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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혐 기업 총공격”…BHC·스벅·공차 불매 운동 나선 여성들

    “여혐 기업 총공격”…BHC·스벅·공차 불매 운동 나선 여성들

    ‘치킨 사줄 사람 없는 여성분 필독’ 부터‘매장 민폐 사례에 여성 캐리커처’ 까지 매달 두 곳 선정… 해당기업 피드백 요구 “적극적 투쟁 의미… 기업 인식 개선돼야”일부 여성들이 ‘여성 비하’로 해석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소가 담긴 광고를 한 기업을 ‘여성 혐오 기업’으로 지목하고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올 한 해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 운동’이 사회적으로 거세게 일었지만, 여전히 사회 곳곳에는 ‘여성 혐오’의 잔재가 상당히 남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9일 여성 전용 A 인터넷 카페 등에 따르면 전날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HC’가 여성들의 총공(총공격) 대상이 됐다. 주최 측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나 국민신문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BHC의 여혐 실태를 알리고 피드백을 요구할 것을 카페 회원들에게 독려했다. BHC 본사에 일제히 비판의 내용을 담은 엽서를 보내는 방식도 동원됐다. 또 한 달간 불매 운동을 펼치자는 제안도 담겼다.네티즌이 BHC를 겨냥한 이유는 지난 광고에 성차별적 요소가 들어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이 업체는 2015년 공식 SNS 계정에 ‘뿌링클 사 줄 사람 없는 여자분들 필독하세요. 이 문장(나꿍꼬또, 뿌링클 멍는 꿍꼬또)을 매일 밤 20번씩 연습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을 빚었다. 여성을 항상 남성에게 의존해야 하는 존재로 보이게 했다는 것이다. 이밖에 ‘여성 비하’ 용어를 쓰거나 여성을 배제하는 듯한 내용을 광고에 담았다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지난달부터 매달 여성 혐오 기업 두 곳을 선정해 불매 운동을 벌이고, 해당 기업에 이와 관련해 답변을 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여성 혐오 기업 총공’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 운동은 특정 요일에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집단 항의한 뒤 한 달 동안 불매 운동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간 제한 없이 무차별적으로 이뤄지는 기존의 불매 운동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지난 4일에는 음료 프랜차이즈 업체 ‘공차’, 지난달 7일에는 스타벅스, 21일에는 조선일보에 대한 총공이 이뤄졌다. 공차는 2014년 지하철 광고에 ‘여성의 어장관리’라는 표현을 썼다가 총공 대상이 됐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고객과 파트너가 행복한 스타벅스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장 내 민폐 사례를 설명하면서 진상 고객을 모두 여성으로 표현하고, 영수증을 챙기는 고객은 남성으로 그렸다가 뭇매를 맞았다.주최 측은 “여혐 기업들에 대해 개별적으로 불매 운동을 벌이는 사람들이 있지만, 화력이 분산되면 기업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서 “이런 총공이 중요하고 또 필요한 이유도 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윤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센터장은 이런 현상에 대해 “활동 범위가 점차 넓어진 젊은 페미니스트들이 세상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키려는 행동에 나선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러한 행동들이 더욱 일상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기업들이 반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미래 고객 잡아라” 은행들, 수험생 겨냥 마케팅 경쟁

    “미래 고객 잡아라” 은행들, 수험생 겨냥 마케팅 경쟁

    시중은행들이 사회에 본격 첫발을 내딛는 수험생들을 겨냥해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장학금·노트북 등 혜택을 제공해 ‘미래 고객’을 선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반가워 스무살’ 이벤트를 하고 있다. 1998~2001년생 수험생이 우리은행을 결제계좌로 하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추첨을 통해 노트북, 아이폰, 에어팟 등을 선물로 준다. 내년 1월 31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도 다음달 14일까지 ‘수고했어, 수험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영(Young)하나 통장’, ‘영(Young)하나 적금’, ‘도전 365적금’ 중 하나를 신규로 가입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중 243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 인공지능(AI) 스피커,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페이지에 소원과 소망을 댓글로 남긴 수험생 중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다음달 5일까지 리브 앱에 신규로 가입한 1999~2001년생 수험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놀이지원금 10만원씩, 300명에게 GS25 상품권 1만원씩을 준다. 신한은행도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쏠 앱에 가입하고 신규 계좌를 만들면 선착순 2019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한다. 은행들은 최근 청년층을 겨냥한 상품을 출시하고 아이돌 그룹을 광고 전면에 내세우는 등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20대의 자산형성을 돕는 최고 연 3.7%의 ‘스무살우리 적금’을 출시해 3개월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 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 신한은행은 워너원을 광고 모델로 내세워 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이 보수적이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유스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KB증권, 퇴직연금 저축은행 정기예금 판매 KB증권이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한 저축은행 정기예금 판매를 시작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시중은행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약 0.5~0.7% 포인트 높다.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에게는 일반 예·적금과 별도로 5000만원의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KB저축은행 정기예금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을 늘리고 내년에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도입할 에정이다.●NH농협은행, 비대면 외화적금·환전 서비스 NH농협은행이 외화적금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과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환전할 수 있는 ‘너도나도 환전’ 서비스를 내놨다.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은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 등 4종의 외화로 적금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만기 전까지 최대 10번 분할 인출할 수 있다. 중국 위안화는 40% 우대환율을, 나머지는 70%를 적용받는다. 너도나도 환전은 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으로 환전을 신청하고 30분 내에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래에셋대우, 주식 거래 ‘슈퍼 땡스 페스티벌’ 미래에셋대우가 다음달 21일까지 국내와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슈퍼 땡스 페스티벌’을 연다. 이벤트는 크게 3가지로 총 2억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최대 1만 3000명 고객에게 증정한다. ‘위시 위시’(Wish Wish) 이벤트에서는 주식을 거래할 때마다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등 13종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준다. ‘얼리버드’(Early Bird)에서는 응모권을 2장 이상 모은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준다. 이벤트 기간 동안 수요일에는 거래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현금 10만원을 지급한다. ●하나카드, LPG 충전소 특화 ‘SK LPG 카드’ 하나카드가 SK가스와 함께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SK LPG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월 충전금액 20만원 한도까지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이고 80만원 미만이면 SK LPG ℓ당 60원을, 80만원 이상이면 ℓ당 120원을 할인해 준다. 전월 실적에 따라 자동이체한 이동통신요금이나 온라인쇼핑 이용금액도 할인해 준다. 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SK충전소에서 1만 5000원 이상 충전하면 1번 1만 5000원을 캐시백해 준다.
  • [금요일의 서재]물건에 스토리 입혀지면 ‘명품’ 된다

    [금요일의 서재]물건에 스토리 입혀지면 ‘명품’ 된다

    다른 커피숍도 많은데, 스타벅스에 유독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 무얼까. 이케아는 어째서 사람들로 북적이는 걸까. 왜 수백만원짜리 명품 가방을 메고, 집 한채에 버금가는 시계를 차는 걸까. 가격 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이른바 ‘가성비’는 매우 중요한 구매 포인트다. 그러나 특정 브랜드는 가성비를 가볍게 뛰어넘는다.이번 ‘금요일의 서재’는 인기 있는 브랜드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인기를 얻고, 어떻게 나름의 이미지를 관리하는지를 다룬 책 2권을 추렸다. 반대로, 유명 브랜드는 아니지만, 손때 묻은 물건을 다룬 책도 한 권 곁들였다. 비싸든 그렇지 않든, 유명하든 그렇지 않든, 물건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결국 ‘스토리’였다. ●유명 브랜드, 어떻게 성공했을까=불타듯 사라져 가는 종이 업계에서 홀로 성장하는 노트, 만원짜리 시계보다 부정확한 수천만 원대 고급 시계, 뉴스를 패션화하고 종이 잡지를 사치품화한 미디어, 엄청나게 저렴하고 믿을 수 없게 얇은 패션.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이해가 안 가는 제품들이지만, 아주 잘 팔린다. 도대체 왜 그럴까. 브랜드 전문 잡지 ‘B’의 박찬용 에디터가 쓴 신간 ‘요즘 브랜드’(에이치비 프레스)는 브랜드의 성공 스토리를 엮었다. 고프로, 스타벅스, 다이슨, 애플, 샤오미, 발뮤다 등 최신 브랜드를 비롯해 롤렉스와 오메가, 라이카와 핫셀블러드, 지포, 루이뷔통, 그리고 이케아와 무인양품에 이르기까지 20개 브랜드 스토리를 재밌게 설명한다.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퍼뜨리는 데에 성공한 브랜드를 다룬다. 최신 브랜드에서 전통적 브랜드, 그리고 불경기 브랜드까지 쉽고 재밌게 설명한다. ●나는 왜 특정 브랜드에 끌리는가=수많은 제품 가운데 하나를 특정해 고르는 일. 그저 물건 구매로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 일어난다. 인문학자 김동훈이 이를 범주화해보니 정체성, 감각과 욕망, 주체성, 시간성, 매체성, 일상성 등이었다. 이런 개념으로 브랜드를 이해한다면 나름 물건 보는 안목도 넓어지지 않을까. ‘브랜드 인문학’(민음사)은 브랜드와 관련한 욕망의 생성과 이동을 철학적, 문학적으로 다룬다. 책 제목에 ‘인문학’을 굳이 넣은 이유다. 저자는 정체성의 대명사로 프라다와 지방시, 발렌시아가, 아마존을 꼽는다. 스타벅스, 베르사체, 알렉산더 매퀸은 ‘감각과 욕망’으로 설명한다. 30여개 유명 브랜드를 단순 설명하는 데에서 나아가 좀 더 사려 깊이 들여다본다. ●유명하진 않지만, 애착 가는 이유=하라마쓰 요코의 ‘손때 묻은 나의 부엌’(바다출판사)은 앞선 두 책과 전혀 다른 이야길 한다. 브랜드가 없는 양철 쌀통, 조림 접시, 그릇 꽃병, 노란 고무줄 걸이, 베트남 국자, 무쇠 주전자, 김치 보존용기, 돌솥. 우리 주방을 가득 채운 물건들 가운데 유명 주방 브랜드는 거의 없다. 굳이 들자면 ‘르쿠르제’ 냄비 정도일까. 책은 저자가 주방에 들인 59개의 물건에 관한 에세이다. 물건을 어떻게 사들였는지, 어느 시장에서 구입했는지, 내 손으로 직접 쥐고 써 보면서 어떻게 애착이 생겼는지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나에게 맞는 물건을 천천히 고르는 즐거움, 물건을 쓰는 나만의 재미,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은 삶의 여유가 글에서 묻어난다. 요리에 관한 글을 주로 쓰는 작가답게 물건에 담긴 요리 이야기도 재밌다. 명품은 저마다 이야기가 있지만, 재래시장에서 사들인 이름 없는 물건도 나의 이야기가 담기며 명품으로 거듭난다. 글을 읽다 보니 문득 우리 집 주방에도 눈길이 간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해리 포터 작가 롤링 “전 비서가 쇼핑에 쓴 3500만원 반환 소송”

    해리 포터 작가 롤링 “전 비서가 쇼핑에 쓴 3500만원 반환 소송”

    해리 포터의 작가 JK 롤링(53·영국)이 비서로 일했던 어맨다 도널슨(35)이 자신의 돈을 화장품이나 선물 구입에 유용했다며 2만 3696.32 파운드(약 3500만원)를 돌려달라고 소송을 냈다. 도널슨은 2014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롤링의 허드렛일을 돌봐주다 품행 방정 등의 이유로 해고됐다. 롤링이 에어드리 셰리프 법정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도널슨은 신용카드를 멋대로 쓰고 해리 포터 상품을 몰래 구입하는 등 불법 이득을 취했다. 도널슨은 재단 기금을 운용하는 책임자였는데 신용카드를 쓰면서 공금과 개인적 지출을 뒤섞는 수법으로 고용주를 속였다. 그녀는 한달에 한 번 회계사에게 지출 내역과 영수증을 제출했으며 외국 돈을 보관하는 금고에도 접근할 권리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대차대조에 구멍이 발견됐고 도널슨이 상당히 많은 개인 지출을 기금으로 충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회계사와 만난 그녀는 결국 정직 처분을 받아들였다. 롤링은 도널슨이 쓴 쇼핑 목록까지 상세히 공개하는 꼼꼼함을 보였다. 비비 베이커리에서 823 파운드, 명품 양초 조 말론에서 1482 파운드, 화장품 회사 몰턴 브라운에서 3629 파운드, 카드 가게 페이퍼 타이거에서 2139 파운드, 스타벅스 1636 파운드 등이다. 또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관리하던 도널슨이 전동 호크와트 기관차(467.56 파운드), 해리 포터 마법 컬렉션(2231.76 파운드),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세트(395 파운드)를 몰래 훔쳤다고 봤다. 또 장난감을 수시로 롤링의 동의 없이 가져갔고, 1200 파운드 나가는 고양이 두 마리, 롤링의 남편 닐 머리가 레스토랑 점심 예약하라고 건넨 예약금 400 파운드를 슬쩍했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7742 파운드에 해당하는 외국 돈까지 훔쳤다고 했다. 롤링의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결론이 내려지지 않아 우리가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으며 롤링으로부터도 어떤 언급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슨의 반응 역시 얻을 수 없었다고 BBC 스코틀랜드는 전했다. 이 사건 재판은 연말에나 열릴 예정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스타벅스로 간 차세대 바리스타들

    스타벅스로 간 차세대 바리스타들

    5일 서울 용산구 Y밸리에서 열린 스타벅스코리아의 특성화고 대상 잡페어에서 학생들이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칼럼니스트 박사의 사적인 서재] 당신의 정체성 브랜드 취향서 찾을 수 있어요

    [칼럼니스트 박사의 사적인 서재] 당신의 정체성 브랜드 취향서 찾을 수 있어요

    브랜드 인문학/동훈 지음/민음사/488쪽/1만 8000원생각해 보면, 고전학자야말로 브랜드에 관해 할 말이 많은 사람이다. 제우스, 카리타스, 다프네, 크로노스, 헤라, 미네르바, 에르메스, 나이키, 메두사의 머리가 로고인 베르사체, 세이레네를 로고로 한 스타벅스, 그레이스, 베스타, 아카디아, 머큐리, 박카스, 오리온. 모두 현대에서 만날 수 있는 ‘신’이니 말이다. 별 뜻 없이 뭔가 폼나 보여서 이름을 가져다 썼을 뿐이라 해도, 브랜드에 열광하는 마음에서 발견되는 욕망은 그저 가져다 쓴 게 아니다. 브랜드를 잘 들여다보면 욕망이 보이고, 욕망은 정체성과 이어진다. 인문학자로서 탐나는 광맥이 아닐 수 없다. 브랜드의 이름은 친숙하지만, 브랜드를 파헤치고 해석하는 눈은 그 친숙함을 한 겹 더 파고들어가 낯선 지층을 드러낸다. 희랍과 로마 문학, 수사학을 전공한 고전학자이지만 양손에 거머쥔 삽에는 신화와 고전과 문화와 현대철학의 삽날이 맥가이버칼처럼 달렸다. 프라다, 베르사체, 샤넬, 아르마니, 루이뷔통 등의 명품에서 스타벅스, 레고, 디즈니를 살피다가 갈리마르, 민음사와 펭귄북스에도 눈길을 준다. 그렇다. 우리를 둘러싼 브랜드는 놀랄 만큼 많다. 브랜드는 우리의 취향의 이름이고, 취향을 갖도록 감각을 자극하는 이름이다. 감각에 자극당한 우리의 잠재력은 취향으로, 능력으로, 창의력으로 일깨워진다. 저자는 말한다. “접속과 배치를 통해 특정 방향으로 향하던 ‘욕망’이 몸에 배면 취향이 된다”고. 취향은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지만, 그저 허영이 되기도 한다. 브랜드는 상품의 이름이자 동시에 욕망이 가리키는 ‘나’의 이름이 된다. 브랜드(brand)의 뿌리어가 그리스어인 ‘스티그마’, 즉 ‘뾰족한 바늘로 찌른 자국’ 혹은 신분이나 소속을 나타내는 ‘표시’임을 생각해 보자. 같은 브랜드에 열광하는 우리는 같은 이름을 가졌다. 목차를 펴고 내가 좋아하는, 관심이 있는 브랜드를 골라 찬찬히 읽는다. 그저 혹하고 쏠리던 마음이 이름 지어지는 과정을 본다. 그러나 굳이 내 욕망을 헤아려 보는 계기로 삼지 않는다 해도 이 책은 읽을거리로 충분히 재미있다. 명화, 패션화보, 광고, 역사적 사진을 보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하나하나의 브랜드가 가지는 역사와 정체성은 그 자체로 미시사의 흥미진진함을 품는다. 그렇듯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가 내 취향의 브랜드를 발견하는 것도 좋겠다. 그 브랜드를 통해 내 취향을 재발견해도 좋겠다.
  •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 서비스 오픈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 서비스 오픈

    신한금융투자는 0.1주 0.01주 등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사고파는 ‘소수점 주식구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기존 1주 단위로 거래되는 방식에서 벗어난 선진국형 거래 형태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약 220만원 수준의 아마존 주식의 경우 최소 0.01주(2.2만원) 단위로 살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미국 주식 37개 종목에 먼저 소수점 구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넷플릭스, 스타벅스, 블리자드 등 미국 내에서도 우량 종목으로 손꼽히는 주식들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 방법은 간단하다. 신한아이 알파(MTS) 또는 신한금융그룹 앱(신한은행 SOL·신한카드 FAN·신한생명 스마트창구)의 ‘신한플러스’ 메뉴에서 ‘글로벌 투자여행’을 접속해 거래하면 된다. 매수 시 자동환전 시스템이 적용돼 달러로 미리 환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주문은 최소 6000원 이상부터 가능하며 1000원 또는 0.01주 단위로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오늘(26일) 공개...5종 디자인 보니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오늘(26일) 공개...5종 디자인 보니

    2019 스타벅스 플래너가 공개됐다. 26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2019 스타벅스 플래너 5종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플래너는 이탈리아 브랜드는 ‘10꼬르소 꼬모(10 Corso Como)’와 ‘몰스킨(Moleskine)’과 협업해 탄생했다. 이번 플래너는 레드, 네이비, 옐로우, 화이트, 민트 등 총 5개 색상으로 구성됐다. 디자인과 크기, 내지 내용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모든 플래너에는 비 오는 날을 비롯해 월요일, 오후 3시 이후 등 특정 상황에 음료를 주문할 시, 동일한 음료 한 잔을 증정하는 ‘BOGO 쿠폰’ 3종이 포함돼 있다. 한편 2019 스타벅스 플래너는 이날(2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된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리저브 음료 중 3잔을 포함해 총 17잔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하면 된다. 특히 이날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e-프리퀀시를 완성할 경우 레드, 네이비 중에서 플래너 1권을 더 증정한다. 별도 구매을 원하는 경우에는 1권당 3만 2500원(네이비·옐로우 색상만 가능)에 살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AIA생명, 건강 관리 잘하면 보험료 최대 10% 할인

    AIA생명, 건강 관리 잘하면 보험료 최대 10% 할인

    건강 관리와 보험료 할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건강 증진형 보험 상품에 관심을 둔 소비자라면 건강 관리 노력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AIA생명의 ‘무배당 100세 시대 걸작건강보험’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24일 AIA생명에 따르면 ‘무배당 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에서 ‘걸작’은 ‘걸으면 보험료가 작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걸음 수를 세서 포인트를 준다. 하루에 7500보는 50포인트, 1만 2500보당 100포인트를 주는 식이다. 걸음 수 외에도 기초건강검진, 금연 선언 등으로 쌓은 누적 포인트에 따라 연간 바이탈리티 등급이 정해지면 매년 보험료 할인율이 바뀐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혜택이 없는 여느 건강 증진형 보험 상품과 달리 노력 수준에 따라 할인 혜택의 폭이 달라지도록 차별화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무해지 환급형을 고르면 보험료를 더 낮출 수 있다. 40세 남성이 20년 납부 무해지 환급형에 가입하고 열심히 걸어서 바이탈리티 등급을 최고로 유지한다면 표준형에 가입하고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할 때보다 보험료를 17%(1000만원) 정도 아낄 수 있다. 보험료 할인 외에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동기 부여가 된다. 앱이 추천하는 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계약일로부터 5년 동안 SK텔레콤 통신비 할인이나 스타벅스 쿠폰 등을 준다. AIA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 관리 노력을 유도하고 이를 보험료 할인 혜택으로 돌려주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왕의 귀환’… 스타벅스, 10꼬르소 꼬모·몰스킨 협업 플래너 출시

    ‘왕의 귀환’… 스타벅스, 10꼬르소 꼬모·몰스킨 협업 플래너 출시

    해마다 연말이면 화제가 되는 스타벅스 플래너가 올해도 출시된다. 특히 올해는 세계 최초의 편집매장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브랜드 ‘10 꼬르소 꼬모’가 처음으로 협업에 참여했다.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019년 스타벅스 플래너’ 5종을 오는 26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플래너는 10 꼬르소 꼬모와 문구 브랜드 ‘몰스킨’과 협업으로 진행해 레드, 네이비, 옐로우, 화이트, 민트 등 모두 5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디자인과 크기, 내지 내용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모든 플래너에는 비오는 날이나 월요일, 오후 3시 이후 등 특정 상황에 따라 음료를 주문하면 동일한 음료 한 잔을 증정하는 BOGO 쿠폰 3종이 포함돼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초로 3개 브랜드 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플래너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리저브 음료 중 3잔을 포함해 모두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프리퀀시’를 통해 e-스티커를 모은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된다. 첫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처음 일주일 동안에는 e-프리퀀시를 완성해 플래너로 교환하는 고객에게 레드 또는 네이비 플래너 중 1권을 추가 증정하는 ‘더블 플래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네이비와 옐로우 색상 2종은 권당 3만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해마다 11월 무렵부터 약 두달에 걸쳐 한정 출시되는 스타벅스 플래너는 2003년 연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특히 2014년 연말 몰스킨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매년 유명 브랜드와 손잡고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교통위원회,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행감 증인 출석요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김상훈, 더불어민주당, 마포1)는 제284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교통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코(주)’, ‘한국맥도날드(유)’, ‘(주)스타벅스코리아’ 대표 등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교통위원회는 제283회 폐회 중 임시회를 긴급하게 개최하고, 해당 증인들을 채택하기 위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안”을 의결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앱 기반 택시의 경우 목적지 표기가 승차거부를 조장하는 요인이라는 것을 택시 이용 시민 누구나 인정하고 있고, 드라이브 스루 매장* 주변은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시설이 미흡해 주변 보행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며 “대기업들이 돈 벌이에만 골몰할 뿐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상훈 교통위원장은 “교통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간 시민들의 불편과 위험을 초래해왔던 앱 기반 택시 목적지 표기 승차거부와 드라이브 스루 매장 주변 보행자 안전에 대해 시민들의 요구를 강력히 촉구하고, 반드시 좋은 개선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출석요구서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지방자치법」제41조제5항).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벅스, 지갑 없이 오세요”…현금없는 매장 30% 확대 운영

    스타벅스가 현금 없는 매장을 전체의 30% 수준으로 대폭 늘렸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2일부터 현금 없는 매장을 300곳 추가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전국 403개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운영하게 됐다. 약 1200개에 달하는 전체 매장의 3분의 1에 달하는 수치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4월 23일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 3개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한데 이어 7월 16일 100곳을 추가했다. 현금 없는 매장이란 말 그대로 신용카드, 스타벅스 결제카드(상품권), 모바일 페이, 스타벅스 전용 모바일 주문·결제 시스템 ‘사이렌 오더’ 등 현금 외의 다른 결제수단으로만 주문 및 결제가 이뤄지는 곳이다. 현금만 소지한 고객에게는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지난 1월 미국 시애틀의 스타벅스 매장을 ‘캐시리스 매장’으로 시범 운영하기 시작한 뒤 전 세계 스타벅스 중 국내에서 두번째로 도입했다. 현금 없는 매장의 운영 효율성이 입증되면서 확대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는 게 스타벅스 측의 설명이다. 박성혜 스타벅스 운영기획팀장은 “기존 103개 현금 없는 매장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금 정산 및 은행업무 시간이 절약돼 매장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는데다, 절약된 시간만큼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어 대부분의 파트너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스타벅스 “유럽 커피 자존심 못 이겨” 구조조정 나서

    스타벅스 “유럽 커피 자존심 못 이겨” 구조조정 나서

    세계 최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커피의 본고장격인 유럽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고 작은 유명 토종 카페가 많은 유럽 시장에선 자존심을 구긴 셈이다. 스타벅스는 프랑스와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에 있는 83곳의 직영 점포를 중남미 지역의 오랜 사업파트너인 알시(Alsea)에 매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알시는 또 이들 4개국에 소재한 스타벅스 가맹점포 177곳에 대한 프랜차이즈 권한도 함께 인수하게 된다. 멕시코시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알시는 현재 멕시코와 남미 지역에서 900곳의 스타벅스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거래를 통해 스타벅스와의 협력관계를 유럽지역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사무소를 폐쇄하고 영국 런던의 유럽 본부와 통합할 계획이다. 이 조치로 직원 186명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스타벅스 측은 이들이 런던에서 계속 일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직원 80명을 두고 있는 네덜란드 내 커피 로스팅 공장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수년간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매출 둔화세로 고전해왔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해 4분기 1% 늘어나는데 그쳤던 매출이 올해 1~2분기에는 마이너스 1%로 줄어드는 등 상황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상비 절감을 위해 직영보다는 제3자에 매장 영업을 위탁하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측은 이번 유럽 사업 재편이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은 전통과 개성이 있는 크고 작은 카페가 산재한 데다 소비자들도 커피에 대한 기호가 뚜렷해 획일적인 스타벅스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에스프레소의 본 고장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9월에야 첫 스타벅스 매장이 생겼을 정도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당진 수청지구 시네마 입점상가 ‘시네마타워’ 선착순 분양 중

    당진 수청지구 시네마 입점상가 ‘시네마타워’ 선착순 분양 중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일원에 들어서는 시네마타워가 대덕수청지구 내 유일의 시네마 입정상가로서의 독점적 가치를 높게 평가 받으며 높은 분양률을 선보이고 있다. 신규 상가의 경우 향후 창출 가능한 권리금 수익까지 기대 가능해 입지 선정에 까다로운 잣대를 지닌 대형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당진시에 위치한 시네마타워는 현재 시네마 8개관 입점(일반관 5개, 리클라이너 프리미엄관 3개)은 물론 스타벅스 입점까지 확정된 상태로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의 근생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구성된다. 외관부터 규모에 이르기까지 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부상하면서 수청 1,2지구의 개발에 따른 투자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당진시 최초로 전 층 중앙 에스컬레이터가 설계돼 상가 접근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영화관 입점을 고려해 158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진입로 7m광폭설계의 자주식 주차 공간이 계획됐으며 복합몰 MD 플랜을 적용하여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기는 복합 쇼핑∙문화 콘텐츠를 완비했다. 특히 여성 쇼핑존 특화 MD 구성을 통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당진신도시 수청 1,2지구 상권의 최중심지에서 만날 수 있는 시네마타워는 수청지구 직접주거 중심상가로 사업지 옆 보행전용통로 및 중앙광장과 연결돼 유동 인구 흡수에 유리하며 광역 수요가 몰리는 새로운 소비 1번가의 중심으로써 상권 확대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중앙광장과 연결되는 당진 핵심상권에서 선보이는 당진 유일의 독점상가로써 올데이 쇼핑∙문화∙여가∙편의 테마의 트렌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최근 당진시 상가 투자자의 대부분이 수도권 거주자인데다 CGV 주변 상가 주택 매입도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당진 시네마타워의 분양성적은 좋을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당진 수청지구에 위치한 시네마타워는 현재 전 층이 청약 마감 중이며 4층 같은 경우 임차가 이미 완료된 상태이다. 분양홍보관은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2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회용 컵 대신 머그잔 쓰세요”

    “1회용 컵 대신 머그잔 쓰세요”

    16일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더종로R점 앞에서 열린 ‘1회용 컵 전용수거함 설치 시범사업’ 기념행사에서 이석구(왼쪽 두 번째) 스타벅스 대표이사와 박천규(첫 번째) 환경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시민들에게 머그잔을 나눠주고 있다. 스타벅스가 전용 수거함을 제작해 설치와 보수를 맡고, 서울시는 자치구를 통해 1회용 컵을 수거하고 전용 수거함을 관리한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환경부 1회용컵 담는 ‘수거함’ 설치한다

    환경부 1회용컵 담는 ‘수거함’ 설치한다

    환경부는 16일 서울 종로 스타벅스 더종로알점 앞에서 일회용 컵 전용수거함 제막식을 열어 이런 내용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일회용 컵 전용수거함 설치 시범사업은 지난 5월 환경부와 커피전문점이 길거리 무단 투기를 방지하자고 맺은 협약에서 비롯됐다. 일회용 컵 전용수거함은 일차적으로 서울시 종로구 6곳, 용산구 4곳, 도봉구 2곳, 동작구 5곳 등 총 4개 자치구 17곳에 설치된다. 서울시는 일회용 컵이 많이 발생하는 도심지 위주로 전용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일회용 컵 전용수거함 설치로 테이크아웃 때 제공되는 컵으로 인한 쓰레기 투기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거쳐 일회용컵 전용수거함 사업 확대 여부를 스타벅스 코리아 참여 주체들과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네 주체들은 각각 다른 역할을 맡는다. 환경부는 홍보와 정책 지원을, 서울시는 일회용컵 수거를,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회용컵 판매로 올린 수익 1억원을 기부해 전용수거함 설치 비용을 조달한다. 시민단체 자격으로 참여한 자원순환연대는 전용수거함을 홍보하고 유지 관리에 힘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주 52시간제로 퇴근 빨라져 “미술관·헬스장에 가주세요” 직장인들 택시 호출 늘었다

    주 52시간제로 퇴근 빨라져 “미술관·헬스장에 가주세요” 직장인들 택시 호출 늘었다

    전년비 퇴근 후 문화·체육시설 이동↑ 미술관 234% 헬스·테니스장 159%↑ 대기업 몰린 종로·서초 심야택시 줄고 오후 6시 및 8~9시대 호출 되레 증가올해 주 52시간 근무제도 도입으로 퇴근시간이 빨라지면서 직장인들이 저녁시간을 활용해 영화관과 미술관을 찾거나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 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 택시’가 최근 펴낸 ‘2018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보고서는 “취미, 문화, 교육 분야에서 주 52시간제로 인한 소비 진작 효과가 이동 빅데이터를 통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주 52시간제 시행 직후인 올해 7~8월 택시 호출 정보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영화관으로 향하는 호출은 118%, 박물관은 101%, 미술관은 234%, 전시관은 167%가 각각 증가했다. 또 체육관(138%), 헬스클럽(159%), 골프장(90%), 테니스장(159%)을 찾는 사람도 늘었다. 심야 택시 승차율이 낮아지는 등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이 빨라진 것도 확인됐다. 대기업 본사 및 관공서, 금융사, 주요 정보기술(IT) 서비스 회사가 밀집한 서울 종로구 종로1~4동, 서초구 서초2동, 영등포구 여의동,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 비교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 승차 점유율이 확연히 감소했다. 특히 밤 10~12시 사이 호출 점유율은 지난해 절반 가까이 이르렀지만, 올해 들어 40% 미만으로 떨어졌다. 오후 6시 및 오후 8~9시대 호출률은 오히려 높아졌다. 중소, 벤처 기업이 몰려 있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구로구 구로3동 역시 대기업 지역 대비 소폭이었지만, 심야시간대 점유율이 내려갔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이 빨라졌음을 이동 정보 빅데이터를 통해 추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출퇴근 및 심야 시간, 대형 행사나 폭설·폭우 때는 택시 기사들의 운행 기피 등으로 여전히 택시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 혹한, 폭우, 폭설일 때 택시 호출 건수는 각각 23%, 3%, 54%, 48% 증가한 반면, 출근 기사 수는 각각 2%, 1%, 14%, 31% 감소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낮은 요금 수준, 택시기사 고령화에 따른 낮은 심야 출근율도 한 원인으로 꼽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배차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출발지점의 건물명을 정확히 지정하라고 조언했다. 예컨대 ‘이태원 이테크빌’, ‘스타벅스 서초파라곤’처럼 입력하면 이면 건물이라도 배차 성공률이 높아졌다. 반면 ‘이태원역 6호선’처럼 넓은 지역에 있는 전철역으로 호출하면 성공률이 낮았다. 2015년 3월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약 3년 반 동안 하루 평균 기사 소득은 11만 894원(2016년 3월, 기사용 앱 사용자 9730명 조사)에서 15만 2435원(올해 9월, 1만 3783명 조사)으로 약 37% 증가했다. 한 달 20일 근무 때 월 83만원, 연 997만원 늘어난 효과다. 가입 기사 22만 5000여명을 곱하면 연간 약 2조 2000억원의 경제적 효용이 창출됐다는 설명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광주전남 관광객을 위한 남도패스 발매

    광주·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숙박·교통· 관광시설 등을 이용할 때 할인받을 수 있는 ‘남도패스’가 발매된다. 1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조만간 광주·전남 통합관광할인카드인 ‘남도패스’ 카드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남도패스’는 광주·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 교통, 관광시설 통합할인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결제형 선불카드다.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료, 렌트카 서비스 등 최대 50%까지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KTX 주요역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면 KTX 할인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관광지, 숙박시설 등 80여 곳의 카드 가맹점에서도 평균 30% 가량을 할인해 준다. 순천 승마장 등 일부 시설의 할인률은 40%에 달한다. 양 시·도는 지역 내 할인가맹점을 점차 확대해 내년에는 200여개로 늘린다. 또 코나아이㈜와 협력해 전국 코나카드 할인가맹점인 스타벅스, GS25 등 260만 매장에서 즉시할인 또는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남도패스는 앱카드와 실물카드로 발행된다. 앱에서 ‘남도패스’를 내려받아 계좌등록 후 별도 비용없이 충전·환불받을 수 있다. 실물카드는 광주·전남지역 KTX역 내 여행센터에서 1·3·5만원 등 3가지로 구입할 수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일명 ‘베이비 버핏’ 헤지펀트 거물 알고보니 스타벅스 대주주....美매출 부진에도 中시장 성장전망

    일명 ‘베이비 버핏’ 헤지펀트 거물 알고보니 스타벅스 대주주....美매출 부진에도 中시장 성장전망

    미국 헤지펀드 업계의 ‘큰 손’ 빌 애크만 퍼싱스퀘어 캐피탈 회장이 현 시가로 9억 달러(약 1조 188억원)에 해당하는 스타벅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15년 월가의 대표적인 행동주의 투자자로 인식돼온 애크만 회장을 ‘베이비 버핏’이라 부르며 주목했다. 그의 행보를 세계 3대 투자 대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에 비유한 것이다.9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퍼싱스퀘어는 평균 주당 51달러에 스타벅스 주식을 매입해 현재 1520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 주가 기준으로 이미 13%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애크만 회장은 지난 8월 “투자 포트폴리오의 10% 정도에 달하는 공개되지 않은 신규 투자 포지션이 있다”고 밝혔었다. FT는 그것이 바로 스타벅스 주식이었다며, 애크만 회장이 순식간에 커피회사의 대주주가 됐다고 전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스타벅스 주가는 3% 넘게 치솟았다가 전 거래일 대비 2.07% 오른 57.71달러에 마감했다. 애크만 회장은 중국을 스타벅스의 최대 성장 시장으로 보고, 향후 3년간 주가가 두 배 넘게 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미 전역에 1만 4000개 이상의 매장을 둔 스타벅스는 자국 내 커피전문점이 포화상태에 치달으면서 내년 중 약 150개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다. 지난 몇년 동안 운용 성적이 부진했던 퍼싱스퀘어는 최근 식음료 사업 부문에 활발히 투자하며 부활을 노리고 있다. 멕시코 음식 체인인 치폴레 2대 주주로 치폴레 주가가 55% 뛰어 큰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퍼싱스퀘어는 지난 9월 기준 83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순수익률은 15.8%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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