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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 호텔로… 시간여행 ‘체크인’

    근대 호텔로… 시간여행 ‘체크인’

    왁자지껄한 광장을 뒤로하고 전시장 문을 여니 고풍스러운 근대 호텔의 로비가 눈앞에 펼쳐진다. 레드카펫을 연상시키는 붉은색 계단과 대형 커튼 뒤로 손님들이 음료를 즐기며 쉴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이 있다. 그뿐 아니다. 객실은 물론이고 식당, 수영장, 공연장, 심지어 이발소까지 웬만한 호텔 시설이 다 들어섰다.경성의 중앙역이자 옛 서울역사인 문화역서울 284가 이번엔 호텔로 변모했다. 오는 3월 1일까지 열리는 기획전 ‘호텔사회’에서다. 근대 여행이 기차의 발명과 함께 시작됐다는 점에서 장소와 딱 맞아떨어지는 전시다. 1880년대 근대 개항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호텔 문화가 도입되고, 확산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재현했다. 건축, 설치, 사진, 영상, 디자인, 회화, 현대음악, 다원예술 등 다양한 분야 작가 50여명이 참여하고, 국내 주요 호텔 8곳이 협력했다. 중앙홀 왼편의 3등 대합실은 1960년대 최초로 호텔에 생긴 수영장과 온천 사우나 문화를 놀이터 콘셉트로 재구성해 눈길을 끈다. 각기 다른 크기와 재질의 물웅덩이를 형상화한 설치 조각, 호텔 수영장 ‘풀 바’에서 영감을 받은 ‘라운지 바’ 등을 만날 수 있다. 라운지 바에선 매주 금·토·일 오후 3~5시 선착순 50명에게 무알코올 칵테일을 제공한다. 호텔 간판에서부터 객실열쇠, 뷔페 식기와 조리 도구, 1963년 워커힐호텔에서 시작된 극장식 공연문화에 관한 자료 등 아카이브 전시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워커힐 개관 무대에 오른 루이 암스트롱과 밀스 브라더스 같은 해외 유명 가수들의 공연 사진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정치인과 재벌들이 단골로 드나들었던 호텔 이발소를 재현한 공간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인터넷 예약을 통해 무료로 클래식한 스타일의 바버샵 체험이 가능하다.2층 안쪽에 깊숙이 자리한 다섯 개 방은 작가들이 저마다 해석한 객실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백현진 작가의 ‘낮잠용 대객실’은 어두운 조명 아래 수십개의 매트리스를 쌓아올려 만든 수면용 방이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 매트리스에서 맘껏 쉴 수 있다. 김노암 작가 등이 꾸민 ‘호텔, 루시드 드림’은 호텔리어들의 육성과 호텔을 배경으로 한 영화 장면 등을 상영해 특별한 감상을 전한다. 이번 전시의 또 다른 매력은 전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공연과 퍼포먼스에 있다. 트롤리로 짐을 옮기다 가방을 쏟는 벨보이, 청소 카트를 밀며 수다를 떠는 메이드, 그리고 신여성 나혜석과 최승희, 윤심덕을 불쑥 마주치더라도 놀라지 마시길. 이외에도 경기소리꾼 이희문과 함께 떠나는 오방신의 세계, 경성판타지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seoul284.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단독] 고위직 판검사는 강남스타일

    [단독] 고위직 판검사는 강남스타일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 집단’으로 불리는 법조계(법원+검찰) 고위 공직자가 소유한 주택 둘 중 하나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부처 고위 공직자들도 법조계보다는 적었지만 주택 소유의 강남 3구 집중도가 높게 나타났다. 일각에선 고위 공무원들이 강남 3구에 몰려 살면서 이 지역에 공공 인프라와 서비스를 집중한 게 ‘강남불패 신화’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13일 서울신문이 지난해 말 관보에 게재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현황’을 통해 청와대(비서관 이상 64명), 행정부(1급 이상 230명), 법조계(고법부장·검사장급 이상 203명), 국회의원(290명) 등 787명 중 최근 인사로 확인이 불가능한 24명을 뺀 763명의 주택 소유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법조계의 강남 3구 집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이 된 법조계 고위직(법원 고법부장판사 이상 166명, 검찰 검사장급 이상 37명) 203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254채로 이 가운데 서울이 183채(72.0%)였다. 강남 3구엔 141채(55.5%)로 전체 소유 주택의 절반 이상이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한국 최고 엘리트들이 보유한 주택의 강남 3구 집중도가 이처럼 높다는 것은 그만큼 강남권의 주거 환경이 좋다는 것을 알려줌과 동시에 시민들 사이에 ‘강남 공화국’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를 그대로 보여 준다”고 지적했다. 법원 고위직은 보유 주택 212채 중 서울이 153채(72.2%)였고, 강남 3구는 117채(55.2%)였다. 검찰 고위직 37명이 보유한 주택 42채 중 서울(30채) 비중은 71.4%였고, 강남 3구(24채)는 57.1%였다. 법원 고위직이 보유한 서울 주택을 기준으로 강남 3구의 집중도를 분석하면 76.5%(153채 중 117채)나 됐다. 검찰은 80.0%(30채 중 24채)로 법원보다 집중도가 더 높았다. 법조계 관계자는 “대법원과 대검찰청 등 주요 시설이 강남권에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강남 3구 주택 보유가 많은 것”이라면서 “부동산 투기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효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간사는 “법을 만들고 집행하고 판단하는 이들이 강남 3구에 집중적으로 모여 사는 것”이라면서 “국민 사이에 ‘강남불패 신화’를 확산시키는 요인”이라고 꼬집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스타워즈’ 측, 故캐리 피셔 분량 뒷이야기 공개 ‘뭉클’

    ‘스타워즈’ 측, 故캐리 피셔 분량 뒷이야기 공개 ‘뭉클’

    故 캐리 피셔 출연 분량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측은 13일 ‘스타워즈’ 시리즈의 흥미로운 역사부터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TMI를 전격 공개했다. # 42년간 이어져 온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의 마지막 이야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여정들을 통해 엄청난 잠재력과 강인한 정신을 보여준 ‘레이’와 더욱 강력해진 힘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카일로 렌’이 새로운 미래를 결정지을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1977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부터 42년간 이어온 ‘스카이워커 사가’의 마지막 이야기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대서사의 완벽한 마무리를 장식한다. # J.J. 에이브럼스의 복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1세기 최고의 블록버스터 감독으로 손꼽히는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지난 2015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것으로, ‘스타워즈’ 세계관을 탄생시킨 조지 루카스 감독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두 편 이상의 ‘스타워즈’ 시리즈를 연출한 감독으로 남게 되었다. # 악의 황제 ‘팰퍼틴’의 강력한 귀환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지난 4월, 영상의 말미에 소름 끼치는 웃음소리가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웃음소리의 주인공은 악의 황제 ‘팰퍼틴’으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악당인 그가 이번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다시 등장해, 더욱 강력한 악의 힘과 간악한 술수를 펼치며 흥미진진한 ‘레이’의 여정에 예측불허의 결을 더한다.# 故캐리 피셔 출연 분량의 비하인드 스토리 이번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한 솔로’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루크 스카이워커’에 이어 ‘레아’ 장군이 ‘레이’의 멘토로서 제다이 수련을 함께하며 새로운 가르침을 전한다. 지난 2016년 12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캐리 피셔의 출연 분량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촬영 당시 영화 본편에 사용되지 않았던 장면들을 활용해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시각효과로 변경한 후 스토리라인에 맞게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 시리즈 개근상 ‘씨쓰리피오’부터 ‘츄바카’ 배우들의 바톤터치까지 ‘스카이워커’ 가문과 오래도록 충직하게 함께한 통역 프로토콜 드로이드 ‘씨쓰리피오’는 ‘스타워즈’의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등장해 ‘스타워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 ‘씨쓰리피오’를 연기한 배우 안소니 다니엘스는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부터 이번 작품까지 꾸준히 ‘씨쓰리피오’ 역으로 등장해 ‘스타워즈’ 시리즈의 모든 작품에 등장한 유일한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마스코트 ‘츄바카’는 신장이 2미터 26센티에 달하는 배우 피터 메이휴가 시리즈의 시작부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까지 역할을 맡았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부터는 농구 선수 출신의 배우 요나스 수오타모가 바톤을 이어 받았다. 이번 작품은 1대 츄바카인 피터 메이휴가 지난해 4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이후 처음 개봉하는 ‘스타워즈’ 영화가 됐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언니네 쌀롱’ 오정연, 아나운서 벗고 힙스터 도전 “섹시x시크”

    ‘언니네 쌀롱’ 오정연, 아나운서 벗고 힙스터 도전 “섹시x시크”

    만능 엔터테이너 오정연이 ‘언니네 쌀롱’을 찾아 180도 달라진 변화를 보여준다. 오늘(13일)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 연출 이민희) 10회에서는 전 아나운서에서 연기부터 예능까지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오정연과 쌀롱 메이트 서인 아나운서가 출연, 반전된 이미지를 위한 메이크오버를 의뢰한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메이크오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오정연은 아나운서의 틀에 박힌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싶다고 고백, 걸크러시 넘치는 힙스터로의 변신을 희망해 관심을 모은다. 그녀는 이미지 변신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도전하고 싶은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얘기해 뷰티 어벤져스를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고. 뷰티 어벤져스들의 전문적인 맞춤 솔루션 후 그녀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재등장, 스웨그 넘치는 강렬한 스타일을 보여줬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컨셉에 서인 아나운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과연 어떤 파격적인 메이크오버를 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정연은 아나운서 이미지로 인해 스타일 변신이 쉽지 않았음을 털어놓으며 걸크러시 패션에 도전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쌀롱 패밀리들의 환호 아래 역동적인 포즈와 춤까지 선보이는 등 색다른 매력을 과시해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를 드높이고 있다. 부드럽고 단아한 이미지에서 힙스터로 거듭난 오정연의 메이크오버 쇼는 오늘(13일) 밤 11시 10분 MBC ‘언니네 쌀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양준일 “GD 버전 ‘리베카’ 궁금해” [SSEN컷]

    양준일 “GD 버전 ‘리베카’ 궁금해” [SSEN컷]

    가수 양준일이 ‘탑골 GD’란 수식어에 궁금증을 표현했다. 양준일은 최근 패션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양준일은 패셔너블하면서도 모델 못지않은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20세기에 홀로 21세기 감성을 보여주며 온라인을 들썩거리게 한 양준일이 다양한 세대에게 호응을 받으며 신드롬급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양준일은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묻자 “미국에 살던 시절 만난 할리우드 1세대 한국 배우 고 오순택 선생 덕분”이라며, 지금의 인기에 대해서는 “과거에 인기를 얻은 것보다, 지금 이렇게 인기를 얻게 된 것이 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운 건 고 오순택 선생이 이렇게 잘 되는 모습을 못 보고 돌아가신 것”이라고 덧붙였다.온라인에서 탑골 GD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GD가 양준일의 곡을 리메이크한다면 어떤 곡을 추천해 주고 싶은지 묻자 “GD 버전의 리베카”가 궁금하다며, “가장 양준일의 느낌이 많이 묻어있는 곡이기 때문에 다른 가수가 부르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랫동안 양준일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해서는 “과거엔 양준일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용기가 많이 필요한 일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양준일에 대한 사랑을 보내주고 기다려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준일의 솔직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남권 쾌속이동’…역세권 오피스텔 ‘수원역 리슈빌DS’

    ‘강남권 쾌속이동’…역세권 오피스텔 ‘수원역 리슈빌DS’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강남 접근성이 높은 수도권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은 업무∙의료∙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집결돼 있는데다 하루에만 100만 명 이상이 오가는 등 넓은 수요층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수원역세권 입지로 우수한 강남 접근성을 갖춘 오피스텔 ‘수원역 리슈빌DS’가 주목받고 있다. 동성건설이 시공하는 ‘수원역 리슈빌DS’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하며, 이스턴-웨스턴의 2개동으로 조성된다. 이스턴은 전용 23㎡~60㎡ 오피스텔 179실, 상가 19실 규모다. 웨스턴은 전용 24㎡~37㎡ 오피스텔 240실, 상가 24실로 구성된다. 수원역 인근 수원역세권1지구에 자리하는 ‘수원역 리슈빌DS’의 가장 큰 강점은 높은 강남 접근성이다. 우선 수원역 1호선 및 분당선과 가깝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강남∙종로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수인선(2020년), 수원발 KTX(2021년), GTX-C(2027년) 등의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 강화 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 노선이 완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이면 닿을 수 있게 돼 서울 중심부로의 진입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형 개발 호재도 두루 갖추고 있다. 먼저, 도이치 오토월드(2020년 예정)와 SK V1 모터스(2020년 예정)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중고차 유통산업 특화단지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중고차 부문은 향후 수원의 핵심 특화산업으로 성장, 고용 증대 및 지역경제를 이끌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성균관대학교와 탑동지구 R&D 단지,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첨단산업과 고품격 생활문화가 결합된 525만㎡ 규모의 스마트폴리스(수원 군 공항 이전 부지) 등이 단지 인근에 만들어질 계획이다. 유명 거리 및 여러 대형 시설들에 기반한 안정적인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하루 50만 명이 오가는 수원역 로데오거리가 단지와 멀지 않고, 롯데몰·롯데백화점·롯데마트·AK플라자·KCC몰(2020년 오픈 예정) 등 대형 복합시설들도 가깝다. 단지 내 상가도 더해진다. 유선형의 감성적 공간 개념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테마를 도입한 상가은 이스턴과 웨스턴 애비뉴 총 2개동으로 조성된다. 먼저 이스턴 동은 골목상권을 선호하는 감각적인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한 향기·뷰티 리테일샵, 디저트·델리 F&B 샵 등 이국적인 감성이 담긴 테마 상가로 만들어진다. 웨스턴 동은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싱글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편집샵, 도시락점, 세탁소, 미용실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게다가 소규모 지역 맛집과 오너 쉐프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우아한 뒷골목 이미지를 창출, 새로운 테이스티 로드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다양한 녹지공간 인근으로 ‘숲세권’ 프리미엄도 더한다. 단지 앞에는 총 11.5km에 달하는 서호천을 중심으로 갯버들∙갈대 및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서호공원과 서호꽃뫼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대 수원수목원과도 가깝다. 32만160㎡ 규모의 수원수목원은 약 470여종의 식물을 보유한 생태공원으로 개방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단지 입주민들이 언제든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옥상공원도 마련된다.한편, ‘수원역 리슈빌DS’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춤 세일즈’ 박원순, 실리콘밸리서 2700억원 투자 유치

    ‘말춤 세일즈’ 박원순, 실리콘밸리서 2700억원 투자 유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전 세계를 강타한 적이 있죠?” 양복 정장을 단정히 차려 입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남 스타일’ 노래에 맞춰 갑자기 말춤을 추기 시작했다. 청중의 박수 소리를 들으며 춤을 마무리한 박 시장은 이내 “강남 스타일 유행 당시 컨설팅회사 매킨지는 보고서를 발간했는데,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 경제 체제로는 한국이 새롭게 도약하기 어렵다고 했다”며 “서울시는 스타트업 혁신 정책을 8년간 꾸준히 추진했다”고 말했다. 미국을 순방 중인 박 시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유망 기업 4곳에서 총 2억 3000만 달러(약 2700억원)의 외국인 투자를 서울로 유치했다. 투자 의사를 밝힌 곳까지 합하면 3억 3000만 달러(약 3800억원)에 달한다. 이들은 앞으로 사업장과 연구개발(R&D)센터를 서울에 설립한다. 박 시장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코트라 무역관에서 유망 기업 4곳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6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기업은 빅데이터 기반 공유주방 운영 전문기업인 ‘TIS’, 인공지능 분야의 ‘빌드블록’, 반도체 분야의 ‘라이언 반도체’, 바이오 분야의 ‘팔로젠’이다. 박 시장은 예정된 MOU 외에도 벤처캐피탈 노던라이트벤처캐피탈(NLVC)과 협약을 맺고 1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추가로 받아 냈다. TIS는 앞으로 5년간 2억 달러를 서울에 투자해 54곳의 공유주방을 운영한다. 연구개발 인력 114명을 포함해 총 417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박 시장은 “스타트업이 열려 있고 전 세계 누구나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포토] 말춤 추는 박원순 시장

    [포토] 말춤 추는 박원순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의 ‘플러그 앤드 플레이 테크센터’에서 기조 연설을 하던 중 싸이의 ‘강남스타일’ 음악을 배경으로 말춤을 추고 있다. 서울시 제공
  • [포토] 미국 방문 중 ‘말춤’ 선보인 박원순 서울시장

    [포토] 미국 방문 중 ‘말춤’ 선보인 박원순 서울시장

    미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의 ‘플러그 앤드 플레이 테크센터’에서 기조 연설을 하던 중 싸이의 ‘강남스타일’ 음악을 배경으로 말춤을 선보였다. 이날 박 시장은 실리콘밸리의 신성장 분야 4개 기업으로부터 총 2억 3000만달러(약 26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서울로 유치하는 협약을 맺었다. 2020.1.12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강창민, 눈길 가는 시크 패션 ‘해외 다녀올게요~’ [EN스타]

    최강창민, 눈길 가는 시크 패션 ‘해외 다녀올게요~’ [EN스타]

    최강창민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10일 오전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은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그의 스타일링은 훈훈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30일 비연예인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첫 외출이었던 만큼 더욱 관심이 쏠렸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시영, 카리스마 있는 모델 포스 ‘휴일엔 이렇게’ [EN스타]

    이시영, 카리스마 있는 모델 포스 ‘휴일엔 이렇게’ [EN스타]

    배우 이시영이 휴일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휴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시영의 시크한 눈빛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해 10월 종영된 KBS 2TV ‘으라차차 만수로’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윰블리” 정유미, 작정하고 꾸민 공항패션 [SSEN컷]

    “윰블리” 정유미, 작정하고 꾸민 공항패션 [SSEN컷]

    배우 정유미가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9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의 인스타그램에는 “윰블리 정유미의 공항 패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정유미는 라이더 재킷과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공항 패션 스타일을 보여줬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에서 나오는 쿨한 분위기가 더없이 매력적이다. 정유미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2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유미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며, 2019년 올해의 여성 영화인 상을 수상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LG전자 ‘한국인의 세탁’,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 2관왕 수상

    LG전자 ‘한국인의 세탁’,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 2관왕 수상

    LG전자가 지난 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영상광고제 2019’에서 비TV 부문 금상과 컨슈머 리포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영상광고제이자 세계 최초의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제로 일반 네티즌들과 전문 광고인들이 온라인으로 직접 심사·평가해 수상작을 공정하게 선정한다. 수상작인 ‘한국인의 세탁’은 LG전자가 세탁기 사업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온라인 영상 광고다. 국내 최초 세탁기부터 ‘트롬 트윈워시’까지 LG 세탁기의 50년 역사를 돌아보고 끊임없는 혁신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국내 최초 세탁기인 금성사 ‘백조 세탁기’ 광고 모델이었던 배우 최불암씨가 50년 만에 다시 LG전자 세탁기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최불암씨가 ‘백조 세탁소’라는 이름의 오래된 세탁소를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최불암씨는 세탁소 주인인 노부부와 함께 과거 본인이 모델을 맡았던 백조 세탁기를 추억한다. 이후 경기도 이천 ‘LG 역사관’을 찾아 그곳에 보관되어 있는 백조 세탁기를 마주한 뒤 세탁기가 이제는 우리 생활 속에서 없어선 안될 필수품이 되었음을 회상한다.잔잔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 영상은 LG 세탁기의 발자취를 따라 옛 추억과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비TV 부문 금상과 함께 한 해 동안 진행된 광고물 소비자 평가인 ‘컨슈머 리포트’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브랜드에 수여하는 컨슈머 리포트 부문 특별상까지 수상하는 등 광고인들은 물론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도 받았다. 한편, LG전자는 1969년 국내 최초 세탁기인 ‘금성 백조 세탁기’를 출시한 뒤, 1996년에는 국내 최초로 세탁통을 돌려 세탁하는 방식의 통돌이 세탁기를 개발했다. 이후 세계 최초 DD모터 세탁기, 세계 최초 스팀 세탁기 등 세탁기 분야에서 ‘최초’ 타이틀을 놓치지 않으며, 현재는 세탁기에서 나아가 건조기와 스타일러를 통해 생활 가전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케밥, 베를리너들의 솔푸드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케밥, 베를리너들의 솔푸드

    숨이 턱턱 막히는 교통체증과 하염없이 솟구치는 부동산 물가에도 불구하고 대도시에 살아 좋은 것 중 하나는 문화생활을 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이다. 여기엔 식문화의 다양성도 포함된다. 과거에는 양식, 중식, 일식이라는 단순한 범주로 음식이 구분됐다면, 이제는 세계 각국 각 지역의 다양한 요리들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다. 언제든 필리핀, 하와이, 아프리카, 중동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당신이 마음만 먹는다면. 대도시의 식문화는 대개 국경을 초월한다. 심지어 타국 음식이 그 도시의 아이콘이 되기도 한다. 런던 카레, 시카고 피자, 뉴욕 타코처럼. 오늘 이야기할 주인공은 독일 베를린 케밥이다. 케밥은 터키를 비롯한 이슬람 문화권에서 고기를 이용한 음식을 일컫는다. 밀가루로 반죽한 음식을 통칭하는 이탈리아의 파스타와 유사하다고 할까. 긴 면으로 된 스파게티, 옹심이 같은 뇨키, 만두 같은 라비올리를 파스타라고 하는 것처럼 케밥도 조리 방식이나 담아내는 형태에 따라 종류가 무궁무진하다. 꼬치에 끼워 구운 시시 케밥, 첩첩이 쌓아 구운 후 얇게 썰어 먹는 되네르 케밥 등이다. 베를린을 대표하는 케밥은 엄밀히 따지면 되네르 케밥의 일종이다. 되네르란 터키어로 회전한다는 뜻이다. 긴 꼬챙이에 각종 향신료를 넣고 재운 고기를 꿰어 층층이 쌓은 다음 천천히 돌려가며 굽는다. 겉을 바삭하게 익힌 고기를 최대한 얇게 썰어 양배추, 양파, 상추, 토마토 등 신선한 채소와 서너 가지 소스를 곁들여 빵에 끼워 내면 베를린 스타일 되네르 케밥이 완성된다. 터키와 다른 점이라면 채소가 샐러드에 가깝게 다양하고, 소스 종류가 많으며 얇고 평평한 빵 대신 독일식 빵을 쓴다는 정도.되네르 케밥은 어째서 베를리너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이 됐을까. 독일과 터키 양국 간의 관계에 그 실마리가 있다. 독일은 터키를 제외하고 터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나라다. 양국의 인연은 1000년이 넘지만 베를린식 케밥의 연원을 찾으려면 2차 대전 이후 분단 독일까지만 올라가도 된다. 1961년 서독 정부는 노동력 확보를 위해 터키 정부와 노동자 이주 협약을 맺었다. 기회를 찾아 터키인들은 독일로 대거 모여들었다. 이주자들이 타국에 와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자국 음식을 재현하는 것이다. 동포를 대상으로 한 식당을 열고, 현지에는 없는 고향의 식재료를 다루는 시장도 생긴다. 미국의 사회학자 클로드 피셔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통해 주체성 관념을 구성할 뿐 아니라 그 개인을 한 사회집단 속으로 끌어들인다”고 했다. 이주민들에게 음식이란 단순히 향수를 잊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들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수단이면서 동시에 생계수단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터키 음식 중 되네르 케밥이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독일 언론 디차이트 1996년 5월 10일자엔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다음날, 한 기자가 서독에서 막 돌아온 동독인에게 무엇을 하고 왔냐고 물었다. 그는 의기양양하게 답했다. “케밥을 먹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전까지 되네르 케밥은 서독에서 이미 이색 음식을 넘어 패스트푸드 비즈니스로 성장하고 있었다. 기사에 따르면 케밥 산업이 통일 6년 만에 동독, 특히 베를린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고, 베를린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로 카레 부어스트(카레 가루를 뿌린 소시지)를 제치고 케밥이 1위를 차지했다. 25년이 지난 지금도 케밥의 위상은 변함이 없다.되네르 케밥은 미국식 햄버거보다도 저렴하면서 동시에 푸짐한 음식으로 독일 사회에서 빠르게 자리잡았다. 이 때문에 항상 허기지고 돈 없는 학생을 비롯해 노동자, 외국인 유학생이나 관광객이 사랑하는 음식으로 손꼽힐 수 있었다. 독일의 전통적인 패스트푸드인 카레 부어스트는 잠시 허기를 달래는 간식에 불과하지만 케밥은 엄연히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도 유리했다. 1996년 당시 되네르 케밥 하나 가격은 5마르크, 지금으로 따지면 대략 2~3유로 정도다. 2020년 현재 되네르 케밥은 4유로 안팎이다. 이는 어디까지나 테이크 아웃 가격이다. 식당에서 앉아서 먹는다고 하면 음료수까지 더해 우리 돈으로 1만원 정도에 푸짐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무시무시한 독일의 외식 물가와 주린 배를 생각하면 케밥만큼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없는 셈이다.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도 그 시간에 열려 있는 식당이 케밥집밖에 없다는 것도 젊은이들의 선택을 받는 데 큰 몫을 했다. 터키의 케밥이 베를리너들의 솔푸드가 된 사연이다.
  • [포토] 김희정, 해변의 정석 화보

    [포토] 김희정, 해변의 정석 화보

    배우 김희정이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김희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휴식차 해외를 찾은 모습이다. 붉은 컬러의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모래사장에 앉아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음료를 마시며 한 편의 CF 같은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전신 샷을 통해 탄탄한 글래머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정은 지난해 3월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올웨이즈 로펌의 정보력 일인자 김해영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스포츠서울
  • 안재현, 금발로 변신한 근황 “소통 시동”[EN스타]

    안재현, 금발로 변신한 근황 “소통 시동”[EN스타]

    배우 안재현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컷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안재현은 금발로 변신한 모습이다. 뽀얀 피부와 금발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비현실적인 ‘만찢남(만화 찢고 나온 남자)’ 비주얼을 완성했다. 지난해 8월 배우 구혜선이 불화를 폭로한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던 안재현은 새해를 시작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1월 1일 화이트 티셔츠에 그레이 카디건을 입고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2일에는 “Happy New Year #2020”이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 등 다양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2016년 구혜선과 결혼한 안재현은 지난해 파경을 맞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VIP 부동산 투자 트렌드 변모…‘하이엔드 레지던스’ 주목

    VIP 부동산 투자 트렌드 변모…‘하이엔드 레지던스’ 주목

    호텔식 서비스와 커뮤니티, 멤버쉽을 결합한 하이엔드 레지던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엔드 레지던스는 이미 외국에서는 부의 상징이자 부자들의 삶의 방식 중 하나로 인지되고 있다. 국내 역시 이와 비슷하게 상류층들의 주거공간이 고급 아파트와 주상복합에서 브랜드 레지던스,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옮겨가고 있다. 최근에는 고급화를 입힌 레지던스들이 속속 등장하면,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 최근 모습을 드러낸 고급 레지던스는 과거보다 더 상위 개념으로 인식된다. 일반 레지던스와는 서비스나 상품 구성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차이가 크다. 대표적인 예로는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 자리한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있다. 실제 이 단지는 특급 호텔이 시설 관리와 운영을 맡아 24시간 내내 도어맨, 컨시어지, 룸서비스 같은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고 명품 수입 마감재가 적용됐으며 별도의 연회장, 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다. 외국에서는 이러한 ‘자산 컬렉션’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으로 뉴욕, 싱가폴, 홍콩, 마이애미 등 워터프론트 리치벨트(Waterfront Richbelt)를 들 수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리치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해운대에서도 이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개발 기대감이 높았던 우동의 철거공사가 진행되면서, 이곳에서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지향하는 신세계건설이 자사 브랜드 ‘빌리브’를 걸고 최고급 레지던스인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를 선보인다. 최근 부호들은 굳이 서울, 강남을 고집하지 않는 만큼 이번 공급에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리드하는 자산가들을 위한 완벽한 자산 컬렉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건설이 직접 시공하고 관리하는 브랜드 레지던스로, 스튜디오 타입부터 패밀리스위트 타입까지 총 284 Units를 구성해 각기 다른 취향과 삶의 방식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웨스틴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예정),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해운대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트라이앵글을 형성하며 해운대의 하이엔드 문화를 리드할 전망이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부자들의 완벽한 라이프스타일 자산컬렉션이자 럭셔리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할 것”이라며 “1월부터는 서울 JW메이어트 호텔 라운지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덕일지] 이지혜가 ‘관종언니’임에도 밉상이 아닌 이유

    [입덕일지] 이지혜가 ‘관종언니’임에도 밉상이 아닌 이유

    ‘이지혜’를 그룹 샵의 멤버로만 기억한다면 오산이다.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시작한 이지혜는 운영 7개월 만에 약 17만명의 구독자 ‘관심이’(이지혜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부르는 애칭)들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가 됐다. 이에 입덕일지에서는 ‘밉지 않은 관종언니’ 채널과 이지혜의 매력에 대해 분석해 봤다. ▶ 이토록 솔직한 관종언니, 이지혜 MBC FM4U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로도 활약 중인 이지혜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솔직한 모습으로 관심이들을 유튜브로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이지혜는 숨기고 싶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구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그는 “미의 기준을 따라가려고 후반적인 작업을 많이 했다”며 성형 시술을 한 사실을 인정한다. 자신의 부족한 연기력에 대해서는 “연기에 못다 이룬 꿈이 있다”고 말한다. 집에 있는 이지혜의 모습은 편안한 내복에 노브라 차림이다. 이토록 가식 없는 이지혜의 모습에 관심이들은 ‘좋아요’ 버튼을 누른다. ▶ ‘지분 1%’ 이지혜의 남편, 큰 태리‘밉지 않은 관종언니’ 채널의 주된 주제는 일상 생활 속 이지혜의 모습이다. 이에 이지혜의 남편인 세무사 문재완 씨와 이들 부부의 딸 태리 양이 함께 출연한다. 채널 대부분의 영상에 문재완 씨가 출연하지만, 이지혜는 영상 속 문재완 씨의 분량을 ‘1%’라고 표현하며 방송 지분을 견제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딸 태리를 똑닮았다는 뜻에서 문재완 씨는 ‘큰 태리’라는 애칭도 얻었다. 문재완 씨는 ‘미각이 없다’고 표현할 만큼 관대한 입맛으로 아내 이지혜에게 사랑받는다. 아내의 스타일링이라면 수용하는 그의 관대한 모습은 많은 관심이들에게 ‘다정한 남편’에 대한 로망도 심어주고 있다. 이지혜의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문재완 씨와의 ‘티키타카’ 리액션에서 가장 잘 돋보인다. 남편의 다이어트와 탈모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이지혜와, 해탈한 듯 이를 받아들이는 문재완 씨의 모습은 자연스러운 웃음을 자아낸다. ▶ “본업할 때가 최고”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 그룹 샵에서 리드 보컬을 담당했던 이지혜는 지금까지도 녹슬지 않은 보컬 실력을 자랑한다. 이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코인 노래방 라이브’ 영상을 통해 입증됐다. 이지혜는 과거 그룹 및 솔로 가수로 활동했을 당시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완벽 소화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샵언니 이지혜의 ‘다 불러드려요!’ 온라인 탑골공원 커버송 스트리밍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조회수 약 53만을 기록하며 채널 인기 영상 4위에 올랐다. 해당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CD 씹어 드셨나요?”, “현존하는 여자 댄스 가수 중 라이브 갑”, “이 기세 몰아서 신곡 가자~”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이 기세를 몰아 이지혜는 가수 뮤지와 함께 작업한 트로트 싱글 ‘긴가민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이지혜최근 이지혜는 유튜브 수익을 낱낱이 공개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부를 하면서도 이지혜는 “사실 기부를 조용히 하려고 했는데, 조용히 하면 너무 티가 안 날 것 같아 대놓고 기부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지혜의 유튜브 수익은 운영 4개월 만에 약 2300만원을 기록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보육원 특집을 하다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방이 서울보다는 재정적으로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전주와 경주에 있는 보육원에 반반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감사한 마음을 베푸는 자세로 보답하는 이지혜의 선행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 임효진 기자의 입덕일지 : ‘입덕’할 만한 스타를 발굴해 그의 모든 것을 파헤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너·우리 담은 ‘미미위’… 재치 넘치는 강남스타일

    나·너·우리 담은 ‘미미위’… 재치 넘치는 강남스타일

    강남 첫 글자 ㄱ·ㄴ으로 창 표현하고 사람·나무·숲 동시 연상되는 2개 형태 시설물·상품 활용… 수익금은 사회 환원 “함께·배려·존중하는 강남 만들자는 뜻”서울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ME ME WE GANGNAM)을 개발했다. 강남이 스타일브랜드로 전 세계 관광객들을 사로잡은 뉴욕이나 암스테르담 등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지 주목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미위 강남 언론설명회를 갖고 “강남은 외형적·물질적으론 우리나라 대표도시이자 일등도시지만 함께 어울려 살고 베풀고 나누는 삶은 더 노력해야 한다”며 “사회 구성원으로부터 진정 존경받는 품격 강남을 만드는 게 꿈이고, 그 꿈이 미미위 강남에 담겨 있다”고 밝혔다.미미위 강남은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을 뜻한다. ‘당신은 또 다른 나’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너’를 ‘미(ME)’로 표현했다. 정 구청장은 “나 자신과 또 다른 나인 너가 우리가 돼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개발엔 안병진 동서대 교수와 이현성 홍익대 교수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총괄 책임자인 안 교수는 “지역의 중요성과 자부심을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브랜드는 시각적인 요소와 정서적인 요소를 함께 담고 있어야 한다”며 “미미위 강남은 시각적인 이미지에 공동체적 가치를 정서적으로 결합한 사용자 중심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미미위 강남은 영문에 강남의 첫 글자 ㄱ, ㄴ을 섞은 것(왼쪽)과 반추상의 캐릭터를 조합한 것(오른쪽), 두 가지 형태다. 전자는 다양한 사람들의 창의적이며 확장성 있는 공간과 세상을 여는 창을 의미하는 이미지를, 후자는 사람들의 모습과 나무, 숲이 연상되도록 형상화했다. 미미위 강남은 앞으로 버스정류장·공사장 가림막 등 공공시설물과 옥외 조형물, 공원, 주요 거리, 주민 이용 시설에 활용된다. 티셔츠·모자·머그컵·에코백 같은 상품에도 사용된다. 상품은 지역 복지재단이나 문화재단을 통해 판매되고, 그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스타일브랜드는 뉴욕의 ‘I♡NY’이나 암스테르담의 ‘I am sterdam’과 같이 도시 고유의 매력과 정체성을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한 도시 브랜드다. 정 구청장은 “새로운 스타일브랜드는 강남은 역시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주는 촉매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강남을 글로벌 경쟁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미지가 아니라 미미위 강남이 세계인들 머릿속에 남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내일을 발견하자’ 도쿄올림픽…10-10 뛰어넘을 원팀 코리아!

    ‘내일을 발견하자’ 도쿄올림픽…10-10 뛰어넘을 원팀 코리아!

    다시 하계 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근대 이후 서른두 번째 인류 대제전이198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17일간 펼쳐진다. 33개 종목에 339개 금메달이 걸려 있다.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은 1964년 이후 56년 만이다.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 하계 올림픽이다. 아시아 같은 국가, 같은 도시에서의 복수 개최는 처음. 특히 일본에서는 동계와 하계를 더해 네 번째 열리는 올림픽이다.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는 하계 패럴림픽이 이어진다.●가라데·서핑 등 처음 만나는 종목 수두룩 종목 변화가 눈에 띈다. 4년 전 리우 대회에서 치러졌던 28개 종목에 5개 종목이 추가됐다. 그러면서 금메달은 모두 33개가 늘었다. 한국이 금메달을 땄던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던 야구(남자)가 12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로 복귀한다. 소프트볼(여자)도 함께다. 또 일본이 추천한 가라데, 서핑, 스케이트보딩, 스포츠 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첫 선을 보인다.성 평등 정책으로 혼성 종목이 상당수 추가되는 등 세부 종목이 조정된 것도 특징이다. 여성 선수 비율이 전체의 48.2%에 달해 역대 가장 성비 균형에 가까운 대회(금메달 남자 165개, 여자 156개, 혼성 18개)가 될 전망이다. 양궁과 유도에서 혼성 단체전, 탁구에서 혼합 복식이 신설됐다. 육상과 수영, 트라이애슬론에서도 각각 혼성계주 4X400m, 혼성 혼계영 4X400m, 혼성 단체계주가 추가됐다. 복싱·사격·카누·조정에서는 일부 남성 종목이 여성 또는 혼성 종목으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의 주종목인 50m 권총이 폐지되기도 했다. 반면 펜싱은 플뢰레, 사브르, 에페 남녀 단체전이 사상 처음으로 한꺼번에 치러지며 금메달이 기존 10개에서 12개로 늘었다. 농구에는 남녀 3대3이 새로 도입되었고, 사이클에서는 남녀 BMX 프리스타일과 남녀 트랙 매디슨 등 4개의 세부종목이 추가됐다.●과거사 문제에 방사능 논란까지 대한체육회는 ‘10-10’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5회 연속 종합 순위 10위에 진입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리우 대회 때보다는 금메달 1개를 더 얹었지만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3개 금메달을 따냈던 것에 견주면 낮은 목표치다. 그럼에도 쉽지 않은 목표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통적인 메달밭이었던 양궁, 태권도, 유도 등에서 글로벌 전력 평준화가 이뤄지며 금메달을 장담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전략 종목이 상당 부분 겹치는 일본의 텃세도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전이라면 태극전사들에게서 솟아나는 플러스 알파(+α)의 힘과 투지는 기대되는 대목이다. 대한체육회는 메달 포상금으로 현재까지 45억원을 마련해 놓았다.‘내일을 발견하자’(Discover Tomorrow)는 대회 모토가 현실화 될지는 미지수다. 과거사 문제와 보복성 경제 제재 등으로 최악으로 치달았던 한일 관계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논란이 적지 않다. 전범기인 욱일기 응원 허용이 대표적이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한국의 강력한 항의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지 않다”며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허용한다고 선언했다. 방사능 오염 관련 우려도 크다. 특히 야구·소프트볼 보조 경기장으로 일부 경기가 열릴 예정인 아즈마 구장은 2010년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 누출 사고가 발생했던 후쿠시마에 위치하고 있다. 축구의 일부 경기는 후쿠시마에 인접한 미야기에서 열린다. 특히 도쿄 조직위는 후쿠시마 농수산물을 선수촌 식재료로 사용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직위의 성화 봉송 계획에 따르면 성화는 3월 26~28일 후쿠시마를 지난다. 대한체육회는 현지 선수촌 인근에 호텔을 통째로 임대해 한국 선수단만을 위한 식당으로 활용한다. 국내 식자재를 공수하고 진천 선수촌 조리사도 파견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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