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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광고 논란’ 한혜연, 알고보니 피해자? “현재 소송 중”

    ‘뒷광고 논란’ 한혜연, 알고보니 피해자? “현재 소송 중”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2년 전 ‘뒷광고’ 논란에 숨겨진 진실을 고백하며 눈물 흘렸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슈퍼스타의 스타일리스트, 일명 ‘슈스스’ 한혜연이 출연해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조심스레 한혜연에게 “사실 논란이 됐던 일이 2년 정도 됐다. 그 전까지 굉장히 사랑을 많이 받으셨던 걸로 기억한다. 그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사건을 일반 대중은 어떻게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한혜연은 “일단 실제로 내가 산 걸 모아서 보여주는 코너가 있었다. ‘내돈내산’은 다른 채널에서 많이 하고 있는 콘텐츠다. ‘내돈내산’으로 방송을 여러 번 했었다. 그중에서 내가 산 건 아닌데 내가 산 것처럼 표기한 적 있었다. 그 부분을 내가 사과를 했고 그때는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혜연은 “그 이후에 소송 중인 일이 있다. 믿고 일을 맡긴 친구한테 큰 배신감을 느꼈다. 돈을 받았는지 몰랐는데 같이 일을 하는 친구가 돈을 몰래 받아서 편취한 걸 알게 됐다”며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여러 가지 있는데 법적으로 해결이 되면 더 명확하게 밝히고 싶었다. 나를 좋아해 주는 분들에게는 책임이 있는 거니까 사과를 먼저 드렸다. 애매모호하게 사과를 드렸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사실 관계를 떠나 대중들은 표면적인 부분밖에 볼 수 없음을 지적했다. 한혜연은 “내가 가장 잘못한 부분은 광고를 표기하는 방법에 대해 프로세스를 많이 몰랐다. 그 사건 이후 많이 정리가 된 걸로 알고 있다”며 “어쨌든 내 사업 운영체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어쨌든 모든 게 내 책임이었다”고 후회와 반성으로 눈물을 훔쳤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한혜연의 이름을 걸고 만든 만큼 거기서 생긴 문제는 한혜연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한 일이 아님에도 이를 말하지 못한 것이 굉장히 힘들었을 것이라 공감했다. 현재 한혜연은 이 사실을 밝히려 노력 중이고 1년 가까이 형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이날 한혜연은 불특정다수에 대해 생기는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수근거리는 커플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했지만, 알고보니 자신의 팬이었다고. 돌아선 오랜 팬이 보낸 장문의 메시지에는 직접 통화까지 했을 정도. 이에 오은영 박사는 사전에 시행한 정밀 검사 분석을 전했다. 모욕을 당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되면 문제가 해결되었더라도 이것을 잊는 것이 어렵다고. 대상이나 상황을 반추하면서 억울함, 분노를 느끼고 공격받는 것 역시 두려워할 수 있다는 것. 인간이라면 위기 상황에서 누구나 공격적인 대응을 하고, 한혜연 역시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혜연은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비난을 쏟아내는 것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몰랐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에게 화도 내고 모르는 사람에게 원망하고 화를 내면서 나를 굉장히 깎아 먹은 것 같다”고 공감을 표했다. 오은영 박사는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크게 망신을 당한 거다. 흙탕물을 뒤집어썼다.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가 아니라 인생의 치명타”라며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괴롭고 그걸로 인해 다양한 양상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인생의 치명타를 겪고 나면 정말 끝도 없는 나락으로 굴러 떨어진다”며 이것을 극복하는 3단계를 전했다. 인정하기, 자각하기 그리고 구분하기. 특히 오은영 박사는 “포기해야 할 것과 포기하지 않을 것이 잘 구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뒷광고 논란이 한혜연에게 인생의 치명타인 이유로 솔직함과 정직하게 살아오는 걸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혜연 역시 이에 공감하며 눈물을 훔쳤다. 본인이 중요했던 가치를 스스로 무너트린 상황. 오은영 박사는 한혜연이 정직하지 않은 사람의 위치에 서있는 자기 자신이 스스로 꼴 보기 싫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은영 박사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혜연이 하지 않은 사안에 대해 법정에서 밝힐 것을 권유했다. 또한 억울한 사안은 결백을 밝혀야 하지만, 인간 한혜연은 여전히 한혜연이며 본질은 바뀌지 않음을 전했다. 논란과 본인을 구별하지 못할 경우 당당하게 살아가는 게 쉽지 않을 거라고. 그러면서 “인간 한혜연은 언제나 한혜연이었다. 20년 전 한혜연? 솔직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사탕 발린 말 안 하고. 지금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위로를 건넸다. 이를 듣고 울컥한 한혜연은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 ‘비대면 스타트업 IR’ 창업진흥원장상 대상 수상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 ‘비대면 스타트업 IR’ 창업진흥원장상 대상 수상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Textile Design Bank)(대표 신수은)는 지난 10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가 개최한 ‘비대면 융합미디어분야 스타트업 IR 설명회’에서 창업진흥원장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융합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10개사와 ICT 전문투자사 10개사 등이 참여했다. KCA는 메타버스 등 융합미디어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조기 안정자금 확보와 투자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IR 행사에서 창업진흥원장상 대상을 수상한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는 AI 및 3D 디자인 맵핑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타일 디자인 수출 중개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도 텍스타일 디자인을 거래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O2O 웹 플랫폼 ‘TEXTILE DESIGN BANK’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창의적인 디자이너와 전세계 52개국 이상의 글로벌 마켓이 이용하는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는 실제 원단이 아닌, 옷이나 원단에 들어가는 프린트 패턴 디자인을 디지털 파일 형태(One-repeat)로 손쉽게 거래하게 만든 O2O 웹 플랫폼으로 그 사업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디자인 무단복제를 염려하는 디자이너들을 위해 플랫폼 내에서 미국 저작권 등록 전 과정을 대행하는 AI 미국 저작권 등록 대행 서비스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 신수은 대표는 “창의적인 디자이너들의 열정을 존중하며, 그들의 디자인을 전 세계에 수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텍스타일 디자인 컨텐츠를 보유한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뒷광고 논란’ 한혜연 “돌아갈 수 없겠다”

    ‘뒷광고 논란’ 한혜연 “돌아갈 수 없겠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고민이 공개된다.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상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한혜연이 출연한 방영분이 공개된다. 한혜연은 상담이 시작되자 2년 전 ‘유튜브 채널 뒷광고’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이와 관련한 자신만의 속사정도 공개한다. 그러나 오은영 박사는 대중은 한혜연이 앞서 한 거짓말에 집중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한혜연은 채널의 대표자로서 본인이 관여하지 않은 일에 대해 언급하지 못한 것이 마음의 고통으로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한혜연은 논란 이후 ‘이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겠구나’라고 느낀 지난 2년을 돌아본다. 행인이 사진을 찍자고 하면 날이 서는 등 이전과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에 오 박사는 사람들의 시선을 무언의 공격으로 받아들여 위축된 것이라고 짚었다. 오 박사는 “한혜연은 인생의 치명타를 입었다”며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한혜연의 고민과 이에 대한 오 박사의 해결책은 이날 오후 공개된다.
  • [포토] 마스크 착용하고 훈련하는 손흥민

    [포토] 마스크 착용하고 훈련하는 손흥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는 가장 생각하고 싶지 않은 악재를 만났다. 대표팀 주장이자 최고 스타인 손흥민(토트넘)이 불의의 부상을 당한 것이다. 이달 1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토트넘과 마르세유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한 손흥민이 상대 선수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쳐 쓰러진 뒤 2주가량은 숨 가쁘게 흘렀다. 통증을 호소하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손흥민은 결국 더 뛰지 못한 채 교체됐고, 해당 부위가 골절된 것으로 확인되며 4일 수술대까지 올랐다. 눈 주위 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에 수술까지 받으며 얼마 남지 않은 월드컵 출전이 가능할지마저 우려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손흥민은 닷새 뒤인 9일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그 가능성을 보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며 월드컵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여러분이 참고 견디며 써오신 마스크를 생각하면, 월드컵 경기에서 쓰게 될 저의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는 말로 ‘마스크 투혼’을 예고, 팬들의 심금을 울린 그는 12일 발표된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했다. 16일 벤투호 선수 중 가장 마지막에 도하에 도착해 대표팀을 완성체로 만든 손흥민은 ‘쾌걸 조로’ 스타일의 검은 카본 마스크를 쓰고 훈련에 돌입했고, “조그마한, 1%보다 낮은 확률만 있더라도 달려갈 것”이라며 재차 출전 의지를 표명했다. 골절상이라 빠른 회복을 위해 눈으로 보이는 조치를 더 하기 어려운 만큼 이젠 최대한 조심하며 실전을 치를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드는 것만이 남았다. 벤투호의 첫 경기인 24일 우루과이전까지 아직 시간이 다소 있으나 수술 부위 상처가 여전히 선명하고 부기가 완전히 가라앉지는 않은 상태라 회복이 빠르게 이뤄지더라도 치열함의 연속인 월드컵 경기에 바로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손흥민은 도하 입성 이후 몸풀기 운동 정도는 팀과 함께하고 있지만, 아직은 동료들과 같은 수준의 훈련은 소화하지 않고 있다. 그래도 볼을 다루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상태고, 스프린트까지 가능하다는 점은 대표팀에 희망을 안기는 부분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4년 간의 과정 전체를 이끌어 온 중심이 결국은 손흥민이기에 1분도 출전하지 않는 일은 일어나기 어려울 거라는 게 현재로선 중론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하는 등 커리어의 정점에서 맞이하는 월드컵을 놓치고 싶지 않은 손흥민의 의지도 남달라 결국은 그라운드에 서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몇 분을 뛰든 그 선수가 ‘손흥민’인 것과, 아닌 것은 한국과 맞설 상대에게 주는 무게감에도 너무나 큰 차이가 난다. 손흥민이 출전하게 된다면 몸 상태와 더불어 중요해진 게 마스크 적응인데, 준비해 온 마스크는 가볍고 단단하고 착용감도 좋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직은 마스크를 쓴 채로 운동한 게 얼마 되지 않다 보니 훈련하는 중 여러 차례 고쳐 써가며 조정하며 익숙해지는 단계다.
  • 2차전 상대 가나의 아도 감독, 손흥민의 어릴적 스승이라 얄궂네

    2차전 상대 가나의 아도 감독, 손흥민의 어릴적 스승이라 얄궂네

    손흥민(30·토트넘)이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옛 스승’과 사제 대결을 펼친다.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대표팀이 그나마 1승 상대로 꼽는 것이 가나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8위로 14위 우루과이, 61위 가나, 9위 포르투갈을 차례로 만난다. 그나마 가나가 우리가 1승 제물로 삼을 만하다. 전력이 월등한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점 1씩 챙기고 가나에 승점 3을 거두는 것이 벤투호의 16강 로드맵이다. 그런데 오토 아도(47) 가나 감독이 누구보다 손흥민을 잘 아는 어릴 적 스승이어서 공교롭다. r가나 매체 가나웹에 따르면 그는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ZSC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 평가전을 치른 후 한국전에 대한 취재진 질의 중에 손흥민을 언급했다. 아도 감독은 “내 오랜 친구인 손흥민과 만남을 기대 중”이라며 “손흥민이 독일 프로축구 함부르크의 19세 이하(U-19) 팀에 있을 때 내가 감독이었는데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도 감독은 1975년 독일 함부르크의 가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이중국적자다. 선수 경력도 모두 독일 무대에서 쌓았다. 2000년대 초반 ‘명문’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보낸 아도는 ‘고향팀’ 함부르크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어 2009년부터 함부르크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2015년까지 함부르크에서 일하면서 유소년팀을 지도했는데, 이때 손흥민과 인연을 맺었다. 손흥민은 2008년부터 함부르크 유소년팀에서 ‘축구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아도 감독은 당시 독일어가 서툴렀던 손흥민이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통역을 구해서라도 설명하려고 노력할 정도로 세심하게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2013년 함부르크를 떠나 레버쿠젠에 입단하면서 둘은 헤어졌다. 그 뒤 손흥민은 승승장구했다. 201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입단해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우뚝 섰고, 지난 시즌에는 EPL 공동 득점왕에도 올랐다. 아도 감독도 일이 술술 풀렸다. 친정팀 도르트문트에서 수석코치를 맡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부터 간간이 아도 감독에게 대표팀 일을 맡겼던 가나축구협회는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감독직을 제안했다. 올해 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에 이어 감독대행을 맡았다. 가나는 아도 감독 지휘 아래 아프리카 예선에서 나이지리아와 홈에서 0-0으로, 원정에서 1-1로 비겨 카타르 본선행을 확정했다. 가나축구협회는 아도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당시 아도 감독은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남아있었는데, 가나축구협회가 직접 나서 협의해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나먼 한국에서 온 축구 유학생과 새내기 지도자로 만났던 손흥민과 아도 감독이 각자 훨씬 높은 위치에서 ‘사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아도 감독이 지난 14일 FIFA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털어놓은 얘기들을 조금 길지만 옮겨본다. “우리는 누구도 물리칠 수 있다. 선수들에게 달려 있지, 내가 아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끌고 온 것도 그들의 경기력 덕이다. 내가 있건 없건 그들은 자질을 갖췄다. 난 그들을 올바른 위치에 올려놓아 공이 있건 없건 최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만들 책임이 있다. 그들은 함께 경기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강한 세 상대와 맞선다. 3패 할 수도, 3승 할 수도 있다. 우리에게 달려 있다. 우리가 상대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어떻게 적응하느냐, 어떻게 우리가 그들을 막을지, 어떻게 우리가 하나의 팀으로 함께 할지 등에 달려 있다. 모든 경기가 다 다르다. 첫 경기가 결정적일 것이다. 그 다음 경기들은 첫 경기 결과에 의존한다. (첫 경기를) 내주면 우리는 두 번째 경기에 더 공격적일 필요가 있다. (첫 경기를 내주지) 않으면 우리는 스스로를 다르게 위치지을 수 있다.”
  • “유럽한인들 귀환 도울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유럽한인들 귀환 도울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송도·청라·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유럽 재외국민들의 귀환 거주를 지원하기 위한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이 본격화된 가운데, 유럽 거주 한인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 인천시는 17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한인문화타운 설명회’를 열고, 유정복 시장과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이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상호 협력 양해각서 체결, 유럽한인문화타운 구상 발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인천시와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990년 9월 공식 창립된 유럽한인총연합회는 25개 유럽국가의 한인회가 가입돼 있는 연합단체로 지난해 기준 약 30만 명의 회원이 있으며, 유럽한인 공식행사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청라·영종 등에 유럽과 한국 문화·교역의 거점이 될 유럽한인문화타운 및 비즈니스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들 타운은 유럽 등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의 귀환 거주를 지원하고, 유럽의 명품 소공인(小工人 : 작은 규모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개인 또는 기업) 산업 및 중소기업을 유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타운에 들어설 3~4층 규모의 상가 주택단지(1층은 상가, 2~4층은 상가·주거·숙박시설) 등 건물은 유럽 스타일로 건축해 단지 전체가 관광 집객시설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 유럽이민역사 박물관 등의 문화 집회시설도 포함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앞으로 사업 형식과 위치를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인천에서 첫 공식 이민이 시작됐고 하와이 이민자들의 성금으로 인하대학교가 세워졌다고 밝혔다. 또 이민사 박물관이 인천에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있다는 점 등을 들며 구체적인 지지 이유를 밝혔다.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은 “정부의 재외동포청 설립 계획을 환영한다”며 “유럽 25개 국가의 한인회를 대표해 지지를 선언하며 향후 인천시와의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 그녀의 미래가 보여 걱정… 뱀파이어 딸의 삶이 걱정 [OTT 언박싱]

    그녀의 미래가 보여 걱정… 뱀파이어 딸의 삶이 걱정 [OTT 언박싱]

    최근 극장가에는 리메이크 열풍이 불고 있다. ‘리멤버’, ‘자백’, ‘동감’ 등의 리메이크 영화가 잇따라 개봉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리메이크의 매력은 온고지신에 있다. 큰 사랑을 받은 원작의 요소를 살리면서 자신만의 새로운 매력을 갖춰 독자성을 확보한다. 성공한 리메이크는 이 두 가지 지점을 잘 반영하며 원작을 재조명하게 하는 힘을 보여 준다. 말 그대로 상부상조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도 리메이크 작품이 다양하게 공개돼 있다. ‘또! 플로이’는 제목만으로도 대번에 한국의 어떤 드라마를 리메이크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방영돼 큰 인기를 끈 ‘또! 오해영’이 그 주인공이다. 같은 이름을 지닌 두 여자와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사이의 오해와 로맨스를 다룬 이 작품은 기구한 운명에 처한 이들의 절절한 로맨스에 따뜻함을 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태국판 오해영’인 플로이는 학창 시절 잘나가는 동명이인 플로이에 의해 그림자처럼 살았다. 그들의 악연은 성인이 된 뒤에도 이어진다. ‘금수저’ 플로이 때문에 ‘흙수저’ 플로이가 파혼을 겪게 된 것이다. (금)플로이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잘나가는 음향감독 나이는 그녀가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고 사라지자 실의에 빠진다. 이후 플로이가 한 사업가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인맥을 동원해 상대를 함정에 빠뜨린 나이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복수의 대상이 (흙)플로이였던 것이다. 미래를 보는 나이는 (흙)플로이와 계속해서 엮이는 장면을 보게 되고, 자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그녀가 신경 쓰인다. ‘또! 플로이’는 원작이 지닌 이야기의 뼈대를 바탕으로 태국식 조미료로 요리를 해 새로운 맛을 낸다. 태국 드라마는 막장극으로 소문이 났을 만큼 매운맛을 지니고 있다. 이 매운맛 조미료가 더해져 코미디와 로맨스 양쪽 모두를 강하게 자극한다. 원작의 이야기를 큰 틀에서 수정 없이 선보이며 태국 드라마의 약점으로 지목됐던 스토리가 막장으로 치닫는 파국으로 빠지지 않는다. 때문에 자극적인 표현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격렬한 감정의 높낮이를 느낄 수 있다. 리메이크의 묘미가 해당 국가의 스타일로 같은 이야기를 새롭게 버무려 낸다는 점에서 ‘또! 플로이’의 시도는 의미를 갖는다.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는 이 작품은 태국 드라마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 보여 준다.두 번째는 티빙을 통해 방영 중인 ‘렛미인’이다. 스웨덴 작가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원작의 설정을 시리즈에 맞게 확장하며 로맨스 호러 판타지에 범죄 미스터리의 질감을 더했다. 아버지 마크 케인은 뱀파이어가 된 딸 엘리너를 데리고 10년 만에 뉴욕으로 돌아온다. 그들이 돌아온 뒤 뉴욕에서는 잔혹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엘리너는 이웃의 왕따 소년 아이제이아와 만나며 특별한 관계를 형성한다. 뱀파이어 소녀와 왕따 소년의 우정과 사랑은 원작이 지닌 가장 큰 힘이다. 아이의 순수한 사랑과 편견 없는 시선, 그럼에도 이뤄질 수 없는 비극과도 같은 운명이 마음을 아리게 한다. 이 원천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시리즈로의 확장을 위해 몇 가지 변주를 시도했다. 소녀를 사랑하며 조력자 역할을 했던 캐릭터가 아버지로 설정돼 딸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분투한다.또 다른 뱀파이어 캐릭터를 추가한 점 역시 포인트다. 그의 무리가 다시 인간이 되기 위해 행하는 실험이 범죄와 연결돼 있음을 암시하며 미스터리의 질감을 강화한다. 미스터리의 끝이 엘리너가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며 다음 회차를 기대하게 만드는 묘미를 지닌다. ‘렛미인’은 국내에서도 리메이크가 확정돼 드라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추후 미드와 국내판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 않을까 싶다. 김준모 키노라이츠매거진 편집장
  • 정주리, 메이크업으로 제니 변신 “죄니”

    정주리, 메이크업으로 제니 변신 “죄니”

    개그우먼 정주리가 ‘성종 표 메이크업’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17일 방송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최종회에서는 블랙핑크로 분한 4인방 모습이 담긴다. 개그우먼 심진화, 정주리, 배우 신애라, 박하선과 그룹 인피니트 이성종이 출연한다. 여행 둘째 날, 이성종은 메이크업 박스를 꺼내며 정주리에게 “오늘 블랙핑크 제니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다. 이성종은 “아이브 장원영 스타일을 따라해 보겠다”며 코에 점을 찍어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신애라, 박하선, 심진화, 정주리는 걸그룹 ‘블랙펑크’를 즉석에서 결성해 블랙핑크 ‘셧다운’에 맞춰 춤을 춘다. ‘죄니’로 분한 정주리가 등장해 화려한 존재감과 퍼포먼스를 뽐낸다. 제작진은 “이성종이 누나들 메이크업을 여행 내내 손 봐주고, 치마를 입고 런웨이를 하며 팀 내 활력을 더했다. 마지막 여행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오늘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원하는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현대차,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서 일반승용차·RV승용차 부문 1위

    현대차,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서 일반승용차·RV승용차 부문 1위

    현대자동차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중 일반승용차부문과 RV승용차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시즌별 특성 및 코로나19 시대 흐름 등을 반영하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길을 위해 차량 실내 살균 및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 필터 교환 등을 지원하는 통학차량 무상 케어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지난 추석에는 장거리 운행 및 고객 안전을 위해 특별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추석, 설, 하계 휴가철 시즌처럼 대규모 차량 이동이 예상되는 시기에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어 기존 서비스 제도를 통폐합하고, 고객의 상황과 차종에 맞는 서비스 가이드를 준비하면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차량 구매 및 정비 과정에서의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응대 표준 가이드’를 제작하여 개별 고객 응대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고객 접점 별 핵심 응대 요소에 집중함으로써,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균일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동시에 전기차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실시하여 편의성을 키우고, G90 고객에게 원격진단 및 방문점검 등을 제공하는 ‘Team G90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선사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꾸준히 증가세인 전동차 보유 고객들이 더욱 쉽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약 1300여곳의 블루핸즈 조직에서 전기차 전담 블루핸즈를 510여개소로 키웠다. 2025년까지는 전국의 모든 블루핸즈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 전담 블루핸즈 역시 80개소로 확대했으며, 운행 대수 증가에 맞춰 정비서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거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의 시간을 가치있게’라는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CS철학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고객 응대 솔루션인 ‘CS Way’으로 전환해 현장에 전파했다. 차량 구매 과정 이외에도 하이테크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 약자 고객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하이테크 센터 내 휠체어를 비치하고, 맞춤형 고객 응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외에도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고객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선행품질 모니터링을 진행해 신차 품질관련 문제를 사전에 해결했다. 또 다발생 품질이슈에 대해 철저한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해 고객불만을 최소화하면서 재발을 방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각종 시승 및 초청행사, 모터쇼 참석과 ‘팰리세이드 하우스’를 포함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 등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면서 긍정적인 고객경험이 널리 확산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도 출시했다. 올해 2월 앤트리 SUV 캐스퍼의 적재 능력을 강화한 ‘캐스퍼 밴’ 모델을 출시해 법인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활용하는 고객의 선택폭을 확장했다.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캠핑·차박테마 상품 ‘여행의정석(for Camping)’과 ‘여행의정석(for Picnic)’, 국내에만 약 1500만 명인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한 테마 상품 ‘펫프렌들리’와 ‘펫프렌들리(with VAN)’ 등 고객들의 슬기로운 카라이프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에서 국내 대표 스트리트 편집숍 ‘카시나’와 협업해 트렌디함을 뽐낸 팝업 스토어 공간을 운영해 MZ세대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 “김구라 아내 박주미 스타일…정말 예뻐 깜짝 놀라”

    “김구라 아내 박주미 스타일…정말 예뻐 깜짝 놀라”

    조혜련이 김구라 아내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구라의 유일한 여사친”이라면서 “사실 구라 매력 있다. 구라 부인 안 보셨냐. 촬영하는데 밥 먹는데 배우가 왔나? 박주미 스타일이다. 정말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김구라 부인을 언급했다. 김구라가 “그런 이야기 하지 마라”며 말리자 조혜련은 “너도 어디 가서 내 이야기하잖아. 왜 내 입을 단속을 하냐”고 반발하며 “보니까 아닌 건 아니라고 확실하게 이야기하면서 본인을 어필하는데 이 매력을 좋아하는 구나. 구라가 얼굴을 보더라. 저도 남편 외모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고 김구라 아내에 대해 설명했다.
  • 한선화, 담배 물고 긴 머리 ‘싹둑’

    한선화, 담배 물고 긴 머리 ‘싹둑’

    한선화가 ‘창밖은 겨울’을 위해 흡연 연기에 도전하고, 탁구 연습에 매진하고, 헤어스타일까지 바꿨다고 밝혔다. 영화 ‘창밖은 겨울’(감독 이상진) 언론 시사회가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주연배우 한선화, 곽민규와 이상진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창밖은 겨울’은 고향 진해로 내려와 버스기사가 된 ‘석우’(곽민규)와 유실물 보관소를 담당하는 ‘영애’(한선화)가 만나 서로의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아주는 로맨틱 무비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영화는 버려진 유실물처럼 애써 외면하고 싶었던 마음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용기 내어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한다. 곽민규는 서울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버스기사가 된 영화감독 ‘석우’ 역을 맡아 후회와 미련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 연기를 펼친다. 한선화는 버스 터미널의 유실물 센터를 관리하는 현실적이고 당찬 인물 ‘영애’ 역을 맡았다. 이날 곽민규는 버스기사 역할을 맡은 만큼 “이번 영화를 통해 1종 대형 먼허를 땄다. 다음에 또 버스기사 역할을 맡을 수 있을까, 설레면서 운전 면허를 땄다”고 말했다. ‘영애’ 역의 한선화는 “제 고향은 부산인데 진해를 벚꽃 명소로만 알고 있었다. 촬영을 통해 갔더니 아늑하고 고요하고 서정적인 곳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3년 전에 촬영을 마친지라 에피소드들이 기억이 잘 안 난다”면서도 “이 영화 덕분에 탁구를 배울 수 있었다. 취미가 될 정도로 탁구에 빠졌었다. 또, 몸에 안 좋은 흡연 연기에도 첫 도전했다. 약간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귀띔했다. 영화를 위해 단발머리로도 변신한 한선화는 “머리를 자르는 외적인 변화는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제가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점은 인물의 감성, 온도였다”며 “감이 잘 안 와서 촬영 전에 시외버스를 타고 진해를 실제로 가봤다. 그 동네를 돌아보니 ‘영애’의 감성과 온도가 잘 연상이 됐던 것 같다”고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강한 맛을 뺀 슴슴하고 서정적이고 고요한 영화라 좋았다”는 한선화는 “그간 캐릭터성이 짙은 역할을 해서, 이런 영화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그 점에 걸맞는 시나리오였다. 고민할 사이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도 밝혔다. 한편, 곽민규는 한선화와의 호흡에 대해 “굉장히 멋있는 배우다. 현장에서 지체가 생길 때마다 교통 정리를 해줘서 원활히 돌아갈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제가 생각 못 한 지점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도 공유해줘서 고마웠다”고 화답했다. 24일 개봉.
  • 할인이 쏟아진다… 수능에 지친 수험생들이여 이제는 쉼표하라

    할인이 쏟아진다… 수능에 지친 수험생들이여 이제는 쉼표하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치러진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번째로 치러지는 올해 수능에서는 51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쏟아 붓는다. 1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6756명으로, 전년보다 238명 감소했다. 시험장은 95(제주)지구 12개 일반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 시험장, 2개 별도 시험장, 2개 병원 시험장 등 총 20개 시험장이다. 전국 응시 지원자는 50만 8030명이다. #수험생들이여 수험표 버리지 말고 꼭 챙겨 할인받으세요… 제주항공 20% 할인 결과를 떠나 수능을 치르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마다 국내선 항공권 할인을 해주고 있는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올해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각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수험생 특별할인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2023년 2월18일(성수기 제외)까지 국내선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1인에 한해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수험생 할인 항공권 예매는 오는 12월1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탑승 당일 제주항공 카운터에서 2023학년도 대입지원서(수시포함), 원서접수증, 수험표 중 1개를 제시해야 한다. #몰입형 예술전시관 ‘빛의 벙커’ 최대 48% 할인티켓… 네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선봬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도 수능이 끝난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생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최대 4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2023학년도 수능 수험표와 신분증을 함께 제시하면 할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수능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이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스트레스를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 모두 자연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기며 힐링하기에 제격이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는 현재 ‘세잔, 프로방스의 빛’展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개막한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후기 인상주의의 대표 예술가 폴 세잔의 수많은 걸작을 선보인다. 세잔은 20세기 최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를 비롯해 앙리 마티스, 피에트 몬드리안, 바실리 칸딘스키 등 후대 화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현대 회화의 아버지’로 불리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중 추상 회화의 창시자로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의 몽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도 함께 상영하며 우주의 진리와 근원에 대한 칸딘스키의 깊은 내면세계도 선보인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치열하게 대입을 준비하며 학업에 매진해 온 수험생들이 쏟아지는 빛과 음악의 향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메종글래드 제주 레스토랑 삼다정 디너 방문때 최대 40% 할인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은 일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레스토랑 할인 이벤트’를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이번 수험생 대상으로 런치, 디너 방문 시 수험생 본인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런치 30%). 또한 수고한 수험생을 위해 레스토랑 이용 하루 전까지 사전예약 시, 로비 라운지 ‘더 라운지(The Lounge)’의 마카롱(4개입)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수능 수험표 또는 응시원서 접수 확인 서류 지참 시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삼다정은 ‘삼다정 방문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험표와 삼다정 방문 인증샷을 필수해시태그(#삼다정, #메종글래드제주)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글래드 캐릭터 스티커 1장을 제공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1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이 함께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 PL패션, 홈쇼핑을 구하소서

    PL패션, 홈쇼핑을 구하소서

    TV 시청이 날로 줄고 있는 데다 급격히 증가한 TV 송출 수수료로 위기를 겪고 있는 홈쇼핑 업계가 최근 패션 자체브랜드(PB)와 단독 라이선스브랜드(LB)를 강화해 돌파구 모색에 나섰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패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가을·겨울(FW) 시즌은 상품당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아 실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 GS샵,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주요 업체들의 지난 3분기(7~9월) 영업이익은 나란히 감소했다.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진 데다 모바일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한 신규 사업 투자가 영향을 미쳤다. 업계는 타개책으로 PB와 LB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홈쇼핑 PB는 기획부터 유통까지 모든 단계를 독자적으로 운영하다 보니 중간 유통비가 크게 절감돼 위탁 판매보다 수익성을 10%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CJ, 히트상품 1~9위 패션 PB 싹쓸이 CJ온스타일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4분기 17개의 패션 PB를 앞세워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산업이 정체된 시기를 포함해 지난 10년간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선이 깨진 적이 없다”면서 “일시적인 투자 비용(200억원) 등을 고려하더라도 업계의 상징적인 숫자가 깨지는 만큼 수익성 개선이 절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3분기 지난해 동기보다 78.9% 줄어든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81억원에 그쳤다. CJ온스타일 측은 4분기 패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수익선 개선이 이미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패션 매출 1조 클럽’에 등극하는 등 패션 전문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패션 취급고 1조원 달성은 홈쇼핑 업계 최초 기록이다. 이런 성과를 낸 데는 가성비가 좋고 품질이 뛰어난 ‘더엣지’, ‘셀렙샵에디션’, ‘지스튜디오’ 등 패션 PB가 성공을 거두면서 충성 고객을 형성한 게 주효했다. 실제 지난해 주문금액 기준 히트상품 순위에 오른 상위 10개 브랜드 가운데 1~9위는 모두 패션 PB였다. 이에 CJ온스타일은 지난해 ‘세존 블루라벨’, ‘브룩스 브라더스’ 등 패션 LB를 추가 론칭한 데 이어 지난 6월 자체 골프의류 브랜드 ‘바스키아’를 선보이며 패션 PB 강화에 나섰다.●롯데, 패션 상품수 30% 늘려 3분기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0.5% 떨어진 2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롯데홈쇼핑도 패션 강화 노선을 택했다. 롯데홈쇼핑의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00억원으로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을 맞추기 위해서는 4분기 실적 개선이 역시 절실한 상태다. 롯데홈쇼핑은 PB상품개발부를 확대 개편하고 FW시즌 패션 상품 수를 30% 늘렸다. 제품 물량도 100% 키웠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와 협업한 ‘르블랑페이우’를 신규 론칭했다. 르블랑페이우는 한 달 만에 주문액 60억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GS샵, 모델 교체하고 물량 확대 1~3분기 누적 영업이익 859억원을 기록한 GS샵도 패션 PB 모델을 새로 선임하는 등 재정비에 나섰다. 대표적인 패션 PB ‘쏘울’의 새 모델로는 모델 한혜진이 발탁됐다. GS샵은 FW시즌의 패션 물량도 지난해 대비 40% 늘렸다.●현대, 모덴 등 단독 LB 상품 11개 선봬 현대홈쇼핑도 ‘라씨엔토’, ‘모덴’, ‘이상봉에디션’, ‘고비’ 등 11개 단독 패션 브랜드를 앞세운다. 패션 관련 상품 수와 방송 편성도 지난해 대비 각각 30%, 20% 확대했다. 이 가운데 계열사 한섬과 협업한 모덴의 물량은 봄·여름(SS)시즌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현대홈쇼핑의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15억원이다.
  • 지춘희 인지도·퀄리티·채널 파워… ‘지스튜디오’ 이유 있는 인기 비결

    지춘희 인지도·퀄리티·채널 파워… ‘지스튜디오’ 이유 있는 인기 비결

    “디자이너(지춘희)의 인지도, 제품의 퀄리티, 채널(CJ온스타일)의 파워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게 ‘지스튜디오’의 경쟁력이죠.” CJ온스타일의 패션 자체브랜드(PB) ‘지스튜디오’를 담당하는 브랜드패션1팀 이명희(왼쪽·43) 팀장은 지난 14일 서울 방배동 CJ온스타일 본사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지금 고객들은 과거와 달리 단순히 가격이 아닌 가치를 좇는다”며, 지스튜디오의 꾸준한 인기 비결에 대해 “잘 만든 제품에 브랜드 파워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스튜디오는 2018년 CJ온스타일이 국내 1세대 디자이너 지춘희와 손잡고 선보인 브랜드다. 그해 9월 론칭 당시 방송 2시간 만에 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큰 기복 없이 매년 성장을 거듭해 온 지스튜디오는 5년이 지난 지금 CJ온스타일 패션 사업을 지탱하는 효자 브랜드로 거듭났다. 주요 홈쇼핑 채널이 수익선 개선을 목표로 일제히 패션 PB와 독점 라이선스브랜드(LB)를 앞세우고 있는 가운데 지스튜디오의 견고한 성장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을까. 이 팀장은 “홈쇼핑 패션업계는 사실 절벽 앞에 서 있는 상태”라고 진단하면서도 “그럼에도 홈쇼핑 패션 시장은 오프라인과 비교해 1시간에 1만개 이상의 제품을 뺄 수 있는 규모가 큰 시장”이라고 했다. 오프라인의 3분의1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좋은 제품을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다면 여전히 유효한 시장이란 설명이다. 실제 지스튜디오는 코로나19로 패션 소비가 주춤했던 기간에도 연간 주문량이 계속해서 늘었다. 2018년 31만건이었던 주문 건수는 2019년 89만건, 2020년 94만건, 2021년 98만건을 기록했다. 재구매율이 25~30%에 달할 정도로 팬층도 확고하다. 지춘희 디자이너의 영입부터 지금까지 지스튜디오를 담당해 온 하민영(오른쪽·37) 브랜드패션1팀 과장은 “소재 선정, 상품 기획, 전반적인 브랜드 디렉팅까지 모든 단계를 지금도 지춘희 선생님이 관여하고 챙기는 것도 지스튜디오의 경쟁력”이라면서 “지스튜디오의 트위드 재킷과 슈트에 각각 적용된 이탈리아 최고급 원단 ‘솔루지오니 테실리 사’와 ‘톨레뇨 사’ 원단도 선생님이 수입사를 연결하면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디자이너 영입 과정의 일화도 들려줬다. 하 과장은 “송지오(CJ온스타일), 손정완(GS샵), 정구호(현대홈쇼핑) 등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TV홈쇼핑 진출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사실상 남아 있는 최정상 디자이너인 지춘희의 행방은 당시 업계 최대 이슈였다”면서 “윗분들과 함께 선생님을 설득하러 가서 커피만 마시고 돌아온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정말 삼고초려를 해서 모셨다”고 떠올렸다. 론칭 첫해 520억원이었던 지스튜디오의 매출은 올해 누적 금액(1월~10월) 1100억을 넘어섰다. 이번 가을·겨울(FW)시즌에는 로퍼, 토트백 등 잡화 부문으로 영역을 넓히며 포토폴리오를 확장했다. ■디자이너 지춘희는 국내 1세대 디자이너인 지춘희는 1979년 시작한 ‘미스지 콜렉션’을 통해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가장 잘 표현하는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드라마 ‘청춘의 덫’에 협찬한 배우 심은하가 입은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의상으로 ‘청담동 며느리 룩’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 ‘지스타’서 신작 4종 선봬… 시연대 160여대 마련

    ‘지스타’서 신작 4종 선봬… 시연대 160여대 마련

    넷마블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서 신작 라인업 4종을 공개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ARISE)’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4종으로 지난 1월 ‘제5회 NTP’에서 처음 공개한 후 기대감을 모아왔던 작품들이다.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를 조성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인기 투표, 승부 예측, 코스프레,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관람객들의 안전한 부스 관람에 우선순위를 두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공개 예정작 중 나 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는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이용자들은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돼 전투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한 원작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고,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을 심도 있게 구현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3개 세력 간의 정치·경제적 갈등·협력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 MMORPG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하며,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아스달 연대기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파라곤 :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이 게임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직관적이고 빠른 템포의 TPS적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파라곤 : 디 오버프라임은 이번 지스타에서 핵심 게임모드인 5대 5 대전을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e스포츠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 “다시 게임의 세상으로” 덕후들 부산에 모여라

    “다시 게임의 세상으로” 덕후들 부산에 모여라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2’가 17~20일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 공식 표어는 ‘더 게이밍 유니버스, 다시 한 번 게임의 세상으로’다.코로나19가 확산한 최근 2년간 행사가 축소돼 진행됐던 만큼 일반인 참관객들이 이전보다 더 폭넓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스타조직위원회의 목표가 담겨 있다. 넥슨과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들이 오랜만에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태원 참사 영향으로 행사 운영은 안전에 최우선적으로 중점을 둘 계획이다.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에 참가를 신청한 부스는 2521개로, 일반인 대상인 BTC관 1957개, 기업 대상 BTB관 564개다. 축소 운영했던 지난해 1393개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올해 처음으로 BTC관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전시장 3층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번 지스타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을 받기 전인 2019년 24만 4300여명과 비슷한 수준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원 참사 뒤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도 마련됐다. 경호·운영 인력을 2배 이상 늘린다. 행사 동선을 구분하고 입장권을 사전 구매한 관람객과 현장 구매자의 관람 시간을 구분했다. 조직위뿐 아니라 각 게임사 차원에서도 부스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행사와 이벤트는 모두 취소됐다. 18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계획됐던 대규모 불꽃놀이와 드론 쇼 등도 안전 문제와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취소하기로 했다. 부산역 앞 등에서 진행하려던 퍼레이드도 취소됐다. 다만 전시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행사는 정상적으로 열린다. 행사장 내부에서 진행하는 코스프레 등 이용자 중심 행사들도 진행된다.넥슨은 단일 기업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인 300개 부스로 4년 만에 행사에 참가한다. ‘마비노기 모바일’, 루트슈터 장르 AAA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닌텐도스위치 타이틀 ‘데이브 더 다이버’를 관람객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넷마블은 일찌감치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열고 사전 이벤트와 게임별 현장 행사 등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100개 부스 규모로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개방형 무대를 준비했다. 엔씨소프트는 부스 참가를 하지 않지만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함께 게임 스타트업 BTB관 부스를 지원한다.‘2K’로 불리는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도 신작을 공개한다. 크래프톤은 화제의 콘솔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체험존을 운영하고 세계 최초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가디스 오더’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에버소울’ 등 3개의 작품을 소개한다.이번 지스타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BTC관에 200개 부스, BTB관에 30개 부스 규모로 전시에 참가하며, 신작도 공개한다. 네오위즈는 국산 게임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P의 거짓’을 전면에 내세워 부스를 꾸렸다.국내외 우수 인디게임 40개 작품은 제2전시장에 마련된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에서 17~20일 관객을 만난다. 특히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직접 전시에 참여해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컨벤션홀에서 17~18일 개최되는 지스타의 주요 부대행사 G-CON X IGC 2022 콘퍼런스에는 ‘역대급’ 연사들이 총출동한다. ‘데빌 메이 크라이’, ‘베요네타’를 통해 ‘스타일리시 액션’을 창시한 액션 장인 가미야 히데키, ‘인왕’과 신작 ‘와룡 : 폴른 다이너스티’의 디렉터 야스다 후미히코 등 일본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개발자들이 연단에 선다.첫날 기조 연설엔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의 독보적인 명작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등을 개발한 퀀틱 드림의 데이비드 케이지, 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개발 중인 스티브 파푸트시스가 나설 예정이다. 2일차 기조 강연 연사는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탄생시킨 캡콤의 쓰지모토 료조로 확정됐다.
  • 스티브 잡스 발바닥 흔적 남은 낡은 샌들, 3억원에 경매 낙찰

    스티브 잡스 발바닥 흔적 남은 낡은 샌들, 3억원에 경매 낙찰

    2011년 숨진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신던 낡은 샌들 한 켤레가 21만 8750달러(약 2억 8800만원)에 팔렸다. 15일 CNN 등에 따르면 이 샌들은 잡스가 캘리포니아에 살았던 1970∼1980년대에 즐겨 신던 갈색 버켄스탁 샌들로, 지난 13일 뉴욕의 줄리앙 옥션 경매에서 샌들 부문 최고 판매가를 기록했다. 경매 주최측은 당초 낙찰가를 6만 달러(8000만원) 선으로 예상했지만 20만 달러를 넘긴 것이다. 이 샌들의 고무창은 마모됐고, 수년간 착용해 잡스의 발바닥 흔적이 코르크와 황마로 제작된 샌들 밑창에 남아 있다. 구매자의 신원은 비공개됐지만 이번 경매를 통해 샌들 실물과 함께 진품을 보증하는 대체불가토큰(NFT·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인증서)도 함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앙 옥션 대표 대런 줄리앙은 “잡스는 혁신적인 발명뿐만 아니라 그의 비즈니스 리더십 스타일과 패션으로도 세상을 바꿨다”며 “이 샌들은 그가 애플 컴퓨터 제작의 역사를 이룰 때 착용했던 것으로 기술 아이콘의 상징과 같다”고 밝혔다. 잡스의 샌들은 그의 전직 주택관리인이 집을 정리하던 중 쓰레기통에서 발견해 챙긴 것이다.
  • [알기 쉬운 우리 새말] 마이크로 투어리즘? 근거리 여행

    [알기 쉬운 우리 새말] 마이크로 투어리즘? 근거리 여행

    이전에 가끔 쓰였던 용어가 시기적 상황 때문에 갑자기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마이크로 투어리즘’(micro tourism) 역시 그렇다. 코로나19 때문에 급부상한 용어다. ‘마이크로 투어리즘’은 사람이 많이 몰리는 대형 관광지를 찾는 ‘매크로(macro) 투어리즘’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이 소규모 단위로 멀지 않은 곳의 숨은 명소를 찾는 방식의 여행을 일컫는다. 바이러스 전파를 막으려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늘어나는 등 외국 여행이 위축되고, 사람들 스스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유명 여행지 방문을 꺼리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뜬’ 여행 방식이다. 비교적 가깝고 좁은 범위의 지역을 소규모 인원으로 여행하다 보니 ‘주마간산’식 관광이 아니라 현지의 소소한 볼거리를 밀착해 들여다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우리 언론에 처음 이 용어가 등장한 것은 언제였을까.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최초의 기사는 2009년의 것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친환경적 생태 여행의 하나로 자전거 여행을 권장하기 위해 ‘느린 템포로 구석구석 둘러보는’ 방식을 제안하며 사용됐다. 하지만 이때 한 번 반짝 등장한 이후로 10년간은 드문드문 쓰였던 용어인데, 코로나 시대를 맞아 2020년부터 그 쓰임의 봇물이 터졌다. “감염자가 많은 지역의 자택에서 약간 떨어진 호텔과 여관에서 마이크로 투어리즘을 시험하는 직장인도 있다.”(중앙일보 2021년 12월), “비용이 더 싼 것은 물론 곁에 두고도 미처 몰랐던 고향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 … 짧은 이동 거리와 소소한 볼거리가 특징”(오비에스2020년 6월) 등의 기사가 그 예다. 혹은 “새로운 곳을 탐방하는 것을 선호하던 기존의 여행과 달리 친근하고 자신이 잘 아는 곳을 방문해 그 안에서 미처 몰랐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여행 스타일”(스포츠서울 2021년 4월) 을 가리키는 데 쓰이기도 했다. 사실 이러한 여행 방식은 코로나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국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문제는 용어다.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이라는 점 외에도 마음에 꺼려지는 바가 있다.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77.2%가 이 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어떤 말이 대체어로서 가장 적합할까. 언론에서는 마이크로 투어리즘이라는 용어와 함께 ‘작은 여행’, ‘근거리 여행’ 등의 풀이를 덧붙여 쓰곤 했다. 더러는 여행의 성격이 지역의 숨어 있는 세세한 가치를 발굴한다는 뜻에서 ‘근거리 밀착 여행’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새말모임에서는 이들 중 ‘작은 여행’과 ‘근거리 여행’을 후보로 골랐고, ‘소소한 여행’도 덧붙였다. 여행의 성격을 더 구체적으로 드러내 보이려면 ‘밀착’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게 좋겠지만 간결한 표현을 위해 빼기로 했다. 여론조사 결과 시민들이 선택한 다듬은 말 후보는 ‘근거리 여행’. 무려 84.2%가 이 용어에 손을 들어 주었다. 사실 영어를 그대로 풀이하자면 ‘작은’이라는 표현이 더 말뜻에 가깝겠고, 가까운 거리를 여행한다는 의미 외에도 여행 단위가 소규모에, 소소한 즐길거리를 찾는다는 점에서 ‘근거리’라는 표현은 품이 좁다는 느낌도 있다. 그러나 사용자들에게는 이 여러 가지 요소 중에서 ‘가까운 거리’라는 특징이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 이제는 집단면역력도 높아지고 감염률도 줄어드는 등 코로나19의 위세가 한풀 꺾인 듯 보인다. 외국 여행도 재개되고 각종 ‘대규모’ 여행상품이 다시 시장에 나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새삼 발견하게 된 ‘근거리 여행’의 미덕은 사라지지 않는다. 앞으로도 ‘근거리 여행’을 통해 가까운 지역에서 숨은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나만의 보물찾기를 즐겨 보자. ※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래 새말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다듬어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어, 언론, 통번역, 문학, 정보통신, 보건 등 여러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모임을 꾸리고 있다.
  • 안다즈 서울 강남,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 론칭

    안다즈 서울 강남,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 론칭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에선 불 조절로 스테이크 맛을 정교하게 좌우하는 피라 오븐에서 요리한 품질 좋은 한우, 미국산 스테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메뉴로는 400도씨 이상의 고온에서 참숯으로 은은한 향을 입힌 최고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 ‘28일간 드라이 에이지 한 한우 본인 립아이’, 칵테일 소스와 아보카도 레몬을 곁들인 ‘슈림프 칵테일’, 치즈 갈릭 브레드와 어니언을 카라멜라이징해 끓인 ‘조각보 어니언 수프’ 등이 있다. 크랩 케이크, 오븐에 구운 맥 앤 치즈, ‘랍스터 테르미도르’ 등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요리도 선보인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미국, 일본 등에서 정통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여온 유명 셰프이자 컨설턴트인 이안 토저를 초빙해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의 콘셉트와 메뉴를 함께 개발했다. 그의 스페셜 한정 메뉴도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 총주방장 다미안 셀므는 “고객이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고의 맛과 품질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고객 테이블에는 한국 재배종인 앉은뱅이밀로 만든 식전 빵이 제공된다. 단품 메뉴부터 세트 메뉴까지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다. 단품 메뉴는 1만 6000원부터, 세트 메뉴는 8만원부터 시작한다.
  • 낡아빠진 샌들 3억원에 낙찰됐다…주인이 스티브 잡스라서

    낡아빠진 샌들 3억원에 낙찰됐다…주인이 스티브 잡스라서

    낡아서 너덜너덜해진, 그것도 발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샌들이 3억원에 팔렸다. 이 샌들의 주인이 생전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이라는 이유에서다. 3억원짜리 샌들의 주인공은 바로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그가 생전 신었던 샌들이 미국 경매에서 21만 8750달러(약 2억 9000만원)에 팔렸다고 미국 경제지 포천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샌들은 잡스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던 1970~1980년대에 즐겨 신던 갈색 버켄스탁 샌들로, 13일 뉴욕에서 열린 줄리앙 옥션 경매에서 낙찰됐다. 샌들 부문 경매 사상 최고 판매가다. 잡스의 샌들을 구매한 사람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낙찰자는 잡스의 샌들 실물과 함께 샌들의 360도 이미지를 담은 대체불가토큰(NFT)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FT는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세계 유일의 진품임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부여하는 디지털 증표다.줄리앙 옥션은 경매에 앞서 “잡스가 생전 이 샌들을 많이 착용해 고무창 등이 심하게 마모되는 등 상태가 좋지 않지만 여전히 온전하다”면서 “이 샌들을 수년간 착용한 잡스의 발자국이 코르크와 황마로 제작된 샌들 밑창에 오롯이 새겨져 있다”고 전했다. 줄리앙 옥션의 대런 줄리앙 대표는 “잡스는 혁신적인 발명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 스타일과 패션 등으로도 세상을 바꾼 인물”이라며 “이 샌들은 그가 애플 컴퓨터 등 애플을 대표하는 제품들을 만들 때 즐겨 신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잡스의 3억원짜리 샌들은 그의 주택 관리인이 그의 집을 정리하던 중 발견해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잡스는 친구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1976년 캘리포니아에 있는 부모의 집 차고에서 애플을 창업했다. 애플은 MP3 플레이어 아이팟과 스마트폰인 아이폰 등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 전자업계를 선도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는 지난 2011년 췌장암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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