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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포토영상]홍수아, 평범한 듯 멋스러운 매력 발산

    [오늘의 포토영상]홍수아, 평범한 듯 멋스러운 매력 발산

    배우 홍수아가 패션 화보를 통해 평범한 듯하면서도 멋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화보 속 홍수아는 흰색 민소매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일상 패션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화려한 드레스로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여신’다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홍수아는 얼마 전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과 ‘온주두가족’ 촬영을 마무리 지은 후 최근 귀국했으며, 현재 김용운 감독의 공포 스릴러 영화 ‘멜리스’의 주연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bnt뉴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이트데이 볼만한 박스오피스 TOP10 영화 예고편

    화이트데이 볼만한 박스오피스 TOP10 영화 예고편

    화이트데이에 어떤 영화 보면 좋을까? 3월 둘째 주 주말, ‘화이트데이’를 맞은 극장가는 어떤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박스오피스 순으로 살펴봤다. 이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기준이다. 박스오피스 1위는 ‘살인의뢰’(3월 12일 개봉·누적 8만7228명)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연쇄 살인마(박성웅)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김상경)와 아내를 잃은 남자(김성균)의 분노를 그려낸 범죄 스릴러다. 기존 범죄 스릴러의 공식을 비튼 파격적인 전개와 믿고 보는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의 열연을 볼 수 있다. 2위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월 11일 개봉·누적 443만1697명)다. 이 작품은 루저로 낙인찍혔던 에거시(태런 애거튼)가 전설의 베테랑 요원 해리(콜린 퍼스)에게 스카우트돼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나는 액션 블록버스터. 콜린 퍼스의 첫 액션 도전이라는 점과 신선하면서도 화끈한 액션 장면들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3위와 4위는 ‘채피’(3월 12일 개봉·누적 4만6340명)와 ‘위플래쉬’(3월 12일 개봉·누적 5만7866명)가 각각 차지했다. ‘채피’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이 탑재된 로봇 채피와 로봇의 진화를 통제하기 위해 이를 파괴하려는 인간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또 남우조연상 등 아카데미 3관왕을 차지한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를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다. 영화 속 주요 소재이자 극을 이끄는 음악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이어 ‘소셜포비아’(3월 12일 개봉·누적 2만6705명)와 ‘헬머니’(3월 5일 개봉·누적 33만5309명), ‘순수의 시대’(3월 5일 개봉·누적 41만1382명)가 나란히 5, 6, 7위에 올랐다.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해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SNS의 실상과 마녀사냥 문제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김수미 주연의 ‘헬머니’는 아이를 고아원에 맡기고 교도소에 들어간 헬머니가 출소 후 욕 배틀 대회를 통해 그간 돌보지 못한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화해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헬머니 역의 김수미가 내뱉는 투박한 욕이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8, 9위에는 ‘이미테이션 게임’(2월 17일 개봉·누적 160만8258명)과 ‘드래곤 블레이드’(3월 12일 개봉·누적 8518명)가 차례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매순간 3명이 죽는 사상 최악의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24시간 마다 바뀌는 해독불가 암호를 풀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천재 수학자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앨런 튜링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탁월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성룡이 주연, 제작 1인2역을 동시에 소화해낸 ‘드래곤 블레이드’는 실제 역사 속에 있었던 실크로드에서의 동서양 전쟁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성룡을 비롯해 존 쿠삭과 애드리언 브로디,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유승준 등이 출연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폐지 대신 시즌제… KBS 단막극의 도전

    지난해 폐지 논란에 휩싸였던 KBS 단막극이 시즌제로 부활했다. KBS 단막극은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인 드라마 작가를 대거 배출해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일요일 심야에 방송되던 정규 편성이 막을 내리고 금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변경한다는 계획에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시달렸다. 부활된 단막극은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으로 총 4편이 방송된다. KBS가 신설한 금요 드라마 시간대인 밤 9시 30분에 편성된다. KBS는 “기존의 틀을 깨고 방송 시간을 총 100분(50분 2부작 연속 방송)으로 확대 편성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소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KBS와 MBC 지상파 방송사들은 광고 매출의 이유를 들어 수익성이 적은 단막극 편성을 꺼리는 가운데 정부의 예산 지원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MBC는 지난해 단막극인 ‘드라마 페스티벌’을 총 10편 방송하고 연말 연기대상에서 단막 연기상까지 신설하는 의지를 보였으나 올해는 편성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KBS도 지난해보다 편수를 대폭 줄인 상황에서 시즌제 단막극이 얼마만큼 실효성을 거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휴먼 드라마 ‘가만히 있으라’ 편을 시작으로 방송되는 ‘드라마스페셜 2015’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스타 감독들과 신예 작가들의 만남으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20일 방송)는 신분을 숨긴 채 40년을 살아온 탈옥수 3명과 그들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정통 미스터리 스릴러물. 드라마 ‘적도의 남자’와 ‘칼과 꽃’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자랑한 김용수 감독이 맡는다. 27일 방송되는 ‘머리 심는 날’은 탈모가 콤플렉스인 남자 주인공이 뜻밖의 횡재로 겪게 되는 사건을 그린 블랙코미디물이다. 한편 다음달 3일 방송되는 ‘웃기는 여자’는 국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코미디물의 진수를 보여 준 김형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못 웃겨서 슬픈 개그우먼과 잘 웃지 않는 판사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제작진은 “고품격 TV 영화를 표방하는 이번 드라마 스페셜은 다양한 면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홍수아, 섹시 보디라인 드러나는 밀착 드레스에 스모키, 올 여름 호러퀸 등극하나?

    홍수아, 섹시 보디라인 드러나는 밀착 드레스에 스모키, 올 여름 호러퀸 등극하나?

    배우 홍수아 주연의 영화 ‘멜리스’(제작 라임오렌지팩토리)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수아는 기존 밝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뒷목을 서늘하게 만들 차세대 호러 퀸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짙은 스모키 화장에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소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층 깊어진 성숙한 여인의 모습과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홍수아는 올 여름 첫 개봉할 공포 영화 ‘멜리스’에서 주인공 가인 역을 맡았다. 영화 ‘멜리스’는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가인(홍수아)이 고등학교 동창인 은정(임성언)을 부러워하다 서서히 그녀의 모든 것을 뺏게 된다는 스토리의 공포 스릴러 영화. 홍수아의 파격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웰메이드 예당 계열 웰메이드 쇼21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홍수아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균, 천의 얼굴…질릴 틈 없네

    김성균, 천의 얼굴…질릴 틈 없네

    얼떨떨했다. 연기를 한 대가로 이렇게 큰 돈을 받아도 되나 싶었다. 5년 전이었다. 사실 처음 오디션 볼 때만 해도 별생각 없었다. 10년 넘어선 연극판 생활은 힘겹기만 했고, 갓 태어난 아이 밑으로 들어가는 돈은 감당하기 쉽지 않았다. 공사판을 전전하던 중 마침 경상도 사투리가 되는 배우를 구한다 했다. 대구가 고향이니 단역이나 맡으면 다행이겠구나 싶었다. 영화 ‘밀양’의 송강호 대사를 주문하길래 그냥 보여줬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해 2·3차 최종 오디션까지 올라간 뒤 처음으로 영화 대본을 받았다.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 조폭의 2인자 박창우 역할이었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 존재만으로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하정우, 최민식 틈바구니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해야 했다. 고등학교 연극반에서 시작한 연기 인생의 대전환점이었다. 영화계 관계자들 사이에 김성균 이름 석 자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인생역전이었죠. 500만명 가까운 관객이 보셨어요. 그런데 그때는 그게 당연한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지난 3일 서울 삼청동 한 찻집에서 김성균(35)을 만났다. ‘범죄와의 전쟁’이 발굴해 낸 배우다. ‘초록물고기’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송강호 이상의 강렬함이었다. 영화계에서 대본이 쏟아지던 중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만났고, 이를 통해 영화계의 인정과 함께 대중의 인기까지 얻게 됐다. “인생역전은 ‘범죄와의 전쟁’이었지만, 진짜 돈을 번 것은 ‘응답하라 1994’였었죠. 아우~ TV드라마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출연료도 출연료지만, 광고 많이 찍었습니다.” 이렇듯 그의 인생을 바꾼 것은 ‘범죄와의 전쟁’과 함께 ‘응답하라 1994’였다. ‘화이’, ‘이웃사람’ 등 일련의 영화를 통해 대중의 뇌리 속 사이코패스 역할에 적격화된, 등골이 오싹해지는 인물로 각인됐던 것을 한 번에 뒤집었다. 순박하기 그지없는 ‘포블리’ 삼천포가 그 안에 내재해 있음을 입증했다. 김성균은 대구 대건고 연극반에서 처음 연기하면서 대구 청소년연극제 등을 오르내렸다. 연기상 등을 받았고 친구들에게 우쭐거리며 까불었다. 지방대학 연극영화과를 가서도 “딱히 배울 게 없었다”며 1년 반 만에 자퇴해 버렸다. 대구·경남 지역 극단을 떠돌았고, 제멋에 취해 거들먹거리던 그는 거기에서 연기를 삶으로 받아들이며 지내오던 선배들에게 신나게 깨졌고 철이 들었다. 2005년 서울 대학로로 올라왔고 ‘강풀의 순정만화’, ‘서스펜스 햄릿’, ‘라이어’, ‘보고싶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의 내공을 차곡차곡 쌓았다. 많은 연극판 출신 배우들이 그랬듯 ‘범죄와의 전쟁’ 혹은 ‘응답하라 1994’의 김성균은 하루아침에 등장한 ‘깜짝 스타’가 아니었다. 12일 개봉하는 ‘살인의뢰’에서 그는 섬뜩한 가해자 이미지를 벗었다. 대신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는 피해자가 됐다. 범죄 스릴러 영화지만, 배배 꼬지 않는다. 시작하자마자 연쇄 살인범 강천(박성웅)의 존재를 보여주고, 그를 검거한 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낸다. 강천의 손에 암매장된 은행원 승현(김성균)의 아내는 경찰 태수(김상경)의 동생이기도 하다. 아내가 묻힌 곳을 찾으려는 승현의 의지는 강천을 향한 복수심으로 불타게 된다. 영화는 사형제도의 정당성 및 사적 복수-자력 구제-의 불가피성의 정황을 만들며 함께 생각해 보자고 강조한다. 묻지 않을 수 없었다. 김성균은 잠시 머뭇거렸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사형제도는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는 측면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고민해 볼 대목이 많습니다. 하지만 강천이 같은 연쇄 살인범이라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는 “이번 영화는 피해자 가족의 정서와 심경, 생활상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여전히 일상 속을 살아가면서 만날 수 없지만, 결코 잊을 수도 없는 존재에 대한 그리움, 문득문득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범죄와의 전쟁’과 달리 이후 작품에서는 흥행의 부침도 겪었다. 영화를 올리면 수백 만명이 그냥 보러오는 게 아님을 알았고, 1만명, 2만명의 관객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뼛속 깊이 깨달았다. 그는 “앞으로 출연 제의가 들어오지 않는 날도 있겠지만, 평생 연기하면서 늙을 수 있다면 더이상 행복한 삶은 없을 것 같다”며 배시시 웃었다. 실제 모습은 섬뜩한 범죄자보다는 삼천포에 더 가까웠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김상경 김성균 인터뷰, “박성웅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다” 이유 알고보니..

    김상경 김성균 인터뷰, “박성웅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다” 이유 알고보니..

    ’김상경 김성균’ 범죄 스릴러 영화 ‘살인의뢰’에 출연한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이 크로스 인터뷰를 통해 입담을 발휘했다. 김상경은 자신의 라이벌로 브래드 피트를 꼽으며 “나이가 이제 오십이 넘었는데 자기관리가 굉장하다. 그런 모습이 배우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경은 이 영상에서 “10일 동안 10kg을 감량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목숨 걸고 해봤다”고 대답했다. 김성균은 함께한 배우들의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박성웅의 경우 (그간 맡은 역할들 때문에)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다”며 본심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강천을 연기하며 3개월간 하드 트레이닝을 했던 박성웅은 복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입금 되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또 살인마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워낙 큰 도전이었다”라며 캐스팅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한편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박성웅)에게 여동생(윤승아)을 잃은 강력계 형사(김상경)와 아내를 잃은 남자(김성균)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3월12일 개봉한다. 김상경 김성균, 김상경 김성균, 김상경 김성균, 김상경 김성균, 김상경 김성균, 김상경 김성균, 김상경 김성균 사진 = 씨네그루 다우기술 제공 (김상경 김성균) 연예팀 chkim@seoul.co.kr
  • 분만유도 위해 마이클 잭슨 ‘스릴러’ 에 맞춰 춤춘 만삭 임산부

    분만유도 위해 마이클 잭슨 ‘스릴러’ 에 맞춰 춤춘 만삭 임산부

    만삭의 임산부가 태아를 위해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춤을 추는 영상이 화제다. 16일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임신 40주의 만삭 여성 보니 노스시(Bonnie Northsea)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월 11일이 출산 예정일이었던 보니. 태아가 나올 기미가 없자 보니는 분만유도를 위해 마이클 잭슨의 노래 ‘스릴러’(thiller)를 틀어놓고 댄스를 선보인다. 직접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배불뚝이 상태로 ‘스릴러’ 춤을 따라 추는 그녀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보니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떤 사림이 ‘스릴러’가 분만을 유도하는 데 좋을 거라고 말해줬다”는 말을 남겼다. 이어 그녀는 ‘야후 페어런팅’과의 인터뷰에서 “(찍어놓은 내 모습을 보니) 어딘가 귀여웠어요. 페이스북에 올리면 친구들도 재밌어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17일 현재 보니의 페이스북에서 그녀의 출산과 관련한 어떠한 내용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녀는 12일 유튜브에 동영상을 게재하면서 “한 달 전, 남편이 고환암 진단을 받았으며 그 때문에 최근 감정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그래도 이 영상이 나를 웃게 해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는 1983년 발표된 곡으로 당시 ‘스릴러’ 뮤직비디오는 마이클 잭슨과 댄서들이 좀비로 변장해 파격적인 안무와 춤을 선보인 뮤직비디오의 신기원을 연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영상= Bonnie Northse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간단명료한 스토리 시청자들 쉽게 몰입… 좋은 제작진과 배우들 높은 완성도 비결

    간단명료한 스토리 시청자들 쉽게 몰입… 좋은 제작진과 배우들 높은 완성도 비결

    “기존의 미국 드라마는 캐릭터는 변화가 없으면서 매회 에피소드와 상황이 바뀌어 갑니다. 하지만 ‘하우스 오브 카드’는 전체 26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한 인물을 심층적으로 탐구하죠. 19세기에 신문에 연재된 소설을 통해 독자들이 소설 속 인물을 천천히 알아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웹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에 참여한 미국의 저명한 드라마 감독 존 데이비드 콜스가 11일 한국을 찾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 인사이트 2015’의 연사로 참여해 한국 콘텐츠 업계에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서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2013년 미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정치 스릴러 드라마다. 시즌1이 넷플릭스에 사상 최고 연간 순이익(약 3조 8000억원)을 안겨준 데 이어 웹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에미상 9개 부문에 지명돼 감독상 등 3개 부문을 거머쥐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팬임을 자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섹스 앤 더 시티’, ‘그레이 아나토미’, ‘뉴욕특수수사대’ 등의 제작에 참여한 콜스 감독은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의 3개 에피소드를 직접 감독했으며 이달 말 공개되는 시즌 3에서는 드라마의 예술 부문을 지휘하는 총괄 제작감독을 맡았다. 그가 꼽는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성공 비결은 ‘이야기’에 있었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정치인의 이상과 신념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정치드라마와 달리 워싱턴 정가의 권모술수를 가감 없이 그려냈다. 주인공인 민주당 원내대표 프랭크 언더우드를 비롯해 극중 인물들은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해 배신과 음모, 복수, 심지어 살인도 서슴지 않는다. “프랭크라는 인물이 악행을 일삼지만 그 이면에 드러나는 인간적인 면모 때문에 사랑받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시청자들이 좀 더 열린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시청자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간단 명료하게 풀어간 스토리가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프랭크가 의회에서 난관에 부딪쳤을 때, 집으로 와서 아내와 대화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느냐, 멈추느냐’ 하는 고민으로 간단히 정리하고 해결합니다. 이야기가 복잡하면 시청자들이 방향을 잃게 돼요.” 또 데이비드 핀처가 지휘한 영화적인 연출도 성공 비결로 꼽았다. “프랭크가 극중 카메라를 보면서 대사를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이 실제로 그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한 연출이었습니다.” 13편의 한 시즌을 한꺼번에 공개하는 파격적인 방식 역시 그가 생각하는 핵심적인 성공 요소다. 그는 “시청자들의 드라마 시청 패턴을 바꿨다”고 평가했다. “전편을 한꺼번에 공개한 방식은 누군가는 한 에피소드씩 보고 누군가는 몰아서 보는 등 시청자들이 드라마 시리즈를 자기가 원하는 만큼 볼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입니다.” 웹드라마는 국내에서도 차세대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대기업과 드라마 제작사는 물론 방송사까지 웹드라마 제작에 뛰어들고 있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그런 웹드라마의 대표적인 성공 신화다. 그는 “높은 완성도의 비결은 웹드라마라는 기반보다는 좋은 제작진과 배우에 있다”면서도 “드라마 감독에게 웹드라마는 더 많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새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새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영화 속 그늘에 가려진 숨은 영웅의 이야기는 조각난 퍼즐을 맞춰 가는 것만큼이나 짜릿한 쾌감을 준다.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해독 불가능한 암호인 ‘에니그마’를 풀고 승리를 이끌어 낸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영국 케임브리지대를 졸업한 크로스워드 퍼즐의 귀재이자 암호 해독가인 27세의 튜링은 24시간마다 ‘1590억의 10억배’ 경우의수가 생성돼 사람의 두뇌로는 해독이 불가능한 ‘에니그마’를 푸는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당시 독일군은 이 에니그마를 활용해 무전을 주고받았다. 초반에 미국 드라마처럼 경쾌하게 진행되는 영화는 튜링이 에니그마를 풀기 위해 인류 최초의 컴퓨터인 튜링 머신을 개발하는 과정을 심도 있게 보여 준다. 각고의 노력 끝에 전쟁 종식을 2년이나 앞당기고 그 결과 1400만명의 무고한 목숨을 구했다는 사실은 상당히 무게감 있게 다가온다. 튜링의 이야기는 4년여 전부터 할리우드 제작자들이 군침을 흘리던 소재였다. 인류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지만 기밀 작전을 수행했다는 이유로 베일에 감춰졌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개발한 전쟁 영웅인 그가 자살을 선택하기까지의 인생 역정에 극적 요소가 다분했기 때문이다. 영화는 비운의 수학 천재 이야기를 무의미한 화면 없이 촘촘히 잘 엮어 나간다. 특히 튜링의 캐릭터 자체가 무척 흥미롭다. 암호를 해독해야 하는 사람이지만 정작 타인과의 소통은 원활하지 못해 동료들의 눈에는 거만하고 꽉 막힌 외골수로 비치는 인물 유형이다. 영국 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천재와 괴짜 사이, 전쟁 영웅과 범죄자 사이에서 겪는 튜링의 외로움과 좌절, 죄책감 등 복합적인 감정을 사실적으로 소화해 냈다. 컴버배치는 자신이 각본을 직접 추적해 영화 출연을 자청했을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후반부에서는 튜링이 시대의 희생자가 되고 영국이 그에 대해 함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비중 있게 다룬다. 조안 클라크(키이라 나이틀리)는 암호 해독팀의 유일한 여성 멤버로 사회나 국가가 외면한 튜링의 다름을 유일하게 인정하고 감싼 휴머니스트로 등장한다. 모튼 틸덤 감독은 단순한 전기영화로 흐르지 않게 하려고 액션, 스릴러, 로맨스 등의 다양한 장치를 뒤섞었다. 그러나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구심력이 부족했다는 점은 아쉽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17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쿠바에 상륙한 넷플릭스

    세계 최대의 비디오 스트리밍서비스 업체인 미국 넷플릭스가 사회주의 쿠바에 상륙했다. 넷플릭스는 중남미지역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9일(현지시간)부터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등의 결제수단을 가진 쿠바인을 대상으로 영화와 인기 TV시리즈물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했다. 월 이용료는 미국과 같은 7.99달러(약 8705원)이다. 리드 해스팅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쿠바인들에게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밝혔다. 쿠바인들은 그동안 미국 마이애미나 LA 등에 사는 친인척들이 이동식 저장장치(USB)에 다운로드해 주는 것을 통해 한국 드라마와 할리우드 영화, 뮤직 비디오 등을 즐겼다. 넷플릭스는 현재 미국 워싱턴 정가에서 벌어지는 권력·야망·사랑·비리 등 스캔들을 다룬 정치 스릴러 ‘하우스 오브 카드’, 결혼을 앞두고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던 한 여성이 갑작스레 감옥으로 끌려 들어가 벌이는 에피소드를 묘사한 코미디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등의 인기 시리즈물을 서비스하고 있다. 쿠바 서비스는 지난해 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국교 정상화를 선언한 것에 발맞춰 진행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넷플릭스의 앞날은 순탄하지 않을 전망이다. 쿠바 국민들의 5%만이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인터넷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넷플릭스 서비스 이용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0달러 안팎의 월급을 받는 쿠바인들로서는 8달러 수준의 월 이용료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윤승아 결혼 앞두고 김무열에 애정 듬뿍…“‘살인의뢰’ 촬영 걱정해줘서 좋다”

    윤승아 결혼 앞두고 김무열에 애정 듬뿍…“‘살인의뢰’ 촬영 걱정해줘서 좋다”

    ‘윤승아 결혼’ ‘김무열’ ‘살인의뢰’ 배우 윤승아가 결혼을 앞두고 연인 김무열에 대한 애정을 한가득 드러냈다. 4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서 윤승아는 범죄 스릴러물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히던 중 “힘든 신을 찍으니 그 분(김무열)이 걱정해줬다. 오히려 좋았다”며 수줍게 웃었다. 윤승아는 오는 4월 4일 연인인 배우 김무열과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 근교에서 예식을 치를 예정으로 결혼식 시간과 사회자, 축가 등 구체적인 것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윤승아 김무열 커플은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 2012년 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무열이 병역 문제로 군대를 다녀올 동안에도 사랑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인의뢰 박성웅, “악역 은퇴. 이번 캐릭터 악의 정점” 어떻길래?

    살인의뢰 박성웅, “악역 은퇴. 이번 캐릭터 악의 정점” 어떻길래?

    ’살인의뢰 박성웅’ 4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살인의뢰’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성웅이 악역 은퇴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서 박성웅은 “너무 센 역할을 맡았다. 이번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는 악의 정점을 찍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성웅은 “이제 악역에서 은퇴해야겠다. 이번 캐릭터보다 더 이상 쎌 순 없다”고 말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로, 박성웅은 연쇄 살인범 강천 역을 맡았다. 그동안 박성웅은 다양한 작품에서 악역으로 등장, ‘악역 전문 배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영화 ‘살인의뢰’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살인의뢰’ 박성웅에 네티즌들은 “’살인의뢰’ 박성웅, 조폭에서 살인마 깜짝” “’살인의뢰’ 박성웅, 꼭 봐야지” “’살인의뢰’ 박성웅, 포스 대박” “’살인의뢰’ 박성웅, 살려는 드릴게” “살인의뢰 박성웅..죽기 딱 좋은 날씨네” “살인의뢰 박성웅..박성웅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살인의뢰 박성웅) 연예팀 chkim@seoul.co.kr
  • 살인의뢰 박성웅 “악역의 정점, 이보다 더 셀순 없다” 어느정도기에..

    살인의뢰 박성웅 “악역의 정점, 이보다 더 셀순 없다” 어느정도기에..

    살인의뢰 박성웅 “악역의 정점, 이보다 더 셀순 없다” 어느정도기에.. 배우 박성웅이 ‘살인의뢰’에서 더 강력한 악역으로 돌아온다.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손용호 감독과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윤승아가 참석했다. 영화 ‘신세계’에서 악역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박성웅은 “이번에도 너무 센 역할을 맡았다”며 “이번 영화로 악의 정점을 찍고 싶었다. 이번 캐릭터보다 더 이상 셀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살인의뢰’ 속 다른 캐릭터 중 탐나는 역할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김성균, 김상경 역할 모두 탐난다. 아내의 대한 사랑, 여동생에 대한 사랑이 돋보인다”고 답했다.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범(박성웅 분)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김상경 분)와 아내를 잃은 남자(김성균 분)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스포츠서울(박성웅 살인의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승아 결혼 앞두고 과감한 패션, 누드톤 시스루 ‘김무열 반응 궁금해’

    윤승아 결혼 앞두고 과감한 패션, 누드톤 시스루 ‘김무열 반응 궁금해’

    ‘윤승아 결혼’ 배우 김무열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윤승아가 ‘살인의뢰’ 제작발표회에서 과감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는 손용호 감독과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윤승아가 참석했다. 이날 결혼을 앞둔 윤승아는 촬영에 어려운 점이 없었냐는 질문에 “찍고 있을 때는 결혼 준비를 안 했다”며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에 촬영장에서는 설레이고 좋았다. 힘든 신을 찍어서 그 분께서 많이 걱정해주셨다”고 예비신랑 김무열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윤승아는 남성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데 대해 “감독님이 내가 현장에 가면 오빠들의 작업 분위기가 살아난다더라. 많이 예뻐해 주셨다. 촬영할 때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잘 이끌어줘 재밌게 촬영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범(박성웅 분)에게 여동생(윤승아 분)을 잃은 형사(김상경 분)와 아내를 잃은 남자(김성균 분)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3월 개봉. 한편 윤승아는 오는 4월 4일 3년여 간 사랑을 이어온 김무열과 결혼식을 올린다. 윤승아 결혼, 윤승아 결혼, 윤승아 결혼, 윤승아 결혼, 윤승아 결혼 사진=스포츠서울(윤승아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승아 결혼 앞두고 김무열에 애정 듬뿍 드러내 “걱정해줘서 좋다”

    윤승아 결혼 앞두고 김무열에 애정 듬뿍 드러내 “걱정해줘서 좋다”

    ‘윤승아 결혼’ ‘김무열’ 배우 윤승아가 결혼을 앞두고 연인 김무열에 대한 애정을 한가득 드러냈다. 4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서 윤승아는 범죄 스릴러물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히던 중 “힘든 신을 찍으니 그 분(김무열)이 걱정해줬다. 오히려 좋았다”며 수줍게 웃었다. 윤승아는 오는 4월 4일 연인인 배우 김무열과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 근교에서 예식을 치를 예정으로 결혼식 시간과 사회자, 축가 등 구체적인 것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윤승아 김무열 커플은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 2012년 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인의뢰’ 박성웅 “악역의 정점 찍을 듯”

    ‘살인의뢰’ 박성웅 “악역의 정점 찍을 듯”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손용호 감독과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윤승아가 참석했다. 이날 박성웅은 “너무 센 역할을 맡았다”며 “이번 영화로 악의 정점을 찍고 싶었다. 이번 캐릭터보다 더 이상 셀 수는 없다”고 캐릭터에 대해 밝혔다. 박성웅은 ‘살인의뢰’ 속 다른 캐릭터 중 탐나는 역할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김성균, 김상경 역할 모두 탐난다. 아내의 대한 사랑, 여동생에 대한 사랑이 돋보인다”고 답했다.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범(박성웅 분)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김상경 분)와 아내를 잃은 남자(김성균 분)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3월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물에 빠진 6살 소녀 ‘피라냐’에 물어뜯겨 사망

    강물에 빠진 6살 소녀 ‘피라냐’에 물어뜯겨 사망

    소위 '식인 물고기'로 잘 알려진 피라냐에 한 소녀가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해 브라질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최근 파라(Pará)주에 위치한 몬치알레그리의 한 강에서 보트를 타고 물놀이 중이던 6살 소녀가 몰려든 피라냐에 살점을 뜯겨 목숨을 잃었다. 이번 사고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소녀가 할머니 및 자매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배가 뒤집히며 발생했다. 다행히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른 가족들은 무사히 구조됐으나 이 소녀만 피냄새를 맡고 몰려든 피라냐떼에 목숨을 잃었다. 할머니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건져 올렸을 때는 이미 목숨을 잃은 뒤였다" 면서 "하반신이 피라냐떼에 무참히 뜯긴 상태였다" 며 눈물을 흘렸다. 실제 피라냐는 할리우드 스릴러 영화의 소재로도 쓰일만큼 공격적인 성격과 날카로운 이빨로 유명한 육식 물고기다. 주로 남미에서 피라냐와 관련된 사고가 발생하는데 지난 2011년 브라질 피아위주 호세 드 프라이타스 마을 인근 댐에서 벌어진 관광객 습격 사건이 특히 유명하다. 당시 수영을 즐기던 관광객 100여명이 갑자기 몰려든 피라냐떼에 발목과 발가락 등을 물어뜯겨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는 큰 소동이 벌어진 바 있다. 현지 해양 전문가는 "피라냐가 육식을 즐기기는 하나 인간을 먹잇감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면서 "피라냐의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 먹이가 부족해지면 간혹 인간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진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마이클 잭슨 뮤비 본 학생들 ‘집단 악몽’…학부모 반발

    마이클 잭슨 뮤비 본 학생들 ‘집단 악몽’…학부모 반발

    영국의 한 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마이클 잭슨의 가장 유명한 뮤직비디오 중 한편을 보여줬다가 학부모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사우샘프턴 인근의 베리우드초등학교는 얼마 전 7~8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에서 13분정도 분량의 동영상을 재생했다. 해당 영상은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인 ‘스릴러’의 뮤직비디오였는데, 문제는 이 뮤비가 영국 영화 등급 분류 위원회로부터 15세 이상 관람 등급을 받은 영상이라는 점이다. 마이클 잭슨을 비롯한 댄서들은 해당 뮤비에서 좀비로 변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데, 분위기가 매우 어둡고 분장이 실제와 비슷해 영국에서는 아이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학교 측은 부모의 동의 없이 해당 동영상을 아이들에게 보게 했고, 이를 본 아이들 일부는 악몽에 시달리는 등 ‘부작용’을 보여 부모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학부모들이 단체로 학교 교장에게 사과를 요구하자, 학교 측은 “영국 공립학교 정규 음악교육 과정에서 음악의 역사를 공부하기 위한 교재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본 영상의 대부분은 춤이 등장하는 부분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다소 놀랄만한 장면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 “학부모들의 염려하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는 1983년 발표된 곡이며,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마이클 잭슨 특유의 스타일이 가장 잘 녹여져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좀비들이 등장하는 파격적인 안무와 영상은 한편의 영화와 다름없이 완벽하다는 호평을 받은 동시에 각종 어워즈에서 수상에 성공하며 뮤직비디오의 신기원을 열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새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새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영화는 몇 가지 전형적인 장르로 분류되곤 한다. 코미디, 액션, 멜로, 역사물, 스릴러, 애정물, 공포 등…. 장르가 전형적일수록 ‘클리셰’라고 부르는 진부한 장면과 식상하고 상투적인 영화적 문법들이 속속 등장한다. 예컨대 액션영화에서는 빗발치는 총탄 속에서도 절대 죽지 않는 주인공, 결정적인 순간 쓸데없이 자기를 합리화하는 말을 쏟아내며 주인공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는 악당 등이 빠지지 않는다.(이 기사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미덕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액션영화의 상투성을 보여주면서 그 상투성을 비웃는다. 스파이 액션영화이거나 진지한 척하는 코믹액션 ‘킹스맨’은 첫 장면부터 어설픈 적군의 심문과 어설픈 자기희생으로 시작한다. 여기저기 관객들을 피식거리게 만든 뒤 곧바로 끔찍한 난도질 장면이 이어지며 살짝 긴장하게 만든다. 그런데 이 수위 높은 폭력 장면 역시 뭔가 만화 같다. 과도한 폭력을 강조함으로써 오히려 폭력을 비현실적으로 만드는 거리두기의 장치다. 줄거리야 굳이 따질 것은 없지만, 이런 식이다. 160년 전 영국의 왕실 재단사 출신들이 ‘킹스맨’이라는 비밀 첩보조직을 만든다.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젠틀맨 스파이 조직이다. 물론 그중 마거릿 대처 영국 수상의 암살을 막은 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지지하지 않아 후회한다고 말하면서 조롱하지만 말이다. 킹스맨의 최정예 첩보요원 해리(콜린 퍼스)는 작전 도중 동료의 희생 덕분에 목숨을 건졌고, 그 동료의 아들 에그시(태론 에거튼)는 동네 백수 청년으로 자란다. 에그시는 첩보요원 훈련을 받고 해리의 뒤를 이어 악당과 맞서 싸운다. 정중한 말투와 깔끔한 슈트는 물론 구두, 우산, 라이터, 반지 등 액세서리들은 언제든 무기로 쓸 수 있는 스파이 액션의 완성이다.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패러디다. 반면 영화 중반부 백인우월주의 극우 기독교 집단들과 해리가 벌이는 살육의 향연은 어떤 목적과 의도가 없는 폭력, 그 자체다. 해리가 그들의 인종차별적·반종교적인 정치의 추악함을 견디지 못했다고 하지만, 폭력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폭력에 대한 혐오를 의도적으로 권유하는 장면이다. 영화 속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잭슨)은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지구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해법으로 지구 가이아의 최대 바이러스인 인류의 개체 수를 줄이는 방식을 택한다. 발렌타인은 인간들이 모두 서로 증오하고 다툼을 벌이다 죽게 만드는 칩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 뒤 마치 노아의 방주처럼 자신이 선택한 소수의 인간만을 구원하려 한다. 마지막이 압권이다. 스스로 자기네들의 무덤을 판 재벌, 귀족, 정치인, 언론인, 종교지도자 등 이기적이고 위선적인 사회지도층들의 목 윗부분이 펑펑 터져나간다. 마치 불꽃놀이 벌이듯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역설이 감독의 짓궂은 정치적 의도를 짐작게 한다. 11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佛 명품 범죄 형사극이 몰려온다

    佛 명품 범죄 형사극이 몰려온다

    프랑스 명품 범죄 형사극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주한프랑스문화원과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은 다음달 시네프랑스 프로그램으로 ‘경찰과 갱단’을 주제로 한 영화 4편을 상영한다. 인간과 사회의 어두운 욕망을 조명하며 스펙터클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작품들로 국내 개봉 후 작품성과 흥행성을 검증받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상영된다. 먼저 새달 3일에는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예언자’(2009)가 관객과 만난다. 19살 프랑스 아랍계 청년이 6년간 교도소에서 깨우친 사회의 차가운 생존 법칙을 가감 없이 써 내려간 범죄 드라마.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세자르영화제 남우주연상·신인남우상(타하르 라힘) 등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어 10일에는 ‘대부:끝나지 않은 이야기’(2011)가 선보인다. 전직 경찰 출신으로, 프랑스 범죄 스릴러의 거장으로 불리는 올리비에 마르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불안하고 거친 인생을 살아오면서도 돈과 우정, 그리고 가족 모두를 얻었다고 생각한 갱단의 두목이 다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대부’와 ‘스카페이스’ 등 갱스터 누아르의 대표작들을 연상시키는 스토리 라인과 정서, 오마주적인 정서를 엿볼 수 있으며 범죄와 액션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다음달 17일에는 사랑하는 아내를 납치당한 한 남자와 음모에 빠진 킬러가 자신들을 위기로 몰아넣은 자들을 향해 복수한다는 내용의 ‘포인트 블랭크’(2010)가 소개된다. 국내에서 류승룡·김성령이 주연한 영화 ‘표적’으로 리메이크됐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 액션의 장르적 쾌감을 제대로 살린 작품으로, 아름다운 풍광의 파리를 배경으로 실감나게 펼쳐지는 스타일리시한 추격전이 화제를 모았다. 프랑스의 명배우 3인방인 질 를루슈, 로시디 젬, 제랄드 랑뱅의 색깔 있는 연기도 눈여겨볼 만하다. 24일에는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2008)이 상영된다. 1970년대 프랑스, 캐나다 등을 무대로 강도와 납치, 살인 등을 반복한 실존 인물 자크 메스린의 일대기를 그린 범죄 액션극이다. 뱅상 카셀은 때로는 카사노바로, 마초남으로, 잔혹한 살인자로 변하는 자크 메스린을 표현하기 위해 무려 20㎏이나 체중을 늘리며 열연했다. 또한 컴퓨터그래픽(CG)을 최대한 배제해 날것 그대로의 생생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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