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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는다’···경기관광공사, ‘이산문화제’ 첫 개최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는다’···경기관광공사, ‘이산문화제’ 첫 개최

    이산 시티투어, 전통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경기관광공사가 다음 달 12일까지 정조대왕 ‘이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이산문화제’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경기도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와 화성시가 공동 협력해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 정신을 주제로 지역을 연결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산 시티투어 ▲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산 팝업 홍보관 ▲국악·전통공연 ▲한복체험 등이다. 용주사 명상, 사찰음식 체험,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탐방, 팔달문시장 자유 여행, 화성행궁 야간 개장과 미디어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GPS 인증을 활용해 수원·화성의 주요 명소를 방문,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디지털 관광 프로그램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은하수홀에서 ‘이산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27일과 28일 융건릉에서는 창작·퓨전 국악 릴레이 공연 ▲‘이산의 숨결, 세대의 울림’이 펼쳐지고, 27일 화성행궁에서는 전통무용 공연 ‘정조의 마음, 춤으로 잇다’가 무대에 오른다. 처용무, 한량무, 태평무 등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이 어우러져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춤으로 재조명한다. 융건릉과 푸르미르 호텔에서는 전통 한복 체험인 ▲‘혜경궁, 오늘을 걷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27.~10.12.) ▲수원화성문화제(9.27.~10.1.) ▲정조효문화제(9.27.~28.)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9.28) 등 수원시·화성시의 주요 가을 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젊은 감각과 느낌으로 전통을 새롭게 즐기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조대왕 이산을 경기도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 추석연휴에도 38개 외래진료...응급실은 기존대로

    부산, 추석연휴에도 38개 외래진료...응급실은 기존대로

    부산시는 추석 연휴에 주요 종합병원 등 38곳에서 선별적 외래진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응급실은 기존대로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추석 명절 응급진료체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민간과 공공 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은 다음 달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래진료를 한다. 그 외 대동병원, BHS 한서병원, 온종합병원, 좋은삼선병원, 광혜병원, 구포성심병원, 기장병원, 메리놀병원, 삼육부산병원, 좋은문화병원, 해동병원, 영도병원, 센텀종합병원 등도 연휴 중 선별적으로 외래진료를 진행한다. 부산의료원은 다음 달 8일 하루 정상 진료한다.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13개 진료과목을 운영한다.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등은 추석 연휴에 외래진료를 쉬지만 ,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한다. 소아 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인 99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동래구), 금정소아청소년과의원(금정구) 2곳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 진료한다. 병원별 진료 시간과 날짜는 120콜센터, 119종합상황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 ‘얼룩말 소’로 파리 쫓았다…웃음 자아낸 엉뚱 실험, 결국 수상

    ‘얼룩말 소’로 파리 쫓았다…웃음 자아낸 엉뚱 실험, 결국 수상

    소 몸에 얼룩말처럼 줄무늬를 칠하면 파리의 흡혈과 성가심이 줄어든다는 연구가 ‘이그노벨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의미 있는 과학적 호기심을 보여줬다. AP통신과 CNN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35회 이그노벨상 시상식에서 일본 연구진의 ‘얼룩말 줄무늬 소’ 연구가 생물학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식용 소(비육우)에 무독성 스프레이로 흰 줄무늬를 칠해 관찰했다. 그 결과 파리가 거의 절반가량 덜 달라붙었고 불편해하는 행동도 줄었다. 소의 피부와 호흡에는 해가 없었다. 시상식 현장과 전통 시상식은 보스턴대에서 열렸다. 올해도 전통대로 관객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분위기를 띄웠고, 주제는 ‘소화’였다. ‘스마트폰을 들고 화장실에 앉는 습관이 치질과 관련이 있는지’ 연구한 의사가 강연에 나섰고 ‘소화기 전문의의 고충’을 다룬 미니 오페라도 공연됐다. 무대에는 실제 노벨상 수상자들도 시상자로 등장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에스더 듀플로와 에릭 매스킨은 직접 상을 건네며 진짜와 가짜 노벨상을 잇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1991년 시작한 이그노벨상은 하버드대 과학 유머잡지 ‘AIR’(Annals of Improbable Research)가 주관하며 “사람들을 먼저 웃게 하고 그다음 생각하게 한다”는 취지로 매년 10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표 수상작 ‘얼룩말 소·피자 도마뱀·테플론 다이어트’ 올해는 ‘얼룩말 줄무늬 소’ 연구 외에도 이색적인 수상작이 대거 포함됐다. 이탈리아 연구진은 도마뱀이 어떤 피자를 더 좋아하는지 분석해 영양학상을 받았는데 토고의 휴양지에서 무지개도마뱀이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를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유럽 연구진은 음식에 테플론 가루를 넣어 부피를 늘려 열량을 늘리지 않고도 포만감을 줄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실험해 화학상을 받았다. 독일·네덜란드·영국 연구진은 소량의 술이 외국어 회화 능력을 높인다는 결과를 내 평화상을 차지했다. 또 다른 수상작들 올해 수상작 가운데는 엉뚱하면서도 흥미로운 연구들이 잇따랐다. 항공상은 술에 취한 박쥐의 비행 능력과 반향정위(초음파 탐지) 능력을 측정한 연구가 받았고 공학상은 악취 나는 신발이 신발장 사용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연구가 차지했다. 문학상은 윌리엄 B. 빈이 35년간 손톱 하나의 성장을 기록·분석한 연구(사후 수상)에 돌아갔으며 소아과상은 모유 수유 모친이 마늘을 섭취했을 때 아기가 젖을 먹는 경험을 어떻게 느끼는지 관찰한 연구가 선정됐다. 심리학상은 폴란드의 마르친 자옝코프스키와 호주의 질 지냑이 수행한 연구로 자기애적 성향이 강한 사람에게 “당신은 똑똑하다”고 말했을 때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지를 분석해 받았다. 물리학상은 파스타 소스가 엉겨 붙지 않게 하는 물리적 조건을 분석한 연구가 이름을 올렸다. “믿기지 않는다”…연구진 소감 이번 줄무늬 소 연구를 이끈 고지마 도모키 박사는 “실험할 때부터 이그노벨상을 받고 싶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축산 현장에서 줄무늬 칠하기를 대규모로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회자 마크 에이브러햄스는 “위대한 발견도 무가치한 발견도 처음엔 우스워 보인다. 이그노벨상은 그 순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수학자이자 과학 편집자로 이그노벨상을 창립하고 매년 시상식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엉뚱해 보여도 과학적 통찰 담겨”미국의 생물학자 칼리 요크 레노아라인대 교수는 CNN에 “겉으로는 우스꽝스럽게 들리지만 그 안에는 진짜 통찰이 숨어 있다”면서 “미국 경제 성장의 절반은 호기심에서 출발한 기초과학 덕분”이라고 기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요크 교수는 또 “DNA 염기서열 분석 기술도 ‘고온에서 세균이 어떻게 살아남는가?’라는 기초 연구에서 출발했다”며 당장은 무가치해 보이는 연구라도 미래에는 큰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소에 줄무늬 그리니 파리 퇴치? 황당 실험, 상까지 받았다 [핫이슈]

    소에 줄무늬 그리니 파리 퇴치? 황당 실험, 상까지 받았다 [핫이슈]

    소 몸에 얼룩말처럼 줄무늬를 칠하면 파리의 흡혈과 성가심이 줄어든다는 연구가 ‘이그노벨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의미 있는 과학적 호기심을 보여줬다. AP통신과 CNN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35회 이그노벨상 시상식에서 일본 연구진의 ‘얼룩말 줄무늬 소’ 연구가 생물학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식용 소(비육우)에 무독성 스프레이로 흰 줄무늬를 칠해 관찰했다. 그 결과 파리가 거의 절반가량 덜 달라붙었고 불편해하는 행동도 줄었다. 소의 피부와 호흡에는 해가 없었다. 시상식 현장과 전통 시상식은 보스턴대에서 열렸다. 올해도 전통대로 관객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분위기를 띄웠고, 주제는 ‘소화’였다. ‘스마트폰을 들고 화장실에 앉는 습관이 치질과 관련이 있는지’ 연구한 의사가 강연에 나섰고 ‘소화기 전문의의 고충’을 다룬 미니 오페라도 공연됐다. 무대에는 실제 노벨상 수상자들도 시상자로 등장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에스더 듀플로와 에릭 매스킨은 직접 상을 건네며 진짜와 가짜 노벨상을 잇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1991년 시작한 이그노벨상은 하버드대 과학 유머잡지 ‘AIR’(Annals of Improbable Research)가 주관하며 “사람들을 먼저 웃게 하고 그다음 생각하게 한다”는 취지로 매년 10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표 수상작 ‘얼룩말 소·피자 도마뱀·테플론 다이어트’ 올해는 ‘얼룩말 줄무늬 소’ 연구 외에도 이색적인 수상작이 대거 포함됐다. 이탈리아 연구진은 도마뱀이 어떤 피자를 더 좋아하는지 분석해 영양학상을 받았는데 토고의 휴양지에서 무지개도마뱀이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를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유럽 연구진은 음식에 테플론 가루를 넣어 부피를 늘려 열량을 늘리지 않고도 포만감을 줄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실험해 화학상을 받았다. 독일·네덜란드·영국 연구진은 소량의 술이 외국어 회화 능력을 높인다는 결과를 내 평화상을 차지했다. 또 다른 수상작들 올해 수상작 가운데는 엉뚱하면서도 흥미로운 연구들이 잇따랐다. 항공상은 술에 취한 박쥐의 비행 능력과 반향정위(초음파 탐지) 능력을 측정한 연구가 받았고 공학상은 악취 나는 신발이 신발장 사용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연구가 차지했다. 문학상은 윌리엄 B. 빈이 35년간 손톱 하나의 성장을 기록·분석한 연구(사후 수상)에 돌아갔으며 소아과상은 모유 수유 모친이 마늘을 섭취했을 때 아기가 젖을 먹는 경험을 어떻게 느끼는지 관찰한 연구가 선정됐다. 심리학상은 폴란드의 마르친 자옝코프스키와 호주의 질 지냑이 수행한 연구로 자기애적 성향이 강한 사람에게 “당신은 똑똑하다”고 말했을 때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지를 분석해 받았다. 물리학상은 파스타 소스가 엉겨 붙지 않게 하는 물리적 조건을 분석한 연구가 이름을 올렸다. “믿기지 않는다”…연구진 소감 이번 줄무늬 소 연구를 이끈 고지마 도모키 박사는 “실험할 때부터 이그노벨상을 받고 싶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축산 현장에서 줄무늬 칠하기를 대규모로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회자 마크 에이브러햄스는 “위대한 발견도 무가치한 발견도 처음엔 우스워 보인다. 이그노벨상은 그 순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수학자이자 과학 편집자로 이그노벨상을 창립하고 매년 시상식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엉뚱해 보여도 과학적 통찰 담겨”미국의 생물학자 칼리 요크 레노아라인대 교수는 CNN에 “겉으로는 우스꽝스럽게 들리지만 그 안에는 진짜 통찰이 숨어 있다”면서 “미국 경제 성장의 절반은 호기심에서 출발한 기초과학 덕분”이라고 기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요크 교수는 또 “DNA 염기서열 분석 기술도 ‘고온에서 세균이 어떻게 살아남는가?’라는 기초 연구에서 출발했다”며 당장은 무가치해 보이는 연구라도 미래에는 큰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다양한 정책 뒷받침”

    서울광장서 개최…브레인핏45 시연도서울시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19일 서울광장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은 ‘기억을 잇는 희망의 빛, 서울광장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치매 당사자와 가족, 시민이 함께 모였다. 기념식에서는 우선 치매 당사자와 가족이 직접 참여한 성화 봉송 릴레이가 진행됐다. 이어 치매 당사자가 직접 공감 연설문을 낭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치매와 함께하면서도 긍정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는 모범 당사자와 가족 25명에게 ‘치매동행 희망대상’이 수여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1개의 체험형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서울남대문경찰서, 서북병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 친화 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이날 정희원 서울건강총괄관은 서울시의 새로운 모바일 뇌 건강 서비스 ‘브레인핏45’를 직접 공개 시연해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브레인핏45는 45세 이상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뇌 건강을 점검하고 인지훈련과 걷기 미션, 건강습관 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플랫폼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현재 약 16만 명의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며 “서울시는 이분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어르신과 그 가족분들의 곁을 끝까지 지켜주는 도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KMA 한국능률협회, ‘시니어 필수! 스마트폰 앱 완전 정복’ 무료 교육 개설

    KMA 한국능률협회, ‘시니어 필수! 스마트폰 앱 완전 정복’ 무료 교육 개설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시니어 필수! 스마트폰 앱 완전 정복’ 과정을 무료로 개설하여 시니어 세대가 디지털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디지털 기기의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2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8층 KMA 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만 55세(1970년생)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꼭 필요한 앱을 쉽고 친근하게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카카오택시, 네이버지도, 코레일 앱 등 필수 앱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익히기 ▲가까운 약국 찾기 및 병원 예약·전화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실습을 통해 다양한 앱을 직접 사용해 보며 자신에게 맞는 디지털 생활 방식을 익힐 수 있다. KMA 시니어랩 윤정임 연구원은 “스마트폰 앱을 제대로 활용하기만 해도 생활이 훨씬 편리해지고 가족·지인과의 소통에서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시니어 세대가 디지털 생활의 장벽을 낮추고 한층 더 활발하게 사회와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KMA 공개교육센터 홈페이지 내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참여자는 개인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KMA 평생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 삼성, 갤럭시 AI 강화한 ‘S25 FE’·‘탭 S11’ 등 오늘 출시

    삼성전자가 19일 스마트폰 갤럭시 S25 팬에디션(FE), 태블릿 갤럭시 탭 S11 시리즈,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FE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25 FE는 플래그십 S시리즈의 주요 성능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춘 모델로, 6.7인치 120㎐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4900mAh 배터리,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대화면 최적화 AI와 고성능 칩셋을 탑재했으며, 울트라 모델은 갤럭시 탭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1㎜ 두께다. 갤럭시 버즈3 FE는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과 AI 비서 ‘제미나이’,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공한다. 
  • 삼성전자, ‘갤럭시 AI’ 강화한 S25 FE·탭 S11·버즈3 FE 19일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AI’ 강화한 S25 FE·탭 S11·버즈3 FE 19일 출시

    삼성전자가 19일 스마트폰 갤럭시 S25 팬에디션(FE), 태블릿 갤럭시 탭 S11 시리즈,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FE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25 FE는 플래그십 S시리즈의 주요 성능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춘 모델로, 6.7인치 120㎐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4900mAh 배터리,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대화면 최적화 AI와 고성능 칩셋을 탑재했으며, 울트라 모델은 갤럭시 탭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1㎜ 두께다. 갤럭시 버즈3 FE는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과 AI 비서 ‘제미나이’,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향상된 성능과 갤럭시 AI로 일상 속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충남 금산 지역화폐 캐시백 15%로 상향

    충남 금산 지역화폐 캐시백 15%로 상향

    충남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 적립률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지역 음식점·병원·학원·미용실 등 약 29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 적립은 모바일, 카드 상품권에서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민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마트폰 하루 2시간 쓰자” 日도시의 실험

    “스마트폰 하루 2시간 쓰자” 日도시의 실험

    스마트폰 사용을 하루 2시간으로 제한하자는 파격적 조례안이 일본 지방도시에서 등장했다. 스마트폰 과다 사용이 교육과 건강 문제 등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용 시간’을 조례로 규정한 시도는 이례적이다. 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아이치현 도요아케시의회 건설문교위원회는 전날 업무·학습 외 스마트폰·태블릿 사용을 하루 2시간 이내로 권장하는 ‘스마트폰 조례안’을 가결했다. 초등학생 이하는 오후 9시, 중·고교생(18세 미만)은 오후 10시까지 사용을 권고한다. 최종 표결은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가결되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조례안은 강제성이나 벌칙이 없는 ‘이념형 조례’이지만 2시간이라는 기준의 근거가 모호하고 시민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논란이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시는 등교 거부 아동 지원, 육아 상담, 장기간 집에 틀어박혀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대책 마련 과정에서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과 수면 부족’이 공통된 문제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표결은 찬반이 팽팽히 맞섰지만 위원장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해 가결됐다. 위원회는 시민 자유 존중과 효과 검증·재검토를 요구하는 부대 결의도 함께 채택했다.
  • 트럼프 “수익성 높은 반도체·의약품, 車보다 관세 더 낼 수도”

    트럼프 “수익성 높은 반도체·의약품, 車보다 관세 더 낼 수도”

    상무부, 철강·車부품도 적용 검토한국 주력 수출품 추가 타격 우려“반도체 100%, 의약품 150~250%”과거 언급에 업계 촉각 곤두세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철강·알루미늄과 자동차 부품 관세 부과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조만간 부과할 예정인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관세는 자동차보다 높을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들 품목은 모두 우리 기업 주력 수출 상품이어서 추가 타격이 우려된다. 16일(현지시간) 미 연방관보에 따르면 상무부는 철강이나 알루미늄을 사용해 만든 파생제품 중 관세 부과 대상에 추가할 품목이 있는지 지난 15일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상무부는 오는 29일까지 의견을 받을 예정이며 특정 상품을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해 달라는 요청이 접수되면 60일 내에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미국은 현재 수입품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경우 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50%의 품목별 관세를 물리고 있다. 또 매년 1월과 5월, 9월에 미국 제조사나 협회로부터 어떤 파생제품을 관세 대상에 포함해야 하는지 의견을 듣는다. 지난 5월에도 이런 절차를 진행했고 6월부터 냉장고와 건조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에 사용된 철강에도 50%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상무부는 또 품목별 관세 25%가 부과 중인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도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의견 수렴을 하겠다고 안내했다. 자동차 부품 역시 의견이 접수되면 60일 이내에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미국의 이런 움직임은 이미 관세 충격을 받고 있는 한국 철강과 자동차 산업에 더 큰 부담을 안길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2억 8341만 달러(약 391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3억 8255만 달러)보다 25.9%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8월 자동차 산업 동향’을 보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2% 감소한 20억 9700만 달러(2조 8960억원)에 그쳤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취재진과 만나 자동차 관세에 대해 언급하면서 “반도체와 의약품은 수익성이 (자동차보다) 더 높다. (관세도) 더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는 100%, 의약품에 대해선 150∼25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상무부는 현재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반도체와 의약품 등의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지 조사 중이며 조만간 구체적인 관세율이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반도체 업계는 한국과 대만 기업이 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고 미국 내 대체 생산이 어렵다는 점을 들어 반도체 전반에 높은 관세를 매기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 실제로 관세가 현실화되면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제품 가격의 상승과 그로 인한 수요 위축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아름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반도체는 대체 공급처가 많지 않아 가격 인상분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고 이는 결국 미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내에서도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의 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공회의소와 자동차 업계는 이날 상무부에 보낸 서한에서 “충분한 사전 통보 없이 단행된 최근의 관세 확대는 의도치 않은 비용과 불확실성의 확대를 초래하고 있다”며 “더이상의 예측 불가능한 확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스마트폰 하루 2시간 권장 조례”日도시 실험 성공할까?

    “스마트폰 하루 2시간 권장 조례”日도시 실험 성공할까?

    스마트폰 사용을 하루 2시간으로 제한하자는 파격적인 조례안이 일본 지방도시에서 등장했다. 스마트폰 과다 사용이 교육과 건강 문제 등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용 시간’을 기준으로 조례를 규정한 시도는 이례적이다. 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아이치현 도요아케시 의회 건설문교위원회는 전날 업무·학습 외 스마트폰·태블릿 사용을 하루 2시간 이내로 권장하는 ‘스마트폰 조례안’을 가결했다. 초등학생 이하의 경우 오후 9시, 중·고교생(18세 미만)은 오후 10시까지 사용을 권고한다. 최종 표결은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가결되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조례안은 강제성이나 벌칙이 없는 ‘이념형 조례’지만, 2시간이라는 기준의 근거가 모호하고 시민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논란이 적지 않다. 위원회 심사 과정에서도 같은 지적이 잇따랐다. 심사 과정에서는 “캠페인으로 충분하다”, “스마트폰 사용과 수면 시간 간 인과관계가 불분명한데 행정이 사생활에 개입하는 건 문제”라는 반론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시는 등교 거부 아동 지원, 육아 상담, 장기간 집에 틀어박혀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대책 과정에서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과 수면 부족’이 공통된 문제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을 추진한 코우키 마사후미 시장은 과도한 시민 자유 침해 논란에 “2시간은 어디까지나 참고치일 뿐, 일률적으로 강제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표결은 찬반이 팽팽히 맞섰지만 위원장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해 가결됐다. 동시에 위원회는 “시민의 자유와 다양성 존중, 가정과의 연계 강화, 정책 효과에 대한 검증과 재검토”를 요구하는 부대 결의를 함께 채택했다.
  • 넷플릭스와 ‘맞짱’ 뜰 수 있는가, 비인간 존재까지 품을 수 있나… 위기의 문학, 오늘을 묻다

    넷플릭스와 ‘맞짱’ 뜰 수 있는가, 비인간 존재까지 품을 수 있나… 위기의 문학, 오늘을 묻다

    ‘문학이 위기다’라는 말의 역사는 유구하지만 위기의 강도는 시대를 거듭할수록 강력해지고 있다. 서울 종로구 그라운드서울에서 17일을 끝으로 엿새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2025 서울국제작가축제’는 문학을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문학 스스로 질문하는 자리였다. ‘문학은 넷플릭스와 맞짱 뜰 수 있는가.’, ‘힙스터의 전유물이 된 문학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문학은 인간이 아닌 존재까지 품을 수 있는가.’ 위기를 정면으로 마주하길 택한 오늘의 문학은 우리에게 이와 같은 문장들을 남겼다. 지난 13일에는 ‘넷플릭스 시대에도 소설 쓰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소설가 강지영, 황여정, 패트릭 드윗(캐나다)이 대담을 나눴다. 소설가 김홍의 사회로 진행된 이 세션에서 황여정은 “한 시대를 규정하는 단어로 특정한 플랫폼의 이름을 빌려 오는 것이 자연스러운가”라고 반문하면서도 “콘텐츠 소비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꾼 것은 사실”이라며 동시대 문화산업의 강력한 아이콘으로서 넷플릭스의 위상을 인정했다. 강지영은 “웹소설이 등장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출판문학의 힘이 있듯 서사라는 것은 모든 걸 포괄할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저마다의 가치가 있다”고 짚었다. 최근 문학을 ‘힙한’(멋진) 것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일컬어 ‘텍스트힙’이라고 한다.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쉽게 공유될 수 있는 시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일본 시인 후즈키 유미는 “일본에도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서 책 제목이나 문장 등을 통해 자기를 소개하는 ‘독서어카운트’가 유행”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시인 장이지는 “자기가 읽은 시를 적극적으로 SNS에서 공유하는 것은 ‘나 지금 여기에 있어’라고 표현하는 것”이라며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선 문학적 행위임을 강조했다. 한 손에 담기는 작은 네모, 스마트폰의 물성이 인간의 사고까지 제한하는 것은 아닌지 성찰이 필요한 가운데 ‘핸드폰으로만 작품을 쓸 수 있다면’을 주제로 15일 열린 대담도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 소설가 성해나는 “문학의 전성기는 1920~1930년대, 손으로 원고를 직접 쓰던 시대”라며 “노트북을 편하게 쓰고 있긴 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원고를 한 줄 한 줄 손으로 쓰고 싶다”고 했다. 소설가 김성중, 김초엽과 엘비라 나바로(스페인)는 ‘비인간 작가동맹을 결성한다면’(15일)에서 문학을 통해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열망이 더 나은 인간이 되려는 욕망은 아닌지 성찰했다. ‘당신은 생산적인 작가입니까?’(14일)에서 소설가 전하영과 세라 핀스커(미국) 등은 문학이 곧 콘텐츠가 되고 산업으로 변모하는 시대에 과연 작가 개인의 표현으로만 볼 수 있는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 “5년 내 ‘세미 휴머노이드’ 급속 보급… ‘한 가정, 한 대’ 시대는 멀어” [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5년 내 ‘세미 휴머노이드’ 급속 보급… ‘한 가정, 한 대’ 시대는 멀어” [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식당·호텔 등 공공 서비스 메울 것상호 작용하는 ‘동반자 로봇’ 눈앞배터리·다리는 가정 보급의 ‘장벽’고가에 ‘소유보다 대여’ 방식될 것AI에 구체성·금지 사항 설정해야”인공지능(AI)이 언어를 넘어 ‘몸’을 가진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 지난 11일 도쿄 니시신주쿠에서 만난 와세다대 AI로봇연구소장 오가타 데쓰야(56) 교수는 “앞으로 5년 안에 식당·호텔·요양원 같은 공공 공간에서는 간단한 ‘세미 휴머노이드’(상체만 인간 모습인 로봇)가 급속히 보급될 것”이라며 “다만 ‘한 가정에 한 대’ 시대는 아직 요원하다”고 내다봤다.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가 스마트폰처럼 일상 속으로 폭발적으로 확산하는 순간은 언제쯤 찾아올까. ‘동반자 로봇’ 개발의 선구자로 불리는 오가타 교수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술의 흐름은 이미 ‘피지컬 AI’(현실에서 행동하는 AI)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보급은 상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기존 로봇은 사람이 짜 놓은 프로그램대로만 움직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챗GPT가 단순한 복제가 아니라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내듯 로봇도 학습을 통해 스스로 선택하고 반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인간과 상호 작용하는 ‘동반자 로봇’의 가능성이 눈앞에 와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가정 보급의 벽은 높다. 최대 과제는 배터리와 다리다. 일본의 협소한 주거 환경에선 문턱과 계단을 오를 다리가 필요하지만 다리를 장착하는 순간 배터리 소모와 가격이 급등한다. 현재 공개된 휴머노이드 가격은 300만~1000만엔(약 2800만~9400만원). 오가타 교수는 “일시불 판매보다는 일부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 후 특정 작업과 업데이트에 과금을 붙이는 서비스형 모델이 유력하다”며 소유보다는 필요할 때 불러 쓰는 방식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가타 교수의 목표는 단 한 대로 다양한 일을 해내는 휴머노이드다. 그는 “스마트폰이 개별 기기 성능은 부족해도 기능을 흡수해 시장을 넓혔듯 로봇도 완벽하지 않아도 수건 개기·욕실 청소 등 작은 일을 여러 개 수행하며 가치를 갖는다”고 말했다. 로봇이 정서적·신체적 보조를 통해 공공 서비스와 가정의 빈틈을 메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가타 연구실이 공개한 소형 로봇 ‘아이렉 베이직’(AIREC-Basic)은 키 140㎝, 무게 30㎏ 미만으로 수건을 개는 등 집안일을 돕는다. 침대 돌봄을 지원하는 대형 로봇 ‘드라이 아이렉’(Dry-AIREC)과 촉각 정보를 활용해 대상자와 대화하는 로봇도 개발 중이다. ‘몸’을 가진 AI가 ‘자유 의지’를 갖게 되는 날도 찾아올까. 오가타 교수는 “AI가 ‘내가 했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권리와 책임 문제가 발생한다”며 미군 시뮬레이션에서 AI가 지휘관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로봇과 AI의 경계는 이미 모호해졌다”면서 목표를 부여할 땐 구체성과 금지 사항을 함께 설정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오가타 데쓰야 교수는 1969년 도쿄 출생. 와세다대 대학원 이공학연구과 박사 과정 수료 후 2012년부터 같은 대학 이공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경회로 모델을 바탕으로 인지발달 로보틱스를 연구하며 요리·세탁·청소 등 가정의 일상부터 요양·병원 현장의 보조까지 수행할 수 있는 ‘동반자 로봇’ 개발의 선구자로 꼽힌다.
  • 우버, ‘시니어 모드’ 국내 출시…‘대중화’ 노렸다

    우버, ‘시니어 모드’ 국내 출시…‘대중화’ 노렸다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가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 ‘우버 시니어 계정’과 ‘간단 모드’를 국내에 론칭했다.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강자인 카카오T와의 경쟁 구도에서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는 평가다. 16일 우버 택시는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우버가 선제적으로 우버 시니어 계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도 우버 앱으로 손쉽게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호출부터 탑승까지의 모든 과정을 단순화하고, 애플리케이션 내 글자 크기를 확대했다. 시니어 계정은 자녀 등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우버 앱에서 가족 계정을 만든 뒤, 부모나 조부모를 초대하면 생성이 가능하다. 시니어 본인이 직접 혹은 가족이 대신 택시를 호출·결제할 수 있고, 집, 병원, 복지센터 등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저장하면 더욱 빠른 택시 호출이 가능하다. 가족 구성원은 우버 앱에서 부모나 조부모의 여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기사에게 직접 연락할 수 있다. 독립적인 시니어들은 함께 선보인 간단 모드를 통해 가족 계정 연동 없이도 심플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우버는 해당 서비스를 지난 5월 미국 피닉스와 올랜도에서 시범 운영을 한 후, 한 달 만에 미국 전역으로 확장했다. 이번 시니어 계정 론칭으로 ‘가족 계정’은 기존 청소년 대상의 ‘우버 청소년 자녀 계정’에서 한 단계 확장돼, 이제는 시니어 가족 구성원까지 포괄하게 됐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한국은 택시 호출 앱 사용이 보편화됐지만, 이를 어려워하는 어르신도 많기 때문에 우버 시니어 계정을 도입하게 됐다”며 “지난달 출시한 우버 청소년 자녀 계정에 이어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카카오T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택시 호출 베타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 코인 선물 거래로 하루 만에 1400만원 수익…‘멋진 가장’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믿는 은퇴자 [파멸의 기획자들 #11]

    코인 선물 거래로 하루 만에 1400만원 수익…‘멋진 가장’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믿는 은퇴자 [파멸의 기획자들 #11]

    서울신문 나우뉴스는 ‘사기공화국’ 대한민국에 경종을 울리고자 르포 소설 ‘파멸의 기획자들’을 연재합니다. 우리 사회를 강타한 실제 가상화폐 사기 사건을 나한류 작가가 6개월 가까이 취재·분석해 소개합니다. 독자 여러분께 ‘사기를 피하는 바이블’이자 정부가 범죄에 더 엄하게 대응하도록 촉구하는 ‘여론 환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제보자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사건 속 인물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등은 모두 가명 처리했습니다. 성갑이 퇴직금 통장을 창구 직원에게 건넸다. 잔고에는 35년간의 직장 생활의 애환이 오롯이 담긴 ‘200,000,000’이라는 숫자가 선명했다. 평생을 모은 돈이 담긴 통장을 건넨 탓인지 손에서 땀이 배어 나왔다. 창구 직원은 익숙한 듯 통장을 받아 들더니 상냥하지만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고객님, 한 달만 있으면 만기인데요. 지금 해지하시면 그간 모은 이자가 대부분 사라져요… 아깝지 않으세요?” 그 말은 성갑의 불안한 심리를 꿰뚫어 보는 듯했다. 성갑은 속으로 그녀를 비웃었다. ‘그깟 은행 이자 몇 백만원이 아깝다고? 이성조 교수의 선물 거래를 따라가면 그 이자의 수천 배도 벌 수 있는데, 뭐하러 한 달을 기다려!’ 그가 태연한 척 입술을 뗐다. “개인적으로 사정이 생겼어요. 해지 부탁드립니다.” 성갑의 목소리는 평온했지만, 그 안에는 거대한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다. 2억원이 손에 들어오자 김가영 비서의 설명대로 IEKAF 거래소 고객센터에 연락해 1억원을 USDT로 충전했다. 잠시 스마트폰에서 숫자가 사라지는 것을 보며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지만, 이내 환희로 바뀌었다. 경쾌한 알림음과 함께 IEKAF 고객센터 한국인 매니저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도착했기 때문이었다. “회원님, 안녕하세요! 방금 1억원을 충전하셔서 ‘VIP 2등급’으로 레벨업 되셨습니다.” 난생 처음 받아보는 ‘VIP’ 대우에 성갑의 심장은 터질 듯 벅차올랐다. “앞으로 제가 회원님을 모시게 되었는데요. VIP가 되신 기념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선물로 드립니다. 전화기가 필요 없으시면 이에 상응하는 1500 USDT(약 210만원)로 받으셔도 돼요.” 성갑의 얼굴에 확신에 찬 미소가 번졌다. ‘지금 쓰고 있는 스마트폰이 멀쩡한 있는데 뭐하러 전화기를 신청해. 차라리 돈으로 받아서 그걸 불리는 게 훨씬 이득이지.’ 성갑은 망설임 없이 스테이블 코인을 선택했다. 1500 USDT가 자신의 계좌로 입금되는 것을 보며 승리의 예감에 취했다. 1분쯤 지나서 2100 USDT(295만원)가 추가로 들어왔다. ‘이건 무슨 돈이지’하며 의아한 표정을 짓는 성갑에게 매니저가 친절하게 설명을 시작했다. “저희 거래소가 글로벌 회원 1000만명 모집을 달성했어요. 그래서 사은 행사로 고액 투자 회원님들께 충전 금액의 3%를 리워드로 지급해 드렸습니다.” 불과 10분도 안 돼 500만원 넘는 돈을 받았다. 그것도 공짜로.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신세계였다. 팍팍한 은퇴 후의 삶, 냉혹한 재취업 시장에서 무너진 그의 자존감이 완벽하게 회복되는 듯했다. 인생의 진정한 황금기가 이제 시작됐다고 그는 굳게 믿었다. 이 교수의 리딩이 주식 현물 거래에서 코인 선물 거래로 바뀌었지만 IEKAF 거래소의 ‘선물 보따리’에 감격한 성갑은 이상한 점을 눈치채지 못했다. 며칠 뒤 그는 5만 달러(7000만원) 이상 예치한 이들을 위한 ‘예비클럽’에서 이 교수가 이끈 선물 거래를 통해 하루 만에 1만 USDT(1400만원)를 거머쥐었다. 신이 난 성갑은 잔고에서 2000 USDT를 인출했고, 다음 날 통장으로 280만원을 받았다. 기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그는 망설이지 않고 아내 정숙을 데리고 시내로 향했다.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고 이동통신사 매장으로 들어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싸다는 스마트폰 두 대를 구입해서 하나를 아내에게 건넸다. “오늘 갑자기 왜 그래? 돈이 어디서 난거야?” 정숙이 크게 놀라서 물었다. 아직은 ‘가상화폐에 투자해 성공했다’는 말을 꺼내고 싶지 않았다. 비트코인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신 여사에게 ‘코인 선물 거래’ 개념을 설명해봐야 ‘싸움만 나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몇 달 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액수가 불어난 IEKAF 계좌 내역을 ‘깜짝 선물’처럼 보여주면 모든 것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여겼다. “요즘 잘 나가는 주식을 사서 좀 벌었지. 내가 젊어서부터 투자에 재능이 있었잖아.” 한 손에는 레스토랑에서 얻어 온 식전빵 봉투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성갑이 사 준 전화기로 쉬지 않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아내를 보며 ‘이런 게 행복이구나’라고 생각했다. 남은 전화기는 서울에 사는 딸에게 택배로 부쳤다. 정년 퇴직 이후 처음으로 가족들에게 멋진 가장의 모습을 보여준 그의 어깨가 한껏 올라갔다. 이 작은 성공이 성갑의 확신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다. 다음 날 남은 퇴직금 1억원에서 3000만원을 추가로 인출해 IEKAF 계좌에 충전했다. 얼마 뒤 김가영 비서가 10만 달러(1억 4000만원) 이상 투자자 모임인 ‘브론즈클럽’ 승격 안내 문자를 보냈다. 김 비서는 다음 주부터 이어질 미국 통계치 발표를 언급하며 “앞으로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기대감을 부풀렸다. 성갑은 자고 나면 불어나는 코인 자산을 보며 ‘인생 2막을 위한 기적의 결실’이라고 믿었다. 그를 더 깊은 함정으로 유인하려는 사기꾼들의 ‘끈끈이 덫’임을 깨닫지 못한 채. (12회로 이어집니다. 사기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많은 이들과 기사를 공유해 주세요.)
  • 바로바로… 마포순환열차버스 카카오T로 ‘원스톱’ 이용

    바로바로… 마포순환열차버스 카카오T로 ‘원스톱’ 이용

    서울 마포구는 ‘마포순환열차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잔여 좌석 안내 서비스와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 원스톱 예약·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 1일부터 마포순환열차버스 각 정류소에 QR 기반 실시간 정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용객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버스별 잔여 좌석과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QR 안내는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달 13일부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해 카카오T 앱에서도 마포순환열차버스 예약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에는 관광정보센터나 키오스크, 버스에서 현장 구매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국민 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T 앱까지 예약 채널을 확대하면서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잔여 좌석 안내를 통해 불필요한 대기를 줄이고, 카카오T 원스톱 서비스로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마포의 명소와 골목상권을 잇는 마포순환열차버스가 스마트 서비스와 결합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간 통제 회피하는 악당 AI, ‘과학자 AI’로 잡는다”

    “인간 통제 회피하는 악당 AI, ‘과학자 AI’로 잡는다”

    전문가 200명 모여 연구 성과 공유반도체 설계·소프트웨어 활용 논의 삼성전자가 15일 전 세계 인공지능(AI) 석학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삼성 AI 포럼은 첫날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2일차인 16일에는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이 주관한다. 이날 경기 용인의 삼성전자 ‘더유니버스’에서 진행된 1일차 포럼에는 사전에 초청된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산업특화)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자율작업)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날 기조강연을 맡은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위험 요소를 설명하며 안전장치 역할을 할 ‘과학자 AI’ 모델을 소개했다. 벤지오 교수는 “과학자 AI는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정보값을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 교수, 문인철 카이스트 교수가 진행한 기술 부분 강연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고,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AI 언어모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사용자와 에이전트간 상호 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AI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로의 전환도 소개한다. 기술 부분에선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LLM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일차 삼성 AI 포럼은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 함평군,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시범사업 시작

    함평군,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시범사업 시작

    전남 함평군이 농촌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 12일 해보면 공동홈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1차 시범 사업 발대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익 함평군수 등 관계자와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시범 사업은 전남 함평과 장성, 전북 완주, 경북 의성, 충북 청주 등 5개 시군에서 우선 추진되며 농촌 지역의 ‘식품 사막’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함평군은 나비골농협 및 주민위원회와 협력해 이날부터 해보면을 중심으로 주 5일간 5개 노선, 마을별 월 2회 순회하는 ‘황금마차 나비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나비장터’는 생필품 공급뿐 아니라 칼갈이와 영상 편지 이벤트, 스마트폰 교육, 보건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발대식 후 해보면 상모마을에서 진행된 나비장터에서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물건을 구매하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한편 봉사단체들이 펼친 이·미용 서비스와 장수사진 촬영 등 재능 나눔 활동도 함께 즐겼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동장터는 주민 소통과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순환열차 카카오T로 타세요”

    “마포순환열차 카카오T로 타세요”

    서울 마포구는 ‘마포순환열차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잔여 좌석 안내 서비스와 카카오 T 앱 원스톱 예약·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 1일부터 마포순환열차버스 각 정류소에 QR 기반 실시간 정보 시스템이 적용하고 있다. 용객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버스별 잔여 좌석과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QR 안내는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 8월 13일부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마포순환열차버스 예약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에는 관광정보센터나 키오스크, 버스 내에서 현장 구매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국민 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 T 앱까지 예약 채널을 확대하면서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잔여 좌석 안내를 통해 불필요한 대기를 줄이고, 카카오 T 원스톱 서비스로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라며, “마포의 명소와 골목상권을 잇는 마포순환열차버스가 스마트 서비스와 결합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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