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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서울역 등에서 설 명절 귀성 인사[포토多이슈]

    여야, 서울역 등에서 설 명절 귀성 인사[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여야 지도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각각 서울 도심 주요 역을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인사에 나섰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 인사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도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귀성객들을 만났다. 조국혁신당은 용산역에서 개혁신당 영등포역에서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을 만났다.
  • “한달에 1억” 계엄후 ‘떼돈’ 번 유튜버들…슈퍼챗 세금은 어떻게?

    “한달에 1억” 계엄후 ‘떼돈’ 번 유튜버들…슈퍼챗 세금은 어떻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일부 정치 유튜버들이 과격하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내보내면서 소득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 가운데, 이들이 납부해야 할 세금 액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1일 국세청 세무 안내에 따르면 유튜브로 올린 수입뿐만 아니라 ‘슈퍼챗’(소액 현금후원) 등 후원금도 모두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극우·보수성향 유튜버의 슈퍼챗 수익 상위 7개 채널 가운데 6개의 지난달 슈퍼챗 수익이 한달 새 평균 2.1배 늘었다. 이들 가운데 가장 많은 구독자 수(약 162만명)를 보유한 채널의 지난해 12월 슈퍼챗 수입은 1억 2500만원으로, 전월(5908만원)보다 6621만원 증가했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반발한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을 행사한 초유의 사태를 전후한 18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국내 슈퍼챗 수익 상위 10개 채널 중 ‘부정선거 음모론’을 재생산 8곳의 슈퍼챗 수익은 모두 2500여만원에 달한다. 유튜브 내 광고 조회와 개인 계좌 후원 등을 감안하면 수익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야권 유튜버들도 윤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인근 방송 등으로 상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슈퍼챗도 세금내야…5월 종합소득세 대상슈퍼챗 등 후원금도 당연히 모두 과세 대상이다. 유튜버나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크리에이터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는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반복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에 따른 수익이 발생한다면 과세 사업자 또는 면세 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과세·면세 사업자 모두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종합소득세는 직전 1년간의 사업 활동을 통해 개인에게 귀속된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 등 모든 과세 대상 소득을 합산해 이듬해 5월 신고·납부해야 한다. 1인 미디어 창작자가 방송화면에 ‘후원금’, ‘자율구독료’ 등의 명목으로 후원 계좌번호를 노출하고 계좌 이체를 통해 금전 등을 받는 경우 명칭에 상관없이 소득세법에 따라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유튜브로 수입을 얻었다면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지만, 올해 1월 얻은 이익은 다음 해(2026년) 신고하면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유튜버의 슈퍼챗이나 개인 후원금은 과세 대상”이라며 “불성실 신고 소득은 지속적으로 세무 검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빌런들은 어린 시절 모두 불행했을까[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빌런들은 어린 시절 모두 불행했을까[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는 미국 만화의 양대 산맥으로 꼽힙니다. 우리에게는 어벤저스 시리즈(마블), 저스티스 리그(DC)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벤저스에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이, 저스티스 리그에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등이 등장합니다. 최근 과학자들이 이들 시리즈에 등장하는 영웅·반영웅(빌런)의 캐릭터와 이들이 어린 시절에 겪었던 트라우마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재미있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캐나다 캘거리대 간호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응용과학부 공동 연구팀은 어린 시절에 겪은 부정적 경험과 그로 인한 트라우마는 성인이 돼서 영웅이 될지, 악당이 될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1월 16일자에 실렸습니다.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ACEs)은 0~18세 아동·청소년기에 학대, 방임, 가족 간 폭력, 가족의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트라우마를 말합니다. 심리학자나 정신의학 임상의들이 내담자의 잠재적 트라우마 사건을 집계하기 위해 ACEs 조사를 하곤 합니다. ACEs 점수가 높을수록 어린 시절을 힘겹게 보냈으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슈퍼 히어로 영화를 보면 영웅이든 빌런이든 불우한 어린 시절의 영향을 받은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슈퍼 히어로 영화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관람하기 때문에 이런 묘사가 사람들이 ACEs를 인식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연구팀은 봤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33편의 마블과 DC 영화를 시청한 뒤, 남녀 캐릭터 28명의 어린 시절 묘사를 바탕으로 점수를 매겼습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잘 아는 배트맨,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 원더우먼 같은 캐릭터가 포함됐습니다. 분석 결과 ACEs 점수와 캐릭터의 영웅이나 빌런 여부는 통계적으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성 캐릭터, 여성 캐릭터 상관없이 다양한 ACEs 점수를 가진 캐릭터가 등장하고, 이들은 어린 시절 부정적 경험이 커서 어떤 캐릭터로 성장하는지와는 관계가 없었습니다. 이는 마블과 DC 모두에서 공통적이었습니다. 현실에서 범죄자를 묘사할 때 어린 시절이 불우했음을 강조하는 것은 선입견을 심어 줄 수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연구를 이끈 줄리아 위그모어 캘거리대 교수(간호학)는 “이번 연구로 어린 시절의 경험, 성별, 주변 상황이 어떤 어른이 되게 하는가에는 큰 상관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어린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기 삶에서 회복력을 발휘하는 슈퍼 히어로에게서 영감을 받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LA 산불에도 멀쩡한 ‘기적의 집’…133억 저택 주인이 밝힌 이유는

    LA 산불에도 멀쩡한 ‘기적의 집’…133억 저택 주인이 밝힌 이유는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강타한 대형 산불이 확산해 서울시 면적의 ¼ 가량에 해당하는 규모가 탄 가운데 화재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은 집이 포착됐다. 10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는 산불이 해안가 말리부 지역의 주택가를 덮치면서 고급 주택들이 불탄 가운데 한 고급 주택이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900만 달러(약 133억)에 달하는 해당 저택의 주인인 전직 폐기물 관리업체 임원 데이비드 슈타이너(64)는 “솔직히 산불이 해안가 고속도로 쪽으로 옮겨가 집 주변에 화재가 발생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자기 집이 온전한 상황인 것에 대해 “기적”이라고 말했다. 텍사스에 거주하는 슈타이너는 지난 7일 지인으로부터 자기 집과 주변이 화염과 연기에 휩싸인 영상을 받았을 때만 해도 곧 집이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슈타이너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현재 그의 가족이 주로 머무는 공간은 아니며 화재 당시에도 비어있는 상태였다. 그는 “영상을 보낸 사람이 나의 이웃집들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당신 집도 무너질 것 같다’고 말했다”며 “우리 역시 ‘집을 잃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슈타이너는 다른 지인들로부터 “당신 집이 뉴스에 나온다”는 메시지와 사진을 여러 통 받았다. 슈타이너 집 주변에 있는 호화 주택이 불에 탄 가운데 자신의 집은 온전한 상태로 우뚝 서 있는 모습이었다. 슈타이너에 따르면 그의 주택은 지진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튼튼한 외부 마감재와 방화 지붕을 비롯해 거센 파도를 견딜 수 있도록 15m 깊이로 박은 말뚝 등 견고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슈타이너는 화재가 발생한 이후 “사람들로부터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면서 “그들에게 ‘나를 위해 기도하지 말라. 다른 사람들은 집을 잃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잃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일 시작된 산불로 현재까지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약 18만명 이상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 드리미 X50 Ultra, 13일 첫 라이브 방송으로 국내 공개

    드리미 X50 Ultra, 13일 첫 라이브 방송으로 국내 공개

    로봇청소기 시장을 뒤흔든 드리미(Dreame)의 신제품 X50 Ultra가 1월 13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핫IT슈’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는 소식에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드리미는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1월 20일 X50 Ultra 정식 출시에 앞서 1월 13일 네이버 ‘핫IT슈’ 라이브 방송에서 한정 수량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1월 13일 오후 7시, 코오롱글로벌 사옥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쇼핑라이브 핫IT슈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코리아 리미티드 프로모션 혜택이 준비돼 X50 Ultra 139만 원, X50 Master 149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되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글로벌 브랜드 드리미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X50 Ultra는 최고 수준의 스펙과 기능으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론칭에서는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코리아 리미티드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소비자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도 큰 상황이다. 실제로 드리미는 X50 Ultra을 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코리아 리미티드 프로모션 혜택가로 공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사전예약 기간 동안 이미 3만명에 달하는 예약자를 확보했다. 또한 X50 Ultra 100% 쇼핑 지원금 혜택이 공개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드리미의 이번 코리아 리미티드 프로모션 소식을 두고 구매처와, 제품 스펙, 라이브 혜택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월 13일 진행될 X50 Ultra의 라이브 방송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라이브 혜택으로 구매 인증 이벤트와 실시간 퀴즈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경품은 드리미 무선청소기 H12 Pro (5명), 헤어글로리 (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20명) 등이다. 방송 종료 후, 포토리뷰 작성자 전원에게 네이버 포인트 1만 원을 적립해주는 추가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드리미 관계자는 “이번 X50 Ultra의 첫 공개 출시 라이브를 통해 더 많은 한국 소비자가 부담 없이 드리미와 함께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리미 X50 Ultra가 처음 공개되는 1월 13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에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슈퍼맨 챌린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청소년들 부상 속출한 日

    “슈퍼맨 챌린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청소년들 부상 속출한 日

    일본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최근 ‘슈퍼맨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부상이 속출하고 있다. 교육 당국은 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생들이 위험한 놀이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라고 안내했다. 아사히신문 온라인판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도쿄도립 소아종합의료센터에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실려 왔다. 이 학생은 양 손목이 골절되고 앞니도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전치 2개월의 진단을 받았다. 학생을 치료한 의사는 학생의 스마트폰을 살펴본 결과 이 학생은 최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등에서 유행한 슈퍼맨 챌린지를 하다가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 챌린지’는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유행하는 행동을 따라해 영상으로 인증하는 것을 뜻한다. 슈퍼맨 챌린지는 사람들이 두 줄로 선 채 팔을 뻗어 서로 붙잡고, 도전자가 이 팔 위로 뛰어올라 슈퍼맨이 나는 자세처럼 착지하는 도전이다. 아오모리현에 사는 여성 A(45)씨도 고교 3학년인 아들이 학교 복도에서 친구 6명과 함께 슈퍼맨 챌린지를 하다가 떨어지는 바람에 머리 뒤쪽을 다쳤다고 전했다. A씨의 아들은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다음날 아침까지도 뒷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 함께 몸을 던졌던 다른 친구는 팔을 삐끗했다고 한다. 오키나와현 난조시 교육 당국에 따르면 시내 중학생 4~5명이 슈퍼맨 챌린지를 하다가 몸을 날린 학생이 제대로 친구들의 팔 위에 안착하지 못하고 튕겨 나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팔이 골절됐다. 효고현에서도 한 남학생이 2m 높이에서 떨어져 두개골 골절을 입었고, 오키나와현 우라소에시에서는 이 놀이를 하다가 어린이 몇 명이 부상을 입었다. 슈퍼맨 챌린지가 일본에서 본격 유행한 12월 들어 부상 소식이 소셜미디어(SNS)에서도 속속 전해졌다. 엑스(X)에는 직접 다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아들이 머리를 부딪혀 CT를 찍었다”, “아들이 팔이 부러졌다” 등 주변 사람들의 부상에 대한 게시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에 일본 각 지역 교육 당국은 지난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슈퍼맨 챌린지를 하다 다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스라엘을 비롯해 프랑스, 그리스, 루마니아 등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보고됐다. 틱톡도 현재는 슈퍼맨 챌린지를 검색하면 동영상이 뜨지 않고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 언행이나 콘텐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를 띄우고 있다. NHK에 따르면 틱톡 일본 법인은 “위험한 도전을 조장하거나 권장하는 콘텐츠는 허용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조치가 내려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슈퍼맨 챌린지 영상이 쉽게 검색되고 있다.
  • 머스크 독일 극우 지지에 이어 총리에 “바보” 대통령 “폭군”

    머스크 독일 극우 지지에 이어 총리에 “바보” 대통령 “폭군”

    소셜 미디어 엑스를 우파 정치 플랫폼으로 조성하며 브라질, 독일 등 해외에서 연달아 반발을 사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대통령을 “폭군”이라고 비난했다. 독일 일간 벨트에 따르면 머스크는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슈타인마이어는 반민주 폭군이다! 부끄러운 줄 알라”며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비난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 27일 조기총선을 발표하면서 “얼마 전 루마니아 선거처럼 은밀하든, 최근 플랫폼 엑스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듯 노골적이든, 외부 영향력은 민주주의에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독일 대통령은 의회 해산과 각료 임면 등 권한을 형식적으로 행사하지만 실권은 없는 상징적 국가 원수다. 머스크는 같은 날 극우 독일대안당(AfD) 지지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내용의 트윗에 “AfD가 대승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AfD를 거듭 지원했다. 그는 그동안 엑스에서 독일 정치를 촌평하다가 지난 28일 독일 주간지 벨트암존타크에 AfD를 편드는 글을 실어 정치 개입 논란을 낳았다. 머스크는 이 칼럼에서 “테슬라가 독일에 전기차 생산공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독일 정치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할 권리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으로 내정되며 차기 미국 행정부 실세로 떠오른 머스크가 극우 정당을 지지하자 독일 정치권은 본격적 선거 개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31일 신년사에서 “독일이 어떻게 나아갈지는 시민이 결정한다. 소셜미디어 소유주가 결정하는 게 아니다”라며 머스크를 우회 비판했다. 머스크는 지난달 독일 신호등 연립정부가 붕괴하자 엑스에 “올라프는 바보”라고 적어 숄츠 총리를 조롱한 바 있다. 한편 러시아 선거개입 의혹을 낳았던 루마니아 대통령 재선거는 내년 3월 23일로 치러진다. 친러시아 성향의 무소속 후보인 컬린 제오르제스쿠는 지난 11월 24일 치러진 대선 1차 투표에서 ‘틱톡 유세’로 인지도를 쌓아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무명에 가까웠던 제오르제스쿠 후보가 투표율 1위를 차지하면서 러시아의 선거 개입 의혹이 불거졌고, 이를 뒷받침하는 루마니아 정보국의 기밀 보고서까지 공개되자 헌법재판소는 재선거를 명령했다.
  • 신세계푸드 겨울 간식 ‘붕어빵’, ‘찐빵’ 등 간편식 인기

    신세계푸드 겨울 간식 ‘붕어빵’, ‘찐빵’ 등 간편식 인기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붕어빵이나 찐빵 등 가성비 높은 겨울 간식이 인기몰이하고 있다. 이는 식용유와 밀가루, 팥 등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물가로 어려워하는 소비자 부담을 낮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10월~11월 찐빵류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60% 늘었다. 특히 지난달 올반 찐빵 판매량은 전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올반 양념갈비찐빵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2%, 올반 매콤제육찐빵은 86% 늘었다. 또 ‘올바르고 반듯한’ 붕어빵 2종(팥·슈크림)은 전월 대비 판매량이 59% 증가했다. ‘올바르고 반듯한’ 붕어빵은 고소하고 달콤한 클래식 붕어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팥 붕어빵’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대세 붕어빵인 ‘슈 붕어빵’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바삭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조리 과정도 간편해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7분정도 데우면 갓 구운 따끈따끈한 붕어빵을 즐길 수 있다. 이색 조합을 즐기는 MZ세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아이스크림과 함께 즐기는 아이스크림붕어빵, 버터를 곁들인 앙버터 붕어빵, 바나나를 올린 바나나 붕어빵 등도 인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겨울철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맛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간식류 가정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무안공항 181명 태운 항공기 추락…사상자 다수 [포토多이슈]

    무안공항 181명 태운 항공기 추락…사상자 다수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7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했다. 사고 여객기는 활주로를 이탈, 울타리 외벽과 충돌해 반파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기종은 B737-800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기체 꼬리 쪽에서 2명이 구조됐으며, 28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기체 앞부분과 중간 탑승객까지 합치면 사상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청은 “무안공항 항공기 화재를 초기 진화했다”면서 “꼬리 쪽 탑승자를 구조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여객기가 조류 충돌로 랜딩기어가 펴지지 않은 상태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면 사고 여객기는 랜딩기어가 펴지지 않은 상태에서 활주로에 동체착륙을 시도하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외벽에 충돌해 폭발했다.
  • “서울 사투리도 있걸랑”… “거시기는 전라도여”

    “서울 사투리도 있걸랑”… “거시기는 전라도여”

    “이것을 마셔블믄 우리는 거시기여.” “너두 언능 일어나. 영근이마냥 학교 댕겨야 할 것 아녀.” “심 안 들이구서야 어디 돈이 그리 숩게 벌리나?” “내 말 들어, 으른 말씀 들으만 자다가두 떡이 생긴다잖어.” 각각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서울 사투리다. 서울에도 사투리가 있냐고 생각하겠지만 표준어의 상대가 사투리라는 측면에서 서울 사투리도 분명히 존재한다. 표준어가 서울말을 바탕으로 제정됐지만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서울말이 곧 표준어는 아니다. 서울에서 표준어가 아닌 서울말이 쓰이고 있고, 표준어와 서울말은 다르기 때문에 서울말도 다른 지역 말처럼 사투리다. 지역 토박이가 쓰는 사투리는 지역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고, 지역과 지역민 정체성의 기반을 형성한다. 책과 영화, 드라마, 신문 등에서 나타나는 지역별 사투리 문장 100개씩 담은 ‘사투리의 말들’ 시리즈(유유)는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우리 언어의 다양성을 보여 준다. 서울 사투리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슬퍼하지 마세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라는 가사에서처럼 말끝에 ‘요’를 붙이면 서울내기 취급받기 십상인데 그 유래는 불분명하다. 그런가 하면 “너만 생각하면 떠오르는 말이 있걸랑”에서 쓰이는 ‘걸랑’은 귀엽기도 하지만 가볍다. ‘걸랑’은 ‘거들랑’의 준말로 서로의 말을 끊임없이 이어 나갈 수 있게 하는 마법의 어미이기 때문에 가볍게 볼 것은 아니다. 전라도 사투리라면 많은 사람이 ‘거시기’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전라도 사투리 특유의 차진 맛을 보여 주는 표현이자 상황과 분위기를 기민하게 읽어 내야 이해할 수 있는 단어다. 즉 맥락과 말투에 따라 긍정과 부정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쪼까 거시기 헌디”라는 말도 상황에 따라 찜찜한 기분을 표현하기도, 농담처럼 쓸 수도 있다. 글말이 아닌 입말로 쓸 때 그 맛은 더 한다. 충청도 사투리는 특유의 여유 있고 느긋한 말투에 은유적 표현이 결합하면서 독특하면서 어처구니없는 웃음을 자아내는 특징이 있다. “그릏게 바쁘문 어제 오지 그랬슈”나 “생각이 많으믄 다치는 겨” 같은 식이다. 한용운의 ‘님의 침묵’이 원래 충청도 사투리로 쓰였다는 점도 흥미롭다. 충남 홍성 출신의 시인이 처음에는 홍성 방언으로 시를 썼지만 이후 현대 맞춤법에 맞춰 고쳐지면서 우리에게 익숙한 단정한 서울 말투의 시로 변했다. 그런가 하면 경상도 사투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말 줄임과 높낮이의 쓰임이 많고, 세고 투박한 억양으로 거친 말로 오해받는다. 이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등장하는 이들은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경상도 사투리를 많이 사용한다. 그렇지만 “아이고 욕봤네”라고 상대의 수고를 다정하게 토닥이는 말, “만다꼬”는 모든 걱정을 가볍게 해 주는 할매의 말, “빼대기 죽” 같은 지역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말 등 다양한 표현을 가지고 있다. 저자들은 “우리 말의 다양성을 보여 주는 사투리를 제대로 보존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릴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 슈밥 WEF회장 “한국은 다시 한번 강한 회복력 보일 것”···김동연 ‘긴급서신’에 답장

    슈밥 WEF회장 “한국은 다시 한번 강한 회복력 보일 것”···김동연 ‘긴급서신’에 답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신한 비상계엄 관련한 긴급 서한에 클라우스 슈밥 WEF(세계경제포럼) 회장이 “김동연 지사 사려 깊은 서한에 깊이 감사하며, 한국은 다시 한번 강한 회복력 보여줄 것”이라고 답장을 보냈다. 슈밥 회장의 답신은 이주옥 WEF 아시아·태평양 국장이 9일 오후 김동연 지사의 집무실을 예방해 직접 전달했다. WEF는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이 큰 유엔 비정부자문기구이며,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하는 연차총회가 ‘다보스포럼’이다. 슈밥 회장은 답신에서 “지난 며칠 동안 한국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매우 우려스러웠지만, (계엄해제)결의안이 평화롭게 이행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한국에 관심을 기울여 온 관찰자로서, 한국이 이 혼란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강한 회복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사님의 사려 깊은 서한과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의 파트너십에 대한 굳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경제의 시간’과 ‘정치의 시간’은 다르게 돌아간다”면서 “빨리 정치적인 일련의 사태가 정리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서 제일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지난 4일 외국 정상, 주지사, 국제기구수장, 주한대사, 외국의 투자기업들에 2,500여 통의 ‘긴급 서한’을 보냈다. 김동연 지사는 당시 긴급 서한에서 “불운한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회복력 있고 차분하게 국가 및 지역발전 전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안심하셔도 좋다. 우리는 지금 난관이 아니라, 우리의 회복력과 확고한 발전 의지를 보여주는 기회로 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 “대통령 무난하게 임기 마쳤으면” 서울대 출신 유명 유튜버 실언?… 해명 보니

    “대통령 무난하게 임기 마쳤으면” 서울대 출신 유명 유튜버 실언?… 해명 보니

    ‘尹탄핵 반대?’ 비난 여론에 결국 해명글“의도와 반대로 기사 나… 계엄 비판해” 300만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 분야 인기 유튜브 ‘슈카월드’ 운영자인 슈카(본명 전석재·45)가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언급했다가 윤석열 대통령 옹호 논란에 휩싸였다. 슈카는 “계엄을 옹호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슈카는 6일 ‘계엄과 함께 비어 가는 코스피’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방송 도중 비상계엄이 해제된 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중과부적(수가 적어서 싸울 수 없다)이었다. 수고했고 안전하게 복귀하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중과부적‘은 무리가 적으면 대적할 수 없다는 뜻으로, 계엄군의 국회 진입 작전이 시민들과 거대 야당 반발에 막혀 실패한 데 대해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슈카는 그러면서 “지금 대통령이 잘하셨으면 좋겠다. 무난하게 임기를 마치고 그만두셨으면 좋겠다. 다음 대통령도 마찬가지”라며 “좌도 우도 힘 합쳐서 잘했으면 좋겠는데, ‘중과부적이었다’는 말은 잘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슈카의 발언이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취지라고 해석하면서 비난을 쏟아냈다. 해당 발언 직전 슈가가 “솔직히 저는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다. 지지할 생각도 없고. 어느 분이 대통령이 되든”이라고도 말했지만, “임기를 마치고”라는 한마디에만 집중해 탄핵에 반대하는 것으로 몰고 간 것이다. 슈카는 비난 여론이 들끓자 결국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몇 언론에서 제가 ‘윤, 임기 마쳤으면, 계엄 찬성 뉘앙스 논란’ 이라고 기사를 냈다. 오늘 해당 영상이 올라가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반대로 계엄에 비판적인 내용이지 전혀 찬성 뉘앙스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특정 대통령을 지칭해서 ‘윤’이라고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느 분이 대통령이 되시건 ‘이런 일 없이 누구라도’ 잘해서 임기 잘 마쳤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한 말이었다”며 “그럼에도 말 실수한 제 불찰이라고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슈카는 “영상의 의도와 전혀 반대로 기사가 나가서 당황스럽지만, 모두 라이브에 진중하지 못한 제 실수”라며 “저는 계엄을 옹호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의 해명문에는 “슈카형이 항상 걱정한 문해력 부재의 시대”, “마녀사냥할 제물만 찾아다니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라이브 봤는데 전혀 옹호 아니었는데 대체 왜 이런 기사가” 등 구독자들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서울대 경제학과, 삼성자산운용 펀드매니저 출신인 슈카는 2018년부터 경제·시사 유튜브 방송을 하며 주목받았다.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구독자 수가 345만명에 이르는 등 경제 분야 대표 유튜버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윤 대통령이 참석한 민생토론회에 나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지적하며 주주친화적 증시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 한동훈 “尹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극단적 행동 재현 우려” [포토多이슈]

    한동훈 “尹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극단적 행동 재현 우려”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어젯밤 지난 계엄령 선포 당일에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들 등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 대통령이 정치인들 체포를 위해서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날 최고위는 애초 예정에 없었으나 한 대표가 ‘비상계엄 사태’ 대책 논의 차원에서 긴급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재명 “尹 최대한 빨리 직무배제하고 수사·체포·구금해야”[포토多이슈]

    이재명 “尹 최대한 빨리 직무배제하고 수사·체포·구금해야”[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윤석열 내란 사태 관련 특별 성명’을 발표하고 “민주주의 선진국인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며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자신의 사적 이익과 권력 강화·유지를 위해 남용한 명백한 국가 내란 범죄 수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위헌·불법 행위로 주권자의 생명을 위협한 대통령에게 한순간이라도 국정 운영을 맡길 수 없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직무에서 배제하고 그 직의 유지 여부를 우리 국민들의 판단과 결정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 사진으로 다시보는 계엄령 선포부터 해제까지[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시보는 계엄령 선포부터 해제까지[포토多이슈]

    3일 22시 20분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3일 계엄사령관에 육군대장 박안수 임명 3일 23시 계엄사령관 포고령 1호 포고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4일 자정 경 계엄군 헬기로 국회 진입 국회 본회의장으로 국회의원들 소집 4일 1시 국회 본회의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 가결 4일 여.야 대표 등 계엄령선포에 대한 입장발표 4일 4시 30분 윤석열 대통령 계엄해제 선언
  • ‘수비&속공’ SK, 고확률 농구로 리그 지배…‘완성형’ 안영준·워니는 공수 빈틈 메우기

    ‘수비&속공’ SK, 고확률 농구로 리그 지배…‘완성형’ 안영준·워니는 공수 빈틈 메우기

    모든 스포츠는 결국 확률 싸움이다. 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은 올 시즌 “3점슛은 덤”이라고 말해 왔다. 팀의 강점이자 성공 확률이 높은 속공을 살리면 이길 수 있다는 뜻이다. 자밀 워니와 안영준이 사령탑의 치밀한 계획에 맞춰 공수 빈틈까지 메우면서 SK가 리그를 호령하고 있다. 2일 기준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선두는 SK(11승2패)다. SK는 전날 홈에서 수원 kt를 100-62로 꺾고 7연승을 질주하며 독주체제를 굳혔다. 지난달 2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이어 kt를 격파하면서 이번 시즌 처음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SK의 무기는 강력한 수비와 정확한 속공이다. 오재현, 최원혁 등 리그 정상급 수비수들이 앞선부터 압박한 뒤 이들과 함께 김선형, 안영준이 빠른 공격을 주도한다. 제공권은 개인 리바운드 리그 전체 3위(11.8개) 워니가 책임진다. 몸싸움 허용 범위가 넓어진 판정 기조와 맞물려 그 위력이 배가됐다. 심판 휘슬이 불리지 않는 선에서 방어하고 반칙을 당하기 전에 득점하는 것이다. 이에 SK의 경기당 팀 가로채기는 전체 1위(8.8개)다. 속공 성공 개수(10.1개)도 가장 많은데 2위 울산 현대모비스(4.9개)의 2배가 넘는다. 팀 득점 1위(83.5점), 최소 실점 2위(72점) 등 공수 균형 역시 리그 최고 수준이다. 전 감독은 반복적으로 “팀 구성상 75실점 이하로 막으면 승리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해왔는데 기록으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 7연승 기간에도 지난달 23일 원주 DB전(80실점), 6일 현대모비스(76점)를 제외하고 모두 75점 이하였다. 슈터 허일영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창원 LG로 이적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난 3점슛 약점은 안영준이 메웠다. SK의 경기당 3점슛 성공 개수는 전체 9위(7개)지만 안영준이 팀에서 가장 많은 1.8개를 책임졌다. 그는 득점(15.3점)과 리바운드(6개)도 워니(24.6점)에 이어 팀 내 2위다. 높이와 슛, 수비력까지 갖춘 완성형 포워드로 거듭난 셈이다. 수비력은 워니가 발전시켰다. 센터는 수비할 때 상대 빅맨이 스크린을 시도하면 골밑으로 쳐져서 공격수의 진입을 막기 마련이다. 그러나 워니는 올 시즌 한 발 더 전진하는 적극성으로 상대 가드를 견제하면서 수비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전 감독은 “워니가 수비적으로 진화했다. 순간적으로 튀어나와 공을 뺏기 때문에 상대 가드가 당황한다”고 말했고, 안영준도 “워니처럼 계속 움직이면 공격자가 힘들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전 감독은 7연승을 달성한 뒤 “경쟁팀들이 속공에 대비하기 시작하면서 경기당 6~8개로 줄었다. 그래서 수비에 더 신경 써야 한다”면서 “선수들이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실책을 유도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슛 컨디션이 좋은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가겠다. 다만 자신감이 자만으로 넘어가지 않아야 한다”고 경계했다.
  • 아이폰 ‘이모지 운동화’ 판매 중···가격은?

    아이폰 ‘이모지 운동화’ 판매 중···가격은?

    애플 아이폰의 이모티콘 속 운동화가 실물로 등장했습니다. IT 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 조세 웡이 아이폰의 운동화 이모니콘을 실제 운동화로 만들어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신발은 230㎜부터 300㎜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한 켤레당 219.90달러(약 30만 6000원)에 책정됐습니다. ‘슈원’(Shoe 1)이라는 이름의 이 운동화는 통기성을 위해 메시 소재를 결합한 풀그레인·누벅 가죽의 어퍼(갑피)가 특징입니다. 미드솔(중창)과 힐(뒤꿈치)은 폴리우레탄 테두리와 결합한 경량 EVA(고탄성 화학 소재) 폼으로 제작돼 있어 발에 지지력과 함께 온종일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슈원의 고무로 된 아웃솔(밑창)은 5%가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내부 깔창에는 애플이 아이폰 4S 등 과거 제품군에 적용했던 A5 칩의 내부 구조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신발은 이모티콘과 마찬가지로 1988년 출시된 오리지널 뉴발란스 574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스티브 잡스(1955~2011) 애플 공동 창업자는 뉴발란드 메이드 인 USA 제품군 모델인 992 운동화를 자주 신었습니다. 다만 이모티콘과 실제 운동화 모두 뉴발란스의 상징적인 로고인 엔(N)자 모양에서 이어진 부분을 빼 두 개의 평행한 획으로 대체했습니다. 운동화 상자도 애플의 심플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매우 미니멀하게 제작됐습니다.
  • “올해의 가장 비싼 충돌”…페라리·맥라렌·벤틀리 ‘쾅쾅쾅’, 무슨 일

    “올해의 가장 비싼 충돌”…페라리·맥라렌·벤틀리 ‘쾅쾅쾅’, 무슨 일

    오스트리아에서 페라리 2대, 맥라렌 1대, 벤틀리 1대 등 슈퍼카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에 연루된 차량의 가격을 합치면 총 600만 파운드(약 10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올해 가장 비싼 연쇄 충돌 사고’라며 오스트리아의 한 산길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오후 2시 40분쯤 오스트리아 티롤주 푼츠 인근 산길의 급커브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차량 4대는 라페라리와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맥라렌 엘바, 벤틀리 콘티넨털 GTC 등이다. 라페라리는 약 400만 파운드(약 71억 1900만원)에 달하고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는 44만 7000파운드(약 8억원), 맥라렌 엘바는 140만 파운드(약 25억원), 벤틀리 콘티넨털 GTC는 19만 2000파운드(약 3억 4200만원)이다. 사고는 라페라리 차량이 급커브에서 갑자기 속도를 줄이면서 그 뒤를 바짝 뒤따르던 페라리 슈퍼패스트가 들이받으며 시작됐다. 이어 뒤에 오던 맥라렌 엘바와 벤틀리 콘티넨털 GTC까지 잇따라 추돌했다. 경찰은 “운전자 중 한 명이 뒤에서 비치는 햇빛 때문에 눈이 부시자 급정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다. 운전자들은 40~52세의 스위스 그라우뷘덴주 출신이라고 알려졌다. 당국은 이들이 적절한 안전거리를 유지했는지를 조사 중이다. 슈퍼카 사고 장면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내 평생 차 수리비보다 더 많이 나오겠다”, “잔혹한 사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아이폰 이모티콘 속 그 운동화 ‘진짜’로 판다고? [스니커 톡]

    아이폰 이모티콘 속 그 운동화 ‘진짜’로 판다고? [스니커 톡]

    애플 아이폰의 이모티콘 속 운동화가 실물로 등장했습니다. IT 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 조세 웡이 아이폰의 운동화 이모니콘을 실제 운동화로 만들어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신발은 230㎜부터 300㎜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한 켤레당 219.90달러(약 30만 6000원)에 책정됐습니다. ‘슈원’(Shoe 1)이라는 이름의 이 운동화는 통기성을 위해 메시 소재를 결합한 풀그레인·누벅 가죽의 어퍼(갑피)가 특징입니다. 미드솔(중창)과 힐(뒤꿈치)은 폴리우레탄 테두리와 결합한 경량 EVA(고탄성 화학 소재) 폼으로 제작돼 있어 발에 지지력과 함께 온종일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슈원의 고무로 된 아웃솔(밑창)은 5%가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내부 깔창에는 애플이 아이폰 4S 등 과거 제품군에 적용했던 A5 칩의 내부 구조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신발은 이모티콘과 마찬가지로 1988년 출시된 오리지널 뉴발란스 574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스티브 잡스(1955~2011) 애플 공동 창업자는 뉴발란드 메이드 인 USA 제품군 모델인 992 운동화를 자주 신었습니다. 다만 이모티콘과 실제 운동화 모두 뉴발란스의 상징적인 로고인 엔(N)자 모양에서 이어진 부분을 빼 두 개의 평행한 획으로 대체했습니다. 운동화 상자도 애플의 심플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매우 미니멀하게 제작됐습니다.
  • 뉴욕 추수감사절 행진에 나타난 ‘가자전쟁 반대’ 시위대 [포토多이슈]

    뉴욕 추수감사절 행진에 나타난 ‘가자전쟁 반대’ 시위대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축하 퍼레이드 도중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의 규탄하는 시위대가 도로를 점검하는 등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전 오전 9시 30분 시위대 20여명이 맨해튼 55번가 부근에서 경찰 바리케이트를 넘어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앞을 막아섰다. 시위대는 “제노사이드(대량학살)를 축하하지 말자. 무기 금수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팔레스타인 해방” 구호를 외치며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 이후 인근 경찰이 출동해 시위대 전원을 연행했고, 이 과정에서 퍼레이드가 잠시 중단됐다. 뉴욕 추수감사절 축하 퍼레이드에서 가자 전쟁 반대 시위대가 기습 시위를 벌인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1년 넘게 지속돼 가자지구 민간인 사상자가 늘고 인도주의적 참상이 이어지면서 뉴욕 일대에서는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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