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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친환경 슈퍼카’ 공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친환경 슈퍼카’ 공개

    시속 208마일(약 332.8km)의 속력을 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일렉트릭 카(전기차)가 공개됐다. 친환경 슈퍼카 제조업체인 쉘비 슈퍼카(Shelby Supercar)가 만든 ‘얼티메이트 에어로 EV’(Ultimate Aero EV)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로서 시속 100km의 속력을 내는데 단 2.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차 내부에는 두 개의 전기 모터가 내장돼 있다. 이 모터들은 단 10분 안에 만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출력은 1000마력에 달한다. 특히 150~200마일에 한 번씩 자동 충전되는 등 달리면서도 충전이 가능한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더욱 마니아들을 흥분케 하고 있다. 쉘비 슈퍼카 관계자는 “‘얼티메이트 에어로 EV’는 7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만든 것”이라며 “이것으로 새로운 녹색 파워 엔진의 힘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설명했다. 이어 “이 전기차가 휘발류나 디젤 등의 연료 차를 뛰어넘을 수 있는 파워를 증명해 보일 것”이라며 “친환경 차량 마니아와 슈퍼카 마니아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차”라고 덧붙였다. 쉘비 슈퍼카가 개발한 친환경 전기차 ‘얼티메이트 에어로 EV’는 오는 6월 시판을 앞두고 있으며 가격은 미정이다. 한편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프로덕션(양산용) 차는 쉘비 슈퍼카가 출시한 ‘얼티메이트 에어로 TT’(Ulyimate Aero TT)다. 이 차는 시속 257마일의 속력을 자랑하며 지난 2007년 9월 세계 기네스 기록 협회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 인정받았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델 조수아, ‘람보르기니 콜렉션’ 한국모델 발탁

    모델 조수아, ‘람보르기니 콜렉션’ 한국모델 발탁

    모델 조수아가 이태리의 세계적 슈퍼카로 불리는 람보르기니(Lamborghini) 콜렉션의 한국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모델 발탁은 람보르기니 콜렉션이 한국 시장에 적극적 활동을 벌이기 위해 물색하던 중 조수아의 세련되면서도 기품 있는 모습이 람보르기니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이루어졌다. 람보르기니 콜렉션의 한국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있는 올미그룹 강훈석 대표는 “람보르기니는 누구나 가질 수 없다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토탈 콜렉션 사업 또한 명품 브랜드 사업전략인 만큼 람보르기니만의 희소성을 조수아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으로 표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조수아는 ‘2009아시아모델상시상식’ 전야제에서 광고 모델상을 수상하며 2009년을 빛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제공=레인보우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람 이용한 ‘친환경 스포츠카’ 나왔다

    바람 이용한 ‘친환경 스포츠카’ 나왔다

    풍력을 이용한 ‘친환경 슈퍼카’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카 설계업체 ‘RORMaxx’가 제작한 ‘포뮬러 AE’는 4초 안에 시속 100km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차체 내에 장착된 4개의 공기 흡입구와 특수 제작된 전기 발전기로 운행된다. 차체 내에 장착된 4개의 공기흡입구가 빨아들인 바람(풍력)은 터빈(Turbine·공기 등 유체의 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계)과 연결돼 전기 발전기를 가동시킨다. 풍력을 이용하는 이 전기 발전기는 일반 발전기보다 20~25%의 더 높은 효율성을 내며 최대 212kw의 높은 전력을 출력할 수 있다. 또 풍력으로 생산된 에너지는 ‘울트라 커페서터’(Ultra-capacitor)라 불리는 특별 장치에 충전시킬 수 있어 에너지 방전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모노코크(차체와 차대가 일체가 된 차의 구조)형태의 이 슈퍼카는 초경량의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속도를 높이는데 유리하다. 대체에너지를 이용한 차량을 연구해 온 ‘RORMAxx’사의 대표 로리 헨델(Rory Handel)은 “포뮬러 AE는 환경과 스포츠카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주 타깃으로 제작된 친환경 슈퍼카”라면서 “녹색환경과 기술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자동차는 대체에너지 시스템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욱 생산성이 높은 녹색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 풍력 슈퍼카의 프로토 타입(양산에 앞서 제작하는 시범 모델)은 오는 8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판매 예상가는 약 10만 파운드(약 2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사진=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주부터 겨울철 무상점검

    기온이 내려가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에 시동을 걸었다. 먼저 수입차 업체들이 일정을 잡았다. 아우디 코리아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공식 딜러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14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안전운전 관련 30여개 항목을 점검한다. 보험 수리를 제외한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냉각수와 점화플러그, 배터리 등 겨울철 주요 부품과 스키 캐리어 아이템을 20% 할인해 판매한다.080-767-2834. BMW코리아도 같은 기간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과 겨울철 관련 품목 20% 할인행사를 한다. 브레이크 패드와 와이퍼, 배터리 품목 등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080-269-2200.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서울 성수동 FMK서비스센터에서 동절기 무상 점검 서비스를 편다. 대상은 공식 수입사인 FMK와 이전 수입사인 쿠즈 플러스를 통해 출고된 차량에 한한다.(02)3433-0880. 국산차는 쌍용차가 체어맨 고객에 대해 무상점검을 끝내고, 오는 29일까지 레저용 차량(RV)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다른 업체들도 곧 동절기 무료점검 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할리우드 스타들은 무슨 차를 탈까?

    할리우드 스타들은 무슨 차를 탈까?

    자동차는 자신의 부와 경제적, 사회적 위치를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다. 한해 수백억원을 벌어들이며 천문학적인 수입을 올리고 있는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자동차 수집광’이 아니라고 해도 몇 대씩의 자동차를 보유하기도 하고. 넓은 주차장에 자신이 보유한 ‘애마’를 진열하고 끊임없이 보살피며 애착과 애정을 과시한다. 할리우드의 수많은 별들. 그들은 어떤 ‘슈퍼카’를 자신의 ‘애마’로 보유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꿈의 슈퍼카를 보유한 스타들 영화 ‘미션 임파서블 3’ 시사회에 멋진 슈퍼카를 타고 등장한 톰 크루즈가 운전석 옆 좌석에 앉은 아내 케이티 홈즈를 차에서 내리게 하기 위해 자동차의 문을 열려고 시도했지만 문을 열지 못해 끙끙 대는 장면이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가 됐었다. ‘톰 크루즈의 굴욕’이라는 부제가 붙기도 했던 이 동영상에서 톰 크루즈가 몰았던 슈퍼카가 바로 130만달러(약13억원)를 훌쩍 넘는 초고가 스포츠카인 부가티 베이론이다. 도로에서 합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 중 가장 강력하고 고가인 차로 꼽히는 부가티 베이론은 최고시속 407㎞까지 달릴 수 있는 ‘드림카’로 알려져 있다. 차를 좋아하는 할리우드 스타들 중에서도 소문난 ‘자동차광’으로 꼽히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슈퍼카는 엔초 페라리다. 스포츠카 마니아인 그는 페라리 360 모데나. 550 마라넬로 등을 탔는데 페라리 창업주인 앤초에게 헌정하기 위해 399대 한정판으로 만들어진 앤초 페라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한다. 최고시속 350㎞에 차량가격은 미국판매가로 64만달러(약 6억 4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용성이 최고 멋진 스포츠카나 슈퍼카는 아닐지라도 할리우드 스타들로부터 유독 사랑받는 차가 있다. 차량의 크기와 파워면에서는 최고점을 받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더가 그 주인공이다. 탄탄한 차체와 육중한 체구를 자랑해 보안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실용파’ 스타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벤츠 SLR 멕라렌. 람보르기니 등 많은 스포츠카를 보유하고 있는 패리스 힐턴이 음주와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철창신세를 질 때 교도소에 타고 갔던 차량이 바로 이 차다. 힐턴 외에 톱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널드 슈워제네거. 파멜라 앤더슨 등의 애마로 알려져 있다. 배우들 중에서도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애마’는 일본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다. 하이브리드차라는 컨셉트에 걸맞게 할리우드 친환경주의자들의 애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코미디 영화 ‘굿 럭 척’에서 제시카 알바가 타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이 차를 소유한 스타는 줄리아 로버츠. 브래드피트. 카메론 디아즈 등이다. ◆뭐니해도 럭셔리카 전통적인 럭셔리카를 선호하는 스타들도 있다.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여성스타들의 선호도가 높다. ‘슈퍼스타’ 마돈나는 국내에서 삼성 이건희 회장과 ‘욘사마’ 배용준의 차로 유명한 마이바흐를 탄다. 섹시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제니퍼 로페즈는 영국의 대표적 명차 롤스로이스 팬텀을 ‘애마’로 소유하고 있다. 전설적인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는 대표적인 명차브랜드 벤틀리의 콘티넨탈 GT모델을 탄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김상호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카의 퍼레이드’ 2008 서울오토살롱 개막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제6회 2008 서울오토살롱’이 개막됐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에서는 세계적인 명차 및 슈퍼카가 전시되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개성을 뽐내는 이색 튜닝카들도 선보인다. 이중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 온 맥라렌 F-1은 최고 시속이 350km를 웃돌며 가격 380억원의 최고 슈퍼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단 4대만 생산되어 있는 람보르기니 레벤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 레벤톤은 최고속도 340km/h로 정지상태에서 100km로 가속하는데 불과 3.4초 밖에 안 걸린다. 이 밖에도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와 가야르드를 비롯 영화속 명차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오토살롱의 한 관계자는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보지 못하는 해외 유명 슈퍼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8 서울오토살롱은 13일까지 계속된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억원짜리 ‘벤츠 슈퍼카’ 배달 중 사고

    무려 6억원짜리 슈퍼카가 배달 도중 사고가 났다. 시속 330km의 성능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SLR 맥 라렌(Mc Laren) 모델이 배달 중 18륜 트럭에 부딪힌 것이다. 이 벤츠는 지난 5일 영국 풀햄의 헐링햄 클럽에서 열리는 ‘살롱 프라이브 럭셔리 슈퍼카 쇼’에 배달되는 길이었고 사고가 일어난 도로는 목적지에서 불과 2분 거리 지점이었다. 트럭 바퀴의 볼트가 벤츠 측면을 완전히 긁고 지나갔고 차의 앞쪽 범퍼와 측면은 완전히 찌그러졌다. 사고를 일으킨 배달기사는 “트럭의 힘이 너무 강해서 차를 움직일 수 가 없었다.”며 “차체는 강한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지만 완전히 날아가 버렸다.”며 울먹였다. 메르세데스 벤츠 SLR 맥 라렌은 흔히 보기힘든 고급 모델로 수리비만 약 1억원 가량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조 ‘키트’ 자동차, 이베이서 경매

    원조 ‘키트’ 자동차, 이베이서 경매

    ‘전격z작전’의 인공지능자동차 ‘키트’(KITT)가 세계 최대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에 올라오는 신세가 됐다. ‘전격z작전’은 1982년부터 86년까지 미국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전직 경찰이었던 주인공 마이클 나이트가 인공지능을 갖춘 최첨단 슈퍼카 ‘키트’와 함께 범죄조직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이 검은색 1984년산 폰티악 트랜스 앰의 최초 경매가는 2만7000달러(한화 약 2800만원)였으며 17일 현재 경매가는 4만500달러(한화 약 4100만원)를 넘어섰다. 이베이측은 “이 차는 시즌 3과 4 촬영 당시 실제로 사용된 차 중 하나로 TV 촬영과 전시, 프로모션 등을 위해 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1980년대 후반 한국에서도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주인공이 키트와 대화를 나눌 때 손목시계를 사용해 방송을 시청했던 아이들 사이에서는 손목시계에 대고 “키트”라고 부르는 일명 ‘키트 놀이’가 한동안 유행했다. 사진=이베이(실제 경매중인 키트 이미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유가시대 가장 ‘비실용적인 자동차’는?

    고유가시대 가장 ‘비실용적인 자동차’는?

    “고유가? 그래도 차는 폼나게!” 고유가 시대에 맞춰 고연비 소형차들이 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 정보 뉴스사이트 ‘더스트리트닷컴’(TheStreet.com)은 가격과 연비 등이 ‘실용적이지 않은’ 자동차들을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사이트는 ‘터무니없는 자동차’라는 제목의 이 기사에서 람보르기니 ‘레벤톤’(Reventon)을 가장 먼저 꼽았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레벤톤의 현재 가격은 ‘무한대’로 부르는게 값이다. 람보르기니 디자인과 기술의 결정체라고 불리는 레벤톤은 20대 한정생산 되어 현재 우리 돈으로 18억원 넘는 가격에 전량 판매된 상태다. 1001마력 출력을 자랑하는 유명한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Bugatti Veyron)도 ‘터무니없는 자동차’로 선정됐다. 시속 402km의 짜릿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는 있지만 문제는 그 시간이 매우 짧다는 점. 최고 시속으로 주행할 수 있는 시간은 가득 주유할 경우 12분뿐이다. 영화 ‘아이언 맨’에도 나왔던 ‘테슬라 로드스터’(Tesla Roadster)도 황당한 성능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기자동차라는 장점은 있지만 한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약 350km 불과하다. 이번 선정 목록에는 경차인 스마트 포투(Smart Fortwo)도 포함됐다. 스마트 포투는 리터당 21.3km에 고연비와 비교적 빠른 최고 속력(시속 90km) 등의 성능이 좋은 의미로 ‘터무니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인터내셔널 CXT’는 ‘지독하게 큰 덩치’ 때문에 선정됐으며 ‘Hummer HX’ ‘Rolls-Royce Phantom’ 등은 비효율적인 연비로 목록에 포함됐다. 한편 이같은 황당한 자동차 목록에 대해 자동차 전문사이트 ‘Jalopnik.com’의 에디터 웨스 실러는 “친환경, 고연비가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랜드이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거칠고 이색적인 드라이브에 대한 욕망이 있다.”면서 “여전히 슈퍼카 시장은 일정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시장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라이머,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S’ 홍보대사

    라이머,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S’ 홍보대사

    래퍼 라이머가 국내 최초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S’의 홍보대사로 나섰다. 라이머는 ‘스피라S’를 제작하는 어울림네트웍스(주)(대표 박동혁)는 스피라 홍보와 라이머 1.5집 음반 홍보의 코웍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반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컨셉으로 라이머 1.5집의 타이틀곡인 ‘My Way’의 UCC 뮤직비디오를 스피라와 라이머의 스토리로 구성해 뮤직비디오에서 업데이트 되는 형식의 테마별로 제작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한길만을 위해 노력하는 스피라의 히스토리와 라이머의 ‘My Way’의 가사가 일맥상통해 이번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스피라의 제작과정 및 스피라S의 주행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스피라는 대한민국 최초의 수제 슈퍼카로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오는 다음달 23일부터 정식 주문 예약을 시작하며 스피라S 기준 대당가격은 1억 900만원(V.A.T포함). 스피라와 라이머가 공동 제작한 UCC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스피라 홈페이지(www.spirra.c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 유명스타 커플 ‘한 해 얼마나 벌까?’

    해외 유명스타 커플 ‘한 해 얼마나 벌까?’

    초호화 주택, 고가의 럭셔리 자동차, 푸른 바다 위에서 즐기는 요트 여행. 앞에 열거한 것들을 누릴려면 보통 사람들은 상상하기도 힘든 엄청난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할리우드 스타들은 한해 많은 소득을 거두면서 럭셔리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이 어디에 살며, 무엇을 타고 다니며, 어떤 음식들을 먹고 다니는지는 전세계팬들의 관심거리다. 최근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에서는 스타 커플들의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높은 인기의 해외 스타이다 보니 부부 모두 엄청난 수익을 거두기 마련. 스타 부부들의 한해 수입은 어느정도 되며 부부 중에 누가 더 많은 수입을 거두는지 살펴봤다. ◆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버는 만큼 기부도 많이’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은 지난해 6천만 달러(한화 약 600억)이상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는 지난해 영화 ‘오션스 13’와 ‘비겁한 로버트의 제시 제임스 암살’에 출연해 3천 5백만 달러(한화 약 350억)의 수입을 거뒀다. 이는 졸리보다 천만 달러(한화 약 100억)정도 앞선 수치이다. 현재 임심중인 졸리는 영화 계약 등으로 2천 5백만 달러(한화 약 250억)의 수입을 올렸다. 외부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그녀로서는 엄청난 수입을 거둔 것. 이 커플은 엄청난 수입을 거두는 동시에 세계 각지에 기부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아지원단체와 국경 없는 의사회 등에 8백만 달러(한화 80억)을 기부해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였다. 그밖에도 아프리카 난민을 위한 활동과 카트리나 허리케인으로 폐허가 된 뉴올리언즈 지역 재건 활동에 관심을 보이며 기부 활동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 비욘세-제이지, ‘랩도 잘하고 돈도 잘 벌고’ 최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비욘세와 제이지 커플은 지난해 엄청난 수입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편 제이지는 지난해 최소 1억 5천달러(한화 1100억)의 수입을 거뒀다. 그는 랩퍼로서의 음반 활동뿐 아니라 미국 뉴저지주에서 운영하는 나이트 클럽이 성황을 이뤄 큰 소득을 올렸다. 제이지의 측근은 “무엇이든 그의 손의 들어가면 돈이 된다”며 그의 놀라운 사업가로서의 능력을 칭찬했다. 남편에 비하면 적은 돈이지만 비욘세 역시 5천만 달러(한화 500억)의 높은 소득을 거뒀다. 세계적인 팝스타답게 해외 공연과 음반으로 인한 수입이 가장 컸다. 또한 ‘로레알’과 ‘조지오 아르마니’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해 음반을 제외한 부가적 수입도 꽤 짭짤했다. 이 커플은 많은 수입을 거두는만큼 돈을 쓸때도 과감했다. 두사람은 평소에 요트 여행을 즐기거나 쇼핑을 자주 하는 등 럭셔리한 생활을 하며 지냈다. 또한 제이지는 비욘세의 생일 선물로 특수 제작한 1백만달러(한화 10억)가량의 롤스로이스 차량을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베컴-빅토리아, “집과 차 욕심이 많아요” 영국의 유명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해 3천만 달러(한화 300억)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국 프로 축구팀 LA 갤럭시의 연봉과 아디다스, 펩시콜라, 질레트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해 많은 돈을 거머쥐었다. 그의 아내 빅토리아는 ‘스파이스걸스’로 재결합하여 3개월 동안 반짝 활동해 2천만 달러(한화 200억)의 짭짤한 수입을 거둬들였다. 아주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녀의 한해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두 사람은 주로 부동산과 차를 구입하는데 돈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이 미국 생활을 하면서 구입한 베버리힐즈의 고급 주택은 200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집에는 페라리와 포르쉐,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엄청난 금액의 슈퍼카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진=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김용규 인턴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페라리, ‘가장 빠른 리무진’ 소송 위협

    페라리, ‘가장 빠른 리무진’ 소송 위협

    세계에서 가장 빠른 리무진으로 알려진 ‘페라리 리무진’의 제작자가 페라리사로부터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페라리측이 개조 리무진에 ‘페라리’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고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 영국 맨체스터의 자동차 개조 전문가 댄 콜리는 지난해 페라리의 슈퍼카 ‘페라리 360 모데나’를 개조해 최고시속 267km에 이르는 리무진을 만들어 발표했다. 그는 이 슈퍼 리무진을 ‘페라리 리무진’ 이라고 이름 붙여 대여 및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페라리측은 콜리의 사업에 대해 “개조된 리무진은 페라리의 제품으로 볼 수 없으며 따라서 고유 마크는 물론이고 ‘페라리’라는 이름 역시 사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콜리에게 더 이상 자사 자동차를 개조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페라리측의 요구를 들은 콜리는 “내 개인 소유물을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일 뿐”이라며 “이같은 일을 금지한 판례가 있었느냐”고 반문했다. 소송 위기에 처한 덴 콜리는 리무진 기록 외에도 ‘유럽에서 가장 긴 험머’ 제작 기록도 가지고 있는 자동차 개조 분야의 유명인이다. 한편 페라리 리무진은 6개월 전 최고시속 267.15km을 기록해 세계 기네스협회에 ‘가장 빠른 리무진’으로 인증됐다. 사진=metro.co.uk , jalopnik.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BEST 5’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BEST 5’는?

    돈벼락을 맞는다면 이 차를!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멋진 자동차는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이다. 영국 야후(uk.yahoo.com)는 최근 자동차 섹션을 통해 ‘가장 비싼 자동차 베스트 5’를 소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1. 부가티 베이론 (Bugatti Veyron) 한해 50대씩 총 300대만 판매되는 대표적인 럭셔리 슈퍼카. 기본 판매가는 약 15억원이지만 모델의 희소성으로 인해 경매 가격은 3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6년에 경매에 나온 역사적인 첫 출고차량은 206억원에 낙찰됐다. 8000cc 엔진을 장착했으며 1001마력에 이르는 최대출력과 정지상태에서 2.5초만에 100km에 도달하는 순발력을 자랑한다. 부가티 베이론의 고객으로는 영화배우 톰 크루즈, 유명 디자이너 랄프 로렌 등이 있다. 2. 페라리 엔초 (Ferrari Enzo) 유명 자동차 브랜드 ‘페라리’의 60주년을 기념해 350대 한정 판매로 기획된 모델. 그러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50대 더 생산됐다. 모델명은 페라리의 창립자 ‘엔초 페라리’의 이름을 땄다. 최대출력은 660마력이며 최고속력은 시속 350km, 정지상태에서 100km에 이르는 시간은 3.4초. 페라리 엔초의 기본가격은 약 8억 3000만원이지만 한정 생산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15억원 정도에 거래된다. 잘 알려진 소유자로는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 폴 알렌 등이 있다. 3. 파가니 존다 (Pagani Zonda)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담당자 홀라치오 파가니(Horatio Pagani)가 설립한 회사 ‘파가니’의 슈퍼카.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특별한 모델이다. 기본가격은 약 6억 3000만원이지만 수작업 공정을 통한 적은 생산량으로 인해 실제 판매가는 15억원 내외로 알려져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에 사용됐던 강력한 7000cc엔진을 장착했으면서도 무게는 1230kg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시속 360km 이상이며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3.6초다. 4. 포르쉐 카레라 GT (Porsche Carrera GT) 포르쉐가 희귀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카라레 GT’는 보기 어려운 차다. 포르쉐의 레이싱 차량을 일반 도로에 맞게 개조한 모델로 기본가는 6억 1000만원이다. 현재까지 약 1200대가 생산됐으나 판매량은 그리 많지 않다. 스포츠 스타 타이거 우즈, 티에리 앙리 등이 갖고 있다. 5. 샐린 S7 (Saleen S7) 미국 최고가 스포츠카.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자동차 튜닝업체가 만들었다고 해서 유명하다. 가격은 약 6억원. 7000cc엔진을 장착했으며 시속 320km을 가볍게 넘기는 빠른 스피드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이내에 도달하는 순발력을 갖추고 있다. 또 구입자의 체형에 따라 맞춤형 시트를 제공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카, 그녀를 만나기 100m 前…

    슈퍼카, 그녀를 만나기 100m 前…

    람보르기니, 페라리, 벤틀리 아나지 등 ‘꿈의 자동차’들이 이달 들어 일제히 국내 시판에 들어갔다. 어지간한 아파트보다 비싼 차들이다. 세련되고 날렵한 원색의 스포츠카와 초대형 럭셔리 세단을 실생활에서 만나는 일이 좀 더 잦아질 것 같다. 내 차가 아니라고 속상해할 것은 없다.‘명품’을 보는 즐거움으로 만족하면 되지 않겠는가. ●슈퍼카 ‘11월 한국상륙 작전’ 우연찮게 슈퍼카들의 한국 출시가 이달에 집중됐다.‘페라리’(이탈리아)는 지난 6일 ‘599 GTB 피오라노’를 발표했다. 배기량 5999㏄급 12기통 엔진을 장착,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가격은 4억 3000만원이다. 페라리는 앞으로 ‘F430’,‘F430 스파이더’,‘612 스카글리에티’ 등도 국내에 내놓을 계획이다. 가격은 3억∼4억 5000만원 정도다. ‘람보르기니´(이탈리아)도 지난달 26일 ‘무르시엘라고 LP640’ 시리즈 2개 모델(쿠페·로드스터)과 ‘가야르도’ 시리즈 3개 모델(슈퍼레제라·쿠페·스파이더)의 발표회를 갖고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무르시엘라고 LP640은 4억 9090만∼5억 3870만원, 가야르도는 3억 400만∼3억 6020만원이다. 스테판 윙클만 람보르기니 대표는 “람보르기니는 페라리 등 경쟁 브랜드보다 더 빠르며 낮고 예리한 각도의 차체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한국에서는 연간 30∼40대 판매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달 말에는 ‘마세라티’(이탈리아)도 들어온다. 스포츠 세단 ‘콰트로 포르테’,‘콰트로 포르테 스포츠GT’,‘그란 투리스모’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그란 투리스모는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최신형 2도어 4인승 쿠페다. 가격은 각각 2억원에서 3억원 사이로 알려졌다. 영국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도 최고급 모델 ‘아나지(Arnage) RL’을 이달 국내에 출시했다. 아나지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자동차경주)의 유명코스가 있는 프랑스 마을 이름이다. 배기량 6750㏄급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507마력의 힘을 낸다. 내부는 최고급으로 꾸며져 있다. 가죽시트의 경우 400조각의 특등급 소가죽을 수작업으로 재단한다. 운전대 제작에만 꼬박 15시간이 걸린다. 업계에서 통용되는 슈퍼카의 요건은 대량생산이 아니라 장인들의 수공을 통한 소량생산, 최소 2억원 이상의 차량 가격,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초 이내 도달, 최고 시속 300㎞ 이상 등이다. 그러다 보니 보통 5000∼7000㏄대의 대형 엔진이 장착된다. 최대 출력은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경우 640마력으로 3300㏄급 현대차 그랜저 233마력의 2.7배에 이른다.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는 620마력이다. 연비는 대개 ℓ당 4∼5㎞대다. ●페라리 옵션 따라 1억원 이상 추가 슈퍼카 제조업체들은 이탈리아에 몰려 있다. 자동차산업 초창기부터 이탈리아 부자들이 차의 디자인과 성능을 유난히 따졌던 전통이 자국 명차(名車)산업을 키웠다. 페라리, 마세라티, 알파 로메오 등은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회사인 ‘피아트(FIAT)’그룹 계열사다. 지금까지 슈퍼카들이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병행수입(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 공식 수입업체가 아닌 일반 수입업자가 별도의 유통경로를 통해 들여오는 것)을 통해서 간간이 들어왔다. 최근 딜러를 통한 공식 진출이 늘어난 것은 업체들이 한국의 시장전망을 밝게 보기 때문이다. 람보르기니는 국내 참존임포트가, 페라리와 마세라티는 운산그룹 FMK가 각각 판매를 맡고 있다. 수공업이 많은데다 옵션별 주문생산 방식이기 때문에 차를 계약하고 나서 인도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페라리의 경우 1년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이런저런 옵션을 추가하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뛴다. 벤틀리 아나지의 가격은 기본 5억 4000만원이지만 최고급 사양을 선택할 경우 7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경우 ‘세라믹 브레이크’(제동성능 향상) 옵션 하나의 가격이 2500만원이다. 국산 중형차 한 대 값이다. 가야르도는 엔진룸에 ‘트랜스페어런트 글라스(투명유리)’를 장착하면 차값이 700만원 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대전 국제 드림카 페스티벌 ‘차보다 더 빛나는 그녀들’

    지난 2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무역전시관에서는 ‘2007 대전 국제 드림카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대규모의 자동차 전시회로 10억원대의 파가니 존다를 비롯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등 슈퍼카와 튜닝카들이 선보였다. 전시회의 멋진 자동차와 레이싱걸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관련기사]서울오토살롱 개막 ▶ [관련기사]2007 서울모터쇼 오픈 이모저모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유정의 영화in] 다이하드 4.0

    브랜드가 되어 버린 영화들이 줄기차게 속편을 내놓을 때, 관객은 지친다.1편보다 못한 속편이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관객들은 전편의 즐거움을 기대한다. 하지만 대개 후회와 실망을 돌려 받을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편의 호출은 거부하기 힘든 매혹이다.‘형만한 아우없다.´지만 ‘구관이 명관´이란 말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백하자면,‘다이하드 4.0’을 보기 전의 나의 심정도 별반 다를 바 없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다이하드 4.0’은 우려를 불식시키는 속편이다.‘다이하드 4.0’은 1988년의 성공적 원작을 2007년엔 어떻게 재조형해내야 할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 디지털 시대에 건진 아날로그 스타일의 액션 영화인 것이다. 4편의 명민함은 기존 ‘다이하드’의 공식을 적절히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입증된다.‘다이하드’가 액션 영화의 브랜드가 된 데에는 몇 가지 공식이 있다. 첫 번째 황금연휴에 사건이 발생한다. 두 번째 뉴욕 경찰 존 매클레인은 ‘우연히’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세 번째, 존 매클레인은 가족과 지독히도 사이가 나쁘다. 네 번째, 엉뚱한 동반자를 얻는다. 다섯 번 째, 죽도록 고생하지만 결국 해결해낸다. 여느 속편들이 그렇듯이 ‘다이하드’ 시리즈도 성공했던 이 공식을 재조립해왔다고 말해도 무방하다. 문제는 속편의 회차가 늘어갈수록 구조만 앙상해질 뿐 본래의 뉘앙스를 잃어갔다는 점에 있다. 악당들은 유명 배우의 이미지로 희석됐고 우연한 동반자가 때로는 존 매클레인을 압도하기도 했다. 중요한 것은 관객이 ‘다이하드’에서 원하는 것이 그렇고 그런 공식의 반복과 재조립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2007년 판 ‘다이하드 4.0’이 주목을 끄는 점도 바로 이 부분이다. 흥미로운 것은 눈길을 끄는 부분이 아날로그적인 오래된 스타일이라는 사실이다. 최첨단 해킹기술을 탑재한 악당과 싸우는 맨몸뚱이의 존 매클레인 형사처럼 영화는 최첨단 테크놀로지 영화 세상을 구식 액션으로 관통해나간다. 자동차가 로봇으로 둔갑하고 그 로봇이 몸싸움을 하는 기묘한 스펙터클 가운데서 자동차가 뒤집어지고 총격이 오간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존 매클레인의 둔중하고 엉성한 몸매는 피트니스 클럽에서 방금 샤워를 마치고 나온 듯한 ‘300’의 인물이 주지 못한 질감을 선사하고 구식 자동차 추격 장면은 컴퓨터그래픽에 결여된 쾌감을 준다. 촌스러워 폐기했던 오래 묵은 관습이 오히려 진짜 아드레날린을 자극한 셈이다. 컴퓨터의 ‘C’자도 모르고, 키보드 앞에서 독수리 타법으로 쩔쩔매는 그이지만 존 매클레인을 연기하는 브루스 윌리스는 한동안 잊고 있었던 재미를 주는데 성공한다. 슈퍼카나 죽이는 시각 효과가 등장하는 것도 아니지만 ‘다이하드 4.0’은 훌륭하다. 진짜 살과 진짜 몸이 부딪히는 둔탁한 파열음, 이 영화엔 바로 그것이 있다. 영화평론가
  • 서울오토살롱 개막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모터쇼인 ‘2007 서울오토살롱 with 오토애프터코리아’가 개막됐다. 지난 2003년 시작, 올해 5회째를 맞이하게 된 이번 행사에는 65억원을 투입하여 개발한 최고출력 800마력, 최고속도 385km/h의 뷰익 포뮬러 F2, 국내에 총 4대밖에 없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카운타크, 무르시엘라고, 가야르도 등이 선보였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애프터마켓 산업 및 튜닝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슈퍼카 및 명차 20여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은 8일까지 4일간 계속된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달 5~10일 EXCO서 축제, ‘슈퍼카’ 달구벌 총집합

    다음달 대구에 세계 최고의 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달 5∼10일 북구 산격동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EXCO)에서 ‘2007 슈퍼카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최고 시속 408㎞, 차량 가격 35억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비싸다는 ‘부가티 베이론’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공개된다. ‘엔초 페라리’ ‘멕라렌 SLR’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카레라 GT’ ‘벤틀리 컨티넨털 GT’ ‘마세라티 MC12’ 등 제조 회사들이 명예를 걸고 제작한 슈퍼카들이 전시된다. 또 ‘페라리 F430’을 비롯해 ‘포르셰’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등 슈퍼카의 아래 등급인 세미 슈퍼카 15대도 함께 선을 보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행운의 방문객에게는 세미 슈퍼카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000평의 미니서킷을 조성해 자동차 드라이빙의 새로운 기술도 선보인다. 슈퍼카 30대를 동원해 퍼레이드를 하는 광경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슈퍼카는 대량생산을 하지 않고 몇 백대 정도만 한정 생산하는 자동차다. 보통 출력 500마력에 최고 시속 350㎞를 웃돌고 차 값이 5억원을 넘는 차량을 말한다. 슈퍼카 페스티벌은 짝수 해에 격년제로 열려온 국제모터사이클쇼와 달리 홀수 해에 처음 마련된 전시회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중·고생 5000원이며, 슈퍼카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upercarshow.co.kr)에서 예매하면 3000원을 깍아 준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슈퍼카’ 달구벌 총집합

    다음달 대구에 세계 최고의 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달 5∼10일 북구 산격동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EXCO)에서 ‘2007 슈퍼카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최고 시속 408㎞, 차량 가격 35억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비싸다는 ‘부가티 베이론’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공개된다. ‘엔초 페라리’ ‘멕라렌 SLR’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카레라 GT’ ‘벤틀리 컨티넨털 GT’ ‘마세라티 MC12’ 등 제조 회사들이 명예를 걸고 제작한 슈퍼카들이 전시된다. 또 ‘페라리 F430’을 비롯해 ‘포르셰’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등 슈퍼카의 아래 등급인 세미 슈퍼카 15대도 함께 선을 보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행운의 방문객에게는 세미 슈퍼카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7000평의 미니서킷을 조성해 자동차 드라이빙의 새로운 기술도 선보인다. 슈퍼카 30대를 동원해 퍼레이드를 하는 광경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슈퍼카는 대량생산을 하지 않고 몇 백대 정도만 한정 생산하는 자동차다. 보통 출력 500마력에 최고 시속 350㎞를 웃돌고 차 값이 5억원을 넘는 차량을 말한다. 슈퍼카 페스티벌은 짝수 해에 격년제로 열려온 국제모터사이클쇼와 달리 홀수 해에 처음 마련된 전시회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중·고생 5000원이며, 슈퍼카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upercarshow.co.kr)에서 예매하면 3000원을 깍아 준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화제의 작가를 찾아서] 아라리오 전속작가 권오상

    [화제의 작가를 찾아서] 아라리오 전속작가 권오상

    “비판도 동조도, 뒤집기도 아닙니다. 단지 내가 발딛고 있는 곳을 제대로 보여주려고 할 뿐이죠.” 권오상(32)의 이 말은 한편으로는 의아하게, 다른 한편으로는 신선하게 다가왔다.‘보기’보다 ‘읽기’ 내지는 ‘해독하기’가 요구되는 요즘 미술에서 비판과 뒤집기가 없다면 무엇이 남을까 하고 의아스러우면서도 기계적으로 남발되는 듯한 패러디와 뒤집기에 대한 부정이 오히려 새로웠다. ●‘데오도란트´ ‘플랫´ 연작으로 부상 권오상은 대학시절부터 ‘데오도란트’란 사진조각 연작으로 미술계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명품 브랜드의 화려한 이미지들을 차용한 ‘플랫’연작, 세계 초고가의 슈퍼카나 오토바이를 조각화한 ‘The Sculpture’ 연작 등 현대 자본주의의 고도 소비문화의 단면을 드러내는 작업을 시도해왔다.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인근의 허름한 건물 2층에 자리잡은 그의 작업실엔 이같은 현대 소비문화를 상징하는 이미지들로 가득했다. 각종 잡지에서 오린 사진 이미지들과 이를 바탕으로 이것저것 실험적으로 제작해보고 있는 조각 습작들. 홍익대 조소과 출신인 그가 이토록 사진에 매달리는 이유는 뭘까.“좋아하기 때문이죠. 고등학교(예고)때부터 조각을 전공하고, 성적도 제일 잘 나왔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조각을 했지만, 실은 사진을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이용한 조각을 하게 됐고요.” 트레이드 마크인 ‘데오도란트’는 그가 직접 찍은 인물 사진을 오리거나 찢어붙여 만든 인물 조각이다. 전통적 조각 재료인 청동이나 돌 등 둔중한 재료 대신 종이를 씀으로써 경쾌하고 산뜻한 현대적 감성을 담는다. 하지만 완성된 인물은 완벽한 사진 이미지와 달리 갈라지고 왜곡되기 마련이다. 작가는 이같은 작품이 “완벽을 추구하고 가장하지만, 실은 불완전한 인간존재의 모습을 닮았다.”고 한다. ‘플랫’ 시리즈는 오랜 기간 그가 한 명품 잡지에서 오린 화장품이나 시계, 보석 사진들을 철사 등을 이용해 세워놓고 이를 다시 촬영해낸 작품이다. 오린 사진을 이용한 정물화인 셈. 결과적으로 사진이지만, 작가는 오히려 조각으로 보아달라고 한다. 진짜 명품들을 촬영한 것 같지만 실은 오려진 광고사진이라는 사실에서 소비문화에 대한 비꼬기가 읽혀지기도 하는데, 작가는 이런 분석에 동의하지 않는다. 단지 ‘현재의 드러내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 ●내년 봄 中 베이징서 개인전 권오상은 공격적 작품 수집과 전시, 작가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라리오 갤러리의 전속작가다. 파격적인 지원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아라리오 전속작가 중 첫번째 주자로 지난 3월 1개월간 천안 아라리오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내년 봄엔 중국 베이징 아라리오에서 개인전을 가질 예정. 요즘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데오도란트와 플랫 연작을 잠시 쉬면서 다양한 기법을 시도해보고 있다. 내년 베이징 전시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그가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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