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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에서 만난 사람] 첫 한·일 골프 국가대표 대항전 주도한 최종태 일본 야마젠그룹 회장

    [그린에서 만난 사람] 첫 한·일 골프 국가대표 대항전 주도한 최종태 일본 야마젠그룹 회장

    1970년대 초 일본 효고현 출신의 22세 청년 히라야마 요시히로는 골프를 배운 지 1년 만에 필드에 나갔다. 20대 초반에 그가 골프채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제법 유복한 재일교포 사업가의 자손이었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이었다. 당시 그는 알고 지내던 일본인 선배들의 손에 이끌려 내기 골프판에 휩쓸렸다. 꼭 써야 할 50만엔(약 500만원)을 나머지 세 명이 짜고 치는 ‘네다바이 골프’에 도리 없이 당했다. 집으로 돌아올 차량 휘발유값까지 빼앗긴 그는 인근 주유소의 사장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3000엔어치 기름만 넣어주면 내일 두 배로 갚겠다”는 약조를 하고는 간신히 차에 휘발유를 채울 수 있었다. 속임수 골프에 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그는 ‘복수’를 위해 “라운드 좀 하자”는 주위 권유를 뿌리치고 꼬박 1년을 연습장과 집을 오갔다. 유명 프로골퍼를 소개받아 한군데 골프장을 정해 놓고 실전 연습도 일주일에 한 번씩 했다. 3개월이 지나자 청년은 그린의 주름 한 자락까지 파악할 만큼 코스의 구석구석을 뀄다. 스크래치부터 스트로크까지 골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내기 방식도 머리에 줄줄이 입력했다. 그리고 1년 뒤 마침내 결전의 날이 왔다. 컨디션이 가장 좋은 날을 택해 1년 전 돈을 빼앗아간 일본인 선배들에게 전화를 걸어 “한 수 더 배우고 싶다. 1인당 100만엔씩 준비하는 게 어떻겠느냐”며 도전장을 던졌다. 그 선배들은 상전벽해처럼 달라진 기량에다 코스를 완벽히 꿰고 있는 그에게 당해낼 도리가 없었다. 18번홀이 끝났을 때 청년의 지갑에는 230만엔이 들어 있었다.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그는 세 명의 선배를 향해 “나쁜 놈들이야”라고 일갈한 뒤 만엔짜리 돈다발을 셋의 얼굴에 뿌려댄 뒤 유유히 골프장을 떠났다. 지난 15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 인근의 다이센 골프클럽에서 만난 히라야마 요시히로는 42년 전의 드라마와 같은 ‘복수혈전’의 이야기를 다시 꺼내며 깊은 감회에 빠진 듯했다. 일본교포 2세인 그의 한국 이름은 야마젠그룹 회장 최종태(63)다. 젊은 시절 일본으로 건너가 효고현에서 운수사업을 크게 일으킨 최맹기씨의 둘째아들이다. 형이 있었지만 요절하는 바람에 그가 장남 노릇을 해야 했다. 사업 수완이 둘째가라면 서러울 그의 아버지는 그가 중학교 졸업식을 하고 사흘 뒤 세상을 떴다. 운동에 소질이 있던 그는 당초 축구선수였다. 효고현의 축구 명문 후쿠요 축구부 주장이던 그는 오사카 대표선수로도 나설 만큼 기량이 출중했다. 그러나 조선인이란 이유로 전국체전 출전이 무산되자 감독은 그에게 ‘귀화’를 제안했다. 최 회장은 이를 어머니에게 털어놨고, 어머니가 들려주는 말에 그의 인생이 바뀌었다. 그의 어머니는 죽은 남편을 대신해 사업을 이끈 여장부였고, 재일대한부인회의 대모이자 당시 재일거류민단의 부회장을 지낸 고(故) 권병우씨였다. 최 회장은 “15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난 늘 어머니의 어깨(뒷모습)를 보고 자랐다”면서 “남에게 입은 은혜는 반드시 돌에 새긴 뒤 꼭 갚아라”는 말은 지금도 생생하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비즈니스를 하려면 꼭 필요하다”며 골프채를 손에 쥐어준 사람도 어머니였다. 최 회장의 승부 근성과 어머니가 남겨준 ‘삶을 사는 방법’은 다이센 골프장을 사들일 때 역력히 드러난다. 다이센 골프장은 당초 일본의 대기업인 이토추 상사의 소유였지만 25세 때 일본 JC 경력을 시작하면서 쌓아온 이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늙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국립공원 안에 자리잡은 이 골프장을 소유하게 됐다. 최 회장은 일본에서 활약했거나 지금도 뛰고 있는 한국인 프로골퍼들에겐 ‘은사’와도 같다. 고우순과 구옥희를 비롯해 처음으로 일본 무대에 한국여자골프의 존재를 알린 선수들은 물론, 지금은 일본 시니어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종덕을 비롯해 최경주, 양용은, 허석호 등 한국남자골프의 대표 인물들은 모두 그의 ‘한솥밥 동지’였다. 유독 남자 선수들에게 관심을 쏟아온 그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여자 선수들에 대한 관심은 많은데 남자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크게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4~15일 다이센 골프클럽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린 한·일 국가대표 대항전은 그의 골프 사랑이 한 단계 더 높아진 예다. 지난 2월 대한골프협회 최초의 해외이사에 선임된 그는 한국과 일본 골프 꿈나무들의 ‘경연’을 제안했고, 한·일 두 협회가 합의해 첫 대회를 자신이 소유한 골프장에서 열었다. 대회에 필요한 대부분의 경비를 흔쾌히 떠안았다. 대회가 완전히 뿌리내릴 때까지 대회를 더 유치하겠다는 게 최 회장의 생각이다. 7년 전 세상을 뜬 어머니의 유해를 충남 천안 망향의 동산에 자신의 아버지와 합장한 그는 “내 묫자리도 부모님 옆에 마련해 놨다”면서 “내가 죽으면 유골을 셋으로 나눠 한 줌은 부모님 곁에, 또 한 줌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나머지 한 줌은 다이센 골프장 15번홀 그린 뒤에 묻어 달라고 했다. 그러면 골퍼들이 그린 위에서 공을 집을 때마다 절을 할 것이 아니냐”고 껄껄 웃었다. 글 사진 요나고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최종태 회장 ▲1952년 6월 4일 일본 효고현 출생 ▲현 야마젠그룹 회장, 대한골프협회 해외이사, 다이센 골프클럽 이사장 ▲1975년 오사카상업대 경영학과 졸업 ▲1988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 부회장 ▲1996~2002년 효고한국상공회의소 의장 ▲1998년 효고현 한일친선협회 부회장 ▲1995~201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2003년 한국체육대 이학 명예박사 ▲2005~2011년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
  • LG V10 공개,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듀얼 카메라’ 탑재 ‘출시일 언제?’

    LG V10 공개,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듀얼 카메라’ 탑재 ‘출시일 언제?’

    LG전자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FIC 컨벤션홀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LG V10을 전격 공개했다. LG전자는 LG V10 디스플레이 상단 오른쪽에 작은 직사각형 모양의 디스플레이를 하나 더 올려놓았다. LG V10 디스플레이는 한 장이지만 메인 디스플레이(5.7인치)와 보조 디스플레이(51.4 x 7.9㎜)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두 화면을 동시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LG V10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배터리 잔량을 비롯한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를 보여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LG V10은 전면에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카메라(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카메라 하나가 피사체의 초점을 잡으면 다른 하나는 배경을 촬영한 뒤 나중에 이미지를 합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잡아낸 이미지는 화질은 물론 원근감도 훨씬 빼어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두 카메라 모두 화소는 500만이다. 배터리는 G4와 같은 3천mAh 용량의 착탈식 배터리를 심었다. 다만 퀄컴의 ‘퀵차지(Quick Charge) 2.0’ 기술을 지원, 40분 안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채울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LG V10은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오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5개 색상으로 글로벌에 출시된다. 국내 시장에는 이 가운데 3종(럭스 화이트·오션 블루·모던 베이지)만 나온다. 오는 8일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LG V10 공개,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듀얼 카메라’ 탑재 ‘출시일 언제?’

    LG V10 공개,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듀얼 카메라’ 탑재 ‘출시일 언제?’

    LG V10 공개,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듀얼 카메라’ 출시일 언제? ‘LG V10’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이 베일을 벗었다. LG V10은 세계 최초로 ‘세컨드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G4와 함께 LG전자를 대표하는 전략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전자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FIC 컨벤션홀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LG V10을 전격 공개했다. LG V10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세컨드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는 점. LG전자는 ‘이형(異形)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 LG V10 디스플레이 상단 오른쪽에 작은 직사각형 모양의 디스플레이를 하나 더 올려놓았다. LG V10 디스플레이는 한 장이지만 메인 디스플레이(5.7인치)와 보조 디스플레이(51.4 x 7.9㎜)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두 화면을 동시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LG V10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배터리 잔량을 비롯한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를 보여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단순히 시간이나 날짜 등을 확인하려고 스마트폰 전체 화면을 켜는 횟수가 하루에만 평균 150번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세컨드 스크린은 편의성은 물론 배터리 절약 효과도 낼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사용 중에 전화가 오면 세컨드 스크린에 통화 정보가 표시되는 점도 장점이다. 통상 전화가 걸려오면 일반 스마트폰은 전체 화면이 전화 수신모드로 바뀌지만 LG V10은 세컨드 스크린으로만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LG V10은 전면에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카메라(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카메라 하나가 피사체의 초점을 잡으면 다른 하나는 배경을 촬영한 뒤 나중에 이미지를 합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잡아낸 이미지는 화질은 물론 원근감도 훨씬 빼어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두 카메라 모두 화소는 500만이다. LG V10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앞면은 널찍한 화면에 얇은 베젤(테두리), 아랫부분은 LG전자의 로고가 들어가 다른 패블릿 제품과의 큰 차별점은 없다. 다만 세컨드 스크린 탑재로 앞면 전체 크기는 6인치에 달해 훨씬 널따란 느낌을 준다. 다만 옆면 프레임에는 이례적으로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316L’로 제작된 ‘듀라 가드’(Dura Guard)라는 금속인데 내부식성과 강도가 뛰어나 명품 시계나 외과용 수술도구로 쓰이는 소재다. 뒷면은 LG전자 스마트폰의 상징인 후면 키를 적용했고 배터리 역시 G4와 같은 3천mAh 용량의 착탈식 배터리를 심었다. 다만 퀄컴의 ‘퀵차지(Quick Charge) 2.0’ 기술을 지원, 40분 안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채울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뒷면 커버에는 실리콘 소재의 듀라 스킨(Dura Skin)을 적용했다. 이 소재는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하고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성질이 있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V10은 G4에 내장한 ‘카메라 전문가 모드’는 물론 ‘비디오 전문가 모드’도 탑재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셔터속도를 1/6천초에서 1/30초까지, 감도(ISO)는 50에서 2천700까지 1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색온도(화이트 밸런스)는 2천300K에서 7천500K까지 53단계로 나뉘어 있다. 촬영한 동영상을 쉽고 빠르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눈길을 끈다. ‘15초 자동 편집’이라는 기능인데 오랜 시간 촬영한 영상 중에 흔들리거나 같은 장면이 오래가는 부분을 자동으로 삭제해 15초 길이의 영상으로 만들어 준다. LG V10은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오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5개 색상으로 글로벌에 출시된다. 국내 시장에는 이 가운데 3종(럭스 화이트·오션 블루·모던 베이지)만 나온다. LG전자는 오는 8일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LG V10을 출시하고 이후 미국 등 주요 국가에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LG전자(LG V10) 뉴스팀 seoulen@seoul.co.kr
  • LG V10 공개,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듀얼 카메라’ 탑재..출시일은?

    LG V10 공개,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듀얼 카메라’ 탑재..출시일은?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이 공개됐다. LG전자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FIC 컨벤션홀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LG V10을 전격 공개했다. LG전자는 LG V10 디스플레이 상단 오른쪽에 작은 직사각형 모양의 디스플레이를 하나 더 올려놓았다. LG V10 디스플레이는 한 장이지만 메인 디스플레이(5.7인치)와 보조 디스플레이(51.4 x 7.9㎜)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두 화면을 동시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LG V10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배터리 잔량을 비롯한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를 보여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사용 중에 전화가 오면 세컨드 스크린에 통화 정보가 표시되는 점도 장점이다. 통상 전화가 걸려오면 일반 스마트폰은 전체 화면이 전화 수신모드로 바뀌지만 LG V10은 세컨드 스크린으로만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LG V10은 전면에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카메라(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카메라 하나가 피사체의 초점을 잡으면 다른 하나는 배경을 촬영한 뒤 나중에 이미지를 합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잡아낸 이미지는 화질은 물론 원근감도 훨씬 빼어나다는 설명이다. 두 카메라 모두 500만 화소다. LG V10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앞면은 널찍한 화면에 얇은 베젤(테두리), 아랫부분은 LG전자의 로고가 들어가 다른 패블릿 제품과의 큰 차별점은 없다. 다만 세컨드 스크린 탑재로 앞면 전체 크기는 6인치에 달해 훨씬 널따란 느낌을 준다. 옆면 프레임에는 이례적으로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뒷면은 LG전자 스마트폰의 상징인 후면 키를 적용했고 배터리 역시 G4와 같은 3천mAh 용량의 착탈식 배터리를 심었다. 다만 퀄컴의 ‘퀵차지(Quick Charge) 2.0’ 기술을 지원, 40분 안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채울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뒷면 커버에는 실리콘 소재의 듀라 스킨(Dura Skin)을 적용했다. 이 소재는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하고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성질이 있다. V10은 G4에 내장한 ‘카메라 전문가 모드’는 물론 ‘비디오 전문가 모드’도 탑재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셔터속도를 1/6천초에서 1/30초까지, 감도(ISO)는 50에서 2천700까지 1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색온도(화이트 밸런스)는 2천300K에서 7천500K까지 53단계로 나뉘어 있다. 촬영한 동영상을 쉽고 빠르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눈길을 끈다. ‘15초 자동 편집’이라는 기능인데 오랜 시간 촬영한 영상 중에 흔들리거나 같은 장면이 오래가는 부분을 자동으로 삭제해 15초 길이의 영상으로 만들어 준다. LG V10은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오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5개 색상으로 글로벌에 출시된다. 국내 시장에는 이 가운데 3종(럭스 화이트·오션 블루·모던 베이지)만 나온다. LG전자는 오는 8일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LG V10을 출시하고 이후 미국 등 주요 국가에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길에서 주운 푼돈으로 산 복권 100만 달러 당첨

    길에서 주운 푼돈으로 산 복권 100만 달러 당첨

    길거리에서 주운 돈으로 산 복권이 무려 100만 달러(약 11억 7000만원)에 당첨된 믿기힘든 일이 벌어졌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 등 현지언론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이리어에 사는 허버트 탕의 사연을 소개했다. 바텐더로 일하는 그에게 인생 최고의 행운이 찾아온 것은 지난 26일(현지시간)이었다. 당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근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바닥에 떨어져 있던 20달러(약 2만 3000원) 지폐를 발견한 것. 흥미로운 것은 그가 임자없는 이 돈으로 인근 가게를 찾아가 10달러 짜리 스크래치 복권(긁는 복권) 2장을 산 것이다. 지난 10년 간 한번도 복권을 사본 적 없는 그가 공돈이 생기자 재미삼아 복권을 구매한 것. 그리고 이 복권 중 한 장이 무려 100만 달러에 당첨돼 작은 행운이 더 큰 행운을 불러왔다.  허버트는 "가게 밖에서 복권을 긁는 순간 믿기힘든 일이 벌어졌다. 한순간에 100만 달러를 벌었다" 며 기뻐했다. 이어 "바텐더 일은 계속 할 예정이며 당첨금은 저축하고 작은 파티를 열 것" 이라면서 "내 행운을 나눠주기 위해 20달러를 길거리 어딘가에 놔둘 수도 있다" 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길에서 주운 20달러로 산 복권, 100만 달러 당첨

    길에서 주운 20달러로 산 복권, 100만 달러 당첨

    길거리에서 주운 돈으로 산 복권이 무려 100만 달러(약 11억 7000만원)에 당첨된 믿기힘든 일이 벌어졌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 등 현지언론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이리어에 사는 허버트 탕의 사연을 소개했다. 바텐더로 일하는 그에게 인생 최고의 행운이 찾아온 것은 지난 26일(현지시간)이었다. 당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근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바닥에 떨어져 있던 20달러(약 2만 3000원) 지폐를 발견한 것. 흥미로운 것은 그가 임자없는 이 돈으로 인근 가게를 찾아가 10달러 짜리 스크래치 복권(긁는 복권) 2장을 산 것이다. 지난 10년 간 한번도 복권을 사본 적 없는 그가 공돈이 생기자 재미삼아 복권을 구매한 것. 그리고 이 복권 중 한 장이 무려 100만 달러에 당첨돼 작은 행운이 더 큰 행운을 불러왔다.  허버트는 "가게 밖에서 복권을 긁는 순간 믿기힘든 일이 벌어졌다. 한순간에 100만 달러를 벌었다" 며 기뻐했다. 이어 "바텐더 일은 계속 할 예정이며 당첨금은 저축하고 작은 파티를 열 것" 이라면서 "내 행운을 나눠주기 위해 20달러를 길거리 어딘가에 놔둘 수도 있다" 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라미야코리아 창립 8주년 기념, 전자담배 보상판매 파격 할인 이벤트 진행

    라미야코리아 창립 8주년 기념, 전자담배 보상판매 파격 할인 이벤트 진행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라미야코리아가 8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창립 8주년을 맞아 파격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담배 업계 최초로 보상판매를 통해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라미야 R1, R2, R3 및 차량용 충전 크래들을 제공한다. 라미야코리아 전국 대리점에 내방해 기존 전자담배를 반납하면 보상판매 가격으로 라미야 시리즈 전자담배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보상판매는 브랜드나 기종에 상관 없이 모든 전자담배를 대상으로 하며, 일회용 전자담배, 모드기기, 고장난 전자담배도 보상판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구매자를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내에 라미야 시리즈 및 차량용 충전 크래들을 구매하면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라미야코리아가 창립 8주년을 맞을 수 있게된 데에는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면서 “이번 이벤트는 14만원대의 라미야코리아 전자담배를 7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A/S를 받을 수 있는 기회다”고 전했다. 한편 라미야코리아 차량용 충전 크래들은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해당 차량용 충전 크래들을 이용하면 차량에서 이동 시에도 편리하게 충전, 보관이 가능하다. 라미야코리아 RAMIYA R1, RAMIYA R2, RAMIYA-R3는 도금 방식을 선택하여 실생활의 지문방지, 스크래치 방지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인 전자담배다. 특히 5PIN USB 충전방식과 크래들 충전시스템, LCD 및 LED 램프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배터리 잠금 및 해제 기능을 탑재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미연에 방지했으며, 전압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충전 완료 후 불필요한 충전이 차단할 수 있게 제조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이 전용’ 노트북?...스크래쳐 제품 눈길

    ‘고양이 전용’ 노트북?...스크래쳐 제품 눈길

    아무 관심 없다가도 주인이 노트북을 열기만 하면 다가와 자판 위에 걸터앉아버리는 고양이. 애묘인들은 십분 공감할 난감한 상황이다. 이러한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줄지도 모르는 ‘고양이 전용 노트북’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을 취급하는 영국 인터넷 쇼핑몰 '석 유케이'(Suck UK)에서 판매하는 이 노트북은 사실 전자기기가 아니라 고양이 장난감의 일종인 ‘스크래쳐’ 제품이다. 스크래쳐란 고양이의 습성 중 하나인 스크래칭(영역표시, 발톱 다듬기 등을 위해 각종 사물을 긁는 행동)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고양이용 장난감의 일종. 이 노트북은 골판지로 만들어졌다. 마우스가 있어야할 자리에는 모형 쥐가 달려있다. ‘화면’에는 원하는 사진을 끼워 넣어 마음대로 꾸미면 된다. 통상 키보드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스크래치용 패드가 달려있다. 물론 이 제품이 정말로 고양이들을 ‘현혹’ 해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흔히 고양이가 노트북 위에 앉는 것은 노트북의 따듯함을 즐기기 위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노트북 이외에도 기타 열기가 나오는 전자제품에 고양이가 꼭 붙어 낮잠을 청하는 모습은 흔히 관찰되는 현상. 하지만 제품의 아이디어 자체에 네티즌들은 즐거워하는 기색이다. 한 네티즌은 “고양이가 이 제품을 긁으려고 할 때 그 위에 드러누워 버릴 것”이라며 고양이에 대한 익살맞은 ‘복수’를 다짐하기도 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IT 이색기기] 고양이 전용 ‘스크래쳐 노트북’ 출시

    [IT 이색기기] 고양이 전용 ‘스크래쳐 노트북’ 출시

    아무 관심 없다가도 주인이 노트북을 열기만 하면 다가와 자판 위에 걸터앉아버리는 고양이. 애묘인들은 십분 공감할 난감한 상황이다. 이러한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줄지도 모르는 ‘고양이 전용 노트북’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을 취급하는 영국 인터넷 쇼핑몰 '석 유케이'(Suck UK)에서 판매하는 이 노트북은 사실 전자기기가 아니라 고양이 장난감의 일종인 ‘스크래쳐’ 제품이다. 스크래쳐란 고양이의 습성 중 하나인 스크래칭(영역표시, 발톱 다듬기 등을 위해 각종 사물을 긁는 행동)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고양이용 장난감의 일종. 이 노트북은 골판지로 만들어졌다. 마우스가 있어야할 자리에는 모형 쥐가 달려있다. ‘화면’에는 원하는 사진을 끼워 넣어 마음대로 꾸미면 된다. 통상 키보드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스크래치용 패드가 달려있다. 물론 이 제품이 정말로 고양이들을 ‘현혹’ 해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흔히 고양이가 노트북 위에 앉는 것은 노트북의 따듯함을 즐기기 위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노트북 이외에도 기타 열기가 나오는 전자제품에 고양이가 꼭 붙어 낮잠을 청하는 모습은 흔히 관찰되는 현상. 하지만 제품의 아이디어 자체에 네티즌들은 즐거워하는 기색이다. 한 네티즌은 “고양이가 이 제품을 긁으려고 할 때 그 위에 드러누워 버릴 것”이라며 고양이에 대한 익살맞은 ‘복수’를 다짐하기도 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개관 3주년 기념 경품 대잔치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개관 3주년 기념 경품 대잔치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13일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양한 현장 및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일부터 ‘경품 대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당첨 100%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쌍둥이유모차, 유아자전거, 호텔 숙박권 및 여수지역 관광지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QUAPLANET)과 블로그(www.aquaplanetstory.com)에서도 개관 3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을 방문해 축하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30명(1인 2매)에게 아쿠아플라넷 여수 입장권을 준다. 또 아쿠아플라넷 블로그에 여수하면 생각나는 3가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마스코트인 벨루가 인형을 증정한다. 페이스북과 블로그 이벤트는16일까지 진행된다. 개관 3주년 특별 마술공연은 13일 오후 5시 30분에 메인수조에서 펼쳐진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성공 창업 코코샤브 이촌점, 샐러드바 개편으로 고객 만족도 높여

    성공 창업 코코샤브 이촌점, 샐러드바 개편으로 고객 만족도 높여

    올해 초 서울 이촌동에 문을 연 월남쌈샤브&샐러드바 전문점 코코샤브가 샐러드바 메뉴를 한층 강화해 화제다. 코코샤브 이촌점은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진한 육수의 샤브샤브와 여러 가지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샐러드바 개편을 시도한 것. 이촌점에서는 이번에 퓨전 요리 콘셉트로 샐러드바의 메뉴를 강화하면서 이스탄불 케밥, 1994 찹스테이크, 신림동 순대볶음, 몸짱샐러드, 렌틸콩샐러드, 허니버터감자, 에그스크램블 쿠키, 뻥스크림(뻥튀기 아이스크림) 등의 이색 메뉴들을 추가했다. 대중적이고 최근 이슈가 되는 요리에 코코샤브만의 레시피를 더함으로써 차별화를 갖췄다. 이중 몸짱샐러드나 렌틸콩샐러드는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켜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었을 뿐 아니라 월남쌈 샤브샤브와도 부담 없이 잘 어우러지는 메뉴 추가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샐러드바 리뉴얼을 기념하여 이 달 말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크래치 쿠폰을 통한 경품 이벤트로 코코샤브 30만원, 10만원 이용권부터 코코샤브 보틀(물병) 등 의미 있는 상품을 다채롭게 증정한다. 앞으로도 이촌점을 주로 방문하는 고객층에 맞게 다양한 메뉴를 연구하여 꾸준히 보강하고, 많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신규 고객 유입 및 단골 고객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함에 따라 고객의 호응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샤브샤브 창업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건강한 먹거리 웰빙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코코샤브는 유망 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코코샤브의 본사 (주)오리엔탈푸드코리아는 외식전문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호아빈, 일본라멘 전문점 멘무샤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창업 문의 080-060-2525 또는 홈페이지(www.orientalfoodkorea.co.kr)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 뜨면 과거도시 해 지면 미래도시

    해 뜨면 과거도시 해 지면 미래도시

    도시는 팽창한다. 새로운 중심지가 연이어 들어서며 도시 주변으로 번져간다. 반면 옛 중심지는 정체돼 있기 일쑤다. 특히 대도시일수록 그렇다. 이를 원(原)도심이라 부른다. 예전엔 구도심, 혹은 구시가지 등으로 불렸다. 한데 낡고 결핍된 느낌 을 주는 탓에 요즘엔 원도심이라 부르는 추세다. 대전에도 원도심이 있다. 다른 도시들보다 훨씬 낫다 할 수는 없지만, 과거와 맞닿은 아날로그 정서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 제법 많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먹거리다. 신도시에도 맛집은 생기기 마련이지만 세월이 농축된 맛은 아무래도 따라잡기 쉽지 않다. 대전 원도심은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사이, 대흥동과 은행동, 선화동 일대를 일컫는다. 80년 가까이 대전의 중심지 노릇을 하다 1980년대 이후 둔산 신도시 등으로 상권이 옮겨가면서 점차 명성을 잃었다. 그러다 예술가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고, 조금씩 활기도 되찾아 가는 중이다. 대개의 경우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먼저 줄기 마련이다. 한데 대전은 좀 다르다. 밤이면 젊은이들이 쏟아져 나온다. 다른 지역의 원도심에 견줘 다소 이례적인 현상이다. ●유럽식 건축양식 ‘대전근현대사 전시관’ 옛 충남도청(270-4535, 이하 지역번호 042)부터 찾아간다. 2012년 말 충남도청이 홍성 쪽으로 옮겨가면서 지금은 대전근현대사 전시관(등록문화재 제18호)으로 변신했다. 1930년대 지어졌다고는 보기 힘들 만큼 중후한 유럽식 건축양식이 돋보인다. 바닥 타일과 벽면의 스크래치 타일, 스테인드 글라스 등이 매우 모던한 형태다. 1960년대 증축된 3층을 제외하고 1, 2층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본관 1층은 전시관이다. 구한말 이후 시기별로 다양한 자료가 전시돼 있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유려하고 아름답다. 둥글게 원을 그리며 올라간 난간 끝에서 미국 배우 비비안 리가 나긋나긋한 손길로 맞아줄 것만 같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처럼 말이다. 이 계단에서 한국 영화 ‘피고인’이 촬영됐다. 2층은 옛 도지사실이다. 무엇보다 베란다가 인상적이다. 건물 밖으로 돌출된 공간이다. 베란다에 서면 중앙로가 대전역까지 일직선으로 시원하게 뻗어 있다. 베란다에서 원도심 투어의 개략적인 이동 동선도 확인할 수 있다. 왼쪽은 ‘값 착한 거리’ 등 먹거리, 오른쪽은 산호다방,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등 주로 볼거리들이 많은 지역이다. 주전부리 여정의 ‘고전’ 중앙시장도 오른쪽 끝에 있다. ●50년 주민들의 사랑방 ‘산호다방’ 원도심 투어의 들머리는 산호다방 네거리다. 폭 10m 남짓한 골목길이 씨줄날줄로 연결돼 있다. 낡은 외벽 위로 셔츠 벽화가 그려진 건물이 ‘산호다방’(256-8733)이다. 같은 자리를 무려 50여 년이나 지켜왔다고 한다. 대전 원도심의 사랑방이자 중심축 노릇을 하고 있다. 지금도 갈색 소파에 앉아 계란 노른자 넣은 쌍화차를 맛볼 수 있다. 산호다방 건너편은 ‘도시여행자’(070-4656-1997)다. 카페 겸 서점이자 원도심 안내공간이다. 원도심 여행 전에 들르는 게 좋겠다. ‘산호여인숙’(070-8226-8270)은 소규모 전시와 도서관, 문화예술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은 전시공간, 2층은 게스트하우스다. 1990년대 말까지 실제 여인숙이었던 곳이 낭만 가득한 여행자들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하루 숙박료는 2만원이다. 바로 옆 ‘설탕수박’(221-0474)은 문인, 연극배우 등이 주로 찾는다는 선술집이다. 올드 팝과 옛 가요 등을 LP판으로 들을 수 있다. ●거리위 스크린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듯한 형태의 천주교 대흥동교회(등록문화재 제643호),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현 대전 창작센터, 등록문화재 제100호) 등을 줄줄이 지나면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다. 이 일대는 가급적 저물녘 찾길 권한다. 낮보다 아름다운 대전의 밤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핵심은 ‘스카이 로드’다. 대전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도로 위에 세워진 대형 LED영상시설물이 압권이다. 하루 네 차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매시 정각에 다양한 테마의 영상물이 머리 위로 흐른다. 휴대전화로 사진을 곁들인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그대로 화면에 보여준다. 문자메시지 보낼 전화번호는 영상물에 수시로 나타난다. 대전역 뒷편의 소제동엔 옛 철도 관사촌이 남아 있다. 1930년대 일본 철도 노동자들의 집단 거주지였던 곳이다. 전란 등을 용케 피한 적산가옥 등이 40채 정도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일본식 건물의 원형이 많이 남아 있어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한국관광공사의 윤재진 대전충남협력지사장은 “대전 원도심 여행은 근대문화가 숨 쉬는 건축물과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오래된 맛집까지 탐방할 수 있다는 게 매력”이라며 “원도심이 대전의 새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대전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7~8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전 원도심 탐방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극강 비주얼 ‘두부·오징어 두루치기’ 이제 맛집을 말할 차례다. 옛 충남도청 왼쪽편에 ‘값 착한 거리’가 조성돼 있다. 말 그대로 대부분 음식점들의 값이 대학가처럼 저렴하다. 맛도 착하다. 광천식당(226-4751)이 가장 인상적이다. 두부와 오징어 두루치기를 대전의 대표 향토 음식으로 만든 집 중 하나다. 주 메뉴는 고춧가루 듬뿍 넣은 두루치기다. 입에 넣으면 불이라도 날 것 같은 ‘극강의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두부나 오징어 두루치기를 먼저 먹은 뒤, 시뻘건 국물에 국수나 밥을 넣고 비벼먹는 게 일반적이다. 대흥동의 진로집(226-0914)도 광천식당과 ‘원조’ 자리를 다투는 맛집이다. 주민들 간에 견해가 갈릴 만큼 강렬한 맛을 자랑한다. 으능정이 옆의 대전갈비집(254-0758)은 40년 동안 돼지갈비 하나로 대전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이다. 손질한 쪽갈비를 양념에 버무린 뒤 이틀 정도 숙성시켜 낸다. 먹음직스런 색감을 내는 카라멜 색소 등은 일절 쓰지 않는다. 그 때문에 다소 흐릿한 ‘비주얼’이지만, 맛은 부드럽고 깊다. 튀김소보루빵으로 이름난 성심당도 인근에 있다. ●70년간 지켜온 맛의 전설 ‘소머리 국밥’ 으능정이에서 대전천을 건너면 중앙시장이다. 싼값에 한 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집들이 즐비하다. 가장 이름난 집은 함경도집(257-3371)이다. 소머리 국밥이 전문이다. 무려 70년 동안 한 자리에서 국밥을 팔았다고 한다. 맞은 편은 서울치킨이다. 닭을 바삭하게 구워 고소한 맛이 곳곳에 잘 스몄다. 원도심 쪽의 산호다방 맞은 편에도 서울치킨(252-7333)이 있다. 밤엔 자리가 잘 안 날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칼국수 맛집은 대흥동과 은행동 일대에 분포돼 있다. 스마일 칼국수(221-1845)는 감칠맛 나는 육수로 이름났다. 대흥동 대전여중 주변에 있다. 한밭칼국수(254-8350)는 두부탕을 먼저 먹은 뒤, 칼국수 사리를 넣고 끓여 먹는다. 은행동 선화초등학교 맞은 편 골목 안쪽에 있다. 글 사진 대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당시 상황 살펴봤더니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당시 상황 살펴봤더니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당시 상황 살펴봤더니 부산발 괌행 대한항공 여객기 KE2115편(B737-800)이 5일 오전 3시 6분쯤(이하 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괌 공항에 착륙하다 미끄러지는 바람에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벗어났다 다시 활주로로 들어와 멈췄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승객 75명(유아 4명 포함)이 크게 놀랐으며,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기를 게이트로 견인하고 나서 승객을 내리도록 해 도착 예정시각보다 1시간 25분 지연됐다. 여객기가 활주로를 우측으로 벗어났다 돌아오는 과정에 기체에 일부 스크래치가 생겼으며 엔진에 풀과 흙 등이 빨려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어 엔진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조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이며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감독관을 현지에 먼저 파견하기로 했다. 만약 NTSB가 사고 조사에 착수하면 한국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들도 괌으로 파견된다. 대한항공은 괌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객기는 대체편을 투입하기로 했다. 당초 KE2116편은 승객 77명을 태우고 오전 4시 10분 괌에서 출발해 오전 7시 30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대체 여객기를 인천에서 투입하느라 출발이 14시간 정도 지연됐다. 대체 여객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괌에서 출발해 부산에는 오후 9시 50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77명의 승객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호텔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3년 8월5일 일본 니가타공항 착륙 중 활주로 이탈사고를 내 올해 4월 국토부에서 과징금 10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니가타 사고에서 부상자는 없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5월14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면서 사고를 내 27명이 경상을 입어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사고 원인은?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사고 원인은?

    ’괌 착륙 중 미끄러져’ 부산발 괌행 대한항공 여객기 KE2115편(B737-800)이 5일 오전 3시 6분쯤(이하 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괌 공항에 착륙하다 미끄러지는 바람에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벗어났다 다시 활주로로 들어와 멈췄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승객 75명(유아 4명 포함)이 크게 놀랐으며,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기를 게이트로 견인하고 나서 승객을 내리도록 해 도착 예정시각보다 1시간 25분 지연됐다. 여객기가 활주로를 우측으로 벗어났다 돌아오는 과정에 기체에 일부 스크래치가 생겼으며 엔진에 풀과 흙 등이 빨려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어 엔진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조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이며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감독관을 현지에 먼저 파견하기로 했다. 만약 NTSB가 사고 조사에 착수하면 한국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들도 괌으로 파견된다. 대한항공은 괌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객기는 대체편을 투입하기로 했다. 당초 KE2116편은 승객 77명을 태우고 오전 4시 10분 괌에서 출발해 오전 7시 30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대체 여객기를 인천에서 투입하느라 출발이 14시간 정도 지연됐다. 대체 여객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괌에서 출발해 부산에는 오후 9시 50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77명의 승객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호텔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3년 8월5일 일본 니가타공항 착륙 중 활주로 이탈사고를 내 올해 4월 국토부에서 과징금 10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니가타 사고에서 부상자는 없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5월14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면서 사고를 내 27명이 경상을 입어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이물질 유입 엔진 점검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이물질 유입 엔진 점검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이물질 유입 엔진 점검 부산발 괌행 대한항공 여객기 KE2115편(B737-800)이 5일 오전 3시 6분쯤(이하 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괌 공항에 착륙하다 미끄러지는 바람에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벗어났다 다시 활주로로 들어와 멈췄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승객 75명(유아 4명 포함)이 크게 놀랐으며,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기를 게이트로 견인하고 나서 승객을 내리도록 해 도착 예정시각보다 1시간 25분 지연됐다. 여객기가 활주로를 우측으로 벗어났다 돌아오는 과정에 기체에 일부 스크래치가 생겼으며 엔진에 풀과 흙 등이 빨려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어 엔진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조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이며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감독관을 현지에 먼저 파견하기로 했다. 만약 NTSB가 사고 조사에 착수하면 한국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들도 괌으로 파견된다. 대한항공은 괌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객기는 대체편을 투입하기로 했다. 당초 KE2116편은 승객 77명을 태우고 오전 4시 10분 괌에서 출발해 오전 7시 30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대체 여객기를 인천에서 투입하느라 출발이 14시간 정도 지연됐다. 대체 여객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괌에서 출발해 부산에는 오후 9시 50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77명의 승객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호텔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3년 8월5일 일본 니가타공항 착륙 중 활주로 이탈사고를 내 올해 4월 국토부에서 과징금 10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니가타 사고에서 부상자는 없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5월14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면서 사고를 내 27명이 경상을 입어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국토부 항공감독관 현지 파견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국토부 항공감독관 현지 파견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국토부 항공감독관 현지 파견 부산발 괌행 대한항공 여객기 KE2115편(B737-800)이 5일 오전 3시 6분쯤(이하 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괌 공항에 착륙하다 미끄러지는 바람에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벗어났다 다시 활주로로 들어와 멈췄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승객 75명(유아 4명 포함)이 크게 놀랐으며,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기를 게이트로 견인하고 나서 승객을 내리도록 해 도착 예정시각보다 1시간 25분 지연됐다. 여객기가 활주로를 우측으로 벗어났다 돌아오는 과정에 기체에 일부 스크래치가 생겼으며 엔진에 풀과 흙 등이 빨려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어 엔진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조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이며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감독관을 현지에 먼저 파견하기로 했다. 만약 NTSB가 사고 조사에 착수하면 한국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들도 괌으로 파견된다. 대한항공은 괌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객기는 대체편을 투입하기로 했다. 당초 KE2116편은 승객 77명을 태우고 오전 4시 10분 괌에서 출발해 오전 7시 30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대체 여객기를 인천에서 투입하느라 출발이 14시간 정도 지연됐다. 대체 여객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괌에서 출발해 부산에는 오후 9시 50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77명의 승객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호텔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3년 8월5일 일본 니가타공항 착륙 중 활주로 이탈사고를 내 올해 4월 국토부에서 과징금 10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니가타 사고에서 부상자는 없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5월14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면서 사고를 내 27명이 경상을 입어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활주로 우측으로 이동한 이유는?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활주로 우측으로 이동한 이유는?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활주로 우측으로 이동한 이유는? 부산발 괌행 대한항공 여객기 KE2115편(B737-800)이 5일 오전 3시 6분쯤(이하 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괌 공항에 착륙하다 미끄러지는 바람에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벗어났다 다시 활주로로 들어와 멈췄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승객 75명(유아 4명 포함)이 크게 놀랐으며,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기를 게이트로 견인하고 나서 승객을 내리도록 해 도착 예정시각보다 1시간 25분 지연됐다. 여객기가 활주로를 우측으로 벗어났다 돌아오는 과정에 기체에 일부 스크래치가 생겼으며 엔진에 풀과 흙 등이 빨려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어 엔진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조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이며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감독관을 현지에 먼저 파견하기로 했다. 만약 NTSB가 사고 조사에 착수하면 한국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들도 괌으로 파견된다. 대한항공은 괌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객기는 대체편을 투입하기로 했다. 당초 KE2116편은 승객 77명을 태우고 오전 4시 10분 괌에서 출발해 오전 7시 30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대체 여객기를 인천에서 투입하느라 출발이 14시간 정도 지연됐다. 대체 여객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괌에서 출발해 부산에는 오후 9시 50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77명의 승객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호텔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3년 8월5일 일본 니가타공항 착륙 중 활주로 이탈사고를 내 올해 4월 국토부에서 과징금 10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니가타 사고에서 부상자는 없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5월14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면서 사고를 내 27명이 경상을 입어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어디로 이동했나 보니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어디로 이동했나 보니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어디로 이동했나 보니 부산발 괌행 대한항공 여객기 KE2115편(B737-800)이 5일 오전 3시 6분쯤(이하 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괌 공항에 착륙하다 미끄러지는 바람에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벗어났다 다시 활주로로 들어와 멈췄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승객 75명(유아 4명 포함)이 크게 놀랐으며,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기를 게이트로 견인하고 나서 승객을 내리도록 해 도착 예정시각보다 1시간 25분 지연됐다. 여객기가 활주로를 우측으로 벗어났다 돌아오는 과정에 기체에 일부 스크래치가 생겼으며 엔진에 풀과 흙 등이 빨려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어 엔진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조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이며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감독관을 현지에 먼저 파견하기로 했다. 만약 NTSB가 사고 조사에 착수하면 한국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들도 괌으로 파견된다. 대한항공은 괌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객기는 대체편을 투입하기로 했다. 당초 KE2116편은 승객 77명을 태우고 오전 4시 10분 괌에서 출발해 오전 7시 30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대체 여객기를 인천에서 투입하느라 출발이 14시간 정도 지연됐다. 대체 여객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괌에서 출발해 부산에는 오후 9시 50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77명의 승객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호텔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3년 8월5일 일본 니가타공항 착륙 중 활주로 이탈사고를 내 올해 4월 국토부에서 과징금 10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니가타 사고에서 부상자는 없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5월14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면서 사고를 내 27명이 경상을 입어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사고 원인은 무엇?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사고 원인은 무엇?

    ’괌 착륙 중 미끄러져’ 부산발 괌행 대한항공 여객기 KE2115편(B737-800)이 5일 오전 3시 6분쯤(이하 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괌 공항에 착륙하다 미끄러지는 바람에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벗어났다 다시 활주로로 들어와 멈췄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승객 75명(유아 4명 포함)이 크게 놀랐으며,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기를 게이트로 견인하고 나서 승객을 내리도록 해 도착 예정시각보다 1시간 25분 지연됐다. 여객기가 활주로를 우측으로 벗어났다 돌아오는 과정에 기체에 일부 스크래치가 생겼으며 엔진에 풀과 흙 등이 빨려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어 엔진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조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이며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감독관을 현지에 먼저 파견하기로 했다. 만약 NTSB가 사고 조사에 착수하면 한국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들도 괌으로 파견된다. 대한항공은 괌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객기는 대체편을 투입하기로 했다. 당초 KE2116편은 승객 77명을 태우고 오전 4시 10분 괌에서 출발해 오전 7시 30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대체 여객기를 인천에서 투입하느라 출발이 14시간 정도 지연됐다. 대체 여객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괌에서 출발해 부산에는 오후 9시 50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77명의 승객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호텔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3년 8월5일 일본 니가타공항 착륙 중 활주로 이탈사고를 내 올해 4월 국토부에서 과징금 10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니가타 사고에서 부상자는 없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5월14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면서 사고를 내 27명이 경상을 입어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왜 이런 일이?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왜 이런 일이?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 이탈 “부상자는 없어” 왜 이런 일이? 부산발 괌행 대한항공 여객기 KE2115편(B737-800)이 5일 오전 3시 6분쯤(이하 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괌 공항에 착륙하다 미끄러지는 바람에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벗어났다 다시 활주로로 들어와 멈췄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승객 75명(유아 4명 포함)이 크게 놀랐으며,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기를 게이트로 견인하고 나서 승객을 내리도록 해 도착 예정시각보다 1시간 25분 지연됐다. 여객기가 활주로를 우측으로 벗어났다 돌아오는 과정에 기체에 일부 스크래치가 생겼으며 엔진에 풀과 흙 등이 빨려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어 엔진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조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이며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감독관을 현지에 먼저 파견하기로 했다. 만약 NTSB가 사고 조사에 착수하면 한국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들도 괌으로 파견된다. 대한항공은 괌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객기는 대체편을 투입하기로 했다. 당초 KE2116편은 승객 77명을 태우고 오전 4시 10분 괌에서 출발해 오전 7시 30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대체 여객기를 인천에서 투입하느라 출발이 14시간 정도 지연됐다. 대체 여객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괌에서 출발해 부산에는 오후 9시 50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77명의 승객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호텔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3년 8월5일 일본 니가타공항 착륙 중 활주로 이탈사고를 내 올해 4월 국토부에서 과징금 10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니가타 사고에서 부상자는 없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5월14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면서 사고를 내 27명이 경상을 입어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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