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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현민 “BTS, ‘이니시계’만 받고 공연해줘 감사”

    탁현민 “BTS, ‘이니시계’만 받고 공연해줘 감사”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팟캐스트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대통령 행사와 관련한 뒷얘기를 공개했다. 특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대가 없이 선뜻 공연을 해준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탁 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기간 K팝 공연에 참석한 연예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연예인은 특정 정부나 세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면 좋지 않은 결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출연해주는 것은) 고맙다고밖에 할 말이 없다”며 “연예인 입장에서는 순방에 따라오려면 스케줄도 4∼5일 비워야 한다”고 말했다. 탁 위원은 특히 지난해 문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당시 K팝 공연에 BTS가 참여한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해당 공연일이 BTS가 딱 하루 쉬는 날이었는데도 (참여해줬다). 경비 정도는 드리겠다고 했더니 (BTS 측에서) 피식 웃더라”고 기억을 떠올렸다.이어 탁 위원은 “멤버들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정도 끊어주는 걸 생각했는데, (BTS 측에서) ‘전용기인데 괜찮겠느냐’고 묻더라. 따져보니 경비만 1억∼2억원 들겠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기념시계(이른바 ‘이니시계’)만 드리겠다고 했다. 다행히 시계로 모든 비용을 ‘퉁’ 쳐줘서 행사가 잘 끝났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탁 위원은 과거 자신의 책이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인 일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탁 자문위원은 “12년 전 책이 나왔을 당시 여성단체, 언론사들도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했다. 그런데 지금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문구가 있다는 것”이라며 “책임지라고 하면 책임지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책임져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이어 “오랫동안 그 책의 내용으로 저를 비난한 분들에게도 화가 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12년 전 내 모습과 싸우고 있는데, 저는 떨어져서 3인칭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청와대에 들어오기 6∼7년 전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그 책은 안 보시는 게 좋겠다’고 했다. 제 인생의 적절치 않은 한 부분이어서 나름의 사과도 했다. (비난하는 분들이) 원하는 것을 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이 ‘(비난하는 분들은 청와대 행정관직에서) 사표 내는 것을 원하지 않았겠나’라고 묻자, 탁 자문위원은 “그건 할 수가 없었다. 책 내용과 저의 공직 수행은 거리가 있다고 봤다”며 “저를 공격하는 부분에는 또 다른 의도가 있다고 봤기 때문에 그만둘 수 없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잘못했다는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제일 답답했다”고 언급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아는 형님’ 김환 “프리 선언 이후 놀이터에서 시간 보낸 적도”

    ‘아는 형님’ 김환 “프리 선언 이후 놀이터에서 시간 보낸 적도”

    ‘아는 형님’ 김환이 프리 선언 이후의 삶을 전한다. 2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김환이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마치 만담 콤비처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뛰어난 말솜씨를 뽐냈다. ‘트로트 여왕’ 장윤정은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르며 형님들의 마음에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김환 역시 과거에 복권 방송을 진행하며 겪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김환은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의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직장인으로 매일 바쁘게 살다가 더 이상 출근할 곳이 없다는 사실이 당황스럽고 슬펐다”라고 전했다. 이에 형님들은 김환에게 “프리랜서 선언 이후 스케줄이 없는 날에 일부러 집 밖에 나가있었던 적도 있었느냐”라고 물었다. 김환은 솔직하게 “그렇다. 일부러 놀이터에서 시간을 때웠던 날도 있다”라고 고백해 형님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때 김환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은퇴 직후의 생활을 떠올리며 깊은 공감을 표했는데, 갑자기 진지함을 깨버리는 민경훈의 한 마디가 갑작스러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남 한복판서 울린 “여기 사람이 있다”...창작가무극 ‘신과함께’-이승편

    강남 한복판서 울린 “여기 사람이 있다”...창작가무극 ‘신과함께’-이승편

    “살기 위해서, 함께 살고 싶어서. 그래서 이렇게 싸우고 있죠. 제발, 한번만 도와줘요” 하늘과 제일 가까운 동네, 하늘 아래 한울동 철거촌을 지키는 가택신 ‘조왕신’(송문선)은 삶의 터전을 빼앗길 처지에 놓인 철거민의 절절한 마음을 이렇게 전한다.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가득한 무대 왼쪽 구석엔 눈에 익은 구호가 담긴 현수막이 걸렸다. “여기 사람이 있다” 21일 첫 관객을 맞은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_이승편’은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풀지 못하고 있는, 더 심화하고 있는 재개발과 철거민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두 편의 영화로 제작돼 ‘쌍천만 관객’ 대흥행을 이끈 웹툰 작가 주호민의 원작 ‘신과함께’ 시리즈 중 이승 편을 가무극에 맞게 각색해 무대에 올렸다.극의 배경은 서울 강북의 달동네 한울동. 어린 동현(이윤우)은 폐지와 고물 수집으로 근근이 생계를 꾸리는 할아버지(박석용)와 함께 산다. 한울동은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거리로 내몰리게 된 철거민들은 이주를 거부한다. 곧 철거용역 회사가 투입하고, 철거민들은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한다. 딱 10년 전 서울 용산참사를 떠오르게 한다. 비싼 등록금과 아버지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용역업체에서 일을 시작한 박성호(오종혁)는 돈과 양심 사이에서 수 없이 갈등하고, 가택신 대장 성주신(고창석)은 할아버지와 동현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다. 연출을 맡은 김태형 감독은 “이 작품은 인간의 존엄성을 다루는 이야기”라며 “사실 스케줄이 안 맞아 연출을 고사하려고 했는데 무대가 LG아트센터라고 해서 하겠다고 했다. ‘강남 역삼동에서 철거민이 시위하는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 수 있다고?’라고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첫 공연을 지켜본 원작자 주호민 작가는 “창작가무극이 영화보다 좀 더 명징하게 주제에 집중하게 하는 장점이 있었다”라면서 “원작자인데도 부끄럽게 눈물이 나더라. 참느라 고생했다. 서울예술단이 ‘신과함께’ 신화편도 만든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이승편’은 29일까지 공연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송가인 교통사고, 차 앞부분 크게 파손 “큰 부상은 없어”

    송가인 교통사고, 차 앞부분 크게 파손 “큰 부상은 없어”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가인은 20일 새벽 전라도 광주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전북 김제시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이번 교통사고로 송가인이 탄 차량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다. 하지만 다행히 송가인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 측은 “송가인은 사고 후 응급실로 이송,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며 “큰 부상은 없지만 경과를 지켜 볼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을 일부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1위를 차지한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심비 더한 ‘더 짠내투어’… 월요병 물리칠 한혜진X규현X이용진 ‘케미’

    가심비 더한 ‘더 짠내투어’… 월요병 물리칠 한혜진X규현X이용진 ‘케미’

    tvN ‘짠내투어’가 새 출연진과 함께 ‘더 짠내투어’로 새로워졌다. 시간대도 토요일에서 월요일로 옮겨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시원하게 날려주겠다는 각오다. 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에는 안제민 PD와 한혜진, 규현, 이용진이 참석했다. 2017년 11월 첫선을 보인 ‘짠내투어’는 가성비 여행 정보를 꽉 채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원년 멤버 박명수가 ‘더 짠내투어’에서도 중심을 잡고, 박나래 등이 떠난 자리에 한혜진, 규현, 이용진 등 새 멤버가 대거 합류했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인 ‘가심비’를 더해 여행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안제민 PD는 새 시즌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저희 프로그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엄청난 변화를 원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다. 가심비라는 하나의 룰만 추가하자는 생각으로 부담을 덜었다. 또 한혜진, 규현, 이용진 세 분을 섭외하면서 이분들을 믿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방송 시간을 옮긴 이유에 대해서는 “주말에 쉬면서 보는 것도 좋지만 한 주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 하는 지루함이 있을 때 시청자의 갈증을 해소하는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관광, 맛집, 패션까지 빠지는 것 없는 여행을 보여줄 한혜진, 가이드가 되기 위해 개그맨 은퇴를 고민했다는 여행 마니아 이용진, 한 치의 오차 없는 여행 플랜과 능숙한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규현이 합류해 각자의 여행 스타일을 선보인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용진은 “시즌 1때부터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코미디 빅리그‘를 함께한 안제민 PD가 시즌 1때 안 불러주셔서 서운했는데 이렇게 굵직하게 와서 덥썩 잡았다”고 했다. 이날 박명수는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 때문에 불참했다. 규현은 박명수에 대해 “힘이 되는 말들을 많이 해주셨다. 그런데 TV에서는 확인을 잘 못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그분은 카메라가 꺼지면 천사로 변하더라.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맞장구쳤다. 이어 “나래한테 명수 오빠 얘기를 많이 들었다. 너무 좋다고 하면서 많이 안심시켜줬는데 정말 좋았다”며 TV 속 호통, 버럭의 대명사 박명수의 다른 모습을 말했다. 출연진들은 하나같이 서로간의 케미를 자신했다. 한혜진은 “첫 방송이 어제 나갔는데 첫날에는 3박 4일동안 친해진 게 다 담기지 못했다”며 “둘째날, 셋째날을 보시면 저렇게 빨리 친해질 수 있나 하고 느끼실 거다”며 웃었다. 규현은 “혜진 누나와는 술자리를 가진 적도 있었고 다들 호감도가 있었는데 아웅다웅 촬영하면서 더 돈독해졌다. 멤버들 모두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이용진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서먹함이 깨질 수 있나 생각했고 급속도로 친해졌다”며 “시간이 좀 지나다 보면 멤버들 케미가 잘 나올 것 같다는 댓글을 많이 봤는데 그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이용진은 “대만에서 온도 35도에 습도가 80도가 넘었다. 어제 방송에 살짝 비쳤지만 규현이 땀을 굉장히 많이 흘렸다. 그래서 별명을 아쿠아맨이라고 지어줬다”며 농을 쳤다. 한혜진은 “여자 게스트가 한 분 더 나오는데 제가 숙소에서 밤새 모기를 잡은 덕에 그분은 다음날 상쾌한 컨디션으로 투어를 다녔다”고 말해 게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짠내투어’에는 그간 고정멤버 외에 개성 있는 게스트들이 함께해왔다. 초청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안제민 PD는 “어제 갑자기 허경환이 카톡으로 ‘은퇴식 해달라’고 보내왔다”며 “새 출연진이 좀 더 베테랑으로서 설계의 날이 서면 기존 설계자들과 설계 배틀을 붙여볼까 한다. 박나래, 허경환, 문세윤을 게스트로 꼭 다시 모시고 싶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더 짠내투어’가 새롭게 꾸려진 네 멤버와 게스트들의 케미로 빛을 발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은수미 시장 2차 공판…검찰. 은 시장 측 ‘최씨 자원봉사’ 여부 놓고 공방

    은수미 시장 2차 공판…검찰. 은 시장 측 ‘최씨 자원봉사’ 여부 놓고 공방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운전기사 최모 씨는 코마트레이드로부터 차량 지원과 월급을 받는다는 사실을 은수미 시장에게 밝힌적 없다고 진술했다. 17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7형사부(부장판사 이수열)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은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중원구지역위원장 시절 운전기사였던 최씨가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검찰과 은 시장 측이 ‘최씨의 자원봉사’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한 최씨는 “일이 없어 힘든 시기 지인 배모 씨의 소개로 돈을 벌기위해 성남 중원구 선거사무실에서 은 시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최소 주 3일 많게는 5일 가량 운전을 해주었다”고 말했다. 최씨는 “코마트레이드로부터 차량과 월 200만원을 매달 통장으로 계좌이체 받고 식대와 기름값 등은 영수증을 제시하고 정산하는 조건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코마 회장이 급여를 준다고 친구 배 모씨에게서 들었다고 진술했다. 최씨는 또 “구글 캘린더 스케줄에 따라 은 시장을 대학 강의와 방송 출연을 위해 서울 목동과 상암동 지역 등에 차를 태워 오갔다”면서 “은 시장이 집과 사무실 출퇴근은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코마트레이드로부터 매달 말일 들어오던 급여가 끊기자 운전일을 그만두었다”고 덧붙였다. 변호인측이 수사기관에 제출한 자료중에 ‘자봉’(자원봉사) 이라는 표현이 담긴 은 시장에게 유리한 내용이 빠진 이유를 묻자 최씨는 단순 누락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최씨는 은 시장이 외부인에게 자신을 자원봉사로 소개했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4월 은 시장의 운전기사를 한 사실을 언론과 민주당 중앙당에 제보한 데 대해서는 “코마트레이드 이 대표가 구속돼 제게도 피해가 올까 불안해서 배씨와 상의해서 한 것이다”고 말했다. 운전기사 일을 그만둔 후 성남시 시간선택제 마급 공무원으로 채용되고 배우자는 성남시 산하기관 비서실에 근무하게 된 데 대해서는 “은 시장과는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씨는 “노무를 코마트레이드에 제공했나, 은 시장에게 제공했나”라는 재판부의 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이날 증인 최씨는 재판부에 비공개 신문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다만 가림막으로 차단 신문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성남지원 앞에는 은 시장의 지지자와 반대자 100 여명이 찬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열어 경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도 했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8일 오후2시에 열린다. 차량을 운전한 최씨를 은수미 시장에게 소개한 배모 씨등 4명이 증인으로 나온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가영♥허경환 “주말에 뭐해요?” 적극 대시 후 사적 만남 포착

    김가영♥허경환 “주말에 뭐해요?” 적극 대시 후 사적 만남 포착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에서 김가영과 허경환 두 사람이 동호회 여행 외에 사적인 만남을 가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여행 진실게임에서 김가영은 허경환에게 ‘이번 주말에 뭐해요?’라는 역대급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허경환은 원래 스케줄을 취소하는 한이 있어도 약속을 지키겠다는 긍정적인 대답을 통해 모두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진실게임 장면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또한 격렬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만남이 실제로 성사되었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쉽게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스튜디오 MC들은 제작진에게 ‘MBC 떼고 만남’ 진위 여부 파악을 부탁했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 중 갑작스럽게 허경환에게 연락해 둘의 셀카 사진을 직접 전달 받아 스튜디오 MC들에게 공개했다. 허경환과 김가영의 실제 데이트 현장 사진을 확인한 스튜디오 MC들의 열렬한 반응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 또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만남 전 두 사람은 제작진에게 방송 카메라나 제작진 없이 오직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해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MBC 떼고 만남’이 과연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 속 수줍은 표정의 김가영과 미소가 만연한 표정의 허경환은 바로 옆자리에 앉아 밀착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허경환이 애타게 원하던 ‘MBC 떼고 만남’이 실제로 성사되면서 앞으로 더욱 깊어질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발전에 대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점점 깊어지고 리얼해지는 감정선으로 보는 이들을 기대하고 설레게 만드는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 동호회 여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MBC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송가인 “노래 포기하지 않았더니 좋은 날도 온다”

    ‘복면가왕’ 송가인 “노래 포기하지 않았더니 좋은 날도 온다”

    ‘복면가왕’ 샹젤리제 거리의 샹들리에 정체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송가인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오디션이 끝난 지 얼마 안 돼 다시 이런 경연 프로그램에 나왔다. 다른 장르의 노래를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후회 없이 노래해서 만족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가인은 지난달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했다. 7년 간의 무명생활을 청산하게 된 송가인은 “무대가 없어도 포기하지 않고 노래했더니 살다 살다 이렇게 좋은 날도 온다. 노래를 끝까지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스케줄이 3-4개 있었다면 요즘에는 3-4시간 잘 수 있다”며 달라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송가인의 무대를 본 유영석은 “장르라는 편견을 깰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실력이라는 것을 오늘 무대를 보고 알았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당서 ‘장외투쟁’ 황교안·나경원 첫 직접 비판

    黃 “다양한 의견 나오는 건 좋은 현상” 자유한국당 내에서 국회에 들어가지 않고 장외투쟁으로 일관하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한 비판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선거법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여권과 벼랑 끝 대치를 하고 있는 한국당의 단일대오가 흐트러지는 단초가 될지 주목된다. 한국당 장제원(부산 사상)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에 대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비판하면서 정작 우리는 제왕적 당대표제, 제왕적 원내대표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정치의 중심인 국회는 올스톱시켜 놓고 당 지도부의 스케줄은 온통 이미지 정치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싸울 때 싸우더라도 할 일을 하라는 것이 민심이라고 생각한다. 이토록 엄중한 국민의 질타 속에서도 한국당에는 소위 투톱 정치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국민의 정치 수준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선거 결과가 나온 후에야 깨닫는다면 그때는 후회해도 너무 늦을 것”이라고 했다. 또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는데도 당내엔 ‘침묵의 카르텔’만 흐르고 있다. 건강한 비판은 사라진 지 오래”라고 했다. 한국당 내에서 국회 복귀론이 제기된 적은 있었지만, 지도부를 향해 공개적으로 직격탄을 날린 건 장 의원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윤상현 한국당 의원은 “이제는 국회로 돌아갈 시간이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안보·외교·인사 무능에 맞서 국회에서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황 대표는 장 의원의 비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은 좋은 현상이며, 여러 의견을 종합해서 함께 가는 당으로 만들겠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공식입장] 브랜뉴뮤직 측 “‘프듀’ 연습생 안전·사생활 보호 당부”

    [공식입장] 브랜뉴뮤직 측 “‘프듀’ 연습생 안전·사생활 보호 당부”

    브랜뉴뮤직 측이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의 사생활 보호를 당부했다. 10일 브랜뉴뮤직 신인개발본부는 브랜뉴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연습생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들을 위해 당부드릴 사항이 있어 안내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브랜뉴뮤직 사옥 앞, 숙소 등을 포함한 공식적인 스케줄 외 개인적인 스케줄에 찾아오시는 행위로 인해 당사 연습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부디 연습생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는 금하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당사 연습생들은 우편을 통해 받은 팬레터를 제외한 그 외 선물은 일체 받고 있지 않는다”라며 “연습생들에게 직접 팬레터 및 선물 전달은 정중히 사양한다. 팬레터를 제외한 우편, 택배 등을 이용하여 보내주시는 선물 또한 반송 예정이오니 이정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브랜뉴뮤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 신인개발본부입니다. 먼저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연습생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브랜뉴뮤직 연습생들을 위해 팬 여러분들께 당부드릴 사항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최근 브랜뉴뮤직 사옥 앞, 숙소 등을 포함한 공식적인 스케줄 외 개인적인 스케줄에 찾아오시는 행위로 인해 당사 연습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부디 연습생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는 금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당사의 연습생들은 우편을 통해 받은 팬레터를 제외한 그 외 선물은 일체 받고 있지 않습니다. 연습생들에게 직접 팬레터 및 선물 전달은 정중히 사양하며, 팬레터를 제외한 우편, 택배 등을 이용하여 보내주시는 선물 또한 반송 예정이오니 이점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브랜뉴뮤직 연습생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브랜뉴뮤직 연습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손흥민 절친이라더니..역대급 노출녀

    손흥민 절친이라더니..역대급 노출녀

    권은진, 정하은, 제스가 시원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최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가 기획한 여름 화보에서 ‘파도를 즐기는 서퍼걸‘을 콘셉트로 완벽한 수영복 핏을 보여줬다. 이번 화보는 ‘서핑을 즐기는 힙스터’들에게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경기도 기흥의 한 실내서핑장에서 진행됐다. 세 사람 모두 생애 첫 서핑이었지만 보드 위에서 간단히 중심을 잡는 법을 익히고 파도타기에 도전했다. 특히 흥부자, 끼부자로 소문난 세 사람은 보드 위에서 코믹 댄스를 추거나, 장난을 치는 등 재밌는 분위기를 연출해 자연스러운 화보컷을 완성시켰다. 또한 패션뷰티업계 톱모델답게, 모노키니부터 비키니까지 다양한 스윔수트를 완벽 소화해 건강미 넘치는 섹시함과 시크미를 표현했다. 지오아미코리아 측은 “세 사람이 패션 뷰티업계에서 활동하며 친분을 쌓아온 사이인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번 서핑 화보를 위해 뭉쳤다.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가르쳐줄 정도로 우정이 두텁다. 몸매나 식단 관리 노하우도 공유하고, 스포츠나 댄스 등도 같이 배우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권은진 정하은 제스의 여름 화보는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권은진은 과거 한 화보 인터뷰에서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손흥민과 사적으로 친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에디터의 질문에 “(손)흥민이는 성격 좋고, 주위 사람에게도 정말 잘하는 동생”이라며 “축구계에서의 대활약에 너무나 뿌듯하고 내 일처럼 기쁘다”며 웃었다. 이어 “이제는 너무 유명한 선수가 돼 사실 언급하기도 조심스럽다. 토트넘 입단 후에, 지인을 통해 알게 됐는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나 자랑스럽다. 인성에 실력까지 좋은 손흥민이 앞으로 더더욱 승승장구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여수·순천·광양시, ‘여수공항 김포노선 감편 절대 안돼’

    여수·순천·광양시, ‘여수공항 김포노선 감편 절대 안돼’

    여수·순천·광양시가 여수공항 김포노선 감편 저지 등을 내용을 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함께 대응에 나섰다. 이들 지자체는 지난 7일 낮 12시 여수시 학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대한항공 감편운항 공동대응 간담회’를 열었다.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이용주·정인화 국회의원,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과 순천·광양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여수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김포노선 1일 4회, 제주노선 1일 3회를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여수공항 이용객은 58만 9996명으로 2016년 대비 약 17%가 증가했다. 이같은 이용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이 오는 10월 27일 동계 스케줄부터 김포~여수 노선을 1일 2회에서 1회로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3개시 시장, 국회의원, 상공회의소 회장은 여수공항 항공기 운항 적정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에는 여수공항 항공노선 증편, 제6차 공항개발중장기계획에 여수공항의 거점공항 승격 반영,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등이 담겼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공항과 전라선 KTX의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며 “광양만권 발전과 지역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현행 항공편 운항 수준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석 순천시장과 정현복 광양시장도 “여수공항 항공기 감편운항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다”면서 “3개시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개시는 채택된 건의문을 이달중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국회와 시민사회, 기업체 차원의 대응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참시’ 청하 매니저, 눈빛만 봐도 통하는 호흡 “듬직美까지”[종합]

    ‘전참시’ 청하 매니저, 눈빛만 봐도 통하는 호흡 “듬직美까지”[종합]

    ‘전참시’ 청하가 언니, 매니저, 보디가드를 넘나드는 1인 3역 매니저와 등장했다. 두 사람은 마치 친자매처럼 눈빛만 봐도 뜻이 통하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참견인들과 시청자들의 감탄과 박수를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6회에서는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청하와 매니저 일상이 공개됐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56회 수도권 가구 기준 1부가 6.2%, 2부가 8.8%를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3%, 2부가 4.8%를 기록했다. 2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를, 2049 시청률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먼저 지난 주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영자 매니저가 이영자에게 ‘아시아 월드컵’급의 닭칼국수를 대접했다. 야심차게 자신의 맛집으로 안내한 매니저는 평소와 달리 이영자를 리드했고 자신의 추천 메뉴를 맛있게 먹는 이영자를 보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영자는 매니저의 추천에 보답하듯 화려한 면치기와 글로벌한 맛 표현을 시전했다. 첫맛부터 끝 맛까지 완벽하다고 하는 것에 이어 닭칼국수의 각 요소들이 한국, 중국, 일본의 맛을 연상하게 한다는 전무후무한 평가를 남긴 것. 매니저는 이영자가 정성껏 맛 표현을 해주니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 더 분발할 것을 약속했다. 또 강연을 위해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챙겨준 이영자에게 “선배님 없었으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잠깐이나마 선배님들의 입장이 돼 있었는데, 촬영장에서 스케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청하가 자신과 함께 일한 지 4년 차에 접어든 매니저와 함께 등장했다. 매니저는 “청하와 24시간 함께 했었는데, 지금은 세세한 부분들을 후배 매니저들이 해주다 보니 걱정이 된다”고 제보했다. 이 가운데 매니저는 청하와 만나자마자 약밥, 모니카 등 ‘청하 맞춤 간식’을 건넸다. 매니저는 “청하가 약간 할머니 입맛이다. 약밥, 모나카, 양갱 이런 걸 좋아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동 중 청하와 매니저는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티격태격 농담을 주고받는 등 마치 친자매와 같은 친밀함을 자랑했다. 이에 매니저는 “저희가 워낙 365일 같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수와 매니저 사이라기보다는 자매로 봐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매니저는 식사 중 자신이 싫어하는 콩밥이 나오자 밥의 콩을 골라내 청하에게 주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식사 후 소속사에 도착한 청하는 새 앨범 회의에 참석, 적극적으로 회의를 주도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실무진 역시 청하의 의견을 진지하게 들으며 각자의 의견을 공유해 관심을 끌었다. 회의를 마친 후 청하는 대학교 축제 무대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했다. 청하와 매니저뿐 아니라 함께 무대를 하는 댄서팀까지 함께 이동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차 안은 흥으로 가득 찼다. 매니저는 “댄서 생활을 예전부터 같이해 온 친구들이다. 10년 정도 알고 지냈다”고 밝혔다. 차 안에서 열정적으로 웃고 떠든 이들이지만, 행사장에 도착한 후 준비에 돌입하면서부터 눈빛이 달라졌다. 매니저 역시 장난치던 모습에서 벗어나 무대 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또 매니저는 차 안에 있던 물건을 가지러 가면서 빠른 달리기 실력은 물론이고 생수들을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리는 힘까지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장난기도 많고 잘 웃던 매니저는 일할 때만큼은 그 누구보다 진지했다. 무엇보다 매니저는 무대에 오른 청하의 눈빛과 작은 사인을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미리미리 움직이는 등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청하가 무대에 오르는 동안 시선을 떼지 않는 것은 물론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들과 만나는 청하를 철통 보호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자연과 도시를 넘어 캐나다까지 진출하게 된 이승윤의 일상도 공개됐다. 여행잡지의 100호 기념 한국판을 촬영하게 된 이승윤과 매니저는 캐나다 행 비행기에 오르며 한껏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들뜬 마음으로 캐나다에 도착, 숙소 체크인까지 마친 이승윤과 매니저는 숙소 밖에 펼쳐진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에 감탄했다. 이 가운데 강현석 매니저는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뽐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퍼퓸’ 고원희, 폭탄머리→긴 생머리 “서슴없이 망가지는 여배우”

    ‘퍼퓸’ 고원희, 폭탄머리→긴 생머리 “서슴없이 망가지는 여배우”

    KBS 2TV ‘퍼퓸’ 고원희가 폭탄 머리를 벗어던지고 긴 생머리 청순녀로 ‘180도 大변신’을 거둔다. 고원희는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인생의 벼랑 끝을 향해 걸어가던 도중 기적의 향수를 만나 20대 모습으로 변신한 후 모델이라는 젊은 날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예린 역을 맡았다. 향수를 다 사용하면 죽음을 맞이한다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저승 문턱을 넘으려고 발버둥 치던 인생에 찾아온 예정된 죽음은 오히려 축복이라며 꿈을 이루고 미련 없이 떠난다는 쿨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고원희가 변신을 거듭하며, 무서운 속도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들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과감하게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한 민예린이 화보 촬영과 노래 녹음에 나선 장면. 화보 촬영이 시작되기 전 대기실에 있던 민예린은 큰 결심을 한 듯 가위를 들고 뽀글머리를 잘라낸 후 뒤이어 긴 생머리를 한 채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욱이 민예린이 녹음실에서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마이크에 대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과연 뽀글美를 탈피한 민예린이 어떤 예측 불가 인생 행보를 그려낼지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고원희가 폭탄 헤어스타일을 버리고 ‘180도 大변신’한 장면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고원희는 ‘퍼퓸’에서 겉모습은 20대이지만 속은 옹골찬 40대, 모델이 되려 노력하는 민예린을 표현해내야 하는 상태. 이에 대본 연구는 물론이고, 스케줄을 쪼개 직접 모델 에이전시를 찾아가 워킹부터 포즈까지 교육받으며 캐릭터를 오롯이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노래와 춤 등 흥이 넘치는 장면을 소화할 때면 부끄러움도 뒤로한 채 목청껏 불러 외쳐 촬영장 분위기를 휘어잡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촬영장에 대변신한 고원희가 들어서자, 현장에서는 절로 탄성이 흘러나왔다. 그동안 민예린 역할을 위해 무거운 가발과 단벌 신사 못잖은 허름한 옷차림을 고수해왔던 고원희가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180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던 것. 더욱이 고원희는 이어진 화보 촬영, 녹음실 장면 촬영에서도 거침없는 열연으로 장면을 소화,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 측은 “고원희는 변신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배우다. 서슴없이 망가지면서, 코믹함은 물론 극을 더욱 풍성하게 그려내고 있다”며 “시한부일지도 모르는 혹독한 운명에서도, 오직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인생 2회차 기적의 주인공 민예린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는 고원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美·멕시코 관세 협상 진통… 지난달 불법이민 13만여명 체포

    美·멕시코 관세 협상 진통… 지난달 불법이민 13만여명 체포

    멕시코, 국경 병력 추가 이미 배치 강조미국과 멕시코가 불법 이민자 유입 차단을 위한 대(對)멕시코 관세 부과 문제를 놓고 6일 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향하던 온두라스 등 중미 출신 이민자 1000명 이상이 멕시코 정부의 단속으로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멕시코 대표들과 백악관에서 진행한 논의가 끝났다. 진전은 있었으나 턱없이 모자란다. 추가 협상은 내일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5%의 관세가 월요일(10일)에 부과되기 시작하며 스케줄에 따라 월별로 인상될 것”이라면서 “멕시코와 미 의회 민주당이 이민 개혁을 거부해 지난달 남서부 국경에서 체포된 불법 이민자수가 13만 3000명으로 치솟았다”고 비난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 한 달간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구금된 이민자수가 13만 2887명으로 4월에 비해 33.8% 증가했으며 13년 만에 가장 많은 인원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 미 고위 관리들은 이날 백악관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이 이끄는 멕시코 고위급 대표단과 1시간 30분가량 협상을 진행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멕시코 측은 국경지대에 추가 병력을 배치하는 등 이미 충분한 조치를 취했다는 점을 강력하게 어필한 반면 펜스 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은 중미 이민자를 미국 대신 멕시코로 망명시키는 이른바 ‘안전한 제3국’ 방안을 촉구하며 팽팽히 맞섰다고 전했다. 에브라르드 장관은 이와 관련, 지난 3일 주미 멕시코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AFP통신 등은 이날 과테말라와 멕시코 국경을 넘은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이 멕시코에서 새로 창설된 국경수비대원들에 의해 저지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멕시코 이민청(INM)은 약 420명의 이민자가 보호센터로 옮겨졌다고 밝혔지만, 멕시코 경찰은 이들 캐러밴 규모를 1200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유진박, 수상한 소문 전말 ‘통장 잔고 바닥 드러낸 지 오래’

    유진박, 수상한 소문 전말 ‘통장 잔고 바닥 드러낸 지 오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에 대한 수상한 소문의 전말이 드러난다. 1990년대 말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슈퍼스타 유진박. 그에 관한 수상한 소문들에 대한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MBC스페셜’이 지난 5개월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유진박을 둘러싼 모든 의혹의 전모가 6월 10일 오후 11시 5분 ‘MBC스페셜-천재 유진박 사건 보고서’에서 공개된다. ▲재기의 아이콘 유진박, 또다시 수렁에 빠지다 최초 프로그램 기획 의도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휴먼 다큐’였다. 촬영이 한창이던 어느 날, 유진박이 ‘앵벌이를 하고 있는 노개런티 연예인’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의 제보가 들어왔다. 유진박과 그의 매니저 K의 일상을 가까이서 지켜본 제작진은 이를 믿기 어려웠다. 유진박의 일거수일투족을 세심하게 돌봐주는 K는 유진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처럼 보였기 때문. 그러나 취재를 거듭할수록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드러났다. 거액의 사채부터 가압류, 고액체납까지, 우리에게 도착한 수상한 제보들은 모두 진실일까?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전면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흔한 휴먼 다큐가 아닌 ‘MBC스페셜’만의 특별한 사건 보고서는 이렇게 시작됐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추락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요즘 젊은 세대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유진박은 준수한 외모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데뷔와 동시에 전성기를 맞았다.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 등 내로라하는 무대마다 공연을 선보이며 입지를 굳혀간 그. 한 달 공연 스케줄 100여 개, 1000만 원에 육박하는 개런티로 나날이 주가를 올리며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던 유진박의 삶은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졌다. 2009년 노예계약 파문의 주인공이 된 데 이어, 2013년에는 곱창집 연주사건을 통해 그가 오랫동안 앓았던 조울증을 세상에 공개해야 했다. 수차례 언론을 통해 치부가 드러난 탓에 그의 삶에는 음악은 사라지고 논란만이 남았다. ▲‘가짜 인생’ 속에 갇혀버린 유진박 인터뷰를 진행할 때마다 유진박은 ‘현재 상태에 만족스럽다’고 했다. 원하는 연주를 마음껏 할 수 있고, 본인을 사랑해주는 팬과 자신을 이해해주는 매니저가 있어 행복하다는 유진박. 하지만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고 믿었던 통장 잔고는 바닥을 드러낸 지 오래였고, 그의 자부심이었던 유명세마저 음악이 아닌 각종 가십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유일한 친구인 매니저 K마저 여러 의혹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지금, 그가 스스로 완벽하다고 믿었던 삶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자신이 살아왔던 세상이 진짜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 평온하고 아름답던 세계는 돌연 무섭고 수수께끼 같은 세상이 되어버린다.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진실을 유진박은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연애의 맛2’ 고주원, ♥ 김보미에 스킨십? ‘새로운 설렘 포인트’

    ‘연애의 맛2’ 고주원, ♥ 김보미에 스킨십? ‘새로운 설렘 포인트’

    배우 고주원이 로맨틱한 이벤트로 김보미를 감동케 했다.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 4인방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가상이 아닌, 현실 연애를 경험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설렘을 전달하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 지난 방송에서 고주원은 시즌1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만난 김보미와 오해와 갈등으로 위기를 맞는 모습을 보였다.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자신을 보기 위해 예고 없이 서울을 찾아온 김보미와 제대로 이야기 한 번 못하고 헤어지는 모습이 담긴 것. 더욱이 마지막에는 제주도를 가려 했던 김보미가 고주원에게 할 말이 있는 듯 늦은 시간까지 서울에 남아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6일 방송될 3회에서는 고주원이 서울에 남아있다는 김보미의 연락에 매니저도 퇴근시킨 후 한달음에 뛰어가는 모습이 담긴다. 하지만 한강에서 재회한 후 차에 오른 두 사람에겐 어색한 정적만이 흘렀던 상태. 특히 김보미는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고주원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깜짝 서울행을 감행했지만, 결국 다시 멀어지게 된 것 같다는 안타까운 속마음을 털어놔 주위를 애타게 만들었다. 여전히 속도가 나지 않는 연애를 이어가는 보고커플의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은 고주원을 향해 “김보미가 지치지 않게 주원이 먼저 더 표현하고 잡아줘야 할 것 같다”는 조언을 쏟아냈다. 이후 고주원-김보미는 이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한강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헤어졌던 터. 다음날 고주원은 제주도로 향하는 김보미가 탄 비행기에 예고 없이 나타나, 김보미를 위한 서프라이즈 환송식을 펼쳐 김보미를 감동하게 했다. 말없이 조용하지만 깊이 있는 마음을 내비친 고주원의 행동에 김보미는 울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그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웠던 고주원-김보미가 이번에는 연애 버킷리스트로 꼽아왔던 ‘바다낚시 데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그동안 정체돼있던 설렘 지수를 폭발시킨다. 비록 구름이 낀 흐릿한 날씨였지만, 파도에 따라 잔잔하게 흔들리는 배 위에서 보고커플의 조심스러운 스킨십이 발발하는 것. 그리고 낚시 후 식사 자리에서 호칭을 물어보는 김보미에게 고주원이 이전과는 다른 대답을 꺼내면서 김보미를 놀라게 했다. 고주원이 김보미에게 건넨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고생 루트만 걷고 있는 보고커플이 새로운 설렘 폭격을 안길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너무 느린 연애 속도로 시청자들의 속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고주원이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여전히 느리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김보미에게 다가서고 있는 고주원의 연애 진정성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2’는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뉴이스트 황민현, 공항 빛내는 남다른 비주얼 ‘미소가 절로’

    뉴이스트 황민현, 공항 빛내는 남다른 비주얼 ‘미소가 절로’

    뉴이스트 황민현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4일 오전 황민현은 홍콩 행사 스케줄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했다. 공항에 나타난 황민현은 부드러운 미소를 띤 모습으로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황민현은 블랙 티셔츠에 빅 사이즈 로고가 돋보이는 재킷과 트랙 팬츠를 멋스럽게 매치했다. 트렌디한 스트릿 무드의 공항패션을 완성하여 흠잡을 데 없는 패션 센스를 드러낸 모습이다. 한편, 홍콩으로 출국한 황민현은 5일 저녁 ‘몽클레르(Moncler)’ 홍콩 플래그십 스토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몽클레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내의 맛’ 송가인 “이상형은 이진욱♥” 설렘 폭발 하트 발사

    ‘아내의 맛’ 송가인 “이상형은 이진욱♥” 설렘 폭발 하트 발사

    ‘트로트계의 아이돌’ 송가인이 TV CHOSUN ‘아내의 맛’ 확장판으로 편성된 ‘엄마의 맛’에 합류,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솔직 담백한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송가인은 4일 방송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49회부터 전격 등장, 밝히지 않았던 이상형을 고백하는데 이어, 무형문화재 어머니 송순단씨와 보내는 리얼한 ‘진도 라이프’를 선보인다. 송가인은 히트 프로그램 ‘미스트롯’을 통해 장윤정, 홍진영의 뒤를 잇는 트로트의 여신으로 떠오른 후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러브콜을 받으며 이미 12월까지 꽉 차 있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출연까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방송국을 들썩이며 그야말로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는 곳마다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송가인을 예비 며느리로 찍어 놓는 어르신들이 줄을 잇고 있는 터. 하지만 만인의 예비 며느리로 인정받고 있는 송가인이 “제 이상형은 배우 이진욱 씨”라고 그동안 품어왔던 이상형을 마음을 처음으로 공개,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더욱이 송가인은 영상 메시지를 남기라는 MC와 패널들의 말에 부끄러워하며 손사래를 쳤지만, 이내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영상 메시지를 남겨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와 관련 송가인은 이진욱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겼을지, 송가인과 이진욱의 만남은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 송순단, ‘송송 모녀’의 힐링 가득한 진도판 전원일기가 첫 선을 보인다. 송가인의 어머니가 국가 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 송순단씨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화. 그러나 모든 것이 특별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평범한 농사꾼인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공감대를 높인다. 젊은 시절 기타 연주로 뭇 여성들을 울리고 다녔던 진도 미남 아버지와 ‘만렙 요리 실력’을 뽐내는 어머니, 그리고 두 사람의 끼를 그대로 이어받은 송가인의 모습이 가감 없이 담기는 것. 특히 간만에 진도를 방문한 딸 송가인을 위해 아빠는 특별히 솜씨를 부린 돼지 주물럭을, 엄마는 특제 된장이 듬뿍 담긴 꽃게탕과 싱싱한 낙지 탕탕이를 요리, 푸짐한 한상이 차려진 가운데, 노래 실력만큼 맛깔진 송가인의 먹방이 가동되면서 군침을 유발한다. 딸을 위해 차려낸 진도 부모님의 애정 듬뿍 스페셜 밥상은 어떤 맛일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과 송가인만큼이나 끼가 폭발하는 중앙대학교 음악극과 동기들이 대거 출연, 보쌈집을 순식간에 창극 무대로 만들어버린 현장도 펼쳐진다”며 “트로트계의 톱스타가 된 송가인의 알려지지 않은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스트롯’ 콘서트 측 “추가 공연 확정, 요청 가장 많은 곳”[공식]

    ‘미스트롯’ 콘서트 측 “추가 공연 확정, 요청 가장 많은 곳”[공식]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측이 추가 공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 측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를 향한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요청 문의가 가장 많았던 지역들 중 여러 가지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지역들을 오는 5일 수요일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컬쳐팩토리 측은 “전국투어 콘서트 막바지 출연진 스케줄과 공연 스태프 스케줄 등을 최종 조율 중이며, 공연장 대관 스케줄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총 10개 도시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고, 추가 공연까지 도시별 매진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울과 인천에 이어 지난 1일 고양에서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화려한 볼거리와 듣는 재미가 가득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에는 우승자 송가인과 2위 정미애, 3위 홍자 등 12명의 트로트 여신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한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6월 8일과 9일 광주, 6월 16일 전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6월 30일 안양 그리고 부산, 대전, 강릉, 제주도 등 8월까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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