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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시장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 4대 전략 제시

    정명근 시장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 4대 전략 제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4개 구청 출범을 시작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과 ‘더 화성답게’ 도약하기 위한 4대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27일 지식과 문화, 배움이 일상에서 축적되는 공간인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배우고 화성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시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그는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를 주제로 발표하며, 더 화성다운 대도약을 위한 4대 전환 전략으로 ▲4개 구청 시대 ▲AI·미래경제도시 ▲문화의 힘 ▲화성형 기본사회를 발표했다. 첫 번째 전환 전략으로 4개 구청 시대로 나아가는 행정체제의 전환을 내놓았다.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출범은 생활권 중심의 행정체제의 출발점으로서, ‘내 집 앞 30분 행정생활권’ 시대를 여는 핵심 기반이다. 행정체제는 시청이 도시의 종합적인 방향을 설계하고, 구청은 4개 생활권별 특성에 맞춘 행정을 실행하며, 읍면동은 현장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로 세분화해 시민 접근성과 행정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만세구는 바이오·모빌리티·인공지능(AI) 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와 서해안 관광자원 및 화성국제테마파크 연계에 중점을 둔 ‘산업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 도시’로 육성한다. 효행구는 7개 대학과 화성시민대학을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문화예술타운과 봉담와우도서관, 비봉습지, 비봉·어천·봉담·효행지구 등을 연계한 ‘교육 중심의 자연 친화 정주도시’로 발전시킨다. 병점구는 ‘역사와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사람 중심의 성장도시’로서 경기 남부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병점역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고, 진안지구를 중심으로 한 테크노폴 허브 구축과 정조대왕의 역사문화자산을 연계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동탄구는 반도체 산업과 벤처·스타트업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동탄도시철도(트램) 등 동탄역 중심의 철도망 확충과 보타닉가든 화성, 화성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종합병원 유치 등을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 경제도시’로 성장시킨다. 시는 이러한 4개 권역별 성장을 하나로 잇는 ‘교통’ 혁신에도 집중한다. 동탄인덕원선 및 인천발 고속철도(KTX) 연결, 솔빛나루역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내부순환도로망 구축, 행복택시 및 광역버스 증차, 남사터널 추진 등을 통해 균형 있는 4개 구의 성장을 도모하고 200만 자족형 초광역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미래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AI, 미래경제도시’를 제시했다. 시는 다음 달 총 78개의 인공지능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통합 추진하는 ‘AI스마트전략실’을 신설하고, 도시를 관제하는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는 행정·산업·시민 일상 전반에 인공지능을 확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AI혁신센터’로 역할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12월 MARS 2026 개최, 영재교육원 및 AI혁신학교 운영,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은 물론 지능형 CCTV 전환, 인공지능(AI)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에도 인공지능 적용을 확대한다. 또한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등 3대 첨단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25조원 규모의 기업 투자 유치와 2307억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를 통해 인공지능·로봇 분야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전환 전략으로 일상의 전환을 이끄는 ‘문화의 힘’을 제시했다. 시는 화성예술의전당과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을 비롯해 화성시립미술관,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화성국제테마파크, 보타닉가든 화성 등 생활권 곳곳으로 확장되는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네 번째 전환으로는 정조대왕의 효 정신을 바탕으로 세대 간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공동체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화성형 기본사회’를 제시했다. 시는 ▲전국 최초 단독 아이돌봄센터 운영 ▲청년 내:일(job) 응원금 ▲의료·요양·돌봄·주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바로이웃 통합돌봄 ▲화성시니어플러스센터, 시립화성실버드림센터 등 어르신 돌봄 강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그냥드림’ 먹거리 기본 보장 ▲자살 예방 핫라인·금융복지 상담·긴급 복지를 연계 ▲고려대병원 유치 등 권역별 의료체계 구축 등을 통해 더욱 촘촘한 시민 삶의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수익을 마을 복지와 기본소득으로 되돌리는 기본소득 에너지자립마을 ▲경제적 기본권 실현을 위한 희망화성 지역화폐 1조원 발행 ▲산업안전지킴이 2배 확대 및 느린 학습자 청년 취업 고용 등 포용적 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정 시장은 “화성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그 변화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중심에 두고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 200만 시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차분하고 흔들림 없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논산, 세계 딸기산업 기준이 되다” 엑스포 슬로건·EI 공개

    “논산, 세계 딸기산업 기준이 되다” 엑스포 슬로건·EI 공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담은 공식 슬로건과 상징물(EI)을 발표했다. 공식 슬로건은 ‘논산, 세계 딸기산업의 기준이 되다’로, 충남(논산)이 딸기 산업 중심이자 국제적 표준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I는 딸기 상징성과 산업·기술 혁신성,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디자인 개념(콘셉트)에 반영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홍보 콘텐츠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논산시에서 개발한 딸기축제 캐릭터를 엑스포 캐릭터로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이존관 조직위 사무총장은 “엑스포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슬로건과 EI, 캐릭터까지 연계한 통합 브랜드 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24일간 논산시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시간이 곧 경쟁력” 인플롭, 현대인의 24시간을 설계하는 ‘스마트 케어’ 솔루션

    “시간이 곧 경쟁력” 인플롭, 현대인의 24시간을 설계하는 ‘스마트 케어’ 솔루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일상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복잡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플롭이 선보인 ‘인플핏 데이&나이트’, ‘인플샷’, ‘인플쏙’이 일상 속 건강 관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쁜 일정과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인플롭 제품 라인업의 공통된 특징이다. ‘인플핏 데이&나이트’는 하루의 흐름을 고려해 낮과 밤으로 나누어 섭취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낮 시간대의 활동과 밤 시간대의 휴식이라는 일상적인 리듬을 기준으로 구성돼 규칙적인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인플샷’은 헤이즐넛향 다이어트 커피로 번거롭지 않게 평소에 마시던 커피만 바꾸더라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HCA 성분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간편함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인플쏙’은 눈꽃차전자피 식이섬유 제품으로 장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4mm의 작은 환으로 제작돼 큰 알약을 먹기 힘든 사람들도 가벼운 목 넘김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스틱형으로 휴대하기도 편하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인플롭 제품은 일상 속에서 스며드는 관리용 제품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근 인플롭 제품들은 유튜브 채널 ‘카니를찾아서’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이 소개된 바 있어 이를 접한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넓혀왔다. 인플롭 관계자는 “건강 관리는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매일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복잡하지 않고 부담 없는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품 기획 단계부터 실용성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인플롭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식을 제안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 전남도, 섬 주민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총력

    전남도, 섬 주민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총력

    전라남도가 섬 주민의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올해 총 202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가 선도해온 섬 복지 모델을 더욱 공고히 다져 섬 주민이 지리적 제약 없이 육지 주민과 동등한 삶의 질을 누리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상교통 분야에서는 전국 벤치마킹 열풍을 일으킨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을 포함해 일반인 여객선 운임지원과 소외도서 항로운영 등 4개 사업에 186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과거 여객선이 기항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10개 소외도서에 안정적 뱃길을 운영함으로써 촘촘한 해상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섬 주민의 실질적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섬 지역 생활 물류 운임 지원과 생활 연료, 생필품 물류비 지원 등 3개 사업에 총 16억 원을 투입, 생활 물류 분야 지원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이 택배비 지원 등을 신청할 때마다 겪었던 번거로운 서류 제출 절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생활 물류 운임 지원 전용 앱(APP)’을 신규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증빙서류를 즉시 업로드하고 처리 과정을 확인할 디지털 환경을 마련해 주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섬 지역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섬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육지와의 실질적 복지 격차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올해는 여객선 공영제 확대와 전 국민 여객선 운임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섬 주민의 이동권과 생활권을 보장하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공직자의 창] 전통시장이 K문화 소비의 메카가 되려면

    [공직자의 창] 전통시장이 K문화 소비의 메카가 되려면

    낯선 외국 여행지에서 그 나라의 활기를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화려하게 반짝이는 현대적인 쇼핑몰도 좋지만 그 지역의 삶이 날것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이 아닐까 싶다. 최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도 ‘진짜 한국’의 모습을 찾아 전통시장을 향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 방문 리스트에는 전통시장에서의 식사가 상위권에 올랐다. 시장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한국의 맛과 분위기를 경험하는 외국인의 모습을 보는 것은 이제 익숙한 일상이 됐다.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상업적인 공간을 넘어 한국의 고유한 정서와 매력을 전달하는 관광 콘텐츠로 변모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반가운 변화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 명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쟁력’으로 자리잡으려면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첫째, 외국인 관광객 친화적인 ‘쇼핑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 전통시장을 찾는 외국인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장벽은 언어와 결제 시스템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국어 안내 표지판과 메뉴판 보급을 확대하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물건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QR코드 기반의 모바일 결제 인프라를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단순히 시설을 현대화하는 것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이 마치 자신의 나라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끼는 쇼핑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둘째,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매력을 극대화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필요하다. 최근 세계적인 여행의 트렌드는 단순히 유명 명소를 구경하는 ‘관람형 여행’이 아니라 현지 문화와 일상을 직접 경험하며 깊숙이 스며드는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다. 한국 음식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는 ‘현지인처럼 살아보기’의 표본일 것이다. 중기부는 전문 셰프와 함께 시장 곳곳을 누비며 제철 식재료를 직접 고르고, 셰프의 안내에 따라 한국 요리를 배우는 ‘전통시장 쿠킹 클래스’를 운영해 외국인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시장의 역사와 숨은 맛집을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해 줄 ‘외국인 대상 전문 투어 가이드’를 육성해 전통시장을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하나의 살아 있는 박물관으로 변모시킬 것이다. 이런 생동감 넘치고 입체적인 콘텐츠는 관광객이 시장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다. 셋째, 글로벌 스탠더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가 갖춰졌다면 마지막 퍼즐은 결국 ‘사람’이다. 상인의 환대와 합리적인 요금, 철저한 위생 관리는 국가의 품격과 직결된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상인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고객과의 신뢰는 우리 전통시장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조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한국 전통시장의 글로벌화는 전통을 버리는 과정이 아니라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세계인들과 공유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우리 전통시장 고유의 정체성에 세련된 인프라와 세심한 서비스가 결합한다면 K전통시장은 세계 어느 관광자원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중기부는 앞으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변화의 과정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 기아, 6년 만에 신형 셀토스 출시…하이브 모델 연비 19.5㎞/ℓ

    기아, 6년 만에 신형 셀토스 출시…하이브 모델 연비 19.5㎞/ℓ

    기아는 대표적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셀토스’를 출시해 27일부터 계약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6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완전 변경(2세대) 모델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했다. ●경로·상황 맞게 배터리 충전 제어 셀토스는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등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이며 최대 복합연비는 19.5㎞/ℓ다. 배터리셀 제조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다.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연비와 주행 편의성이 개선됐다.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은 차량 흐름과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빈도를 줄여준다. 또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은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실내 V2L(외부로의 전력 공급), 스테이 모드 등 기존에 전기차에만 있던 전동화 특화 기능을 탑재했다. 스테이 모드는 P단으로 정차 시 공회전 없이 편의 장치를 작동할 수 있는 휴식 모드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193마력에 최대 복합연비는 12.5㎞/ℓ다. 사륜구동(4WD) 모델은 터레인 모드를 통해 다양한 노면 환경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신형 셀토스는 기존보다 전장 40㎜, 축간거리 60㎜, 전폭 30㎜가 확대되면서 2열 머리 공간과 다리 공간이 각각 14㎜, 25㎜ 늘어났다. 차체 평균 강도는 약 20% 개선됐다. ●2열 머리공간 등 실내 넓어져 판매 가격은 가솔린 터보 모델이 2477만~3217만원이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을 반영해 2898만~3584만원 수준이다. 올해 국내 목표 판매량은 5만 5000대다.
  • 기아, 6년 만에 신형 셀토스 출시…하이브 모델 연비 19.5㎞/ℓ

    기아, 6년 만에 신형 셀토스 출시…하이브 모델 연비 19.5㎞/ℓ

    기아는 대표적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셀토스’를 출시해 27일부터 계약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6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완전 변경(2세대) 모델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했다. 셀토스는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등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이며 최대 복합연비는 19.5㎞/ℓ다. 배터리셀 제조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다.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연비와 주행 편의성이 개선됐다.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은 차량 흐름과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빈도를 줄여준다. 또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은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실내 V2L(외부로의 전력 공급), 스테이 모드 등 기존에 전기차에만 있던 전동화 특화 기능을 탑재했다. 스테이 모드는 P단으로 정차 시 공회전 없이 편의 장치를 작동할 수 있는 휴식 모드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193마력에 최대 복합연비는 12.5㎞/ℓ다. 사륜구동(4WD) 모델은 터레인 모드를 통해 다양한 노면 환경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신형 셀토스는 기존보다 전장 40㎜, 축간거리 60㎜, 전폭 30㎜가 확대되면서 2열 머리 공간과 다리 공간이 각각 14㎜, 25㎜ 늘어났다. 차체 평균 강도는 약 20% 개선됐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터보 모델이 2477만~3217만원이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을 반영해 2898만~3584만원 수준이다. 올해 국내 목표 판매량은 5만 5000대다.
  • 전직 국회의원부터 공무원까지…달아오른 달서구청장 선거

    전직 국회의원부터 공무원까지…달아오른 달서구청장 선거

    6·3 지방선거가 넉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 달서구청장 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직 국회의원부터 전직 시의원, 공무원까지 잇따라 출사표를 냈다. 현 구청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데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26일 대구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용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대구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과 서울경찰청장 등을 지내며 쌓은 철학으로 수많은 혁신적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강한 추진력, 중앙정치권 및 정부 부처와의 강한 네트워크 보유라는 강점이 달서구 혁신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전직 국회의원이 기초단체장 선거로 ‘하향 지원’한 데 대한 지적에는 “주민을 위해서 일을 하는 건 직급과 계급의 문제가 아니라 역할의 문제”라고 일축했다. 전·현직 공무원들의 출마도 잇따르고 있다. 권근상 전 국민권익위원회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지난 12일 32년간의 행정안전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회복,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인공지능(AI) 시대 대응을 위한 스마트 행정체계 구현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은 지난 8일 출마 예정자 중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구청장은 당시 지방의 위기를 이겨내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달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 달서구 부구청장을 지낸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음 달 초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직 대구시의원들도 출마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달서구의원과 대구시의원을 역임한 조홍철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도 최근 출사표를 냈다. 그는 대구시 신청사를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두류공원 개조와 역세권 개발 등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배지숙 전 대구시의회 의장, 박상태 전 시의회 부의장이 국민의힘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김성태 전 대구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메타밸리, 산업부 의견 반영해 신속지정 총력 기울여야

    고은정 경기도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메타밸리, 산업부 의견 반영해 신속지정 총력 기울여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3일(금)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구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메타밸리지구’ 신규 추가지정을 위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고양메타밸리지구(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약 293만 평)는 바이오·정밀의료, 스마트모빌리티, K-컬처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38년까지 총 7조 3,746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경자구청은 2022년 11월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 이후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사전자문을 거쳐 내년 하반기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고은정 위원장은 “고양메타밸리는 경기북부와 고양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산업부 자문 결과에 따른 보완 사항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지정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자구청은 보고를 통해 지난 10월과 12월 진행된 산업부 점검회의 및 사전자문에서 사업면적 과다에 따른 축소 필요성, 외국인 투자기업 수요 확보 미흡, 재원조달 계획의 구체성 부족 등이 지적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은정 위원장은 “산업부가 지적한 사업면적 축소와 투자 수요 확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라며, “단순히 면적을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양 JDS지구만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2026년 상반기 이후로 예정된 지정 신청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도록 경기경제청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고양시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도 신속한 지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현안 보고 외에도 K-컬처밸리 완공,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도내 주요 경제 현안을 꼼꼼히 챙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 당당’, 혈당유산균 최초 식약처 ‘푸드QR’ 서비스 도입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 당당’, 혈당유산균 최초 식약처 ‘푸드QR’ 서비스 도입

    뉴오리진 당당, 출시 기념 네이버 쇼핑라이브 통해 구매 혜택 및 이벤트 진행 유한건강생활(대표 손정수)은 혈당유산균 ‘뉴오리진 당당’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실시간 식품 정보 확인 서비스인 ‘푸드QR’을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는 2024년부터 푸드QR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해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등 일부 제품군에 우선 적용 중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수입식품, 농ㆍ임ㆍ축ㆍ수산물, 탕ㆍ국ㆍ찌개ㆍ면 등 조리식품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해 모든 식품에 푸드QR을 도입할 예정이다. 푸드QR은 소비자가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결 페이지에서는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 물질, 영양 정보, 주의사항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유한건강생활에서 푸드QR을 처음 도입한 ‘뉴오리진 당당’은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 균주를 주원료로 사용한 혈당유산균 제품이다.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식후 2시간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유의적으로 개선됨이 확인됐다. 한편 ‘뉴오리진 당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 중 90일분 구매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뉴오리진 당당 10일분 본품을 증정하고 구매 인증 이벤트, 소통왕,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유한건강생활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푸드QR을 도입했다. 제품 포장지의 공간 제약으로 모든 정보를 담기 어렵기 때문에 QR 기반의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푸드QR 도입으로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더욱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푸드 QR 적용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통합 특별법 ‘기회의 땅’으로…충남도, 신산업 거점 조성

    통합 특별법 ‘기회의 땅’으로…충남도, 신산업 거점 조성

    행정통합 특별법 ‘원안 반영’ TF 회의농업진흥지역 지정·간척지 이용 포함농업육성지구 해제·지원 특례 논의도 충남도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원안 통과 시 간척지 등을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개발해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등 지역 발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는 26일 도청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원안 반영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개최하고 농업 분야 특례 조항을 논의했다. 이날 TF가 제시한 특례는 △제177조 농업진흥지역 지정·해제 △제185조 간척지 농어업적 이용 △제182조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지정 및 지원 △제181조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 도입 등 4건이다. 도에 따르면 1만㎡ 이상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권한으로, 행정 절차 추진에 시간이 오래 걸려 대규모 개발을 통한 기업 유치 등에 한계가 있다. 충남은 2023년 정부 국가산업단지 선정 공모 때 예산 국가산단 후보지가 철도와 고속도로 인접의 우수한 입지 여건에도 82%가 농업진흥지역이라는 이유로 고배를 마셨다. 이로 인해 인접 지역에서 진행 중인 그린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 개발 기회도 잃었다. 도는 현재 강원·전북·제주 등이 농업진흥지역을 자체적으로 해제하는 권한이 있는 만큼, 특별시장도 권한을 이양받을 수 있도록 특례 원안 반영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간척지 농어업적 이용 특례는 간척지 개발과 관련한 핵심 절차 대부분이 중앙정부 결정 사항이라 지방정부 주도 개발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특별법에 포함했다. 이는 간척지 용도를 결정해 즉각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고, 개발 초기 자본 부담을 최소화해 사업성 확보와 대규모 자본 유치를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지정 및 지원 특례를 통해서는 도가 중점 추진 중인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지정은 농식품부 장관만이 할 수 있어 지역 농업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탄력성이 부족한 상황이다. 고령 은퇴농 연금제 도입 특례는 정부의 농지 이양 은퇴직불제만으로는 농업인의 안정적 노후 보장이 어렵고, 청년농 유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특별법에 명시했다. 특례 주요 내용은 연금제도 도입 권한 부여와 조례 위임 자율성 부여, 국가의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도는 특례가 원안 반영되면 은퇴 농업인의 유휴 농지를 매입해 연금을 지급하고, 매입 농지를 청년농에 저가로 임대·매매해 청년농을 육성·지원하는 선순환형 연금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열 기획관은 “대전·충남의 땅을 특별시가 주도해 자율적으로 활용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특례 원안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비, 장애인 팬에 ‘183자 사과문’…대만인들 감동한 사연

    비, 장애인 팬에 ‘183자 사과문’…대만인들 감동한 사연

    가수 비가 대만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청각 장애인 관객에게 “왜 춤을 추지 않나”고 물었다가 뒤늦게 사과한 가운데, 현지에서는 비의 사과문을 둘러싸고 팬들과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장애인 관객에게 무례했다는 싸늘한 지적이 나오지만, 대만에서는 그가 중국이 아닌 대만에서 사용하는 ‘정체(번체) 중국어’를 사용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26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비는 지난 17일 대만 쑹산구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스틸 레이닝: 앙코르’를 열었다. ‘한류의 근원지’로 알려진 대만에서 비는 ‘한류 천왕’이라 불리며 20년 넘게 정상급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문제가 된 상황은 비가 스탠딩 구역에 서 있는 팬들과 호흡하는 과정에서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팬에게 “왜 춤을 추지 않나요?”라 물으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 것을 권한 것이다. 아이돌 그룹 등 댄스 가수들은 콘서트에서 동영상 촬영에 매진하는 팬들에게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함께 즐길 것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해당 팬이 청각 장애인이었고, 현장에 이들을 위한 자막 등이 없었다는 점이다. 해당 팬은 비의 소셜미디어(SNS) 스레드 계정에 비의 아이디를 태그한 뒤 “나를 포함해 함께 있던 팬들은 모두 청각 장애인”이라며 “나는 춤을 추지 않은 게 아니라 비가 나에게 한 말과 통역사의 말을 전혀 듣지 못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년 전에도 비의 콘서트를 갔다. 마침 내 생일에 비가 나에게 말을 걸었으니 최고의 생일 선물”이라면서 “내가 그의 말을 안 듣는 팬이라고 오해할 것 같다. 내 이야기를 어떻게 그에게 전할 수 있을까”라고 호소했다. 해당 팬은 그러면서 비를 촬영한 사진과 객석에서 열광하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청각 장애인 팬에 “왜 춤 안 추나” 말 걸어“내 상황을 비에게 설명하고 싶다”는 팬의 글에 비는 즉각 댓글을 통해 사과했다. 비는 “정말 죄송하다. 당신이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을 몰랐다”면서 “내가 충분히 배려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공연에 와줘서 감사하다. 당신의 따뜻한 눈빛과 나를 응원해주는 마음을 봤다”라면서 “생일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SNS에서나 회자할 법했던 해프닝은 뜻밖에도 대만의 여러 언론이 보도하면서 화제가 됐다. 현지 팬들과 언론은 한 팬이 SNS에서 했던 호소에 그가 직접 183자에 달하는 장문의 사과를 했다는 점과 더불어, 그가 대만에서 사용하는 ‘정체(正體) 중국어’를 사용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중국과 대만은 모두 표준 중국어와 한자를 사용하지만, 중국에서는 복잡한 한자를 간략화한 ‘간체(簡體)자’를 사용하는 반면 대만은 예로부터 써왔던 정체(번체) 한자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대만인들에게 정체자 사용은 자신들이 중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지켜오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한류 스타를 비롯해 해외 연예인의 SNS나 유튜브 영상, 해외 문화 콘텐츠에서 대만 팬들과 시청자들을 상대로 정체자가 아닌 간체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적잖다. 이에 아쉬움을 느꼈던 대만 팬들은 ‘한류 천왕’ 비가 장문의 사과문을 정체자를 사용해 올린 것에 감동했다는 반응이다. 비의 사과문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천왕 비가 정체 중국어로 사과했다”, “183자 정체 중국어 사과에 팬들이 열광했다” 등의 제목으로 보도했다. 비의 사과문에는 25만명이 ‘좋아요’를 클릭했다. 팬들은 “비가 20년 넘게 오래 가는 이유”, “역시 김태희 남편”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해당 팬은 SNS를 통해 “콘서트장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서비스가 없다”고 지적했고, 비는 사과문을 통해 “이번 일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의 공연을 더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서산 간척지, 미래 먹거리 ‘보고’ 급부상…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구축

    서산 간척지, 미래 먹거리 ‘보고’ 급부상…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구축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 중인 충남 서산 간척지에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수출 첨병 역할을 담당할 수출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출지원센터는 국내 스마트팜 수출 지원을 위해 관련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수출 경쟁력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도는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인 바이오 웰빙 연구특구 내 농업 바이오단지에 3만 3000㎡(건축 연면적 1만 820㎡) 규모로 수출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올해 45억원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450억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전시·홍보와 입주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와 야외 박람회 개최와 수출 시연의 장, 스마트팜 교육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는 수출지원센터가 들어서는 바이오 웰빙 연구특구 내 3300억원을 들여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 국가 대전환 프로젝트인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를 추진하고 있다. ‘콤플렉스’는 청년 농업인 등이 거주하며 농산물 생산·유통·가공에 종사하고,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스마트팜 농산업 융복합단지’ 개념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서산이 대한민국 스마트팜 수출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착공, 운영까지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혁신 먹사니즘, 힐링 잘사니즘 구현… 구민이 더 행복한 관악”[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혁신 먹사니즘, 힐링 잘사니즘 구현… 구민이 더 행복한 관악”[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셔틀 ‘강감찬버스’ 구민 손과 발로‘더행복마루’ 등 문화공간 확 늘려벤처진흥원·일자리행복회사 출범창업·AI 대회로 청소년 접점 확대스마트도시 3연속 인증받아 전진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강화할 것관악산 자락 24개 공원 연내 완성복지돌봄국 띄워 의료와 ‘시너지’“혁신 경제도시를 통해 ‘먹사니즘’, 힐링·정원도시를 통해 ‘잘사니즘’을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박준희(63) 관악구청장은 25일 청사 집무실에서 진행한 서울신문 신년인터뷰에서 “정말 살아보고 싶은 공동체, 더욱 행복한 구민들의 삶을 일구는 게 목표”라며 이렇게 말했다. 민선 7기(2018년~)부터 경제구청장을 자처해 온 박 구청장은 ‘관악S밸리(관악구가 서울대와 협력해 만든 창업·혁신 생태계 허브)’를 추진하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든든한 ‘뒷배’가 됐다. 또 골목 경제에 혁신을 더해 자생력을 높이고, 관악산과 별빛내린천(도림천)을 가꿔 일상을 풍성하게 했다. 그렇게 쉼 없이 달리다 보니 민선 8기(2022년~) 공약 이행률은 97.7%, 외부 수상만 203건이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 정책은 더 촘촘하게, 행정은 더 가까이 다가가 구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최근 가장 보람을 느낀 사업은.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공공문화시설 셔틀버스 ‘강감찬버스’는 구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관악구는 구릉지가 많다. 인사를 할 때 ‘안녕히 올라가세요’라고 할 정도다(웃음). 그래서 남현동 등에서는 민선 7기 때부터 마을버스 노선을 요청했었다. 사업자를 수소문했지만 (수익성 때문에) 나타나지 않았고, 노선 허가도 쉽지 않았다. 그래서 구청이 공공시설에 오가는 셔틀버스를 새로 만들었다. 난곡동처럼 복지관, 파크골프장, 보건지소에 다니려면 언덕길을 한참 오가야 했던 지역에서 열띤 응원과 칭찬을 받았다.” -민선 8기에 새로 생긴 생활 밀착 편의 시설도 많다. “공간 복지는 굉장히 중요하다. 관악구는 구민 모두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 복지를 실현해가고 있다. ‘관악청년청’을 만들고, 권역별 특색을 살려 베이비스파나 집라인 놀이기구 등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충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관악 더행복마루’는 강감찬종합사회복지관과 강감찬관악체육센터가 한곳에 모인 원스톱 문화복지공간이다. 앞서 9월에는 신림청소년독서실을 스터디카페형 열람실로 단장했고 올해는 성현동에 복합문화공간인 아동·청소년 문화의 집이 준공된다.” -경제구청장으로서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도 출범시켰다. “지난해 7월 출범한 두 기관은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꼭 필요했다. 민선 7기부터 서울대와 손을 잡고 청년이 정주하며 창업할 수 있는 ‘관악S밸리’ 조성에 힘을 썼다. 전문성을 갖춘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통해 투자 연계, 기술 컨설팅,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거다. 관악구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공 일자리를 창출했다.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에서 공공일자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관악S밸리가 미래 세대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나. “관악중소벤처진흥원에도 초중고생에게 인공지능(AI)을 접할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청소년 창업학교’나 ‘로봇·AI 경진대회’ 등을 연 것도 그 때문이다. 관악의 미래 꿈나무들이 일찍부터 AI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창업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상상이 현실이 되고 세계를 기술로 변화시키는 벤처기업을 보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있다.” -행정에서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3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도 받았다.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실종 아동을 실시간 추적하는 관제시스템을 구축했고, AI를 활용한 관악산 산불 감시 시스템도 도입한 덕분이다. 복지 분야에선 전국 최초로 AI를 결합해 복약 관리를 돕고 있다. 지난해 11월 스마트데이터팀을 개편한 AI데이터팀은 AI 활용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거다.”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조정실에서 지정)’를 일궜는데 앞으로 계획은. “지난해 18개 도시에서 관악의 노하우를 배우러 다녀갔다. 하지만 아직 더 많은 청년에게 청년 정책을 알려야 한다. 전국의 고립·은둔 청년 비율은 5% 안팎인데, 관악은 다소 높다. 그래서 올해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를 강화한다. 도전했다 넘어진 청년에게 기회를 주고, 은둔·고립 청년이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돕겠다. 청년 인턴을 고용하면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관악 디딤돌 청년 일자리 사업’도 확대하고 싶다. 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관악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과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도 마련했다. 1인 가구 전입 청년을 위한 웰컴키트도 모든 동으로 확대한다.” -힐링 인프라도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데. “계절마다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정원을 조성하고 누구나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을 관악산 자락 곳곳에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낙성대에 생긴 축구전용 구장, 난곡지구 산지형 관악 파크골프장은 호응이 높다. 관악산 자락에 24개 근린공원을 만드는 ‘관악산공원24 프로젝트’도 올해 완성된다. 내년이면 서울 남부권 최초의 자연 휴양림이 관악산에 생기고, 힐링 명소가 될 거다.” -신림선 개통 이후 난곡선·서부선 등 추진에도 관심이 높다. “신림선 개통으로 서울대에서 여의도까지 16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난곡선도 교통 취약 지역을 관통하기에 교통 인프라 개선 효과가 클 거다. 지난달 구민 5만여명의 서명을 들고 기획재정부를 직접 찾아가 담당자들을 설득했다.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대 중이다. 민자 사업인 서부선은 국회를 중심으로 재정 사업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돌봄 시범사업도 우수 사례로 꼽힌다. “의료와 돌봄이 한층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복지가족국을 복지돌봄국으로 개편하고,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어르신에겐 살던 곳에서 가족과 여생을 보내는 게 최고의 행복이다. 멀리 있는 요양원에 가지 않아도 되도록 구가 잘 모시겠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도 조성 중이다.” -두번째 임기의 마지막인 올해의 다짐은. “우리 구민이 구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남은 기간 민선 8기의 공약 이행률 100%를 달성하도록 촘촘한 행정을 이어가겠다. 개인적으로 삼선(三選)에 도전하는 해다. 한층 더 고도화된 ‘혁신 경제도시’를 육성하겠다. 일상에 행복을 더해주는 힐링·정원도시로 거듭나도록 기반을 닦겠다.”
  • 예술·전통 향기 가득… 생명이 기지개 켜는 ‘순백의 무안’

    예술·전통 향기 가득… 생명이 기지개 켜는 ‘순백의 무안’

    고려 분청사기 굽던 도요지 유명흙과 불이 빚은 600년 역사 간직도리포에선 일출ㆍ일몰 모두 감상 숭어 회 차진 맛 미식가 사로잡아3~4월에는 백로ㆍ왜가리 떼 군무백사장ㆍ200년 된 해송 숲도 장관전남 무안군의 겨울 여행은 특별하다. 겨울의 묵직한 풍경은 단순히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와 예술, 생태 자원을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게 해준다. 무안의 겨울은 예술과 차(茶), 그리고 역사가 빚어낸 사색의 공간 그 자체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정적인 아름다움을 만나고 다가올 봄의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무안군의 숨은 명소와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무안의 겨울 명소들은 정적인 아름다움과 깊은 역사를 품고 있다. 예술과 전통의 향기를 품고 자신을 돌아보는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 반드시 첫 번째로 가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오승우 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한국 인상주의의 선구자 오지호 화백의 장남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오승우 화백의 작품을 기증받아 2011년 삼향읍에서 문을 열었다. 한국 구상미술의 거목인 그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겨울철 실내 관광지로 인기가 높으며, 군은 매년 지역 작가들과 연계한 특별전과 어린이 미술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술관 인근에는 초의선사(1786~1866) 탄생지가 있다. 초의선사는 조선 후기 쇠퇴해가는 다도를 중흥시킨 ‘다성(茶聖)’이다.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려면 한국 다도(茶道)의 성지가 제격이다. 삼향읍 왕산리에 위치한 이곳은 1997년부터 복원 사업이 시작되어 생가, 추모각, 다도 체험관 등이 조성됐다. 겨울의 고요한 산사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은 일상의 피로를 씻어준다. 군은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초의선사의 선(禪) 사상을 계승하고 있다. 겨울에 사색의 공간이던 초의선사 탄생지가 봄에는 연초록 찻잎이 돋아나며 싱그러운 공간으로 변신한다. 햇차 수확 체험과 야생화 감상이 가능하다. 군은 계절별 특성에 맞춰 봄에는 야외 문화 공연과 차 문화 축제를 기획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몽탄면 일대는 고려 후기부터 분청사기를 굽던 도요지(가마터 유적)로 유명하다. 흙과 불이 빚은 600년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영산강 인근 양질의 흙과 풍부한 땔감 덕분에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된 이곳은 ‘무안분청’이라는 독특한 화풍을 만들어냈다. 무안 분청사기 명장 전시관에서는 작품 감상은 물론 직접 물레를 돌려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군은 전통 기법을 보존하기 위해 매년 분청사기 축제를 지원한다. 또 전시관을 역사와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도 서해안 끝자락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꼭 들려야 할 장소가 있다. 해제면에 있는 도리포는 지형적 특성상 서해안임에도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1990년대 해저 유물이 대량 발굴되며 역사적 가치도 인정받았다. 특히 겨울은 숭어의 계절로, 도리포 숭어의 차진 맛을 보려는 미식가들로 붐빈다. 군은 낙조와 미식을 연계해 이곳을 겨울철 대표 힐링 명소로 관리하고 있다. 긴 겨울이 가고 봄바람이 불어오면 무안은 생명의 활기가 넘친다. 강변과 바다, 숲이 어우러진 봄 명소들은 매년 상춘객들로 붐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자연이 허락한 순백의 장관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용월리 백로·왜가리 번식지이다. 1968년 천연기념물 제211호로 지정된 이곳은 매년 3~4월이면 수천 마리의 백로와 왜가리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마을 사람들은 백로가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 믿으며 번식지를 보호해왔다. 군은 전망대와 탐조 시설을 정비해 관광객들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남도의 대표적인 생태 관광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해송 숲 사이로 흐르는 봄 바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톱머리 해수욕장도 파릇파릇한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이다. 망운면 피서리에 있는 이곳은 200년 된 해송 숲이 장관을 이룬다. 썰물 때 드러나는 광활한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덕분에 이른 봄부터 갯벌 체험을 즐기려는 가족들이 많다. 군은 해변 캠핑장 시설을 지속해 보강하고 주변 맛집 거리와 연계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무안군은 이러한 관광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절별 테마 투어’와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단순 관람 위주에서 벗어나 분청사기 제작, 다도 체험, 갯벌 탐방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하는 등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관광지 입장권 소지 시 관내 음식점 할인 혜택을 준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의 연계 고리를 단단히 하며 언제든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로봇 밀도’ 세계 1위 한국, 핵심 부품 절반 수입 의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5일 발표한 ‘글로벌 로보틱스 산업 지형 변화’ 보고서에서 우리나라가 2024년 산업용 로봇을 3만 50대 설치하는 등 활용 면에서 세계 1위였지만, 부품 공급망 부분에서 글로벌 경쟁력은 높지 않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로봇 밀도는 노동자 1만명 당 1012대로 세계 1위였다. 하지만 총출하액 중 내수 비중은 71.2%로, 글로벌 경쟁력은 6위였다. 로봇 유관 기업 중 중소기업이 98.2%에 달하고, 이들이 대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교체 수요를 충족하는 방식으로 로봇 시장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또 로봇의 소재·부품 국산화율이 40%대에 불과해 로봇을 많이 만들수록 외국산 부품 수입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다. 일본은 희토류의 재자원화와 부품 기술력 충족으로 출하량의 70% 이상을 수출한다. 무역협회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급망 안정화’와 ‘신시장 주도’의 투트랙 전략을 제언했다.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양산하는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 미국 공장에 로봇 구동장치(액추에이터) 생산라인 구축을 검토 중이다.
  • 로봇 없인 공장 멈춰? 사람 없인 로봇 멈춰![하이브리드 현장을 가다]

    로봇 없인 공장 멈춰? 사람 없인 로봇 멈춰![하이브리드 현장을 가다]

    “윙, 윙, 철컥.” 지난 21일 찾은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1 공장에선 사람의 팔을 닮은 로봇이 육중한 냉장고 문을 번쩍 들어 올려 본체에 정확하게 끼워 맞췄다. 냉장고 생산라인 중 가장 까다롭다는 도어(문) 부착 공정이다. 작업자 여러 명이 달라붙어 무게 20㎏의 냉장고 문을 조립하던 일을 로봇이 대신했다. 각도 오차가 곧 불량으로 이어지는 정교한 작업으로, 현장 작업자들의 숙련된 경험과 기술이 로봇 개발 과정에서 반영됐다. 기계에 기술을 전수한 작업자들은 로봇을 관리·감독한다. 현장 관계자는 “단순노동은 기계에 맡기고 사람은 부가가치 높은 일을 한다”고 말했다. AX 선두주자 ‘LG스마트파크’로봇이 고강도·위험 작업 맡고그 사이사이 작업자들과 협업인공지능(AI)와 로봇의 급격한 발달로 조명도 없이 기계만으로 24시간 가동되는 ‘다크팩토리’에 대한 두려움이 높지만 실제 찾은 스마트팩토리는 반복 작업은 기계가, 관리는 사람이 맡는 협업 현장이었다. AX(AI 전환)시대를 대비하는 산업계에서 LG스마트파크는 지능형 공장의 선두 주자다. 1976년 준공한 창원 공장은 2017년부터 스마트팩토리 전환에 나섰고,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등대 공장’ 리스트에 올랐다. 등대 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도입해 제조업 혁신을 이끄는 공장에 붙여준다. LG스마트파크에선 밝은 조명 아래 자율주행 물류 로봇(AGV)들과 천장에 달린 컨베이어 레일이 바쁘게 움직이는 동시에, 작업자들이 그 사이사이를 메웠다. 로봇과 AI가 ‘점’이라면, 사람은 그 점들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듯했다. 로봇은 인간 근로자가 꺼렸던 고강도 작업에 집중 투입됐다. 불꽃이 튀는 용접, 먼지가 발생해 마스크를 써야 하는 포장 공정 등이다. 현장 관계자는 “로봇팔 도입으로 부상 위험이 크게 줄어 공장 안에서는 ‘효자 로봇’으로 불린다”고 했다. 로봇이 다치기 쉽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작업자는 생산라인이나 로봇 작동 상황 등을 관찰해 품질과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자동화 도입 후 시간당 제품 생산 대수는 20% 가까이 증가했지만, 인력 재배치로 공장 종사자 수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공정의 또 다른 핵심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다.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10분 뒤 공정 상황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1층 통합생산동 로비에 펼쳐진 대형 화면에는 가동 중인 생산라인이 띄워져 있었는데, 설비 이상 가능성이 감지된 제품은 빨간색으로 표시됐다. 이와 함께 생산라인 곳곳에 배치된 디지털 스캐너가 이상 징후를 포착하면 현장 감독자에게 알림이 전달된다. 이후 필요시 작업자가 현장에 투입돼 추가 점검을 한다. “사람을 위한, 일하고 싶은 공장”생산성 20% 늘고 부상은 줄어일자리 늘어날 가능성도 높아이런 스마트팩토리의 확산은 제품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사람의 일자리를 늘릴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만큼 근로자의 직무 전환이 활발해질 수밖에 없어, 추가 노력이 없으면 도태될 수 있다. WEF는 지난해 미래직업리포트에서 AI와 로봇의 확대로 2030년까지 일자리 변동·재편이 전체 일자리의 22%에 이를 것으로 봤다. 또 2030년까지 1억 7000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고 9200만개가 대체·소멸해, 그 결과 7800만개가 순증할 것으로 관측했다. 로봇이 증가해도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중 하나는 사람이 편하게 일하는 공간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ED 조명을 사용하는 등 밝고 깨끗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며 “일하고 싶은 공장, 사람을 위한 공장을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파크의 냉장고 라인 옆에는 식기세척기, 오븐 등 주방가전 공정라인이 들어설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 곳도 경험이 풍부한 작업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취합해 설계 중”이라고 말했다.
  •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안산, 기업 환경 체감도 입지·행정 ‘전국 TOP 10’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안산, 기업 환경 체감도 입지·행정 ‘전국 TOP 10’

    이민근 “접근성·첨단 산업 인프라·행정력 갖춘 최적지 될 것”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안산시가 입지 여건과 행정 지원 분야 모두 전국 상위 10위 안에 올랐다. 전국 6,8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입지 여건과 행정 지원 두 분야에서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지자체는 안산시 등 단 4곳뿐이다. 안산시는 서울·인천 등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 유치와 확보가 쉽고, 국내 최대 규모의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업 기반이 탄탄한 지역이다. 산업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맞춤형 행정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산업부 고시를 마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까지 갖추면서 창업부터 로봇, 인공지능(AI) 산업 분야를 선도할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입지와 행정까지 ‘두 마리 토끼’ 잡는 안산 기업이 창업을 고려할 때 인재 확보와 네트워킹을 위해 수도권을 선호하지만, 공장 건립 단계에서는 높은 부지 비용과 규제 등으로 인해 지방 이전을 고민해야 하는 딜레마에 직면한다. 안산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 30km, 인천국제공항에서 40km 거리에 소재한 수도권 도시이면서도 6도 6철 기반에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경기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해 창업 초기부터 대규모 양산 단계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다.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인 신길 일반산업단지(27만 8,947㎡) 역시 첨단 산업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준비에 한창이다.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2019년 수도권 최초로 지정)은 한양대 ERICA 캠퍼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신성장 동력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술 기반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이전·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지원 ▲세제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산형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기술개발부터 상용화, 해외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글로벌 숨은 챔피언’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15년부터 4년 단위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현재 3단계(2023~2026)에 접어들었으며, 미래 자동차·로봇·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의료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산스마트허브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로봇·반도체 등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지원을 앞당겨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며, AI·스마트 제조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 통한 자금난 해소 앞장 안산시는 입지 경쟁력에 더해 창업부터 기업의 성장, 확장 단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행정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금융·판로·기술·현장까지 이르는 전 주기 기업 지원 행정으로 기업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과 특례보증 제도를 운영하며 기업 경영 안정을 돕고 있다. 올해에는 총 1,50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통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에는 특례보증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해외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한 지원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지사화 사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단계별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창출하며 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이끌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IP) 창출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해 기술 사업화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중소 제조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업지원 행정도 눈에 띈다. 안산시는 기업 SOS 지원단, 이동 시장실, 기업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며 교통·환경·인허가·근로환경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부서 간 협업과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단순 상담을 넘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기반 기업 유치 탄력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고시하면서 기업 유치에 동력을 얻게 됐다. ASV 지구는 상록구 사동 일원 1.66㎢ 규모로,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집적된 수도권 대표 산학연 클러스터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라 입주 기업에는 ▲입지 혜택 ▲세제 감면 ▲각종 규제 특례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2032년까지 총 4,105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8조 4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만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창업은 수도권, 공장은 지방’이라는 기업의 딜레마를 안산에서는 겪을 필요가 없다”라며 “서울 등 수도권의 뛰어난 접근성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경기 경제자유구역 기반에 첨단 R&D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독보적 경쟁력이 기업에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스마트 제조와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첨단로봇, AI 기업 도시로써, 기업이 찾아오는 투자 명소로 안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제주도 유연근무 2년새 6배… 올해부터 복지 넘어 성과평가에 반영

    제주도 유연근무 2년새 6배… 올해부터 복지 넘어 성과평가에 반영

    제주도 공직 사회에서 유연근무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복지 제도를 넘어 조직 운영과 성과 평가에까지 반영되면서 하나의 ‘공직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공무원의 유연근무제 이용 건수는 2023년 3872건에서 2024년 9100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25년에는 2만 2385건으로 집계됐다. 2년 만에 6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제주도는 이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혁신이 제도 차원을 넘어 현장에 안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유형별로 보면 출퇴근 시간과 근무일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탄력근무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24년 8747건이던 이용 실적은 2025년 2만 897건으로 2.4배 늘었다. 사실상 공직 사회의 ‘기본 근무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원격근무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재택근무는 2024년 190건에서 2025년 1103건으로 5배 이상 늘었고, 스마트워크 이용도 같은 기간 163건에서 385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제주도가 도입한 ‘어나더 오피스(Another Office)’가 새로운 근무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문학관, 도립미술관,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도내 10곳에 마련된 이 공간은 기존 청사 근무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5년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용 직원 전원이 재이용 의사를 밝혔으며, 업무 효율성 향상(61%), 심리적 안정(19%), 출퇴근 편의(12%) 등이 장점으로 꼽혔다. 제주도는 유연근무제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성과 관리와도 연계하고 있다. 2025년부터 부서장 성과평가에 부서원의 유연근무 이용 실적을 가점 요소로 반영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1월부터는 원격근무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원격 업무 시스템을 도입해, 별도 장비 대여 없이도 개인 컴퓨터로 행정망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부터는 모성보호시간과 육아시간 사용 실적 역시 부서장 성과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일·가정 양립을 개인의 선택 문제가 아닌 조직 책임으로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김인영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유연근무와 육아 시간 보장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켜 젊은 세대가 공직에서 일할 매력을 높이겠다”며 “공직 사회 전반에 일과 가정의 균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65세 이상 어르신 수강료 전액 감면…강북구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 뽑아요

    65세 이상 어르신 수강료 전액 감면…강북구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 뽑아요

    서울 강북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구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2월 구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만 65세 이상(1961년생 이전 출생자) 주민에게 수강료 1만 5000원을 전액 감면한다. 디지털 소외계층이 비용 부담 없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 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컴퓨터·인터넷 기초 등 디지털 입문자를 위한 기초 과정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이미지·영상 만들기 ▲AI와 함께 쉽게 배우는 크롬 구글링 ▲생활밀착! 스마트폰 200% 활용 등 심화·활용 과정까지 총 6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다음 달 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강북문화예술회관과 솔샘문화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각 강좌는 20시간 과정으로 정원은 20명이다. 교육 대상은 주민등록상 강북구 주민이다.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기초 과정에 한해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정원 미달 강좌는 이달 28일 오후 1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추가 모집하며, 이 기간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신청과 기타 문의는 구민 정보화 교육 콜센터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와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 속 필수 요소가 된 만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통해 구민 누구나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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