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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여행선 첫 시험비행

    화성여행선 첫 시험비행

    미국의 민간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만든 화성 여행선 ‘스타십’의 시제품이 4일(현지시간) 텍사스 남부의 보카치카에서 약 150m를 수직으로 솟아오른 뒤 지상에 수직 착륙하고 있다. 비행에 걸린 시간은 45초였다. 스페이스X는 2050년까지 인류의 화성 이주를 실현하고자 스타십을 탑승 인원 100명의 대형 우주선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시험비행을 마친 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이제 화성(여행)이 현실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보카치카 UPI 연합뉴스
  • 카카오M ‘콘텐츠 야망’… 2023년까지 영화·드라마 15편

    카카오M ‘콘텐츠 야망’… 2023년까지 영화·드라마 15편

    콘텐츠 중심으로 새로운 지적재산 발굴 드라마·영화 제작사 등 10여곳과 협업3년 후 年 4000억 규모 제작 스튜디오로“좋은 인프라로 영세 기획사 체력 키울 것”‘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M이 2023년 영화와 드라마 총 15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3년간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김성수 카카오M 대표는 1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새로운 지적재산(IP)을 기획,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 완성형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11년 출범한 카카오M이 언론 행사를 연 것은 처음이다. 이날 김 대표는 적극적 기업 인수와 영역 확장을 토대로 한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카카오M은 최근 약 1년간 스타십엔터테인먼트 등 음악레이블 4곳, 배우 매니지먼트사 7곳, 드라마 제작사 3곳, 영화 제작사 2곳, 공연제작사 쇼노트, 캐스팅 에이전시, 커머스 기업 등을 인수하거나 공동체 관계를 맺었다. 드라마 작가와 예능 PD 등 스타 창작자도 잇따라 영입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각 분야 최고의 역량을 갖춘 분들을 모아왔다”며 “다양한 ‘톱 탤런트’들과 협업을 강화해 3년 후에는 연간 최소 4000억원 규모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블록버스터급을 포함한 영화와 드라마를 15편 제작하고,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도 3년간 총 240개를 만든다는 목표다. 아울러 가요 분야 멀티 레이블 체제 강화, 연예인들이 직접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개인 디지털 채널도 만든다. 콘텐츠를 선보일 새 플랫폼도 조만간 공개한다. CJ ENM 대표 출신이기도 한 김 대표는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더 유용하게 소비할 수 있는 대안 매체가 많은데, 굳이 TV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며 “직접적으로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이어 “카카오톡은 전 국민이 쓰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만큼 카카오M의 콘텐츠도 더 편리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카카오M이 ‘공룡’이 되어간다는 비판에 대해 김 대표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만들어 영세한 제작·기획사의 체력을 키워보자는 것”이라며 “판권, 제작진, 캐스팅을 묶는 패키징 서비스가 비즈니스 핵심이며 앞으로도 좋은 기획사들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스페이스X 우주선 탱크 테스트 중 폭발…갑자기 ‘로봇개’ 나타난 이유

    스페이스X 우주선 탱크 테스트 중 폭발…갑자기 ‘로봇개’ 나타난 이유

    인류를 달과 화성에 데려다 줄 유인우주선 스타십(Starship) 시제품 테스트 현장에 '로봇개'까지 등장해 마치 미래 세계를 보는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보카치카에 있는 스페이스X 시설에서 스타십의 SN7 프로토타입(시제품) 탱크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테스트는 스타십의 탱크에 초저온 액체질소를 가득 채운 후 실제 발사 때 추진체 능력을 그대로 유지하는지 시험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탱크는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흰 질소 연기를 내뿜으며 쓰러졌지만 사실 이날 테스트는 그 한계를 보기위한 의도적인 폭발성 실험이었다. 테스트 자체도 흥미로웠지만 또하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폭발 후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로봇개였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쓰러진 탱크 옆으로 로봇개 하나가 질소 연기를 헤치고 다가가는 것이 보인다. 스페이스X 측이 제우스(Zeus)라고 명명한 이 로봇개의 정체는 세계적인 로봇 개발 기업인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다.초당 1.6m 속도로 움직이는 스팟은 전기모터로 작동되며 주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거나 짐을 싣고 다닐 수도 있다. 여기에 로봇팔을 붙이면 컵을 집어 건조기로 옮기거나 쓰레기를 집어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집안일도 거들 수 있다. 특히 스팟같은 로봇개의 가장 큰 장점은 인간이 접근하기 힘든 방사능 지역 등 위험 지대에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번 스페이스X의 탱크 폭발 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돼 사람이 접근하기 전 위험 여부를 조사하는 일은 로봇개에게 딱 어울리는 일이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보스턴 다이내믹스 측은 스팟을 대당 7만5000달러(약 9000만원)에 판매 중인데 테슬라가 자랑하는 전기차 모델X 한 대 팔면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한편 스타십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의 몽상(夢想)이 현실이 된 사례다. 머스크 회장은 화성을 인류의 식민지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구상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스페이스X는 오는 2022년까지 화성에 화물선을 보내 현지의 수자원 및 자원 채굴을 위한 초기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최초로 인간이 탑승한 유인 우주선을 보내 인류가 장기간 머물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같은 원대한 꿈을 실현시켜줄 ‘무기’가 바로 우주선 스타십으로 약 1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MK1이라는 첫번째 시제품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극저온 압력 실험을 하던 도중 화염에 휩싸였다. 이후에도 회사 측은 SN(Serial Number)으로 이름을 바꾸고 SN1을 제작해 테스트했으나 액체 질소 문제로 폭발했다. 이렇게 줄기차게 스타십 개발에 도전한 스페이스X는 여러차례 폭발의 쓴맛을 봤으나 이 과정에서 교훈을 얻으며 한발한발 우주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테스트 도중 엔진 폭발 (영상)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테스트 도중 엔진 폭발 (영상)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에게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에 이어 또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이날 텍사스 주 보카치카에 있는 스페이스X 시설에서 스타십 로켓의 프로토타입(시제품)이 테스트 도중 엔진에 불이 붙어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영상을 보면 로켓은 붉은 화염과 함께 순식간에 폭발하며 잿더미가 된다.인류를 화성에 데려다 줄 유인우주선 스타십(Starship)은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의 몽상(夢想)이 현실이 된 사례다. 머스크 회장은 화성을 인류의 식민지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구상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스페이스X는 오는 2022년까지 화성에 화물선을 보내 현지의 수자원 및 자원 채굴을 위한 초기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최초로 인간이 탑승한 유인 우주선을 보내 인류가 장기간 머물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같은 원대한 꿈을 실현시켜줄 ‘무기’가 바로 우주선 스타십으로 약 1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MK1이라는 첫번째 시제품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극저온 압력 실험을 하던 도중 화염에 휩싸였다. 이후에도 회사 측은 SN(Serial Number)으로 이름을 바꾸고 SN1을 제작해 테스트했으나 액체 질소 문제로 폭발했다. 이렇게 줄기차게 스타십 개발에 도전한 스페이스X는 이번에 SN4가 폭발하며 쓴맛을 봤으나 과거 모델들의 실패 이유였던 가압 시험 등 몇 가지 중요한 이정표를 통과했다. 실패의 과정에서 교훈을 얻으며 한발한발 우주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에앞서 지난 27일 스페이스X는 역사적인 첫 민간 유인 우주선 발사를 불과 17분 앞두고 기상 문제로 연기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011년 7월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의 비행이 종료된 이후 9년 만이며 민간 유인 우주선으로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날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는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실은 팰컨9 로켓을 쏘아 올릴 예정이었으나 발사 시기를 30일로 미뤘다. 30일 발사가 성공하면 크루 드래건에 탑승한 두명의 우주 비행사들은 400㎞ 상공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해 몇 달 간 연구 임무 등을 수행한 뒤 귀환하게 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스페이스X 스타십 우주선 최신 시제품, 지상 테스트 중 폭발

    스페이스X 스타십 우주선 최신 시제품, 지상 테스트 중 폭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유인우주선 ‘스타십’의 새로운 시제품(프로토타입)이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지상 테스트 도중 폭발했다고 플로리다 투데이 등 현지언론이 29일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쯤 텍사스주 보카치카에 있는 스페이스X 발사대에서 폭발 사고로 해당 우주선 시제품의 스테인레스스틸 실린더가 하늘로 치솟았다. 이는 이날 메리라는 이름의 현지여성이 촬영해 미국 항공우주 관련 뉴스 겸 토론 사이트인 나사스페이스플라이트닷컴(NASAspaceflight.com)에 제보한 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메리는 다음날 오전 SN1으로 알려진 이 시제품의 잔해가 발사대 주위에 널부러져 있는 모습도 영상으로 찍어 제보했지만, 이 시제품의 파손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스타십 우주선은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으로 발사하기 위해 고안한 유인우주선으로, 지난해 9월 말 MK1이라는 첫 번째 시제품이 공개됐지만, 그해 11월 지상 테스트 중에도 폭발 사고가 일어나 해당 버전이 폐기된 바 있다. 이번에 폭발한 SN1은 MK1 사고 당시 제작 중이던 MK2의 다음 버전으로 개발한 MK3의 바뀐 이름으로, 지난 1월 제작 작업이 시작된 뒤 이런 명칭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SN1은 지난달 20일쯤 동체 대부분이 완성돼 이번 시험 이후 노즈콘 조립과 날개 및 랜딩기어 장착만을 남겨놓은 상태였다. 하지만 이날 압력 시험의 일종인 여압실험에서 연료인 액체질소의 충전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 때문에 시제품의 하부에서 폭발이 일어나 그 잔해가 상공 10~20m까지 치솟았다가 떨어졌다. 여압실험은 기계 기압이 낮은 고도를 비행할 때 호흡에 불편이 없도록 기체 내부의 공기 중에 산소의 비가 알맞게 조절되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말한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X의 계획에는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 기업은 올해 안에 스타십의 단거리 궤도비행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이 우주선이 사람을 태우지 않은 상태로 이륙해 약 19.8㎞ 상공에 도달했다가 지구로 돌아오는 것이다. 한편 스타십 우주선은 높이 약 50m, 직경 약 9.1m에 이르며 로켓이 완성되면 99t 이상의 탑재물을 실어나를 수 있다. 스페이스X는 오는 2022년 안에 화성까지 스타십을 보낼 계획이다. 그리고 2023년에는 승객 1명을 태운 개인 임무를 수행하고 2024년에는 본격적인 유인 우주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화성행 우주선의 티켓 가격은 인당 약 20만 달러(약 2억2500만 원)로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나사스페이스플라이트닷컴/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하! 우주] ‘어서와~ 우주는 처음이지?’…눈앞에 다가운 우주관광 시대

    [아하! 우주] ‘어서와~ 우주는 처음이지?’…눈앞에 다가운 우주관광 시대

    우리는 갤럭시폰으로 빅뱅과 슈퍼노바의 노래를 듣는다. 친구가 터무니없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너 개념은 안드로메다에 보냈니’ 하고 핀잔한다. 그리고 날마다 우주 관련 뉴스를 접한다. 이처럼 우주는 이미 우리 생활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있다. 어쩌면 곧 다가올 새해가 우주여행의 원년이 될지도 모른다. 연초에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인류를 달과 화성으로 실어나를 유인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을 처음으로 공개한 데 이어,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이르면 내년부터 민간인을 대상으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관광 용도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스페이스X의 스타십에는 우주 승객들이 탑승할 수 있는 출입구와 우주를 내다볼 수 있는 창도 설치될 예정이며, 2020년대 중반 화성 여행을 목표로 삼고 지난해 일본의 억만장자와 달궤도 여행 계약을 맺기도 했다.NASA의 ISS 민간인 개방은 제한적으로 이루질 전망인데, 일년에 두 차례, 한 번에 최대 30일까지 개방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단, 이 우주 투어에 드는 비용은 그야말로 천문학적이다. 왕복 우주선 티켓만 해도 5800만 달러(약 680억원)에 이르며, ISS에서의 1박 숙박비는 무려 3만 5000달러(약 4100만원)나 된다. 이런 비싼 호텔은 지상에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30일간 ISS에 묵는다면 총 700억원 정도를 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돈만 있다고 ISS에서 묵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신체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우주선 좌석과 우주복 규격에 맞게끔 키는 150~190cm, 몸무게는 50~90kg, 앉은키는 99cm 이하여야 한다. 물론 우주비행사들과 마찬가지로 건강검진을 통과하고 고강도의 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래저래 지상 400km에서 하루에 지구를 16바퀴씩 도는 ISS에 투숙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 영국 기업인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저스의 '블루 오리진'(Blue Origin) 등도 우주관광 선발진에 합류한 기업들이며, 머지않아 우리나라에서도 곧 이 대열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역시 여행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고도 100km까지 상승하여 90분간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면서 푸른 공 같은 지구를 감상할 수 있는 버진 갤럭틱은 1인당 25만 달러(2억 9000만 원)선으로 예상되지만, 벌써 세계 곳곳에서 650명이 예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유명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0년 6월부터 16차례의 우주 투어를 게획하고 있다. 이처럼 우주 시대는 바로 우리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머스크의 우주 여행시대, 성큼 다가서

    머스크의 우주 여행시대, 성큼 다가서

    미국 민간 우주회사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 회장은 28일(현지시간) 차세대 중량화물 탑재 로켓 ‘스타십’이 6개월 뒤에 우주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동안 우주여행 시대의 대중화를 공언해온 머스크 회장의 꿈이 현실화하는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머스크 회장은 이날 텍사스주 스페이스X 발사기지에서 스타십의 제원과 앞으로 계획 등을 설명했다. 스타십은 길이는 50미터, 무게 200t에 달하는 대형 우주선으로, 화물 수송뿐 아니라 사람을 우주로 실어나르는 것도 가능해 질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는 내년까지 유인 로켓발사 실험을 하는 등 우주여행의 본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머스크 회장은 “스타십은 앞으로 몇 차례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거운 화물과 많은 사람을 우주로 실어나를 수 있게 된다”면서 “이는 달 기지 건설이나 화성 도시 건설 계획을 위한 중대한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는 궁극적으로 100명 정도의 사람들을 한 번에 장시간, 장거리 비행으로 행성과 행성 사이로 운송하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아하! 우주] 인류를 화성에…실험발사체 ‘스타호퍼’ 이륙 테스트 성공 (영상)

    [아하! 우주] 인류를 화성에…실험발사체 ‘스타호퍼’ 이륙 테스트 성공 (영상)

    인류를 화성에 데려다 줄 유인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제작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 측은 '스타호퍼'(Starhopper)의 호핑(기체가 상승했다가 다시 하강해 착륙하는 것)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밤 11시 45분 텍사스주 보카치카비치에 있는 기지에서 거대한 불꽃과 함께 이륙한 스타호퍼는 곧 안전하게 다시 제자리에 내려왔다.스타호퍼가 이륙한 높이는 불과 20m지만 테더라 불리는 일종의 안전줄을 제거한 첫 실험을 무사히 마쳤다는 점에서 개발 전망은 한층 밝아졌다.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는 "이날 스타호퍼 테스트 비행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면서 "조만간 스타호퍼를 200m 이상 날아오르게 하기위해 다시 시험 발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호퍼는 실제 우주로 나가는 유인우주선인 스타십에 앞서 제작된 실험발사체다. 때문에 스타호퍼는 실제 스타십보다 작은 39~40m의 길이로, 지난 4월 초 테더를 연결한 채 두 차례 짧은 호핑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처럼 호핑 테스트가 스타십 개발에 중요한 이유는 경제적인 장점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한번 발사된 로켓이나 우주선은 임무를 마치면 재사용이 불가능해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난다. 이같은 이유로 스타십처럼 한번 발사된 후 다시 발사지로 되돌아오면 발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확 줄일 수 있다.현재 스타호퍼에는 ‘심장’에 해당되는 랩터 엔진이 1개 달려있으며 스타십에는 총 6개까지 늘어난다. 또한 스타십을 화성으로 보낼 로켓인 ‘슈퍼헤비’(Super Heavy)에는 무려 31개 랩터 엔진이 달릴 예정이다. 1단 부스터에 해당하는 슈퍼헤비는 31개의 랩터 엔진의 힘으로 총 6200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추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  화성을 인류의 식민지로 만들겠다는 몽상(夢想)과도 같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있는 머스크 회장은 오는 2022년까지 화성에 화물선을 보내 현지의 수자원 및 자원 채굴을 위한 초기 설비를 설치할 계획을 갖고있다. 특히 2024년에는 최초로 인간이 탑승한 유인 우주선을 보내 인류가 장기간 머물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같은 원대한 꿈을 실현시켜줄 ‘무기’가 바로 우주선 스타십으로 약 1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하! 우주] 인류를 화성에…유인 우주선 ‘스타십’ 제작 착착

    [아하! 우주] 인류를 화성에…유인 우주선 ‘스타십’ 제작 착착

    인류를 화성에 데려다 줄 유인우주선 ‘스타십’(Starship) 제작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는 스타호퍼(Starhopper)의 랩터(Raptor) 엔진으로 인한 진동 문제를 해결했다면서 곧 본격적인 호핑 테스트에 들어갈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몽상(夢想)과도 같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있는 머스크 회장은 화성을 인류의 식민지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구상까지 실천에 옮기고 있다. 스페이스X는 오는 2022년까지 화성에 화물선을 보내 현지의 수자원 및 자원 채굴을 위한 초기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최초로 인간이 탑승한 유인 우주선을 보내 인류가 장기간 머물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같은 원대한 꿈을 실현시켜줄 '무기'가 바로 우주선 스타십으로 약 100명이 탑승할 수 있다.현재 스페이스X는 스타십에 앞서 프로토타입인 스타호퍼를 제작해 각종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시험발사체인 스타호퍼는 실제 스타십보다 작은 39~40m의 길이로 지난 4월 초 두 차례 짧은 호핑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소 낯선 용어인 호핑은 기체가 상승했다가 다시 하강해 착륙하는 것을 말한다. 곧 한번 발사된 로켓이나 우주선이 임무를 마치면 다시 발사지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이는 재사용이 가능해 발사에 들어가는 비용이 확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스페이스X에 따르면 지난 4월의 테스트는 테더라 불리는 일종의 안전줄을 매달아 실시했으며 빠르면 이달 말 테더를 제거하고 스타호퍼를 하늘로 쏘아올린 뒤 착륙시키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스타호퍼에는 '심장'에 해당되는 랩터 엔진이 1개 달려있으며 실제 스타십에는 총 6개까지 늘어난다. 또한 스타십을 화성으로 보낼 로켓인 '슈퍼헤비'(Super Heavy)에는 무려 31개 랩터 엔진이 달릴 예정이다. 1단 부스터에 해당하는 슈퍼헤비는 31개의 랩터 엔진의 힘으로 총 6200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추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  ‘현실판 아이언맨’으로 불릴만큼 그간 획기적인 사업을 펼쳐온 머스크 회장은 페이팔의 전신인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 x.com과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터스, 스페이스X 등을 잇달아 설립하면서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인물로 각광받고 있다. 비행기보다 빠른 초고속 진공열차 ‘하이퍼루프’(Hyperloop)를 제안한 것도 그의 아이디어다. 머스크 회장의 꿈은 지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향후 150년 안에 화성을 최소 100만 명이 사는 자급자족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최종 목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서울~런던 30분 만에 도착…장거리 로켓 여행, 2030년 내 가능

    서울~런던 30분 만에 도착…장거리 로켓 여행, 2030년 내 가능

    로켓을 타고 우주 공간으로 나갔다가 들어와 단 시간에 다른 나라로 여행하는 세상이 현실로 다가온 모양이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와 CNBC 등에 따르면, 스위스 금융그룹 UBS AG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장거리 로켓 여행 시장이 2030년까지 연간 200억 달러(약 22조5480억 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또 우주 관광 산업은 2030년까지 연간 30억 달러(약 3조3816억 원)의 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들 전문가에 따르면, 미래의 장거리 로켓 여행은 우주 공간을 넘나드는 것이 특징이 될 것이다. 특히 이런 고속 여행은 우주 관광 산업에 뛰어든 스페이스X와 버진갤럭틱 그리고 블루오리진 등에 매우 수익성 높은 시장이다. UBS 소속 분석가인 재러드 캐슬과 마일스 월턴은 “우주 관광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기술이 입증되면 경쟁으로 인해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면서 “우주 관광은 우주 공간을 지나는 장거리 로켓 여행의 개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서울에서 런던까지 간다고 하면 비행기로는 최소 11시간 55분이 걸린다. 하지만 앞으로 로켓을 이용하면 30분 이내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화성이나 다른 행성으로 가는 우주 관광도 현실이 될 것이다. 그러면 유명 호텔들은 각 우주 거점에 지점을 건설하기 위해 서명할 것이라는 게 UBS의 생각이다. 분석가들은 또 현재 4000억 달러(약 450조 원)의 가치를 지닌 우주 산업이 2030년까지 그 가치가 8050억 달러(약 906조 원)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 스페이스X와 버진갤럭틱 그리고 블루오리진과 같은 유명 민간업체는 누가 먼저 승객을 우주로 보내는 최초의 회사가 될 것인지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UBS는 처음에 소수의 승객만이 장거리 로켓 여행을 한다고 하더라도 점차 비용이 절감하면 시장은 거대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해 전 세계 1억5000만 명이 넘는 승객은 장거리 비행에 10시간 이상을 소비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 스타십은 최대 1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BS 역시 어떤 로켓도 아직 3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고 보지 않지만, 이들은 경험과 기술이 쌓이면 이런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면 비용은 더욱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화성 여행 경비 하루에 5억원쯤”

    “화성 여행 경비 하루에 5억원쯤”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를 운영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화성 여행에 하루 50만 달러(약 5억 6000만원) 이하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가 달 탐사 유인선 ‘스타십’ 엔진이 발사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고 발표한 지 3일 만에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비를 제안한 것이라 주목된다. 머스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달·화성 여행용 로켓의 재활용 적정 수지를 맞추려면 티켓 가격이 어느 정도가 될까’라는 질문을 받고 “돌아오는 티켓은 무료이며 여행객 규모에 달렸지만 하루 비용이 50만 달러 이하라고 자신한다”고 답변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시넷이 11일 전했다. 머스크는 “선진국 사람들이 지구에 있는 집을 팔고 화성으로 이주하길 원한다면 티켓 가격은 더욱 내려갈 수 있다”며 10만 달러 미만까지도 인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다른 민간 우주개발기업인 버진 갤럭틱의 무중력 우주체험비용(20만 달러), 우주정거장까지 다녀오는 탐사여행 비용(950만 달러)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시넷은 평가했다. 스페이스X의 화성탐사·화상여행 프로젝트는 아직 일정표조차 나오지 못한 상태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머스크가 예상한 화성여행 비용…“50만달러, 돌아올 땐 무료”

    머스크가 예상한 화성여행 비용…“50만달러, 돌아올 땐 무료”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달 탐사 유인우주선 ‘스타십’ 엔진 시험을 시작한 가운데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47)가 목표로 삼은 화성 여행에 비용이 5억원 이하라고 밝혔다. 지구로 돌아오는 비용은 “무료”라고도 했다. 머스크는 10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스페이스X 캐스트로부터 ‘달·화성 여행용 로켓의 재활용 적정 수지를 맞추려면 (여행) 티켓 추정가격은 어느 정도가 될까’라는 질문에 “그건 전적으로 볼륨(여행객 규모)에 달렸지만, 난 언제가는 화성까지 가는 비용이 50만 달러(5억 6000여 만원) 이하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답한 것으로 미국 IT전문 매체 시넷(Cnet)이 11일 전했다. 그는 괄호 안에 “돌아오는 리턴 티켓은 무료”라고도 했다. 머스크는 이어 “선진 경제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에 있는 주택을 처분하고 화성으로 이주한다면 티켓 가격은 엄청나게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넷은 머스크가 10만 달러 미만로 내려갈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고 풀이했다.머스크가 밝힌 스페이스X의 화성여행 비용은 다른 민간 우주개발 기업인 버진 갤럭틱의 무중력 우주체험 비용이 20만 달러, 우주정거장까지 다녀오는 탐사여행 비용이 950만 달러로 책정된 것과 비교하면 무척 싼 편이라고 시넷은 평했다. 이 매체는 머스크의 트윗에서 가장 재밌는 대목은 ‘돌아오는 티켓이 공짜’라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화성에서 ‘감자 먹기’를 원치 않으면 언제든지 별도 비용을 들이지 않고 지구로 돌아올 수 있다는 얘기다. 화성 탐사를 다룬 영화 ‘마션’에서 조난당한 우주인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 분)가 화성에서 식량으로 감자를 키워 생존하는 장면을 빗댄 것이다. 스페이스X의 화성탐사 또는 화성여행 프로젝트는 일정표도 나오지 않은 상태로, 화성까지 여행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불투명하다. 한편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스타십은 2023년 최초의 민간 달 탐사 프로젝트를 시도하겠다는 대강의 일정만 나와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화성 우주선 ‘스타십’…1950년 대 만화 속 우주선과 닮았네

    화성 우주선 ‘스타십’…1950년 대 만화 속 우주선과 닮았네

    인류를 달과 화성으로 운반해 줄 스페이스X의 차세대 로켓 겸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실제 모습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큰 화제를 낳고있다. 전체적인 모습이 과거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우주선과 비슷하다는 것. 지난 11일(현지시간) 민간 우주비행회사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스타십 테스트 비행 로켓이 막 조립을 마쳤다. 이 사진은 랜더링이 아닌 실제"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조립을 완료하고 하늘을 향해 우뚝 선 스타십은 몸체 전체가 스테인리스스틸로 빛나며 중앙에는 미국 국기인 성조기가 붙어있다. 한편으로는 마치 은박지를 붙여놓은듯한 외양이 발사나 될 수 있을 지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 사진이 공개된 직후 미국 등 SNS 이용자 사이에서는 1950년 대 출간된 에르제의 만화 '익스플로러 온더 문'(Explorers on the Moon)과 '데스티네이션 문'(Destination Moon) 속 우주선과 비슷하다는 글이 넘쳐흘렀다. 실제로 스타십의 외양과 만화 속 우주선의 모습은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스타십은 이착륙을 테스트하기 위한 길이 36m의 '스타십 호퍼'(Starship Hopper)로 텍사스 주(州) 보카치카 해변에 있는 스페이스X 발사기지에서 제작돼 오는 3~4월 경 시험 발사될 예정이다. 향후 궤도 비행을 위한 버전은 스타십 호퍼보다 더 크며 몸체도 두꺼워진다.앞서 머스크 회장은 인류를 달과 화성으로 보내는 꿈같은 프로젝트를 발표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화성에 인류의 식민지를 건설하겠다는 머스크 회장의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중이다. 먼저 스페이스X는 오는 2022년까지 화성에 화물선을 보내 현지의 수자원 및 자원 채굴을 위한 초기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최초로 인간이 탑승한 유인 우주선을 보내 인류가 장기간 머물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게 된다. 향후 50~150년 안에 화성을 최소 100만 명이 사는 자급자족 도시를 만들겠다는 그의 최종 목표다. 그의 원대한 꿈을 실현시켜줄 무기가 바로 이 스타십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일론 머스크, 화성 우주선 ‘스타십’ 실제 사진 공개

    일론 머스크, 화성 우주선 ‘스타십’ 실제 사진 공개

    인류를 달과 화성으로 운반해 줄 스페이스X의 차세대 로켓 겸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간) 민간 우주비행회사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스타십 테스트 비행 로켓이 막 조립을 마쳤다. 이 사진은 랜더링이 아닌 실제"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머스크 회장이 트위터에 공개한 가상 이미지와 똑같은 실제 스타십은 몸체는 스테인리스스틸로 빛나며 몸통 중앙에는 미국 국기인 성조기가 붙어있다. 스타십은 현재 미국 텍사스주(州) 보카치카 해변에 있는 스페이스X 발사기지에서 제작됐으며 3~4월 경 시험 발사될 예정이다. 다만 이 스타십은 수직이착륙 등을 위한 테스트용 버전으로 최종 우주선과는 차이가 있다. 머스크 회장은 앞서 인류를 달과 화성으로 보내는 꿈같은 프로젝트를 발표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화성에 인류의 식민지를 건설하겠다는 머스크 회장의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중이다. 먼저 스페이스X는 오는 2022년까지 화성에 화물선을 보내 현지의 수자원 및 자원 채굴을 위한 초기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최초로 인간이 탑승한 유인 우주선을 보내 인류가 장기간 머물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게 된다. 향후 50~150년 안에 화성을 최소 100만 명이 사는 자급자족 도시를 만들겠다는 그의 최종 목표다. 물론 그의 원대한 꿈을 실현시켜줄 무기는 바로 이 스타십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주여행선 ‘스타십’ 완성 이미지 공개…“내달 안 발사대 안착”

    우주여행선 ‘스타십’ 완성 이미지 공개…“내달 안 발사대 안착”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최근 야심차게 발표했던 우주여행선 ‘스타십’(Starship)의 시제기가 내달 안에 발사대에 오를 전망이다. 6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또한 머스크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州) 보카치카 해변에 있는 스페이스X 발사기지에서 조립 중인 스타십 시제기가 완성됐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도 공유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스타십 측면 중앙에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가 그려져 있다. 스타십은 이전에 빅팰컨로켓(BFP)으로 불렸던 화성행 우주여행선이다.며칠 전 AP통신을 시작으로, 아마추어 사진작가 오스틴 버나드 등이 텍사스 기지 인근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스타십에 관한 관심이 커지던 중에 머스크가 위와 같은 계획을 공표한 것이다. 머스크에 따르면 스타십은 기존 아틀라스 로켓처럼 스테인리스스틸이 쓰이지만 여기에는 다른 금속을 섞은 합금으로 제작된다. 스페이스X는 올해 말로 계획 중인 무인 ‘호퍼’ 시험 비행을 위해 스타십 시제기 제작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이스X는 오는 2022년 안에 화성까지 스타십을 보낼 계획이다. 그리고 2023년에는 승객 1명을 태운 개인 임무를 수행하고 2024년에는 본격적인 유인 우주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화성행 우주선의 티켓 가격은 인당 약 20만 달러(약 2억2500만 원)로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화성 첫 거주자는 초인공지능?…일론 머스크의 무한도전

    화성 첫 거주자는 초인공지능?…일론 머스크의 무한도전

    테슬라의 창업자이자 민간 우주비행회사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화성의 첫 거주자는 인공지능(AI)이 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머스크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성의 첫번째 영구 거주자는 사람이 아닐 수 있다. ASI가 첫번째 화성 거주자가 될 가능성은 30%"라고 밝혔다. ASI(artificial superintelligence)는 현재의 인공지능을 넘어선 초인공지능을 말한다. 곧 인류를 뛰어넘는 새로운 존재가 화성의 개척자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몽상(夢想)과도 같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있는 머스크 회장은 ‘현실판 아이언맨’으로 불릴만큼 그간 획기적인 사업을 펼쳐왔다. 페이팔의 전신인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 x.com와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터스, 스페이스X 등을 잇달아 설립하면서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인물로 각광받은 것. 비행기보다 빠른 초고속 진공열차 ‘하이퍼루프’(Hyperloop)를 제안한 것도 그의 아이디어다. 머스크 회장의 꿈은 지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화성을 인류의 식민지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구상까지 현실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머스크 회장은 지난달 인터뷰에서 "우주선을 타고 직접 화성에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그 가능성은 약 70%"라고 밝힌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화성 식민지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먼저 스페이스X는 오는 2022년까지 화성에 화물선을 보내 현지의 수자원 및 자원 채굴을 위한 초기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최초로 인간이 탑승한 유인 우주선을 보내 인류가 장기간 머물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게 된다. 향후 50~150년 안에 화성을 최소 100만 명이 사는 자급자족 도시를 만들겠다는 그의 최종 목표다. 머스크 회장의 원대한 꿈을 실현시켜줄 '무기'는 바로 ‘스타십’(Starship)이다. 화성으로 가는 우주선의 발사체 역할을 맡는 스타십은 약 10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오는 2023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인을 태우고 달에 갈 예정이다. 얼마 전 머스크 회장은 텍사스의 공장에서 제작 중인 스타십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재질이 스테인리스스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로봇 택배’ 英 첫 배달…시속 6km 이동 가능

    ‘로봇 택배’ 英 첫 배달…시속 6km 이동 가능

    구글, 아마존 등 세계적인 IT기업들이 ‘드론 택배’에 관심을 둔 사이 지상에는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외식배달 서비스업체 '저스티 잇'측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로봇 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 그리니치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이 서비스는 주문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로봇이 목적지에 가져다주는 방식이다. 국내 '요기요' 혹은 '배달의 민족' 등과 비슷하지만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아닌 로봇이 배달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장차 택배기사 혹은 배달의 기수들을 위협할 이 택배로봇의 이름은 ‘스타십’(Starship)이다. 미국의 IT 벤처기업 ‘스타십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스타십은 자율 로봇(autonomous robot)으로 5~30분 거리 내에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물건을 배달한다. 스타십은 꽉 찬 쇼핑백을 2개까지 실을 수 있으며 시속 6km 정도로 움직인다. 물론 이동 중 장애물을 피하는 것은 기본 능력이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주문자가 우리 돈 2000원 정도를 지불하고 앱을 통해 택배를 신청하면 로봇은 물건을 싣고 정해진 주소로 이동을 시작한다. 주문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택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정해진 목적지에 도착하면 주문자는 그 앱을 통해 잠겨있는 스타십의 짐칸을 열어 물건을 꺼낼 수 있다. 저스트 잇 측은 스타십의 첫번째 배달품은 터키 음식으로, 향후 런던과 영국 전역으로 배달망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거대 공룡 IT기업들이 하늘을 쳐다보던 사이 땅에 주목해 스타십을 개발한 사람은 인터넷 전화회사 스카이프(Skype) 창업자 출신인 야누스 프리스다. 스타십테크놀로지스의 대표인 프리스는 “배달을 필요로 하는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스타십 자체에 카메라가 설치돼 관리자가 배달 과정을 지켜보거나 누군가에게 말을 걸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인력 택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지역 내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2 엑시, 소속사 선배인 효린과 ‘묘한 긴장감’

    언프리티랩스타2 엑시, 소속사 선배인 효린과 ‘묘한 긴장감’

    언프리티랩스타2 엑시, 소속사 선배인 효린과 ‘묘한 긴장감’ 언프리티랩스타2 엑시 ’언프리티랩스타2’ 엑시가 소속사 선배인 효린과 묘한 관계를 형성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새로운 래퍼 킴과 엑시가 합류하고, 다시 한 번 영구 탈락의 위기를 맞을 수 있는 새로운 미션이 소개돼 팽팽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이날 힙합 걸그룹 ‘러버소울’의 래퍼 ‘킴’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엑시’는 첫 등장에서부터 자기소개 싸이퍼 랩을 통해 만만치 않은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킴은 올드스쿨 힙합을 이야기하며 트루디의 날이 선 눈빛을 받았고, 엑시는 같은 스타십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효린과 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이들이 앞으로 기존 출연 래퍼들과 어떤 스토리를 형성해갈 지 기대감을 높였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2 엑시, 소속사 선배인 효린과 ‘묘한 긴장감’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2 엑시, 소속사 선배인 효린과 ‘묘한 긴장감’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2 엑시, 소속사 선배인 효린과 ‘묘한 긴장감’언프리티랩스타2 엑시 ’언프리티랩스타2’ 엑시가 소속사 선배인 효린과 묘한 관계를 형성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새로운 래퍼 킴과 엑시가 합류하고, 다시 한 번 영구 탈락의 위기를 맞을 수 있는 새로운 미션이 소개돼 팽팽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이날 힙합 걸그룹 ‘러버소울’의 래퍼 ‘킴’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엑시’는 첫 등장에서부터 자기소개 싸이퍼 랩을 통해 만만치 않은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킴은 올드스쿨 힙합을 이야기하며 트루디의 날이 선 눈빛을 받았고, 엑시는 같은 스타십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효린과 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이들이 앞으로 기존 출연 래퍼들과 어떤 스토리를 형성해갈 지 기대감을 높였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산업진흥원 ‘비즈라인 위크’ 개최, 사전매칭으로 효율성 높여

    서울산업진흥원 ‘비즈라인 위크’ 개최, 사전매칭으로 효율성 높여

    전문 네트워크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 창업기업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공학원 아트리움에서 ‘비즈라인 위크(Bizline-Week)’ 행사를 진행한다. ‘비즈니스 네트워크 집중 연결 주간’의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에는 200여 벤처 창업기업과 투자, 유통, 해외기관, 선도벤처, 전문기관 등 60여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숭실대학교 산학렵혁단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전자신문 벤처스퀘어,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후원한다. 8월 25일 14:00 연세대 공학원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첫날 오프닝 행사에 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이사는 “이미 우리는 혼자서 비즈니스를 해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며 “외부의 기술을 접목하고 융합시키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손을 맞잡는 공유의 자세가 필요한 시대이고 이런 환경에서 오늘 같은 종합 네트워킹의 장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 벤처기업의 신청을 받아 만나고 싶은 기업이나 네트워크를 직접 연결하는 사전 매칭방식의 준비된 만남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데 특히 공을 들였다. 참여 네트워크 역시 대기업-투자사-대형유통채널-정보-해외기관-전문서비스-유관기관 등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요소를 망라한 구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 기간 3일 동안에는 총 12개 부문으로 나눠 400회 내외의 맞춤식 만남이 진행된다. 어제는 오프닝행사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창업기업간의 만남을 비롯해 전문기관과 창업기업간의 1:1 만남 등 비즈니스 행사가 진행됐다. 둘째 날 역시 비즈니스 행사가 이어지며 사우디 국영기업인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와의 만남도 진행되며, 셋째 날에는 전문가 그룹과 만나 집중 멘토링을 진행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엄선된 7개사가 언론사와의 만남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행사에 참여한 창업기업인 스타십 벤딩머신의 관계자는 “행사 첫날 네이버 관계자와 만나 네이버 서비스와의 파트너쉽 관점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평소에 만나기 힘든 네트워크를 만들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고, 신기술창업전문기업인 에트리 홀딩스 관계자는 “이곳에서 여러 잠재력 있는 기업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참여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의 박경원 본부장은 “네트워크는 비즈니스 환경이 갈수록 급변 하는 시대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창업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네트워크를 초청하여 맞춤형 연결에 신경을 기울여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전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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