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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시미즈 히오야스 “김연아 절대적 강함 느껴”

    日시미즈 히오야스 “김연아 절대적 강함 느껴”

    일본 빙상의 영웅 시미즈 히오야스가 “김연아의 절대적 강인함을 알게 됐다.”는 기고문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스피드스케이팅 아시아 첫 금메달 리스트 시미즈 히오야스는 김연아 선수의 쇼트 프로그램을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김연아에게 절대적인 강함을 느꼈다.”고 25일 오후 아사히 신문에 특별 기고했다.현재 일본 언론은 하나같이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몇 점 이상이면 아사다가 김연아를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해 필사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와 상관없이 시미즈는 김연아 자체가 품어내는 매력을 글로 옮겨 눈길을 끌고 있는 것.시미즈는 “피겨 스케이팅을 현장에서 본 것은 처음이었다.”고 밝힌 뒤 “자신이 피겨에 대해 지식이 없어 말할 자격은 없지만 ‘김연아의 절대적인 힘’만은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는 최고의 연기를 펼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듯 했으나 김연아가 링크에 오르자 분위기는 ‘김연아 세계’로 바뀌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또한 김연아는 “한국 뿐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국민 여동생으로 통한다.”고 덧붙였다.뿐만아니라 시미즈는 “다른 선수에 비해 미끄러지는 스피드가 달랐다.”며 “김연아가 스케이팅 할 때 몸이 움직이는 라인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시미즈는 “사람은 자동차나 건축물을 볼 때 무의식적으로 그 라인에 눈을 빼앗기는데 김연아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점이 김연아를 역대 최고 점수로 연결해주는 고리가 되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시미즈는 “‘아사다의 역전 찬스가 있을까’ 라고 물어보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세계 언론 김연아 칭찬 일색… “진정한 피겨퀸”

    전세계 언론 김연아 칭찬 일색… “진정한 피겨퀸”

    ‘피겨퀸’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역사를 새롭게 써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였다. 김연아는 26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세계신기록인 228.56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에 AP통신, 뉴욕타임스 등 세계적인 주요 일간지와 통신사들도 앞 다퉈 김연아 선수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 AP통신 “김연아, 진짜 본드걸처럼 라이벌을 해치웠다.” 미국 언론인 AP통신은 경쟁자였던 아사다 마오를 압도한 김연아의 완벽한 실력에 대해 극찬하며 보도했다. AP는 “김연아의 날이었다. 그녀를 따라올 자는 아무도 없었다.”며 “1988년 캘거리 겨울 올림픽 때 카타리나 비트 이후 가장 완벽한 승리였다.”라며 “김연아는 지적이고도 관능적인 연기로 세계 최고 점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라이벌 아사다 마오를 큰 점수 차이로 앞서 나갔다.”라고 찬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역대 최고 피겨스케이팅 스타들도 김연아의 실력에 감탄한 것을 마찬가지. AP에 따르면 ‘여자 피겨의 전설인 독일 출신 카타리나 비트는 이날 독일 ARD 방송 해설위원으로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중계했다. 카타리나에게 캐스터가 우승후보를 김연아 선수를 ‘콕’ 찝어 지목했다. 카타리나는 “김연아 선수만이 진정한 피겨퀸이다. 자기 페이스만 유지하면 금메달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를 냈다. # 뉴욕타임스 “김연아, 아무도 꺾을 수 없는 여자” 뉴욕타임스는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김연아가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뉴욕타임스는 “이제 김연아를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없다. 경기를 통해 숙명의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 조차 김연아의 실력에 크게 못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전문가가 내린 객관적인 평가의 내용도 실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토드 얼드레지 뉴욕타임스 스포츠 해설위원은 “김연아가 세계 최고의 연기를 해냈다. 고난이도 동작도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라고 호평했다. 또 토드 해설위원은 “골프로 비유하자면 김연아는 1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으나 나머지 선수들은 2홀만 남겨두고 7언더파를 기록한 상태나 다름없다.”며 “다른 선수들은 결코 김연아를 따라잡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뉴욕타임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언론 “김연아, 男챔피언도 이길 것”

    해외언론 “김연아, 男챔피언도 이길 것”

    ‘피겨여왕’ 자리를 재확인한 김연아(20·고려대)에게 해외 언론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간) 열린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에서 150.06점을 기록하며 총점 228.06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종전 자신이 갖고 있던 세계 최고기록 210.03점보다 무려 18.53점이나 높은 점수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205.50점으로 2위,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는 202.64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연아가 압도적인 점수로 올림픽 챔피언이 되자 해외 매체들도 찬사를 보내기에 바빴다. 현지 매체 ‘밴쿠버스타’는 “김연아는 탁월한, 엄청난 연기로 세계 기록을 예감케 했고 실제로 믿을 수 없는 점수를 기록했다.”고 경기를 평했다. 이 매체는 “그는 캐나다 출신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에게 지도를 받았고 토론토에서 훈련해왔다.”면서 캐나다와 관련된 부분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미국 ‘MSNBC’는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는 김연아의 섬세한 예술성을 두드러지게 했다. 부드러운 선율은 절정의 동작에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고 예술적인 연기력을 강조했다. 미국 일간지 ‘시애틀포스트’는 인터넷판에 ‘김연아가 경기장을 날려버렸다’(Kim blows away the field)는 제목으로 경기 소식을 전했다. 이 신문은 “김연아가 당당한 스케이팅으로 퍼시픽 콜로세움에 모인 관중을 놀라게 했다.”면서 “경기장 방송 캐스터 중 한명은 ‘절대 깨지지 않을 기록이다. 남자 챔피언 에반 라이사첵도 이길 것’이라고 외치기도 했다.”고 흥분된 경기장 분위기를 표현했다. 뉴욕타임스(NYT)도 “연기를 마친 김연아는 쏟아지는 인형과 꽃다발처럼 눈물을 흘렸다.”면서 “점수가 나오는 순간 모두가 숨죽이고 지켜봤고, 김연아는 다른 선수들이 따라올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연기 직후 상황을 전했다. AFP통신은 “김연아가 이름값을 해냈다.”며 “주문을 거는 듯 관중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고 AP는 “김연아의 연기는 피겨스케이팅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연기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사진=NYT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연아 ‘금메달 따는 순간’

    [NTN포토] 김연아 ‘금메달 따는 순간’

    ’피겨퀸’ 김연아 선수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린 26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이날 김연아 선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50.06점을 획득, 총점 228.5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네티즌 “김연아, 빙판 위에서 가장 아름다워”

    中네티즌 “김연아, 빙판 위에서 가장 아름다워”

    중국 신화통신은 26일 한국의 김연아가 25일 저녁(밴쿠버 현지시각) 밴쿠버 퍼시픽 체육관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여자 개인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중국의 누리꾼들은 “운동선수는 체육관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 “김연아는 아주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다.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처음 김연아 사진을 보았을 때 아주 평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후에 김연아의 아름다움은 빙판위에서 발산된다는 것을 알았다.” 는 등 김연아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신화통신은 또 “한국대표단은 동계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프리 스케이팅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면서 “이는 4년 전 일본의 아라카와 시즈카가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유럽 선수의 기록을 깬 데 이은 아시아 선수의 2회 연속 우승이다.” 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이번 동계올림픽에 신설(申雪)과 조홍박(赵宏博)이 더블 스케이팅에 출전해 총 4개의 프리스케이팅 금메달 중 2개를 획득했다. 매체는 또 “세계 피겨퀸이 된 김연아는 프리 스케이팅 경기로 불가사의하게도 150.06점을 획득하면서 총 282.56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고 밝혔다. 한편 일본선수 아사다 마오와 캐나다 선수 조애니 로셰트는 각각 205.50점과 202.64점을 얻으면서 2·3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선수 유염(刘艳)은 143.47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은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피겨여왕’ 김연아, 미니홈피도 ‘다운’

    ‘피겨여왕’ 김연아, 미니홈피도 ‘다운’

    김연아가 금메달을 목에 건 직후 전 국민의 관심이 온통 김연아에게 쏠린 탓일까. 세계적으로 피겨스케이팅 역사를 새롭게 쓴 김연아의 미니홈피의 서버가 다운됐다. 김연아는 26일 오후 1시 (현지시간)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연아는 이날 경기에서 기술 78.30, 예술 71.76의 무결점 연기를 선보여 150.06을 기록,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합계 228.56으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마오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3.78점으로 김연아의 뒤를 추격했지만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31.72점을 기록, 합산점수 205.50점으로 가까스로 은메달을 딸 수 있었다. 김연아의 승리에 흥분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공식 팬 페이지와 각종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선수가 큰일을 해냈다. 금메달이 아닌 금송아지라도 안겨줘야 할 것 같다.” “그동안의 혹독한 훈련이 세계 신기록이라는 역사를 만들어 낸 것 같다. 장하다, 김연아!” 등 극찬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금빛’ 활주…女싱글 세계기록 경신

    김연아 ‘금빛’ 활주…女싱글 세계기록 경신

    ‘피겨요정’ 김연아(고려대·20)가 ‘강심장’ 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연아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로그램에서 난이도 높은 동작들을 실수 한 번 없이 완벽하게 해내며 총 228.56점으로 여자 싱글 세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김연아는 지난 24일 획득했던 78.5점과 이날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얻은 150.6점을 얻으면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를 제치고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기술 점수에서 김연아에 1.5점 앞섰지만 총 205.50점에 그치며 ‘피겨여왕’ 의 자리를 김연아에게 내주며 은메달에 만족해야만 했다. 난이도 높은 다양한 공중자세를 완벽하게 연기해 가산점을 얻은 김연아는 깊은 바다를 헤엄치듯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며 객석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특히 경기 후 김연아는 금메달을 확신한 듯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국민들의 성원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을 법도 하지만 21살 ‘피겨요정’은 어깨의 짐을 눈물과 함께 내려놓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로써 김연아는 지난 해 11월 그랑프리시리즈 5차 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고점수인 76.22점, 2010 동계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78.5점을 획득한데 이어 세 번째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금메달, 흥겨움 더한 원더걸스 ‘노바디’

    김연아 금메달, 흥겨움 더한 원더걸스 ‘노바디’

    김연아가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가 끝난 동시에 그룹 원더걸스의 노래 ‘노바디’가 시원하게 울려 퍼졌다. 26일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김연아 선수는 150.06점(기술점수78.30 프로그램 구성점수 71.76)을 얻어 쇼트프로그램(78.50점)을 합쳐 총점 228.50점을 얻으며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통했다. 경기 직후 시상식을 앞둔 순간 경기장에는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흘러나왔다. 들뜬 목소리로 생중계 하던 SBS 배기완 아나운서는 “우리 김연아 선수를 축하하는 듯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울려 퍼진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연아 선수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세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는 것에 나 자신 조차 놀랐다.”며 “너무너무 기쁜 나머지 눈물이 나왔다. 모든 게 끝났다는 느낌이었다.”라며 아직 마르지 않은 눈물을 닦았다. 이어 김연아 선수는 “솔직히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없었다. 큰 대회인만큼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 생각했고, 연습 훈련에서 준비가 잘 됐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은메달은 일본의 아사다 마오, 동메달은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에게 돌아갔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파워!… “암표상들, ‘연아 티켓’ 있어요”

    김연아 파워!… “암표상들, ‘연아 티켓’ 있어요”

    “마오 티켓”을 외치던 암표상들이 “연아 티켓”으로 바꿔 외치기 시작했다.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이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Pacific Coliseum) 경기장 주변에 암표상들이 가득하다. 경기장 가까이에서 개별 교통 수단의 승하차를 금지시켰기에 관람객들은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 기본적으로 최소 50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걸어야만 한다. 길을 걷다 보면 제일 많이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암표상이다. 지난 19일 남자 피겨 스케이팅 최종 경기가 열리던 날 경기장 앞에서도 암표상들이 열을 올리며 여자 피겨 스케이팅 입장권을 팔고 있었다. “마오 티켓”을 사라며 다가왔다. 피겨 입장권은 발매와 동시에 전 경기가 바로 매진 될 정도로 인기 입장권이다. ‘피겨 여왕’ 김연아(20ㆍ고려대)의 메달이 결정되는 오늘 26일 피겨 여자 프리 프로그램의 공식 입장권 판매 가격은 캐나다 달러로 A석 450달러(약 50만 원), B석 275달러(약 31만 원), C석 150달러(약 17만 원)이며 쇼트 프로그램 때 판매 되던 D석은 판매 되지 않는다. 김연아 쇼트 프로그램 세계 신기록 달성 효과로 일반 경기는 물론 갈라 쇼 입장권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한때 300만원 이상 호가 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입장권은 이후 암표도 없어서 못 판다고 알려지거나 10배 이상 뛰었다고 하는 소식까지 전해졌지만, 일반 경매 사이트나 인터넷 카페 등에서 개인간 거래로 사고파는 가격은 현장에서 거래되는 암표 보다 훨씬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경기장 앞에서 판매되는 암표들은 2~4배 뛴 캐나다 달러 800달러(약 88만 원)에서 1,000달러(약 110만 원)선에 거래 되는 것으로 확인 됐다. 암표 상들의 가장 큰 변화가 눈에 띈다. “연아 티켓”을 외치며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서울신문 NTN 문창호 기자 pr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아, 26일을 즐겨라… 아사다와 대결

    연아, 26일을 즐겨라… 아사다와 대결

    화룡점정. 한국인 최초의 피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도전하는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마침내 마지막 방점을 찍는다. 김연아는 26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열리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여제의 자리’에 도전한다. 이날 7개의 점프를 포함해 4분 남짓 동안 큰 실수없이 소화할 경우 금메달은 물론 자신의 역대 합계 최고점(210.03점)까지 뛰어넘을 전망이다. 김연아는 24명의 선수 가운데 21번째로 은반에 나선다. 한편 25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계주 결승에서 한국은 1위로 결승선을 끊었지만 석연찮은 심판판정 탓에 실격, 올림픽 5연패에 실패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부담감 덜고 가산점 보태 ‘퍼펙트 ’ 金

    부담감 덜고 가산점 보태 ‘퍼펙트 ’ 金

    2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언제나처럼 해가 떴다. 그러나 그 햇살은 여느 때와는 달랐다. 처음 스케이트 부츠를 신으면서 꿈꾸기 시작한 일곱 살 꼬맹이의 ‘올림픽 금메달’ 소원. 절반은 무르익은 그 꿈이 꽃잎에 매달린 이슬방울처럼 밴쿠버의 아침 햇살에 더욱 반짝거렸다. 한국인 최초로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연아(20·고려대)가 프리스케이팅으로 화려한 ‘피겨 여제의 대관식’을 준비한다. 김연아는 지난 24일 쇼트프로그램에서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78.50점)을 경신하며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73.78점)를 4.72점 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심판들로부터 최고의 가산점(GOE)을 끌어내면서 아사다와의 점수 차를 벌렸고, 이 자신감을 프리스케이팅까지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굳다. 김연아는 아사다에 앞서 오후 1시21분부터 4조 세 번째로 출전, ‘금메달 점프’에 나선다. 긴장을 줄일 수 있어 약간 유리할 전망이다. ‘금빛 가산점’이 메달 색깔을 바꾼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의 GOE 합계가 무려 9.8점이었다. 지난해 11월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서 얻었던 9.6점보다 0.2점 높다. 2006~07시즌 처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이후 역대 최고다. 프리스케이팅에 걸린 7개의 점프 과제에서 최상의 GOE만 이끌어 낼 수 있다면 금메달은 물론 자신이 세운 역대 여자 싱글 최고점(210.03점)까지도 쉽게 뛰어넘을 수 있을 전망이다. 가장 큰 적은 엄청난 무게로 자신을 짓누르는 ‘부담감’이다. 김연아는 지난해 11월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도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을 세웠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는 7개의 점프 과제 가운데 3개 점프의 GOE가 감점으로 바뀌었다. 당시 김연아는 “점수에 대한 부담과 체력저하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번엔 멘탈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는 것. 김연아는 “마음을 비웠다. (금메달에) 실패한다고 해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담담하고도 차분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연아는 시니어 무대 데뷔 이후 16차례 국제대회에 출전해 12번이나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최종 우승을 놓친 건 고작 3차례뿐이다. 시니어 무대에 적응한 뒤 역전 우승을 허용한 사례는 사실상 고양시에서 열렸던 2008~09시즌 그랑프리파이널대회 한 차례뿐이다. 당시 김연아는 감기 탓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데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때문에 부담감이 극에 달했던 상황. 그러나 지금 김연아는 밴쿠버에 있다. 부담감 없이 가장 화려한 연기로 ‘대관식’을 준비하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더 보러가기
  • 크라머 “이승훈과 다시 붙고 싶다”

    코스를 잘못 접어들어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을 놓친 스벤 크라머(24·네덜란드)가 잘못 지시했던 코치와 나은 내일을 위해 화해하며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크라머는 25일 훈련장에 나타나 “게라드 켐케스 코치와 함께해 온 지난 몇년간 너무 좋았다. 그만한 일로 누군가와 헤어질 수는 없다.”고 담담히 말했다. 크라머는 24일 열린 1만m 결승에서 이승훈(22·한국체대)보다 4초05 빨리 결승선을 끊고도 아웃코스 타이밍에 인코스를 돌았던 것으로 드러나 실격 처리됐다. 켐케스가 사인을 잘못 보낸 탓이었다. 크라머는 고글을 벗어 던지며 격분했고, 코치와 말다툼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켐케스 코치도 “모든 게 내 책임이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다.”고 자책했다. 그러나 크라머는 “나는 그렇게 오래도록 화를 내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에게 ‘같이 가자. 더 많은 승리를 함께하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크라머는 또 “다음달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장거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열리는 ‘월드 올어라운드’ 선수권에서 이승훈과 다시 대결하고 싶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승훈도 이 대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크 로게(68)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이날 빙상경기장인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경기에는 승리와 좌절이 공존하기 마련이다. 이런 일들이 올림픽의 신비감을 더한다.”고 말했다. 켐케스는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때 5000m 동메달을 딴 장거리 전공이었다. 1990년 다리 부상 때문에 은퇴한 뒤 2001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2007년 1만m 역대 최고기록(12분41초69)을 포함해 세계선수권대회를 12회나 제패하고, 이번 올림픽에서도 50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크라머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때 3000m에 이어 지난 21일 밴쿠버에서도 1500m 우승을 차지한 이레인 뷔스트(24) 등 굵직굵직한 선수들을 길러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크라머와 켐케스는 토리노 대회부터 5년째 동고동락하고 있다. 충격을 딛고 일어선 ‘대인배’ 크라머는 27일 팀 추발경기에 나선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더 보러가기
  • [문화마당] 그들에게 박수를/장유정 극작가

    [문화마당] 그들에게 박수를/장유정 극작가

    내겐 다음달이면 돌이 되는 아들이 하나 있다. 아이를 본 지인들은 나중에 크면 뭘 시키고 싶으냐고 묻곤 한다. 그때마다 나는 딱히 바라는 건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1등만 기억해 주는 일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한다. 그런 유의 직업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너무 외롭고 고통스러운 데다 최선을 다한 결과가 2등에 그쳤을 경우 열패감마저 느끼게 될 것 같아서다. 게다가 그런 안타까운 순간을 부모로서 지켜볼 자신이 없다. 지인들은 다시 묻는다. 대체 그 직업이 무엇이냐고. 나는 답한다. 스포츠 선수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메달 밭 쇼트트랙,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피겨스케이팅, 그리고 영화 ‘국가대표’ 덕에 널리 알려진 스키점프 등 2010년 동계올림픽 때문에 전국이 뜨겁다.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하는 스릴에, 눈물 쏙 빼게 하는 휴먼드라마에,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액션에, 박장대소할 코미디까지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논픽션 다큐멘터리가 바로 여기 있다. 게다가 올림픽에 모인 선수들도 예전처럼 카메라만 들이대면 바짝 얼던 순박한 세대가 아니다 보니 실력뿐 아니라 세련된 방송 매너나 출중한 외모로 좌중을 사로잡는 경우가 더러 있다. 당장 30~40대 회사원들 사이에서는 허벅지가 예쁜 연예인 순위에 이어 밴쿠버를 달구는 올림픽 미녀 순위가 핫이슈라고 한다. 이런 와중에 지난 23일 조기 귀국한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간판’ 이규혁 선수의 기사가 눈에 띄었다. 초등학교 6학년인 13살 때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규혁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출전을 시작으로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으나 결국 결실을 맺지 못한 채 마지막 도전을 마무리했다. “올림픽만 보고 달려왔고 (메달 획득) 실패에 대해선 단 한 번도 생각한 적 없었지만… 이번에도 빈손으로 돌아와 죄송합니다.” 그의 인터뷰는 쓸쓸하다 못해 초탈한 느낌마저 들었다. 세계선수권을 세 번씩이나 제패한 선수였지만 올림픽과의 인연은 유독 없었다. 4전5기, 어느덧 32살. 마지막 기회였기에 실패의 충격도 컸을 것이다. 그만큼 그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그늘도 깊어지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공항에 아들을 마중 나온 이규혁 선수 어머니의 얼굴은 오히려 밝았다. 20년간 아들의 1위를 위해 뒷바라지해 왔을 텐데도 결과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미소가 담긴 그분의 사진을 보며 과연 내가 몇 년 후 자식을 앞에 두고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면 저렇게 의연하고 따뜻한 웃음을 지을 수 있을까 싶어서 숙연해졌다. 혹시라도 어쩌다가 / 아픔 같은 것이 저며 올 때는 / 그럴 땐 바다를 생각해 바다 / 봉우리란 그저 / 넘어가는 고갯마루일 뿐이라구. / 하여 친구여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 바로 지금 여긴지도 몰라 / 우리 땀 흘리며 가는 / 여기 숲속의 좁게 난 길 / 높은 곳엔 봉우리는 없는지도 몰라 / 그래 친구여 바로 여긴지도 몰라 /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지친 삶을 어루만져 주는 부드러운 손길처럼 차분하지만 힘 있는 이 곡은 김민기 작사 작곡의 ‘봉우리’다. 88년 올림픽 당시,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만든 TV 프로그램의 테마곡이었다고 한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했을 때, 내 맘처럼 일이 잘 진행되지 않을 때, 심지어 연애에 실패했을 때도 찾게 만드는 노래가 바로 이 노래다. 지금 당장 상심한 마음만을 달래주는 것이 아니라 전진(前進)의 숙명을 띤 인간의 삶을 위로해 주는 감동적인 명곡임이 분명하다. 앞으로 나흘 남은 올림픽이 끝나면 이규혁 선수처럼 봉우리에 오르지 못하고 돌아오는 여러 선수들이 귀국할 것이다. 그리고 공항에는 오랜 시간 동안 그림자처럼 버텨준 선수들의 어머니가 각자 선전하고 돌아온 자식의 등을 토닥여 주기 위해 나올 것이다. 그들이 조우하게 될 공항에 ‘봉우리’의 멜로디가 흘러나오면 참 잘 어울릴 것 같다.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딛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그들의 도전정신이 바로 감동의 또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 김흥국 “김연아 응원 떠나요”

    김흥국 “김연아 응원 떠나요”

    가수 김흥국이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전하기 위해 캐나다 밴쿠버행 비행기에 올랐다. SBS에 따르면 김흥국이 진행을 맡은 러브FM ‘브라보 라디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동안 생생한 올림픽 현장을 청취자들에게 들려준다. SBS 관계자는 “김흥국은 김연아 선수의 피겨 경기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상, 현지 응원 분위기, 종목별 결과와 화제의 선수, 밴쿠버 에피소드, 스피드스케이팅 제갈성렬 해설위원, 피겨의 방상아 해설위원과의 대담, 교민들의 일상, 밴쿠버 이모저모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고 전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22일 방송을 위해 캐나다 밴쿠버로 떠났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은지특파원의 밴쿠버 인사이드] 이것이 스포츠맨십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벌어진 24일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 지친 기색도 없이 묵묵히 빙판을 달린 이승훈(한국체대)이 남자 1만m 정상에 올랐다. 이승훈은 열광하는 관중에게 여유롭게 손을 흔들었다. V자를 그리는 모습은 귀엽기보다 늠름했고 의젓했다. 벅찬 감격과 힘든 훈련 등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질 만도 했다. 하지만 이 청년은 누구보다 밝고 환한 미소로 ‘최고가 된 순간’을 만끽했다. 그 순간이었다. 은메달을 딴 스코브레프(러시아)와 동메달을 차지한 봅 데용(네덜란드)이 이승훈을 번쩍 들어 올렸다. 이승훈은 잠깐 당황한 듯했지만 이내 가장 높은 곳에서 ‘챔피언의 인사’를 날렸다. 내려온 뒤엔 서로 진한 포옹도 잊지 않았다. 이 모습은 금메달만큼이나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그야말로 ‘훈훈’했다. 이승훈은 “둘이 나를 금메달리스트로 인정해 준 것 같다. 정말 영광스럽고 기뻤다.”고 했다. 운동선수에게 올림픽은 ‘꿈의 무대’다. 금메달을 노리는 월드클래스 선수에게도, 출전에 의의를 두는 선수에게도 올림픽은 ‘로망’이다. 모두가 나름의 목표가 있다. 4년 동안 숱하게 포기하고, 좌절하면서 스스로를 다잡아 왔다. 누구나가 그렇다. 톱클래스 선수라면 당연히 금메달을 원한다. 세계에서 최고가 되는 순간은 상상만으로도 멋지지 않은가. 그렇게 바라며 힘들게 4년을 달려왔다. 그래서 금메달리스트에게 ‘축하한다. 당신은 챔피언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어렵다. 핑계를 대기가, 험담하기가 더 쉽다. 하지만 그들은 진심으로 금메달리스트를 인정했다. ‘최고’를 인정하는 것이 패배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다음에는 내가 더 열심히 하겠어. 내가 이겨야 할 상대가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야.’라고 말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스포츠맨십이다. 이들은 스포츠 축제를 즐길 줄 아는 ‘진정한 챔피언’이었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네덜란드 ‘오렌지군단’도 이들 못지않은 ‘챔피언’이었다. 오렌지군단은 자국의 스벤 크라머를 열광적으로 응원했지만 이승훈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승훈과 한 조에서 경기한 자국의 반 데 키에프트 아르젠을 추월하는 장면에서도 응원은 멈추지 않았다. 이승훈의 올림픽 기록을 보고는 모두가 일어서서 환호했다. 태극기를 들고 링크를 도는 순간까지 쉼 없이 박수를 보냈다.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각박하다. 하지만 투덜대기 전에 1등을 깨끗이 인정하는 것, 그 자리에 서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장 큰 미덕이 아닐까. zone4@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오서 코치 “아사다, 잘할 줄 알았다”

    오서 코치 “아사다, 잘할 줄 알았다”

    “아사다, 만만치 않을 줄 알았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김연아(20·고려대)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를 향한 경계심을 내비쳤다. 아사다는 24일(한국시간)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3.78로 자신의 시즌 최고 점수를 넘어섰다. 김연아(78.50)를 넘어서진 못했지만 금메달 경쟁을 양강 구도로 좁혀 놓는 데에는 성공했다. 이에 오서 코치는 통신사 AFP와 한 인터뷰에서 “아사다가 올림픽에 와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항상 염두에 뒀다.”면서 두 선수의 라이벌 관계를 의식해왔음을 밝혔다. 그는 “사실 매우 익숙한 상황”이라며 “이번 시즌에선 (둘의 경쟁을) 보지 못했지만 이제 다시 돌아온 것”고 말했다. 이어 “경쟁은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롭다. 김연아에게도 마찬가지”라며 “경기 자체로나, 관객들에게나 좋은 경쟁”이라고 덧붙였다. 또 “끝날 때 까진 끝난 게 아니다.(It‘s not over till it’s over) 조금의 차이는 만들었지만 쇼트프로그램은 제쳐놓고 프리스케이팅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밴쿠버 이변 주역… 당돌한 샛별들

    밴쿠버 이변 주역… 당돌한 샛별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당돌한 신세대들이 연일 이변의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21살 동갑내기로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과 이상화(한국체대), 이정수(단국대)에 이어 아시아인 최초로 1만m 금메달을 따낸 이승훈(22·한국체대), 그리고 여자 피겨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78.50점)을 기록한 김연아(20·고려대)가 그 주인공. 1988년 서울올림픽 전후로 태어난 이들 신세대의 가장 큰 장점은 두려움을 모르는 자신감과 표현력 넘치는 개성이다. 이승훈은 24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만m에서 금메달을 딴 뒤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양손의 검지를 치켜올리는 ‘손가락 세리머니’를 펼쳤다. 모태범도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이 확정된 뒤 태극기를 온몸에 두르고 막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서로 부둥켜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 익숙해진 기성세대들에게는 낯선 모습이었다. 이들은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하는 운동이 아닌 스스로 하는 운동을 통해 효율을 높였다. 과거 엄격한 선후배 관계 대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자신의 성취감을 위해 운동하는 환경이 조성된 것. 이런 허물없는 분위기에서 이들은 선배들의 성과보다 값진 결과를 일궈냈다. 이들에게서 선배들이 품었던 애국심이나 헝그리 정신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이들은 대부분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 자라나 안정적인 지원을 받으며 운동한 세대다. 이들은 신세대답게 실력뿐 아니라 외모도 갖췄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는 ‘빙판 위의 신세경’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모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다. 이승훈도 잘생기고 호감가는 외모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CF 섭외 1순위인 김연아의 외모는 더 말할 것도 없다. 또 이들은 과거 선배들과 달리 개성을 중시하고 중성적인 특징을 보인다. 모태범은 왼쪽 귀에 ‘나이키’ 모양의 귀걸이를 하고 있다. 굵은 허벅지에 ‘꿀벅지’라는 별명이 붙은 이상화도 보이시한 중성적인 매력을 풍긴다. 이정수도 물건을 살 때 세심하게 비교한 끝에 구입하며 여성 못지않게 화장품이나 미용실에도 신경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수준에 오른 어린 선수들은 결단력과 지구력, 근력 등 남성적 특성과 세심함, 안정적 경기운영 등 여성적 특성을 모두 갖춘 경우가 많다. 경기장에 들어서면 이들은 어린 나이답지 않게 철저한 승부근성을 보이지만 평소에는 또래 젊은이들과 다를 것 없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돌아간다. 초등학교 동창으로 ‘절친’인 이상화와 모태범은 미니홈피에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려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中언론 “김연아 첫 금메달 향해 출발”

    中언론 “김연아 첫 금메달 향해 출발”

    25일 중국의 한 언론매체 금양망(金羊Q)은 “김연아는 이미 한국 역사상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부분 첫 금메달을 향해 출발했다.” 면서 “김연아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피겨 팬들의 우상이다.” 고 전했다.이 매체는 “24일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여자 개인 경기에서 한국의 김연아가 거의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78.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며 “김연아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국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쇼트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갱신했다.” 고 밝혔다.매체는 이어 “김연아는 이날 공교롭게도 그녀의 우승에 있어 최대 적수 일본선수 아사다마오 다음인 23번째로 출전했다.” 면서 “아사다 마오가 73.78점의 고득점을 먼저 얻어 부담감이 있는 상황에서 김연아는 오히려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처럼 ‘007’ 본드걸의 매력을 완벽하게 펼쳐보였다.” 고 밝혔다.또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상 5번째로 세계 기록을 깼으며 새로운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세계 신기록을 가장 많이 갱신한 선수라고 김연아를 소개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네티즌 78%, 김연아 점수 납득안돼

    日네티즌 78%, 김연아 점수 납득안돼

    피겨여왕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78.50의 세계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일본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야후재팬은 24일 오후 ‘아사다마오와 김연아선수의 점수에 대해 납득하나’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일본 네티즌 78%가 “납득할 수 없다.”는 답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연아는 24일(한국시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78.50점(기술점수 44.70점, 예술점수 33.80점)으로 자신의 역대 최고점이자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반면에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에 4.72점 뒤진 총점 73.78점(기술점수 41.50점, 예술점수 32.28점)을 기록해 2위로 경기를 끝냈다.이렇게 김연아 선수가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 선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자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다수의 일본 네티즌들은 “어려운 기술을 성공시킨 마오보다 연아가 득점이 많다는게 납득이 안간다.””스포츠가 아니라 아이스 댄스 같은 쇼가 되고 있는 것 같다.” “1위인 김연아와 2위인 마오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라고 비판했다.하지만 일본 한 네티즌은 김연아 점수에 대해 납득이 간다며 높은 점수를 얻은 이유를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얼마전 NHK스페셜을 보니까 연아 코치는 연아가 제대로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세밀하게 분석하는고 코치하는 것을 봤다. 그녀의 표현력은 대적할 상대가 없다. 아사다의 구성에는 여유가 없고 기술을 소화하는데 정신없어 보이는 인상이 강하다. 그 차이 아니겠느냐”고 글을 올렸다.한편 일부 네티즌은 “좋은 스케이팅 실력을 보여줬으면 어느나라 선수라도 감동받는 법이다. 그런데 이런 억지를 부리는 것 자체가 올림픽을 망가트리는 일이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 야후재팬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ZE:A, 피겨퀸 김연아 응원무대 선다

    ZE:A, 피겨퀸 김연아 응원무대 선다

    신인 9인조 그룹 ZE:A(제국의아이들)이 피겨퀸 김연아를 응원하는 무대에 선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2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프리스케이팅 단체 응원전에 참석해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축하무대를 펼친다. 이날 단체 응원전에서 제국의 아이들은 데뷔곡 ‘마젤토브’(Mazeltove) 무대를 선보이며 김연아 선수를 응원할 예정이다. ‘마젤토브’는 히브리어로 ‘힘내’, ‘행운을 빌어’라는 뜻으로 제국의 아이들은 김연아 선수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무대로 대신해 전달한다. 한편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열리는 이번 단체 응원전은 대형 LED TV를 통해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생중계로 상영하고 피겨 꿈나무들의 공연과 각종 응원행사가 마련된다. 단체 응원전 티켓은 서울, 경기 쿠아(QUA) 매장과 쿠아 공식 홈페이지, 당일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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