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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무로 산책]추석 극장가 배급사 힘겨루기

    ‘배급 지존을 가려보자.’ 추석 연휴를 한주일 앞둔 오는 13일,극장가는 국내 배급사들의 힘겨루기로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 시네마서비스 CJ엔터테인먼트 코리아픽쳐스 등 이른바 ‘3대 메이저’들이 각각 한편씩의 한국영화를 개봉작으로 내세우고 목하 스크린 확보전에 한창이다. 이날 첫선을 보일 한국영화는 김정은·정준호 주연의 코미디 ‘가문의 영광’(시네마서비스),임은경 주연의 SF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CJ엔터테인먼트),이은주·차태현 주연의 ‘연애소설’(코리아픽쳐스)등 3편이다. 시사회 전부터 시네마서비스는 ‘가문의 영광’의 개봉관 스크린을 전국에 150여개나 잠정 확보해뒀다.9일 첫 시사를 하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CJ엔터테인먼트의 하반기 최고 야심작.당초 예고편 프린트 200벌을 만들기로 했다가 급히 350벌로 늘리는 등 기선잡기에 나섰다.배급력이 열세인 코리아픽쳐스는 ‘연애소설’의 승부처를 단순히 스크린 늘리기에 걸지 않을 전략이다.“안정적 수준의 좌석을 확보해 점유율을 높이는 작전을 구사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귀띔. 막강 배급사들의 움직임에 영화가의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하다.극장가에서 연중 최고의 황금시장으로 꼽히는 추석연휴를 노려 한국영화가 3편이나 한꺼번에 정면대결한 사례는 없었다. ‘가문의 영광’을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 홍보팀의 어지연 실장은 “몇해전까지만 해도 연휴시즌에 한국영화들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피하기에 급급했던데다 국산끼리는 개봉일을 겹치지 않는 게 암묵적 관행이었다.”면서“그러나 이젠 한국영화들이 당당히 전면에 나서 진검승부를 가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 추석연휴를 겨냥해 개봉하는 할리우드 직배영화는 폭스코리아의‘로드 투 퍼디션’뿐.와중에 기선제압을 노리고 이번 주말 개봉하는 국산코미디 ‘보스상륙작전’(배급 A라인)은 국내 영화사상 최다 스크린(전국 220개)을 잡았다고 자랑이다. 배급사들의 전면전이 한국영화의 자신감을 상징한다면 흐뭇한 일일 수도 있다.문제는 관객이다. 영화계 일각에서 “힘있는 배급사들의 몇몇 영화들이 개봉관을 장악하면 다양한 볼권리는 어디서 찾겠느냐?”는 자성이 터져나오는 것도 그래서다. 황수정기자 sjh@
  • 초가을 방송3사 새 드라마 대접전

    월드컵이 끝난 지난 7월 방송 3개사에서 11편의 드라마를 거의 같은 시기에 시작했기 때문일까? 9월에도 다양한 드라마가 비슷한 시기에 전파를 타 치열한 시청률 다툼이 예상된다. MBC ‘내 사랑 팥쥐’(월·화 오후 9시55분),SBS ‘정’(수·목 오후 9시55분)이 각각 지난달 말,새롭게 안방극장을 두드린 것에 이어 3편의 드라마가 시청자를 찾아가는 것. KBS ‘천국의 아이들’(월·화 오후9시50분),SBS ‘얼음꽃’(월∼금 오전8시30분),MBC ‘리멤버’(수·목 오후9시55분)는 각각 9·16·18일 차례로 방송을 시작한다. KBS ‘천국의 아이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엄마를 찾아나선 두 남매가 여행하면서 겪게 되는 갖가지 사건들로 꾸미는 이야기.인기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천방지축 성격이지만 정의감 넘치는 인물인 기호태 역으로 출연해 아이들의 여행길을 지켜준다. ‘리멤버’는 MBC가 오랜만에 내놓는 재기발랄한 트렌디 드라마.미스코리아 출신 손태영이 법원 출입기자로 한국사회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파헤친다.순수한 정의감으로 사회악에 맞서는젊은 검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SBS ‘얼음꽃’은 인기드라마 ‘미스터Q’‘토마토’의 이희명 작가와 ‘수호천사’의 김명섭 PD가 호흡을 맞춰 주목되는 작품.SBS 월화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독립군 투사이자 김두한의 사부 역으로 출연중인 장동직이 조민수와 함께 이루어질 수 없는 중년 연인으로 주부 시청자를 공략한다. 이송하기자 songha@
  • 브라운관 미스코리아 전성시대

    미스코리아 출신들의 전성시대가 다시 도래할 수 있을까? 한동안 뜸했던 미스코리아 출신들이 최근 브라운관에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김사랑 손태영 김지연 김민경 서현진 장유경 등이 과거의 영화를 탈환하겠다며 각오를 다지는 것. 지난 9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장윤정 이승연 김혜리 김성령 오현경 고현정 염정아 이영현 등 미스코리아 출신들은 방송을 온통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미모와 몸매,끼와 재능을 바탕으로 일단 선발되면 쇼MC와 드라마 주연 등 TV 전 분야에서 활약했었다. 김사랑(2000년 진)은 28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정’에서 첫 주연급 배역을 따냈다.연말 개봉 예정으로 현재 한창 촬영중인 영화 ‘남자,태어나다’에서도 당당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김사랑측은 “그동안 몇 편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 워밍업 기간을 마친 만큼 올해를 도약의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2000년 미스 인터내셔널 2위로 국제적으로 미모를 공인받은 손태영(2000년미)도 새달 18일 첫 방송되는 MBC 미니시리즈 ‘리멤버’에서주인공인 법조 출입 여기자 역할을 맡으면서 드라마에 데뷔한다.김지연(1997년 진)은 KBS2 아침일일극 ‘인생화보’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오고 있으며,서현진(2001년선)도 조연급이지만 최근 SBS주말극 ‘라이벌’에서 악녀 캐릭터인 스포츠지 여기자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김민경(2001년 진)과 장유경(2002년 선)은 일단 다양한 끼를 선보일 수 있다면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다. 장유경은 SBS ‘국민체감 랭크쇼 카운트다운’에서 유정현 옥주현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다.최근 탤런트 김재원과 도넛 광고에 출연한 김민경도 조만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방송사 관계자는 “90년대 후반들어 방송이 10대 위주로 편성되고,미스코리아 수준의 미모와 끼로 뭉친 비주얼 댄스가수들이 넘쳐나다 보니 미스코리아 출신들의 입지가 좁아졌다.”면서 “앞으로는 댄스가수든 미스코리아든 출신이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재능이 대중의 선택을 받는 잣대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 기자 드라마속 직업 ‘상한가’

    기자가 드라마 속 직업으로 잇따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현재 드라마에서 기자로 활동하는 주·조연급으로는 MBC 일일드라마 ‘인어아가씨’의 은예영(우희진)과 주말드라마 ‘그대를 알고부터’의 조기원(류시원),수목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의 한동진(이동건),SBS 월화드라마 ‘야인시대’의 최동열(정동환)등이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사진)도 새달 18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오후9시50분)에서 기자로 나올 예정이다. 현재 KBS2 ‘영화 그리고 팝콘’과 SBS ‘호기심 천국’등에서 MC로 활약하는 손태영은 ‘리멤버’에서 활달한 성격의 법조출입 기자 신지은 역을 맡아 검사로 나오는 박정철·김승수와 삼각관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 심재학선수 미스코리아와 결혼

    프로야구 두산의 심재학(왼쪽·30)씨가 오는 12월8일 미스코리아 출신 이재원(25)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99년 겨울 심씨의 연예계 친구 소개로 처음 만나 2년여동안 사귀어 오다 최근 결혼 날짜를 잡았다. 예비 신부 이씨는 지난 98년 제42회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혔고,이후 특별한 연예활동은 하지 않았다. 박준석기자 pjs@
  • [씨줄날줄] 루키즘

    ‘서울에서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에 이르기까지 사상 유례없는 성형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지난 5일자 커버 스토리로 한국과 일본,중국,동남아국가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성형수술을 다루었다.피부 박피술(200∼3000달러),얼굴 윤곽수술(1000∼2000달러),종아리수술(2000달러) 등 부위별 수술가격을 국가별로 열거했다.이 기사는 서울의한 성형외과 의사를 예로 들면서 “종아리 근육을 퇴화시키기 위해 무릎 뒤쪽의 신경을 절단한다.”고 소개했다. 10년 전 대기업 CEO에서 장관으로 발탁된 K씨는 틈 나는대로 미인 예찬론을 펼쳤다.그는 “미인을 채용하면 우선 사무실 분위기가 밝아진다.또 금방 누군가가 낚아채 가고,‘손때’ 탈까봐 남편이 직장에 못다니게 하므로 순환도 빠르다.”는 논리를 폈다.반면 못생긴 여직원을 채용하면 정반대의 악순환이 이어진다며 자신의 성공 비결을 미인 채용에 결부시켰다. 최근 한 광고회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젊은 여성 10명 가운데 7명이 용모가 인생의 성패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피부와 몸매를 보면 생활수준이 짐작된다는 응답도 70%나 됐다.용모와 재력이 정비례한다는 뜻이다.루키즘(Lookism·외모지상주의)이 여성들의 가치관으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결혼정보회사 관계자도 여성 회원의 용모는 재력이나 학력 등 다른 기준을 앞지른다고 털어놨다. 루키즘은 뉴욕타임스의 칼럼리스트 윌리엄 새파이어가 인종,성,종교,이념등에 이은 새로운 차별 용어로 사용했다.1999년에 발간된 ‘20세기 단어사전’은 루키즘을 ‘외모를 근거로 한 편견이나 차별’로 정의했다. 하지만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자연 그대로의 미인을 최고의 미인으로 꼽는다.돈을 들여 깎고 벗겨내고 다듬더라도 개성미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리라.‘눈요깃감’이기를 거부한 ‘안티 미스코리아’ 페스티벌이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여겨진다. 우득정 논설위원 djwootk@
  • 영화단신/ DVD BOOK 매월 3편씩 우송 등

    ***DVD BOOK 매월 3편씩 우송 지엠에스코리아는 영화 DVD에 어학공부 기능을 추가한 DVD BOOK을 매월 3편씩 우송해주는 사업을 벌인다. 1년 이상 약정 회원에게는 선착순 1000명에 한해 DVD플레이어를 증정한다.(02)725-3151. ***‘죽어도 좋아’토론회 개최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는 7일 오후2시 서울 인사동 미로 스페이스에서 제한상영 등급을 받은 영화 ‘죽어도 좋아’의 상영회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의 최선희 정책위원,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최태현운영위원,장윤선 ‘참여사회’편집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02)773-7707. ***전쟁기념관서‘윈드토커’시사회 20세기폭스코리아는 9일 오후8시30분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오우삼 감독의 전쟁영화 ‘윈드토커’의 야외시사회를 연다.희망자는 7일까지 홈페이지(www.foxkorea.co.kr)에 응모하면 된다.
  • 새음반/ PASSION 등

    ◇PASSION= 여가수로는 처음으로 500회 라이브공연을 가진 이은미가 2∼5집의 히트곡을 골라 담은 베스트 앨범.미 내슈빌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새롭게 불렀다.‘어떤 그리움‘등 13곡 수록.홀엔터테인먼트 ◇욜라 탱고 디럭스=3인조 인디록밴드= ‘욜라탱고’가 각각 ‘I Can Hear the Heart Beating As One’과 ‘And Then Nothing Turned Itself-out’이라는 타이틀의 디럭스 버젼을 보너스 CD와 함께 출시.알레스 뮤직 ◇앙코르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한 뮤지컬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이 펴낸 뮤지컬 베스트 앨범.‘오페라의 유령’‘캐츠’‘라 론디네’등 뮤지컬에서 부른 명곡 15곡 수록.유니버설 ◇자옥아= 신세대 트롯 가수 박상철의 두번째 앨범.타이틀곡= ‘자옥아’는 송대관의 ‘네 박자’등을 작곡한 박현진씨가 만든 노래.오아시스 ◇볼케이노 3집= 파티 음악에 적합한 흥겨운 리듬의 세계 각국 인기 댄스곡모음집.‘Do the Rave Stomp’등 22곡 수록.리믹스코리아
  • ‘에르메스코리아 미술상’ 설치미술가 박이소씨

    올해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심사위원장 宋美淑 성신여대교수) 수상자로 설치미술가 박이소(朴異素·45)씨가 선정됐다. 박씨는 2000만원의 상금을 받고,오는 10월 갤러리현대에서 기념전시회도 갖게 된다.
  • 옥주현 SBS ‘카운트다운’ MC에

    ‘핑클’의 옥주현이 12일부터 SBS ‘카운트다운’(금 오후9시55분)의 새 MC를 맡는다. MBC라디오 ‘옥주현의 별이 빛나는 밤’을 진행하고 있는 옥주현은 처음으로 TV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특유의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일부터 새단장에 들어가는 ‘카운트다운’은 한 주간의 주요 이슈나 인기연예인들에 얽힌 이야기,시청자의 궁금증을 순위를 매겨 보여주는 연예오락프로그램.옥주현과 유정현이 공동 MC를 맡으며 그룹 ‘주얼리’의 박정아와 2002년 미스코리아 선 장유경이 보조 MC로 참여한다.
  • 자동차특집/ 수입차업계 뜨거운 ‘문화 마케팅’

    수입 자동차업계가 마케팅 차별화에 정성을 쏟고 있다. 우리 전통문화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가하면 대학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마케팅전략은 소비자들에게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이란 이미지를 심어줄 뿐 아니라 친근감을 높여 잠재수요를 충분히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올해부터 한국의 환경 및 전통문화 보호에 공헌한 초·중·고생이나 단체를 후원하는 ‘포드 환경·문화 후원’프로그램을 마련,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포드코리아는 ▲생태계 보호 ▲전통문화 및 유산 보전 ▲자연 및 환경 보호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초 모두 6∼7개 팀에게 후원금을 지원한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지난해부터 한국 인문학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해마다 사회·문화·철학·어문·역사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나 박사학위 과정 후 연구원 가운데 10명 안팎을 선정,18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BMW코리아도 지난 3월국내 시장 진출 후 1만번째 BMW 판매를 기념해 사단법인 ‘과학사랑 나라사랑’(상임대표 김수환 추기경)이 전개하는 ‘사이언스 북 스타트’ 운동에 도서 1만권을 기증했다. BMW코리아는 이와 함께 국내에서 열리는 패션쇼·골프대회·콘서트 등 각종 행사를 후원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마케팅을 통해 유효수요를 늘려가고 있다. 이에 앞서 GM코리아는 지난 2000년 환경운동단체인 ‘내셔널트러스트운동’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 단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캐딜락 드빌을 증정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통신지존’ 꿈꾸는 SK텔레콤

    SK텔레콤이 ‘통신지존(至尊)’을 꿈꾸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KT의 최대 주주로 올라선 데 이어 무서운 속도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이동통신 분야의 최강자로 머물지 않고 유·무선을 아우르는 ‘절대맹주’로 자리잡겠다는 야심찬 전략이 엿보인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신사업 진출 계획을 확정했다.우선대형 포털업체인 라이코스코리아를 인수한다고 밝혔다.446억 7000만원을 투자해 76.5%의 지분을 확보키로 했다.초기에는 125억원으로 43.25%의 지분을 살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무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유선포털 분야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유무선 연계 종합포털을 조기에 구축,국내 유무선 포털시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할것”이라고 말했다. KDMC의 지분도 사들이기로 했다.연말까지 400억원 가량의 KDMC 신주를 인수할 계획이다.확보할 지분율에 대해서는 40%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KDMC는 전국 SO(유선망공급업체)들이 연합해설립한 회사로 케이블TV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추진중인 차세대 멀티인터넷 전략의 일환으로 지분 참여를 결정했다.PC,이동전화,PDA(개인휴대단말기),TV 등 각종 유무선 단말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해 양방향 디지털방송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TV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위성 DAB(디지털오디오방송)사업을 추진중인 일본 MBCO 지분도 늘릴 방침이다.오는 2004년 위성 DAB 사업을 상용화함으로써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MBCO의 2차 증자에 30억엔(3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지난해 12월 12억엔으로 8.2% 지분을 샀다.따라서 총 투자규모는 14.2%로 늘어나게 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SKT, 라이코스코리아 인수

    SK텔레콤이 라이코스코리아를 인수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라이코스코리아의 대주주인 스페인업체 테라 라이코스 및 미래산업과 협상을 갖고 라이코스코리아를 인수키로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우선 테라 라이코스의 지분 43.25%를 인수하고 차후에 라이코스코리아의 신주발행을 위한 증자에 참여해 지분 50% 이상을 확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SK텔레콤은 빠르면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인수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이와 관련,SK텔레콤 관계자는 “테라라이코스 및 미래산업측과 라이코스코리아 인수방안을 놓고 의견 접근이 거의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에 앞서 올 초부터 테라 라이코스와 미래산업 등과 라이코스코리아인수협상을 진행해왔다. SK텔레콤은 유무선포털인 네이트(www.nate.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라이코스코리아를 네이트와 통합,유무선포털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대출기자
  • 보아 월드컵결승전 VIP 초청 관람

    “대한민국 젊은이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축구 대표팀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가수 보아(사진·16)가 한국을대표하는 연예인으로 2002 한·일 월드컵 결승전과 폐막식에 단독 초청받았다. 월드컵 공식 스폰서 아디다스코리아㈜는 “보아가 일본의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고 한국에서도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등 한·일 양국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일 문화교류의 선두주자”라면서 “이를 높이 평가해 아디다스 VIP로 공식 초청,결승전을 관전토록 했다.”고 밝혔다.보아는 1박2일간의 월드컵 투어에 초청돼 첫날인 29일 오후6시 월드컵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요코하마 선상파티에 참석한다. 이어 다음날인 30일에는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2002 월드컵 결승전을 관전할예정이다. 주현진기자 jhj@
  • 월드컵/ 獨 슈피겔誌 “한국이 우승후보”, 한국 16강진출 각국반응

    “이제는 한국이 우승 후보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누르고 16강에 오르자 각국에서 한국 축구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한국 축구를 바라보는 시각도 크게 변해 한국 축구에 반했다는 축구팬들도 크게 늘고 있다. 세계 곳곳의 한국 교민들은 높아진 한국 축구의 위상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자랑스러워 했다.한편 한국의 승리로 운좋게 16강 진출에 성공한 미국 언론들은 “생큐 코리아!”,“한국은 미국의 최고 우방” 등의 표현으로 미국의 16강 진출보다 한국 승리에 초점을 맞췄다.아시아 언론들도 한국의 선전으로 아시아 축구의 위상이 높아지게 됐다며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진출 쿼터가 늘어날 것을 희망했다. ●한국,이제는 우승후보= 한국이 14일 우승후보로 꼽히던 포르투갈을 완파한 데 대해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온라인은 “이제는 한국이 우승후보”라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예지 엥겔 폴란드 감독의 말을 인용,프랑스·아르헨티나가 예선 탈락한 데 이어 한국이 우승 후보로 지목되던 포르투갈에 승리를 거둠에 따라 이제는 한국이 우승후보로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축구,환상적 플레이로 세계 축구팬 사로잡아= 히딩크 감독의 지도 아래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전환을 앞세운 한국 축구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면서 한국 축구에 반했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독일의 마르쿠스라는 축구팬은 인터넷에 “한국 팀의 강력한 압박수비와 스피드 넘치는 공격은 세계 어느 팀이라도 혼낼 수 있을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영국 축구팬 역시 인터넷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월드컵에서 세계는 한국과 세네갈이라는 보물을 발견했다.”며 한국 축구의 환상적이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면 누구나 한국 축구의 팬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감탄했다. ●한국이 가장 발전한 팀= 미국의 폭스스포츠닷컴이 실시한 인터넷 여론조사에서 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실력이 향상된 팀으로 선정됐다.914명을 대상으로 가장 발전된 팀을 조사한 결과 한국 42%,미국 30%,세네갈 22%,파라과이 6%의 순이었다. ●미 언론,“생큐 코리아!”=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미국이 폴란드에 3대1로 지고도 한국이 포르투갈에승리,간신히 16강에 올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USA 투데이는 어부지리로 16강행 티켓을 얻은 미국을 ‘운좋은 패자(lucky loser)’라고 꼬집고 골키퍼 프리덜의 말을 인용,“우리가 오늘 한국에 많이 빚졌다.”고 전했다.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이 사상 세번째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지만 이는 미국이 스스로 해낸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AP통신은 미국이 한국 박지성의 결승골로 16강행 티켓을 잡았다며 “생큐,사우스코리아”라고 세계에 타전했다.CNN도 미국이 ‘뒷구멍으로’ 16강에 진출했다고 비꼬았지만 한국에 대해선 ‘생큐,코리아’라는 자막으로 성원을 보냈다.ESPN의 한 캐스터는 미 16강 진출의 ‘1등 공신’한국을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로 극찬했다. ●한국 승리는 열렬한 응원 덕분=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지은 포르투갈전 승리는 운동장은 물론,전국 곳곳에서 열광적으로 성원해준 국민의 응원 때문에 가능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최대 일간지 콤파스는 1면 상단 중앙에 붉은 T셔츠 차림의 서울 시민들이시청 인근 도로 양쪽에 운집해 태극기를 흔들며 열광하는 장면의 사진과 함께 ‘한국,역시 대단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신문은 “한국민의 응원 열기는 운동장 내부보다 뜨거웠고 16강 진출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선수들의 자신감과 체력,정신력을 배가시켰다.”고 분석했다. ●한국,8강도 가능=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언론들은 48년만에 16강 진출을 달성한 한국 축구의 전력이 8강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베트남 국영TV는 ‘한국 축구가 세계 5위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오른 것은 운만이 아니라 실력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이정도 전력이면 이탈리아도 이겨 8강에 오를 만하다.’고 보도했다. 하노이의 노동신문도 ‘아시아 축구가 이제는 유럽이나 남미 축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으며 8강,4강도 두려울 게 없다.’고 흥분했다.베트남의 스포츠신문 ‘국제스포츠’는 “한국은 이탈리아와 16강전을 갖는데 이탈리아의 전력이 예전 같지 못한데 반해 한국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캄보디아TV 역시“한국과 일본이 함께 16강에 오른 것은 아시아 축구의 급성장을 의미하며 전력으로 볼 때 그 이상의 성적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필리핀의 ABS-CBN방송 역시 한국과 일본의 16강 진출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한국과 일본이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살렸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가능성을 심어줬다.”고 격찬했다. 유세진기자·외신종합 yujin@
  • 행사/ ‘가스트로노미 기사단’ 위촉식

    ●‘가스트로노미 기사단' 위촉식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가든카페에서 ‘가스트로노미 기사단’ 위촉식을 갖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권민중·손태영씨와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 선수의 부인 이혜원씨가 한국 초대 기사단으로 위촉된다. 가스트로노미 기사단은 명예직으로 프랑스 음식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남산서 서울시민걷기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金玟河)는 6·15남북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8시 서울 남산 국립극장앞에서 서울시민걷기대회를 연다.남북화해 협력과 국민화합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대회 이외에도 통일기원한마당,통일기원봉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 수입車 ‘공격 마케팅’ 시동

    경기회복으로 자동차 판매가 활황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입차 업체들이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크게 줄어든데다 특별소비세 면제조치 연장등으로 호전된 판매여건을 십분 살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반면 국내 업체들은 이렇다할 마케팅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어 수입차 업체들과 대조를 이룬다.가만히 있어도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8일 외국자동차 수입업계에 따르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6월 한달동안 구매고객의 기존차량을 인도금으로 대신하고 잔액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는 ‘굿바이 굿바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2000㏄급 중형세단 뉴몬데오(판매가격 3290만원)의 인도금을 660만원으로 낮춰주고 잔액에 대해서는 36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키로 했다. 3000∼4000㏄ 고급세단인 토러스·링컨LS·링컨타운카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이스케이프·뉴익스플로러 등도 차량가격의 20%만 내면 뉴몬데오와 같은 조건으로 구입할수 있도록 했다. 폴크스바겐을 수입,판매하는 고진모터임포트도 이달부터 7월까지 2000㏄급 해치백승용차인 골프(Golf)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만원짜리 국민관광상품권을 주고 있다.국내외 호텔과 여행사·면세점·골프장·테마파크 등은 물론 백화점과 외식업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이달말까지 3500㏄급 고급세단 LHS를 구입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300만원 상당의 하와이 여행권 2장을 준다.소형 미니밴인 PT크루저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80만원 상당의 소니 디지털 캠코더를 제공한다.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포르쉐를 판매하는 한성자동차는 골프대회 등을 열어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있다. 이에 반해 국내 업체들은 비인기 차종이나 새로 출시한 차량에 대해서만 일정금액을 깎아줄뿐 이렇다할 마케팅을 하지않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클릭을 현대카드로 구입할 경우 3년간 50만원어치 누적포인트를 적립해주고,대우차가 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전차종에 걸쳐 6개월간 무이자로 할부해주는게 고작이다. 이에 따라 수입차에 대한 수요자의 인식은 날로 좋아지는 반면 국산차에 대한 이미지는 크게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업계 관계자는 “2000㏄이상 중대형 승용차 시장에서는 수입차 점유율이 10%를 넘어선 상태”라며 “국내 업체들도 눈앞의 이익만 챙길 게 아니라 장기적인 마케팅전략을 세우고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원·엔 동시결제 전자화폐 출시

    삼성카드는 몬덱스코리아와 제휴,한국과 일본에서 원화와 엔화로 동시에 결제할 수 있는 전자화폐를 출시한다.서울 삼성동 코엑스몰과 인사동,인천국제공항 등 월드컵 관련주요 방문지의 전자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코엑스몰 몬덱스 전용 출장소에서 엔화나 원화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02장을 발급할 계획이다.
  • 드러나는 TPI 로비과정/ “”조운선·최규선씨 복표로비 양축””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과 관련,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TPI)의 정·관계 로비창구가 생보부동산신탁 전 상무 조운선씨와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씨 등 두 채널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두 채널간의 역할분담이 주목된다. 조씨가 98∼99년 체육복표 사업을 규정한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안 통과와 사업자 선정을 전후해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금품 전달 등 로비 창구 역할을 했다면 김대중 대통령 3남 홍걸씨를 배경으로 둔 최씨는 경쟁자였던 한국전자복권 컨소시엄측의 로비를 견제하기 위한 ‘방패막이’로동원했다는 역할분담론이 검찰수사에서 일부 확인되고 있다. TPI 부사장 송재빈씨는 98년 조씨와 함께 타이거풀스코리아(TPI전신)를 공동 설립,동업관계를 유지하면서 체육복표사업을 공동 추진했다.이때 조씨는 99년 8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및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을 전후해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로비창구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조씨는 지난해 3월 문화관광부 이홍석 차관보에게 사업자 선정 사례금 명목으로 송씨 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조씨가 이처럼 적극적으로 TPI를 위해 일한 것은 자신이 상당수 지분을 갖고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조씨는최대 20%의 지분을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규선씨의 등장은 치열했던 로비전과 맞물려 있다.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이후 한국전자복권이 아·태재단 상임이사이수동씨 등을 동원,치열한 로비전을 펼치자 TPI의 최종사업자 선정을 낙관했던 송씨의 위기감이 극대화돼 다른 ‘채널’을 찾게 됐다는 것이다. 조씨도 자신의 측근에게 송씨의 이같은 불안한 심정을 전달했었다.조씨의 측근 인사는 “재작년 체육복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몇 달 전 조씨로부터 ‘송재빈이 사업자로 선정되려고 몸부림치고 있는데,(한국전자복권쪽 로비가 심해) 정상적인 사업자 선정이 안될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같은 정황에 비춰볼 때 송씨가 조씨 등의 로비만으로는사업자 선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또다른 ‘원군’으로 홍걸씨를 등에 업은 최씨를 찾아나선 것으로 보인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양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금나나(19·경북 진·경북대 의예1)양이 진의 영예를 차지했다.미스코리아 선에는 장유경(張由慶·19·서울 진·콜로라도 볼더주립대 생물1 휴학)양이,미는 기윤주(奇倫宙·20·서울 선·대진대 한국무용2)양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 88년부터 이 대회를 생중계해온 MBC는 올해부터 중계를 중단,이날 대회는 케이블방송 EtN과 웨딩TV를 통해생중계됐다. 구혜영기자 koo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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