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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개막전●KCC-SK(오후 7시 전주체) ■골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블루헤런 골프장)●메리츠 솔모로 오픈(솔모로 골프장) ■조정 아시아선수권대회 (화천)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하이원-닛코 아이스벅스(오후 7시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울산-인천(울산문수)●성남-광주(탄천종합 이상 오후 3시)●전북-전남(오후 5시 전주월드컵) ■프로농구 ●오리온스-KCC(대구체)●인삼공사-전자랜드(안양체 이상 오후 3시)●동부-SK(오후 5시 원주치악체) ■여자농구 신한은행-신세계(오후 5시 안산와동체) ■실업축구 ●충주-강릉(충주종합)●용인-부산(용인축구센터 이상 오후 3시)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한라-아이스벅스(오후 6시 안양) ■빙상 ●피겨 랭킹대회(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스피드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겸 대표선발전(오후 3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 [내일의 경기]

    ■프로축구 ●서울-부산(오후 2시 서울월드컵)●수원-포항(수원월드컵)●대구-제주(대구시민)●경남-대전(창원축구센터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삼성-오리온스(잠실체)●LG-전자랜드(창원체 이상 오후 3시)●모비스-KT(오후 5시 울산동천체) ■여자농구 삼성생명-KB국민은행(오후 5시 용인체)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한라-아이스벅스(오후 6시 안양)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종별 선수권대회 겸 대표선발전(오후 3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요트 부산컵 세계여자 매치레이스(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동백섬 일원)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전자랜드-SK(인천삼산월드체)●KCC-인삼공사(전주체 이상 오후 7시) ■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한라-아이스벅스(오후 7시 안양) ■ 씨름 한씨름 큰마당(오후 1시 경주 씨름전용경기장)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오리온스-SK(대구체) ●KCC-모비스(전주체·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kdb생명-우리은행(오후 5시·구리시체)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하이원-아이스벅스(오후 7시·고양)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전자랜드(오후 7시 울산) ■아이스하키 2008~09 아시아리그 하이원-아이스벅스(오후 7시 고양 어울림누리)
  • [세계인-우리는 이렇게 산다] ‘가짜천국’ 중국의 소비자 운동

    [세계인-우리는 이렇게 산다] ‘가짜천국’ 중국의 소비자 운동

    ‘짝퉁 천국’이란 오명을 안고있는 중국에서 ‘가짜와의 전쟁’이 한창이다.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짝퉁(假冒·자마오)’ 근절을 위해 대대적으로 공권력까지 투입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독버섯처럼 번지는 모조품 범람에는 속수무책인 것 같다. 까닭에 최근에는 두둑한 보상금을 앞세워 내부자 고발을 유도하는 등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분위기다. 지난 3월15일 ‘3·15 소비자의 날’을 맞아 중국 전역에서 소비자들의 건강 권익 보호운동이 펼쳐졌다. 중국 소비자협회가 ‘건강 권익 보호’를 올해의 키워드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광범위한 소비자들의 생명·신체 안전은 물론 정신적 건강까지 포함된 개념이다. 이날 베이징(北京)시 무역센터가 몰려있는 바이룽스마오(百榮世貿) 앞 광장에서 열린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는 ‘건강 권익’이란 커다란 현수막을 내걸고 요란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베이징 소비자협회가 주관한 행사다. 협회는 담배와 술, 농약은 물론 전자제품 등의 진품과 모조품을 진열해 놓고 시민들을 상대로 가짜 상품 고르는 법을 강의하고 있었다. ●소비자협회 올 키워드는 ‘건강 권익 보호’ 베이징 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가짜 상품을 구매했거나 가짜 제품을 이용하다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지체하지 말고 소비자 고발센터에 연락을 주십시오. 소비자의 권익은 여러분 스스로가 지키는 것입니다.…” 연사가 열변을 토하는 동안 협회 직원들은 ‘소비자 보호권익’ 책자와 베이징의 지역별 소비자협회 전화번호, 인터넷 고발센터의 주소록을 나눠주고 있었다. 변호사들도 참여해 시민들을 상대로 소비자 권익과 법률 상식 및 소송시 비용문제 등을 설명해줬다. 휴대전화 판매 업체 직원들도 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제품을 선전하면서 ‘가짜 휴대전화’ 식별법을 강의했다. 가구점에서도 나와 진품과 모조품에 대한 구별방법을 설명했다. 최근에는 ‘위조품 스파이 수사’ 방식의 도입도 추진 중이다. 한정된 경찰 수사 인원과 제한된 정보망으로 중국에서 범람하고 있는 ‘짝퉁 근절’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중국 소비자협회 텅자차이(騰佳材) 사무총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짜 상품의 근절을 위해선 짝퉁 제조업체 내부 관계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충분한 보상을 통해 내부자들의 정보를 수집, 사회 대중의 이익과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언론들은 “가짜 제조업체를 향한 선전포고”라며 환영하고 나섰다. 짝퉁의 중고품이나 재가공 휴대전화, 밀수품 등이 정품으로 둔갑하는 사례도 적지않다. 화려한 외관으로 치장한 싸구려 제품들도 범람, 소비자 고발센터에 밀물처럼 몰려든다. 마이카 시대와 함께 자동차도 소비자 고발센터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신고 접수 건수는 2003년에 비해 30%가량 많아졌다고 한다. 또 건강식품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짜 상품이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다.‘만병 통치약’으로 둔갑시키는 과장광고와 처방 함량이 미달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명 병원이나 의사들의 이름을 도용해 선전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최근 부동산 붐을 타고 불량주택 신고가 급증하는 것도 새로운 현상이다. ●휴대전화가 소비자 불만의 표적 중국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불만을 터트리는 상품은 휴대전화이다. 국가공상총국에 따르면 전국 공상행정관리기관이 접수한 소비자 불만신고 77만 4529건 가운데 휴대전화가 13%인 9만 9222건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불만 내용은 주로 통화품질 저하와 불통, 통화도중 끊김, 숫자판 및 덮개 불량, 애프터 서비스 불이행 등이다. 휴대전화 외에 소비자 불만 신고가 많은 품목은 의류, 신발, 식품, 주택, 기차, 통신서비스 순이다. 신고 상품을 보면 일용품이 32.11%, 식품 20.42%, 가전제품 14.46%, 서비스 9.37%, 농업용 기계 9.05% 등이다. 신고 내용은 품질 불량이 68.18%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수량이 8.40%, 가격 불만 6.22%, 모조품 6.61% 등의 순이었다. ●중국의 소비자운동 현황 중국의 소비자 운동은 1990년대 맹아기를 거쳐 2000년대부터 서서히 기지개를 켜며 본격적인 활동에 접어들었다. 지난 1985년 처음으로 소비자 권익보호 개념이 제기된 이후 8년만인 지난 93년 ‘소비자 권익보호법’이 공식 제정된 것이다. 중국 소비자협회도 지난 1984년 국무원 비준을 거쳐 처음으로 탄생했다.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사회 감독을 진행하며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 전국적인 사회단체인 것이다. 경비는 정부와 사회 찬조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전국의 현급 이상에 소비자협회는 3138개가 있으며 성·시·자치구에는 31개의 중앙협회가 있다. 이밖에 농촌과 대학, 기업 등 단위별 신고센터는 15만 6000여개나 되고 의무 감독원과 자원봉사자까지 합치면 20만여명의 인원을 거느리고 있다. 소비자협회 성립 이후 1993년 ‘소비자 권익보호법’을 제정,94년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지난해 중국 소비자협회는 540만 5630건의 관련 신고를 접수했고 문제 해결은 96.9%에 달했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oilman@seoul.co.kr ■ 中 가짜상품 시장 실태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짝퉁 시장’은 지난해에만 5120억달러(약 512조원)로 전체 교역의 7%를 차지한다. 지난해 46%나 급증했다. 가전과 명품에서 최근에는 메모리칩, 차 부품, 담배, 신발, 의약품 등 거의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의 공장’ 중국은 세계적인 짝퉁 생산기지라는 불명예를 얻고 있다. 주간지 뉴스위크지는 중국에서 전체 가짜 상품의 3분의 2인 3413억달러어치가 생산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 국무원 산하 발전연구센터는 “중국 내에서 만들어지는 가짜상품은 이보다 훨씬 적어 매년 190억∼240억달러어치에 불과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스타벅스→스타스벅·W마트→N마트로 외국의 유명 브랜드를 그대로 베낀 유사 제품도 버젓이 중국 시장에 나돌고 있다.‘스타스벅(Starsbuck)’,‘퓨처콜라’,‘ N마트’,‘질헤니(Gilheney)’ 등은 각각 ‘스타벅스(Starbucks)’,‘코카콜라’,‘월(W)마트’,‘질레트’ 면도기 등과 헷갈리게 만든 유사 브랜드들이다. 베이징의 유명 오리구이 식당인 ‘취안쥐더(全聚德)’를 흉내 낸 ‘퉁쥐더(同聚德)’와 ‘진쥐더(金聚德)’도 영업 중이다. 최근에는 중국은행의 홈페이지를 똑같이 모방한 ‘짝퉁’ 홈페이지가 등장, 네티즌들의 신용카드 번호를 빼가는 사건이 일어났다. 짝퉁 홈페이지 사이트는 Bank ‘off’China로 얼핏보면 중국은행의 영문표기인 Bank ‘of’ China와 혼동하기 십상이다. 중국은행 담당자들도 진짜 은행 홈페이지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가짜 분유 파동 영아 수백명 숨지기도 GM 대우오토 앤 테크놀로지(GM대우)는 마티즈의 외관 디자인을 그대로 모방해 판매하고 있는 중국 체리자동차를 상대로 중국 법원에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을 내기도 했다.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삼성 애니콜 휴대전화를 모방한 ‘짝퉁 애니콜’도 나돌고 있다. 심지어 지난해 중국에서 수백명의 영아들을 영양실조로 숨지게 만든 ‘가짜 분유’는 물론 최근에는 ‘가짜 달걀’도 시중에 나돌고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생산하는 미국 파이저의 관계자는 “중국 내 위조공장이 우리 본사 공장보다 더 크다.”며 “중국 위조품은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oilman@seoul.co.kr ■ 베이징 소비자협회 장밍 비서장“1890개 소비자 분회 베이징市에서 활동”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소비자운동 때문에 가짜 상품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베이징(北京)시 소비자협회 장밍(張明) 비서장은 “베이징시에만 지역별로 18개의 소비자협회가 있으며 분회는 시 인근의 향진(鄕鎭)까지 합하면 모두 1890개가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베이징 시의 소비자 운동 방식은. -주로 인터넷 사이트와 전화를 이용해 소비자들의 고발을 접수한다. 소비자 관련 사이트는 대략 100여개가 있으며 베이징 TV와 일부 보험회사와도 협조 관계를 갖고 있다.8명의 변호사들을 협회 고문으로 영입했고 50여명의 대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법률 자문에 응하고 있다. 소비자 운동을 통해 얻은 성과는. -우선 지난 20년동안 소비자들의 권리 의식이 상당히 높아졌다. 하루에 수백건씩의 피해 사례가 접수되고 있고 지난해 해결 처리된 건수는 2만건이 넘는다.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신고로 가짜 상품들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상품 제조업체들도 ‘불량품을 만들면 바로 자신들의 손해로 직결된다.’는 자각을 하기 시작했다. 소비자 운동의 어려움은. -관련 법규가 미비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의료 등의 전문 분야에서 여전히 소비자들이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회적인 수요를 충족할 만한 전문 인원도 모자란다. 하지만 최근들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봉사 인원들이 점차 늘고 있고 정부도 인민들의 권익보호 측면에서 소비자 보호 운동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지원은. -매년 정부에서 일부 경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연구와 사업을 집행하는 전문 인력들도 정부에서 파견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소비자협회는 국무원 소속이 아니라 정부의 지지를 받는 사회단체로 보면 된다. oilman@seoul.co.kr
  • 韓·日·中·러 빙판제전

    ‘전설의 티키(Tiki)는 살아 있다.’ 마법사처럼 퍽을 다루는 현란한 스틱워크,번개처럼 상대 수비를 뚫고 내달리는 돌파력,골문을 향해 스틱을 휘두른 뒤 골키퍼 다리 사이로 미끄러지는 퍽을 바라보며 혀를 반쯤 내미는 익살까지….모든 것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무대에서와 똑같았다.다른 것이 있다면 그가 지금 서있는 곳이 한국의 빙판이라는 점 뿐이다.‘NHL 특급’ 에사 티카넨 (39·핀란드)이 한국땅을 밟은 것은 지난달 초.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개국 8개팀이 참가해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아시아리그 출전을 위해서였다.한국의 유일한 출전팀인 한라 위니아의 플레잉코치로 나선 그는 일본 중국팀과의 5차례 경기를 통해 ‘이것이 바로 아이스하키’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줬다.무엇보다 빙판을 압도한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AL)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개국의 실업팀이 단일시즌을 치르는 ‘빙판 제전’이다. 침체에 빠진 아시아 아이스하키 중흥을 위해 지난해 출범했지만 첫 대회는 한국의 한라 위니아와 일본 4개팀(코쿠도,아이스벅스,크레인,오지)만이 참가해 시범경기 수준에 머물고 말았다.올해에는 여기에 중국 2개팀(하얼빈,치치하얼)과 러시아 1개팀(골든 아무르)이 가세해 총 8개팀이 정식 리그를 치르게 됐다.지난달 25일 개막해 내년 3월29일까지 계속된다.일본에 있는 대회 조직위원회는 다음 시즌에는 북한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각 팀이 42경기씩 모두 168경기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르고,상위 4개팀이 각각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전력 차를 감안해 러시아를 제외한 3개팀은 외국인선수를 기용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과 중국은 3명까지,일본은 1명을 쓸 수 있다.. 국가대표팀이나 다름없는 한라 위니아는 지난해 한 수 위의 4개 일본팀들을 한 차례씩 모두 꺾으며 6승10패로 3위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켰다.이번 시즌에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다.
  • 3연패의 박찬호 “나 어떡해”

    ‘잔인한 6월’-.박찬호(LA 다저스)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박찬호는 28일 스리콤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3과 3분의 2이닝동안 삼진 4개를 낚았으나 홈런 2개를 포함,7안타(4볼넷)에 무려 6실점했고 팀이 7-8로 져 패전 투수가됐다. 이로써 박찬호는 지난달 27일 신시내티전에서 4승째를 챙긴 이후 6월들어 5차례 마운드에 올라 3패만 추가하며 4승6패,방어율 5.44를 기록했다.박찬호는 이날도 제구력 난조에 홈런 2발(7경기 연속 피홈런)을 내주는 ‘고질병’이 도졌고 다저스 타선도 올 시즌 1승6패,방어율 7.24로 극히 부진한 상대선발 마크 가드너를 중반까지 공략하지 못하는 무기력증으로 패배를 불렀다. 박찬호는 1회말 2사3루에서 제프 켄트에게 불운의 ‘바가지 안타’로 선취점을 내줘 불안하게 출발했다.2회를 1볼넷과 삼자범퇴로 간단히 넘긴 박찬호는 3회말 1사 1·3루에서 J.T.스노우에게 뼈아픈 우월 3점포에 이어 엘리스벅스에게 중월 랑데부포(1점)까지 허용,0-5가 됐다. 박찬호는 팀이4회초 2점을 뽑아 2-5로 따라 붙은 4회말 선두타자 가드너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버나드의 3루타로 맞은 2사 1·3루에서 켄트에게 우전적시타를 내주며 마사오카로 교체됐다. 박찬호는 새달 4일 새벽 5시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 다시 선발 등판할예정이다. 김민수기자 kim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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