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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청 ‘친환경 신청사’ 본궤도… 유지관리비 20% 절감 기대

    청주시청 ‘친환경 신청사’ 본궤도… 유지관리비 20% 절감 기대

    충북 청주시의 숙원 사업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 청주시는 지난달 30일 상당구 상당로 옛 청주시청 터에서 신청사 공사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2028년 10월 말 준공이 목표다. 옛 청사 철거 비용과 설계비, 공사비를 모두 더한 신청사 총사업비는 3413억원이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2만 8572㎡, 전체면적 6만 1752㎡ 규모로 건립된다. 시청동(지하 2층, 지상 12층)과 시의회동(지하 2층, 지상 5층) 등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된다. 의회와 집행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시청동과 시의회동의 2층 부가 다리로 연결된다. 주차는 844대까지 가능하다. 신청사는 친환경 청사로 건립된다. 태양광·지열을 활용한 냉난방, 고성능 유리와 단열재, 고효율 환기시스템 등을 통해 매년 약 20%의 유지관리비 절감이 기대된다.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의 모습도 갖춘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주역사관, 작은 도서관, 스카이라운지 등이 꾸며진다. 12층에 마련되는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도시를 조망하며 회의 등을 할 수 있다. 1~2층에 민원실, 대강당, 시청 직원들을 위한 어린이 보육시설도 마련된다. 그동안 청주시청에는 보육시설이 없었다. 신청사는 청주의 역사적 상징도 구현한다. 청사 외벽은 직지의 조판 패턴에서 착안했고 7000여㎡ 규모의 외부 잔디광장은 청주읍성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소로리 볍씨, 용두사지 철당간 등 청주의 유산도 청주역사관 등 신청사 곳곳에 녹여 낼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부지 안에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의 철거 여부를 두고 지역사회가 갈등을 빚기도 했다. 청주병원의 경우 진통 끝에 자진 철거로 일단락됐고, 본관동은 상징 구조물을 복원·전시하는 방식으로 시민 정서를 존중했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는 소통하는 행정의 중심이자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공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도심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깜찍? 끔찍!”…러, ‘귀요미 아기 푸틴’ 등장 ‘유아 세뇌용 애니메이션’ 공개

    “깜찍? 끔찍!”…러, ‘귀요미 아기 푸틴’ 등장 ‘유아 세뇌용 애니메이션’ 공개

    러시아가 자국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귀여운 아기 모습으로 만든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선전에 나섰다. 이는 아이들이 걷거나 말하기도 전부터 ‘친(親)푸틴’ 정서를 심어주려는 극단적인 세뇌 시도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7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의 핵심 선전 담당자인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가 제작을 주도한 ‘샌드핏’이라는 애니메이션 예고편이 최근 공개됐다. 제작진은 이 작품의 목표가 유아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고 지정학적 상황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솔로비요프의 텔레그램 계정에 올라온 30초 예고편에는 유아 모습의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물론 튀르키예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화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예고편에서 김정은은 마크롱에게 “넌 항상 할머니와 함께 있으니까 우리와 어울리면 안 돼”라고 말한다. 이는 마크롱보다 24살 많은 브리지트 부인을 겨냥한 조롱이다. 트럼프가 왜 러시아 화상통화 앱을 사용하느냐고 묻자, 푸틴은 “너희 스카이프가 끊어졌으니까”라며 서구 기술을 비꼬는 답변을 한다. 호주 모나시대학의 러시아 프로파간다 전문가 알라스데어 맥컬럼 박사는 “샌드핏 애니메이션은 극단적인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며 “걷기도 전인 유아들을 가능한 한 빨리 세뇌하려는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맥컬럼 박사는 예고편의 메시지가 매우 명확하다고 분석했다. “러시아는 강하고 서구는 약하다는 생각을 심어주려 한다. 트럼프, 마크롱, 머스크는 바보스럽고 강한 결정을 내릴 수 없는 모습으로, 반면 아기 푸틴은 매우 강하고 침착하게 그려진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속 푸틴은 친근하고 차분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하얀 유도복을 입고 있다. 그 옆에는 러시아의 상징인 테디베어와 흑해함대를 나타내는 검은 장난감 배가 놓여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푸틴을 지원하고 있는 김정은은 양손으로 장난감 로켓을 꽉 쥐고 있고, 배경에는 거대한 미사일들이 보인다. 창문이 없는 그의 방은 벙커를 연상시킨다. 에르도안과 마크롱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트럼프와 머스크는 득의양양하게 웃고 있다. 트럼프는 화려한 방에 앉아 있고, 머스크는 장난감 자동차에만 집중하는 모습이다. 맥컬럼 박사는 이 프로그램 출시 시기가 우연이 아니라고 봤다. 영국 정보기관은 지난 6월 러시아가 2022년 2월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약 100만명의 자국 군인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그 인력을 보충해야 하고, 일찍부터 세뇌를 시도해야 한다”고 맥컬럼 박사는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서구 교육을 받은 솔로비요프의 8명 자녀들이 도네츠크 최전선에서 죽을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면서 “항상 사회 하층민들이 이런 프로파간다에 세뇌돼 전쟁터에 나가 싸우다 죽는다”고 덧붙였다. 샌드핏은 크렘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 프로파간다를 강화하는 가운데 나왔다. 러시아의 승전절 퍼레이드에서는 유모차가 골판지 탱크로 변신하며, 유아들이 군복을 입는다. ‘유나르미야’ 같은 청소년 단체와 참전 용사들의 학교 방문을 통해 유치원생까지 무기와 군사 문화에 노출시킨다. 남자아이들에게는 군국주의적 메시지를, 여자아이들에게는 출산을 장려하는 내용을 주입한다고 맥컬럼 박사는 말했다. 실제 러시아의 10개 이상 지역에서는 10대 소녀들에게 출산 시 최대 약 180만원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10대 임신을 막자는 취지의 TV 프로그램이었던 ‘16세에 임신하다’는 지난 1월 ‘16세 엄마’로 제목이 바뀌었다.
  • 요즘 소통은 ‘이곳’에서?…이용자 수 급증한 이 ‘SNS’ 사용 안하면 뒤처질지도

    요즘 소통은 ‘이곳’에서?…이용자 수 급증한 이 ‘SNS’ 사용 안하면 뒤처질지도

    메타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가 출시 2년 만에 플랫폼 ‘엑스’(X·구 트위터)의 모바일 사용자 수에 근접했다. 7일(현지시간) 시장조사 업체 시밀러웹(Similarweb)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아이폰용 운영체제 iOS, 안드로이드용 스레드 앱의 평균 일일 활성 사용자(DAU)는 1억 1천만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엑스의 일일 사용자 수인 1억 3천만명에 근접한 수치다. 특히 스레드의 일일 사용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 증가했지만, 엑스는 15.2% 감소하면서 두 플랫폼간의 사용자 수 차이는 더 좁혀졌다. 미국 사용자만 볼 경우, 스레드의 일일 모바일 사용자 수는 1500만명으로, 2290만명인 엑스를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다. 다만, 웹 사용에서는 여전히 엑스가 스레드를 크게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기준 전 세계 엑스의 일일 웹 방문자 수는 평균 1억 4천만명으로, 690만명인 스레드에 비해 20배가 넘는 수치다. 특히 미국의 경우 웹 방문자수는 엑스가 3300만명, 스레드는 98만명으로 두 플랫폼 간 격차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스레드는 마크 저크버그가 일론 머스크의 엑스를 겨냥해 출시한 텍스트 콘텐츠 중심의 SNS다. 최대 500자 길이의 텍스트와 링크, 사진, 동영상 등의 게시물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7월 출시한 스레드는 서비스 시작 5일 만에 가입자 수 1억 명을 돌파하면서, 앱 중에서 가장 빠르게 1억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스레드는 메타의 또 다른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되는 특성이 있어 가입자·사용자 수를 빠르게 늘려오기도 했다. 지난 3월 기준 인스타그램 국내 월 사용자 수(MAU)는 2600만명으로 국내 SNS 중 1위인데,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스레드 사용자도 함께 늘어나는 흐름도 나타난다. 지난 2월 모바일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스레드의 연령별 사용자 비중에서 20대가 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23%, 10대 이하가 22% 비중을 차지했다. SNS 유행을 이끄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엑스의 대체 플랫폼을 표방하며 출시된 탈중앙화 네트워크 SNS ‘블루스카이’(Bluesky)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블루스카이는 오픈소스 기반 SNS로,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면서도 언제든 사용을 중단할 수 있게 하는 ‘탈중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가령 사용자는 알고리즘을 직접 선택해 피드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등의 방법으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블루스카이의 글로벌 모바일 앱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372% 증가해 410만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내 모바일 앱 사용자 수는 240만명으로, 스레드 사용자 수를 크게 앞서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블루스카이는 기존에 초대 전용 비공개 서비스로 운영하던 중 2024년 2월부터 공개 서비스로 전환했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개월 만에 사용자 수 2500만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 시세 이끄는 초고층 아파트...40층 이상 단지 잇달아 분양

    시세 이끄는 초고층 아파트...40층 이상 단지 잇달아 분양

    수도권과 지방 중소도시에서 4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잇달아 신고가 매매되거나, 분양 완판하는 등 시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8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 광명역 일대 49층 높이 ‘유플래닛 광명역 데시앙’ 전용 102㎡가 올해 광명 최고 거래가인 15억5000만원에 지난달 손바뀜됐다. 충북 청주에서도 48층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2차’ 전용 84㎡가 지난 5월 7억 7795만원에 거래돼 올해 청주 내 동일 타입 기준 최고가를 기록했다. 분양 시장에서도 초고층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보인다. 지난 4월 경기 양주에서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최고 40층 설계를 앞세워 정당계약 5일 만에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여름 분양시장에서도 40층 이상 초고층 단지들의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우미건설이 다음 달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를 분양한다. 최고 43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927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대전 중구 선화동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4일 견본주택을 열고 최고 49층 규모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분양 중이다. 이밖에 부산에서는 쌍용건설이 부산진구에 조성하는 최고 48층 높이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분양 중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해운대구에 최고 67층 규모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분양에 돌입한다. 207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대우건설이 이달 중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최고 40층 높이 ‘써밋 리미티드 남천’을, 태영건설이 다음 달 부산진구에 최고 46층 높이의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을 분양한다.
  • 임신한 여성과 성관계 중 몰래 ‘이것’ 삽입한 구급대원… 英법원서 중형

    임신한 여성과 성관계 중 몰래 ‘이것’ 삽입한 구급대원… 英법원서 중형

    낙태약 투여로 유산 초래한 남성 징역 10년 6개월 영국 스코틀랜드의 한 구급대원이 임신한 여성과 성관계를 하면서 몰래 낙태약을 투여했다가 현지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여성은 이후 유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글래스고 고등법원은 이날 스티븐 두한(33)에게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두한이 2023년 3월 17일 피해 여성과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던 중 동의 없이 여성의 생식기 내에 낙태약을 삽입했다고 판단했다. 두한은 지난 5월 법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다른 여성과 혼인 관계에 있던 두한이 2021년 스페인으로 휴가를 갔다가 피해자를 만나면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이후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다. 여성은 2023년 3월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두한을 만나기 위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로 향했다. 두한은 그러나 여성으로부터 임신 사실을 전해 들은 직후 회사 인트라넷에서 낙태약을 검색했다. 두한은 사건 당일 성관계 도중 준비해온 낙태약을 여자친구의 몸에 집어넣었다. 피해자는 당시엔 이것이 성인용 완구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여성은 다음날 자신의 속옷에 이상한 분비물이 묻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복통 증세도 있었다. 이상하게 여긴 여성은 두한의 아파트로 돌아가 그가 화장실에 간 사이 침대 매트리스 아래를 찾아봤다. 거기에는 알약 몇 개가 숨겨져 있었다. 이후 여성은 다른 지역 병원에서 결국 유산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사건 담당 판사는 “피고인은 구급대원으로서 이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피해자에게 어떤 일을 벌일지 계획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입힌 심리적 상처로 피해자는 평생 고통과 상실에 직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한화 자축포 4방… 33년 만에 전반기 1위 확정

    한화 자축포 4방… 33년 만에 전반기 1위 확정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한화는 오는 11일부터 엿새간 꿀맛 휴식을 취한 뒤 17일 kt 위즈를 상대로 하반기 레이스를 이어 간다. 리그 단독 1위 한화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방문경기에서 채은성과 루이스 리베라토, 노시환, 이원석의 홈런 4방으로 전반기 1위 확정을 자축했다. 10-1로 승리를 거둔 한화는 49승 2무 33패로 KIA 타이거즈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모두 패하더라도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한화가 전반기를 1위로 마친 시즌은 빙그레 시절이던 1992년이 마지막이었다. 한화는 그해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지만 시즌 3위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 야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 이어 한화까지 꺾으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한화는 2회 채은성이 이틀 연속 2점 홈런(시즌 14호)을 퍼 올리며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어 7회 리베라토의 3점포(시즌 3호)와 노시환의 1점 홈런(시즌 17호), 9회 이원석의 1점짜리 아치(시즌 4호)까지 더해지면서 10득점을 했다. 와이스는 6이닝을 2피안타 2볼넷 무실점 탈삼진 11개로 틀어막으며 시즌 10승(3패)째를 챙겼다. 한화는 전반기를 11승 무패로 마친 코디 폰세에 이어 와이스까지 10승을 달성하면서 전반기에만 10승을 달성한 투수 2명을 보유한 유일한 팀이 됐다. KIA와 주말 3연전 중 앞선 두 경기를 모두 패했던 롯데는 이날 홀로 안타 4개를 퍼부은 주장 전준우의 맹타와 KIA 최형우의 홈런성 타구를 걷어 내는 호수비에 힘입어 5-2로 이겼다. 롯데는 KIA를 4위로 밀어내며 삼성을 4-2로 꺾은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2위로 복귀했다. 창원에서는 ‘불멸의 소년 장사’ 최정이 1안타를 추가하며 KBO리그 역대 6번째로 2300안타 고지에 올랐으나,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에 2-3으로 패하면서 대기록의 빛이 바랬다.
  • “속도·방향에 집중한 ‘동작형 정비 사업’… 새 지도 그려나갈 것”[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속도·방향에 집중한 ‘동작형 정비 사업’… 새 지도 그려나갈 것”[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성과 보인 동작구형 정비 사업각종 인허가 행정절차 대폭 단축노량진 등 60여곳 재정비 진행 중천지개벽 꿈꾸는 남성역 일대2030년 지상 37층 주거복합단지로실버타운 포함돼 새 패러다임 제시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정책예산 허락하는 범위 내 ‘만원 주택’서울 자치구 최대 ‘청년 행정 인턴’ 일을 빨리, 잘하기란 쉽지 않다. 빨리하다 보면 실수하기 마련이고, 실수를 줄이려다 보면 늦어지기 마련이다.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은 다르다. 그는 ‘동작구형 정비 사업’을 통해 동작구 지도를 빠르게 다시 그려 나가고 있다. 박 구청장은 보통 3년이 걸리는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행정 절차를 1년 6개월 만에 해치웠다. 남성역뿐 아니라 현재 동작구의 60여곳이 개발 중이다. 이제 그 결과물들이 속속 나올 것이다. 박 구청장이 재건축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청년부터 노년까지 모든 구민이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다음은 지난 4일 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동작구형 정비 사업에 대한 구민 관심이 크다. 설명해 달라. “구청장에 도전했을 때는 자신이 있었다. 막상 와 보니 모든 인허가권이 서울시에 있어 쉽지 않았다. 구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다. 점점 성과가 나오고 있다. 임기 초부터 ‘속도’와 ‘방향’에 집중했다. 대상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는 것, 그게 ‘동작구형 정비 사업’이다. 주민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해 인허가 등 행정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민선 8기 들어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관내 사업구역 면적이 약 57만평(188만 4273㎡)이다. 현재 관내 전체 개발 면적이 약 78만평 정도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일이다.” -성과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노량진 재정비 촉진 구역 개발이 민선 8기 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주와 철거가 진행 중이다. 대형 건설사의 고급 아파트도 들어선다. 역세권활성화 5곳, 모아타운 4곳, 신속통합기획 3곳 선정이라는 결실도 동작구형 정비 사업 덕분이다. 현재 노량진 및 흑석 재정비 사업과 지역주택조합 22곳을 포함한 관내 60여곳에서 도시 개발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수정 가결된 것은 ‘쾌거’라고 자평하고 싶다. 보통 정비구역 지정까지 약 3년 정도 걸린다. 그런데 이 사업은 불과 1년 6개월 만에 통과됐다. 동작구형 정비 사업의 효과가 입증된 것이다.” -남성역 개발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 “남성역 일대에 이르면 2030년 약 6000평 땅에 지상 37층 규모 주거복합단지가 생긴다. 주민들이 바로 오갈 수 있게 지하철 출입구를 단지까지 끌고 올 것이다. 그 앞엔 커피숍, 음식점과 어린이집, 경로당이 공존한다. 일대가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이번 개발은 단순히 역세권 활성화에 그치지 않는다. 노년의 삶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네 개 동 가운데 한 동에는 실버타운이 들어간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 실버타운이다. 건물 안에 치과, 안과, 정형외과를 만들고 수영장도 만들겠다. 식사도 건물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하겠다. 청소도 다 해 드릴 것이다. ‘나도 은퇴하고 여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겠다.” -실버타운뿐 아니라 ‘효도 패키지’까지 어르신 복지에 진심인 것 같다. “우리 구민들이 은퇴 이후의 삶을 어떻게 하면 편하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래서 ‘효도 패키지’ 사업을 시작했다. ‘효도 콜센터’는 전화 한 통이면 무엇이든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효도 콜택시’는 먼 발걸음이 어려운 어르신의 든든한 두 다리다.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댁에는 한의사가 찾아간다. 이게 ‘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다. 이 외에도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하는 ‘효도 세탁’,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실시하는 ‘효도 주사’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만원 주택’ 등 청년 정책도 돋보인다. “일단 청년들이 버틸 수 있게 좀 해야 한다. 우리 청년들이 저성장 시대에 너무 힘들다. 일자리가 없고 취업이 힘들다. 그래서 우리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 도우려고 한다. ‘만원 주택’도 그렇게 나온 정책이다. 우리 구는 또 서울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로 ‘청년 행정 인턴’을 운영 중이다. 어학·자격증 응시료 및 취득 축하금, 취업 성공 축하금을 지원하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했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구제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만원 주택에 입주하지 못한 청년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해 자치구 첫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은 노량진의 취업 준비생, 공무원 시험 준비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검토 중이다.” -청사 이전으로 ‘장승배기 시대’가 열린다. “공무원 업무 공간 같지 않은 공간을 만들었다. 새 청사는 구민들이 가족, 특히 아이들과 올 수 있는 공간이다. 오픈 스튜디오라든지 로봇 체험존 같은 것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5층까지 중앙 공간을 비워 뒀다. 백화점을 상상하면 되겠다. 그 공간에 아이들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겨울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울 거다. 우리 구민들이 아주 좋아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현재 이사 중이다. 7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노량진 민자 역사 개발은 어떻게 돼 가고 있나. “사업이 20년 가까이 지연됐지만 사업 시행자인 노량진역사가 최근 회생 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 우리 구는 앞으로 사업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한 행정 지원에 나설 것이다. 걸출한 민자 역사가 또 하나 탄생할 것으로 본다. 수산시장 수협부지 및 동작구청 현청사 부지 개발과 함께 초고층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 -남은 임기 어디에 집중할 계획인지. “할 일이 너무 많다. 동작구형 정비 사업은 입주까지 10~20년이 아니라 4~6년 안에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자고 시작한 것이다. 이제 그걸 보여 드릴 때가 됐다. 거기에 매진하겠다. 각종 교육, 문화, 주거, 체육 등 분야에서 지난 3년 동안 해 왔던 것들을 좀 마무리해서 정상화할 일도 남았다. 앞서 말씀드린 국내 첫 공공 실버타운도 꼭 완성해서 보여 드리겠다.” -끝으로 구민들께 한마디. “지금까지 우리 동작구 민선 8기를 잘 믿고 따라와 주셔서 감사하다. 동작구가 많이 달라졌다. 동작구가 서울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치구 1위다. 우리 구민들 덕분이다. 앞으로 더 좋은 동작구를 만들겠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게 하겠다. 동작구에 사는 게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
  • 롯데 아쿠아슬론… 123층 오르는 철인들

    롯데 아쿠아슬론… 123층 오르는 철인들

    6일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 열린 ‘2025 롯데 아쿠아슬론’에서 참가자들이 수영을 마친 뒤 중간 지점에 도착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롯데 아쿠아슬론은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 도는 수영을 한 다음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을 결합한 스포츠 대회다. 연합뉴스
  • 단양군 체류 인구 등록인구보다 9배 많아..충북 최다

    단양군 체류 인구 등록인구보다 9배 많아..충북 최다

    충북지역에서 단양군의 등록인구 대비 체류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군은 지난해 4분기 생활인구 분석 결과 등록인구 대비 9배에 달하는 체류 인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체류인구 비율 기준 전국에서 5위, 충북에서 1위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 및 등록 외국인과 월 1회 이상 3시간 이상 체류한 외지인을 모두 더한 인구개념이다. 같은 기간 전국 인구감소지역 평균 체류인구 비율은 4.7배로 조사됐다. 지난해 10월의 경우 외국인을 포함한 등록인구는 2만 8008명, 체류 인구는 33만 9492명을 각각 기록해 무려 12.1배에 달했다. 군의 이같은 성과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이색 관광자원 개발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의 호재가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체류 인구의 카드 사용액 비중이 63.3%로 등록인구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외지 방문객이 소비활동을 주도하고 있고, 반복 방문도 뚜렷해 향후 귀촌이나 정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겨울철 체류 인구 감소와 짧은 체류 일수 등은 문제로 지적됐다. 지난해 12월 단양군 체류 인구 비율은 4.9배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단양군 평균 숙박 일수는 2.3일, 체류 일수는 2.5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평균(3.6일, 3.3일)에 미치지 못했다. 군은 겨울 콘텐츠 개발, 겨울철 관광 수요에 대비한 숙박업계와의 소통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서울데이터랩]시럽 세이 플레어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시럽 세이 플레어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하락률이 가장 높은 암호화폐는 시럽(SYRUP)이다. 시럽은 704원으로 7.64% 하락했다. 시럽은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에서 주로 사용되는 토큰으로, 유동성 공급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 종목은 비교적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이(SEI)는 371원으로 5.81%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2조 651억 원에 이른다. 세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앱(dApps)과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최근의 가격 변동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다. 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플레어(FLR)는 22원으로 2.96% 하락했다. 플레어 네트워크는 XRP 레저와 이더리움 네트워크 간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이는 디앱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확장성을 제공하며, 플레어 토큰은 이 생태계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플레어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변동성을 보였으나,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같은 시각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110원으로 2.55% 하락했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통합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특징은 기업과 개발자들이 데이터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팬케이크스왑(CAKE)은 3158원으로 2.24% 하락했다. 팬케이크스왑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상에서 운영되는 자동화된 시장 조성(AMM)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다양한 토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거래 수수료를 낮추고 유동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는 1060원으로 2.19% 하락했다. 폼(FORM)과 스토리(IP)는 각각 3817원과 3968원으로 2.18%씩 하락했다. 아비트럼(ARB)은 468원으로 2.12% 하락하며, 플로키(FLOKI)는 2.00% 하락했다. 이러한 종목들은 비교적 낮은 하락률을 보였지만, 여전히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를 피할 수 없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케이블카가 없다고요?” AI ‘가짜뉴스’ 영상에 속아 여행 온 노부부 ‘허탕’

    “케이블카가 없다고요?” AI ‘가짜뉴스’ 영상에 속아 여행 온 노부부 ‘허탕’

    말레이시아의 한 노부부가 소셜미디어(SNS)에서 본 관광지 영상을 보고 차로 4시간 반 거리의 마을을 찾았으나 허탕을 치고 말았다. 그림 같은 풍경을 지닌 마을에 최신식 케이블카가 설치돼 관광객이 붐비던 영상 속 모습은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상의 풍경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AI 영상 생성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실제와 구분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이 가짜 정보에 속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북서부 페락주 펭칼란 훌루의 한 호텔에 근무한다는 누리꾼 A씨는 최근 한 노부부가 호텔에 체크인한 뒤 인근 ‘쿠악 훌루’라는 마을의 케이블카가 어떤지 문의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A씨는 이 노부부가 실없는 농담을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쿠악 훌루는 케이블카가 전혀 없는, 조용한 마을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노부부는 쿠악 훌루의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먼 길을 왔다고 A씨에게 말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이곳까지는 차로 최소 4시간 30분 거리다. 이 노부부는 분명 쿠악 훌루에 케이블카가 설치돼 있고, 방송국 기자가 직접 케이블카를 소개하는 영상을 봤다고 주장했다. 노부부가 보여준 페이스북 영상은 놀랍게도 ‘TV Rakyat’이라는 방송국 로고와 함께 여성 기자가 카메라맨과 함께 차량을 타고 ‘쿠악 스카이라이드’(케이블카)를 취재하러 가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매표소에는 스카이라이드 표를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고, 매표소 주변은 관광객으로 붐볐다. 기자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을 인터뷰했는데, 친구 그룹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광객 등 다양한 이들이 인터뷰에 응했다. 이곳은 케이블카 외에도 레트로한 빈티지 제품을 전시한 박물관부터 탁 트인 산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는 고급 식당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었다. 관광 코스는 직접 사슴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형 사슴공원으로 마무리됐다. 문제는 영상 속 모든 것이 AI로 생성된 것이라는 점이었다. 케이블카를 비롯한 온갖 관광 명소는 물론 이를 소개하는 기자와 인터뷰에 나선 관광객까지 모두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었다. A씨는 노부부에게 이 영상이 AI가 생성한 가짜라면서 쿠악 훌루에는 이러한 관광 인프라가 없는 조용한 마을이라고 일러줬다. 그러면서 “이곳에 이런 케이블카가 생긴다면 더 활기찬 곳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부부 중 부인은 여전히 믿을 수 없다는 기색이었다고 A씨는 전했다. 노부인은 모든 영상이 실제처럼 보이고, 기자도 나오지 않냐며 “사람들을 속이려고 이렇게까지 했겠느냐”고 되물었다. 심지어 영상 속 기자를 고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따져 묻는 바람에 A씨는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설명해야 했다. 노부부는 여행을 떠나기 전 자녀들에게 알리진 않았다고 했다. 문제의 영상에는 영상 제작자의 것으로 보이는 틱톡 계정이 표시돼 있었으나 해당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A씨는 이 사연을 전하며 부모님이 여행을 좋아한다면 자녀들이 출발 전에 구체적인 사항을 꼭 확인해 온라인상의 잘못된 정보에 속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공항철도-타이베이 메트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한-대만 철도 협력 강화

    공항철도-타이베이 메트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한-대만 철도 협력 강화

    관광 편의, 교통 연계 협력 강화 공항철도(주)는 7월 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기준), 대만 타이베이 소재 타이베이 메트로 본사에서 양사 간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대표 철도 운영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항철도 측에서는 임근식 부사장, 타이베이 메트로 측에서는 짜오샤오롄(CHAO Shiao-lien)회장, 황칭신(Huang Ching-shinn) 사장, 잔원타오(Jan Wen-tau)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이베이 메트로(Metro Taipei)’는 대만의 타이베이(台北, Taipei)시, 대만 교통국, 신베이(新北, New Taipei)시에서 공동 투자하여 설립되었으며, 타이베이 및 신베이에 걸쳐 총 5개 노선 및 117개 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상호 교차 홍보 ▲수요 확대를 위한 공동 승차권 프로모션 ▲경영·영업·기술 분야의 교류 협력 등을 통해 양사 철도 운영의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공항철도는 일본의 게이세이전철(Keisei Electric Railway), 말레이시아의 익스프레스 레일링크(Express Rail Link) 등 여러 해외 철도운영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실제로 공항철도는 협약을 맺은 각 기관과 협력해, ‘일본 스카이라이너·공항철도 직통열차’, ‘말레이시아 KLIA 익스프레스·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을 결합해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공항철도와 해외 공항철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해외 주요 여행 플랫폼을 통해 출시하여 운영 중이다. 임근식 공항철도(주) 부사장은 “대만은 일본, 중국에 이어 3번째로 한국 입국객 수가 많은 국가로, 최근 한류 콘텐츠, 미식‧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이루지고 있는 만큼 방한객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여행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100년 무기’ 美 M2 기관총, 우크라 AI 전투 로봇에 장착되는 이유

    ‘100년 무기’ 美 M2 기관총, 우크라 AI 전투 로봇에 장착되는 이유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M2 브라우닝 기관총이 첨단 AI 로봇에 사용되는 역설적인 일이 전쟁을 통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우크라이나가 AI 기반 전투 로봇의 무장으로 미국산 M2 기관총을 선호해 장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존 브라우닝이 1918년 개발해 제2차 세계대전 때 실전 배치된 M2 기관총은 여러 차례 개량을 거쳤으나 지금도 미군은 물론 세계 각 군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중기관총 중 하나다. 흥미로운 점은 21세기 첨단 로봇 전쟁 시대를 맞았으나 여전히 M2 기관총이 주무장으로 선택된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지난 2월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특수로봇부대 창설을 발표하며 무인지상차량(UGV)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군의 UGV는 사륜차 형태로 상단에 기관총 등 다양한 총기로 무장한 것이 특징인데, 여기에 주로 사용되는 무기가 바로 M2 기관총이다. 또한 4월에는 SF 영화에나 등장할 만한 우크라이나 드로이드 사가 개발한 ‘TW 12.7’ UGV가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 첨단 열화상 시스템을 탑재한 이 UGV는 태블릿을 통해 원격조종이 가능한데 역시 상단에 M2 기관총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드론과 미사일 등을 격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포탑 스카이 센티넬(Sky Sentinel)을 공개했는데, 여기의 무기도 M2 기관총이다. 스카이 센티넬은 AI 기반으로 작동해 표적의 탐지, 비행경로 추적, 자동 조준, 발사까지 모두 인간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가능하다. 우크라이나가 사용하는 드론과 지상 로봇을 제작하는 FRDM 그룹 관계자 이호르 쿨라케비치는 “M2 기관총은 오랜 기간 사용된 신뢰할 수 있는 무기”라면서 “서방의 무기고에서 무기와 탄약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소련제 기관총은 재고가 바닥나고 있으며 전투에서 노획한 것 외에는 더 확보할 방법도 없다”고 덧붙였다.
  • “더울수록 오싹하게!”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아찔한 여행지는...[뚜벅뚜벅 대한민국]

    “더울수록 오싹하게!”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아찔한 여행지는...[뚜벅뚜벅 대한민국]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손선풍기, 얼음물, 에어컨도 잠시뿐. 반복되는 일상 속 무기력한 더위를 벗어나고 싶다면? 시원한 계곡이나 해수욕장도 좋지만, 이번 여름엔 색다른 방식으로 더위를 날려보자. 단순히 시원한 곳이 아닌, 등골이 서늘해질 만큼 아찔한 절경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심장이 쫄깃해지는 공중산책길, 다리가 후들거리는 절벽길, 발아래가 훤히 보이는 유리다리까지. 보기만 해도 식은땀이 흐르는 ‘국내 스릴 명소’ 3곳을 소개한다. 바위 절벽 위를 걷는다… 순창 용궐산 하늘길 전북 순창군 복흥면에 위치한 ‘용궐산 하늘길’은 이름 그대로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이색 체험이 가능한 산악 잔도(棧道)다. ‘용이 머무는 산’이라는 이름의 용궐산은 해발 645m 높이의 산으로, 수직에 가까운 암벽과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다. 이 산의 바위 절벽을 따라 조성된 하늘길은 2020년 처음 개방된 후, 보강 공사를 거쳐 2023년 7월 1일에 재개방되었다. 기존 534m에서 무려 1,096m로 연장된 이 길은 한 번 들어서면 숨이 멎을 듯한 경치를 선사한다.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돌계단을 10분 정도 오르면 본격적으로 ‘하늘길’이 시작된다. 바위 절벽에 붙은 듯한 좁은 길을 걷는 동안 아래를 내려다보면 발밑으로 아찔하게 펼쳐진 섬진강 줄기와 바위 경관이 눈앞에 들어온다. 마치 용의 등줄기를 따라 걷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길의 형태와 절경이 웅장하다. 중간중간 조성된 쉼터와 전망대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잠시 숨을 고르다 보면, 찜통더위도 저 멀리 날아간다. 길 위엔 바위마다 다양한 시구와 글귀들이 새겨져 있어, 걷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도 더해진다. 순창의 고요하고 청량한 산세 속에서 경험하는 이 아찔한 산책은 여름 더위를 정면 돌파할 수 있는 가장 짜릿한 방법이 될 것이다. 출렁이는 다리 위 한 걸음,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충남 금산군 부리면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월영산 출렁다리’는 이름 그대로 강하게 출렁이는 스릴 만점의 다리다. 이 다리는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 규모의 보행 현수교로, 일반적인 현수교와 달리 주탑이 없는 ‘무주탑’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출렁거림이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다리 한가운데쯤 서 있으면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보행자의 움직임으로 다리가 크게 흔들려, 손잡이를 꼭 붙들고 있어야 할 정도다. 다리 아래로는 금강 상류의 푸른 물줄기와 울창한 산림이 펼쳐지며, 수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자연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사진 명소로도 손꼽힌다. 다리를 건넌 후엔 ‘원골 인공폭포’와 연결된 1km 길이의 데크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짧은 트레킹을 즐기며 땀을 식히기에도 좋다. 이 근처에는 ‘인삼어죽마을’이라는 특색 있는 식당촌이 있어 출렁다리 체험 후 얼큰한 어죽 한 그릇으로 몸의 열기를 날릴 수 있다.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IC와 가까워 접근성도 좋아 당일치기 여행지로 제격이다. 발아래가 투명하게…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강원도 원주의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이름만으로는 감이 잘 오지 않지만, 실제로 가보면 압도적인 스케일에 입을 다물 수 없다. 이곳은 소금산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절벽 잔도, 유리 바닥 울렁다리, 스카이타워, 케이블카 등 다양한 스릴 요소를 한데 모은 종합 산악 체험 단지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건 ‘소금산 출렁다리’. 길이 200m, 높이 100m의 이 다리는 두 산봉우리를 연결하는 보행 현수교로, 아래를 내려다보면 까마득한 협곡과 계곡물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다리를 건너면 데크 산책로가 이어지는데, 이 길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이라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이후 등장하는 ‘소금잔도’는 단연 하이라이트다. 절벽 벽면을 따라 지상 200m 높이에 설치된 360m 길이의 잔도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진짜 체험을 안겨준다. 그리고 마지막, ‘울렁다리’. 길이 404m, 폭 2m로 국내 최장급 보행현수교인 이 다리는 다리 중간 유리바닥 구간이 있어 발밑이 그대로 보인다. 섬강 풍경이 장관이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들에게는 다소 도전적인 코스일 수 있다. 2025년 2월 케이블카까지 개통되며 완성된 이 ‘그랜드밸리’는 스릴, 풍경, 접근성, 편의시설까지 모두 갖춘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났다. 케이블카는 하루 최대 4,000명까지 탑승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많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단순한 휴식보다 더 짜릿하고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이 세 곳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발아래 절벽이 펼쳐지고, 다리가 흔들리고, 심장이 울렁거리는 순간, 몸과 마음이 동시에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름 더위, 이제는 ‘스릴’로 날려보자.
  • [포착] ‘100년 무기’ 美 M2 기관총, 우크라 AI 전투 로봇에 장착되는 이유

    [포착] ‘100년 무기’ 美 M2 기관총, 우크라 AI 전투 로봇에 장착되는 이유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M2 브라우닝 기관총이 첨단 AI 로봇에 사용되는 역설적인 일이 전쟁을 통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우크라이나가 AI 기반 전투 로봇의 무장으로 미국산 M2 기관총을 선호해 장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존 브라우닝이 1918년 개발해 제2차 세계대전 때 실전 배치된 M2 기관총은 여러 차례 개량을 거쳤으나 지금도 미군은 물론 세계 각 군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중기관총 중 하나다. 흥미로운 점은 21세기 첨단 로봇 전쟁 시대를 맞았으나 여전히 M2 기관총이 주무장으로 선택된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지난 2월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특수로봇부대 창설을 발표하며 무인지상차량(UGV)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군의 UGV는 사륜차 형태로 상단에 기관총 등 다양한 총기로 무장한 것이 특징인데, 여기에 주로 사용되는 무기가 바로 M2 기관총이다. 또한 4월에는 SF 영화에나 등장할 만한 우크라이나 드로이드 사가 개발한 ‘TW 12.7’ UGV가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 첨단 열화상 시스템을 탑재한 이 UGV는 태블릿을 통해 원격조종이 가능한데 역시 상단에 M2 기관총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드론과 미사일 등을 격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포탑 스카이 센티넬(Sky Sentinel)을 공개했는데, 여기의 무기도 M2 기관총이다. 스카이 센티넬은 AI 기반으로 작동해 표적의 탐지, 비행경로 추적, 자동 조준, 발사까지 모두 인간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가능하다. 우크라이나가 사용하는 드론과 지상 로봇을 제작하는 FRDM 그룹 관계자 이호르 쿨라케비치는 “M2 기관총은 오랜 기간 사용된 신뢰할 수 있는 무기”라면서 “서방의 무기고에서 무기와 탄약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소련제 기관총은 재고가 바닥나고 있으며 전투에서 노획한 것 외에는 더 확보할 방법도 없다”고 덧붙였다.
  • 마천루 숲 탈바꿈, 여의도 금융지구 들어서는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

    마천루 숲 탈바꿈, 여의도 금융지구 들어서는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

    -한강 조망·사통팔달 교통망·국제업무지구 중심 ‘여의도’ 중심 입지-‘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서울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초고층 설계 서울 여의도에 초고층 시대의 서막이 열렸다. 최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화재보험협회와 키움증권 사옥 재건축안을 조건부 승인하며, 여의도 내에서 사상 최초로 용적률 1000%를 돌파하는 개발계획이 현실화됐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글로벌 톱5 금융허브’ 진입을 목표로 세우고 있으며, 이번 여의도 개발 활성화를 통해 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경쟁 도시와 격차를 본격적으로 좁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발안은 여의도 전체를 바꾸는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 계획의 일부다. 서울시는 지난해 세계적인 디지털금융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여의도 금융중심지 지구단위계획구역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KBS 별관, 여의대로변 등 핵심 구역은 초고층 업무·주거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랜드마크급 개발 발판이 마련됐다. 이와 같은 정책 추진에 힘입어 여의도는 향후 뉴욕의 맨해튼에 견줄 만한 국제금융 클러스터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여의도는 단순한 금융 업무지구를 넘어 정치, 미디어, 문화, 주거가 공존하는 다층적 도시 기능을 갖춘 핵심 입지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은 물론, 한강 조망과 녹지환경까지 갖춘 복합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여의도공원 일대에 2000석 규모의 다목적 대공연장과 중극장, 연습실과 전시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제2세종문화회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여의도는 단순한 비즈니스 지구를 넘어 서울의 경제 상징성이 응축된 입지로, 향후 글로벌 투자자와 자산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지역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여의도 초고층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비즈니스 수요를 품은 레지던스 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선보이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분양 중이다. 마스턴 제51호 여의도피에프브이(주)가 시행을 맡았으며,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레지던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로 이뤄진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서울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249.9m의 초고층으로 설계됐다. 여의도 공원, 한강, 도심 전경 등 각 호실 별로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마련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선과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VVIP 비서 서비스와 전문 프리미엄 서비스인 홈 버틀러 서비스, 투숙객을 위한 조식 서비스 등 전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발레 파킹, 케이터링, 리무진 서비스, 프리미엄 렌탈 등 호텔식 서비스와 지하 1층 운동시설에서는 스파, 골프 연습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 세차, 세탁, 프리미엄 물품 보관, 마켓 공동 구매 등 리빙 서비스와 회원등록, 서비스 신청, 결제까지 전용 앱을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투숙객 전용 플랫폼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3층 프라이빗 대여 금고에서 개인 귀중품을 관리할 수 있으며 지하 2층에서는 투숙객의 불편이나 문의사항을 적극 해결해주는 컨시어지 데스크도 마련된다. 입주 지정일 이후 1년간 일부 주요 컨시어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투숙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전망이며 호실별로 가구 및 가전(일부 품목)을 계약자들에게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지어지는 ‘앙사나’ 브랜드 레지던스로 반얀트리 그룹 오너십 프로그램인 생추어리 클럽(Sanctuary Club) 혜택도 제공된다. 생추어리 클럽 회원은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및 라구나 등 반얀트리 그룹 프라퍼티 소유주에게만 제공되는 특권으로 전 세계에 펼쳐지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등 광범위한 할인과 혜택을 제공받는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 산·바다·하늘 함께 즐긴다… 강화로 여름휴가 떠날까

    산·바다·하늘 함께 즐긴다… 강화로 여름휴가 떠날까

    화개정원, 꽃·나무·조형물 한가득동막해변서 갯벌 체험·낙조 감상마니산 숲길 걸으며 심신 치유도천문과학관서 ‘별 헤는 밤’ 낭만구석기에서 근대까지 역사 체험곧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온다. 국내 여행을 고려하면 인천 강화군을 추천한다. 관광객의 발길을 돌리게 했던 북한의 대남방송도 새 정부 들어 중단되면서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 됐다. 강화군에서는 국내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우리나라 역사의 흔적을 직관할 수 있다.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풍광이 있고 ‘별 헤는 여름밤’의 낭만은 덤이다. 강화군에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1년 내내 넘친다. 강화군을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또한 토질이 우수하고 해풍의 영향으로 농사짓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춰 제철 농수산물 등 먹거리도 넘친다. 2일 강화군의 대표 관광지를 알아봤다. ●화개정원 올해로 개원 2주년을 맞은 화개정원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강화군의 랜드마크다. 교동도에 있는 화개정원은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강화의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다채로운 꽃들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오색 테마정원 등 풍성한 구성으로 관광객의 시설을 끈다. 특히 정상에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바닥이 유리라 짜릿함을 선사한다. 강화군을 대표하는 조류인 저어새의 긴 부리와 눈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외관도 흥미롭다. 오색 테마정원은 각종 제철 꽃과 나무, 조형물들이 가득해 사진 명소라는 평가를 받는다. ●동막해변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고 해수욕과 갯벌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주변에 식음 및 숙박 시설이 밀집해 편의성이 높다. 최근 2년여에 걸쳐 노후 시설물을 대폭 정비하고 해변 보행로, 달빛 포토존, 저어새 조형물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더욱 깔끔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황홀한 노을은 여름밤의 낭만을 더한다. ●마니산 치유의 숲 2021년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이곳은 마니산에 조성된 약 1㎞의 울창한 숲길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고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 수 있는 ‘단군놀이터’가 있다. 숲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주 주말 운영되는데 강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강화함상공원 퇴역 군함 ‘마산함’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해 재생한 함상공원에서는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군함 내부와 해군들의 생활 공간을 엿볼 수 있다. 함포 등 전투 장비도 전시돼 있다. 올해에는 함체 내부의 엔진룸을 실물 그대로 볼 수 있게 유리관으로 새롭게 전시했으며 제복·군복·침낭 등 군용 장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강화천문과학관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을 활용해 조성한 천문과학관은 수도권에서 빛 공해 없이 별을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천체 망원경으로 밤에는 달, 태양계 행성, 성단, 성운을 관측할 수 있고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날씨와 상관없이 우주를 경험하는 천체투영관(실내 영상체험관)도 있다. 여름방학에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는 장마철 흐린 날씨로 천체 관측이 어려운 시기를 고려해 기획된 실내형 우주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별을 보지 못해도 별난 체험을 보장한다’는 콘셉트로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사한다. ●고려궁지 남한에 있는 대표적인 고려 유적지로,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수도를 강화로 옮긴 해(1232년)부터 다시 환도하기까지 39년 동안 고려 궁궐로 쓰였다. 고려궁지에는 조선 정조 때 왕실 관련 서적을 보관할 목적으로 설치한 도서관인 외규장각과 강화성문의 여닫는 시간을 알리는 데 사용했던 강화동종도 보존돼 있다. ●나들길 강화도에는 총 20여 코스의 나들길이 있다. 나들길은 선사시대의 고인돌, 고려시대의 왕릉과 건축물, 외세의 침략을 막아 나라를 살린 조선시대의 진보와 돈대 등 역사와 선조의 지혜가 스며 있는 생활·문화 그리고 세계적 갯벌과 저어새·두루미 등 철새가 서식하는 자연생태 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이다. 특히 강화도 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2코스가 가장 인기다. 이 길은 갑곶돈대에서 용진진~용당돈대~화도돈대~오두돈대~광성보~용두돈대~덕진진을 거쳐 초지진으로 이어지는 17㎞로, 아픈 역사를 지녔지만 풍경만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는다. 돈대는 성곽 등에 총구를 설치하고 봉수시설을 갖춘 방위시설이었다. 조선군은 1866년 병인박해를 명분으로 프랑스가 침입한 병인양요 때와 1875년 일본 해군이 강화도와 영종도를 습격한 운요호사건 때 이곳에서 싸웠다. 광성보는 1871년 4월(신미양요) 미국이 통상을 요구하며 함대를 이끌고 침공해 초지진, 덕진진을 점령한 후 백병전을 전개한 곳이다. 이 외에도 청동기시대 대표적 무덤인 고인돌을 비롯해 유물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고인돌은 주로 경제력이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졌다. 사적 137호인 부근리 고인돌을 비롯해 강화도에는 150여기의 고인돌이 있고 이 중 70여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또 강화도의 역사가 집대성된 ‘강화 역사박물관’은 들러야 할 필수 코스다. 박물관에는 구석기 때 사용된 주먹도끼부터 조선·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는 산과 바다, 하늘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인 동시에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모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며 “최적의 여름 휴가지”라고 말했다.
  • 서울 장안동 1750가구 규모 개발 탄력… 36층 안팎 ‘그린 커뮤니티 주거 단지’로

    서울 장안동 1750가구 규모 개발 탄력… 36층 안팎 ‘그린 커뮤니티 주거 단지’로

    서울시는 동대문구 장안동 134-15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그간 개발에서 소외된 장안동 일대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신통기획 확정에 따라 대상지에는 36층 내외 1750가구 규모 주거 단지(조감도)가 조성된다. 시는 ▲공원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순환형 녹지보행 체계 구축 ▲배후 산과 주거지로 열린 경관 계획 ▲지역과 교류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가로 특화계획의 3가지 원칙에 따라 대상지를 ‘그린 커뮤니티 주거 단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시는 대상지 인근 활용도가 낮은 공원들을 서로 연결하는 ‘순환형 그린웨이’(녹지 가로)와 한천로~중랑천을 잇는 동서 생활 가로를 도입해 유기적인 녹지보행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또 용도 지역 상향 및 최고 36층 안팎의 유연한 스카이라인 계획을 통해 답십리공원~장이소공원~용마산으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답십리로·한천로36길 등 주요 가로변을 중저층으로 계획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열린 도시 경관을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 “‘신통기획 절차 간소화’로 사업 기간 단축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송성문, 이정후·김혜성의 뒤를 이어 빅리그에 진출할까

    송성문, 이정후·김혜성의 뒤를 이어 빅리그에 진출할까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주장 송성문이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면서 이정후와 김혜성의 뒤를 이어 빅리그에 진출할지 관심을 모은다. 1일 구단에 따르면 지난주 시애틀 매리너스를 비롯해 시카고 컵스와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4개 구단 스카우트가 송성문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고척 스카이돔을 다녀갔다. 올 시즌을 끝으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 자격을 갖게 되는 송성문은 공격과 수비, 주루 삼박자를 모두 갖춘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키움에 입단해 데뷔한 송성문은 올 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치면 포스팅 자격 요건인 7시즌을 채운다. 마침 공교롭게도 지난주 삼성 라이언즈와의 3연전을 포함한 6연전에서 27타수 14안타 타율 0.519, 4홈런, 12타점, 2도루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빅리그 스카우트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올 시즌 82경기에 나선 송성문은 타율 0.289(14위), 14홈런(공동 7위), 50타점(9위)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142경기에 나와 타율 0.340, 19홈런, 21도루, 104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타격, 최다 안타 부문 5위에 20홈런-20도루에도 근접했다. 시즌 뒤에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는 첫 태극마크에 주장 완장까지 달았다. 다만 그는 주변에서 자신의 빅리그 진출에 대해 언급하자 이를 부담스러워했다. 아직은 자신의 기량이 빅리그에서 통할 수준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그는 “냉정하게 MLB에서 뛸 수준이 아니다. 한국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최근 기류는 다소 변화가 있다. 김하성과 대화를 한 뒤 “좋게 봐주는 구단이 있다면 고려해볼 수 있다”며 빅리그 진출에 대한 꿈을 드러내기도 했다. 만약 송성문이 올 시즌을 끝으로 MLB에 진출한다면 키움은 또 한 번의 경사를 맞이하게 된다. 키움은 구단 운영을 위해서라도 선수들의 빅리그 진출에 개방적이다. 지금까지 강정호(은퇴)를 비롯해 박병호(삼성), 김하성(탬파베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 등이 모두 키움에서 활약한 뒤 빅리그 진입의 꿈을 이뤘다. 송성문이 빅리그에 진출하면 키움 출신 6번째 빅리거다.
  • 13년만에…‘역주행 신화’ 잔나비, 드디어 ‘최초 기록’ 세웠다

    13년만에…‘역주행 신화’ 잔나비, 드디어 ‘최초 기록’ 세웠다

    밴드 잔나비가 오는 8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인디밴드 출신으로는 최초다. 30일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KSPO DOME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밴드 신(분야)에서는 흔치 않은 대규모 공연장의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자평했다. KSPO DOME은 구로구 고척스카이돔과 함께 서울 지역 최대의 실내 공연장으로 꼽혀 톱 스타들의 공간으로 통한다. 인디밴드 출신인 잔나비의 콘서트 개최 소식이 이목을 끄는 이유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모든 소년소녀들 2125’로,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서울·광주·대구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의 앙코르 공연이다. 잔나비는 지난 28과 29일 양일간 열린 대구 공연에서 앙코르 공연 개최를 전격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잔나비는 앙코르 공연에서 100년 후를 상상하는 ‘2125’라는 테마 아래 “청춘은 시간도 세대도 넘는다”라는 메시지를 무대 위에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현대카드가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Loved by Hyundai Car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한다. 현대카드는 그간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거리공연부터 언더스테이지 공연까지 잔나비의 활동 경력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잔나비에 대해 “각종 무대에서 세대와 나이를 넘나드는 공연형 밴드의 위상을 증명해왔다”며 “단순히 노래하는 밴드를 넘어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가장 동시대적인 밴드”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KSPO DOME 무대 역시 단순한 규모를 넘어 관객의 시간을 함께 걷는 아티스트로서의 메시지를 확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잔나비의 앙코르 공연은 오는 8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차례대로 공개된다. 2012년 3인 밴드로 결성한 잔나비는 이듬해 엠넷(Mnet) 서바이벌 오디션 ‘슈퍼스타K5’에 출연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2014년 첫 앨범인 디지털 싱글 ‘로켓트’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뒤 무명 시기를 보내다가, 2019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발매하며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와 함께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2014),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2016), ‘She’(2017) 등 앞서 발매한 곡들도 함께 화제가 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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