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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대, ‘군사 과학기술’ 발전 돕는다

    한기대, ‘군사 과학기술’ 발전 돕는다

    군사 과학기술 발전 등 공동 협력 손잡아메타버스 등 첨단분야 전문인력 양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육군교육사령부(사령관 이규준)와 교육훈련, 군사 과학기술 등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육군 교육훈련·군사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메타버스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 지원 △심포지엄·콘퍼런스 공동 개최 등이다. 한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훈련 콘텐츠를 제공해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실재감 있는 교육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병욱 부총장은 “군사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한기대의 첨단 기술 협력과 에듀테크 콘텐츠 등의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기술 군 장병인력 양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기대는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기술공학분야 가상훈련 콘텐츠와 이러닝 콘텐츠 1500종을 개발,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STEP’(www.step.go.kr)을 통해 국민 누구나 무료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 훈련도 실전처럼…성동구, 범죄예방 시스템 활용해 경찰과 합동 훈련

    훈련도 실전처럼…성동구, 범죄예방 시스템 활용해 경찰과 합동 훈련

    서울 성동구가 지난 21일 달맞이공원에서 성동경찰서와 함께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을 활용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긴급상황 알림부터 유관기관 연동, 경찰의 현장출동 및 범인 검거까지 일련의 과정을 진행했다. 훈련을 위해 성동구 폐쇄회로(CC)TV 관제를 총괄하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성동경찰서(생활안전계), 112 상황실 및 지구대 인력 등 약 20명이 모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성동경찰서와 시스템 운영을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7년부터 경찰에서 운영 중인 ‘112신고 위치 표지판’과 ‘음성 안내 차임벨’을 성동구의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에 접목한 것이다. 산책로 초입에 설치된 ‘차임벨’은 사람이 다가가면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시스템 큐알코드를 찍고 이용하세요”라는 안내멘트가 나온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긴급상황에서 활용도를 확인하고 유관기관 협업 및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21일 오전 10시경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 긴급신고를 뜻하는 알람이 울렸다. 센터 근무자는 신고자의 현재 위치와 상황을 파악하며 112 상황실에 상황을 전달하는 한편 용의자의 도주 방향을 확인했다. 동시에 지구대에 신속 출동 지령이 떨어졌다. 출동한 경찰은 관제센터와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현장에 도착,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면서 훈련은 종로됐다.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개인 스마트폰을 CCTV처럼 활용해 위급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모든 행정서비스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긴급상황 대비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스토어, 살균∙청정 기능 탑재된 ‘5대 건강 관리 가전’ 제안

    삼성스토어, 살균∙청정 기능 탑재된 ‘5대 건강 관리 가전’ 제안

    삼성스토어가 살균 및 청정 기능이 더해 일상 속 건강을 지켜주는 ‘5대 건강 관리 가전’을 제안한다. 본격화된 겨울 추위로 실내 생활시간이 길어지고 미세먼지 유입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집먼지 진드기와 최근 빈대 확산으로 살균 케어의 필요성 역시 대두된다. 이에 삼성스토어가 고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스마트 살균∙청정 기능이 탑재된 건강 관리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고온으로 빈대, 집먼지 진드기 퇴치하는 ‘살균 케어’ BESPOKE 그랑데 세탁기 AI ‘살균세탁’ 코스는 권장 사용량 9㎏ 범위 내 용량으로 세탁수 온도를 70도 이상으로 높일 수 있고 약 30분간 유지해 옷감에 숨어있을 수 있는 집먼지 진드기, 유해 세균을 99.9% 박멸한다. 학계는 48도에서 20분 이상 가열하면 빈대를 방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세탁 후에는 건조기로 더욱 확실하게 살균 케어를 할 수 있다. BESPOKE 그랑데 건조기 AI의 ‘살균건조’ 코스는 내부 온도를 약 70도 이상으로 높이고 약 40분간 유지해 옷 속에 침투한 유해 세균, 꽃가루 등을 제거해 준다. 빈대에 오염된 의류, 커튼, 매트리스 커버 등은 50~60도 온도에서 30분 이상 건조해 방제할 수 있다.세탁 및 건조가 어려운 의류는 의류관리기를 통해 케어 가능하다. BESPOKE 에어드레서의 ‘살균’ 코스는 내부 온도를 50도 이상으로 약 25분간 이상 유지 가능하고, 최대 70도까지 온도를 높일 수 있어 집먼지 진드기를 비롯해 10가지 바이러스까지 제거 가능하며, 빈대 역시 방제할 수 있다. ●최적의 실내 환경을 조성해주는 ‘청소∙청정 케어’ 국내 최초로 ‘AI+ 인증’을 받은 BESPOKE 제트 AI는 마루, 카펫, 매트 등 청소 환경에 따라 흡입력을 조절한다. 상대적으로 미세먼지와 이물질이 숨기 쉬운 카펫에서는 흡입력을 높이고, 매트에서는 낮은 흡입력으로 먼지만 흡입해 효율적인 청소를 돕는다. 또한,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유지 보수 가이드를 제공해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잦은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은 무엇보다 실내 공기질 관리가 중요하다. BESPOKE 큐브TM Ai는 ‘AI+ 청정 기술’로 10분마다 실내외 공기질을 비교, 학습해 오염도를 예측하고 미리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실내 공기질이 좋아지면 스스로 팬을 종료해 에너지를 최대 32% 절감하는 기능도 갖췄다. ●BESPOKE 건강 관리 가전 제품 체험 가능한 삼성스토어 삼성스토어에서는 세탁기부터 건조기, 의류관리기, 청소기, 공기청정기까지 건강 관리 가전제품들의 기능을 한 번에 비교하고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전문 디테일러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가전제품과 기능을 추천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스토어는 고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 관리 가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세탁기와 건조기 일체형인 ▲BESPOKE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과 ▲BESPOKE 에어드레서 대용량 제품을 패키지로 구매 시 최대 115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 ▲BESPOKE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과 ▲BESPOKE 제트 AI 제품을 패키지로 구매 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BESPOKE 제트 AI 제품은 행사 모델 한정)을 제공한다. 삼성전자판매 CE팀장 김진환 상무는 “미세먼지와 바이러스에 이어 최근 빈대까지 건강에 대한 걱정이 늘어났을 고객분들을 위해 삼성전자의 5대 건강 관리 가전을 제안한다”며 “삼성스토어에 방문해 살균∙청정 케어 기능이 특화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특별한 구매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야 ‘맹탕’ 기후특위 6개월 연장…장관도 의원도 관심 없는 말잔치 우려

    여야 ‘맹탕’ 기후특위 6개월 연장…장관도 의원도 관심 없는 말잔치 우려

    여야 합의로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기후특위)의 활동 시한이 이달 말에서 21대 국회 임기 종료 시까지 6개월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국회가 총선 국면으로 전환한 데다, 여전히 입법권과 예산심사권 부여는 불투명해 ‘맹탕’에서 못 벗어났다는 비판이 나온다. 기후특위는 22일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내년 기후대응기금 운용 예산안과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안 등과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았다. 올 2월 기후특위 구성 이후 다섯 번째 열린 회의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기후특위 활동기간을 21대 국회 임기인 내년 5월 말까지 늘리는 데 합의했다.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도 지난 17일 기후특위 활동기간 연장이 의결됐다. 이달 중 본회의 의결을 거치면 연장이 최종 확정된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회의에서 “운영 방식이나 의제에 대해 뚜렷한 개선점 없이 연장하는 것에 대해서 저를 포함해 많은 국민이 회의감을 가지고 있다”며 입법권 부여와 상설특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도 기후특위는 예산안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지만, 심사권이 없어 의원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수준에서 그쳤다. 국무위원의 참석률도 낮았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순방 수행으로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스마트건설 엑스포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불참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김완섭 2차관은 기후특위 대신 각각 같은 날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에 참석했다. 기후특위에 집중하지 못하기는 소속 의원들도 마찬가지였다. 기후특위 위원장인 김정호 민주당 의원은 “그간 국정감사나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사에 중복되고 (의원들이) 바빠서 기후특위 오늘 회의 일정을 잡는 것도 상당히 지연되고 무리가 있었다”며 “기후특위가 입법권이나 예산심사권이 없기 때문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 외에는 다 장관들이 (불참해)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관심과 열의가 (낮다는 것이) 단적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김 의원은 입법권과 예산심사권 부여, 상설화 등과 관련해서는 “의욕만 가지고 순탄하게 되기는 어려운 것 같다. 예산도 이미 여러 상임위원회에서 파행이 있었고, 선거 국면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했다.
  • ‘성범죄 전담 경찰’ 성착취물 보관 “수사에 필요”…法 ‘고의성 없다’

    ‘성범죄 전담 경찰’ 성착취물 보관 “수사에 필요”…法 ‘고의성 없다’

    경찰이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돈을 내고 아동 성 착취물을 내려받은 사건에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대전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는 22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32)씨에 대해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1월 개인 스마트폰으로 아동 성 착취물을 볼 수 있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가입한 뒤 2개월 동안 운영자에게 6만원을 송금하고 열람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해 7월 경찰에 적발되기 전까지 아동 성 착취물 동영상 다섯 건을 내려받아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 재판에서 A씨는 “당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음란물 유통 문제를 수사하기 위해 텔레그램에 가입했다”며 “텔레그램 자동 저장 기능으로 인해 성 착취 영상 파일이 휴대전화에 저장된 것일 뿐 고의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성범죄 전담 수사관이 텔레그램 자동 저장 기능을 몰랐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A씨가 열람한 1000개가 넘는 음란물을 단지 수사가 목적이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1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텔레그램 그룹방에 있던 성 착취물이 자동 다운로드 됐다는 것을 A씨가 알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이에 A씨의 고의성을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며 항소했으나 2심도 “1심의 판단이 정당해 보인다”고 기각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형 키즈카페, 좁은 공간도 가능한 디지털 사이니지 활용해야”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형 키즈카페, 좁은 공간도 가능한 디지털 사이니지 활용해야”

    서울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제32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형 키즈카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동권이 보장되는 행복한 도시 서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 1인당 10㎡공간 확보, 보육교사 의무배치, 면적별 이용아동 연령구분, 휴일포함(화~일) 운영,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 내 점진적 확대 등을 내세운 복지시설이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지난 2022년에도 21개소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5개소밖에 새로 만들지 못해 예산을 불용시켰다. 올해에도 32개소를 만들겠다고 약 200억원을 편성,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 때 35개소를 추가 설립하겠다며 약 300억원을 증액받아 2023년 한 해에만 총 약 50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편성했다. 김 의원은 “2023년도 예산과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때 유휴공간 발굴 등의 어려움으로 예산 불용을 예상하고 지적했음에도 반복된 불용은 혈세의 낭비”라고 비판하며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하여 개설하면 좁은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다”며 크고 거대한 놀이기구로 채우려 하지 말고 아이들의 활동과 재미를 고려해 사업을 재설계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 실장도 스마트놀이터와 같은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할 것을 구상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자치구별로 키즈카페 조성에 큰 편차가 나타났다. 도봉구와 동작구에는 8개소, 양천구에는 7개소가 설치 및 예정됐지만 금천구, 서대문구, 성동구, 강남구의 경우엔 1개소만 설치 및 예정이다. 행정구역별 0~7세 아동의 수를 확인해보면 2023년 10월을 기준으로 송파구가 약 3만 2000명으로 가장 많고, 종로구가 약 4000명으로 가장 적다. 1만명 정도의 아동이 살고 있는 도봉구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8개소가 설치 및 예정되어 있지만, 각 1만 3000명, 1만 7000명, 2만 3000명이나 되는 아동이 사는 서대문구, 영등포구, 강남구의 경우엔 오직 1개소뿐이다. 김 의원은 “자치구별 상황에 따라 설치 수가 다를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아동의 수를 고려하지 않고 특정 지역에만 과도하게 설립하는 것은 분명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내부에 다양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넓은 공간 확보가 필수다. 김 의원은 “강남구의 경우, 이러한 공간확보에 문제점을 겪어 더욱 수가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모션플로우 기법을 활용해 미디어아트에 적용한다면 훨씬 좁은 20~30평의 공간에서도 충분히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난 2022년도에 선정됐던 서울형 키즈카페 21개소 중에서 개관해 현재 운영 중인 곳은 8개소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2023년도에는 추경을 통해 예산을 증액했음에도 불용시키는 것은 시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무력화시킬 뿐 아니라 시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 한국환경공단,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한국환경공단,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기후변화공사(MGTC)와 함께 캄풍 공립초등학교에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등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분리배출과 폐종이(골판지) 액자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 의미를 전달했다. 에코백 만들기로 플라스틱 비닐과 같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자원 선순환 사회 구축과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친환경적 기능성 페인트를 활용해 교실 내·외부를 칠하고 스마트 TV 설치, 과학기자재 제공 등 디지털 학습환경 마련을 위한 물품도 지원했다. 공단은 2012년부터 캄보디아·라오스 등을 대상으로 수해지역 나무심기, 빗물 재이용시설 설치, 컴퓨터 교실 구축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는 공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지난해부터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병행해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부산 유치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등 시간도 가졌다. 안병옥 이사장은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서 한국의 우수한 환경정책 및 교육인프라가 더 많은 국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동서발전, 주특기 살린 ‘신박한 에너지 정리’ 전개

    한국동서발전, 주특기 살린 ‘신박한 에너지 정리’ 전개

    한국동서발전(KEWP)은 ‘함께 가다,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에너지에 특화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의 사회공헌활동 중 ‘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에너지 진단을 통해 에너지효율 향상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아동복지시설이나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긴급위기 보호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거지에 대해 에너지 진단을 한 뒤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집수리를 지원한다. 효율이 높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스마트플러그, 인덕션으로 바꾸고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잡기 위해 창호 교체와 도배 및 단열재 공사도 지원한다. 진단 및 수리·교체 작업엔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한다. 동서발전은 2021년 8월 울산 중구 긴급위기가정에서 ‘신박한 에너지 정리’ 1호를 시작한 이후 17곳에서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6월 14·15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공상군경 2가구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임직원과 시민들의 걸음 기부를 통해 에너지 복지가 필요한 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까지 19만 4741명이 동참해 274억여 걸음을 모아 인근 지역 경로당과 복지회관, 중증장애인시설 등 23곳에 6억여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를 지원했다.
  • KT, 국가영웅 존중 문화 조성 위한 봉사활동

    KT, 국가영웅 존중 문화 조성 위한 봉사활동

    KT는 지난 16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 국가영웅에 대한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복 교련복 가방 모자 등 국가유공자의 추억을 되살리는 소품을 활용해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모두의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해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 스마트 뇌 활력(VR로 떠나는 추억여행 등) 세션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모든 유공자에게 고급 도시락과 홍삼 등을 제공해 따뜻하고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T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우리나라 영웅을 촬영하면서 나라의 소중함과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참전유공자의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 촬영 행사를 통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추진… 지속가능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추진… 지속가능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삼성전자가 우리를 살렸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전남 여수의 식품기업 ‘쿠키아’의 관계자는 연신 고개를 숙였다. 삼성전자의 나눔경영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으로 두부과자를 생산하는 쿠키아의 매출은 2016년 매출 3억에서 지난해인 2022년 24억으로 무려 8배가량 뛰었다. 또 공장설비 불량으로 인한 불량품 발생뿐 아니라 고객 불만도 거의 ‘0’에 가까워졌다. 이는 삼성전자가 제조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최적 온도에서 두부과자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국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국내외 제조 현장에서 수십 년간 쌓은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공유하면서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스마트공장 3.0 사업은 인구소멸 위험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국토 균형발전,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개별 기업을 넘어 지방자치단체와 스마트공장 수혜 기업이 손잡고 지자체별로 진행하는 ‘자생적 지역 스마트공장 생태계’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 컨베이어벨트 없는 현대차그룹 공장… 로봇이 조립·검수·이동 ‘스마트 혁명’

    컨베이어벨트 없는 현대차그룹 공장… 로봇이 조립·검수·이동 ‘스마트 혁명’

    일자형 라인 대신 ‘타원형 셀’ 적용연 3만대 이상 생산… 차종도 다양가상의 쌍둥이 공장서 시뮬레이션직접 가지 않고도 물류 공정 관리 지난 16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글로벌혁신센터(HMGICS) 3층 제조공정 구간에서는 기존의 자동차 제조 공장과 같이 길게 늘어선 컨베이어벨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곳곳에 설치된 타원형 모양의 셀에서 생산 로봇이 차량의 상태를 3D로 스캔한 뒤 순서대로 조립하는 과정이 한창이었다. 셀과 셀 사이의 공간에는 자율이동로봇(AMR)들이 누비며 필요한 부품을 실어 나르고 있었다.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 도심 한복판에 건립한 인간 중심의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인 HMGICS. 하나의 건물에 소규모 제조 설비, 연구개발(R&D) 및 사무 공간, 고객 체험 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약 4만 4000㎡(1만 3000평) 부지에 연면적 약 9만㎡(2만 7000평),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다. 이곳에는 유연생산방식의 셀시스템을 적용했다. 특정 차종의 전용 라인을 설치하는 컨베이어벨트 방식과 달리 셀 하나에서 다양한 차종을 생산할 수 있다. 모두 27개의 셀이 운영되고 있는데, 올해 초부터 전기차 아이오닉5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생산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3만대 이상이다. 해당 차종의 생산 알고리즘만 셀에 입력하면 곧바로 생산이 가능해 생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각 단계에서 조립된 차체는 무인운반차량(AGV)이 다음 공정으로 운반한다. 이날 섀시 후공정 구간으로 운반된 차체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입은 작업자가 조립하자 구석에 엎드려 있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폿’이 몸을 일으켜 조립 상태를 검사했다. 조립을 마친 차량은 건물 옥상에 있는 주행시험장인 약 620m 길이의 ‘스카이트랙’으로 옮겨진다. 직선 코스 및 최대 기울기 33.5도의 코너링 코스가 갖춰져 있는 이곳에서 차량을 시승해 볼 수 있다. HMGICS는 소프트웨어(SW) 기반 공장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가상의 3차원 공간에 쌍둥이 공장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실제 공장을 시뮬레이션 및 제어할 수 있는 메타 팩토리를 구축했다. 실제 공정을 시범 가동하지 않고도 최적화된 가동률을 산정할 수 있으며, 물리적인 방문 없이도 관제 시스템에서 제조와 물류 공정을 관리할 수 있다. 21일 열린 준공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싱가포르와 현대차그룹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공통의 혁신 DNA를 갖고 있다”면서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신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로런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장재훈 사장, 김용화 사장 등도 참석했다.
  • AI로 교통사고 예방… 노원 ‘통학로’ 안심

    AI로 교통사고 예방… 노원 ‘통학로’ 안심

    서울 노원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구가 꼽은 대표적인 곳이 월계동 선곡초등학교다. 후문 인근에 보차도의 구분이 없어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7월 맞춤형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우선 운전 차량이나 보행자가 통학로에 접근하면 전광판을 통해 알려주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스마트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을 도입했다.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후문 앞 교통안전 시설물도 정비했다. 양방향 유턴 금지 표지판을 새로 설치하고 진입 금지 표지판 크기도 변경했다.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시간제 통행 제한’도 실시 중이다. 오전 8~9시, 오후 12~3시 바리케이드와 현수막을 설치해 인근 운전자들이 학교 주변에 진입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 지도사와 녹색 어머니로 구성된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린이들은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어린이 교통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 최중심 ‘소공동 행정복합청사’ 첫 삽

    서울 최중심 ‘소공동 행정복합청사’ 첫 삽

    서울 중구가 소공동에 새 행정복합청사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고 21일 밝혔다. 소공동 주민들도 모여 52년 된 낡은 청사를 대체할 수 있는 새 청사의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20일 소공동 새 행정복합청사 착공식에서 “중구 15개 동 중에서 가장 많은 민원을 처리하는 소공동 주민센터는 협소한 공간 때문에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숙원 사업의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시공사에는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의 새 청사엔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경로당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 스마트창업지원센터가 자리할 예정이다. 준공 예정 시점은 2026년이다. 중구 관계자는 “서소문구역 제11, 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기부채납을 받아 규모를 애초보다 키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품질과 안전, 환경을 모두 지키는 공사를 해달라”고 했다. 착공식엔 주민 200여명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는 “교실이 너무 비좁아서 새로운 사람이 와도 3~4일이면 그만둔다”며 새 청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공동주민센터 복지업무 담당자도 “엘리베이터가 없다 보니 계단을 걸어 올라오는 어르신이 무릎 통증을 호소하신다”고 지적했다. 업무 지구 가운데에 있는 기존 주민센터는 민원서류 발급 건수가 전국에서 수위권으로 꼽힌다. 중구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 새로 청사를 지으려면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야 하지만 공공기여 방식으로 소중한 공간이 마련된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소공동은 덕수궁, 숭례문, 한국은행, 서울시청 등이 자리한 서울의 중심 상업지구이자 관광지”라며 “새로 짓는 청사는 구민은 물론 기업인도 상생할 수 있는 지역의 거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탄소 비행기·태양광 쓰레기통… 지속가능한 도시를 설계하다

    저탄소 비행기·태양광 쓰레기통… 지속가능한 도시를 설계하다

    핀란드, 체온 따라 실내온도 조절佛, 지속가능한 연료 개발에 투자日, 재생에너지 활용 하수처리 등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에 올인 체온에 맞춘 실내온도 자동조절 시스템, 저탄소 비행기, 태양광 쓰레기통…. 더 똑똑해지고자 하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들의 공통된 고민거리는 기후위기였다. 기상이변이 전 세계를 덮친 지금, 주요국들의 스마트시티 전략은 ‘최첨단 도시’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궤를 맞추고 있다. 탄소중립을 고려한 도시 설계는 미래 스마트시티의 필수 조건이 됐다. 지난 8~1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박람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3’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각 도시들의 치열한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 서울(서울디지털재단 참가)을 비롯한 140개국 700여개 도시들이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유럽연합(EU)이었다. EU는 오는 2050년 유럽의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목표로 하고 있다. EU 본부가 있어 사실상 ‘유럽의 수도’로 불리는 벨기에 브뤼셀의 오드 로버트 스마트시티 코디네이터(협력관)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스마트시티가 돼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극단적 기후 영향에 따른 홍수, 생물 다양성 파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기술들,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프로젝트별로 살펴보면 핀란드의 옛 수도인 투르쿠는 기숙사 단지(스튜던트 빌리지)에 ‘포지티브 에너지 지역’(PED·Postive Energy District)을 조성·운영한다. PED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시스템이다. 거주민의 신체 온도에 반응해 내부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런 시스템 등을 통해 연간 2100㎿h에 달하는 폐열, 즉 버려지는 열을 회수했다고 한다. 이는 단독주택에 사는 4인 가구가 연간 소비하는 전력량이다. 스마트시티의 핵심인 교통, 그중에서도 항공은 탄소 배출량이 많다. 항공우주 산업의 허브 도시인 프랑스 툴루즈의 ‘탈탄소화 전략’도 이런 고민에서 시작됐다. 툴루즈는 저탄소 항공기 및 지속가능한 연료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공기업과 민간기업, 스타트업, 연구원, 학생 등이 참여하는 ‘프랑카잘 캠퍼스’가 교통수단 탈탄소화 혁신을 이끈다. 브뤼셀은 ‘디지털 트윈’ 기술에 주목했다.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기술이다. 로버트 협력관은 “디지털 트윈이 구현한 가상세계에는 에너지 혁신 행동과 기후 모니터링, 홍수 예방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기질 센서 등이 수집한 지역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는 프로젝트도 개발 중이다. 도시기반 시설은 스마트시티의 뼈대 역할을 한다. 하수 처리 선진국으로 꼽히는 일본의 도쿄는 지속가능한 하수 처리 기술을 선보였다. 미조구치 하지메 도쿄도 하수도국 건설부 토목설계과 설계담당은 “도쿄는 폐수 처리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에너지 절약형 장비 도입, 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CEWC 2023에 마련된 주요 기업·스타트업 부스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이 눈에 띄었다. 각 도시의 골칫거리인 폐기물 관리를 획기적으로 돕고 탄소 배출까지 줄이는 ‘스마트 쓰레기통’ 기술이 대표적이다.아일랜드 기업 PEL이 선보인 ‘브라이트 빈’은 쓰레기양과 관련된 정보가 실시간 전달돼 수거에 드는 비용을 줄인다. 작동 원리에도 태양광이 활용된다. 쓰레기통 측면에는 와이파이 공유기, 휴대폰 충전, 보안 센서, 환경감지 센서 등의 기능을 갖췄다. 토미 그리스피 PEL 최고경영자(CEO)는 “브라이트 빈을 통해 기존 쓰레기통 대비 탄소 배출을 105㎏에서 10.5㎏으로 줄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물산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참가했다. 부스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특히 모듈러 주택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 모듈을 현장에서 레고 블록처럼 조립해 만드는 주택이다.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이라는 큰 장점이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건설 기간을 줄일 수 있으며 건설 근로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10월 서울디지털재단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인 ‘서울스마트시티엑스포’(SSCE)에서도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최근 스마트시티 트렌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이라며 “SSCE에서는 경쟁력 있는 해외도시 100개 이상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놓고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밝혔다.
  • 미래형 버스정류장·주택단지까지… 인구·도시문제 해법 찾는다

    미래형 버스정류장·주택단지까지… 인구·도시문제 해법 찾는다

    부산·세종 국가시범도시로 육성서울 서초구 국제표준 인증 받아 ‘정보기술(IT) 강국’으로 불리는 한국은 일찍이 스마트시티 대열에 합류해 후발 주자들의 맹추격을 받고 있다.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활용해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등 당면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국내에서 스마트시티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이 등장한 2016년부터다. 이전에는 경기 화성 동탄, 성남 판교, 인천 송도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혁신도시가 추진됐다. 정부는 2018년 백지상태에서 스마트시티를 새롭게 조성하는 국가 시범도시로 부산과 세종시를 선정했다. 세종은 개인 소유차 없이도 다닐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단독주택 단지 ‘스마트빌리지’를 실증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경쟁도 치열하다. 서울 성동구는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래형 버스정류장인 스마트 쉼터를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스마트 빗물받이 등이 대표 사업이다. 서초구는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현재 전국 지자체 중 최고 등급인 ‘4등급’으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는 “세종, 부산뿐 아니라 서울 상암 DMC처럼 도시나 기업들의 스마트시티 사례가 굉장히 많다”며 “국가가 이를 하나하나의 메뉴판(스마트도시 대표 사례)으로 만들고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와 기후위기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스마트시티의 트렌드를 바꿔 놓고 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메가시티’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단순히 도시의 덩치를 키우기보다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교수는 “지방도 서울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스마트시티의 핵심”이라며 “대도시의 기반시설을 주변 도시들과 공유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동네에 인천국제공항을 지을 수는 없으니 어떻게 하면 누구나 공항에 쉽게 접근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익회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장은 “원격 의료 기술을 통해 지방의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방식으로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공공 주도의 하향식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 교수는 “스마트시티는 위에서 계획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시민 참여 기반의 스마트시티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메타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노성환 경북도의원, 유네스코 고령 지산동 가야고분군 지원확대 촉구

    노성환 경북도의원, 유네스코 고령 지산동 가야고분군 지원확대 촉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국민의힘·고령)은 21일 제343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고령 지산동고분군 유네스코 지정 사후지원 강화와 기존 농업인 등을 위한 단계적 스마트팜 모델 연구·교육 확대 및 경북 대표농산품 주산지 종합 지원방안 수립, 고령군 개발제한구역 해제, 특성화고 다양화 및 기숙사고 지원 확대에 대한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 의원은 우선 가야·신라·유교 3대 문화의 관련 세계유산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두 보유한 경북이 상대적으로 가야문화의 발굴·연구 진행상황이 더딘 것을 지적하며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기관 고령 유치, 대가야 박물관과 우륵 박물관 승격, 대가야 유적 신속 발굴·조사 등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사후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이어 기후변화 위기 속 농업대전환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존 농업인 등을 위한 단계별 스마트팜 모델 연구 및 시설교육 확대와 고령의 딸기·마늘·양파 등 대표농산품 주산지 종합 지원방안 수립 필요성을 언급, 촘촘하고 체계적인 행·재정 지원확대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또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위한 고령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촉구하며 지역 인구유입 확대를 위해 주거용지 확보와 도시개발 추진 필요성을 주장하고, 이를 위해 다산면 곽촌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국토부에 적극 건의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지방도 905호선 확장사업과 관련해 2단계 사업 준공시기가 늦어지고 있음을 지적, 고령군민의 생활안전 확보와 지역 내 원활한 교통통행을 위해 3단계 사업 완료시기에 맞춰 2단계 사업을 조속히 준공해 달라고 요구했다. 교육분야 질문에서 도내 특성화고와 기숙사고의 교육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관내 취업률이 낮은 특성화 졸업생의 지역 내 취업확대를 위해 산업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학과 신설 확대를 제안했다. 또한 학생 수 감소로 위기상황에 놓인 군 지역 고등학교의 현실을 지적하고 기숙사비 전액지원, 기숙사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 학부모들이 믿고 맡기는 경북형 기숙학교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도정질문을 마친 노 의원은 “자랑스러운 경북 대가야 세계유산 등재 후속지원 강화 등 역사문화유산 가치확대, 미래농산업 체계적 육성, 공교육 기능 강화 등 경북의 모든 현안을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지방소멸 위기 가운데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 주도의 지방시대가 펼쳐질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지속 발굴하겠다”라며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 최민호 세종시장, ‘현안사업’ 국비반영 촉구

    최민호 세종시장, ‘현안사업’ 국비반영 촉구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21일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찾아 시정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세종시법 개정안 등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만나 세종시법, 법원설치법, 행정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여당의 지원을 촉구했다. 세종시법 개정안은 올해 말 종료되는 재정특례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연장하는 내용이 최근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여야 간 이견 없이 통과됐다.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도 확정된 만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종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앞서 최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비와 설계비 반영을 비롯해 △스마트 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설계비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종합체육시설 설계비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 지원 등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정기국회는 세종시법 개정안의 통과와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정기국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시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용인시, 내년 예산 3조2377억원… 전년비 231억↑

    용인시, 내년 예산 3조2377억원… 전년비 231억↑

    경기 용인시는 2024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0.7%(231억원) 증가한 3조 2377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본예산안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2조 8107억원으로, 올해보다 49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4270억원으로 올해보다 181억원 늘어났다. 일반회계 주요세입은 지방세 1조1695억원, 세외수입 2283억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2507억원, 국·도비 보조금 9990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712억원 등이다. 시가 동결 수준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부동산 관련 세수가 감소하고 경기둔화로 기업들의 법인세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는 미래를 위해 필요한 투자, 청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출은 과감히 늘리되, 기관 운영 등과 관련한 업무추진비를 10% 삭감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는 전략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고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는 등 국내외 경제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투자사업의 경우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재정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그러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과 청년층 복지를 늘리고, 안전 도시 만들기, 저출생·고령화 대응 사업 등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분야별 세출 예산안은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가 전년 대비 92억(46.37%)원 증가한 289억원으로 편성됐고, 문화 및 관광 분야는 전년 대비 196억원(22.84%) 증가한 1053억원이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 기준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던 복지예산은 822억원(7.61%) 증가한 1조 1161억원으로 편성됐다. 반면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438억원(20.18%)를 줄였고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사업 공정별 예산투입 계획 등에 따라 272억원(28.63%)이 감소했다. 중점사업별 예산은 ‘효율적인 스마트 행정 구현’과 관련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90억원 ▲지능형교통체계 및 첨단교통센터 구축 및 운영 38억원 ▲디지털 트윈 핵심인프라 3D공간정보 구축 20억원 등이 책정됐다.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안전한 도시 조성’과 관련해선 ▲장기미집행 실효도로 등 도로 개설과 확포장 1525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운행차 저공해화 430억원 ▲고기근린공원 조성 47억원 ▲친환경 인프라 시설 에코타운 조성 367억원 ▲체류형 관광시설 Farm&Forest타운 조성 40억원 ▲저상버스 도입 40억원 ▲생활회수센터 확충 80억원 ▲경안천, 용덕사천, 청미천 등 산책로 조성 37억원 ▲용인배수지 송수가압장 설치 및 정수장 소독설비 86억원 ▲역북2근린공원 및 대체도로 개설 188억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부담금 99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중심 문화ㆍ체육ㆍ교육 기반 확충’ 부문에선 ▲보라동행정복지센터 신축 90억원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90억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 40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 40억원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신셈터 설치 23억원 ▲구성도서관 리모델링 21억원 ▲포은아트홀 객석부 증석공사 42억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32억원 ▲원거리 통학 지원 19억원 등이 편성됐다.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 예산은 ▲기초연금 2979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011억원 ▲아동수당 672억원 ▲누리과정 및 차액보육료 지원 512억원 ▲부모급여 지원 935억원 ▲생계급여 520억원 ▲장애인활동지원 581억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143억원 ▲주거급여 300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209억원 ▲성인 및 어린이 예방접종 203억원 ▲노인일자리 지원 267억원 ▲보훈‧참전명예수당 등 150억원 ▲첫만남이용권, 출산지원금, 출산용품 지원, 다자녀 출생 축하 교통비 지원 등 159억원 ▲장애인연금 급여 지급 131억원 ▲난임시술비 시술비(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포함) 30억원 ▲청년기본소득 122억원 ▲ 청년내일저축계좌 32억원 ▲청년커뮤니티 포털시스템 구축 3억원 ▲청년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2억원 등이다. 특히 용인의 균형발전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주차난 개선 예산도 돋보이는데 처인구 역북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50억원, 기흥구 구갈동 안마을 공영주차장 30억원,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 공영주차장 조성에 6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용인 면적의 약 79%를 차지하는 처인구 도로 개설과 확장, 유지보수 등에는 1249억원이 편성됐다. 기흥구 도로 개설 사업과 유지보수에 460억원, 수지구 도로 개설과 유지보수에 207억원을 투입, 터널 설비 및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사업 등도 진행된다.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은 용인시 의회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 예산안은 지방세입 감소를 고려하되 미래를 위한 투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늘리는 차원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며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부문, 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문과 취약계층 배려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 새만금에 ‘수산가공 종합단지’ 짓는다

    새만금에 ‘수산가공 종합단지’ 짓는다

    새만금에 조미김과 밀키트 등을 만드는 수산물 가공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새만금개발청은 군산시와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까지 새만금 국가산단에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를 조성하고 전북의 대표 수산물인 김 등의 고차 가공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수산자원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새만금청과 군산시는 54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팩토리(지능형 공장) 및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하고, 조미김·밀키트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는 2단계로 역량 있는 다양한 수산식품 가공기업을 유치해 ‘수산식품 클러스터(단지)’를 조성하고, 국내·외 유통망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2030년까지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이 글로벌 식품 허브로 성장하는 데 군산시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번 투자가 스마트 수산식품 클러스터(단지) 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수산업의 도약이 될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를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면서 “국내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20일 경북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한 보충감사를 끝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뿐만 아니라, 행정사무감사의 전 과정을 일선 학교장들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감시하도록 함으로써 교육 현장으로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7일 본청 감사에서는 지역상생 차원에서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고, 공립 대안학교 설립과 관련한 대책 마련, 기초학력부진 해소 및 학력 증진에 관한 관심 촉구, 학부모교육의 확대 시행, 원거리 통학생과 기숙사생들에 대한 교통, 급식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또한 특성화고 졸업자 채용과 관련한 형평성 문제 및 인력 관리 대책, 폐교재산의 다양한 활용 방안, 선급금 지급 후 공사 지연에 대한 대책 등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20일 본청 보충감사에서는 자료 제출에 대한 집행부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며 성실히 감사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고, 생명사랑센터 및 학생정신건강 관련 전반적 사항, 학교폭력 ‘바로지원! 365’의 기능과 역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평생교육 관련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 늘봄학교 필요 인력 지원, 경북미래교육지구 활성화, 목적사업비 불용액 최소화, 사립유치원 회계 에듀파인 정착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관급자재 미사용으로 인한 예산 낭비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했으며, 각종 위원회 위원 성비 불균형 대책, 교육공무직원 전보 관련 문제점 개선 방안, 교직원 관사 제공의 형평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시군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에 대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질의했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교육지원청 감사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우선 구매할 것을 다시 한번 더 요구했으며, 그린스마트스쿨 및 학교복합시설 등 대규모 학교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 스마트기기의 적극적 활용, 교육지원청별 맞춤형 특색 사업 추진, 진로·진학교육의 중요성,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전문인력 확보,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른 예방 대책 강구 등을 강조했다. 또한 감사위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학교 현장을 찾아 모듈러 교실 설치·운영, 과대·과밀학교 및 자유학구제 운영 등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지난 17일 직속기관 감사에서는 교직원 연수 과정의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주문하고,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한 교사 연수를 강조했다. 4개 도서관에 대해서는 지자체 도서관과는 다른 특색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했으며, 폐기대상 도서에 대한 재활용 방안 강구, 도서 구입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서점 활용, 도서관 희망일자리실무원 등 채용 시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철저 등을 당부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총평을 통해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제시된 정책 및 대안에 대해 향후 교육정책에 반드시 반영하고, 경북의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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