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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TV 하이라이트]

    ●가요 큰잔치(MBC 오전 11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열정적인 노래를 선사하는 최진희의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깊은 음색이 매력적인 그녀의 새로운 변신, 사랑을 듬뿍 담은 로맨틱한 신곡을 들어본다.‘동백 아가씨’,‘거짓말이야’,‘그건 너’ 등 추억의 명곡들도 다시 듣는다. 김종환의 신나는 신곡과 감동의 앙코르무대도 기다린다.   ●윤도현의 러브레터(KBS2 밤 12시15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처음 출연한 베이시스의 정재형. 파리에서 돌아와 어쿠스틱한 그만의 선율을 구사하는 그의 음악세계로 관객들은 정신없이 빠져든다. 그리고 정재형의 친구이자 세계적인 톱모델 장윤주도 나온다. 둘이 함께 ‘지붕 위의 고양이’를 부르고, 장윤주의 피아노 실력도 엿본다.   ●주말(N)(YTN 오전 10시35분) 주말을 향기롭게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주에는 경기도 남양주의 커피 박물관을 소개한다. 낭만적인 유럽풍 건물 안에는 커피에 관한 다양한 전시물들은 물론, 관람객이 직접 원두를 골라 커피를 내려 마시는 체험코너도 마련돼 있다. 또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쿼시 동호회도 찾아간다.   ●애자언니 민자(SBS 오후 7시20분) 백화점을 다녀온 애자는 자신이 넣지도 않은 스카프가 핸드백에 들어가 있는 바람에 도둑으로 몰린 일이 아무래도 꺼림칙하다. 이때 범만의 휴대전화로 주리에게서 전화가 오자 범만은 휴대전화 배터리를 빼버린다. 한편, 하진은 구홍에게 커피를 마시러 가자고 조르는데….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KBS1 오후 10시) 대형마트, 음식점,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는 해산물에 가짜 도미가 끼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역돔’이라 불리는 생선이 사실은 열대 민물고기인 ‘틸라피아’라는 것. 도미로 둔갑한 열대 민물고기 ‘틸라피아’의 실체를 파헤친다. 또, 국민의 소중한 혈세를 낭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고발한다.   ●60분 부모2.0(EBS 오전 10시) 아이 키우는 데 모든 에너지를 다 쓰는 결혼 3년차 김미영씨 부부는 열정적인 부부관계는 없이 오누이처럼 살아간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부부간의 열정을 회복해 가는 미영씨 부부의 사생활을 통해 현대를 사는 부부들의 현주소를 진단해 본다. 정으로만 사는 부부가 다시 사랑을 회복하는 방법도 찾아 본다.
  • 똑같은 옷 똑닮은 가족 ‘패밀리룩’이 뜬다

    똑같은 옷 똑닮은 가족 ‘패밀리룩’이 뜬다

    ‘커플룩’이 막 시작한 연인들과 갓 결혼한 부부들의 전유물이더냐. 똑같이 차려 입고 애정을 과시하던 닭살 커플을 기죽게 만드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똑같이 차려 입고 화목과 유대감을 뽐내는 가족들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들이 급증하면서 패밀리룩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에만 패밀리룩 관련 등록건수가 550여건에 달한다. 지난해에 비해 3배가 늘어난 수치로 가족들의 관심이 남다름을 보여 주고 있다. 황금돼지해의 여파로 돌잔치, 가족 사진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도 올해 패밀리룩 특수에 한몫 거들고 있다. 돌잔치 때 주인공인 아기뿐 아니라 아빠, 엄마까지 통일된 색상과 스타일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행사를 치르는 풍경은 이제 흔한 일이다.20∼30대 젊은 엄마들은 아기와 함께 ‘판박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계층. 당연히 이들을 겨냥한 상품들이 속속 늘고 있다. 옥션의 패션 카테고리 홍숙 팀장은 “커플룩이 연인간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아이템에서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최근 엄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물론 애견과 함께 입는 커플룩까지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딸을 둔 엄마들은 똑같이 차려 입는 즐거움과 편리함을 더 누릴 수 있다. 두건, 스카프, 헤어밴드 등 소품에서부터 스커트, 카디건, 티셔츠 등 맞춰 입기 좋은 제품들이 즐비하기 때문. 그러나 너무 똑같이 하면 재미없고 촌스러워 보이기 십상이다. 스타일과 색상은 통일하되 옷과 소품을 적용하는 방식을 달리하는 것이 요령이다. 가령, 같은 문양의 스카프를 택하더라도 색상을 다르게 하거나 엄마는 두건으로, 아기는 목에 살짝 둘러 주는 식으로 차별화하면 스타일이 더 산다. 아기가 청바지를 입었다면 엄마는 청스커트를 입거나 같은 티셔츠를 입었다면 두건 종류를 다르게 하는 식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온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아이템으로는 티셔츠와 모자가 달린 후드티가 가장 선호된다. 별다른 고민 없이 청바지나 스커트에 입으면 유대감은 절로 생겨나고 발걸음은 한결 경쾌해진다. 온가족을 위한 트레이닝복도 눈길을 줄 만하다. 독신가구의 급증, 핵가족화로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지위가 격상된 강아지가 주인과 맞춰 입을 수 있는 옷도 등장했다. 강아지를 어엿한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이들이 강아지 폴로티셔츠를 본다면 탄성을 지를 만하다. 폴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로고가 애견의 등을 덮는 이 제품은 브랜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강아지 옷으로 시대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패션플러스(www.fashionplus.co.kr)에서 판매되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45) 에티오피아와의 인연 - 출발

    (45) 에티오피아와의 인연 - 출발

    자료수집과 예방접종도 끝냈고, 항공권까지 챙겼다면 이제 에티오피아로 출발하는 일만 남았다. 그러나 그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하나 남았으니 바로 짐싸기. 여행 떠날 때 가벼워야 할 게 마음만은 아니다. 짐은 단출한 게 좋다. 한국에서 여름(7~8월)에 출발할 경우 현지는 대우기라 날마다 비 구경을 해야 한다. 비록 대낮에 스콜 같은 소나기가 쏟아지지만 비가 지나가면 습하지 않은 뜨거운 날씨가 계속된다. 방수가 되는 점퍼 한 장, 입고 빨기 편한 겉옷과 속옷 등 일반 배낭여행 갈 때 짐 싸듯이 싸면 된다. 햇빛이 좋아 빨래는 그날 빨아 그날 입을 수 있다. 호텔에서 세탁서비스를 이용해도 이 시스템이기 때문에 아침에 맡기면 급행료 안 내도 그날 입을 수 있다. 세탁기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손빨래다. 에티오피아 최고(最古) 호텔인 타이투(Taitu) 호텔의 세탁요금표를 보면 일명 건빵바지라고도 하는 카고바지 세탁 요금이 4 Birr다. 한국돈으로 500원이 채 안된다. 에티오피아에 가면 호텔에서 투숙하든 홈스테이를 하든 직접 손세탁 하지 말고 빨래는 현지인에게 부탁하자. 대가없이 기부도 하는데 그것보다 공평하지 않은가. 겨울(12~1월)에 출발하면 현지는 냉건기라서 밤에 좀 춥다. 대낮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햇빛이 쨍쨍해 아주 뜨겁지만 밤 기온은 우기와 건기에 따라 달라진다. 시장에서 현지인들의 스카프인 ‘네뗄라’를 하나 구입해 두르고 다니면 옷 걱정은 끝. 스카프라고 하지만 접으면 목도리 대용, 펼치면 기내에서 제공하는 모포 정도의 크기로 보온성도 높다. 비올 때는 우비 역할도 한다. 편한 신발을 한 개 더 챙겨 넣고, 티셔츠를 여러 장 싸는데 이게 현지에서 아주 요긴하다. 학용품을 나눠주는 사람들이 많은지 볼펜, 노트를 달라는 현지 친구들에게 돌아올 때 이 티셔츠를 한 장씩 선물한다. 처음엔 헌 옷이라 주면서도 미안해했는데 아주 익숙하게 기념품은 이런 게 더 의미가 있다고 한마디씩 거들어줘서 이제는 짐 쌀 때 일부러 몇 장씩 더 챙긴다. 그리고 빈 가방에는 자료들을 가득 담아 돌아온다. 노트북을 따로 챙기고 읽을 책과 자료들을 집어 넣으면 그래도 가방이 제법 묵직하다. 이코노미클래스 제한무게는 20킬로그램. 일본에서는 도쿄에서 두바이로 직접 가는 비행기가 없어 간사이 공항을 경유하는데 수하물 제한 무게가 좀 웃긴다. 도쿄에서 간사이까지는 20킬로그램, 다시 간사이에서 두바이까지는 60킬로그램이다. 도대체 짐을 어떻게 싸라는 건지. 현지에서 돌아올 때 자료 무게 때문에 30킬로그램이 나온 적이 있어 추가요금을 지불할 자세를 취했더니 도리어 승무원이 공부 열심히 하라면서 필요 없단다. 아디스아바바의 볼레 공항은 도쿄나 인천보다 수하물 무게 취급이 엄격하지 않은 것 같다. 짐싸기까지 다 끝냈다면 통신회사에 전화를 걸어 내가 이 나라에 없는 동안 송수신을 정지 하라고 연락해놓고 공항입국장으로 향하면 된다.       <윤오순>
  • 中 민족주의 얄팍한 상술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올림픽을 앞두고 달아오르고 있는 중국인의 애국심과 민족주의의 불똥이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튀고 있다. 국민적 영웅이 하루아침에 매국노로 전락하는가 하면 상술에까지 이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23일 로이터에 따르면 주요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타오바오(淘寶)닷컴에서는 앞면에 중국어로 ‘힘내라 중국’, 뒷면에는 ‘폭동 반대 & 진리 탐구’라는 문구가 들어간 티셔츠들이 불티난 듯 팔려나가고 있다. CNN 보도를 문제삼은 ‘입닥쳐 CNN’ 등의 문구가 담긴 티셔츠도 나와 있다. 이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최근 애국심이 깃든 모자와 티셔츠, 스카프 등을 만들 것을 주문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날 남방도시보는 프랑스 파리 성화봉송 과정에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시위대에 맞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장애인 펜싱선수 진징(金晶)이 까르푸 불매운동에 부정적 태도를 취했다가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았으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집을 나간 채 연락이 두절됐다고 보도했다. 진징은 최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특사의 위로 서한을 받은 뒤 중국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인들이 까르푸 불매운동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에는 찬성하지 않는다. 이성적이어야 한다.”고 했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듀크대학 왕첸위안(王千源·20) 역시 학교에서 일어난 친중·반중 시위의 중재자로 나섰다가 중국인들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찍혔다. 자신과 부모의 이름 및 신분증 번호, 고향 주소, 자신의 출신학교 등이 인터넷에 올라오는 바람에 중국에 돌아가지도 못할 처지에 놓였다. 반면 베이징 올림픽 후원 기업들은 해외에서 보이콧에 직면하는 등 곤란을 겪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 신문이 보도했다. 티베트 지지단체연합은 베이징 올림픽 후원사인 코카콜라에 대해 “티베트를 성화 봉송로에서 제외하도록 나서지 않으면 물리적인 시위와 항의 편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할리우드 여배우 미아 패로가 이끄는 인권단체 ‘다르푸르의 꿈’은 24일 베이징 올림픽 후원기업의 문제점을 공개하는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들은 코카콜라, 레노보, 삼성 등 성화 봉송 후원사들이 인권침해에 침묵하는 ‘겁쟁이´ 파트너라고 비난하면서 후원 기업의 ‘광고 안 보기 운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jj@seoul.co.kr
  • 英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맥도날드 유니폼

    맥도날드 스타일?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맥도날드의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브루스 올드필드(Bruce Oldfield)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드레스를 전문적으로 디자인하면서 유명해진 디자이너. 캐서린 제타존스(Catherine Jones)·제리 홀(Jerry Hall)· 휴 그랜트의 연인이었다 얼마 전 결별한 제미마 칸(Jemima Khan)등이 그의 단골손님이다. 그런 그가 최근 6만 7000여명의 영국 맥도날드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선보였다. 남성복은 검정·모카 색상이 섞인 셔츠와 모자, 주머니가 달린 검정색 바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복은 촘촘히 프린트 된 블라우스와 모카색 스카프, 검정색 치마로 구성되어 있다. 매니저급 직원들은 검정색 정장에 흰색 또는 베이지색 컬러의 셔츠와 3가지 스타일의 타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착용할 수 있다. 올드필드는 “맥도날드를 상징하면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스타일의 유니폼을 디자인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맥도날드의 새로운 점포 스타일에 맞춰 모던함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작업복을 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길 바란다.”며 “이 옷들을 디자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맥도날드 데이비드 페어허스트(David Fairhurst)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를 초청해 직원들을 위한 유니폼을 만들게 한 것은 우리가 직원들을 매우 존중하고 있다는 표시”라며 “그들이 조금 더 기쁜 마음으로 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 유니폼을 받은 직원들 대부분은 “고객을 대할 때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구려 기상’ 우주에 펼치다

    ‘고구려의 꿈과 열정이 우주에 펼쳐지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30)씨가 귀환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고구려 천문지도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전 세계에 소개한다. 이씨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인 학생들을 화상으로 연결해 천상열차분야지도와 훈민정음 등 한국 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천상강연’을 할 계획이다. 고구려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원본이 소실되고 탁본만 전해졌으나 1395년 조선 태조가 조선 건국을 기념해 다시 돌에 새겨서 만들도록 했다. 이 돌은 국보 제228호로 지정돼 현재 덕수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이씨는 스카프에 인쇄된 천상열차분야지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게 된다. 특히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서양별자리 88개보다 월등히 많은 282개 별자리와 1467개의 별을 새긴 고구려인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강조할 계획이다. 항우연 관계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인들이 이씨가 가져간 천상열차분야지도 스카프를 탐낸다고 하더라.”면서 “이씨가 지상훈련을 받을 때부터 강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씨는 또 다른 스카프에 새겨진 윤동주의 시 ‘별헤는 밤´도 직접 낭송할 예정이다. 이날 아마추어무선통신(HAM)을 이용한 교신에는 전국에서 뽑힌 초등학생 15명이 참가해 이씨에게 우주에 대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한편 윗슨과 이씨, 러시아 우주인 유리 말렌첸코는 19일 소유스 귀환모듈을 타고 카자흐스탄 초원으로 오후 5시 무렵 귀환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대한민국 여권에 ‘우주國 기념비자’

    대한민국 여권에 ‘우주國 기념비자’

    ‘국제우주정거장(ISS) 도장을 찍어오겠다.’며 우주로 대한민국 여권 사본을 가져간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30)씨가 14일 밤(이하 한국시간) 드디어 소원을 성취했다. 이씨는 ISS 체류 5일째를 맞아 우주인 탄생 기념엽서에 사인을 하고 ISS 도장을 찍었다.ISS 도장을 찍는 것은 러시아 우주인들의 상징적인 전통 행사이다. 이씨는 발사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 여권에 해외 출입국 허가증처럼 ISS 도장을 남기고 싶었는데, 분실 우려가 있다며 동료들이 만류했다.”면서 “아쉽지만 사본을 가져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져간 짐 49㎏… 가져올 짐 8.43㎏ 한편 이날 오후 3시15분 기상한 이씨는 세면을 하기도 전에 제올라이트 실험의 반응용기를 교체하면서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금속유기실험과 지구관측 촬영 등 예정된 실험을 빈틈없이 진행한 이씨는 15일 오전 9시45분 잠자리에 들 때까지 10분 단위로 짜여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는 19일 오후 ISS에서 지구로 귀환하는 이소연씨의 보따리에는 어떤 것들이 담길까?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페기 윗슨, 유리 말렌첸코와 함께 소유스 귀환모듈을 타고 돌아오는 이씨의 보따리 무게는 출발 당시의 6분의1로 줄어든 8.43㎏이다. 이씨가 지난 8일 우주선 탑승 때 가지고 올라간 각종 실험장비와 개인 소지품의 무게는 49㎏이었다.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올라갈 때 무게를 줄이는 것이 비용과 직결되듯, 내려올 때도 비용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발사 때 1㎏에 2500만원이었던 비용이 귀환시엔 ㎏당 5000만원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이씨는 우주과학실험 관련 장치들은 대부분 버리고 하드디스크와 휴대용 저장장치(SD메모리) 등 결과물만 가져온다. 디지털카메라는 ISS에 선물로 주며, 최기혁 항우연 우주인개발단장이 개발한 우주저울은 러시아측의 요청으로 ISS에서 계속 사용하게 된다.SD메모리 및 하드디스크에는 우주인의 심장박동을 24시간 측정하는 홀터장비 실험과 얼굴변화 실험, 극한 대기현상 관측, 한반도 관측, 차세대 메모리소자 실험, 우주저울 실험 등의 결과가 담기게 된다. 제올라이트실험과 금속 유기다공성 물질결정 성장 실험은 ‘결과 시료’만,‘안구압 측정 실험’은 결과 데이터를 기록한 종이만 가져온다.‘ISS 내부 및 지구관측’과 ‘5가지 교육실험’은 영상자료를 비디오테이프에 저장해 가져온다. 또 우주퍼포먼스를 위해 가져간 태극기와 유엔기, 복주머니, 한국 지폐,‘별헤는 밤’과 훈민정음,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인쇄된 스카프, 엽서, 가족 사진 등 개인용품도 다시 가져온다. ●실험장비 대기권서 배출돼 불타 특히 지난 2월 유엔 외기권평화이용위원회(COPUOS) 과학기술소위원회로부터 받은 유엔기는 이씨가 귀환 후 6월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직접 예방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씨가 ISS에 남기고 올 각종 실험장비 등은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호에 쓰레기 등과 함께 실려 보관되다 추후 지구 대기권 진입 과정에서 배출돼 모두 불타 사라지게 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문화플러스] 스카프에 옮긴 유명작가 작품전

    국내 유명 작가 20명의 작품이 스카프로 옮겨진 이색 전시 ‘스카프에 담긴 예술혼’이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센터(관장 이일영)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국화 서양화 한글서예 문인화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작가 작품들을 실크스크린 판화기법으로 만든 스카프 200여점이 출품됐다.(02)2003-8392.
  • 히잡벗는 이란

    이란 수도 테헤란의 커피숍 ‘나디리’ 벽에는 이런 안내문이 붙어 있다.“우리의 양식 있는 손님들께 히잡(무슬림 여성이 쓰는 머리 스카프)을 잘 착용하라고 권고 드립니다.” 하지만 손님인 샤레이 베이크(27)는 아랑곳하지 않고 짧은 커트 머리가 잘 보이도록 히잡을 연신 뒤로 밀어낸다. 스카프는 자꾸만 어깨로 떨어진다. 이슬람근본주의 국가 이란에서 개인의 자유와 개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커피숍으로 상징되는 이란의 일상 영역에서 보수주의는 이미 설득력을 잃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6일 전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정치영역의 근본주의도 서서히 힘을 잃고 있다. 지난 14일 치러진 총선에서 향배가 결정된 190석(총 290석) 중 개혁파는 30석, 반아마디네자드파는 46석을 확보했다. 친아마디네자드 계열은 67석을 얻는 데 그쳤다.BBC는 보수파가 압승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개혁세력이 의외로 선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젊은이들이 먼저 보수적 근본주의 그늘을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자기표현’을 보장받기 위한 투쟁에 나서고 있다.테헤란에서 ‘불편한’ 히잡을 뒤로 넘겨 머리카락을 드러내고 진한 화장을 하거나 몸에 딱 붙는 옷을 입는 여성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학생들은 기숙사 방안에서 히잡을 벗어던지고 노래와 춤, 보드카를 즐기면서 예술을 논한다. 바깥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끼리끼리 쉬쉬하는 분위기가 굳어졌다. 대학생 메네르노스는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성직자들 모두 어리석다.”고 비난하면서 “사제들은 자신들을 위해 통치하고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한 삶을 산다.”고 말했다. 신문은 이란인들이 공적 영역에선 규범을 강요받지만 사적인 영역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 이란 여성은 “이란의 공공장소는 사면이 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대신 우리는 벽 바깥(사적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말하고 행동한다.”고 말했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티베트 독립 요구 대규모 폭동

    티베트 독립 요구 대규모 폭동

    중국의 티베트 수도 라싸에서 14일 독립을 요구하는 대규모 폭동이 발생했다. 시위대는 중국인 상점과 차량에 불을 지르고 중국군이 이에 맞서 시위대에 최루탄과 실탄을 발사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상당수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대규모 유혈사태가 우려된다. CNN,AP 등 외신들은 이날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1000여명의 시위대가 돌과 콘크리트를 던지고 군용차량을 파손하며 한때 시위진압 경찰들을 시내 외각으로 몰아냈다고 전했다. 시위대는 특히 중국 최대 부족인 한족 소유 상점과 차량을 타깃으로 공격했다. 이번 폭동은 1989년 3월5일 라싸에서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대규모 저항운동이 벌어진 이후 최대규모다. 특히 8월 베이징 올림픽 개최를 5개월도 채 남기고있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의 유혈 진압으로 사태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인권단체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발과 함께 인권탄압 등을 이유로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전세계적인 보이콧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폭동은 조캉사원 인근의 바크호르 광장 부근에서 발생했으며 티베트인 상점 주인들은 시위대의 분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상점 바깥에 티베트의 스카프를 내걸었다. 지난 10일 티베트 봉기 49주년을 맞아 티베트 현지는 물론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다람살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위가 시작돼 중국군의 봉쇄에도 불구하고 5일째 이어지고 있다. ●달라이 라마, 무력진압 중단 촉구 인도에 망명중인 티베트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이날 “티베트 주민들의 뿌리깊은 분노의 표현”이라면서 중국 당국의 무력진압 중단을 촉구했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골드미스 지갑 ‘활짝’

    고물가 시대에도 ‘골드미스’와 ‘골드베이비’를 겨냥한 백화점 상품의 매출이 쑥쑥 커가고 있다. 반면 국내 대표 할인점인 신세계이마트의 매출 성장률은 하락세를 타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롯데쇼핑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여성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신장률 1위를 기록했던 해외명품(16.3%)을 압도했다. 롯데쇼핑측은 “지난해 12월의 경우 화장품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 100억원을 돌파했다.”면서 “올해들어서는 그동안 판매가 부진했던 패션잡화, 주방 등 여성을 겨냥한 제품군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고급 해외 여성의류의 인기도 꾸준하다. 특히 여성용 선글라스·스카프·스타킹 등 패션잡화 부문의 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6%나 늘어 골드미스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15.6%)나 2006년(2.6%)과 비교할 때 가파른 상승세다. 유아용품 매출도 날개를 달았다.2007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올 1·2월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1% 느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출산율 저하로 아기들이 귀한 몸이 되면서 비싼 유아 의류나 용품이 많이 팔리는 것으로 업계에선 해석하고 있다. 반면 국내 대형마트의 대표격인 신세계이마트의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부터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1997년 이후 줄곧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유지했으나 지난해 6% 성장하는 데 그쳤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 양극화란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특히 형편이 넉넉한 여성이나 유아 부문은 소비를 늘리는 추세”라고 말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고구려인 기상’ 우주로 간다

    ‘고구려인 기상’ 우주로 간다

    “천문도의 석본(石本)은 옛날 평양성에 있었는데, 전쟁통에 강물에 빠뜨려 잃어버렸고, 세월이 이미 오래 되었으므로 복사본도 없었다. 우리 전하께서 천명을 받으시던 첫 해에 어떤 이가 복사본 하나를 바쳐왔다. 전하께서는 이를 보물로 귀중하게 여기셔서 서운관에 명하여 다시 돌에 새기게 하셨다.”-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天象列次分野之圖刻石·1395) 中 오는 4월8일 우주로 향하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 고산(32)씨의 물품 중에는 두 장의 스카프가 포함돼 있다. 한 장에는 윤동주의 시 ‘별헤는 밤’이, 나머지 한 장에는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새겨져 있다.2000년 전 고대 고구려인들이 바라보며 꿈꾸었던 우주로 이제 우리 우주인이 그 천문도를 갖고 올라가는 셈이다. ●만원권 뒤 배경으로 재조명 서울 세종로 덕수궁내 국립고궁박물관에 가면 과학문화재 전시실 한가운데에 조명을 받고 있는 직사각형의 검은 돌을 볼 수 있다. 오랜 세월을 지나며 닳아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동그라미와 선으로 연결된 거대한 천문도라는 사실을 곧 알아챌 수 있다. 조선 태조 4년(1395년)에 만들어진 이 돌이 국보 제228호이자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담은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이다. 천상열차분야지도의 기원은 천문도에 적힌 내력에서 알 수 있듯이 고구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존하는 천상열차분야지도는 고구려 시대에 만들어진 천문도의 복사본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천체를 반영해 돌에 새긴 것이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경복궁이 불타면서 오랫동안 역사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숙종 13년인 1687년에 이민철이 남아 있던 복사본을 바탕으로 새로운 돌에 다시 새겼다. 이것이 보물 837호인 복각(複刻)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이다. 이후 영조가 숙종본을 따로 목판에 새겨서 120부를 인쇄한 후 대신들에게 나눠주면서 널리 퍼지게 했다고 전해진다. 오늘날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태조본과 숙종본이 박물관에 전시된 것 이외에 영조 때 배포한 목판 인쇄본은 서울대 규장각, 성신여대, 국사편찬위원회, 숭실대, 경주 신라역사과학관 등에 보관돼 있다. 이런 곳도 찾는 것이 번거롭다면 주머니에서 만원권 하나를 꺼내 뒷면을 살펴보자. 혼천의와 보현산 천체망원경을 감싸고 있는 배경이 바로 천상열차분야지도의 일부분이다. ●서양보다 3배 많은 별자리 천상열차분야지도라는 이름은 ‘하늘의 모습을 차에 따라 늘어 놓은 그림’ 정도로 해석된다. 특히 천문도를 살펴보면 이름과 달리 ‘차’ 대신에 ‘황도 12궁’을 사용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1395년 제작된 천문도에 서양 별자리로 알려진 황도 12궁이 반영된 이유는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 태조본은 1247년 중국 남송 시대의 순우천문도(淳祐天文圖)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천문도다. 그러나 천상열차분야지도 내 별들의 움직임을 분석한 학자들은 최초 고구려 시대에 제작된 원본지도는 1세기 초반 작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천문도를 3세기 중국에서 처음 만들었다는 기록보다 200년가량 앞서는 시기다. 실제로 천상열차분야지도의 별자리 배열이 고구려 고분의 별자리 배열과 같다는 점은 고대부터 이어져온 우리나라 천문학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근거로 평가될 수 있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1464개의 별들이 293개의 별자리를 이루어 밝기에 따라 다른 크기로 그려져 있는 정교한 천문도다. 실제 별들의 밝기는 현재 볼 수 있는 관측등급과 거의 일치한다. 무엇보다 별자리의 수가 서양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된 88개보다 3배가 많을 정도로 다양하다. ●고대 일본 천문도에 영향 미쳐 최근 들어서는 98년 발견된 나라현 아스카무라 기토라 고분의 천장 별자리 그림이 천상열차분야지도와 마찬가지로 고구려 천문도를 참조했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기토라 고분의 천문도를 분석한 학자들은 이 천문도가 북위 39도에서 40도 사이에서 관측된 그림이며, 이는 고대 일본에서는 관측하기 힘들었다는 점, 또 기토라 고분의 천문도가 고구려 고분 천문도와 유사하다는 점 등을 그 근거로 꼽고 있다. 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천상열차분야지도는 한민족 과학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천문도”라며 “만원권 지폐 도안 채택과 우주인 탄생을 계기로 우리 조상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英언론 “해리와 헤르미온느 실제 사귄다”

    英언론 “해리와 헤르미온느 실제 사귄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Daniel Radcliffe·18)와 엠마 왓슨(Emma Watson·17)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얼마전 런던의 한 술집에서 래드클리프와 왓슨의 ‘몰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래드클리프와 왓슨은 밸런타인데이 였던 지난 14일 밤 10시 런던의 술집 ‘임페리얼 암스’(Imperial Arms)에 나타나 같이 있는 내내 포옹을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이들은 술집 안팎에서 웃으면서 장난을 치고 여느 연인과 같은 친밀함을 과시해 주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데이트 내내 웃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는 등 신경을 썼다. 이들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한 사람은 “왓슨은 다른 사람들이 몰라보도록 자신의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려고 했다.”며 “술집에서 나온 뒤에는 추워서 그랬는지 서로가 바싹 붙어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왓슨은 긴장한 듯 계속 두리번 거리면서도 래드클리프와 다정해 보였다.”며 “사람들이 결국 알아채기는 했지만 이들은 술집을 나간 후 래드클리프의 집 쪽으로 가버렸다.”고 덧붙였다. 래드클리프와 왓슨은 7년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의 촬영으로 친해져 서로가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었다. 한편 래드클리프는 최근 그녀의 연인이었던 4살 연상의 영국인 배우 로라 오툴(Laura O’Toole)과 헤어졌다. 사진=데일리텔레그래프 온라인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 ‘뮌헨참사’ 추모물품 온라인경매 논란

    맨유 ‘뮌헨참사’ 추모물품 온라인경매 논란

    “고가의 기념품일 뿐” vs “비극의 상품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뮌헨참사’ 추모 스카프가 온라인 경매에 올려져 논쟁이 일고 있다. 뮌헨참사는 지난 1958년 유러피언컵 원정경기를 치르고 돌아오던 중 독일 뮌헨 공항에서 이륙하던 비행기가 전복돼 선수 8명을 포함한 취재진, 팀 관계자 등 총 23명이 사망한 사건. 맨유는 참사 5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를 추모경기로 치렀다. 이날 선수들은 당시와 비슷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고 팬들은 참사를 기리는 묵념 후 구단이 준비한 스카프를 머리 위로 들어올리며 추모경기의 의미를 되새겼다. 논란은 추모 행사에서 참사의 아픔을 상징했던 스카프가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com)에서 고가에 거래되면서 불거졌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30명 넘는 판매자들이 맨유 공식 추모 스카프와 추모경기 프로그램을 판매하고 있으며 입찰가가 무려 1만 5100파운드(약2780만원)을 넘어선 것도 있다. 판매자들은 축구팬 사이의 기념품 거래라는 입장이지만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거세다. 추모 기념품이 올려진 경매사이트 이베이측은 “비극의 상업화”라며 뮌헨참사 관련 물품의 판매 등록을 금지했다. 이미 등록된 상품에 대해서는 “곧 판매가 종료될 것”이라며 삭제하지는 않았다. 맨유 서포터즈 앤디 리지웨이(Andy Ridgway)는 “이해할 수가 없다. 진정한 팬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짓”이라며 비난했고 뮌헨참사 당시 선수였던 알버트 스캔론(Albert Scanlon)은 “이 사건을 가지고 돈벌이를 하지 말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맨유는 추모물품 경매에 관한 구단의 공식적인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The SUN, 이베이 경매화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ocal] 대구 패션업체, 中 매장 개설

    대구지역 패션업체가 중국 전역에서 독자 매장을 연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패션업체인 진영어패럴이 최근 중국 현지기업인 ‘금앵아베이징무역발전유한회사’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전역에 30여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앞으로 매장수를 100여개로 늘릴 방침이다. 진영어패럴은 이번 계약 체결로 올해 20만벌의 여성 의류를 시작으로 3년안에 60만벌의 자체 브랜드 여성의류를 중국에서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영어패럴은 ‘잉어’라는 브랜드로 여성의류, 액세서리, 가방, 스카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제주 ‘갈옷’ 염색체험 시설 개장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주 고유의 ‘갈옷’ 천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창작창고 ‘물드리네’가 24일 개장됐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제주도지회(지회장 허영선)가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2145번지 800여㎡ 공간에 마련한 ‘물드리네’는 100여㎡ 체험장과 40여㎡의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체험장을 찾는 관광객은 누구든지 제주 전통 작업복인 갈옷을 비롯해 스카프 등 각종 섬유 천연염색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마이클 잭슨 또 성형했나?” 최근 사진 화제

    “마이클 잭슨 또 성형했나?” 최근 사진 화제

    팝스타 마이클 잭슨(49)의 최근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라스베가스의 한 서점에서 쇼핑을 나온 마이클 잭슨의 최근 사진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사진 속 마이클 잭슨은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목과 얼굴은 숄과 짙은 선글라스로 가린 차림이었으며 입 주변에 작은 반창고를 여러장 붙여 얼굴 은 잘 보이지 않았다. 이날 마이클 잭슨은 프린스(10), 패리스(9), 블랭켓(5)등 세 아이들과 함께 셰익스피어 특별 코너를 비롯해 SF서적과 어린이 서적 코너 등을 3시간 정도 둘러본 후 책이 가득 든 여러개의 상자를 들고 서점을 빠져나갔다. 서점 점원은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오히려 더 눈에 띄었다.”며 “반창고는 성형수술 때문에 붙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대표음반 ‘스릴러’(Thriller) 출시 25주년을 맞아 화보를 촬영하고 미국 유명잡지 ‘에보니’의 표지모델로 나서며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마이클 잭슨은 현재 형제들과 함께 ‘잭슨5’의 재결합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잉글랜드 축구연수 1년만에 돌아온 인천 장외룡 감독

    ‘밖에 나갔던 용’이 327일 만에 돌아왔다. 지난 1월 지천명(知天命)의 문턱에 선진축구를 배우겠다며 홀로 자비를 들여 영국 런던으로 떠났던 장외룡(48)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검은색 바바리코트에 특유의 회색빛 구레나룻을 기른 채 고국 땅을 밟은 그를 제일 먼저 반긴 건, 서포터가 건넨 응원스카프. 장 감독은 “327일 만이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입을 연 뒤 “1년 동안 팀을 이끈 박이천 선생님(감독대행)과 구단,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랭귀지스쿨에 다니는 한편, 명문 아스널을 중심으로 풀럼,FC레딩을 거쳐 지난 9월부터 찰턴 애슬레틱에서 구단과 경기 운영, 유소년 육성, 선수 조련과정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지켜본 경기만 80경기라고 소개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배운 유소년축구 육성에 대한 노하우를 구단과 협의해 시스템으로 구축, 다른 구단과 나아가 다른 종목에까지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쿤밍 전지훈련에서 선수단이 돌아오는 대로 박 대행으로부터 지휘봉을 넘겨받는 그는 팀의 전력 보강에 대해 “빅클럽을 당장 쫓아가는 것보다 유소년 육성을 통해 체계적으로 따라잡는 토대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120년의 (잉글랜드) 역사와 20년의 (한국) 역사를 단순비교할 수 없다. 거기에 맞출 필요는 없겠지만 기본만큼은 제대로 쌓고 싶다.”고 말했다. 연수 기간 가장 인상적이었던 일로 유소년 축구와 영어 공부를 꼽은 그는 “축구뿐만 아니라 영국의 모든 유소년 선수들이 공부와 훈련을 병행하는 것을 보고 느낀 바가 많았다.”며 선수들도 학업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지난해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국내언론 기고를 통해 앨런 퍼듀 찰턴 감독과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둘이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월드컵에서 각기 조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만나자고 약속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날 가장 인상적이었던 답변이 나왔다.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목표로 삼고 있느냐는 질문에 “경험도 부족하고 인맥도 넓지 않다. 영국에선 어느 정도 쌓았다.”고 답했다. 허투루 내뱉는 말이 아니었다.●장외룡 감독은 국내 프로축구의 대표적인 ‘야인 사령탑’. 스타플레이어 출신은 아니지만 1997년 대우 로얄즈를 K-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면서 조련술을 인정받았다. 직후, 일본 연수를 떠나 주위를 놀라게 했고 2004년 인천 수석코치, 감독대행을 거쳐 이듬해 감독으로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는 돌풍을 이끌었다.인천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102세 할머니, 축구클럽 위해 누드모델 도전

    영국의 한 축구클럽에서 만든 ‘섹시 캘린더’에 할머니의 누드사진이 삽입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누드모델은 올해 102세의 노라 하드윅(Nora Hardwick) 할머니. 하드윅 할머니는 링컨셔 카운티 앤캐스터 지역 축구클럽 앤케스터 애틀래틱(Ancaster Athletic)의 후원 달력에 11월 모델로 실렸다. 이 달력 사진에서 할머니는 바에 놓인 술병과 스카프로 일부를 가린 채 상체를 모두 드러냈다. 하드윅 할머니가 달력에 등장하게 된 이유는 지역 최고령 거주자이기 때문. 할머니는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일이지만 축구팬으로서 클럽을 후원하는 마음으로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즐기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 하드윅 할머니는 두명의 고손주들과 각각 80세, 74세, 62세인 세 자녀들도 이번 촬영을 응원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서 가장 매력적인 ‘패셔니스타’ 50인은?

    세계서 가장 매력적인 ‘패셔니스타’ 50인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패셔니스타(fashionistaㆍ뛰어난 패션감각으로 대중의 유행을 이끄는 사람)는? 세계적인 패션지 영국판 ‘보그’(Vogue)는 세계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여성 패셔니스타 50인을 뽑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장 먼저 뛰어난 패션감각과 독특한 심미안으로 50인에 든 사람은 세계적인 패션모델 케이트 모스(Kate Moss·33). 그녀는 청바지나 스키니진을 자신의 체형에 맞게 가장 잘 코디하기로 유명하며 할리우드 스타들도 그녀의 패션아이템을 따라할 정도다. 아울러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81)도 패셔니스트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자칫 초라하게 보일 수 있는 스카프와 신발이 여왕과 함께라면 달라진다는 반응. 보그는 “그녀가 머리위에 두른 스카프는 보석으로 치장된 왕관을 연상케 한다.”며 “패션이 뛰어나다는 것은 누가 무엇을 입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입었는가가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헬렌 미렌(Helen Mirren·62)도 순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보그는 헬렌 미렌에 대해 “밝고 우아한 섹시미와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그녀는 옷도 완벽하게 연출하는 배우”라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흑진주’ 나오미 켐벨(Naomi Campbell·37), 독일출신의 패션모델 클라우디아 쉬퍼(Claudia Schiffer·37)와 몽환적인 외모와 독특한 분위기로 국내 패션마니아들을 사로잡은 코코로샤(Coco Rocha·19)도 선정되었다. 사진=사진 위는 케이트모스, 아래는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여왕·헬렌 미렌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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