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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부터 K팝 관심… 기대하지 않았는데 1등 해 기뻐”

    “5년 전부터 K팝 관심… 기대하지 않았는데 1등 해 기뻐”

    15일 오후 3시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區)의 예술문화특구 751디파크(D·PARK). 2000석 규모의 원통형 공연장이 어느새 관객들로 가득 찼다. 한·중 수교 22주년을 맞아 ‘201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베이징 본선이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커버댄서들이 국내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춤 실력을 뽐내자 수천여명의 팬들이 열광했고 한류의 열기는 대륙을 달구기에 충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에 한류를 전하고 K팝 팬들이 직접 참여해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세계 최초, 최대의 K팝 팬 케어 캠페인이다. 전 세계 K팝 팬들이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된다. 이번 행사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국제 공식 홈페이지와 중국 현지 판촉을 통해 진행됐으며 중국의 커버댄스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초청됐다. 엑소(EXO), 신화, 트러블메이커, 슈퍼주니어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모습을 재현하며 춤 실력을 한껏 뽐냈다. 우승은 ‘스타댄스’ 팀에 돌아갔다. 여성 4인방으로 여성 아이돌 시스타의 ‘나 혼자’ 등을 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스타댄스 멤버인 공사오닝(24)은 “우리 팀의 실력을 알고 싶어 대회에 처음 출전하게 됐다”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1등을 차지해 기쁘다”고 말했다. 또 그는 “5년 전 가수 이효리를 알게 된 후 꾸준히 K팝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팀에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항공편과 숙식이 제공되는 결선 초청권이 주어진다. 아울러 국내 아이돌 스타들의 안무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댄스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크레용팝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신문과 주중한국문화원,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차이나뮤직, 751디파크, 투도우닷컴이 공동 주최했으며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중 대사관, 북경문화발전기금회 등이 후원했다. 커버댄스 페스티벌 후반부로 갈수록 객석의 반응도 뜨거웠다. 엑소를 가장 좋아한다고 소개한 천찌아지아(17·여)양은 “어렸을 때부터 K팝을 좋아해 자주 듣는다”면서 “한국 가수들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는 데다 잘생겨서 주변 친구들도 좋아한다. 커버댄스를 보기 위해 친구와 같이 왔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한 문창호 서울신문 PD는 “중국 내에 한류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긴 하지만 인기가 많은 특정 아이돌에게 쏠려 있다”면서 “다양한 가수들이 사랑받으려면 교류가 활성화돼야 하는데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중국에 첫발을 내디딘 만큼 이를 계기로 서로 공감하며 소중한 시간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4일 같은 장소에서 한·중 수교 22주년을 맞이해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가 열렸다. 이 콘서트에는 박상민, 에일리, 크레용팝, 케이걸즈 등의 한국 가수와 왕즈페이, 시펑, 진저난 등 중국 가수가 출연했다. 이 콘서트는 지난해 말 한국 드라마인 ‘상속자들’에 이어 올해 인기를 끌었던 ‘별에서 온 그대’의 한류 붐을 이어 가기 위해 열렸다. 한국과 중국이 합작으로 공연을 주최하고 양국 가수가 함께 무대에 서는 공연은 드물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 행사를 기획한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황동섭 대표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차별화된 한류 드라마 OST 콘서트가 차세대 한류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필리핀, 미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 사진 베이징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빗속의 여인’ 써니, 두번째 뮤지컬 도전…”극중 역할 딱 저에요!”

    ‘빗속의 여인’ 써니, 두번째 뮤지컬 도전…”극중 역할 딱 저에요!”

    12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싱인인더레인(SIngin’ in the rain)’(연출 김재성)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트렉스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써니, 방진의, 최수진(소녀시대 수영 언니), 천상지희 선데이, 백주희 등이 뮤지컬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1952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 넘어가는 시기인 1920년대 후반 할리우드에서 3명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내용을 담았다. 써니는 극중 춤과 노래,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한 배우 지망생 캐시 샐든 역을 맡았다. 한편,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지난 5일 개막했으며, 오는 8월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아이돌 멤버, 女배우 다리 잡고

    국내 아이돌 멤버, 女배우 다리 잡고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배우 최수진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에서 극 중 한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명 영화 ‘Singin’ In The Rain’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 넘너가는 시기인 1920년대 후반 헐리우드에서 3명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한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남자 주인공 론 락우드 역에 트랙스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백현이 캐스팅됐으며 여자 주인공 캐시 샐든 역세 방진의, 최수진, 소녀시대 써니가 각각 캐스팅됐다. 리나 라몬트 역에 백주희와 천상지희 선데이가, 코스모 브라운 역에 이병권, 육현욱이 출연한다. 지난 5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싱잉인더레인’은 오는 8월 3일까지 공연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드림 콘서트’ 하지영 인증샷, “드림 콘서트, 화제 만발”

    ‘2014 드림 콘서트’ 하지영 인증샷, “드림 콘서트, 화제 만발”

    방송인 하지영이 ‘2014 드림 콘서트’에 출연한 가수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하지영은 8일 트위터에 “데뷔했을 때 가장 많이 만났던 강인, 은혁씨. 에이핑크 뉴스 때 몰카로 눈물펑펑했던 남주양과 하영양. 그리고 가장 소중한 가족 이쁜이 수영이랑 한밤대장 도현 오빠. 드콘에서 지영이의 소중한 인연들과.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띄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지영이 2014 드림 콘서트 MC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은혁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영은 또 김남주, 오하영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MC를 맡고 있는 윤도현과 소녀시대의 수영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하지영은 ‘2014 드림 콘서트’ 레드 카펫을 진행했다. 7일 저녁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드림콘서트’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엑소, 비스트, 포미닛,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등 모두 32개 팀이 무려 4시간 동안 무대를 꾸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아 누드 사진이 은혁 휴대폰에? 경악 루머에 소속사 분노.. 원본 보니

    현아 누드 사진이 은혁 휴대폰에? 경악 루머에 소속사 분노.. 원본 보니

    ‘현아 합성 사진, 현아 은혁 사진’ 포미닛 멤버 현아의 합성 사진이 유포돼 소속자 측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 번진 현아의 합성 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를 입수해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에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분실한 휴대폰에 현아의 사진이 있었다”며 현아가 속옷만 입은 사진이 급속도로 유포됐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이 사진의 얼굴 부분에 대한 현아의 원본 사진을 찾아내면서 진위가 드러났다. 네티즌들은 “현아 합성 사진, 진짜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현아 합성 사진, 합성이라 다행”, “현아 합성 사진 유포, 속상하겠다”, “현아 합성 사진, 누가 이런 짓을. 은혁은 또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현아 인스타그램(현아 합성 사진, 현아 은혁 사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돌 ‘연기 2모작’ 갈수록 빨라진다

    아이돌 ‘연기 2모작’ 갈수록 빨라진다

    아이돌 가수들의 ‘연기 2모작’ 행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가수 활동의 한계를 느낄 때 연기자로의 변신을 꾀하던 오랜 관행과는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이다. 최근에는 가수 데뷔 1~2년차에서부터 가요계 정상을 달리는 아이돌까지 앞다퉈 연기자 입문을 시도하고 있다. 갓 데뷔한 신인이나 한창 왕성하게 활동할 5년차 내외의 아이돌 가수들이 연기 전선에 뛰어든 사례는 두드러진다. 이들은 역할 비중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조·단역에까지 얼굴을 내미는 추세다.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경우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데뷔 이듬해인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지난해 지상파 방송 드라마(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진출해 조연을 맡더니 다음 달 23일 방송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주인공을 꿰찼다.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에는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출연하고 있다. 신인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는 지난해 tvN의 ‘몬스터’에 이어 tvN의 새 금토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그러나 케이블 방송에서의 맹활약과는 대조적으로 지상파에서 아이돌의 진출은 상대적으로 까다로워졌다. 윤은혜나 정려원처럼 처음부터 주인공을 맡는 ‘신데렐라형’은 보기 드물다. 가수 출신 연기자에 대한 편견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요즘은 위험 부담이 높은 주인공보다 오히려 눈에 띄는 조연을 선택하는 아이돌 연기자가 더 많다. 요즘 안방극장의 대세는 4~5년차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들.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는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탈북자 출신 이창이를 맡아 털털한 이미지로 승부를 걸고 있다. 씨스타의 다솜은 KBS 현재 일일연속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주연으로 출연 중이고, 후속작인 일일극 ‘고양이는 있다’에는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조연으로 나온다. 영화 ‘변호인’에 나왔던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도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주연급으로 활약 중이다. 인기 그룹 빅뱅의 승리도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역할을 선택했다. 2AM의 임슬옹은 MBC 주말연속극 ‘호텔킹’에, 카라의 한승연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각각 조연으로 출연 중이다. 데뷔 2년째인 인기 절정의 그룹 엑소도 일부 멤버의 연기자 데뷔를 서두르고 있다. 엑소의 디오는 오는 7월 방영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제)와 영화 ‘카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로 스타덤에 오른 서강준은 아이돌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 뒤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역주행 전략을 썼다. 아이돌의 연기 2모작이 빨라지고 있는 주요 이유는 ‘한류 시너지 효과’를 챙기려는 계산 때문이다. 드라마 진출로 해외 활동 반경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씨스타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서현주 이사는 “극중 비중보다는 자기 역량에 맞는 역할이나 캐릭터를 중시해 연기 경험을 쌓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면서 “드라마가 흥행할 경우 해외 활동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요즘 가수 출신 아이돌 시장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 등 전방위로 반경을 넓히는 시기가 빨라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할 경우 드라마 수출 단가가 3~4배 높아지기 때문에 방송사나 제작사도 이들의 출연으로 손해볼 이유가 없다. 한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는 “아이돌 가수들은 국내외에 팬덤이 있어 홍보에도 유리하고 해외 수출 단가도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아이돌 가수의 생명력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 것이 이들의 연기 2모작이 빨라진 실질적인 이유다. 가요 기획사의 관계자는 “아이돌 가수는 생명력이 길지 않다는 사실을 자신들 스스로 잘 알고 있다”면서 “또한 연기 겸업을 일찍 시작할수록 드라마나 영화 흥행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가수 활동으로 손쉽게 이미지 회복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이돌 연기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방송 채널이 다양해져 이들이 활약할 공간이 그만큼 늘었기 때문이다. 연예 기획사의 관계자는 “케이블, 종편 채널 및 모바일 등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편수가 급증해 아이돌 가수들이 연기력 논란에 대한 부담을 덜 느끼면서도 ‘연기 수업’을 해볼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싱잉인더레인 티켓 판매 충무아트홀 홈피 접속 지연…엑소 백현 때문?

    싱잉인더레인 티켓 판매 충무아트홀 홈피 접속 지연…엑소 백현 때문?

    싱잉인더레인 티켓 판매 충무아트홀 홈피 접속 지연…엑소 백현 때문에?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이 2차 티켓 판매를 시작했지만 접속자가 폭주해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충무아트홀은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의 2차 티켓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티켓은 오는 6월23일~7월13일 공연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7월8일 오후 8시와 7월9일 오후 3시, 8시 등 총 3회 공연에서 EXO(엑소) 멤버 백현이 주인공 돈 락우드 역에 캐스팅돼 엑소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현은 1차 판매 티켓이 사용됐던 6월5일~6월22일 공연에는 출연하지 않아 엑소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에는 EXO 백현을 외에도 트랙스의 멤버 제이와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 등이 캐스팅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싱잉인더레인’ 티켓을 판매하는 충무아트홀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접속자가 몰리며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희철-곽설부, 커플 헤어까지? ‘무슨 사이? 핑크빛 분위기’

    김희철-곽설부, 커플 헤어까지? ‘무슨 사이? 핑크빛 분위기’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가상 아내 곽설부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름 Couple Hair”이라는 소개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가상 아내 곽설부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앞머리에 헤어핀을, 곽설부를 앞머리에 헤어롤을 고정시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김희철과 곽설부는 MBC every1에서 방송 중인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에 출연해 가상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항에 나타난 슈퍼주니어, “중국 다녀올게요”

    그룹 슈퍼주니어가 중국 일정차 22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엑소 중국인 멤버 크리스 SM 상대 전속계약 해지 소송

    엑소 중국인 멤버 크리스 SM 상대 전속계약 해지 소송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24)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크리스는 이날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크리스 측은 “SM이 연예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원고를 부속품이나 통제의 대상으로 취급했다”면서 “모든 공연이나 행사, 출연에 대해 일방적으로 일정을 결정했고 그 과정에서 크리스의 의사나 건강 상태는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수익분배금 지급 시 SM은 일방적으로 작성한 계산표만 제시했다. 고강도의 업무나 왕성한 활동에 비해 항상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엑소는 2012년 데뷔해 지난해 ‘으르렁’ 등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주가를 올렸다. 최근에는 미니앨범 ‘중독’을 발표하고 오는 23~25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크리스는 2007년 SM의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으며 엑소의 중국 활동 그룹인 엑소-M의 리더를 맡고 있다. 엑소는 중국인 멤버를 4명이나 영입하고 중국 활동 그룹을 따로 만들 정도로 현지화에 공을 들였기 때문에 이번 소송이 적잖은 논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09년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도 소속사인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내고 법정 공방 끝에 팀에서 탈퇴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엑소 크리스 “SM, 부속품 취급”…지난해 ‘잠적’으로 불만 표출?

    엑소 크리스 “SM, 부속품 취급”…지난해 ‘잠적’으로 불만 표출?

    엑소 크리스 “SM, 부속품 취급”…지난해 ‘잠적’으로 불만 표출? “SM엔터테인먼트, 엑소 크리스를 연예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원고를 부속품이나 통제의 대상으로 취급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24)가 15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엑소가 최근 미니앨범 ‘중독’(Overdose)를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멤버의 이탈이 발생해 소속사도 당황해하고 있다. 크리스는 엑소의 유닛인 엑소-M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은 15일 “크리스는 오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이란 원고와 피고의 계약 효력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소송이다. 만약 법원이 크리스의 손을 들어 ‘효력부존재’ 판결을 내리면 다음 수순은 전속계약해지 소송이다. 크리스 측은 “SM이 한국 및 중국 등의 모든 공연이나 행사, 출연에 대해 일방적으로 일정을 결정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원고의 의사나 건강상태는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익분배금의 지급 시 SM은 일방적으로 작성한 계산표만 제시하고 어떤 구체적인 설명이나 정산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고강도의 업무나 왕성한 활동에 비해 항상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크리스 측은 “이 전속계약은 연예인 지망생이던 원고에 대해 SM이 우월한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한 것”이라며 “원고에게 부당한 부담을 지워 직업선택의 자유와 경제활동의 자유 등 기본적인 인권을 과도하게 제약하고 있어서 무효”라고 강조했다. 크리스의 전속계약 무효 소송에 대해 팬들은 어느 정도 짐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크리스가 잠적했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었다. 특히 엑소-M의 멤버들이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할 때 크리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잠적설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크리스는 지난해 3월에도 잠적설이 돈 적 있으며 당시 소속사는 크리스가 휴가를 떠났다고 해명했었다. 이대로라면 오는 2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엑소의 첫 단독콘서트에는 크리스가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최악의 경우 콘서트 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진행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송) 사실을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패소하기도 했다. 한경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한경의 소송을 담당했던 법무법인 역시 크리스와 같은 한결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리스 소송, 엑소 활동 불만? “SM 계약무효” 2천만원 청구까지 왜?

    크리스 소송, 엑소 활동 불만? “SM 계약무효” 2천만원 청구까지 왜?

    ‘엑소 크리스 소송’ 엑소 크리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소송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중국 매체 시나위러는 엑소 크리스의 계약 해지소송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엑소 크리스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시나위러는 엑소 크리스의 소송이 200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엑소 크리스의 계약해지 이유는 개인 활동과 관련한 SM 측과의 의견 충돌 등이 꼽혔다. 크리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은 15일 “크리스는 오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전속계약 무효와 함께 소속사에 2000만원을 추가로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리스는 중국에서 태어나 10살 때 캐나다로 이민 간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에서 뽑혀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했다. 엑소의 중국활동 유닛 그룹 엑소-M(크리스 루한 레이 타오 시우민 첸)의 리더를 맡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리스, SM엔터테인먼트 계약 해지 소송

    크리스, SM엔터테인먼트 계약 해지 소송

    15일 중국 매체 시나위러는 엑소 크리스의 계약 해지 소송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시나위러는 크리스의 소송이 200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이유는 개인 활동 등과 관련한 SM 측과의 의견 충돌 등으로 전해졌다. 크리스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에서 뽑혀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엑소 크리스 “SM, 부속품이나 통제의 대상으로 취급” 이대로 탈퇴?

    엑소 크리스 “SM, 부속품이나 통제의 대상으로 취급” 이대로 탈퇴?

    엑소 크리스 “SM, 부속품이나 통제의 대상으로 취급” 이대로 탈퇴? “SM엔터테인먼트, 엑소 크리스를 연예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원고를 부속품이나 통제의 대상으로 취급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24)가 15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엑소가 최근 미니앨범 ‘중독’(Overdose)를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멤버의 이탈이 발생해 소속사도 당황해하고 있다. 크리스는 엑소의 유닛인 엑소-M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은 15일 “크리스는 오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이란 원고와 피고의 계약 효력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소송이다. 만약 법원이 크리스의 손을 들어 ‘효력부존재’ 판결을 내리면 다음 수순은 전속계약해지 소송이다. 크리스 측은 “SM이 한국 및 중국 등의 모든 공연이나 행사, 출연에 대해 일방적으로 일정을 결정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원고의 의사나 건강상태는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익분배금의 지급 시 SM은 일방적으로 작성한 계산표만 제시하고 어떤 구체적인 설명이나 정산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고강도의 업무나 왕성한 활동에 비해 항상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크리스 측은 “이 전속계약은 연예인 지망생이던 원고에 대해 SM이 우월한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한 것”이라며 “원고에게 부당한 부담을 지워 직업선택의 자유와 경제활동의 자유 등 기본적인 인권을 과도하게 제약하고 있어서 무효”라고 강조했다. 크리스의 전속계약 무효 소송에 대해 팬들은 어느 정도 짐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크리스가 잠적했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었다. 특히 엑소-M의 멤버들이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할 때 크리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잠적설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크리스는 지난해 3월에도 잠적설이 돈 적 있으며 당시 소속사는 크리스가 휴가를 떠났다고 해명했었다. 이대로라면 오는 2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엑소의 첫 단독콘서트에는 크리스가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최악의 경우 콘서트 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진행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송) 사실을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패소하기도 했다. 한경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한경의 소송을 담당했던 법무법인 역시 크리스와 같은 한결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리스, 소속사 SM 상대로 소송 제기

    크리스, 소속사 SM 상대로 소송 제기

    15일 중국 매체 시나위러는 엑소 크리스의 계약 해지소송 소식은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시나위러는 크리스의 소송이 200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이유는 개인 활동 등과 관련한 SM 측과의 의견 충돌 등으로 전해졌다. 한편 크리스는 중국에서 태어나 10살 때 캐나다로 이민 간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에서 뽑혀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리스,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송

    크리스,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송

    15일 중국 매체 시나위러는 엑소 크리스의 계약 해지소송 소식은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시나위러는 크리스의 소송이 200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이유는 개인 활동 등과 관련한 SM 측과의 의견 충돌 등으로 전해졌다. 크리스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에서 뽑혀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엑소 크리스, 전속 계약 해지..한경 근황은? ‘여배우와 열애 중’

    엑소 크리스, 전속 계약 해지..한경 근황은? ‘여배우와 열애 중’

    ‘엑소 크리스, 한경 근황’ 그룹 엑소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 신청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엑소 크리스의 법무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한결 관계자는 15일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결 측은 “아직 재판부가 배당되지 않아 재판 관련 세부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SM측에서는 “크리스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 건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며 “매우 당황스럽다. 엑소의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멤버였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으로 SM을 나간 한경은 우주여행 실현을 위한 과정으로 미국 나사캠프에 적응 훈련을 받았으며, 6월 개봉하는 트랜스포머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한경은 중국 인기 여배우 장카이퉁과 열애 중이다. 한경과 장카이퉁은 지난 2012년부터 몰디브 여행, 심야 데이트 등이 포착 혹은 목격되며 열애설이 계속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후난TV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무동기적’에서 처음 만났다. 엑소 크리스, 한경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엑소 크리스 소송, 한경 근황..한경 잘 지내고 있구나”, “엑소 크리스 소송, 한경 근황..어쩌다 이런 일이”, “엑소 크리스 소송, 한경 근황..엑소 크리스 안나갔으면 좋겠다”, “엑소 크리스 소송, 한경 근황..한경 보고 싶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엑소 크리스, 한경 근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엑소 크리스 소송, 이미 예고된 이탈?… ‘잠적설’ 내용 이럴수가

    엑소 크리스 소송, 이미 예고된 이탈?… ‘잠적설’ 내용 이럴수가

    엑소 크리스 소송, 알고보니 예견된 수순?… ‘잠적설’ 내용 살펴보니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24)가 15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엑소가 최근 미니앨범 ‘중독’(Overdose)를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멤버의 이탈이 발생해 소속사도 당황해하고 있다. 크리스는 엑소의 유닛인 엑소-M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은 15일 “크리스는 오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전속계약 무효와 함께 소속사에 2000만원을 추가로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가 갑작스럽게 소송을 낸 이유로는 개인 활동 등과 관련한 소속사와의 의견 충돌 등이 꼽혔다. 크리스의 전속계약 무효 소송에 대해 팬들은 어느 정도 짐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크리스가 잠적했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었다. 특히 엑소-M의 멤버들이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할 때 크리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잠적설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크리스는 지난해 3월에도 잠적설이 돈 적 있으며 당시 소속사는 크리스가 휴가를 떠났다고 해명했었다. 이대로라면 오는 2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엑소의 첫 단독콘서트에는 크리스가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최악의 경우 콘서트 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진행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송) 사실을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패소하기도 했다. 한경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한경의 소송을 담당했던 법무법인 역시 크리스와 같은 한결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엑소 크리스 소송, 알고보니 예견된 수순?… ‘잠적설’ 내용 살펴보니

    엑소 크리스 소송, 알고보니 예견된 수순?… ‘잠적설’ 내용 살펴보니

    엑소 크리스 소송, 알고보니 예견된 수순?… ‘잠적설’ 내용 살펴보니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24)가 15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엑소가 최근 미니앨범 ‘중독’(Overdose)를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멤버의 이탈이 발생해 소속사도 당황해하고 있다. 크리스는 엑소의 유닛인 엑소-M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은 15일 “크리스는 오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전속계약 무효와 함께 소속사에 2000만원을 추가로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가 갑작스럽게 소송을 낸 이유로는 개인 활동 등과 관련한 소속사와의 의견 충돌 등이 꼽혔다. 크리스의 전속계약 무효 소송에 대해 팬들은 어느 정도 짐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크리스가 잠적했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었다. 특히 엑소-M의 멤버들이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할 때 크리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잠적설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크리스는 지난해 3월에도 잠적설이 돈 적 있으며 당시 소속사는 크리스가 휴가를 떠났다고 해명했었다. 이대로라면 오는 2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엑소의 첫 단독콘서트에는 크리스가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최악의 경우 콘서트 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진행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송) 사실을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패소하기도 했다. 한경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한경의 소송을 담당했던 법무법인 역시 크리스와 같은 한결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엑소 크리스 소송, SM에 불만?…계약 해지와 함께 2000만원 요구

    엑소 크리스 소송, SM에 불만?…계약 해지와 함께 2000만원 요구

    엑소 크리스 소송, SM에 불만?…계약 해지와 함께 2000만원 요구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24)가 15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엑소가 최근 미니앨범 ‘중독’(Overdose)를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멤버의 이탈이 발생해 소속사도 당황해하고 있다. 크리스는 엑소의 유닛인 엑소-M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은 15일 “크리스는 오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전속계약 무효와 함께 소속사에 2000만원을 추가로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가 갑작스럽게 소송을 낸 이유로는 개인 활동 등과 관련한 소속사와의 의견 충돌 등이 꼽혔다. 이대로라면 오는 2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엑소의 첫 단독콘서트에는 크리스가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최악의 경우 콘서트 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진행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송) 사실을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패소하기도 했다. 한경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한경의 소송을 담당했던 법무법인 역시 크리스와 같은 한결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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