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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값에라도…” 항공업계 출혈경쟁

    “반값에라도…” 항공업계 출혈경쟁

    항공사들의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7월이 되면서 본격 여름 성수기로 접어들었지만 경기 침체로 항공수요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데다가 저비용항공사들이 속속 국제선으로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는 늘지 않는데 공급만 늘어나고 있는 양상이다. 업계에서는 최대 50%까지 가격을 할인하고 있어 지나친 출혈경쟁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2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인천~푸껫 노선 전세기 편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이 내놓은 패키지 상품의 가격은 3박5일, 4박6일에 최저 65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이다. 기존 여행사 상품 가격보다 20~50% 할인된 가격이다. 이 항공사의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왕복 최저 13만원, 인천~오사카 노선은 17만 9000원에 나와 있다. 인천~오사카는 기존 항공사의 절반도 안 되는 금액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출발일이 가까워지면 예약률에 따라서 가격을 추가 할인한다. 빈 채로 가는 것보다 낫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승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 가격경쟁도 치열하다. 방콕 노선은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가 가세하면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타이항공 등 국내외 항공사 5개사가 맞붙게 됐다. 진에어는 기존 항공사 가격의 70% 수준인 30만원에 항공권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항공사들이 이렇게 가격을 내리고는 있지만 그만큼 항공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출국 승객은 지난해의 80%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5개사가 동시 취항할 인천~방콕 노선의 5, 6월 탑승률은 각각 62%, 65%로 저조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7월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다소 늘기는 하겠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나아진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항공사들이 성수기 증편을 하는 것에 비례해 수요가 증가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부족→가격할인→경영악화의 악순환도 계속되고 있다. 올 1·4분기 75억원 적자를 낸 제주항공은 모기업인 애경그룹 계열사로부터 11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받았다. 비상장회사인 진에어와 부산에어도 실적을 공개하지는 않지만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인기노선에만 몰리는 현상에 대해서도 지적의 목소리가 나온다. 저비용항공사들이 신규 취항을 하거나 예정인 방콕, 오사카, 웨이하이 등은 이미 기존 항공사가 진출한 곳이다. 항공운수권을 배분받지 않아도 되는 오픈스카이 지역이면서 이미 수요가 한계에 다다른 레드오션이다. 국토부 정일영 항공정책실장은 “외국 항공사와 코드셰어를 하는 등 제휴를 확대하고, 기존 항공사가 운영하기에 규모가 작은 새로운 노선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新아시아시대-문화제국 꿈꾸는 일본] ‘유·무형 문화파워+비즈니스’ 세계시장 노린다

    [新아시아시대-문화제국 꿈꾸는 일본] ‘유·무형 문화파워+비즈니스’ 세계시장 노린다

    일본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다. 도요타·혼다 등 일본의 자동차는 전 세계를 누비고, 소니를 비롯한 파나소닉·캐논 등 전자제품은 제조업의 상징으로 이미 자리를 굳혔다. 더욱이 게임기 닌텐도의 위력은 세계적 불황 속에서 더욱 빛을 냈다. 지난해 일본의 국가브랜드 순위는 5위다. 그러나 일본은 스스로 부족하다고 한다. 국가브랜드의 가치가 경제수준에 못 미치는 데다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이유에서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소프트 파워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전략’을 확정, ‘문화대국’의 기치를 내걸었다. │도쿄 박홍기특파원│도쿄의 첨단 인공섬인 오다이바에 ‘기동전사 건담’이 등장했다. 만화영화로 첫선을 보인 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영화속 실물과 똑같은 크기로 제작된 로봇 입상이다. 높이는 18m, 몸무게는 35t에 이른다. ‘건담’ 뒤로 펼쳐지는 도쿄만과 도쿄의 스카이라인, 레인보 브리지의 조합은 장관이다. 건담은 2016년 도쿄 올림픽 유치의 역할도 맡았다. 세계 만화시장의 60%를 점유한 만화왕국에 걸맞은 발상이다. 다음달 31일까지 전시되지만 도쿄의 명물이 됐다. 시민을 비롯,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인 우노 다카히로(24)는 “힘차게 내딛는 일본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콘텐츠의 비즈니스화다. 도쿄 한복판인 아키하바라의 거리는 주말이면 만화 캐릭터로 치장한 ‘코스프레(costume+play의 합성어)’들이 활보하고, 하라주쿠나 시부야의 거리는 패션이나 쇼핑을 즐기는 젊은이들로 넘쳐난다. 하라주쿠의 다케시타 거리는 주말만 되면 걷는다기보다는 밀려간다고 할 만큼 사람들이 몰린다. 방학을 맞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여행을 왔다는 미술 전공의 대학생 스테파니 크레인(22)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일본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면 영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일본의 식문화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프랑스의 음식점 평가 잡지 ‘미슐랭 가이드’에 의해 한층 인지도가 높아졌다. 미슐랭은 일본의 9개 음식점에 최고의 등급을 부여했다. 프랑스 파리와 같은 수다. 세계 12개국에 26개의 점포, ‘노부’를 둬 일본 요리를 대표하는 마쓰히사 노부유키(60)는 최근 TV에 출연, “젊었을 때 한때 생활했던 남미의 풍미를 결합,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면서도 “결국은 ‘일본의 맛’”이라고 소개했다. ‘노부’는 로버트 드니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마돈나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입맛을 사로잡음으로써 ‘고급 이미지’를 굳혔다. 농산물 역시 일본의 문화상품이다. 안심·안전을 빼놓지 않고 있다. 쌀·사과·딸기·참치, 청량음료 등 농수산물·식품의 수출액은 지난해 4312억엔(약 5조 7400억원)에 달했다. 특히 2007년 중국으로 수출이 재개된 일본산 쌀 ‘고시히카리’ 등은 중국의 유명 쌀보다 30배가 넘는 가격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의 쌀 수출액은 5000만엔어치에 불과하다. 농림수산성은 “2013년까지 농수산물 수출액을 1조엔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각부에 소속된 지적재산전략추진본부의 나라 사토시(43) 과장은 “올해부터 다양한 일본의 무·유형, 즉 문화적 파워를 본격적으로 비즈니스와 연결시켜 세계로 들고 나가는 전략을 펼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껏 식생활 문화·지역 문화·패션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브랜드 진흥에 힘쓴 결과 분야별 브랜드 가치는 올라갔지만 종합적으로 일본을 제대로 알리는 데는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경제산업성은 지난 4월 ‘기술전략로드맵’을 마련, 영화·음악·만화·애니메이션·게임·패션·잡지 등의 콘텐츠를 육성, 현재 14조엔 규모를 2015년까지 20조엔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소프트 파워산업의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2.2%로 세계의 평균인 3.2%에 못 미치는 실정이다. 미국은 5.1%에 이른다. 수출 가운데 소프트 파워의 비중은 미국이 17.8%인 반면 일본은 1.9%다. 지적재산전략본부의 콘텐츠·일본브랜드 전문위원회는 ‘브랜드 전략’ 보고서에서 “일본의 강점인 특유의 브랜드 가치를 전략적으로 창조, 소프트 파워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 매력적인 일본을 세계로 전파하는 게 필요하다. 나아가 브랜드 가치를 경제적·사회적 이익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결과적으로 해외시장과 내수 확대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 hkpark@seoul.co.kr
  • [코리아 대표기업 세계로-항공교통] 아시아나항공

    [코리아 대표기업 세계로-항공교통] 아시아나항공

    지난 2월17일. 아시아나항공은 창사 이래 가장 흥분되는 순간을 맞았다. 항공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ATW(Air Transport World) 로부터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선정 소식을 들은 것이다. 마침 창립 21주년 기념일이라서 회사는 축제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이 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글로벌 항공사로 우뚝 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20개국 67개 도시 84개 노선을 운항하는 중견 항공사이자 세계적 수준의 항공사로 발돋움했다는 증거다. ATW가 선정하는 ‘올해의 항공사’는 항공업계 노벨상이다. 안전, 서비스, 경영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만큼 이 상을 받기 위해 항공사들은 사운을 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시아권에서는 2008년 싱가포르 항공을 비롯해 일본 ANA·JAL, 홍콩의 캐세이 퍼시픽 등 4개 항공사만 수상했을 정도다. 후발업체인 아시아나항공이 창사 21년만에 ‘올해의 항공사’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수차례 크고 작은 상을 통해 진가를 인정받아 왔기 때문이다. 조원용 홍보담당상무는 “아시아나항공이 이 상을 받은 것은 국내 항공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민항 60년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사건”이라고 자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항공시장도 이끌고 있다. 2003년 3월 세계 최대 항공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국제항공기내식 및 서비스협회(IFSA), 국제기내식협회(ITCA)가 공동주관하는 머큐리상을 2003년, 2005년, 2006년, 2008년에 각각 받는 한편 2008년에는 스카이트랙스(AKYTRX)가 선정하는 북아시아 최고 항공사, 아시아 최고 승무원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글로벌 트래블러에서 주는 ‘최고의 서비스&승무원’상은 2009년까지 5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서비스 개선도 파격적이다. 한국 전통 음식을 기내식으로 개발해 한국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로 나서고 있다. ‘궁중칠첩반상’은 퍼스트클래스에서 사전 주문율이 70%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메뉴다. 음식뿐만 아니라 기내 연주회, 마술쇼, 패션쇼 등을 열어 승객들이 한 틈도 지루하지 않게 애쓰고 있다. 2007년 머큐리 대상을 수상한 기내 차밍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만의 자랑이다. 2003년 머큐리 대상을 받은 기내 마술쇼도 지금은 흔해졌지만, 시작은 아시아나항공이었다. ‘플라잉 매직 서비스’라는 이름의 이 쇼는 장시간 항공여행에서 생기는 고객들의 지루함을 해소시켜 즐겁고 유쾌한 항공여행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다. 국내외를 오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199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은 2009년 총 모금액이 4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4월에는 일본 ANA 항공과 인천공항 인근에서 ‘함께 가꾸는 환경’이라는 테마로 공동 식목행사를 가졌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외국인 이주노동자 도서지원 활동, 다문화 가정 승무원 체험 교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베트남 사랑의 집 짓기 행사, ANA항공과의 공동 식목행사 등을 연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온라인 비행게임 어떨까? ‘HIS’ 국내 공개

    온라인 비행게임 어떨까? ‘HIS’ 국내 공개

    온라인 비행게임 ‘히어로즈인더스카이’(HIS)의 국내 공개 시범 서비스가 16일 시작된다. 2차 세계대전 공중전을 소재로 한 이 게임은 최근 온라인 비행게임 붐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서비스 업체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2차 세계대전의 분위기를 구현하고자 역사적 고증을 거치는 작업에 특별히 힘을 실었다. 적기를 쏘고 맞추는 슈팅 장르를 기반으로 지휘관의 작전에 따라 적의 진영을 빼앗고 사수하는 점령전을 펼치는 것이 기본적인 게임 내용이다. 앞서 일본에 진출해 상용화 서비스까지 진행한 HIS가 이번 국내 공개 시범 서비스로 한국 게임 이용자들과 일본 게임 이용자들 간 어떠한 게임 성향 차이가 나올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日싱글, 18만장 인기에 韓서도 발매

    동방신기 日싱글, 18만장 인기에 韓서도 발매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일본 28번째 싱글 ‘스탠 바이 유’(Stand by U)가 16일 국내에도 발매된다. 일본에서 지난 1일 발매된 이번 싱글은 출시 일주일 만에 18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어 한국에서도 발매하게 됐다. CD, CD+DVD의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싱글 타이틀곡 ‘스탠 바이 유’는 따뜻한 멜로디의 러브송으로, 모바일 채널 BEETV 드라마 ‘스위트 룸’(Sweet Room) 주제가로도 삽입돼 사랑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연인을 향한 마음을 담은 ‘티 포 투’(Tea for Two),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동방신기 일본 7번째 싱글 곡 ‘스카이’(Sky)까지 총 3곡을 담았다. 특히 CD버전에는 ‘스탠 바이 유’ 리믹스 버전이 특별 수록됐으며 CD+DVD 버전에는 ‘스탠 바이 유’의 뮤직비디오가 담겨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열리는 일본 여름 음악축제 ‘a-nation’09’에 참석해 일본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맞춤형 교육통신]

    ●마이크임팩트, 해외명문대학원 합격생들이 전하는 유학강연회 개최 강연 전문 기획사 (주)마이크임팩트는 오는 18일 숙명여대 중강당에서 유학강연회 ‘글로벌 리더로 가는 길’을 주최한다. 강연회에서는 해외 유학을 꿈꾸는 한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미국 유학 경험자 및 합격자, 관련 분야 전문가 15인이 성공적인 유학 생활 지침과 해외 명문대 진학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 강연회는 해외명문대학원으로 가는 길, 아이비리그로 가는 길, TOP MBA로 가는 길 등 세가지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각각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다. ●스카이에듀, 무료 여름방학 온라인설명회 제공 고등 온라인 교육 기업 스카이에듀(www.skyedu.com)는 수험생들의 체계적인 여름방학 학습을 위해 ‘여름방학 무료 온라인설명회’를 제공한다. 설명회 내용에는 여름방학 지침서, 생활 가이드, 영역별 학습 가이드, 입시 가이드 총 4개의 영상이 포함돼 있다. ●한국후지필름, 여름방학 맞이 무료 사진강좌 한국후지필름이 여름방학을 맞아 무료 사진강좌를 연다. 교과 학습 외에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려는 학생, 입학사정관제 등을 겨냥해 교과외 활동을 충실히 하려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후지 사진교실’은 파인픽스 초급반, DSLR 기초반, DSLR 중급반, 스튜디오 촬영실습반 등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매월 해당 요일에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한다.
  • 경기도 첫 특1급 호텔 여주에 들어서

    경기도 첫 특1급 호텔이 여주에 들어선다. 경기도와 여주군은 여주읍 연양리 시유지 2만 1790㎡에 남한강호텔(가칭)을 건립하기로 하고 오는 16일 동광종합토건㈜ 자회사인 신복개발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여주군은 이미 신복개발과 부지 매매계약을 마쳤다.특급호텔은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신륵사 관광지 맞은편에 들어서며, 연면적 3만 330㎡에 지상 12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진다. 4~11층에는 총 210개의 객실, 12층에는 스카이 라운지를 갖추며 나머지 층에는 컨벤션센터, 식당, 골프연습장, 볼링장 등을 만든다.여주군과 신복개발은 오는 9월 사업승인을 받아 10월 말 공사에 들어가 2011년 8월 호텔을 준공할 예정이다.이기수 여주군수는 “지금까지 여주에는 호텔이 없어 국제 규모의 행사나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지 못했다. 신륵사 관광지, 골프장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경기도는 특1급 호텔 유치를 위해 지난달 19일 호텔사업자에 대해 취득세와 등록세를 50% 깎아주는 내용의 ‘도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또 시·군 재산세를 7년간 감면해 주고 상수도 요금을 할인해 주는 방안을 시·군과 협의 중이다.특 1급 호텔은 서울과 인천에 각각 17개, 2개가 있으나 경기 지역에는 한 곳도 없어 외국 관광객이 대부분 숙식을 서울, 인천에서 해결하고 있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골프장 코스공략 이렇게”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의 항공지도 서비스인 ‘스카이뷰’를 활용해 전국 50여개 골프장 코스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한 ‘골프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다음 스포츠 섹션의 골프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골프장의 코스 정보를 미리 접할 수 있는 골프뷰, 해당 골프장의 각 홀에서 고려해야 할 점과 상세 공략법을 제공하는 코스 공략법, 프로 및 수준급 골퍼들이 자신만의 라운딩 노하우를 알려주는 라운딩맵 등의 기능으로 구성됐다. 또 각 골프장에 대한 기본정보 및 코스, 예약안내, 날씨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골프 서비스에 360도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인 ‘로드뷰’를 연계해 골프장의 코스 및 홀, 부대시설, 주변 경관 등을 3D 이미지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이영표 사우디행?

    “사우디에서 영입제의가 온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이영표(32·도르트문트)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5일 영국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중동지역 언론보도를 인용, “이영표가 사우디 리그의 알 힐랄과 공식 협상을 가졌으며 계약 조건에 만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과 독일 언론들도 “이영표는 도르트문트와 계약연장에 실패했으며 연봉 100만유로(약 17억 8000만원)에 1년 계약으로 알 힐랄로 이적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이에 이영표의 에이전트인 ㈜지쎈은 6일 “알 힐랄에서 영입제의가 온 것은 맞지만 아직 검토 단계”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외신에는 올해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이 끝나는 것처럼 보도됐는데, 이영표는 2010년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표는 현재 안정적으로 출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구단을 찾고 있으며 알 힐랄뿐 아니라 독일을 제외한 유럽의 3~4개 구단과 이적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토트넘(프리미어리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이영표는 시즌 막판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8경기 연속 결장했다. 때문에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지쎈은 “이영표가 종교적인 차원을 비롯해 여러가지 면에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구단 잔류까지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알 힐랄은 최근 6개월 동안 설기현(30·풀럼)이 임대돼 활약했던 팀이다.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 외국어·사탐 1회

    각 10회씩 게재하는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과 달리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영역은 각 5회씩 학생들의 선택비중이 높은 두 과목 중심으로 번갈아 가며 소개한다.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사회 문화 및 한국지리로 첫 회에는 여름방학 대비 학습법을 안내한다. ■ 외국어 - 논제 이끌 첫 문장 놓치지 말라 첫 문장은 필자가 무엇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지를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아주 긴 지문이면 모르지만 고작 6~8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지는 수능지문에서 필자의 주장과 완전히 무관한 이야기로 첫 문장을 시작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문장을 읽고 필자가 무엇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은 좀 더 빠르고, 좀 더 정확한 독해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첫 문장이 직접 글의 주제문이 되기도 하지만 대개의 경우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지만 밝혀 두고 뒤로 가면서 자신의 주장을 드러내는 글이 대부분 시험에서 사용됩니다. 첫 문장부터 답을 주기 싫은 출제자들의 심리가 반영되어서 그럴 겁니다. 그러므로 첫 문장을 읽고 나면 반드시 한 호흡을 끊고 필자가 무엇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그러고 나서 지문을 읽어갈 때는 첫 문장에 제시된 글의 논제를 머릿속에 두고 항상 그 논제와 연관을 지어가며 해석하도록 합니다. 다음 문제를 한번 풀어 보도록 합시다.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A wise man will cultivate a servant’s spirit, for that particular attribute attracts people like no other. As I humbly serve others, their wisdom is freely shared with me. Often, the person who develops a servant’s spirit becomes wealthy beyond measure. Many times, a servant has the ear of the king, and a humble servant often becomes a king, for he is the popular choice of the people. He who serves the most grows the fastest. I will become a humble servant. I will not look for someone to open the door for me; I will look to open the door for someone. I will not be distressed when no one is available to help me; I will be excited when I am available to help someone. ① 성공의 척도 ② 지식의 필요성 ③ 봉사의 의의 ④ 절제의 중요성 ⑤ 기다림의 미학 먼저 보기를 봅니다. ①번이 정답이 되면 글의 논제는 성공입니다. ②번이 정답이 되면 당연히 지식이 글의 핵심어구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이 문제는 글의 논제만 잘 잡아도 답이 나오는 문제가 되는 겁니다. 글의 논제가 잘 드러나는 문장이 어디라고 했지요? 그렇습니다. 첫 번째 문장에 가장 잘 드러나게 되는 거지요. 그러면 첫 문장을 한번 보세요. 핵심어구가 무엇일까요? 당연히 servant’s spirit입니다. 직접 논제를 드러내지 않고 비유적으로 사용한 표현입니다. 요즘 이런 문제가 많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이렇게 갈 수는 없으니까 곧 그 정체를 드러내게 되는데 바로 다음 문장에 나오는군요. serve others 에 주목하세요. 이게 결국 servant’s spirit 이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이미 정답을 찾은 문제가 되는 겁니다. ③번이 정답이 되는 거지요.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첫문장은 대개 필자의 주장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이 첫 문장에 필자의 주장을 더욱 호소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장치가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흔한 것으로 첫 문장에 부정어가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 첫 문장이 글의 주제문입니다. 그런 부정어는 강조의 도구로 사용된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첫 문장이 비유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들도 절대 주제문과 무관할 수 없겠지요. 그래서 첫 문장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장치들을 빠르게 글의 전체 내용과 연관지어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한 문제 더 볼까요. 다음 글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How much one can earn is important, of course, but there are other equally important considerations, neglect of which may produce frustration in later years. Where there is genuine interest, one may work diligently without even realizing it, and in such situations success follows. More important than success, which generally means promotion or an increase in salary, is the happiness which can only be found in doing work that one enjoys for its own sake and not merely for the rewards it brings. ①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실한 자세가 필요하다. ② 일의 즐거움에서 얻는 행복이 중요하다. ③ 개인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이 우선한다. ④ 성공하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뒤따른다. ⑤ 승진을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첫 문장을 잘 보세요. 앞에 있는 내용이 부정됩니다. but 뒤로 또 다른 중요한 고려사항이 있다고 했지요. 그렇다면 이 글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또 다른 중요한 것이 되는 거지요. 그럼 이것만 찾아내면 이 문제도 풀린 겁니다. 이게 바로 글의 논제인 겁니다. 그러면 이걸 찾겠다는 생각으로 읽어 내려가면 쉽게 정답을 ②번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최원규 이투스 외국어영역강사 ■ 사회문화 - 도표·그래프 해석 개념정리가 비법 사회탐구영역 총 11과목 중 도표·그래프 해석 문제 비중이 큰 과목 중 하나가 바로 사회문화다. 나날이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도표·그래프 해석 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좋은 학습법은 깊이 있고 체계적인 개념정리이다. 흔히 수험생들은 체계적인 개념정리보다 문제풀이를 통한 얕은 개념정리로 쉽게 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문제풀이를 통해 습득하는 꼼꼼하지 못한 개념정립은 조금만 문제가 변형되어 나와도 무너진다.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임을 명심하자. 기본은 교과서임을 명심하고, 적어도 1회 이상 교과서 내용을 정독하도록 하자. 각종 사회현상 용어들을 확실하게 정리해 두고, 교과서 내 활동 파트 및 집중 탐구 파트의 사례들에서도 개념을 접목시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회탐구영역 중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사회문화는 개념 정립에 있어서는 다른 사탐 과목에 비해 덜 어려운 과목이다. 그러나 개념 이해만으로는 고득점이 힘든 과목이 바로 사회문화이다. 사회문화는 도표·그래프 문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사회탐구영역 과목이기 때문이다. 사회문화는 개념정립과 동시에 해당 개념이 연관된 문제들로 실전문제 적응 연습을 바로바로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도표문제 해결능력은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푼다고 길러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양질의 문제를 최대한 집중해서 풀어볼 필요가 있다. 양질의 문제는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 문제들이다. 더불어 도표나 그래프 분석 문항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특히 사회문화 시험은 시간 배분에 유의하도록 하자. 여름 방학 동안 실전 문제풀이에 들어가는 상위권들은 도표 분석 시 걸리는 시간을 틈틈이 체크, 고난도 문항이 나왔을 때 시간을 지체하여 시험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사회문화 고득점의 핵심인 도표 분석력을 길러야 한다. 첫째, 도표 분석력을 길러라. 도표 문항도 단원에 따라 분석 방법에서 차이가 있다. 단순히 도표 문제의 분석력 그 자체만 확인하는 단원을 알고 그에 적합한 분석 방법을 학습하면 된다. 도표 분석력이 최우선이 되는 단원은 ‘Ⅲ. 공동체 생활과 지역 사회’, ‘Ⅴ. 현대 사회와 사회 문제’ 등이다. 둘째, 도표 분석과 개념 이해를 함께 하라. 단순히 도표 분석력만을 요구하는 단원이 있고, 도표 분석력과 개념의 이해도를 함께 테스트하는 단원이 있다. 사회문화의 ‘Ⅰ.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Ⅱ. 개인과 사회구조’ 등의 단원에서 수험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도표 분석과 개념 이해를 함께 묻는 문제들이 나온다. 위 단원들은 체계적인 개념정립을 한 후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과 도표 분석을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 이현 스카이에듀 윤리·사회문화 강사 ■ 한국지리 - 지명·용어 숙지하고 시사에 관심을 최근 한국지리는 문과 수험생의 70%가 선택하는 과목으로 해마다 수요가 증가해 가고 있다. 하지만 선택자의 절반 이상은 정상적인 학습법을 익히지 못하고 점수를 헌납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한국지리는 상하 구분이 명확한 과목으로 대처 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 같다. 특히 최근 평가원이나 수능에서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력저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2009년 6월 평가원 한국지리 1등급 컷이 38점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상황을 극복하려면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점수향상을 가져와야 한다고 본다. 여름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내지 못하면 수능까지 남은 기간에 많은 부담을 갖게 된다. 한국지리 과목은 대다수의 문제가 자료 분석(지도, 도표, 그래프,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예전보다 시간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변별력 향상을 위해 문제당 2개 이상의 자료가 주어져 압박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은 평소 자료 분석 문제를 잘 준비하고 이해력과 사고력으로 접근하는 습관을 붙여야 한다. 단순 암기로 접근하는 문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따라서 한국지리에 대응하는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하려고 한다. 첫째, 자연지리와 인문지리로 나눠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최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문제 경향을 보면 자료해석 문항이 많았으며 자연지리보다 인문지리에서 고난이도 출제 빈도가 높았다. 다시 말해 지도 문제보다 복합적인 도표·그래프 문제가 한국지리의 점수를 결정하고 있다. 둘째, 특정 지명과 용어를 철저히 알아두자. 지도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지명을 정리해야 하고 도시나 지형에서 나오는 주요 용어를 철저히 대비하자. 이 부분을 대비하려면 이에 맞는 맞춤형 인터넷 강의를 들어 정리하는 것이 좋다. 셋째, 400~500제를 통해 유형별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지리과목은 특성상 역사 과목과 다르게 흐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원에서 주요 유형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GIS, 지형도 판독, 통계지도 등으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시사적인 내용에 관심을 갖자. 이 과목은 특성상 교과서에서만 출제되지 않는다. 지리과부도 참조도 필요하고 최근에 정부나 민간단체에서 발표한 사안들도 출제에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예를 들어 최근에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도(성산일출봉, 용암동굴 등), 지자체가 주관하는 지역축제(보령 머드 축제, 삼척의 세계 동굴 박람회)도 알아두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상위권은 고난도, 중위권은 취약부분, 하위권은 빈출영역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고난도 문제들을 많이 풀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중위권은 본인들이 어설프게 알고 있는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착각해서 자주 틀리는 경향이 있으니 오답노트를 만들어 정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상위권은 4, 5개의 고난도 문제에 의해 점수가 결정되므로 단원별 통합문제와 깊이 있는 자료 분석문제에 꼭 대비하자. 한만석 스카이에듀 지리군 강사
  • 시화호에 亞테마 문화마을 생긴다

    시화호에 亞테마 문화마을 생긴다

    경기 안산시 시화호 북측 간척지 32만㎡에 아시아를 주제로 한 문화마을이 조성된다. 또 시화호 남쪽 간척지 130만∼160만㎡에 레저항공복합단지인 ‘에어파크’가 들어선다. 5일 안산시에 따르면 ‘아시아 문화마을’은 아시아 역사와 문명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문명관과 아시아의 대표적 인물을 밀랍인형으로 만든 인물관, 아시아의 주요 문화유적을 모형으로 재현한 문화유적관 등으로 꾸며진다. 아시아 음식판매장과 민속공연장, 전통공예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도 들어선다. 부지매입비 1300억원, 조성비 1200억원 등 모두 2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다음주부터 4개월 동안 타당성 조사를 벌인 뒤 2012년 착공해 2015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 문화마을이 조성되면 시화갈대습지공원과 유니버설스튜디오, 시화조력발전소 내 e-사이언스파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문화마을의 연간 방문객은 500만명 이상, 경제적 파급 효과는 연간 5000억원 이상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인이 밀집한 안산시의 특성을 감안해 아시아 문화마을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아시아를 주제로 한 세계 유일의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안산에서 열린 ‘2009 국제레저항공전’을 계기로 농림수산식품부 소유의 간척농지인 ‘대송단지’를 ‘에어파크’ 조성 후보지로 잠정 결정해 조만간 농식품부와 용도변경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전체 면적 43.9㎢에 이르는 대송단지 내 130만∼160만㎡ 부지에 조성되는 에어파크에는 무게 600㎏ 이하 초경량 비행기와 600㎏ 이상 경비행기의 이·착륙을 위한 길이 500m 규모의 활주로가 들어선다. 관제·정비 시설, 계류장, 항공레저 기초훈련장, 클럽하우스, 스카이다이빙과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마이클 잭슨 前경호원 “잭슨, 여친 있었다”

    마이클 잭슨 前경호원 “잭슨, 여친 있었다”

    마이클 잭슨이 사망하기 전까지 사귄 비밀 여자친구(secret girlfriend)가 있었다고 잭슨의 전 보디가드가 밝혔다. 잭슨의 보디가드였던 매트 피데스(30·Matt Fiddes)는 영국 ‘스카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잭슨에게 꽁꽁 숨겨진 여자친구가 있었으며 그녀는 잭슨에게 ‘특별한 존재’였다.”고 밝혔다. 피데스는 “잭슨의 여자친구 이름을 댈 수는 없다.”면서도 “가족들은 잭슨의 인생에 특별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잭슨이 그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존경했으며, 그녀도 잭슨과 고락을 함께 나눴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두 사람이 얼마나 오랫동안 커플관계였는지 모르겠다. 정체가 공개되는 것은 그녀에게 달렸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상 30층 ‘빌딩 농장’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청라지구에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하는 신개념의 도시형 농장인 ‘빌딩 농장’이 들어선다. 1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청라지구 내에 조성을 추진 중인 농업복합산업단지에 2236억원을 들여 지상 30층, 지하 5층, 연면적 3만 6000㎡ 규모의 빌딩 농장을 내년 착공, 2012년 완공해 운영할 계획이다. 빌딩 농장은 통유리로 감싼 고층 빌딩에서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과 환경을 접목한 도시형 농장으로 수경재배 시스템을 이용해 로봇이 작물을 재배한다. 빌딩 농장 지상 5∼24층에는 연중 작물재배가 가능한 친환경 버티컬 팜이, 25∼29층에는 농업 관련 체험시설이 들어서며 옥상에는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풍력시설이 설치된다. 또 지상 1∼4층은 농업복합 연구개발(R&D) 공간과 유통·물류시설로 활용되고 지하층에는 빗물과 하수를 정수해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중하수 정제 시스템이 갖춰진다. 일명 ‘스카이 팜’으로 불리는 빌딩 농장은 연중 재배가 가능하고 노지보다 생산성이 월등히 높아 도시화에 따른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노지경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침식을 막을 수 있고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 미래형 친환경 농장 시스템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민간 투자자를 모집해 사업비를 조달하고 일부 시설비는 국비로 지원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Let´s Go] 전통과 현대 공존하는 中 상하이

    [Let´s Go] 전통과 현대 공존하는 中 상하이

    │상하이 박록삼특파원│‘창장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長江後浪推前浪)’ 역사 발전의 필연적 합법칙성을 얘기할 때, 혹은 후대에 대한 경외와 자기 성찰을 요구할 때 중국에서 흔히 쓰는 속담이다. 하지만 상하이(上海)를 꼼꼼히 보고 나면 이 속담은 조금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창장의 뒷물결은 앞물결에 섞여서 함께 흐른다.’ 정도로 말이다.창장(長江)의 지류가 흐르는 중국 상하이의 첫 인상은 ‘최첨단 과학문명의 총아’와 함께 시작된다. 푸둥국제공항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시속 431㎞의 자기부상열차를 타면 지하철 2호선 룽양루(龍陽路)역까지 30여㎞를 8분 만에 주파한다. 그럼에도 화려한 마천루가 뒤덮고 있는 중국의 메트로폴리스 상하이에 오면 몸을 바짝 낮추고 눈길을 낮은 곳에 둬야 한다. 수백년의 역사와 교감하기 위해서, 또 보이는 것 이상을 보기 위해서다. 상하이의 내밀한 속살은 그런 곳에 감춰져 있다. 상하이 곳곳에 감춰진 전통과 과거의 흔적을 따라가 본다. ●박제화되지 않은 역사가 숨쉬는 곳 1년이면 한국 관광객 수십만명이 상하이를 찾는다. 그리고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명(明)나라 시대의 정원 위위안(豫園)을 찾아 ‘부모를 위해 20년 동안 지은 효심의 정원’이라는 설명에 고개를 주억거린다. 또 해질 무렵이면 황푸장(黃浦江)의 강변 광장이라 할 수 있는 와이탄(外灘)과 유럽 또는 홍콩 어딘가를 방불케 하는 신톈디(新天地) 등을 들러 상하이 젊은이들의 놀이 문화를 엿본 뒤 둥팡밍주(東方明珠) 468m 꼭대기에 올라가 상하이의 어마어마한 스카이라인을 둘러본다. 여력이 있는 이들이라면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를 물어물어 찾아가 그 방치된 듯한 모습에 실망하거나 아쉬움을 나타낸다. 그렇게 하루 이틀 상하이에서 묵은 뒤 쑤저우(蘇州), 항저우(抗州), 난징(南京) 등을 찾아 바쁜 발걸음을 재촉한다. 상하이에 와서 필수적으로 들러야 할 곳들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오랜 시간 흔하게 널린 간접 정보들에 노출된 탓인지 뭔가 아쉽거나 식상하다. 2001년 이곳을 방문했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표현처럼 이미 ‘천지 개벽’한 데다 내년 엑스포 행사를 준비하느라 더욱 화려해지고 있는 도시다. 번쩍거리는 불빛이나 뉴욕 못지않은 화려함보다 오히려 전통과 과거를 껴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가 더욱 쏠쏠하다. 특히 그 모습들은 박물관처럼 박제화되지 않았기에 더욱 반갑다. 과거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상하이의 낡은 골목길인 눙탕(堂)과 상하이에서 1시간도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있는 1700년 고도(古都)인 주자자오(朱家角)에서 물과 벗하며 살아가는 이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중국의 인사동 혹은 홍대앞’ 타이캉루 눙탕은 중국 남방식 골목길을 일컫는다. 홍콩 영화에서 흔히 봤던 좁고 추레한 모습과 흡사하다. 세 명 정도가 함께 지나치려면 어깨가 스칠 듯하다. 머리 위로는 낡은 옷가지며 헤진 이불, 대충 쥐어짠 행주 등이 걸려 나부낀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여전히-중국 당국은 지난해 올림픽 이전부터 이를 단속해 왔다- 웃통을 벗고 있거나 러닝셔츠만 걸친 채 골목길 한편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며 지나는 사람의 발걸음을 무심하게 좇는다. 상하이의 눙탕은 많이 사라져가고 있다. 이제 두어 곳밖에 남지 않았지만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며 서양 관광객들과 국내의 일부 배낭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다. 가장 흥성한 곳이 바로 타이캉루(泰康路)의 눙탕이다. 중국 서민들이 살아왔던 역사와 생활을 엿볼 수 있음은 물론 화랑과 골동품·공예품 등을 파는 상점들이 모여 있다. 중국적 도시 문화 속에서 각국의 음식 문화, 예술 문화가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심지어 북한의 그림, 포스터만을 전문적으로 모아놓은 카페 ‘코뮤니스트’도 있다. 한국 사람이라면 반가운 한글을 보고 들어섰다가도 섬뜩한 문구의 나열에 흠칫 놀랄 수도 있다. 카페 주인은 호주 사람이라나. 이런 골목길이 미로처럼 끊임없이 이어진다. 술렁술렁 목적 없이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를 찾으려 한다면 필연적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듯 헤매거나 아예 길을 잃기 십상이다. 얼핏 홍대 앞의 자유분방함도 느낄 수 있고 인사동의 국적불명의 전통도 느껴진다. 하지만 이곳은 청대의 봉건지배부터 서구 열강의 아귀다툼, 국민당, 공산당 등 역사의 도저한 흐름 속에서 권력의 변화를 묵묵히 지켜보며 자신들만의 생존법을 익혀온 중국의 기층 인민들이 지내온 엄연한 생활의 터전이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1호선 황피난루(黃陂南路)역에서도 꽤 떨어져 있다. 직접 찾기는 쉽지 않다. 그냥 택시를 타고 기사에게 ‘타이캉루’를 외쳐야 한다. 중국어 성조가 익숙하지 않으면 그냥 한문으로 써주자. 상하이 택시기사는 친절하기로 유명하다. 주자자오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아직 낯설다. 최근 들어 여행상품에 많이 포함되면서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수상 도시 저우좡(周庄)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저우좡이 마치 반질반질 닳았지만 손에 넣기 어려운 큰 돌덩어리 같다면 주자자오는 울퉁불퉁하지만 볼수록 매력 있는 조약돌과 비슷하달 만큼 오밀조밀하다. 최근 국내 한 드라마(‘카인과 아벨’)를 이곳에서 촬영하면서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차오강허(漕港河)를 큰 줄기로 해서 작은 샛강이 얼기설기 이어져 다뎬(大淀)호수로 흘러간다. 물길 사이에는 36개의 돌다리들이 놓여 명나라, 청나라 상업거리의 풍모, 뱃길의 정취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나라 때 만들어진 우체국 다칭유쥐(大淸郵局)는 중국 동부에서 유일한 우체역사기념관이다. 우체국 뒤편에는 우편배달 배들이 묶인 채 지금이라도 당장 편지와 소식들을 가득 싣고 떠나려는 듯 물결에 출렁거리고 있다. 또한 1912년에 지어진 커즈위안(課植園)은 중국식 건축물과 서양식 건축물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정원이다. 울울한 나무들 속에서 지친 다리쉼을 하기에 제 격이다. 이밖에도 벼농사전시관, 현대조각예술갤러리, 당삼채미술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주자자오는 상하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다. 저우좡이 2시간 남짓 걸리는 데 반해 주자자오는 1시간 거리에 있다. 상하이체육관(上海?育館) 전철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상하이여행센터(上海旅游中心)가 있다. 여기에서 주자자오로 가는 표를 판다. 영어는 안 통하니 지명을 미리 한문으로 준비해 두자. 주자자오 입구에 도착하면 인력거꾼들이 비둘기떼처럼 몰려온다. 이 도시가 매우 넓으니 자기네 인력거를 타고 투어하라는 얘기다. 못 알아들으면 다행이지만 설령 말이 잘 통하더라도 무조건 ‘부야오!(不要)’를 외쳐라. 바가지 요금이다. 주자자오는 걸으며 쉬며 구경하며 돌아보기에 딱 좋은 정도의 크기다. 글ㆍ사진 youngtan@seoul.co.kr ●여행수첩 ▲이동 방법 푸둥 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탈 때는 꼭 비행기 티켓을 보여주자. 편도 티켓 50위안을 40위안으로 할인해 준다. 시내에서 이동할 때는 지하철이 좋다. 체험이 될 수도 있지만 상하이의 공포스러운 교통지옥을 피하는 유용한 수단이기도 하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2~6위안이다. ▲묵을 곳 호텔이 아니라도 싸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많다. 바로 대학에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다. 영어가 곧잘 통하는 데다 교통이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중국의 대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된다. 상하이사범대학(6432-2236) 또는 둥제(東街)대학(6598-2500), 화둥(華東)사범대학 등이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다. 100위안 안팎으로 묵을 수 있다.
  • 412m 높이에 ‘떠있는’ 유리 발코니

    “얼음 위를 걷는 것 같아요.”  미국은 물론,세게를 대표하는 마천루 가운데 하나인 시카고의 시어스 타워.이 건물 103층에 연결돼 1일(이하 현지시간) 시범 개방된 유리 발코니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발코니는 지상으로부터 무려 412m 높이의 허공에 떠있다.사면은 물론,지붕과 바닥까지 모두 유리여서 이곳에 선 이들은 상공을 떠다니며 도시 전체를 굽어보는 느낌을 갖게 된다.사진 속의 5세 소녀 애나 케인이 편안히 잠든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사실 속으론 엄청 무서웠을 것이다.  캘리포니아주 비숍에서 놀러와 이날 시범 개방에 참여한 마가렛 캠프(70) 할머니는 발코니에서 들어온 뒤에도 여전히 가슴이 방망이질 친다며 “마치 얼음 위를 걷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그녀는 “첫 발을 떼자 ‘내가 떨어지는 건가.’란 생각이 들더군요.”라고 덧붙였다.  2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똑바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이들은 이곳에서 거칠 것 없이 시카고 도심과 시카고 강의 위용을 굽어볼 수 있다.  이 빌딩의 공동 소유주 중 한 명인 존 휴스턴조차 첫 발을 떼던 순간 ‘조금 욕지기’를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이 발코니는 과연 어느 정도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까.유리 두께는 3.8㎝여서 5톤까지 하중을 견뎌낼 수 있다.국내 웬만한 빌딩의 엘리베이터가 1350㎏이고 성인 20명 정도가 탑승하는 점을 감안하면 대략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올라가 쿵쾅거리고 다닐 수 있을지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누가 이런 깜찍한(?) 발상을 내놓았을까.103층 스카이데크를 찾은 방문객들이 유리창에 남겨놓은 수백통의 낙서가 발단이 됐다고 직원들은 설명했다.이제 직원들은 열심히 닦아야 할 유리가 하나 더 늘었다.바로 이 발코니 바닥.  고소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챈티 로렌스는 “매우 무서웠지만 동시에 매우 멋진 일이기도 했어요.”라고 말했다.  케인의 오빠 애덤(10)은 친구,형제들과 어울려 이곳에 달려나와 얼굴을 유리 바닥에 비벼댔다.애덤은 “엄청난 것들이 정말 손톱만 하게 보이네.”라고 기꺼워했다.  시어스 타워에는 이밖에도 바뀌는 것들이 많다.늦여름에 이름을 윌리스 타워로 바꾼다.지난 주에는 앞으로 5년 동안 3억 5000만달러를 들여 풍력 터빈과 공중정원,태양광 패널 등을 갖추는 리노베이션 계획이 발표됐다.  ”이런 스릴을 맞보려고 70년을 살았나 보우”라고 캠프 할머니는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길섶에서]나이의 값/김종면 논설위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들 한다.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보면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 여든다섯. 그가 얼마전 생일을 맞아 낙하전문 대원과 함께 320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했다. 낙하산이 펼쳐지자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미소까지 짓는 여유를 보였다. 해군 조종사 출신인 그는 아흔 살이 되면 또 한 번 뛰어내리겠노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그리고 한마디 충고의 말을 던졌다. “나가서 인생을 즐겨라.” 대통령을 지낸 노인의 고공 낙하쇼. 개인의 부르주아 취미생활일 뿐이라고 흘겨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중에는 탈(脫)스트레스의 여유를 함께 느끼는 이도 없지 않을 것이다. 좀 확대해석하면 전직 대통령의 ‘팬 서비스’로도 볼 수 있다. 우리에게도 그렇게 전직 대통령이 한가로이 제 인생을 즐기고, 국민은 또 그걸 바라보며 더불어 행복해할 수 있는 평화로운 대통령 문화가 있었으면…. 개명천지에 ‘독재타도’를 외치는 연로한 전직 대통령도,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 애먼 국민도 다 가엾어서 하는 얘기다. 김종면 논설위원 jmkim@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시민안전체험관 방문 100만 돌파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일 재난 시 대피 요령과 응급 구조 방법 등을 체험하는 광진구 능동 서울시민안전체험관 방문객이 개관 6년여만에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민안전체험관 누적 방문객 수는 개관 첫해인 2003년 13만 942명에서 2005년 43만 5607명, 2007년 75만 770명, 지난해 91만 9541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8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외국인 수학여행단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외국학생 4300명이 방문했다. 본부는 1일 오후 3시 체험관에서 100만번째 방문객에게 기념증서를 전달하는 등 기념행사를 연다. 문정동 가든파이브에 LED조명 서울시와 SH공사는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에 발광다이오드(LED)로 공중조명을 설치, 매일 오후 10시까지 화려한 영상을 연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조명은 지난 5월 단지 내 ‘중앙광장’을 덮는 높이 42m, 지름 72m의 인공구조물 ‘스카이파라솔’에 설치됐으며 폭죽과 은하수, 오로라 등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영상을 연출한다. 또 단지 내 조성된 서울광장 크기의 중앙광장에서는 5000여명 규모의 공연과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다. 가든파이브는 2003년 서울시가 도시 물류체제 구축과 청계천 상인들의 이주를 위해 조성한 복합 쇼핑문화공간으로 9월 개장 예정이다.
  • 인류 우주탐사 발걸음 어디까지

    인류 우주탐사 발걸음 어디까지

    새달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 발사를 앞두고, 인류 우주탐사의 역사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BS 다큐10+는 새달 1일부터 5주 간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특별기획 ‘우주시대’를 5부작으로 기획해 우주과학의 발전상황을 되짚어 본다. 1일 방송하는 1부 ‘혜성의 비밀’(원제 Comets: Target Earth)편은 혜성 연구의 역사를 다룬다. 보통 밤하늘의 아름다운 풍경 정도로 생각하는 혜성은 시시각각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 6500만년 전 지구상 생물 절반을 멸종시킨 것도 혜성이다. 1985년 처음 혜성 샘플이 채취된 이래 학계는 궤도연구 및 충돌실험을 꾸준히 시행했고, 현재는 시속 4만㎞로 움직이는 혜성 핵에 우주선 착륙을 계획할 만큼 연구가 진전됐다. 하지만 혜성이 불러올 대재앙에 대해 인류가 가지고 있는 지식은 여전히 미미하다. 8일 방송하는 2부는 지구환경과 가장 유사하기에 끊임없이 생명체 존재가능성을 점치는 화성의 탐사 역사를 소개한다. 15일 3부는 냉전으로 시작된 달탐사의 역사를, 22일 4부는 최신 달탐사 연구 상황을 살펴 보고, 23일 5부는 생활 깊숙이 들어온 인공위성을 집중 조명한다. 한편 특별기획에 이어 우주관련 특선영화도 방영된다. 새달 25일 오후 11시10분에는 달 탐사 우주인들의 꿈과 좌절을 그린 영화 ‘아폴로 13호’가, 26일 오후 2시에는 우주에 대한 청소년들의 꿈을 그린 영화 ‘옥토버 스카이’가 전파를 탄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여행가방]

    ●몰디브 앙사나 벨라바루 인오션빌라 오픈 인도양 한 가운데 떠 있는 리조트 몰디브는 최고급 휴양지의 대명사다. 다음달 반얀트리 호텔&리조트에서 ‘앙사나 벨라바루 인오션빌라’의 문을 연다. 몰디브 수도인 말레에서 수상비행기로 40분 거리에 있는 ‘앙사나 벨라바루 리조트’에서 1㎞쯤 떨어진 곳 바다 위에 세워진 리조트다. 34채의 풀빌라가 마치 하나의 독립된 섬처럼 점점이 놓여 있어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로망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메인리조트와 보트로 연결된다. (02)541-4777. ●오션월드 공동구매로 즐겨봐? 오션월드는 종일권 세트권을 판매한다. A형은 종일권 10장을 27만원에, B형은 5장을 13만 5000원에 판매한다. 낱장 구입에 비해 50%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단, 골드시즌(7월11~8월30일)에는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세트권을 구매하면 객실우대권(회원권대여 적용)1장, 아쿠아월드 30%할인권 2장(1장4인 가능), 비발디파크 비바아트홀 회원가 이용권 2장(1장 4인 사용가능), 오션월드 30%할인권(골드시즌 사용가능1장 4인 가능) 등을 제공한다. (02)2222-7401/7493, www.daemyungresort.com ●설악워터피아 키즈클럽 서비스 온천테마파크 설악워터피아에서는 다음달 10일부터 8월23일까지 야외 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 ‘퍼포먼스 브라스 밴드’의 클래식, 팝송, 재즈, 가요 등 연주 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모두 즐거워하는 ‘필리핀 코믹 아크로바틱쇼’, 신나는 퍼포먼스와 클래식과 팝음악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루나’의 환상적이고 다이내믹한 전자현악 공연 등을 매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물속에서 신나게 즐기는 ‘수구게임’과 관절· 근육에 좋은 ‘아쿠아로빅’이 전문강사와 함께 펼쳐진다. 아이(4~7세)를 돌봐주는 키즈클럽 서비스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부에게 특히 인기다. (02)729-3960. ●이루마 연주 무료로 즐기세요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시티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63데이’ 특별 공연의 일환으로 ‘이루마 스페셜 스카이콘서트’를 갖는다. 63스카이아트 미술관내 특설무대에서 26일 오후 9시30분 이루마를 초청해 63분 동안 ‘It’s your day’ 등 10여곡의 연주를 듣는다. 공연은 당일 63스카이아트를 찾는 고객 중 현장 추첨 및 이벤트를 통해 총 63명에게 특별좌석을 제공한다. 미술관 입장료 외 별도의 공연 관람료는 없다. (02)789-5663.
  • 테베스·맨유 결별

    카를로스 테베스(25·아르헨티나)가 끝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다. 프리미어리그 맨유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구단 최고 수준인 2550만파운드(약 530억원)에 5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테베스가 이적 의사를 분명히 했다.”면서 “두 시즌 팀에 기여한 점에 감사한다. 행운을 빈다.”고 발표했다. 테베스의 에이전트인 키아 주라브시안은 21일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맨유의 제안은 매력적이었지만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계약기간 중에, 아니 열흘 전에라도 제안을 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테베스는 지역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나 첼시행이 유력하다. 주라브시안은 “맨시티와 첼시가 협상 물망에 있다.”면서 “테베스가 맨유 팬에게 등을 돌릴 수 없다고 해서 라이벌 리버풀은 제외했다.”고 전했다. 별 움직임이 없던 바르셀로나(프리메라리가)까지 쟁탈전에 뛰어든 상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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