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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가락 만지작…이미주·이이경, 열애설 부른 장면

    손가락 만지작…이미주·이이경, 열애설 부른 장면

    가수 이미주와 배우 이이경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휘말렸다. 둘이 최근 한 시상식에서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면서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이미주와 이이경이 한 시상식에서 손을 잡고 있는 직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지난 2월 대중음악 시상식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한 팬이 직접 촬영한 것이다. 영상을 보면 당시 시상자로 시상식에 참석한 이미주와 이이경은 무대 뒤편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다. 이미주는 이이경이 내민 손을 잡더니, 엄지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이이경의 손을 살짝 쓰다듬었다. 이후 둘은 팔짱을 낀 채 무대로 향했다. 둘의 스킨십에 온라인에서는 배우 류준열, 혜리가 소환됐다. 앞서 류준열은 혜리와 공개 열애 전 tvN 10주년 시상식에서 혜리의 손을 무심결에 잡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미주는 그간 이이경과 열애설을 극구 부인해 왔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이이경과 관계를 묻는 말에 “여기서 확실하게 얘기해 드릴 수 있는 게 가능성이 전혀 없다. 오빠 동생”이라고 선을 그었다.
  • 윤기원, 재혼 아내와 온천서 밀착 스킨십

    윤기원, 재혼 아내와 온천서 밀착 스킨십

    배우 윤기원이 신혼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윤기원 가족은 유후인 숙소의 온천욕에 나섰다. 윤기원은 초등생 아들과 ‘숨 참기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놀라운 숨 참기 실력으로 아들을 이기고 기뻐하는 모습으로 ‘초딩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그는 아들이 나간 뒤에는 아내 주현 씨와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로맨틱 가이로 변신했다. 온천 안에서 자연스럽게 윤기원에게 붙어 앉는 주현 씨의 모습을 보며 MC 최성국은 “옆에 가서 앉다니”라며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윤기원은 여행에서 가장 큰 미션 중 하나인 ‘아내 사진 예쁘게 찍기’에도 어려움 없이 성공하며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갔다. 이후 윤기원 가족은 ‘아프리칸 사파리’로 이동, 후쿠오카 돔 15배 크기이며 잠실구장 43개 크기라는 야생동물 사파리 체험에 나섰다. 버스 내부에서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설명에 윤기원은 “저희가 직접 먹이가 되는 건 아니죠?”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김찬우는 “모닝 개그치곤 재미가 없습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파리에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거 있으면 좋겠다”라며 좋아하는 아들의 모습에 윤기원은 흐뭇해했고, 아들에게 “아 무서웠어 호랑이...나 좀 안아줘”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시도해 더욱더 친근해진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저녁이 되어 후쿠오카의 한 해변을 거닐던 윤기원은 아들을 보며 “쟤가 나중에 나이 먹어서 여기 또 오면 오늘을 기억할까 모르겠네”라며 “저 녀석은 이제 커갈 것이고, 우리는 나이 먹어가는 거지 뭐”라며 감성에 잠기기도 했다.
  • ‘23㎏ 감량’ 강재준 “♥이은형과 불타는 신혼 같아”

    ‘23㎏ 감량’ 강재준 “♥이은형과 불타는 신혼 같아”

    최근 100일 만에 무려 23㎏을 감량한 방송인 강재준이 체중 감량 후 아내 이은형과 부부 관계가 달라졌다고 밝힌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는 강재준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세 계획을 위해 다이어트(식이요법)를 시작했다는 강재준은 “열심히 하고 있다. 조금 더 빼야 한다”라며 체중 감량을 향한 굳은 의지를 내보였다. 이날 강재준은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후 외모뿐만 아니라 달라진 부부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재준, 이은형은 과거 여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킨십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는데. 그랬던 강재준은 “불타오르는 신혼 초창기로 돌아갔다”라며 “이제는 스킨십 용광로”라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최근 다시 시작한 것이 있다면서 “나를 매장시키려고 한다”라고 하기도. 결혼 7년차 강재준 이은형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15일 밤 11시1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 아이돌 남녀 심야 ‘비밀 데이트♥’ 포착됐다

    아이돌 남녀 심야 ‘비밀 데이트♥’ 포착됐다

    아이돌 출신의 남녀 가수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 커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밤 늦은 시간 집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란다에서 스킨십을 하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아이돌 출신 여가수 아이비 리와 우페이의 심야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지난 달 28일 한 잡지사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비 리는 이 날 콘서트가 있었다. 콘서트를 끝내고 그는 혼자 차를 타고 신베이시의 한 주택가로 향했다. 이들 커플은 베란다에서 달달한 애정행각을 즐겼다. 아이비의 소속사 측은 해당 스캔들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소속사 측은 “가수로서의 본분에 집중하고 있다. 모두에게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겠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 복원된 한일 관계 올라타자…지자체, 對일본 수출·교류 움직임 본격화

    복원된 한일 관계 올라타자…지자체, 對일본 수출·교류 움직임 본격화

    한·일 셔틀 외교가 복원되면서 양국 간 관계 개선 및 협력 기회를 활용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지자체마다 일본 시군을 방문하거나 지역 내 일본계 기업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는 등 저마다 교류 폭을 넓히고 수출 확대에 시동을 건 모습이다. 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도는 최근 김관영 지사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이 유관기관, 도레이첨단소재(주) 등 일본계 외투기업과 대일(對日) 수출기업 11개 사가 참석한 ‘전북 소재 대일(對日) 수출 및 외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업계 불황에 따른 판매 부진 및 일본과의 소부장 규제 분쟁·불매운동 등으로 인한 기업 통상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인력수급 문제를 강조하며 농기계 관련 인력 채용을 위한 교육기회 확대와 채용 박람회 신설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관영 지사는 “인력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기업에 맞춤형 인력지원을 위해 임기 초기부터 교육 전담국을 신설하고, 기업이 필요한 인력 수요조사 및 중장기 로드맵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일본으로 출장을 떠난다. 김 지사는 자매도시인 구마모토현과 시즈오카현·도쿄·오사카 등을 잇달아 방문 예정이다. 정부의 한일 관계 강화 기조 속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를 이어가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자매결연 40주년인 구마모토현과 우호교류 10주년인 시즈오카현에서는 기념행사도 준비 중이다.수원시는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마라톤 교류를 재개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제21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마라톤교류단이 참가한 데 이어, 오는 9월에는 수원시 마라톤교류단이 아사히카와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경북 안동시 역시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 가마쿠라시, 교토시, 사가에시 등을 잇달아 방문해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도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양국 간 관계 개선 및 협력 기회를 활용해 일본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고 산업·통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킹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 엑소 수호 끌어안은 ♥배다해, 아내 스킨십 이장원 반응

    엑소 수호 끌어안은 ♥배다해, 아내 스킨십 이장원 반응

    이장원이 아내 배다해의 스킨십 소식에 예민해졌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이장원, 배다해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배다해는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했다. 이장원이 연습을 도와주다 아내가 상대 배우와 스킨십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심지어 상대 배우가 아이돌 그룹 엑소의 수호인 상황. 배다해는 수호가 모차르트 역할을 맡았다며 “난 모차르트 누나로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장원은 불안해 했다. “현실 남매는 포옹 잘 안 하지 않냐”라며 스킨십에 예민하게 굴었다. 그러자 배다해는 “(이 장면이) 누나랑 동생이 신나서 막 노는 거야”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에 이장원은 “왈츠를 추고 끌어안는다고? 그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해?”라며 못마땅해 했다. 한숨을 내쉰 그는 “어떻게 연기하는지 지금 보여줄 수 있어?”라고 했다. 이 말에 배다해가 “그냥 솔직하게 얘기해”라며 웃었다. 결국 이장원은 “아니 (포옹할 때) 손이 어디까지 들어가는지 보게”라고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장원은 직접 연습에 나섰고, 배다해가 포옹하는 연기를 선보이자 경악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정신 차리라며 “극중 동생인데 왜 그래”라고 호통쳤다. MC 서장훈 역시 이장원에 대해 “다른 날보다 많이 이상한데?”라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 태양♥민효린, 포옹하며 ‘달달’ 스킨십

    태양♥민효린, 포옹하며 ‘달달’ 스킨십

    가수 태양이 아내 민효린만을 위한 라이브를 공개했다. 태양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AEYANG [Down to Earth] DOCUMENTARY FILM TEASER 1 COMING SOON 2023.05.12”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내 민효린을 위해 노래를 하는 태양의 모습이 담겼다. 태양은 ‘나의 마음에 (Seed)’를 감미로운 연주에 맞춰 열창했다. 민효린은 노래를 열창하는 태양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부부는 서로를 마주 본 채 환한 미소를 지었고, 태양은 민효린을 꼭 안아주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 [주간 여의도 Who?] 경찰대 수석·최초 행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여소야대 이겨낼 수 있을까

    [주간 여의도 Who?] 경찰대 수석·최초 행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여소야대 이겨낼 수 있을까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경찰대 수석 입학 후 각 분야 ‘퍼스트펭귄’치안정감 거쳐 최초 경찰대 출신 국회의원 지난달 7일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윤재옥 의원(3선·대구 달서을)이 선출됐다. 임기 첫 달에 맞은 4월 임시국회에서 여당은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라는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결국 간호법이 통과됐고, 방송3법은 본회의에 부의됐으며, 쌍특검은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5월 임시국회도 전망이 밝지 않다. 야당은 방송3법의 본회의 처리와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부의를 예고한 상태다. 윤 원내대표는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왔다. 경찰대 1기 수석으로 입학한 뒤 수석으로 졸업했다. 졸업 당시 언론에 “수석 졸업의 영광보다는 국립 경찰대학의 1기 졸업생이 됐다는데 더 긍지를 느낀다”며 “110명의 동료 졸업생 모두가 어느 대학, 사관학교 졸업생에 비해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위로 시작해 경감·경정·총경·경무관·치안감·치안정감까지 모든 자리에 최초로 진급하며 ‘경찰대 1호’ 신화를 썼다. 마지막 한자리인 경찰청장(치안총감)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19대 총선에서 경찰대 출신 최초로 당선됐다. 경찰을 그만 두고 쓴 책 제목이 오죽하면 ‘첫 번째 펭귄은 어디로 갔을까?’이다. ‘퍼스트펭귄’은 불확실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용기를 내어 도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안정감·꼼꼼함으로 원내대표 첫 도전에 선출일요일마다 원내 주간 회의로 ‘군기 잡기’ 재선 뒤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를, 3선 고지에 오른 후에는 국회 정무위원장과 외교통일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 때는 24시간 선거 상황을 점검하는 선거캠프 상황실장을 맡았다. 직전 주호영 원내대표에 뽑힌 경선 때도 하마평에 올랐지만 출마하지 않았다. 원내대표도 사실상 첫 도전만에 선출된 것이다. 윤 원내대표가 4선의 김학용 의원을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한 비결은 안정감으로 꼽힌다. 한 초선 의원은 “원내대표도 시대정신이란 게 있는 것 같다”며 “김 의원은 스킨십이 좋지만, 현재 여소야대 상황에서는 윤 원내대표같은 꼼꼼하고 전략가 스타일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선출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 관련 기사마다 국회 해산하라는 댓글이 달리고, 정치에 대한 국민들 불신이 높아지는 현실을 여야 모두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반성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내놨다. 대야 관계에 대해서는 “어떤 현안이든 대화와 협상을 통해 풀어가겠다. 야당 의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협치를 강조했다. 선출되자마자 열린 선거제 개편을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개별 시간표를 만들어서 의원들이 자리를 지키도록 한 것은 꼼꼼함을 보여주는 일화다. 매주 일요일 오후에는 원내수석 등 지도부와 주간 회의를 개최한다. 한 원내 관계자는 “일종의 군기 잡기”라며 “여소야대 형국 속에서 의원들이 긴장하고 사고치지 말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윤석열 대통령·여야 원내대표 회동 과제‘소리 없이 강한 스타일’ 협치 이끌까 윤 원내대표는 ‘잔인한 4월’을 보냈고, 5월 임시국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마침 박광온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 관계자는 “박 원내대표가 5월 임시국회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면 협치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첫 본회의에서 방송법을 곧바로 처리하진 않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 앞에 놓인 첫번째 과제는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다. 앞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고, 박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먼저’라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인 지난 4일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를 만나는 것이 여러 사정으로 어렵다면 원내대표와 만나는 것도 저는 괘념치 않겠다”고 말했다. 공을 대통령실과 여당에 넘긴 것이다. 그러나 박광온 원내대표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먼저 만나는 것이 순리이고 순서”라며 재차 거절했다. 윤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성사시키고 협치를 이끌 수 있을까. 국회에서 통과한 간호법에 대해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야당과 간호법을 재협상해야 하는 임무도 당장 눈앞에 있다. 한 의원은 “윤 원내대표는 ‘소리 없이 강한 스타일’”이라며 “당 분위기도 어수선해서 거대 야당을 상대하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큰 문제 없이 원내대표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사람 많은 길거리서 키스하다 딱 찍힌 스타 부부

    사람 많은 길거리서 키스하다 딱 찍힌 스타 부부

    배우 김성은·프로축구 코치 정조국 부부의 애정 어린 스킨십이 포착됐다. 김성은은 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하루 행복했다. 엄마 아빠랑 찐하게 데이트해서 행복했던 (아들) 태하~. 2·3호는 유치원 가느라 아빠 잠깐밖에 못봤네. 아빠는 또다시 제주로 가시고. 다음에 오실 땐 미리 말씀해주세요. 안자고 기다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단란한 가족 일상을 사진으로 전했다. 사진 중에는 거리를 함께 걷다가 애정 어린 키스를 나누는 김성은·정조국 부부의 모습도 담겼다. 김성은은 “(아들) 태하가 찍어준 사진”이라고 소개했다. 배우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제주 유나이티드 FC 코치 정조국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 장영란 남편, 진료실서 女환자 스킨십 후 전번 교환 ‘역몰카’

    장영란 남편, 진료실서 女환자 스킨십 후 전번 교환 ‘역몰카’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에게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가 진땀을 흘렸다. 25일 장영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충격!! 사랑꾼 장영란 남편 ’예쁜 여자‘ 유혹에 넘어갈까? (역대급 실험카메라)’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장영란은 남편에게 몰래카메라를 해보는 것이 평생의 숙원이었다며 한껏 들떠서 준비를 시작했다. 징영란은 “오늘 만약에 남편이 여자한테 연락처를 알려줬다? 저 방송 다 접고 은퇴한다. 그냥 리얼로 보여주자”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장영란은 미모의 여배우를 실험녀로 섭외하고 울기, 번호 따기, 사진 찍기 등 세 가지 미션을 주문했다. 작전을 짠 후 진료실로 들어간 실험녀가 우울증에 걸린 설정으로 열연을 펼치며 눈물을 쏟자, 한창은 다정하게 티슈를 뽑아서 건넸다. 이어 실험녀가 “원장님 병원 인스타도 팔로 했다”며 휴대전화를 꺼내자 한창은 자기 개인 계정도 있다며 적극적으로 나서서 알려줬다. 다른 방에서 모니터로 상황을 지켜보던 장영란은 “아니, 미쳤어. 자기 걸 알려줘? 가만있어 봐. 이거 방송 못 낼 수도 있어”라며 두 팔을 걷고 흥분하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실험녀가 한창에게 “TV랑 똑같으시다”며 칭찬을 하자, 한창은 “보통 더 잘생겼다고 하던데, 마스크를 써서 그렇다”며 끼를 발산했다. 실험녀가 부인 장영란에 대해 이것저것 묻자, 한창은 “연애는 1년 반 정도 했다”, “영란은 9번째 연애 상대”라고 했다. 또 실혐녀가 피아노를 가르치는 일을 한다고 하자, 한창은 “학교 다닐 때 전 여자친구가 음대생이었다”는 말도 했다. 이에 장영란은 “웃긴다, 이 남자. 음대 나왔다고?”라며 숨을 거칠게 몰아쉬고 점점 더 두 사람의 대화에 집중했다. 실험녀가 한창에게 전화번호를 묻자, 명함을 찾던 한창은 그냥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직접 전화번호를 찍어줬다. 이를 본 장영란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몇 초간 말을 잇지 못했다. 장영란은 정적 속에서 눈만 계속 깜빡이며 패닉(공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같이 지켜보던 PD가 “우선 끝까지 보자”고 말해 더 지켜보던 중 실험녀가 갑자기 또 울자 한창은 여성에게 다가가 어깨와 등을 토닥여주기까지 했다. 마지막으로 실험녀가 같이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고 셀카를 찍으려고 할 때 장영란은 진료실로 들이닥쳤다. 장영란이 “여보, 환자들이랑 있을 때 그렇게 스킨십도 하고 그런 사람이었냐”며 따지자 한창은 당황했다. 이후 삐친 척 나갔던 장영란이 다시 들어와 “몰래카메라였다”며 남편을 놀라게 하자, 한창은 “장영란, 너무한 거 아니야? 지금 진료하는데 얘기도 안 해주고. 진료하는 거 가지고 장난치면 어떡해”라며 화를 냈다. 한창이 생각지도 못하게 화를 내자, 장영란은 본인이 더 당황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미안해, 여보”라며 사과를 했고, 남편의 정색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사실 지금까지의 일은 남편 한창이 준비한 ‘역몰카’였다. 남편은 “짜자잔”이라며 “영란아♥ 네가 속은 거야”라는 플래카드를 꺼내들었고 장영란은 다리가 풀려 그대로 주저앉았다. 어리둥절해 하던 장영란은 자신의 몰카였다는 사태를 파악하고 그제야 안도했다. 장영란은 “여보, 나밖에 없는 거 맞지? 나 아까 진짜 손 떨렸어”라며 웃음 지었다. 장영란은 “남편 진료실에 뛰어가면서도 무서워서 문을 열기가 싫었다. 껴안고 있을까 봐. 지금도 약간 꿈꾸고 있는 것 같다”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 ‘10년째 열애’ 제시카♥타일러권 반가운 소식 전했다

    ‘10년째 열애’ 제시카♥타일러권 반가운 소식 전했다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이 연인인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타일러 권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J!”라는 글을 올리며 제시카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연인의 축복을 빌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그림자가 담겼다. 잔디밭 위의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한 스킨십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편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제시카는 브이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기며 끈끈한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타일러 권은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제시카를 배려해 평소 공개적인 애정 표현을 삼가지만 생일만큼은 특별히 공개적으로 축하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일러 권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대부분은 제시카의 생일 축하로 도배되어 있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지난 2013년부터 연애를 시작, 현재까지도 알콩달콩하게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매년 결혼설과 임신설에 휘말리지만 양측 모두 결혼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차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친구 전 부인’과 열애설에 디카프리오가 내놓은 반응

    ‘친구 전 부인’과 열애설에 디카프리오가 내놓은 반응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17일 디카프리오 측은 매체 TMZ를 통해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디카프리오가 직접 열애설에 입을 여는 것은 드문 일이기 때문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두 명의 여성을 데리고 참석했다. 그의 일행 중 한 사람인 러시안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37)가 그와 밤새도록 함께하며 가벼운 스킨십까지 나눈 사실이 알려지자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리나 샤크는 배우 브래들리 쿠퍼(48)의 전처로 두 사람 사이에 6살 딸이 있다. 두 사람은 2019년에 결별했으나 지난해 11월 여전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둘째를 갖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번 열애설은 디카프리오와 브래들리 쿠퍼가 오랜 친구 사이였다는 점 때문에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디카프리오 측은 이리나 샤크와는 그저 친구일 뿐이라며 “브래들리 쿠퍼와 셋이서 만난 적도 있다. 친구를 배신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디카프리오는 19살 모델 에델 폴라니를 시작으로 조시 레드몬드, 마야 자마, 로즈 버트램, 지지 하디드, 시모나 타바스코, 이리나 샤크 등 올해만 7명의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례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하면서도 최근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지지 하디드와의 재결합설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오히려 후자에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카프리오와 하디드는 지난해 9월 데이트를 시작해 1년이 채 안 돼서 결별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서 밤새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 지드래곤 벤치에 누워 ‘스킨십’…日여성 정체

    지드래곤 벤치에 누워 ‘스킨십’…日여성 정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15일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지드래곤은 벤치에 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드래곤은 이 여성의 무릎을 베고 누운 채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둘의 사이가 상당히 친해보인다. 지드래곤에게 무릎을 내어준 여성은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다. 이 여성은 쇼지 나츠코라는 일본인 셰프로, 2022년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2일 일정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 김숙, 8세 연하 ‘도루왕’ 이대형과 마트 데이트

    김숙, 8세 연하 ‘도루왕’ 이대형과 마트 데이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숙과 이대형이 마트 데이트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16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8세 연상 누나 김숙의 남다른 통 큰 매력에 ‘쑥며드는’ 수줍은 남자 이대형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녹화 당시 김숙은 ‘보스’ 김병현 햄버거 가게의 현장 점검 차 일일 알바로 나섰다. 김병현은 김숙으로부터 총체적 난국이라는 혹평을 받고 난감해했다. 다급해진 김병현은 김숙의 마음을 훔친 ‘도루왕’ 이대형을 떠올렸다. 그는 직원들끼리 결혼하면 신혼 여행 풀코스를 쏘고, 햄버거 가게 분점을 내주겠다는 급조한 복지 제도를 언급하며 점수 따기에 들어갔다. 이 말을 들은 김숙은 “그럼 내가 투자할테니 ‘우리 대형씨’ 분점 하나 내달라”며 연예계의 소문난 큰손답게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섰다. 여기에 김병현은 김숙과 이대형이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료가 떨어졌다는 핑계로 마트에 심부름을 보냈다. 김병현의 작전대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던 두 사람은 의도치 않은 스킨십까지 하게 되면서 흡사 신혼 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숙은 그동안 몸 관리를 하느라 과자를 못 먹었다는 이대형을 위해 마트 선반 위의 과자를 싹쓸이했고, 보호 본능을 발휘 자신이 차도 쪽으로 섰다. 이에 이대형은 “제가 아기가 된 것 같다”며 8세 연상 김숙의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누나 매력에 점점 빠져들었다. 하지만 둘 사이에 핑크빛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던 중 예상치 못한 뜻밖의 인물이 등장하자 김숙은 당황해 고개를 숙였다. 이대형도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다고 해 그 인물이 대체 누구일지, 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당나귀 귀’는 이날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 평일 데이트만 하는 10세 연상 상사…알고 보니

    평일 데이트만 하는 10세 연상 상사…알고 보니

    고민녀가 10세 연상 직장 상사에게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그 상사는 신입 킬러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1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는 막막한 회사생활에 위로가 된 10세 많은 상사에게 사랑에 빠진 25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주기적으로 데이트를 하고 스킨십도 한다. 그래서 고민녀는 상사와 사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말 데이트는 할 수 없다고 한다. 주말마다 늘 바쁜 상사에게 찜찜함을 느낀 고민녀는 자신들이 무슨 사이인지 묻는다. 이에 상사는 “특별한 사이”라는 대답을 내놓는다. 이에 한혜진은 “하우스 와이프냐. 이런 멘트가 나오다니”라며 놀랐고, 곽정은은 “그래서 ‘나만 만나냐’, ‘특별한 사이가 더 있냐’고 정색하면서 물어봐야 하는데 절대 못 묻는다”라며 안타까워한다. 스튜디오에서는 평일 데이트와 주말 데이트의 차이점에 대해 분석한다. 주우재는 “황금 같은 시간을 쓰느냐, 자투리 시간을 쓰느냐의 차이다. 공을 더 들일 수 있는 게 주말”이라 설명하고, 김숙 역시 “진짜는 주말에 있다”라고 동의한다. 알고 보니 상사는 신입 킬러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잘 생긴 외모로 신입들에게 밥 사주고 술 사주면서 따뜻하게 대해 주다가 몇 달을 못 넘기고 차버린다고 한다. 고민녀가 소문을 따지자 상사는 그 자리에서 집으로 가버린다. 이후 상사는 잘못했다며 처음으로 고민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이에 MC들은 고민녀의 심정을 예측한다. 주우재는 “‘내가 미쳤지, 왜 의심을 했을까’ 싶을 거다”라고 추측하고, 김숙은 “10년 차이면 1학년과 선생님이 싸우고 있는 거다. 손바닥 안에 있다”라며 고민녀가 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한다. 곽정은은 “남자친구는 ‘사랑해’란 말을 마취총처럼 쓰고 있다. ‘그만 말하라’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 진보당, 전주에 첫 깃발…전주을 재선거 강성희 후보 당선

    진보당, 전주에 첫 깃발…전주을 재선거 강성희 후보 당선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당선됐다. 진보당 역사상 첫 원내 진출이다. 4·5 재·보궐선거 전주을 개표가 완료된 6일 오전 12시 30분 진보당 강성희 당선인은 1만7,382표, 39.07%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강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줄곧 1위를 달리면서 타 후보들의 추격을 뿌리쳤다. 강성희 당선인은 현대자동차 전주 공장에서 18년 동안 근무한 노동조합 간부 출신이다. 그는 현대자동차 전주 비정규직 지회장을 거쳐 현재 진보당 전북도당 노동자 위원장과 민생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또 대출금리인하운동본부장을 맡아 전북은행을 상대로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하기도 했다.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하면서 치러졌다. 전북이 텃밭인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고, 유력 주자였던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도 불출마하며 사실상 ‘무주공산’으로 평가받았다. 진보당은 선거에 출마한 강성희 당선인을 위해 전 당력을 집중했다. 진보당은 전주을 지역 유권자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며 생활 정치를 약속하는 등 서민들을 위한 정당으로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강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 심판, 철새 정치 퇴출”을 강조하며 지지층을 끌어모았다. 그 결과 지난 2020년 민중당에서 진보당으로 당명을 개명한 이후 처음 원내 진출을 실현했다. 강성희 당선인은 “새로운 정치를 향한 전주시민의 열망이 표출된 것”이라면서 “정치개혁 1번지, 전주의 자존심을 세워주신 전주시민의 위대한 선택을 가슴에 새긴 채 진보민주세력의 단결로 검찰독재에 맞서 싸워 이기고 전북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되어 청년이 떠나지 않는 전주, 새로운 전주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주을 재선거에는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김광종·김호서·안해욱·임정엽 후보 등 6명이 출마했다. 선거인수 16만6,922명 가운데 4만4729명이 투표에 참여해 26.8% 투표율을 기록했다.
  • 임종룡, 당국과 발맞춘 행보… ‘우리’ 위상이 달라졌다

    임종룡, 당국과 발맞춘 행보… ‘우리’ 위상이 달라졌다

    최근 우리금융지주와 금융당국이 보조를 맞추는 행보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정통 관료 출신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취임 후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우리금융의 위상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감원장은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임 회장도 함께했다. 이 원장과 임 회장이 함께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은 지난달 30일 ‘우리은행 영등포 시니어플러스점’ 개소식 이후 불과 일주일 만이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전통시장과 금융사를 연결해 상인들에게 맞춤형 금융상담 등을 제공하는 ‘장금(場金)이 결연’을 시행하기로 했는데, 장금이 1호로 우리은행과 광장시장이 선정됐다.이 원장은 이날 “우리은행이 지역 상인을 위한 금융회사 전담 창구를 통해 지역사회 소비자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모으고 지키는 자물쇠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자금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경영 컨설팅 등 서비스가 수반돼야 한다”며 상생금융을 확대하겠다고 화답했다. 최근 금융당국과 임 회장의 스킨십이 빈번하다. 임 회장은 지난달 30일 이 원장과의 만남에 맞춰 가계대출 전 상품 금리인하를 포함해 연간 총 20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책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금융당국과 5대 금융지주 회장의 간담회까지 포함하면 일주일 새 세 차례 만났다. 연임 여부를 놓고 마찰을 빚었던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임 회장 취임 후에는 5대 금융지주 중 순위로는 KB·신한·하나금융 다음 네 번째이지만, ‘의전상으로는 1순위가 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공식석상에서 대우가 달라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기획재정부 1차관을 거쳐 2015년에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장관급 인사로, 공직사회의 신망이 두텁다. 10년 전인 2013~2015년 NH금융지주 회장을 맡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인수했다. 행시 24회 출신으로 행시 기준 25회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모두 후배다. 실제 금융당국 수장을 비롯해 정부 부처 관계자와도 만남을 가지며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금융권 안팎의 기대가 큰 만큼 우리금융 내 한일·상업 파벌 싸움 타파와 내부통제 강화,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야 하는 부담감도 크다. 한편 검찰은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수사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우리은행 본점·성남금융센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금감원 역시 지난 3일부터 이와 관련한 현장 점검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임 회장은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치유하고, 관련자도 문제가 있다면 엄정히 처벌돼야 한다”고 말했다.
  • ‘나는솔로’ 11기 의사 영수·13기 정숙 ‘♥열애설’

    ‘나는솔로’ 11기 의사 영수·13기 정숙 ‘♥열애설’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 영수와 13기 정숙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11기 영수와 13기 정숙이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만났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가까운 사이인 듯 친근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11기 영수로 추정되는 남성과 13기 정숙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연인 사이인듯 손을 잡는 등 다정하게 스킨십했다. 정숙은 영수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정숙으로 보이는 여성이 입은 블라우스가 정숙이 자기 계정에 올린 사진 속 블라우스와 동일한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열애설에 무게가 실린다. ‘나는 솔로’ 11기 영수는 86년생 38세로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당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정숙은 현재 방영 중인 13기에 출연하고 있다. 91년생 33세로 연세대 음대 출신 오르가니스트다.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 후 지난해 귀국했다. 현재 대학교에서 외래 교수를 하고 있다. 오늘(5일) ‘나는 솔로’ 13기의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13기 정숙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11기 영수와의 데이트 목격담 사진에 대해 해명할지 관심이 모인다.
  • 금감원, 은행 지배구조 집중 감독한다

    금감원, 은행 지배구조 집중 감독한다

    금융감독원이 은행의 지배구조를 집중적으로 감독하기로 했다.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는 이사회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최고경영자(CEO) 선임·승계 절차를 투명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4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은행권 지배구조에 대한 감독·검사와 함께 경영 실태 평가에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관련 평가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은행 지배구조를 은행 부문의 중점 감독·검사 테마로 선정해 감독 및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은행의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의 관건은 지배구조”라면서 “국내 은행의 지배구조는 세계 기준에 비춰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사회의 경영진 견제·감시 기능 미흡, CEO 선임 및 경영승계 절차의 투명성·공정성 결여를 문제로 지적했다. 우선 이사회와의 스킨십을 강화해 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간 비정기적으로 진행됐던 금감원 임원, 은행별 이사회와의 간담회를 최소 연 1회로 정례화한다. 별도의 상시 면담도 병행한다. 동시에 현장 점검도 활성화한다. 당초 계획된 정기 현장검사는 물론 수시 테마검사를 통해 지배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감독한다. 진단 결과 나타난 미흡 사항은 개선하도록 지도한다. 해외 사례를 참고해 CEO 선임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금감원은 4~5년 전부터 CEO 후보군을 형성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차기 CEO를 육성하는 미국 씨티그룹의 경영승계 절차를 예로 들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출 과정을 두고 “회장 후보자 숏리스트가 일주일 만에 결정되는 과정에서 평가에 필요한 적정한 시간이 확보됐는지 걱정이 있다”며 CEO 선임 절차 속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구속력 있는 카드도 내놨다. 금감원은 은행의 재무상태, 자산 건전성, 경영진의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핵심적인 감독 수단인 경영실태평가에서 지배구조와 내부통제의 평가 비중을 확대한다. 먼저 경영관리 평가 시 지배구조 관련 평가 항목을 현행 4개에서 6개로 늘린다. 세부 평가 항목으로는 이사회 구성 및 운영, 사외이사 선임 절차, 경영승계 절차 등이 논의되고 있다. 또 경영관리 하위 평가 항목으로 분류돼 다소 가볍게 다뤄졌던 내부통제를 별도 평가 부문으로 분리해 무게감을 더한다. 내부통제 관련 조직 및 체계·기준 및 운영, 금융사고 예방 기능 등이 유력한 평가 항목이다. 한편 금감원은 이날 국내 은행 12곳과 NH선물 등 13개 금융사를 검사한 결과 약 16조 1000억원(약 122억 6000만 달러) 상당한 수상한 외화 송금 거래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중간발표 당시 나온 9조 5000억원보다 금액이 커졌다.
  • 금감원, 은행 ‘거수기’ 이사회·불투명 CEO 선임 과정 손본다

    금감원, 은행 ‘거수기’ 이사회·불투명 CEO 선임 과정 손본다

    금융감독원이 은행의 지배구조를 집중적으로 감독하기로 했다.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는 이사회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최고경영자(CEO) 선임·승계 절차를 투명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4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은행권 지배구조에 대한 감독·검사와 함께 경영 실태 평가에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관련 평가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은행 지배구조를 은행 부문의 중점 감독·검사 테마로 선정해 감독 및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은행의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의 관건은 지배구조”라면서 “국내 은행의 지배구조는 세계 기준에 비춰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사회의 경영진 견제·감시 기능 미흡, CEO 선임 및 경영승계 절차의 투명성·공정성 결여를 문제로 지적했다. 우선 이사회와의 스킨십을 강화해 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간 비정기적으로 진행됐던 금감원 임원, 은행별 이사회와의 간담회를 최소 연 1회로 정례화한다. 별도의 상시 면담도 병행한다. 동시에 현장 점검도 활성화한다. 당초 계획된 정기 현장검사는 물론 수시 테마검사를 통해 지배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감독한다. 진단 결과 나타난 미흡 사항은 개선하도록 지도한다. 해외 사례를 참고해 CEO 선임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금감원은 4~5년 전부터 CEO 후보군을 형성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차기 CEO를 육성하는 미국 씨티그룹의 경영승계 절차를 예로 들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출 과정을 두고 “회장 후보자 숏리스트가 일주일 만에 결정되는 과정에서 평가에 필요한 적정한 시간이 확보됐는지 걱정이 있다”며 CEO 선임 절차 속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구속력 있는 카드도 내놨다. 금감원은 은행의 재무상태, 자산 건전성, 경영진의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핵심적인 감독 수단인 경영실태평가에서 지배구조와 내부통제의 평가 비중을 확대한다. 먼저 경영관리 평가 시 지배구조 관련 평가 항목을 현행 4개에서 6개로 늘린다. 세부 평가 항목으로는 이사회 구성 및 운영, 사외이사 선임 절차, 경영승계 절차 등이 논의되고 있다. 또 경영관리 하위 평가 항목으로 분류돼 다소 가볍게 다뤄졌던 내부통제를 별도 평가 부문으로 분리해 무게감을 더한다. 내부통제 관련 조직 및 체계·기준 및 운영, 금융사고 예방 기능 등이 유력한 평가 항목이다. 한편 금감원은 이날 국내 은행 12곳과 NH선물 등 13개 금융사를 검사한 결과 약 16조 1000억원(약 122억 6000만 달러) 상당한 수상한 외화 송금 거래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중간발표 당시 나온 9조 5000억원보다 금액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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