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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학로 넓히고 안전시설 확충… 어린이 교통안전 팔 걷은 부산

    통학로 넓히고 안전시설 확충… 어린이 교통안전 팔 걷은 부산

    부산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에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2424건의 크고 작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 291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19명이 목숨을 잃었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도 같은 기간 23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4명이 숨졌다. 올해도 8월 현재 스쿨존에서 35건의 교통사고가 났으며 어린이 1명이 숨졌다. 이처럼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자 부산시가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부산시는 27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 강화, 안전한 통학로 조성, 통학버스 안전의무 강화,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 정착 등 5개 분야 15개 과제를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도로 건너다 발생 교통사고가 56.3% 어린이 교통사고는 스쿨존뿐만 아니라 놀이터, 학원 등 어린이가 다니는 모든 곳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부족한 데다 좀처럼 개선될 조짐이 없어 심각한 상황이다. 운전자들의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무엇보다도 교통안전 의식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어린이들이다. 이는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 수치로도 확인된다.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매년 500건 정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특히 운전자가 안전운전 의무를 지켜야 할 스쿨존에서도 연평균 50건 정도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교통사고의 10%를 차지했다. 운전자들의 불법 주정차는 물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안전속도를 무시하고 과속하는 등 법규 위반도 다반사이다. 운전자들의 안이한 운전의식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지난 6월 해운대구 반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중앙선을 넘어 불법 좌회전하던 승합차에 부딪힌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6세 아동이 숨진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2015년 540건이던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난해에는 486건으로 줄었다. 교통사고 사망자도 같은 기간 6명에서 지난해 1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임창식 도로교통공단 차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뿐 아니라 어린이 교통시설 개선 등 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대부분 건널목과 하교 시간, 미취학·저학년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가 분석한 어린이 교통사고 실태 자료에 따르면 2015~2019년 5년간 2424건의 어린이 교통사고 중 도로를 건너다 발생한 사고가 1364건(56.3%)으로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하교 시간대인 오후 2~6시(1289건, 53.1%)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연령대는 미취학·저학년인 6~9세 어린이가 절반이 넘는 51.6%를 차지했다. 사고 원인은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소홀 등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848건(34.9%), 안전운전 불이행 798건(34.9%)으로 대부분 운전자 과실로 분석됐다. 이시복 영산대 교통공학과 교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건널목 등에서 뛰지 않도록 교육하고 운전자들은 항상 어린이들이 어느 곳에서든지 튀어나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예방운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민식이법’으로 스쿨존에 무인 단속 장비 및 신호기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부산의 경우 턱없이 부족하다. 현재 부산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은 902곳이다. 하지만 무인 교통단속 장비가 설치된 곳은 77곳에 불과하다. 단속 장비가 없는 곳에서는 운전자들이 제한속도를 지키지 않고 위반을 해도 단속할 수 없어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이 유명무실하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다.●불법 주정차 단속·통학버스 안전 의무 강화 시는 우선 어린이 사고가 잦은 곳과 초등학교 주변부터 무인 교통단속 장비 및 신호기를 설치한다. 올해 안으로 폐쇄회로(CC)TV 101대와 신호기 206개를 설치하고 내년에 312대, 2022년에 312대 등 443억원을 투입해 총 72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도 속도를 낸다. 올해 42곳, 내년부터 2022년까지 80곳 등 122곳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개선한다. 스쿨존에 보행로를 확보하고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포장 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 및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등하교 시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일방통행을 추진하는 등 통행체계도 개편한다. 보행교통섬을 설치하고 보도 건널목 등은 어린이 눈에 잘 띄도록 노란색으로 포장한다. 과속을 아예 할 수 없도록 차도 폭을 좁히고 곡선화하는 등 도로 구조도 개선한다.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여기에다 내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표준모델을 만드는 등 종합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인데도 차량 제한속도인 시속 30㎞를 넘는 연산초 앞 도로 등 어린이 보호구역 38곳의 제한 속도를 낮추는 것도 함께 진행한다.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 902곳 중 시속 40㎞ 이상인 도로는 38개에 달한다. 시는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보호구역 범위를 조정하고 도로체계 개편,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속도를 시속 30㎞로 점진적으로 낮출 방침이다. 제한속도가 시속 50㎞인 남문초와 센텀초, 광남초 등 3곳은 올해 안으로 30㎞로 낮춘다. 도로 폭이 좁아 등하굣길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학교 주변 통학로의 폭을 넓히고 어린이 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보도가 협소하거나 미설치된 학교의 통행로를 개선한다. 지자체가 소유한 해당 부지와 교육청 소유 부지를 맞교환하는 방법으로 통행로를 확보한다. 시는 지난달 폭 0.9m, 길이 100m로 통행로가 좁아 민원이 끊이지 않은 연제초의 보도 폭을 확충했다. 교육청 소유인 연제초 안 부지 177㎡와 인근 연제구청 소유인 거학초 부지 357㎥를 맞교환하는 방법으로 보도 폭을 1.5~2m 확장해 안전 통학로를 만들었다. 내년 2월에는 역시 같은 방법으로 현재 폭 1m인 대천초의 통행로 폭을 2m로 넓히는 등 지속적으로 통학로를 넓히는 사업을 추진한다.●보호구역 노상 주차장 19곳 연내 폐지하기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안전의무도 강화한다. 통학버스 신고 대상을 현재 6종(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체육학원, 특수학교)에서 18종(유아교육진흥원, 대안학교, 교습소,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공공도서관, 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관,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으로 대폭 늘린다. 교통안전지도사와 어린이들이 함께 등하교하는 ‘걸어다니는 스쿨버스’ 사업도 확대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 1045명을 교통지도 인력으로 배치하는 등 보행 안전지도에 나선다. 이 밖에 남는 교실에다 교통 안전체험관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가정 단위 교통안전교육도 강화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상 주차장 19곳, 269면도 올해 안으로 폐지하고 경사진 주차장에는 미끄럼 방지 시설 등을 설치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줄이기로 했다. 박진욱 부산시 교통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경기지역 스쿨존 사고 증가...안산·수원·고양시 등 전체의 31.9%

    경기지역 스쿨존 사고 증가...안산·수원·고양시 등 전체의 31.9%

    경기도내 어린이 안전보호구역(스쿨존)에서 12세이하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공개한 ‘최근 5년간 스쿨존 12세 이하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총 52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5년 105건이었던 교통 사고건수가 이듬해 84건으로 줄었으나, 2017년 96건, 2018년 112건, 2019년 123건으로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에 따른 어린이 부상자수 역시 증가했는데, 2015년 109명이었던 부상자수는 2016년에 89명으로 줄었으나, 2017년 96명, 2018년 118명, 2019년 132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시군 가운데 안산시가 94건으로 교통사고 10건 중 2건에 달했으며(18.1%) 이어 수원 38건(7.3%), 고양 34건(6.5%) 순으로 나타났다. 법규위반별로는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175건으로 33.7%에 달했으며 신호위반이 126건(24.2%),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115건(22.1%) 등으로 집게됐다. 김회재 의원은 “스쿨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요 원인인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신호위반·안전운전 의무 불이행과 같은 법규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고,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정비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권재형 경기도의원, 민락지구 아파트 단지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요구 집단민원 해결

    권재형 경기도의원, 민락지구 아파트 단지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요구 집단민원 해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3)은 지난 7월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접수 받은 민락센트럴 17단지와 우미린더스카이 아파트 사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민원을 해결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권재형 부위원장과 관계기관은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달 8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주민대표자 및 의정부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향후 진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민원건은 지난해 6월 접수돼 1차례 심의기관 심사 결과 설치 부적합 판정을 받았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보행자 통행안전과 스쿨존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대각선 횡단보도 필요성과 당위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재심의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지속 전개해 왔다. 권재형 부위원장은 집단민원을 심각히 받아들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관계기관의 협조를 이끌어 심도있는 재심의한 결과 지난달 28일 설치가능 결정 통보를 받았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그간의 추진 경위에 대해 설명하고 “설치 공사에 박차를 가해 이달 말까지 완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재형 부위원장은 “먼저 민원처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의정부시와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고 스쿨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를 위한 민원 사안이 해결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집단민원 뿐 아니라 작은 민원에도 항시 귀 기울여 듣는 자세로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쿨존·공사장 등 시설물 3분의1이 ‘안전 미흡·위반’

    스쿨존·공사장 등 시설물 3분의1이 ‘안전 미흡·위반’

    776곳 소화설비나 낙하방지 시설 안갖춰 위험물관리시설, 화약류저장소 등 사회기반시설과 건설공사장, 어린이보호구역, 산사태 취약지역 등 4만 7746곳을 대상으로 한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29.1%인 1만 3916곳에서 미흡·위반 사항이 드러났다. 776곳에서는 소화설비를 갖추지 않거나 낙하물 방지망을 설치하지 않는 등 심각한 위반사항이 나오면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았다. 24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결과’에 따르면 검사대상 3곳 중 1곳에서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었다. 지적사항이 나온 1만 3916곳 가운데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대상은 52곳이었다. 6898곳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로 분류됐고, 6966곳은 비교적 사안이 경미해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지난 6월 10∼7월 10일 한달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연인원 10만 9762명을 투입해 주요 사회기반시설과 건축물, 공사장, 어린이보호구역, 산사태 취약지역 등 4만 7746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보강 대상 중 88.3%, 정밀안전진단 대상의 61.5%에 대한 개선작업 등은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점검을 받은 시설의 95.9%는 기관별 홈페이지 등에 점검 결과를 공개하도록 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아산 골목길서 7살 어린이 SUV에 치여 숨져

    아산 골목길서 7살 어린이 SUV에 치여 숨져

    40대 남성이 운전하는 차량에 아이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아산시 신창면 한 골목길에서 A(7)군이 B(40)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곳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아니지만 승용차 1대가 겨우 오갈 수 있는 좁은 길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아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B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송파, 지역 현안 논의… “구청장과 토크콘서트”

    송파, 지역 현안 논의… “구청장과 토크콘서트”

    서울 송파구가 지역 현안에 대해 구청장과 구민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민선 7기 후반기 운영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송파구는 다음달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송파대로! 라이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30명 이하 인원이 참석 가능한 주토론장과 원격토론장을 준비해 구청장과 구민들이 모여 온·오프라인 실시간 토론을 진행하는 행사다. 다음달 7일 1회차 행사에서는 문정일자리허브센터에서 지역화폐 송파사랑상품권을 주제로 주민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의 목소리를 듣는다. 15일과 22일 열리는 2·3회차는 송파책박물관에서 송파교육모델 송파쌤과 스쿨존을 주제로, 29일 열리는 4회차는 성내천 물소리광장에서 송파둘레길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11월 5일 열리는 5회차는 송파관광정보센터에서 관내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석촌호수 명소화 방안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예술에 대해, 11월 12일 6회차에는 구 정책발전위원회와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민선 7기 구정운영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각 행사를 마친 뒤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민선 7기 송파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오는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 현장은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송파TV’로 생중계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정 현안에 대해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귀담아듣고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새로운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구민들의 지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스쿨존 사고 ‘민식이법’ 첫 구속 운전자 징역 1년6개월

    스쿨존 사고 ‘민식이법’ 첫 구속 운전자 징역 1년6개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 시행 이후 처음 구속기소 된 30대 운전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임해지 부장판사)는 11일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사고 당시 A씨의 차량에 함께 탔다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범인도피)로 불구속기소 된 그의 여자친구 B(26)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은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밝혀질 때까지 범행을 숨겼고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 등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았다”며 “과거에 무면허 운전과 음주 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B씨에 대해서는 “피고인의 범행도피 범행으로 국가의 정당한 사법 행위가 방해받았다”면서도 “범행이 수사 초기에 발각됐고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는 징역 2년을, B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올해 4월 6일 오후 7시 6분쯤 경기도 김포시 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BMW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C(7)군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차량을 몰고 횡단보도에 진입할 때 신호를 위반하지는 않았지만,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는 등 안전운전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스쿨존의 제한 속도(시속 30㎞)를 넘겨 시속 40㎞ 이상의 속도로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올해 3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전국에서 처음 구속기소 된 사례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사망 당시 9세)군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스쿨존’ 교통사고 어린이 72%가 “길 건너다가”

    ‘스쿨존’ 교통사고 어린이 72%가 “길 건너다가”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피해 어린이 10명 중 7명이 횡단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 운전자 10명 중 5명은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반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5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했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42곳과 화물차, 과속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피해어린이 사고유형은 총 87건 가운데 ‘횡단 중’이 63건으로 72%를 차지했다. 이외에 ‘차와 자전거 충돌’(6건, 7%), ‘차도 통행 중’(3건, 4%) 등이 뒤를 이었다. 가해 운전자 위반유형은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47%(41건)로 가장 많았다. 또한 안전표지 미설치, 과속 및 불법 주·정차, 보행공간 단절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나타났고, 교통안전시설 보강 등 총 337건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안전표지 설치 등 단기간에 개선이 가능한 272건(81%)에 대해서는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연말까지 개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차로 구조개선 등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65건(19%)에 대해서는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우선 반영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윤종진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운전자가 보호자라는 인식을 갖고 운전하실 때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채인묵 서울시의원 “금천구 독산2동 주거환경개선, 대형 공영주차장 신설 탄력”

    채인묵 서울시의원 “금천구 독산2동 주거환경개선, 대형 공영주차장 신설 탄력”

    금천구 독산2동 1035번지 일대가 ‘2020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일 희망지사업, 골목길재생사업 등이 진행된 노후 저층주거지 5곳(금천구 독산2동, 중구 신당5동, 양천구 신월1동, 마포구 합정동, 중랑구 망우본동)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생활권 단위의 생활환경 개선, 기초생활인프라 확충, 공동체 활성화, 지역 산업경제 재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는 법정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독산2동 1035번지 일대는 약 13만 8천㎡ 면적으로 독산초등학교 주변 노후 저층주거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협소한 골목길로 주차문제와 보행자의 안전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이에 채 위원장은 서울시와 금천구에 관련 사항을 전달하였고, 그 결과 사업의 필요성·시급성 등이 인정돼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번 대상지 선정으로 독산 2동에는 올해 6억 원(계획수립 용역비, 현장지원센터 운영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0억 원이 서울시로부터 지원된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추가 선정되면 국·시비 15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총 사업비는 250억 원까지 확대된다. 해당 사업비는 골목길 정비, 기초생활인프라 공급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투입된다. 주민들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시부터 가꿈주택 집수리 보조와 융자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노후 공영주차장 부지에 주차장과 주민복합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주차난 해소 및 주민편의를 크게 개선한다. 아울러, 독산동 마을공원에 110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주차면수 105면의 대형 지하주차장을 2022년 6월까지 조성하며, 주변 골목길은 ‘독산초 스쿨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채인묵 위원장은 “앞으로 사업대상지 내 현장 도시지원센터 설치, 총괄코디네이터 위촉, 집수리 전문관 운영 등의 후속 조치도 신속히 진행되도록 서울시와 금천구에 요청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독산2동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침체된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원 어린이 교통안전 살피는 ‘스마트라이다’

    서울 노원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라이다(LIDAR) 어린이보호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되돌아오는 속도를 계산해 물체와의 거리, 크기, 속도 등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최근 각광받는 자율주행차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게 라이다 센서다. 구는 라이다 센서를 스쿨존에 설치해 보행자와 차량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스마트 횡단보도 등과 연계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이 수집하는 데이터는 스쿨존 내 보행자 수, 무단횡단 보행자 수 등 보행자 정보와 차량 통행량, 스쿨존 제한속도 시속 30㎞를 초과한 과속차량 수, 평균속도 등 차량 정보다. 수집된 정보는 분석작업을 거쳐 교통안전 시설물 구축과 교통사고 예방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교통사고 발생량이 많은 서울수암초등학교, 서울연지초등학교 앞 2곳에 시범 설치하고 데이터 수집을 시작했다. 구는 이 시스템을 오는 11월 도입 예정인 스마트 횡단보도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스마트 횡단보도란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등으로 교통 안전정보를 음성과 화면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라이다 센서 추가 설치로 과속 차량, 무단 횡단 보행자 발생 등의 안전정보 전달이 가능해 교통사고 발생률을 크게 낮출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스마트라이다 시스템 도입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행안부·경찰·손보협회, T맵과 함께 스쿨존 과속 제로 캠페인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손해보험협회는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T맵과 함께 18∼31일 ‘어린이 보호구역,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에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제한속도(시속 30㎞)를 위반하지 않은 참여자 3000명을 추첨해 1만원 주유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 스마트폰의 T맵 애플리케이션 ‘이벤트&쿠폰’에서 캠페인 참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주제로 T맵 이용 시 음성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지는 어린이를 2022년까지 0명으로 줄이기 위해 각종 대책을 벌이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어린이는 2017명 8명, 2018년 3명이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울산 ‘더샵 번영센트로’, 오는 15일 견본주택 공개

    울산 ‘더샵 번영센트로’, 오는 15일 견본주택 공개

    포스코건설이 울산시 남구 야음동에 공급예정인 ‘더샵 번영센트로’가 15일 광복절에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더샵 번영센트로’의 건축규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632세대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11세대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세대수는 59㎡ 114세대, 75㎡92세대, 84㎡ 105세대다.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다. 이 단지는 바로 옆에 번영대로가 위치하는 편리한 교통입지를 자랑한다. 현재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중으로 2027년 개통을 기대하는 트램 2노선이 단지 옆을 지나게 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진다. 인근에 도산초·대현초·야음중·태화중이 위치해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대현고, 신선여고 등 명문고, 도산도서관, 울산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탁월하다. 자연환경 역시 우수하다. 선암호수공원과 신선산이 1km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뒤편 여천천을 걸어서 누릴 수 있다.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또한 다양한 유통시설과 공공기관, 각종 병의원, 상업시설들이 풍부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보장한다. ‘더샵 3.0’ 브랜드 리뉴얼 후 울산에서 첫 사업을 진행하는 포스코건설은 상품성 제고에도 세심히 신경 썼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하였으며 진경산수 테마의 에코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등 울산 최고의 특화조경을 선보인다. 북카페, 실내놀이공간, 코인세탁실이 연계된 복합문화공간인 온가족카페, 반려동물 케어존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 공기청정, 안전, 첨단생활을 제공한다. 특히 놀이터, 스쿨존에 고화질 CCTV, 미세먼지 측정 LED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자녀들에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단지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애썼다. 또한,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실현하고, 초미세먼지까지 막아주는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과 공기의 통로인 덕트를 깨끗하게 해주는 항균 황토덕트가 적용된다. ‘더샵 번영센트로’는 다양한 선택형 설계로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만족시켜준다. 84㎡형에는 알파룸을 마련해 다용도 룸 또는 대형 팬트리로 선택하여 사용 가능하다. 59㎡형의 드레스룸은 무상옵션으로 파우더룸 분리형과 올인원형을 선택할 수 있고 침실은 일반 침실형과 복도팬트리+스터디룸 통합의 수납강화형 침실(유상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주방에는 흔히 별도 플러스옵션 품목으로 제공되는 인덕션 3구 쿡탑과 주방상판·벽체 엔지니어드스톤 시공을 발코니 확장 품목으로 제공해 입주자들의 만족을 더해준다. 한편,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견본주택 관람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진행한다. 방문희망일 전일까지 신청해야하고 전화예약은 불가하다. 현장관람을 대신해 사이버모델하우스도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자들에게는 오픈 3일간 매일 경품응모 행사를 진행하녀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응모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식이법 촉발’ 운전자 항소심서도 금고 2년 선고

    ‘민식이법 촉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금고 2년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남동희 부장)는 13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및 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모(44)씨에 대한 항소심을 열고 금고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의 형량이 적절하고, 검찰이 추가로 제출한 증거 자료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1심을 맡은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 최재원 부장판사는 지난 4월 27일 “피고인이 면밀히 전방을 주시하고 제동장치를 빨리 조작했다면 김민식(당시 9세)군의 사망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대편 길에 좌회전 등을 기다리는 여러 차량들 사이로 민식군 형제가 갑자기 뛰어나온 사정이 인정된다”며 금고 2년을 선고했었다. 양씨는 지난해 9월 11일 오후 6시쯤 충남 아산시 모 중학교 앞 왕복 2차선 도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코란도 승용차를 몰고가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군을 치어 숨지게 하고, 김군의 동생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받고 있다. 당시 양씨의 차량 속도는 스쿨존 제한속도 30㎞ 이내인 시속 23.6㎞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지난해 11월 김군의 부모가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나와 문재인 대통령에게 빠른 법안 통과를 요청하는 등 큰 사회적 관심을 받으며 이른바 ‘민식이법(개정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으로 이어졌다. 스쿨존에서 어린이(만 13세 미만)를 치어 숨지게 하면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형, 다치게 하면 1년 이상~15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강화돼 지난 3월 25일부터 시행 중이다. 다른 지역에서 사고 발생시 최대 5년 이하 금고형에 처하는 것과 차이가 크다. 이에 “스쿨존 앞에서 내려 차를 밀고 가란 말이냐” 등 비난의 글이 수없이 쏟아졌다. 민식이법 시행 후 지난 4월 6일 저녁 경기 김포시 모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시속 40㎞로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A(7)군을 치어 다치게 한 B(39)씨가 스쿨존 속도 위반에 면허정지와 보험 미가입까지 드러나 처음 구속돼 지난 9일 기소됐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포스트코로나 시대 헤쳐나갈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 발표

    경기 안양시가 13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갈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내년까지 총 사업비 647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 6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2025년까지는 3조 780억원을 투입해 총 14만여개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청년, 스마트, 그린, 휴먼 4대 분야로 나뉜다. 이는 8대 과제 40개 중점 추진사업으로 세분화된다. 정부가 발표한 뉴딜정책 기조 외에 청년분야’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핵심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초기기업 자금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100개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청년층을 고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와 ‘안양형 청년일자리 두드림사업’도 추진한다. 무주택 가구주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안양 청년 인터레스트’와 도시정비기금을 활용해 임대주택을 공급해주는 ‘청년임대주택 공급사업’도 눈에 띈다. ‘전통시장 내 복합 청년몰 조성’은 예비청년상인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용 플랫폼과 사물인터넷(IoT)데이터 수집 센서 확대는 민관학 의사결정을 돕고, 도시정보 데이터를 수집하는데도 용이하게 작용하게 된다.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경기도 광역센터로 확대하는 IoT 경기거점센터를 2022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의 전국 확산을 지속하고 얼굴인식기술을 활용한 실종아동 복합인지기술개발을 2025년까지 마칠 계획으로 있다. IoT통신망과 플랫폼 구축으로 한 차원 높은 공공서비스 체계도 갖춘다. 집중호우와 결빙 등에 대비해 자동경고 안내등과 음성통보 장치를 지하차도에 설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보다 효과적인 산불감시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자율주행 시범사업으로 미래 교통의 혁신을 주도하는 가운데 시내 주요 교차로에는 AI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로 교통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IoT를 기반으로 하는 주차공유 시스템은 현재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실시간 영상정보를 제공해 교통사고예방에 기여할 스마트 스쿨존 안심서비스도 추진 중에 있다. 평촌중앙공원,미관광장, 시청사(광장), 평촌공원을 연결, 녹지공간과 디지털 테마파크로 구성하는 ‘평촌그린스마트파크’를 조성해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도심 속 대규모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기오염 배출로 지역 주민과 갈등을 빚었던 석수2동 아스콘공장 부지는 공영개발을 통해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석수동 6-31 일원 13만 4000㎡에 이르는 경인교대 유휴부지는 생태와 예술이 복합된 특성화 공원으로 조성한다. 양지4교∼양지5교 수암천 복개를 철거해 조성하는 자연형 하천을 품은 공원과 주차장 조성은 시민들을 더욱 편안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은 국방부 기부 대 양여 이전협의 통보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연계해 안양의 미래성장 동력과 박달동지역을 포함한 원도심의 혁신적 발전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일부지역 수돗물에서 불순물 검출이 문제가 된 가운데 시는 노후한 비산·포일정수장을 통합해 재건설함은 물론 고도 정수처리를 통해 수돗물 안정적 공급을 예고했다. 우체국사거리∼인덕원사거리 관악대로 전신주 지중화 사업으로 도시미관 조성과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에너지 활용도 효율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양6동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일원에 조성될 행정복합타운을 친환경적 디지털융합 그린 리모델링으로 추진한다. 관양동 157일원 15만 974㎡ 부지에 들어설 인덕원 스마트 메가타운은 청년주거용을 포함해 주거, 환승, 업무, 도시지원 등이 복합된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관양동 521 일원 15만 7081㎡ 부지(관양고 주변)는 디지털과 그린뉴딜 융합형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과 신중년층인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한 (공공)일자리발굴을 지속하는 한편, 경력단절 및 구직희망 여성에 대한 직업교육훈련과 인턴십, 취업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히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확대를 위해 지원금을 늘릴 계획이다. 시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구인기업 고용 안정화를 위해 공공서비스 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도 주력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융합형 R&D사업화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R&D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형 뉴딜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시민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중·장기 전략”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검찰, ‘민식이법’ 첫 구속 운전자에 징역 2년 구형

    검찰, ‘민식이법’ 첫 구속 운전자에 징역 2년 구형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 시행 이후 처음 구속기소 된 30대 운전자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 운전자에 징역 2년 구형 12일 검찰은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임해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치상 등 혐의로 기소한 A(39)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또한 검찰은 사고 당시 A씨의 차량에 함께 탔다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범인도피)로 불구속기소 된 그의 여자친구 B(26)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은 무면허 상태임에도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차량을 몰다가 스쿨존에서 사고를 냈다”며 “피해자와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가 횡단보도를 건넌 뒤 동생이 떨어뜨린 공을 줍다가 무단횡단 중에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 측에서 외제차를 타는 피고인의 형편이 넉넉하다고 봤는지 합의금으로 2000만원을 요구했다”며 “피고인은 사고 당시 건설 현장에서 일했는데 선고 전까지 반드시 합의할 테니 선처해 달라”고 호소했다. A씨도 최후 진술을 통해 “안일한 생각으로 피해자와 그 아이의 부모에게 상처를 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그동안 법을 잘 몰랐는데 이번 일로 반성하고 앞으로는 정신 차리고 살겠다”고 말했다. B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연인관계인 A씨가 크게 처벌받을까 걱정돼 범행했다”며 “아무런 전과가 없고 긴밀한 인적 관계에 따라 부득이하게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 달라”고 재판부에 선처를 요구했다. A씨는 지난 4월 6일 오후 7시 6분쯤 경기도 김포시 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BMW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C(7)군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차량을 몰고 횡단보도에 진입할 때 신호를 위반하지는 않았지만,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는 등 안전운전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차량을 몰았고, 차량 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았다. 또한 스쿨존의 규정 속도(시속 30㎞)를 넘겨 시속 40㎞ 이상의 속도로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3월 민식이법 시행 이후 첫 구속기소 사례 A씨는 올해 3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전국에서 처음 구속기소 된 사례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사망 당시 9세)군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스쿨존 내 무인단속 카메라와 신호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운전자가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를 냈을 때 최대 무기징역을 받도록 처벌 수위를 강화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면허 30대 ‘민식이법’ 첫 구속기소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해 가해자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이 적용돼 처음 구속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강범구 부장검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혐의로 A(3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A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 3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전국에서 처음 구속기소된 사례다. 지난달 제주와 부산에서 민식이법 위반으로 잇따라 벌금형이 선고됐으나 모두 불구속 기소됐다. A씨는 지난 4월 6일 오후 7시 6분쯤 스쿨존으로 지정된 김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무면허로 규정속도를 초과해서 운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살 어린이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어린이는 어머니, 동생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넌 뒤 보행 신호가 꺼진 상황에서 동생이 떨어뜨린 물건을 줍기 위해 되돌아서 횡단보도로 들어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차량을 몰았고, 자동차 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았다. 또 스쿨존의 규정 속도인 시속 30㎞를 넘겨 시속 40㎞ 이상의 속도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속보] ‘민식이법’ 첫 구속 기소…면허 정지된 상태서 운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이후 처음 구속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9일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강범구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치상 혐의로 A(39)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씨에게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도 적용하고, 사고 당시 차량에 함께 탔다가 자신이 운전자라며 거짓말을 한 그의 여자친구 B(25)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다. A씨는 올해 4월 6일 오후 7시 6분쯤 경기도 김포시 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C(7)군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차량을 몰았고, 차량 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았다. 또 스쿨존의 규정 속도(시속 30㎞)를 넘겨 시속 40㎞ 이상의 속도로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올해 3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전국에서 처음 구속기소 된 사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35% 5·6·10월 집중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35% 5·6·10월 집중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모두 567건으로 이 중 35%가 5월과 6월, 10월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야외활동이 잦은 시기로 특히 저학년 어린이의 교통사고가 잦았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 방과 후 시간대, 취학 전과 저학년 어린이들에 대한 보행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30일부터 새달 4일까지 전국 52개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지난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했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42곳, 화물차 운행이 잦고 과속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어린이보호구역 10곳이다.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사고의 절반 이상(304건·54%)이 방과 후 집으로 귀가하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시간대인 오후 2~6시 사이에 집중됐다. 월별로는 5월 72건(13%), 10월 64건(11%), 6월 62건(11%) 순으로 사고가 잦았다.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로 숨진 어린이는 6명이다. 이 중 취학 전 아동 3명, 초등학교 1~2학년 2명, 5학년 1명이다. 모두 보행 중 사고로 사망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전체 치사율보다 2배 정도 높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관악, 스쿨존 주차 시민신고제 시행

    관악, 스쿨존 주차 시민신고제 시행

    서울 관악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시민신고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주민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시행 지역은 관악초, 구암초, 난곡초, 난우초 등 22개 초등학교 정문 또는 후문 연결 도로에 황색 복선과 주·정차 금지 표지판이 설치된 구간이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 누구나 신고 가능하며,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 8만원(일반도로 2배)이 부과된다. 신고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가능하며,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으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촬영 시간 등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2장 이상 찍어 3일 이내 신고하면 된다. 구는 주민 홍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다음달 3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보행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보행과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민식이법 적용 첫 유아 사망 사고 운전자 불구속 송치 까닭

    민식이법 적용 첫 유아 사망 사고 운전자 불구속 송치 까닭

    민식이법 시행 이후 첫 사망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민식이법) 위반 혐의로 A(53)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A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해당 범죄 사실 성립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1일 낮 12시 15분쯤 전주시 덕진구 한 스쿨존에서 B(2)군을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지 않은 도로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당시 현장에는 B군 어머니도 있었으나 사고를 막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B군은 어머니와 함께 스쿨존 인근 버스정류장에 서 있다가 홀로 도로에 내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이 A씨에게 민식이법을 적용한 가장 큰 이유는 ‘어린이 안전 유의 의무 위반’이다. 민식이법은 스쿨존 내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라도 운전자가 규정 속도인 시속 30㎞ 이내로 운전하고, 어린이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운전할 경우 법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A씨의 사고 당시 차량 속도는 시속 9∼18㎞로 30㎞ 이내였지만 경찰은 운전자가 어린이 안전을 주시할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유턴을 위해 후방을 주시하느라 앞을 보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당시 시속 30㎞ 이내로 운전했지만, 중앙선을 침범해 불법 유턴을 하다가 사고가 났기 때문에 민식이법을 적용하는 게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모든 운전자는 도로에서 주의할 의무가 있다”며 “아이를 보지 못했다는 것은 운전자의 부주의이므로 민식이법 적용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차를 돌리는 과정에서) 아이를 보지 못했다”고 사고 고의성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택중 전주덕진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사고 당시 가해 차량 속도가 스쿨존 규정 속도인 시속 30㎞를 넘지는 않았다”면서도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불법 유턴을 시도하다가 사고를 낸 상황이기 때문에 주의 의무를 충분히 기울였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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