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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형님 김희철, 정채연과 촬영 마치고 소속사로 연락 “여주인공 찜”

    아는 형님 김희철, 정채연과 촬영 마치고 소속사로 연락 “여주인공 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아는 형님’을 통해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섭외했다.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김희철&김정모 미니앨범 2집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김희철&김정모 미니앨범 2집의 감독, 시나리오, 캐스팅 등을 직접 소화하고 있는 김희철은 JTBC ‘아는 형님’에서 정채연과 촬영을 마치고 난 후 곧바로 정채연 소속사로 직접 연락해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은 정채연을 여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로 “청초하면서도 하얀 피부를 가진 맑은 이미지와 약간의 엉뚱한 부분이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채연은 지난 5월 ‘아는 형님’에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주사고’ 슈퍼주니어 강인. 오늘 검찰 조사 받는다

    ‘음주사고’ 슈퍼주니어 강인. 오늘 검찰 조사 받는다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이 15일 오후 3시 서울 중앙지검에서 조사 받는다. 강인은 지난달 24일 오전 2시쯤 술을 마신 채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고를 내기 전인 전날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시간 동안 한 식당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소주 3병을 나눠 마셨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이후 대화를 나누며 1시간쯤 자리에 머무르다 인근 다른 술자리로 이동했다. 여기서는 술을 마시지 않고 2시간여 앉아있다가 이후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사건을 수사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0.157%로 확정하고 검찰로 송치했다. 면허취소 수준(0.1%)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강인은 중앙지검 내 검사직무대리부에서 조사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사고와 관련해 추가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부분이 있어 조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인은 2009년 10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며 운전자 등 3명이 탄 택시를 친 뒤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를 냈다. 자숙 기간을 거쳐 최근 연예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려 했으나 이번 사고 이후 다시 활동을 중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술과의 악연 강인, ‘음주운전 사고’ 혐의 기소의견 검찰 송치

    술과의 악연 강인, ‘음주운전 사고’ 혐의 기소의견 검찰 송치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 사고를 낸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와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모두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인은 지난달 24일 새벽 2시쯤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그의 진술을 토대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산출한 0.157%로 확정했다. 면허 취소 수준(0.1%)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경찰 조사에서 강인은 사고 전날 오후 8시~오후 11시 한 식당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소주 3병을 나눠마셨다고 진술했다. 이후 강인은 대화를 나누면서 1시간 가량 자리에 더 머무르다 인근에 있던 다른 술자리로 이동했다. 이 곳에서는 술은 마시지 않고 2시간여 앉아있다가 이후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인은 2009년 10월 음주운전을 하며 운전자 등 3명이 탄 택시를 친 뒤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를 냈다. 자숙 기간을 거친 뒤 최근 연예 활동을 본격 재개하려던 그는 다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려욱 입대 연기, 근황 보니 서현과 셀카 “덕분에 데이트도 하고 행복♡”

    려욱 입대 연기, 근황 보니 서현과 셀카 “덕분에 데이트도 하고 행복♡”

    슈퍼주니어 려욱이 입대 연기를 발표하며 근황에도 관심이 모인다. 려운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게 완벽했던 ‘맘마미아’ 엄마가 보시면서 우시는데 서현이 너무 이쁘고 잘한다고 칭찬 칭찬. 덕분에 데이트도 하고 정말 행복했다. 그리스 가고 싶어지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대기실에서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려욱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현은 ‘맘마미아’에서 소피 역을 맡고 있다. 한편 려욱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6월 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려욱이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 려욱은 솔로 앨범, DJ 활동 등을 마무리 하고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주니어 려욱 입대 연기, 이유 보니 “팀에 갑작스런 변수 발생”

    슈퍼주니어 려욱 입대 연기, 이유 보니 “팀에 갑작스런 변수 발생”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오는 14일 예정됐던 입대를 전격 연기했다. 9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월 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려욱이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 려욱은 솔로 앨범, DJ 활동 등을 마무리 하고 슈퍼주니어 팬미팅 등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해 예정돼 있던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려욱 입대 연기를 알렸다. 이어 “려욱은 슈퍼주니어로서의 해외 일정을 마친 후 바로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입대 연기 시기가 결정되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돌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IOI 전소미, KCON 홀로 불참 “프랑스 승인 못 받았다” 이유보니 ‘충격’

    IOI 전소미, KCON 홀로 불참 “프랑스 승인 못 받았다” 이유보니 ‘충격’

    프로젝트 걸그룹 IOI(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가 프랑스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IOI 전소미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Mnet이 유럽에서 개최하는 2016 KCON 프랑스 무대에 아이오아이 전소미 양이 승인을 받지 못해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소미가 승인을 받지 못한 이유는 전소미가 아직 15세 미만이기 때문. 소속사는 “KCON 프랑스 무대에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 양의 15세 미만 근무 허가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 했지만 물리적인 시간 한계로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11명의 아이오아이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저희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랑스에서 열리는 ‘KCON 2016 프랑스’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를 맡고 샤이니, FT아일랜드, 블락비, 방탄소년단, 에프엑스, 아이오아이 등이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뮤지컬 ‘모차르트!’서 모차르트 역 맡은 이지훈·규현

    뮤지컬 ‘모차르트!’서 모차르트 역 맡은 이지훈·규현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젊은 피, 음악에 빠져 있을 땐 음악밖에 모르고 굉장히 광기 어린, 모차르트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드리려 합니다.”(이지훈) “음악밖에 모르던 순수한 한 천재가 자신의 재능으로 인해, 그리고 주변 환경으로 인해 타락해 가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최대한 많은 분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도록 보여드리고 싶습니다.”(규현) ●이지훈 “국내 공연 네 번 이상 관람… 등장인물 꿰뚫어” 배우 이지훈과 슈퍼주니어 규현의 포부다. 이들은 오는 10일 2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모차르트!’(8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역을 맡았다. 모차르트의 인간적 고뇌와 갈등을 다양한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풀어낸 작품으로 2010년 국내 초연 당시 호평을 받으며 그해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11개 부문을 석권했다. 가창력과 연기력, 예술적 역량을 필요로 하는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지훈은 “어린 시절부터 죽기 직전까지 모차르트의 변화하는 삶을 노래와 연기로 생생하게 전하려 한다”면서 “노래 속에 그의 삶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규현은 “대사보다 노래가 훨씬 많아 음악에 큰 비중을 두고 연습하고 있다. 초반의 해맑고 천진난만한 모차르트와 후반의 나락으로 떨어질 때의 모차르트를 극명하게 보여드리는 게 일차 목표”라면서 “평소 공연 땐 출연 배우들과 술자리를 자주 갖는 편인데 이번엔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런 자리도 모두 끊었다”고 전했다. 둘은 ‘모차르트!’의 열혈 팬이기도 하다. 이지훈은 국내 공연을 네 번 이상 관람하며 등장인물들을 모두 꿰뚫었고, 규현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를 4000번 넘게 들으며 모든 곡을 섭렵했다. 관객으로서 큰 감동을 받은 이들에게 극 중 모차르트는 어떤 인물로 자리매김했을까. ●규현 “OST 4000번 넘게 들어… 세심한 연출이 포인트” “모차르트는 음악을 하다 죽을 수 있는 열정을 가진 음악가라고 생각해요. 음악을 통해 인간적 고뇌를 치유하고자 고민도 많이 했고, 자신의 음악을 보다 쉽게 대중에게 알리고자 불면의 밤도 많이 보냈을 것 같아요.”(이지훈) “모차르트는 정말 음악밖에 몰랐어요. 끊임없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평하고 쇄신하려고 했죠. 그 재능으로 조울증 같은 것도 앓았던 듯해요. 어떨 땐 크게 좌절하다가 어떨 땐 해맑게 행복에 젖고…. 보통 사람들이 이해할 순 없지만 미워할 순 없는, 정말 음악을 사랑한 천재였던 것 같아요.”(규현) 이번 공연은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 연출가 고이케 슈이치로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2002년 일본 초연 때 연출과 각색을 맡아 특유의 섬세하고 극적인 드라마를 펼쳐내며 좋은 평을 받았다. 극 중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상징하는 아역 ‘아마데’를 극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존재로 그려내는 게 특징이다. “고이케 연출가에 의해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완전히 새로운 ‘모차르트!’가 탄생한 것 같아요. 자유로운 뮤지션인 모차르트와 항상 그의 주변을 그림자처럼 맴돌며 그의 천재성을 상징하는 ‘아마데’의 관계도 세심하게 연출돼 관람 포인트가 될 거예요.”(규현) “‘모차르트!’엔 ‘모차르트!’만의 감동이 있어요.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살려는 그의 모습에서 카타르시스도 느끼고, 치유의 음악을 통해 위안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모차르트가 걸었던 삶의 길을 통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도 얻을 수 있을 거예요.”(이지훈)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인, 폭행·음주운전·예비군 불참까지 끊임없는 물의… “아직 정신 못차렸단 말 들어”

    강인, 폭행·음주운전·예비군 불참까지 끊임없는 물의… “아직 정신 못차렸단 말 들어”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31·본명 김영운)이 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은 이전에도 음주운전과 폭행, 예비군 훈련 불참 등으로 거듭 물의를 빚었다. 강인은 지난 2009년 10월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 800만원에 약식 기소된 바 있다. 새벽에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정차돼 있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망친 것이다. 강인은 사건이 일어난 지 6시간 뒤 강남경찰서를 찾아 사고 사실을 자수했다.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2%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그에 앞서 같은 해 9월 강인은 강남의 한 술집에서 폭행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여기에 음주운전 사고까지 겹치자 강인은 자숙의 의미로 활동을 중단하고 슈퍼주니어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 입대를 결정했다. 그러나 제대 이후에도 한 차례 논란이 빚어졌다. 강인은 2년 동안 부과된 72시간 예비군 훈련 중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지난해 9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더욱이 당시에는 강인이 병영생활을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했다. 강인은 지난 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자리에서 예비군 훈련 불참 논란에 대해 “제가 전역하고 바로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다보니 한 달에 몇 번씩 해외에 갔다”면서 “그러다보니 자동으로 예비군 훈련이 연기가 돼 있었다”고 해명했다. 다만 강인은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면 자동 연기가 돼 있다고 했는데, 어느 날 폭탄을 맞은 것”이라고 말해 MC 김구라로부터 “‘폭탄’이라는 표현은 안 된다. 강인 아직 정신 못 차렸다는 말 나온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인, 또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수사 “뭔가 들이받았지만 기억 안 나” 진술

    강인, 또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수사 “뭔가 들이받았지만 기억 안 나” 진술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오전 2시쯤 강인이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경찰은 가로등이 부서져 있다는 편의점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현장에 있던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강인이 탄 차량이 사고를 낸 사실을 확인했다. 강인은 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강인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무엇인가 들이받은 기억은 나지만 가로등인 줄은 몰랐다”는 식으로 진술했다. 강인은 이날 자정쯤 편의점 앞에 차량을 대어 놓고 2시간 뒤 다시 차량을 타고 출발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하면 강인씨의 알코올 혈중 농도는 측정치 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음주 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라면서 “사고를 내고 도주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9년에도 새벽에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정차돼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망쳐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2%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재정, ‘두 남자’ 슈퍼주니어 규현과 달콤 듀엣 “많은 관심 감사하다”

    박재정, ‘두 남자’ 슈퍼주니어 규현과 달콤 듀엣 “많은 관심 감사하다”

    슈퍼주니어의 규현과의 발라드 듀엣곡 ‘두 남자’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박재정이 감사 소감을 밝혔다. 박재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년 가까이 연습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었는데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성적인 노래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고 좋은 곡을 만들어주신 윤종신 선생님과 조규찬 선생님, 두 남자의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같이 노래 해주신 규현 선배님, 제 옆에 계신 모든 분들과 기다려주신 분들 정말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재정은 이날 발표한 ‘두 남자’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차세대 발라드 후계자’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18일 밤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규현과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두 남자’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예능 캐릭터로 활약하며 색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젝스키스 YG와 계약, 강성훈 ‘냉동 미남’ 애교 폭발 “노랭이들 고마워”

    젝스키스 YG와 계약, 강성훈 ‘냉동 미남’ 애교 폭발 “노랭이들 고마워”

    11일 젝스키스가 YG와 전속 계약을 맺어 화제인 가운데 멤버 강성훈이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난 10일 강성훈은 인스타그램에 “follow follow follow me!!, 요즘 덕분에 행복해 고마워 노랭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첫 번째 사진에는 “Follow Me”라는 문구가 쓰인 노란 사인지를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강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어 올라온 두 번째 사진에서 강성훈은 양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냉동 미남표’ 애교를 선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들 돌아와서 기쁘다”, “젝스키스 YG와 계약, 축하해요”, “꿈만 같다”,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YG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이 YG와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의 경우 개인 사정상 YG와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훈은 슈퍼주니어 희철과 함께 오는 12일 방영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 출연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박대통령 이란 방문] 태권도에 탄성… 김치에 감탄… 드라마에 열광

    박근혜 대통령의 첫 이란 국빈 방문을 계기로 2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의 밀라드타워 등에서 선보인 ‘한국문화주간’(코리아컬처위크) 행사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밀라드타워 콘서홀에서 태권도 시범이 진행되는 동안 1600여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연신 탄성과 함께 박수갈채를 보냈다. 길란대학교 건축과 학생인 마나 사불은 “절도 있는 태권도 품새와 박진감 넘치는 격파 기술에 넋을 잃고 바라봤다”고 말했다. 밀라드타워 전시실에서 개최된 ‘한국 식문화의 가치와 K할랄푸드, 문화의 체험’ 전시회에서는 김치에 이목이 집중됐다. 할랄 인증을 받은 재료를 사용해 만든 백김치와 석류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등 10여종의 김치를 맛보려는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배추김치를 맛본 사마네 엡다리는 “조금 맵긴 하지만 맛있다. 한국 음식을 직접 먹어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려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동 및 이슬람 16개국에 수출된 김치는 391만 달러어치로, 전체 김치 수출의 5.3%를 차지했다. 특히 이란의 경우 ‘대장금’ 방송 이후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진출 가능성이 점쳐진다. 같은 시간 밀라드타워 시네마홀에서 열린 ‘한류 드라마 상영회’는 한국 드라마 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란의 최대 한류 팬클럽인 ‘프라클러스’ 회원들을 포함해 걸그룹 ‘소녀시대’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엑소’, ‘슈퍼주니어’ 등의 팬들이 몰려와 한류의 높은 인기를 확인시켰다. 상영회에서는 KBS ‘장영실’, MBC ‘옥중화’, SBS ‘육룡이 나르샤’가 상영됐다. 이란 국영방송사인 IRIB가 이들 드라마를 구매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문체부는 전했다. 이란 문화재청에서 열린 두 나라 문인들 간의 ‘한·이란 시(詩)의 만남’ 행사에서도 100여명의 청중이 한국 시에 대해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드러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복숭아꽃 자리에 다문화

    복숭아꽃 자리에 다문화

    각국 전통 공연… 동남아 음식도 ‘복사골’은 복숭아꽃이 많이 피는 마을에 붙는 이름이었다. 경기 부천에선 소사의 옛 지명이었다. 봄이 되면 분홍빛 복숭아꽃이 만발하는 부천시에서 다음달 5~8일 ‘제32회 복사골예술제’가 열린다. 부천시는 이번 예술제 슬로건을 ‘통통’(通通)으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천의 봄은 물과 길이 어디든 통하고, 통통 튕겨 오르는 봄의 리듬을 타고 함께 축제를 즐긴다는 뜻이다. 복사골예술제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양하고 풍성하다. 어린이날인 5일 시청 특설무대에서 육군 17사단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이 개막을 알린다. 이어 팝페라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벌어지고 ‘슈퍼주니어’ 성민의 특별공연이 열린다. ‘애인 있어요’로 유명한 가수 이은미의 열정적인 무대가 축제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다음날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종합공연세트로 연극제 ‘코미디 레시피’가 시청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7일에는 러시아 해외공연단이 출연한다.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 ‘별주부전’과, 추억의 놀이 이벤트로 딱지치기, 윷놀이도 마련됐다. 어버이날인 8일에는 각국 전통공연이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베트남 전통예술단의 ‘낭선가’가 소수민족의 ‘므응춤’으로 즐거움과 평화로움을 표현한다. 일본 비천팀은 홋카이도 어부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소란부시춤’을 선보인다. 시청 특설무대에선 복사골 국악제가 개최된다. 영화 ‘서편제’의 여주인공 오정해 명창 등이 출연한다. 축제의 양념인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부천북부역 마루광장 프린지무대에선 생활문화예술 동호회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예와 끼를 펼친다. 축제에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동남아를 대표하는 베트남 쌀국수와 월남쌈, 중국 왕만두·꽈배기, 태국 팟타이, 인도네시아의 전통빙수를 맛볼 수 있다. 방글라데시의 바나나튀김과 인도의 케바브 등도 있다. 김만수 시장은 “복사골 예술제는 보기 드문 러시아공연 등 국내외 예술공연과 아시아 여러 나라의 먹거리 체험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축제”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 아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복사꽃 고운 부천서 축제의 향연 아롱지다

    복사꽃 고운 부천서 축제의 향연 아롱지다

    ‘복사골’은 복숭아꽃이 많이 피는 마을에 붙는 이름이었다. 경기 부천에선 소사의 옛 지명이었다. 봄이 되면 분홍빛 복숭아꽃이 만발하는 부천시에서 다음달 5~8일 ‘제32회 복사골예술제’가 열린다. 부천시는 이번 예술제 슬로건을 ‘통통’(通通)으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천의 봄은 물과 길이 어디든 통하고, 통통 튕겨 오르는 봄의 리듬을 타고 함께 축제를 즐긴다는 뜻이다. 복사골예술제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양하고 풍성하다. 어린이날인 5일 시청 특설무대에서 육군 17사단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이 개막을 알린다. 이어 팝페라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벌어지고 ‘슈퍼주니어’ 성민의 특별공연이 열린다. ‘애인 있어요’로 유명한 가수 이은미의 열정적인 무대가 축제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다음날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종합공연세트로 연극제 ‘코미디 레시피’가 시청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7일에는 러시아 해외공연단이 출연한다.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 ‘별주부전’과, 추억의 놀이 이벤트로 딱지치기, 윷놀이도 마련됐다. 어버이날인 8일에는 각국 전통공연이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베트남 전통예술단의 ‘낭선가’는 소수민족의 ‘므응춤’으로 즐거움과 평화로움을 표현한다. 일본 비천팀은 홋카이도 어부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소란부시춤’을 선보인다. 시청 특설무대에선 복사골 국악제가 개최된다. 영화 ‘서편제’의 여주인공 오정해 명창 등이 출연한다. 축제의 양념인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부천북부역 마루광장 프린지무대에선 생활문화예술 동호회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예와 끼를 펼친다. 예술제의 마지막은 ‘이미희 필 무용단’이 장식한다. 예술제 기간에는 부천미술제도 기획됐다. 축제에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동남아를 대표하는 베트남 쌀국수와 월남쌈, 중국 왕만두·꽈배기, 태국 팟타이, 인도네시아의 전통빙수를 맛볼 수 있다. 방글라데시의 바나나튀김과 인도의 케바브 등도 있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 전통의 복사골 예술제는 보기 드문 러시아공연 등 국내외 예술공연과 아시아 여러 나라의 먹거리 체험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축제”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 아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트랙스 김정모 신수지 열애설 사실무근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아니다” [공식입장]

    트랙스 김정모 신수지 열애설 사실무근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아니다” [공식입장]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와 트랙스 멤버 김정모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신수지 소속사 NXT 인터내셔널은 19일 “김정모와 열애는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신수지와 김정모가 친분은 있지만, 자주 만나는 사이도 아니다. 함께 모이는 지인이 있어 목격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김정모와 신수지는 친한 사이일뿐 연인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OSEN은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김정모와 신수지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모와 신수지는 최근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김정모는 프로듀서이자 트랙스의 기타리스트이다. 최근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마마무 휘인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곡 ‘나르시스’(Narcissus)를 발표했다. 신수지는 대표적인 ‘스포테이너’로 현재 전문 방송인 못지않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역시 대세… ‘박해진 우표’ 中서 나온다

    역시 대세… ‘박해진 우표’ 中서 나온다

    중국에서 한류스타 박해진(33) 우표가 발행된다. 전화카드와 기념주화, 엽서도 나온다. 18일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다음달 초부터 ‘박해진 우표’가 한정판 100세트를 포함한 우표가 발매될 예정이다. 전화카드, 기념주화까지 포함된 우표첩 한정판은 698위안(약 12만 3490원)으로 5월 초 예약 판매된다. 이어 8월에는 15위안, 30위안짜리 전화카드와 중국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80전(약 140원)짜리 우표가 발매된다. 중국에서 한국인을 모델로 한 우표가 발행된 것은 2008년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중국어권 유닛)이 처음이다. 원촨(汶川)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자선 우표로 특별 발행됐다. 박해진의 경우 상시 사용하는 일반 우표로도 나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해진 우표는 중국 우편배달국 사이트와 국가우정국 전신부문이 공동진행하는 ‘원몽중국’(중국 꿈을 이루다) 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문화 분야에서 최고의 영향력이 있는 인물 100명을 선정해 우표와 전화카드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박해진은 전쯔단(甄子丹), 탄야오원(譚耀文) 등 중국 스타들에 이어 5번째로 선정됐다. 여러 한류스타 중에서도 중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김희철 김정모 휘인, 특급 콜라보 어떻게 성사됐나 “‘듀엣가요제’ 보고 반해”

    김희철 김정모 휘인, 특급 콜라보 어떻게 성사됐나 “‘듀엣가요제’ 보고 반해”

    슈퍼주니어 김희철, 트랙스 김정모, 마마무 휘인이 뭉친 신곡 소식이 전해지며 세 사람이 만난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김희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정모 휘인과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작년 ‘듀엣가요제’ 때 함께 방송하면서 ‘워 노래 겁나 잘한다’라고 유레카를 외치며 김정모에게 얘기해 휘인 님과 듀엣을 완성했습니다”라고 김정모 휘인과 특급 콜라보를 성사시킨 배경을 공개했다. 이어 김희철은 “녹음해보니 역시 휘인 님 목소리 너무나 영롱한 보석 같은 것”이라고 칭찬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의 10번째 곡이자 김희철 김정모 휘인이 함께 작업한 신곡 ‘나르시스(Narcissus)’는 15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퍼주니어 예성 Here I Am,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발매

    슈퍼주니어 예성 Here I Am,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발매

    슈퍼주니어 예성(32)이 첫 솔로앨범 ‘Here I Am(히어 아이 앰)’을 발표한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은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Here I Am)’을 공개하고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예성은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후 보컬 유닛 ‘K.R.Y.’와 ‘너 아니면 안 돼’ ‘먹지’ ‘꿈을 꾸다’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을 자랑한 바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슈퍼주니어 예성 홈페이지와 바이럴 SM타운 계정을 통해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Here I Am’ 앨범은 지난해 세운 SM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슈퍼주니어 단독 레이블 ‘레이블 SJ’를 통해 발매된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 주연 ‘만물생장’ 예고편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 주연 ‘만물생장’ 예고편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만물생장: 끝없는 관계’ 예고편이 공개됐다. ‘만물생장: 끝없는 관계’(이하 만물생장)는 펑탕의 동명 원작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1990년대의 중국을 배경으로 방황하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다. 슈퍼주니어 출신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한경과 중국 대표 스타 판빙빙이 주연을 맡았다. 주인공 ‘추쉐이’(한경)는 의과대학 학생으로 여자친구 ‘바이루’(제계)와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앞에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연상녀 ‘류칭’(판빙빙)이 나타나고, 추쉐이와 류칭은 서로가 가진 상처를 공유하며 점점 가까워진다. 학업, 우정, 그리고 연애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것 없는 삶에 혼란을 느끼며 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진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의과대학을 배경으로 방황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추쉐이와 류칭, 바이루의 갈등은 영화 속 세 인물의 갈등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리위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도 시선을 끈다. ‘만물생장’ 배급사 케이알씨지 측은 “연출을 맡은 리위 감독이 중국에서 손꼽히는 TV 진행자로 활동하다가 다큐멘터리로 눈을 돌리며 다수의 상을 받은 재능 있는 감독으로, 특유의 섬세하고 재치 있는 연출력을 지녔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 영상=케이알씨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총선 싸-롱]조진웅·김희철·황찬성…소신 연예인들의 “투표합시다~!”

    [총선 싸-롱]조진웅·김희철·황찬성…소신 연예인들의 “투표합시다~!”

    최근 거리를 걷다 보면 자주 마주치는 연예인 사진 있으시죠? 전봇대와 전봇대 사이에 걸린 현수막, 혹은 대형 건물 외벽에 걸린 현수막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그녀. 바로 연예계 ‘대세’ 설현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3 총선 홍보대사로 설현을 위촉한 건데요 설현 말고도 걸그룹 에이핑크,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 야구선수 이승엽과 강민호 등도 총선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물론 이들은 중앙선관위의 위촉에 따른 활동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모두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라는 유명인으로 투표 독려에 나선 거죠.  하지만 이런 성격의 활동과 달리 ‘연예인’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와 선거에 대한 소신을 밝히는 연예인들도 늘고 있는데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연예인들의 ‘소신 발언’을 모아봤습니다.  ●대세 배우 조진웅 “독립투사 넋 억울하지 않게 선거합시다!” 첫 번째로 소개할 연예인은 영화 ‘암살’과 드라마 ‘시그널’의 흥행에 힘입어 영화계와 드라마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 조진웅입니다. 조진웅의 ‘소신 발언’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나왔습니다. 이날 조진웅은 영화 ‘암살’의 무관학교 출신 총기 전문가 ‘속사포’ 역으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는데요 다소 신선한 수상 소감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수상 소감을 이어가던 조진웅은 “부끄럽습니다. 작업할 때 김해숙 선생님께서 감독님이 컷을 하니 ‘아유. 재연하는 우리도 힘든데 나라를 지킨 그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하셨습니다. 순간 정적이 흘렀습니다. 아마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암살’은 그런 의미로 다가옵니다. 그분들(독립투사)의 넋이 억울하지 않게끔 지켜온 땅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기회가 있습니다. 선거합시다!”라고 외쳐 화제가 됐습니다.   ●‘우주 대스타’ 김희철 “국민 여러분, 곧 투표 날이 다가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엄청난 팬층을 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은 공개된 장소가 아닌 개인 인스타그램에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그가 지난달 7일 올린 글 전문을 소개합니다.   [제가 데뷔한 지 11년이나 지났군요. 시간 참 빠릅니다. 워낙 꽃을 좋아했던 터라 팬들을 꽃잎(Petal)이라고 칭했었죠. 물론 저는 꽃(Flower)이구요. 몇 년 전 예능에서였던가요? “톱스타, 슈퍼스타 이런 건 많으니 난 ‘우주대스타’를 하겠다”라는 진짜 말도 안 되는 호칭을 스스로에게 붙여 자칭타칭 우주 대스타로 우기고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언젠가부터 어르신들도 아이들도, 많은 분들께서 저를 보면 “우주 대스타다!”라고 해주십니다. 솔직히 저도 속으로 엄청 웃습니다 ㅋㅋㅋㅋ 그럴 때마다 ‘연예인 김희철로는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국민 김희철로는 늘 호가 되며 지킬 건 지키는 사람이 되자’ 다짐합니다. 국민 여러분, 곧 투표 날이 다가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승전투표 #해외팬들아미안 #뭔소리인지 나도 모르겠다.]  ●씨엔블루 이종현 “앨범 홍보보다 20대 총선” 자신의 새 앨범 홍보에 앞서 20대 총선 투표 독려부터 먼저 한 연예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새 앨범으로 돌아온 밴드 씨엔블루의 기타와 보컬 이종현입니다. 다음은 이종현이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의 전문입니다.   [아...앨범 홍보해야되는데..그 전에... 20대 총선이 16일 남았습니다. 저번 19대 때는 청년 투표율이 50%를 못 넘겼다 하네요. 이번엔 넘겨봅시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정합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우리니까요. 헌법 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많이 토론하고 다 같이 투표하러 갑시다. 손에 손잡고~유권자 화이팅]  ●2PM 황찬성 “현재와 미래, 과거의 실수 반복 않게 총선에 관심을” 아이돌 그룹 2PM의 황찬성은 평소에도 소신 발언으로 유명한데요, 역시 이번 총선에서도 팬들에게 정치에 대한 관심과 총선 투표를 당부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가 지난달 26일 트위터에 올린 글의 전문을 소개합니다. [4.13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18일 남았는데요. 어쩌면 정치라는 것이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많이 알고 있는 사람보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치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투표라는 것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20대 총선에 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7일)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국회의원 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연예인들을 굳이 ‘개념 연예인’이라고까지 하지는 않더라도 ‘정치 혐오’가 퍼져가는 우리 사회에 이는 분명히 신선하고도 바람직한 움직임일 것입니다. 이들의 작지만 강한 목소리가 이번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그 결과는 오는 13일 밤 공개됩니다.   참,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도 가능하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13일 투표가 어려우신 분들은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별도 신고 없이 자신의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등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사전투표’로 검색하면 가장 가까운 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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