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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힐 신고 만취 운전… 미스코리아 서예진 경찰 입건

    하이힐 신고 만취 운전… 미스코리아 서예진 경찰 입건

    미스코리아 서예진(25)이 하이힐을 신고 술에 만취해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예진은 전날 오전 0시 15분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에서 술에 취해 가로수를 두 차례 들이받았다. 벤츠 차량은 정면 에어백이 모두 터지고 앞 범퍼가 파손된 모습이었다. 경찰 출동 당시 서예진은 술에 취해 비틀거렸고,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서예진은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웃음을 지었고, 다친 곳이 없냐고 묻는 경찰에게 “xx 아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2차 측정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서예진은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SNS 계정을 삭제했다. 1997년생인 서예진은 2018년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돼, 2018 미스 인터내셔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같은 해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리포터로 출연했다. 아버지가 원장을 맡고 있는 유명 피부과 병원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기도 했다.
  • BMW·아우디·테슬라 등 26개 차종·2만 9092대 리콜

    BMW·아우디·테슬라 등 26개 차종·2만 9092대 리콜

    BMW·아우디·테슬라 등 차량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국토교통부는 21일 스텔란티스코리아·BMW코리아·혼다코리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현대차·테슬라코리아·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6개 차종 2만 90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짚 체로키 등 5개 차종, 9052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오일이 부족하면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현상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엔진오일이 부족한 상황에서 계속 운행하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X6 xDrive40i 등 8개 차종 7547대는 차량 전면부 그릴에 설치된 등화가 광도 기준에 미달하는 ‘부적합’이 확인돼 수입사에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 뒤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일럿 4532대는 보닛 걸쇠 장치의 강성 부족에 의한 파손으로 주행 중 보닛이 열려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확인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Q5 45 TFSI qu 등 8개 차종 4301대는 통신중계제어 장치 내 수분 유입에 따른 단락으로 주행 중 엔진 출력이 감소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싼타페 등 2개 차종 1925대는 계기판 제조 불량으로 영하 20도 이하 등 특정 상황에서 계기판 화면이 상·하로 반전될 수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테슬라코리아의 모델S 1541대는 보닛 걸쇠 장치의 설치 불량으로 걸쇠 장치가 정상적으로 잠기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추후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 194대는 전기작동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작업등이 차량 속도 20㎞/h를 초과하더라도 소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판매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를 운영 중으로,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이하늬, 결혼 이어 임신 소식까지 “소중한 새 생명 찾아와” [공식]

    이하늬, 결혼 이어 임신 소식까지 “소중한 새 생명 찾아와” [공식]

    지난해 12월 결혼한 배우 이하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6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4개월 차”라고 밝혔다. 이하늬는 오는 6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임신 소식을 뒤늦게 전하게 된 것과 관련해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앞서 지난해 12월 21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하늬의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지인과의 소개를 통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하늬는 서울대 출신으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미스 유니버스에서 4위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파스타’, ‘상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특히 2019년에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배우에 등극했다.
  • 정부, ‘설 물가’ 잡는다는데... ‘체감 물가’는 이미 최고치

    정부, ‘설 물가’ 잡는다는데... ‘체감 물가’는 이미 최고치

    설 명절을 3주 앞두고 정부가 물가 안정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금요일마다 열리는 주요정책 점검 회의를 물가에만 집중하기로 하고 다음 달부터 피자, 치킨 등 가격 동향도 발표한다. 그러나 서민 ‘체감 물가’는 오를 대로 올랐다는 지적이다. 커피, 피자, 치킨 등 외식 물가는 물론 저가 전략을 취하는 대형마트 자체상품(PB)도 연말연시 한 차례씩 이미 가격을 끌어올렸다.지난 14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직장인 이모(47)씨는 “뉴스보면 인플레이션이 이제 시작이라는데 한번 오른 가격이 쉽게 내려갈 것 같지 않다”면서 “즐겨 마시던 커피 값도 오르고 애들 학원비도 오르고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것 같다”고 했다. 실제 이날 인스턴트 커피 시장 점유율 1위인 동서식품은 카누와 맥심 등 커피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7.2% 올렸다. 전날(13일)에는 스타벅스코리아가 아메리카노와 라떼류를 포함한 음료 46종을 100~400원씩 인상했다. 햄버거 가격은 일찍이 뛰었다. 버거킹은 지난 7일부터 25종 버거류를 포함한 총 33종 제품 가격을 2.9% 인상했고 롯데리아도 지난달 제품 가격을 평균 4.1% 올렸다. 치킨 브랜드 교촌과 bhc치킨도 지난해 말 주요 가격을 1000~2000원 인상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공략해 온 대형마트 PB 상품 가격을 줄줄이 올렸다. 지난달 이마트 PB 브랜드 피코크는 요거트, 우유 등의 가격을 2~4.8% 인상했고, 롯데마트도 온리프라이스의 우유 가격을 약 16% 올렸다. 한우, 계란 등 축산 관련 품목 가격도 여전히 불안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한우 등심 1등급(100g) 소매가격은 1년 전 1만 2327원에서 14일 기준 1만 4511원으로 17.71% 비싸게 유통되고 있다. 국산 냉장 삼겹살(100g)도 같은 기간 2100원에서 2375원으로 13.09% 가격이 올랐다. 여기에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사례가 확인되자 계란가격 상승 우려도 다시 고개 드는 모습이다. 계란은 지난달 한판(특란)에 5000원대로 떨어졌다가 최근 다시 6000원대를 웃돌고 있다. 전방위적인 물가 인상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물류비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인건비 인상 요인도 여전하다”면서 “한차례 가격을 올린 제품들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들의 인상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가격 올리는 ‘매출 2조’ 스타벅스… ‘멸공’ 정용진 SNS엔

    가격 올리는 ‘매출 2조’ 스타벅스… ‘멸공’ 정용진 SNS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멸공 발언’에도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2조 3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스타벅스는 오늘부터 판매 중인 53종 가운데 46종의 가격을 100~400원 인상, 올해 영업이익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마트가 가진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분은 67.5%다. 이마트가 본업인 할인점으로 벌어들인 영업이익보다 스타벅스 수익이 월등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SNS에 촛불 하나가 꽂힌 케이크 사진을 올린 뒤 “스페셜 케이크 for 베리 스페셜 이벤트”라고 적었다. 언급을 자제하기로 한 ‘멸공’은 보이지 않았지만 댓글은 ‘멸공’으로 가득했다. 네티즌들은 “멸공의 횃불” “멸공의 촛불” “멸공은 사랑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SNS에서는 정용진 부회장을 불매 운동과 구매 운동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기존 ‘BOYCOTT 정용진’ 이미지에 질세라 ‘BUYCOTT 멸공’이라고 적힌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 극우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SSG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스타벅스 텀블러를 대량으로 구매한 뒤 일베를 뜻하는 손가락 구호로 정용진 부회장을 응원하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직접 SNS에 ‘보이콧 정용진’ 이미지를 올리며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적은 뒤 “누가 업무에 참고하란다”로 수정했다.정치권으로 번진 ‘멸공’ 릴레이 국민의힘 내에서는 ‘멸공 인증’ 릴레이가 펼쳐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비롯해 나경원 최재형 등 야당 인사들이 멸치와 콩을 구매하는 사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은 “한심한 바보들의 행진”이라고 비판했다. 유기홍 의원은 “정 부회장의 ‘멸공 놀이’에 하루 만에 신세계 시가총액 1700억원 가량이 증발했다. 더 한심한 것은 야당 인사들도 합세했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태년 의원은 “애초에 정용진 부회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이 들어간 기사를 SNS에 올리며 반중을 의미하는 듯한 멸공 해시태그를 달았다”면서 “비난이 일자 슬며시 사진을 북한으로 바꾸고, 화제를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바꾼다. 오너 리스크 비난에 북한 리스크라며 물타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정 부회장을 겨냥해 “결국 멸공에서 멸한 사람이 누구냐(정용진) 자기 자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세계 주가가 엄청 떨어졌다. 내가 알기로 2000억 이상 날아간 거로 안다”며 “또 여기에 상처를 받은 분들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라고 말했다.이마트노조 “본인 사업 먼저 돌아보라”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1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그룹의 주력인 이마트가 온라인 쇼핑 증가와 각종 규제에도 직원들의 노력으로 타사 대비 선방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서 고객과 국민에게 분란을 일으키고 회사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정 부회장의 언행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은 자유이나 그 여파가 수만명의 신세계, 이마트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미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그간 삐에로쇼핑 등 이마트가 그동안 철수한 사업을 열거하며 이를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해도 오너 리스크라는 말이 동시에 나오고 있음을 노조와 사원들은 걱정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 ‘스벅’ 매출 2조 훌쩍… ‘오너 리스크’ 없다

    ‘스벅’ 매출 2조 훌쩍… ‘오너 리스크’ 없다

    ‘오너리스크’ 논란에도 스타벅스코리아의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멸공 발언’이 주가 하락으로까지 비화한 가운데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이 역대 최대인 2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11일 금융감독원과 업계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 727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분기 매출은 5000억~60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더하면 지난해 전체 매출은 2조 3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타벅스 본사와 이마트가 지분을 50%씩 가진 합작법인으로 국내에 들어온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마트가 지난해 7월 미국 본사의 지분(17.5%)을 추가 인수하면서 이마트의 연결 자회사가 됐다. 이마트가 가진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분은 67.5%다. 이 때문에 스타벅스코리아는 정 부회장이 쏘아 올린 멸공 발언으로 최근 불매운동의 표적이 되고 있다. 업계에선 불매운동 움직임에도 스타벅스코리아의 실적 상승세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본다. 스타벅스는 1999년 국내에 상륙한 뒤 22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00년 86억원이었던 매출은 2016년 1조원을 넘었고 2017년 1조 2635억원, 2018년 1조 5224억원, 2019년 1조 8696억원, 2020년 1조 9284억원의 증가세를 그렸다. 최근 가격 인상분을 반영하면 올해 스타벅스코리아의 영업이익은 2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스타벅스는 13일부터 현재 판매 중인 음료 53종 가운데 46종의 가격을 100~400원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치권 공방과 주가 하락 등의 파장을 일으켰던 정 부회장은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북한 미사일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고, 포스터 게시물의 문구도 수정했다. 전날 신세계 주가가 장중 한때 8% 이상 급락하는 등 멸공 논란이 거세지자 이를 수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 정용진 리스크에도 스타벅스는 잘 나갔다… 지난해 매출 2조 돌파 할 듯

    정용진 리스크에도 스타벅스는 잘 나갔다… 지난해 매출 2조 돌파 할 듯

    ‘오너 리스크’에도 스타벅스코리아는 흔들림이 없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멸공 발언’이 주가 하락으로까지 비화한 가운데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이 역대 최대인 2조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11일 금융감독원과 업계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 727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분기 매출은 5000억~60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더하면 지난해 전체 매출은 2조 3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타벅스 본사와 이마트가 지분 각 50%씩 가진 합작법인으로 국내 들어온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마트가 지난해 7월 미국 본사의 지분(17.5%)을 추가 인수하면서 이마트의 연결 자회사가 됐다. 이마트가 가진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분은 67.5%다. 이 때문에 스타벅스코리아는 정 부회장이 쏘아 올린 멸공 발언으로 최근 불매운동의 표적이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불매운동 움직임에도 스타벅스코리아의 실적 상승세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본다. 스타벅스는 1999년 국내에 상륙한 뒤 22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2000년 86억원이었던 매출은 2016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2017년 1조 2635억원, 2018년 1조 5224억원, 2019년 1조8696억원, 2020년 1조 9284억원의 증가세를 그렸다.최근 가격 인상분을 반영하면 올해 스타벅스코리아의 영업이익은 2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13일부터 현재 판매 중인 음료 53종 가운데 46종의 가격을 100~400원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치권 공방과 주가하락 등 파장을 일으켰던 정 부회장은 이슈 잠재기우에 들어간 모양새다.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북한 미사일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고, 불매운동을 자극한다고 지적받던 포스터 게시물의 문구도 수정했다. 전날 신세계 주가가 장중 한때 8% 이상 급락하는 등 멸공 논란이 거세지자 이를 수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 서민 한숨 소리 더 커진다

    서민 한숨 소리 더 커진다

    새해 들어 커피, 햄버거를 비롯한 식음료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3월 대선 이후에는 공공요금 인상도 대기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 경제가 팍팍해진 가운데 물가까지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스벅, 7년여 만에 100~400원 인상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음료 46종의 가격을 100~400원씩 인상한다. 스타벅스 가격 인상은 2014년 7월 이후 7년 6개월 만이다. 커피는 최근 1년 새 유일하게 물가가 오르지 않은 품목이었는데, 국제 원두 가격 급등을 더이상 감당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동서식품은 오는 14일부터 커피 제품 가격을 평균 7.3% 인상할 계획이고 매일유업은 새해 들어 컵커피 제품값을 10% 안팎 올렸다. 버거킹은 지난 7일부터 버거류 25종을 포함한 총 33종의 가격을 평균 2.9% 올렸다. 와퍼(단품)는 6100원에서 6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300원에서 4400원으로 올렸다. 앞서 롯데리아도 지난달 경영비용 증가를 이유로 평균 4.1% 올렸다.●실손보험료·맥주 주세 줄줄이 올라 맥주 가격 인상도 불가피해 보인다. 정부는 오는 4월부터 1년간 맥주에 붙는 세금을 ℓ당 20.8원 올리기로 했다. 막걸리 주세도 ℓ당 1.0원 오른다. 국민 70% 가까이가 가입한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도 가입 시기에 따라 평균 9~16% 인상된다. 올해 갱신 대상인 가입자 중에는 그동안 누적된 인상률이 적용돼 2배 이상에 달하는 보험료 폭탄을 맞는 사례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도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전기요금은 4월과 10월 두 차례 인상돼 연평균 5.6%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가스요금은 5월, 7월, 10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오른다. 월평균 2000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을 사용하는 가정의 가스요금은 현재 2만 8450원에서 총 4600원이 올라 10월 3만 3050원에 달할 예정이다.
  • 식음료부터 공공요금까지 줄인상...새해 서민 삶 더 팍팍해진다

    식음료부터 공공요금까지 줄인상...새해 서민 삶 더 팍팍해진다

    새해 들어 커피, 햄버거를 비롯한 식음료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3월 대선 이후에는 공공요금 인상도 대기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 경제가 팍팍해진 가운데 물가까지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음료 46종의 가격을 100~400원씩 인상한다. 스타벅스 가격 인상은 2014년 7월 이후 7년 6개월 만이다. 커피는 최근 1년 새 유일하게 물가가 오르지 않은 품목이었는데, 국제 원두 가격 급등을 더이상 감당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동서식품은 오는 14일부터 커피 제품 가격을 평균 7.3% 인상할 계획이고 매일유업은 새해 들어 컵커피 제품값을 10% 안팎 올렸다. 버거킹은 지난 7일부터 버거류 25종을 포함한 총 33종의 가격을 평균 2.9% 올렸다. 와퍼(단품)는 6100원에서 6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300원에서 4400원으로 올렸다. 앞서 롯데리아도 지난달 경영비용 증가를 이유로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올렸다. 맥주 가격 인상도 불가피해 보인다. 정부는 오는 4월부터 1년간 맥주에 붙는 세금을 ℓ당 20.8원 올리기로 했다. 막걸리 주세도 ℓ당 1.0원 오른다. 국민 70% 가까이가 가입한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도 가입 시기에 따라 평균 9~16% 인상된다. 올해 갱신 대상인 가입자 중에는 그동안 누적된 인상률이 적용돼 2배 이상에 달하는 보험료 폭탄을 맞는 사례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도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전기요금은 4월과 10월 두 차례 인상돼 연평균 5.6%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가스요금은 5월, 7월, 10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오른다. 월평균 2000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을 사용하는 가정의 가스요금은 현재 2만 8450원에서 총 4600원이 올라 10월 3만 3050원에 달할 예정이다.
  • 커피·햄버거값 인상… 아무리 억제해도 오를 놈은 오른다

    커피·햄버거값 인상… 아무리 억제해도 오를 놈은 오른다

    새해 들어 커피·햄버거를 비롯한 식품 물가가 줄줄이 오르기 시작했다. 업계는 원료값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한다. 정부가 설을 앞두고 물가 잡기 총력전에 나섰지만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원료값 상승에 따른 물가 인상을 틀어막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스타벅스코리아는 13일부터 음료 46종의 가격을 100~400원씩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7월 이후 7년 6개월 만이다. 카페 아메리카노·카페 라테·카푸치노 등 23종은 400원, 캐러멜 마키아또·스타벅스 돌체 라테·더블 샷 등 15종은 300원, 프라푸치노 등 7종은 200원, 돌체 블랙 밀크티 1종은 100원 오른다. 스타벅스는 “최근 급등한 원두 가격 등 각종 원·부재료와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물류비 상승 등 가격 압박 요인이 누적돼 음료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커피는 최근 1년 새 유일하게 물가가 오르지 않은 품목이었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식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4.8% 오르는 동안 커피값 인상률만 0%를 기록했다. 기존 수입해 둔 원두 재고가 남아 있어 코로나19 속에서도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무섭게 치솟는 국제 원두 가격을 더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결국 가격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커피를 주력 판매하는 동서식품도 14일부터 커피 제품 가격을 평균 7.3% 올리기로 했다. 스타벅스와 마찬가지로 2014년 7월 이후 처음이다. ‘맥심 오리지날 170g’ 리필제품 출고 가격은 5680원에서 6090원으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은 1만 1310원에서 1만 214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은 1만 4650원에서 1만 5720원으로 오른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4월부터 급등한 국제 커피 가격과 코로나19 이후 상승한 물류비용, 주요 원재료 가격 등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0일 2022년 경제정책방향에서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등 물가 안정화 대책을 내놨다. 지난 6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에서도 농축산식품 공급량을 늘리고 할인쿠폰을 제공해 체감 물가를 최대한 안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럼에도 커피뿐만 아니라 가격이 오르는 품목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햄버거 업계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버거킹은 7일부터 버거류 25종을 포함한 총 33종의 가격을 평균 2.9% 올렸다. 와퍼(단품)는 6100원에서 6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300원에서 44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버거킹 관계자는 “해외 생산·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최저임금 인상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도 지난달 경영비용 증가를 이유로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올렸다. 정부의 설 성수품 물가 안정화 노력을 비웃듯 과일값도 치솟고 있다. 딸기는 성수품은 아니지만 최근 소매가격이 2602원으로 한 달 전보다 27.1% 올랐다. 1년 전보단 54.8%, 평년보단 70.5% 급등했다.
  • “커피 마시기 무섭네”...스타벅스·맥심 가격 줄인상

    “커피 마시기 무섭네”...스타벅스·맥심 가격 줄인상

    스타벅스코리아와 동서식품이 연초부터 커피 가격을 올리면서 ‘도미노 인상’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중들이 즐겨 찾는 커피값이 오르면 다른 외식 물가 상승까지 촉발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7일 스타벅스코리아와 동서식품은 2014년 7월 이후 7년 6개월만에 커피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업체들은 치솟는 원두 가격등 원자재값 상승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물류비 인상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날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현재 스타벅스에서 판매 중인 음료 53종 가운데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포함한 음료 46종의 가격을 100~400원씩 올린다고 밝혔다. 카페 아메리카노·카페 라떼·카푸치노 포함 음료 23종은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와 스타벅스 돌체 라떼·더블 샷을 포함한 음료 15종은 300원, 프라푸치노 일부를 포함한 음료 7가지는 200원, 돌체 블랙 밀크 티는 100원 오른다. 다만 모바일 쿠폰을 사용할 땐 가격 인상 전 구매한 쿠폰의 경우 다른 음료로 변경하지 않으면 추가 비용을 낼 필요가 없다.‘맥심’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동서식품도 오는 14일부터 커피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7.3% 인상하기로 했다. 동서식품의 커피 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 7월 이후 8년만이다. 제품 별로는 맥심 오리지날 170g 리필 제품은 5680원에서 6090원으로 7.2%,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 제품은 1만 1310원에서 1만 2140원으로 7.3% 오른다.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 4650원에서 1만 5720원으로 7.3%, 맥심 티오피 275㎖ 제품은 1200원에서 1290원으로 7.5% 인상한다. 동서식품 측은 “국제 커피가격을 포함한 주요 원재료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이번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제 커피 가격은 지난해 4월부터 급격히 오르기 시작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국제 아라비카 원두의 가격은 2020년 1파운드당 113센트에서 2021년 12월에는 230센트로 103.5% 올랐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 가뭄, 냉채 피해가 닥친 데다 글로벌 물류대란도 겹친 탓이다. 이같은 기간 커피믹스의 원료로 사용되는 야자유 가격은 54.8%, 설탕 가격은 16.7% 올랐다는 설명이다.
  • 새해 직장인 지갑이 운다…스타벅스 커피값도 ‘불안’하다

    새해 직장인 지갑이 운다…스타벅스 커피값도 ‘불안’하다

    새해 국내 커피 제품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현실화 되고 있다. 매일유업, 동원 F&B 등 컵 커피 업계가 일제히 제품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스타벅스 캡슐 커피를 판매하는 네슬레코리아도 스타벅스 원두 30여종과 캡슐 커피 가격을 10% 올린다.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네슬레코리아는 커피 정기 배송 서비스 ‘캡슐투도어’와 온라인 전용 몰에서 판매하는 스타벅스 캡슐 가격을 새해 7900원에서 8700원으로 인상한다. 현재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캡슐은 본사 공급 제품으로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같은 원두를 쓰는 만큼 스타벅스 매장의 캡슐은 물론 매장 커피 가격 인상도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14년 7월 톨(tall)사이즈 아메리카노 가격을 200원 올린 이후 지금까지 8년간 4100원으로 제품 가격을 동결해 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그동안 원자재, 인건비, 부자재비 상승 등 가격 인상요인들을 내부적으로 흡수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 커피 원두 값 급증으로 스타벅스 미국 본사가 가격 인상을 언급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대란,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가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더는 가격 억제 기조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란 설명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쟁사인 커피빈코리아는 지난 11월 1일부터 온라인몰에서 1만 7000원에 판매하던 원두를 종류에 따라 1000원~2000원씩 올린 바 있다. 업계는 원재료인 국제 커피 원두 값과 인건비, 유류비 등 각종 복합적인 제반비용 상승이 제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 올해 국제 커피 원두 값은 2019년 대비 2배 가까이 뛰었다. 원두 값 인상은 공급량 자체가 줄었기 때문이다. 세계 1위 생산국 브라질은 이번 여름 해수 온도가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 등 기상이변으로 작황 부진을 겪었다. 로부스타 원두의 최대 생산국이자 2번째로 큰 원두 시장인 베트남은 코로나 19로 원두 생산 지역을 봉쇄해 생산, 물류 모두 차질 빚었고 콜롬비아에서도 폭우로 생산량이 급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 원두 값 뿐만 아니라 설탕, 야자유 등 다른 원자재 가격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다만 커피 가격에서 원두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아 당장 가격 변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 벤츠·아우디 등에 자동차 안전위반 과징금 139억원 부과

    벤츠·아우디 등에 자동차 안전위반 과징금 139억원 부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벤츠·아우디 등 9개 제작·수입사가 과징금 139억원을 물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14건에 대해 자동차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을 고려해 과징금을 물렸다고 3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5건의 안전기준 위반으로 110억 259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벤츠 E300 2만 9769대의 연료소비율 과다 표시 1건에 대해서만 100억원의 과징금이 나왔다. 또 벤츠 GLE 450 4MATIC 등 17개 차종 5660대는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등화를 설치해 10억원, A220 등 3개 차종 9대는 후진 시 보행자 접근 상황을 알리는 접근 경고음 끄기 기능을 설치해 1300만원의 과징금을 내야 한다. A220 등 3개 차종 35대의 뒤 우측 좌석 어린이용 카시트 고정장치 불량과 GLE 450 4MATIC 1대의 자동차 안정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에 대해서는 각각 과징금 1200만원, 90만원이 부과됐다. 혼다코리아 어코드 1만 1578대는 전기작동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진 시 후방 카메라 영상이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위반에는 과징금 10억원을 물렸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에비에이터 2091대는 후방카메라 화면에 빈 이미지 또는 왜곡된 이미지가 표시돼 과징금 10억원을 물게 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우루스 345대는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 등화 설치로 8억원, A3 스포트백 e-tron 26대는 구동축 전지 안전성 기준 미달로 1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현대차 쏠라티(EU) 158대는 좌석 안전띠 부착장치가 안전기준에 미달해 과징금 1800만원이 매겨졌다. 한국GM은 이쿼녹스 65대에 조수석 햇빛 가리개에 에어백 경고문구를 표기하지 않아 과징금 1500만원이 부과됐다.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마이브 M1 93대의 연료소비율을 과다 표시해 과징금 1400만원,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스프린터 11대의 전조등이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 높이보다 높게 비춰 과징금 800만원이 부과됐다. 한불모터스는 DS3 Crossback 1.5 BlueHDi 1대가 연료탱크 내·외측의 접착 불량으로 연료가 새는 안전기준 위반으로 과징금 34만원을 물게 됐다.
  • 이하늬, 오늘(21일) 사업가와 결혼…“결혼식 대신 혼인서약”

    이하늬, 오늘(21일) 사업가와 결혼…“결혼식 대신 혼인서약”

    배우 이하늬가 오늘(21일) 결혼했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하늬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해달라”며 “이하늬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초 이하늬는 “올 초 지인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비연예인 직장인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이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한편 배우 이하늬씨는 서울대 출신으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미스 유니버스에서 4위를 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은 이하늬는 ‘파스타’, ‘상어’ 등의 드라마와 ‘부라더’, ‘침묵’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2019년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배우가 된 이하늬는 ‘열혈사제’, ‘원 더 우먼’의 연이은 성공으로 배우로서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 [부고] 이성훈씨 장인상, 김정일씨 모친상, 원정일씨 부인상

    ■ 이성훈(KBS 스포츠취재부 부장)씨 장인상 △ 공인덕씨 별세, 공택원(입소스코리아 마케팅본부장)·택환·택훈씨 부친상, 이성훈(KBS 스포츠취재부 부장)씨 장인상, 20일,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3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010-3898-4083 ■ 김정일(코주부C&F 대표)씨 모친상 △ 장종연씨 별세, 김정일(㈜코주부C&F 대표·학교법인 호원학원 설립자)·김경남·김기일·김미경씨 모친상, 이인영(휴인팰리스 대표)씨·김영희(초교 교사)씨 시모상, 박원철(세무사)·나해태씨 장모상, 19일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특31호실, 발인 22일 오전 6시, 장지 경북 경주시 강동면 선영. 02-2258-5940 ■ 원정일(전 법무부차관·전 뉴스통신진흥회 감사)씨 부인상 △홍정희(서양화가)씨 별세, 원정일(전 법무부차관·전 뉴스통신진흥회 감사)씨 부인상, 원택륜(재미 변호사)·원혜원(재미 작가)씨 모친상, 신 명(건축디자이너)씨 시모상, 19일 서울성모장례식장 21호실, 발인 23일 오전 10시 02-2258-5940
  • [부고]

    ●최윤정씨 별세, 김정희씨 남편상, 최슬기(전 경향신문 경북부장)·너나·앎삶씨 부친상, 이소향(대구 평리중 수석교사)·박미경(울산 범서중 교사)씨 시부상=20일 부산 동래한서요양병원, 발인 22일 (051)582-1041 ●임분수씨 별세, 이정애·희래·영래·흥래·성래·평래(아시아투데이 전국부 차장)씨 모친상, 김지천씨 장모상=19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1일 (042)220-9971 ●권태강씨 별세, 권영탁(핀크 대표이사)씨 부친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02)3010-2000 ●공인덕씨 별세, 공택원(입소스코리아 마케팅본부장)·택환·택훈씨 부친상, 이성훈(KBS 스포츠취재부 부장)씨 장인상=20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22일 010-3898-4083
  • [포토]로드FC 로드걸 신해리, ‘시스루 이브닝 가운 입고 절정의 매력 과시’

    [포토]로드FC 로드걸 신해리, ‘시스루 이브닝 가운 입고 절정의 매력 과시’

    로드FC 로드걸 신해리가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최근 자신의 SNS에 시스루 이브닝 가운을 입고 절정의 매력을 과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용모가 더해져 ‘넘사벽’의 고혹미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신해리는 최근 로드걸뿐만 아니라 광고모델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3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신해리는 이후 임지우와 함께 최장수 로드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빼어난 외모와 함께 170㎝의 늘씬한 키와 35-24-36의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1월에 열리는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ARC)가 첫 포문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한다. 코로나로 주춤했던 넘버시리즈는 4월부터 12월까지 다섯 차례 열 예정이다.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던 FSO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도 계획되어 있다. 신해리 SNS
  • “댓글 사과 후 이슈 즐겨”…이동국 딸 ‘학폭루머’ 유포자는 동네 중학생

    “댓글 사과 후 이슈 즐겨”…이동국 딸 ‘학폭루머’ 유포자는 동네 중학생

    학폭 루머 유포자는 동네 중학생사과에도 법정 대응 예고한 이유“댓글로 사과하고 이슈 즐겨”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시·재아(15)의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이 “친구들에게 들은 확실하지도 않은 루머를 듣고 유포했다”며 댓글로 사과했다. 이 네티즌이 댓글로 사과하고 뒤에서는 반성하지 않자,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씨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재아의 유튜브 영상 밑에 달린 댓글 하나를 캡처해 올렸다. 댓글에는 최근 재시·재아의 학폭 폭로 글을 작성했던 네티즌의 사과글이 담겼다. 이 네티즌은 “저는 재아 유튜브 댓글에 ‘잡초를 먹였다’, ‘화장실에서 몰래 사진을 찍었다’ 등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유포했다”고 했다. 이어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들은 루머를 듣고 확실하지도 않은 사실을 댓글에 생각 없이 유포했다. 상처 받으셨을 재시, 재아뿐만 아니라 가족분들,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다음부터 이런 일 절대 없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수진씨는 이 네티즌에 대해 “알고보니 집 근처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더라. 댓글로는 사과해놓고 뒤에서는 반성하지 않더라”라며 “오히려 이슈가 됐다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참교육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씨는 “또 다른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기 위해 선처는 없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이동국 딸 재시·재아, 학폭 루머에 “그 학교 다닌 적도 없다” 앞서 이재아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댓글에는 “재시·재아는 채드윅 국제학교에서 친구들 왕따시켜서 강제 전학 당했다. 친구에게 강제로 잡초를 먹이고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는 등 피해자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트라우마를 만들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이재아는 “저와 재시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다닌 적도 없고 다른 학교에서도 강제 전학을 당한 적이 없다. 저와 재시는 5년간 홈스쿨링을 했으며 이 댓글은 허위 사실”이라며 “저희에게 이런 억울한 일이 생길 줄 몰랐다”고 글을 올렸다.이수진씨도 논란이 된 댓글에 “해명 가치도 없는 댓글이지만 당신의 글을 보시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답글을 남긴다”며 “재시·재아는 채드윅 국제학교를 다녀본 적도 없고 강전을 당한 적도 없고 그 어떤 친구와도 뉴스에서나 나올 법한 일들을 경험한 적이 없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어린 학생이 재미로 이러는 것 같은데 당장 사과하고 다시는 어디에서도 이런 댓글로 장난하지 말아달라. 경찰서 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씨와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재시, 이재아는 과거 이동국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이며, 이재시는 모델 지망생이다.
  • “특정 국제학교 다닌 적 없어”...이동국 딸 재시·재아, 학폭 의혹 반박

    “특정 국제학교 다닌 적 없어”...이동국 딸 재시·재아, 학폭 의혹 반박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쌍둥이 딸 이재아, 이재시(15)가 ‘학교 폭력’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16일 이재아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댓글에는 “재시·재아는 채드윅 국제학교에서 친구들 왕따시켜서 강제 전학 당했다. 친구에게 강제로 잡초를 먹이고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는 등 피해자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트라우마를 만들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이재아는 “저와 재시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다닌 적도 없고 다른 학교에서도 강제 전학을 당한 적이 없다. 저와 재시는 5년간 홈스쿨링을 했으며 이 댓글은 허위 사실”이라며 “저희에게 이런 억울한 일이 생길 줄 몰랐다”고 글을 올렸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도 댓글을 통해 “해명 가치도 없는 댓글이지만 당신의 글을 보시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답글을 남긴다”며 “재시·재아는 채드윅 국제학교를 다녀본 적도 없고 강제 전학을 당한 적도 없고 그 어떤 친구와도 뉴스에서나 나올 법한 일들을 경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학생이 재미로 이러는 것 같은데 당장 사과하고 다시는 어디에서도 이런 댓글로 장난하지 말아달라. 경찰서 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딸 이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재시는 유튜브 ‘지금 몇시? 재시!(Jaesi)’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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