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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미스코리아 전원, 日주최 국제미인대회 불참

    [속보]미스코리아 전원, 日주최 국제미인대회 불참

    일본의 잇단 경제보복 속에 한일 갈등이 절정에 달하면서 올해 미스코리아들도 일본 기업이 주최하는 2019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미스코리아 운영본부는 5일 “매년 일본기업의 주최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 미스코리아 당선자 중 한 명이 출전해 왔으나, 오는 10월 열리는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당선자가 개인 사정으로 국제대회에 불참한 적은 있지만 당선자 전원이 국제미인대회를 단체로 보이콧 하기는 1957년 미스코리아 대회 개최 이후 처음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조선생존기’ 송원석X박세완, 궁궐 밖 주점 데이트 ‘뜨거운♥ 폭발’

    ‘조선생존기’ 송원석X박세완, 궁궐 밖 주점 데이트 ‘뜨거운♥ 폭발’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송원석과 박세완이 서로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폭발시키며 안방극장을 ‘절대 멜로’로 물들였다. 지난 3일 방송한 TV CHOSUN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극본 박민우,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 13회에서는 세자빈 대역 한슬기(박세완)가 임꺽정(송원석)과의 비밀 약속에 따라 궁궐을 탈출, 양반 복식으로 변장해 한양에서의 ‘일탈’을 즐기는 과정이 펼쳐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세자빈의 처소 근처에서 임꺽정이 내는 ‘뻐꾸기 소리’로 서로에 대한 사랑의 사인을 맞춘 두 사람은 궐 안의 망루에서 비밀 접선, 몰래 데이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임꺽정은 한슬기에게 ‘진짜 한양’인 운종가를 누비고 떡볶이를 먹자고 제안했고, 한슬기는 자신의 친구이자 나인인 초선(유주은)과 옷을 바꿔 입은 채 외출증을 받아 궁궐을 나섰다. 궐 밖에서 재회한 임꺽정과 한슬기는 변복점에서 양반 복식으로 갈아입은 채 인근 폭포로 향했고, 그 곳에는 명월당 기생 식구들과 임꺽정의 친구들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가마솥에 불을 지펴 만든 라볶이로 ‘특식’을 즐긴 이들은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노래 대결 등으로 친밀도를 다졌다. 같은 시간 세자빈으로 변장한 초선은 세자와 정난정(윤지민) 등 문안을 오는 궁궐 안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한슬기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일행들과 헤어진 임꺽정과 한슬기는 둘만의 시간을 조금 더 보내기 위해 ‘내외주점’에 들어가 서로 음식을 먹여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한슬기는 임꺽정에게 “’아이 라이크 유’보다 ‘아이 러브 유’보다 더 큰 사랑은 ‘아이 엠 유’래요”라고 말했고, 임꺽정은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마음인지는 알겠소”라고 답하며 500년의 시대를 초월한 ‘참사랑’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만취한 한슬기가 임꺽정과 짙은 포옹을 나누는 엔딩으로 극이 마무리되며, 궁궐 안의 심상찮은 상황과 대비되는 전개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타임슬립 조종자’ 이지함의 집에서 비밀 쪽지를 발견한 한정록(서지석)과 이혜진(경수진)은 “정묘년 4월의 그림과 계축년 11월의 가마솥”이라는 암호 내용에 ‘멘붕’에 빠졌다. 머리를 맞댄 끝에 ‘정묘년 4월의 그림’이 ‘몽유도원도’라는 추론에 이른 한정록은 몽유도원도의 위치를 추적하고자 했지만, 계유정난으로 인해 그림 속 모든 인물이 죽음을 맞이한 ‘금기의 그림’이라는 내시 상훤의 설명이 더해지며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봉착했다. 나아가 이지함을 쫓던 또 다른 인물인 정가익(이재윤)과도 크게 부딪히며, 치열한 ‘현대 리턴’ 경쟁의 서막을 알렸다. 풋풋한 사랑을 이어오던 ‘세자빈 대역’ 한슬기와 ‘백정 출신 의관’ 임꺽정의 흥미진진한 진짜 한양 나들이를 그리며 심장을 간질인 한 회였다. 나아가 ‘여름 놀이’를 즐기는 궁궐 바깥 세상과 달리, 궁 안에서는 명종(장정연)과 윤원형(한재석)의 숨 막히는 기 싸움이 펼쳐져 대조를 이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드디어 찾아온 ‘슬꺽 커플’의 날! 오늘은 여기서 눕습니다” “두 남녀의 평범한 데이트가 어찌나 예뻐 보이던지” “술 취한 세자빈, 언제 궁궐 안으로 들어갈지 심장 쫄깃!” 등 ‘슬꺽 커플’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드러냈다. ‘조선생존기’ 14회는 오는 10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위대한 쇼’ 송승헌, 첫 촬영컷 공개 ‘정치인→밑바닥’ 극과극 변신

    ‘위대한 쇼’ 송승헌, 첫 촬영컷 공개 ‘정치인→밑바닥’ 극과극 변신

    tvN ‘위대한 쇼’ 첫 스틸이 마침내 공개됐다. 송승헌의 ‘극과 극 모습’이 포착돼 그의 새로운 변신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8월 2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한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극본 설준석,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금배지가 필요한 정치인과 아빠가 필요한 사남매의 날벼락 같은 만남이 웃음, 감동, 재미까지 아우르는 환상 시너지를 일으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송승헌은 극 중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맡았다. 정의사회구현을 꿈꾸는 정치 신인이었지만 순탄치 않은 가족사로 정치 인생에 적색 경보가 켜진 인물. 하루 아침에 롤러코스터 인생을 살게 된 송승헌의 피 땀 눈물 고군분투와 함께 자신의 부정적 이미지 쇄신을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위대한 쇼가 펼쳐질 예정. 그런 가운데 송승헌의 파격 반전이 담긴 캐릭터컷이 첫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송승헌은 극과 극 모습으로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댄디한 매력의 금배지수트를 입고 유유자적하게 신문을 읽는 송승헌의 모습에서 위대한표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와 포스가 물씬 풍긴다. 반면 송승헌의 소탈한 점퍼 패션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일멋남(일생이 멋진 남자)의 여유만만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생활고에 직면한 듯 사슴 같은 눈망울로 대출을 알아보고 있는 것. 송승헌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절박함과 짠내가 느껴져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더한다. tvN ‘위대한 쇼’ 제작진은 “송승헌의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파격 변신을 기대해달라”며 “금배지를 달고 승승장구하던 정치인에서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송승헌에게 닥칠 수난과 함께 그가 과연 국회 재입성을 이뤄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8월 2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문] 박보람 법적대응, 소속사 측 “악성 댓글·허위 사실에 강경 대응”

    [전문] 박보람 법적대응, 소속사 측 “악성 댓글·허위 사실에 강경 대응”

    가수 박보람 소속사가 아티스트 관련 악성 댓글과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과 모욕,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무차별적인 악플과 게시물 등이 더는 묵과할 수 없을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였기에 당사는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일부 악플러들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와 팬분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전했다. 다음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과 모욕,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무차별적인 악플과 게시물 등이 더는 묵과할 수 없을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였기에 당사는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일부 악플러들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와 팬분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의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태준, 8월 1일 입소→사회복무요원 “건강 문제로 4급 판정”

    최태준, 8월 1일 입소→사회복무요원 “건강 문제로 4급 판정”

    배우 최태준(28)이 오는 8월 1일 입소한다. 30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최태준이 다음 달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병 훈련소와 입소 시간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소속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며 “이날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드라마 ‘훈민정음’이며, 최근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도 참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지환 출연료, 회당 7000만 원..드라마 한편 찍으면?

    강지환 출연료, 회당 7000만 원..드라마 한편 찍으면?

    강지환 출연료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42)이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출연료 전액을 이미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는 25일 조선생존기 전회 출연료인 14억 원이 강지환의 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이미 지급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강지환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을 때 ‘조선생존기’ 측과 계약을 완료했다. 이후 5월, 소속사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화이브라더스코리아로 옮겼다. 그러나 성폭력 사건 이후 화이브라더스도 강지환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강지환의 조선생존기 회당 출연료는 7000만 원이라고 한다. 조선생존기가 20부작인 만큼, 총 출연료인 14억 원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으로 지급됐다. 강지환은 10회 방영 이후 드라마에서 하차했지만, 아직 남은 10회분 출연료가 제작사에 환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강지환이 사고를 친 경우라 출연료를 돌려주고 위약금을 물릴 수도 있다”며 “문제는 강지환이 지금 출연료 관련 입장을 정리하기 힘든 상황이라 시간이 걸릴 것이다. 상황이 매우 복잡하다”고 했다. 한편 강지환은 지난 9일 여성 외주 스태프 2명을 경기도 광주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행·성추행 한 혐의로 구속돼 18일 검찰에 넘겨졌다. 사건 이후 2주간 휴방했던 조선생존기는 강지환 후임으로 배우 서지석을 긴급 투입, 27일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스틸 공개 “짧은 준비 기간에도 완벽 몰입”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스틸 공개 “짧은 준비 기간에도 완벽 몰입”

    “서지석이 펼쳐낼 ‘한정록 카리스마’, 본격 시동 걸었다!”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서지석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서지석은 TV CHOSUN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극본 박민우,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에 전격 합류, 국가대표 양궁선수 출신 택배기사로 500년 전 조선에 불시착한 한정록 역을 소화한다. 조선시대로 떨어진 후 세자빈이 된 동생 한슬기(박세완)를 지키기 위해 ‘내시’의 신분으로 변신해 궁에 입성, 전무후무 ‘활 쏘는 내시’로서 흥미진진한 행보를 예고한다. 이와 관련해 ‘조선생존기’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합류한 서지석의 ‘비주얼 폭발’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궁궐 안 내시에서 화려한 사복으로 변복해 길거리를 나선 한정록이 부채로 얼굴을 가린 채 누군가를 심문하는 장면. 조선시대 포도군관으로 위장해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가운데, 부채로 얼굴을 반쯤 가렸음에도 빛나는 ‘꽃도령 비주얼’이 시선을 집중시키며 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0일 충남 당진의 세트장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서지석은 길지 않은 준비 기간에도 한정록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채 촬영장에 나타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어진 밤 촬영 중 활을 능숙하게 사용해야 하는 신에서도 절도 있는 자세로 활을 날리는 모습을 물 흐르듯 소화,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200% 발산했다. 나아가 서지석은 경수진, 송원석, 박세완 등 함께 호흡하는 배우들과 반가운 첫 인사를 나누며 파이팅을 다짐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서지석은 첫 촬영부터 집중력 넘치는 열연으로 한정록의 단단한 내면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발산하고 있어, 촬영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며 “오는 27일 11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서지석의 멋진 등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생존기’는 2019년 한정록을 중심으로 얽혀 있던 여러 인물들이 택배 트럭을 타고 조선에 떨어지며 고군분투를 이어가다, 궁궐 안으로 전원 집결한 후 상상초월의 전개를 가동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오는 27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11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포스터 첫 공개 “야심찬 새 시작”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포스터 첫 공개 “야심찬 새 시작”

    TV CHOSUN 새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서지석이 극의 주인공 한정록 역으로 전격 합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서지석은 TV CHOSUN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극본 박민우,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에 전격 합류, 국가대표 양궁선수 출신 택배기사로 500년 전 조선에 불시착한 한정록 역을 소화한다. 조선시대로 떨어진 후 세자빈이 된 동생 한슬기(박세완)를 지키기 위해 ‘내시’의 신분으로 변신해 궁에 입성, 예측불허한 행보를 예고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런 가운데 서지석이 주인공 한정록 역으로 완벽히 변신한 ‘싱크로율 100%’ 캐릭터 포스터가 첫 선을 보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서지석은 현대와 조선시대 복식이 절묘하게 섞인 복장으로, 조선시대 배경을 뒤로 한 채 자신의 ‘주특기’인 양궁 활을 쏘는 모습으로 남다른 포스를 발산한다. 단단한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한정록만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앞으로 서지석이 표현해낼 한정록 캐릭터에 더욱 기대를 모이게 만들고 있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과감한 결단을 내려준 서지석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끝까지 촬영에 매진해 ‘웰메이드 작품’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지석의 합류로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주인공 한정록을 중심으로 우연히 같은 곳에서 만나 택배 트럭을 타고 조선시대로 떨어지게 된 인물들이 각각의 고군분투 끝에 모두 궁 안으로 집결해, 더욱 흥미진진한 후반부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7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TV CHOSUN에서 11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북아 평화·통일한국 염원하는 재외동포 학생들

    동북아 평화·통일한국 염원하는 재외동포 학생들

    22일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피스코리아 임진각’ 행사에 참가한 재외동포 중고등학생 모국 연수생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500여명 재외동포 중고생들의 동북아 평화와 통일한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동북아 평화·통일한국 염원하는 재외동포 학생들

    동북아 평화·통일한국 염원하는 재외동포 학생들

    22일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피스코리아 임진각’ 행사에 참가한 재외동포 중고등학생 모국 연수생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500여명 재외동포 중고생들의 동북아 평화와 통일한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임진각, 피스 코리아(Peace Korea) 퍼포먼스

    [서울포토] 임진각, 피스 코리아(Peace Korea) 퍼포먼스

    22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재외동포 중.고등학생 모국연수 참가자 500여명이 피스코리아(Peace Korea)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19. 7. 22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황하나, 학력+미스코리아 LA진 출신 ‘화제’ 박유천 이어 집행유예

    황하나, 학력+미스코리아 LA진 출신 ‘화제’ 박유천 이어 집행유예

    JYJ 박유천의 전 연인 황하나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20만 560원 그리고 보호관찰 40시간 및 약물치료가 선고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황하나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20만 560원 그리고 보호관찰 40시간 및 약물치료를 선고했다. 앞서 황하나는 지난 2015년 5∼6월, 9월 서울 자택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와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 그리고 전 연인 박유천과 필로폰 1.5g을 세 차례에 걸쳐 구매한 뒤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황하나는 경찰 조사에서 박유천과 함께 마약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지난 10일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황하나의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후 황하나는 최후 진술에서 “잘못된 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과거 잘못을 생각하면 수치스럽지만,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경찰서, 유치장, 구치소를 다니며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삶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치료를 병행해 온전한 사람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싶다”고 말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황하나는 2015년 9월 대학생 조모 씨의 필로폰 투약 혐의에 연루됐지만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봐주기 수사 논란이 확대됐다.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조씨의 판결문에 황하나 이름이 8차례 등장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조씨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 발생 2년이 다 되어서야 황하나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고, 이후 황하나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하나는 지난 2011년에도 대마 흡연 혐의로 적발됐지만, 검사의 판단으로 재판에 넘기지 않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한편 황하나는 1988년생 베버리힐즈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06년 미스코리아 LA진 출신이다. 박유천과 결혼까지 약속했다가 헤어진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박보람, 여름에 어울리는 청아한 목소리..10개월만의 컴백

    박보람, 여름에 어울리는 청아한 목소리..10개월만의 컴백

    박보람이 새 싱글을 발매예정 계획을 밝히며 컴백을 알렸다. 17일 가수 박보람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박보람이 오는 2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컴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박보람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싱글앨범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를 통해 절절한 발라드를 선보였던 박보람이 이번 신곡을 통해 기존 감성을 이어나갈 지, 아니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지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박보람은 예뻐졌다’로 데뷔한 후 ‘연예할래’ ‘다이나믹 러브’ ‘애쓰지 마요’ ‘괜찮을까’ ‘한 잔만 더 하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발매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표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박보람이 이번 싱글을 통해선 어떤 모습으로 또 팬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보람은 오는 26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선정성 논란 미코 한복의상 봤더니

    선정성 논란 미코 한복의상 봤더니

    수영복 심사를 없앤 대신 ‘한복쇼’를 진행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오히려 과도한 노출 의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대회 측은 그동안 성 상품화 지적을 받아온 수영복 심사를 폐지하며 한복쇼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은 대회 말미 다양한 형태의 한복을 입은 채 무대에 올랐다. 진행자는 “동서양의 만남”이라고 의상에 대해 소개했다. 런웨이를 하며 저고리를 벗자, 가슴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이는 코르셋을 연상케 해 오히려 수영복보다 더 선정적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실제 주최 측은 해당 의상들에 대해 “코르셋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한복”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수영복 심사를 폐지하더니 더 심한 걸 하고 있다”, “전통의상에 대한 모욕”, “생중계된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옷고름을 풀며 참가자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믿을 수 없었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2019 미스코리아’에서는 미국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김세연(20)이 진의 영예를 안았다. 스타 작곡가이자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김창환의 딸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선생존기’ 서지석 누구? 운동선수 출신 유부남 배우

    ‘조선생존기’ 서지석 누구? 운동선수 출신 유부남 배우

    여성 외주 스태프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이 출연 중인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 제작사는 대타로 배우 서지석이 낙점했다. 서지석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로 2001년 KBS 드라마시티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특히 2012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대중의 인지도를 높였다. 서지석은 연예인 데뷔 전 운동선수 출신답게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운동에 능통하다. 또한 서지석은 2013년 5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했다.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지난 15일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 10회까지 방영된 조선생존기의 한정록 역은 당초 강지환이 연기했지만 성추문으로 하차하면서 지난주에는 결방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강지환 “모든 혐의 인정, 죗값 달게 받겠다”[전문]

    강지환 “모든 혐의 인정, 죗값 달게 받겠다”[전문]

    배우 강지환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사죄했다. 강지환은 15일 오후 법무법인 화현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드린다. 이번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저의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후 16일 오전 강지환의 소속사였던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지난 2019년 5월 강지환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했지만, 예상할 수 없는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가 무너지게 됐다. 이에 따라 더 이상 전속계약을 이어갈 수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강지환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 철저한 아티스트 관리를 통해 재발방지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9일 밤 10시50분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강지환은 이날 여성 외주 스태프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또 다른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지난 12일 오후 6시쯤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지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하 강지환 공식입장 전문> 강지환입니다.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이번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지환 소속사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 무너져…계약해지”

    강지환 소속사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 무너져…계약해지”

    여성 외주 스태프들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의 소속사가 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강지환의 소속사였던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6일 “지난 5월 강지환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했지만, 예상할 수 없는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가 무너지게 됐다. 더는 전속계약을 이어갈 수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강지환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 철저한 아티스트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스태프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이후 법원에서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그는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도 하차했다. 강지환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저의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도록 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강지환 계약 해지, 신뢰 무너졌다”[공식]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강지환 계약 해지, 신뢰 무너졌다”[공식]

    배우 강지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강지환과의 계약 해지를 알렸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지난 2019년 5월 강지환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했지만, 예상할 수 없는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가 무너지게 됐다. 이에 따라 더 이상 전속계약을 이어갈 수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강지환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 철저한 아티스트 관리를 통해 재발방지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9일 밤 10시50분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강지환은 이날 여성 외주 스태프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또 다른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지난 12일 오후 6시쯤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지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지환이 출연 중이었던 TV조선 ‘조선생존기’ 측은 강지환이 맡았던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배우 서지석을 확정했다. ‘조선생존기’는 20부작으로 현재 10회까지 방송된 상태며, 오는 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강지환 대체 배우 확정..27일 방송 재개”[공식]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강지환 대체 배우 확정..27일 방송 재개”[공식]

    ‘조선생존기’ 측이 배우 서지석이 강지환이 맡았던 한정록 역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15일 TV CHOSUN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선생존기’ 배우 캐스팅과 방영 일정에 관련한 입장 전해드린다”며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다음 주 토요일(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조선생존기’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선생존기’는 20부작으로 현재 10회까지 방송됐다. 앞서 ‘조선생존기’에 출연 중이던 강지환은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인 여성 두 명을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조선생존기’는 방송 및 촬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하 ‘조선생존기’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조선생존기’ 배우 캐스팅과 방영 일정에 관련한 입장 전해드립니다.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다음 주 토요일(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조선생존기’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코’측 “퓨전 한복 논란 사실과 달라…심사 NO, 전년 수상자 고별쇼”

    ‘미코’측 “퓨전 한복 논란 사실과 달라…심사 NO, 전년 수상자 고별쇼”

    ‘미스코리아’ 주최 측이 의상 논란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이하 ‘미스코리아’) 측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상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미스코리아’ 측은 “‘미스코리아’ 중 2부 전년도 미스코리아들의 고별행진 의상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보도와 소문이 있어 사실 관계를 분명히 밝힌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퓨전 한복은 2019년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이 착용한 게 아니고, 전년도인 2018년 미스코리아 진, 선, 미 7인이 고별행진을 진행하기 위해 입장하는 과정에서 입은 의상이다. 따라서 ‘수영복 심사를 폐지하는 대신 퓨전 한복을 입혔다’는 지적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의상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한복을 제작했던 ‘김예진 한복’ 측이 전년도 미스코리아 본인들과 직접 디자인을 협의해 제작한 것”이라며 해당 한복 업체 측이 ‘미스코리아’ 의상과 동일한 콘셉트로 일반 패션쇼도 기획 중임을 설명했다. 끝으로 ‘미스코리아’ 측은 “이번 대회를 ‘엄마와 나’라는 큰 주제로 구상했다”며 “의도치 않게 퓨전 한복 문제로 본 주제의 의미가 퇴색돼 안타까울 뿐이다. 향후 이런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전파 또는 보도하는 행위는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지난 11일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2부에서는 전년도 미스코리아들의 고별행진이 이어졌다. 전년도 미스코리아 진, 선, 미 7인이 퓨전 한복 의상을 입고 등장한 가운데 코르셋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과한 노출을 선보여 비난을 받았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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