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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다희 전 아나운서, CJ家 장남 이선호와 비공개 결혼 ‘누구?’

    이다희 전 아나운서, CJ家 장남 이선호와 비공개 결혼 ‘누구?’

    CJ 그룹 장남 이선호(28)와 이다희(27) 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8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재현 CJ 그룹 회장 장남 이선호 씨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이어오다 올 여름쯤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호 씨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과를 전공해 지난 2013년 CJ제일제당 사원으로 입사했다. 현재 그는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관리에서 근무 중이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학(Purdue University)에서 사회학, 심리학을 전공했다. 이후 2016년 스카이티브이(skyTV)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돼 다양항 방면에서 활약했다. 사진=스카이티브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글날 내한공연 샘 스미스, ‘심희수’·‘생수민수’·‘샘숭’ 한국 이름 선물받아

    한글날 내한공연 샘 스미스, ‘심희수’·‘생수민수’·‘샘숭’ 한국 이름 선물받아

    세계적인 팝스타 샘 스미스(26)의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한국 팬들이 위트 넘치는 한글 이름 아이디어를 선물해 화제다. 샘 스미스의 내한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는 지난 5일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샘 스미스 한글 이름 짓기’ 수상작을 발표했다. 샘 스미스 콘서트 티켓 2매가 주어지는 장원에는 Hyeji Lee씨의 ‘심희수’가 선정됐다. 마음 심, 기쁠 희, 빼어날 수를 뜻하는 한국식 이름으로 마음을 기쁘게 하는 빼어난 목소리의 소유자라는 뜻이라고 풀이된다. 장원 수상작은 해당 이름이 들어간 선물이 제작돼 샘 스미스에게 전달된다. 인기상에는 ‘생수민수’, ‘안온리원’, ‘샘 숭’ 등 3개 이름이 선정됐다. 박예담씨의 ‘생수민수’는 우리가 늘 마시는 생수와 한국의 흔한 이름 민수를 더해 늘 곁에 있는 친근함을 담았다. 유대호씨의 ‘안온리원’은 샘 스미스의 명곡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에서 따온 것으로 편안·평온을 뜻한다는 설명이다. Narae Noh씨가 제안한 ‘샘 숭’은 음악계에 우뚝 솟으라는 장대한 의미를 담았다.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샘 스미스의 ‘더 스릴 오브 잇 올’(The Thrill Of It All) LP 음반이 주어진다. 한편 샘 스미스는 한글날인 오는 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 한국 팬들을 만난다. 영국 출신인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12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4관왕을 차지하면서 세계적인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샘 스미스, 첫 내한공연 D-1… 홍대서 타투하고 경복궁서 인증샷

    샘 스미스, 첫 내한공연 D-1… 홍대서 타투하고 경복궁서 인증샷

    세계적인 팝스타 샘 스미스(26)가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한국 여행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샘 스미스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울 도심 일대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그가 올린 게시물에는 인사동 전통문화거리에서 펼쳐진 전통행렬 영상과 길거리 음식인 계란빵 사진 등이 포함됐다. 노점에서 순대와 산낙지 등을 먹는 영상과 개불 사진도 올렸다. 인스타그램에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쓰고 경복궁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올렸다.앞서 전날에는 홍대에서 찍은 셀카를 게시하는가 하면 한국에서 새롭게 타투를 받는 영상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샘 스미스는 오는 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을 통해 첫 내한공연을 열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영국 출신인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12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4관왕을 차지하는 등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받는 세계적인 뮤지션 반열에 올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쿠나 65년 전 미키 맨틀의 최연소 PS 그랜드슬램 고쳐 써

    아쿠나 65년 전 미키 맨틀의 최연소 PS 그랜드슬램 고쳐 써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20 애틀랜타)가 미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에서 만루홈런을 날린 최연소 기록을 고쳐 썼다. 아쿠나는 8일(이하 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로 불러 들인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1-0으로 앞선 2회 주자 만루 상황에 상대 선발 워커 뷸러의 공을 담장 너머로 날려보냈다. 뷸러가 상대 선발 투수 션 뉴컴을 밀어내기 볼넷으로 내보낸 뒤 아쿠나를 맞아 스리볼 상황에 석연찮은 스트라이크 판정을 얻어 볼 카운트 3-1 상황에 시속 98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뿌렸는데 아쿠나가 잡아담겨 좌중간 담장을 넘겨버렸다. 20tp 293일에 대기록을 쓴 아쿠나는 1953년 브루클린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 만루 홈런을 날린 명예의전당 입회자 미키 맨틀(당시 21세 349일)의 종전 최연소 PS 만루 홈런 기록을 고쳐 썼다. 애틀랜타의 한 이닝 5득점 역시 이 팀의 NLDS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2패 뒤 첫 승이 유력해 보였던 경기는 그러나 다저스의 맹렬한 추격에 박빙 양상으로 바뀌었다. 다름 아닌 아쿠나가 빌미를 제공했다. 3회초 다저스 저스틴 터너의 안타성 타구를 어이없는 수비로 2루까지 밟게 해 2실점의 단초를 제공했다. 다저스는 5회초에도 테일러가 2점 홈런을 날리고 터너가 땅볼로 물러난 뒤 맥스 먼시가 솔로 홈런을 날려 기어이 5-5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6회말 프리먼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6-5로 앞서나갔고, 다저스는 8회 초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9회초에도 애틀랜타 마무리 비스카이노가 작 피더슨의 우전 안타, 터너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제공했지만 먼시와 매니 마차도를 차례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마차도가 헛스윙했을 때 스즈키 포수가 공을 뒤로 빠뜨려 2사 2, 3루가 됐다. 하지만 비스카이노는 브라이언 도저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고 포효했다. 2패 끝에 1승을 거두며 벼랑 끝에서 살아난 애틀랜타는 9일 새벽 5시 30분 4차전에 나선다. 다저스 선발 투수는 리치 힐, 애틀랜타는 폴티뉴비치가 점쳐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영종도판 맹모삼천지교, 명문학군에 영종도가 들썩인다

    영종도판 맹모삼천지교, 명문학군에 영종도가 들썩인다

    현대 부동산 시장에서 맹모삼천지교는 여전히 통하는 키워드다. 자녀 교육을 중요시하는 부모들의 수요에 따라 명문 학군을 갖춘 아파트가 시장에서도 잘 팔리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3월 서울 및 분당·일산 등 신도시 거주 기혼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녀의 교육과 환경은 유관하다’는 질문에 85% 이상의 응답자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그만큼 자녀를 가진 주택 수요자들은 주거지를 선택할 때 단지 주변의 교육 환경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것이다. 실제 이 같은 이유로 명문 학군 일대 아파트 시세가 들썩이고 있다. 강남 8학군이 속한 대치동 일대·노원·목동 등 서울 명문 학군뿐만 아니라, 수도권 학군도 지역 아파트 시세를 견인한다. KB부동산 리브온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의 3대학군의 전용면적 3.3㎡당 평균 아파트 시세를 살펴보면, 강남구 대치동의 경우 5425만원으로 강남구 평균(5333만원)을 웃돈다.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중계동도 각각 3224만원, 1680만원으로 양천구(2709만원), 노원구(1600만원)의 평균을 상회한다. 수도권 명문 학군 일대 아파트도 뜨겁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분당구 수내동 일대는 2558만원으로 성남시 평균(2277만원)을 웃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같이 명문 학군이 자리한 아파트가 지역 시세를 이끈 주된 요인으로 학업에 특화된 주거 환경을 꼽았다. 학교와의 통학 거리, 학원 밀집도,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메리트가 시세를 끌어 올린다고 분석한다. 최근에는 쾌적한 자연 환경으로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노릴 수 있는 위치에 명문 학군이 들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자립형 사립고, 특목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한 영종도가 주인공이다. 영종도에는 자립형사립고 인천하늘고가 있으며, 특목고 인천과학고와 인천국제고가 자리해 자녀 교육을 신경 쓰는 부모들에게 제격이다. 어린 자녀 교육에 중요한 영종도의 자연 환경도 눈길을 끈다. 700m 길이의 백사장을 보유한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해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왕산해수욕장이 자리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장점이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영종역에서 서울역까지 40분대 닿을 수 있고, 출퇴근 시간대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통해 9호선 개화역까지 30분이면 충분하다.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든 편하게 갈 수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로 영종도가 주목받는 가운데, 영종하늘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선 스카이시티자이가 이목을 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도 명문학군을 품을 수 있는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영종초와 하늘초가 가까이 있으며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하늘고 등 명문학군도 가깝다. 단지는 2018년 친환경건설대상과 올해의 명품하우징 대상에 걸맞게 단지 내 50% 이상을 녹지로 조성하는 쾌적하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한가운데에 계류형 수경시설을 갖춘 대규모 중앙광장 그랜드워크를 조성했으며, 팽나무로 만든 이국적인 엘리시안 가든과 단지 내에서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킨포크 가든도 자리한다.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영종지구에 부족한 준중대형 수요에 맞춰 전용면적 98㎡ 이하가 전체의 91%를 차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인 월세가구 증가에 소형 주거시설 강세 계속된다

    1인 월세가구 증가에 소형 주거시설 강세 계속된다

    홀로 사는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보다 2.5배가량 증가한 수치로, 특히 이들 1인 가구 중 다수의 주거형태가 월세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소형 주거단지에 대한 주목도가 날로 치솟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29%인 562만 가구로 나타났다. 2000년 222만, 2005년 317만, 2010년 414만, 2015년 520만 가구로 17년 사이 약 152.6%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일반 가구는 1431만 가구에서 1967만 가구로 37.5% 증가한 것과 비교해볼 때 1인 가구는 5배 더 빠르게 늘어난 셈이다. 일반 가구 대비 1인 가구의 비율은 2000년 15.5%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5년에 27.2%로 가장 주된 가구가 됐고, 2017년에도 28.6%를 차지했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에 육박한다. 또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1인 가구의 월세가구 비율은 36%로 2000년 21.2%보다 14.8%포인트나 증가한 반면에 전세가구는 동기간 절반 수준(30%→16%)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인 가구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미혼 1인 가구의 경우 월세 거주가 전체 가구의 절반(49.9%) 가량으로, 이들 중 45%는 원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형 주거단지에 대한 주목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3호선 삼송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분양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단지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로 역세권이며,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삼송역의 경우 지난 6월경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들어선 약 36만9,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점은 물론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들이 많고,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이 오는 2019년 5월 개원 예정으로 단지로부터 차량 10분 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희소가치도 빠뜨릴 수 없는 요소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들어서는 삼송지구는 현재 1~2인 가구들이 생활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뜸했던 지역으로 잔여 공급택지도 제한적이다. 따라서 이 일대 30m² 이하 소형 오피스텔은 전체의 18%에 불과한 만큼 그 희소가치에 주목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보인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삼송테크노밸리가 근거리에 있고 은평성모병원, 은평소방행정타운과 로지스틱스파크, 원흥지식산업 등이 건립예정에 있어 약 2만5천명의 풍부한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츠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문화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풍부하다. 북카페, 자전거카페 등 다양한 테마 휴식공간이 배치되며, 핸드크래프트 등 취미활동을 위한 DIY공방을 비롯해 펫케어센터 등도 조성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로 1~2인 가구 등의 생활에 최적화된 소형타입으로 구성되며, 단지 내에는 대단지 아파트 버금가는 25가지 이상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리뉴 감독, 뉴캐슬전 몇 시간 앞두고 구단 이사회의 재신임 획득

    모리뉴 감독, 뉴캐슬전 몇 시간 앞두고 구단 이사회의 재신임 획득

    흔들리던 조제 모리뉴(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구단 이사회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모리뉴 감독은 6일(현지시간) 올드 트래퍼드로 불러 들이는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구단 이사회의 재신임을 받아 현재의 상황을 반전시킬 기회를 잡았다고 BBC가 보도했다. 구단 대변인은 골닷컴의 자매 사이트인 옴니스포르트에 전혀 그런 것이 아니며 “한마디로 말도 안된다”고 일축했다. 맨유는 뉴캐슬을 상대로 네 경기 무승의 터널을 끝내는 것에 도전한다. 만약 이날까지 다섯 경기째 무승으로 주저앉으면 1998년 이후 두 번째 수모를 맛보게 된다. 맨유는 지난 주말 웨스트햄에 1-3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시즌 개막 후 3승1무3패로 29년 만에 최악의 리그 초반을 보내고 있다. 앞서 이날 일간 ‘미러’는 구단 이사회가 뉴캐슬과의 경기를 마친 뒤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모리뉴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맨유의 주장을 지낸 개리 네빌(43)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의 해고와 같은 중대한 사안이 대중에 공표되기 전에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해 “지난 4~5년 동안 이뤄진 (구단의) 결정들에 뭔가 썩어빠진 것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리뉴에 대한 보도가 진실인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사실 루이스 판할이나 데이비드 모예스 등 전임 감독들도 모두 클럽이 공식 발표하기 전에 언론에 경질 소식이 소개됐다. 맨유 시절 602경기에 출전해 트로피만 16개를 수집하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로도 활약했던 네빌은 “만약 내 밑의 사람이 실패하면 결국 내가 책임을 지겠다고 할 것이고 ‘봐라, 이런 일을 할 만큼 충분히 좋지 못하다’라고 얘기하게 될 것”이라고 감독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식으로 이사회를 공박했다. 또 미국 ESPN FC는 소식통을 인용해 모리뉴 감독이 구단 이사회에 뉴캐슬과의 경기가 열리기 전 자신을 신임한다는 사실을 공표하든지 아니면 해고하라고 압박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의 진위와 관계 없이 모리뉴로선 일단 한숨 돌리고 몇 경기를 통해 반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맨유는 뉴캐슬전 이후 A매치 휴식기를 보낸 뒤 첼시와 리그 대결을 벌이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유벤투스(이탈리아)와 격돌하고 맨시티와 더비를 벌이는 등 쉽지 않은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맨유 주장 지낸 네빌 “모리뉴 경질 보도 새나간 데 분노”

    맨유 주장 지낸 네빌 “모리뉴 경질 보도 새나간 데 분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을 지낸 개리 네빌(43)이 6일(이하 현지시간) 뉴캐슬과의 경기를 마친 뒤 조제 모리뉴 감독이 경질될 것이란 언론 보도가 나오자 맨유 구단 이사회를 겨냥해 분노를 표시했다. 네빌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의 해고와 같은 중대한 사안이 대중에 공표되기 전에 일간 ‘미러’에 보도된 데 대해 “지난 4~5년 동안 이뤄진 결정들에 뭔가 썩어빠진 것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리뉴에 대한 보도가 진실인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사실 루이스 판할이나 데이비드 모예스 등 전임 감독들도 모두 클럽이 공식 발표하기 전에 언론에 경질 소식이 소개됐다. 맨유 시절 602경기에 출전해 트로피만 16개를 수집하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로도 활약했던 네빌은 “만약 내 밑에 사람이 실패하면 결국 내가 책임을 지겠다고 할 것이고 ‘봐라, 이런 일을 할 만큼 충분히 좋지 못하다’라고 얘기하게 될 것”이라고 이사회를 겨냥했다. 맨유는 그야말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주말 웨스트햄에 1-3으로 완패하며 29년 만에 최악의 정규리그 출발을 기록했다. 모리뉴 감독은 주장이자 미드필더인 폴 포그바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다는 입길에 올라 연일 지면을 장식했다. 네빌은 모리뉴 감독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비 알데베이렐트(토트넘), 해리 매과이어(레스터),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 등 중앙 수비수를 영입할 권한을 누렸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축구 클럽에서 지금 보유하고 있는 센터백 자원보다 알데베이렐트나 매과이어나 보아텡이 더 낫지 않다고 조제 모리뉴에게 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과연 누구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난 분노하고 있다. 3~4주면 결판이 날 것 같다. 라커룸에서 이 모든 일을 주도해야 한다. 축구 클럽은 꼬리를 물며 뺑뺑이를 돈다. 통제권을 돌려 리더십이란 것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미국 ESPN FC는 소식통을 인용해 모리뉴가 에드 우드워드 구단 부회장에게 뉴캐슬과의 경기 전에 자신을 지지하는 성명을 내든지 아니면 해고해 달라고 통첩을 했다고 보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450m 전망대에서는 지상에 비해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흐를까?

    450m 전망대에서는 지상에 비해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흐를까?

    450m 전망대 꼭대기에서는 저 아래 지상에 비해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흐를까? 일본의 물리학 연구팀이 도쿄의 관광명소로 유명한 스카이트리 전망대에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을 검증하는 실험에 들어갔다. 아사히신문은 4일 “가토리 히데토시 도쿄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도쿄도 스미다구에 있는 스카이트리 전망대와 1층에서 일반상대성 이론을 검증하기 위한 새로운 실험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해발고도에 따라 변화하는 미세한 중력의 차이가 시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초고정밀시계를 통해 확인하는 작업이다.연구팀은 지상 450m 높이의 스카이트리 전망대와 1층 회의실에 ‘광격자시계’를 각각 1대씩 설치했다. 가토리 교수팀이 2005년에 만든 광격자시계는 현존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가진 정밀시계다. 그동안 연구실 내부에만 있다가 이번 실험을 위해 처음으로 외부 나들이를 했다. 광격자시계의 정확도는 기존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수준이다.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시간보다 더 긴 160억년간의 오차가 1초도 되지 않을 정도다. 수학적으로는 1경분(10의 16승)의1초의 정밀도를 갖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가토리 교수는 향후 노벨 물리학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일반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중력이 강할수록 시간의 흐름은 늦어진다. 지구의 중심에서 벗어날수록, 즉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중력이 조금씩 약해지면서 시간의 흐름이 빨라진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앞서 정밀시계로 고도 1만㎞ 상공과 지상과의 시간차를 측정한 적이 있긴 했지만, 지금처럼 500m도 안되는 짧은 거리에서의 중력에 따른 시간차 측정은 처음이다. 연구팀은 2개월 후 광격자시계 2대에 발생한 차이를 비교할 계획이다. 계산상으로만 놓고보면 전망대와 지상과의 사이에는 1개월에 0.13마이크로(100만분의1)초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돼 있다. 전망대~1층 사이에 나타나는 1초의 시간차를 직접 재려면 70만년 정도가 걸리지만, 광격자시계로는 길어야 몇 개월이면 알 수있다는 게 가토리 교수의 주장이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경남도 10월 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경남도는 오는 10월 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18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혁신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 기업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투자설명회에는 김경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수도권 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국내·외 유망기업 간 투자협약(MOU) 체결을 비롯해 경남 신경제지도 실현을 위한 투자활성화 방안 토론, 투자 상담 등이 진행된다. 김경수 지사가 경남의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와 경남 신경제지도 등을 직접 소개 하고 ‘맞춤형 투자지원제도’를 설명할 계획이다. 올해 투자유치 설명회는 그동안 MOU 체결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수도권 및 해외 실수요자 중심의 현장 설명과 기업유치에 집중해 기업과 산업협회 등이 대거 참여하는 맞춤형 투자 상담 활동에 중점을 둔다. 기업대표의 생생한 투자성공사례 발표, 시·군 투자환경 설명, 투자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제언 등을 공유하는 패널토론도 열린다. 투자성공 사례로 LG전자의 ‘친환경 스마트공장 투자 사례’와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의 ‘투자유치 경과와 성과’ 등이 발표된다. 창원시장과 고성군수가 직접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발표를 하고 산업연구원의 ‘지역혁신생태계 구축차원의 투자유치’ 발표,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의 ‘경남도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설명회에서 16개 업체가 모두 3조 1298억원을 투자하고 4290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하는 투자협약도 체결된다. 지난해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체결된 투자금액은 9100억원, 인력고용은 1141명이었다. 도 관계자는 “경남 경제성장률이 7년째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는 가운데 이번 투자설명회가 기업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경남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새로운 화성 유인기지 구상 발표,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될까?

    새로운 화성 유인기지 구상 발표,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될까?

    달 착륙 후 반세기가 흘렀지만, 아직 인류는 달보다 더 먼 장소에 직접 가지 못했다. 가까이 있는 행성인 화성조차 달 - 지구 거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구와 화성 모두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에 화성까지 직선거리로 갈 수 없고 공전 주기에 맞춰 몇 년에 걸쳐 비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화성에 도착한 우주 비행사는 장기간 화성 표면에 체류해야 한다. 나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의 과학자들은 가능한 한 적은 양의 자재로 건설 가능한 유인 화성 기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구에서 화성 표면까지 약간의 화물을 실어 나르는 것도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화성 표면에서 우주 비행사가 안전하게 체류하기 위해서는 큰 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좋지만, 비용 문제를 생각하면 가능한 무게와 부피를 줄여야 한다.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École Polytechnique Fédérale de Lausanne (EPFL))의 과학자들은 110t 정도의 화물로 6명의 우주 비행사가 수 개월 이상 거주할 수 있는 화성 유인기지의 구상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유인 기지 건설 후보지로 물과 이산화탄소를 구하기 쉬운 극지방을 선정했다. 물론 더 춥고 극한의 기후를 지니고 있지만, 얼음과 드라이아이스가 풍부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구의 극지방처럼 한동안 낮이 계속되는 특징이 있어 최장 288일 동안 쉬지 않고 태양 빛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유인기지는 세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12.5m 높이에 5m 지름을 지닌 원통형 구조물인 코어와 외부 공간과 차단되는 에어록 (airlock) 역할을 하는 캡슐, 그리고 거주 공간인 돔(Dome)으로 구성된다. 본체에 해당하는 코어에는 최소한의 거주 공간이 있으며 위에는 화물을 실어 나르는 스카이 크레인이 있는데, 로켓 엔진이 있어 화물을 싣고 나를 수 있다. (사진) 이 기지의 핵심은 바로 돔으로 사실 얇은 폴리에틸렌 섬유로 된 천막이다. 여기에 화성 현지에서 구한 물을 채워 얼리면 두꺼운 얼음벽을 지닌 유인 기지가 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3m 두께의 얼음이면 단열 효과도 뛰어날 뿐 아니라 화성 표면의 해로운 방사선도 모두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물론 화성까지 운송해야 하는 화물의 양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실현 가능성은 화성 현지에서 필요한 만큼 얼음을 조달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물론 화성의 극지방에는 상당량의 얼음과 드라이아이스가 존재하지만 이를 채취해서 원하는 만큼 가공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필요한 자재를 모두 지구에서 실어오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프로젝트 진행이 어려워진다. 현재 나사에서 진행하는 화성 유인기지 공모전인 3D 프린터 출력 거주지 디자인 공모 (3D Printed Habitat Challenge Design Competition) 역시 이런 이유로 화성 현재에서 자재를 조달해 유인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만든 기지는 SF 영화에서 보는 것만큼 근사하지는 않지만, 현재 기술 수준에서 조금만 개선하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나사는 2030년대 화성 유인 탐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지만, 현재 진행 속도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씩 관련 연구와 기술적 검토를 계속한다면 이번 세기 안으로 인류가 화성에 발자국을 남길 가능성이 높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데스크 시각] 그 많던 촛불은 다 어디 갔을까?/이창구 사회부장

    [데스크 시각] 그 많던 촛불은 다 어디 갔을까?/이창구 사회부장

    촛불 집회가 한창일 때 중국에서 근무했다. 주말마다 들불처럼 타오르던 광장의 촛불을 인터넷으로 보며 가슴이 벅찼다. 역사의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억누르지 못한 한인 학생들은 서울로 날아가기도 했다. 집회의 자유가 없는 중국에서 교민들은 한인 식당에 모여 촛불을 켜놓고 소주잔을 기울이는 방식으로 촛불 혁명에 동참했다.연인원 1700만명이 모인 광장의 촛불을 보며 한편으로는 야속하기도 했다. 필자는 이명박 정권 말기와 박근혜 정권 초기 전국언론노조 서울신문 지부장을 하면서 많은 농성장을 찾았다. 한진중공업, 쌍용차, 언론사 등에서 해고된 노동자들이 광장을 헤매던 때였다. “우리가 그토록 열심히 촛불을 들 때는 별로 모이지도 않더니만…” 하는 서운한 마음도 들었다. 촛불 정부를 자처하는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을 때에도 한국에 있지 않은 게 못내 아쉬웠다. 참모들과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대통령의 모습, 남편을 쫓아 나와 옷매무시를 고쳐 주고 돌아가는 영부인의 쾌활한 모습은 중국에까지 청량제로 다가왔다. 사드 보복 여파로 여전히 눈치를 보며 중국 생활을 해야 했기에 새 세상을 누리지 못하는 게 안타까울 뿐이었다. 촛불이 열어젖힌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지 3개월이 지났다. 이제 촛불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의식도 다르고 이해관계도 다른 다중(多衆)이 ‘박근혜 탄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뭉쳤다가 목표를 달성한 뒤 흩어진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흩어지는 양상이 위태롭다. 최근 1~2년 새 운 좋게 서울에 아파트를 장만한 촛불 시민들은 억대 이상 오른 집값에 먹지 않아도 배부르겠지만, 촛불 정부가 집값을 잡아 줄 것이라고 믿었던 전·월세 촛불들은 좌절감에 빠졌다. 정부가 지난 13일 종부세 강화와 대출 규제책을 내놓았지만, 배신당한 촛불들은 집값 하락을 기대하기는커녕 전·월세 가격이 더 오르지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다. 집값을 잡아야 하는 장관들과 국회의원 상당수가 집값 폭등의 수혜자라는 모순된 현실 앞에서 집 없는 서민들은 헛웃음만 지을 뿐이다. 자녀를 강남 학군이나 특목고·자사고에 보내는 데 성공한 촛불들은 “이제 스카이(SKY) 가즈아~”라며 파이팅을 외치겠지만, 입시 지옥이 개선되리라 믿었던 촛불들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상대평가로 학생들을 한 줄로 세우는 암기식 수능의 위력은 오히려 더 세졌다. 사라질 운명이었던 외고·자사고의 인기는 더 치솟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입시 지옥에 숨구멍을 뚫었던 혁신학교가 촛불 정부에서 고사 위기에 몰리리라고 누가 예상했겠는가. 최저임금 1만원 인상 약속은 재벌·보수언론의 총공세 속에 저임금 노동자 촛불과 자영업자 촛불, 알바 촛불을 분열시키는 기제가 됐다. 자영업자들은 촛불 정부와 최전선에서 맞서는 투사가 됐고,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촛불 정부를 이전 정부와 다를 바 없는 ‘자본의 편에 선 정부’로 규정하기에 이르렀다. 촛불 혁명의 원동력이었던 청년들은 최악의 실업률에 난민 보호와 같은 보편적인 가치에도 반발할 정도로 각박해졌다. 상황이 이런데도 권력을 쥔 촛불은 “강남에 살아 봐서 아는데, 모두 강남에 살 필요 없다”며 그나마 남았던 촛불들을 돌려세우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분명 촛불들이 세운 정부다. 하지만 촛불들이 무조건 지켜야 할 정부는 아니다. 촛불들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이들은 이제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어느 촛불을 바라보며 어디까지 가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촛불들이 촛불 정부를 향해 다시 촛불을 드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window2@seoul.co.kr
  • 뉴미디어 TLED, 스카이 & 워터 미디어 시대 연다!

    뉴미디어 TLED, 스카이 & 워터 미디어 시대 연다!

    뉴미디어라고 하면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매체로 PC, 스마트 모바일 기기, 온라인 소셜 등을 말한다. 그런데 최근 이런 뉴미디어의 장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매체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티엘디스플레이가 개발 중인 투명 LED 디스플레이 TLED다. TLED는 기존의 사이니지 시장을 중심으로 개발된 투명 LED 디스플레이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뉴미디어 매체로 기획된 제품이다. 공연전시, 미디어 아트, 도시경관, 페스티벌, 스포츠 등 TLED의 적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티엘디스플레이의 설명이다. ㈜티엘디스플레이 박형남 대표이사는 “처음 TLED를 기획할 때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하늘, 바다, 산, 계곡에는 설치할 수 없을까?’란 생각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단순한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넘어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매체를 구현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선’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세계 최초의 무선 투명 LED 디스플레이 개발에 나서게 되었다.”라고 TLED의 개발배경을 밝혔다. 현재 ㈜티엘디스플레이는 PC가 필요 없는 마이컴 제어방식의 저장장치를 자체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이를 통해 TLED는 모듈별 저장이 가능해지며 지상에 국한되었던 설치공간의 제약을 무너뜨렸다. 여기에 휴대용 저전력 공급장치 개발을 통해 TLED를 전선으로부터 완벽히 해방시켰다. 스카이 미디어로 거듭난 TLED를 통해 하늘 위의 영화관을 만날 날도 멀지 않았다. 201 ㈜티엘디스플레이 박형남 대표이사는 TLED는 글라스 타입이 아닌 LED 필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투명필름은 LED 디스플레이의 무게를 초경량으로 줄일 수 있다. 대형의 TLED 스크린을 드론으로 하늘에 띄우는 것도 가능하다.”라며 제품의 출시에 맞춰 평창 동계 올림픽의 ‘오륜기 드론쇼’에 버금가는 TLED 스카이 미디어 아트 쇼를 기획 중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TLED의 뉴미디어 매체로서의 능력은 상공을 날아 수중에까지 닿아있다. 방수 장치를 통해 강이나 바다 등 물 위에서의 설치가 가능하다는 얘기이다. ㈜티엘디스플레이는 TLED 모듈을 연결하는 프레임을 통해 TLED 필름이 완벽하게 방수되도록 설계했다. 그렇게 되면 호수와 바다에서와 같은 물위에서도 다양한 워터 미디어 아트 구현이 가능해진다. 육해공의 뉴미디어 경계를 없앤 TLED의 탄생은 디지털 미디어 업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곡선과 입체적인 표현이 가능한 투명 LED 필름만의 강점과 초경량 무선의 TLED의 독보적인 기술력은 사이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뉴미디어 아트의 진보를 함께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다. ㈜티엘디스플레이의 변혁준 마케팅 이사는 “아직 출시 전이지만 TLED에 대한 문의가 많다. TLED가 무선으로 구동되는 부분을 가장 놀라워하며 추후 TLED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대한 니즈가 높다. ㈜티엘디스플레이는 제품이 출시되면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역사·예술 문화 전반에 TLED가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라며 마지막으로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곧 출시될 TLED의 새로운 활약이 기대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비나 눈에 강한 태양전지 기술 나왔다

    비나 눈에 강한 태양전지 기술 나왔다

    신재생 에너지 기술 중 가장 널리 알려지고 쓰이고 있는 것이 태양전지이다. 많은 연구자들이 태양전지 발전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이 중 페로브스카이트라는 물질을 이용한 태양전지 개발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기존 실리콘 재질의 태양전지보다 발전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페로브스카이트라는 물질이 수분에 약해 약간의 습기만 있어도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다. 국내 연구진이 이처럼 물에 취약한 페로브스카이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자연과학부 화학과 김광훈 특훈교수팀은 페로브스카이트 표면에 간단한 방수막을 만드는 합성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런 식으로 만든 페로브스카이트는 6개월 이상 물 속에 담가도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지 않고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ACS 에너지 레터’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 논문은 특히 8월호 중에서 가장 많이 읽힌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염기성 증기확산법이라는 기술을 활용해 페로브스카이트 표면에 수산화납 보호막이라는 방수막을 입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수산화납 방수막을 입힌 페로브스카이트는 습기에 강할 뿐만 아니라 사용수명도 긴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수산화납 보호막 페로브스카이트를 물 속에 담가놓고 6개월 이상을 관찰한 결과 자외선을 받아 빛을 내는 페로브스카이트 본연의 특성은 6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광수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방수 페로브스카이트는 합성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대규모 합성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물의 산도 여부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며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습한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되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페로브스카이트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UNIST 원천기술 연구 ‘돌풍’… 세계가 인정한 생명공학 산실로

    UNIST 원천기술 연구 ‘돌풍’… 세계가 인정한 생명공학 산실로

    2009년 개교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각종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올리며 ‘2030년 세계 10위권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진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13일 UNIST에 따르면 연구 논문으로 세계 대학 순위를 매기는 ‘라이덴랭킹’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순위도 지난해 36위, 올해 52위로 상위권이다. UNIST는 2015년 9월 과학기술원 전환 이후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여기에다 원천기술 연구 성과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사업화와 창업 지원에 나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에 ‘신생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UNIST의 논문 질과 연구 능력은 곳곳에서 객관적으로 입증받고 있다. 라이덴랭킹 외에도 지난해 9월 발표한 ‘2017-2018 THE 세계대학 순위’에서 국내 5위를 차지했다. 5대 평가지표 중 논문 피인용도에서는 우리나라 1위(세계 45위)에 올랐다. 또 개교한 지 50년이 안 된 세계 대학 250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논문 피인용도’에서는 UNIST보다 뛰어난 곳이 4곳뿐이었다.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세계 대학평가기관이다. 더불어 네이처 출판그룹에서 발표하는 질적 연구성과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에서도 ‘저자의 논문당 기여도’ 부문에서 올해 국내 4위를 기록했다. 이는 나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연구자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벌인 ‘연구지원 정책’의 성과물인 것이다. UNIST는 연구 논문 발표에 그치지 않고,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교내 벤처기업인 ㈜리센스메디컬, ㈜유투메드텍, ㈜필더세임, ㈜프론티어에너지솔루션, ㈜슈파인세라퓨틱스, ㈜이고비드 등이 기술사업화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 업체는 지난 1월 팁스(TIPS)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화를 진행한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급속냉각마취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리센스메디컬은 유테크 밸리의 첫 번째 기업으로 선정돼 30억원을 유치했다. 슈파인세라퓨틱스는 척추손상 환자 치료를 돕는 패치 상용화를, 필더세임은 가상현실에 사용될 착용형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프론티어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를, 고비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능동형 상황인식 기술을, 투메드텍은 영상 진단기기와 알고리즘 개발을 통한 축농증 진단기술의 상용화를 하고 있다. 태양전지·해수전지·이차전지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가 지난해 3월 문을 연 이후 한층 더 속도를 내고 있다. 해수전지는 바닷물 속 소듐 이온(Na)을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는 장치다. 지난 5월에는 ‘등부표 해수전지’ 실증시험에도 성공했다. UNIST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울산시와 공동으로 ‘게놈 엑스포’를 개최했다. 게놈 엑스포에는 세계적인 석학, 기업체, 시민 등 1만명이 참여했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팀 허버드 킹스칼리지런던대학 교수가 ‘영국 10만명 게놈프로젝트’를, 박종화 UNIST 교수가 ‘게놈으로 보는 나의 미래’ 등을 발표했다. 앞서 같은 달 23일에는 ‘대사스트레스 세포대응 연구센터’가 문을 열고, 난치병 해결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이 연구센터는 ‘2018년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7년간 최대 105억원을 지원받는다. 대사 스트레스로 인한 항암제 무반응성 난치암과 당뇨병 치료를 위한 기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일에는 ‘유니스트-웨이크포리스트-바젤 생체 장기모사 연구센터’가 개소했다. 이 분야에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가진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의과대학, 스위스 바젤대학 의과대학과 손잡고 신약 개발에 나섰다. 지난 6일에는 ‘세포 간 신호교신에 의한 암제어 연구센터’도 문을 열었다.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교수들이 UNIST의 젊은 인재들을 키우고 있다. 3명의 교수가 정보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선정한 ‘2017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이름을 올렸다. 로드니 루오프(59) 자연과학부 특훈교수, 조재필(49)·김진영(46)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다. 루오프 교수는 4년 연속 HCR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소재과학·물리학·화학 등 3분야에서 상위 1% 연구자로 뽑혔다.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뽑힌 인물은 한국기관 소속 중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20명뿐이다. 조 교수는 소재과학 분야에서 2년 연속 선정됐고, 김 교수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UNIST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데 힘을 쏟는다. UNIST와 하버드공대가 지난해부터 손잡고 진행하는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광폭 주차공간·출입구 높이 확장 등 주차 특화 단지로 ‘주목’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광폭 주차공간·출입구 높이 확장 등 주차 특화 단지로 ‘주목’

    사회적으로 주차난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주차와 관련한 불편을 해소해주는 특화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2,288만대다. 이는 5년 전 등록대수(1,978만대)보다 15.69%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주민등록세대수는 5년 전 2,059만세대에서 현재 2,183만세대로 늘어나, 한 세대당 평균 자동차 대수가 1.04대를 넘어섰다. 이러한 상황이지만, 많은 공동주택의 주차대수는 넉넉치가 않은 형편이다. 현행법상 공동주택의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전용면적 60㎡ 이하인 경우 0.7대)에 불과하다. 때문에 주차장 부족에 대한 민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최근에는 택배차량 진입 관련 주차장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차관련 법안은 과거 기준에 맞춰져 있어, 현재 실정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며 “주차대수 부족, 택배차량 진입 등 문제점이 사회적으로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주차특화 단지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차 특화 단지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78~114㎡ 256세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4~27㎡ 138실로 구성된다. 단지 지하 주차장에 경형(2m), 일반(2.3m), 확장(2.5m), 장애인(3.3m) 등의 다양한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아파트 입주자 전용 지하 주차장 중 지하 1층 일부 구간은 유효 높이 3.0m로 확보해 택배차량 진입에 용이토록 했다. 게다가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에 힘썼고,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현관 안심 카메라, 고화질 CCTV(200만 화소),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의 보안시스템과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오피스텔 제외)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대부분의 세대는 속초 바다 영구 조망과 함께 설악산,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서는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남녀독서실이 설치되며, 오피스텔 동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북카페와 키즈&맘스카페)가 설치되며,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 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속초시청, 속초시의회 등의 공공기관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각종 금융시설을 비롯해 로데오퍼스트몰, 이마트, 속초의료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속초시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또, 7번국도를 이용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천까지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에 한해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되고 있으며, 아파트의 경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업 몰리는 광명역세권,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 눈길

    기업 몰리는 광명역세권,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 눈길

    과거 아파트형공장으로 불리던 지식산업센터는 구로구, 영등포, 성동구 등 준공업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져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교통망이 잘 갖춰지고, 편의시설도 체계적으로 갖춰진 수도권 신도시 인근에서도 속속 등장해 그 인기를 높이고 있다. 수도권 신도시에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으로 주거 시설도 잘 형성돼 기업과 근로자 모두 일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광명역세권 일대를 꼽을 수 있다. 광명역세권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교통, 상권 중심지로 우수한 교통환경과 편의시설은 물론 개발 호재까지 두루 갖춰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 중 하나다. KTX와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광명역세권은 수원광명간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1차) 등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예정), 서울-광명 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 복선전철(예정) 등의 개통도 예정돼 향후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1월,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까지 개통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비즈니스 교통망까지 갖추게 됐다. 광명역세권의 대규모 상권도 장점이다.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유통 기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광명역세권은 수도권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최대 상권으로 떠올랐다. 특히 이들 기업과 연관된 중소 기업들의 러시도 이어지면서 상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망과 인프라를 갖춘 광명역세권 일대는 새롭게 보금자리를 찾으려는 기업들이 눈여겨 보는 지역 중 하나다. 최근 이 일대에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이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어, 광명역세권에 입성하기 위한 기업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광명역세권에서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연면적 26만9,109㎡ 규모의 ‘GIDC 광명역’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식산업센터에 디자인 기능을 더한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지어져 눈길을 끈다. ‘GIDC 광명역’은 업무시설인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5만5,588㎡ 규모의 상업시설과 대규모 앵커시설인 멀티플렉스 입점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도서관과 공방 등 문화시설은 물론 다양한 디자인 시설까지 들어서면서 그 동안 없었던 지식산업센터로 지어질 전망이다. 디자인 기능을 특화해 차별화에도 앞장선다.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전시가 가능한 디자인 컨벤션이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디자인 아카이브,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디자인 아틀리에,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랩 등 디자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특화 시설이 곳곳에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광명역세권 내 지식산업센터 중 최대 높이인 29층을 적극 활용해 탑층에 열린 전망대인 디자인 스카이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 곳은 입주 기업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광명 시민들의 대표 랜드마크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연면적 5만5,588㎡ 규모의 상업시설인 ‘GIDC Mall’은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복합된 하이브리드 몰로 구성돼 비즈니스와 외식, 문화, 여가 생활 등 원스톱 라이프를 지원할 전망이다. ‘GIDC 광명역’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는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속 209㎞ 달리며 상대 브레이크 잡은 모터사이클 선수 “아웃”

    시속 209㎞ 달리며 상대 브레이크 잡은 모터사이클 선수 “아웃”

    모터사이클 레이스 도중 상대 선수 바이크의 브레이크를 잡아 누르는 위험천만한 짓을 저지른 선수가 소속팀에서 쫓겨났다. 당시 두 선수는 시속 209㎞로 달리고 있었다.  9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미사노 아드리아티코 서킷에서 열린 산마리노 그랑프리의 모터GP 2(2부 리그) 레이스 도중 로마노 페나티(22·이탈리아)가 23바퀴를 돈 뒤 직선 구간에 접어들자 스테파노 만치(이탈리아)의 바이크 브레이크 레버를 눌러 급정거를 시켰다. 만치는 중심을 잃었지만 다행히 균형을 되찾아 무사히 경주를 마쳤다. 당연히 검정 깃발이 펄럭였고 페나티는 실격됐다.  만치가 몇 바퀴 전부터 자신을 추월하려 하면서 둘은 신경전을 펼치고 있었다. 특히 만치가 안쪽 트랙을 파고들어 추월을 시도하면서 접촉했고 둘다 트랙을 벗어나 벌점을 깎여 순위가 내려가자 페나티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벌였다. 만치는 “전에 두 차례 곡선주로에서 접촉이 있었는데 이런 반응을 정당화할 정도는 아니다. 그의 제스처가 모든 걸 말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모터GP 2는 페나티가 “무책임한 라이딩”을 했다며 두 경기 출전 금지 징계에 그쳐 논란을 낳았다. 이날 이어 열린 모터 GP 3위를 차지한 칼 크러칠로(영국)는 “페나티는 다시는 모터 레이스를 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개러지에 다시 걸어 들어가 팀원들에게 엉덩이를 걷어 차여 나와야 했다”며 “다른 레이서에게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 우리는 지금도 충분히 목숨을 걸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자 소속팀인 마리날리 스나이퍼도 “다른 라이더의 목숨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동”이었다며 “어떤 식으로든 사과한다고 될 일은 아니다. 이 순간부터 그 라이더는 우리 팀 이름으로 어떤 레이스에도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딱 잘랐다.  다음 시즌 그는 포워드 레이싱에 합류할 예정이었는데 모터사이클 제조사로 팀을 후원하는 MV 아구스타의 지오반니 카스티글리오니 사장은 “지금까지 바이크 레이스를 봐왔는데 가장 최악의, 가장 슬픈 장면이었다”며 “어떤 계약이든 못하게 막겠다. 그가 우리 회사의 참된 가치를 대변하게 놔둬선 안된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페나티가 이런 사고를 친 것이 처음은 아니라고 영국 BBC는 전했다. 그는 2015년 아르헨티나 그랑프리의 모터 3 훈련 도중 니클라스 아요(핀란드)를 발로 차 사과한 적이 있다. 2016시즌에는 이탈리아 스타 발렌티노 로시가 소유한 스카이 레이싱팀 VR46에서 기강 문제로 쫓겨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전 타입 청약 마감… 7일 당첨자 발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전 타입 청약 마감… 7일 당첨자 발표

    현대건설이 8월 31일 개관한 2,513실의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전 타입 청약 마감되며 성공분양의 신호탄을 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4일 진행된 청약 결과,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타입은 3블럭 29AT㎡로 22실 모집에 282건(거주자 우선 20%)이 청약 접수됐다. 또한 총 2,513실 모집에 삼송지구 내 공급된 단지 중 최다 청약건수인 9,648건이 접수되며, 평균 3.84대1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청약 전부터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 31일 문을 연 이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개관 후 3일 동안 2만3,000여명이 방문했을 정도다. 업계에서는 이 단지 청약 성공의 원인으로 역세권 핵심 입지 및 두터운 배후수요, 우수한 상품설계,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을 꼽고 있다. 실제로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로 역세권이며,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삼송역의 경우 현재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차량 10분 내 거리에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들어선 약 36만9,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점은 물론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들이 많고,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이 오는 2019년 5월 개원 예정으로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주변 환경도 쾌적해 단지 남쪽으로는 창릉천이 흐르며 이곳의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북한산 국립공원과 이어진 노고산 자락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뛰어나며 인근으로 서오릉, 서삼릉, 식물원 등이 가까워 녹지가 풍부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삼송테크노밸리가 근거리에 있고 은평성모병원, 은평소방행정타운과 로지스틱스파크, 원흥지식산업 등이 건립예정에 있어 약 2만5천명의 풍부한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츠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에는 3레인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실내·외 조깅트랙도 갖춰진다. 문화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풍부하다. 북카페, 자전거카페 등 다양한 테마 휴식공간이 배치되며, 핸드크래프트 등 취미활동을 위한 DIY공방을 비롯해 펫케어센터 등도 조성된다. 단지는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로 1~2인 가구 등의 생활에 최적화된 전체 소형타입 구성이며, 462실에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9월 3~4일 진행된 청약은 9월 7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차주 9월 11~13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14일은 금융결제원에서 공급실수의 140%까지 예비당첨자를 선정하여 추첨방식으로 동 호수를 배정, 계약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다채로운 사은이벤트도 진행중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해 청약접수증을 제출한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천만원 상당의 유럽 크루즈 여행권(1인), 순금 10돈 상당(3인), LG OLED TV(1대), LG디오스 냉장고(1대), LG 트롬 스타일러(1대)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9월 9일 오후 2시까지이며, 추첨은 견본주택에서 같은 날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탁 트인 조망 선사하는 송파구 테라스 상가 ‘송파 센트라포레’ 분양

    탁 트인 조망 선사하는 송파구 테라스 상가 ‘송파 센트라포레’ 분양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 공급되는 대형 상가 송파 센트라포레가 탁 트인 조망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유럽형 테라스 상가 설계를 적용해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면적 8,451.11㎡, 지하 2층~지상 11층의 규모로 제공되는 송파 센트라포레는 상가의 3층, 4층, 최상층 등에 테라스를 설계했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MD구성을 선보여 1층에는 생활편의시설과 2층, 3층으로 이어지는 미용·뷰티클리닉, 독서실, 학원 등의 교육인프라, 키즈 특화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인근 상가 대비 약 40% 저렴한 상가 분양가와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안하는 송파 센트라포레는 우수한 송파 학군으로 유명학원가가 형성돼 새로운 고객층까지 흡수할 수 있어 고객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상가 내 산책광장, 스카이 정원, 메이플 쉼터 등의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생활만족도를 높였다. 송파 센트라포레는 약 1만여 세대의 주거 배후 고객을 고정으로 하고, 주변에 대기업 계열사 사옥과 대형종교시설 등이 예정돼 있어 휴일 없이 활발한 생활밀착형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송파 지역은 여전히 성장 중에 있으며 주변 지역 대비 상가 비율이 낮아 상가에 대한 투자가 매력적인 지역으로 손꼽힌다”며 “투자의 안정성과 상품성을 고루 갖춘 송파 센트라포레는 입지적인 장점과 특화된 테라스 설계 구성으로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예상 되는 가운데 고정적인 배후수요와 주말, 평일, 유동 고객의 잠재수요까지 합쳐서 다양한 호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송파 센트라포레의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에서 운영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홍보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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