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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메스 “가구디자인 내년 선보일 것”

    에르메스 “가구디자인 내년 선보일 것”

    가방, 옷, 찻잔 등으로 알려졌던 에르메스가 내년에는 가구까지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신사동 매장에서 열린 가을·겨울 신상품 발표회장에서다. 지금도 의자 등 작은 가구는 만들고 있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구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설명이다. 패션 브랜드에서 토털 리빙 브랜드로 진화하겠다는 야심이 읽혀진다. 이를 반영하듯 에르메스는 발표회장을 베개, 침구 세트, 휴대용 테이블, 아기 용품, 애완동물 가방 등 각종 생활용품으로 정성껏 꾸몄다. 에르메스의 상징 말을 우아하게 새긴 아기 장난감인 ‘은 딸랑이’에서는 패션을 넘어 생활 전체를 디자인하겠다는 프랑스 브랜드의 의욕이 그대로 느껴졌다. 에르메스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종류의 패션 소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스카프. 올 가을·겨울을 겨냥한 스카프 신상품에는 아라비안나이트부터 그리스 신화, 중국 소수민족의 이야기와 현대 중국 도시의 이미지까지 동서양의 온갖 고전과 전설이 스카프 한 장에 녹아들었다. 특히 중국 작가 띵이가 만든 스카프에는 네온사인과 자동차 불빛이 번쩍이는 현대 중국 도시의 영혼이 담겼다. 에르메스 가문의 6세손인 피에르 알렉시 뒤마가 여행 중에 우연히 만나 디자인을 의뢰했다고 한다. 에르메스의 상징인 켈리 백은 집시에르 백(사진 왼쪽)과 켈리 미니 백으로 진화했다. 한걸음 나아가 집시에르 백은 켈리 백을 어깨에 사선으로 맬 수 있는 크로스 백으로 변화시켰다. 남녀 모두 간편하게 맬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켈리 미니 백은 금장이나 은장으로 만들었던 가방의 잠금쇠도 검은색으로 마감해 위엄을 강조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대구 마트서 5세 아이 무빙워크에 손가락절단

    마트 무빙워크에 아이의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후 7시10분께 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 D마트에서 김모(5)양이 무빙워크에 왼손이 끼어 손가락 4개를 잘리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김양이 엄마와 함께 지하2층의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올라가는 무빙워크에 타고 있던 중 끝부분에 이르러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MS재건병원으로 옮겨진 김양은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엄지를 제외한 손가락 4개가 절단된 상태로 10일 중 봉합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김양의 옷이나 들고 있던 스카프 등이 무빙워크 바닥의 틈으로 말려들어가는 바람에 사고가 일어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코眞 정소라, 언니도 미모 출중..가족사진 공개 ▶ 이정진, 블랙수트로 ‘비덩포스’ 발산..타고난 옷맵시 ▶ 솔비, 요트서 휴가 즐겨..여행사진 공개 ▶ 오세정, 실제나이 32세..‘구애’ 김규종과 8살차 ▶ 유진, 시스루룩으로 섹시미 발산 “이미지 탈피 시도” ▶ 시내버스 천연가스(CNG) 연료통 폭발…서울 행당동 17명 부상 ▶ 강지영, 시스루룩 공항패션 화제 ‘속 보여’ ▶ 유해진, 하이힐 신은 서효림에 키 굴욕
  • 승무원 변신 오상진 “튜브 고추장 챙겨 드릴께요”

    승무원 변신 오상진 “튜브 고추장 챙겨 드릴께요”

    MBC아나운서 오상진이 승무원으로 변신했다. 27일 오상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맛티비 녹화중.... 기내식 드리는 기분ㅋ 음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튜브 고추장 챙겨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상진은 흰색 바지와 푸른색 셔츠를 입고 있다. 게다가 흰색 나비넥타이까지 하고 있어 항공사 승무원 복장을 연상케 한다. 사진을 본 팬들은 “바지를 너무 올린 것 아닌가요?”, “어떤 옷도 잘 소화하는 간지남~~ 멋져요”, “승무원도 잘 어울리네요”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이에 오상진은 “ㅋㅋ스카프에다 머리에 쪽 안진 게 그나마 다행 아닐까요? 저도 올려 입는 건 안 좋아하는데 즈봉(양복바지)이 워낙... 원래가 ㅋ”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현재 오상진은 MBC ‘찾아라 맛있는 TV’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오상진 트위터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드라마속 男주인공 ‘같은 백 다른 연출법’

    드라마속 男주인공 ‘같은 백 다른 연출법’

    요즘 20% 이상의 높은 시청률과 함께 남자 주인공들의 스타일리시한 의상이 돋보이는 MBC 드라마‘분홍 립스틱’과 SBS 드라마‘이웃집 웬수’의 박광현과 신성록. 트렌디한 비즈니스룩을 보여주고 있는 박광현과 클래식한 캐주얼 룩을 선보이고 있는 신성록은 같은 가방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광현과 신성록이 착용해 다른 매력을 보여준 제품은 ‘엘르가방의 윙즈 백 팩 라인’으로 소가죽 소재에 투 톤 컬러 처리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제품이다. 어깨 끈 탈 부착이 가능해 토트 백과 백 팩 겸용이 가능하며, 캐주얼과 남성 수트 등에 매치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박광현의 트렌디한 정장 스타일박광현은 ‘MBC 드라마 분홍립스틱’에서 트렌디하면서도 깔끔한 정장 스타일을 선보여주고 있다. 극중 브라운 컬러의 백을 토트 스타일로 착용했으며, 수트 안에 블랙 셔츠를 매치하고 행거 칩, 반 테 안경으로 포인트를 줘 시크하면서도 포멀한 세미 정장 스타일을 선보였다. 세련된 정장 스타일에는 린넨 소재의 재킷이나 몸에 피트 되는 셔츠에 빅 사이즈의 가죽 백, 심플한 서류 가방을 매치하고 여기에 무심한 듯 셔츠 단추를 한 개쯤 풀러 주는 것은 깔끔하면서도 감각 있는 여름 시티룩을 완성 할 수 있는 연출 법이다.◆신성록의, 클래식 캐주얼 스타일신성록은 ‘SBS 드라마 이웃집웬수’에서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카디건, 베스트, 치노 팬츠 등에 안경이나 백 팩 등으로 액세서리 포인트를 준 신성록은 로맨틱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그가 선택한 블랙 컬러 백 팩으로 멋을 낸 그는 스트라이프 카디건에 치노 팬츠를 매치하고 컬러 감 있는 쁘띠 스카프와 안경을 액세서리로 활용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캐주얼 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스타일을 원한다면 컬러나 패턴으로 스마트한 느낌을 살린 심플한 디자인의 카디건이나 셔츠를 추천한다. 여기에 천 소재 백 팩이나, 가죽 백 팩 등을 액세서리로 활용하면 내추럴하면서도 모던함을 살린 캐주얼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사진 = 드라마 캡쳐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온라인몰 중심으로 ‘쿨비즈룩’ 인기 “더위야 안녕~”

    온라인몰 중심으로 ‘쿨비즈룩’ 인기 “더위야 안녕~”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절기 소서(小暑)를 갓 넘긴 시기,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야 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시원하면서도 비즈니스 매너를 갖출 수 있는 ‘쿨비즈룩’이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쿨비즈룩이란 시원함, 멋짐을 의미하는 쿨(cool)과 비즈니스(business)가 결합된 단어로서 더운 여름철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스타일 룩이다. 디앤샵 채명희 패션담당 MD는 “쿨비즈룩을 위한 아이템을 선택할 때에는 마, 린넨 등 청량감 있는 소재를 사용하거나 버튼과 같은 부속품의 무게까지 최소화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어 최근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기업들은 노타이 복장, 반팔 와이셔츠 등을 기본으로 한 쿨비즈룩을 권장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여성 직장인을 위한 쿨비즈룩 연출 팁 여성들은 단정하고 심플한 라인의 원피스를 착용하는 것이 상의와 하의를 모두 갖춰 입는 투피스보다 편안하고 시원하게 비지니스룩을 차려입는 방법이다. 원피스 선택시 직장 내 분위기를 감안해 지나치게 화려한 프린트나 컬러는 피하고 심플한 스타일이 걱정된다면 스카프나 벨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블랙퀸의 베이직 린넨 원피스는 린넨을 소재로 한 심플한 디자인의 민소매 원피스로 스카프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실속 있는 쿨비즈룩 아이템이다. 안드라의 내추럴 카라넥 버튼오픈형 미니원피스, 벨트 세트는 여유 있는 핏과 함께 구성된 벨트로 보다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느낌까지 줄 수 있는 린넨 원피스다. 최근에는 소매를 짧게 하고 두께는 얇은 여름용 가디건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세련된 남성 쿨비즈룩 완성! 넥타이, 정장 구두 등 여성에 비해 갖춰야 할 아이템이 많은 남성 직장인에게 쿨비즈룩은 올 여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스타일이다. ‘노타이’는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대표적인 쿨비즈룩 연출법 중 하나로 타이를 대신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컬러 행커칩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컬러의 행커칩이 보편적이지만 재킷의 색상과 유사하면서도 다소 연한 컬러를 활용한 ‘톤온톤’ 코디법도 눈여겨 볼만 하다. 불휘 스마트 포켓치프는 은은한 격자무늬 패턴의 포켓치프로 센스를 더해준다. 노타이에 품이 큰 셔츠는 격식을 갖추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쉬우므로 셔츠를 매지 않을 때에는 조금 타이트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전체적인 차림에 있어서는 슈트보다는 린넨, 마 소재의 재킷과 면소재의 치노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딱딱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갖춰 입은 느낌을 준다. 다꾸앙의 T.S 7부 마자켓은 화이트, 스카이블루 등 시원한 컬러의 제품으로 구비돼 있어 쿨비즈룩 연출에 제격인 제품. 액세서리의 경우 포멀하고 다소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는 가죽 소재의 슈즈, 가방보다는 캔버스 소재의 제품을 추천한다. 컬러 역시 블랙보다는 브라운, 베이지 등의 컬러 아이템을 선택해 자연스럽고 한결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면 좋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나쁜남자’ 건태커플 손가락 키스...’파격 멜로’

    ‘나쁜남자’ 건태커플 손가락 키스...’파격 멜로’

    ’나쁜남자’ 건욱과 태라의 손가락 키스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 7회분에선 건욱(김남길 분)과 태라(오연수 분)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슬아슬한 스킨십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밀폐된 엘리베이터 안에서 건욱과 단둘이 남게 된 태라는 도발적인 상상을 했다. 건욱과격정적으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태라의 머리 속을 채웠다. 자신의 무모한 상상에 당황한 태라는 자신의 떨어뜨린 스카프를 주우려고 한다. 이때 마치 그녀의 마음을 읽고 있다는 듯 건욱이 태라의 손 위로 자신의 손을 겹친다. 때마침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태라는 건욱의 손을 뿌리치지만 어느새 건욱과 깍지를 끼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건태 커플의 손가락 키스 장면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명장면 이었다.”, “숨 죽여 TV만 봤다.” 등 호응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제빵탁구’전인화 패션,복고풍 “바비인형이 따로없네~”

    ‘제빵탁구’전인화 패션,복고풍 “바비인형이 따로없네~”

    언제나 빈틈이 없는 전인화의 연기는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난다. 극중 전인화는 부잣집 사모님 ‘서인숙’역으로 겉으로는 기품있고 세련되고 안으로는 계략과 모사에 능하며, 뒷거래에 능숙한 여인이다. 그녀가 선보이는 패션 역시 세련되면서 70~80년대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 배경에 맞게 럭셔리한 복고의상을 선보이고 있다.드라마 속 전인화는 마치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룩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붉은계열의 퍼프 원피스에 모자와 진주목걸이, 자게귀걸이 등 액세서리를 이용해 깔끔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또 흰색 퍼프 브라우스에 주름잡힌 레드 치마를 착용하고 붉은 색의 화려한 모자와 허리띠로 포인트를 줘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집안 실내에서는 실크원단에 패턴이 독특한 원피스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민소매의 원피스는 부드러운 스카프를 두른듯한 스타일로 편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른 액세서리를 착용하기 보단 커다란 패턴 원피스 하나로 포인트를 줘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전인화 처럼 클래식 룩을 연출할 때는 액세서리가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진주목걸이를 이용하거나 섬세하게 세공된 브로치 등을 포인트를 주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하여 귀품있는 스타일을 낼 수 있다.사진 = 드라마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르카 벗고 직업교육… 아프간女 꿈 꽃피우다

    부르카 벗고 직업교육… 아프간女 꿈 꽃피우다

    “뜨거운 도시의 오래된 정원. 그곳에는 스카프를 쓰는 대신 평화로운 나무 그늘 아래서 살아가는 여성들이 있다. 이 도시의 150만 무슬림 여성들은 남편과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고 외출과 배울 권리를 빼앗겼지만, 이곳에서는 여성들의 꿈이 꽃핀다.” 오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위치한 여성들의 천국 ‘여자의 정원’이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소개됐다. 8에이커(약 3만 2375㎡) 크기의 이 정원은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공간이다. 이곳의 입구에는 탈의실이 설치돼 있다. 얼굴을 감싼 부르카를 벗고 하이힐에 평범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화장을 하는 곳이다. ‘바깥 세상’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여자의 정원은 1500년대 무굴제국 시대에 만들어져 왕가의 재산으로 물려져 왔다. 이후 1940~50년대에 아프가니스탄의 자히르 샤 왕이 카불시에 양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을 이곳에서 보낸 카리마 샤리크는 “32년간의 내전이 시작되기 전 이곳은 평화로웠다.”면서 “정원의 나무는 모든 것을 덮었고, 사람들의 웃음소리는 마치 음악처럼 들렸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1978년 들어선 공산정권은 여성들의 부르카 착용을 의무화했고 외출을 금지했다. 정원의 나무들은 땔감으로 변했고 곧 공동쓰레기장이 됐다. 지난 3년간 샤리크는 국제기구의 도움을 받아 여자의 정원을 다시 가꾸고 있다. 미국 대외원조기구(USAID)와 대외구제협회가 재단장 비용으로 50만달러를 지원했다. 건물은 새로 지어졌고, 울창한 숲이 다시 만들어졌다. USAID는 지원조건으로 재단장 인력의 25% 이상을 여자로 채우도록 요구했고, 실제로 정원의 절반가량은 여자들의 힘으로만 만들어졌다. 정원의 바깥을 지키는 경찰은 여성이나 9살 이하의 남자아이들에게만 육중한 철문을 열어 준다. 여자의 정원은 아프간에서 유일하게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직업학교와 쇼핑가, 아프간 유일의 여자 피자 요리사도 만날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22살의 헤어디자이너 아레조 가포리는 8명의 가족 중 유일하게 돈을 벌 능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아버지는 그가 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면서 “굶주림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가포리는 현재 이곳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달 5일 새 단장을 마치면 이곳에는 40일마다 직업교육을 받기 위한 여성들이 단체로 입소하게 된다. 유럽연합(EU)이 이곳에 지어준 체육관에서는 태권도 교습이 열린다. 25살의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자 레이라 후세이니가 이들의 교관 역할을 맡고 있다. 후세이니는 “여성들은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한다.”면서 “태권도는 정신 단련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자의 정원은 여전히 험난한 싸움을 이어 가고 있다. 샤리크는 “담장 너머에서는 매일같이 정원을 폐쇄하라는 무슬림 남성들의 과격한 시위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정원 내부에는 여성 경찰들이 혹시 모를 폭탄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순찰을 돌고 있다. 시위를 이끌고 있는 아마눌라 구자르는 “여자들이 저 안에서 종교적으로 금지된 일들을 저지르고 있다.”며 “저들은 남성의 권위에 도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자외선과 피부건강

    [Weekly Health Issue] 자외선과 피부건강

    봄부터 시작된 야외활동이 여름에 절정을 이룬다. 전국의 산과 바다가 인파로 채워지고, 해외 여행도 붐이다. 그뿐이 아니다. 최근에는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스포츠나 레저활동 인구도 급증해 그만큼 자외선 노출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외선은 고마우면서도 위험한 ‘양날의 칼’이다. 적당한 자외선은 건강을 지켜주는 자연의 선물이지만 과하면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한다. 이런 자외선이 인체, 특히 피부와는 어떤 상관성을 갖는지를 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을 통해 짚어 본다. ●자외선이란 어떤 광선인가. 태양광선은 인간 등 모든 생명체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며, 비타민 D의 합성을 촉진하고 유해 세균을 죽이는 등 유익한 요소가 많다. 그러나 광노화를 유발하고 피부암을 만드는 등 해로운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이런 태양광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가시광선·적외선으로 나눈다. 이 가운데 자외선은 파장이 200∼400㎚로 인간의 피부에 광생물학적 반응을 유발하는 중요한 광선이다. 자외선은 다시 A(UV-A:320∼400㎚)·B(UV-B:290∼320㎚)·C(UV-C:200∼290㎚)형으로 구분한다.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효과는. 식물의 광합성과 비타민 합성, 살균작용 등 유익한 측면도 많지만 피부에는 대체로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흔히 선탠이라는 피부반응을 유발하는 A형은 진피층에 침투해 피부색을 바꾸며, 피부암이나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B형은 화상의 원인으로, 햇빛에 노출됐을 때 피부가 타는 것은 B형의 작용 때문이다. C형은 생명체에 치명적이지만 대기권 오존층에서 모두 흡수돼 지상에는 거의 도달하지 않는다. 이 밖에 DNA를 파괴하거나 면역체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도 자외선의 부작용이다. ●자외선으로 유발되는 피부의 문제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피부의 입자를 ‘발색단’이라고 하는데, 표피나 진피의 DNA·RNA·단백질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자외선을 조사하면 발색단에서 생긴 광화학 반응이 광생물학 반응을 유도, 피부에 홍반·부종·색소침착·노화·종양 등 갖가지 피부반응을 유발한다. 자외선 B형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암이, A형에 오래 노출되면 진피의 탄력섬유와 콜라겐섬유의 변성을 초래,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대표적 자외선 부작용인 화상의 대처법은. 강한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면 4∼8시간 후 노출 부위에 홍반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24시간 후 최대에 이르렀다가 3∼5일이 지나면 색소 침착을 남기고 서서히 소실된다. 중증일 때는 홍반과 물집이 함께 나타나고 통증이나 부종이 동반되기도 하며, 진정되기까지 1주일 이상 걸린다. 치료를 위해 찬물 냉찜질, 부신피질 호르몬 연고제나 로션을 사용한다. 화상 정도가 가볍다면 칼라민 로션이나 차가운 물, 우유 찜질이 도움이 되나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화상에 준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그러나 화상 후 마사지나 무리한 찜질 등은 피해야 하며, 스테로이드 연고를 남용하면 피부를 더 상하게 하므로 치료는 전문의에게 맡기는 게 좋다.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일상적 대책은. 어릴 때부터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 이 닦고, 세수하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도록 하면 된다. 또 신체 부위에 맞은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예컨대 얼굴은 크림, 몸에는 젤, 눈 주위와 입술은 스틱이 좋다. 또 여성은 자외선 차단 성분의 파운데이션과 립스틱을, 남성은 애프터쉐이브로 젤 형태의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여기에 긴 셔츠와 긴 바지·모자·스카프·양산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된다. ●대표적 질환의 단계별 증상과 치료법은. 가장 일반적인 질환은 화상이다.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통증만 있는 1도 화상은 냉수로 계속 씻어내거나 얼음주머니를 수건으로 싸서 20분 정도 찜질을 해준다. 전신 화상도 찬물로 계속 씻어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그런 다음 로션 등을 사용하며, 만일 화상 부위에 통증이 계속되면 아스피린 등의 진통소염제를 복용해도 좋다. 일터에서도 차가운 물을 손수건 등에 적셔 화상 부위에 20분씩 밀착시켜주면 도움이 된다. 2도 이상의 화상일 때는 물집을 터뜨리지 말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흔히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제제는 혈관을 수축시켜 홍반은 어느 정도 억제하지만 상피 손상까지 줄이지는 못한다. 항히스타민제도 진정작용이 있어 증상을 다소 줄일 수는 있다. 곪거나 전신증상을 유발하는 중증 화상은 반드시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 후 생기는 피부박리와 가려움증은 보습제를 적당히 발라주면 해결된다. 화상 후 생긴 색소침착은 미백치료와 레이저 시술 등을 통해 본래 피부로 되돌릴 수 있다. 또 이마 쪽 두정부 화상으로 동통 및 부종이 생겨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따로 두피를 치료해야 한다. ●치료 경과와 예상되는 합병증은. 화상이 2∼3도에 이르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피부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상처가 2∼3주가 지나도 아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물이 나고 딱딱한 딱지가 만들어지면 상처의 바닥에 에스카(eschar)가 만들어져 상처의 재생을 방해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새로운 병변 바닥을 만든 후 치료해야 하며, 화상 후 색소가 침착된 경우에도 따로 레이저 시술 등으로 치료해야 원래대로 회복이 가능하다. ●여전히 민간요법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일부에서 기름이나 나무풀, 왕지네 가루 등을 화상 등 피부질환에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민감해진 피부에 성분도 불분명하고, 정제되지도 않은 물질을 도포할 경우 2차적인 화상이나 접촉성 피부염 등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남아공월드컵 업계 신풍속도

    남아공월드컵 업계 신풍속도

    그리스전 승리로 월드컵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산업계에 ‘월드컵 신풍속도’가 그려지고 있다. 대박을 맞이한 유통업계가 ‘비밀주의’로 전환했고, 인터넷이 ‘제2의 TV’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붉은 악마’ 패션은 애완견도 피할 수 없을 정도다. 유통업계가 입을 굳게 닫고 표정 관리에 들어갔다. 최근 매출액과 판매량 등이 회사 기밀사항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대박의 기쁨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던 2006년 독일 월드컵 때와는 사뭇 다르다. 업계 관계자는 “2006년 월드컵 때 구체적인 매출액 숫자를 적시했다가 세무조사와 고객 항의로 곤욕을 치렀다.”면서 “이번 월드컵에서는 근거가 될 만한 수치를 밝히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전년 대비 증가율은 공개할 수 있지만 TV의 경우 판매 대수가 두 배 가까이 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중계 문화도 탄생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4일 개막전 이후 110만명(누적)이 웹과 모바일, 디지털뷰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를 시청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인터넷 생중계는 개막전 등 5경기에서 총 접속자 92만명, 최고 순간 동시접속자 15만명(그리스전)을 기록했다. 처음 시도된 모바일(아이폰) 생중계에서는 총 15만명(총 4경기)이 시청했으며, 최고 순간 동시접속 5만명(그리스전)을 나타냈다. 하이라이트 서비스 가운데 박지성의 골 장면은 120만명이 시청했고, 총 460만의 방문 횟수를 기록했다. 디지털뷰도 3만명을 돌파했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월드컵을 앞둔 지난 4∼10일 티셔츠와 스카프, 목줄 등 애견용품 판매가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150% 늘었다. G마켓 측은 “보통 날씨가 더워지면 애견 의류 판매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월드컵 열풍에 힘입어 오히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옥션에서도 지난 한 주 동안 애견용 월드컵 티셔츠 판매량이 전주 대비 40% 늘었고, 인터파크에서도 월드컵과 관련한 애견용품이 25% 더 팔렸다. 국내 증시에서 ‘월드컵 수혜주’가 뜨고 있다. 그리스 경기에서만 300만마리의 닭이 소비된 것으로 알려지자 닭고기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14일 증시에서는 마니커가 전 거래일보다 4.12%(55원) 오른 것을 비롯해 하림도 2.37% 상승했다. 미스터피자도 월드컵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김경두·류지영기자 golders@seoul.co.kr
  • 온라인 몰, 월드컵 시즌 애견도 ‘레드’ 열풍

    온라인 몰, 월드컵 시즌 애견도 ‘레드’ 열풍

    월드컵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컬러는 역시 레드 컬러, 붉은 색 셔츠나 소품 한 개씩은 누구나 소장하고 있을 터다. 이러한 레드 열풍은 애완동물 용품에도 불고 있다.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들이 월드컵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패션 용품을 따로 마련하고 있는 것.온라인몰에서는 애완용품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월드컵에 맞춰 레드 컬러 계열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6/4~6/10) 응원티셔츠, 스카프 등 다양한 레드 컬러의 애완용품 판매가 전달 대비 150% 가량 증가했다.‘해피엔퍼피 월드컵 망사 나시’는 애견용품 베스트셀러 1위 제품으로 5월말부터 판매가 증가하기 시작해 최근 일주일간 판매량이 단일품목으로 주간평균 3,000여건이 넘어 전년 대비 70%, 전주 대비 100% 가량 증가했다.대표팀 축구복을 연상케하는 ‘애견 축구복’도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티셔츠 중앙에 박지성 선수 등번호 7번이 새겨져 있고 소매의 태극기가 포인트다. ‘퍼피짱 애견나시 필승코리아’는 민소매 의류와 스카프 세트 상품이다.또한 애완견 장난감으로는 축구공이 인기다. ‘칼리 야광 축구공’은 천연 라텍스 재질로 애견에게 무해하다. 이외에도 강아지 목줄, 배낭 등도 레드컬러 제품이 인기다.▲ 옥션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애견 월드컵 티셔츠 판매량이 전주 대비 40% 가량 증가했다. ‘해피앤퍼피 월드컵 망사 나시티’는 월드컵을 앞두고 애견 패션용품 중 판매인기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인기다.’진주어패럴 붉은악마 티셔츠’는 월드컵을 겨냥해 출시된 신상품으로 후드에 귀여운 뿔까지 달려있어 강아지를 붉은 악마로 변신시켜 준다. 월드컵을 응원하는 문구가 프린팅된 애견티셔츠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인터파크는 최근 일주일간 애견 월드컵 용품 매출이 전주 대비 25%나 급증했다. ‘월드컵 망사 나시’와 레드 색상의 ‘컬러신발’도 판매량이 증가했다.이에 월드컵 애견 의류와 소품 등을 모아놓은 ‘애견의 취향’ 기획전을 7월 말까지 진행해 전 상품 5% 할인쿠폰을 증정중이며 고양이 베스트아이템을 모아놓고 5% 할인 ‘냥이의 취향’ 기획전도 진행한다.▲ 11번가는 최근 일주일간 애견 월드컵 응원패션용품 판매량이 전월 동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공식 애견 월드컵 티셔츠’, ‘레즈(Reds) 망사나시’가 인기다.또한 ‘가자! 2010남아공 다시 한 번 대한만국’ 기획전을 통해 대표 베스트셀러 애견용품을 추천, 5만 원 이상 구입 시 정가 2만9,000원 상당의 서울랜드 자유이용권(1인 1장)을 증정한다.▲ 이밖에 롯데닷컴은 레드컬러 목줄인 ‘더독 SOFT COLLAR’, 깜찍한 ‘도트 뼈다귀 똑딱 핀’ 등 월드컵 기간 활용하기 좋은 레드 컬러의 강아지 패션용품들을 판매한다.G마켓 생활건강 김현준팀장은 “월드컵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면서 애완용품 판매에도 레드 컬러의 열풍이 불고 있고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문구 등이 새겨진 붉은색 계열의 애견 패션 용품들이 인기”라며 “가족들과 함께 세트로 입을 수 있는 응원 티셔츠 등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라인 몰, 태극기 판매 전월 대비 2배 증가

    온라인 몰, 태극기 판매 전월 대비 2배 증가

    월드컵 개막 응원을 앞두고 태극 무늬 응원도구와 패션, 액세서리 등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월드컵 응원은 하나의 축제이자, 애국심으로 하나가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온라인 몰에서 월드컵 응원용품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태극기를 비롯해 태극무늬가 들어가 애국심을 한껏 강조한 응원 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6/2~6/8) 태극기 판매가 전년 대비 30%, 전월 대비 100% 상승했다.치마, 원피스, 망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형 사이즈의 태극기 제품은 최근 일주일간 130% 가량 판매 증가했다. 이외에도 태극무늬가 들어간 대표 인기 상품 ‘태극기 두건’과 ‘태극기 끈나시’는 판매가 전년 대비 각각 60%, 30% 증가했다.태극기 끈나시 제품은 탈부착 가능한 브라캡이 들어있어 속옷을 따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태극기 멀티스카프’, ‘태극기 토시’, ‘태극기 원피스 등도 인기다.태극무늬가 들어간 응원 용품의 판매도 최근 일주일간 2배가량 증가했다. ‘응원용 수기태극기’, ‘태극기 응원나팔’ 등이 인기 제품이다.옥션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태극기 판매량이 전달 동기대비 30% 가량 증가했으며 나팔, 두건 등 태극무늬의 응원용품도 동기간 판매량이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태극 문양의 빨간색 티셔츠를 비롯해 ‘태극문양 팔토시’, ‘태극문양 타투 스티커’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A4사이즈의 ‘미니 사이즈 태극기’도 응원용으로 인기다.롯데닷컴은 최근 일주일간 태극기가 프린트 되거나 태극문양이 삽입된 티셔츠 및 액세서리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특히 ‘올더레즈(All the reds) 쿨맥스 티셔츠’와 ‘아디다스 월드컵 응원티셔츠’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레나크리스 태극기 자동핀’과 ‘태극전사 응원 헤어밴드’가 인기다.아이스타일24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태극 무늬 응원 패션 아이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급증했다.레나크리스의 ‘태극기 모양 자동핀’과 ‘태극무늬 머리끈’, 태극무늬와 월드컵 응원 슬로건이 새겨져 있는 ‘메가포르스 태극기 스포츠 타올’ 등이 인기다.이밖에 디앤샵에서는 태극문양을 연상시키는 코디네이션, 즉 상의는 붉은 색, 하의는 푸른색을 매칭한 세트의류 상품 등이 높은 클릭률을 보이고 있다.디앤샵은 이번 주 들어 ‘16강 기원 레드 티셔츠’, ‘붉은 악마 두건’ 등 월드컵 기념 하루 특가로 선보인 제품들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G마켓 김현준팀장은 “월드컵 시즌이 되면서 응원용품과 붉은색 티셔츠 등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국가대표팀 첫 경기를 앞두고 태극기나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패턴과 컬러의 패션·응원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남 주민 날파리떼 공포

    기온이 섭씨 30도가 넘는 한여름 밤 극성을 부리는 날파리(초파리)떼가 여름철 이상 저온현상에도 불구하고 탄천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 시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주민들의 날파리 제거 민원에 해당 자치단체가 특별방역에 나섰지만 좀처럼 사정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7일 분당주민과 성남시에 따르면 아침 저녁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초여름 이상저온현상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초부터 탄천변을 중심으로 날파리떼가 극성을 부리기 시작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수도 예전에 비해 2배가 넘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날파리들은 특히 퇴근 후 주민들이 가족나들이 겸 탄천 둔치를 찾는 오후 5시부터 밤 8시 사이에 극성을 부리고 있다. 도시락과 과일 등을 펼쳐놓고도 먹을 수 없을뿐더러 눈과 귀, 그리고 옷 속에 파고드는 날파리떼의 공격(?)으로 제대로 숨조차 쉴 수 없다. 자전거를 즐기는 주민들은 아예 얼굴을 꽁꽁 싸맨다. 얼굴을 가리는 스카프는 웃옷 속으로 말아 넣어 틈을 없애고, 고글로 눈을 가린다. 귀에 들어가는 날파리를 막기 위해 솜이나 귀마개를 하는 주민들도 있을 정도다. 사정이 이러니 해당 자치단체인 성남시도 비상이 걸렸다. 하루에도 10여통의 민원 전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달부터 분당보건소가 주축이 돼 특별방역반을 편성, 추가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도 모자라 민간방역전문업체 5곳에 방역을 의뢰해 주말 방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날파리떼는 꿈쩍도 않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주로 탄천변에 머물렀던 날파리들이 야탑동과 서현동 등 먹자촌 일대나 사거리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까지 날아들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날파리는 노랑초파리로 3~11월 사이에 활동하며 주로 상한 과일 주변에 모여 번식한다. 주로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6~7월 쯤에 절정을 이루지만 이번 여름은 석연치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7년여 전 날파리들이 지구온난화에 적응하려고 스스로 유전자를 바꾸고 있다는 학계의 연구결과도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2003년 미국 유전학자 맥스 레비탄 박사는 ‘진화생태학’ 학술지에서 초파리들의 유전자 변형을 주장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구성수 분당보건소장은 “올해의 경우 예년에 비해 날파리가 급격히 늘어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전문기관에 의뢰해 원인을 찾고 있지만 마땅한 대안을 찾는 데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월드컵 특수,’레드 신드롬’열풍‥매출 5배 UP!

    월드컵 특수,’레드 신드롬’열풍‥매출 5배 UP!

    지난 5월 한 달간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레드 상품의 검색 건수와 판매량이 최고 5배 이상 급증하는 등 온라인몰들이 월드컵 개막 한 달 전부터 ‘레드 신드롬’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의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월드컵 시즌이면 전국을 강타하는 레드 신드롬이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레드 상품 판매량과 관련 키워드 검색 건수가 급증한 것은 물론 올 초 도입한 컬러 검색 서비스까지 덩달아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월드컵 응원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한 6월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시즌을 놓칠세라 온라인몰들도 세트 상품을 내놓고 기획전을 여는 등 ‘단심(丹心)’을 잡기 위한 ‘레드 마케팅’에 분주한 모습이다.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는 5월 한 달간 레드 상품 검색 건수가 전월 대비 무려 6.5배 이상 급증했다. 고객들의 검색 증가는 매출 신장으로도 이어져 5월 매출액 역시 전월 대비 3배 가량 증가했으며, 월드컵 개막이 임박할수록 더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아이스타일24는 월드컵 기간 동안 ‘당신 안의 악마를 깨워라!’ 기획전을 열고, 월드컵 슬로건 티셔츠를 비롯해 태극무늬 응원 수건, 패션타투, 주얼리, 두건 등 각종 레드 컬러 패션 상품들만 한데 모아 최고 92% 할인가에 판매한다.기획전 상품 외의 레드 상품을 찾고 싶다면 색상 별로 상품을 찾아주는 ‘컬러 검색’ 서비스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실제 아이스타일24에서는 지난 5월 컬러 검색 서비스 이용률이 전월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지난 5월 한 달간 월드컵 응원패션제품의 판매가 4월 대비 500% 가량 증가했다. 특히 레드 컬러의 티셔츠 제품이 인기.‘야광월드컵티셔츠’(6900원)의 경우, 5월 한 달 판매량이 4월 대비 400% 증가했다. G마켓은 6천원대부터 2만원대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레드 컬러 티셔츠를 판매 중인데, 붉은 악마 공식 티셔츠나 태극마크가 그려진 제품이 특히 인기가 좋다.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는 월드컵 응원 열기에 힘입어 5월 한 달간 레드 컬러 의류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4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빨간 티셔츠는 물론 원피스 등 레드 컬러 의류를 찾는 사람이 늘어났으며, 월드컵 티셔츠뿐 아니라 응원용품 검색어 조회수도 50% 정도 상승했다. 옥션에서는 월드컵 16강 기원 커플가족티(각2900원)를 비롯 축구공 모자(6000원), 월드컵 스카프(1900원) 등 다양한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에서는 응원 복장에 멋을 살려주는 붉은 계열의 액세서리가 인기다.롯데닷컴은 지난달 24일부터 6월 3일까지의 매출이 전달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레드 컬러와 블루 컬러로 조화를 이룬 귀걸이와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머리띠로 구성된 ‘노리개 16강 기원 스페셜 귀걸이(99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한편, 롯데닷컴은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인기 브랜드 MCM의 ‘축구 16강! 승리기원 30% OFF’ 행사를 통해 MCM의 레드 컬러 가방과 지갑을 할인 판매 중이다.해외구매대행쇼핑몰 엔조이뉴욕에서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레드 계열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엔조이뉴욕 여성의류팀의 김송희 MD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붉은색 계열의 상의는 물론 계절적 영향으로 미니스커트, 원피스, 샌들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레드 상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월드컵 16강 기원 기획세트인 티셔츠와 스커트(2만4900원/1세트)가 베스트 인기 상품이며, 이외 월드컵 커플 티셔츠 세트(엔조이뉴욕가/1만9800원)와 멜로즈스트릿 레드 원피스(엔조이뉴욕가/2만9800원) 등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에서도 월드컵 시즌을 맞아 레드 컬러 패션 상품들이 특히 주목 받고 있다.디앤샵 채명희 패션 MD는 “레드 티셔츠를 기본으로 하고 늘씬한 하체를 강조하는 ‘섹시 레기룩’이 인기 응원 패션으로 떠오를 전망이며, 데님 소재의 하의와 선명한 레드 컬러의 상의를 활용한 일명 ‘태극룩’도 눈에 띄는 응원 패션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현재 진행 중인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브랜드 상품전에서는 붉은색 티셔츠뿐 아니라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한 가방과 운동화 등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뉴발란스의 신상품 레드 티셔츠와 모자 세트 상품은 2만6900원 특가에, 티니위니의 베이직 폴로 레드 티셔츠는 2만97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컨버스의 월드컵 한정판(한국) 레드 운동화는 쿠폰 할인가 5만2200원에, 휠라의 여성용 샌들도 쿠폰가 6만3600원에 판매 중이다.사진 = 아이스타일24, 옥션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Soft Day 천연염색 클래스’ 개최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9일 서울 종로 소격동에서 20~30대 여성을 위한 ‘Soft Day 천연염색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여성들의 민감한 그 날을 부드럽게 바꿔주기 위해 좋은느낌이 마련한 캠페인’이다.  좋은느낌은 2008년 5월부터 총 16회에 걸쳐 쿠킹 클래스, 메이크업 클래스, 은공예 클래스 등을 진행했었다. 이 달에는 17번째 클래스인 ‘천연염색 클래스’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당일 강의를 들으며 자연재료를 이용한 천연염색으로 스카프를 제작한다. 강의는 전통천연염색 전문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좋은느낌 관계자는 “순면 감촉의 좋은느낌과 순면 스카프는 소재 및 부드러운 속성을 공통점으로 가져 이번 클래스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부드러운 순면에 피부에 좋은 천연염색을 더해 기분 좋은 체험이 될 뿐 아니라, 쉽게 접할 수 없는 클래스라는 점에서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좋은느낌 제품 및 소정의 선물을 준다. 생리 기간에 주의할 점과 알아두면 좋은 팁도 제공한다. Soft Day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kotexgoodfeel.com)를 참조하면 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올 여름방학 ‘에듀바캉스’ 어때요?

    올 여름방학 ‘에듀바캉스’ 어때요?

    시간이나 비용 면에서 휴가 계획은 빨리 세울수록 유리하다. 방학 기간에 수요가 집중돼 경쟁이 심한 학생 체험활동은 더욱 그렇다. 보다 알뜰한 비용으로 농·산·어촌의 자연을 만끽하고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에듀 바캉스’를 계획했다면, 지금부터 꼼꼼히 따져 보는 게 좋다. 오는 7월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주최로 열리는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할 지역 150여곳 가운데에서도 매년 인기가 높은 곳을 31일 주제별로 살펴봤다. ●한문 익히고 역사 공부… 전통 체험 경기도 안성 한문문화마을 흰돌리에서는 지리산 청학동을 떠올리게 하는 한문서당을 연중 운영한다. 정재균 훈장이 사자소학·명심보감과 함께 서예를 가르친다. 당일치기와 1박2일 체험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숙박은 민박을 하면 된다. 서당체험 외에 청국장·두부 등 전통 먹거리 체험, 비석치기·쥐불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 야생화 관찰·증류소주 도가 견학 등 볼거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충남 부여 기와마을에서는 전통적으로 기와를 구웠던 오얏골의 기와로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 중심 상류층 젊은이와 부녀자들이 하던 실내놀이인 승경도 놀이도 마련된다. 가로 10칸×세로 10칸으로 된 도면에 만인지상 일인지하의 관직인 영의정부터 최악인 사약까지 적고, 윷이나 주사위를 던져 숫자에 따라 승진하는 놀이다. 놀이를 즐기면서 조선 시대의 문화와 계급을 간접 체험하며 역사공부도 할 수 있다고 이 마을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북 고령 개실마을은 한옥민박을 활용해 하룻밤 묵을 수 있는 일정을 준비했다. 민박에서 자면서 고구마·감자를 삶아 먹을 수 있고, 가마솥에 장작으로 삼겹살을 구워 먹을 수도 있다. 주변에 합천 해인사나 대가야박물관 등을 둘러봐도 좋다. ●삼베 짜고 천연염색… 창의 체험 충남 예산 삼베길쌈마을 주민들은 과거 방식 그대로 삼베를 조직한다. 이곳에서는 삼베이불·당의·베개 등을 삼베로 직접 만들고 천연 염료로 염색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베틀로 삼베 짜기를 해 볼 수 있고, 싸리로 통발을 만들어 직접 고기를 잡아 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천연향제로 선향과 향초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경남 거창 하늘비단마을은 삼림욕과 온천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쉴 거리가 많은 마을이다. 손수건이나 면 티, 스카프에 천연 염료 염색을 할 수 있는데, 미리 준비한 면 티에 물을 들여도 된다. 도자기 만들기도 할 수 있다. 직접 도자기를 빚고 유약을 바르는 작업까지 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마을에서 도자기를 구워 며칠 뒤 택배로 보내준다.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초입에는 국제습지조약인 람사협약에 근거한 람사공원이 있다. 이곳의 습지에는 자연산 잉어 400여 마리가 있는데, 맨손 물고기 잡기나 어탁뜨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황토·머드 체험장도 근처에 있다. ●잡고, 따고, 관찰하고… 생태 체험 강원도 평창 어름치마을은 동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4개 코스별로 래프팅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어름치마을에서는 동강의 생태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민물고기생태관과 천연기념물 260호인 백룡동굴을 탐사할 수 있다. 어름치 산란탑, 칠족령 트레킹, 야간 물조기 탐조 등의 활동으로 밤낮없이 온 가족이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동강에 젊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에스키모 보트를 개량한 영국의 카약으로 동강을 활주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전남 후곡 산촌마을은 멸종위기 2급 곤충인 창뿔소똥구리 서식지이다. 운이 좋으면 대벌레와 딱따기 같은 희귀곤충도 볼 수 있고, 야생화는 지천에 있다. 주민들이 40년 이상 누에치기와 토종꿀을 업으로 삼아 관련 특산물을 구할 수 있다. 식물체험관에는 양지꽃·떡쑥·소리쟁이·송악·보리수나무·뽕나무 등을 관찰할 수 있다. .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윤형빈-김성민, ‘남격’ 촬영 중 사진 공개 “우린 형제들”

    윤형빈-김성민, ‘남격’ 촬영 중 사진 공개 “우린 형제들”

    개그맨 윤형빈과 배우 김성민이 KBS 2TV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윤형빈과 김성민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격’ 촬영장 대기 시간 중에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게시했다.윤형빈은 “촬영장에서 성민이형과”라는 글과 함께 김성민과 서로를 동시에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 김성민은 핀마이크를 끼운 채 검은색 뿔테 안경에 베이비펌을 하고 있어 김성민 특유의 느끼함이 보이는 모습이다.또 윤형빈은 대기실에 있는 멤버 이성진과 김국진을 찍은 사진과 함께 “형제들~~~~~!!!!!!!^^”이라고 글을 남겨 이들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다.김성민도 비슷한 시간대에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윤형빈과 서로 찍은 사진을 올렸고 또 다른 사진에는 “형제들Ⅱ 녹화 중 잠시 쉬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소파에 앉아 옆에 있는 김태원과 이경규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 속에 김태원과 이경규는 무언가에 즐거운 듯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이날 윤형빈과 김성민이 찍은 촬영장에서 ‘남격’ 멤버들은 알록달록한 스카프와 블루자켓 의상을 입고 촬영을 해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방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팬들은 “정말 잘 생겼다. 얼굴이 정말 작네.”, “생생한 현장모습이다. ‘남격’ 재밌게 보고 있다.”, “‘남격’ 촬영장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윤형빈 김성민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정희 “‘칸의 여왕’? 기대심도 경쟁심도 없었다” (인터뷰①)

    윤정희 “‘칸의 여왕’? 기대심도 경쟁심도 없었다” (인터뷰①)

    여배우 윤정희(66)는 예쁘고 우아했다.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며 악수를 청하는 손동작, 재미난 이야기에 쉬이 터뜨리는 낭랑한 웃음, 질문을 경청하는 진지한 표정까지. 1960·70년대를 사로잡았던 윤정희의 미모는 2010년의 봄에도 여전히 빛을 발했다. ‘은막의 여왕’, ‘여배우 트로이카’…. 그녀를 지칭하는 수많은 수식어처럼 윤정희는 한국 영화사 속에서 피어난 최고의 스타였다. 이후 1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윤정희는 이창동 감독의 ‘시’로 국내와 프랑스 칸에서 ‘여왕의 대관식’을 치렀다.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전 세계인들에게 ‘칸의 여왕’으로 기억될 윤정희. 세련된 파리지엔이자 영원히 여배우일 수밖에 없는 그녀를 만났다. ◆ 칸의 여왕: 전도연과 경쟁? 싫은데… 윤정희가 칸 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다른 이유로(남편이자 피아니스트인 백건우의 연주회나 여행 등) 이 아름다운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를 찾은 적은 있지만 “영화제 기간에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고 윤정희는 밝혔다. “영화제 기간이 아닐 때 칸 영화제가 열리는 뤼미에르 극장을 방문했던 적이 있어요. 무척 소박한 곳인데, 그토록 화려한 영화 축제의 무대가 되는 것은 세계적인 감독들과 훌륭한 배우들 덕분이겠죠. 이번 기회에 유명한 영화인들과 교류할 수 있게 돼서 무척 기쁘답니다.” 올해 제63회 칸 영화제에는 유난히 한국영화들의 진출이 눈에 띈다. 특히 윤정희가 주연한 ‘시’와 2007년 ‘칸의 여인’으로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전도연의 ‘하녀’는 공식 경쟁부문에서 경합을 벌이게 됐다. 이에 언론과 영화인들의 시선은 윤정희와 전도연의 여우주연상 수상 여부와 여배우들의 경쟁에 온통 집중됐다. 하지만 윤정희는 “나는 경쟁이라는 단어가 정말 싫다.”고 딱 잘라 말했다. “물론 상을 받으면 무척 기쁠 겁니다. 하지만 난 이에 대해 그 어떤 기대도 품지 않아요. 칸 영화제가 나의 ‘시’를 선택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우니까, 이 즐거움을 즐길 뿐이에요. 수상 여부가 부담스럽고 두렵다면 영화제에 가지 말아야죠.” ◆ 파리지엔: 내 스타일리스트는 남편 백건우 이날 우아한 블랙 컬러의 재킷과 그레이 컬러의 스카프를 매치한 윤정희는 여배우의 아우라를 후광처럼 걸치고 있었다. 정말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하다는 기자의 말에 윤정희는 “남편인 백건우 씨가 사준 옷”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백건우 씨와 나는 음악회든 영화든 항상 함께 움직입니다. 서로 매니저가 따로 있지만, 스케줄을 챙기고 옷차림을 봐주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64)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윤정희는 30년 넘게 프랑스 파리에 거주해온 ‘파리지엔’(Parisienne)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윤정희는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했다. “내가 한창 활동했던 당시에는 ‘스타일리스트’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배우들이 의상을 직접 골랐어요. 난 결혼한 후에도 작품을 20편 이상 했는데, 남편과 함께 장면에 맞는 옷과 액세서리를 함께 찾아다니곤 했죠. 백건우 씨는 자상함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답니다.” (웃음) 이번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에 선 윤정희는 푸른 한복 저고리와 보랏빛 치마를 입고 한국 여배우의 위상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했다. 윤정희가 입은 이 한복 역시 색상과 디자인을 백건우와 함께 고른 것으로 알려져 깊은 부부애를 드러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 [→(인터뷰②) 윤정희 “난 영원한 여배우, ‘詩’를 기다렸을 뿐…”에서 계속]@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녀’ 이정재-전도연, 공항서도 ‘패셔니스타’

    ‘하녀’ 이정재-전도연, 공항서도 ‘패셔니스타’

    영화 ‘하녀’의 두 남녀 주인공인 배우 이정재와 전도연이 일명 ‘공항패션’으로 남다른 옷맵시를 뽐냈다.이정재와 전도연은 ‘하녀’가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됨에 따라 지난 13일(한국시각) 프랑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두 사람은 출국 전 모습을 드러낸 인천국제공항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안한 옷차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먼저 이정재의 경우 베이지색 팬츠에 보랏빛 체크셔츠와 네이비 컬러의 재킷을 매치해 깔끔한 멋을 자랑했다. 그는 기본적인 의상 외에도 보잉 선글라스와 가방, 구두 등을 적절히 활용해 댄디룩을 완성했다.또한 전도연은 의상에서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블랙톤으로 무장했으며 화이트 계열의 롱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그녀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에 셔츠와 레깅스, 라이더 재킷 등을 걸쳤다.한편 14일(현지시각) 새벽 0시께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같은 날 오후 12시 포토콜에 이어 1시에는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밤 10시에는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ekly Health Issue] 위험시간대 아침… 관리 요령

    박희정(56·여)씨는 6년째 고혈압을 앓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는 아침혈압 조절에 무척 신경이 쓰인다. 10년 전 이맘때 아침 잠자리에서 뇌졸중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신 탓에 중압감이 그의 마음을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박씨 가계는 전형적인 고혈압 혈통이다. “어머니가 그렇게 돌아가셨고, 아버지도 고혈압을 앓고 계신다. 게다가 우리 5남매 중 넷이 고혈압 환자이니 조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데다 정기검진 등 일상적인 관리도 잘돼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런 박씨도 혈압이 수시로 오르내리는 변동성을 겪었다. 주치의의 권고로 혈압약을 바꾸고, 위험 시간대로 꼽히는 아침의 혈압 안정을 위해 자신만의 생활습관을 만들었다. 체온조절이 우선이었다. 밤 사이 실내온도를 항상 20도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했으며, 평소 손발이 찬 편이라 집안에서도 양말을 신어 보온을 했다. 세숫물도 늘 미지근하게 했으며, 아침 무렵에 외출할 때는 맑은 날에도 스카프와 겉옷을 잊지 않았다. 동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한 습관. 갑작스런 동작이 혈압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박씨는 기침을 할 때도 벌떡 일어나지 않는다. 손발을 꼼지락거리고, 천천히 기지개를 켠 뒤 한 팔을 짚고 일어나는 3단계를 꼭 거친다. 아침 배변도 여유있게 하며, 가능한 한 이른 오전에는 외출계획을 잡지 않는다. 박씨는 “고혈압 환자가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사고를 예방하려면 귀찮아도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며 “특히 황사가 낀 날이나 먼지가 많은 날씨는 혈압에 영향을 미치니 감기도 예방할 겸 마스크를 꼭 챙기라.”고 당부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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