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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한 미코 진 김서연 블랙 미니드레스 ‘눈길’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한 미코 진 김서연 블랙 미니드레스 ‘눈길’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서연은 앞서 SM C&C 송경애 사장의 지목을 받아, 20일 강남구 소재 C 미용실에서 얼음물 세례를 받은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마음을 더했다. 그는 “의미있고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해서 영광이고, 저 한명 마음을 보태는 것이긴 하지만 루게릭병 환우분들이 힘을 조금이라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로 지휘자 금난새, 배우 김명민,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을 지목했다. 김서연은 얼음물 세례와 별개로 기부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 환자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자선활동 캠페인이다. 참가자로 지명된 사람은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후 참가자 3명을 새로 선정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하늬 투애니원 될뻔 했다? 탑 “이하늬 YG 연습생 시절, 저 얼굴로 왜 음악을..”

    이하늬 투애니원 될뻔 했다? 탑 “이하늬 YG 연습생 시절, 저 얼굴로 왜 음악을..”

    ‘탑 최승현 이하늬 YG 연습생’ 배우 최승현(빅뱅 탑)이 배우 이하늬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배우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하늬는 최승현과의 멜로신을 촬영할 때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좋았다”며 “승현 씨는 제가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하는데 너무 섹시하게 자라 배우 대 배우로 만나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승현은 “사실 이하늬 누나가 YG의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공개했다. 최승현은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하늬 YG 연습생이었구나. 대박”, “이하늬 YG 연습생, 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면 어땠을까”, “이하늬 최승현 이런 인연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탑 최승현 이하늬 YG 연습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하늬, 알고보니 투애니원 데뷔할 뻔?

    이하늬, 알고보니 투애니원 데뷔할 뻔?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배우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하늬는 최승현과의 멜로신을 촬영할 때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좋았다”며 “승현 씨는 제가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하는데 너무 섹시하게 자라 배우 대 배우로 만나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승현은 “사실 이하늬 누나가 YG의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공개했다. 최승현은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더라”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누워도 굴욕없는 미스코리아眞 볼륨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누워도 굴욕없는 미스코리아眞 볼륨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빅뱅 최승현(탑)이 공개한 배우 이하늬의 반전 과거가 화제다. 최승현은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하늬 누나가 예전에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투애니원 멤버가 될 뻔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미스코리아가 됐더라”고 회상했다. 옆에 있던 이하늬는 “최승현이 정말 섹시하게 잘 자랐다. 배우 대 배우로 만나서 좋았다”고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하늬가 과거 YG 연습생 출신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하늬의 속옷 화보가 새삼 화제다. 이와 관련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하늬 섹시 속옷 화보’ 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하늬는 보라색의 볼륨 핏 브라를 입고, 풍만한 바디라인과 뇌쇄적인 눈빛으로 우월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최승현과 이하늬가 호흡을 맞춘 영화 ‘타짜2’는 9월 3일 개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CCTV, ‘신세계견문-매력한국’ 론칭 “한중 문화교류 기여할 것”

    중국 CCTV, ‘신세계견문-매력한국’ 론칭 “한중 문화교류 기여할 것”

    중국 중앙방송국 CCTV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에 스토리를 담아 한국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기획, 나아가 세계 각국의 민족 특색과 음식, 문화, 인심 등을 보여줄 수 있는 대형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중국 CCTV와 사단법인 한중일지역경제문화협회(회장 김기학)가 24일 중국 북경에서 ‘신세계견문-매력한국’이란 프로그램으로 중국 CCTV 올드스토리 채널을 통해 주1회 30분 54부작(ENG+STUDIO물)을 11월1일부터 방영(CCTV올드스토리채널, CCTV지상파위성채널, CCTV인터넷채널 202개국 600여개 채널)하는 등 한중 양국 대형문화활동 교류회를 발표하는 기념식을 북경 CCTV 미디어센터에서 가졌다. 중국 CCTV와 사단법인 한중일지역경제문화협회는 이 발표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양국의 아름다운 강산을 배경으로 자국의 스토리를 담아 양국의 활발한 문화 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포부다. 이날 참석인원은 한중 지역경제 문화협회 김기학회장, 별똥별 스타도네이션, 해피스타엔터테인먼트 박성진대표, 한국M&A협회 송상대회장, 중국 생태문화투어협회 김성문회장, 한국 정부 국제금융 고문자본시장 연구원 안유화 교수, 한국 미스코리아 녹원회 금정주 회장, 서울대 공공디자인 학회 박선후대표등 한국측 대표인사 40여명과 중국CCTV임직원 및 정부관계자 5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김기학회장과 중국CCTV측대표로 종츠쿤바이 축하 인사로 시작해 별똥별 스타도네이션 박성진대표, 미스코리아 녹원회 금정주회장 대표 디자이너 박혜린, HOT이재원, 그룹 록키스, 김수아가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으며 마지막으로 그룹 록키스에 화려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 행사를 통해 한중 양국문화 교류의 상징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경기도 파주영어마을 내의 한류트레이닝센터 설립, 운영 등 대규모 프로젝트들에 대한 계획과 실행에 대한 실무적 논의까지 펼쳐짐으로 한중 문화교류의 새장을 여는 가속엔진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해피스타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흡연자 90% 담배 중독… 위험성 치명적”

    “흡연자 90% 담배 중독… 위험성 치명적”

    “실험 쥐의 혈관에 튜브를 삽입해 쥐가 레버를 누르면 자동으로 니코틴이 주입되도록 했습니다. 5일째 레버를 7번 누르던 쥐가 30일째 되자 매일 9번 이상 레버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최초의 담배회사 내부 고발자로 유명한 빅터 디노블(미국) 박사는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담배 규제와 법’ 국제심포지엄에서 니코틴 중독의 위험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디노블 박사는 1980년 세계적인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의 ‘니코틴 유사물 연구’에 참여했다가 담배에서 니코틴과 아세트알데하이드가 결합해 엄청난 중독성을 갖는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 심포지엄은 지난 4월 KT&G,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공단이 다음달 12일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미국 담배 소송 주역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80여건의 흡연 피해 소송에서 전문가로 증언한 로버트 프록터 미 스탠퍼드대 교수는 “담배와 술은 중독성의 차원이 다르다”면서 “술은 마시는 사람의 5%만 중독이 되지만 담배는 피우는 사람의 90%가 중독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1950년대부터 담배회사들이 흡연을 ‘멋있고 유익한 행동’으로 인식시키려고 담배 이름에 프린스턴, 하버드 등 유명 대학 이름을 붙이거나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천식담배’란 이름을 붙이는 등 ‘소비자 안심 마케팅’을 펼쳤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7월 미국 플로리다 주법원 배심원단이 오랫동안 담배를 피우다가 폐암으로 숨진 남성의 부인에게 담배제조업체가 손해배상금 1680만 달러(약 173억 4000만원)와 236억 달러의 징벌적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평결할 때도 증언했다. 미 연방정부 법무담당 검사로 담배 소송을 벌인 샤론 유뱅스 변호사는 “건보공단이 담배 소송을 통해 거둘 수 있는 성과는 대중이 ‘담배가 몸에 해로울까’라는 의심을 진실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유뱅스 변호사는 흡연 피해 소송의 성공을 가를 중요한 요소로 담배회사의 기만을 보여줄 수 있는 내부 문건 확보를 꼽았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현대홈쇼핑 아름연화장품 ‘완판의 주연,’ ‘트로트의 연인’ 김혜리, 앵콜방송 통해 매진돌풍 이어갈까?

    현대홈쇼핑 아름연화장품 ‘완판의 주연,’ ‘트로트의 연인’ 김혜리, 앵콜방송 통해 매진돌풍 이어갈까?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명품 악녀 연기로 주목을 받았던 인기배우 김혜리가 현대홈쇼핑 아름연화장품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번 방송에 이어 ‘완판녀’의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월 현대홈쇼핑에서 아름연화장품 “노블리리 패치세트”의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는 배우 김혜리는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홈쇼핑 ‘완판녀’라는 타이틀이 수식어로 붙은 바 있다. 1988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이후 도도하고 품격 있는 아름다움을 유지해온 김혜리는 팔자주름에 즉각적인 효과를 주는 “노블리리 패치세트”의 구성품을 직접 사용한 후 게스트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다. 김혜리를 ‘완판녀’로 등극시킨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아름연화장품(www.arumyeon.co.kr)의 팔자.눈가주름 전용 “노블리리 패치세트”는 많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현대홈쇼핑 인기 제품으로 알려진지 이미 오래다. 이처럼 김혜리가 선택한 “노블리리 패치세트”는 식약처 인증 2중 기능성(주름개선, 미백효과)을 보유한 ‘노블리리 터닝앰플’과 히알루론산 성분이 99% 함유된 ‘노블리리 패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노블리리 패치세트”는 P&K 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주2회 4주간 만35~55세의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주름개선은 물론 수분보습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름연화장품의 “노블리리 패치세트”는 김혜리와 함께 오는 8월 20일 오후 1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을 통해 앵콜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김혜리가 메인으로 활약한 지난 방송이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본인 역시 이번 앵콜방송도 매진 기록을 달성해 진정한 ‘완판녀’로 등극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아름연화장품은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 앵콜방송 역시 지난 방송과 동일하게 본제품 ‘노블리리 패치 1세트(앰플 30ml + 리리패치 8ea)’ 와 추가 증정품 ‘노블리리 패치 1세트 + 노블리리 아이패치 8개’ 로 구성된 특별 기획상품으로 1시간 동안 129,000원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문의 : 080-403-100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北 평양서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것은 ‘야동’ 과 ‘앵그리버드’

    北 평양서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것은 ‘야동’ 과 ‘앵그리버드’

    북한 평양에 사는 주민들이 인터넷으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 하는 프로그램은?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15일자 기사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음란 동영상과 영국의 유명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인 ‘탑 기어’, 모바일 게임인 ‘앵그리 버드’ 등을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인터넷 분석업체인 ‘스캔 아이’(Scan Eye)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비트토렌트(BitTorrent)의 파일 공유 및 다운로드 성향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IP주소가 평양으로 인식되는 파일 다운로드 내역 총 178건 중 일본과 미국에서 제작된 음란 동영상과 ‘앵그리 버드’를 포함한 컴퓨터 게임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비 라덴과 관련한 검색과 미국 HBO채널의 다큐멘터리 등도 다운로드 내역에서 확인됏다. 분석에 쓰인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의 등록지는 보통강구역 류경동(Ryugyong-dong Potong-gang District)이다. 이곳은 지난 해 초 북한이 3·20 사이버테러에 사용한 IP 주소 등록지로 국내에서도 다소 친숙한 곳이다. 세계 최대 공유 프로그램 토렌토의 통계를 내는 블로그 토렌트프리크(TorrentFreak blog)의 에디터인 데르네스토 반 데르 사르는 텔레그래프와 한 인터뷰에서 “IP주소를 속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어느 누구도 북한의 트래픽 경로를 설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분석에 사용된 IP주소는 북한에 등록된 것이며, 북한에서는 월드와이드웹(WWW)이 아닌 인트라넷인 광명넷을 대부분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의 북한전문인터넷사이트인 ‘노스코리아테크’의 대표 마틴 윌리엄스는 이번 분석 결과와 관련해 “분석이 사실이라면 해당 프로그램들은 평양 주민이 아닌 평양 내 외국인들, 특히 여행객들이 다운로드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반박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북한도 앵그리 버드? 불법 다운로드 내역 보니

    북한도 앵그리 버드? 불법 다운로드 내역 보니

    북한 평양에 사는 주민들이 인터넷으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 하는 프로그램은?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15일자 기사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음란 동영상과 영국의 유명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인 ‘탑 기어’, 모바일 게임인 ‘앵그리 버드’ 등을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인터넷 분석업체인 ‘스캔 아이’(Scan Eye)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비트토렌트(BitTorrent)의 파일 공유 및 다운로드 성향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IP주소가 평양으로 인식되는 파일 다운로드 내역 총 178건 중 일본과 미국에서 제작된 음란 동영상과 ‘앵그리 버드’를 포함한 컴퓨터 게임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비 라덴과 관련한 검색과 미국 HBO채널의 다큐멘터리 등도 다운로드 내역에서 확인됏다. 분석에 쓰인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의 등록지는 보통강구역 류경동(Ryugyong-dong Potong-gang District)이다. 이곳은 지난 해 초 북한이 3·20 사이버테러에 사용한 IP 주소 등록지로 국내에서도 다소 친숙한 곳이다. 세계 최대 공유 프로그램 토렌토의 통계를 내는 블로그 토렌트프리크(TorrentFreak blog)의 에디터인 데르네스토 반 데르 사르는 텔레그래프와 한 인터뷰에서 “IP주소를 속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어느 누구도 북한의 트래픽 경로를 설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분석에 사용된 IP주소는 북한에 등록된 것이며, 북한에서는 월드와이드웹(WWW)이 아닌 인트라넷인 광명넷을 대부분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의 북한전문인터넷사이트인 ‘노스코리아테크’의 대표 마틴 윌리엄스는 이번 분석 결과와 관련해 “분석이 사실이라면 해당 프로그램들은 평양 주민이 아닌 평양 내 외국인들, 특히 여행객들이 다운로드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반박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민낯도 아름답네…김서연 신체 사이즈 알고보니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민낯도 아름답네…김서연 신체 사이즈 알고보니

    ‘2014 미스코리아’ 2014 미스코리아 서울 진 김서연의 민낯이 공개됐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키 172.8cm, 몸무게 51.4kg에 신체 사이즈 33-24-35를 자랑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 희망은 뉴스 앵커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4 미스코리아에 대해 네티즌들은 “2014 미스코리아, 와 민낯 대박”, “2014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 자격 있네”, “2014 미스코리아, 너무 예뻐”, “2014 미스코리아, 지적이기까지”, “2014 미스코리아, 성격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브랜드 ‘게스’ 새얼굴 된 이민호, 수줍어 하는 모습마저 ‘사랑스럽네’

    글로벌 브랜드 ‘게스’ 새얼굴 된 이민호, 수줍어 하는 모습마저 ‘사랑스럽네’

    한국을 넘어 아시아 대륙을 뒤흔든 한류 톱 배우 이민호가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GUESS의 얼굴로 발탁됐다. 그간 GUESS GIRL이라는 수식어를 낳으며 클라우디아 쉬퍼, 나오미 캠벨 , 드류 베리모어 등 캠페인을 통해 세계적인 여성 탑 스타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 GUESS는 2009년 정우성에 이어 이례적으로 남자 모델을 메인으로 기용함으로써 남성과 여성 고객 모두를 공략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게스는 이민호와 같이 핫한 남자와의 로맨스를 꿈꾼다면 섹시한 GUESS GIRL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매력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디스트로이드 진을 비롯해 FW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핫한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게스 코리아 마케팅팀 석시영 부장은 “이민호씨의 경우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만큼 글로벌 브랜드인 게스에 매우 적합한 스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GUESS GUY로 변신한 이민호씨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이민호와 함께한 게스코리아의 이번 프로모션은 9월경부터 전국 GUESS 매장 및 패션 매거진, 프로모션 블로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숨막히는 미로탈출극 영화 ‘메이즈 러너’ 예고편

    숨막히는 미로탈출극 영화 ‘메이즈 러너’ 예고편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를 소재로 한 영화 ‘메이즈 러너(The Maze Runner)’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소설 ‘메이즈 러너’를 영화한 작품으로, 기억을 잃고 거대한 미로 속에 갇힌 소년들의 생존과 탈출 과정을 그린 SF 스릴러 장르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가 모든 기억이 삭제된 채 의문의 장소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신들이 어디 있는지, 무엇을 기억하는지, 왜 그곳에 있는지 알지 못하는 인물들의 대사는 팽팽한 긴장감을 전하는 동시에 이들 앞에 일어날 사건들을 궁금하게 만든다. ‘미로에서의 밤은 죽음을 의미’한다는 의미심장한 전제 아래 거대한 미로 속에 있는 그들에게 닥칠 예측 불가능한 위험 또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문도 모른 채 의문의 장소에 갇힌 이들이 미로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긴박함과 비장함을 느끼도록 끌어가는 이 작품은 탈출 과정에서 인물들이 각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는 재미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정체불명의 폐쇄된 공간에 갇힌 여섯 사람의 탈출 과정을 그린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영화 ‘큐브’(1997년)와 닮은꼴인 ‘메이즈 러너(The Maze Runner)’는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상=이십세기폭스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포토] ‘2014 미스 섹시백 선발대회’ 최고의 엉덩이 미녀는 누구?

    [포토] ‘2014 미스 섹시백 선발대회’ 최고의 엉덩이 미녀는 누구?

    대한민국 최고의 뒤태 미녀를 가리는 ‘2014 미스 섹시백 선발대회’ 본선이 10일 오후 서울시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렸다. ’2014 미스 섹시백 선발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이색 행사로 건강미와 섹시미를 중점으로 보는 선발대회. 쇼핑몰 모델, 배우, 기자, 트레이너, 은행원, 간호사,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고의 투자 기회된 몽골 누흐트 빌리지

    최고의 투자 기회된 몽골 누흐트 빌리지

    몽골의 현재 모습은 20~30년 전 대한민국과 닮아 있다. 성장모습만 놓고 보면 꼭 그렇다. 몽골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로 2011년에 17.5%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현재는 한자릿수 성장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실정이지만, 외국인 투자 법안을 개정해 향후 외국인 직접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광산업을 필두로 하고 있는 몽골의 부존자원 가치는 1조 3000억 달러로 추정되며 현재 몽골 최대광산인 OyuTolgoi의 잠재가치는 약 3,5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부동산이다. 2001년부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부동산 가치는 약 8배나 증가했으며, 세계적 기업들의 잇따른 몽골 진출에 힘입어 상가 임대료는 향후 5년간 5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임대상가에 대한 수요가 높고 이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몽골 부동산은 최고의 고수익형 투자상품에 해당한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무엇보다도 경제 성장에 힘입어 최근 몽골에는 고급 소비에 대한 수요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아시아 매출 2위를 몽골이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그 시장 규모를 짐작할만 하다. 몽골 상류층의 경우 도심 속의 혼잡과 겨울철 게르에서 기인한 대기 오염을 피해 도시 외곽에 주거지를 마련하고 있는데, 실제로 울란바토르의 수많은 고급 주거단지들은 현재 국제공항과 가까운 도시 외곽의 자이산구에 밀집해 있다. 그리고 자이산구와 국제 공항 사이에는 프리미엄 주상복합단지 누흐트 빌리지(village-nukht.com)가 위치해 있다. 누흐트 밸리에는 고급 리조트 시설이 조성돼 있어 전통적으로 고위공직자들의 휴양지로 여겨져 왔고, 거부들이 고급주택을 소유하고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접 지역에는 1천 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0 울란바토르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더 많은 건물이 건축될 예정이다. 현재 누흐트 밸리는 오랜 부동산 개발 경험을 가진 시행사 Asia Pacific Investment Partners (이하 APIP)가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APIP(apip.com) 는 몽골 최대 부동산 중개사를 포함한 7개의 계열사와 울란바토르, 런던, 홍콩 사무실을 바탕으로 몽골 내 해외 투자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시멘트 생산부터 건설, 개발, 부동산 임대/매매, 소액 융자와 증권 사업에까지 진출해 있는 APIP는 뛰어난 경영진과 몽골의 눈부신 경제 성장에 힘입어 2001년 창사 이래 13년간 높은 투자수익률로 세계 각국의 투자자들에게 어필해왔다. 몽골 최초의 부동산 중개사를 설립했으며, 몽골에서 손에 꼽히는 고급 부동산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APIP는 지난해 순이익 약 62억을 기록하며 몽골 최고의 부동산 사업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누트흐 빌리지 이외에도 The Olympic Residence (개발가치 1억370만 달러, 2015년 완공 예정), Oasis Residence (개발가치 1천10만 달러, 2016년 9월 완공 예정), Park Place (개발가치 1억7800만 달러, 2017년 9월 완공 예정), Noble Stallion Complex (개발가치 2억2200만 달러, 2017년 9월 완공 예정) 등 최고의 부동산 투자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APIP는 누흐트 빌리지의 경우 첫 24개월간 시행사에서 연 12%의 임대수익률을 보장하는 파격적인 투자 조건을 내걸어 투자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연 13.6%의 임대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내부수익률의 경우 25% 이상이며, 취득세와 양도세가 없어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가진 투자처다. APIP 관계자는 “현재 울란바토르시는 누흐트 지역이 위치한 서쪽으로 시가지개발을 확장하고 있어, 시외의 고급 주거 및 상업중심지로서 누흐트의 입지는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누흐트는 최고의 부동산 투자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투자전문기업 APIP와 한국 파트너사인 부동산 컨설팅 전문업체 노블레스코리아는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다이아몬드 홀에서 해외투자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세미나 예약에 관한 문의는 02-547-9494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스코리아 김성희·장윤정·궁선영 근황 공개돼…궁선영 돌연 연예계 은퇴한 뒤

    미스코리아 김성희·장윤정·궁선영 근황 공개돼…궁선영 돌연 연예계 은퇴한 뒤

    ‘미스코리아 김성희’ ‘장윤정 궁선영’ 미스코리아 김성희 장윤정 궁선영의 근황이 ‘여유만만’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 신수민, 이서빈, 백지현, 류소라, 김명선, 이사라와 1979 미스코리아 선 홍여진, 1994 미스코리아 미 김예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근황이 궁금한 역대 미스코리아 3인’에 김성희 장윤정 궁선영 등을 뽑혔다. 1993년도 미스코리아 진이었던 궁선영의 사진이 공개되자 하나같이 “정말 예뻤다”고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궁선영은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후 특유의 입담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지만 돌연 연예계를 은퇴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 강사로도 활동했다. 또한 궁선영은 지난 2009년 한 광고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서구적인 마스크에 바비인형 몸매로 인기몰이를 했던 장윤정은 한국 미스코리아 최초로 미스 유니버스에 입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스코리아로 연예계에 입문한 장윤정은 방송 활동을 이어가다 결혼을 했으나, 결혼생활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고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김성희는 현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남편과 아들 셋을 낳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롱실크 3종 세트 출시

    살롱실크 3종 세트 출시

    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유니레버, 트레제메 신제품 론칭 기념 런웨이 헤어쇼’에서 올해 미스코리아들이 신제품 살롱실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살롱실크’는 샴푸·린스·마스크 등 3종이다. 습한 날씨에도 매끄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中 자동차업계, 한국시장 ‘야금야금’

    중국 자동차 업계가 소리 없이 외연을 넓히고 있다. 국내 중형버스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는가 하면 국내 기술자 및 마케팅 인력을 스카우트하는 등 한국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다. 3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중국 업체인 선롱버스코리아는 하반기 국내 버스 수입량을 2배가량 늘리고 정비 공장 계약을 맺는 등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 상반기 중형버스 200대를 판매한 선롱버스코리아는 하반기에는 4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판매량을 1500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선롱버스는 25인승 ‘듀에고(DUEGO) EX’로 선롱버스코리아가 상하이 선롱버스와 공동 개발한 모델이다. 선롱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한국 시장을 목표로 한국 기술과 부품에 중국 인력을 활용해 만들었다”면서 “내년에는 15인승 승합차를 수입하는 등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최근 국내 완성체 업체 등에서 한국인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식출범한 중국의 자동차 브랜드 쿠오로스(QOROS)는 최근 한국GM 출신 엔지니어 2명과 제일기획 출신 홍보 전문가 등 3명을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 중국은 핵심기술부터 조립, 부품 품질력 등에서 한국과는 격차가 있다고 보지만 성장세만큼은 아주 빠르다”면서 “최근 중국의 독자브랜드를 중심으로 자동차 수출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야경꾼일지’ 고성희, 야생소녀 ‘도하’ 색다른 매력 완벽 빙의

    ‘야경꾼일지’ 고성희, 야생소녀 ‘도하’ 색다른 매력 완벽 빙의

    배우 고성희가 사극에서 흔히 볼 수 없던 주도적이고 강한 여성인 도하 캐릭터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성희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겉으로 보기엔 여려 보이지만, 비극적인 사건으로 언니 대신 마고족의 후계자가 돼 이무기의 부활을 막아야 하는 사명을 갖고 살아가는 도하 역을 맡았다. 고성희는 마고족 후계자로 키워진 도하로 완벽 변신해 제 한 몸 지킬 정도의 무술실력과 누구한테도 의지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강인함을 가지게 된 야생마 같은 모습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 또한 ‘아경꾼일지’속 도하는 ‘이린’ 역의 정일우, ‘무석’ 역의 정윤호의 사랑을 한 몸에 얻는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조선시대 젊은 남녀의 성장로맨스를 애틋하게 그려낸다. 그간 공개된 ‘야경꾼일지’ 스틸컷에서 고성희는 사극에서 보기 힘든 짧은 치마와 동여맨 가죽신으로 백두산을 누비는 야생소녀 도하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 눈길을 끌고 있다. 전작인 ‘미스코리아’에서 도도하지만 냉정해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발휘한 고성희가 ‘야경꾼일지’를 통해 전혀 다른 연기변신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편, 야경꾼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화제에 오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일지’는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 서예전 방송스타일리스트학과 목은정 교수, 미스코리아 본선 심사위원 활약

    서예전 방송스타일리스트학과 목은정 교수, 미스코리아 본선 심사위원 활약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 방송스타일리스트학과의 석좌교수인 목은정 디자이너가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한국의 미(美)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 동참했다. 올해로 58회를 맞이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1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아나운서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의 진행으로 열렸다. 서예전 방송스타일리스학과의 석좌교수 목은정 디자이너는 지난 2012년부터 미스코리아 대회에 드레스를 협찬하고 참가자들에게 모델 워킹과 무대매너를 지도해오고 있다. 이번 2014년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서도 미스코리아의 아름다움이 돋보일 수 있도록 직접 본선 드레스 디자인을 맡고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현재 제니퍼 웨딩의 대표이자 서예전 방송스타일리스트학과의 석좌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목은정 디자이너는 최초로 한국의 한복패턴과 서양식 패턴을 접목시킨 한복 드레스를 처음 선보인 국보 축제 1호 디자이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의상을 협찬하기도 했다. 이번 제 58회 미스코리아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자리로 전국 13개 지역, 해외 1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49명의 후보들이 경합을 펼쳤으며, 서울 진(眞) 김서연이 올해의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서울예술전문학교는 ‘세상의 중심이 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교수진을 편성했으며, 피부미용학과, 실용음악학과, 방송영상학과 등 다양한 학과로 구성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번엔 350억 전력선… 호남담합고속철

    호남고속철도 담합 비리가 또 적발됐다. 이쯤 되면 사업이 ‘복마전’으로 전락했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350억원 규모의 호남고속철도 전력선 입찰 과정에서 낙찰 업체와 들러리 업체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담합한 국내 전선업체 8곳과 업체 임직원 25명 등 27명을 입찰 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일진전기, 넥상스코리아, LS전선, 대한전선, 호명케이블, TCT, KTC, 가온전선이다. 경찰은 입찰 정보를 미리 흘려준 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 황모(43)씨와 성능검사 조작에 가담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소속 연구원 박모(48)씨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 입찰에 앞서 담합을 모의했다. 낙찰받은 A사가 B사에, B사는 C사에 하도급을 주는 형식으로 납품 물량을 나눠 생산하거나 세금계산서만 발행해 7~13%의 수수료를 사이좋게 챙겼다. 특히 일진전기는 중국산 저가 조가선(주 전력선을 지탱하며 전력 공급을 보조하는 선)을 자사 제품인 것처럼 속여 공단에 납품해 사기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일진전기 임직원 4명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6차례에 걸쳐 135억원 상당의 중국산 조가선을 자사 제품인 것처럼 속여 납품해 취한 부당 이득만 55억원에 이른다고 경찰은 밝혔다. 특히 이들이 납품한 조가선은 마그네슘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곧 교체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력선 제작사와 시험기관이 유착해 시험성적서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단에서 직접 의뢰하는 방식으로 시험성적서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고속철도 사업 비리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6월부터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 AVT사의 정·관계 로비 등 납품 비리를 수사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전날 호남고속철도 건설 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28개 건설사에 대해 역대 건설업계 담합 사건 중 최대 규모인 435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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