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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귀가 중 교통사고 ‘큰 부상無’

    소녀시대, 귀가 중 교통사고 ‘큰 부상無’

    걸그룹 소녀시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윤건입니다’에 출연한 뒤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밤 방송을 마치고 여의도에서 차량 두 대에 나눠 타고 올림픽대로를 타고 강남의 숙소로 가던 길에 차량 중 한대가 나란히 달리던 옆 차량과 부딪히게 된 것. 소속사는 “차량끼리 접촉 사고여서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한 뒤 “다친 멤버들은 없으나 효연이가 사고충격으로 앞좌석에 부딪혀 후유증을 우려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멤버들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효연은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경미한 타박상 진단을 받아 향후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는 별다른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맞춤형 교육통신]

    ●메가스터디, 수능 D-100 장학생 선발 메가스터디(www.megastu dy.net)가 수능 D-100일을 맞아 목표달성 장학생 선발 이벤트를 펼친다. 올해 6년째인 장학생 선발은 본인이 목표한 대학, 학과에 최종 합격한 학생들을 가려내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다. 대입 수험생 15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1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장학금은 1인당 4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급한다. 고3, 재수생 등 수험생이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의 목표 대학, 학과와 다짐글을 등록하면 된다. ●유웨이중앙교육, 수능 D-100일 달력 증정 유웨이중앙교육이 운영하는 온라인 입시정보 사이트 유웨이닷컴(www.uway.com)에서는 수능 D-100을 맞아 ‘친구야 백일 동안 힘내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웨이닷컴 사이트에서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를 적으면 본인과 친구 모두에게 수능 D-100 달력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수능 D-100 달력은 2010학년도 수능에 맞춰 제작한 것으로, 100일 동안의 주요 입시스케줄이 담겨 있다. ●비상에듀, 고등학생 장학혜택 프로그램 마련 비상에듀(www.visangedu.com)가 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 혜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비상에듀 강좌를 한 번이라도 수강했던 회원이 성적이 향상되면 모두 24명에게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고 3학년·재수생의 경우, 수능 성적이 2개 영역이상 1등급을 받거나, 수능 성적이 6월 모평보다 2개 영역 이상에서 1등급 이상 향상되면 된다. 선발은 성적향상 수기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티아라’ 지연 “너무 바빠 지난 13일간 외박”

    ‘티아라’ 지연 “너무 바빠 지난 13일간 외박”

    화제의 신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가수와 연기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연은 현재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숙소 생활 중이나 바쁜 일정 탓에 지난 13일간 한 번도 숙소에 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연은 가수데뷔 전 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에 캐스팅 돼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데다 티아라 역시 데뷔와 동시에 예능과 가요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 덕분에 잠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잠깐 눈을 붙이는 것으로 해결하고 연습실에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으며 생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연은 “바쁜 스케줄에 쫓겨 너무 피곤하지만 언니들이 잘 챙겨주고 옆에서 항상 응원해 주고 있어 힘을 내고 있다. 가수와 연기자로 모두 성공적인 데뷔를 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 사진제공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3인 “해체 아니다…SM속박 벗고파”

    동방신기 3인 “해체 아니다…SM속박 벗고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사진 왼쪽부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과의 갈등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 ‘전속 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호소하며 “해체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의 법무법인 세종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이며 소속사로 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며 “해체를 원하지 않지만 계약의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할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 다음은 동방신기 3인의 공식 입장 전문] 김준수(예명 시아준수), 김재중(예명 영웅재중), 박유천(예명 믹키유천)은 2009. 7. 31. (주)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이라 합니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하였습니다. 1. 데뷔 후 5년간 세 멤버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수립하여 진행한 일정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쳤습니다.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은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2004년 초 데뷔 이후 지금까지 SM의 지시에 따라 한국, 일본, 중국을 넘나들며 1년에 일주일을 제외하고 하루 3-4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 밖에 가지지 못하고 스케줄을 소화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은 건강은 크게 악화되고 정신적 피로감 역시 극에 달하였으나, SM은 동방신기의 해외 진출을 시도하면서 갈수록 더욱 무리한 활동 계획을 일방적으로 수립하였습니다. 결국 위 세 사람은 더 이상 SM에서는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이루기보다는 회사의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로 소모되고 말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각자의 비전에 따른 연예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2.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전속 계약에 의하면, 계약 기간이 무려 13년에 이르고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할 경우 15년 이상으로 아직까지도 10년 가까운 시간이 남아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할 때까지를 의미하였고, 전속 계약을 해제할 경우 총 투자금의 3배, 일실 수익의 2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부담하는데다 합의로 계약을 해제할 경우에도 위약금을 물어야 하도록 되어 있어, 수천억 원에 달할 수 있는 위약금 조항으로 계약 해제도 사실상 불가능하였으므로 어쩔 수 없이 SM에 속박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 멤버들은 SM으로부터 노력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멤버들이 계약 기간 동안 SM으로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계약금이 없음은 물론, 전속 계약상 음반 수익의 분배 조항을 보면, 최초 계약에서는 단일 앨범이 50만장 이상 판매될 경우에만 그 다음 앨범 발매시 멤버 1인당 1,000만원을 받을 수 있을 뿐이고, 50만장 이하로 판매될 경우 단 한 푼도 수익을 배분받지 못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 조항은 2009. 2. 6. 에 이르러서야 개정되었는데, 개정 후에도 멤버들이 앨범 판매로 분배받는 수익금은 앨범판매량에 따라 1인당 0.4%~1%에 불과합니다. 4. 멤버들은 부당한 계약의 시정을 수 차례 요구하였으나, SM은 멤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 사람은 SM에 전속 계약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전속 계약의 효력에서 벗어나 각자의 비전에 따른 활동을 하게 해 줄 것을 수 차례 요청하였으나, SM은 이번 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화장품 사업 투자를 거론하며 본질을 흐리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세 사람은 최대한 원만히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최종적으로 양측이 만나 대화를 통해 가장 원만한 사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협의의 장을 마련하여 줄 것까지 요청하였으나 SM은 이조차 응하지 아니한바, 이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SM이 보여준 태도는 더 이상 대화를 통한 해결에 대한 희망을 가지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였기에 결국 세 사람은 법원에 이 문제의 해결을 호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5. 화장품 사업 투자는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재무적 투자로서 이번 가처분 신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 사건의 본질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입니다. 한편 SM에서는 멤버들이 화장품 사업 투자로 인해 이번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였지만, 멤버들이 화장품 사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 가처분 신청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SM이 거론하는 화장품 사업은 중국에 진출하는 화장품 판매 회사에 세 사람이 주주로 투자한 건으로, 연예활동과는 전혀 무관한 재무적 투자일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더라도, 중국에 진출하려고 하는 화장품 회사에 1억 원 정도의 금액을 투자한 것 때문에 그 동안 동방신기로서 일군 모든 성과를 포기하여야 할 수도 있는 이번 일을 감행하였다는 것은 누구도 납득할 수 없을 것입니다. 멤버들이 제기하는 문제의 핵심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이며, SM은 계약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화장품 사업을 거론하여 문제의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를 즉시 중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6. 멤버들은 결코 동방신기의 해체를 원하지 않으며 부당한 계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할 뿐입니다. 많은 팬 여러분께서 이번 가처분 신청으로 동방신기의 해체를 우려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가처분 신청은 절대로 동방신기의 해체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비록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견해 차이로 세 사람만이 소송에 참여하고 있지만, 멤버들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언제까지나 하나이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멤버들의 마음은 모두가 한결같습니다. 이번 일로 계약의 부당성이 시정되고 마음껏 우리의 음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모두가 하나되어 팬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7. 더욱 성숙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동방신기를 아껴주시는 팬들께는 세 사람의 이번 가처분 신청으로 크게 놀라고 실망하셨을 수 있어 안타깝고 죄송스럽지만, 더 큰 꿈을 위한 도약으로 생각하고 응원해주신다면 더 멋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09. 8. 3. 가수 동방신기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한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동방신기의 3명은 지난 7월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올 하반기 국내 드라마 진출 계획을 밝힌 동방신기의 또 다른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번 소송에 동참하지 않았으며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s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M, 반박문 발표 “데뷔 후 110억 원 지급”

    SM, 반박문 발표 “데뷔 후 110억 원 지급”

    SM엔터테인먼트가 동방신기 세 멤버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3일 밝힌 공식입장에 대해 반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법무법인 세종 보도자료에 대한 SM엔터테임먼트의 공식입장’을 발표해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문건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데뷔 후 2009년 7월까지 현금 110억 원(기 분배금 92억+선 지급금 17억 7천)과 고급 외제차(계약과 상관없는 보너스) 등을 제공받은 반면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데뷔 후 4개년 영업적자 기록했다. SM 측은 “사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창인세, CF, 이벤트, 초상 등 각종 수입에 대한 다양한 분배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측면만(부정확하게) 부각했다.”고 강조했다. 또 스케줄 문제에 대해서도 “건강 및 스케줄은 충분히 협의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데뷔 후 5년간 세 멤버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수립하여 진행한 일정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쳤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의미했다.”며 “멤버들은 SM으로부터 노력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도 못했다.”고 주장한 뒤 “화장품 사업 투자는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재무적 투자로서 이번 가처분 신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 사건의 본질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서도 SM 측은 “화장품 사업은 이번 일이 제기된 실질적 이유”라며 “화장품 사업에 참여한 3명만 본 사건을 제기한 것이 결정적 반증”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초상권 사용, 각종 행사 참여 사실이 파악되고 있다. 동방신기 이미지 실추 및 멤버 피해를 막기 위해 조속히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3인 “SM과 처음부터 부당계약”

    동방신기 3인 “SM과 처음부터 부당계약”

     ”회사의 수익창출을 위한 도구로 소모되고 말 것 같았다.”  5인조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인 영웅재중(본명 : 김재중) 믹키유천(본명 : 박유천) 시아준수(본명 : 김준수)측이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의 갈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동방신기가 SM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세종은 “데뷔 후 5년간 세 멤버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수립하여 진행한 일정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쳤다.”며 “이들은 2004년 초 동방신기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SM의 지시에 따라 한국 일본 중국을 넘나들며 1년에 일주일을 제외하고 하루 3~4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 밖에 가지지 못하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밝혔다.또 “결국 이 세 사람은 더 이상 SM에서는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이루기보다는 회사의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로 소모되고 말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각자의 비전에 따른 연예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됐다.”고 밝혔다.  세종은 이들이 처음부터 SM과 부당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세종은 “13년이라는 전속 계약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의미했다.”며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할 경우 계약기간이 15년 이상으로 늘어난다.아직도 10년 가까운 계약기간이 남았기 때문에,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할 때까지 SM과 계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전속 계약을 해제할 경우 총 투자금의 3배,일실 수익((남은 계약기간의 예상수익)의 2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부담하는데다 합의로 계약을 해제할 경우에도 수 천억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물어야 하도록 되어 있다.따라서 계약 해제도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SM에 속박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수익 배분에 대한 문제도 지적했다.  세종은 “이들은 계약 기간 동안 SM으로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며 “계약금을 받지 않았음은 물론 전속 계약상 음반 수익의 분배 조항을 보면 최초 계약에서는 단일 앨범이 50만장 이상 판매될 경우에만 그 다음 앨범 발매 시 멤버 1인당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을 뿐이었고, 50만장 이하로 판매될 경우 단 한 푼도 수익을 배분받지 못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조항은 2009년 2월6일에 이르러서야 개정되었는데, 개정 후에도 멤버들이 앨범 판매로 분배받는 수익금은 앨범판매량에 따라 1인당 0.4%~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세종 측은 “이들은 부당한 계약의 시정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SM은 멤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SM측이 주장한 ‘화장품 사업’ 문제와 관련해서는 “화장품 사업 투자는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재무적 투자로서 이번 가처분 신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 사건의 본질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이라고 반박했다.이들은 최근 부모와 함께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지만 SM측이 이 사업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세종은 마지막으로 “이들은 결코 동방신기의 해체를 원하지 않으며 부당한 계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할 뿐”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7월 31일 오후 세종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SM측은 다음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방신기는 국가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활동을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또 화장품 회사와 관련해 발생한 이번 문제에 대해 조속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나머지 멤버인 유노윤호(본명 : 정윤호)와 최강창민(본명 : 심창민)은 이번 소송에 동참하지 않고 SM에 남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유진박 인터뷰 “밥 못먹을 정도로 불안…前매니저가 막 때려”

    유진박 인터뷰 “밥 못먹을 정도로 불안…前매니저가 막 때려”

    감금 폭행설 등에 휩싸인 ‘천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34)씨를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과 음악팬을 중심으로 철저한 진상규명 요구가 나오고 천재 음악가를 보호해야 한다는 구명운동도 일어나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9시부터 인터넷 포털인 다음의 아고라 게시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유진박을 보호하자는 청원운동에 서명한 네티즌들은 31일 오후 4시 현재 2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신문은 이날 서울 목동의 한 커피숍에서 유진박씨를 단독으로 만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한 진상을 직접 들어봤다. 지난 4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30일 귀국한 그는 “이제는 음악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진박씨는 예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었고 서투른 한국말로 근황을 전했지만 다소 앞뒤가 맞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최근 인터넷에 퍼진 동영상도 보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주로 미국 인터넷 사이트에 드나드는 탓에 우리나라 포털사이트의 뉴스를 본 적은 없다.”면서도 “나를 좋아하고 걱정해주는 팬들에게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그가 전 소속사 대표에 의해 가족·지인들과 단절된 채 모텔에 갇혀 정해진 스케줄만 소화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건의 진상에 대해 그는 “그런 얘기를 하면 무섭다.”고 했다. “이런 얘기 하기 싫었는데”라며 자세한 얘기를 꺼려했다. 옆자리에 앉아있는 매니저 이상조씨에게 “걔네들(로드매니저)이 나 때린거얘기해도 돼?”라고 귓속말로 물어볼 정도였다. 매니저 이씨는 “한동안 밥도 못먹을 정도로 상태가 불안했는데 4월부터 많이 호전됐다. 하루 세 번씩 먹던 우울증 약도 하루 한 번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폭행설에 대해서는 “김 대표가 나를 때린 것은 아니다.”고 부인하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방송 찍고 집에 늦게 가고친구도 못만났다. 가족들과 전화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너무 엄격(strict)했다. ‘넌 이렇게 해야 돼!’라고 하는 스타일이었다.”고 밝혔다.  최근 동영상 속의 어눌한 말투와 초점없는 눈빛을 둘러싼 의혹을 묻자 그는 그동안 상태가 좋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그는 “머리 아픈 얘기 하는거지?”라고 되물으면서 “나 우울증 있어서 약 먹어야 한다. 이제 바이올린도 하고 약 먹는거 열심히 해야지. 그러면 건강할 수 있다.”고 답했다.  최근 현 소속사가 옛 소속사와 같은 회사가 아니냐는 소문에 대해 매니저 이씨는 “97년 데뷔 때부터 유진이와 일하다 2006년 김 대표가 유진씨와 같이 일하게 됐다. 김씨는 나와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 김씨가 유진씨를 감금·폭행한다는 것을 알고 유진이를 도와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유진박씨는 음악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음악만 잘 할 수 있으면 힘들지 않을 것 같다. 나는 프로페셔널이니까.”라고 했다. 이어 “얼마 전 ‘유진 박 때문에 다른 전자바이올리니스트들이 하나둘씩 나타날 수 있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매우 기뻤다.”면서 “앞으로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음악, 유진박의 트레이드 마크인 크로스 오버 음악에 블루스와 락 요소를 가미한 음반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유진박은 8월4일 최근 논란을 해명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연 뒤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사진·영상 인터넷서울신문 김상인VJ bowwow@seoul.co.kr
  • 또 감금 폭행설 휘말린 유진박 인터뷰

    ‘천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34)씨를 둘러싼 감금, 폭행설 등이 난무하고 있다. 인터넷 동영상에 초췌한 얼굴에 멍하게 V자를 그리는 모습이 나오고 네티즌들이 그의 달라진 모습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소속사에 납치·감금당했다는 얘기도 나와 의혹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음 아고라 게시판 등에는 유진박씨를 보호하자는 청원운동에 서명한 네티즌들의 숫자가 2만명을 넘었다. 지난 4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30일 귀국한 유진박씨를 31일 서울 목동의 한 커피숍에서 만나 항간의 소문과 관련해 얘기를 들어 봤다. 동영상 속의 멍한 모습에서는 다소 벗어나 있었지만 예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의 유진박씨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인터넷에 퍼진 동영상을 보지도 못했고 국내 포털사이트의 뉴스와 댓글을 본적도 없다고 했다. 그리고는 “이제는 음악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진박씨는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 대표에 의해 가족·지인들과 연락이 끊긴 채 모텔에 갇혀 정해진 스케줄만 소화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사건의 진상에 대해 그는 “그런 얘기를 하면 무섭다.”고 말했다. 옆자리에 앉아있던 매니저 이상조씨에게 “걔네들(로드매니저)이 나 막 때린거…얘기해도 돼?”라고 귓속말로 물어볼 정도였다. “우울증이 있어서 약을 먹어야 한다.”고도 했다. 옆에 있던 매니저 이모씨는 “한동안 밥도 못먹을 정도로 상태가 불안했는데 4월부터 많이 호전됐다. 하루 세 번씩 먹던 우울증 약도 하루 한 번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현 소속사가 옛 소속사와 같은 회사가 아니냐는 소문에 대해 이씨는 “97년 데뷔 때부터 유진씨와 일하다 2006년 김모 대표가 유진씨와 같이 일하게 됐다. 김씨는 나와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 김씨가 유진씨를 감금·폭행한다는 것을 알고 유진씨를 도와 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유진박씨는 4일 최근 논란을 해명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연 뒤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 / 서울신문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사진·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학생 절반 107만명 혜택볼 듯

    대학생 절반 107만명 혜택볼 듯

    정부가 30일 밝힌 ‘취업후 상환하는 학자금 대출제도’는 취업해서 일정소득을 벌 때까지는 이자를 내지 않아도 돼 ‘등록금 후불제’ 도입효과가 있다. 하지만 원리금 상환을 기피하는 등 모럴해저드 가능성과 늘어날 재정부담은 해소해야 할 과제다. ●누가 빌릴 수 있나? 현재와 같다. 신입생은 대학입학통지서와 신용등급이 전체 10개 등급 가운데 최하위인 9, 10등급만 아니면 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이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고 최소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신용등급 기준은 신입생과 같다. ●상환의무가 생기는 기준소득은 얼마? 졸업 후 취직해서 돈을 번다고 무조건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 건 아니다. 비정규직으로 취직하는 등 최저생계비도 못 버는 경우가 있어서다. 그래서 나온 게 ‘기준소득’이라는 개념이다. 현재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9월 말에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정해진다. 교과부 관계자는 “기준소득 수준은 대졸초임, 최저생계비 수준, 상환스케줄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상환기간을 최장 25년으로 한 것은 상환 때문에 기본 생활이 어렵게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사례로 설명한다면 대학 4년간 연간 800만원씩 3200만원을 빌린 대학생이 대출시점으로부터 만 7년이 되는 해에 취직했다고 가정하자. 이자율이 5%라면 이자는 대출 첫해 40만원, 2년차 80만원, 3년차 120만원, 4년차 160만원이 생기고 취직하지 못한 나머지 2년 동안에도 매년 160만원의 이자가 생긴다. 취직 직전인 만 6년째까지 전체 상환액은 3920만원(원금 3200만원+이자 720만원)이 된다. 만약 원리금 상환 기준소득이 연 1500만원이고 상환율 연 20%에 이 학생의 취직 첫해 연봉이 2500만원이라면 2500만원에서 기준소득 1500만원을 뺀 1000만원의 20%, 즉 200만원을 그해에 갚으면 된다. 이런 식으로 계산했을 때 이 학생은 취직 후 상환원금을 모두 갚기까지 12년이 걸린다. 원리금 상환 기준소득과 상환율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소득 없으면 상환의무 사라진다는데 원칙적으로 기준소득 이상을 벌지 못하면 상환의무는 사라진다. 이 경우 국민부담이 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없을 것이라는 게 교과부 설명이다. 국세청이 대출시점에서부터 소득이외 재산을 갖고 있는지를 파악해 일정소득으로 환산해서 부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상속재산 등이 있는데도 미취직을 핑계 삼아 원리금 상환을 기피하는 모럴해저드를 막겠다는 것이다. ●얼마나 혜택 보나? 전체 대학생의 절반 이상으로 추정된다. 전문대생과 4년제 대학생을 합한 전체 대학생 197만 2000명 가운데 54.3%인 107만명이다. 현재는 40만 2000명(20.3%)이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정부의 재정부담은 더 늘어난다. 내년부터 5년간 연평균 1조 5000억원이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83.8%인 대학진학률도 높아질 수 있다. 교과부는 “자기 학자금은 스스로 조달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울 경우 대학 진학을 보다 신중하게 결정하는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오히려 불리? 5만 2000명으로 파악되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지금은 연 450만원의 무상장학금을 받는다. 내년 기초생활 수급자 신입생부터는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현재처럼 졸업 이후 취직을 못했음에도 상환기간에 원리금을 무조건 갚아야 하는 부담은 없다. 현행 대출제도가 학생의 현 경제상황에 초점을 둔 반면 개선 대출제도는 학생의 미래 경제능력에 초점을 두고 있어 생기는 차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웨딩 피부관리 -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을 만들어야

    여름이 한풀 꺾이고 난 9월, 아름다운 피앙세가 될 기분에 한껏 들떠있는 J양(27). 그러나 남모르는 고민을 가지고 있었으니, 그것은 진정되지 않는 피부다. 바쁜 결혼준비와 스케줄로 인해 피부는 갈수록 칙칙해지고, 탄력도 감소하여 평소에 발견하기 힘든 잔주름까지 나타나게 되는 등의 피부 트러블이 생길까봐 여름휴가도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J양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신부들에게 우선 급한 것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굳어진 안면근육을 풀어야 한다. 결혼식 과정 뿐 아니라, 평생 남게 될 사진 촬영을 위해 아름다운 미소를 띤 얼굴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스스로 치유하기 힘든 범위의 피부 진정에 대한 관리이다. 당장 눈앞으로 결혼식이 다가오게 되었다면 화이트닝 및 재생관리를 통해, 잔주름을 예방하고 피부톤을 한 단계라도 개선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피부 자체에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피부과까지 가서 피부관리를 받을 필요는 없다. 더욱이, 최근의 경향은 피부과에서도 주변 에스테틱 샵과 연계하여 관리를 하고 있으니, 피부관리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에스테틱 샵에서 관리를 받는 것이 단기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는 보다 나은 방법이다. 강남에 위치한 토탈스킨케어 센터 레드라이프에서는 이에 대하여 결혼컨설팅업체인 마이웨딩과 연계한 웨딩케어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직장생활, 결혼준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피로, 긴장으로 거칠어지거나 혹은 피부에 나타난 트러블을 전체적으로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저하된 면역기능과 피부 조절기능을 향상시켜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순백의 피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또한 드레스 착용 시, 최근의 경향은 드레스 위로 등이나 목, 팔 등이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지방이 모여 있거나, 혹은 피부에 여드름이 모여 있거나 하는 등의 피부 트러블이 있다면 경락 관리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레드라이프에서는 이외에도 생체발열마사지를 통하여, 단지 외부로 드러나는 얼굴이나 피부의 변화 뿐 아니라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마사지를 통해 장기의 울혈과 대장, 소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숙변을 제거하여 신체의 내부로부터의 근본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 이외 신부입장, 사진촬영 등에 필요한 곧은 허리를 만들기 위해 포토스캔 분석을 통해 척추정렬 및 근육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과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여 비만 및 체형개선에 도움을 준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결혼 후에 남는 것은 앨범과 시디, 즉 사진과 영상일 것이다. 혹 그 안에 트러블로 상한 얼굴과 피부가 담겨 있다면 큰 후회가 들 수 있을 것이다. 즐거운 결혼식과, 이후의 아름다움 및 행복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 [사설] 서머타임 도입 머뭇거릴 이유 없다

    정부가 여름철 시곗바늘을 한 시간 앞당기는 서머타임제를 내년부터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우리는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에 마지막으로 서머타임제를 실시한 적이 있다. 이번에 실시하게 되면 22년만에 서머타임제가 부활되는 셈이 된다. 찬반 양론이 있는 서머타임제 시행 여부를 놓고 정부가 국민여론 수렴과정을 거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서머타임제 시행을 위해서는 국제항공스케줄과 금융망·행정정보망 등의 전산시스템을 조정하는 사회적 비용이 필요하다. 그리고 생활 리듬을 혼란케 하고 근무시간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우려된다. 그래서 노동계는 반대의견을 낸다. 정시 출·퇴근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기업 문화를 감안하면 이런 우려는 나올 만하다. 하지만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 월급이 줄어들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주 5일 근무제는 우리 사회에 정착된 지 오래다.서머타임제는 세계 74개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시행하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 아일랜드 세나라뿐이다. 서머타임제를 실시하는 나라들은 에너지 절약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서울대 경제연구소 등은 용역보고서에서 서머타임제를 시행하면 연간 341억∼653억원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추산한다. 교육·관광 등의 서비스업에서 일자리 창출효과도 예상되고 있어 경제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것이다.이제 서머타임제 시행을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고 본다. 정부는 올 10월까지 의견수렴 과정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우려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대책도 면밀하게 마련해야 한다. 단순히 시곗바늘을 앞당기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기 바란다.
  • ‘가수’ 강은비, 손담비 안무팀에 ‘댄스 특훈’

    ‘가수’ 강은비, 손담비 안무팀에 ‘댄스 특훈’

    가수로 데뷔하는 강은비가 손담비의 안무팀에 특별훈련을 받아 파워풀하면서도 역동적인 댄스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30일)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의 음원을 공개하며 가수 활동의 포문을 여는 강은비는 손담비 애프터스쿨 샤이니 등의 안무팀으로 유명한 위드(with)의 특별훈련을 받았다.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 중인 강은비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가수 데뷔를 위해 약 3개월 간 매일 평균 2~3시간씩 안무 연습에 매달려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무팀은 “강은비가 의외로 유연성이 좋아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강은비가 정해진 시간 외에도 연습에 매달리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줘 현장 스태프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전했다. 특별지도를 받은 강은비는 “한국 무용을 전공한 덕분에 춤에서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춤은 관절 움직임이 너무 많은 탓에 몸이 안 따라줘서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온몸이 으스러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을 정도로 힘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은비의 이번 싱글음반은 타이틀곡 ‘메이킹 러브’ 외에 기타와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와 80년대 양수경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 3곡으로 구성된다. 사진제공 = 스타앤히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이·현아, 마이티마우스 뮤비 동반 출연

    유이·현아, 마이티마우스 뮤비 동반 출연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21)와 포미닛의 현아(17)가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최근 가요계의 핫 이슈로 떠오른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조합은 촬영 전 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유이와 현아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분당에서 진행된 마이티마우스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아 밤샘 촬영을 강행했다. 이 둘은 특유의 귀엽고 상큼한 모습으로 마이티마우스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한편 이현도가 프로듀스를 맡아 화제가 된 마이티마우스의 새 앨범은 오는 8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마 뜨고 싶어? 일단 제주도로 가!

    드라마 뜨고 싶어? 일단 제주도로 가!

    드라마 로케이션?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제주도로 고고! 매섭고 날카로워진 요즘 시청자들의 눈. 웬만한 볼거리로는 그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기가 너무 어렵다. 톱스타 한 두 명은 당연히 출연해야 하고,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대저택에 호화스러운 명품 협찬이 기본으로 등장했을 때 비로소 ‘볼만한’ 드라마가 된다. 물론 이게 다가 아니다. 드라마를 답답한 세트 안에서만 대충 찍어낸다면 단박에 시청자들에게 외면받기 십상. 신혼여행, 유학 혹은 출장들의 에피소드를 엮어 드라마가 멀리멀리 밖으로 나가줘야 드라마 볼 맛이 난다. 그렇다고 무작정 해외 로케이션을 쫓을 수만은 없다. 각 배우들의 스케줄 조율도 문제지만 해외촬영에 따른 제작비도 만만치 않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국내에 드라마 로케이션 장소로 안성맞춤인 곳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제주도. 무조건 국제선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없는 드라마 제작사들은 그림 같은 자연경관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제주도를 최적의 촬영지로 삼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아는 친숙한 제주도지만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가고 싶은 섬이 제주도 아니겠는가. 현재 수목극 1위 자리를 확고하게 지켜내고 있는 SBS ‘태양을 삼켜라’의 주요 촬영지가 제주도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태양을 삼켜라’는 서귀포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이뤄가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야망, 그리고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다음달 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는 17세기 중반 제주도에 표류했던 네덜란드인 하멜을 모티브로 구성한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다. 이 드라마 역시 제주도로 귀양 가게 된 귀족선비, 불량 잠수부, 제주도에 표류한 이양인 윌리엄이 ‘제주도’라는 특별한 공간에 만나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정극도전에 나선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역시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될 예정이다. 오는 8월 말 부터 제주도 소재의 목장을 배경으로 촬영되는 ‘파라다이스 목장’은 밝고 경쾌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이 조화되는 로맨틱 성장 멜로 드라마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SBS, 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미 “‘오빠랑 할래?’ 은지원 한마디에 데뷔”(인터뷰)

    길미 “‘오빠랑 할래?’ 은지원 한마디에 데뷔”(인터뷰)

    “공개된 프로필 보다 2살 많아요.” 연예인들을 인터뷰하면서 레퍼토리로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진짜예요. 저 거짓말 정말 못해요.”다. 본인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며 연예인이기 전에 진실된 사람이라고 목청을 높인다. 하지만 ‘연예인’이란 특수성은 그들이 100% 진실만을 내뱉을 수 없게 한다. 더욱이 신인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이제 막 새 앨범, 첫 작품을 들고 나온 이들에게 무조건 진실만을 바란다는 건 어찌 보면 가혹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사람 너무 거침없다. 단박에 본인 나이가 잘못됐다면서 배시시 웃었다. 신인가수 길미(본명 길미현)는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1985년이라는 프로필이 잘못됐다며 우선 기사로 나마 바로잡아달란다. 연예인 프로필 데이터베이스가 옮겨지는 과정에서 착오가 난 것 같다며 빨리 수정되길 기다린다고. 실제 길미의 나이는 빠른 1983년생. 초등학교를 7살에 입학했으니 1982년생(한국나이 28세)들과 친구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지 한 달 남짓 된 신인가수에게 느낄 수 없는, 만만치 않은 내공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길미는 첫 번째 앨범 (The 1st purple dream sound)을 발매하기 전 이미 언더그라운드 활동만 10년을 헤아리는 중견차(?) 가수였다. 뿐 만 아녔다. 길미는 정식 데뷔 전, 은지원·제이워크(J-walk)·낯선·마르코·강현주·제이 등의 노래 피처링을 맡아 본인의 끼를 발산했었다. “피처링의 시대가 도래한 거죠.(웃음) 앞으로도 다른 가수들과 피처링 작업할 기회가 많을 거예요. 저는 피처링할 때 마다 다른 스타일로 하려고 노력했어요. 어느 곡에도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오빠랑 할래?” 길미가 여타 신인가수들에 비해서 빠르게 이슈가 된 것도 사실. 길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은지원 사장’이라는 천군만마가 있기 때문이다. 길미는 젝스키스(이하 젝키) 출신 은지원이 직접 매니지먼트 회사를 차려 발굴한 1호 가수다. “(은)지원 오빠가 고정스케줄로 늘 바쁘신데도 제 노래 피처링 때문에 무대에 같이 서주세요. 정말 든든하죠. 사실 그전에는 지원오빠의 자리를 몰랐는데 얼마 전에 오빠 없이 리허설 했는데 너무 뻘쭘했어요. 당연히 지원오빠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없으니까 너무 허전해서 불안했어요. 그동안 오빠의 마음이 정말 고맙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뭉클해서 순간 울컥했어요.” 길미가 소개한 은지원은 흔히 대중들이 알고 있는 ‘은초딩’이 아니었다. 길미는 “(은)지원오빠 성향을 제가 알기 때문에 정말 감동했어요. 솔직히 눈물까지 나던걸요. 절대 남에게 부탁하거나 아쉬운 소리하는 스타일이 아니세요. 방송에서 제 얘기를 한다는 자체가 저한테는 굉장한 지원(支援)이죠. 지원오빠가 저한테 신경을 쓰고 계신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든든해요. 음반활동 잘 해서 오빠한테도 회사에도 보답해야 할 텐데.”라며 웃었다. 학창시절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섭렵했던 길미는 특히 젝키의 팬이었다는 사실만큼은 정작 본인(은지원)에게 이실직고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물론 말씀드리면 좋아하시겠지만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서 당사자한테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어느 날 갑자기 오빠가 전화주셔서 ‘오빠랑 (일) 할래?’라고 무심코 던진 한마디로 오늘까지 왔어요. 지원오빠의 팬이었던 제가 오빠 덕분에 제 이름으로 된 앨범을 내고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다니…정말 생각도 못했던 일이죠.” “에너지 분출하고 싶어요.” 길미의 화려한 경력은 결코 가수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길미는 ‘가창력’이라는 타고난 재능으로 보컬강사로, 2005년에는 뮤지컬 ‘관객모독’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길고 긴 무명시절을 보내며 힘들고 지쳤던 시간도 많았다. 하지만 나 아닌 또 다른 사람을 위해 노래를 가르쳐주고, 관객들에게 가수가 아닌 배우로 본인의 끼를 마음껏 펼쳐보였다. “솔직히 저는 가수 뿐 만 아니라 더 많은 걸 하고 싶어요. 예전에 뮤지컬 무대에 올라서 얻은 게 굉장히 많았어요. 연기가 재미있다는 건 해본 사람만이 알 거예요. 그때는 모르고 했지만 이제는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제대로 준비해서 제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공연에 꼭 서고 싶어요.” 무대 위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모습과 다르게 길미는 인터뷰 내내 함박웃음을 띠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남자 이상형이 기자와 같다던 길미는 손뼉을 마주치며 한동안 까르르 웃었다. 강하지도, 거칠지도 않던 그녀는 그저 음악적 필이 충만한 아티스트였다. 조금은 늦은 20대 후반의 나이에 데뷔해 조바심을 낼 법도 했지만 길미는 고개를 크게 내저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10년 넘게 기다려서 이제 막 시작했어요. 여전히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정말 많아요. 가수들은 자기 이름이 걸린 콘서트를 하고 싶은 게 가장 큰 꿈이에요. 저도 오늘부터 그날을 기다리며 또 다른 열정을 키워나가야죠.(웃음)”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히로인 열연

    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히로인 열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이하 최성희)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히로인으로 1년 6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최성희는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초연 캐스트로서의 자부심과 의리로 참여한다. 극중 신비로운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로 귀환하는 최성희는 2007년 10월부터 2008년 4월까지 김해와 서울, 성남공연에 출연했다. 당시 최성희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기반으로 아름답고 열정적인 여주인공 에스메랄다가 다시 태어난 듯 생생하게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연 제작사인 ㈜NDPK 측은 “최성희가 8월 4집 앨범 발매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초연 캐스트로서의 자부심과 의리로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참여하게 된 일”이라고 전했다. 최성희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서울신문NTN 기자와 만난자리에서“최성희가 뮤지컬에 보이는 열의가 대단하다. 새벽 3~4시까지 앨범 준비 작업하는 빡빡한 스케줄 중에도 시간을 따로 할애해서 공연 연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최성희를 비롯해 윤형렬, 문혜원, 오진영, 서범석, 박은태 등 원숙미를 자랑하는 초연 캐스트와 지난 해 8월 캐스팅 돼 11개월 간 투어 공연을 하며 기량이 절정에 오른 김수용, 조순창, 최수형, 임호준, 박성환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원작을 바탕으로 감미로운 음악과 예술적인 무대, 현대무용과 브레이크 댄스, 아크로바트 등이 더해진 화려하고 현대적인 안무가 인상적인 대작이다. 사진제공 = NDPK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윤주 “모델 13년… 그래도 무대서 떨려”(인터뷰)

    “첫 단독공연, 간신히 용기를 냈어요.” 한국을 대표하는 톱모델 장윤주. 그리고 첫 앨범에서 감성적인 멜로디와 담백한 편곡으로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장윤주. 지난해 11월에 앨범을 발표하고 패션과 음악을 각각 다른 이미지로, 그러나 묘한 연결선을 만들며 활동하는 그를 공연 준비가 한창인 연습실에서 만났다. 장윤주는 오는 31일 가수로서 첫 단독공연을 갖는다. 스스로를 “욕심 많고 겁도 많은 사람”이라고 설명한 장윤주는 자신의 음악처럼 차분하고 조심스러운 말투로 ‘가수 겸 모델’로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음악 얘기는 항상 “용기가 필요했다.”는 결론으로 이어졌고 모델 일을 말할 때는 당당함이 묻어났다. ● 톱모델 장윤주의 ‘무대 울렁증’ 모델 경력 13년차.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것이 익숙할 법도 하건만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그는 ‘무대 울렁증’을 호소했다. “저도 왜 이렇게 떠는지 모르겠어요. 주변에선 모델 이미지 때문인지 전혀 안 떨 것 같다는데, 사실은 무대에 모델로 설 때도 떨리거든요. 다만 모델 일을 할 때는 그 떨림을 즐길 수 있는 거죠. 그런데 노래하면서 떨리는 건 아직 즐기기가 힘들어요.” 무대가 두려운 장윤주를 이적, 정재형 등 주변 음악인들이 첫 콘서트로 이끌었다. 홀로 음악을 만들면서 즐기던 그에게 처음 앨범을 준비하도록 부추긴 이도 그들이었다. “이번 공연에 게스트로 오는 이적 씨가 제 얘기를 듣더니 ‘윤주야, 라이브는 나도 힘들어. 나는 안 그럴 것 같지? 어떻게 첫 술에 배가 부르겠니.’라고 하더라고요. 주변에서는 저 같은 애가 떠니까 오히려 풋풋하고 진실해 보인다고 위로해 주기도 해요.” 장윤주는 “결국 문제는 음악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고 했다. 스스로 기대치를 정하고 그에 못 미치면 자책하며 힘들어하는 성격이 음악을 두렵게 만드는 원인이란 얘기다. 그래서 앨범 발매 후 주위에서 호평하는 데도 단독공연까지는 8개월이 걸렸다. 공연 위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는 짧지 않은 시간이다. “시간이 필요했어요. 제 이름을 걸고 하기에는 스스로 만족을 못했으니까. 지금도 준비가 다 되지는 않았지만 용기를 내보는 거죠.” ● “음악은 시댁, 패션은 친정” 겁나고 힘든 음악활동이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장윤주는 요즘 모델 일보다 음악에 신경을 더 쓴다. 음악활동에 긴장을 하다보니 가끔 들어오는 모델 일이 쉼터처럼 느껴질 정도다. “음악활동은 아직 불안하고 초조할 때가 많아요. 어리바리하고. 그러다가 모델로 스케줄이 잡혀서 일을 하면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가 없어요. 음악이 남편과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면서 적응해 나가는 시댁 같다면 모델 일은 그 와중에 가끔 통화하거나 가서 쉴 수 있는 친정집 같아요.” 두 가지 활동을 병행하는 장윤주에게 생활습관은 중요한 문제가 됐다. 합주를 하고 늦은 시간에 배를 채우는 생활을 하다가 모델 일이 생기면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기가 일쑤였다. “모델 일이 좀 느슨해지고 음악활동이 많아지면 저도 모르게 뭔가 먹고 있어요. 그런 걸 잘 조절하는 게 숙제죠. 저도 이제 안 예쁜 부위에 살이 찌는 나이라서….” 모델과 가수라는 두 이름을 함께 가져가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장윤주는 이번 공연에서 오히려 그 점을 더욱 살려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을 설명하면서 그는 “관객들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을 하고 싶다.”는 말을 몇 번이나 강조했다. “팬 여러분들이 보고싶어하는 ‘장윤주다운’ 모습을 연구해봤어요. 중간에 워킹 비슷한 퍼포먼스도 보여드릴 예정이고 조명과 영상들도 곡에 맞게, 세련되게 보여드릴 생각이에요. 저를 보러 오시는 분들은 음악 뿐 아니라 모델로서 제 감각을 보고자 하실 테니까요. 오신 분들이 영감을 받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어요.”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냉면’ 박명수ㆍ제시카, 25일 ‘음악중심’ 출연

    ‘냉면’ 박명수ㆍ제시카, 25일 ‘음악중심’ 출연

    ‘냉면 커플’박명수와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최고의 화제곡 ‘냉면’을 부른다. 방송 스케줄로 사전녹화로 진행되는 이날 무대에서 박명수와 제시카는 MBC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명카드라이브’라는 팀명으로 발표한 곡 ‘냉면’을 부르면서 찰떡궁합을 과시할 예정.앞서 지난 18일 방송됐던 ‘쇼! 음악중심’에는 개그맨 유재석, 가수 타이거 JK, 윤미래가 의기투합한 팀 ‘퓨처라이거’로 무대에 올라 ‘렛츠 댄스’(Let’s dance)를 불러 9.9%(TNS 전국기준)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설명 =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이숙 “무대 두려워할 줄 아는 배우 될래요”

    서이숙 “무대 두려워할 줄 아는 배우 될래요”

    연극 ‘리어왕’(3월)을 시작으로 ‘피카소의 여인’(4월), ‘템페스트’(5월), 그리고 ‘고곤의 선물’(6월)까지 올 들어 쉴새없이 무대에 섰다. 그것도 전부 에너지 소모가 큰 대극장 작품이다. 이중 ‘리어왕’과 ‘고곤의 선물‘은 지난해 최고의 연극으로 꼽혀 다시 무대에 올랐다. 끊임없이 무대에 호출되고 좋은 평가를 얻는 것, 배우에게 이보다 더한 기쁨이 있을까. 지금 대학로에서 가장 바쁜 여배우, 서이숙(41)이 그 주인공이다. 이제 한숨 좀 돌리나 했더니 그새 또 신작 연습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인터뷰를 청했다. ●극단 미추 입단한지 어느덧 20년 “아휴, 살다 보니 이럴 때도 있네요. 앙상블에서 한 장면이라도 더 나오려고 애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웃음). 너무 자주 공연해서 관객이 싫증내는 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시원시원한 생김새처럼 소탈한 성격의 그가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고곤의 선물’ 공연이 끝나기 이틀 전쯤 극단 골목길의 박근형 연출이 체호프의 ‘갈매기’를 같이 해보자고 하시더군요. 좀 쉬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하는 소극장 연극인 데다 박근형 연출의 작업 스타일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욕심을 냈어요.” 1989년 극단 미추에 입단하면서 연기를 시작해 어느덧 배우 경력 20년이다. 김성녀, 윤문식, 김종엽 등 대선배 밑에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은 그는 오랜 무명생활 끝에 2003년 ‘허삼관매혈기’로 동아연극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리어왕’과 ‘고곤의 선물’에서 잇따라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면서 대학로의 블루칩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여기저기서 러브콜이 이어지자 미추의 손진책 대표는 “이제 우리 극단만의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의 마음을 편하게 해줬다. 새달 1일 개막하는 ‘갈매기’는 그에게 또 다른 도전이다. 그가 연기하는 주인공 아르카지나는 한때 잘 나가던 여배우로 까탈스럽고 예민하며, 아들 트레플레프에게조차 매몰차게 대하는 자기중심적인 인물이다. “저도 배우지만 아르카지나처럼 여리거나 예민한 성격이 아닌 데다 그동안 주로 카리스마 있고, 중성적인 이미지의 배역을 했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난감했어요. 하지만 밖으로 표출되는 형태는 달라도 저 또한 여배우로서 느끼는 불안감이나 외로움은 있으니까 그런 걸 잘 찾아내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체계적인 시스템의 미추와 달리 자유분방한 극단 골목길의 작업 방식도 처음엔 낯설었다. 그는 “박근형 연출은 배우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편이어서 연습 때 별다른 지적이나 지시를 하지 않고, 대신 술자리를 자주 갖는다.”면서 “한동안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불안했는데 이젠 적응이 돼 연습이 즐겁다.” 고 말했다. ‘들인 공만큼 무대에서 드러난다.’고 믿는 그는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일에 항상 마음을 열어두려고 노력한다. 틈날 때마다 북한산을 오르며 체력을 다지고 책이나 영화, 연극 등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트레이닝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무대를 두려워할 줄 아는 배우가 좋은 배우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대배우라도 공부하지 않으면 정체되거든요.” ●11월 안방무대 첫 도전 하반기에도 이미 스케줄이 꽉 차 있다. 10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선보일 미추의 셰익스피어극을 비롯해 2편의 연극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11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제중원’에도 캐스팅돼 안방무대에 첫 도전한다. 글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김병만, ‘친구’ 깜짝 출연 “이번엔 아부의 달인”

    김병만, ‘친구’ 깜짝 출연 “이번엔 아부의 달인”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34)이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 깜짝 등장한다. 지난 1월 MBC 드라마 ‘종합병원2’를 통해 정극 연기 경험이 있는 김병만은 드라마 ‘친구’에서 극 중 아부의 달인인 죄수 역을 맡았다. 김병만은 폭력조직의 이해관계에 얽혀 감옥에 간 동수(현빈 분)를 위협하는 한편 감옥의 실세에게 비열할 정도로 충성과 아부를 다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김병만의 깜짝 출연은 김병만의 사촌형인 ‘친구’의 김병인PD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김병만은 원래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지만 스케줄 문제로 출연이 불투명해지자 작은 역이라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김병인 PD는 “김병만이 이미 다른 드라마로 연기에 대한 검증을 받은 만큼 결정에 무리는 없었다. 그저 웃기기 위한 단발성 출연이 아닌 충분히 의미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인공들의 성인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일요일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진인사필름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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