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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대우] 3년 연속 수주 목표 초과 달성… 그 중심엔 ‘정통 대우맨’

    [재계 인맥 대해부 (4부)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대우] 3년 연속 수주 목표 초과 달성… 그 중심엔 ‘정통 대우맨’

    세계를 호령했던 대우그룹의 신화는 이제 잊혀져 가는 이야기가 됐다. 32만 4000여명의 국내외 임직원, 396개의 해외 법인, 41개의 계열사. 창립 30여년 동안 78조원의 자산을 쌓아 올린 대마(大馬)는 어쩌다 고꾸라진 걸까. 한때 삼성과 LG를 제치고 현대에 이어 재계 순위 2위에 올랐던 대우그룹은 1998년 8월 워크아웃에 돌입했지만 결국 회생에 실패했다. 과도한 부채가 원인이었다.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의 눈치를 보느라 대우의 가치를 지나치게 저평가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어쨌든 대우 사태는 단군 이래 최대 경제 사고로 기록됐 다. 그룹 해체 15년. 그룹은 간판을 내렸지만 대우는 여전히 살아 있다. 주인 없이도 ‘대우’라는 브랜드로 꼿꼿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대우조선해양과 대우건설의 주역들을 만나 봤다. 흩어진 대우 임직원과 계열사들의 행방도 쫓았다. 업황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지만 대우조선해양은 3년 연속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그 중심에는 ‘조선업의 개척자’로 꼽히는 고재호(60)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있다. 2012년 취임한 고 사장은 해양플랜트 중심의 수주 전략을 구사해 그해 목표치인 110억 달러보다 많은 142억 8000달러를 수주했다. 저유가 현상으로 오일 메이저들이 투자를 축소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조선 불황으로 꼽힌 지난해에는 상선 중심의 전략을 펼쳤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수주 목표액 145억 달러를 넘겨 149억 달러를 수주했다. 지난해 조선 ‘빅 3’ 가운데 수주 목표를 달성한 곳은 대우조선해양이 유일했다. 고 사장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선소 현장과 해외를 두루 거치며 쌓은 균형 잡힌 시각과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이 밑바탕이 됐다. 1980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한 고 사장은 해양플랜트 영업을 시작으로 약 34년간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영업 일선은 물론 조선소 현장을 두루 거쳤다. 고 사장은 임직원과의 스킨십에도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취임 이후 절반에 가까운 시간을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보내며 현장 스킨십에 주력하고 있다. 어려운 시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고 사장은 옥포조선소에서 근로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취임식 당일부터 노동조합을 찾아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소통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고 사장은 경성고, 고려대 법대 출신이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의 부사장들 역시 정통 대우맨 출신들이다. 2012년 부임한 고영렬(59) 사업총괄(영업담당) 부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뒤 1982년 대우에 입사한 이후 영국 런던지사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박동혁(58) 장보고-Ⅲ사업단 단장은 경남고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대우에 입사해 특수선 생산담당, 생산지원본부장, 생산총괄장 등을 지냈으며 2013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철상(61) 인사지원실장은 광주제일고, 한국외대 스웨덴어과를 졸업한 뒤 1980년 대우에 입사해 노르웨이 오슬로지사장, 홍보운영담당 등을 지냈다. 김용만(60) 생산총괄 부사장은 부산남고와 부산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입사해 내업1담당, 외업1담당, 프로젝트생산2부문장 등을 지냈다. 오는 29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갑중 최고재무책임자(CFO) 자리에는 김열중 전 산업은행 재무부문장(부행장)이 내정됐다. 경복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부사장은 산업은행 경영전략부장, 산은금융지주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쳤다. 2000년 10월 대우중공업으로부터 분할돼 신설 법인으로 설립된 대우조선해양은 2001년 8월 일찍이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LNG(액화천연가스)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각종 선박과 잠수함, 구축함 등의 특수선을 건조하고 있으며 미국 풍력 업체를 인수해 에너지 자원개발 사업에도 손을 뻗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스웨덴 수화통역사의 음악공연 통역 화제

    스웨덴 수화통역사의 음악공연 통역 화제

    스웨덴의 한 수화통역사가 마치 한 편의 공연 같은 수화 통역으로 유명세를 탔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은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수화통역사 ‘토미 크롱(Tommy Krangh)’이 지난 16일 스웨덴 최대의 음악 축제로 꼽히는 멜로디페스티발렌(Melodifestivalen) 최종 결선에서 음악 공연에 못지않은 수화 통역으로 시선을 끌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유명 가수 ‘마그누스 칼슨(Magnus Carlsson)’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는 동안 수화통역사 토미 크롱이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화 통역에 나선다. 스크린 속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토미 크롱은 진지한 표정으로 리듬을 타더니 수화 통역은 물론 온몸을 흔들어대며 노래의 느낌을 전달한다. 열정적인 그의 춤은 스크린 속 가수의 공연보다 더 화려하고 눈길이 간다. 지난 14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재 178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진정한 영웅”이라는 등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maskenmakka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국민연금 예상 수익률 뻥튀기… 허술한 운용

    국민연금 예상 수익률 뻥튀기… 허술한 운용

    총 427조원 규모의 국민연금이 저조한 투자 수익률과 주먹구구식 자산운용으로 재정 악화를 자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과다한 수익률 추계까지 겹쳐 국민연금의 완전 고갈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2045년으로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운용·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25건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하도록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연금에는 2013년 기준으로 총 2074만명이 가입돼 있는데, 가입자는 월평균 17만 8947만원의 보험료를 낸 뒤 퇴직 후 한 달에 4만 500원~165만 8690원을 받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저출산과 고령화가 겹치면서 2043년 기금이 2561억원까지 늘다가 점차 고갈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런데도 공단 측이 국내외 채권과 주식, 대체투자를 통해 얻은 자산운용 수익률은 2009년 10.41%에서 2010년 10.39%, 2011년 2.31%, 2012년 6.99% 등으로 하향 추세다. 2013년에는 4.2%로 세계 주요 연기금의 수익률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당초 재정추계 시 운용 수익률 전망치는 5.2%였다. 그해 일본은 18.5%, 캐나다 16.5%, 스웨덴 9.2~16.5% 등을 기록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공단은 기금 위탁 운용사가 금융·부실사고 발생 때 배상할 수 있는 지를 따지지 않고 그대로 자산운용을 맡겼다. 지난해 6월 배상가능 여력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 한 펀드에 4248억원을 위탁하기도 했다. 공단은 가입이력의 관리 부실로 927명이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에 중복 가입된 사실도 몰랐다. 한 퇴직 공무원은 2013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노령연금을 총 921만원 수령했는데, 감사원은 공단 측에 대해 중복 기간에 더 받은 납부보혐료 3만원을 되돌려주고 지급액을 환수하도록 했다. 공단은 또 산하 기금운영위원회가 추천하는 투자 전문가를 선발하면서 전문 경력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 6월 한 응시자는 규정대로 인턴 경력(5개월)을 게재했다가 자격 미달로 떨어진 반면 인턴 경력(9개월)을 게재하지 않은 다른 응시자는 합격하기도 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2013년 국민연금 재정추계를 통해 2015~2019년 투자 수익률을 연평균 7.2%로 예상했으나, 감사원은 기금의 주요 투자처인 회사채 수익률이 2013년 전후로 3.2~3.8%에 그친 점을 감안할 때 예상 수익률이 높게 설정됐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기금이 예상 수익률을 1% 포인트 높일 때마다 기금소진 예상연도는 5년씩 연장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금의 완전 고갈 시점도 당초 예상한 2060년이 아닌 2045년이 될 것으로 감사원 측은 내다봤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단독] 北 ‘日 납치 피해자’ 조사 완료… 일방 공개 압박

    북한이 일본인 납치 피해자를 포함한 북한 내 일본인 조사를 사실상 완료하고 결과의 단독 공개도 검토하고 있다고 평양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15일 밝혔다. 일본 정부가 오는 4월 기한인 대북 제재 연장 방침을 세운 가운데 일본 측이 요구하고 있는 조사 결과 인도를 둘러싼 북·일 양측의 신경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북·일의 ‘스톡홀름 합의’ 직후인 지난해 5월 30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기자회견에서 조사기한을 1년이라고 시사한 만큼 오는 5월 말에는 결과를 일본 측에 건네주는 게 맞다”면서 “북한 측 조사는 납치피해자, 특정 실종자, 유골 및 묘지, 잔류 일본인, 일본인 배우자 등 양국이 합의한 모든 사항에 걸쳐 마무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에서 북한이 조사에 불성실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데 대해 북한은 반응을 자제하면서 지켜보고 있다”면서 “만일 조사 결과를 일본 측이 수령하지 않는 등 원만한 교섭이 이뤄지지 않으면 북한이 단독으로 조사 내용을 공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북측이 조사 결과를 단독 공개할 경우 조사의 신빙성을 문제 삼아 일본이 강력히 반발하는 등 큰 파장이 예상되며, 납치조사를 매듭짓고 국교정상화로 가려는 양측의 구상도 백지화할 가능성이 크다. 이 소식통은 “일본이 북측 조사 태도를 문제 삼는데, 북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서대하 위원장이 지방에 내려가 스스로 진두지휘하는 등 성의를 보였다”면서 “유골의 경우 발굴이 상당히 진척됐으며 잔류 일본인은 1세를 중심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또한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 담당대사에 따르면 납치피해자, 특정 실종자 이외에 20~30년 동안 어떤 경위로든 북한에 들어간 일본인 가운데 일본이 북한에 건넨 명부에 없는 생존자들이 결과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북·일은 지난해 5월 2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북한 내 납치피해자 등 일본인 조사와 관련해 각각 7개 항을 이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쿄 황성기 특파원 marry04@seoul.co.kr
  • PGA 발스타 챔피언십, 한국 선수들 1R서 ‘노 언더파’로 하위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내지 못했다. 배상문(29)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 6언더파 65타를 친 브라이언 데이비스(잉글랜드)가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배상문은 케빈 나(32)와 함께 공동 59에 머물렀다. 박성준(29)도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59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최경주(45·SK텔레콤)는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를 적어내 3오버파 74타, 공동 114로 떨어졌다. 숀 오헤어와 리키 반스(이상 미국)가 데이비스에 1타 뒤진 공동 2위(5언더파 66타)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기준금리 1%대 시대… 부작용 최소화해야

    한국은행은 어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00%에서 1.75%로 인하했다. 1%대 금리는 우리 역사상 처음이다. 금리 인하는 무엇보다 정체에 빠진 경기를 살리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 경제는 현재 생산과 투자, 소비가 부진한 ‘트리플 쇼크’에 빠져 있다. 또한 담뱃값 상승을 빼면 사실상 마이너스 물가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한은은 이번 금리 인하로 유동성을 확대해 생산과 투자를 늘리고 소비를 촉진,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경제 상황을 돌아볼 때 금리 인하는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한다.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경기가 호황을 보이고 있는 미국을 제외하면 주요국들은 이미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금리 인하와 더불어 유로존과 일본은 국채 매입 등의 수단을 동원해 양적완화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심지어 스웨덴은 주요 정책금리를 마이너스로 인하했다. 부진한 경기를 회복시키려는 시도들이다. 우리도 이런 세계 조류를 외면하고 독불장군처럼 버틸 수는 없다. 그러나 금리 인하에 따른 여러 부작용에 대한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된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가계 부채다. 1100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숫자에 도달한 가계 부채는 이번 금리 인하로 또다시 급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부동산 규제 완화로 지난 1월 한 달에만 주택담보대출은 4조 2000억원이나 폭증했다. 정부는 부채의 70%를 소득수준이 높은 가계에서 빌리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그렇더라도 마냥 손놓고 있어선 안 된다. 비우량 고객에게 저금리로 돈을 빌려주었다가 금리가 오르자 주택금융기관들이 줄줄이 도산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악몽이 또렷이 남아 있다. 부동산을 살려서 경기를 회복시키고자 정부는 이미 1%대 주택대출을 내놓고 집 사기를 권하고 있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가 불붙은 가계 대출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돼서는 곤란하다. 금리 인하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손 치더라도 가계부채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우리는 금리를 내리는데 경기가 좋은 미국은 반대로 금리를 올리려 하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내외금리 차가 줄어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 금융시장이 혼돈에 빠질 수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신흥국들이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학자들도 있다. 여기에도 정부는 낙관론만 펴고 있다. 지나친 비관도 문제지만 근거도 없는 낙관도 금물이다. 외환위기, 금융위기 모두 아무 일 없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방심하고 있다가 당한 것이다. 금리 인하는 부동산 시장에 회복을 넘어 과거와 유사한 거품이 끼게 할 가능성도 있다. 너도나도 돈을 빌려 집을 사려 든다면 주택 시장은 과열되고 집값은 적정 가격을 넘어선다. 부동산 가격 상승은 소비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르나 전체 경제에 부담으로 남게 된다. 낮은 금리는 월세 전환을 촉진해 주거비 부담을 늘리고 그러잖아도 높은 전셋값을 더욱 높일 수도 있다. 정부는 무조건 경기를 살리는 데 매달릴 게 아니라 이런 금리 인하의 이면을 예의 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응책을 세워 나가기 바란다.
  • 호텔 손님 40분간 발 묶어놓은 오소리 소동

    호텔 손님 40분간 발 묶어놓은 오소리 소동

    호텔 손님들을 꼼짝 못하게 한 오소리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6일 오전 5시쯤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호텔 출입문 밖에 오소리 한 마리가 나타나는 소동이 벌어져 호텔 문이 봉쇄돼 손님들이 한동안 로비에 갇히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지친 오소리 한 마리가 호텔의 출입문 앞에서 서성이는 모습이 보인다. 불안한 듯 이곳저곳을 헤매는 오소리의 모습에 호텔 내 손님들은 외부로 나가지도 못한 채 호텔 로비에 머물러 있다. 오소리는 호텔 측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포획됐으며 호텔 안 손님들은 약 40분 동안 로비에 발이 묶였다. 오소리를 포획한 경찰 측은 스웨덴 일간지 DN을 통해 “오소리가 많이 지쳐 있었다”며 “해당 오소리가 긴 동면에서 깨어난 직후인 듯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오소리는 족제비과에 딸린 짐승으로 몸길이 70~90cm, 꼬리길이 10~18cm, 몸무게 12kg 내외의 동물이다. 낮에는 굴에 숨어 지내며 밤이 되면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로 토끼, 들쥐, 파충류, 개구리, 곤충, 두더지, 식물의 뿌리 등을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참고: 천재학습백과) 사진·영상= HQVide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2위는? ‘역시’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2위는? ‘역시’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2위는? ‘역시’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대한민국의 인터넷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전 세계에서 제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14 글로벌 온라인 트렌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대한민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25.3 Mbps(1초당 100만 비트를 보낼 수 있는 전송속도)를 기록했다. 이는 전세계 평균 인터넷 속도인 4.5 Mbps의 약 5.6배에 달하며 2위 홍콩의 인터넷 전송속도와 비교해도 9 Mbps 이상 빠른 것이다. 인터넷 속도 상위 5개 국가는 한국에 이어 홍콩, 일본, 스위스, 스웨덴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의 인터넷 속도는 2011년 14 Mbps로 나타난 바 있다. 당시 전 세계의 인터넷 평균속도는 1.9 Mbps에 불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25.3 Mbps, 어느 정도 길래?”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25.3 Mbps, 어느 정도 길래?”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25.3 Mbps, 어느 정도 길래?”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대한민국의 인터넷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전 세계에서 제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14 글로벌 온라인 트렌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대한민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25.3 Mbps(1초당 100만 비트를 보낼 수 있는 전송속도)를 기록했다. 이 속도는 한글 700자가 쓰인 A4용지 90장을 1초 만에 보낼 수 있는 속도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평균 속도는 전세계 평균 인터넷 속도인 4.5 Mbps의 약 5.6배에 달하며 2위 홍콩의 인터넷 전송속도와 비교해도 9 Mbps 이상 빠른 것이다. 인터넷 속도 상위 5개 국가는 한국에 이어 홍콩, 일본, 스위스, 스웨덴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의 인터넷 속도는 2011년 14 Mbps로 나타난 바 있다. 당시 전 세계의 인터넷 평균속도는 1.9 Mbps에 불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시 대한민국”,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역시 대한민국”,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역시 대한민국”,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대한민국의 인터넷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전 세계에서 제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14 글로벌 온라인 트렌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대한민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25.3 Mbps(1초당 100만 비트를 보낼 수 있는 전송속도)를 기록했다. 이 속도는 한글 700자가 쓰인 A4용지 90장을 1초 만에 보낼 수 있는 속도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평균 속도는 전세계 평균 인터넷 속도인 4.5 Mbps의 약 5.6배에 달하며 2위 홍콩의 인터넷 전송속도와 비교해도 9 Mbps 이상 빠른 것이다. 인터넷 속도 상위 5개 국가는 한국에 이어 홍콩, 일본, 스위스, 스웨덴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의 인터넷 속도는 2011년 14 Mbps로 나타난 바 있다. 당시 전 세계의 인터넷 평균속도는 1.9 Mbps에 불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2위는? ‘역시’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2위는? ‘역시’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대한민국의 인터넷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전 세계에서 제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14 글로벌 온라인 트렌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대한민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25.3 Mbps(1초당 100만 비트를 보낼 수 있는 전송속도)를 기록했다. 이는 전세계 평균 인터넷 속도인 4.5 Mbps의 약 5.6배에 달하며 2위 홍콩의 인터넷 전송속도와 비교해도 9 Mbps 이상 빠른 것이다. 인터넷 속도 상위 5개 국가는 한국에 이어 홍콩, 일본, 스위스, 스웨덴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의 인터넷 속도는 2011년 14 Mbps로 나타난 바 있다. 당시 전 세계의 인터넷 평균속도는 1.9 Mbps에 불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A4용지를 1초에 90장이나 ‘대박’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A4용지를 1초에 90장이나 ‘대박’

    우리나라 인터넷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A4용지를 1초에 90장이나 ‘대박’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대한민국의 인터넷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전 세계에서 제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14 글로벌 온라인 트렌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대한민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25.3 Mbps(1초당 100만 비트를 보낼 수 있는 전송속도)를 기록했다. 이 속도는 한글 700자가 쓰인 A4용지 90장을 1초 만에 보낼 수 있는 속도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평균 속도는 전세계 평균 인터넷 속도인 4.5 Mbps의 약 5.6배에 달하며 2위 홍콩의 인터넷 전송속도와 비교해도 9 Mbps 이상 빠른 것이다. 인터넷 속도 상위 5개 국가는 한국에 이어 홍콩, 일본, 스위스, 스웨덴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의 인터넷 속도는 2011년 14 Mbps로 나타난 바 있다. 당시 전 세계의 인터넷 평균속도는 1.9 Mbps에 불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게 아닌데’ 프라이팬 뒤집다가 불내는 방송 진행자

    ‘이게 아닌데’ 프라이팬 뒤집다가 불내는 방송 진행자

    방송 진행자 제니 스트룜스텟(44)가 스웨덴 방송 TV4의 아침 프로그램 ‘니엣츠모론’(Nyhetsmorgon)에서 조리하는 도중 불을 내는 해프닝이 벌어져 화제다. 영상에는 스웨덴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아침 쇼 ‘니엣츠모론’(Nyhetsmorgon ) 진행자 제니가 이날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스테포 툐어키스트(60)와 함께 3월 5일 ‘치즈 두들 데이’를 맞아 치즈 두들(Cheez_Doodle: 치즈를 불에 구워 부풀게 만든 스낵)을 조리하고 있다. 그런데 그녀가 프라이팬으로 뒤집는 순간, 치즈들이 인덕션 위로 떨어지면서 불이 붙는다. 갑작스러운 화재에 그녀는 들고 있던 프라이팬과 조리도구를 이용해 화재진압(?)에 나선다. 잠시 후, 불이 꺼진 듯 보이자 프라이팬을 올려 조리를 계속하지만, 프라이팬 바닥에 붙어 있던 치즈에 불이 다시 붙는다. 제니가 당황한 듯 조리도구를 이용해 신속하게 불을 끈다. 방송 중 예상치못한 화재에 두 진행자는 웃음이 터진다. 지난 5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25만 4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Nyhetsmorg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부가 변해야 나라가 산다

    정부가 변해야 나라가 산다

    제4의 혁명/존 미클스웨이트·에이드리언 울드리지 지음/이진원 옮김/21세기북스/388쪽/1만 8000원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고의 경제체제로 세계를 지배해 온 자본주의는 한계에 봉착하고, 국민들이 정부에 느끼는 환멸감은 세계적인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 정치·경제·사회적 위기에서 벗어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각국 정부의 고민이다. 유력 경제지 ‘이코노미스트’에 몸담은 기자로서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혁신 사례들을 분석한 존 미클스웨이트와 에이드리언 울드리지는 “정부부터 변하라”고 주문한다. 이들은 민주주의 국가가 직면한 위기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풍부한 사례를 통해 정부 개혁의 대안을 제시하는 책 ‘제4의 혁명’에서 서양의 정부든 고속성장 이후 혼란에 빠져 있는 신흥세계 정부든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단언한다. 제4혁명은 21세기에 각국 정부가 새로운 정부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겪을 혁신을 가리킨다. 전체 3부로 된 책은 1부에서 서양 정부를 재정의했던 세 가지 위대한 혁명에 집중하고 민주주의 국가 개혁의 발전 과정을 짚어본다. 2부에서는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잘못 운영한 정책 사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21세기 사회주의 천국으로 꼽히는 스웨덴이 정부 규모 축소 및 정부 개편에 착수했다는 내용과 함께 건전한 정부 토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감행하는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역사적으로 민주주의 국가의 개념은 세 차례, 그리고 반쪽의 혁명을 거쳐 진행됐다. 제1혁명은 유럽에서 중앙집권적 국가를 세운 17세기에 일어났다. 토머스 홉스가 ‘리바이어던’이라고 부른 국민국가 체제가 이때 확립됐다. 제2혁명은 18세기 말~19세기에 일어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주의다. 국가의 시장 개입을 최소화하고 모든 시민의 생활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큰 정부의 역할이 강조됐다. 이어 영국의 사회주의자이자 개혁가인 시드니 웨브와 비어트리스 웨브의 제3의 혁명이 온다. 국가는 국민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문명적 생활 기반을 마련해 줄 의무가 있다고 주장해 근대 복지국가의 체제가 확립된다. 1980년대 들어 신자유주의는 무분별한 복지국가의 전개를 막기 위해 정부의 팽창에 제동을 걸었다. 이런 과정에서 서양국가의 정부는 점점 비대해짐으로써 사회적 기능 장애가 더욱더 심각해졌다. 과부하가 걸린 정부는 경제에 부담을 주고 스스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존재가 된다. 정부의 책임이 늘어날수록 그들은 더 엉망으로 일하고 국민은 분노하게 되며 정부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된다. 저자들은 이것을 진보정치의 악순환이라 부르며 국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책은 새로운 정부 개혁의 대안이자 혁신의 선봉으로 중국과 싱가포르의 개혁을 조명한다. 중국의 경우 정부 주도적인 자본주의와 권위주의적 현대화의 실험들이 놀라운 발전을 이끄는 단초가 됐다. 싱가포르는 완벽한 공무원을 만드는 시스템, 조기 인재 발굴과 지원으로 엘리트 모델을 추구하는 차원에서 단연 세계 최고로 꼽힌다. 이 밖에 브라질의 조건부 현금 이전 복지 프로그램, 인도 병원의 대량 생산 기술 도입까지 놀랄 만한 아이디어를 생산하며 창의적인 국가의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신흥국가의 사례들도 소개한다. 저자들은 실용주의와 정치 원칙에 근거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정보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이전의 민간기업들이 겪은 슬림화, 집중화, 조직 계층의 단순화를 통해 변신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다. 그렇지만 정부의 미래는 무엇보다도 얼마나 올바른 정부이냐에 달려 있다며 정부가 국민들과 가까이 있고, 중요한 기술을 가지고 일할 때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는 주제를 일관되게 펼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트럭시장에도 수입차 바람

    올 들어 도입된 유로6 규제를 타고 수입 트럭회사들이 연이어 친환경을 앞세운 신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트럭 수입사들은 강화된 환경규제에도 가격경쟁력을 오히려 높인 만큼 올해 한국시장 점유율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수입 대형트럭 판매 1위 업체인 볼보트럭코리아는 5일 경기 동탄 본사에서 FH, FM, FMX 시리즈 덤프트럭 등 유로6 기준에 맞춘 13종의 상용차를 공개했다. 550마력, 650마력, 750마력 엔진을 추가했고 상용차 업계 처음으로 인공지능 자동변속기(I-시프트 듀얼클러치)도 장착했다. 볼보 관계자는 “유로6에 부합하는 차를 내놓을 때 차 가격이 1000만원 이상 뛸 수밖에 없는 구조지만 가격인상분을 3~5% 수준으로 잡은 만큼 올해 역시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벤츠 상용차 사업부인 다임러트럭코리아도 유로6 신제품인 악트로스, 아테고, 아록스 시리즈를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만과 스카니아는 4월 이후 유로6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수입 트럭은 스웨덴의 볼보와 스카니아, 독일의 다임러트럭과 만 등 4개 업체가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포토+2] 전설적인 보컬 아바((ABBA), “Back To The Future”

    [포토+2] 전설적인 보컬 아바((ABBA), “Back To The Future”

    스웨덴이 낳은 세계적인 보컬 아바(ABBA)가 다시 뭉쳤다. 그런데 1974년 유로비전 송콘테스트에서 ‘Waterloo’로 그랑프리를 차지했을 때 베니 앤더슨, 애니프리드 린스태드, 아그네사 팰트스코그, 비요론 울바에우스(오른 쪽부터)그대로다. 사실은 3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아바 뮤지엄(the ABBA museum)에서 처음 공개한 아바의 밀랍 인형이다. 아바는 영화 ‘맘마미아’를 통해 새롭게 부각됐지만 ‘Dancing Queen’, ‘Honey Honey’ , ‘Gimme Gimme Gimme’, ‘Chiquitita’, ‘Knowing me, Knowing me’ 등 주옥같은 노래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2] 전설적인 보컬 아바(ABBA), “회춘해 다시 뭉쳤다.”

    [포토+2] 전설적인 보컬 아바(ABBA), “회춘해 다시 뭉쳤다.”

    스웨덴이 낳은 세계적인 보컬 아바(ABBA)가 다시 뭉쳤다. 그런데 1974년 유로비전 송콘테스트에서 ‘Waterloo’로 그랑프리를 차지했을 때 베니 앤더슨, 애니프리드 린스태드, 아그네사 팰트스코그, 비요론 울바에우스(오른 쪽부터)그대로다. 사실은 3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아바 뮤지엄(the ABBA museum)에서 처음 공개한 아바의 밀랍 인형이다. 아바는 영화 ‘맘마미아’를 통해 새롭게 부각됐지만 ‘Dancing Queen’, ‘Honey Honey’ , ‘Gimme Gimme Gimme’, ‘Chiquitita’, ‘Knowing me, Knowing me’ 등 주옥같은 노래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젊은 우주의 조숙한 은하…131억년 전 은하서 ‘먼지’ 발견

    젊은 우주의 조숙한 은하…131억년 전 은하서 ‘먼지’ 발견

    가장 오래된 은하 중 하나에서 우주 먼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 먼지는 초기 우주 형성에 관한 비밀을 풀 결정적 단서가 될 것이라고 천문학자들은 말한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다라흐 왓슨 박사가 이끄는 천문학 연구팀이 유럽남방천문대(ESO)의 초대형망원경(VLT)에 설치된 관측 장비 ‘X-슈터’와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알마(ALMA) 망원경의 데이터를 사용해 관측 사상 가장 먼 은하 중 하나인 ‘A1689-zD1’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 은하는 예상보다 훨씬 빨리 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은하는 우리 은하와 같은 매우 성숙한 은하와 비슷할 정도의 먼지를 포함하고 있었다. 이런 먼지는 별과 행성을 이루는 복잡한 분자의 형성에 도움이 되므로 생명 존재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천문학자들이 가장 먼 은하 중 이 은하를 조사 대상으로 선택한 이유는 중력 렌즈 효과 때문. 이 은하와 지구 사이에는 거대 은하단 ‘아벨 1689’가 있어 이 은하의 밝기는 9배까지 증폭된다. 만일 중력 렌즈 효과를 이용할 수 없었다면 너무 멀리 있어 희미한 이 은하에서 빛을 감지할 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이 은하의 모습은 약 131억년 전으로 우주의 나이가 아직 약 7억 살(현재 5%)밖에 되지 않았을 때의 것이다. 이 은하는 비슷한 시기 다른 은하와 비교하면 질량은 물론 밝기도 작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평범한 은하를 보고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 은하는 ‘우주의 재이온화’ 중에 있는 은하로 여겨진다. 우주의 재이온화는 중성이었던 우주가 초기 별들의 빛에 의해 이온화돼 우주의 암흑시대가 끝났음을 알리는 현상이다. 이 시기의 은하를 관측하므로 연구팀은 신생아 같은 은하의 모습이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뜻밖에 화학적으로 복잡하고 다량의 먼지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포착된 것이다. 왓슨 박사는 “초대형망원경(VLT)을 사용해 이 은하까지의 거리를 측정한 뒤 똑같은 천체가 알마 망원경으로 관측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알마 망원경이 그 은하를 관찰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제대로 전파를 감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매우 흥분했다”며 “알마 망원경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초기 우주의 차가운 가스와 먼지의 방출 중에서 은하를 찾는 것으로, 우리는 바로 그것을 발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알마 망원경의 관측으로 우주의 '아기'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이 은하는 의외로 조숙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나이의 은하는 일반적으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원소(금속)가 적은 것으로 예상됐다. 무거운 원소는 별의 내부에서 생산돼 별이 폭발하거나 다른 형태로 죽음을 맞이할 때 광범위하게 흩뿌려진다. 탄소, 산소나 질소와 같은 무거운 원소가 충분한 만들어지려면 별이 몇 세대에 걸쳐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놀랍게도 A1689-zD1은 원적외선으로 매우 밝고 이 은하에서 이미 많은 별이 태어나 이에 따라 상당한 양의 금속을 생성한 것을 보여줬다. 또 먼지가 검출됐을뿐 아니라 가스와 먼지의 비율이 더 성숙한 은하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알게 됐다. 왓슨 박사는 “이 은하 먼지의 정확한 기원은 명확하지 않지만, 우리의 발견은 우주에서 별의 형성이 시작된 뒤 불과 5억 년 이내에 먼지 형성이 매우 빠르게 일어나는 것을 보여준다”며 “대부분 별의 수명이 수십억 년임을 생각하면, 이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생긴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발견은 A1689-zD1가 빅뱅 뒤 5.6억 년이 경과 한 이후 지속적으로 일정한 비율로 별을 형성해왔거나 아주 짧은 사이에 극단적인 스타 버스트(폭발적 항성) 시기를 맞이한 뒤 별 형성 활동이 약해진 것일 수 있다. 이 관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천문학자들은 이런 방법으로 매우 먼 은하를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었지만, A1689-zD1는 알마 망원경에 의한 단시간 관측에서 검출된 것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스웨덴 찰머스공과대의 키르스텐 크누센 부교수는 “이 놀라운 먼지가 많은 은하는 너무 서둘러 첫 번째 세대의 별을 만든 것 같다. 앞으로 알마 망원경에 의해 이런 은하를 더 많이 발견할 수 있고 그들이 왜 그렇게 서두르며 살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2일 자에 실렸다. 사진=NASA/ESA/L. Bradley(Johns Hopkins University)/R. Bouwens(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H. Ford(Johns Hopkins University)/G. Illingworth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재벌 후세 경영인 모럴해저드 방지 방안은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재벌 후세 경영인 모럴해저드 방지 방안은

    서울신문이 재벌가 스토리를 책으로 묶은 ‘재벌가맥’ 출간 이후 10여년이 지났다. 그동안 재벌가 지형도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서울신문은 신흥기업 인맥 해부에 이어 지난 3개월간 삼성, 현대차, SK, LG, GS, 롯데, 한화, 한진, 두산, 대림, 금호아시아나그룹 등 재벌 그룹과 방계 그룹의 후대 경영인들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큰 변화는 없었지만 각 기업들은 변혁의 시기를 지나고 있었다. 지난해 삼성을 비롯한 각 그룹의 승계 작업은 급물살을 탔고 덩달아 재벌 3, 4세의 행보도 도드라졌다. 특히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회항’으로 재벌 3, 4세의 인격과 자질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우리 재벌은 어디로 가야 할까. 이종락 서울신문 산업부장의 사회로 박상인 서울대 행정학과 교수, 박주근 CEO스코어 대표, 고려대 학생인 신종식씨와 함께 후대 경영인의 자격 검증과 과연 기업은 누구의 것인지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봤다. →지난해 조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이 반재벌 정서에 불을 댕겼다. 재벌 3, 4세의 일탈이 기업의 문화와 가치를 파괴하고 있다는 분석도 많았다. 일단 기업은 누구의 것인지부터 정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박상인 교수(이하 박 교수) 상장 기업을 영어로 퍼블릭 컴퍼니라고 한다. 공공 회사란 뜻이다. 상장을 했다는 건 사업 대다수를 일반인의 자금을 이용해 경영한다는 의미다. 때문에 실제 주인은 주주들이다. 경영과 소유가 분리돼야 하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규제도 충분하지 않다. 상장기업에 대한 규제가 엄한 미국, 유럽과 달리 기업 집단 형태인 재벌이 나타나는 이유다. -박주근 대표(이하 박 대표) 일본의 부호 순위를 보면 최근 20년간 랭킹 100위 안에 신흥 부호가 81%를 차지한다. 매년 10% 정도가 이름이 바뀌는 역동적인 시장이다. 우리는 최근 20년간 자산 순위가 거의 변하지 않았다. 85%가 재벌 일색이고 10% 정도가 신흥기업인데 이마저도 지난 10년 동안 바뀌지 않았다. 상장은 기업 성장의 모멘텀이다. 그런데 주식회사의 권리 자체에 대한 이해가 많이 떨어져 있다. 기업에 대해 본질적인 정의를 고민할 때다. -박 교수 한국식 재벌 경영을 ‘황제 경영’이라고 한다. 잘되면 황제 덕이고 못하면 신하 탓이다. 권한은 행사하는데 자기 책임은 지지 않는다. 장치가 미비하니까 황제 경영이 가능하고 기업에 대한 인식에 문제가 생기고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다. →재벌 3, 4세들은 별다른 자격 검증 없이 기업을 물려받는다. 자격 검증 같은 것을 작동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박 교수 오너 일가가 가장 잘할 수 있다면 오너 일가가 경영하는 게 맞다. 자격이 되고 안 되고를 따지지 않고 그냥 자식에게 물려주니까 문제인 거다. 세습이라고 표현하는데 우리 일부 재벌은 불법과 편법을 동원해 돈을 벌면서 세습을 한다. 물론 최선의 선택이 자식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전문 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겨 부를 기대하는 것보다 자식한테 기업을 물려주면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다. 이 기형적인 구조를 법으로 끊어야 한다. -박 대표 주주들이 재벌 3, 4세를 검증해야 하는데 이를 검증할 사외이사 제도는 현시점에서 거수기 역할을 할 뿐이다. 실제 대한항공의 예를 들면 사외이사가 5명인데 조양호 회장의 동기동창인 경복고 출신이 3명, 1명은 인하대 쪽이다. -신종식씨(이하 신) 전문 경영인조차 능력을 객관화하는 일이 쉽지 않다. 경영 능력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기보단 최소한의 자격 요건을 까다롭게 두고 이사회와 일반 주주, 여론을 납득시켜야 한다. 스웨덴의 발렌베리가에서 후계자들에게 스스로 대학을 졸업할 것을 요구하거나 의무적으로 해군 복무를 시키는 것과 같은 방식을 고려해 볼 만하다. -박 대표 일본의 도요타는 5대가 대표를 맡고 있다. 하지만 그의 일본 내 자산 순위는 50위에 불과하다. 그동안 전문경영인들이 도요타를 대표하는 경우도 많았다. 부의 승계가 아니라 가업 승계가 이뤄진 셈이다. 독일도 마찬가지다. 현재 일본 자산가 1위는 새로운 개념의 경영방식을 도입해 회사를 창업한 유니클로 사장이다. -박 교수 재벌은 사회적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일본은 계열이지 재벌이라는 표현이 없다. 도요타의 경우에도 이사회의 전략적 판단에 의해 전문경영인과 도요타 가문을 번갈아 대표로 앉히는 거다. 미국의 자동차업체 포드도 마찬가지다. 가업 승계는 사실 중소기업의 이야기다. 경제력 집중의 문제를 막지 않고는 시장경제도 민주주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법조계, 언론, 정치인, 학자에 대해 재벌이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사회 전체의 이익보다 재벌의 이익을 중시하니까 법치도 무너지는 것이다. 세습은 경제력 집중을 유지시킨다. →오너 경영의 긍정적인 측면은 없나. -신 오너 경영 환경 아래서 리더십이 제대로 발휘되는 측면이 있다고 본다. 전문경영인은 권한 못지않게 책임도 강조되기 때문에 큰 결단을 내리는 데 주저할 수 있다. -박 교수 전문 경영인이 옳다 오너 경영인이 틀리다가 아니라 감시 감독 체제가 두 환경 모두에서 잘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 적합한 사람이 경영을 하면서 내·외부 사회 통제 시스템이 지켜져야 한다. →그렇다면 재벌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박 교수 일감 몰아주기를 일단 막아야 한다. 경제적 논리를 가질 수도 있지만 일감 몰아주기는 터널링(사익 편취)을 하기 때문에 나쁘다. 지난해 6월 법이 제정됐지만 너무 허술하다. 지주회사 구조도 단순하고 투명하게 바꿔야 한다. SK그룹은 SK가 지주회사인데 모든 SK계열사가 그 밑에 없다. SK C&C는 지주회사 밖에 있어 지주회사를 지배한다. 지주회사가 열심히 키워서 SK C&C에 얹으면 승계가 간단하다. SK C&C의 최대 주주는 최태원 회장이다. 탈세, 배임, 횡령의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 재벌들이 편법적으로 세습할 길이 멀어지면 일을 더 열심히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본다. 일을 잘하는 후세들이 이윤을 내서 자기 이익을 만드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얘기다. -신 반기업 정서는 대부분 반기업가 정서다. 재벌 정책들이 여론에 떠밀려 난무하고 있으나 막상 의표를 찌르는 정책은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 편법승계 부당이익 편취 등은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든다. 재벌 눈치를 보지 않고 법이 좀 더 엄격하게 집행돼야 한다. →서울신문 재벌 인맥 시리즈 2부 ‘후대 경영인의 명암’이 마무리됐다. 총평을 부탁한다. -박 교수 최근 미국의 한 교수가 한국의 재벌 인맥 데이터를 요청했다. 이 기사들을 모아 줬으면 좋았을 뻔했다. 재벌 인맥과 관련한 데이터 지도는 누군가는 해야 하는 중요한 작업이었다. 시장 경제를 제대로 세워야 혁신이 나오고 시장 경제를 세우려면 경제력 집중을 해소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재벌 문제를 심도 있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끼리끼리 만나다 보니 우리 기업들은 진입 장벽이 너무 높다. 정치 세력과 언론 세력이 혼맥으로 얽히면서 담이 생겼다. -박 대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재벌의 부정적인 폐해는 감시를 통해 바로잡아 줘야 한다. 그래야 또 다른 삼성이나 현대차가 나온다. 지금 구조에서는 혁신적인 기업이 더 크기 어렵다. 잘하고 있는 기업을 키워 주되 잘될 수 있는 기업도 나오게 환경을 바꿔 줘야 한다. 그러려면 언론이 기존의 잘못된 재벌 문화에 대해서는 제대로 지적해야 한다. -신 이번 시리즈를 통해 우리나라 재벌에 대해 다시 한 번 곱씹게 됐다. 언론이 좋은 콘텐츠로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줘야 한다. 재벌의 사회적 영향력 때문에 재벌에 대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이에 대항할 유일한 힘은 소비자들의 행동이라고 믿는다. 정리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침팬지 vs 개’ 중 누가 더 기억력 좋을까?

    ‘침팬지 vs 개’ 중 누가 더 기억력 좋을까?

    나쁜 버릇을 가진 애완견을 교육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는 애견인이라면 다음의 연구결과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겠다.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연구진은 개와 침팬지 등 동물들의 기억력을 테스트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진은 비둘기와 돌고래, 개코 원숭이와 침팬지와 개 등 총 25종의 동물들을 대상으로 ‘빨간점’을 보여준 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빨간점’과 ‘검은 사각형’을 보여줬다. 이때 이전과 같은 ‘빨간점’을 선택한 동물에게는 보상(먹이)을 주었고, 이 실험을 반복해서 실시한 결과 동물들의 단기 기억 유지시간은 평균 27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개코 원숭이와 돼지꼬리원숭이, 다람쥐원숭이 등의 기억력은 곤충 벌과 비교했을 때 매우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 사람과 매우 유사한 행동양식을 보이는 침팬지의 경우, 단기기억시간은 평균보다 낮은 20초였으며, 인류의 오랜 동반자인 개는 이중 가장 높은 2분을 기록했다. 개가 주인에게 훈계 및 훈련을 받아도 다시금 나쁜 버릇이 반복되는 것은 이러한 단기기억능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연구를 이끈 스톡홀름대학교의 요한 린드 박사는 “어떤 일에 대해 단기적으로 기억하는 능력을 측정한 결과 모든 동물들이 비슷한 단기기억시간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놀라운 것은 침팬지의 단기기억능력이 쥐 등 설치류보다 낮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물들은 각기 다른 기억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단기기억의 경우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예컨대 수탉의 경우 수 개월간 자신이 먹이를 숨겨둔 장소를 기억할 수 있는 반면, 같은 조류라 할지라도 단 몇 분 이내에 이것을 잊어버리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 “놀라운 것은 침팬지의 기억력이다. 우리와 가장 유사한 종(種)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기억력은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인류 역사상 말하고, 읽는 것을 배우고, 사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인 능력이 발달, 동물보다 뛰어난 기억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수 백 만년 동안 이뤄진 인간의 정신적 진화 과정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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