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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을 향한 노력에 장애가 대수랴”…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

    “꿈을 향한 노력에 장애가 대수랴”…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

    “이렇게 살다가 죽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물감과 붓 그리고 스케치북이 주어졌을 땐 기뻐서 눈물이 앞을 가렸지요.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즐기는 마음으로 그리다보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구족화가가 돼 있겠죠.”인천에 사는 최태웅(38)씨는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연탄가스를 맡고 뇌성마비 1급 판정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화가가 꿈이었던 최씨는 장애인문학 전문지인 ‘솟대문학’에 시를 쓰는 등 예술에 소질이 있었다. 그러나 가정에 어려움이 찾아왔고 그의 꿈도 여기서 끝나는 듯 했다. ‘이대로는 죽을 수 없다’는 생각에 최씨는 경인자립센터를 알아보게 됐고 그곳에서 미술을 시작했다. 물감, 붓, 스케치북이 그에게 주어졌을 땐 감격스러워서 며칠을 울었다고 한다. 즐기면서 그리다 보니 지금껏 결과가 좋았다. 이번에 열리는 기능경기대회를 넘어 세계적인 구족화가(입이나 발로 붓을 잡고 그리는 화가)가 되는 게 꿈이다. 최씨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있는 장애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장이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촉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제35회 전국장애인경기기능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울산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가구제작·귀금속공예·나전칠기 등 20개 정규직종과 자전거조립·번역·보석가공 등 시범직종 11개, 그림·e스포츠·한지공예 등 레저·생활기능직종 9개 종목이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한 선수 418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입상자는 금·은·동·장려상과 상금으로 각각 1200만원, 800만원, 400만원, 150만원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선 공인노무사가 ‘찾아가는 노무상담’을 진행하면서 장애인근로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전자회로를 설계하는 ‘PCB설계’ 종목에 참여하는 전남도 대표 천대광씨는 지적장애와 지체장애를 앓고 있다. 어렸을 땐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축구를 하면서 긍정적인 성격을 갖게 됐다. PCB설계를 우연히 하게 됐고 매력을 느낀 천씨는 이번 기능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 목표다. 천씨는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의 우승자처럼 전국장애인기능대회의 우승자가 되고 싶다”면서 “도전하는 삶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처럼 PCB설계라는 새로운 꿈과 도전을 통해 멋진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임미향, 매혹적인 의류 화보 공개

    임미향, 매혹적인 의류 화보 공개

    모델 겸 배우 임미향이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임미향은 최근 임팩트크루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청순한 미모와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임미향은 슈퍼스타k4(슈스케4)에 티걸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tvN ‘롤러코스터’의 ‘나는 M이다(에미다)’에 과외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임미향, ‘청순+섹시’ 매혹적 화보 공개

    [포토] 임미향, ‘청순+섹시’ 매혹적 화보 공개

    모델 겸 배우 임미향의 매혹적인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임미향은 임팩트크루가 진행한 ‘임팩트크루 모델 프로젝트’에서 청순한 미모와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어필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임미향은 그녀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도시적인 비주얼에 섹시한 블랙탑의상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야누스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임미향은 슈퍼스타k4에 티걸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으며 tvN ‘롤러코스터’의 ‘나는 M이다(에미다)’에 과외 선생님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다양한 방송과 모델 활동 등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범준,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으로 의병전역 심사 중

    장범준,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으로 의병전역 심사 중

    군복무 중인 가수 장범준(29)이 무릎 부상으로 의병전역 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장범준은 지난 5월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다가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으며 민간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다. 군 관계자는 “장범준이 최근 의병전역 신청을 했으며 이번 주 육군에서 심의가 열린다”면서 “십자인대 파열은 의병전역 사유로 대부분 받아들여진다”고 설명했다. 장범준은 2014년 배우 송지수와 결혼했고, 2017년 5월 입대 당시 딸을 두고 있어서 집에서 출퇴근하며 근무하는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됐다. 내년 2월 전역을 앞두고 있었다. 현재는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3’에서 밴드 ‘버스커버스커’로 준우승한 장범준은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의 곡을 발표하며 전국민적인 인기를 모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마이틴 송유빈, 오늘(12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여덟 번째 OST 공개

    마이틴 송유빈, 오늘(12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여덟 번째 OST 공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여덟 번째 OST ‘처음 하는 말’이 오늘(12일) 공개된다 12일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새 OST ‘처음 하는 말’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여덟 번째 OST에는 그룹 마이틴 메인 보컬 송유빈이 참여했다. 그가 부른 ‘처음 하는 말’은 앞서 공개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정세운의 ‘It`s you’를 만든 김세진과 한밤(midnight) 그리고 작사가 굿초이스가 만든 곡이다. 특히 이 곡은 극 중 이영준이 자신에게 하는 말, 연인 김미소에게 하는 말,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말을 순차적으로 적은 곡으로, 사랑의 흐름을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막 시작한 사랑에 대한 가사와 어울리는 청아한 사운드, 세련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에 송유빈의 달달한 목소리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러브송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여덟 번째 OST ‘처음 하는 말’에 참여한 송유빈은 엠넷 프로그램 ‘슈퍼스타K6’ TOP4출신이자, 신예 그룹 마이틴(MYTEEN) 메인보컬이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스케5’ 출신 임순영, 김이나 작사 ‘윤곽’으로 데뷔 “연인들 공감될 것”

    ‘슈스케5’ 출신 임순영, 김이나 작사 ‘윤곽’으로 데뷔 “연인들 공감될 것”

    가수 임순영이 김이나가 작사 한 곡으로 데뷔한다.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Mnet ‘슈퍼스타K5’ 출신 임순영의 데뷔곡 ‘윤곽’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임순영의 데뷔곡 ‘윤곽’은 이제는 기억 속에 어렴풋이 윤곽만이 남아있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는 감성적인 가사가 특징인 발라드 곡이다. 히트 메이커 김이나 작사, 루카가 작곡의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여기에 임순영 특유의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독특한 화면과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랑하고 다투고, 다시 사랑하고 헤어지는 과정들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사실적으로 그려졌다는 평이다. 특히 주연배우 문하린과 최인호는 결혼을 앞둔 실제 커플인 만큼, 이런 감정들을 사실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해 뮤직비디오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임순영이 데뷔곡 ‘윤곽’을 발표했다. 이 곡은 연인들의 공감을 살만한 가사는 물론, 진정성 있는 임순영의 목소리가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뮤직비디오와 함께 감상하신다면 임순영이 전달하고자 하는 사랑의 의미를 더욱 사실감있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V7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면제 논란’ 서인국,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군면제 논란’ 서인국,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2년 만에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30일 군면제 논란 이후 활동이 주춤했던 서인국(32)이 tvN 새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로 복귀한다. 이날 서인국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서인국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tvN에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로,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0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소라호시’를 원작으로 한다. 상대 배우로는 배우 정소민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인국은 이번 작품으로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서인국은 지난해 3월 군에 입대했다가 4일 만에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 사유로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5급(전시근로역) 병역 처분을 받아 군면제됐다. 이 과정에 ‘군면제 논란’에 휩싸이자, 서인국은 당시 팬 카페를 통해 “입대 연기를 했지만 군대에 가고 하는 마음으로, 재검 신청도 하지 않고 입대 시 어떤 자료도 들고 가지 않았다”라며 “그동안 하고픈 말은 많았지만 모든 것이 변명 같고 구차해 보일까 겁이 났다. 그러나 제 입장과 다른 이야기들이 퍼져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아파할까봐 진실을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앨범, 드라마 등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서인국은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박보람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최근 열애 2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서인국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서인국-박보람 결별, 2년 만에 헤어진 이유 들어보니...

    서인국-박보람 결별, 2년 만에 헤어진 이유 들어보니...

    ‘슈퍼스타K’ 출신 서인국-박보람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24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박보람(25)과 서인국(32)이 열애 2년 만에 결별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 측은 “1년 6개월째 열애 중이다”, “서로 힘든 시기에 의지하면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열애 사실이 공개된지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서인국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그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왔던 서인국과 박보람이 각자 활동과 일정으로 인해 한 달 전 결별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인 일인만큼 자세한 사정을 알려드릴 순 없다”며 “앞으로 각자 위치에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는 좋은 모습의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잘 만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결별이라니”, “맘 고생 심하겠다. 박보람 파이팅”, “힘내세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4월 새 싱글 ‘말려줘’에 이어 길구봉구와 협업한 곡 ‘#결별’을 발표했다. 서인국은 지난해 3월 군에 입대했다가 4일 만에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 사유로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5급(전시근로역) 병역 처분을 받아 군면제됐다.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인국 박보람 결별, 양측 “한 달 전 결별..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서인국 박보람 결별, 양측 “한 달 전 결별..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가수 서인국, 박보람이 결별했다.23일 가수 서인국, 박보람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약 한 달 전 헤어졌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아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서인국과 박보람의 만남은 Mnet ‘슈퍼스타K’ 출신이라는 공통점에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인국은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박보람은 시즌2에서 TOP8까지 진출했다. 서인국과 박보람은 지난 2016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말 열애설이 보도되자 소속사 측을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이날 결별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서울신문DB, 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허니지, 1여년 만에 신곡 발매…멤버 작사·작곡 참여

    허니지, 1여년 만에 신곡 발매…멤버 작사·작곡 참여

    보컬그룹 허니지(HoneyG)가 오는 20일 싱글 앨범 ‘빛이되어’를 발매한다. 지난해 4월 발표한 ‘힐링유’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발라드로 컴백한다. 싱글 앨범 ‘빛이되어’는 한번쯤은 힘든 시기를 겪어 봤을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고자 하는 허니지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이번 싱글 앨범은 박지용이 작곡했으며 세 명의 멤버들이 모두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룹 허니지는 Mnet ‘슈퍼스타K4’ Top7 이후 데뷔곡 정규1집 ‘바보야’를 비롯해 각종 드라마 OST와 음원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허니지의 싱글 앨범 ‘빛이되어’는 오는 20일 정오(낮12시)에 발매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허니지’ 박지용, ‘부잣집 아들’ OST 참여, 오늘(13일) 발매

    ‘허니지’ 박지용, ‘부잣집 아들’ OST 참여, 오늘(13일) 발매

    그룹 허니지(HoneyG) 멤버 박지용이 참여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일곱 번째 OST ‘너무 아프다’가 발매된다. ‘부잣집 아들’의 일곱 번째 OST ‘너무 아프다’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구성된 미니멀한 편곡에 박지용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남다른 감성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OST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 정통발라드에 도전한 박지용은 그 만의 음색으로 세련되게 곡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빠간다‘, ‘알고있나요’에 이어 ‘부잣집 아들’ OST에 세 번째 참여로 알려진 테이커스 양경석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그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부잣집 아들’의 OST는 주현미가 참여한 ‘그대를 불러봅니다’부터 배기성의 ‘오빠간다’, 조은의 ‘알고있나요’, 캔의 ‘사랑받지 못해서’, 안세권의 ‘순애보’, 주원탁(레인즈)의 ‘Treasure’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박지용은 2012년 ‘슈퍼스타K4’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3년 그룹 허니지 1집 앨범 ‘1st Album’을 발매 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이효리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모노크롬(MONOCHROME) 수록곡 ‘아모르 미오(Amor Mio)’에 듀엣으로 참여해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한편, 허니지의 박지용이 참여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일곱 번째 OST ‘너무 아프다’는 오늘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경사났네” 허각 검정고시 합격, 14년 만에 고등학교 졸업한 사연

    “경사났네” 허각 검정고시 합격, 14년 만에 고등학교 졸업한 사연

    가수 허각이 검정고시 합격 소식을 전했다.11일 가수 허각(34)이 어려운 형편 탓에 졸업하지 못한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날 허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사났네. 저 이제 고졸이에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합격 통지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각이라는 이름과 함께 ‘고졸’, ‘검정 합격’이라는 문구가 담겼다.허각은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최종학력을 중학교 졸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중학교를 중퇴, 검정고시로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학교에 다니면서 가수 활동을 하기 힘들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학교를 포기하고 쌍둥이 형과 행사를 다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축하드려요”, “이제 대학가나요~~”, “사정이 어려워서 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힘이 될 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라며 그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허각은 ‘슈퍼스타K’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사월의 눈’, ‘바보야’ 등 곡을 히트시키며 인기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한 허각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갑상선 암 투병 사실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허각은 현재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으며,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발표했다. 사진=허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 어린이날 연휴 맞아 그랜드 오픈 이벤트 개최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 어린이날 연휴 맞아 그랜드 오픈 이벤트 개최

    대보유통과 ㈜이도가 운영하는 매송휴게소가 5월 4일 어린이 날 연휴를 앞두고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부터 진행 된 오픈 행사는 저녁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신나는 댄스와 화려한 마임 실력을 자랑하는 코미디 퍼포먼스팀의 코믹쇼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블 매직쇼, 슈퍼스타K 7 출신의 실력파 팝듀오 마틴스미스의 버스킹 공연이 등이 진행됐다. 휴게소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트릭아트 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스킨타투, 애니멀 퍼레이드, 풍선 증정행사 등 다채로운 무료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정식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김종민이 혼성그룹 코요태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매송휴게소는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에서 목포방향 1.7 ㎞거리에 들어선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1,514㎡ 규모의 상·하행선 휴게소로 뫼비우스띠를 형상화한 독특한 구조로 완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휴게소 최초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설치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정공간에는 휴식을 위한 조경 및 수경공간이 들어서 있으며 이 공간은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매송휴게소 관계자는 “그동안 보지못한 새로운 차원의 휴게소로 휴게소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정에 설치된 조경공간과 9m 규모 어린이 놀이터는 운전자들을 위한 휴식과 자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지현 ‘봄을 맞을 준비를 해요’ 음원 발매..봄 기운 ‘물씬’

    류지현 ‘봄을 맞을 준비를 해요’ 음원 발매..봄 기운 ‘물씬’

    싱어송라이터 류지현이 신곡 ‘봄을 맞을 준비를 해요’를 발매했다.류지현은 3일 정오 ‘봄을 맞을 준비를 해요’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2월 싱글 ‘평소엔 부끄러워’를 발매한 후 2개월만의 컴백이다. ‘봄을 맞을 준비를 해요’는 올해 상반기 발매 될 미니 앨범의 세 번째 파트다. 봄을 맞아 들뜨고 설레는 기분,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의 풋풋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번 싱글도 전작 ‘평소엔 부끄러워’에 이어 류지현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다. ‘봄을 맞을 준비를 해요’는 전작과 다르게 다른 악기를 배제하고 피아노로만 사운드를 채워 내 옆에서 불러주듯 류지현의 보이스가 귓가에 더 온전히 와 닿는 듯 한 곡이다.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 ‘멀어져만 간다’,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OST ‘너만 보여’ 등 프로듀싱을 맡은 김지욱 프로듀서가 프로듀싱 및 편곡을 맡아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류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들뜨고 설레는 계절 하면 ‘봄’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느낌을 곡에 담아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신곡을 발매한 류지현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아롱별예술공간에서 데뷔 이후 첫 프라이빗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류지현은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 이후, 자작곡 ‘내가 있을까’를 발매하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메이저세븐이엔엠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틴스미스 “‘스케치북’ 출연하고파..차트 역주행 노린다” (인터뷰①)

    마틴스미스 “‘스케치북’ 출연하고파..차트 역주행 노린다” (인터뷰①)

    ‘마틴스미스’는 ‘마틴’(Martin)과 ‘스미스’(Smith)의 합성어다. ‘마틴’이라는 브랜드의 기타를 사고 싶었던 전태원(23)과, 싱어송라이터를 대장장이라는 뜻의 단어 ‘스미스’에 비유한 정혁(21)이 만나 팀을 결성하게 됐다. 3년 전 팀을 결성한 두 사람은 3년의 시간보다 더 깊은 우정을 나누는 소울메이트처럼 보였다. Mnet ‘슈퍼스타K7’에서 처음 얼굴을 알린 이들은 지난달 첫 정규앨범 ‘SLATE’를 발매했다. 지난 27일 서울신문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을 홍대 브이홀에서 만났다. Q. 팀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싱어송라이터 두 명으로 이뤄진 어쿠스틱 듀오 마틴스미스입니다. 반갑습니다. Q. 팀을 어떻게 결성하게 됐나요? 정혁_ 버스킹을 하고 싶던 찰나에, 태원이 형이 하는 버스킹 공연을 보게 됐어요. 그 때 태원이 형이 ‘같이 한 곡 불러볼래?’라고 제안했어요. 그 때 같이 공연했는데 정말 잘 맞았어요. 버스킹 공연을 하면 사람들이 몰리는 걸로 인기를 확인하거든요. 그 때 제가 Maroon5의 곡 ‘Sunday Morning’을 불렀더니 사람들이 몰리더라고요. 그래서 태원이 형이 저랑 팀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태원_ 아 제가요? (웃음) 사실 제가 SNS로 혁이한테 계속 어필했어요, 같이 하자고. 노래 잘 하고,곡 잘 만드는 친구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버스킹할 때 어떤 노래를 할지 서로 얘기도 많이 했고, 자연스럽게 한 팀이 됐어요. Q. 서로의 장점을 하나씩 얘기한다면? 정혁_ 형은 프로듀서로서의 자질이 있어요. 형은 저랑 같이 부를 수 있는 곡을 잘 만드는 능력이 있어요. 태원_ 혁이의 목소리를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한국에서 나올 수 없는 목소리거든요. 제가 팝(Pop)스러운 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혁이의 목소리와 영어 발음이 제 부족한 점을 많이 채워주고 있어요. 혁이는 제 꿈에 더 가까워질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에요. Q. 앨범에 대해 소개해주세요.태원_ 이번 앨범은 첫 번째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한 편의 영화처럼 구성했어요. 트랙 순서대로 들었을 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시작부터 이별까지, 스무살 첫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Q. 첫 정규앨범이에요. 앨범이 나왔을 때 어떤 기분이었어요? 정혁_ ‘드디어 나올 게 나왔구나’ 이런 느낌이었어요. 지금까지 계속 불러왔던 노래들이었거든요. 태원_ 1년 정도 준비한 앨범이기 때문에 ‘드디어 나왔구나’라는 생각이 컸어요. 저희의 명함이 드디어 생긴 거니까 뿌듯했죠. Q. 전태원 씨가 앨범 수록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했어요. 영감은 어디서 얻나요? 태원_ 저희 노래는 대부분 경험에서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저와 혁이의 생각, 경험을 넣어서 곡을 만들었어요. 정혁_ 특히 이번 앨범은 주제가 ‘첫사랑’이다 보니까 경험하지 않으면 이런 노래가 나오지 못했을 거에요. Q. 수록곡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은? 정혁, 태원_ ‘Need A Love’요. 태원_ 이 곡은 팬송으로 쓴 곡이기 때문에 애착이 더 많이 가요. 1년 정도 준비를 했던 곡이고, 수정도 많이 했거든요. 이들은 자작곡 외에도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레드벨벳의 ‘빨간맛’, Bruno Mars의 곡 ‘That’s What I Like’를 커버한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Q. 커버곡을 선정하는 기준이 있나요?태원_ 둘 중 한 명이 ‘해보자’고 얘기하면 바로 하는 편이에요. 주로 걸그룹 노래를 하는데 최근에는 모모랜드 ‘뿜뿜’을 커버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Q. 앞으로의 계획은? 태원_ 저희가 내는 곡들을 영어로 개사해서 빌보드 차트에 진입해보는 게 목표입니다. 올해가 빌보드 차트에 오르기 위한 첫 걸음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마틴스미스 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Q. 요즘 차트 역주행으로 큰 인기를 얻는 가수들이 많은데요. 차트 역주행에 대한 기대가 있나요? 태원_ 당연하죠. 일단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저절로 역주행이 되겠죠. Q.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태원_ 당연히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죠. ‘스. 케. 치. 북.’(웃음)(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 ▶ 팬들에게 유명한 ‘마틴스미스’ 전태원-정혁의 특별한 취미) 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영상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임효진 기자의 입덕일지] 마틴스미스를 아시나요?

    [임효진 기자의 입덕일지] 마틴스미스를 아시나요?

    ‘마틴스미스’(전태원, 정혁)는 요즘 보기 드문 남성 듀오입니다. 두 사람이 처음 등장했던 것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일에 대해 “서로를 만나 음악을 하게 됐을 때”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일주일 내내 붙어 다닐 정도로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는 두 사람은 최근 앨범 ‘SLATE’를 발매했습니다. 타이틀곡 ‘미쳤나 봐’는 여자에게 반한 한 남자의 귀여운 고백송입니다. 달달한 러브송으로 봄과 함께 찾아 온 마틴스미스, 이들의 매력을 집중 분석해봤습니다. ▶ 이런 브로맨스 또 없습니다Ment ‘슈퍼스타K7’에 출연했을 당시, 정혁은 “태원이 형이 버스킹 공연을 많이 했다. 형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제가 형 버스킹 공연을 다 따라다녔다”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같이 공연을 하면서 잘 맞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결국 팀을 결성하게 됩니다. 누가 먼저 러브콜을 보냈냐는 질문이 무색할 만큼 두 사람은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닥거리며 장난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한 가족인 것처럼 보입니다. ▶ ‘대체 불가 보컬’ 정혁 & ‘만능 싱어송라이터’ 전태원정혁의 목소리는 그 자체만으로 독특하면서도 신선합니다. 그의 목소리를 처음 들은 윤종신은 “희소가치도 있고, 대중성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정혁의 목소리는 리드미컬한 음악에서 더욱 돋보입니다. 이런 정혁의 목소리는 마틴스미스의 곡에서 빛을 발합니다. ‘미쳤나 봐’, ‘봄 그리고 너’, ‘알고 싶어’ 등 마틴스미스의 대표 곡들은 대부분 전태원이 작사, 작곡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점에서도 두 사람이 얼마나 호흡이 잘 맞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태원은 정혁과 자신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지는 동시에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곡을 잘 만듭니다. 또한 전태원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최근 발매한 앨범 ‘SLATE’ 타이틀곡 ‘미쳤나 봐’에서 그의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납니다. ▶ 음악을 즐기는, 진정한 가수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죠. 마틴스미스는 음악을 즐기며 하는 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Mnet ‘슈퍼스타K7’ 출연 당시 다른 참가자들은 마틴스미스를 보고 “느낌이 자연스럽다”, “노래할 때 신나서 하는 게 눈에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버스킹을 할 때도, 무대에 오를 때도 음악을 진정 즐기는,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두 사람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퍼스타K7’ 출신 천단비, 데뷔 첫 콘서트 성료...9일 신곡 ‘이별로 걷는길’ 발매

    ‘슈퍼스타K7’ 출신 천단비, 데뷔 첫 콘서트 성료...9일 신곡 ‘이별로 걷는길’ 발매

    ‘슈퍼스타K7’ 출신 가수 천단비가 데뷔 첫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가수 천단비가 2월 28일 오후 8시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단비歌(가) 소심한 오빠들과 함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데뷔 첫 콘서트이기도 한 이번 공연에서 천단비는 지난해 8월 발매한 곡 ‘오늘따라 조금 더’와 가수 박정현의 곡 ‘달아요’,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의 ‘Like a Star’ 등을 선보였다. 또 ‘버릇처럼’, ‘이상한 연애’ 등 드라마 ost로 알려진 곡들을 부르며 천단비만의 감성을 뽐냈다. 이날 공연에는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로 인기를 얻은 가수 소심한 오빠들이 함께 자리해 무대를 빛냈다. 천단비는 이날 공연에서 오는 9일 신곡 ‘이별로 걷는 길’ 발매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그는 “세번째 싱글 앨범 ‘이별로 걷는 길’이 오는 9일 발매가 될 예정이다”라며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단비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ost 곡인 ‘눈물샘’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실력을 쌓아온 천단비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SG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지수 측 “3월 13일 입대 예정, 당분간 공식 방송활동 없다”

    김지수 측 “3월 13일 입대 예정, 당분간 공식 방송활동 없다”

    가수 김지수가 오는 3월 입대한다.12일 김지수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김지수가 오는 3월13일 오후 충북 세종시 32사단 신병교육대대에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입대 전까지 공식적인 방송활동을 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김지수는 2010년 데뷔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꾸준히 드러내며 자신만의 음악적 재능을 펼쳤다. 김지수는 지난 11일 MBC ‘복면가왕’에 ‘피자맨’으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탄탄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지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군입대 전 마지막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 앨범 ‘SHE(그대가 안아준다면, 그 어떤 것도 날 춥게 할 수 없습니다)’는 김지수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담긴 앨범이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피자맨 김지수, 수염 깎고 폭풍 다이어트...“27kg 감량”

    ‘복면가왕’ 피자맨 김지수, 수염 깎고 폭풍 다이어트...“27kg 감량”

    가수 김지수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피자맨의 정체가 밝혀졌다. 피자맨은 Mnet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지수(29)였다. 김지수는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 당시 가수 장재인 등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방송 이후 가수로 데뷔해 활동해 오던 그는 최근 음악 활동이 뜸했다. 이날 공개된 김지수는 과거 외모와 달리 홀쭉해진 얼굴이었다. 몸무게를 무려 27kg이나 감량한 것. MC 김성주는 “수염을 깎으니까 정말 다른 사람 같다”고 말했고, 김지수는 “메이크업도 해서 그렇다. 살을 27kg을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김지수는 “발라드 앨범을 꾸준히 냈다. 감성적인 노래를 하다 보니 그런 이미지를 조금 부각시키고 싶었다. 고집해왔던 안경도 벗고, 수염도 깎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지수는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우리 지수는 복면가왕에 왜 안 나오냐’는 말씀을 계속하셨다.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겠구나 싶었다. 몇 라운드에 가든 상관없이 친구분들께 자랑거리도 생기지 않겠나 싶었다”며 입대 전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지수의 이날 무대를 본 유영석은 “순수함을 갖고 노래를 부르는 힘이 있다. 자기 자신의 매력을 너무 잘 살리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김현철은 “목소리 자체가 갓 구워낸 피자처럼 말랑말랑하다”고 평가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5주기...위암 투병 끝 세상 떠난 열정 많은 가수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5주기...위암 투병 끝 세상 떠난 열정 많은 가수

    그룹 울랄라세션 리더 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 지 올해로 5년이 됐다.11일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그룹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이 이날 5주기를 맞았다. 지난 2013년 2월 11일 향년 32세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故 임윤택은 울랄라세션 리더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그는 Mnet ‘슈퍼스타K3’ 출신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와 안정된 가창력 등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울랄라세션으로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그는 위암 말기 투병 사실을 밝히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2012년 8월에는 헤어디자이너 이혜림 씨와 결혼, 그해 10월 딸 리단 양을 얻었다. 고인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열정을 잃지 않았다. 아픈 와중에도 언제나 희망을 선사했기에 고인에 대한 팬들의 그리움은 더 짙어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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