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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유니버설등 4대 발레단 주역급 한자리

    국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무용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 4대 직업발레단의 주역급 무용수 13명이 모여 13,14일 국립중앙극장대극장에서 ‘제2회 코리아 발레스타 페스티벌’을 펼친다.이 페스티벌은 ‘스타급 무용수를 한자리에 모아 대중속으로 파고 든다’는 전략에 따라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이번 공연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다른 발레단 소속의 파트너와 협연하는자리를 만든 것.국립발레단의 이원국이 유니버설발레단(UBC)의 전은선과 ‘백조의 호수’ ‘흑조’에서,UBC의 권혁구는 국립발레단의 김주원과 ‘해적’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들 4인 외에 국립발레단의 김용걸·김지영,서울발레 시어터의 나인호·윤미애·황정실,UBC의 임혜경·황재원,광주시립무용단의 류언이·송성호 등도출연한다. 아울러 4대무용단의 단장이 협연하는 ‘파 드 카트르’도 놓치면 아까운 볼거리.UBC의 문훈숙단장을 빼고 최태지(국립발레단) 박경숙(광주시립발레단)김인희(서울발레 시어터)단장은 3∼7년 전에 무대를 떠난 상태.박경숙단장은 “공백도 길고 ‘비교평가’를 우려해 망설였으나 현역 스타를 뒤에서 받쳐준다는 의미와 대표적 직업발레단 단장의 공연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하여동참키로 했다”면서 “정상급의 기량은 기대하지 말고 그냥 4명이 함께 한다는 점을 평가해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한국 발레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피날레 공연도 마련한다.임성남 전 국립발레단장이 안무를 맡는다.이 공연에는 40명의 무용수가 참가해 춤을 춘다.특히 국내 1세대 무용수인 김정욱 한국발레협회 회장(73)이 등장,간단한 춤동작을 통해 한국발레의초기모습을 보여준다.오후 6시.(02)3703-7382
  • 윤관열의 휴먼스토리

    경희대 2년생 레프트 윤관열(21·198㎝)이 배구계의 기대 어린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99배구슈퍼리그에서 기라성 같은 실업 선배들에 결코 뒤지 않는 기량으로 5일 현재 오픈공격 1위(성공수 187개),공격종합 2위(성공수 236개)에 올라 있는 윤관열은 선수로서의 자세에서도 귀감으로 꼽힌다.대학 진학 당시 거액의 유혹을 뿌리치고 경희대를 택해 ‘돈이면 다’라는 일부 스타급 선수의 파행적인 행태에 경종을 울렸기 때문. 윤관열은 전남사대부고를 졸업할때 모 대학으로부터 수억원대의 몸값을 제의 받았다.당시 김광수 전남사대부고 감독은 선수구성 등을 감안할 때 경희대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권유했지만 윤관열은 가난한 살림에 어렵게 자신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 생각으로 고민에 빠졌다.그러나 아버지 윤성근씨(57)와 어머니 문현순씨(53)는 고민하는 아들에게 “선수로서 대성하려면 선생님을 믿고 따라야 한다”며 설득했다.부모님의 말을 거역해 본적이 없는 윤관열은 ‘거액유혹’을 뿌리치고 마침내 경희대로 진로를 택했다.자신은 버스기사이고부인은 식당에서 잡일을 하면서 전남 순천에서 3형제와 고아가 된 조카 2명을 호적에 올려 양육하느라 셋방살이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윤씨는 돈의 유혹을 뿌리친 채 아들을 흔쾌히 경희대로 보냈다.윤씨 부부는 지금도 생활의 어려움을 아들에게 내색하지 않는다.다만 아들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직장에 양해를 구하고 어김 없이 경기장을 찾아 소리 없는 성원을 보낼 뿐이다. 윤관열은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그리곤 “국가대표 최고 공격수가 돼 부모님의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주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박해옥 hop@
  • 골프클럽 가짜가 판친다-밀수실태(2회)

    지난 97년 일제 혼마 골프채 공식 수입상인 (주)왕도 관계자들은 ‘강남 일대에서 혼마 스리스타급 골프채가 물건을 댈 수 없을 정도로 잘 팔려나간다’는 소문을 듣고 깜짝 놀랬다.국내에서 유일한 공식 수입업체인 자신들은스리스타를 수입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스리스타는 유통되고 있었고 듣던 바대로 일반 골프샵을 통해 상당히 많은 양이 공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 채는 다름아닌밀수품이었던 것.(주)왕도는 뒤늦게 스리스타를 공식 수입했지만 판매는 부진했다.세관을 통과한 비싼 정품이 싼 밀수품과 경쟁이 될리 없었다.이는 밀수품 유통이 어느 정도나 이뤄지고 있는지를 잘 말해주는 사례다. 밀수는 ‘아줌마부대’로 불리는 보따리상 또는 전문 밀수꾼들에 의해 대량으로 이뤄진다.이들이 밀수하는 클럽은 캘러웨이,혼마 등 대부분 유명 외제로 아줌마부대의 역할이 의외로 크고 심각하다.아줌마부대는 개인당 1∼2개정도의 클럽 반입은 허용되는 허점을 최대한 활용한다. 국산업체인 랭스필드의 양정무사장은 “지난해 해외관광에 나섰던 300만여명 가운데 100명당 1명꼴로 골프채 1개씩만 들여왔다고 쳐도 3만개라는 계산이 나온다”며 “그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아줌마부대”라며 심각성을 고발한다. 전문밀수꾼들은 공항직원과 짜고 대량밀수에 나선다.주로 통과화물인 것처럼 속여 국제선 계류장에 내린 뒤 몰래 국내선 계류장으로 이동시키는 수법이다.지난해 6월 이같은 수법으로 60억원대의 골프채를 밀수하려던 일당이적발되는 등 김포세관에서 2건,김해세관에서 1건 등 3건이 적발됐다. 밀수품의 유통은 소위 ‘나카마’라는 중간 브로커들을 통해 이뤄진다.가짜골프채를 유통시키는 장본인도 바로 나카마들로 밀수꾼들로부터 완제품 뿐아니라 부품도 받아 제조업체를 통해 가짜 모조품을 조립하는데도 기여한다.이들은 일반 골프샵이나 골프연습장 등 별도의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소비자에 대한 판매는 대부분 골프샵을 통해 이뤄지며 일부 골프연습장을 통해 알음알음으로 이뤄지기도 한다.이들은 불법용품인줄 알면서도‘싸게 파는 물건’이라며 소비자를 유혹하는 등 상당히 적극적이다.일부 불법용품은 차량을 이용한 노점상들에게도 전해져 단속의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일시적으로 판매되기도 하고 최근 들어서는 통신판매회사를 통해서도 공급된다.
  • 제작편수 격감속 멜러물 강세/98 영화계 결산

    ◎10만이상 관객동원 12편… 5편은 30만 돌파/‘아름다운 시절’ 등 신인감독 활약 돋보여/“스크린쿼터 반대” 영화인 모처럼 한뜻 모아 ‘줄어든 제작편수와 높은 관객호응도,멜로물의 강세’ 올해 우리 영화계를 관통한 흐름은 이같이 두가지로 크게 나뉜다. 이달 들어 불붙은 스크린 쿼터 축소 항의 움직임도 올해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대 사건이다. 우선 올해 국내 제작된 영화는 모두 35편으로 지난해 59편의 59%선에 머물렀다. IMF의 영향을 극심하게 받은 탓이다. 그러나 내용적으로는 한결 개선된 측면을 보였다. 11월말 현재 1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12편(34%)이며 이중 5편(14%)은 30만명 이상이라는 기록을 올렸다. 작년에는 10만명 이상 관객동원 영화가 14편(24%)이었고 30만명 이상은 5편(8%)에 머물렀다. 비율로 볼 때 한국영화의 성적표가 작년보다 나아졌음을 알 수 있다. 해외수출 계약실적도 작년 230만달러에서 올해 360만달러로 대폭 증가했다. ‘아름다운 시절’‘벌이 날다’‘강원도의 힘’등 3편이 동경영화제 등에서 수상하거나 호평을 받은 것도 국산영화 수준이 향상됐음을 뜻한다. 그러나 지난 11월 현재 흥행성공 10대 국산영화의 관객수는 322만명인 데 비해 외화는 719만명을 기록,한국영화와 외화 간의 차이가 여전함을 보여준다. 한편 올해의 두드러진 특징은 멜로물의 강세라고 할 수 있다. 멜로물은 올해에도 영화팬들에게 크게 인기를 모았다. ‘접속’(67만명)‘편지’(60만명) 등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멜로 열풍이 올해 더욱 거세진 것이다. 11월 현재 관객동원 10대 국산영화 가운데 5편이 멜로물이었다. 멜로물에 맞선 장르는 공포 환타지. ‘여고괴담’‘퇴마록’을 본 관객이 105만명에 이르렀다. 이와 함께 신인감독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만든 허진호 감독,‘처녀들의 저녁식사’의 임상수 감독,‘정사’의 이재용 감독,‘약속’의 김유진 감독 등이 그들이다. 이들은 주로 ‘기획사’의 활약에 힘입어 작품을 찍었다. 그러나 배우층은 그다지 두터워지지 못한 편이다. 신인감독들이 기존 스타급의 기용에 치중한 탓이다. 이밖에 이달초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영화계의 모습이 바뀌고 있다. 영화인들이 단결해 모처럼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고질라’의 제작비 1500억원, ‘여고괴담’은 10억원. 미 헐리우드와 우리의 제작환경은 이처럼 제작비로 극명하게 대비된다. 우리영화의 발전을 위해 정부지원의 확대와 영화인 스스로의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 ‘약속’ 한달만에 관객 56만명 돌파

    ◎내년초까지 상영… 최대 흥행 기록 경신 관심 상영 1개월만에 관객 56만명(서울지역 기준,전국 130만명) 돌파. 지난달 14일 개봉한 한국영화 ‘약속’의 성적표다.스크린쿼터 축소반대 움직임이 격렬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거둔 성공이라 더욱 빛을 발한다. 내년초까지 계속 상영될 예정이어서 근래 최대 흥행기록인 ‘편지’의 82만명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영화는 지난해 ‘접속’의 전도연,‘편지’의 박신양 등 스타급과 함께 새로 캐스팅된 조연 정진영의 돋보이는 연기로 관객동원에 성공했다. 편지에 이어 이 영화를 성공시킨 신씨네의 한 관계자는 “두 주연배우의 탄탄한 연기와 신인 정진영의 신선미가 상승효과를 일으켜 흥행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다른 영화사의 관계자는 “괜찮은 영화로 조연 정진영이 눈길을 끌었다”면서 “맡은 배역을 성실히 연기할 수 있는 좋은 배우”라고 평가했다. 영화평론가 강한섭 서울예술대교수는 “좀 지루하다는 느낌이 있지만 여성이 좋아하는 사랑과 남성을 이끄는 의리가 골고루 들어있어 대중정서에 맞아 들었다”면서 “대중영화가 발전해야 예술영화도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흥행성공은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 병무청 후암동시대 28년 마감/어제 대전청사로 이전

    병무청이 외청으로 독립한 지 28년만에 서울 용산구 ‘후암동 시대’를 마감하고 3일 대전청사로 이전했다. 지금의 자리는 해군이 복지단 건물로 사용한다 1948년 국방부 제1국 소속으로 출발한 병무청은 국방부가 삼각지로 이전한 70년 8월20일 지금의 이름으로 독립했다. 현재 본청 산하 13개 지방청에 1,70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초대 全富一 청장의 부임으로 후암동시대를 연 병무청은 ‘군에 가지 않은 사람은 사회에서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라’는 등 朴正熙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엄정하고 투명한 병무행정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73년과 74년에는 ‘병무부정 근절의 해’와 ‘병역기피 일소의 해’로 정해 병무부조리 척결에 나서 병역기피자를 연간 1만명에서 100명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제도개선과 부조리 척결이라는 공로 만큼이나 아픔도 컸다. 고위공직자나 부유층,연예인,스타급 운동선수,유력인사 등 끊이지 않는 병역비리에 곤혹을 치렀으며 ‘비리의 온상’이라는 오명과 수치를 감내해야 했다.
  • 진진의 사랑·하드록 카페/여성국극 VS 록

    ◎색다른 맛깔 뮤지컬 두편 새달 무대에/진진의 사랑­연극 판소리 무용계 원로·소장 호흡 맞춰/하드록 카페­황인뢰 연출에 최정원 등 호화 캐스팅 뮤지컬은 대사에 노래를 섞어 짠 극이다. 여기서 성공의 열쇠를 쥔 쪽은 보통 노래다. 대사 전개에 포인트와 표정을 주고 클라이막스에 올려놓는 등 극에 볼륨 넣기를 도맡는 노래는 말하자면 비빔냉면의 고추장 소스같은 존재다. 8월 나란히 막을 올리는 두편의 뮤지컬이 서로 판이한 ‘소스’를 쳤다고 해서 화제다. 학전이 만드는 ‘진진의 사랑’이 푹 곤 엿기름 맛 판소리를 고갱이로 한 ‘여성국극’이라면 서울뮤지컬컴퍼니 ‘하드록 카페’는 메탈 음악이 핫소스처럼 톡쏘는 ‘록뮤지컬’이다. ‘지하철 1호선’이 일으킨 상쾌한 창작뮤지컬 바람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학전이 여성국극을 하겠다고 나섰다는 소식은 다소 뜻밖. 하지만 학전측은 여성국극이야말로 한국적 뮤지컬의 원형이라는 반응이다. 판소리,한국무용 등 전통 연희 골자를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대중성이 풍부한게 매력이란 것. ‘진진의 사랑’은 여성국극 1세대 배우 김진진을 주인공으로,내용 자체가 현재까지 여성국극 일생을 돌아보게끔 돼 있다. 진진은 최초의 국극배우 판소리꾼 임춘앵을 이모로 둔 인연에 국극의 길로 접어든다. 하지만 그 삶이 가시밭길의 국극과 부침을 같이할 줄은 누구도 몰랐다. 원로배우 김진진씨가 직접 늙은 진진으로 출연하며 어린시절 여성국극을 보고 연기자 꿈을 키워온 배우 이정섭씨가 대본·연출을 맡았다. 연극·판소리·한국무용계에서 활약하는 젊은 세대들의 다수 출연한다. 학전측은 이 공연이 빛바랜 여성국극을 회춘시킬 계기르르 마련해주길 바라고 있다. 8월4일∼9월13일 학전 블루. 화∼금 하오 7시30분,토 하오 4시·7시,일 하오 3시·6시.763­8233. 어느덧 한국사회에서 저항음악,비주류음악의 대명사처럼 돼버린 록. ‘하드록 카페’는 윤도현 밴드가 실명을 걸고 출연,한국에서 록이 뿌리내린 과정을 보여준다. 동두천에서 태어나 록 바를 전전하며 자란 도현. 대마초를 피우는 그곳 타잔 아저씨가 그에게 전기 기타를 전수한다. 극장식 레스토랑에서 밥을 벌고 댄스그룹 위세에 밀려 떠도는 윤도현 밴드의 신세는 그대로 이땅에서 록이 굴러다닌 자취다. 이 뮤지컬은 막강 제작진으로 인해 또 다른 화력을 내뿜는다. 뮤지컬 배우 임선애,최정원 등 출연진부터 스타급. 헤비메탈 밴드 H2O 리드싱어였던 김준원이 음악을 담당하고 타잔아저씨로 연기도 한다. 연출은 80년대 ‘영상의 마술사’소리를 들으며 TV를 수놓던 PD출신 황인뢰씨. ‘다시 한번’,‘먼훗날’(윤도현 밴드),‘방황의 모습은’(H2O) 등 앨범 수록곡을 가져와 ‘금속성’을 한껏 높였다. 8월22일∼10월6일 동숭홀. 화∼금 하오 7시30분,토 하오 4시·7시30분,일·공 하오 3시·6시30분,금요 심야 하오 11시.765­3978.
  • ‘부동표 잡기’ 본격화/7·21 재·보선운동

    여야는 7·21 재·보궐선거 초반 득표활동 결과 유권자들의 관심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8일 이벤트성 행사를 크게 늘리는 등 무관심층을 지지표로 유도하기 위한 득표전략마련에 나섰다. 국민회의 趙世衡 총재권한대행(경기 광명을)은 이날 전날에 이어 광명을 지역의 학교·농촌·공장 등을 방문,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체험 시리즈’로 득표활동을 강화했고 서울 종로 보선후보로 나선 盧武鉉 부총재는 투표참여 호소운동을 펼치며 유세를 대신했다. 자민련은 이날 서초갑 정당연설회에 개그맨 김형곤씨를 비롯,탤런트 김자옥,가수 태진아씨를 투입,유세장 분위기를 돋우는 등 이벤트성 유세를 펼쳤다. 한나라당은 재·보선 투표율이 낮을 경우 고정 지지층이 두터운 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판단,친지·가까운 이웃들과 함께 ‘투표장 가기’운동을 벌이도록 지침을 내린 상태다. 이와 함께 고(故) 朴正熙 대통령의 맏딸인 朴槿惠 의원과 소설가 金洪信 의원,TV앵커 출신인 孟亨奎·李允盛·朴成範 의원 등 스타급 지원 유세단을 총 동원해 7개 재·보선지역을 순회하고 있다.
  • “女心 유혹하라” 여야 구애작전

    ◎여­스타급 의원 동원 주부겨냥 이벤트식 유세/야­유일한 여성후보 ‘全在姬 돌풍’ 확산에 주력 7·21 재·보궐선거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여야 각 후보진영이 여성유권자들을 ‘유혹’하기 시작했다. 이번 재·보선 투표일이 휴일이 아니어서 상대적으로 투표기회가 많은 여성들의 표심 향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야는 이에 따라 직장을 갖지 않은 여성유권자와 이들 가운데 특히 주부들의 입김이 여론을 선도할 것으로 판단, 이들에게 전략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당◁ 국민회의는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崔喜準 鄭東泳 金民錫 秋美愛 의원을 ‘녹색유세단’으로 편성, 전진배치시켰다. 후보를 낸 서울 종로와 경기 광명을, 수원 팔달의 유세전략도 크게 바꿨다. ‘정견발표=경청’식의 종전 유세장 분위기를 일신했다. 대신 여성·주부들이 후보와 함께 참여하는 식의 이벤트를 크게 눌렸다. 낙서나 벽보 설치를 통한 ‘즉석 여론수렴회’가 대표적인 경우. 6일 광명을 지역구에서 가진 ‘하안초등학교 급식봉사’ ‘아파트단지 대화광장 시리즈’도 주부들을 겨냥한 이벤트 정견발표장이었다. 주민·시민단체를 상대로 벽보를 만들어 놓고 각 지역 현안을 임의로 적게 한 ‘즉석여론수렴회’는 수원 팔달과 광명을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주부들이 많이 몰리는 사회복지관, 노래연습실, 합창단을 찾는 것도 후보들의 중요한 일과다. 자민련은 金慕妊 부총재 申泰姬 제3부총장 李美瑛 부대변인 등 ‘여성트리오’체제를 구축, ‘여풍(女風)’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李부대변인을 최대 전략지역으로 꼽은 서초갑 선대위 대변인으로 임명, 朴俊炳 후보 지원에 나섰다. ▷한나라당◁ 이번 선거에서는 어느 때보다 여성유권자들의 표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대책 수립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역대 국회의원 총선거나 대통령 선거 때와는 달리 이번 선거가 실시되는 오는 21일이 ‘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장 남성들의 투표 기권율이 높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한나라당은 특히 이번 재·보궐선거 출마자 가운데 ‘홍일점(紅一點)’인 경기 광명을 全在姬 후보의 ‘여성돌풍’을 최대한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른바 ‘全在姬 신드롬’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지도부는 최근 자체 여론조사에서 全후보가 여권 단일후보인 국민회의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을 근소한 표차로 뒤쫓고 있는 점에 고무돼 있다. 지도부는 또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여성 유권작 절반을 넘는다는 점을 고려해 여성표를 겨냥한 정책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은행과 기업 퇴출, 실업확산 등으로 인한 가계(家計)의 어려움을 부각시켜 가정 주부들의 표를 흡수하겠다는 속내다. 이를위해 한나라당은 중앙당 정책위와 각 지역 선거대책본부가 유기적으로 연대해 가계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정책 대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당내 여성인사들을 선거전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병행할 방침이다. 朴槿惠 의원의 유세일정은 이미 ‘예약’이 끝났다.
  • 여야 7·21 재·보선 필승전략 수립

    ◎“당선목표 상향조정” 3黨 총력전/국민회의­3곳 모두 장담… 崔珏圭씨도 지원/자민련­전략지는 서초갑… 최소 2승 희망/한나라­중진·스타급 총동원 “4승은 기본” 여야는 2일 7·21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7개지역의 후보를 확정하고 거당적인 지원단을 편성하는 등 결전채비를 끝냈다.여야는 특히 이번선거가 정국주도권을 잡기 위한 최대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중진·스타급 의원들을 총동원해 전방위지원에 나섰다. ▷국민회의◁ 이번 선거를 여소야대(與小野大)국면을 극복하는 중대한 고비로 규정했다.3전 전승이 목표다.서울 종로에 盧武鉉 부총재,경기 광명을에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수원 팔달에 朴旺植 지구당위원장이 출마채비를 마쳤다. 3개지역 보궐선거를 지원할 ‘국회의원 지원단’도 이날 구성,총력지원 체계를 완료했다.종로는 金琫鎬 지도위의장과 朴實 서울시지부장,수원 팔달은 韓光玉 부총재와 李允洙 경기도지부장,광명을은 金令培 부총재와 南宮鎭 제1 정조실장을 각각 지원단 단장과 부단장에 포진시켰다.임전결의를 읽을 수 있다. 종로에는 辛基南·金翔宇·秋美愛 의원이,수원 팔달에는 金榮煥·千正培·柳宣浩 의원 등 개혁성향의 초선의원들이 대세몰이에 나선다.趙대행이 출마하는 광명을에는 鄭東泳·김한길·金民錫 의원 등 간판스타들이 총 출동한다.여기에 현역의원 30여명과 40여명의 중앙당 직원들이 가세,초반에 승리를 굳히겠다는 의지다.후보를 내지 않은 강릉을은 무소속 崔珏圭 후보를 자민련과 함께 음·양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민련◁ 목표는 3전2승이다.朴俊炳 사무총장이 출마한 서울 서초갑을 전략지역으로 꼽고 있다.金龍煥 부총재가 직접 진두 지휘한다.선거대책위원장에는 李台燮 정책위의장과 6·4 지방선거에서 서초구청장에 출마한 黃哲民씨가,선대본부장에는 李東馥 의원이 임명됐다.후보가 난립한 이 지역에 ‘자민련 깃발’을 꽂고 말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朴泰俊 총재의 고향인 부산 해운대 기장을에 출마하는 金東周 전의원의 당선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지역개발 공약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열세지역으로 꼽히는 대구 북갑에는 蔡炳河 대구상공회의소 소장이 출진 채비를 마쳤다. ▷한나라당◁ 이번 재·보선에서 4승 이상을 거둔다는 목표다.2일 경기 수원 팔달(南景弼)과 대구 북갑(朴承國)에 이어 3일 서울 서초갑(朴源弘)과 강원 강릉을(趙淳),4일 서울 종로(鄭寅鳳)와 경기 광명을(全在姬) 지구당 임시대회를 열어 야당 특유의 바람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수원 팔달에는 李漢東 총재권한대행과 徐淸源 사무총장이,대구 북갑에는 李會昌 명예총재가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겠다는 복안이다.서울은 李명예총재와 金德龍 부총재,경기는 李총재대행이 맡고 金潤煥 부총재(대구 북갑)와 辛相佑 李基澤 부총재(부산 해운대·기장을)에게도 지역을 맡기기로 했다.趙淳 총재가 나서는 강릉을은 강원출신 의원들이 총동원된 가운데 지도부와 다른 지역의 초·재선의원 등도 대거 지원에 나서도록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朴槿惠 金洪信 李富榮 孟亨奎 洪準杓 의원 등 ‘스타의원’들을 주축으로 30여명의 지원유세반도 편성했다.인기도가 절정인 朴槿惠 金洪信 의원은 7개 전 지역에 투입된다.수도권 은 2곳이상에서 승리를 거둔다는 목표다.‘이동 총재단회의’를 개최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다.또 崔秉烈(서초갑) 李明博(종로) 孫鶴圭(광명을) 전의원 등 전임 위원장들이 선대위원장을 맡아 전방위 지원에 나서도록 했다.
  • 趙世衡 국민회의 총재대행/비장한 각오속 광명乙 출정(초점인물)

    ◎스타급의원 투입 선대본부 구성 마쳐 국민회의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이 29일 광명을로 본거지를 옮겼다.홀가분한 마음으로 보궐선거에만 전념키 위해서다.원내총무 경선도 마무리했다. 당무도 鄭均桓 사무총장에게 위임했다. 그는 이날 상오 총무경선이 끝나자 곧바로 광명을 선거사무실로 향했다.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도 밝혔다. ‘개혁의 시작과 완성’이 그가 던진 화두다.정부의 총체적 국정 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보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나아가 개혁의 완성을 위해 광명을에서 압승을 거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선거 대책본부도 구성했다.국민회의와 자민련간 공조체제를 과시하기 위해 자민련 車鍾太 지구당 위원장에게 본부장 자리를 맡겼다.선거기간 동안 鄭東泳 의원 등 스타급 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투입된다.전체 유권자의 60%를 차지하는 20∼30대 유권자,개혁 성향의 유권자들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서다.공천 1순위로 꼽혔던 朴炳錫 수석대변인과 許仁會 당무위원의 도움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모든게순조로운 편이다. 하지만 그의 마음이 가벼운 것만은 아니다.상대후보가 만만찮아서다.이곳 시장 출신인 한나라당 全在姬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상당한 어필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야당에서 성대결,신구대결로 몰고갈 경우 어려움이 예상된다.따라서 그는 선거전을 ‘개혁의 완성이냐,중단이냐’로 몰고 갈 방침이다.金大中 대통령이 직접 나서 출마를 권고한 만큼 국정에 대한 중간 평가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당 안팎에서는 그의 낙승을 점치는 분위기다.그러나 선거는 선거다.지난 4·11 총선에서의 악몽이 되풀이 될 수도 있다.정치생명을 건 한판 승부일 수 밖에 없다.
  • 사랑과 나눔의 자선공연

    지휘자 함신익,테너 최승원,소프라노 김수정,바이올린 캐서린 조,피아노 윤선영씨.미국에서 활동중인 클래식 음악계의 스타급 연주자들로 자선공연 ‘98 사랑과 나눔의 콘서트’무대에 나란히 선다. 29일 하오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598­8277. KBS교향악단의 연주로 진행될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정신지체장애인수용시설 ‘교남 소망의 집’ 재활시설 기금으로 쓰여진다. 92년 이래 매년 한차례씩 KBS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해온 함씨는 현재 미국텍사스 애벌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예일대심포니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중인 중견 지휘자.또 최승원과 김수정씨는 각각 93년,95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주인공들이며 윤선영씨도 유명 콩쿠르 입상과 링컨센터 연주,음반활동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고의 첼로주자 로스트로포비치가 “음악을 아름답고 성숙하게 만들 줄아는 특별한 재능을 지닌 연주자”라고 극찬했던 캐서린 조는 최근 유망신예에게 수여하는 애브리피셔 커리어 그랜트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연주곡목은 베르디의 ‘운명의 힘’서곡과 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 작품64’,생상 ‘피아노협주곡 제2번’,도니제티의 오페라 ‘루치아’중 아리아 등.
  • 野 수도권 3각 바람몰이 시동

    ◎서울·경기·인천 공동운명체적 득표전 추진/여권후보 공격에 중앙당 대변인단 총출동 한나라당이 12일 인천시장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계기로 수도권 세이에 나섰다.서울과 경기,인천을 한데 묶는 선거전략을 마련중이다.중앙선대위는 이들 지역을 崔秉烈 서울시장후보와 孫鶴圭 경기지사후보,安相洙 인천시장후보 등의 영문이니셜을 따 CSA벨트로 이름을 지었다.공동운명체적 선거운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복안이다.하지만 야당인 현실에서 가장 큰 무기는 ‘입’일수 밖에 없다.여권의 수도권후보 공격에 중앙당의 대변인단이 총출동하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金哲 대변인은 이날 선거대책회의후 “여권은 전면적 강압정치에 의한 선거전을 획책하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사례로 金大中 대통령의 국민과의 TV대화와 국민회의 林昌烈 경기지사후보의 金鍾泌 총리서리 방문을 지목했다.특히 林후보에게 집중타를 가했다.張光根 부대변인은 金총리서리의 林후보 적극 지원약속에 대해 ‘유령총리’와 ‘환란책임자’간의 만남이라면서 공명선거 파괴행위의 전형으로몰아세웠다. 金英順 부대변인도 “YS 재임기간동안 내내 중용됐던 林씨는 환란이 YS정권의 실정에서 비롯됐다고 비난하는 배신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공격했다.高建 서울시장후보와 林후보의 ‘TV토론기피증’도 타깃으로 삼았다.具凡會 부대변인은 “두 후보는 능력미달과 인격적 결격사유로 TV토론을 기피하고 있다면 당연히 후보를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통박했다.자민련 인천시장후보선출대회 장소로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을 쓰기로 한 崔箕善후보에 대해서도 ‘정치행사에는 대관하지 않는다’는 전례를 깬 것이라며 비난했다. 한나라당은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 스타급 의원들을 모두 가동,야당 특유의 바람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 당수뇌부 대거 몰려 대리전 양상/달성·의성 합동유세 표정

    ◎의성­“김대중 정권 견제” 호소에 “두나라당” 역공/달성­자민련 박 총재­야 스타급 의원 측면 대결 【의성=朴大出 기자】 다음달 2일 치러지는 영남권 4개 지역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남겨두고 여야 후보 진영의 막판 득표전이 숨가쁘다.26일 경북 의성 및 대구달성 합동 연설회및 정당 연설회에는 여야 수뇌부들이 대거 참석,대리전 양상을 보였다. ○…26일 의성군 안계시장에서 있은 여야 첫 합동 연설회에서는 자민련과 한나라당,국민신당의 첫 정면 대결이 펼쳐졌다. 자민련은 朴泰俊 총재를 비롯,金鍾學 경북도지부장 邊雄田 대변인과 金顯煜 李肯珪 金範明 鄭一永 李東馥 李在善 咸錫宰 金高盛 金七煥 의원 등이 대거지원하는 물량 공세를 폈다.한나라당은 金潤煥 고문을 위시해 權翊鉉 고문 金重緯 朴憲基 金貞淑 孟亨奎 權五乙 李圭正 鄭義和 의원 등이 동원돼 거세게 맞섰다.국민신당측은 李仁濟 대선후보가 가세했다. 첫 연사로 나선 국민신당 申鎭旭 후보는 “자민련은 경험도 없는 사람을 내세웠고 고스톱이나 치는 한나라당은전쟁에서 진 정당이나 다름없다”고 맹공했다.한나라당 鄭昌和 후보는 “힘센 자리,좋은 자리는 다 어디(출신)가 차지고있고 경상도 아들 딸은 쓸쓸히 해고 대상이 되고 있다”며 “경상도가 똘똘뭉쳐 金大中 정권을 견제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자민련 金相允 후보는 “한나라당은 이제 곧 하나 둘씩 탈당해 두나라당이 되고 헌정사에 이름이 지워질 것”이라고 역공했다. ○…양측의 2차 맞대결은 대구 달성에서 벌여졌다.자민련 朴총재는 국민회의 달성지구당을 방문한 데 이어 화원시장을 누비며 연합후보인 嚴三鐸 후보를 지원했다.朴총재는 이날부터 3일동안 대구 경북지역에 머물며 27일 문경·예천 정당연설회 등에 참석한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 李會昌 명예총재와 李漢東 대표는 이날 대구 달성 화원시장 공터에서 열린 朴槿惠 후보의 정당연설회에 참석했다.이와는 별도로 洪準杓 李允盛 孟亨奎 의원 등 ‘스타급’의원들로 구성된 별동대도 순회 지원에 나섰다.
  • 초호화 「갈라콘서트」 열린다

    ◎장영주·아이작 스턴·장한나·신영옥 등 출연/삼성영상,세계무대 진출겨냥 7억대 투입/새달 25·26일 세종문화회관서… “상업적 기획” 비난도 장영주,요요 마,아이작 스턴,장한나,신영옥,예핌 브론프만 등이 호흡을 맞춘 초호화 콘서트가 열린다.오는 6월25∼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평화와 화합을 위한 97 갈라 콘서트」는 삼성영상사업단이 세계무대 진출을 겨냥,미국 기획사 ICM과 손잡고 마련한 야심작.제작비 7억여원에 개런티 4억2천만원 등 경비만 10억대를 쏟아부었다. 「갈라」란 흔히 아리아와 중창등으로 정해진 틀이 없이 이끌어가는 오페라에 붙는 말.하지만 격식을 꼬박 지키지 않는 축제성 기획공연을 통칭하곤 한다.명칭에 걸맞게 이번 무대에서도 다양한 「깜짝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오프닝부터 거장 아이작 스턴과 대표적 신동출신 장영주의 만남이다.레퍼토리는 바하의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1악장으로 세기의 하모니가 기대되는 무대.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작품 102에서는 연주자들이 둘씩 짝을 이뤄 한 악장씩을 맡는다.1악장은 장영주­요요 마,2악장은 아이작 스턴­장한나,3악장은 장영주와 장한나 콤비다.장영주와 장한나가 한 무대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피날레도 화려하다.전 연주자들이 한데 나와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즈」를 연주하는 것. 삼성영상사업단은 KBS­TV를 통한 생중계는 물론 서울 여의도 고수부지,남산 야외음악당,용산 전쟁기념관 등에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야외 생중계를 추진중이다. 유례없는 이번 「별들의 잔치」에 대해선 비난 여론도 만만찮다.스타급 연주자들을 모아 놓았을뿐 음악적 깊이가 없는 상업적 기획인데다,브람스 협주곡을 악장별로 갈갈이 찢어놓은 것은 작품의 통합성을 ABC부터 무시한 처사 아니냐는 것. 이번 공연이 거대 자본의 과시성 이벤트로 그칠지,세계 공연계의 시선을 끌어모을 저력을 보여줄지는 공연을 지켜본 뒤에야 말할수 있을것 같다.
  • 브랜드·디자인 개발 SOS(무역구조 이대로는 안된다:5)

    ◎겨우 5천명이 지구촌 소비자 상대/수요창출 원천 불구 인력·지원현황 척박/R&D투자 늘리고 관련 인프라 확충 시급 소니는 워크맨 카세트의 대명사로 통한다.작지만 뛰어난 성능은 경쟁제품을 제압하기에 충분하다.국내 10대 청소년들의 귀에 꽂혀있는 카세트의 십중팔구는 소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탁월한 성능과 결합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10대 청소년을 매료시킨 결과다. 디자인을 포함,기술개발에 대한 일본(기업)의 의지는 연구개발(R&D) 투자규모에 그대로 나타나 있다.지난 94년 일본의 R&D 투자는 1천2백15억1천9백만달러로 미국(1천6백91억달러)을 제외하면 세계 최고다.일제가 엔고에도 불구하고 세계도처에서 「경쟁력」의 칼날을 휘두를 수 있었던 저력의 원천이다. 반면 한국은 94년 98억2천6백만달러를 투입했다.한국을 1로 잡을 경우 일본은 한국의 12.4배,미국은 17.2배나 된다.한국의 투자규모는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 한 회사의 투자규모와 엇비슷한 수준이다.한국의 경쟁력 하락이 고비용 저효율 구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열악한 R&D 투자도 한몫을 했음이 입증되는 부분이다. 연구원 숫자도 한국은 11만7천446명인데 반해 일본은 우리의 4.8배(55만8천307명),미국은 우리의 8.2배(96만2천명)에 이른다.두나라의 투자규모를 감안할 때 1인당 연구비 규모의 차이는 더욱 커진다.한국의 과학기술논문 발표건수가 일본의 10.3분의 1,미국의 47.8분의 1에 그치는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닌 셈이다.이같은 척박한 토양에서 자란 한국의 기술은 선진국의 45∼58% 수준에 그치고 있다. 디자인 분야는 처참하다.상품의 품질이 균질화되고 있는 요즘 소비자 선택이 브랜드와 디자인에 좌우되는 점을 감안하면 디자인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사정은 전혀 딴판이다.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는 공인업체 78곳을 비롯,328곳이다.여기에다 현대,대우,기아 등 자동차 메이커와 LG화학,모닝글로리 등 디자인 관련 부서를 둔 기업체를 모두 합쳐도 디자인 인력은 약 5천명정도로 추산된다.정확한 통계는 없다.전국 1백여 대학(전문대 포함)이 연간 2만5천명의 디자인 전공자를 배출하고는 있지만 산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인력은 많지 않다. 정부의 지원도 부실하기 짝이 없다.올해 디자인 관련 예산은 1천억원을 밑돈다.제조업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에 비하면 조족지혈의 수준이다.이중에서 순수 디자인 관련 예산은 고작해야 3백36억원이다.이런 상황에서 세계적인 브랜드와 디자인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이 시급하다.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 이인순 본부장은 『기술과 디자인 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관련 정보와 신기술 제공 및 실험실습이 가능한 공교육기관의 확충이 시급하다』며 『세계적인 스타급 산업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연기자 「겹치기 출연」 해결책 없나

    ◎신인·중견급 불문 잘나가면 “모시기”/시청률경쟁 급급… 전문인 육성 겉돌아 안방극장에서 연기자들의 「겹치기 출연」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가. 「겹치기 출연」은 채널의 차별화를 무시한 「포맷 베끼기」「맞대응 편성」등과 함께 시청자들의 「짜증지수」를 높여주는 큰 요인의 하나. 이는 또한 시청률 지상주의를 추구하는 방송사측과 잘못된 「스타 시스템」이 결합,방송프로그램의 후진성을 부채질하는 원인으로 지적된다. 그래도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중견들의 겹치기는 봐줄만 하다.현재 KBS-2의 「첫사랑」과 SBS의 「임꺽정」에 동시 출연중인 송채환이나,「첫사랑」 「임꺽정」외에 MBC 「전원일기」와 SBS 「연어가 돌아올때」 등 4편의 드라마에 나오는 유인촌은 나름대로 변신의 연기력을 인정받는다. 그러나 대부분 연기력보다는 단순히 외모나 갑자기 떠오른 인기만으로 배역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그러다 보면 과거 MBC의 「사과꽃 향기」나 현재 SBS의 「연어가…」처럼 연기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출연자를 도중하차시키거나 배역을 아예 빼버리는 경우도 있다. 얼마전 방송을 시작한 MBC의 「사랑한다면」에 출연중인 심은하는 「스타 시스템」의 편협성을 가장 대표적으로 드러내는 얼굴.제작진은 이 드라마를 위해 2∼3명의 스타급 연기자를 놓고 그중 드라마 분위기에 가장 어울릴 것같은 심은하를 캐스팅했다고 한다.가능성있는 그 또래의 많은 여자연기자들은 무시한 채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스타 3명으로 캐스팅의 범위를 스스로 좁혀버린 것이다.심은하는 이밖에 새해들어 방송될 SBS 드라마 두편에도 주연으로 캐스팅돼 「미모와 인기」를 무기로 안방을 누빌 예정이다. 의존하는데서 나오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스타를 꿈꾸는 연기지망생은 많으나 자질과 연기의 기초를 제대로 갖춘 신인들을 찾기 힘들다』는 제작진들의 강변도 일리는 있어 보인다.그러나 방송사들이 해마다 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예비신인들을 뽑아놓고도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 이와 관련,방송위원회 발행 「방송과 시청자」12월호에 실린비평에서 대중문화평론가 강헌씨는 『한국영화의 자존심으로 불리던 영화배우 안성기가 리듬을 잃은 겹치기 출연으로 그동안 이룬 공을 하나씩 잃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연기자의 프로의식과 방송사의 전문인 육성노력 없이 「겹치기 출연」이 계속될 경우 방송프로뿐 아니라 우리의 대중문화 전체가 궤멸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 D­1 미 상·하원선거 이모저모

    ◎아칸소주 ‘100년 민주아성’ 붕괴될듯/부자 미남후보 맞붙은 ‘케네디 고향’ 최대접전/남북전쟁이후 남부서 첫 흑인상원 탄생할듯 대통령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올 미연방 상·하원 선거는 공화당이 계속해서 다수당이 될 것인지 여부가 최대의 관심사지만 몇몇 주에서는 거물,스타급 후보들이 접전을 벌여 전국적인 시선을 모으고 있다.특히 상원은 수적으로 아주 적은 34명을 뽑게 되지만 435명 전원의 하원선거에 비해 정치적,사회적으로 주목의 대상이 되거나 불꽃튀는 대접전이 벌어지는 레이스가 많다. 고 케네디 대통령의 고향인 매사추세츠주는 똑같이 케네디를 연상시키는 엘리트의 두 후보가 지금까지도 인기도에서 근소한 접전을 이루며 투표날만 기다리고 있다.3선을 노리는 민주당의 존 케리 현 상원의원은 예일대 출신인데 자신도 부자지만 미국 최대 케첩 재벌 상원의원의 미망인과 재혼해 뉴스인물이 된 바 있다.공화당의 빌 웰드 후보는 또한 이곳 상류출신으로 하버드대를 나왔으며 71%의 득표율로 재선된 현 주지사다.두 사람 다 부자고 미남이고 육척장신인데 선거자금을 각 6백50만달러까지만 쓰기로 신사협정을 맺었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두 주에선 당파적 정치이념이 유달리 강한 현역의원이 모두 6년전의 경쟁자와 또다시 맞붙은 채 치열한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노스캐롤라이나의 제시 헬름스 공화당 의원은 4선으로 현재 상원 국제관계위원장의 파워맨.보수 이념의 대명사로서 미국내 진보파 인사들의 공적1호이고 국무부 축소안과 대사인준 장기지연으로 원성이 자자했었다.이에 맞서는 민주당 후보는 이곳에서 제일 큰 샤로트 시장을 지낸 건축가로 흑인인 해리 갠트.90년 첫 접전 때 갠트가 우세하자 헬름스 의원은 마지막 카드인 인종 카드를 써 10만표,6%포인트 차로 뒤집어 당선됐었다.이번에 갠트후보가 이기면 남북전쟁이후 최초로 남부에서 흑인 상원의원이 탄생한다. 미네소타에서 옛 패배자에게 맹렬한 추적을 받고 있는 현역의원은 폴 웰스톤 민주당의원으로 초선이나 상원 민주당에서 현재 가장 리버럴(진보)하다는 평을 듣는다.이에 맞선 공화당 후보는 러디 보이쉬츠 전상원의원으로 백만장자인데 90년 선거에서 재산없는 경제학교수인 웰스톤에게 져 의원 배지를 뺏겼다.웰스톤의원의 배지를 지키기 위해 클린턴도 지원유세를 했었다. 올 34개 상원선거중 현역의원 출마자는 20명인데 잘못하면 낙선할 가능성이 있는 의원은 위 3인 외에 래리 프레슬리(공화·사우스 다코다),보브 스미스(공화·뉴햄프셔)의원이 지목되고 있다.그러나 미 상원의 현역의원 재선율은 94%로 가공할 정도다.현역의원이 은퇴해 새 얼굴의 후보끼리 싸우는 오픈 지역 14곳 중 클린턴 대통령의 고향 아칸소에서 상원직선제(1904년)후 처음이자 100년만에 최초로 클린턴과 반대당인 공화당 상원의원이 탄생할 것인가도 주목거리. 임기 2년의 하원선거에서 가장 큰 초점은 이름없는 70명의 공화당 초선의원들이 과연 몇 명이나 진짜 의원 대접을 해주기 시작한다는 재선에 성공할지 여부.중진으로선 공화당 대통령후보 지명전에도 출마했던 골수 보수정객 로버트 도난(캘리포니아),물좋은 세입위원회에서 최장수이나 뇌물 혐의를 받고있는 조셉 맥데이드(공화·펜실베이니아),깅리치 하원의장을 가장 준열하게 질타해와 공화당의 표적이 되고 있는 민주당 수석부총무 데이빗 보니오르(미시간) 및 흑인위주 선거구 특혜가 사라진 몇몇 흑인의원들의 당선 여부가 관심사.
  • 민주 낙선의원 한우식당 차린다

    ◎“실질대책”… 이철·박계동 의원 등 25명 출자/여의도에 자리물색… 주인 번갈아 맡기로 민주당의 이철 총무가 식당주인으로 변신한다.6공 비자금스타 박계동의원도 식당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민주당의 스타급 의원들이 「실직대책」으로 한우전문식당을 내는 야심찬(?)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4·11총선이후 이들은 낙선의 충격으로 한동안 삼삼오오 몰려 다니며 향후 진로를 놓고 고민해 왔다.그러다 박계동의원은 유학을 결심했고 원혜영의원은 평소 희망했던 교단에 서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그러면서 이들은 당분간 제 갈길을 가더라도 정치를 끝내는 것이 아닌 이상 정기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처음엔 공동연구소를 차리는 방안이 검토됐다.그러나 비생산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식당개업은 최근 유인태의원의 머리에서 나왔다.차라리 돈도 벌고 시민들과 자주 접촉할 수 있는 「한우전문점」을 내자고 했다.당내 「새정치주체선언」인사를 중심으로 낙선자 25명이 동조했다.자금은 공동출자하고 식당자리는 여의도에 물색키로 했다.「식당주인」은 당번을 정해 하루씩 돌아가며 맡기로 했다. 유의원의 한 측근은 『아직 구상단계일 뿐 결정된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국회의원을 지냈다고 해서 식당주인 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것이 유의원의 생각』이라고 전했다.〈진경호 기자〉
  • 신한국/안정론으로 부동표 집중공략/여야 막판 세몰이 총력전

    ◎이 의장 등 「빅3」 “지속개혁” 강조­신한국당/DJ 등 지도부 무개차 타고 연설회 강행­국민회의/투표참여 캠페인­민주당/TK정서 자극­자민련 여야 4당은 선거일이 이틀 앞으로 박두한 가운데 백중·경합지역을 중심으로 부동표 흡수를 위한 막바지 비책을 총동원,「끝내기 작전」에 들어갔다.여야는 특히 중앙당 차원의 유세와 성명전을 통해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이날부터 상대당의 막판 흑색선전과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기동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신한국당◁ 신한국당은 아직도 30% 이상으로 추정되는 부동표중 대종을 차지하는 40대 이상의 안정희구 성향 유권자를 지지표로 연결시키는게 안정의석 확보의 관건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당수뇌부의 막판 유세나 중앙당 차원의 성명전의 키워드를 「안정론」으로 압축할 방침이다.북한의 정전협정 파기와 판문점 무력시위 등 최근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따른 대응이다. 그러나 안보문제를 선거와 직접 연결시키는것은 득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따라서 경제안정과 지속적 개혁을 위한 정국안정을 호소하는 식의 「간접화법」으로 집권여당 지지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또 「반집」승부가 예상되는 수도권 15개 지역을 집중 공략키위해 이회창 선대위의장·박찬종 수도권선거대책위원장·이홍구 고문 등 이른바 「빅3」의 지원유세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구본영 기자〉 ▷국민회의◁ 우선 막판 세몰이를 위해 기획했던 10일의 대규모 장외집회를 여론의 비난을 의식,취소했다.북한의 도발로 가뜩이나 뒤숭숭한 사회 분위기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듬으로써 득표에 되레 해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김총재가 당초 대중연설식의 TV유세를 도표를 곁들인 안방정담식으로 바꾼 것도 이를 감안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신 김대중 총재 등 지도부가 무개차를 타고 수도권 경합지역에 대한 정당연설회를 계속하기로 했다.특히 「북한변수」이후 수도권 경합지역이 급증했다고 보고 이들 지역에 대한 자금과 유세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막판 세과시를 위해 그린유세반의 「승리의풍선날리기」와 같은 이벤트성 행사를 개최,축제분위기로 몰아간다는 복안이다.〈양승현 기자〉 ▷민주당◁ 서울 등 수도권과 20∼30대 젊은 유권자 가운데 부동층이 많다고 보고 이들 지역과 세대의 부동표 흡수가 승패의 최대 관건이라는 판단이다. 이런 판단에 따라 민주당은 홍성우·이중재 선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스타급의원들이 8일 서울 연세대앞에서 투표참여촉구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10일에는 이들과 함께 서울지역 후보 전원이 종로로 나가 「투표참여호소대회」를 열 계획이다.홍성우선대위원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적극적인 투표참여만이 3김정치의 폐해를 종식할 수 있다』는 논지로 지지를 호소한다는 방침이다.〈진경호 기자〉 ▷자민련◁ 자민련만이 집권경험이 있는 유일한 야당이고 군사문제와 통일안보에 정통한 정당임을 강조하며 경기 이북지역과 강원북부지역의 유세장에서 이같은 당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수도권에서는 김영삼정권의 경제적·외교적 실정을 집중 성토하고 텃밭인 충청권에서는 대전의 대규모 집회를 「녹색바람」으로 점화,충북과 인근 강원지역으로 확산시킨다는 생각이다.대구·경북에서는 과거청산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반YS」 정서를 부추긴다는 계획이다.〈백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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