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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 “지체장애 4급 판정…장애인스티커 일부러 안받아”

    김희철 “지체장애 4급 판정…장애인스티커 일부러 안받아”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7년 만에 무대에 선 소감을 전하며, 과거 장애 판정 이후 무대를 외면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김희철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슈퍼쇼 한국 버전을 마쳤다. 몸살, 근육통 등 행복한 고통도 생겼다. 나란 남자 이토록 무대를 좋아하고 사랑했었는데”라며 긴 글을 올렸다. 그는 2006년 교통사고 후 12주 진단을 받고 다리에 철심 7개를 박는 대수술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예비군 면제까지 받을 정도라 검사에서 ‘못 걸을 수도 있고 장시간 비행도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장애 등급을 받으러 가는 길은 혼란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이어 “얼굴과 몸이 비대칭이 돼가고, 정신까지 무너졌다”며 “어설프게 할 바에는 아예 안 하는 게 맞다 생각해 무대를 피했고, 일부러 외면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당시 예능 활동으로 스스로를 합리화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는 원래 무대를 싫어하는 아이, 예능이 내 길이라고 합리화했다. 다리 부상 때문에 못 하는 게 아니라 싫어서 안 하는 거라며 스스로를 속였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슈퍼주니어 활동은 내게 둘도 없는 도파민이었다. 마음속 잔병들이 슈퍼쇼 투어를 돌면 자연스레 치유될 거라 믿는다”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1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교통사고 후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장애인 인증 스티커를 받으러 가다 ‘더 활발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부러 안 받았다. 아픔을 인정하기 싫었고 극복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 슈주 이게 무슨 일…김희철 “멤버 고소할 것” 고소장 올렸다

    슈주 이게 무슨 일…김희철 “멤버 고소할 것” 고소장 올렸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멤버 동해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공개했다. 23일 김희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고소장 이미지를 올렸다. 문서에는 ‘고소인 김희철’ ‘피고소인 이동해’라는 항목이 적혀 있었고, 고소 대리인에는 ‘법무법인 우주대스타엔터’라는 이름이 기재돼 눈길을 끌었다. 또 ‘고소인과의 관계’란에는 “고소인과 친인척 관계없음, 같은 아이돌 그룹 멤버, 과거 의형제 관계”라는 설명이 덧붙여있다. 김희철은 사진과 함께 “오늘 동해가 헛소리해서 놀랐지? 이동해 내가 고소할 거임”이라며 “슈퍼쇼 전 세계 빠짐없이 함께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동해는 콘서트 중 전광판에 비친 김희철의 모습을 캡처해 “영혼 추출”이라는 문구를 붙여 올리며 장난을 쳤다. 이에 김희철은 “내일은 실제로 머릴 잡아줘?”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 김희철은 이미 이달 초 동해가 굴욕 사진을 연달아 올렸을 때 “나 변호사랑 얘기했다. 조만간 고소장 올릴 거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번 게시물은 그 예고가 이행된 셈이다. 물론 실제 고소는 아니며, 멤버 간 장난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기념 투어 ‘슈퍼 쇼 10’을 열고 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오는 24일까지 서울 공연을 이어간다.
  • 김종국 ♥결혼 소식 이어…“결혼합니다” 송지효, 신동과 ‘충격 발표’

    김종국 ♥결혼 소식 이어…“결혼합니다” 송지효, 신동과 ‘충격 발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배우 송지효가 결혼 발표를 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선 두 사람이 결혼 상황극을 펼쳤다. 신동은 “지효 예비 신랑 신동이라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우리 결혼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하하는 “지효 아직 이혼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은 “저도 과거에 할 뻔했던 전적이 있어서 괜찮다”고 답했다. 송지효는 “우리 둘 다 아픔이 있어서 감싸주기로 했다”고 했다. 가수 김종국은 “우리 집으로 들어오려면 운동을 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은 “낙법 보여드리겠다”며 앞구르기를 했고, 멤버들은 이를 보고 감탄했다. 한편 김종국은 이날 팬카페에 글을 올려 “저 장가갑니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앨범 대신 반쪽을 만들었네요.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 김희철, ‘슈주’ 멤버 고소 예고…“변호사랑 얘기했다”

    김희철, ‘슈주’ 멤버 고소 예고…“변호사랑 얘기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같은 그룹 멤버 동해에게 고소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김희철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굴욕 사진’을 공개한 동해에게 “거짓말 안 하고 변호사랑 얘기했다”며 “조만간 고소장도 내가 올릴 것”이라고 장난 섞인 ‘고소 예고’를 했다. 앞서 동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사진 잘 찍었지”라며 김희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철은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으며, 얼굴이 확대된 모습이었다. 다만 동해는 김희철의 고소 예고에도 “메롱”이라며 우스꽝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철은 “나이가 40세인데 메롱?”이라며 “근데 솔직히 이동해는 귀여워서 봐준다. 그래도 고소장은 받으셔요”라고 응수했다. 김희철과 동해는 2005년 ‘Super Junior05’로 데뷔한 슈퍼주니어의 멤버다.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20주년 컴백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Super Junior25)’는 한터차트 기준 지난달 8일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판매량(초동)이 30만 9959장을 돌파하며 슈퍼주니어의 자체 최고 수치를 달성, 데뷔 20주년에도 굳건한 인기를 확인시켜줬다.
  • “타노시메! K팝 커버댄스”… 일본 팬덤 달군 ‘문화 창작’ 무대

    “타노시메! K팝 커버댄스”… 일본 팬덤 달군 ‘문화 창작’ 무대

    예선 113개 팀 중 15개 팀 본선행10인조 소녀 구성 ‘에임하이’ 우승“한국 데뷔가 꿈… 9월 대회도 최선”더위 속 1000명 넘는 관객과 축제“곡 이해·무대 몰입도 뛰어나”호평무대연출·콘셉트까지 창의성 발휘“참가자들, 한국 문화 주체적 창작” “타노시메!”(즐겨!) 35도에 육박한 무더위 속에서도 K팝 커버댄스 무대를 향한 일본 팬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지난 26일 일본 오사카성 공원 내 쿨재팬파크 오사카 WW홀 주변은 공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몰린 인파로 북적였다. 마련된 1100여석의 객석은 응원봉과 우치와(응원부채)를 든 관객들로 금세 가득찼다. 한국 아이돌 무대를 직접 재현하며 즐기는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커버댄스 축제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재팬’이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신문과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블랙클로버, 펜타클 등이 후원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에는 사전 영상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예선에는 총 113팀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23팀이 늘었다. ‘K팝이 좋아서 시작했다’는 열한 살 최연소 참가자부터 대학생 동아리와 전문 댄서까지 다양한 경력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오사카뿐만 아니라 도쿄, 홋카이도 등 일본 각지에서 모인 참가팀들은 안무는 물론 메이크업과 의상, 무대 구성까지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줬다. 여성 팀이 11팀, 남성 2팀, 혼성 2팀이었다. 공연 심사 전 무대 뒤편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대기실에서는 참가자들이 마지막까지 동선을 맞추고, 거울 앞에서 표정을 점검하거나 서로 의상을 정리해 주며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한 참가자는 스마트폰으로 연습 영상을 보면서 타이밍을 복기했다. “할 수 있어”라며 서로를 격려하며 호흡을 맞추는 팀도 있었다. 홋카이도에서 이번 무대를 위해 비행기를 탔다는 가와시마 료카(27)는 유창한 한국어로 “K팝이 너무 좋아 먼 길을 달려왔다”면서 “오늘 모든 것을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 태국 출신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K팝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멤버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슈퍼주니어와 NCT 그룹 등의 안무를 맡아 온 오스피셔스 댄스팀장이자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트레이닝 총괄이었던 임대형 안무가도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서 전문성을 더했다. 심사위원들은 팀워크, 표정 연기, 곡의 분위기 전달력과 개성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행사의 우승은 유아(YooA)의 ‘본보야지’를 커버한 10인조 소녀 팀 ‘에임하이’(Aim High)에게 돌아갔다. 12세부터 15세 사이의 소녀들로 구성된 이 팀은 주황색으로 의상을 통일하고 섬세한 안무와 넓은 무대 사용, 곡의 분위기를 살린 감정 표현을 펼쳐 관객과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오사카의 한 댄스스튜디오 출신인 에임하이는 지난해 행사에서 특별상을 받은 팀으로, 팀명과 멤버 구성을 바꿔 올해 우승에 재도전했다. 팀의 리더 이노우에 세이(13)는 “다른 팀들의 실력이 너무 높아 우승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믿기지 않는다”며 “댄스뿐 아니라 표현력과 표정까지 매일 연습했다”고 했다. 이들은 전원 한국 데뷔를 꿈꾸는 아이돌 지망생이다. 이노우에는 “어렸을 때 한국의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무대를 보고 충격을 받아 이후 K댄스와 노래에 빠지게 됐다”며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안무가는 에임하이에 대해 “곡에 대한 이해와 무대 몰입도가 뛰어났다”며 “힘을 줄 부분과 뺄 부분을 정확히 구분해 퍼포먼스의 밀도를 높인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공연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무대에 올라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이 마련됐다. 20여분간 랜덤으로 재생된 K팝 음악에 맞춰 각자의 개성과 리듬을 뽐냈고 무대 위는 다시 하나의 축제가 됐다. 이어진 깜짝 이벤트에서는 참가자들이 세이마이네임의 신곡 안무를 직접 커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관객석에서도 환호가 터졌고 일부는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열기를 더했다. 일본 국민 아이돌 AKB48로 데뷔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재데뷔한 세이마이네임의 리더 히토미(24)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력에 깜짝 놀랐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정말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 참가자들 중에 나중에 후배 아이돌로 만날 수 있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K팝 커버댄스는 단순한 팬덤을 넘어 하나의 ‘문화 창작’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돌의 안무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대 연출과 콘셉트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하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일본에서는 K팝 커버댄스를 계기로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서의 아이돌 데뷔를 꿈꾸는 지망생들도 많아지고 있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현재 전 세계에서 지역 예선이 진행되고 있다. 오사카 외에도 미국 LA, 호주 시드니, 태국 방콕, 홍콩 등에서 대표 선발이 이어진다. 각국의 우승팀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글로벌 K팝 팬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혜수 주오사카한국문화원장은 “K팝은 이제 전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 언어가 됐다”며 “이번 무대에 선 참가자들은 단순히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것을 표현해 낸 주체적인 창작자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젊은 세대가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문화 교류”라며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를 직접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무대와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SM클래식스, 서울·도쿄·비엔나서 K팝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SM클래식스, 서울·도쿄·비엔나서 K팝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대표곡을 클래식으로 감상하는 콘서트가 국내외에서 열린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클래식스는 8월 23∼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오스트리아 빈에서 K팝 오케스트라 콘서트 ‘SM 클래식스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SM 클래식스 라이브는 SM 대표곡을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공연으로 지난 2월 SM 3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첫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SM클래식스의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인 ‘SM 클래식스 타운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지휘는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웅이 맡고,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해 ‘라이크 워터’, ‘초행길’ 등의 노래를 들려준다. 도쿄 공연은 9월 15일 도쿄국제포럼 홀A에서 열리며 뉴 재팬 필하모닉이 참여한다. 슈퍼주니어 려욱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르며 이특은 공연해설로 나선다. 내년 2월 16일에는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 빈 심포니 연주로 공연을 펼치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김유원이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 “미친 사람들”…밥상 걷어찬 김희철? ‘인성 폭로’ 나왔다

    “미친 사람들”…밥상 걷어찬 김희철? ‘인성 폭로’ 나왔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같은 그룹 멤버 김희철의 인성을 폭로해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출연해 슈퍼주니어의 대표 히트곡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다.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원조 K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은혁, 려욱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이미주가 “20년 동안 함께한 비결이 뭐가 있냐”고 묻자 김희철은 “은혁이는 ‘찢어질 타이밍을 놓쳐서’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은혁은 “사실 해체할 타이밍은 여러 번 있었다”며 “왜냐면 우리는 너무 많이 싸웠다”라고 했다. 이들은 숙소 생활을 하던 시절 안방에서 지내던 김희철의 눈치를 보느라 10명의 멤버들이 에어컨조차 편하게 켜지 못했던 사연도 공개한다. 김희철은 자신이 멤버들에게 “눈치를 정말 심하게 줬다”고 인정했고, 이에 려욱은 “(김희철의 방에) ‘배우방’ 이렇게 써놨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의 첫인상에 대해 은혁은 “싸가지 없어 보였다”며 “그런데 놀랍게도 만나보니까 실제로 싸가지가 없더라”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희철은 멤버들 때문에 화가 나 밥상을 걷어찼던 일화, 먹고 있던 라면을 발로 찼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은혁은 “그 자리에 있었다”며 “‘여긴 진짜 미친 사람들밖에 없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은혁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두 번 보게 된 일화, 김희철이 팀 탈퇴를 고민했던 사연 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이특 친누나, 안타까운 소식…“아직도 울컥울컥합니다”

    이특 친누나, 안타까운 소식…“아직도 울컥울컥합니다”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로 알려진 배우 박인영이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인영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지난해에는 자연임신을 시도하다가 올해 인공수정을 했다”며 “3월에 임신이 됐다. 인공수정이 처음에 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임신이 됐고, 마음 조심, 몸조심하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10주가 지나면 안정기이기 때문에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결론은 태아를 아기별로 보냈다”며 “임신한 몸에서 원래 몸으로 돌아오는 게 시간이 이렇게 걸리는 줄 몰랐다. 이제 거의 두 달이 되어가고 있으니까 몸도 마음도 잘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이렇게 이야기하면서도 울컥울컥하는데 또 다른 좋은 건강한 아기가 저에게 또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인영은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부디 저와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이라면 힘내시고, 이야기하고 싶으면 이야기 나눠 달라. 그래야 회복이 빠르더라”라며 “저 괜찮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 힘내보겠다”라고 했다. 박인영은 이특의 친누나로, 지난 2021년 11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 김희철, 이혼 재산분할에 반발 “내가 산 집 왜 주나…결혼 안 하겠다”

    김희철, 이혼 재산분할에 반발 “내가 산 집 왜 주나…결혼 안 하겠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이혼 시 재산을 분할해야 한다는 설명을 듣고 반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희철, 방송인 이상민, 배우 이동건이 변호사들과 함께 이혼을 주제로 대화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은주 변호사는 “요즘 부부 유튜버 중에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 유튜브 채널의 가치가 어마어마하니까 그 문제로 싸우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김희철을 가리키며 “희철이 넌 어떡할 거냐. 가진 거 많잖아”라고 물었다. 박민철 변호사도 “만약 아내가 재산을 나누자고 한다면 어떡할 것이냐”고 거들었다. 김희철은 “싫다. 내 것이지 않냐”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박민철 변호사가 “공동명의 안 해주면 아내가 서운해할 수 있다”고 하자 김희철은 “그러면 ‘네 거 내가 탐 안 낼게. 너도 내 거 탐내지 마’라고 하면 되지 않냐”며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박민철 변호사가 한숨 쉬자 이상민은 “화내지 마라. 희철이는 머릿속이 도화지다”라고 말했다. 이동건도 “희철이가 집에서 게임만 해서 잘 모른다”며 웃었다. 양나래 변호사는 김희철에게 “그 말 자체가 잘못된 말은 아니다. 결혼했다고 해서 무조건 공동명의를 해줄 필요는 없다”면서도 “다만 결혼 생활이 길어지고 자녀도 출산하고 하면 그 재산이 유지되는 데 배우자의 기여가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희철 명의로 유지되고 있다고 해서 온전히 김희철의 것은 아니다. 결혼 생활을 하다가 이혼하게 되면 아내가 재산분할 청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이 “집을 오롯이 내 돈으로 샀다면 그 집을 나눌 필요는 없지 않냐”고 묻자 변호사들은 집도 재산 분할 대상에 포함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내가 ‘미우새’랑 슈퍼주니어 하면서 열심히 모아서 산 집이다”라며 “결혼 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광석 추모한 수락산 선셋음악회…“마음 울리는 공연”

    김광석 추모한 수락산 선셋음악회…“마음 울리는 공연”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지난 14일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열린 ‘수락산 선셋음악회’에 참석했다. 16일 노원구에 따르면, 수락산 선셋음악회는 수락산을 배경으로 노을의 감성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최하는 음악회다. 문화도시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3대 음악회의 한 축인 만큼 매년 수준 높은 사운드와 정상급 출연진을 선보여 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선셋음악회는 ‘김광석 콘서트, 나의 노래’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출신 명품 보컬 규현을 비롯해 동물원, 박시환, 박학기, 장필순, 유리상자, 자전거탄풍경 등 김광석과 인연 깊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고인의 대표곡을 각자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김광석의 생전 음성과 영상이 공연 중 함께 어우러져 감동을 더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전화 및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된 주민과 함께, 문화소외계층과 문화예술 분야 기부단체, 경찰관·소방관 등 구정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이 초청됐다. 오 구청장은 “노원 문화행사의 도약을 위해 시대가 흘러도 여전히 마음을 울리는 공연을 공들여 준비했다”며 “김광석을 사랑하는 모든 이의 마음이 수락산의 풍경 속에서 하나 되는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데블스플랜’ 저스틴 민, 소외당한 기억에 ‘눈물’…“지금도 그때 떠올리면”

    ‘데블스플랜’ 저스틴 민, 소외당한 기억에 ‘눈물’…“지금도 그때 떠올리면”

    배우 저스틴 민이 넷플릭스 시리즈 ‘데블스 플랜: 데스룸(데블스 플랜2)’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헤이’에는 웹 예능 ‘고나리자’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저스틴 민은 ‘데블스 플랜2’에 함께 출연했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과 이야기 나눴다. 강지영이 ‘데블스 플랜2’ 탈락 당시 심경을 묻자 저스틴 민은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그때를 떠올리거나 얘기할 때마다 그 감정이 아직도 느껴진다”라며 울먹였다. 눈물을 참던 저스틴 민은 “그 얘기는 진짜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스틴 민은 본인이 탈락할 때 같이 눈물을 흘려준 강지영에 대해 “처음으로 누군가와 연결된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영화 ‘애프터 양’, 넷플릭스 드라마 ‘엄브렐러 아카데미’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저스틴 민은 미국에서 나고 자란 재미교포 2세다. 강지영은 지난달 JTBC에서 퇴사하며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데블스 플랜2’를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데블스 플랜2’는 저스틴 민과 바둑기사 이세돌을 의도적으로 따돌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게임 내내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소외된 저스틴 민은 “하루 종일 혼자 게임을 한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강지영은 저스틴 민이 탈락한 이후 인터뷰에서 “저스틴 민은 내내 무력했을 거다. ‘너무 외롭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정치질 그만해라”, “왕따 플레이”라고 지적했으며 몇몇 출연진이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제작진도 방송에 모든 것을 다 담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나도 아쉬운 것이 많지만 어쩔 수 없다”며 “각자의 입장이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규현은 “왜 이세돌, 저스틴이 왕따당할 땐 가만히 있었냐”는 질문에 “그들이 혼자 플레이한 건 그들의 선택 아니냐”라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 한국 가수, 미국서 “사랑해 트럼프, 사랑해 머스크!”

    한국 가수, 미국서 “사랑해 트럼프, 사랑해 머스크!”

    한국 가수가 미국 현지 공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언급한 것을 두고 팬들 의견이 엇갈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SMTOWN LIVE 2025’ 공연을 개최했다. 레드벨벳, 에스파, 하츠투하츠, 라이즈 등 SM 대표 13개 그룹, 68명의 가수가 총출동한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성격이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의 이특, 예성, 은혁, 동해, 려욱도 무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이특은 관객 중 한 명을 “엄마”(mom)라고 부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자, 이특은 “사랑해 미국”(I love USA), “사랑해 일론 머스크”(I love Elon Musk), “사랑해 ‘인앤아웃’”(I love In-N-Out, 미국 유명 햄버거 체인), “사랑해 트럼프”(I love Trump)를 연달아 외치며 관객 환호를 끌어냈다. 다만 그가 트럼프와 머스크를 언급한 것을 놓고 공연 후 팬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미국 팬덤 일부에서는 “트럼프가 소수자 차별과 증오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 “농담의 재료로 쓰기에는 부적절했다”, “실망스럽다”라는 비판이 나왔다. 어떤 한국 팬은 “미국 가수가 내한 공연에서 ‘윤석열 사랑해’, ‘이재명 사랑해’를 외친 것과 무엇이 다르냐.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관세와 이민, 기후변화 정책 등을 놓고 미국 내에도 반(反)트럼프, 반머스크 정서가 일부 확산한 터라 자칫 트럼프 정부를 비롯한 미국 우익세력에 동조하는 것이라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우려였다. 반면 일부는 “테슬라, 인앤아웃 등 미국을 대표하는 전형적 상징들을 언급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던 것뿐”이라며 그를 옹호했다.
  • 에스파·라이즈·동방신기 총출동 ‘SM타운 라이브’…삼성TV플러스 독점 생중계

    에스파·라이즈·동방신기 총출동 ‘SM타운 라이브’…삼성TV플러스 독점 생중계

    SM엔터 창립 30주년 기념 프로젝트美 LA 디그니티헬스 스포츠파크서 공연NCT위시 ‘poppop’·카이 ‘Wait on me’ 선봬 ‘K팝 시대’를 선도해 온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 30주년 기념 프로젝트 공연을 삼성전자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가 독점 생중계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TV 플러스가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SM타운 라이브 2025 in 로스앤젤레스(LA)’ 공연을 전 세계에 독점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젝트로, 오는 11일 오후 9시(현지시간) 미국 LA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12일 오전 10시다. 공연에는 에스파를 비롯해 NCT 127, 라이즈,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키·민호), 엑소(수호·찬열·카이), 레드벨벳(아이린·슬기·조이), NCT 드림, NCT 위시 등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신곡 퍼포먼스도 공개된다.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으로 첫 밀리언셀러 등극에 이어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NCT 위시는 미국에서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또 지난달 21일 발매 이후 전 세계 30개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엑소 카이는 신곡 ‘Wait On Me’를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전자 운영체제(OS) ‘타이젠’을 기반으로 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다. 2015년 출시된 이후 29개국에 3000개 채널과 5만여개 VOD(주문형 비디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30개국에 서비스한다. 삼성전자는 18개국에서 이번 공연을 독점 생중계한 후 14개국에서 6개월간 단독으로 공연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업계 최초로 SM타운 채널을 개설한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글로벌 K콘텐츠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용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 더 많은 시청자에게 전달하게 됐다”면서 “프리미엄 한국 콘텐츠의 접근성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희대’ 출신인데…규현 “학벌 자격지심 있어”

    ‘경희대’ 출신인데…규현 “학벌 자격지심 있어”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학벌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업로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규현이 출연했다.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을 통해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한 규현은 “섭외가 들어왔을 때 출연을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름 연예계 브레인인데 바보처럼 바로 떨어지면 이미지에 도움이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도 적극적으로 출연을 권유하는 사람 절반, 반대하는 사람 절반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MC 장도연은 “그런데도 출연을 승낙했던 이유는 내 두뇌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라고 질문했다. 이에 규현은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등수가 학벌로 결정되지 않는 것을 봤다. 출연자들의 학벌이 하버드대, 서울대, 카이스트 등이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저한테 경희대학교는 너무나 큰 자부심”이라면서도 “사실 제가 학벌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아버지가 학원 원장이었다는 규현은 학창 시절 내내 “네가 대학을 못 가면 우리 학원은 망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선생님과 아버지의 기대, 학원을 등에 업고 공부했다. 스파르타식으로 배웠던 기억이 스트레스여서 지금도 영어를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벌 좋은 분들에 대한 존경심도 있지만, 그분들이랑 겨뤄도 서바이벌은 수능 성적순이 아니니까 저의 번뜩이는 재치를 믿고 ‘데블스 플랜’에 출연했다”라고 전했다. 규현이 출연하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으로 지난 6일 넷플릭스를 통해 1~4회가 공개됐다.
  • ‘슈퍼주니어 활동 중단’ 성민, 소속사 옮긴다…SM과 20년 동행 마감

    ‘슈퍼주니어 활동 중단’ 성민, 소속사 옮긴다…SM과 20년 동행 마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39)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마친다. 성민은 새로운 소속사 토탈셋에서 트로트 가수 진성, 박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SM은 30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인 성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SM은 “연습생 시절부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왔다”며 성민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해서 펼쳐질 성민의 음악 활동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했다. 성민 역시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전속 계약 종료에 따른 소회를 밝혔다. 성민은 “제게 SM은 인생의 선생님이자 가족, 그리고 친구 같은 존재였다”며 “함께한 시간은 제게 정말 큰 선물”이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새로운 여정을 함께할 토탈셋 가족과 주어진 길을 성실히 걸어가겠다”며 “진심을 담은 노래와 무대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데뷔한 성민은 2000년대 후반 팀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40)과 결혼한 후로는 슈퍼주니어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2019년에는 미니 1집 ‘오르골’을 내면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디지털 싱글 ‘사랑이 따끔’ 이후로는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해 TV조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시즌 2에 참가자로 나서기도 했다. SM은 성민의 향후 슈퍼주니어 팀 활동 지속 여부에 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은 상태다.
  • 신정환, 김희철에 사과 “나 때문에 욕먹어…전화번호 바뀌었더라”

    신정환, 김희철에 사과 “나 때문에 욕먹어…전화번호 바뀌었더라”

    방송인 신정환이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에게 사과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 올라온 영상에서 신정환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신정환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이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녹화 전날 김희철과 통화를 했다”라고 말했다. 신정환은 김희철에게 “눈치 보지 말고 사정없이 나한테 드립을 쳐 달라”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그 하나 빼고는 다 내가 부탁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예능이니까 재미로 보면 되는데 희철이한테 ‘예의 없다’는 비난이 쏟아졌다”라고 털어놨다. ‘김희철에게 사과했냐’는 질문에 신정환은 “아니, 전화도 못 했어. 그 후로 김희철 전화번호가 바뀌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정환은 김희철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희철아, 미안하고 고맙다. 그럴 의도로 부탁한 것이 아닌데”라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볼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너는 이런 일조차 유쾌하게 넘겼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지난 2018년 신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아는 형님’에서 “(신정환) 형이 함박웃음을 지으면 하우스”, “신정환이 걸으면 도박도박” 등 신정환의 해외 원정 도박 논란을 소재로 개그를 했다. 그는 “타짜 안 봤어? 전라도의 아귀, 경상도의 짝귀, 필리핀의 뎅귀”라고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신정환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이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그래도 신정환이 형인데 너무하다”, “범죄를 가볍게 다룬다”라며 김희철을 비판했다. 신정환은 2011년 6월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6개월간 수감생활을 하다 가석방됐다. 도박을 하다가 촬영에 무단 불참하면서 구설에 오른 신정환은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걸려 귀국하지 못했다고 변명했지만, 거짓말이 들통나며 활동을 중단했다.
  • ‘30세’ 권은비, ‘24억 건물주’ 된 배경…“워터밤 이후 ○○ 많았다”

    ‘30세’ 권은비, ‘24억 건물주’ 된 배경…“워터밤 이후 ○○ 많았다”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뒤 수입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권은비와 가수 KCM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와 대화를 나눈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은혁은 권은비에게 “그룹 활동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은 없냐”고 물었다. 권은비는 “너무 아쉬웠다. 기간이 정해져 있는 활동이었으니까”라고 답했다. 권은비가 몸담았던 그룹 아이즈원은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기존에 예정됐던 약 2년 6개월의 활동 끝에 해체됐다. 은혁은 권은비에게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 중에 어떤 쪽을 선택할 것 같냐”고 물었다. 권은비는 “그룹 활동을 선택할 것 같다. 즐거웠던 것 같다”라며 “지금은 혼자 버텨내야 한다. 밥 먹을 때도 혼자 먹고 여러 가지로 외로움이 많다. 반면 그룹 활동을 하면 든든하다. 같이 있는 것 자체가 행복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동해는 “그룹 활동 500만원 대 솔로 활동 5000만원, 둘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이냐”고 밸런스 게임 형태로 질문을 던졌다. 권은비는 “그룹이 아이즈원이면 그룹 활동을 선택하겠다. 결국엔 사람이 남는다고 생각해서다. 돈은 그다음으로 따라오는 것 같다”고 답해 아이즈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워터밤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 나가던 중 동해는 권은비에게 “워터밤 이후 광고를 많이 찍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권은비는 “맞다. 워터밤 이후로 광고를 진짜 많이 찍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KCM은 “건물도 사고. 광고 찍어서 건물주라니”라며 감탄했다. 동해는 “그러면 워터밤 이후에 건물을 사는 게 가능해진 거냐”라고 물었다. 권은비가 “그전에도 벌긴 벌었다”고 설명하자 은혁은 “그전에 벌어놨던 것이랑 워터밤 이후에 벌었던 것의 비율이 7 대 3 정도 되냐”고 상세하게 물었다. 이에 권은비는 “7 대 3 정도 되는 것 같다. 광고도 진짜 많이 했고 행사를 진짜 많이 했다. 혼자 하니까 나누질 않았다”라고 답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해 서울 성동구에 있는 단독주택을 24억원에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41세’ 김희철, 게임 현질에 얼마나 쓰길래…김응수 “정신 차려라”

    ‘41세’ 김희철, 게임 현질에 얼마나 쓰길래…김응수 “정신 차려라”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41)의 소비 습관에 배우 김응수(64)가 일침을 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과 개그맨 김준호(49), 배우 최진혁(39)은 가계부를 공개했다. 김희철의 지출 대부분은 게임 현질이었다. 그는 매일 몇십만원씩 모바일 게임에 지출했고 하루 최고 79만6000원을 쓰기도 했다. 김준호가 경악하자 김희철은 “한 번에 11만원씩 결제가 된다. 좋은 아이템 나올 때까지 생각 없이 계속 누른 거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가 너무 좋다”며 “안녕 자기? 오늘은 뭐 하고 놀까?”라는 캐릭터의 대사를 들려줬다. 이에 김준호는 “제일 최악은 너야”라고 말했다. 최진혁이 “어떡하냐. 형, 장가갈 수 있어요?”라고 묻자 김희철은 “괜찮아, 게임 캐릭터랑 결혼하면 되니까”라고 답했다. 김희철의 가계부를 본 김응수는 이해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김희철은 “저는 옷을 대충 입어도 제 캐릭터는 옷을 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응수는 “야, 정신 차려라”라며 “이혼 사유뿐만 아니라 만약 결혼해서 자녀가 있다면 자녀들한테도 퇴출이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희철이는 좀 심각해”라고 덧붙였다. 회식비로 210만원을 지출한 최진혁에게 김응수는 “이건 아낄 수 있다. 너도 핑계 대고 회식 가지 마”라고 조언했다. 최진혁은 1년간 배달 앱으로 920만원을 쓴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준호는 다이어트 주사에 77만원을 썼다. 이에 김응수는 “살 빼는 데 돈을 들여? 살은 안 먹으면 빠진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응수는 세 사람에게 절약 꿀팁을 전수했다. 김응수는 결혼기념일이 2월 29일인 이유에 대해 “그래야 결혼기념일이 4년에 한 번씩밖에 없잖아.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새벽 5시에 주유소에 간다”며 “기온이 낮을 때 주유하면 기름이 응축된 상태에서 들어가기 때문에 낮에 넣는 것보다 더 많이 들어간다”라고 조언했다.
  • 부산 원아페 2차 출연진 공개

    부산 원아페 2차 출연진 공개

    부산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BOF)의 ‘비오에프 빅 앤 밴드(BOF Big & Band) 콘서트’ 2차 출연진을 17일 공개했다. ‘2025 BOF’는 오는 6/ 11~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11일과 13일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POP 아티스트와 12일은 K-POP 밴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첫째 날에는 ‘판타지(Fantasy)’ 테마로 엔시티 위시(NCT WISH),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공연한다. 둘째 날에는 K-팝 밴드 공연으로 ‘서머(Summer)’를 테마로 루시(LUCY), 큐더블유이알(QWER), 드래곤 포니(Dragon Pony)가 출연한다. 마지막 날에는 ‘파워(Power)’를 주제로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웨이션브이(WayV)가 대미를 장식한다. 2025 BOF는 K-팝 아티스트 의상을 기반으로 한 전시·체험 복합 콘텐츠 공간인 ‘팬덤시티(Fandom City)’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식 예매는 오는2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8시마다 멜론티켓(melon ticket)에서 할 수 있다.
  • 이특, ‘게이설’에 입 열었다…“형 군대 간다니까 눈물 나더라”

    이특, ‘게이설’에 입 열었다…“형 군대 간다니까 눈물 나더라”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16년 전 불거졌던 게이설을 해명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한 이특은 방송인 붐과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과 ‘강심장’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특은 붐의 입대 소식을 알게 된 날을 회상하며 “월요일 아침 녹화를 하는데 형이 좀 늦게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제 손을 꽉 잡더니 ‘형 다음 주에 군대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형이랑 일주일에 5번을 봤었는데 어린 마음에 너무 서운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붐은 “그때 너무 감동했다”며 “입대하는데 온 거예요”라고 밝혔다. 이특은 “형이 가는데 눈물이 나는 거야”라고 말했다. 붐은 “부모님도 안 울었는데 이특이 울었다”며 “그때 처음으로 열애설이 났어요. 이특이랑”이라고 전했다. 이특은 “정확히 댓글에 ‘게이설’이 제기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9년 이특은 입대하는 붐을 배웅하며 훈련소 앞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포옹하는 사진에 누리꾼들은 ‘이특과 붐이 사귀는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특은 결혼에 관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붐은 “난 결혼했잖아.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서 특이도 (이 감정을) 느껴보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특은 “진짜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작년 말부터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고백했다. 이특은 “장마 시즌에 골프 약속이 다 취소됐다”라며 집에 혼자 있으면서 외로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20년 뒤를 생각했을 때 어머님은 나이가 들어가시고 친누나도 결혼했는데 ‘혼자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외로움을 견디기가 힘들어서 생각이 달라졌다. 시기는 정하지 않았지만 진짜 괜찮은 사람이 생기면 거부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붐은 “결혼 상대로는 ‘솔직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 나도 아내한테 내 모든 걸 다 보여줬다”라고 조언했다. 붐은 지난 202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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