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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추는 도시, 성남으로 오세요

    춤추는 도시, 성남으로 오세요

    경기 성남시가 ‘춤의 도시’로 변신한다. 성남문화재단은 무용문화포럼, 한국발레협회와 함께 성남아트센터 내 공연장과 남한산성, 모란시장, 율동공원 등 성남시 곳곳에서 제3회 성남국제무용제의 다양한 행사를 연다. 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유일한 국제 규모의 무용축제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격년제로 치르고, 시기도 가을에서 봄으로 앞당겼다.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올해는 세계적인 화제작을 유치하기보다는 내실을 꾀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모습이다. 세계 최고의 발레단에서 활약하는 무용수들을 소개하고,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무용단을 초청해 세계 무용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또 무용이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들 행사에 해외 8개국 10개 단체, 국내 30개 단체가 함께한다. ●강수진 등 한국이 낳은 세계적 무용수 무대 올라 올해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무용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활약하는 강수진과 네덜란드 댄스시어터의 원진영, 아메리칸 발레시어터의 박세은, 전 국립그르노블 무용센터 주역무용수 김희진 등이 무대에 선다.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노 이원국과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 김현웅, 김리회도 출연한다. 개막공연과 월드스타 갈라공연 무대에 서는 강수진은 안무가 존 크랑코의 ‘레전드’를 한국에서 초연한다. 서민층과 저소득층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에도 나설 예정이다. 독일 알토 발레시어터 에센이 전설의 록그룹 ‘퀸’의 음악을 배경으로 춤추는 록발레 ‘퀸에 대한 경배’는 국제무용제에서 주목할 만한 공연으로 꼽힌다. 한국,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이 공동으로 만든 ‘인터내셔널 댄스시리즈’도 준비돼 있다. ●무용의 대중화를 꿈꾼다 모란시장과 남한산성에서 갖는 전야제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이다. 댄스시어터아일랜드가 여러 가지 모양의 커다란 블록을 쌓으며 춤추고 연주하는 ‘블록파티(Block party)’를 열어 무용에 관심이 없던 시민들이 무용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시간을 마련한다. 성남아트센터 춤의광장과 빛의계단에서는 젊은 무용가들(27~29일)과 중견 무용가들(30일~5월1일), 어린이를 위한 공연(28일~5월1일)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로비에서는 국내에 공개되지 않았던 무용가 최승희 사진 100여점을 감상하는 ‘최승희전’이 열린다. 사진, 영상, 의상, 소품 등 공연의 모든 것을 살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내달 2일에는 성남시의 브랜드 창작 가무극 ‘이화’(국수로 무용단)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모스크바에선 세차 말라 왜? 기상천외한 법률들

    셔츠를 벗은 채 핸들을 잡으면 낭패 본다(태국),수영복만 걸치고 돌아다니면 ‘딱지’ 뗀다(그레나다).운전할 때는 항상 전조등을 켜고(덴마크) 등 세계 각국에는 정말 벼라별 행위를 다 규제하는 법들이 있다.수십년 전 만 해도 국내에선 싱가포르에 가서 침 뱉으면 곤란한 일을 당할 수 있다는 게 화제가 되곤 했는데 지금도 어느 나라에 가서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르는 일.야후! 트래블이 어처구니 없기까지 한 각국의 이색 법률을 한 자리에 모으면서 어겼을 때의 벌칙까지 상세히 소개했다. ●베니스-비둘기 모이 주지 마.  이탈리아는 도시마다 특색을 살린 법률로 유명하다.베니스를 찾는 관광객들은 산 마르코 광장에서 비둘기에 모이를 주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관광객들은 셔츠를 벗은 채 앉아있어도 안 되고 분수를 기어올라가도 안 된다.심지어 샌드위치를 우적우적 먹으면서 인도를 걸어도 안 된다.로마에서도 더위를 식히려 분수에 올랐다간 현지 경찰과 실랑이를 각오해야 한다.  처음엔 물론 경고만으로 그친다.하지만 50달러나 60달러의 벌금을 재빨리 납부하지 않으면 6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베니스시 공보관은 “현지 경찰은 단지 사진을 찍기 위해 비둘기에 모이를 주는 관광객들은 너그러이 넘어갑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이 말,곧이곧대로 믿을 순 없다. ●독일-아우토반에 정차하면 ‘거의 죽음’  속도 제한이 없는 독일 아우토반에서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살 떨리는’ 경험이지만 법률까지 두려움을 더한다.기름을 가득 채우지 않고 도로를 달리는 것은 불법이며 곤경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눈덩이처럼 불어난다.기름 표시등에 불이 들어오면 길가에 차를 세우거나 한 뒤 걸어야 하는데 질주하는 차량 때문에 위험한 것은 물론이고 위법이다.  다른 운전자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100달러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데 기름을 떨어뜨린 것과 길가를 걷는 것는 따로따로 벌금이 매겨진다. ●태국-셔츠 벗고 핸들 잡으면 낭패  찌는 듯한 더위 탓에 태국에서 웃옷을 벗은 채 차나 모터사이클을 몰면 안 된다.경찰 눈에 띄면 티켓을 발급받는다.  손목이나 햇볕에 그을린 어깨를 살짝만 드러내도 10달러짜리 티켓이 발급된다. ●캐나다-동전으로 모두 지불하면 안 돼  캐나다에서 1985년 제정된 화폐법에 따르면 동전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사용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예를 들어 10달러짜리 물건을 구매하면 이를 모두 동전으로 내선 안 된다.심지어 25달러 이상 나가는 품목을 살 때 1달러짜리 동전만으로 모두 계산해선 안 된다.  만약 판매자가 물건 값을 모두 동전으로 받기를 원한다면 그건 가능하다. ●프랑스가 아니라 영국-기차역에서 키스는 금물  1910년 4월5일부터 적어도 프랑스 철로 위에선 낭만이 사라졌다.연인들의 입맞춤 탓에 기차가 연발차하는 일을 막기 위해 이런 법을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 법은 지금 작동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프랑스 영사관 대변인이 “영국에는 그런 법이 없다는 것을 확신하느냐.”고 묻자 우리는 당황했는데 우연의 일치로 잉글랜드 북부의 워링턴 뱅크 콰이란 역에서 ‘키스 금지’란 푯말이 나붙은 것을 확인했다.  프랑스에선 철도 시설에서 입맞춤을 한다고 해서 벌칙이 가해지진 않는다.하지만 워링턴 뱅크 콰이역 역무원들은 주차장 근처의 ‘키스 존’으로 옮겨 그곳에서 ㅇ정을 확인하길 정중히 권할 것이다. ●모스크바-될수록 자동차는 더럽게  모스크바에서 과속으로 딱지를 띠게 된 운전자가 댈 핑계거리라고 말할지 모른다.하지만 이 도시에서 자동차를 렌트할 때 더러움이란 요소를 꼭 염두에 둬야 한다.얼마나 더러워야 더럽다고 할 수 있을까.최근 한 신문은 자동차의 더러운 정도를 어떻게 규정할지를 놓고 설문조사를 벌였는데 거의 절반이 번호판이 안 보여야 한다고 답했고 9%의 응답자는 자동차 밖에서 운전자를 식별할 수 없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했다.  티켓이 발급되는데 가격은 통역하기 나름이다.정중하게 경관에게 직접 상납하겠다고 하면,100달러는 돼야 하는데 당신이 갈 길을 갈 수 있다. ●그레나다-수영복 입고 돌아다니면 ‘큰 코’  유람선 탑승객들이 그레나다에 상륙하면 해변도로나 도심을 거니는 그들 뒤에 경찰이 쫄쫄 따라 다닌다.날씨가 덥다고 수영복만 남기고 옷을 벗어버리면 벌금을 매긴다.청바지를 짧게 입어도 다가와 벌금을 흥정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이론적으로 270달러의 벌금이 있다고 얘기하지만 유람선 회사에선 그 정도로 많이 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얘기한다. ●덴마크-주차할 때도 전조등을 켜라  차를 렌트해 운전할 때 항상 전조등을 켜야 한다.그래야 주차 중인 차와 분간이 잘 된다는 이유에서란다.사고 위험도 줄인다는 것이 이 법을 만든 취지.유럽연합 전체로 확산될지 모르겠다고 필자는 비아냥댔다.  전조등을 켜지 않고 달리면 100달러 미만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싱가포르-공중화장실 물은 반드시 내리자  새들에 모이를 주거나 침 뱉고 공중화장실의 물을 내리지 않아도 싱가포르에선 난처할 수 있다는 건 이제 웬만한 아이들도 아는 상식.그러나 껌 씹는 행위를 처벌하는 치사함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2004년에 금연껌을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경우에는 용인되는 등 완화되긴 했지만 껌을 판매하는 행위는 씹는 짓보다 훨씬 무거운 처벌을 부른다.올해 하반기에는 바에서 춤도 출 수 있고 도박도 합법화될 예정이다.  티켓 한 장에 보통 100달러 정도가 부과되는데 많은 공중화장실이 자동 물내림 장치가 갖춰졌지만 외출할 때는 재차 확인해야 한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美수학자가 예상한 ML플레이오프 진출팀은?

    美수학자가 예상한 ML플레이오프 진출팀은?

    뉴저지 공과 대학 부학장이자 수학자로 잘 알려진 브루스 뷰카엣 교수가 올시즌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들을 예상했다. 2000년부터 시작된 그의 예상 자료는 스포츠의 다양한 분야에 통계를 적용시키는 방법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뷰카엣 교수는 CC사바시아-왕첸밍-AJ버넷-앤디 패티트 등 막강 선발진으로 짜여진 뉴욕 양키즈와 브래드 페니ㆍ존 스몰츠가 가세한 보스턴, 추신수의 클리블랜드, 바비 아브레유와 마무리 브라이언 푸엔테스를 영입한 LA에인절스가 아메리칸리그(AL) 플레이 오프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셔널리그(NL)는 동부 지구가 매우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았다. 2008시즌 월드시리즈를 우승한 박찬호의 필라델피아와 애틀란타, JJ 푸츠ㆍ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를 영입해 리그 최고 불펜진을 구축한 뉴욕 메츠가 동부 지구에서 경합을 벌일 것이며 시카고 컵스와 LA다저스가 각 지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뷰카엣 교수의 이러한 예상은 타자와 벤치, 선발 투수와 불펜 투수, 홈 어드벤티지 등을 고려해 얻어진 결과다. 그러나 스포츠 일러스티드와 ESPN 등 주요언론은 아메리칸리그는 뉴욕 양키즈, 미네소타, LA에인절스, 보스턴이, 내셔널리그는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LA다저스, 필라델피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봐 뷰카엣 교수의 예상과는 다소 다르다. 뷰카엣 교수는 “이 결과는 단지 가이드에 지나지 않으며 트레이드나 부상, 루키 등 많은 부분이 변수가 될 것”이라며 “세상의 많은 부분을 이해하는데 수학이 유용한 것임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분석이 적중한다면 박찬호(필라델피아), 추신수(클리블랜드)가 나란히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다음은 뷰카엣 교수가 예상한 각 팀의 승수 ▶AL 동부:뉴욕 양키즈(99승) 보스턴(97승) 탬파베이(91승) 토론토(83승) 볼티모어(68승) ▶AL 중부:클리블랜드(88승) 미네소타(83승) 시카고 화이트삭스(79승) 디트로이트(78승) 켄자스시티(71승) ▶AL 서부:LA 에인절스(92승) 텍사스,오클랜드(71승) 시애틀(65승) ▶NL 동부:애틀란타,필라델피아,뉴욕 메츠(88승) 플로리다(73승) 워싱턴(67승) ▶NL 중부:시카고 컵스(97승) 세인트루이스(85승) 밀워키(82승) 휴스턴(80승) 신시네티(75승) 피츠버그(60승) ▶NL 서부:LA 다저스(91승) 애리조나(83승) 콜로라도(83승) 샌프란시스코(78승) 샌디에고(76승)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줄날줄]교황과 콘돔/이목희 논설위원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역사학자 게리 윌스는 한때 신부가 되려고 했다. 그만큼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다. 윌스가 ‘교황의 죄’라는 저서에서 일부 교황의 잘못을 비판하자 가톨릭계가 발끈했다. “그러려면 가톨릭계를 떠나라.”는 것이었다. 윌스는 다시 ‘내가 가톨릭인 이유’란 책으로 대답했다. 윌스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 교황도 오류를 범할 수 있음을 역사적 사례로 살폈을 뿐이었다. ‘교황의 무류성(無謬性)’은 허구라는 것이다. 유대인 소년 납치사건에 개입한 교황 비오 9세,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모른 체 한 비오 12세 등의 사례를 들었다. 교황이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는 윌스의 지적은 타당한 측면이 있다. 지금의 베네딕토 16세도 자주 구설수에 오르는 교황 가운데 한 분이다. 이슬람사회를 격하게 비난하거나 유럽의 식민지 정책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거센 반발을 샀다. 이번에는 아프리카 방문 도중 “콘돔이 에이즈를 더 확산시키고 있다.”는 언급으로 풍파를 일으켰다.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여러 국가와 국제구호 단체가 공개적으로 교황을 비판하고 나섰다. 다른 것은 몰라도 콘돔 발언으로 베네딕토 16세를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콘돔이 에이즈를 예방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렇다고 교황이 콘돔을 장려할 수는 없지 않은가. 사제들의 성적 일탈이 외신을 자주 장식하는 요즈음, 책임감·도덕성을 강조하는 원론적 언급이 교황에게 더 어울릴 수 있다.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지가 10여년 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에이즈로 사망한 그 곳 사제들의 비율이 일반인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당시 188개 미국 교구 가운데 거의 모든 곳에서 아동을 상대로 한 성추행 관련 소송이 벌어지고 있었다. 사제들은 돈, 여성, 권력을 포기한 채 절대자를 향해 나아간다. 앞서 통계처럼 일탈 사례가 있겠지만 상대적인 도덕성 수준은 일반인보다 우위라고 본다. 교황은 ‘사제 중의 사제’이다. ‘무류성’까지 인정하지는 않더라도 교황의 말씀을 세속의 지도자가 한 말처럼 비비 꼬아 품평하지 말았으면 한다. 이상론이긴 하나 무분별한 섹스를 멀리하면 콘돔 논란은 자연히 소멸된다. 이목희 논설위원 mhlee@seoul.co.kr
  • 샐러드·스시로…호텔 봄나물의 무한 변신

    샐러드·스시로…호텔 봄나물의 무한 변신

    다채로운 봄나물 즐비 세종호텔 한식뷔페 은하수는 봄나물 특선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유채 겉절이, 향긋한 냉이된장 무침, 달래·돌나물 초무침, 봄나물 튀김과 전 등 입맛을 돋우고 원기를 회복시켜 줄 10여종의 다채로운 봄나물로 구성돼 있다. 점심 4만 1000원/ 저녁 4만 7000원. 세금· 봉사료 포함. (02) 3705-9141.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옥산 뷔페 레스토랑도 산지에서 매일 배송되는 신선하고 향긋한 봄나물을 20여가지 선보이고 있다. 늘상 먹던 것과 다르게 나물죽, 나물찜, 나물전 등 새로운 조리법으로 만든 요리들도 선보인다. 점심 5만 4000원/저녁 5만 9000원.세금·봉사료 포함. (02) 3451-8474. 초밥 위에 얹은 봄나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의 일식당 미카도는 봄나물을 이용한 스시 특선을 마련한다. 두릅, 와사비잎, 호박잎, 냉이, 달래 등으로 만든 스시는 천연 재료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고 칼로리가 낮아 건강에 좋은 웰빙 요리다. 색색의 재료들로 장식된 스시는 시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한다. 6가지 코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1만원이다. 세금·봉사료 별도다. 20일부터 5월15일까지. (02) 6282-6751. 향긋한 꽃요리 서울프라자호텔의 세븐스퀘어에서는 다양한 식용꽃을 이용한 기분 좋은 요리를 차려 낸다. 프리뮬라, 팬지, 스위트 바이올렛, 토레니아 등 향기도 좋고 맛도 좋은 식용꽃들로 만든 샐러드, 비빔밥 등 10가지를 맛볼 수 있다. 점심 5만 3000원/저녁 5만 8000원. 세금·봉사료 포함. (02) 310-7777. 봄나물 비빔밥과 쟁반국수 봄나물을 이용한 가장 흔한 음식은 비빔밥. 롯데호텔서울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돌나물, 씀바귀, 원추리, 더덕 등 다양한 봄나물을 넣은 비빔밥, 봄나물 해물 돌솥밥 등을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3만 8000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02) 317-7061.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도 냉이 된장 찌개와 함께 봄나물 비빔밥, 봄나물 쟁반 국수 등을 준비해 놓고 있다. 31일까지. 1만 3000~1만 9000원. 세금 별도. (02)2016-1234.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구로구 도서관 책배달 전용차 도입

    ‘먼 동네 있는 책도 하루 만에 내 손 안에’ 구로구는 지역 도서관 도서 대여 연계 서비스시스템인 ‘지혜의 등대’를 좀더 빠르게 업그레이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이 서비스는 지역 구립 및 학교 도서관 등 모두 20곳의 책 23만권을 통합·관리해 주민들에게 대여해 주는 시스템이다. 구로구는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도서배달 전용차량 한 대를 구입했다. 이 전용차량은 매일 20개 도서관을 오가며 대출 주문이 들어오면 곧바로 책이 있는 도서관에서 주민 거주지의 도서관으로 배달하도록 했다. 기존에 동별 행정차량으로 책을 모은 뒤 주민에게 배달하는 과정에서 3~4일 걸리던 대여 준비기간이 하루로 단축된 셈이다. 주문자는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lib.guro.go.kr)에서 각 도서관과 동 문고의 검색과 대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주문한 책이 도서관이나 동 문고에 도착하면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주민에게 통보해 준다. 다 읽은 책은 도서관과 동 문고에 설치된 반납함을 통해 수거한다. 이동섭 교육시설팀장은 “지혜의 등대 전용차량 구비로 주민들이 책을 빠르고 손쉽게 구해 볼 수 있게 됐다.”면서 “각 도서관과 동 문고는 중복되는 책의 구매 비용을 줄 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산넘어 산’ 대표팀, 2라운드 상대는 B조 쿠바-멕시코

    WBC 한국 대표팀(A조)이 아시아라운드를 통과하면서 이제 시선은 2라운드에서 맞서게 될 B조 팀들을 향하고 있다. B조에는 쿠바.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호주 등이 포진해 있다. 쿠바와 멕시코가 2라운드 티켓을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둘 모두 강팀. 한국은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예선과 결승에서 쿠바를 연달아 꺾었고. 멕시코와는 지난 1회 WBC 2라운드 때 붙어 승리를 거둬 심리적으로 우위에 서 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객관적인 전력상 고전이 예상된다. 특히나 2라운드 대결 때는 일본도 같은 조에 포함되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일정 자체가 산넘어 산일수 밖에 없다. 쿠바는 9일 남아공전에서 화력을 뽐내며 8-1로 승리했다. 화끈하게 방망이를 휘두르는 팀답게 8점을 모두 홈런(6홈런)으로 만들었다. 세페다가 두방을 뽑고. 데스파니에. 올리베라. 구리엘. 세스페데스 등이 한방씩 기록했다. 마운드도 4안타 1실점했다. 선발 베라는 61개의 공으로 6이닝을 소화하며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쿠바는 지난해 베이징 로스터에 약간 손을 본 상태다. 베이징올림픽에서 5번타자로 나서 타율 0.500. 2홈런. 10 타점을 기록했던 노장 주포 알렉시스 벨을 제외했고. 마운드에는 라소. 곤살레스. 베라 등 주력 3인방에 올해 쿠바리그에서 102마일(약 164㎞)를 기록했던 체프맨 등을 가세시켰다. 타선은 안정감은 약해졌지만 젊어졌고. 마운드는 전보다 더 강해졌다.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 비해서 더 세졌다고 볼 수 있다. 멕시코 역시 지난 1회 대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자랑한다. 주력 선수 대부분이 메이저리거로 채워져 있고. 전력의 밸런스가 좋아 마운드의 경우 선발~중간~마무리의 구성이 돋보이고. 타선도 정교함과 파워를 동시에 확보한 인상이다. 선발진은 뉴욕 메츠 소속으로 지난해 10승을 거둔 좌완 올리버 페레스가 선봉에 서고. 중간계투진은 루이스 아얄라. 데니스 레이예스가 핵심으로 역시 강하다. 마무리는 캔자스시티 주전 마무리로 지난해 42세이브를 거둔 호아킴 소리아가 맡는다. 신시내티 소속으로 지난해 타율 0.326을 기록한 제리 헤어스톤이 테이블 세터 중심에 서고. 호르헤 칸투(플로리다·29홈런). 아드리안 곤살레스(샌디에이고·36홈런)이 중심타선을 책임진다. 롯데 소속인 카림 가르시아는 6번 정도로 기용이 예상되는데 한국팀의 전력을 꿰고 있어 우리로서는 상당한 부담스럽다. 가르시아는 “WBC에서 한국을 만나더라도 봐줄 수 없다”며 필승 의지를 밝힌 상태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발론온라인’, 6일 게릴라 서비스 실시

    ‘아발론온라인’, 6일 게릴라 서비스 실시

    온라인게임 ‘아발론온라인’이 6일 오후 2시 ‘게릴라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7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15세 이상 가입자들 모두 체험 가능하며, 개선된 게임 시스템의 적용과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서비스 때 얻은 데이터를 향후 진행될 서비스에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서비스에 참여한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서비스시 스페셜 아이템인 기간 한정 영웅과 추가 인벤토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건장관 인준 쟁점은 ‘낙태’

    보건장관에 임명된 캐슬린 시벨리우스 캔자스 주지사가 상원 인준을 앞두고 ‘낙태’ 문제에 직면했다. 앞서 같은 자리에 임명됐다가 세금 탈루 문제로 낙마한 톰 대슐 전 상원의원을 포함해 인준 단계에서 좌절한 인사 대부분이 도덕성이나 자질 논란을 빚었지만 시벨리우스 주지사의 경우는 다를 것이라고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벨리우스는 가톨릭 신자이지만 공개적으로 낙태에 진보적인 입장을 표명해 왔다. 그는 임신을 한 미성년자의 낙태 시술을 한 혐의로 기소된 조지 틸러 박사를 지지했고 앞서 2006년 한 연설에서는 “개인적으로 낙태는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낙태 시술을 한) 여성과 의사를 처벌하는 것은 낙태율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데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지명 사실이 알려지자 보수 단체들은선전포고를 했다. 보수적인 가톨릭연맹의 빌 도나휴 총재는 성명을 내고 시벨리우스를 ‘태아의 적’이라고 지칭한 뒤 “시벨리우스 주지사의 낙태에 대한 지지는 캔자스시티 대주교들의 공개 비난을 낳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화당이 이를 문제 삼아 인준을 거부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대신 보수 유권자들을 의식, 청문회에서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면서 쟁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향후 대법관을 새로 임명할 경우 낙태 문제에 진보적인 인물을 지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사전에 저지하기 위한 전초전을 치르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뷔페 레스토랑 생존법 박 리 다 매

    뷔페 레스토랑 생존법 박 리 다 매

    웰빙 바람을 타고 우후죽순 생겼던 샐러드 뷔페들이 불황을 맞아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최근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과 이미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찾아낸 묘안은 시간제 뷔페. 짧은 시간 동안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가격을 깎아줘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식이다. 뷔페 입장에서는 테이블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이해가 맞아떨어졌다. 일종의 ‘박리다매’ 마케팅인 셈이다. 서울 삼성동 마르쉐 무역점은 1만 9900원이던 점심 뷔페 가격을 1만 5900원으로 낮추는 대신 이용 시간을 입장 후 1시간으로 정했다. 3~4월 두 달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해 본 뒤 기간을 연장할지 검토하기로 했다. 마르쉐 무역점 관계자는 27일 “경기가 회복되기 전까지 이같은 거품을 뺀 프로모션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초밥집도 시간제 뷔페 방식을 앞다퉈 채택하고 있다. 신촌의 미인은 80분 동안 스시와 롤을 제공한다. 평일 점심 9900원·저녁 1만 1000원·주말 1만 1900원이지만 10분을 넘기거나 스시를 남기면 벌금 1000원씩을 받는다. 명동의 회전초밥 스시센, 강남역과 여의도의 동해도는 40분 동안 뷔페를 제공하면서 한층 유명세를 탔다. 기존에 명성을 쌓아 온 회전초밥집들이 시간제 뷔페식으로 변신을 꾀하면서 문턱을 낮추며 호응을 얻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초밥 한 개당 밥의 양을 늘리는 편법을 썼다는 리뷰도 나왔다. 모닝커피와 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빵 뷔페도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테이크어반 강남역점은 주중에는 오전 8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주말에는 2시간 동안 빵 뷔페를 운영한다. 음료 가격에 800원을 추가하면 된다. 리치몬드 제과 홍대점도 오전 8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3500원에 5~6가지 종류의 웰빙 빵과 커피를 무한대로 제공한다.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도 직장인이 많이 찾는 무교점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5000원에 빵과 음료를 제공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7억6000만원으로 살 수 있는 전세계 주택 비교

    7억6000만원으로 살 수 있는 전세계 주택 비교

    전세계적으로 주택 가격이 폭락한 지금이 오히려 새 집이나 세컨드 하우스 혹은 별장 등을 사기에 이상적인 시기라는 분석이 있다. 미국 돈으로 50만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7억 6000만원이 있다면 살 수 있는 전세계의 집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파이낸스 관련 블로그 ‘머니 해커(www.moneycompare.com.au)’에서 7억 6000만원에 살 수 있는 전세계의 집들을 비교해 놓았다. 1.터키-지중해 연안 도시 칼칸에 있는 침실 3, 화장실 3이 있는 주택, 50만 5000달러. 이 새로 지어진 빌라는 칼칸 만의 압도적인 풍광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했다. 차로 5분 거리에 다운 타운이 있다. 침실, 주방, 거실에서 수영장이 있는 테라스 전망을 즐길 수 있다. 2.타이-파타야 근처 좀티엔 방 사라이에 있는 침실 2, 화장실 3이 있는 주택. 48만5640 달러. 파타야에서 15km떨어진 어촌 방 사라이에 위치한 수영장이 딸린 저택이다. 3.인도네시아-발리에 침실 3, 화장실 2이 있는 주택. 49만5000달러. 해변에서 175m 떨어진 주택이다. 4.미국-시카고, 웨스트 라이스 스트릿의 방 3, 화장실 3이 있는 주택. 49만9000달러. 주방에는 스시와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바가 있고 욕실에는 스피커에다 스팀 샤워, 빗줄기, 바디 스프레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설치돼 있다. 5.뉴질랜드-오클랜드 알바니에 있는 침실 4, 화장실 3이 있는 주택. 48만달러. 지난 6년간 뉴질랜드 주택 값은 평균 35% 떨어졌다. 해돋이와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전망과 주차장, 스튜디오,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여러 개의 베란다를 갖췄다. 6.호주-시드니, 서리에 있는 침실 2,화장실 2의 주택. 48만7438달러. 미니멀한 장식을 좋아하고 잦은 이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아파트. 하지만 전망을 본다면 떠나기 싫어질 수도 …. 7.영국-런던, 카나리 워프에 있는 침실 2,화장실 2의 주택. 50만 2600달러. 카나리 워프는 영국 은행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7.미국-뉴욕 맨하탄의 방 1, 화장실 1의 아파트. 49만9000달러. 맨하탄은 집값이 비싸기로 악명높은 지역이지만 찾아보면 새 단장을 끝낸 보석같은 아파트들이 있다. 24시간 도어맨에 각 층마다 세탁실이 있으며 주차장과 정원을 갖춘 원룸 아파트다. 8.미국-샌프란시스코 로우어 퍼시픽 하이츠의 방 2, 화장실 2 딸린 주택. 45만달러. 샌프란시스코 재팬 타운 근처의 빅토리안 스타일의 콘도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에서는 7억 6000만원으로 어떤 집을 살 수 있을까.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렉슬 85㎡(25.7평)가 7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뺑소니 늘 뿐이고 소송 늘 뿐이고 전여옥 의원,민가협 회원에 폭행 당해 입원치료 체벌교사 복귀 움직임에 학부모들 어쩌나 형님 이상득 “내가 (MB) 똘마닙니까” 비열한 여왕 ‘유산도 내마음대로 안돼’ 영국을 울린 ‘父子의 마지막 밤’
  • 故 히스레저, 아카데미 역사상 두번째 사후 수상

    故 히스레저, 아카데미 역사상 두번째 사후 수상

    ‘다크 나이트’의 조커 故 히스 레저가 美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변 없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역사상 2번째 사후 수상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히스 레저의 이름이 호명되자 시상식장을 찾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고인의 넋을 기렸다. 고인을 대신해 히스 레저의 유족인 어머니 샐리, 아버지 킴, 누나 케이트가 트로피를 받았다. 사후 수상은 1976년 ‘네트워크’로 남우주연상으로 수상한 피터 핀치 이후 2번째. 히스 레저는 ‘브로큰백 마운틴’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바 있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수상은 최초이자 마지막 수상이다. 이로써 히스 레저는 ‘조커’라는 역할을 맡아 명연기를 선보이며 영국아카데미 시상식(BAFTA), 골든글로브상, 영화배우조합상, 방송영화평론가협회상,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플로리다 비평가협회상, 캔사스시티 비평가협회상, 라스베이거스 비평가협회상, 뉴욕 비평가협회상, LA 비평가협회상, 워싱턴 비평가협회상,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상, 토론토 비평가협회상까지 모조리 휩쓸었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레오나르도 다빈치 ‘새로운 초상화’ 발견

    레오나르도 다빈치 ‘새로운 초상화’ 발견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을 완성시킨 천재적 미술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초상화로 추정되는 그림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주간지 더 타임스는 “다 빈치의 초상화가 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주에서 발견됐다. 이 그림은 첫 번째 감정에서 훗날 그려진 복사본이 아닌 르네상스시대에 그려진 원본으로 판명됐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빈치의 초상화로 추정되는 이 그림은 중세 역사가인 니콜라 바르바텔리가 우연히 찾았다. 남부 브라다노강 유역에 자리한 아셀렌자 마을 한 귀족가문의 고화와 고문서를 조사하던 중 중년의 다비치의 모습이 담긴 초상화 한 장을 발견한 것. 언론에 따르면 이 그림은 다소 손상된 유화판넬로 알려졌다. 초상화에서 중년의 다 빈치는 푸른 눈으로 날카롭게 응시하고 있다. 그리고 긴 회색 머리카락 턱 수염을 아래로 늘어뜨린 상태다. 초상화를 발견한 바르바텔리는 “다 빈치가 투스카니에 있는 빈치 출신으로 플로렌스와 밀란에서 일을 했지만 바실리카타를 방문했던 기록이 있다.”면서 다 빈치의 초상화일 확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이 그림은 60cm×44cm 규격의 뒤편에 다 빈치가 그림을 그린 뒤 거꾸로 ‘Pinxit Mea’란 말을 쓰여 있는 점을 들어 다 빈치가 스스로 그린 자화상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뮤세오 이데알레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대표 알렉산드로 베조시는 이 작품이 진짜 다 빈치의 초상화일 확률이 높다고 인정했다. 그는 “첫 번째 감정에서 이 그림은 훗날 그려진 모조품이 아니라 르네상스 시대에 그려진 원본”이라고 전하며 “이 초상화가 다 빈치의 초상화를 그린 크리스토파노 델 아틀리시모에 의해 그린 작품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15세기 말 출생한 다 빈치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로 활동했다. 사진=타임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해룡 감독 “아픈 역사 되돌아보는 계기 되길”

    안해룡 감독 “아픈 역사 되돌아보는 계기 되길”

    “시골장터에 가면 욕쟁이 할머니들 만날 수 있지 않나요? 일단 만나면 맛있는 거 얻어먹고 기분 좋게 돌아올 수 있지요. 송신도 할머니도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일본에 계신 욕쟁이 한국 할머니가 온다고 생각하고 보러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를 만든 안해룡(48) 감독은 마치 어느 매력적인 할머니를 소개하는 어투로 작품을 소개했다. 재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삶을 다룬 다큐 영화가 무겁고 숙연하기보다 친숙하고 밝게 그려진 데는 안 감독의 내공이 크게 작용했다. 안 감독은 10여년 이상 사할린 잔류 조선인, 일본군에 의한 강제연행자·노동자, 일본군 위안부 등 재외 동포의 삶을 영상 매체로 기록해 온 영상 저널리스트다. 그가 2005년에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으로부터 송 할머니에 대한 기록물을 만들어 달라는 제안을 받게 된 데도 이같은 이력의 힘이 컸다. 2007년 완성한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는 그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처음에 지원모임으로부터 받은 제안은 10여년 재판투쟁의 기록자료들을 정리해 달라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내부적인 정리에 그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라도 영화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지원모임은 3개월에 걸친 논의 끝에 동의했고, 감독은 기획을 시작했다. 지원모임에서 건네받은 자료는 60분짜리 비디오 테이프 50개와 녹음자료 등이었다. 안 감독은 직접 일본 지식인과 변호사, 지원모임 인터뷰 등을 진행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송 할머니와 지원모임이라는 이야기의 두 축도 그가 생각해 냈다. “위안부 관련 영상물들이 이미 많이 나왔기 때문에 다른 형태를 고민했지요. 그래서 송 할머니와 지원모임의 관계가 시간이 지나는 동안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했는지를 담게 됐습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중심축은 ‘송 할머니의 캐릭터’라고 감독은 말한다. “송 할머니는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과 언어표현력이 굉장히 뛰어난 분이시지요. 게다가, 위안부 생활 7년간에 대한 또렷한 기억, 피해에 관한 발언들이 지닌 내용적 힘 등이 설득력과 감동을 더했습니다.” 지난해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이긴 했지만, 한국에서 관객을 만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을 넘어야 했다. 다행히도 영화진흥위원회의 ‘2008 하반기 아트플러스시네마네트워크 개봉지원작’으로 선정돼 3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안 감독이 준비하고 있는 다음 작품은 지난해 영진위 제작지원을 받은 ‘무도(가제)’라는 다큐영화. ‘왜 무술을 하는가.’란 화두을 따라가는 이야기로, 올해 안에 완성할 계획이다. 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플러스] 가스시설 무료개선 사업 실시

    서초구(구청장 박성중)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 무허가주택 3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무료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방배동 전원마을이나 양재동 개나리골 등 무허가 주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무 호스 등 안전장비 등을 무료로 교체해 준다.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해서는 노후·불량가스 시설이 확인되면 배관을 금속성 배관으로 교체하고 장비도 모두 새것으로 바꿔 줄 계획이다. 기업환경과 2155-6457.
  • “아파도 진료받을 꿈조차 못꿨는데”

    “아파도 진료받을 꿈조차 못꿨는데”

    │앤젤레스(필리핀) 한찬규특파원│“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북쪽 앤젤레스시 빈민촌에 사는 제니퍼(22·여)는 낯선 한국인 대학생의 손을 잡고 ‘생큐’를 연발했다. 3개월 된 그의 딸 옌지칼이 이 대학생들의 도움으로 생후 첫 진료를 받았다. 옌지칼은 두드러기, 반점 등 심한 피부병을 앓고 있는 데다 입이 헐어 모유도 먹지 못했다. 하지만 제니퍼는 지독한 가난으로 병원 찾는 것을 꿈도 꾸지 못했다. 이곳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는 대구 보건대 학생들은 옌지칼을 앤젤레스대학 부속병원으로 옮겨 진료를 받도록 도와주었다. 또 비슷한 피부병을 앓는 옌지칼의 언니(2)도 이날 함께 검사를 받도록 했다. 학생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립병원과 연결했다. 체재비 중 일부를 모아 약값으로 쓰도록 제니퍼에게 전달했다. 대구보건대 20여명은 앤젤레스대와 레지나카렐리대 등 필리핀 자매대학 두 곳에서 지난달 29일부터 16일까지 의료봉사를 했다. 이들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빈민촌 가정을 찾아 주민들의 혈압을 재고, 마사지를 해주며 요가와 스트레칭 방법을 전했다. 또 예방 의료상식을 가르치고 말벗도 됐다. 빈민촌 주민 왈슨(46)은 “이곳에 봉사활동을 하러 오는 외국인들이 없는데 한국 대학생들이 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생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간호과에 입학한 이강하(37·간호과 2)씨는 “짧았지만 직장생활에선 느끼지 못했던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아픔을 나누는 참된 의료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송다예(19·물리치료과)양은 “해외 물리치료사로 성공하는 것이 꿈인데 이번에 현지인의 생활을 경험하며, 외국 병원에서 실습을 하게 돼 기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원자들이 넘쳐 대학측이 자체 토익시험으로 학생을 선발했고, 성적순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토록 해 캠퍼스에 자극을 주었다. 한편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15일 봉사활동 현지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cghan@seoul.co.kr
  • 美 뉴욕주 항공기 추락…49명 사망

    13일의 금요일이 밝아오기 2시간 전에 미국 뉴욕주 버팔로 인근 클라렌스시의 주택가에 통근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48명 전원과 지상의 주민 1명 등 모두 49명이 숨졌다. 비행기 사고 동영상 보러가기  컨티넨탈 항공 산하 콜간 항공 소속 50인승 통근여객기 3407편이 12일 밤 10시10분쯤(현지시간) 버팔로시의 나이아가라 국제공항에서 16㎞ 떨어진 한 주택에 떨어졌다고 AP통신이 전했다.이 여객기에는 4명의 승무원과 44명의 탑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현장에는 거센 화염이 솟구쳐 소방당국이 불길을 잡고 있으며 근처 주택 12채에 살던 주민들은 모두 긴급대피했다.  이 50인승 소형 여객기는 뉴저지주의 뉴어크 공항을 출발한 뒤 눈발이 날리고 안개가 자욱한 상태에서 비행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추락 현장 근처에는 시속 27㎞의 바람이 불고 있었다고 통신은 전했다.연방항공청(FAA)은 날이 밝는 대로 조사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간 항공은 뉴어크 공항과 버팔로 나이아가라 국제공항을 오가는 통근 여객기를 운행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추신수 뿔났다 “내가 왜 일본인이야?”

    추신수 뿔났다 “내가 왜 일본인이야?”

    ‘추신수가 일본 선수라고?’ 미국의 웹사이트 이그재미너닷컴(www.examiner.com)이 올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주전 우익수로 활약할 추신수의 국적을 일본으로 표기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이 사이트의 칼럼리스트 크리스 텁스는 12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익수 랭킹을 매기면서 추신수를 4위에 올려놓았다. 매글리오 오도네즈(디트로이트)~저메인 다이(시카고 화이트삭스)~마이클 커다이어(미네소타)가 나란히 1~3위에 올랐고. 추신수는 호세 기옌(캔자스시티)을 제치고 4위에 랭크됐다. 추신수가 클리블랜드의 주전 우익수로 인정받은 것으로 여기까지는 큰 문제가 될 게 없었다. 그런데 추신수를 설명하면서 ‘대부분의 일본 선수들처럼 정신자세와 수비력이 좋다’고 적었다. 크리스 텁스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 메이저리그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은 일본 야구와 달리 박찬호와 추신수를 제외하고는 빅리거가 실종된 한국 야구의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도 볼 수 있어 씁쓸한 해프닝이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소기업 B E S T로 불황탈출

    일본 경제가 10년(1990년대 초~2000년대 초) 불황으로 제로(0) 성장에 머무를 때도 ‘BEST’ 기업은 오히려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일본 소매업의 혁신사례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BEST기업이란 브랜드(Brand), 재미(Entertainment), 공급망 관리(SCM), 타기팅(Targeting)을 중시한 소매기업을 말한다. 상의가 브랜드 관리를 잘해 급성장한 사례로 꼽은 기업은 패스트리테일링. ‘유니크로’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이 기업은 대대적인 상품 및 기업이미지 광고로 소모적인 가격경쟁에 빠지지 않는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 10년 동안 매출액 12배, 경상이익 20배, 점포수는 14배 성장했다. ‘재미’라는 키워드로 성공한 기업은 ‘마쓰모토기요시’. 젊은 여성을 위한 엔터테인먼트형 약국을 표방해 10년 간 매출이 111% 늘었다. ‘영수증에 짝사랑하는 남자 이름을 적어라. 점장이 그것을 찢으면 그 남자와 사랑이 이루어진다.’라는 소문이 여고생들에게 퍼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10년간 438% 성장한 ‘니토리’는 뛰어난 공급망 관리를 한 기업으로 소개했다. 니토리는 일본내 대형물류센터가 담당했던 재고비축 기능을 중국으로 이전해 경비를 줄이는 방법 등으로 40%대에 이르던 이익을 55%까지 끌어올렸다. 법인을 목표로 잡아(타기팅) 오피스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아스쿠루’는 종래의 유통채널이 경시했던 법인고객을 타깃으로 설정, 10년 동안 무려 1562% 성장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伊의류업체 광고, 브라질 경찰 비하 논란

    伊의류업체 광고, 브라질 경찰 비하 논란

    이탈리아의 한 의류업체가 내건 광고사진이 국제분쟁(?)을 야기하고 있다. ’패션의 나라’가 ‘삼바의 나라’를 자극했다. 이탈리아의 여성의류업체 ‘릴리시’가 ‘시비’를 건 주인공이다. 릴리시는 최근 이탈리아 나폴리, 밀란 등지에 대형 광고사진을 내걸었다. 사진에는 릴리시의 여름 유행복을 입은 늘씬한 여성 모델들이 브라질 경찰에게 체포되거나 몸수색을 당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곤봉을 찬 브라질 경찰이 여성 모델을 몸수색을 하는 사진은 누가 보아도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라고 지적할 만한 수위다. 자칫 여름바캉스시즌이 한창인 남미에서 브라질 해변가를 가면 경찰을 조심하라는 메시지로 오인될 수 있는 장면들이다. 사진이 촬영된 곳은 브라질의 대표적인 휴양도시인 리우 데 자네이루의 해변가다. 문제의 광고캠페인에 대해 브라질에선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리우 데 자네이루 관광청은 성명을 내고 릴리시의 광고캠페인을 비판했다. 리우 데 자네이루 시(市)가 운영하는 관광여행회사 ‘리우투어’ 관계자는 “브라질 주재 이탈리아 대사관에 문제의 광고를 철거하게 해달라는 공식청원을 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에두아르도 파에스 리우 데 자네이루 시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기분 나쁜 광고”라며 “(대사관 중재 요청 등을 포함해) 적절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의 광고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면서 브라질 네티즌들도 격분하고 있다. “여성을 이용해 자극적 분위기만 연출했다.” “상업주의의 극치를 달리는 광고다.”라는 거센 비판이 일고 있는 것. 브라질 일부 현지 언론은 “유럽, 특히 이탈리아 의류업체의 광고에 그간 이런 문제가 많았다.”고 꼬집었다. 사진=이베라르테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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