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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롯데(잠실)●SK-삼성(문학)●한화-넥센(청주)●KIA-LG(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5차전 현대캐피탈-삼성화재(오후 2시10분 천안 유관순체) ■골프 ●롯데마트 여자오픈(제주 롯데스카이힐)●유진투자증권 오픈(인천 스카이72) ■농구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대회(낮 12시 상주체) ■배구 대학배구 봄철대회 1부 결승(오후 1시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테니스 ●대구국제남자퓨처스(대구유니버시아드코트)●김해국제여자챌린저(김해능동코트 이상 오전 9시30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오전 9시 원주양궁장)
  • 주노,日 쇼케이스 오픈당일 매진

    주노,日 쇼케이스 오픈당일 매진

    동방신기 시아준수 쌍둥이 형 주노가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 팬들과 함께한다.지난 27일 중국 베이징 조양 체육관을 가득 메운 2천여명의 중국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중국에 첫 발을 내딛은 주노(본명 김준호)가 오는 18일 일본 도쿄 JCB홀에서 쇼케이스 ‘JUNO JAPAN 1st SHOW CASE 2010 in JAPAN’을 연다.지난 27일 열린 중국 쇼케이스에서 별 홍보 없이 티켓 판매가 오픈 한 시간만에 모두 매진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이어 이번 일본 쇼케이스 역시 주노의 아시아에서의 인기를 입증하듯 티켓 판매 당일 2000석의 모든 티켓 판매가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 주노 측은 1회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주노 소속사 BIAS 엔터테인먼트는 “원래 1회만 하기로 했던 공연이었는데 만 명 이상의 예매자가 한번에 몰려 팬들의 요청으로 1회를 더 추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주노가 선택한 두번째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Nothing to lose’ 이외에 일본 팬들을 위한 일본 노래와 팝송, 그리고 Fly to the shy(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Missing you(미싱 유)’, 이승기의 ‘누난 내 여자니까’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일본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주노는 “첫 중국 쇼케이스 때 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많은 걸 준비했다. 많은 분 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공연 보여드리겠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주노라는 이름을 각인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이번 쇼케이스에도 친동생인 시아준수(본명 김준수)가 중국 쇼케이스에 이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주노는 두 번째 쇼케이스인 일본 쇼케이스를 마치고 오는 5월 1일 싱가포르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사진 = BIAS 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롯데마트 여자오픈] ‘디펜딩 챔프’ 서희경 굿샷

    ‘디펜딩 챔피언’ 서희경(24·하이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 타이틀 방어를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서희경은 14일 제주 스카이힐골프장(파72·6254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솎아내고 트리플보기 1개를 저질러 2언더파 70타를 쳤다. 4언더파 68타를 친 선두 이현주(22·동아회원권)에 2타 뒤진 공동 2위. 최근 초청선수로 출전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에서 우승한 ‘준비된 해외파’ 서희경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차분히 타수를 줄여 나가 한때 선두로 올라섰지만 15번홀(파5)에서 나온 트리플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138야드를 남기고 6번 아이언으로 친 세 번째 샷이 그린 왼쪽 둔덕을 맞고 가시밭 속으로 굴러 들어갔다. 1벌타를 받고 다섯 번째 샷을 한 서희경은 결국 3타를 잃고 홀아웃했다. 하지만 서희경은 18번홀(파5)에서 114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친 세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서희경은 “미국 대회를 뛰고 와 피곤한 데다 날씨가 너무 추워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면서도 “오늘부터 새로 시작한다 여기고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상금왕 라이벌 유소연(20·하이마트)은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36위에 머물렀다. 3년6개월 만에 국내대회에 참가한 장정(30·기업은행)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서희경과 동률을 이뤘고, 올 시즌 미국에 진출한 이일희(22)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8위를 달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경기]

    ■프로야구 ●LG-삼성(잠실)●넥센-롯데(목동)●한화-SK(대전)●KIA-두산(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골프 ●롯데마트 여자오픈(제주 롯데스카이힐)●유진투자증권 오픈(인천 스카이72) ■배구 대학배구 봄철대회 1부 준결승(오후 1시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테니스 ●대구국제남자퓨처스(대구유니버시아드코트)●김해국제여자챌린저(김해능동코트 이상 오전 9시30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오전 9시 원주양궁장) ■펜싱 회장배 남녀개인종별선수권(오전 9시 양구체)
  • 이민호 이현우 박시후, 드라마속 ‘3인3색’ 패션

    이민호 이현우 박시후, 드라마속 ‘3인3색’ 패션

    최근 드라마를 보면 프로페셔널한 직업을 지닌 남자들이 눈에 띈다. 그 중 건축가, 뮤지컬 제작자, 변호사로 열연하고 있는 이민호, 이현우, 박시후는 드라마 속 직업에 어울리는 패션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그들이 보여주는 수트 패션은 기존과는 달리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전문직 남성 특유의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잘 갖춰진 수트에 각자의 개성을 살린 포인트로 프로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세 남자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액티브한 건축가 이민호 –소프트한 수트 패션’개인의 취향’에서 실력 있는 건축가 역할을 맡은 이민호는 젊고 열정적인 건축가이다. 기존의 수트 패션과는 달리 그레이 컬러나 스카이 블루 등의 모노톤의 컬러 재킷과 루즈핏의 티셔츠, 그리고 가디건 등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경쾌함을 부각시켰다. 특히 활동성을 높이는 편안한 슈즈로 매치해 외부 활동이 많은 건축가다운 스타일을 연출했다.LG 패션 마에스트로 최혜경 수석 디자이너는 “흔히 볼 수 있는 전문직 남성의 반듯한 수트 패션에서 벗어난 이민호의 댄디룩은 젊은 건축가다운 이미지를 완성시킨다. 이처럼 니트아이템과 면 팬츠로 대표되는 비즈니스 캐주얼은 격식과 활동성을 모두 만족 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카리스마 뮤지컬 제작자 이현우 –격식 있는 맞춤 정장’오마이레이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컬 제작자를 맡은 이현우는 배역에 어울리는 반듯한 수트를 착용해 실력 있는 제작자 역할을 표현했다.극중 이현우는 짙은 컬러의 재킷과 베이직 컬러의 셔츠를 매치하고 컬러감 있는 타이와 행커 치프로 포인트를 줘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특히 이현우의 몸매에 딱 맞게 맞춘 듯한 수트는 말끔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해줘 지위에 어울리는 격식 있는 수트 패션을 완성했다.LG패션 마에스트로 최혜경 수석디자이너는 “이현우처럼 체격에 딱 맞는 수트를 착용하고 싶다면 맞춤 수트가 제격이다. 맞춤 수트는 몸매 라인에 맞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제작하므로 더욱슬림해 보인다. 여기에 컬러풀 한 행커 치프로 포인트를 주면 세련된 맞춤 수트가 완성된다.”고 전했다.◆세련된 변호사 박시후 –감각적인 수트 패션‘검사 프린세스’에서 미스터리 변호사 서인우 역을 맡은 박시후는 일반 변호사와는 다른 감각적인변호사 패션을 서보이며 상대 배우 김소연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박시후는 극중 수트를 착용하더라도 다양한 패턴의 스카프를 매치해 모던한 재킷에 포인트를 줬다. 재킷 이외에도 트렌치코트와 가죽재킷을 활용해 정형화된 반듯하고 스마트한 분위기의 검사 패션에 신선함을 부여했다.LG패션 마에스트로 최혜경 수석디자이너는 “다소 여성적인 아이템인 스카프는 잘만 활용하면 격식과 스타일리시함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다. 답답하게 목에 두르는 것 보다 재킷라인에 맞게 스타일링하면 고급스럽고 패셔너블해 보인다. 또한 과감한 컬러의 행커 치프로 포인트를 주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사진 = 마에스트로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판교 신도시에 은행 몰린다

    판교 신도시에 은행 몰린다

    지난해 은행들이 가장 주목한 ‘블루오션’은 경기도 판교 신도시였다.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4대 은행의 지점만 모두 6개가 판교에 새로 생겼다. 금융위기의 와중에도 확실히 돈이 몰리는 곳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반면 한때 각광 받았던 동탄 신도시는 부동산 경기 냉각으로 지점 5곳이 사라지며 은행권의 대표적인 ‘레드오션’으로 전락했다. 은행들의 영업점 신설과 폐쇄는 시중 자금흐름과 수익성에 대한 고도의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한해동안 어느 곳에 지점 신설이나 폐쇄가 집중됐는지를 분석해 보면 ‘머니 무브(자금흐름)’가 한눈에 드러난다. 국내 4대 은행의 지난해 서울·경기 지역 지점 신설·폐쇄 현황을 13일 분석한 결과 경기 분당에 점포가 가장 많이 생겨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 신설 지점 47개 중 8개가 분당에 몰렸다. 서울 강남·서초구에는 각각 4개의 지점이 신설됐다. 신설 지점의 34%가 서초·강남·분당에 몰렸다. ●동탄 신도시엔 폐쇄 잇따라 분당에 새로 생긴 8개 지점 중 6개가 판교 지구인 운중동·삼평동·판교동에 만들어졌다. 우리·신한은행이 2개씩, 국민·하나은행이 1개씩이었다. 한 은행 관계자는 “금융위기 여파로 지점 신설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판교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에도 불구하고 입주 고객의 50% 가량이 대출 수요가 있어 반드시 들어가야 할 곳이었다.”고 설명했다. 택지개발지구라고 다 같은 곳은 아니었다. 화성 동탄신도시에서는 은행들이 대거 철수했다. 지점 1곳이 신설된 반면 5곳이 폐쇄됐다. 한 은행 관계자는 “동탄은 2008년부터 대출 수요가 전혀 없었다.”면서 “2~3년 내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해야 하는데 그렇게 안 된다는 판단에 철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서초 지역에서는 신설과 폐쇄가 동시에 활발했다. 8개가 새로 생겼고 13개가 사라졌다. 반포에 신설이 많았고 역삼·도곡·논현은 폐쇄가 많았다. 폐쇄가 눈에 띄게 많은 곳은 서울 중구(7개), 서울 영등포구(4개), 경기 용인(4개) 등이었다. ●최고층 점포서 미니골프 즐기기도 4대 은행의 지점 수는 지난해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2006년 3579개, 2007년 3715개, 2008년 3831개 등 증가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3662개로 줄었다. 지점 하나를 만드는 데 통상 40억~50억원가량이 드는 탓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점포 임대 보증금 20억원, 초기 전산구축·인테리어 비용 10억원 등은 기본이고 인건비 등 기본 운영비로만 연간 15억원 정도가 든다.”고 전했다. 은행 이용자의 75%가 인터넷뱅킹 등으로 거래하지만 덩치 큰 예금이나 대출 등 수익성의 핵심은 일선 영업점에서 나온다. 인터넷뱅킹은 단순 이체가 많고 거래액 자체가 적어 큰 돈이 되지 않는다. 펀드나 방카슈랑스 같이 거래액이 큰 상품도 장시간 상담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지점에서 주로 판매된다. 은행들은 ‘초우량고객(VVIP)’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지점을 변화시키고 있다. ‘지점 내 지점’인 BiB(Branch in Branch), BwB(Branch with Branch)가 대표적이다. 지점 위치도 예전과 달라졌다. 상가 1층에 자리를 잡는 게 대세였지만 요즘엔 ‘스카이(최고층)’가 인기다. 남의 눈에 띄지 않으면서 조망을 즐기며 차별화된 대우를 받고 싶어하는 VIP들의 속성에 맞춘 것이다. 1층에 비해 임대료도 저렴해 일석이조다. 일부 은행의 최고층 지점에서는 미니 골프 퍼팅룸, 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유진투자증권오픈, KGT 세계화 첫 걸음 내딛는다

    유진투자증권오픈, KGT 세계화 첫 걸음 내딛는다

    오늘(1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유진투자증권오픈’이 국내 스포츠 사상 해외 방송을 타는 최초의 국내 투어로 역사의 기록에 남게 됐다. 지난 12일 진행된 ‘KGT 미주지역 방송권 협약’ 체결로 J골프가 주관 중계하는 KGT 대회를 미국 최대 한인 방송사인 tvK를 통해 미국 한인 골프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게 된 것. 미국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워싱턴 뉴욕 등지에 1100만 가입 가구를 확보하고 있는 tvK를 통한 방송 전파는 KGT 세계화의 초석이 되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발걸음에 맞춰 KGT 주관 방송사 J골프는 ‘유진투자증권오픈’ 중계부터 전 자막을 영문으로 내 보낸다.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유진투자증권오픈’은 KGT의 세계화에 첫 걸음인 셈이다. 유진투자증권과 스카이72 골프클럽의 조인식을 통해 신설된 대회인 만큼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진투자증권오픈(총상금 3억원)’은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골프장 하늘코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상금랭킹 2위 김대섭(29·삼화저축은행)을 비롯해 아시안 투어 개막전인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황인춘(36·토마토저축은행), 강경남(26·삼화저축은행), 노장 강욱순(44·타이틀리스트) 등이 출전한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14일(수)부터 17일(토)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사진=J골프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삼성(잠실) ●넥센-롯데(목동) ●한화-SK(대전) ●KIA-두산(광주·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전북-페르시푸라 자야푸라(오후 7시 전주)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4차전 현대캐피탈-삼성화재(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 ●여자부 챔피언결정 5차전 KT&G-현대건설(오후 5시 대전충무체) ■골프 ●롯데마트 여자오픈(제주 롯데스카이힐) ●유진투자증권오픈(인천 스카이72)
  • [롯데마트여자오픈] ‘빅2’ 서희경-유소연 제주 그린서 맞붙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맞수’ 서희경(24·하이트)과 유소연(20·하이마트)이 마침내 올해 첫 ‘샷대결’을 벌인다. 대결 무대는 14일부터 사흘간 제주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6254야드)에서 열리는 롯데마트여자오픈 J-골프시리즈. 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려 있는 이 대회는 국내 개막전 두 번째 대회. 108명의 선수가 저마다 “이번엔 내가 우승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하이라이트는 ‘디펜딩 챔피언’ 서희경과 유소연의 대결. 올 시즌 처음으로 국내에서 맞붙는 데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들이 가세해 더욱 흥미진진하다. 지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흥행을 이끌었던 둘은 지난해 12월 중국 셔먼에서 열린 2010시즌 개막전 오리엔트 레이디스오픈에서도 접전을 펼쳤다. 유소연은 이 대회에서 서희경과의 연장전 끝에 우승,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서희경은 유소연과 함께 초청 선수로 출전한 LPGA 투어 KIA클래식에서 첫 미국무대 정상에 올라 묵직하게 ‘멍군’을 불렀다. 둘은 1주 뒤 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 나란히 출전했지만 중·하위권에 그쳐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 따라서 롯데마트오픈은 한국여자프로골프 ‘빅2’ 서희경과 유소연이 국내에서 처음 맞붙는 대회가 됐다. 서희경은 “호주와 미국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컨디션이 매우 안 좋았다. 그러나 며칠 쉬고 나니 컨디션이 회복되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욕심 부리지 않고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개막전 5위에 올랐던 유소연은 ”퍼트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남은 기간 퍼트 연습에 매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장정(30·기업은행)을 비롯해 이지영(25)과 배경은(25·볼빅), 유선영(24), 박희영(23·하나금융) 등 해외파들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부상 때문에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장정이 국내 대회에 참가하는 건 지난 2006년 9월 PAVV 인비테이셔널 이후 3년 반 만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고공서 비행기 연결 ‘인간고리’ 아찔 곡예

    오스트리아 스트리아에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공중 비행 곡예가 성공하여 해외언론에서 화제다. 우선 ‘레드불 스카이다이버’ 팀의 베테랑 폴 스타이너(47)는 고도 2100m 시속 130km로 비행중인 브라닉 L-13의 날개위로 올라섰다. 이어 팀의 다른 비행기가 거꾸로 날아와 접근했고, 스타이너는 두 비행기를 마주 잡았다. 두 비행기는 소위 ‘인간 고리’가 된 스타이너와 함께 한동안 비행을 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서 날개위에 선 스타이너의 비행기 위로 다시 비행기가 접근했고, 스타이너는 비행기의 날개를 잡고 위 비행기로 건너타는 아찔한 곡예를 성공시켰다. 곡예를 마친 스타이너는 “이번 곡예는 이전에 한번도 시도 되지 않은 것”으로 “ 실수를 하지 않도록 1년내내 연습을 했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 3D TV시장 中업체 몰려온다

    중국 가전업체들이 3D 입체영상 TV 시장에 뛰어든다. 저렴한 판매가를 무기로 광활한 중국 내수시장뿐 아니라 수출시장에도 뛰어들 태세여서 3D TV 시장을 둘러싼 한·중·일 ‘3D 삼국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9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 2위 업체인 스카이워스는 이달 안에 42~55인치의 3D LED TV를 출시한다. 중국 1위 TV 제조사인 하이센스도 46~55인치 셔터 방식 3D LED TV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창홍과 TCL 등 상위권 업체들도 조만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다음달 중국 3대 명절 중의 하나인 노동절(5월 1~3일)과 ‘2010 상하이엑스포’ 개막(1일), 6월 남아공월드컵 등 ‘대목 시즌’을 겨냥한 것이다. 중국 기업들이 생산한 3D TV의 현지 출시가격은 1만~3만위안(164만~492만원) 정도다. 싼 것은 한국이나 일본 업체 제품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셈이다. 다만 3D전용 안경은 15만원 안팎에 따로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의 품질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3D 화면 구현에 필수적인 240㎐ LCD 패널과 일반 2D 화면을 3D로 변환하는 ‘3D 컨버팅’ 등 최신 3D TV 기술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주말극 삼국지]②관우=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주말극 삼국지]②관우=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중국에서 신에 가까운 우상이자 수호신, 재신 등으로 추앙받고 있는 관우. 중국의 삼국지를 살펴보면 관우는 의리가 강하면서 무예가 뛰어나고 또 병법에 능통하다. 특히 아랫사람에게 인자하지만 사대부나 동급 무장들에게는 냉정하면서 오만한 인물로 묘사돼 있다. 이 점에서 액션블록버스터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의 주인공 최강타(송일국 분)는 관우와 닮은 구석이 있다. 양국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들은 과연 얼마만큼 닮았고 또 차별화된 점은 무엇일까? ◆용맹스럽고 병법에 능통...둘째가라면 서럽다 삼국지를 들여다보면 무예가 뛰어나고 병법에 능통한 관우는 유비를 만나러 가면서 다섯 관문을 돌파하고 관문을 지키던 조조의 장수 여섯 명을 살해했다고 묘사돼 있다. 물론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구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무예가 뛰어났다는 점은 곳곳에 드러나 있다. 드라마 ‘신불사’ 에서 극중 강타는 ‘액션 히어로’ 답게 펜싱을 비롯해 승마, 스카이 다이빙, 수영 등 못하는 것이 없다. 극중 국가정보원 특수요원인 우현(김민종 분)이 자신에게 총을 발사하자 이에 맞서 현란한 액션을 펼치기도 한다. 종합 무술 도합 18단 미모의 안비서를 제압하는 것도 그에겐 ’식은 죽 먹기’ 다. 기지를 발휘해 그의 사적(敵)(장용(정한용 분), 황달수(이재용 분), 이형섭(정동환 분), 강태호(김용건 분))중의 한명인 장용을 칠 것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는 경호에 구멍을 드러낸 황달수의 저택에 침입하기도 한다. ◆아랫사람들에겐 관대...권력층, 적에겐 관용 없다 아랫사람들에게 관대하다는 점에서도 관우와 겹쳐진다. 강타의 또 다른 이름은 피터팬. 우현은 홍덕보(백일섭 분)가 피터팬의 얼굴을 알고 있다며 취조했다. 하지만 덕보는 끝까지 강타의 얼굴을 우현에게 말하지 않았고 의리를 지켰다. 이에 강타는 그를 위험에서 구해내기 위한 계획을 짰다. 사대부 등 윗사람에게 꿋꿋하고 오만했던 게 또 관우다. 관우는 사대부들 앞에서 그들의 자존심을 꺾으려 했다. 마초가 유비에게 투항했을 때 제갈량에게 편지를 보내 마초의 인물됨을 묻곤 자신과 비교해 열세라고 하자 빈객들에게 자랑했다. 특히 관우는 미방과 부사인을 모욕해 형주를 손권군에게 빼앗기기도 했다. 극중 강타도 어린 시절 자신의 부모를 죽인 사적들에게 한 명씩 복수의 칼을 겨누면서 그 죄 값을 치루게 하고 있다. 사적들 또한 법무부 장관, 그룹 회장 등 그 면면이 화려하다. 강타는 동료들과 함께 태흥그룹 강태호 회장의 집무실을 폭파시키는가 하면 법무부 장관 이형섭을 납치해 과거의 잘못을 국민들 앞에서 낱낱이 공개할 것을 명했다. 또 이형섭에게는 비리와 살인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문서를 방송을 통해 연설문 형식으로 읽을 것을 명령하기도 했다. ◆관우-무정한 남자? 강타에겐 ‘사랑’ 있다 삼국지에선 관우의 용맹스러움과 병법 등 영웅담을 주로 그리고 있어 사랑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다. 어찌보면 관우는 무정한 남자로도 볼 수도 있다. 이 점에서 최강타는 삼국지 속 관우와 차별화 된다. 극중 강타는 보배(한채영 분)와 비비안(한고은 분)과 삼각관계에 얽혀 있다. 자신의 엄마와 닮은 보배의 주위를 돌며 지켜주지만 자신을 향해 일편단심 사랑을 보내고 있는 한고은은 자신의 오른팔로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강타가 삼국지의 관우와 얼마나 다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를 만들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안리일대 고도제한 완화 논란

    부산시가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의 고도제한을 완화키로 해 난개발과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광안리해수욕장 일대 해안가 아파트 10개 단지( 382개동) 57만 5632㎡에 대해 현재 60m인 건축물 고도제한을 해제하는 내용을 담은 해안경관 종합정비계획수립 용역을 이달 중 발주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수영구 남천동 삼익뉴비치와 반도보라, 우성보라, 삼익타워, 남천삼익비치, 대연삼익비치 등 10개 단지로 지은 지 수십 년이 넘었으며 현재 일부는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고도제한이 해제되면 이들 아파트들을 초고층 아파트로 재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금처럼 층수를 30층 안팎으로 제한하면 업자들이 재개발 사업성 확보를 위해 전체 건물 수를 늘리고 건폐율을 증가시켜 ‘성냥갑 아파트’를 양산, 결국 해안경관과 조망권을 해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내고, “초고층이 허용되면 동별 간격이 많이 늘어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등 장점이 있다.” 고 설명했다. 시는 높이제한을 완화하더라도 모든 건축물을 초고층으로 건립하기보다는 초고층과 중·저층을 조화 있게 건립해 아파트 뒤쪽 시야를 확보하고 단조로운 해안 스카이라인에도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에 앞서 2005년 난개발 방지와 해안 스카이라인 보호를 위해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주거지역 건축물 높이를 60m로 제한하는 지침을 마련했다. 하지만, 시민단체 등 일부에서는 해운대 인근 수영만에 이어 광안리해수욕장까지 초고층 건축물로 둘러싸일 경우 해안조망권을 잃게 된다며 우려하고 있다. 부산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특혜 시비를 벗어나려면 개발 이익을 환수하고 시민 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경기국제항공전 볼거리 업그레이드

    경기국제항공전 볼거리 업그레이드

    국내 최대 규모의 레저항공 축제인 제2회 경기국제항공전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항공산업 발전 및 선진국형 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와 안산시가 공동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국제항공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말 5일까지 안산 사동 한국해양연구원 앞에서 펼쳐진다.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올해 항공전은 ▲에어쇼 ▲에어월드 산업전 ▲에어 체험·교육 ▲문화행사 및 음식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산업전과 에어쇼가 볼거리의 백미. 지난해 2개팀이 참가했던 에어쇼는 올해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을 포함해 러시아 SU-26팀, 일본 AOPA팀, 미국 SU-31팀, 호주 Pitts-S2A팀, Pitts-S1S팀 등 총 6개 팀이 참여한다. 에어쇼는 미국, 일본, 호주, 국내 경량항공기 팀 등 7개 팀의 곡예비행과 농약살포시범, 산불진화시범, 조종사구조시범 등 6개 팀의 시범비행으로 꾸며진다. 2개팀의 항공기 퍼레이드와 경찰 사이드카 퍼레이드, 4개 팀의 스카이다이빙과 모형항공기 시범비행도 펼쳐진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자동차와 비행기의 레이싱 대결, 헬기로 자동차를 견인하는 시범도 진행된다. 항공기 지상 전시회에서는 경량 항공기, 일반 항공기, 글라이더, 무인항공기, 헬기 등 항공기 110대가 전시된다. 국내 40개, 해외 10개 등 모두 5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인 에어월드 산업전은 항공산업관과 주제전시관으로 나눠 선보인다. 산업관에서는 항공우주산업 부품, 모형항공기, 조종사 용품 등이 설명회와 함께 전시되고 주제관에서는 항공기발전사, 우주장비 및 식량 우주복, 항공기 조종실 및 관제센터 모형 등이 전시된다. 사이버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와 전투비행 시뮬레이션 대회, 모형비행기 제작 체험, 조종사 강연·사인회 등도 열린다. 30가지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항공체험으로는 행글라이더 비행 시뮬레이션,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선뵌다. 교육체험으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항공기 분해 조립, 모형열기구 제작교실, 물로켓 체험 등이 진행된다. 모형항공기 대회도 열리고 특히 경량 항공기와 헬기·곡예비행기 탑승체험도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지진을 포함한 20여종의 소방안전체험, 6·25 60주년 전시회, 경찰특공대 시범 등도 마련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다음 지도, 카페·리뷰 보고 맛집 찾는 즐거움

    다음 지도, 카페·리뷰 보고 맛집 찾는 즐거움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카페와 지도를 연동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다음 카페에서 특정 위치와 관련된 리뷰를 카페글 하단 ‘지도로 글보내기’를 클릭 후 해당 장소의 위치를 입력하면 ‘지도위젯’으로 표시, 해당 장소의 지도로 바로 갈 수 있도록 했다.지도위젯을 클릭한 이용자들은 다음 지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지도로 발행된 글은 ‘다음 지도’ 및 ‘플레이스’의 리뷰 추천 메뉴를 통해 볼 수 있다.이어 다음 지도는 고해상도 항공사진 스카이뷰와 360도 거리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를 포함해 주소 및 전화번호, 자동차, 대중교통 길 찾기와 같은 관련 정보들이 모여 있어 이용자들은 클릭 한 번으로 장소의 위치,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를 통해 카페 회원들 사이에 특정 위치를 쉽게 공유할 수 있어 카페 정모 장소와 같은 위치 안내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다음 정대중 로컬서비스팀장은 “이제 다음 카페에서 작성된 리뷰를 지도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다른 이용자들과 추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며 “티스토리 및 다음 블로그, view와 지도 연계뿐 아니라 다음 카페와 지도를 연계함으로써 이용자의 서비스에 대한 편의성 및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다음은 최근 국내 지도 중 유일하게 로드뷰에서 서울의 명소(서울 숲, 남대문 시장, 한강난지공원 및 한강 둔치 등)를 미리 가본 것처럼 더욱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업데이트했다.사진=다음커뮤니케이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니맥스 디지털케이블 진출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맥스가 디지털케이블에 진출한다. 6일부터 CJ헬로비전 산하 11개 지역 방송국과 남인천방송, 성남 아름방송, 대구 푸른방송 등을 통해서다. 애니맥스는 2006년 5월1일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2008년 인터넷TV(IPTV) 실시간 방송을 시작했다. 애니맥스의 디지털케이블 및 스카이라이프, IPTV 방영작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애니맥스 홈페이지(www.animaxtv.co.kr)를 참조하면 된다.
  • 박지성 PK 획득 불발, 퍼거슨도 격분

    박지성 PK 획득 불발, 퍼거슨도 격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화가 단단히 났다. 퍼거슨 감독은 첼시전과의 경기 직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판진의 불리한 판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특히 감독은 박지성이 전반에 당한 파울은 명백한 페널티킥이었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이날 첼시와의 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박지성은 맨유가 0-1로 뒤지던 전반 26분 경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당했다. 상대 선수인 지르코프의 다리에 걸려 넘어진 것. 하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박지성도 강하게 항의 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속개됐다. 후반 34분에는 첼시의 드로그바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를 범했지만 부심의 기는 올라가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은 “주심과 부심이 무엇을 본 건지 모르겠다.”며 격분했으며 “질 낮은 판정(poor performance)이 계속됐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한편 이날 71분 동안 출전한 박지성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한 채 후반 26분 경 페데리코 마케다와 교체됐다.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서 ‘페널티킥을 얻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고 평가하며 평점 6점을 주었다. 같은 팀은 디비치와 퍼디난드가 평점 7점을 받은 가운데, 베르바토프는 양 팀 통 털어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기록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평균나이 40.6세가 말하는 “남자란 말이야…”

    평균나이 40.6세가 말하는 “남자란 말이야…”

    지난 1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크라운관. 이경규(51), 김국진(46), 김태원(46), 이윤석(39), 김성민(38), 이정진(33), 윤형빈(31)이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7인방이 강연자로 나섰다. 평균 나이 40.6세인 아저씨들은 ‘청춘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펼쳤다. ●남자, 강연자로 변신하다 제비뽑기로 강연 순서를 정했지만, 다행히 박사 출신 개그맨 이윤석이 첫 출연자로 당첨됐다. 끼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이들이지만 오늘은 대기실 뒤에서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개그계의 큰형님’ 이경규도 수십번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안절부절못한다. 드디어 강연 시작. 현재 대학 강단에 서고 있는 이윤석은 교수답게 자신있는 멘트로 좌중을 압도한다. 그는 각자 사고의 감옥에 갇히지 말고 지식의 스펙트럼을 다양하게 넓힐 것을 역설한다. 그러나 25분간의 불꽃 강연을 마치고 돌아온 첫 질문은 “키가 몇이세요?”. 이윤석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한다. ‘롤러코스터’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오른 김국진은 개그맨으로서 정상에 올랐다가 나락으로 떨어졌던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다음 주자로 나선 김태원은 기타를 들지 않으면 긴장된다며 왼쪽 손을 주머니에 꽂아 넣고 강연을 시작한다. 그가 얘기 도중 갑자기 내용을 까먹었다며 주제를 바꿔버리자 객석에선 폭소가 터진다. 이경규가 단상에 오르자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다. “강연 도중 나가면 가만두지 않겠다.”, “내 강의가 끝나면 기립박수를 쳐라.” 등 무리한 주문이 이어지지만, 자신의 장기인 ‘눈알 굴리기’ 시범을 보이는 팬서비스도 잊지 않는다. 이어 윤형빈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서자 계속된 강의에 지친 학생들이 하나둘 자리를 뜬다. 그는 두번이나 무릎을 꿇고 읍소해 보지만, 속수무책이다. ●출연진이 밝히는 인기 비결 6시간에 걸친 길었던 녹화를 마치고 ‘남자의 자격’ 전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저씨판 무한도전’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분위기도 촌스럽고 흔한 아이돌 스타 한명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방송 1주년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고, 경쟁 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 2’, ‘일밤’마저 제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과연 출연진이 생각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출연자들이 인기 비결로 ‘공감대’를 꼽았다. 이경규는 “청춘스타 대신 중견들이 주축을 이루다보니 주목을 받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출연진이 각자 직업도 다르고 나이에 맞게끔 인생경험들이 많아 그런 것들이 알게 모르게 프로그램에 묻어나 다양한 계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국진과 이윤석도 톡톡 튀는 감각보다는 자연스럽고 은근한 매력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뭘 애써서 보여준다기보다 제가 생각하는 대로 편안하게 미션을 따라 하다 보니 어느새 적응이 됐어요. 저희의 솔직한 행동이나 말투에 자연스럽게 공감하신 것 같아요. 사실 예능 프로가 공감대가 없이 한달은 성공할 수 있지만, 1~2년 계속 가기는 힘들 거든요.”(김국진) “‘남자의 자격’은 폭탄 같은 파괴력은 없지만, 비처럼 스며들게 하는 색깔이 있죠. 미션을 통해 저처럼 외모가 뛰어나지도 않고 말을 잘하지도 않는 사람도 오래 도전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남자의 자격’은 카메라 앞과 뒤의 차이가 가장 적은 프로에요. 각자 웃기려고 하기보다 꼭 하고 싶은 말을 하거든요.”(이윤석) ●‘김봉창’, ‘할머니’, ‘비덩’… 캐릭터도 인기 요즘 이들을 빼놓고 ‘남자의 자격’을 논할 수 없다. 바로 가수인 김태원과 배우인 김성민, 이정진이다. 이들은 모두 리얼리티 프로그램 초보인 데다 개그맨도 아니어서, 처음엔 잘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어색해 보였지만, 1년 만에 각자 캐릭터를 구축하며 프로그램 인기 견인에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다. 탤런트 김성민은 뜬금없이 봉창을 두들긴다는 뜻의 ‘김봉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직도 제가 왜 봉창인지 모르겠어요. 전 호불호가 분명할 뿐이고 내성적이고 남을 웃길 줄도 몰라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미션을 물으니 스카이 다이빙, 특전사, 동물원 맹수 조련, 놀이공원 퍼레이드 등 줄줄이 읊는다. ‘김봉창’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이경규가 옆에서 눈을 흘긴다. 김태원도 뒤늦게 예능에 입문했지만, ‘할머니’라는 별명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했다. “제가 말주변이 있다기보다 그룹 ‘부활’의 리더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멤버를 포섭할 때 설득력이 강한 편이에요. 요즘 콘서트장에 사람이 모이는 걸 보고 ‘할머니’가 나를 비웃는 게 아니고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게 됐죠.” 잘생긴 외모 덕에 ‘비덩(비주얼 덩어리)’이라고 불리는 이정진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것이 많다. “10여년 동안 일을 했는데, 요즘엔 별명 덕을 많이 봐요. 연기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요. 솔직히 아직도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 자체도 진정성 있게 보여주는 것이 우리 프로의 매력이고 그런 코드가 시대와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어느덧 밤 10시를 가리키는 시각. 저녁 식사를 마친 ‘남자들’은 다시 밴드 연습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들은 요즘 직장인 밴드 대회 출전 연습에 한창이다. 돌아서는 뒷모습에서 평범한 우리네 아버지, 형, 동생의 얼굴이 스쳐 지나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설익은 딸기?…파인애플맛 ‘흰색 딸기’ 화제

    딸기에 생크림? 파인애플 맛이네! ‘하얀 딸기’처럼 보이는 새로운 종류의 과일이 영국에서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영국 매체들이 주목한 이 과일의 이름은 ‘파인베리’(Pineberry). 겉보기엔 딸기지만 맛은 파인애플에 가깝다는 점을 표현한 이름이다. 본래 남미 지역에서 야생으로 자라던 것을 7년 전 네덜란드 농부들이 발견해 상품으로 개발했다고 ‘스카이뉴스’는 설명했다. 파인베리의 모양과 질감은 일반 딸기와 유사하다. 익으면서 초록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며 씨는 짙은 빨간색이다. 향은 파인애플과 비슷하다. 이 과일은 영국의 고급 슈퍼마켓 체인 ‘웨이트로즈’의 지정 매장에서만 4월 초부터 5주간 판매된다. 웨이트로즈 과일 구매 담당자 닉키 바고트는 “우리 고객들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파인베리는 보기에도 좋기 때문에 과일 접시를 꾸밀 때 유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EFA 챔피언스리그] 지성 뺐다고? 맨유 졌다고!

    ‘캡틴’ 박지성(29)이 선발 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박지성은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25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교체될 때까지 70분 동안 전방 측면을 압박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맨유는 3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웨인 루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에만 2골을 내줘 역전패했다. 맨유의 우승컵 탈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시작은 좋았다. 맨유는 전반 2분 루이스 나니가 골대 앞으로 올려 준 프리킥을 루니가 벼락같은 발리 슈팅을 성공시키면서 앞서 나갔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수비가 능한 박지성과 마이클 캐릭 대신 추가골을 노리고 공격수 베르바토프와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투입했다. 하지만 이게 패착이 됐다. 맨유는 이후 홈경기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압박해 오는 뮌헨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다. 후반 32분 게리 네빌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프랑크 리베리가 날린 슈팅이 루니의 발을 맞고 굴절되는 바람에 골키퍼 판 데르 사르는 손도 써보지 못한 채 동점골을 허용했다. 맨유는 또 추가시간 파트리스 에브라가 머뭇거리는 사이를 놓치지 않고 공을 뺏은 이비차 올리치에게 역전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루니는 경기 중 상대에게 발목을 걷어 차이는 부상까지 입어 3일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다투는 라이벌 첼시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결과적으로 퍼거슨 감독의 용병술이 도마에 올랐다. 스페인 TV중계 해설가는 “박지성과 나니가 뮌헨을 전방부터 잘 압박하고 있었다.”면서 “박지성을 빼고 전술을 바꾼 게 역전패의 이유”라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도 경기 후 “우리는 전반에 상대보다 뛰어났고, 볼 점유율도 더 나았다.”고 평가했다. 반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이 별다른 활약을 못했다.”며 평점 6을 줬다. 2차전은 8일 맨유의 홈인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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