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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탄광지역/스키장 등 85개 사업 승인/정부

    ◎골프장 4개·호텔 6개·콘도 8개 건설/2005년까지 국고 4천억 등 2조5천억 투입 정부는 10일 강원도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탄광지역 개발촉진지구의 개발계획을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회(위원장 이수성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강원도는 지난해 8월 개발계획 승인 신청시 국고 7천2백64억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심의과정에서 국고지원액은 2천8백73억원이 줄어든 4천3백91억원으로 결정됐다.국고지원 감소분은 민자유치로 보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탄광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비는 국고지원 외에 지방비 1천7백75억원,민자 1조9천2백60억원 등 모두 2조5천4백2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지역에서는 오는 2005년까지 스키장·골프장·호텔 등 관광레저시설과 화훼·축산·고랭지채소 등 지역특성에 맞는 농축산단지를 조성하고 국도의 확·포장을 비롯한 기반시설사업 등 모두 85개 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 가운데 관광레저사업은 24건으로 스키장 8개,골프장 4개,호텔 6개,콘도 8개의 건설이 포함되며 대부분의 사업이 민자로 추진된다.카지노는 강원도지사가 설치지역을 결정하면 해당지역에 건설되는 호텔사업자가 문화체육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치하게 된다. 지역특화사업은 고랭지채소단지,화훼단지,석회석 가공단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18건의 개별사업으로 이루어진다.역시 대부분의 사업이 민자로 추진되며 일부 사업에는 농림부의 국고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 스키용품 가격파괴 바람/S&S 스포츠마트 “주도”

    ◎전국 37곳 직영점서 최고 73% 할인 「파괴,파괴,파괴」.고급 스키 및 용품시장에 가격파괴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지금까지 먼발치에서만 쳐다보았던 세계적인 유명브랜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호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골프 및 스키용품 전문 할인매장인 (주)대선의 「S&S 스포츠 마트」가 주인공이다. S&S 스포츠 마트는 현재 전국 37곳의 직영점을 통해 유명 스키장비 및 관련용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할인율은 최고 73%에 이른다.물론 단품일 경우 90%까지 할인되는 것도 있지만 저가품에 한정돼 있다.스키는 64%를,스키웨어는 70%,액세서리는 55%정도 할인된다. 플레이트는 펠클,로시뇰,살로몬,피셔,다이나스타 브랜드 제품이 있고 부츠는 산마르코,노르디카,살로몬,텐시카,바인딩은 제제,살로몬,마르커,로시뇰이 그리고 캐리어로는 윙,UFO,GEV(2인용 및 5인용) 등이 있다. 물론 초특가로 판매된다.플레이트는 펠클의 경우 마그마 CXI모델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1백20만원이지만 회원가는 48만원이고 1백26만원짜리 로시뇰 프로링크 EQ3S 모델은 63만원에 판매된다.50%이상 싼 셈이다.다이나스타 브랜드의 경우 86만원짜리 빅맥스 모델이 38만7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값에 시판되고 있다. 부츠의 할인율도 꽤 높다.산마르코의 TR3 레이싱 SPS모델은 80만원짜리가 32만원에 나간다.노르디카의 47만원짜리는 21만2천원에 팔리고 있다.할인율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다.물론 고가품들이 즐비하다. 또 바인딩이 7만2천원에서 24만5천원까지 브랜드별 모델별로 다종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데상트,MCM,피닉스,야마하,이르비스,골드윈,아식스,살로몬,콜마,레가토,인스버거 등 유명 수입 스키웨어를 절반값에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보드,부츠 및 바인딩을 한세트로 하는 스노보드 신상품을 판매하는 「빅 푸트」 세일은 47만원짜리를 18만원에,1백10만원짜리를 34만9천원에 내놓는다.자석 캐리어의 경우 2인용 GEV 캐리어가 3만9천원,5인용이 9만9천원에 팔린다. 다양한 소비자군을 위한 기획판매전은 꼭 노려볼 만하다.각각 다른 브랜드의 플레이트 바인딩 부츠 포울을 한 세트로 한 기획상품은 7가지.특별기획 스키세트는 1백2만원짜리가 29만3천원에,1백8만원짜리는 29만9천원에 시판된다.각각 39만원과 50만원인 아동용과 주니어용 풀세트는 각각 14만원과 16만9천원에,59만원인 성인용 초급 풀세트는 17만9천원에 팔린다.거의 3분의 1값이면 한세트를 구비할 수 있다는 얘기다. 88만원짜리인 성인중급자용은 23만5천원에,1백17만원인 상급자 성인남녀 풀세트는 39만9천원이면 족하다.특히 여성용의 경우 할인율이 더 높다.중급자용이 89만원짜리가 23만5천원에,1백12만원짜리 상급자용이 33만5천원,1백22만원짜리 최상급자용은 35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다양한 소비자군을 위해 가격부담을 대폭 낮추었다는 얘기다. 문의 516­9256
  • 겨울철 피부질환 예방·치료법을 알아보면

    ◎스키장서 장시간 피부 노출땐 화상·주름/건성습진­가려운 부위 긁지 말고 실내습도 높여야/동상­따뜻한 물에 녹여야… 찬물이용은 역효과/한냉두드러기­추위에 반복적 노출로 저항력 키우도록 겨울에도 자외선으로 화상을 입을수 있다.엉뚱한 얘기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겨울에도 쌓인 눈이 자외선을 반사시켜 얼굴 등 피부에 화상을 입힌다는 것. 이런 화상은 주로 눈이 많이 깔려 있는 스키장에서 일어난다.안경이나 마스크 등 보호장비 없이 오랜 시간 스키를 즐기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피부가 검게 타거나 껍질이 벗겨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여름철보다 노출이 심하지 않고 자외선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화상까지 입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자외선으로 인해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얇아지는 등 피부노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한다. 특히 검버섯,주근깨,기미 등이 이미 있는 사람들은 더욱 악화될수 있다. 고대 안암병원 계영철 피부과장(02­920­5349)은 『여름보다는 덜하지만 겨울에도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검게 타는 화상을 입을수 있다』면서 『스키장에서는 안경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가능한한 노출을 막고 자외선 차단제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사실 겨울철에 가장 흔한 질환은 팔,다리에 많이 생기는 「건성습진」.겨울철에 주로 생기기 때문에 「동계습진」이라고도 한다.습도가 낮고 피부가 건조해져 생기며 심하면 피부가 갈라지고 피가 난다.가려움증이 심하지만 절대로 긁어서는 안되며 실내온도를 적당히 유지하면서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높여줘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부과 전문의 최광호 원장(02­977­3344)은 『최근 건성습진 환자가 여름에 비해 두배 이상 늘어났다』면서 『목욕은 너무 자주 하지 말고 되도록 비누를 쓰지 않고 간단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겨울철 질환 「동상」은 최근에는 난방기기가 보편화되고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줄어드는 추세다. 정도에 따라 동상은 4가지로 나눈다.1도 동상은 빨갛게 되며 부종이 나타나고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다 좋아지며 물집은 나타나지 않는 상태.2도 동상은 1도 동상의 증상인 홍반,부종말고도 물집이 24시간내에 나타나며,3도 동상은 부종과 물집이 더 심하고 오래 가는게 특징이다. 4도 동상은 피부에 괴사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단계로 심한 경우,병든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 흔히들 동상부위를 눈으로 마사지하거나,찬물에 담그는 것이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으나 오히려 역효과를 내며 40∼41도의 따뜻한 물에 담가 녹이는 것이 좋다. 겨울철 또다른 복병은 한랭두드러기.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으로 왔을때 팔,손,얼굴,다리 등에 두드러기가 생기는 것으로 심하면 두통이 발생하고 정신을 잃기도 한다.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15도 정도의 추위에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추위에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변호사 등 9천명 정밀세무조사/국세청

    ◎작년 종소세 불성실신고자 대상 지난해 종합소득세를 불성실하게 신고한 9천여명의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와 사업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인 개인사업자에 대해 국세청이 일제히 정밀 세무조사에 착수한다. 국세청은 12일 『지난해 5월 95년도 귀속분 소득세신고 이후 전산분석 등을 거쳐 12월말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작업을 마무리지었다』며 『이에 따라 전국 136개 세무서 별로 13일부터 정밀 세무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자들은 소득세신고 이후 수입금액 등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국세청으로부터 자기시정 기회를 부여받고도 수정신고에 불응했거나 의도적으로 탈세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된 사업자들로,세무당국으로부터 강도높은 조사를 받게 된다. 세무조사 대상 사업자는 법조경력 및 소송사건 수임상황,사업장현황에 비추어 볼때 수입금액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변호사,특수의료시설 등을 이용해 비보험진료를 주로 하는 특수클리닉 전문의사,보험진료수입이 상대적으로 낮은 성형외과와 한의사 가운데 소득세 불성실 신고의사,연간 매출액이 일정수준을 넘는 개인 대사업자,고액 입시학원,고액 모델,부동산 및 호화별장 골프·스키장회원권 등 사치성 재산 과다보유자 가운데 불성실 신고혐의가 있는 경우 등이다.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소득세 신고때 납세자의 자율신고 내용을 최대한 존중하는 신고납세제를 도입한 만큼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예년보다 훨씬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설국과 남국의 정취 어우러진 제주/한라산 눈꽃축제 15일 팡파르

    ◎어리목 중심 천와새일대서 새달 6일까지/자연설 슬로프 4∼8㎞… 스키어들 “흥미진진”/눈썰매 경연·횃불행진 등 볼거리도 다양 지난주 초 눈이 그야말로 펑펑 쏟아진 한라산은 지금 온통 순백의 나라이다.아래쪽은 남국,위쪽은 설국의 정취가 한껏 어우러진 남한 최고봉(1천950m) 한라산에서 자연설 스키의 묘미를 만끽해보자.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성산일출봉 등 제주 십경의 이국적 정취와 삼다(바람 돌 여자)·삼무(대문 거지 도둑)의 후한 인심을 맛보는 것도 운치를 배가시킬 것이다. 천혜의 절경에다가 겨울이면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는 한라산의 눈꽃축제가 오는 15일부터 2월6일까지 23일동안 한라산 서쪽 어리목을 중심으로 윗세오름 1100고지 천왕사 일대에서 성대하게 베풀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눈이 많으면서도 인공 스키장이 한군데도 없는 한라산의 자연설을 이용한 산악스키대회가 처음 열려 스키어들의 구미를 잔뜩 당기게 하는 것을 비롯,스노우보드 경연대회,눈썰매 경연대회,눈꽃 트래킹 및 설원등반(눈길 걷기),스키학교 개설,눈얼음조각 경연대회,눈꽃 난장풍물,설원 레크리에이션,설원 사진 및 비디오촬영,설원패션쇼 등 다채로운 눈꽃 행사가 벌어지며 전야제 개막행사로 제주 전통민속무용,횃불행진 및 불꽃놀이,기원제(만설제),줄다리기 및 윷놀이 겨루기 한마당 등의 행사가 열려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한라산 눈꽃 축제는 제주도가 주관하며 제주 뭉치이벤트사(22­7542)와 서울 WIN&WIN이벤트사(3474­2848)가 주관한다. 이들 단체는 한라산이 자연설 스키를 타기에 과연 적합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주 사전 답사를 벌여 「OK」 판정을 내렸다. WIN&WIN이벤트사의 장수빈 기획실장은 『한라산에는 지금 많은 곳은 2m까지의 눈이 쌓여 적설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또 어리목 일대의 경사지에는 잔나무들이 모두 눈에 덮여 있는데다가 큰 나무들이 많지 않아 장애물이 별로 없어 4∼8㎞의 자연 슬로프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눈꽃 축제가 열리는 기간동안에는 한라산 서쪽의 제2횡단도로의 차량통행이 통제돼 스키와 설원 트래킹에 안성맞춤이다. ▷한라산 산악스키◁경연 15일부터 26일까지 윗세오름∼만세동산∼사제비동산 2.5㎞ 구간에서 예선을 벌인 뒤 27일 결선대회를 연다.장비를 빌려주는 곳이 없으므로 직접 가져가야 한다. ▷스노우보드 경연◁ 26일 만세동산∼등반로 350m 구간에서 열린다. ▷트래킹 및 눈길 걷기◁ 15일부터 26일까지 어리목 윗세오름 영실 어승생 1100고지 등 5개 코스에서 벌어지며 참가자들을 위해 제주시내에서 영실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눈썰매 경연◁ 15일부터 27일까지 천왕사 만세동산 윗세오름 일대에서 진행된다. ▷스키학교◁ 15일부터 2월6일까지 영실 윗세오름 등에서 1일 5시간씩 전문강사가 지도한다.
  • ’97 동계U대회 격전지 무주리조트/세계적 휴양도시로 거듭난다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분교 등 유치/1조원 투입 골프·테니스장 등 확충/4계절 레저스포츠 시설 완벽 조성 오는 24일 동계유니버시아드를 치르는 무주리조트가 「자연과 문화예술의 나라」로 거듭난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다. 무주리조트는 최근 2000년까지 모두 1조원 가량을 들여 국제적인 4계절 레크리에이션 콤플렉스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이 계획의 기본 테마는 자연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룬 세계적 휴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즉 단순한 스키장에서 탈바꿈해 자연속에서 문화예술의 향기와 고향의 정서를 느낄수 있고 가족 중심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4계절 휴양도시로 자리잡는다는 것이다. 또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한국분교를 세우며 발레스쿨 미술원 전통예술원 호텔교육원 체육원 어학원 등을 세우는 등 종합예술학교와 레저스포츠학원을 설립운영해 문화예술의 산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레저스포츠 분야에서는 세계적 골퍼 아놀드파머가 설계한 18홀의 야생고원골프장을 신설하는 것을 비롯,세계 최대규모의 108면 테니스코트와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하는 스키장을 만든다.이밖에 물썰매 눈썰매 등 각종 레저스포츠 시설이 완비되며 봄시즌에는 산악5종경기,여름에는 수상스포츠,가을의 산악자전거와 승마,겨울의 스키 등 4계절 레저스포츠 시설을 갖춘다. 특히 만선봉(1,215m)을 중심으로 하는 스키장은 35만여평의 면적에 시간당 2만8천500여명을 수송할 수 있는 리프트와 곤도라를 갖추는 것을 비롯,4만5천여명이 동시에 스키를 즐길수 있는 규모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숙박시설도 획기적으로 확장해 23동 1천832실의 가족호텔,910실의 국민호텔,33개동 700실의 세미나텔 등을 갖춘다. 무주리조트는 이어 각종 국제회의와 기업연수의 메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연면적 1천500평에 3층 규모의 연수원을 지어 각종 컨벤션과 세미나를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 예술인마을 대극장 1천200석과 4천200석 규모의 12개 실내극장,예술인마을 1천200석의 야외극장 등 동시 수용능력 9천여명의 컨벤션·세미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밖에 3천여평의 부지위에자리잡을 신데렐라 뷰티팔레스는 대형 스위밍풀을 중심으로 계곡노천온천을 비롯,약초탕 인삼탕 정종탕 향수탕 진흙탕 등 22개의 각기 다른 온천탕과 국내 처음의 동굴사우나 헬스센터 등이 들어서 국제적 온천휴양시설로 발돋움한다. 무주리조트에는 또 한국자생의 야생화만으로 이루어질 자생화 생태식물원을 만든다. 각종 이벤트도 활발히 개발된다.「빛과 소리」라는 개념아래 연중 이벤트가 열려 봄의 민들레축제,여름밤 불꽃축제,가을 들국화축제,겨울 눈축제 등이 벌어진다.
  • 빙판길 귀경차량 “엉금엉금”/연휴 폭설·한파 피해 속출

    ◎등반객 등 40여명 사망·실종/노원구 재개발 임시가옥/지붕 무너져 175명 대피 【전국 종합】 신정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연휴기간 전국에 몰아닥친 폭설과 한파로 고속도로와 국도가 얼어 붙으면서 귀경 차량은 밤새도록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전국 일부지역에서 선박의 조난 사고와 등반·붕괴사고가 발생,10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다. 이날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은 스키장 행락객과 귀경 차량들이 뒤엉키면서 신갈∼이천,문막휴게소∼새말,용인∼만종 등 거의 대부분의 구간에서 밤늦게까지 극심한 교통혼잡이 계속됐다.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비교적 소통이 원활했다.승용차는 대전∼서울 4시간,부산∼서울 7시간,강릉∼서울 7시간,광주∼서울 7시간 정도 걸렸다. 경찰은 구랍 31일과 1일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천213건으로 지난해보다 2.7% 늘었으나 사망자와 부상자는 49명,1천529명으로 각각 16.9%,17.1%가 줄었다고 밝혔다. 한편 1일 하오 7시20분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 한내마을 재개발 임시가옥 18가구가 강풍으로 지붕 등이 붕괴되면서 175명의 주민들이 인근 종현초등학교에 대피했다. 하오 5시에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소청봉 희운각 등지에서 등산객 설영수씨(32·회사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등 3명이 추락사 또는 동사했다.대청봉과 중청봉에 발이 묶였던 등반객 284명은 2일 구조대의 안내로 무사히 하산했다. 1일 하오 1시50분에는 부산 영도구 생도앞 해상에서 태국 국적의 6천600여t급 「주타제시카호」가 폭풍으로 좌초,선원 5명이 실종됐다.이밖에 선박 2척이 좌초 또는 침몰했다.
  • 서울∼부산·광주 10시간 이상/어제 21만여대 탈서울

    ◎연휴 귀향·행락차량 몰려 고속도 체증 신정 연휴를 하루 앞둔 31일 하오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귀향 및 행락 차량들이 몰려 곳곳에서 정체됐다. 이날 하룻동안 21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서울을 빠져나갔다.1일과 2일에도 모두 35만여대가 서울을 떠날 전망이다. 이날 고속도로 정체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승용차로 6시간,서울∼부산 11시간,서울∼광주 10시간,서울∼강릉 구간이 10시간정도 걸렸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판교∼수원,천안부근,신탄진∼회덕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했다.특히 하오1시쯤 서울 기점 166㎞ 지점에서 승용차 전복사고로 차량들이 한동안 심하게 밀렸다. 강원도 주요 스키장과 연결되는 영동고속도로에도 상오부터 행락차량이 몰려 만종분기점,새말톨게이트 구간에서 정체가 심했다. 고속버스터미널도 하루종일 붐볐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관계자는 『31일에만 8만여명이 고속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부터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서초∼청원 인터체인지 사이 126㎞ 구간에서는 버스전용차선제가 실시됐다.
  • 신정 연휴/가볼만한 여행지 10선

    ◎남해 금산산사 목탁소리 기암괴석 절경 더해/철원 철새군무·서해 석모도 갈매기떼 장관/인근에 유명온천 언몸 녹이며 새해설계 제격 새해 1∼2일 연휴에다 일요일인 5일까지 쉬는 사람들이 많아 가족끼리의 나들이에 매우 적합한 때다.그러나 과연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미리 전화로 상황을 알아보고 가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가족단위로 즐기기에 알맞은 곳들을 소개해 본다. 정축년 새해 첫머리.소처럼 여유있는 한해를 설계해 볼 때다.특히 정초에는 사람들이 스키장이나 썰매장 온천휴양지 유명관광지 콘도 호텔 등으로 몰려들어 도시 한복판처럼 붐비기 마련이어서 신년여행이 또다른 고행길이 되기도 한다.이런때 눈을 다른데로 돌려보면 뜻밖에도 훌륭한 정초 휴양코스들이 많다.한국관광공사는 최근 「가볼만한 겨울여행지 10선」을 소개했다.1일부터 일요일인 5일까지 쉬는 직장이 많아 여유있는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이 겨울여행지들은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을 피해 인적없는 겨울바다나 철새들이 날아드는 호수·늪지,태초의 모습처럼 적막하고 장엄한 자연경관 등을 위주로 선정됐다.지난해의 보람과 반성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한해 모습을 구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듯하다.겨울바다나 철새도래지,해돋이명승 등을 찬바람을 맞으며 돌아본 뒤 가까운 온천에서 따뜻하게 몸을 풀고 주변 명소를 둘러보는 형태로 꾸몄다. ○철원 철새도래지­사무소 출입허가 도움 민통선 북방 강원 철원군 구시가지는 두루미와 재두루미의 서식지로 유명하다.고고한 멋을 지닌 두루미들의 떼지어 하늘을 나는 모습이 장관이며 40여년 민간인의 발길이 뜸했던 탓에 각종 야생동물들의 낙원을 이루고 있다.3월까지 겨울 볼거리를 연출한다.고석정 국민관광지내 철의 삼각지 관리사무소(0353­55­3129)에서 출입허가를 받고 들어가거나 조류협회(02­797­4765)의 탐조여행에 참가하여 가는 것도 좋다.신북온천(0357­535­6700) 명덕온천(0357­33­5066) 일동온천(0357­536­6000) 등에 들를수 있다. ○서해 석모도­3대 기도사찰 보문사 강화도의 서편 바다위에 길게 붙어있는 작은 섬.섬 중앙에는 높이 316m의낙가산이 있어 서해와 잘 어우러지므로 그 모습이 더욱 아름다우며 강화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건널 때 뱃전으로 몰려드는 갈매기떼의 장관도 빼놓을 수 없다.강화 보문사는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다.외포리에서 석모도까지 10분마다 여객선이 운항한다.김포군 대곳면 약암리 약암온천(0341­989­7000)이 유명하다. ○동해 추암 일출­신경통·피부병에 특효 강원 동해시 북평동 남부에 있는 평화로운 어촌 추암리 마을의 깨끗한 백사장과 해안절벽 동굴 칼바위 촛대바위 등의 크고 작은 바위섬이 멋진 풍치를 자랑하며 겨울철 일출광경이 빼어나다.특히 촛대바위 주변의 기암괴석이 해돋이 장관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신경통과 피부병에 좋다는 덕구온천(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이 있다. ○충주호­규모·깨끗하기로 으뜸 다목적 호수로 우리나라 호수 가운데 가장 크고 깨끗하다.월악산국립공원 청풍문화재단지 단양8경 고수동굴 노동동굴 충주호리조트 등 수많은 관광자원이 주변에 펼쳐져 있으며 충주댐에서 신단양까지 유람선을 타고 빼어난 산수를 구경할 수 있다.1천여년의 유서를 지닌 수안보온천(충주시 상모면)과 소백산 물맑은 곳에 위치한 유황온천인 단양온천(0444­22­5925)이 좋다. ○천수만방조제­아침·저녁구경이 적당 충남 서산군 천수만 방조제는 A·B 두 방조제로 되어 있는데 A방조제에 철새들이 많이 몰린다.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바다와 갈대숲 및 담수호가 형성돼 있고 먹이도 풍부해 가창오리 등 오리떼와 고니 기러기 등이 지천으로 널려있어 철새전시장을 방불케한다.철새들의 화려한 군무를 즐기려면 움직임이 활발한 아침과 저녁 무렵이 좋다.아산온천(0418­41­5526) 온양온천(아산시 온양동) 덕산온천(예산군 덕산면) 도고온천(아산시 도고면) 등이 있다. ○김제 망해사­산넘어 벼랑위로 우뚝 전북 김제에서 금산 29번 국도로 가다보면 만경평야가 나오고 여기서 서쪽으로 12㎞ 평야를 더 달리면 평야끝 해변 얕은 벼랑위에 망해사가 나온다.진봉산 고개넘어 깎을듯이 세워진 기암괴석의 벼랑위에 망망대해를 내려다보며 서있어 이름 그대로 망해사이다.망해사 산책로를 따라 광활한 평야와 심포항을 구경하고 방파제 언덕에 닿으면 새로 조성된 대형 횟집단지가 손님을 반긴다.이곳에서의 서해 낙조광경도 일품이다.알칼리성 나트륨온천인 왕궁온천(0652­291­5000)이 있다. ○강진 도암만 철새도래지­초현대식 시설 들어서 북쪽에 월출산,남쪽에 구강포와 바다,그위에 뜬 섬들과 갯벌,그리고 산과 하천 평야를 골고루 갖춘 전남 강진 땅은 언제 어느때 보아도 수려하다.강진읍을 지나 고금도가 건너다보이는 바닷가 마량까지 강진만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가는 23번 국도는 우리나라에서 몇손가락 안에 드는 아름다운 길.만 안의 풍경은 정겹기만 하고 물이 빠지면 갯벌에 게나 망둥이가 발발 기어다닌다.겨울 철새들이 날아들어 아름다운 바다경치에 풍광을 더한다.최근 개장한 초현대식 종합온천 화순온천(0612­370­3061)이 있다. ○남해 금산­바다와 어우러진 38경 높이 681m로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여 절경을 이룬다.대장봉 사자암 향로봉 흔들바위 쌍홍문 음성굴 등이 울창한 숲과 함께 남해바다와 조화를 이루어 금산 38경을 자아내고 있으며 산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어 목탁소리가 이곳 산행의 마음을 어루만저준다.이곳 일출광경은 천지신명의 조화를 느끼게 해준다고 한다.게르마늄성분의 구례 지리산온천(0644­783­1414)이 유명하다. ○장기곶 등대박물관­일출시간 가장 빠른것 육당 최남선 선생이 조선십경에 꼽았을 정도로 절경을 자랑하는 포항 장기곶은 바다와 산의 경치가 조화를 이룬다.한반도를 호랑이에 비유할 때 꼬리부분에 해당해 호미라고 부른다.동해에서 가장 많이 튀어나와 해돋이를 가장 먼저 맞이할 수 있는 곳이다.매끄러운 수질을 자랑하는 영일만온천이 있다. ○주남저수지­겨울철도 물낚시 가능 경남에서 가장 큰 늪지형 저수지로 자연호수에 제방을 쌓아 만들어졌다.수문을 사이에 두고 왼쪽이 산남지,아래쪽이 주남지이다.어자원이 풍부해 최상의 낚시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날씨가 포근해 물낚시가 가능하다.주남저수지는 철새들의 천국.180만평 규모의저수지에 재두루미 물수리 흰꼬리수리 저어새 오리류 등 22종의 철새 수십만 마리가 겨울을 나는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이다.창원시 북면에 마금산 온천이 있다.
  • 평온한 성탄일/교회주변·고궁 등 붐벼/영동고속도 「행락 정체」

    성탄절인 25일 포근한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은 성당과 교회를 찾아 아기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온한 하루를 보냈다.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김수환 추기경의 집전으로 신도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미사가 열렸다. 김추기경은 강론을 통해 『새해는 황금만능주의로 타락하고 정신적으로 죽어가고 있는 우리 사회를 되살리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온 겨레와 나라에 사랑과 평화가 충만하기를 기원하자』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내 고궁 및 잠실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성당과 교회 주변도로는 신도들의 차량으로 크게 밀렸다.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신정 연휴 때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미리 고향에 다녀오는 차량 등이 꼬리를 물었으나 전반적으로 소통은 원활했다. 하지만 중부 및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은 하오 들어 강원도 지역 스키장에 다녀오는 행락차량들로 상당 구간에서 정체됐다.
  • 스키장 특소세 인상 찬반토론(국무회의:24일)

    ◎김 문체 “350만이 즐기는 대중스포츠” 반대 「12·20 개각」 이후 처음 열린 24일 정례국무회의는 신임 각료들이 돌아가며 취임소감을 밝히는 것으로 시작됐다. 인사말이 끝나자 이수성 국무총리는 『이 자리는 한국의 심장부로,대통령을 잘 보필하고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한국의 장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을 새로이 했다. ○…이날 국무회의는 스키장의 특별소비세(특소세)율을 높이는 문제와 관련해 각료들 사이에 어느 때 보다 활발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먼저 한승수경제부총리가 특소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며 경마장과 투전기장·골프장·카지노와 함께 스키장 입장료의 특소세율을 높이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김영수 문체부장관이 『스키는 올림픽 정식종목이자 3백50만명이 즐기는 대중스포츠』라면서 『더구나 다음달이면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하는데 특소세 인상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자 이총리는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듣겠다』면서 신상우 해양수산장관을 지적했다.신장관은 『문체부 장관의 말씀이 옳다고 본다』고 답했고,유종하 외무부장관도 『스키는 대중스포츠로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 가세했다. 또 김우석 내무부장관은 『스키는 젊은이들이 즐기는 운동으로 세제혜택을 주는 것이 좋겠다』, 신경식 정무1장관은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스키를 특소세 인상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총리행정조정실장 시절 차관회의에서 이 법안을 다듬었던 김용진 과기처장관은 『당시 스키를 특소세 인상대상에 포함시켰던 것은 근검절약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반론을 폈다. 이에 대해 이총리는 『일부 국무위원들의 반대의견도 있고 하니 이 문제는 총리의 판단에 맡겨 달라』면서 특소세 인상대상에서 스키를 제외시켰다. ▷의결안건◁ △특별소비세법 시행령(개정안) △도로교통법 시행령(개) △행형법 시행령(개) △사회보호법 시행령(개) △가석방자관리규정(개) △대한민국 학술원 및 대한민국예술원의 회원수당 지급규정(개) △석유사업법 시행령(개) △국가공무원복무규정(개)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 △국가유공자 〃(개) △군인보험법 시행령(개) 등
  • 북 테러위협 어림없다/동계U 대비 무주스키장서 모의훈련

    ◎진압작전 오차 “0”/특급저격수 사격­고난도 레펠 “완벽”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철회하라.그렇지 않으면 인질을 모두 사살하겠다』 12일 하오 전라북도 무주스키장.가상 테러범의 고함이 사방에 울려퍼졌다. 내년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 열리는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대테러 종합모의훈련」이 실시되는 중이었다.외국 군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범은 가상테러범 4명이 스키 슬로프(길이 950m) 중간에 있는 심판대 건물에 난입,참가선수 10명을 포함한 15명을 인질로 잡고 대회 철회를 요구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군·경 특수부대로 구성된 「국가 대테러부대」는 인질범들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이들을 무장진압키로 했다.정예요원 11명이 로프를 타고 지붕에서 내려와 순식간에 건물안으로 들어갔다.여러 발의 스턴(Sturn)탄이 폭음을 냈고 건물안은 뿌연 연기로 가득찼다.인질을 포함한 테러범들은 정예요원들의 기습에 제대로 저항 한번 못해보고 몇분만에 모두 체포됐다. 이어 500m 거리에서 야구공만한 표적을 맞추는 저격 시범이 펼쳐졌다.특급 저격수들이 쏜 총알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과녁을 관통하자 요란한 박수소리가 눈벌을 뒤덮었다. 최근 도입한 대테러 권총(이태리제 P­7)을 이용한 종합자세 속사사격과 자동소총(MP­5)사격도 백발백중이었다. 행사 분위기는 2천500m 고공에서 낙하산을 타고 목표지점에 정확히 떨어지는 강하시범과 헬기에서 로프로 점프하는 고난도 레펠 시범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대테러 체계/경찰·육군·해군에 진압 특공대 설치/폭발물 처리·항공기 납치사고 투입 우리나라의 대테러특공대는 경찰,육군,해군에 설치돼 있다.각각 000명이다. 경찰특공대는 특공제대,폭발물 처리대,행정지원과 등을 두고 있으며 테러나 강력사건에 대한 진압이 주임무다. 특전사령부 소속의 육군특공대는 항공기납치,대규모 무장테러범 침투 등의 사건이 발생하면 출동한다.해군작전사령부 소속의 해군특공대는 선박납치,해상침투 등에 대처한다. 테러에 대한 정책수립과 심의·결정은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대(대)테러대책위원회에서 맡는다.테러가 발생하면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특공대,협상팀,지원팀으로 구성되는 현장지휘소를 설치·운영한다.산하에 내무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유관부처 국장급을 위원으로 하는 대테러 실무위원회를 두고 있다.올들어 3차례 열렸다. 테러의 위험이 가장 큰 집단은 북한이다.대남 테러를 위해 공작원 1천700여명과 특수부대요원 12만명을 확보하고 있다.이란,리비아,수단 등 세계 36개국,56개 테러조직과 연계,훈련이나 무기,반정부활동을 지원한다.
  • 스키 시즌 활짝/백색 설원서 낭만을 즐기자/전국 유명스키장 안내

    ◎용평·무주리조트 등 12개 스키장 손님맞이/「다품종 개성화」… 다양한 행사 마련 유치 경쟁 「겨울스포츠의 꽃」인 스키 시즌이 활짝 열렸다. 지난달 16일 용평리조트와 30일 현대 성우리조트가 각각 문을 연데 이어 97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시설 확충공사를 벌여온 무주리조트도 5일 새면모를 공개하는 등 전국 12개 유명 스키장이 속속 개장하고 있다. 「다품종 개성화」를 앞세운 각 스키장이 저마다 갖가지 시설과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해 스키어들을 끌려고 대대적인 유치경쟁을 하고 있다. 4백만명 가량으로 어림되는 스키 동호인과 초보자들을 위해 전국 스키장을 안내해본다. ▷용평스키장◁ 강원도 평창군.지난 75년 국내 최초로 개장된 한국의 대표적 스키장으로 슬로프와 리프트를 각각 18개와 16개씩 갖췄으며 객실수는 호텔 191실을 포함해 1천78실에 달한다. 교통편은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횡계로 들어가면 된다.(02)561­6271 ▷알프스 리조트◁ 강원도 고성군.슬로프 8개,리프트 5개,객실수 642실,수영장 눈썰매장 볼링장 사우나 탁구장 당구장 등의 부대 시설이 있다. 서울서 양평∼홍천∼인제∼원통∼한계3거리∼용대리∼진부령으로 가는 것이 최단 코스다.(02)756­6481 ▷보광 휘닉스파크◁ 강원도 평창군.슬로프 12개,리프트 9개,객실수는 호텔 141실을 포함해 897실로 실내외수영장과 온천풀 테니스코트 볼링장 사우나 나이트클럽 등이 있다. 교통편은 용평스키장과 비슷하다.(02)527­9535) ▷대명 홍천◁ 강원도 홍천군.슬로프 13개,리프트 12개,객실수는 전국 스키장 가운데 최대 규모인 1천278실,당구장 볼링장 탁구장 사우나 나이트클럽 등을 운영한다.(02)222­7032 ▷현대 성우리조트◁ 강원도 횡성군.슬로프 20개,리프트 8개와 객실 853실,수영장 사우나 볼링장 실내체육관 소극장 등 부대시설이 있다. 강원권 스키장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가깝다.(02)523­7111). ▷무주리조트◁ 전북 무주군.내년 1월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위해 3년가량 대역사를 벌여오다 5일 새로 단장된 모습을 드러냈다.규모면에서 종전보다 2배이상 커졌으며 설천봉 코스에 초·중·상급자용 슬로프(총36면,총연장 28㎞)를 각각 신설했다. 초보자용 실크로드와 점핑파크 테마파크 등을 신설하는 등 기존 스키장의 개념을 넘어선 4계절 전천후 리조트라는 평을 듣는다. 특히 U대회 활강경기가 펼쳐지는 R가드너­H스피츠 구간의 최상급자용 코스에는 최고 경사각이 61도나 되는 아찔한 절벽구간도 포함돼 있어 스키광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서울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영동인터체인지에서 19번 국도로 들어가 무주군 설천면에서 37번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제일 빠르다.(02)3489­5000. ▷양지파인 리조트◁ 경기도 용인군.슬로프 7개,리프트 6개,객실 302호실,수영장 헬스클럽 사우나 당구장 등을 갖췄다.14일 개장 예정.(02)516­7161. ▷베어스타운◁ 경기도 포천군.슬로프 12개,리프트 9개,객실수 600개,수영장과 볼링장 가라오케 등이 있다.서울서 포천방면 47번 국도로 가면 된다.(02)594­8188. ▷천마산 스키장◁ 경기도 남양주군.슬로프 5개,리프트 7개에 객실 38실,7일 개장.경춘가도를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02)744­6019 ▷사조마을◁ 충북 충주시.슬로프 7개 리프트,4)개,객실수 78개,눈썰매장과 사조횟집도 함께 운영한다.14일 개장.충주에서 수안보 방향으로 들어가면 된다.(02)313­0626 ▷지산리조트◁ 경기 이천군.슬로프 6개,리프트 3개로 숙박시설은 없고 식당과 클럽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14일 개장.(0355)33­4480. ▷서울리조트◁ 경기 미금시.슬로프 4개,리프트 3개,호텔 객실 64실외에 카페와 식당을 운영한다.15일 개장 예정.(02)3474­2848
  • 이것이 히트상품/제2차 10선:Ⅰ

    ◎갈아만든 홍사과­해태음료/갈아먹는듯한 느낌… 올 음료시장 강타 갈아만든 홍사과 갈아만든 과즙음료가 음료시장을 강타하고 있다.주춤하던 과즙음료시장에 지난해 8월 해태음료가 「갈아만든 홍사과」를 처음 출시,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자 유사제품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갈아만든 홍사과」는 사과과즙에 사과를 직접 갈아만든 사과살을 넣어 사과를 그대로 갈아먹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색제품.때문에 기존의 사과주스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오히려 1백% 사과주스를 마실 때의 텁텁한 맛을 줄임으로써 갈증해소도를 높인 게 히트요인이 됐다. 지난해 출시 5개월간 2천2백만캔(900만C/S)이 판매돼 1백5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올들어서도 10월까지 월평균 35만C/S,45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올 여름철엔 해태제과에서 같은 이름의 빙과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갈아만든 홍사과」가 히트하자 롯데칠성이 「사각사각 사과」를 내놓았고 이어 「아삭아삭 생사과」(한국야쿠르트),「생생사과」(진로종합식품),「갈아만든 사과사각」(고려인삼),「갈아만든 빨간 능금」(웅진식품),「잘 만든 쌕사과」(진산종합식품),「갈은 사과」(비락),「알알이 담긴 사과」(세동산업),「싱그러운 생능금」(경북농협) 등 유사제품들이 쏟아졌다. 해태음료는 갈아만든 과즙음료에 대한 호응이 높자 소재를 확대,당근 복숭아 배 딸기 등의 제품도 출시했다. 이 중 「갈아만든 배」는 국내에 배를 원료로 한 음료가 없는 상태에서 처음 출시된 제품이다.배는 원래 소화촉진 외에 해열,소갈증,거담에도 효과가 있다.「갈아만든 배」는 처음 생산을 시작한 올 5월에는 원료수급이 원활치 못해 월 6만여 C/S,7억2천만원에 그쳤으나 7월 30만C/S(36억원),8월 35만C/S(42억원),9월 45만C/S 등 「갈아만든 홍사과」 이후 나온 「갈아만든 시리즈」제품 중에서 가장 큰 폭의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다. 「갈아만든 배」가 출시된 후 지난 9월부터 10여개 업체들도 본격적으로 유사제품을 내놓고 있어 연말까지는 3백50억원의 시장이 형성될 전망.「사각사각배」(롯데칠성)「갈아먹는 배」(한미약품),「갈아부순 배」(산가리아),「생 갈아서 만든 배즙」(영우식품),「배밭골 사람들」(상아제약),「과일천국배」(기린),「생생배」(진로종합식품),「갈아넣은 배」(신송식품) 등이 이름도 각양각색이다. 「갈아만든 배」시장은 내년에는 참여업체가 20여 업체로 늘고 시장도 1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LG 아트비전와이드­LG전자/뛰어난 영상도… 소비자만족도 1위에 LG아트비전와이드 이제는 와이드 TV시대.경기침체와 가전제품의 보급포화로 마이너스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올해 가전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디지털 위성방송시대가 열린 덕을 많이 봤다.특히 디지털 위성방송은 기존 방송을 능가하는 선명한 화질과 음질 외에 와이드 TV규격인 16대 9의 비율로 송신하면서 수요층이 두꺼워졌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LG전자의 와이드TV인 아트비전와이드를 필두로 한 와이드TV 가격인하를 보다 큰 요인으로 꼽는다.LG전자는 국내 최초로 와이드브라운관 전용라인을 가동해 생산원가를 절감하면서 이로 인한 차익을고객들에게 돌려주고 와이드TV의 저변확대를 위한 취지로 가격을 내렸다.다른 업체들의 가격인하도 유도하면서 시장을 크게 성장시켰다. 게다가 아트비전 와이드는 판매량이 월 2천대에서 6천대로 3배가량 급증하면서 시장점유율을 35%에서 60%로 끌어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이유등으로 지난해 2만5천대 수준에서 올해에는 6만대 이상으로 시장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내년에는 20만대,2000년에는 1백만대로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트비전 와이드의 시장점유율이 크게 뛴 데는 가격인하도 있지만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한국능률협회의 올해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가격과 이미지,재구입 의향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컬러TV부문에서 1위에 선정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우선 뛰어난 영상도를 들 수 있다.화면의 명암차이가 뚜렷하고 화면 구석구석까지 왜곡없는 영상을 재현하는 다크코팅 슈퍼플랫 브라운관과 내추럴 알고이즘 아이를 채용했다. 3차원 임체음을 재생하는 SRS입체음향시스템과 박진감과 현장감을 살려주는 중저음 슈퍼우퍼를 달아 극장의 웅장한 실감음향을 느낄 수 있게 한것도 특징이다. 편의성을 대폭 보강한 것도 시장점유율을 올리는데 큰 구실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어떤 종류의 화면이라도 가장 적당한 와이드화면으로 자동조절해주는 자동와이드 기능과 채널을 바꾸지않고도 최대 13개화면까지 펼쳐놓고 고를수 있는 멀티픽처기능,TV화면을 양쪽으로 나누어 방송 비디오 게임기 등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트윈픽처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메치니코프­한국야쿠르트/다이어트식품으로 비만·변비에 효과 한국야쿠르트에서 생산중인 「메치니코프」.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생명공학팀이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25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이다. 메치니코프는 엄선된 원유에 식이섬유,올리고당,GMT(글루메이트;숙취제거기능),유당분해효소를 첨가했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엔테로코커스균을 비롯,4가지 복합유산균을 투입했다.식이섬유가 함유돼 저칼로리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비만방지와 변비에 효과가 높다.유당분해효소는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유당불내증 환자)들에게 유제품에 함유된 필수 영양성분을 몸에 흡수되기 쉽도록 해준다. 주요 성분은 원유 77%,탈지분유 2.9%,5배 농축과즙 9%,프락토 올리고당 1.3%,포도당 3.9%,식이섬유 2%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의 이름은 러시아 태생의 미생물학자 메치니코프(1845∼1916)의 이름에서 땄다.메치니코프는 유산균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유산균의 아버지」로 불린다.그는 불가리아지방의 장수촌을 연구하던 중 「노화는 장내 부패균에 의한 만성 중독증 때문이며,이는 유산균의 꾸준한 섭취로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메치니코프는 이같은 함유성분과 제품명으로 발매초기 하루평균 24만병(150㎖들이 한병에 600원)에서 생산 4년만에 50만병을 돌파,고급 드링크요구르트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메치니코프의 괄목할 만한 판매신장은 품질경쟁력과 독특한 판매조직에서 비롯됐다. 하루평균 판매량은 파스퇴르 요구르트(37만병),남양 불가리스(26만병),매일 비피더스(18만병) 등 경쟁제품보다 1.5∼3배나 더 많다.판매망은 1만여명에 이르는 가정주부 판매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인간위주」의 방문판매 형태를 구사,신장의 큰 원동력이 됐다. ◎우방아파트­(주)우방/“고향같은 집” 3년째 입주자만족도 1위 살기좋은 아파트는 생활에 편리한 내부구조,인테리어,단지주변의 조경 및 자연환경,교육·상업·스포츠·레저 등 근린시설,교통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만족도가 높아야 한다. (주)우방이 건설한 아파트는 이같은 조건들을 고루 갖춰 94년 이후 3년째 입주자 만족도 1위를 기록중인 「히트아파트」다. 우방아파트는 최근 한국마케팅학술연구소(KMRI)가 일산·분당·평촌·중동·산본 등 수도권 5개 신도시에 주택을 공급한 상위 30개 업체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1천세대 입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만족도 여론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항목별로는 단지환경부문 1위,자재 1위,설계 2위,하자처리 1위,모델하우스 3위,시공부문 1위 등으로 거의 전 부문에서 단연 다른 주택업체를 앞질렀다. 우방아파트가 주거만족도 종합1위를 차지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프로그래밍 단계에서부터 입주자를 통한 철저한 조사와 분석은 아파트 동마다 특색있는 정원과 동별 층수 조정을 통해 획일화된 아파트생활에 개성을 부여했다. 우방은 필요하다면 정량보다 더 많은 자재를 사용했다.공기단축과 분양에만 급급할 경우 지은지 얼마 안돼 벽이 갈라지고 깨지는 등 하자가 많이 생긴다.따라서 철근에서 벽지 한장까지 철저하게 규격품을 사용하고 부실이 발견되면 즉시 허물고 다시 짓는 노력을 했다. 이같은 시공정신으로 100년을 살아도 끄덕없는 아파트를 짓게 됐고 10년을 살아도 항상 새집같은 한 차원 높은 주거문화를 정착시켰다.요즘처럼 지은지 10년만에 재건축이란 말이 나오는 것은 우방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주변환경과 자연스런 조화를 위해 자회사인 「팔공조경」과 함께 살기좋은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한예로 대구 청운아파트 단지에는 느티나무,감나무,진달래,억새풀 등을 심어 향토적인 분위기를느끼도록 꾸며놓았다. 주차장에는 다량의 녹음수를 심어 차를 타고내릴때 아파트에서 내려다 보이지 않도록 배려했다.이것은 『집을 숲속에 지을 수 없다면 숲을 만들고 샘을 파겠다』는 우방만의 조경 노하우이기도 하다. ◎분당 현대유니마트­현대건설/야탑역일대의 최대 전문쇼핑센터로 현대건설은 분당신도시의 중심 상권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야탑전철역 바로 앞에 유니마트와 공동으로 「분당 현대유니마트」를 신축하고 있다. 분양 중인 현대유니마트는 연건평 9천여평의 매머드급으로 지하 5층,지상 5층 규모로 야탑역 일대 상권에서는 최대의 전문 쇼핑센터로 건설된다. 쇼핑센터 바로 앞은 야탑역과 연계되는 미관광장을 끼고 있어 이용고객에게는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애용될 전망이다.맞은 편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분당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현대유니마트의 상권을 최대로 살릴 요소로 기대된다. 현대유니마트 주변에는 또 새로 짓고 있는 분당 종합경기장과 중동신도시 규모의 제2 분당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경기장을 이용하는 관중이나 제2 신도시 주민들이 야탑역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 현대유니마트는 상권으로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식품·스낵을 비롯,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격할인점 「현대하이트마트스토어」를 유치하게 된다.지상 1층에는 신변잡화,2층에는 남성의류와 여성의류,3층에는 아동전문백화점 「훼미리 푸드코트」,5층에는 회전문 식당 및 근린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1천500평 규모의 3층 아동전문 백화점에는 전층을 유아·아동·청소년전문 백화점으로 꾸미게 된다.현재 성남과 분당에는 유치원생 1만여명,초등학생 7만8천명,중학생 4만4천명,고등학생 3만4천명,대학생 3만1천명 등으로 유치원생∼대학생이 20여만명에 이른다.바로 이들을 주고객으로 꾸며지는 전문백화점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4층의 패스트푸드점도 외식업계의 총아로 꼽힌다.매장 주변에는 음악분수,멀티비젼 등 요즘 유아 및 아동들에게 인기를 끄는 테마로 놀이동산이 들어선다.한식·중식 등을 즐기고 가상현실게임도할수 있는 일종의 서양식 음식백화점으로 꾸며진다. 5층에 들어설 회전문센터에는 50평 규모의 초대형 수족관이 회사 직영으로 운영되고 일반횟집보다 싼값으로 싱싱한 회를 판매할 예정이다. 전철개통 이후 상업시설의 건축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야탑역 주변은 상주인구 1백10만명의 분당신도시 인구와 성남상권을 흡수,대형 상권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분당 및 서울의 투자자들이 대거 모여들고 있다.분양문의 (02)746­8988,(0342)709­0561. ◎대명 홍천레저타운­(주)대명레저산업/콘도지하에 20여개 레포츠시설 완비 (주)대명레저산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콘도체인을 보유중인 대명 홍천스키장에서 콘도를 분양중이다. 객실은 별관콘도 375실,타워콘도 715실,유스호스텔 188실 등 모두 1천278실이다.콘도의 하룻밤 숙박요금은 19평의 경우 회원이 2만9천원,비회원은 12만원.28평은 회원 3만7천원,비회원 15만원이며 51평은 회원 6만원,비회원 25만원이다. 콘도 지하에서 곧바로 연결되는 홍천스키장은 해발 685m의 매봉산 자락에 위치한다.올겨울에는스키장 확장공사로 슬로프 폭이 더 넓어졌고 경사가 완만해졌다.6인승 곤돌라 1기와 초고속 리프트 1기가 증설돼 슬로프 13면과 리프트 10기를 운영하고 있다.슬로프의 정상에는 전망대,스낵코너,휴게실이 포함된 정상휴게소를 개장하며 주차시설도 대폭 확장,6천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일류호텔 수준을 넘는 콘도의 객실시설은 이용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설계됐다.콘도의 지하 7천500여평 공간에는 국내 최초의 유기시설인 회전목마,범퍼카,티컵 등을 비롯해 볼링장,사우나탕,나이트클럽 등 20여 가지 레저·스포츠시설이 있다.또 한식당,양식당,일식당,피자,스낵,호프,햄버거점 등의 식당가와 어린이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9홀의 대중골프장과 18홀의 피칭연습장(97년 6월 완공)을 건설중이다.내년에 착공되는 멤버십코스 등의 공사가 끝나면 스키·콘도·골프를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4계절 종합레저타운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된다.분양문의 (02)508­1311.
  • “겨울철 작은정성 건강피부 1년간다”

    ◎전문의 최국주씨가 말하는 관리요령/스키탈땐 자외선 차단체 발라주고/건성 안되게 영양공급에 유의해야 살을 엘 듯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은 어느 때보다 피부 트러블이 잦아지는 계절.이때의 피부관리가 1년치 피부건강을 좌우하기 쉽다.최근 여성을 위한 피부관리상식을 소개한 책 「피부미인」(동명사간)을 펴낸 피부과전문의 최국주씨는 『겨울철엔 특히 수분유지와 영양공급에 유의,피부가 거칠어지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유분이 많이 함유된 로션을 평소보다 양을 늘려 발라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겨울철 피부관리요령과 함께 몇가지 피부질환대처법을 최씨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스키장에서◁ 여름 해변에서 자외선을 잔뜩 경계하던 이들도 막상 겨울철엔 주의를 한고삐 늦추기 쉽다.하지만 하얗게 펼쳐진 스키장의 설원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은 어느 것보다 피부손상의 주범.때문에 스키를 탈 때는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줘야 한다. ▷건성습진◁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지분비가 감소하는 겨울철 찾아오기 쉬운 피부염이 바로 건성습진.이때는 잦은 목욕을 삼가고 간단한 샤워로 만족하라.비누사용은 줄이고 에몰리엔트크림을 발라줄 것. ▷신경성 피부염◁ 신체의 어느 한부분만 몹시 가려운 이 질환은 건성피부를 가진 이에게 나타나기 쉽다.너무 뜨겁게 목욕하지 말고 때수건과 비누의 사용을 자제할 것.옷은 꼭 순면으로 입고 방안의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 94∼95년 농·산지 골프·스키장 전용 240만평

    94년과 95년 사이에 골프장과 스키장으로 전용된 전국의 농지와 산지면적은 여의도의 3배가 넘는 2백40만9천900평이나 됐다. 94∼95년에 골프장으로 전용된 전국의 산지는 1백92만1천200평,농지는 18만5천400평으로 2백10만6천600평이었다.스키장으로 전용된 면적은 산지 28만2천평,농지 2만1천300평 등 30만3천300평이었다.
  • 기업간부 협박 23억 갈취/2명 구속

    ◎납품부탁 거절에 “생매장” 눈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2일 나두삼(37·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24의 5)·임헌덕(46·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873의 190)씨등 2명을 공갈 등 혐의로 구속했다. 나씨 등은 지난해 8월 H리조트 정모 부장(43)에게 회사에서 운영하는 스키장과 콘도에 식품재료납품을 부탁하며 향응을 제공했으나 거절당하자 폭력배를 끌고 정씨를 찾아가 『조직원을 풀어 매장시켜 죽이겠다』고 협박,횡성 스키장내 포장마차 2개소의 운영권(6천만원상당)을 빼앗았다. 또 지난 6월 『납품권을 주지 않아 2억원의 빚을 졌다』면서 『돈을 갚지 않으면 생매장시키겠다』고 위협하는 등 20여차례 협박해 현금 4억6천여만원과 당좌수표 7억원,정씨 소유 빌딩 권리지분 20%(12억원상당) 등 모두 23억6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 스키/장비선택 요령과 가격을 알아보면

    ◎눈속을 쌩쌩쌩 겨울을 뚫고 달린다 스키의 계절이 다가왔다.백색의 설원에서 느끼는 짜릿한 스릴과 스피드­.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의 매력이다. 겨울 한철의 스포츠이지만 스키는 최근 골프와 함께 대중화의 붐을 타고 있다.올 겨울은 춥고 오래갈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스키제품 매장은 벌써부터 붐비고 있다.용평을 비롯한 전국의 스키장에서는 인공눈을 이용,슬로프를 개방했다. 스키장비는 계절 파괴상품으로 인식돼 이월 상품은 한여름부터 가을까지 각 백화점에서 특판행사를 통해 계속 판매해 왔으며 요즘 선보이는 제품은 올 신상품이 주류. 스키장비는 플레이트와 바인딩,부츠,폴 등을 따로 구입해야 하며 스키의류와 안경 등도 별도로 사야한다.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스키장비는 수입품이 대부분이고 메이커와 제품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중하 정도 가격대의 제품을 고르면 충분하다는 매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의 한 스키 바이어는 『초보자의 경우 처음부터 값비싼 장비를 구입할 필요는없다』며 『스키와 스키장비는 자신의 키와 체중 등 신체 사이즈에 맞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스키판이라고 말하는 플레이트는 남자의 경우 자기 키보다 10∼15㎝,여자는 5∼10㎝ 큰 것이 몸에 알맞다.한국의 스키장은 인공눈을 많이 뿌려 얼음눈이 많아 모서리를 강화한 제품을 고르는 것도 유의해할 할 대목이다.부츠는 신었을 때 아픈 부위가 없고 전체적으로 꽉 감싸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폴은 거꾸로 들어 폴링을 잡았을 때 팔꿈치가 직각이 되는 것이 적당하다.자기 키보다 50∼55㎝ 작은 것이면 된다.바인딩은 10만∼15만원하는 중가를 구입하는 것이 적당하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스키장비를 소비자가격보다 30%가량 싸게 파는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플레이트의 경우 피셔가 22만500∼88만2천원에,로시놀이 20만7천∼66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폴은 브랜드별로 3만5천∼12만6천원,부츠는 17만5천∼59만5천원대의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다. 뉴코아백화점은 이월상품을 권장소비자가의 70%에 할인판매하고 있다.중급·초급용 플레이트가 8만8천500∼31만5천원,초급용 부츠는 10만원 이하의 가격에 판다.26만원대의 중급자 세트와 18만원대의 초급자 세트가 권해볼만한 상품이다. 현대백화점에서는 19일부터 플레이트는 살로만·노시날 등의 브랜드별로 21만∼1백26만원,부츠는 10만∼89만원,폴은 3만∼23만원,바인딩은 11만∼67만원에 내놓고 있다. 스키복은 재킷이 30만∼50만원,하의가 20만∼39만원선.여기에 장갑이 1만5천∼9만원(남성용기준),마스크가 1만∼1만5천원이다. 미도파백화점은 플레이트를 23만5천∼73만5천원,부츠를 17만∼50만4천원,바인딩을 6만5천∼24만5천원,폴을 2만∼12만5천원에 팔고있다.
  • E마트 일산점 「스포츠 데포」

    ◎시중가의 30∼70% 스포츠용품 “”가격파괴”/29일 분당점에 800평 규모 2호 오픈/국내외 유명브랜드 100여개 입점/직수입·창고형매장 원가·인건비 절감/장비 무료로 수선 대고객 서비스 여가시간 활용과 건강을 위해 등산,수영,테니스 등이 생활체육화되고 돈많은 사람들만 즐기던 스키와 골프도 대중화되고 있다. 과거에 보통사람들은 꿈도 못꾸던 고급스포츠들이 보편화됐지만 서민들이 고급스포츠를 즐기려면 여전히 각종 스포츠용품 구입에 부담이 크다.복장도 제대로 격식을 갖춰야 하고 되도록 멋있게 보여야 운동할 맛도 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포츠용품이 너무 비싸면 구입에 부담이 따르고 싼 것을 찾다 보면 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도 많다. 신세계백화점은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각종 스포츠용품을 마음껏 고를 수 있고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 브랜드의 좋은 제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근 E­마트 일산점 4층에 500평 규모의 스포츠용품 전문매장 「스포츠데포」(Sports Depot=창고형 스포츠용품매장)를 열었다.오는 29일에는 분당 E­마트 4층에 800평 규모의 스포츠용품 전문매장 오픈을 계획중이다. 「스포츠데포」에서는 골프클럽 및 용품 일절과 골프웨어·수영복·스키웨어 등 스포츠웨어,스키나 등산장비,스포츠화,테니스·볼링·사이클·헬스기구 등을 판매하고 있다.이곳에는 국내외 유명브랜드 100여개가 입점,모두 3천∼4천여종의 스포츠관련 제품을 진열해 놓고 있다. 가격은 시중가의 30∼70% 수준으로 큰 부담없이 유명제품을 살 수 있는 곳이다.이월제품(지난해 재고품)은 시중가보다 최고 70%까지 더 싸고 신제품도 30∼4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스포츠데포」의 조태현 부장은 『이곳의 스포츠제품이 업계에서 최저가를 유지하는 비결은 골프 및 스키의 직수입을 통한 원가절감과 백화점,E­마트,프라이스클럽 등의 공동매입에 의한 유통마진 축소,유지비가 적게 드는 창고형 매장에 최저의 인건비로 운영되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골프와 스키매장에는 교육자격증이 있는 전문가 2명씩을 배치,고객이 요청하면 언제라도 자세교정과 알맞은 클럽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있다.또 모든 구입장비에 대해 장비수선을 무료로 실시,지속적으로 고객을 관리한다. 국내 할인점에서는 보통 중저가 상품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유명 브랜드제품은 입점되지 않고 상품도 다양하지 못한 편이다.그러나 「스포츠데포」에서는 백화점에서 취급하는 캘러웨이·테일러메이드·살로몬·노르디카·필라 등의 유명 브랜드를 함께 취급한다.특히 신상품과 이월상품의 비중을 70대 30으로 진열,스포츠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가격의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품목별 가격을 보면 스키용품의 경우 남성용 수입스키 풀세트가 23만원,여성용은 28만원이다.신모델 스키세트는 남성용 36만원,여성용 42만원에 판매중이다. 스노보드는 58만8천∼60만2천원,스키고글은 6천500∼1만원,스키장갑 6천∼2만원,신모델 빅풋 28만2천원,필라스키재킷 15만원,바지 14만원 등이다.이밖에 유럽실비 스키재킷이 13만원,스키바지가 7만원에 판매중이다. 골프용품은 S­YARD 남성용(T­301,501,601)과 여성용 SENFENA가 89만9천원,혼마티탄 빅 LB232 드라이버가 48만9천원에 팔리고 있다. 킹코브라 오버사이즈 8I는 74만9천원,테일러메이드 버너버블이 93만9천원,윌슨울트라 69만9천원,토미아머 실버스콧 79만원 등이다. 또 윌슨골프공(12입)이 1만2천원,골프화(에토닉,우피)가 4만5천원,엘로드 T셔츠가 3만7천200원,바지 5만400원,바바리스웨터가 12만5천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낚시용품은 5대 특집이 마련돼 있다.낚시대는 2만8천∼3만9천원,받침대(3절) 11만1천원,릴대(알파9호) 1만2천원,뜰채 7만원,루어대가 3만5천원에 판매중이다. 이밖에도 특보 MTB기획 성인용 자전거(일제 21단기어)가 9만9천원,등산조끼 1만원,등산용 고어모자 1만2천원,등산화 4만2천원,윌슨 테니스라켓 15만7천∼22만5천원,단스킨 헬스복이 3만9천∼4만9천원에 판매중이다. 「스포츠데포」는 오픈 특별 이벤트의 하나로 15일까지 4만원어치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고급모자도 증정하고 있다.
  • 국방위/허점투성이 대간첩작전 도마에(초점 상위)

    ◎공비 스키장 출몰·군재회부 발언 등 공격/“통합방위체계 취약점 점거메 교훈 얻어야” 8일 국회 국방위에서는 49일만에 종결된 무장공비 소탕작전이 「도마」에 올랐다.여야 의원들은 김동진 국방부장관을 앉혀 놓고 「군지휘부 무사안일론」을 제기하며 맹공을 퍼부었다.무장공비에게 희생된 표종욱 일병의 탈영처리,공비잔당의 스키장 및 소양호·민가 출몰,김장관의 공비소탕과 관련한 「책임자 군사재판 회부」 발언 등을 공격 메뉴로 삼았다. 야당 의원들은 대간첩작전 보고를 듣자마자 공격에 나섰다.한영수 의원(자민련)은 『반성과 사과가 없는 보고를 거부하겠다』고 흥분했다.장을병 의원(민주당)은 『잘못에 대해 일언반구도 않는 게 보고냐,PR(홍보)이지』라며 거들었다.『분노』(한영수·장을병 의원),『아연실색』(국민회의 임복진 의원),『경악』(〃 정동영 의원) 등 극한의 표현이 잇따랐다. 표 일병 문제를 놓고 성토와 개탄이 이어졌다.한영수 의원은 표 일병의 『안보가 허물어졌다』『대충대충 하루』등의 메모지와 관련,『지휘관이 사병도느끼는 안보의식 조차 없다』고 개탄했다.정동영 의원은 『표상병 사건은 안보의 총제적 문제를 응축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군 지휘부의 안이한 자세도 집중 성토됐다.한의원은 『누구를 쳐다보고 군복을 입고 있느냐』『목표는 승진이냐,안보냐』『시선이 김정일을 노리고 있느냐,청와대를 쳐다보며 승진만 노리고 있느냐』고 군 지휘부를 겨냥했다. 정동영 의원은 『김장관이 아군 피해에 대해 「그 정도는 어쩔 수 없다」고 발언한 것을 경악한다』며 『모든 책임은 합참의장 때부터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박세환 의원(신한국당)은 『북한 공비들의 주된 복귀로인 향로봉 일대에 대한 전술적 접근 재검토 및 민관군 통합방위체계 허점 등을 면밀히 검토,각종 교훈을 도출하라』고 주문했다. 결국 이날 시작된 새해 국방부 예산안 심의는 야당측이 김장관의 사과 및 성실한 재보고,진상조사단 요구에 부딪쳐 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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