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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 가격도 비싸게 해놓고, 대놓고 ‘일본해’ 표기 논란…‘한국이 봉인가?’ 황당

    이케아 가격도 비싸게 해놓고, 대놓고 ‘일본해’ 표기 논란…‘한국이 봉인가?’ 황당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해 논란이다. 이케아는 일본해로 표기된 장식용 세계 지도를 미국 등에 129달러로 판매하고 있다. 이 지도의 상품 설명에는 “커다란 그림으로 방 전체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교육용은 아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문제의 지도와 관련 “한국에서 이 지도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 이케아 본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케아는 지난 13일 한국에서 판매할 8600개 이상의 제품과 그 가격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은 판매 가격이 미국보다도 최고 1.6배 비싸게 책정돼 국내 소비자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실제로 이케아의 ‘베스토 부르스 TV 장식장’은 한국에서 44만 9000원으로 책정돼 우리나라보다 소득 수준이 높은 미국(약 27만 4000원), 일본(약 37만 8000원), 영국(약 34만 5000원), 독일(약 34만 1000원)보다 비싸다. 이케아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한국보다 경제 사정이 좋은 일본이나 미국보다 한국의 판매 가격이 비싼 이유를 설명해달라”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나 이케아측은 수일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지도를 누가 산대? ”,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해명을 하려면 제대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케아 가격도 비싸게 해놓고, 대놓고 ‘일본해’ 표기 논란…‘한국이 봉?’

    이케아 가격도 비싸게 해놓고, 대놓고 ‘일본해’ 표기 논란…‘한국이 봉?’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해 논란이다. 이케아는 일본해로 표기된 장식용 세계 지도를 미국 등에 129달러로 판매하고 있다. 이 지도의 상품 설명에는 “커다란 그림으로 방 전체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교육용은 아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문제의 지도와 관련 “한국에서 이 지도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 이케아 본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케아는 지난 13일 한국에서 판매할 8600개 이상의 제품과 그 가격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은 판매 가격이 미국보다도 최고 1.6배 비싸게 책정돼 국내 소비자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실제로 이케아의 ‘베스토 부르스 TV 장식장’은 한국에서 44만 9000원으로 책정돼 우리나라보다 소득 수준이 높은 미국(약 27만 4000원), 일본(약 37만 8000원), 영국(약 34만 5000원), 독일(약 34만 1000원)보다 비싸다. 이케아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한국보다 경제 사정이 좋은 일본이나 미국보다 한국의 판매 가격이 비싼 이유를 설명해달라”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나 이케아측은 수일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지도를 누가 산대? ”,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해명을 하려면 제대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케아코리아 가격 한국 상륙, 싸다고 믿었는데…‘반전’ 한국 패치완료?

    이케아코리아 가격 한국 상륙, 싸다고 믿었는데…‘반전’ 한국 패치완료?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스웨덴의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가 홈페이지와 온라인 카탈로그를 통해 가격을 공개해 화제다. 이케아는 13일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책상·의자·침대 등 가구뿐만 아니라 식기도구, 조리용품 등 생활소품까지 8,000개가 넘는 제품과 가격을 공개했다. 가격 수준이 해외 매장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욱 저렴한 물품도 있어 이케아 상륙을 기다려왔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되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케아 한글 패치’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케아 일부 가구가 같은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가격이 달러 가격에 비해 약 2배 정도 비싸다는 것. 비교된 가격을 확인한 소비자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진짜?”,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한국 적응한 거?”,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현명한 소비를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싸다고 믿었는데…‘반전’ 사실일까?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싸다고 믿었는데…‘반전’ 사실일까?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스웨덴의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가 홈페이지와 온라인 카탈로그를 통해 가격을 공개해 화제다. 이케아는 13일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책상·의자·침대 등 가구뿐만 아니라 식기도구, 조리용품 등 생활소품까지 8,000개가 넘는 제품과 가격을 공개했다. 가격 수준이 해외 매장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욱 저렴한 물품도 있어 이케아 상륙을 기다려왔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되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케아 한글 패치’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케아 일부 가구가 같은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가격이 달러 가격에 비해 약 2배 정도 비싸다는 것. 비교된 가격을 확인한 소비자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진짜?”,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한국 적응한 거?”,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현명한 소비를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케아코리아 한국 상륙, 가격 싸다고 믿었는데…‘반전’ 한국 패치완료?

    이케아코리아 한국 상륙, 가격 싸다고 믿었는데…‘반전’ 한국 패치완료?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스웨덴의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가 홈페이지와 온라인 카탈로그를 통해 가격을 공개해 화제다. 이케아는 13일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책상·의자·침대 등 가구뿐만 아니라 식기도구, 조리용품 등 생활소품까지 8,000개가 넘는 제품과 가격을 공개했다. 가격 수준이 해외 매장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욱 저렴한 물품도 있어 이케아 상륙을 기다려왔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되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케아 한글 패치’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케아 일부 가구가 같은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가격이 달러 가격에 비해 약 2배 정도 비싸다는 것. 비교된 가격을 확인한 소비자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진짜?”,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한국 적응한 거?”, “이케아 한국 상륙 이케아코리아 가격, 현명한 소비를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국가이미지 27위…국가이미지 1위 국가는 어디?

    한국 국가이미지 27위…국가이미지 1위 국가는 어디?

    독일이 미국을 제치고 국가이미지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은 27위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업인 GfK의 올해 국가브랜드지수(NBISM)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은 지난 2009년부터 이 조사에서 수위를 지켜온 미국을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등극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50개 주요국을 대상으로 상품 신뢰도를 포함한 수출, 정부 신뢰도를 비롯한 거버넌스, 문화력, 국민 친근감과 역량, 관광 선호도, 이주·투자 매력 등 6개 범주의 23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평가에는 20개국에서 18세 이상의 패널 2만 125명이 참여했다. 독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에 힘입어 스포츠 성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정직하고 유능한 정부, 투자 환경, 사회적 평등과 같은 분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도 1위에 오르게 된 배경으로 지목됐다. 이에 비해 미국은 전반적으로는 예년처럼 여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지만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한 역할 분야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2위로 밀린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와 이집트에서 평가에 참여한 이들의 부정적 답변이 미국의 평가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독일 일간지 디 벨트는 분석했다. 독일과 미국에 이어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스위스, 호주, 스웨덴은 차례로 3∼10위를 지켜 작년 순위와 일치했다. 한국은 상품 신뢰도를 반영하는 수출 범주에서 13위에 랭크되는 등 일부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전체 순위로는 27위에 머물렀다. 특히 수출 범주에서 러시아와 중국 패널들은 한국을 각기 7위와 9위로 후하게 평가했다. 한국은 그러나 국민 친근감과 역량 범주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34위에 그쳤다고 GfK 측이 밝혔다. 그밖에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서구의 비난을 많이 받는 러시아가 작년보다 3계단 내려간 25위에 그쳐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GfK 국가브랜드지수 순위는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발표되고 있는 가장 권위 있는 국가이미지 지표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 국가이미지 27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 국가이미지 27위, 실망이다”, “한국 국가이미지 27위, 아직 멀었네”, “한국 국가이미지 27위, 겨우 이 정도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미국 제치고 국가이미지 1위…한국은 몇 위?

    독일, 미국 제치고 국가이미지 1위…한국은 몇 위?

    독일이 미국을 제치고 국가이미지 챔피언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업인 GfK의 올해 국가브랜드지수(NBISM)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은 지난 2009년부터 이 조사에서 수위를 지켜온 미국을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등극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50개 주요국을 대상으로 상품 신뢰도를 포함한 수출, 정부 신뢰도를 비롯한 거버넌스, 문화력, 국민 친근감과 역량, 관광 선호도, 이주·투자 매력 등 6개 범주의 23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평가에는 20개국에서 18세 이상의 패널 2만 125명이 참여했다. 독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에 힘입어 스포츠 성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정직하고 유능한 정부, 투자 환경, 사회적 평등과 같은 분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도 1위에 오르게 된 배경으로 지목됐다. 이에 비해 미국은 전반적으로는 예년처럼 여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지만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한 역할 분야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2위로 밀린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와 이집트에서 평가에 참여한 이들의 부정적 답변이 미국의 평가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독일 일간지 디 벨트는 분석했다. 독일과 미국에 이어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스위스, 호주, 스웨덴은 차례로 3∼10위를 지켜 작년 순위와 일치했다. 한국은 상품 신뢰도를 반영하는 수출 범주에서 13위에 랭크되는 등 일부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전체 순위로는 27위에 머물렀다. 특히 수출 범주에서 러시아와 중국 패널들은 한국을 각기 7위와 9위로 후하게 평가했다. 한국은 그러나 국민 친근감과 역량 범주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34위에 그쳤다고 GfK 측이 밝혔다. 그밖에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서구의 비난을 많이 받는 러시아가 작년보다 3계단 내려간 25위에 그쳐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GfK 국가브랜드지수 순위는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발표되고 있는 가장 권위 있는 국가이미지 지표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독일, 미국 제치고 국가이미지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독일, 미국 제치고 국가이미지 1위, 대단하다”, “독일, 미국 제치고 국가이미지 1위, 부럽네”, “독일, 미국 제치고 국가이미지 1위, 놀라운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라인 포커광 20대 청년, 포커대회 우승해 100억 대박

    온라인 포커광 20대 청년, 포커대회 우승해 100억 대박

    밤늦게까지 '온라인 포커'에 매달렸던 20대 청년이 세계 포커대회에서 우승해 우리 돈으로 무려 110억원을 거머쥐었다. AP통신 등 미 언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포커 월드시리즈 결승전에서 스웨덴 출신의 마틴 야콥슨(27)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1000만 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루 아침에 '팔자'를 고친 야콥슨은 전문 도박꾼이 아닌 요리사 지망생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을 갖고있다. 포커에 빠졌던 이유도 레스토랑에서 밤늦게 퇴근해 아무도 놀아줄 사람이 없자 혼자 온라인 포커 게임을 한 것이 계기가 됐다. 온라인에서 갈고 닦은 솜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오프라인 포커 대회를 평정한 셈. 야콥슨은 "정말 완벽한 시합이었다" 면서 "5년 전에도 라스베이거스로 날아와 대회에 참가한 적은 있지만 결승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기뻐했다. 현지언론 역시 야콥슨의 이색적인 이력을 보도하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미 ABC뉴스는 "야콥슨은 3성급 레스토랑의 쉐프가 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번 우승으로 인생이 바뀔 것 같다" 면서 "'행운은 준비된 자만 얻을 수 있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는 청년"이라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승강기에서 남성이 여성 폭행할 때 동승자들 반응 보니

    승강기에서 남성이 여성 폭행할 때 동승자들 반응 보니

    좁은 엘리베이터 안,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남성을 보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최근 외국에서 만든 엘리베이터에서 남녀가 싸우는 실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2분 10초 가량의 영상에는 스웨덴의 한 엘리베이터 안 모습을 보여준다. 엘리베이터에 승객들이 탑승하자 남녀가 소리를 지르며 싸우기 시작한다. 화가 난 남성이 여성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폭력을 행사한다. 해당 여성이 괴로운 표정을 짓지만 누구하나 말리는 사람이 없다. 커플의 상황을 모른 체하거나 그저 쳐다볼 뿐이다. 영상이 끝날 무렵, 커플의 왼편으로 한 여성이 탑승한다. 어깨에 가방을 둘러멘 여성이 남자를 보며 “당신이 여자를 때린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경고한다. 그 순간 남성이 미소를 지으며 “당신이 (우리 실험에) 반응한 유일한 사람”라 말하며 엘리베이터 천장에 달린 카메라를 가리킨다. 다행이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 여성이 “나는 사람들이 반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린다. 곧이어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엘리베이터에는 53명의 사람이 탑승했으며 오직 한 명만이 반응을 보였다. 나는 스웨덴에서 20분 동안 여성을 폭행했다”는 자막이 나오면서 끝이 난다. 한편 이 영상은 스웨덴의 ‘스톡홀름 팬더’(STHLM Panda)에서 만든 바이럴 영상으로 11일 유튜브에 게재된 지 하루만에 31만 91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STHLM Panda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스트레스 심한 10대 소녀, 급속히 노화된다 (스탠퍼드大)

    스트레스 심한 10대 소녀, 급속히 노화된다 (스탠퍼드大)

    평소 스트레스와 우울함이 심한 10대소녀들은 또래보다 노화속도가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과 연구진은 “평소 우울증,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장기 10대소녀들은 또래보다 노화속도가 빨라지며 이는 유전적, 호르몬 적 영향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신체적으로 건강하지만 우울증 가족력이 있는 10~14세 사이 10대 소녀들과 우울증 가족력이 전혀 없는 같은 나이 대 10대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가족력 등의 이유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보다 민감히 반응하는 10대 소녀들의 노화속도가 평범한 또래들과 비교해 얼마만큼 차이 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실험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연구진은 실험 시작 전 해당 소녀들의 DNA 샘플을 추출해 체내 코르티솔(cortisol) 레벨 수치와 텔로미어(telomere) 길이를 측정했다. 참고로 코르티솔(cortisol)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호르몬 물질, 텔로미어(telomere)는 뉴클레오티드 염색체 말단부분으로 노화 정도를 나타내는 주요 기준이 된다. 샘플 추출이 끝난 후, 연구진은 소녀들을 대상으로 평소 스트레스에 얼마만큼 민감히 반응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종류 후에는 처음처럼 다시 코르티솔(cortisol) 레벨 수치와 텔로미어(telomere) 길이를 재 측정했다. 이후 산출된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전적으로 우울증 가족력이 있는 10대 소녀들은 또래보다 유독 스트레스에 민감히 반응했고 노화속도도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각각 코르티솔(cortisol) 레벨 수치와 텔로미어(telomere) 길이 데이터를 통해 산출된 통계 데이터에 기인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특히 우울증 가족력이 있는 12세 소녀들은 평범한 또래보다 생물학적으로 6년이나 빨리 노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연구진에 따르면, 텔로미어(telomere) 길이가 짧아질수록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도 함께 발견됐다. 실제로 텔로미어(telomere) 길이가 짧을수록 조기 사망 위험, 감염위험, 만성 질환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이전 연구결과도 있다. 연구를 주도한 스탠퍼드 대학 이안 고틀립 교수는 “평소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려면 운동을 비롯한 활발한 신체활동과 긍정적 마음가짐을 가지는 내면 훈련이 도움이 된다”며 “실제로 운동을 자주해주면 텔로미어 단축이 지연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 연구진은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우울증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특수 단백질인 PGC-1α1이 몸에서 생성된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한편 해당 연구는 스탠퍼드 대학 외에 노스웨스턴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진이 공동 참여했으며 국제학술지 ‘분자정신의학저널(Journal Molecular Psychiatry)’에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오늘의 눈] 국민포럼인가, 국민갈등포럼인가/강국진 정책뉴스부 기자

    [오늘의 눈] 국민포럼인가, 국민갈등포럼인가/강국진 정책뉴스부 기자

    부모님 등쌀에 과거시험을 보러 길을 나선 백면서생이 있다. 얼마 되지도 않아 시험은 벌써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제라도 집으로 돌아가는 게 좋을까 생각하니 다음 시험까지 부모님한테 몇 년을 볶일까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린다. 어떻게 되겠지 하며 마음에도 없는 한양길을 재촉한다. 하지만 한양에 가면 뭐가 달라질까. 애초에 안전행정부가 공무원연금 개편을 위한 국민여론을 수렴하겠다며 전국 순회 국민포럼을 7회 연다고 했을 때부터 모양새가 좋지 못했다. 아니나 다를까 새누리당은 당론으로 법개정안을 제출해 버렸다. 국민포럼은 갈 길을 잃었다. 거기서 멈췄어야 했다. 하지만 11일 7회를 대구에서 열면서 안행부는 앞으로 7회를 더 한다고 한다. 이미 4회부터 포럼을 무산시켰던 공무원노조는 이날도 포럼을 실력저지했다. 이쯤 되면 국민 갈등을 유발하는 포럼이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수렴(收斂)이란 ‘의견이나 사상 따위가 여럿으로 나뉘어 있는 것을 하나로 모아 정리하다’는 뜻이다. 법안도 이미 제출했고 마감 시한까지 못을 박아버린 것을 보면 정부는 애초에 ‘수렴’을 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한국에 공무원이 100만명가량이다. 배우자와 자녀 하나가 있다고 쳐도 300만명이나 되는 이해당사자들에게 의견을 표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정책을 결정해버린 건 정부였다. 안행부는 정종섭 장관을 비롯해 공무원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하지만 결론을 정해놓은 채 시작하는 자리에서 자유토론을 한들 뭐가 달라질지 의문이다. 그런 와중에 안행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고위공무원 2213명에게 반강제로 공무원연금 개혁 동참 서명을 받고 있다. 오른손으로는 자유토론을 하자며 악수를 청하고 왼손으론 결론에 승복하라고 팔을 비튼다. 독일, 스웨덴 같은 선진국에선 정책 논의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치열한 논리대결을 벌인다. 정책결정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제도변화가 예측가능하고 사회는 갈수록 뿌리가 튼튼해진다. 한국 정부는 몇몇 권력핵심부가 결론을 정해 발표까지 해놓고는 그다음에 국민에게 의견을 묻는다. 결국 갈등은 폭발하고 예산은 낭비되며 몇 년 지나면 도로 제자리다. 뿌리 얕은 나라를 사는 국민들은 피곤하다. betulo@seoul.co.kr
  • 소년기에 항상 행복했나요 암울했던 기억은 없었나요

    소년기에 항상 행복했나요 암울했던 기억은 없었나요

    “청소년을 위한 연극이라고 해서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려 하는 건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영국 출신의 청소년극 연출가인 토니 그레이엄(63)은 청소년극이 “어둠을 통해 한 줄기 빛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극이라고 하면 순수하고 밝은 이야기를 떠올리기 쉽죠. 하지만 세상이 즐겁고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청소년들은 진정성이 없다며 외면하기 마련입니다.” 영국 청소년극단 ‘유니콘 시어터’ 예술감독 등을 역임하고 미국, 스웨덴, 일본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토니 그레이엄은 국립극단과 손을 잡고 ‘타조 소년들’을 오는 15일 무대에 올린다. 이미 지난해 국립극단에서 공연한 ‘노란 달’을 통해 청소년극이 성인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증명한 바 있다. 청소년들의 자유에 대한 갈망을 그린 ‘노란 달’과 친구의 죽음이라는 슬픔을 딛고 일어나는 소년들의 이야기인 ‘타조 소년들’까지, 한국에 소개된 그의 작품은 10대가 마주하는 암울한 현실을 조명한다. “청소년들은 민감하고 연약해 자신에게 가해지는 압박과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지 못해요. 또 삶 속에서 받는 자극을 성인보다 더 크게 받아들이죠. 청소년들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며 자양분을 얻을 수 있는 연극을 하고 싶습니다.” 청소년극에 대한 그의 확고한 철학은 ‘타조 소년들’의 시놉시스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절친한 친구 넷 중 ‘로스’가 사고로 죽은 뒤, 친구들은 로스의 유골함을 훔쳐 로스가 가고 싶어 했던 외딴 마을로 떠난다. 261마일에 달하는 험난한 여정 속에서 이들은 로스의 삶의 조각들을 찾아가고, 삶의 의미와 용기를 얻어간다. 토니 그레이엄은 “소년이 진정한 소년이 돼 가는 과정”이라고 작품의 의미를 설명했다. 청소년극이라면 으레 떠올릴 만한 ‘성장’ 코드를 비켜간다.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이 아닌, 청소년이 마주하는 어느 한 순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친구가 죽는 순간 우정의 의미에 대해, 부모가 자신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남자다움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죠.” 극 속에는 소년들의 부모와 주변 친구 등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모두 소년들이 직접 연기한다. 소년들의 눈에 비친 어른과 세상을 보여주기 위한 토니 그레이엄 특유의 연출 기법이다. 그가 생각하는 청소년극이란 “청소년을 진지하게, 솔직하게 대하는” 것이어야 한다. 어른의 입장에서 가르치고 타이르려는 태도는 금물이다. “하지만 청소년뿐 아니라 주변의 어른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부모, 선생님 등 청소년이 관계 맺고 있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도 연극에 담아내야 하죠. 그래서 저는 좋은 아동극, 청소년극이 성인에게도 좋은 연극이라고 믿습니다.” “10대들과 노는 건 기가 달린다”며 혀를 내두르는 그도 “아이들과 대화하고,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을 배우는 것”은 항상 즐겁다고 말한다. “청소년들이 얼마나 감수성이 예민하고 관찰력이 뛰어난지 깜짝 놀라곤 합니다. 그런 청소년들을 관객으로 초대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게 할 필요가 있어요. 객석에서 좀 떠들어도 괜찮습니다. 전 청소년들의 그런 흥분된 에너지가 좋거든요.” 오는 15~30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소극장 판. 전석 2만원, 청소년 1만원. 1688-5966.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일촉즉발 이 장면만 40번… 러시아 vs 서방의 ‘新냉전’

    지난 3월 3일 승객과 승무원 132명을 태운 스칸디나비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덴마크 코펜하겐을 떠나 이탈리아 로마를 향해 이륙했다. 여객기는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스웨덴 말뫼 남동쪽 50마일(약 80㎞) 상공에서 소속을 알 수 없는 비행기와 마주쳤다. 이 비행기는 러시아 군 소속 정찰기로 여객기 조종사의 주의가 없었다면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9월 초 캐나다 북동부 래브라도해 인근에서는 러시아 전략 폭격기가 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고 있었다. 캐나다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뉴욕은 물론 워싱턴과 시카고 등 주요 도시가 모두 사정거리에 포함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도발적인 행동으로 간주하기에 충분한 행위였다. 더욱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정상회의를 열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대(對)러시아 제재 문제를 논의하던 시점이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속한 크림 반도를 지난 3월 병합한 뒤 8개월여 동안 서방과 러시아의 군사적 대치가 냉전 수준에 이를 만큼 위험 수위에 다다랐다고 가디언을 비롯한 영국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유럽 싱크탱크인 유럽리더십네트워크(ELN)가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해 서방과 러시아의 대치로 위험천만했던 순간이 40여 차례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가디언은 냉전을 종식하는 데 앞장섰던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세계가 신냉전 직전의 상황”이라고 경고한 뒤 보고서가 공개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방과 러시아의 군사적 대치는 주로 발틱해 인근에서 발생하지만 가끔 흑해나 미국, 캐나다 연안에서도 일어난다. 실제로 지난 8월 민항기를 가장한 러시아 군용기가 핀란드 상공을 침범하기도 했으며 지난달에는 투폴레프(Tu)95 전략 폭격기와 미그(Mig)31 전투기 등이 노르웨이 해안에 출몰해 각국 전투기가 긴급 발진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지난달에만 러시아 항공기 견제를 위해 나토 소속 전투기가 100차례 이상 출격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거의 3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소련이 붕괴된 1991년 이후 서방과 러시아는 정기적으로 서로의 방어능력 시험을 위해 전투기를 상대방 영공 근처까지 보내 대응 능력을 시험해 왔다. 보고서는 예측하지 못한 적대 행위로 발생할 위험을 피하기 위해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 외교 채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양측 모두 군사·정치적 활동 자제, 군사 채널을 통한 대화와 투명성 제고도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눈길 사고다발지역 알리는 생방송 중 교통사고 포착

    눈길 사고다발지역 알리는 생방송 중 교통사고 포착

    폭설로 인한 ‘사고다발지역’을 알리는 생방송 인터뷰 중 교통사고 순간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6일 유튜브에 올라온 스웨덴의 TV4 뉴스에 포착된 영상에는 스웨덴의 눈 덮인 도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쓰러진 표지판을 바로 세우는 경찰의 모습과 함께 스웨덴 경찰관의 인터뷰 모습이 이어진다. 폭설로 인해 발생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다발지역’을 배경으로 인터뷰 중인 경찰. 인터뷰가 진행된다. 곧이어 차량 한 대가 지나가고 무언가를 인지한 경찰이 뒤를 돌아본다. 바로 뒤를 잇던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진다. 이 모습을 목격한 경찰이 놀란 나머지 차량을 향해 급히 뛰어간다. 잠시 후, 전복된 차량에서 남성 운전자를 구조한다. 다행히도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된 지 사흘 만에 34만 1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TV4Nyhetern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북한, 억류 미국인 다 내놓았다.”, 미국의 ‘선물’은 과연...

    북한이 8일 억류해온 미국인 케네스 배(46)와 매튜 토드 밀러(24)씨를 전격 석방했다. 배씨는 2년만에, 밀러씨는 7개월만에 풀려났다. 이들은 이날 오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특사로 북한에 파견된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DNI)과 함께 평양을 떠나 미국령 괌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날 밤늦게 워싱턴 주 매코드 공군기지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씨는 2012년 11월3일 북한에 들어갔다가 억류된 뒤 작년 4월30일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고, 올 4월10일 북한에 입국한 밀러씨는 지난 9월14일 6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두 사람에게는 모두 ‘반공화국 적대범죄행위’라는 죄목이 씌워졌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4월 29일 북한에 들어갔다가 억류됐던 또다른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56)을 지난달 21일 전격 석방했다. 이로써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3명 모두 자유의 몸이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두 사람의 안전한 귀환에 매우 감사한다”며 “오늘은 그들(케네스 배, 매튜 밀러)과 가족에게 매우 좋은 날이며 그들이 안전하게 돌아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무부도 환영 성명을 통해 “미국인 2명의 석방을 위해 미국 정부를 대표해 교섭을 담당한 제임스 클래퍼 DNI 국장에게 감사한다”며 “미국인들의 석방을 위해 이익대표부로서 끊임없이 노력해온 스웨덴 정부를 비롯한 전 세계 우방에도 감사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번 석방교섭을 위해 과거 전직 대통령이나 정치인을 주로 보내던 관례를 깨고 오바마 행정부내 정보기관 총책임자인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DNI)을 대통령 특사로 북한에 파견했다. 클래퍼 국장은 중앙정보국(CIA)과 국방정보국(DIA), 국가안보국(NSA), 연방수사국(FBI) 등 10여개 정보기관을 총괄 지휘하고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에게 매일 아침 일일 정보보고를 하며 수시로 의견을 주고받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은 석방교섭 과정에서 북한 측이 고위급 대통령 특사의 파견을 요청하자 대북정책을 직접 담당하는 백악관과 국무부의 고위직 인사 대신 북한과 관련한 현안을 잘 이해하고있는 클래퍼 국장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외교소식통은 “이번 특사 파견은 북핵협상과는 관련이 없다”며 “북한이 기존의 비핵화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클래퍼 국장은 특사의 자격으로 정무현안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청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DNI의 한 관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클래퍼 국장이 북한의 말을 들으려고 북한을 찾았지만 핵문제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워싱턴 외교가는 북한의 이번 석방조치에 대해 유엔 차원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ICC에 회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미국인들을 계속 억류하고 있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또 오는 11∼12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 압박정책을 유지하는 양국에 유화적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는 풀이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4세 아랍계 독일청년은 왜 떠돌다 IS로 갔나

    24세 아랍계 독일청년은 왜 떠돌다 IS로 갔나

    11월 7일(현지시간)부터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법원에서는 81쪽에 달하는 죄목이 적힌 조서에 따라 한 범죄인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 그 대상은 24세의 이스마일 잇사라는 이름을 가진 아랍계 독일인으로 어떻게 한 인간이 이슬람 테러단체 IS로 가는 예를 보여 주는 재판이 될 것으로 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13년 11월 잇사가 맨 처음 체포되었을 당시 그의 가방에는 싸구려 스포츠시계와 군용바지, 야간투시경이 들어 있었다. 또한 의복과 초콜릿, 그리고 영수증 등과 함께 쪽지엔 체온계, 혈압측정기, 의료용 메스와 약품 등의 목록이 적혀 있었다. 시리아에 있는 자신의 동료들과 테러단체인 IS를 위해 쇼핑하여야 하는 리스트였던 것이다. 잇사는 독일 남부 바덴 뷔르템베르크주에서 네 명의 남매와 함께 레바논 국적을 가진 부모 밑에서 자랐다. 그의 부친은 집에 거의 없었으며 2000년 레바논에서 사망했다. 잇사는 17세 되던 해 다니던 학교를 중퇴하고 시간제 일을 하다가 여자친구를 만나 스웨덴으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으나 유산을 하게되자 둘은 헤어졌다. 그는 어머니가 살고 있는 고향으로 되돌아 와 정규 학교과정을 마치려 했으나 때마침 마약을 접하게 되었다. 동시에 그는 이슬람 사원을 알게 되었고 정식으로 종교를 갖게 되었다. 그는 주로 극우 이슬람주의자들과 접촉했었는데 그곳에서 새로운 삶의 방향과 의식을 체득하게 되었다. 2012년 말 잇사는 성전에 참전하기로 결심하고 시리아로 떠났다. 2013년 8월 그는 터키로 가려던 중 국경에서 스파이로 의심을 받아 검사를 당했다. 검사가 끝나자 그는 한 달간의 교육을 받고 전선에 보내졌는데, 특히 알레포 지역 시가전이 펼쳐지던 지역에 투입되었다. 그는 독일출신이 상관으로 있는 부대에서 먼저 검문소에 배치되었다. 그는 수시로 "더러운 쿠파르(코란에 의하면 '불신자'라는 의미)"를 절멸시키는 일을 떠맡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 열혈청년은 손에 부상을 입었고 무기를 다루기가 힘들어졌다. 그 때 IS 군단 상사가 그에게 다가와 시계와 과자, 의약품 등이 적힌 쪽지를 내밀며 새로운 과제를 주었다. 바로 새로운 미션, 쇼핑이 주어진 것이다. 2013년 10월 잇사는 다시 독일로 되돌아 왔다. 하지만 독일 정보부 요원은 이미 그에 관한 정보를 입수한 상황이었고 검찰 역시 그가 테러단체에 가입해 일을 한 경력을 자세하게 알고 있었던 것이다. 2013년 말 체포 후 조사를 받아 오다 지난 2014년 8월부터 정식 조서가 작성되어 11월 7일 재판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 재판에서 그는 아마 최고 10년 징역형을 언도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 정보부는 2011년 시리아 전투가 시작된 이래 450여 명의 독일인들이 시리아에서 극보수 이슬람인들을 위해 싸우러 독일을 떠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들 중 130명은 독일로 되돌아 왔으며 25명은 전투에 직접 참가했다고 한다. 잇사는 그들 중 한 명인 것이다. 잇사가 쇼핑을 미션으로 되돌려 보내졌지만 그들 중 상당 수는 사회를 혼돈으로 몰고가도록 하는 임무를 지니고 되돌아 온 것으로 보고 있다. 극우 이슬람인들을 정신적으로 세뇌시켜 이슬람 전사를 충원토록 하거나 테러를 준비하는 일 등. 잇사는 생의 갈림길에서 낯선 의무와 과제를 떠맡게 되는 길을 택함으로써 '낙오자'가 되는 길을 걸었지만 지하드에 참가한 젊은이들 중에는 성공적으로 학교 생활을 마치고 근로환경에서 인정 받고 사랑 받던 사람들도 있다. 사진= 출처 thinkstock 최필준 독일 통신원 pjchoe@hanmail.net
  • 이진영씨 가족, 베스트 스칸디대디 상 수상

    이진영씨 가족, 베스트 스칸디대디 상 수상

    2014 스타일리시 스칸디대디 컨테스트에서 이진영씨 가족이 베스트 스칸디대디 상을, 김영주·오정재씨 가족이 스칸디대디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베이비뵨 주최로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갤러리 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라르스 다니엘손 주한스웨덴대사로부터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다니엘손 대사는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는 아이와 교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의 첫 걸음이며, 이는 자연스럽게 여성의 경제참여와 높은 출산율을 가져온다”면서 “베이비뵨의 스칸디대디 컨테스트는 그런 면에서 매우 의미가 있고, 훗날 가족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컨테스트는 아빠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돼 매년 스웨덴, 미국,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는 195명이 참여해 1~3등 13명이 총상금 300만원과 베이비뵨 제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아내의 이진영 아빠 추천사> 7살 연상남편은 저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했지만 3년 가까이 아이가 생기지 않았죠. 인공수정으로 귀한 딸을 얻게 돼 39살 늦깎이 아빠가 되었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해서 서윤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우리의 하루하루는 기쁨과 웃음 가득이랍니다~. 아이 낳고 몸이 많이 힘든 저를 도와서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옷 입히기, 놀아주기, 청소하기 등 많은 일을 도와주고 있어요. 눈뜨자마자 아기에게 달려와서 사랑한다 말해주고 스킨십 해주고 아기를 품에 꼬옥 안아 한껏 교감을 나누는 다정한 아빠랍니다. 아기 보느라 출근 늦을 것 같으니 어서 가라 재촉해도 눈에 밟힌다고 옷 다 입고서도 아기 안고 안아주는 딸바보 아빠지요. 퇴근하고 와서도 아기가 깨어있으면 함께 목욕시켜주고 베이비마사지는 아빠몫이에요. 힘들고 지쳐도 아가를 꼭 안고 심장과 심장을 맞닿게 안으면 피로가 싸~악 풀린다지요. 윗몸 일으키기 하면서 얼굴 마주보면 그렇게 좋아서 꺄르르 꺄르르 해서 아빠가 50번 넘어가면서 힘들어하지만 아기가 좋아해서 계속 할 수밖에 없다며 아빠를 운동시키는 효녀이기도 해요~. 아기에게 매일 하진 못하지만 아기에게 책 보여주며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기도 하고, 트림시키는 동안 집안 곳곳 돌아다니며 물건 소개도 시켜주고 만지작거리면서 손 근육 운동도 시켜주고, 그 좋아하는 TV시청도 기꺼이 포기해버린 만점 아빠랍니다. 서윤이 4개월 넘어서 주말에는 가까운 곳으로 바람 쐬러 가는데요. 베이비뵨 캐리어 원 앞보기 하면서 예쁘고 즐거운 것 보여주느라 아빠는 신이 난답니다! 멋쟁이 아빠는 딸에게 예쁜 옷도 골라입히고 본인도 근사하게 입고는 우리 딸 여기저기 자랑해야된다며 당당하게 한껏 으스대며 다녀요~우리 멋진 남편을 스칸디대디로 추천합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한국인 44% “외국인은 이웃 아니다”

    한국인 44% “외국인은 이웃 아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외국인이나 다른 종교를 포용하는 경향이 다른 나라 국민들에 비해 떨어지는 대신 가족이나 친구 사이의 결속력만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 것’만 중시한 채 배타성이 강하다는 뜻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불균형적으로 발달된 한국의 사회자본’ 보고서를 내놨다. 사회자본(social capital)은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이익을 높이기 위해 협동이나 조정을 하는 과정에서의 규범이나 신뢰 등을 뜻한다. 사회자본이 확충될수록 국가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보고서는 세계 각국 사회과학자들이 최근 8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세계가치관조사’(WVS)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 등을 기초로 작성됐다. 비교 대상 국가는 한국과 미국, 독일, 호주, 스웨덴 등 5개국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친구와 가족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각각 95.3%, 98.9%를 기록했다. 독일(93.5%, 95.5%)이나 미국(93.3%, 98.2%) 등보다 소폭 높았다. 반면 이민자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이웃으로 인정하지 않는 비율은 44.2%에 달했다. 스웨덴(3.5%)이나 호주(10.5%) 등은 물론 독일(21.4%)의 두 배가 넘었다. 타 종교인에 대한 불인정 비율도 31.1%로 미국(3.4%)이나 스웨덴(3.7%)을 크게 웃돌았다. 보고서를 작성한 장후석 현대연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사회자본 수준은 대상국 중 가장 낮으면서도 가장 불균형적으로 형성된 상태”라며 “개인들이 공적 단체에 참여하고 지원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살기 좋은나라 1위는 노르웨이 6년 연속…우리나라는 25위, 북한은 몇 위?

    살기 좋은나라 1위는 노르웨이 6년 연속…우리나라는 25위, 북한은 몇 위?

    ‘살기 좋은나라 1위’ 살기 좋은 나라 1위에 노르웨이가 6년 연속 올랐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25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드러지리포트에 따르면 레가툼 연구소는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2014 세계 번영 지수’를 발표했다. 영국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인 이 연구소는 2008년부터 경제, 기업가 정신, 국가 경영·통치 능력, 교육, 개인 자유, 보건, 안전·안보, 사회적 자본 등 8개 분야의 점수를 매겨 살기 좋은 나라 순위를 정한다. 2013년 현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올해 자료를 보면, 한국은 싱가포르(18위), 일본(19위),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홍콩(20위), 대만(22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5번째이자 전체 25번째에 자리했다. 순위는 작년보다 한 계단 올랐다. 한국은 2011년 조사에서 가장 높은 2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6개 항목에서 상위권(1∼30위)에 올랐으나 개인 자유(59위)와 사회 공동체 구성원 간의 협조나 네트워크를 일컫는 사회적 자본(69위)에서는 중상위권(31∼71위)에 머물렀다. 한국이 높은 순위에 오른 항목은 경제(9위)와 교육(15위)이다. 우리나라 국민은 생활수준에 만족하느냐는 물음에 세계 평균(59.4%)보다 높은 72.2%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선택의 자유에 대한 질문과 현재 사는 곳이 이민자에게 살기 좋은 장소냐는 물음에는 각각 세계 평균보다 약간 낮은 64∼65%만 ‘그렇다’라고 택했다. 지난달 낯선 이를 도운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서 ‘그렇다’고 답한 우리 국민의 응답률 역시 세계 평균(48.9%)보다 5% 포인트 낮았다. 5개 항목에서 상위 5위 안에 오른 노르웨이는 2009년 이래 6년 연속 이 순위에서 선두를 질주했다. 스위스가 2년 연속 2위, 국가 경영·개인 자유에서 세계 최정상을 다투는 뉴질랜드가 전체 3위에 올랐다. 덴마크, 캐나다, 스웨덴, 호주, 핀란드, 네덜란드가 뒤를 이었고, 미국은 10위에 머물렀다. 미국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지금껏 10위 이내에 든 적이 없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콩고민주공화국(민주 콩고), 부룬디 등 아프리카 국가는 하위권에 포진해 살기에 가장 불행한 나라로 꼽혔다. 룩셈부르크(8만 6442달러)의 1인당 국민 소득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584달러)의 148배에 달했다. 캐나다 국민은 10점 만점짜리 삶의 만족도에서 평균 7.6점을 기록한 반면, 내전으로 피폐한 삶을 영위하는 시리아 국민의 만족도는 2.7점에 불과했다. 북한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순위에서 누락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기 좋은 나라 1위 ‘노르웨이’…한국 25위 머물러 “무슨 차이가 있길래?”

    살기 좋은 나라 1위 ‘노르웨이’…한국 25위 머물러 “무슨 차이가 있길래?”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살기 좋은 나라 1위’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 25위에 선정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드러지리포트에 따르면 레가툼 연구소가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2014 세계 번영 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이 25위에 올랐다. 이는 싱가포르(18위), 일본(19위), 홍콩(20위), 대만(22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5번째다. 이번 조사는 2013년 자료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레가툼 연구소는 2008년부터 경제, 기업가 정신, 국가경영 및 통치능력, 교육, 개인자유, 보건, 안전 및 안보, 사회적 자본 등 8개 분야의 점수를 매겨 살기 좋은 나라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6개 항목에서 상위권(1~30위)에 올랐으나 개인 자유(59위)와 사회 공동체 구성원 간의 협조나 네트워크를 일컫는 사회적 자본(69위)에서는 중상위권(31~71위)에 머물렀다. ‘생활수준에 만족하느냐’는 물음에는 우리나라 국민 72.2%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세계 평균(59.4%)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편, 5개 항목에서 상위 5위 안에 오른 노르웨이는 2009년 이래 6년 연속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뽑혔다. 이어 스위스가 2년 연속 2위, 뉴질랜드가 전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덴마크와 캐나다 스웨덴 호주 핀란드 네덜란드 미국이 나란히 톱10에 들었다. 이밖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콩고민주공화국(민주 콩고), 부룬디 등 아프리카 국가는가장 불행한 나라들로 꼽혔다. 네티즌들은 “살기 좋은 나라 1위 노르웨이, 한국 25위, 우리나라도 살기 좋은 나라가 돼야 하는데”, “살기 좋은 나라 1위 노르웨이, 한국 25위, 앞으로 갈 길이 머네”, “살기 좋은 나라 노르웨이, 한국 25위, 정말 언제 1위가 될지 깜깜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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