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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특, ‘게이설’에 입 열었다…“형 군대 간다니까 눈물 나더라”

    이특, ‘게이설’에 입 열었다…“형 군대 간다니까 눈물 나더라”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16년 전 불거졌던 게이설을 해명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한 이특은 방송인 붐과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과 ‘강심장’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특은 붐의 입대 소식을 알게 된 날을 회상하며 “월요일 아침 녹화를 하는데 형이 좀 늦게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제 손을 꽉 잡더니 ‘형 다음 주에 군대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형이랑 일주일에 5번을 봤었는데 어린 마음에 너무 서운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붐은 “그때 너무 감동했다”며 “입대하는데 온 거예요”라고 밝혔다. 이특은 “형이 가는데 눈물이 나는 거야”라고 말했다. 붐은 “부모님도 안 울었는데 이특이 울었다”며 “그때 처음으로 열애설이 났어요. 이특이랑”이라고 전했다. 이특은 “정확히 댓글에 ‘게이설’이 제기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9년 이특은 입대하는 붐을 배웅하며 훈련소 앞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포옹하는 사진에 누리꾼들은 ‘이특과 붐이 사귀는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특은 결혼에 관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붐은 “난 결혼했잖아.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서 특이도 (이 감정을) 느껴보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특은 “진짜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작년 말부터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고백했다. 이특은 “장마 시즌에 골프 약속이 다 취소됐다”라며 집에 혼자 있으면서 외로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20년 뒤를 생각했을 때 어머님은 나이가 들어가시고 친누나도 결혼했는데 ‘혼자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외로움을 견디기가 힘들어서 생각이 달라졌다. 시기는 정하지 않았지만 진짜 괜찮은 사람이 생기면 거부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붐은 “결혼 상대로는 ‘솔직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 나도 아내한테 내 모든 걸 다 보여줬다”라고 조언했다. 붐은 지난 202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이특, 자택 무단 침입 피해 호소…“정신 나간 사생팬들, 벌써 두 번째”

    이특, 자택 무단 침입 피해 호소…“정신 나간 사생팬들, 벌써 두 번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자택 무단 침입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하며 경고장을 날렸다. 10일 이특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자택 무단 침입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특은 “집안 무단침입”이라며 “요즘도 정신 나간 사생팬들이 있다는 게 놀라운데 벌써 두 번째다”라며 이번 피해가 처음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번 더 그럴 경우 신상을 공개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특은 과거부터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왔다. 2011년에는 같은 그룹 멤버 김희철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들을 쫓아오던 사생팬들의 차량 때문에 7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2012년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입대 하루 전까지 사생팬들이 날 계속 따라온다. 오늘은 그냥 좀 두지”라고 호소했었고, 2017년엔 사생팬들 때문에 개인 연락처가 노출돼 전화와 문자 메시지에 시달리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 ‘결별’ 밝힌 신동, 혼자 사는 집 공개…“OO이 살던 아파트”

    ‘결별’ 밝힌 신동, 혼자 사는 집 공개…“OO이 살던 아파트”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신동댕동’에는 ‘이사했으니까 집들이해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신동은 한강과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거실 전망을 소개했다. 이어 “(집에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운전하기 편하고 청담대교가 있어서 분당도 한 번에 간다”며 “주상복합이라서 마트도 있다”라고 말했다. 신동은 “집에 지인이 오면 항상 자랑하는 것”이라며 3500만원짜리 텔레비전을 가리켰다. 신동은 주방에 있는 커피머신을 설명하면서 “한 번도 안 썼다. 창민이가 설치해놨던”이라고 말했다. “이 집 창민이 집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한 신동은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살던 집을 샀다고 밝혔다. 옷방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신동은 “창민이가 인테리어를 아주 잘해놨다”라고 전했다. ‘원래 집에서 손을 댄 게 많이 없으시죠?’라는 질문에 신동은 “많이 (손) 안 댔어”라고 답했다. 화장실로 향한 신동은 “이거 대박”이라며 욕조를 가리켰다. 욕조에 들어간 제작진은 “욕조가 말랑말랑해요”라면서 놀랐다. 신동은 “맨살로 처음 (욕조에) 들어가면 차갑잖아. 근데 이건 그렇지 않아”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이거 사신 거예요?”라고 묻자 신동은 “아니, 이거 창민이가 해놨어”라고 답했다. 신동은 지난 1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작년 4월에 헤어졌다”라며 결별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헤어진 거 얘기 안 하니까 댓글에 자꾸 ‘이혼했냐’고 해서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은 지난 2023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신동은 과거에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공개 연애하고 프러포즈하기도 했다. 그는 2010년 발매된 슈퍼주니어 4집 앨범에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언급하며 “우리 결혼하자. 청혼하는 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또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다음 주에 상견례를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신동은 이후 방송에서 결별 소식을 전하며 “사람들이 결혼한 줄 안다”라고 말했다.
  • 신동 “파트 없어 바닥으로 밀려나…낙오된 적도 있어” 데뷔 초 사연 고백

    신동 “파트 없어 바닥으로 밀려나…낙오된 적도 있어” 데뷔 초 사연 고백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39)이 데뷔 초창기에 겪었던 일들을 털어놨다. 신동은 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179회에 슈퍼주니어 동료 은혁(38)과 함께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진행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신동은 자신이 팀 내에서 센터를 맡았던 적이 거의 없다며 “센터에 익숙한 멤버는 센터 욕심이 없지만, (센터를) 많이 못 맡았던 멤버는 아직도 슬쩍 가운데로 (가는 버릇이 있다)”고 고백했다. 은혁은 “멤버가 13명이라 측면에서는 카메라에 안 들어온다”며 신동의 말을 거들었다. 신동은 한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간이무대 밖으로 밀려났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우리(슈퍼주니어)가 인원이 많은 그룹이라 혼자 바닥에서 춤춘 적이 있다. 어차피 (내) 파트가 별로 없으니까”라며 웃었다. 진행자 탁재훈은 “그 정도면 팀에서 나가란 뜻이 아니냐”고 농담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진행자 이상민은 “(팀이 이동할 때) 차에서 혼자 버려진 적도 (있다더라)”라며 무슨 일이었는지 물었다. 은혁은 “멤버가 많아 차량 3대로 이동했다. 먼저 온 사람부터 (차례로) 차에 태워서 보내고, 마지막 3번째 차까지 보냈는데 멀리서 팬들이 달려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파 탓에) 위험해서 얼른 출발하려는데, 팬들 사이에서 익숙한 누군가가 ‘나도 데려가’라고 (외치더라)”라고 했다. 이에 대해 신동은 “난 분명 매니저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한 뒤 화장실에 갔다”고 짚었다. 그는 “소변을 보고 나가려는데 (화장실) 밖에서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더니 ‘오빠, 차들 출발하는데요’라고 외치더라”라며 억울해했다. 신동은 엉거주춤 일어나더니 “아직도 기억난다. (내) 벨트가 풀어져 있었다. 풀린 벨트를 잡고 같이 가자고 소리치며 한 50미터를 뛰었다”며 당시 일을 재현해 폭소를 일으켰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 신동, 공개열애 1년 만에 ‘결별’…서로 전한 말

    신동, 공개열애 1년 만에 ‘결별’…서로 전한 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종민과 슈퍼주니어 신동, 은혁, 그리고 손동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 연애를 많이 해왔던 신동은 그간 연애가 들킨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공개한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다 들킨 것”이라며 “잘 못 숨긴다”고 말했다. 이에 은혁은 “형이 잘 (얼굴을) 잘 안 가린다”고 덧붙였다. 신동은 “제가 잘 안 가리고 신경 안 쓰는 것도 있는데, 예기치 않게 잘 걸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탁재훈은 “신동은 섭외가 뜸해질 때면 공개 열애를 하거나 요요가 왔다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동은 “요즘 이슈가 없는 것 같아 말씀드리면, 지난해 4월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헤어진 걸 얘기를 안 하니까 댓글에 자꾸 이혼했냐고 묻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지난 ‘돌싱포맨’ 촬영 때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지 않았냐. 근데 헤어진 거냐”고 물었고, 이에 신동은 “헤어졌다. 오래 만났다. 3년 반 정도 만났다”며 “헤어지고 힘들었는데,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좋은 이별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신동은 ‘2023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신동이 비연예인과 열애 중인 게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여자친구와 서로 ‘이것’까지 공유한다”…은혁, 방송서 깜짝 고백

    “여자친구와 서로 ‘이것’까지 공유한다”…은혁, 방송서 깜짝 고백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김종민,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이 출연해 신선한 조합으로 역대급 토크를 펼친다. 녹화 당시 예비신랑 김종민은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처남 도움을 받아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러포즈에 꽤 돈을 썼다고 고백했고 아내를 여왕님처럼 모신다며 ‘프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종민은 “전날 웨딩 촬영을 했는데 리액션을 하느라 몸살이 났다”고 전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정말 행복한지 다시 생각해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동과 은혁이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디스전을 펼쳤다. 은혁은 신동의 비주얼을 두고 “확신의 메인 보컬상”이라고 평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에 질세라 신동은 “은혁이는 여자친구에게 집착하는 스타일”이라고 폭로했다. 순순히 인정한 은혁은 “연애하면 서로의 휴대전화까지 공유한다”는 자신의 연애 철칙까지 공개했다.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물론 김종민마저 최악이라며 야유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 김희철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진지한 표정으로 발표

    김희철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진지한 표정으로 발표

    슈퍼주니어 김희철(43)이 방송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8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58회는 ‘만우절 특집! 이십일세기 힛-트쏭’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희철은 “오늘 진지하게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 저 김희철이 드디어 장가를 간다”며 진지한 표정으로 결혼 소식을 전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어 “여러분, 뻥이야”라고 장난을 덧붙이며 만우절 농담임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철은 앞서도 결혼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웹예능 인생84에 출연한 그는 기안84의 “결혼 생각 있냐”는 질문에 “굳이?”라며 “결혼 안 하고도 할 게 너무 많다. 게임도 해야 하고, 웹툰도 봐야 하고, 반려견 기범이와 반려묘 희복이도 돌봐야 하고…”라며 자유로운 일상에 만족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또한 김희철은 “내가 결혼하면 며느리가 힘들까 봐 아버지께서 집안 제사를 없앴다”며 “사람들이 내가 그거 때문에 결혼 못 하는 줄 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갓세븐’ 잭슨, 멤버에 분노하며 햇반 던진 사연은…“JYP 잘리면 큐브 가야지”

    ‘갓세븐’ 잭슨, 멤버에 분노하며 햇반 던진 사연은…“JYP 잘리면 큐브 가야지”

    그룹 갓세븐(JAY B·마크·잭슨·박진영·영재·뱀뱀·유겸)의 잭슨이 멤버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 업로드된 영상에 출연한 잭슨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을 만나 이야기 나눴다. “모든 멤버들이랑 다 싸워본 멤버가 너라고?”라는 질문에 잭슨은 “맞다”고 답했다. 은혁이 “제일 심하게 다툰 건 뭐야?”라고 묻자 잭슨은 “제가 햇반 던졌어요”라고 답했다. 잭슨은 “엄청 사소한 이유”라며 “데뷔하고 나서 예능 많이 돌고 집에 왔을 때 ‘야, 수고했다’ (이런 게) 없었다”고 말했다. 잭슨은 “유겸이한테 ‘어떤 게 네 밥이야? 나 밥 먹고 싶어’ (물었는데) ‘형, 그거 내 거야. 만지지 마’ 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새벽 촬영하고 와서 너무 피곤한 상태였다”고 밝힌 잭슨은 “그래서 그거(햇반) 갖고”라면서 동작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잭슨은 “얼굴 말고 벽에다 던졌다”며 “유겸이는 잘못 없고 내가 예민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 잭슨은 “연습생 때 나랑 마크가 잘릴 뻔했다”라면서 멤버들에게 고마웠던 일을 고백하기도 했다. 갓세븐의 JAY B와 박진영이 본부장을 찾아가 “얘네 자르면 나도 안 나온다”라고 선언했다는 것이다. 잭슨은 “JAY B가 ‘내가 너희를 어떻게 다시 너희 나라 보내냐’고 했다”라며 “숙소에 돌아와 냉장고 앞에 앉아서 다 같이 울었다”고 말했다. 잭슨은 홍콩, 마크는 미국 출신이다. 이어 잭슨은 “사실 나랑 마크 이미 큐브(엔터테인먼트) 가려고 했거든요”라고 비하인드를 밝혀 폭소를 안겼다.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갓세븐은 지난 1월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을 발매하고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 ‘43세’ 김희철, 버진로드 걸었다…“父가 며느리 힘들까 봐 제사 없애”

    ‘43세’ 김희철, 버진로드 걸었다…“父가 며느리 힘들까 봐 제사 없애”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매니저 결혼식에서 버진로드를 걸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트기트기 이특’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김희철 매니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매니저의 결혼식을 맞이해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려욱 등이 한자리에 모였고, 김희철은 사회를 맡았다. 결혼식이 시작되자 슈퍼주니어의 노래 ‘쏘리쏘리’가 흘러나왔다. 김희철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버진로드를 걸어 나왔다. 이 모습을 본 신동은 “네 결혼식이야?”라며 핀잔을 줬다. 결혼식을 진행하던 김희철은 화동을 보며 “저도 결혼을 일찍 했으면 저만한 딸이 있었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더 큰 딸이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로 43세인 김희철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공개된 영상에서 결혼 생각이 아직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결혼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김희철은 “굳이?”라면서 “결혼 안 하고도 할 게 너무 많다”고 답했다. 이어 “아직 결혼할 정신이 없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내가 결혼하면 며느리가 힘들까 봐 아버지가 제사를 없앴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것 때문에 결혼을 못 하는 줄 아시는 거야”라고 전했다.
  • 규현, 샤이니 민호에 서운함 토로…“예전 같지 않다”

    규현, 샤이니 민호에 서운함 토로…“예전 같지 않다”

    가수 규현이 그룹 샤이니의 민호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유튜브 ‘규현’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규현은 그룹 세븐틴의 호시와 대화를 나눴다. 호시는 규현이 소속된 그룹 슈퍼주니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호시는 “신인 시절 슈키라(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에 나갔을 때 밥 먹으라고 현금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규현이 “너 약간 ‘형 컬렉터’ 아니야?”라고 묻자 호시는 “맞아요. 저 형들이 많아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규현은 “아, 난 이거 좀”이라며 탐탁지 않아 했다. 그는 “왜냐하면 내가 경험담이 좀 있어서 그래”라며 “너처럼 형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 있었거든”이라고 말했다. 규현은 “샤이니의 민호라고, 걔가 형 수집가야”라고 밝혔다. 그는 “옛날에는 나랑 (동방신기) 최강창민밖에 없었는데 어느 순간 형들을 계속 수집했다”라고 말했다. “지금도 사이 너무 좋은데 예전만 하지는 않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낸 규현은 “예전에는 1년에 5~6번 봤다면 이제는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하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좋은 형들이 생기나 봐. 그래서 약간 ‘뒷방 노인네’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호시가 “형도 동생 많잖아요”라고 하자 규현은 “나는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 NCT 도영이, 세븐틴 호시가 전부”라고 전했다. 규현은 “나는 만나는 사람만 만난다”라며 “민호는 그렇지 않고 약속이 많다”고 토로했다. 한편 호시는 지난 10일 세븐틴의 유닛 ‘호시X우지’로 싱글 음반 ‘빔(BEAM)’을 발표했다.
  • 김희철父, 아들 결혼 위해 ‘이것’까지 없애…“며느리 힘들까봐”

    김희철父, 아들 결혼 위해 ‘이것’까지 없애…“며느리 힘들까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방송인 김희철의 아버지가 아들의 결혼을 위해 제사까지 없앴다고 한다. 지난 11일 방송인이자 전 웹툰 작가인 기안84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기안84는 김희철의 집을 구경하고, 김희철이 키우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보냈다. 둘은 식사하면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안84가 “형은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묻자 김희철은 “굳이? 결혼 안 하고도 할 게 너무 많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웹툰도 봐야 하고, 게임도 해야 한다”면서 “강아지 산책, 고양이 돌보기, (연예) 활동도 해야 한다”라고 말해 자신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김희철은 기안84에게 “아직 너나 나나 결혼할 정신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형이랑은 엮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조금 더 노말인(평범한) 것 같다”면서 “오늘 보니까 김희철이 결혼하기 제일 힘들 것 같다”라며 웃었다. 김희철은 “아버지가 제사를 없앴다”면서 “내가 결혼하면 (제사 때문에) 며느리가 힘들어할까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버지는 내가 집안 제사 때문에 결혼 못 하는 줄 안다”고 말했다.
  • 에픽하이 ‘디스’한 다이나믹 듀오 “아무리 택갈이 해도…”

    에픽하이 ‘디스’한 다이나믹 듀오 “아무리 택갈이 해도…”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그룹 에픽하이의 음악 장르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10일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 동해의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의 최근 영상에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했다. 이번 영상은 동해의 병가로 인해 은혁이 단독으로 진행을 맡았다. 다이나믹 듀오는 유튜브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에픽하이의 출연이 계기가 됐다고 답했다. 에픽하이는 지난해 11월 ‘동해물과 백두은혁’ 영상에 출연했다.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는 “(직원들이) 에픽하이가 (영상에) 나왔는데 괜찮았다더라”라면서 “에픽하이 애들이 한 걸 보니까 ‘우리도 할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 개코는 “에픽하이가 간 데면 우리도 가도 되겠다고 생각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은 “그러면 다이나믹 듀오도 (힙합이 아니라) K팝 쪽으로 넘어온 거냐”라고 물었다. 앞서 에픽하이는 지난해 출연 당시 자신들의 음악적 정체성에 대해 “힙합 쪽을 바라보고 있는 K팝”이라고 밝혔다. 최자는 “우리는 (K팝을) 바라보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런 줄 모른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어쨌든 힙합 쪽에 있는 것 같다”라며 다이나믹 듀오의 장르를 설명했다. 은혁이 “에픽하이에게 요즘 힙합이 어떤지 물었는데 자기들이 힙합을 하지 않아 모른다더라”라고 전하자 다이나믹 듀오는 곧바로 반발했다. 개코는 “에픽하이 음악을 들어봐라. 너무 힙합이다”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최자 역시 “에픽하이가 아무리 ‘택갈이’를 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라며 손을 저었다. ‘택갈이’는 물건의 상표나 겉 포장만 바꿔 되파는 행위를 일컫는다. 2004년 데뷔한 다이나믹 듀오는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2인조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인기곡으로는 ‘고백(Go Back)’, ‘죽일 놈(Guilty)’, ‘AEAO’ 등이 있다.
  • ‘삐끼삐끼’ 대박 났는데…원곡자 토니안 “26만원 벌었다” 충격, 이유 보니

    ‘삐끼삐끼’ 대박 났는데…원곡자 토니안 “26만원 벌었다” 충격, 이유 보니

    가수 토니안(47)이 챌린지 음악 ‘삐끼삐끼’의 원곡자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가 과거 저작권 등록을 하지 않아 수입이 26만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토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이 3년 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토니안은 지난해 챌린지 음악으로 인기를 얻은 ‘삐끼삐끼’의 작사와 작곡, 편곡을 했다고 밝혔다. 토니안은 “조회 수가 8000만회 정도 나왔다”고 자랑했고,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10원씩만 해도 8억원”이라며 놀랐다. 그는 “한창 뜰 때 한 푼도 벌지 못했다”며 “20년 전에 쓴 거다. 예전 회사에서 깜빡한 것 같다. 잘 될지도 몰랐다. 그렇게 존재감 있는 곡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삐끼삐끼’의 원곡은 2001년 데뷔한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으로 구성된 3인조 보이그룹 JTL의 ‘마이 레콘’(MY Lecon)이다. ‘삐끼삐끼’는 이 원곡에 BPM(곡 빠르기)을 높이는 등의 편곡으로 재구성한 곡으로, 편곡은 인도네시아의 한 DJ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안은 뒤늦게 저작권 협회를 찾아가 ‘삐끼삐끼’가 본인 곡이라고 밝힌 뒤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거기 있던 분들이 깜짝 놀라더라. 다들 기사를 찾아보더니 ‘진짜 맞네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저작권 등록한 지 3개월이 됐다며 “지금까지 번 돈은 대형차 핸들 하나 살 수 있을 정도인 26만원”이라고 밝혀 씁쓸함을 안겼다. ‘삐끼삐끼’는 한국프로야구(KBO) 팀 기아 타이거즈가 수비를 할 때 투수가 상대 팀 타자를 삼진 아웃시키면 흘러나오는 노래다.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 치어리더들은 반자동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엄지손가락 두 개를 치켜세운 채 팔을 위아래로 흔들어대며 가벼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이주은 치어리더가 화장을 고치다 이 노래가 흘러나오자 무심한 표정으로 동작을 하는 영상이 바이럴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날 기준 ‘삐끼삐끼’에 맞춰 이주은이 춤추는 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 수가 9300만회가 넘는다. 지난해 8월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며 이 응원 춤을 조명하는 기사를 보도해 해외에서도 관심을 끈 바 있다.
  • 뮤지컬 무대 떠오른 K팝 스타

    뮤지컬 무대 떠오른 K팝 스타

    지난달 31일 뮤지컬 ‘웃는 남자’ 공연이 열린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은 K팝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커튼콜 때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은 인기 아이돌 그룹 NCT127 멤버 도영이 무대에 올라 이 작품의 가장 유명한 넘버 ‘그 눈을 떠’를 열창하자 팬들은 극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을 지르며 환호했다. 객석에는 일명 ‘대포 카메라’라고 불리는 전문 카메라까지 등장했고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도 눈에 띄었다. ●무대 적응 빠르고 국내외 새 관객 유입 전 세계를 누비던 K팝 스타들이 뮤지컬 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과거에도 아이돌의 뮤지컬 출연은 적지 않았지만 최근 대형 뮤지컬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K팝 가수들은 연습생 때부터 다년간 춤과 노래, 연기 등을 훈련받은 경우가 많아 무대 적응이 빠를 뿐만 아니라 국내외 새로운 관객들을 유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CT 도영 ‘웃는 남자’ 팬들 열띤 환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웃는 남자’는 총 175억원이 투입된 창작 뮤지컬이다. 얼굴에 기괴한 미소가 새겨진 채 살아가지만 순수한 내면을 간직한 그윈플렌의 삶과 성장을 그린다. 2021년 뮤지컬 데뷔작인 ‘마리 앙투아네트’ 이후 4년 만에 ‘웃는 남자’의 주연을 꿰찬 도영은 부드러운 미성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소년에서 자신만의 신념을 찾아가는 인물의 복잡다단한 서사를 설득력 있게 소화했다. 올해 데뷔 20년차를 맞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도 그윈플렌 역을 맡아 번갈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마마무 솔라 ‘마타하리’ 더블캐스팅 걸그룹 마마무 출신 솔라도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에 옥주현과 더블캐스팅됐다.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스파이 마타하리는 고난도의 안무는 물론 노래와 연기 실력이 필요한 역할이다. 2022년 이 작품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솔라는 이번 시즌에서 한결 완숙해진 기량을 뽐냈다. 솔라는 “가수 솔라로만 살았는데 무대에서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산다는 점이 짜릿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양요섭 ‘베르테르’ 등 다양한 작품 25주년을 맞은 뮤지컬 ‘베르테르’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메인 보컬 양요섭이 베르테르 역으로 출연 중이다. 201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로 데뷔한 양요섭은 ‘조로’, ‘로빈훗’, ‘신데렐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룹 B1A4 출신 신우는 다음달 3일까지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서 전쟁의 후유증으로 공황 상태에 빠져 여신님을 믿는 북한군 류순호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연정과 수빈도 꾸준히 뮤지컬에 출연하고 있다. 연정은 2022년 뮤지컬 ‘리지’를 시작으로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했고,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로 데뷔한 수빈은 지난해 ‘그레이트 코멧’에 출연하기도 했다. ●4월 한국과 일본서 ‘드림하이’ 개막 오는 4월에는 화려한 K팝 퍼포먼스를 내세운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개막한다.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배우 김수현이 맡았던 송삼동 역에 가수 세븐, 그룹 아스트로의 진진이 양국 무대에 동시 출연하며 한국에서는 갓세븐의 영재가 출연한다. 이 작품에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등 K팝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한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했고, 방송인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박경림은 1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K팝의 중심인 퍼포먼스와 댄서가 중심이 된 쇼뮤지컬”이라면서 “꿈을 꾸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뮤지컬”이라고 소개했다.
  • ‘영끌’로 산 100억 빌딩 5년 만에 ‘141억’ 대박 난 女배우…위치는?

    ‘영끌’로 산 100억 빌딩 5년 만에 ‘141억’ 대박 난 女배우…위치는?

    배우 하지원이 5년 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100억원에 사들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빌딩이 매입가 대비 약 41억원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은 하지원이 2020년 3월 성수동2가에 있는 대지면적 258㎡(78평), 연면적 998㎡(302평),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빌딩을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명의로 100억원에 사들였다고 전했다.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본인이 사내이사로 있고 어머니가 대표이사로 있는 가족 법인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로 풍부한 유동 인구를 자랑하는 곳에 있다. 하지원은 5년 전 준공된 지 3년 차 신축 건물을 매입한 바 있다. 채권 최고액이 90억원인 것으로 보아 75억원가량을 ‘영끌’ 매수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예상 시세는 141억원으로, 약 41억원의 시세차익이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매입 당시에는 해당 건물의 공실률이 높아 손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으나, 현재 건물 상부층은 하지원이 설립한 소속사 사무실로 실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층은 성수동 상권에 맞는 상가와 사무실 업종이 입점해 있는 상태다. 하지원 건물의 왼쪽 건물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이 지난해 4월 평당 1억 4600만원에 매입했다. 최시원의 건물은 오래된 상가주택으로 건물가가 거의 포함되지 않은 매각 금액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하지원 건물 60m 거리에 1975년식 건물이 1억 51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또한 슈퍼주니어 동해 또한 지난해 하지원 건물 근처에 있는 서울 성수동 소재 빌딩을 120억원에 매입해 눈길을 끌었다. 동해는 성수동2가 일대의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건물을 개인 명의로 120억원에 사들였다. 대지면적 약 270㎡(82평), 연면적 약 733㎡(222평) 규모로, 토지 평당 약 1억 4671만원에 거래됐다.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하지원은 영화 ‘1번가의 기적’(2007) ‘해운대’(2009), 드라마 ‘다모’(2003) ‘발리에서 생긴 일’(2004) ‘황진이’(2006) ‘시크릿 가든’(2010~2011) ‘기황후’(2013~2014) ‘커튼콜’(2022) 등에서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K팝 이끈 30년, 한류 펼친 30년, 세대 초월 30년

    K팝 이끈 30년, 한류 펼친 30년, 세대 초월 30년

    “제가 소녀였던 시절부터 우리 후배들이 소녀인 시절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M의 모든 음악이 여러분의 긴 인생의 바다에서 흐르고 또 흐르길 바랍니다.”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에서 1세대 걸그룹 S.E.S.의 바다가 관객들에게 전하는 손 편지를 읽어 내려가자 무대는 SM을 상징하는 핑크색으로 물들었다. 이후 바다는 데뷔곡 ‘드림스 컴 트루’를 에스파의 카리나, 윈터와 함께 불렀다. SM의 선후배 아이돌 그룹이 함께 꾸민 무대는 K팝 역사를 한눈에 보여 주는 장면이었다. ‘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문화적 시류를 한발 앞서 읽어내고 숱한 인기 그룹을 탄생시킨 SM은 국내 아이돌 산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SM이 걸어온 길이 곧 K팝의 역사인 셈이다. SM은 1996년 보이 그룹 H.O.T.를 시작으로 S.E.S.와 신화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국내 가요계에 1세대 아이돌 시대를 열었다. 가요계에 연습생 양성 시스템과 프로듀서 개념을 도입해 명실상부 ‘아이돌 사관학교’의 입지를 다진 것이다. 1995년 2월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자본금 5000만원과 5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SM은 현재 시총 1조 8000억여원, 730여명이 근무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SM이 배출한 뮤지션은 33개 팀 166명에 달한다. SM은 주먹구구식의 가요 기획사를 전문가 중심의 체계적인 기업 시스템으로 변모시켰고 이후 JYP(1996), YG(1998) 등 후발주자가 속속 등장했다. 또 3대 기획사의 치열한 경쟁 구도와 집약된 노하우는 K팝이 전 세계 주류 문화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됐다. K팝의 간판 방탄소년단(BTS)을 배출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평소 “SM을 비롯한 선배 기획사들이 개척하고 닦아 오신 길에 레드카펫을 깔아 주셔서 꽃길만 걸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종합 예술을 지향하는 K팝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대부분 SM에서 시작된 것들이 많다. 가장 큰 특징인 ‘칼군무’는 SM의 고유한 안무 스타일인 SMP에서 비롯됐고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음악의 비주얼적 요소를 강조한 것도 SM이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SM에서 비주얼 디렉터로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에프엑스 등의 성장을 이끌었다. 과거 발라드와 R&B가 주도하던 국내 가요계에서 아이돌 음악은 외형에 치중한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SM은 음반 기획의 핵심인 A&R을 강화하며 음악적 내실을 다졌다. SM이 2009년 국내 최초 도입한 집단 작곡 시스템 ‘송 캠프’가 대표적이다. 이는 국내외 작곡가들의 협업을 통해 아이돌 음악을 질적으로 성숙시키고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이바지했다 한류 열풍의 중심에도 SM이 있었다. 2000년 H.O.T.의 중국 베이징 콘서트에서 ‘한류’라는 용어 자체가 시작됐고 보아는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일본 내 한류의 불을 지폈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SM의 2세대 아이돌은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으로 K팝 시장을 확장했다. 팬덤 문화를 결집하는 아이돌 세계관도 SM에서 시작됐다. 3세대 보이그룹 엑소는 멤버 각자 초능력을 갖고 있다는 세계관을 구축해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수많은 부가 콘텐츠들을 만들어 냈다. 이후 BTS의 세계관을 뜻하는 BU에서 아이돌 세계관은 더욱 정교해졌고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2020년 SM은 자체 세계관 SMCU를 발표하고 아바타를 접목한 4세대 걸그룹 에스파를 탄생시켰다. SM의 가장 큰 유산은 세대를 초월하는 음악과 ‘핑크 블러드’라고 불리는 팬덤이다. 30주년 기념 공연에서도 하이라이트는 후배들이 다시 부른 SM의 명곡들이 차지했다. NCT127은 SM 1호 가수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라이즈는 동방신기의 ‘허그’, 레드벨벳은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재해석했다. 2023년 창업주였던 이수만 전 프로듀서의 사임 이후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 SM은 4세대 그룹 라이즈와 에스파를 성공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SM은 올해 새 슬로건 ‘더 컬처, 더 퓨처’를 내걸고 ‘SM 3.0 시대’를 선언했다. 지금까지 쌓아 올린 음악적 유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SM은 다음달 3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한영 합작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를 본격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김윤미 대중음악평론가는 “SM 3.0시대는 지난 30년간 K팝 산업의 문법을 만들어 온 SM의 시스템과 노하우가 재검증되는 시기”라면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지식재산권(IP)을 얼마만큼 선보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 “카리나보다 예쁘다” SM 신인 걸그룹 멤버 누구길래… 이름·나이 등 신상 팬들 공유

    “카리나보다 예쁘다” SM 신인 걸그룹 멤버 누구길래… 이름·나이 등 신상 팬들 공유

    SM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오는 다음달 24일 데뷔시킨다고 발표한 가운데 전 세계 K팝 팬들이 8명의 멤버 구성을 추측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 공연에서 데뷔 예고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SM 측은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팀명에 대해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SM은 이어 “8명의 멤버가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오랜 시간 쌓아 올린 독보적인 문화 헤리티지(유산)와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하츠투하츠의 팀명과 인원 수, 데뷔일이 정해진 가운데 팬들의 관심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의 구체적인 신상에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SM타운 라이브 2025’ 개최에 앞서 SM이 공개한 설립 30주년 자축 영상에 얼굴을 비춘 한 여자 연습생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SM이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는 연습생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SM이 해당 영상 아래에 덧붙인 “앞으로도 여러분의 꿈과 도전, 찬란한 미래로의 여정에 SM이 언제나 함께하겠다”라는 설명은 이를 뒷받침한다. 영상의 도입부와 마지막은 한 여자 연습생이 담당한다. 그는 안무 연습실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며 춤을 춘다. 이후 연습을 마치고 연습실을 나서면서는 SM 선배 아티스트가 연달아 등장하는 영상을 본 뒤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돌린다. 팬들은 이 연습생이 하츠투하츠 멤버 중 한 명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름과 나이 등 구체적인 신상도 빠르게 공유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카리나보다 예쁘다”, “요즘 SM이 추구하는 상인가 보다” 등 반응이 올라왔다. 한편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SM타운 라이브 2025’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EXO)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웨이션V(WayV),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나이비스,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마이트로 등 아티스트가 함께했다. 연습생 25명으로 구성된 SMTR25도 무대에 올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 김희철, 팬들에게 숨긴 과거 고백…“2006년 교통사고로 장애인 등급 판정”

    김희철, 팬들에게 숨긴 과거 고백…“2006년 교통사고로 장애인 등급 판정”

    가수 김희철이 과거 교통사고로 장애인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은 방송인 김종민과 함께 신점을 보러 갔다. 무속인은 “희철씨는 지금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희철씨는 20대에 큰 고비가 있다. 몸의 축이 그때 많이 갔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희철은 2006년 교통사고로 대퇴골 등을 다쳤다. 무속인은 “2025년 7월을 조심해야 한다. 여름에 조심해라. 골절되거나 어디가 부러지거나 하면 진짜 장애인도 될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원래 장애인 등급이다. 이걸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어서 얘기를 안 한 것”이라며 “장애인 등급을 받고 원래 자동차 앞에 붙이는 스티커 있지 않냐. 예전에 받으러 가다가 ‘아니다. 내가 더 활발히 살아야지’ 하고 스티커를 안 받고 왔다”고 했다. 그는 “그때는 내 몸이 아프다는 걸 인정하기 싫었다”며 “그래서 ‘극복해야지’ 하고 돌아온 게 10년 전이다. 팬들이 슬퍼할까 봐 원래 이런 얘기를 안 했다”고 했다. 김희철의 어머니도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김희철의 어머니는 “걔(김희철)가 일정이 많았다. 그때 (슈퍼주니어) 동해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따로 (조문을 위해)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 혼자 사고가 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놀랐다. 지금 생각해도 눈물 난다”며 눈물을 훔쳤다. 무속인은 “한번 죽을 고비를 크게 넘긴 걸 급살이라 하는데 그 고비를 넘었기 때문에 장수한다”며 “근데 2025년 7월부터 정말 조심해야 한다. 그때만 피하면 괜찮다”고 했다.
  • SM엔터, 창립 30주년 새 슬로건 ‘더 컬처, 더 퓨처’ 공개

    SM엔터, 창립 30주년 새 슬로건 ‘더 컬처, 더 퓨처’ 공개

    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 슬로건 ‘더 컬처, 더 퓨처’(THE CULTURE, THE FUTURE)를 10일 공개했다. SM은 “지금까지 쌓아 올린 문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K-POP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면서 “지난 30년을 넘어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를 통해 많은 이들의 일상과 추억 속에 함께할 SM의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이번 슬로건은 추후 발매되는 30주년 기념 앨범 ‘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를 비롯해,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공연명 및 CI 등 창립 30주년 프로젝트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SM은 이날 SMTOWN 공식 SNS 채널에 ‘Our Dream’(아워 드림) 이미지도 게재했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등 모두 65인의 아티스트들이 새 슬로건과 한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을 담았다. SM은 1995년 2월 14일 설립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오는 11~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을 진행한다.
  • 태연 “무대 아예 못 하게 됐다…도대체 무슨 일” 공개 저격한 대상은?

    태연 “무대 아예 못 하게 됐다…도대체 무슨 일” 공개 저격한 대상은?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콘서트에 불참하는 과정에서 회사와 갈등이 있었음을 전했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태연은 지난 6일 팬 소통 플랫폼에서 “멋지게 무대를 하고 싶었던 상황이고 의욕 넘치게 두 곡, 세 곡 하고 싶어서 준비하려고 회사에 말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론만 얘기하자면 준비를 안 해줘서 아예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태연은 “내가 의욕이 없고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게 절대 아니다. 나는 무대에 진심이고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싶은 거 그것뿐인데 그걸 잘 도와주지 않아서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라고 털어놨다. 태연은 콘서트 불참에 대한 이유를 직접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 “소원(소녀시대 팬덤명)한테 이런 말을 하는 건 혹시라도 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오해하실까 봐 이런 말씀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1~12일 진행되는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합동콘서트인 ‘SMTOWN LIVE 2025 in SEOUL(에스엠타운 라이브)’에서 태연이 불참한다고 공지했다. 태연의 불참 사실을 공개할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따로 구체적인 이유를 공개하지 않고 “출연진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말씀드리며, 이로 인한 예매 취소 및 환불은 취소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그룹 레드벨벳 웬디도 해당 공연에 불참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예매자들에게 “레드벨벳 웬디는 개인적인 사유로 출연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이후 웬디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회사랑 얘기는 한 달도 더 전에 된 건데 공지가 오늘에서야 올라갔다”고 밝혔다. 이어 “레드벨벳 5인 무대 기다리는 ‘러비’(레드벨벳 팬덤명)들이 많았을 거 같은데 미안하다. 30주년인 만큼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있을 거다.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SM의 브랜드 공연인 ‘SM타운 라이브’는 오는 11~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SM 소속 연예인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효연,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에스파, 라이즈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룹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등 SM 초창기 멤버들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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