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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 SNS에 ‘뷔♥ 데이트 사진’ 공개

    제니, SNS에 ‘뷔♥ 데이트 사진’ 공개

    블랙핑크 제니가 방탄소년단 뷔와 데이트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제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ew weeks back(몇 주 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흰 버킷햇에 크롭 카디건, 청바지를 매치하고 있었다. 여기에 블루 체크 스카프와 미니 체인 크로스백,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일각에서는 단순한 일상 사진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된 제니와 뷔의 파리 데이트 목격 사진 속 옷차림과 동일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결별설 나오니까 데이트 인증하는 제니”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한화 건설부문, 전 건설현장 혹서기 안전보건관리 점검… “폭염 대비”

    ㈜한화 건설부문, 전 건설현장 혹서기 안전보건관리 점검… “폭염 대비”

    ㈜한화 건설부문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고자 국내 모든 한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건설근로자들의 혹서기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가장 강조하는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아이스크림 데이’ 등의 감성안전활동과 수시 체온 측정 등 건설근로자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장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를 ‘폭염재난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온열질환을 예방해 왔다. 이번 점검은 현장별로 세부 수칙 및 시스템이 잘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먼저, 물 항목 점검을 통해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소금)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위생상태를 철저 관리하고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도록 했다. 그늘 항목에서는 차량 및 낙하물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근로자 휴게소가 배치돼 있는지 점검했으며, 햇볕 차단과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또한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의자, 음수대 등의 휴게시설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독려했다. 휴식 항목에서는 폭염주의보 시 매시간 10분, 폭염경보 시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온열질환에 민감한 취약 근로자의 경우 외부 작업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체온 측정과 건강상담을 통해 취약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유무를 확인하도록 했다. 더불어 아이스크림 데이, 이온음료 제공, 혹서기 개인보호구(쿨스카프·쿨토시 등) 지급행사 등 현장별로 진행되는 ‘감성 안전 활동’도 적극 장려했다. 고강석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최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본사 및 건설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해 열사병 등 폭염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송혜교 차은우 만남…프랑스 파리서 ‘포착’

    송혜교 차은우 만남…프랑스 파리서 ‘포착’

    배우 송혜교와 차은우가 프랑스 파리의 한 행사장에서 만났다. 헤어스타일리스트 손혜진씨는 8일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명품 주얼리 쇼메의 행사장에서 찍은 차은우와 송혜교 사진을 올렸다. 차은우는 검은색 양복에 스카프를 두르고 한쪽 머리를 내린 기품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송혜교는 가슴 아래 절개 포인트가 들어간 흰색 드레스에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를 매치해 우아한 패션을 완성했다. 다정하게 어깨를 맞댄 두 사람은 ‘얼굴 천재’라는 별명에 걸맞은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유트브발 가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한 연예 유튜브 채널은 송혜교가 16세 연하인 차은우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촬영 현장에서 스킨십을 나눴다는 루머까지 퍼트렸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42세인 송혜교와 27세인 차은우는 16세 차이가 난다. 차은우는 2014년 개봉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주인공 강동원과 송혜교의 상상 속 아들 역할로 등장하기도 했다.
  • 서울시 (시장 오세훈)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서울시 (시장 오세훈)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답례품 선정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 관람권과 롯데월드 입장권, 서울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가 제공하는 답례품은 ▲시티투어버스·N서울타워 전망대·한강 유람선 입장권 ▲경복궁 자경전 꽃담 스카프 ▲창덕궁 전통물감 채색 키트 ▲경복궁쌀 ▲황실배 등이다. 여기에 ▲서울시향 정기공연 관람권 ▲롯데월드 입장권(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반려식물(플랜트스토리, 느린토끼) 등을 추가로 선정했다. 시는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기부자의 선호에 부응하는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답례품 품질 유지 및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기적으로 공급업체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금 사업 개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생활안정 지원사업, 청소년 부모 자립 지원사업 등에 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문의 www.seoul.go.kr
  • 서울에 기부하면 서울시향·롯데월드 입장권 답례품으로

    서울에 기부하면 서울시향·롯데월드 입장권 답례품으로

    서울시가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으로 ‘서울시향’ 정기공연 관람권과 롯데월드 입장권 등을 추가로 선정<서울신문 5월 110일자 10면>했다. 시는 지난 4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11개와 이를 공급할 업체 7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입장권)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정기공연 관람권, 롯데월드 입장권(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서울상징공예품) 자개 메모지, 도자기 메모지, 자개 볼펜, 한강 분리수거 멀티툴, 청자 마그넷, 한글참 시리즈 ▲(농산물) 반려식물 등이다. 기존에 제공 중이던 답례품은 ▲(지역사랑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입장권) 시티투어버스, N서울타워 전망대, 한강 유람선 ▲(서울상징 공예품) 경복궁 자경전 꽃담 스카프, 창덕궁 전통물감 채색 키트 ▲(농산물) 경복궁쌀, 황실배다. 서울시향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의 지휘자와 협연자들이 펼치는 정기공연을 통해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 걸작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답례품 품목으로 선정된 11월 3개의 공연에 기부자를 위한 좌석이 배정돼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연간 약 6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한민국 도심 속 테마파크다. 한편 최근 실시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시민의견 조사 결과 ‘매력적인 답례품 제공’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25일간 서울시 엠보팅시스템을 통해 실시됐으며, 총 2273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으로 ‘매력적인 답례품 제공’(41.71%)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강진용 시 재정담당관은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계속해서 기부자의 선호에 부응하는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세액 공제받는다.
  • [아하! 우주] 태양을 향한 수성의 거대한 ‘꼬리’가 잡혔다!

    [아하! 우주] 태양을 향한 수성의 거대한 ‘꼬리’가 잡혔다!

    최근 태양의 제1행성인 수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운 근일점에 도달했을 때 혜성처럼 밤하늘에 거대한 꼬리를 드러낸 장엄한 모습이 한 천체 사진가의 렌즈에 잡혔다. 혜성은 궤도를 도는 얼어붙은 암석과 먼지 덩어리로, 항상 그 뒤에 두 개의 독특한 꼬리를 달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하나는 내부에서 방출되는 가스로 만들어지고, 다른 하나는 표면에서 먼지로 생성되는 것이다. 이 두 꼬리는 태양에서 방출된 하전 입자로 이루어진 태양풍에 의해 같은 방향으로 뻗어간다.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인 수성은 혜성 같은 꼬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 꼬리는 태양풍과 미세한 유성 충돌에 의해 행성 표면에서 흩어진 나트륨 이온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관련 연구자들은 2001년부터 수성의 꼬리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고, 그 후 수성의 꼬리가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길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스페이스웨더닷컴(Spaceweather.com)에 따르면, 꼬리가 가장 길 때는 2400만㎞까지 확장되는데, 이는 지구-달 사이 거리의 60배가 넘는 장대한 것이다.  수성은 대기가 매우 희박한 데다 태양에 가까워 태양풍이 행성 표면을 쉽게 찢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꼬리가 이처럼 길게 늘어나는 것이다.스페이스웨더닷컴에 따르면, 수성의 꼬리는 정확히 수성의 근일점 16일 후 지구에서 가장 잘 보이는데,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수성은 4월 1일에 근일점에 도달했는데, 이는 꼬리가 4월 17일에 가장 밝게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천체사진가 세바스천 볼트머는 4월 12일 프랑스 북동부의 스피슈렌 근교에서 이 놀라운 행성 꼬리의 이미지를 포착했다.  수성의 꼬리는 일반 관찰자가 보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21세기가 되기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볼트머는 꼬리의 여기된 나트륨 입자에 의해 발산되는 노란색 파장의 빛에 민감한 특수 필터 덕분에 거대한 행성 깃털을 촬영할 수 있었다. 볼트머는 “이런 필터가 없으면 수성의 꼬리는 맨눈으로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성이 혜성과 같은 꼬리를 가진 태양계의 유일한 천체는 아니다. 달 또한 지구가 달을 통과할 때 한 달에 한 번만 보이는 꼬리를 스카프처럼 두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달의 꼬리 역시 수성과 마찬가지로 수백만 개의 나트륨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 목주름 없애려고 성형시술…박준금 현재 목 상태

    목주름 없애려고 성형시술…박준금 현재 목 상태

    배우 박준금이 목주름 시술을 받은 후기를 전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이렇게 솔직해도 될까? 100% 리얼 목시술 후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댓글 중에 ‘목주름 시술한다고 말하셨는데 언제 하시나요’라는 말이 있더라”며 “(최근) 촬영을 안 하고 쉬어서 얼른 병원에 가서 시술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일주일 전에 쥬베룩이라는 걸로 목(주름) 시술을 받았다”며 “처음에는 (주사 자국 때문에) 세 명에게 뜯긴 것처럼 빨갛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멍은 들지 않았다”라며 “빨간 게 4일정도 갔는데 지금은 다 나은 상태”라고 전했다. 박준금은 시술 후 “컬러가 좋아졌고 미세주름이 많이 없어졌고 탄력이 좋아졌다”며 “주름이 많이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목 시술을 하고 엄청 후회했다”며 “스카프를 매더라도 조금 일찍 할 걸 후회할만큼 효과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준금은 1962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 62세다.
  • 박준금, 얼굴에 손댔다 “연예인 DC 없이 50만원”

    박준금, 얼굴에 손댔다 “연예인 DC 없이 50만원”

    배우 박준금이 목 시술 후기를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에는 ‘이렇게 솔직해도 될까? 100% 리얼 목 시술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준금은 일주일 전 목주름을 없애기 위한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시술 후) 빨갛고 피부병이 난 사람처럼 됐다. 빨간 게 4일 정도 갔다”며 “지금은 다 나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컬러가 좋아지고 미세주름이 사라졌다. 탄력도 좋아졌다”며 “원래 굵은 주름이 있었다. 20대부터 있던 주름인데 깊어졌다. 그런데 까치발 주름까지 얹어져 꼴도 보기 싫었다. 그런 주름이 많이 없어졌다”고 전했다. 박준금은 “이번 목 시술을 하고 엄청 후회했다. ‘스카프를 매더라도 조금 일찍 할걸’ 후회했다”며 “그만큼 효과가 좋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준금은 시술 비용도 공개했다. 그는 “저는 연예인 DC를 안 받는다. 얼굴, 목 시술과 잡티 제거 등으로 50만원 정도 들었다”고 밝혔다. 만족도에 대해서는 “한 90% 정도”라며 “우리가 바라는 건 끝도 없다. 큰 주름도 없어지고 싶으니 10% 정도 뺐다”고 전했다.
  • 입도 눈도 즐겁다…강원 곳곳 ‘플프마켓’

    입도 눈도 즐겁다…강원 곳곳 ‘플프마켓’

    강원 곳곳에서 주민들이 물품을 사고파는 직거래장터가 잇따라 열리며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날 인제농특산물판매장에서 ‘에누리장터’가 개장한다. 이곳에서는 제철을 맞은 명이·곰취·눈개승마 등의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추첨을 통해 인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누리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일요일 운영된다. 이날 양양 ‘뚝방마켓’도 문을 연다. ‘뚝방마켓’은 매월 둘째 주를 제외한 주말마다 송이조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곳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해 생산한 농산물을 비롯한 먹거리와 수공예품이 판매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전통시장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새로운 마켓 개설로 전통시장과 함께 지역 홍보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삼척에서는 성내마켓 ‘함성’과 ‘청춘토요마켓’이 열린다. 삼척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함성’은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성내동 대학로 일대에서 벌어진다. 삼척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연 ‘함성’에 대한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개최 횟수를 연중 5회에서 8회로 늘렸다. ‘함께 성장하는’이라는 뜻는 담은 ‘함성’에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내놓은 물품이 판매되고, 각종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청춘토요마켓’은 짝수달(6·8·10·12월) 둘째 주 토요일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상인회가 연다. 시민 누구나 2000원만 내면 참가할 수 있고, 돗자리와 우유박스, 테이블보가 제공된다. 철원에서 규모가 가장 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DMZ마켓’은 25일 문을 연다.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열리는 DMZ마켓에서는 쌀을 비롯한 사과, 토마토, 파프리카 등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공예가들이 제작한 나무도마, 라탄 공예품, 스카프 등도 판매된다. 정선의 관광콘텐츠 문화상품으로 부상한 ‘맹글장 레일마켓’은 확대 운영된다. ‘레일마켓’은 지난달 25일 북평면 나전역을 시작으로 아우라지역, 구절리역 등 정선선 기차역을 따라 열리며 관광상권을 살리고, 주민 네트워크도 만들 예정이다. 또 영월과 태백, 삼척 등 강원 탄광지역과 연계한 마켓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레일마켓’을 기획운영하는 최진아 레몬트리협동조합 대표는 “올해에는 좀 더 세련되고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마켓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셀러는 물론 정선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중교통의 ‘늑대들’ 물리치려고 인도 여성들 옷핀 챙긴다

    대중교통의 ‘늑대들’ 물리치려고 인도 여성들 옷핀 챙긴다

    인도 여성들이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숱한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일이다. ‘늑대들’은 복잡한 공간임을 틈타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지거나, 팔꿈치를 가슴께로 들이대거나, 몸을 문질러 대곤 한다. 이들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려고 여성들은 가능한 모든 도구를 총동원했다. 영국 BBC가 20일 보도했는데 기타 판데이 기자는 수십년 전 서벵골주 콜카타에서 대학생이었던 자신과 친구들은 사람들이 가득 찬 버스와 트램을 타고 등하교하면서 늘 우산을 챙겼다고 말했다. 많은 여대생이 다가오는 남성의 손을 할퀴려고 손톱을 길고 날카롭게 길렀다. 또한 승객들이 서로 밀착한 틈을 타 뒤에서 성기를 밀착시키는 남성들에게 하이힐로 맞서곤 했다. 그런데 훨씬 작지만 더 효과적인 도구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옷핀이다. 1849년에 발명된 이 물건은 직물을 잇거나, 갑작스럽게 옷이 찢기거나 했을 때 옷핀을 사용하곤 했다. 전 세계 여성들은 성희롱에 맞서고, 심지어 피를 내기 위해 옷핀을 쓰고 있다. 몇 달 전 트위터에선 언제나 옷핀을 들고 다닌다는 인도 여성들의 고백이 이어졌다.그 중 한 명인 디피카 셰르길은 20세였던 때 40대 중반의 남성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몸을 밀착해 왔는데도 소심한 성격과 관심을 끌고 싶지 않아 침묵하기만 했는데 어느날 밤 “그 남성이 어깨 위로 자위하고 사정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다음날 셰르길은 평소 신던 굽 없는 구두 대신 하이힐을 신었다. 그리고 옷핀을 챙기고 통근 버스에 올랐다. “그 남자가 제 가까이 서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그 남자의 발가락을 힐로 짓눌렀다. 숨을 헐떡이더라. 기뻤다. 그리고 옷핀을 꺼내 팔뚝을 찌르곤 재빨리 버스에서 내렸다.” 셰르길은 그 뒤 일년 동안 같은 통근 버스를 탔지만, 한 번도 그 남성을 보지 못했다. 30대 여성은 남부 케랄라주 고치와 벵갈루루 지역을 오가는 야간 버스에서 한 남성이 반복적으로 자신을 더듬으려 했다고 털어놓았다. 처음엔 우연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를 뿌리쳤는데 그 남성의 행동이 멈추지 않자 의도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스카프를 매기 위해 들고 있던 안전핀이 “그날 자신을 구했다”고 했다. “옷핀으로 그 남성을 찔렀다. 물러나면서도 계속 반복해 성희롱을 시도했다. 그래서 계속 찔렀다. 그랬더니 마침내 물러났다. 옷핀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당시 그 남성의 뺨을 때리지 못한 것이 바보처럼 느껴졌다.”지난 2021년 인도 내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56%가 대중교통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응답했으나, 경찰에 신고했다는 비율은 2%에 불과했다. 52% 이상이 “(성폭력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교육 및 취업 기회를 거절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여성에게 더 안전한 공공장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세이프티 핀’의 공동 설립자인 칼파나 비스와나트는 “성폭력에 대한 두려움은 실제 폭력보다 여성의 정신과 (사회) 활동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비스와나트는 남미와 아프리카에서도 옷핀을 지니고 다니는 여성들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미국 ‘스미소니언 매거진’에 따르면 심지어 1900년대에도 미국 여성들은 아주 가까이 다가오는 남성들을 찌르고자 모자핀을 사용했다고 한다. 몇몇 도시에선 상황이 나아졌다는 것이 비스와나트의 설명이다. 수도 델리에는 버스에 패닉 버튼과 CCTV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여성 운전사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버스와 지하철 운전자 가 여성 승객에 더 세심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 버스에는 보안관이 배치됐으며, 경찰은 여성들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핫라인을 내놓았다.
  • 기시다 “尹과 즐거운 술”… 日언론 “패션 리더 김건희”

    기시다 “尹과 즐거운 술”… 日언론 “패션 리더 김건희”

    日총리 “여러운 결단 내린 尹에 경의”안도 다다오, 김 여사와 오찬서 옷 선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도쿄 긴자에서 스키야키와 오므라이스 만찬을 함께한 것과 관련, 17일 “매우 즐거운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개인적인 것도 포함해 신뢰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의미 있는 대화를 했다고 느끼고 있다”고 했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과 어떤 술을 마시고, 어떤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윤 대통령 내외와 기시다 총리 내외는 전날 도쿄 긴자의 일식집에서 스키야키를 먹은 후 윤 대통령이 ‘추억의 맛’이라고 한 오므라이스를 먹기 위해 자리를 옮겨 2차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통역만 동석했고 일본 내각 홍보실은 이 오므라이스 집에서 생맥주를 건배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이 징용 문제 해결책 발표라는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는 “한일은 이웃 국가로 다양한 경위와 역사가 있지만, 그것을 넘어서 어려운 결단을 내린 윤 대통령에게 마음으로부터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날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한일관계 정상화를 향한 큰 걸음이 되는 발전적인 회담을 윤 대통령과 했다고 느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양국 간에 극복해야 할 과제가 몇 가지가 있다”면서 “그것을 하나하나 양측의 신뢰 관계에 기반해 넘어서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선 패션에 주목한 일본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아사히신문은 윤 대통령의 방일 첫날 김건희 여사의 옷차림에 대해 “연한 회색 코트에 스카프, 흰색 바지”라고 전하면서 “(김 여사는) 한국에서 패션 리더로 인정받고 있으며 팬클럽까지 존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 여사의 이력에 대해서도 “미술과 문화에 밝으며 디자인학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다”며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와도 친분이 있다고 소개했다. 산케이신문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 “윤 대통령과는 12살 차이가 나 역대 영부인 가운데 젊은 김건희 여사의 퍼스트레이디 외교도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지난해 스페인과 동남아 순방에 동행했을 때 패션과 방문지에서의 동향 등 일거수일투족이 한국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방일 둘째날인 이날 안도 다다오와 오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다졌다. 안도 다다오는 오찬에서 김 여사에게 세계적 디자이너인 이세이 미야케의 옷을 선물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선물을 전달받은 김 여사가 “패션도 건축이다”고 말하며 이세이 미야케의 천재적 디자인을 언급했고, 안도 다다오도 “이세이 미야케의 옷은 정말 건축적”이라며 “그는 훌륭한 디자이너”라고 화답했다고 부연했다.
  • 색에 빠진 서점가… 색 다른 봄, 어떤 색 펼쳐볼까

    색에 빠진 서점가… 색 다른 봄, 어떤 색 펼쳐볼까

    몇 차례 꽃샘추위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3월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화사한 봄꽃으로 전국이 물들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날이 따뜻해지면 사람들 옷차림도 어두운색 일색에서 화사한 색으로 바뀌고 거리도 봄 햇살을 받아 더 밝아지는 느낌이 든다. 서점가에서도 이런 계절적 분위기를 반영하듯 ‘색’에 관한 책들이 눈길을 끈다.●‘…놀라운 힘’ 색에 관한 ‘알쓸신잡’ 우선 ‘색의 놀라운 힘’(이숲)은 색 현상을 설명한 괴테, 뉴턴의 연구를 시작으로 물리학, 심리학, 생리학 분야에서 나온 색 관련 최신 연구 결과와 함께 색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다채로운 사진과 그림으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책은 200쪽 안팎으로 두껍지 않지만 색과 관련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잡학지식’이 넘쳐 난다. 색은 기억에 영향을 미쳐 학습 능률을 최대 78%나 끌어올리고 대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73%나 향상시킨다고 한다. 공부할 때나 필기할 때 다양한 색깔의 볼펜이나 형광펜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학교가 우중충한 단색으로 칠해져 있는 곳보다 여러 가지 색으로 칠해져 있는 학교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높아지고 문제행동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대목은 눈길을 끈다.●‘재미있는 색이름…’ 어떻게 탄생했나 케임브리지 블루, 옥스퍼드 블루, 플로렌틴 블루, 나일 블루가 어떤 색인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렇다면 하버드 크림슨, 폼페이안 레드, 로즈 퐁파두르, 로사 메디체아, 드레건스 블루는 어떤가. ‘재미있는 색이름 탄생 이야기’(청송재)는 이처럼 동서양 각지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신기하고 특이한 색이름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어떤 색인지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을 읽기 전에 책 뒤편 인덱스에 붙어 있는 색과 색의 이름을 보면 책을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책에는 시적인 색이름, 기이한 색이름, 생활에 얽힌 색이름, 패션 및 문화, 동물, 식물, 지명·인물의 색이름으로 구분돼 있는데 들어본 적은 있지만 무슨 색인지 알 수 없는 색보다는 처음 듣는 색이 더 많기는 하다. 색에 민감하지 않은 일반인이라면 비슷한 색들인데 서로 다른 이름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새로운 세상을 보는 느낌까지 든다.●패알못 위한 ‘…퍼스널 컬러 이야기’ 한편 ‘인생을 바꾸는 퍼스널 컬러 이야기’(김영사)는 ‘퍼스널 브랜딩 컨설턴트 대표가 알려 주는 나만의 이미지 가꾸는 법’이라는 부제처럼 매우 실용적이다. 사람마다 피부색, 머리카락 색, 눈동자 색깔에 따라 봄 웜톤, 여름 쿨톤, 가을 웜톤, 겨울 쿨톤이라는 퍼스널 컬러를 갖고 있다. 이 퍼스널 컬러에 따라 화장이나 염색, 옷, 신발, 스카프나 넥타이 색을 맞추면 스타일과 개성을 훨씬 살릴 수 있다. ‘1년을 입어도 10년을 입은 듯, 10년을 입어도 1년을 입은 듯’이라는 어느 남성복 브랜드 광고 카피처럼 퍼스널 컬러에 맞지 않은 스타일링은 매력을 반감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책에는 ‘패션 테러리스트’ 중년 남성들을 위한 색깔 고르기와 코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다.
  • 수요시위 참석한 윤미향 “돈 말고 사죄를”

    수요시위 참석한 윤미향 “돈 말고 사죄를”

    제115주년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정기 수요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은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철회하라”며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정부 배상안을 비판했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출신 윤미향(사진·무소속) 의원도 약 3년 만에 수요시위에 참석해 “정의는 피해자들 목소리가 반영될 때 세워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제1586차 수요시위 참석자들은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보라색 목도리와 스카프를 두르고 보라색 풍선을 흔들었다. 한 손에 여성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 비누꽃을, 다른 한 손에는 ‘국민 능멸·굴욕 외교’ 등의 손팻말을 들기도 했다. 조세연 평화나비네트워크 한국외대지부장은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은 피해자에 대한 일말의 고려조차 없기 때문에 ‘해법’이라고 불려서도 안 된다”며 “일본과 전범기업의 책임을 흐리는 합의인데 정부는 무슨 염치로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말하느냐”고 했다. 후원금 횡령 의혹이 제기된 후 처음으로 수요시위에 참석한 윤 의원은 “이곳에서 마지막 수요시위에 참여한 지 3년이 됐는데, 지난 3년간 숨을 쉬면 숨을 쉰다고 공격받아 숨 쉬는 것조차 불편해 입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사죄와 배상이다. 연대해 평화를 만드는 일에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보수단체는 수요시위 맞은편에서 더 큰 목소리로 맞불 집회를 열었다. ‘윤미향은 감옥으로’ 등의 현수막을 단 보수단체는 확성기로 “위안부는 사기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 日 강제동원 해법 후 첫 수요시위···윤미향 의원도 3년만에 참석

    日 강제동원 해법 후 첫 수요시위···윤미향 의원도 3년만에 참석

    제115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열린 정기 수요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은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철회하라”며 일본 강제 동원 피해자에 대한 정부 해법을 비판했다. 정부 해법안이 나온 뒤 처음으로 열린 수요시위에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3년 만에 참석했다. 정의기억연대는 8일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1586차 정기 수요시위’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보라색 목도리와 스카프를 두르고 보라색 풍선을 흔들었다. 한 손에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 비누꽃을, 다른 한 손에는 ‘공식 사죄 법적 배상’, ‘국민 능멸 굴욕 외교’ 등의 손팻말을 들기도 했다. 지난 6일 국내 재단이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의 배상금을 조성하는 내용의 제3자 변제안을 비판하는 발언도 이어졌다. 조세연 평화나비네트워크 한국외대지부장은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은 피해자에 대한 일말의 고려조차 없기 때문에 ‘해법’이라고 불려서도 안 된다”며 “일본과 전범기업의 책임을 흐리는 합의인데 정부는 무슨 염치로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말하느냐”고 규탄했다. 대학생 주혜빈(26)씨는 “오늘이 세계 여성의 날인데 ‘위안부’ 배상 문제가 여전히 진행 중이고 강제동원 배상 역시 굴욕적이라고 생각해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일부러 참여했다”며 “일각에서는 ‘미래를 봐야 한다’며 외교적 차원으로 강제동원과 위안부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지만 과거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미래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역사 왜곡’, ‘졸속 외교’, ‘성폭력’, ‘성차별’이라고 쓰인 종이 상자를 뿅망치로 내려쳐 무너뜨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정의연 이사장을 지냈던 윤 의원은 후원금 횡령 논란 3년 만에 수요시위에 참가해 발언에 나섰다. 윤 의원은 “이곳에서 마지막 수요시위에 참여한 지 3년이 됐는데, 지난 3년간 숨을 쉬면 숨을 쉰다고 공격 받아 숨 쉬는 것조차 불편해 입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사죄와 배상이다. 연대해 평화를 만드는 일에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위해 외쳐온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고 김학순 할머니의 외침을 가슴 깊이 새기며 여성들의 삶을 따라갈 것”이라며 “피해자의 인권을 짓밟는 정부의 일방적 결정이 아니라 위안부 할머니들과 강제동원 노동자를 위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수단체 역시 윤 의원에 맞서 더 큰 목소리로 맞불집회를 열었다. ‘윤미향은 감옥으로’ 등의 현수막을 단 보수단체는 확성기로 “위안부는 사기다”, “윤미향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 박준금 “H사 가방 사고 싶어서 1년 기다려...”

    박준금 “H사 가방 사고 싶어서 1년 기다려...”

    배우 박준금이 1년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명품백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23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1월 쇼핑템 뭐가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준금은 “지름신이 왔다. 패션템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면 눈이 돌아간다”며 폭풍 쇼핑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렌지색 박스를 꺼낸 박준금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더니 박준금은 “이 가방이 사고 싶어서 의뢰하고 기다린 시간이 거의 1년 걸린 거 같다. 1년 만에 가방을 받았다. 내가 원하는 사이즈에 원하는 컬러”라고 자랑했다. 박준금은 “어떻게 원하는 컬러를 받을 수 있었냐고 하면 랜덤이기 때문에 내가 이 색을 꼭 사고 싶다고 해서 살 수는 없다. 파우치에서 나오는 순간 컬러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내가 되게 긴장했다. 원하지 않는 붉은 색이나 파랑색이면 되게 실망할 거 같았는데 다행히 원하던 컬러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들고 다녔기 때문에 언박싱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브라운 컬러의 가방을 ‘재박싱’한 박준금은 손잡이에 스카프를 묶는 이유에 대해 “예쁘기도 하지만 핸드크림을 바르거나 손에 땀이 많이 나면 손잡이가 변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묶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H사 가방은 금장, 은장 차이가 있는데 그건 취향에 따라 다르다. 또 스티치가 아웃 스티치냐 인스티치냐에 따라 다른 가격이 매겨지기도 한다. 가죽에 따라서도 다르다. 여러 가지 천차만별”이라며 “난 골드보다 실버를 더 좋아한다. 그래서 이 백을 받을 때 완벽했다. 실버에 브라운톤에 화이트 아웃스티치된 것도 마음에 들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1년 공들인 끝에 받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 밖에도 박준금은 H사의 원피스와 티셔츠, L사의 티셔츠, 실크바지, 명품 퍼 슬리퍼 등을 언박싱했다.
  • 이혜영, ‘집 한채 값’ 럭셔리 외제차 공개

    이혜영, ‘집 한채 값’ 럭셔리 외제차 공개

    가수 출신 배우이자 화가인 이혜영이 럭셔리한 일상을 전했다. 22일 이혜영은 “멋지게 찍어 준다고 해서! 고맙네 그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영은 고급 차량에 몸을 기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명품 선글라스에 스카프를 하고 샤넬 가방을 들어 럭셔리한 패션을 완성했다.특히 이혜영이 기대어 있는 차량은 최고급 세단으로 알려진 롤스로이스 모델로, 현재 신차 가격은 국내에서 8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이 이혜영의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차량에 기대어 있는 모습으로 유추해 이혜영 또는 그의 남편 소유로 추정된다. 한편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혜영의 남편은 막대한 재력과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한남동에 위치한 수십억대 고급 빌라에 거주 중이다.
  • “100만원 주면 130만원” 맘카페 흔든 ‘상품권 재테크’…2억 넣은 회원도

    “100만원 주면 130만원” 맘카페 흔든 ‘상품권 재테크’…2억 넣은 회원도

    맘카페에서 상품권 판매로 수십억원의 돈을 끌어모은 여성이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14일 경기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네이버 모 카페 회원 3명이 최근 카페 운영자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카페 회원들에게 일정 금액의 상품권을 사면 원금의 15∼35% 상당의 추가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약속한 뒤 돈만 받고 상품권은 제공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18년 포털사이트에 맘카페를 개설한 후 유아용품과 가전제품을 싸게 팔면서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 카페 규모가 커지자 운영자 A씨는 2019년부터 백화점·문화·주유 상품권을 팔기 시작했고, 회원수는 점점 늘어나 1만5000여 명에 달했다. A씨는 회원들의 등급을 나눈 뒤 이른바 ‘상품권 재테크’를 제안했는데, 일정 금액의 상품권을 사면 덤으로 상품권을 더 얹어주는 방식이었다. 등급별로 15~35%까지 추가 상품권이 지급됐다. A씨는 액수별로 명품 스카프와 카드지갑, 골드바까지 내걸고 회원들에게 더 큰 구매를 유도하기도 했다. 한 피해 회원은 SBS에 “현금 100만원을 넣으면 130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처음에 다섯 번 정도는 다 받았다”고 털어놨다. 적은 돈으로 수익을 봤던 회원들은 점점 더 큰돈을 넣기 시작했다. 은행 대출을 받거나 집 보증금까지 빼와 A씨에게 2억원을 넘게 입금한 회원도 있었다. 하지만 2021년 하반기부터 상품권 지급이 눈에 띄게 늦어지기 시작했다. 독촉을 받은 A씨는 여러 가지 투자 사업을 하고 있다며 말을 돌리며 결국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피해자들은 검찰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의 피해자들은 전국적으로 수백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A씨를 고소한 것으로 확인된 회원만 현재 20명이 넘고 23명이 추가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수사에 나선 곳만 해도 인천지검과 수원지검, 인천 연수·경기 군포·경남 진주 경찰서 등 최소 다섯 곳이 넘는다. A씨 측은 변호인을 통해 “일부 채무 관계가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건 맞지만, 사기죄가 되는지는 의문”이라며 “지금도 변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피해자들에 따르면 A씨는 돌려줄 돈이 없다고 하면서도 비싼 차를 몰고 명품을 사들이며 호화생활을 누린 것으로 전해졌다.
  • 파키스탄 ‘센트럴 파크’서 집단 성폭행…시위 일어나기도

    파키스탄 ‘센트럴 파크’서 집단 성폭행…시위 일어나기도

    파키스탄 시내 공원에서 여성 한 명이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인권 운동가들이 격분했다. 성범죄 사건이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CNN 방송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최대 공원인 파티마진나 공원에서 24세 여성이 괴한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이 공원은 부유층 주거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치안이 좋아 종종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 비유되는 곳이라 현지 주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사건 후 피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남성 2명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여성은 당시 지인 남성 한 명과 있었으나, 흉기를 든 남성들의 위협 속에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려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괴한들은 여성에게 밤늦게까지 공원에 있지 말았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여성과 자신들이 함께 끌고온 지인 남성이 서로 무슨 관계에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여성이 대답을 하려하자 괴한 한 명이 그의 뺨을 세게 때렸고 머리채를 잡아당겨 땅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이후 그는 옷이 찢겨지고 강간을 당했다. 현재까지 이 사건으로 체포된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여성에 대한 폭력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파키스탄에서 분노를 불렀다. 많은 시위자들은 여성들이 착용하는 스카프인 두파타에 여성 인권의 변화를 호소하는 메시지를 함께 적어 사건이 발생한 공원 난간에 묶었다. 메시지에는 “제발 여성들이 고통받지 않게 해달라”, “파키스탄의 여성과 소녀들을 구해달라” 등의 글귀가 쓰였다. 현지 인권단체인 아우라트 아자디 마치는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에서 성범죄가 늘고 있으나, 이 같은 범죄를 국가와 사회가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화가 났고, 고통스럽다. 그리고 이 사건이 잊혀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파키스탄 미디어 규제당국은 이날 피해 여성의 신원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자국 방송에 성폭행 피해 혐의에 대한 보도를 금지했다. 파키스탄 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이 나라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여성 수는 5200여 명이다. 그러나 현지 전문가들은 성폭행을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사회적 낙인을 두려하는 여성이 많아 실제 피해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형제의 나라, 나부터 기부” 인천 물류센터에 쌓인 온정 50톤

    “형제의 나라, 나부터 기부” 인천 물류센터에 쌓인 온정 50톤

    13일 찾은 인천 중구의 물류센터 앞에는 작은 승용차부터 거대한 15t 트럭까지 수많은 차량이 줄을 이었다. ‘튀르키예 구호 물품’이라고 영어로 적힌 박스와 노란 포대가 아스팔트 바닥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지게차는 이 물품을 다시 3000㎥ 크기의 창고로 부지런히 실어날랐다.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이후 국내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트위터를 통해 기부를 요청한 이후 전국 곳곳에서 출발한 각종 구호물품이 이곳 물류센터로 모였다. 시민들이 보낸 두꺼운 이불과 담요부터 각종 방한 용품, 패딩 점퍼, 유아복, 핫팩 등이 물류센터로 도착하면 이 곳에서 정리 작업을 거쳐 터키항공을 통해 지진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해진다.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인천까지 직접 운전해 옷과 이불로 가득 찬 박스 2개를 기부한 이모(44)씨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접한 현지 모습이 너무 심각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져왔다”며 “평소 잘 쓰지 않던 물건이지만 이재민들에게 긴요하게 쓰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텐트와 안전화, 겨울 코트, 옷가지 등을 바리바리 싸 온 박희돈(66)씨는 “다른 나라였어도 도왔겠지만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한국을 도운 형제의 나라라는 인식이 강하다”며 “거의 새 거나 다름 없는 물품 위주로 가져왔다. 꼭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물류센터 관계자는 “직접 중고 물품을 보내는 것 외에도 새 물건을 주문해 이 쪽으로 배송시키는 사람도 많다”며 “기업들이 보내는 물품까지 합하면 하루 최소 50t 정도라 일손이 부족할 정도”라고 말했다.직장인 신모(33)씨도 기부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을 본 뒤 새 속옷 세트와 깨끗한 스카프, 코트, 바지, 담요 등 20여개 물품을 보냈다고 했다. 신씨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을 때 외국인 친구들로부터 ‘필요한 게 있느냐’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우리나라도 얼마 전 재난을 겪었기에 지진의 참상을 알리는 사진을 보고 이번 재난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십시일반으로 보탰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한 튀르키예 언어·문화 전공학과인 한국외대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학생회는 학과 인스타그램 통해 겨울옷과 담요, 생리대, 기저귀 등 구호물품 모으기에 나섰다. 기부함 4개를 설치한 지 3시간 만에 가득 차자 이번엔 학교가 기부함을 18개로 늘리고 손소독 티슈 7500개와 장갑·귀마개를 내놨다.
  • ‘럭셔리’ 이부진·‘수수’ 이영애 하객룩…가방 가격 “반전”

    ‘럭셔리’ 이부진·‘수수’ 이영애 하객룩…가방 가격 “반전”

    HDC그룹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31)가 지난 11일 화촉을 밝힌 가운데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세련된 하객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정 교수의 결혼식은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범(汎)현대가와 재계 인사 등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3시 치러졌다. 이날 이 사장은 밝은 그레이 컬러의 케이프 코트에 같은 컬러의 롱스커트를 매치하고 가죽 부츠에 팔 전체를 덮는 긴 가죽장갑을 착용했다. 거기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블랙 가죽 핸드백을 들어 고급스러움이 넘치는 하객룩을 완성했다.이 사장이 들어 주목을 받은 이 가방은 프랑스 패션브랜드 데스트리의 대표 제품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가방은 현재 550유로(약 7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이부진이 들어서 범접할 수 없는 가격의 명품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데스트리는 2016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랄딘 구이엇과 디올 임원 출신의 레티시아 롬브로소가 함께 만든 브랜드로 가격대는 500유로(약 67만원)에서 700유로(94만원) 사이로 알려졌다. 이날 배우 이영애도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함께 식장을 찾았다. 정 전 회장이 어릴 때부터 범현대가와 가족끼리 인연이 있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는 짙은 그레이 컬러의 롱코트에 블랙 슬랙스를 입어 단정하고 깔끔한 하객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사한 플라워 패턴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다. “수수해보인다”는 평을 들은 이영애가 들고 있는 가방은 벨기에 명품 브랜드 델보의 브리앙백이다. 해당 제품은 배우 김희애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가격은 1060만원이다.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이 사장을 비롯해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재계 일부 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혼주 정몽규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등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들도 참석했다. 또한 나경원 전 의원, 최중경 전 장관 등 정계 인사도 자리했다. 정 교수는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넷째 동생인 고 정세영 전 HDC그룹 명예회장의 장손으로, 정몽규 HDC그룹 회장 슬하 3남 중 첫째다. 영국 이튼스쿨을 거쳐 옥스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로, 2021년 만 29세에 카이스트 교수가 됐다. 신부는 또래의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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