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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 파죽지세···400만 돌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 파죽지세···400만 돌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58일 만에 관람객 400만명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정원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28분 관람객이 몰리면서 목표 관람객 800만명의 50%를 달성했다. 176일 만에 400만명을 넘어섰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비교해 3배가량 빠른 속도다. 순천만정원박람회는 지난달 1일 개장 후 12일째 100만 관람객 돌파에 이어 23일만에 200만명, 40일째에 300만명을 기록했다. 100만번째와 300만번째 관람객에게 100만원 상품권 등을 제공한 박람회 조직위는 500만번째 입장객에게는 아반테 승용차를 경품으로 준비하고 있다.차별성과 완성도를 갖춰 2023정원박람회 ‘Big change 10’이라고 불리는 콘텐츠들은 이번 박람회의 흥행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그 중 오천그린광장은 YB밴드 콘서트·최현우 마술쇼 등 각종 문화 공연이 치러지는 문화공간이자, 시민들이 일상 속 쉼을 누릴 수 있는 삶 속 정원으로 자리해 국내 새로운 광장 문화를 태동시키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해 만든 정원그린아일랜드, 가든스테이 쉴랑게, 정원드림호, 물 위의 정원은 도시 전역을 정원으로 삼아 새롭게 창조한 콘텐츠여서 전 국민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첨단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으로 관람객들이 집중되는 주말에도 교통대란 없이 쾌적한 관람을 가능케 했다는 점도 흥행 요인 중 하나다. 박람회가 미치는 경제 효과도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기준 매출은 235억원을 넘어섰다. 그 중 입장권 판매액은 15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박람회장 내 식당과 카페, 편의점 등 식음시설은 48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그 외 관람차, 스카이큐브, 정원드림호, 가든스테이 운영을 통해 29억원의 수익을 올렸다.이 같은 박람회 흥행 돌풍에 전국의 지자체, 기관·단체, 연구소, 의회 등 170여곳이 벤치마킹으로 다녀갈 정도다. 2023순천만정원박람회가 대한민국 도시들의 표준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는 말을 실감케 하고 있다. 조직위는 다가올 여름 시즌을 맞이해 ‘여름 정원’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금까지 우리는 대체적으로 휴가를 계곡이나 바다만 생각 해왔지만 사실 가장 고급 휴양지는 정원이다”며 “지금껏 없었던 휴가지로써의 훌륭한 정원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노 시장은 “올 여름 주저하지 마시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오시면 ‘가든캉스’ 일명 정원에서 즐기는 고품격 휴가를 선물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여름철 휴가지로 정원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여름에 즐기는 한겨울, ‘빙하정원’, ‘정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에 옛 추억을 소환하는 ‘개울길광장’, 강을 가로지르며 정원을 만끽하는 ‘정원드림호’, 정원 곳곳에 펼쳐진 분수와 개울로 시원한 정원을 선사할 예정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다음달부터 8월까지 하절기 동안 개장 시간을 한 시간 늘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 히어로즈 구한 ‘영웅’ 임지열의 역전 만루포

    히어로즈 구한 ‘영웅’ 임지열의 역전 만루포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이 8회 극적인 역전 만루포로 팀의 4연패 사슬을 끊었다. 키움과의 주말 3연전 스윕(싹쓸이)을 노린 롯데 자이언츠는 역전패당하며 위닝시리즈로 만족해야 했다. 키움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7-5로 역전승했다. 3-5로 끌려가던 8회말 2사 만루에서 임지열은 롯데 윤명준의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25m의 중월 홈런을 뿜어냈다. 임지열의 시즌 3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첫 번째 만루 홈런이다. 임지열의 홈런으로 키움은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배를 피하며 4연패도 끊어냈다. 반면 롯데는 이날 비로 경기를 치르지 않은 2위 SSG 랜더스를 제치려고 했지만, 막판 역전을 허용하면서 2위 복귀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롯데가 주도권을 잡고 갔다. 2회초 안치홍의 중전 안타, 유강남의 몸에 맞는 공, 노진혁의 좌중간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연속 희생플라이로 2점을 앞서갔다. 3회초엔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전준우가 3루타를 때렸고 안치홍이 좌익수 방향 적시타로 전준우를 홈에 불러들였다. 키움은 3회말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애디슨 러셀의 병살타, 임병욱의 뜬공으로 1점을 뽑는 데 그쳤다. 롯데는 5회초 1사 2, 3루에서 전준우의 희생플라이와 안치홍의 적시타가 나와 5-1로 달아났다. 키움은 7회말 김휘집의 2루타, 이형종의 안타, 대타 임지열의 볼넷으로 어렵사리 잡은 1사 만루 때도 1득점에 그쳤다. 키움 타선이 침묵하면서 경기는 이렇게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8회 롯데 불펜이 흔들린 틈을 타 1점을 더한 키움은 임지열의 만루홈런까지 터지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광주에서는 선두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스에 7-1로 완승했고, 대구에선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를 6-4로 따돌리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 베어스와 SSG의 잠실 경기,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창원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 임지열 만루 홈런… 키움, ‘기세’의 롯데 꺾고 4연패 탈출

    임지열 만루 홈런… 키움, ‘기세’의 롯데 꺾고 4연패 탈출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이 8회 극적인 역전 만루포로 팀의 4연패 사슬을 끊었다. 키움과의 주말 3연전 스윕을 노린 롯데 자이언츠는 역전패 당하며 위닝시리즈로 만족해야 했다. 키움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홈 경기에서 7-5로 역전승했다. 3-5로 끌려가던 8회 말 2사 만루에서 임지열은 롯데 윤명준의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25m의 중월 아치를 그렸다. 임지열의 시즌 3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첫 번째 만루 홈런이다. 임지열의 홈런은 키움은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배를 피하고 최근 4연패 행진도 끊었다. 반면 롯데는 이날 비로 경기를 치르지 않은 2위 SSG 랜더스를 제치려고 했지만, 막판 역전을 허용하면서 기대는 물거품이 됐다. 이날 경기는 롯데가 주도권을 잡고 갔다. 롯데는 2회 초 안치홍의 중전 안타, 유강남의 몸에 맞는 공, 노진혁의 좌중간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연속 희생 플라이로 2점을 앞서갔다. 3회 초엔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전준우가 3루타를 때렸고 안치홍이 좌익수 방향 적시타로 전준우를 홈에 불러들였다. 키움은 3회 말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애디슨 러셀의 병살타, 임병욱의 뜬공으로 1점 뽑는 데 그쳤다. 롯데는 5회 초 1사 2, 3루에서 전준우의 희생플라이와 안치홍의 적시타로 5-1로 달아났다. 키움은 7회 말 김휘집의 2루타, 이형종의 안타, 대타 임지열의 볼넷으로 어렵사리 잡은 1사 만루 때도 1득점에 그쳤다. 키움 타선이 침묵하면서 경기는 이렇게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8회 롯데 불펜이 흔들린 틈을 타 1점을 더한 키움은 임지열의 만루 홈런까지 더 해 7-5 역전승을 거뒀다. 광주에서는 선두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스에 7-1 완승을 했고, 대구에선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를 6-4로 따돌리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잠실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 창원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전은 비로 취소됐다.
  • “미안해요”…세븐틴 멤버, 안쓰러운 소식 전했다

    “미안해요”…세븐틴 멤버, 안쓰러운 소식 전했다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27일 진행되는 일본 도쿄 팬미팅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에스쿱스가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리는 ‘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 공연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날 도쿄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라며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에스쿱스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쿱스는 감기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미안하다. 최대한 빨리 낫겠다”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진행된 세븐틴 데뷔 8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도 감기 여파로 인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븐틴은 27, 28일 양일간 일본 도쿄 돔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1, 22일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을 시작으로 투어 콘서트 ‘팔로우’(FOLLOW)를 연다. 이 공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 “나는 감옥에서 태어났다”...18년 후 하버드대 입학한 소녀 [월드피플+]

    “나는 감옥에서 태어났다”...18년 후 하버드대 입학한 소녀 [월드피플+]

    감옥에서 태어난 소녀가 역경을 극복하고 장학생으로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는 영화같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 현지언론은 멘토의 도움으로 하버드 대학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을 앞둔 오로라 스카이 캐스트너(18)의 사연을 보도했다. 장차 법학을 전공할 예정인 캐스트너의 삶은 태어날 때 부터 보통사람들과는 달랐다. 그는 놀랍게도 18년 전 텍사스에 위치한 갤버스턴 카운티 교도소에서 태어났다. 당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모친이 캐스트너를 임신한 상태로 교도소에 수감중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그의 부친이 캐스트너를 데려와 홀로 키우기 시작했지만 이또한 녹록하지 않은 삶이었다. 엄마없이 자라야했던 것은 물론 부친이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앓고 있어 사실상 양육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캐스트너의 삶에 한줄기 빛이 내려온 것은 초등학생 시절이었다. 당시 텍사스 몽고메리 카운티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던 그는 학생과 지역 사회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는 멘토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게된 것.이 과정에서 캐스트너는 장차 평생의 멘토가 될 여성 모나 햄비를 만나게 된다. 햄비는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가 겪어온 힘든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면서 “이제 갓 10대가 된 아이를 위해 단순히 학교 생활을 위한 안내 뿐 아니라 개인적인 도움이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후 멘토가 된 햄비는 학교 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멘토 역할 뿐 아니라 미용실과 치과를 가고 안경을 고르는 등 사실상 엄마의 역할까지 맡았다. 이렇게 초등학생 시절부터 멘토의 도움을 받은 그는 학업은 물론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난 24일 전교 3등의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보도에 따르면 캐스트너가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지원한 에세이의 첫 문장은 ‘나는 감옥에서 태어났다’이다. 그러나 현지언론들은 그 한 줄 만으로 대학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치 않다며 그의 빛나는 학업과 활동 기록이 입학의 밑바탕이 됐다고 전했다. 캐스트너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독서에 열중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지만 멘토 등 주위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면서 “멘토를 만나기 전의 삶도 나에게는 큰 가르침이 됐다”고 밝혔다. 
  • ‘제41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 대회’ 개최… “나의 지구를 그려봐요”

    ‘제41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 대회’ 개최… “나의 지구를 그려봐요”

    롯데백화점이 다음달 11일 ‘제41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롯데백화점만의 역사성을 가진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대회로,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79년 처음 시작됐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1만 500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자 중 총 347명의 어린이에게 수상 혜택을 주며, 대상으로 뽑힌 어린이에게는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큰 인기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접수비의 절반인 3000원이 환경재단에 자동 기부돼 미술대회 참여만으로도 어린이들은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기부의 의미까지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 김포·인천, 부산 등 전국 총 16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하는 만큼 혜택과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모든 참가자에게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과 협업해 특별 제작한 ‘피크닉 키트’(피크닉 매트·선캡 등)와 ‘파버 카스텔 색연필’, 그리고 롯데모바일상품권 5000원을 준다. 특히 증정된 롯데모바일상품권을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패밀리패키지’(1명, 롯데호텔 월드점 숙박권+서울 스카이 관람권+롯데월드 어드벤터 이용권+아쿠아리움 이용권), ‘롯데월드 연간 이용권’(3명), ‘업사이클링 피크닉 매트’(200명) 등을 준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 ‘리얼스’(RE:EARTH)와 함께하는 체험 콘텐츠들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이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을 운영하고, 업사이클링 전문 업체인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협업해 업사이클 굿즈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청북도 (도지사 김영환)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충청북도 (도지사 김영환)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중심에 서다 충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26개다. ▲청주 전통주 ▲충주 사과 ▲보은대추즙 ▲영동 와인세트·곶감세트 ▲괴산 고추가루 ▲단양 흑마늘청 ▲진천 생거진천쌀 ▲증평 버섯세트 등 시군 대표 특산품이다. ▲충북 축산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와 돼지고기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이용권 ▲보은 스카이바이크 이용권 ▲못난이 김치 ▲내륙의 바다 충북 호수풍경 유화 그리기세트도 있다. 못난이김치는 버려지거나 헐값에 넘겨지는 배추로 만들었다. 농가들은 새 소득이 창출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국산 농산물을 만날 수 있어 상생을 실천하는 착한 김치다. 도는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과 캠프장 이용권 등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6월과 9월 사이 답례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음성 수박, 영동 포도, 옥천 복숭아 등 계절과일도 준비하고 있다. 기부자를 예우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한다. 도는 지난달 고액 또는 1호 기부자를 대상으로 청남대 숙박체험을 실시했다. 하반기부터 도내 11개 시군과 기부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 취약계층 지원 등 의미 있는 사용처를 발굴하면 기부가 늘어날 수 있어서다. 문의 www.chungbuk.go.kr
  • 서울시 (시장 오세훈)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서울시 (시장 오세훈)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답례품 선정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 관람권과 롯데월드 입장권, 서울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가 제공하는 답례품은 ▲시티투어버스·N서울타워 전망대·한강 유람선 입장권 ▲경복궁 자경전 꽃담 스카프 ▲창덕궁 전통물감 채색 키트 ▲경복궁쌀 ▲황실배 등이다. 여기에 ▲서울시향 정기공연 관람권 ▲롯데월드 입장권(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반려식물(플랜트스토리, 느린토끼) 등을 추가로 선정했다. 시는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기부자의 선호에 부응하는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답례품 품질 유지 및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기적으로 공급업체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금 사업 개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생활안정 지원사업, 청소년 부모 자립 지원사업 등에 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문의 www.seoul.go.kr
  • 찰스3세와 포옹하고 금상 받은 작가, ‘혈세낭비’ 서울로 신발전시 주인공

    찰스3세와 포옹하고 금상 받은 작가, ‘혈세낭비’ 서울로 신발전시 주인공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지리산 약초군락을 주제로 한 정원으로 금상을 받은 황지해 작가가 서울역 앞 고가도로인 서울로의 개관을 기념했던 ‘슈즈 트리’ 전시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화제다 황 작가는 영국의 대표적인 정원·원예 박람회인 첼시 플라워쇼 주요 경쟁부문인 ‘쇼 가든’에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를 출품해 금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지리산 동남쪽 약초군락을 모티브로 설계한 정원으로 토종 식물 300여종과 바위를 통해 원시적 자연 풍경을 재현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생이란 메시지를 전했다.특히 찰스 3세가 지난 22일 황 작가의 정원을 찾아 약 7분간 머무르며 꼼꼼하게 설명을 듣고, 적극적 관심에 감동한 황 작가가 “안아봐도 되냐”고 물어보자 “물론이다”라고 답하고 웃으며 포옹해 화제를 낳았다. 황 작가는 첼시 플라워쇼에 11년 만에 복귀했으며, 금상 수상은 세 번째다. 2012년에는 ‘DMZ: 금지된 정원’으로 쇼 가든 부문 전체 최고상(회장상)과 금상을 동시에 받았고, 2011년에는 전통 화장실을 정원으로 승화한 ‘해우소’로 처음 출품해 역시 금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2017년 서울역 앞 고가도로를 자연친화적 보행장소로 바꾼 ‘서울로 7017, 스카이 워크’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전시한 ‘슈즈 트리’는 비난 속에 조기 철거당하기도 했다. 신발 3만켤레를 이용한 길이 100m의 대형 설치 작품은 도시 재생의 의미를 담아냈지만 ‘1억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난 속에 설치 9일 만에 철거됐다. 황 작가는 “해우소와 DMZ에 이어 지리산까지 수상하며 이제 한국 정원이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헌재, ‘사드 부지 美제공 위헌’ 헌법소원 각하

    헌재, ‘사드 부지 美제공 위헌’ 헌법소원 각하

    경북 성주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의 근거가 된 한미상호방위조약·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조항이 위헌이라며 주민들이 헌법 소원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헌재는 25일 한미상호방위조약 4조, SOFA 2조1항의 가, SOFA 28조에 대해 성주·김천 주민 등 392명이 낸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했다. 재판부는 “헌법소원심판 청구가 재판의 전제성을 갖추지 못해 부적법하다”고 밝혔다. 헌법소원의 발단이 된 행정소송의 각하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기 때문이다.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률의 위헌성 여부가 재판의 전제가 돼야 한다. 헌재 결정에 따라 원 소송의 판결 주문이 달라지는 등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헌재는 원 소송이 법원에서 ‘소송 자체가 부적법하다’는 이유로 각하 판결이 확정됐다면 재판의 전제성 요건이 갖춰지지 못했다고 보고 청구를 각하한다.한미상호방위조약 4조는 ‘상호 합의 하에 결정된 바에 따라 주한미군을 대한민국의 영토 내와 그 주변에 배치하는 권리를 대한민국은 허여(許與·허락)하고 미합중국은 이를 수락한다’고 정한다. SOFA는 이에 따라 미국이 한국 내 시설과 구역의 사용을 공여받고 구체적 내용은 양국 정부가 합동위원회를 설치해 정하도록 한다. SOFA 합동위원회는 2017년 4월20일 성주 스카이힐 골프장 부지 중 일부를 사드 부지로 주한미군에 공여하는 것을 승인했다. 경북 성주·김천 주민들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사드 부지 공여를 승인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을 냈지만 1·2심에서 모두 각하됐고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당시 재판부는 외교부의 부지 공여 승인을 행정 소송의 대상이 되는 ‘행정 처분’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 주한미군의 부지 사용을 최종 승인한 주체는 SOFA 합동위원회라서 외교부 장관은 소송 상대방이 될 자격이 없다고 봤다. 주민들은 한미상호방위조약과 SOFA 조항의 위헌성을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지만 각하되자 작년 2월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이로써 주민들이 사드 부지의 공여 승인을 무효로 해달라며 2017년부터 이어온 소송전은 법원과 헌재의 본안에 대한 심리 없이 종결됐다.
  • 폭발적인 가창력 ‘로큰롤의 여왕’ 티나 터너 83세로 [메멘토 모리]

    폭발적인 가창력 ‘로큰롤의 여왕’ 티나 터너 83세로 [메멘토 모리]

    ‘로큰롤의 여왕’으로 불리던 미국 가수 티나 터너가 24일(현지시간) 83세로 타계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터너의 대변인은 그가 스위스 취리히 근처 퀴스나흐트 자택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고인은 2016년 암 판정을 받았고, 이듬해 신장 이식도 받는 등 병마와 싸웠다. 30년 넘게 고인과 연을 맺은 로저 데이비스 대변인은 스카이뉴스에 전한 성명을 통해 “매우 비통하게도 티나 터너가 별세 했음을 알린다”면서 “그의 음악과 끝없는 삶의 열정으로 그는 전 세계 수많은 팬들에게 감명을 줬고, 미래 스타들에게는 영감을 불어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는 음악의 전설이자 롤모델 한 명을 잃었다”면서 “오늘 우리는 위대한 업적, 바로 그의 음악을 남기고 간 벗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고 덧붙였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터너의 부고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슬픈 소식”이라며 “그를 사랑한 공동체와 음악산업에 막대한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터너는 60년이 넘는 가수 활동을 하며 ‘리버 딥 마운틴 하이’, ‘프라우드 메리’ ‘더 베스트’, ‘왓츠 러브 갓 투 두 위드 잇’ 같은 명곡을 남겼다. 테네시주의 소작농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남편 아이크 터너의 밴드 ‘킹스 오브 리듬’의 백코러스 가수로 일하다 두각을 나타냈다. 허스키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독특한 목소리가 한몫 했음은 물론이다. 이내 밴드의 간판이 됐으며 두 사람은 ‘풀 인 러브’와 ‘잇츠 고나 워크 아웃 파인’ 같은 노래들로 1960년대 초반 미국 차트에 올라가는 등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 그들의 다른 히트곡으로는 1973년 ‘넛부시 시티 리미츠(Nutbush City Limits)’가 있는데 티나가 태어난 작은 마을이 넛부시였다. 아이크는 티나에게 주먹을 휘두르는가 하면 심리적으로 완벽하게 통제했다. 어느 정도였느냐 하면 본명인 애나 메이 불록을 티나 터너란 예명으로 바꾸면서 한마디 상의도 하지 않았다. 2018년 회고록 ‘마이 러브 스토리’에 아이크와의 관계가 남긴 트라우마를 돌아봤는데 그와의 성관계를 “일종의 강간”이었다고 했다. “그는 내 코를 샌드백처럼 이용했다. 하도 많이 맞아 나는 노래를 부르며 목을 타고 내려가는 피맛을 볼 정도였다.”결국 1976년 이혼했고 생존자로 홀로 서는 데 성공했다. 마침 MTV에서 뮤직비디오가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유명했던 그의 인기는 치솟기 시작했다. 1980년대와 90년대 팝과 로큰롤 모두에서 최고의 스타가 됐다. 이 시기 ‘렛츠 스테이 투게더’, ‘스티미 윈도즈’, ‘프라이비트 댄서’, 007 영화 주제가 ‘골든아이’, 로드 스튜어트와의 듀엣 곡 ‘아이 던트 워너 파이트’와 ‘잇 테이크스 투’ 등을 히트시켰다. 1985년 영화 ‘매드 맥스 비욘드 선더돔’ 주연으로 출연해 ‘위 던트 니드 어나더 히어로’ 같은 히트곡을 남겼고. 록그룹 ‘더 후’의 1975년 록오페라 ‘토미’에 애시드 퀸 역할로 얼굴을 내밀었다. 생전에 8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고(전 남편 아이크와 함께 수상한 것까지 포함하면 12개) 로큰롤 명예의전당에 1991년 아이크와 함께 입회했다가 2021년 솔로 아티스트로 이름을 다시 올렸다. 1988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쇼에는 18만명을 모아 단독 콘서트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사례 가운데 하나가 됐다. 로이터 통신은 터너의 히트곡 대부분은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이지만 뉴욕타임스(NYT)의 음악평론가 존 파렐스는 ‘팝에서 가장 독특한 악기들 중 하나’라고 불렀던 그의 목소리가 곡을 활기차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독일 음악 경영인 에르빈 박이 두 번째 남편이었는데 그와의 재혼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1980년대 중반부터 데이트를 시작해 마침내 2013년 결혼했다. 터너가 스위스 시민권을 획득하면서 그곳에서 함께 살았다. 이혼한 뒤인 2017년 터너가 신장에 문제가 생기자 어윈이 한 쪽을 떼내줬다. 다음해 맏아들 크레이그가 극단을 선택해 참척의 슬픔을 겪었다. 크레이그의 친아버지는 터너의 밴드 메이트였던 레이몬드 힐이었다. 다른 아들 로니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이크의 친아들이다. 티나는 두 아들을 입양했는데 아이크가 이전 여성들과 사이에 가진 아이크 주니어와 마이클을 받아들인 것이었다. 고인의 인생 얘기는 1993년 자전 영화 ‘왓츠 러브 갓 투 두 위드 잇’에 펼쳐져 있는데 주연 앤젤라 바셋이 오스카 후보로 지명됐다. 뮤지컬 ‘티나: 더뮤지컬’로도 만들어졌다. 2021년 HBO 채널의 다큐멘터리 ‘티나’도 제작됐다. 2018년 마리 클레르 남아공판 인터뷰를 통해 고인은 이런 말을 남겼다. “사람들은 내 일생이 힘겨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대단한 여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수록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보다 그걸 어떻게 다루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 여의도 350m 이상 초고층 허용…서울 스카이라인이 확 바뀐다

    24일 서울시가 발표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르면 여의도는 현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를 중심으로 초고밀도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70~80층에 달하는 350m 이상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면 주변의 파크원(69층·333.7m)과 IFC서울(56층·283m) 등과 함께 여의도의 스카이라인도 뒤바뀔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서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를 일반상업지역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 조정 가능지로 지정하는 한편 일반상업지역을 유지하더라도 권장업종을 도입할 경우 도입 비율에 따라 최대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해 주기로 했다. 해당 지역 민간 개발자가 350m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을 지을 수 있도록 최대한 유도한다는 것이다. 시는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주변에도 중층 건물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KBS 별관 주변의 금융·업무지원지구에는 중소 규모 금융시설과 금융지원시설, 상업공간 등을 확보하고 금융·업무지원지구의 동쪽과 남쪽에 위치한 도심기능 지원지구에는 공공시설 및 생활편익·주거 시설이 들어갈 수 있도록 건축물 용도 제한을 최소화했다. 여의도를 업무와 함께 상업 주거 시설로 활성화해 도심 공동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는 “도시가 가꿔져야 하고 각종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는 입장에서 인프라 좋은 여의도에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이 나온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초고밀도 개발과 함께 도심 내 녹지공간과 보행로 확보 계획도 세웠다. 한강과 샛강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주요 가로변에 개방형 녹지공간을 도입하고 가로변 공공보행통로와 스트리트몰(거리상가)을 조성해 보행 환경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은 다음달 8일까지 열람공고된 뒤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거친다. 이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이르면 연말 고시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최근 경기침체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계획대로 개발이 이뤄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상업용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여의도는 공실률도 서울의 타 지역에 비해 낮고 새로 짓고 있는 건물에 대한 임차 수요도 상당히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면서도 “과거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의 경우 글로벌 금융위기에 준공 직후 2~3년간 장기 공실이 이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은 것처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현시점에서 계획안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 [포착] 당신이 버린 옷이 칠레 사막에…위성에도 보이는 ‘옷 무덤’

    [포착] 당신이 버린 옷이 칠레 사막에…위성에도 보이는 ‘옷 무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부로 약 1800㎞ 떨어진 아타카마 사막은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곳으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거대 '옷 무덤'이라는 오명을 쓰고있다. 전세계에서 버려진 옷들이 이곳에 모여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 외신은 아타카마 사막의 옷 무덤이 위성으로도 관측된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실시간 위성영상 제공 플랫폼 보유 기업 스카이파이(SkyFi)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색색의 옷들로 이루어진 옷 무덤이 갈색의 사막 위에 가득한 것이 확인된다. 아무렇게나 버려진 옷 쓰레기가 우주의 위성으로도 보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으로 사막 위에 쌓여있는 셈이다.이곳에 버려진 수많은 옷은 바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인들이 몇 번 입다 버린 패스트패션 브랜드 제품이다. 갭, 망고, 자라, 유니클로, H&M 등 전세계에서 버려진 옷들이 이곳에 집결해 쓰레기장이 된 것.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매년 5만 9000t에 달하는 중고 및 재고 의류가 칠레 북부 이키케 항구로 들어온다. 이 옷들 대부분은 중국이나 방글라데시 등의 공장에서 만들어진 뒤 아시아를 비롯 유럽과 미국 소비자가 입고 버린 헌 옷이지만 사실상 새 것도 많다. 이후 산티아고에서 온 의류상들이 이중 상품성 있는 옷을 골라 다른 국가로 밀반출하지만, 최소 3만 9000t의 옷은 그대로 아타카마 사막에 버려져 쓰레기가 된다.  이렇게 매년 버려진 옷이 아타카마 사막에 쌓이면서 이곳은 옷 무덤이 됐고 이제는 위성으로도 보일 정도로 거대한 산을 이루었다. 특히 이렇게 방치된 옷은 생분해되지 않으며 플라스틱 만큼 독성이 강해 합법적으로 매립할 수도 없다. 스카이파이 측은 "과거 기사를 통해 아타카마 사막 옷 무덤에 대해 알게 돼 이를 확인하고 싶었다"면서 "공개된 이미지는 지난해 1월 7일 모습으로, 최근에 촬영된 이미지보다 해상도가 좋다"고 밝혔다.  
  • [속보] 천명관 ‘고래’ 부커상 불발…‘타임 셸터’ 수상

    [속보] 천명관 ‘고래’ 부커상 불발…‘타임 셸터’ 수상

    영국 최고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의 인터내셔널 부문은 불가리아 작가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의 ‘타임 셸터’(Time Shelter)에 돌아갔다. 올해 최종후보 6편에 포함돼 기대감을 모았던 천명관의 ‘고래’는 아쉽게도 수상의 영예는 안지 못했다. 부커상심사위원회는 23일(현지시간) 런던 스카이가든에서 열린 2023 부커 인터내셔널상(The International Booker Prize) 수상작으로 ‘타임 셸터’를 호명했다. 부커 인터내셔널은 영어로 번역된 비영어 문학작품에 주는 부커상의 한 부문이다. 부커상은 보통 노벨문학상과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힐 만큼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다.
  • [열린세상] 장차관 정무직 인사는 탕평 원리 따라야/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열린세상] 장차관 정무직 인사는 탕평 원리 따라야/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지구가 자전 원리에 따르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최대 1년 주기의 낮과 밤, 달과의 충돌, 화산 폭발로 인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절멸될 것이다. 정부 인사도 당연히 따라야 할 원리를 무시하면 불신과 분열의 후폭풍을 견디기 어렵다. 무릇 정부 인사를 떠받치는 양대 원리는 실적과 탕평이다. 실적 원리는 능력과 자격을 중시한다. 이는 1~9급의 직업관료 인사에서 적용돼야 한다. 탕평 원리는 능력을 기본으로 하되 지역, 성별, 출신 학교를 안배한다. 이는 장차관급 정무직 인사에서 따라야 하는 원칙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장차관 인사에 대해 여성 할당과 지역 안배는 없다고 선언했다. 이는 정무직 인사가 따라야 할 탕평 원리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발언이다. 언론은 진작부터 과잉 편파 인사를 위한 사전 포석이라고 맹비난했다. 실제로 지난 1년 동안 윤석열 정부의 장차관 인사는 지역적으로 서울 출신 우대로 집약된다. 장차급 105명 중에서 서울은 31명(29.5%)이고, 부울경은 22명, 대전·충청은 17명, 대구·경북은 13명, 광주·전라는 11명, 인천·경기는 5명이다. 장관급 32명으로 한정하면 서울은 12명(37.5%)이고, 부울경은 7명, 대전·충청은 5명, 대구·경북과 광주·전라는 각각 3명, 인천·경기는 1명이다. 출신 대학의 쏠림 현상은 심각하다. 장차관급 105명 중에서 서울대 55명과 연고대 22명을 합치면 이른바 스카이(SKY) 출신이 73.5%에 달한다. 장관급 32명 중에서는 서울대 21명에 연고대 6명을 더하면 84.4%가 스카이 출신이다. 이는 스카이 출신이 아니면 장차관직에 오르기 어렵다는 신호를 주기에 충분하다. 스카이 출신자의 뛰어남을 인정하더라도 지나친 편중은 분열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더구나 일머리와 공부머리가 다를 수 있어 출신 대학의 심한 쏠림은 정부 성과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성 일변도의 장차관 구성은 우려마저 자아낸다. 장차관급의 90.5%, 장관급의 90.6%가 남성이다. 여성은 장차관급 105명 중 10명, 장관급의 32명 중 3명에 불과하다. 이는 남성 지배구조의 개선에 필요한 임계치 25~30%에 크게 못 미친다. 그나마 법조인과 서울대 법대 출신은 언론의 비판과 차이가 난다. 판검사 등 법조인 출신 장차관급은 10명이고 장관급은 3명이다. 또한 서울대 출신 장차관급 55명 중에서 경제학과(21명)와 법학과(12명)가 60.0%이고 서울대 출신 장관급 21명 중에서 경제학과(9명)와 법학과(6명)가 71.5%이지만, 법학과는 경제학과에 뒤진다. 장차관 정무직 인사는 국민에게 균형과 통합의 메시지를 준다. 국민은 탕평을 보면서 다양한 집단의 이익이 국정에 골고루 반영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이 속한 집단 출신의 장차관을 통해 국정에 참여한다는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특정 지역 출신이 배제되면 그 지역 주민의 소외감을 넘어 국민 통합을 해칠 수 있다. 더구나 남성과 스카이에 대한 과다 편중은 여성과 여타 대학 출신자의 절망과 좌절을 돋울 수 있다. 이들은 투표할 때만 잠깐 대접받고 정작 중요한 국정의 결정자는 될 수 없다는 자괴감에 빠질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분열과 편가르기의 비정상을 바로잡으려는 국민의 여망에 힘입어 탄생했다. 국정지표에서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강조하고, 지역균형발전의 문패를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로 바꿔 단 것도 그 때문이다. 마땅히 정무직 인사도 탕평 원리에 따라야만 통합과 균형발전의 대의에 맞는다. 인구 구성에 비례한 기계적·도식적 탕평이 아닌 상식에 비춰 지나친 쏠림을 경계해야 한다. 조만간 있게 될 정무직 인사에서는 탕평 원리가 구현돼 균형과 통합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를 기대해 본다.
  • ‘탑건’, ‘어 퓨 굿맨’···톰 크루즈 영화 7편 다시 만난다

    ‘탑건’, ‘어 퓨 굿맨’···톰 크루즈 영화 7편 다시 만난다

    배우 톰 크루즈의 대표작 7편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CGV는 다음 달 7일부터 7월 4일까지 아트하우스 전관에서 ‘탑건’, ‘레인 맨’, ‘어 퓨 굿 맨’,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매그놀리아’, ‘아이즈 와이드 셧’, ‘바닐라 스카이’를 상영하는 ‘톰 크루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올여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개봉을 앞두고 그의 대표작을 다시 보길 원하는 팬들을 위해 기획했다. 먼저 지난해 819만 관객을 모은 ‘탑건: 매버릭’ 전편인 ‘탑건’이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제6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레인 맨’을 비롯해 잭 니콜슨, 데미 무어와 출연해 인상적인 펼친 톰 크루즈의 앳된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 ‘어 퓨 굿 맨’도 상영한다. 톰 크루즈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로 분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제5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한 ‘매그놀리아’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유작 ‘아이즈 와이드 셧’, 스페인 영화를 리메이크한 ‘바닐라 스카이’까지 다양한 주제의 영화들이 선보인다. 특별전과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측은 “40년 동안 60여편 이상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톰 크루즈의 매력을 극장에서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캐슬 Utd. 20년 만에 유럽챔피언스 본선행

    뉴캐슬 Utd. 20년 만에 유럽챔피언스 본선행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0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행을 확정했다.뉴캐슬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스터시티와 0-0으로 비겼다. 공 점유율 70%로 경기를 주도하고, 레스터 시티의 골대를 세 차례나 맞히고도 득점하지 못한 뉴캐슬은 승점 1을 추가해 승점 70을 쌓아 3위를 유지했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9)가 한 경기를 덜 치르긴 했지만, 뉴캐슬은 시즌 최종전만을 남겨둔 5위 리버풀(승점 66)의 역전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UCL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4위를 확보했다. 3위로 마무리했던 2002~03시즌 이후 20년 만이다. 에디 하우 감독은 경기 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우리 팀이 4위권에 들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다”며 “하위권으로 추락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감격을 감추지 않았다. 미드필더 숀 롱스태프 역시 “만약 2년 전 누군가가 우리에게 이 일(UCL 진출)이 일어날 거라고 미리 얘기했다면, 우리는 믿지 않았을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08~09시즌 강등된 뒤 승격했다가, 2015~16시즌 또다시 2부로 떨어지는 부침을 겪은 뉴캐슬은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3억500만 파운드(약 4600억원)에 인수한 뒤 ‘오일머니’를 앞세워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다.반면 ‘강등 전쟁’을 치르고 있는 레스터 시티는 뉴캐슬과 비기면서 상황은 더 암울해졌다. 이날 승점 1을 보탠 승점 31로 한 계단 올라선 18위가 됐다. 이날 뉴캐슬을 이겼더라면 17위 에버턴(승점 33)을 승점 차 없이 끌어내려 가까스로 강등권에서 탈출할 수 있었으나 기회를 날렸다. 레스터 시티와 에버턴이 모두 한 경기씩을 남겨둔 가운데, 레스터 시티가 강등을 면하려면 자신은 이기고 에버턴은 져야 한다. 레스터 시티는 2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에버턴은 같은 날 본머스와 팀의 운명을 건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에버턴이 이날 본머스를 이기면 레스터 시티의 결과와 관계 없이 자력으로 EPL 잔류를 확정한다. 레스터 시티가 강등된다면 1992년 EPL 출범 이후 역대 우승팀 가운데 2부로 떨어지는 역대 두 번째 팀이라는 불명예를 쓴다. 레스터 시티는 2014~15시즌 최하위에서 14위까지 올라와 강등을 면하고, 다음 시즌 창단 132년 만에 극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영국 데일리 메일로부터 “5천분의 1 확률을 극복하면서 스포츠의 가장 위대한 동화가 완성됐다”는 찬사를 받았다.
  • 구로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첫 선정

    구로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첫 선정

    서울 구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로구가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건 평가가 시작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8개 재난 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다. 평가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구로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뿐만 아니라 특별교부세 8000만원, 포상금 400만원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예방·대비·복구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안전 분야 투자 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지진 안전성 확보 ▲방재 시설 유지 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외에도 구는 다중 인파 밀집 지역인 신도림역, 구로역, 구일역, 고척스카이돔 주변 등 6곳에 안전 관리 인파 시뮬레이션·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하는 ‘안전 시스템·안전 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평소 재난에 대한 완벽한 대비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등산 경관 스카이라운지… CGV 상영관까지

    무등산 경관 스카이라운지… CGV 상영관까지

    무등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까지 갖춘 ‘상무센트럴자이’(조감도)가 광주 서구 쌍촌동에 들어선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특히 157~247㎡ T 타입은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자랑한다. 단지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지상 30층(108동)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 광주시가지와 상무지구, 무등산의 경관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이 마련됐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도 들어선다. 단지 내 도서관에서는 교보문고와의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해 준다. 또한 SPC그룹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에서는 자이만의 스페셜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무지구는 교통·행정·금융·상업·문화 중심지로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인근 상무역은 2호선 환승역으로 2026년 개통 예정이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접… GTX A 등 호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접… GTX A 등 호재

    DL이앤씨는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 수혜가 기대되는 화성 동탄2신도시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조감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키즈체육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적 커뮤니티까지 적용된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굵직한 교통망 호재로 수도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효제봉 자락에 자리잡아 사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으며 신리천과 신리제2저수지, 왕배산3호공원 등도 인접해 다양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 신주거문화타운 내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남동탄의 호수공원, 상업시설, 학원가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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