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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욘세의 데스티니스 차일드, 8년 만에 재결합

    비욘세의 데스티니스 차일드, 8년 만에 재결합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31)를 배출한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가 컴백한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주요 연예매체들은 “비욘세(31)가 멤버 미셸 윌리엄스(32), 켈리 롤랜드(31)와 함께 8년 만에 재결합, 새로운 앨범을 선보인다.”고 일제히 전했다. 비욘세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 비욘세닷컴을 통해 ‘데스티니스 차일드 러브송’(Destiny’s Child Love Songs)이라는 타이틀로 팬들에게 새 앨범 소식을 알렸다. 그는 “8년 만에 새롭게 내놓는 이번 앨범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러브송 앨범에는 ‘이모션(Emotion)’, ‘케이터 투 유(Cater 2 U)’,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등 각 멤버들의 히트곡 모음과 ‘뉴클리어(Nuclear)’라는 신곡도 포함된다. 특히 이 곡은 그래미상 3회 수상에 빛나는 퍼렐 윌리엄스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멤버 미셸 윌리엄스(32)가 작사에 공동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러브송 앨범은 오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비욘세는 오는 21일에 있을 오바마 대통력의 두 번째 취임식에서 국가를 부를 예정이며, 다음달 3일에는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서 데스티니스 차일드 멤버들은 물론 남편이자 가수인 제이 지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데스티니스 차일드는 1998년 4인조로 데뷔, 2000년부터 3인조로 활동하다가 2005년 6월 공식 해체했었다. 사진=비욘세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비욘세, 출산 후에도 여전…완벽 몸매 과시

    비욘세, 출산 후에도 여전…완벽 몸매 과시

    팝스타 비욘세(31)가 출산 후에도 숨 막힐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화제다. 남성지 지큐(GQ)는 8일(이하 현지시간) 사진공유 서비스인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오는 15일 공식 발매하는 신년 호 표지모델로 나선 비욘세의 사진을 먼저 공개했다. 비욘세는 화보에서 지퍼 장식이 달린 붉은색 호피 무늬 팬티에 잘록한 허리와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는 크롭톱 스타일의 푸른색 티셔츠만을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이는 그녀가 12개월 된 딸 아이의 엄마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선보인 것이다. 지큐는 지난해 ‘21세기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을 선정, 메간 폭스와 밀라 쿠니스 등 할리우드 섹시 스타의 화보를 공개해 왔다. 비욘세는 이 잡지의 신년호 표지를 장식하며 절정의 관능미를 과시한 셈이다. 한편 비욘세는 오는 2월 3일 미국에서 열리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출연한다. 그녀는 이 무대를 통해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지큐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주통신] 백악관 ‘오바마맥주 제조법’ 전격 공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은 백악관에서 직접 맥주를 제조해서 먹는다고 밝힌 이후 호기심이 증폭되었던 이른바 ‘오바마 맥주 제조법’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하여 “백악관 맥주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그 제조법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수석 요리사 샘 카스는 “우리는 누구도 이전에 이러한 훌륭한 맥주를 본 적이 없어 놀라울 뿐이다.”고 극찬했다. 작년에 오바마는 사비를 털어 맥주 제조 시스템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백악관에서 개최된 슈퍼볼 파티 등 여러 행사에서 이 오바마 맥주를 선보인 바 있다. 오바마 맥주는 벌꿀을 가미하는 특수한 공법으로 제조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그 제조법을 공개해 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백악관의 전격적인 오바마 맥주 제조법 공개와 관련하여 현지언론들은 미 공화당 대선 주자인 미트 롬니와의 차별성을 더욱 강조하고자 하는 전략적인 의도도 있다고 분석했다. 현지언론들은 엄청난 재산을 보유한 갑부라는 이미지와 모르몬교라는 종교적 이유로 알코올을 입에 대지 않는 롬니와 비교하여 오바마 자신은 서민층이 즐겨 마시는 맥주를 애호한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앞으로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현대기아차 브랜드 노출 유로2012 때 최대 효과”

    현대기아차는 ‘유로 2012’ 축구대회의 공식후원사 자격으로 진행한 마케팅 활동이 유럽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현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고 1일 자평했다. 현대기아차는 ▲각종 광고 및 경기장 A보드를 통한 브랜드 노출 효과 극대화 ▲유럽 전역에서의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을 통한 신차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현대기아차를 세계에 알렸다. 특히 경기당 평균 관람객 수가 4만 5000명, 독일과 스페인·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에서는 경기당 시청자 수가 2000만명에 이르는 등 역대 최대의 브랜드 노출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현대기아차는 성공적인 마케팅을 통해 BMW, 벤츠 등 유럽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폴란드, 우크라이나가 속한 동유럽 국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판매 확대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2008년 미국 금융위기를 슈퍼볼 광고를 통해 돌파했듯이 유로2012 축구대회 마케팅이 어려운 유럽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경제프리즘] 美엔 ‘슈퍼볼 지표’… 여의도엔 ‘한국시리즈 지표’

    미국 월스트리트에 ‘슈퍼볼 지표’가 있듯이 우리나라에도 ‘한국시리즈 지표’가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나왔다. 한국시리즈 진출팀의 주가수익률이 코스피 지수 상승률보다 20.2%나 높다는 것이다. 27일 김영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한국시리즈 누가 올라갈까?’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내놓았다. 리포트에 따르면 2001년부터 10년간 프로야구 시즌 마감 이후 다음 시즌 시작 전인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한국시리즈 진출팀의 주가 상승률은 31.8%를 기록했다. 코스피 상승률보다 20.2%나 높은 수치다. 김 연구원은 “구단의 성적과 주가를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프로야구 관중수와 여기서 파생되는 마케팅 효과 및 브랜드 충성심 등은 분명 해당 기업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증권가에서는 야구단을 가지고 있었거나 현재 보유 중인 삼성전자·SK·LG·두산·한화·롯데제과·기아차·하이닉스(현대 유니콘즈) 등이 모두 대기업이기 때문에 누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든지 코스피 상승률은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도 나온다. 주식 및 스포츠 간의 관계에 대해 가장 많이 거론되는 미국의 ‘슈퍼볼 지표’는 올해도 순항 중이다. 슈퍼볼 지표는 미국 증시가 내셔널콘퍼런스(NFC) 우승팀이 슈퍼볼을 차지한 해에는 강세를,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소속팀이 우승한 해에는 약세를 기록한다는 통계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기준으로 슈퍼볼 지표는 지난 45년간 35차례(78%) 적중했다. 올해는 NFC 소속인 자이언츠가 우승했으며 현재 S&P500지수는 4.46% 상승 중이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 [새음반] ‘팝의 여왕’ 마돈나 4년 만에 컴백

    나이가 어느덧 54세가 됐다. 우리나라 가수로는 1957년생인 인순이가 또래다. 최다 앨범 판매 여성 아티스트(약 2억 7500만장)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최다 빌보드 싱글차트 톱 10 기록(38곡)을 보유한 ‘팝의 여왕’ 마돈나 얘기다. 전 세계에서 가장 광고 단가가 비싼 스포츠 이벤트로 유명한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의 지난달 하프타임쇼는 마돈나의 건재를 과시한 무대였다. 슈퍼볼의 본 경기보다 300만명이 많은 1억 1700만명이 시청했다. 1993년 마이클 잭슨의 하프타임 퍼포먼스를 넘어선 기록이다. 마돈나가 새 앨범 ‘MDNA’로 돌아왔다. 동시대의 라이벌 잭슨과 휘트니 휴스턴이 세상을 떠난 뒤라 슈퍼스타의 컴백은 더 반갑다. 2008년 ‘하드 캔디’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열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1980년 스타일의 댄스팝에 일렉트로닉 하우스 뮤직을 섞어놓았다. 후배 음악인 니키 미나즈와 엠 아이 에이가 참여한 ‘기브 미 올 유어 러빙’(Give Me All Your Luvin´)과 이탈리아의 유명 DJ 베니 베나시와 함께 작업한 ‘걸 곤 와일드’(Girl Gone Wild),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영국 가수 미카 등이 공동 작곡가로 나선 ‘갱뱅’(Gang Bang) 등은 이번 앨범의 지향점을 확실히 드러낸다. 오랜 파트너였던 워너와 결별한 뒤 유니버설뮤직에서 낸 첫 음반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미소의 암살자’도 이별 순간엔 울었다

    ‘미소의 암살자’도 이별 순간엔 울었다

    항상 웃었다. 과격한 태클을 당할 때도, 팀이 궁지에 몰릴 때도 치아를 시원스레 드러내며 웃었다. 오른팔에 새긴 미키마우스 문신처럼. “일이 잘 안 풀려도 난 웃는다. 미키마우스에게 슬픈 건 안 어울린다. 항상 웃으며 행복하게 사는 게 내가 추구하는 삶”이라고 했다. ●슈퍼볼 2회 우승 와이드 리시버 사나이는 방글거리는 표정으로 미프로풋볼리그(NFL) 무대를 주름잡았다. 사람 좋은 표정과 달리 승부에서는 봐주는 게 없어 ‘미소짓는 암살자’(Smiling Assassin)로 불렸다. 하지만 덩치 큰 사내도 14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선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하인스 워드(36·전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공식은퇴를 한다.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선수생활을 이어 나가는 것은 원치 않는다. 영원히 스틸러스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스틸러스에서 뛴 경기와 날 응원해준 팬들은 내 전부였다. 당장은 너무 슬프지만 행복하게 기억할 것”이라며 애써 웃었다. 해맑은 얼굴로 시작했지만 원고를 읽는 6분 내내 워드는 많은 눈물을 쏟았다. 영광의 세월이었다. 1998년 NFL 드래프트를 통해 피츠버그 스틸러스에 입단한 워드는 오로지 한 유니폼만 입었다. 슈퍼볼 우승을 두 번(2006·2009년) 차지했고, 2006년엔 4피리어드 결승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리셉션(1000회), 리시빙 야드(1만 2083), 리시빙 터치다운(85개) 등을 기록하며 팀의 역사를 갈아치웠다. 올스타전에도 네 차례 초대됐다. ●“당장은 슬프지만 행복하게 기억할 것” 주한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스스로 “난 미국인인 동시에 한국인”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미키마우스 문신 위에 한글로 ‘하인스 워드’라 새겼다. 한 살 때 미국으로 이주한 워드는 부모의 이혼으로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머니 김영희씨는 접시닦이, 호텔 청소부, 식료품 점원 등으로 일하면서도 아들의 아침식사를 챙길 정도로 헌신적이었다. 모자의 고난 극복은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워드는 크고 작은 부상으로 2011~12시즌 중반 이후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다. 격렬한 몸싸움을 하는 NFL에서 서른여섯은 너무 많은 나이. 워드는 에이스에서 내려와 정신적 지주로 후배들을 돌봤다. 소속팀의 배려로 시즌 막바지 출전시간을 늘려 1000리셉션(패스를 받는 것)을 달성한 게 기쁨이었다. 2012~13시즌 개막을 앞두고 방출된 그는 이적을 포기하고 피츠버그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영원히 남는 길을 택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현대차 벨로스터 美판매량 급증

    현대차 벨로스터 美판매량 급증

    현대차 벨로스터의 인기가 미국에서 치솟고 있다. 자동차 문이 운전석 쪽에는 하나, 조수석 쪽은 두 개로 비대칭인 벨로스터의 인기 비결은 치타를 이용한 재미난 광고와 슈퍼볼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관련업계와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월 벨로스터의 미국판매는 전월 대비 무려 91.4%나 증가했다. 소형 스포티 차량 판매 2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9월 미국에 첫선을 보인 벨로스터는 신차효과로 10월 한달 동안 3724대가 팔렸었다. 경쟁차인 피아트 500(1965대)은 물론 미니 쿠퍼(3403대)까지 단숨에 제쳤다. 그러나 11월 2538대로 주춤하며 미니에 1위를 내줬고, 12월과 올 1월에는 피아트 500에도 2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판매가 급감하면서 현대차 현지법인은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슈퍼볼 경기에 맞춰 올여름 출시예정인 벨로스터 터보와 치타가 경주하는 코믹한 내용의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하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제로 벨로스터의 2월 판매는 총 3240대. 미니 쿠퍼(3686대)에는 못 미쳤지만, 피아트 500(3227대)을 제쳤다. 업계에서는 슈퍼볼 개막에 맞춰 내보낸 광고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슈퍼볼 광고에 대한 평가도 좋았다. 유력 일간지 USA투데이의 광고 평가에서 벨로스터 광고는 전체 55편 중 7위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슈퍼볼 터보 벨로스터 론칭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벨로스터 브랜드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며 “실제 터보 모델이 미국 시장에 출시되면 미니 쿠퍼와 대등한 판매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올림픽 해… ‘스포츠 마케팅’ 후끈

    올림픽 해… ‘스포츠 마케팅’ 후끈

    오는 7월 27일 개막하는 런던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대기업들이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은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대신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마케팅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올해 ‘올림픽의 해’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스포츠 마케팅의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 모바일 이미지 굳히기 13일 재계 등에 따르면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무선통신분야 공식후원사를 맡으며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무선통신 부문에서 삼성 로고를 활용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올림픽을 1년 앞둔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해 11월에는 영국 관광청과 2012년 런던올림픽을 맞아 영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모바일 콘텐츠 활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1월에는 영국 관광청과 협력해 런던올림픽 관련 관광정보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인 ‘베스트 오브 브리튼’을 공식 출시했다. 이 앱은 영국 관광청이 제공하는 영국의 박물관, 관광지, 음식점, 엔터테인먼트 등 풍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삼성의 런던 올림픽 글로벌 홍보대사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을 내세워 다양한 올림픽 관련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역시 올림픽 특수를 노리고 ‘시네마 3D TV’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의 경우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전체를 특설 체험무대로 만들어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 3D로 한판 붙자! 2012’ 행사를 진행하는 등 런던올림픽을 3D TV 보급의 기회로 삼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180여개 국가에서 약 6억명이 동시에 시청하는 최대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원(F1)을 후원하며 톡톡한 광고효과를 얻고 있다.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 현대차그룹 역시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적인 기업으로 손꼽힌다. 현대차는 올해까지 5년째 북미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5일 슈퍼볼 중계에서 벨로스터 광고를 내놓은 결과 벨로스터는 지난 2월 미국 시장에서 전월 대비 91.4%나 증가한 3240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지난 1월 호주테니스 오픈, 4월 아시안 X게임 대회를 후원했다. 오는 6월에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2’에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이 밖에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핸드볼 협회장인 만큼 남녀 핸드볼팀 지원에 적극적이다. 여기에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에너지와 통신 부문 공식 후원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두걸기자·산업부 종합 douzirl@seoul.co.kr
  • [하프타임]

    넥센도 경기조작 연루 사과문 프로야구 LG에 이어 넥센도 경기조작과 관련해 7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넥센 구단은 7일 “임직원과 선수단은 이번 경기조작 사건과 관련해 팬은 물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경기조작 사건에 연루돼 LG에서 퇴출된 투수 김성현은 지난해 넥센 시절 두 차례 돈을 받고 고의로 1회에 볼넷을 던진 혐의가 드러나 구속됐다. 넥센은 관계기관의 수사가 계속 진행돼 입장 표명이 늦어졌다며 이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NFL 페이턴 매닝 방출 임박 미프로풋볼(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서만 14년을 몸담은 쿼터백 페이턴 매닝(36)의 방출 발표가 임박했다고 AP통신이 7일 전했다. 지난달 뉴욕 자이언츠를 46회 슈퍼볼 제패로 이끈 쿼터백 일라이 매닝(31)의 형인 페이턴은 지난 19개월 동안 목 수술로 전열에서 이탈, 지난 시즌을 아예 접었다. 스탠퍼드 대학 출신 앤드루 럭이 그의 뒤를 이어 쿼터백을 맡을 것으로 보이며 페이턴이 성공적으로 재활해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오면 전례 없는 영입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AP는 전망했다. MLB 시애틀 기옌 은퇴 선언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14년간 활약한 카를로스 기옌(37·시애틀 매리너스)이 은퇴를 선언했다.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시애틀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기옌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AP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기옌은 “많은 부상에 시달려왔다.”며 “몸이 그만두라는 신호를 보내 왔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1998년 시애틀에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기옌은 200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옮겨 지난해까지 활약, 14시즌을 보내며 통산 타율 .285, 124홈런, 660타점을 기록했다.
  • 세계서 가장 가슴 큰女 “신발끈 묶기도 힘들어”

    세계에서 가장 큰 가슴을 가진 모델 쉐일라 허쉬(32)가 최근 미국 케이블TV TLC에 출연해 가슴때문에 울고 웃은 심정을 토로했다. 무려 38KKK 사이즈 가슴으로 화제가 된 허쉬는 수차례 수술을 통해 기네스 기록을 갖게 됐지만 그에 못지 않은 부작용에도 시달려야 했다. 지금까지 가슴확대 수술만 10여 차례를 받은 허쉬는 D컵에 불과(?)했던 가슴을 K컵으로 만들었으며 2년 전에는 수술 여파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경을 헤맨 바 있는 ‘가슴 중독녀’다. 허쉬는 지난 19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큰 가슴이 출렁거려 조깅하기도 힘들다.” 면서 “딸 아이를 안기도, 신발 끈을 묶기도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큰 가슴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허쉬는 “여성들은 항상 나를 보고 질투 한다. 그 이유는 남편들이 내 가슴에서 눈을 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쉬는 최근 자신의 큰 가슴덕에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허쉬는 지난 5일 슈퍼볼 파티 후 차를 몰고 집에 돌아오던 중 안전벨트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큰 가슴이 에어백 역할을 해줘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마돈나 “슈퍼볼 M.I.A 손가락 욕, 철없는 짓” 발끈

    지난 5일(현지시간) 전세계 1억명이 지켜보는 슈퍼볼 경기 하프타임 공연 도중 손가락 욕설을 한 M.I.A에 대해 마돈나가 발끈하고 나섰다. 마돈나는 최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장이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넘치고 있었는데 M.I.A의 행동은 부정적인 짓이었다.” 며 “대단히 철없는 아이같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무대에서는 M.I.A의 부적절한 행동을 알지 못했다.” 면서 “공연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 알았다.”고 덧붙였다. 당시 M.I.A는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자이언츠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슈퍼볼 경기 중 마돈나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 공연 중 M.I.A는 갑자기 손가락을 내미는 욕설 행동을 취했고 이 장면은 생생히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       이같은 장면이 방송을 타자 NBC측은 즉각 파문 진화에 나서 “M.I.A가 돌출 행동으로 욕설을 했다. 부적절한 행동을 뒤늦게 파악했다.”고 사과하며 M.I.A에 100만 달러(약 11억원)의 벌금을 부과할 것을 결정했다. 한편 NFL(미국 프로 미식 축구협회)에 따르면 리허설 중 M.I.A는 이러한 부적절한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가슴 큰女, 가슴 덕에 구사일생

    세계에서 가장 가슴 큰 여성이 큰 가슴덕에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 무려 38KKK 사이즈로 세계에서 가장 큰 가슴을 가진 브라질 출신 모델 쉐일라 허쉬(32)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인근에서 슈퍼볼 파티 후 차를 몰고 집에 돌아오던 중 길가의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허쉬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녀는 이같은 사실을 부정했다. 놀라운 것은 큰 충돌에도 차량의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고 허쉬가 안전벨트 조차 하지 않았음에도 중상을 입지 않았다는 것. 이유는 다량의 실리콘이 들어간 자신의 가슴이 에어백 역할을 해준 덕이었다. 허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량이 중심을 잃고 대단한 스피드로 나무에 돌진했다.” 면서 “충격으로 매우 고통스러웠지만 만약 이 가슴이 없었다면 중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허쉬는 보석 후 다음달 말 교통 사고와 관련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허쉬는 지금까지 가슴확대 수술만 10여 차례를 받아 D컵에 불과(?)했던 가슴을 K컵으로 만들었으며 2년 전에는 수술 여파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경을 헤맨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섹시 여배우, 생방송 진행중 깜짝 비키니 변신

    섹시 여배우, 생방송 진행중 깜짝 비키니 변신

    배우이자 TV프로그램 진행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리아 메노우노스(33)가 생방송 중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옷을 벗고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는 아찔한 광경을 연출했다. TV프로그램 ‘엑스트라’(Extra)를 진행하는 그녀가 영하의 날씨속에 비키니로 나선 것은 다름아닌 동료와의 내기 때문. 미국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팬인 그녀는 동료 진행자 AJ 캘러웨이에게 패트리어츠가 뉴욕 자이언츠를 꺾고 슈퍼볼을 차지할 것이라고 자신했고 만약 질 경우 비키니를 입겠다고 공언했다. 메노우노스의 호언장담과 달리 경기는 패트리어츠의 패배로 끝났고 결국 그녀는 지난 6일(현지시간) 아침 시청자 앞에서 옷을 벗어야 했다. 메노우노스는 “정말 패트리어츠가 질 것이라고 생각치 못했다.” 면서 “정말 내기가 싫다.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매닝家 진짜 황제 ‘일라이’ 납시오

    일라이 매닝(31)은 행복하거나 또는 불행했다. ‘풋볼 명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아치 매닝(63)은 1970~80년대 뉴올리언스 세인츠에서 이름을 떨쳤던 쿼터백. 세 형제 모두 풋볼 선수로 키웠다. 첫째형 쿠퍼 매닝(38)은 와이드 리시버였다. 하지만 미시시피 대학 시절 부상으로 일찍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 첫 우승 뒤에도 ‘페이튼 동생’ 꼬리표 둘째형 페이튼 매닝(36)은 집안의 자랑이었다.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쿼터백으로 미프로풋볼(NFL) 역사를 바꿨다. 난다 긴다 하는 선수들 틈에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4차례나 뽑혔고 올스타에도 11차례 선정됐다. NFL 사상 최단기간 5만 패싱야드-4000회 패스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2007년에는 인디애나폴리스를 우승시켜 슈퍼볼 MVP의 영예도 안았다. 셋째 일라이는 ‘슈퍼스타’의 동생으로 관심을 끌었다. 한편으로 부담스러웠고 다른 한편 부담이 없었다. 아버지와 형에 이어 쿼터백으로 뛰었다. 2004년 뉴욕 자이언츠에 입단해 이듬해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평가는 냉혹했다. 모든 플레이가 형과 비교됐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페이튼의 동생’이란 꼬리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형은 가장 든든한 지원자인 동시에 넘어야 할 벽이었다. 이제 동생 일라이의 진짜 반격이 시작됐다. 시동은 2008년 슈퍼볼에서 걸었다. 일라이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의 슈퍼볼에서 경기종료 35초 전 역전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켜 자이언츠의 깜짝 우승을 이끌었다. 슈퍼볼 MVP도 꿰찼다. 하지만 반신반의하는 시선은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6일, 일라이가 형보다 빛났다. 자이언츠와 패트리어츠가 4년 만에 다시 마주한 슈퍼볼은 정말 4년 전의 ‘데자뷰’였다. 형 페이튼이 안방으로 쓰고 있는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오일스타디움에서 일라이는 펄펄 날았다. 터치다운 패스 1개를 포함해 40개의 패스 중 30개를 적중시켰다. 296패싱야드로 상대 쿼터백 톰 브래디(276패싱야드)에 판정승을 거뒀다. 승부는 박빙이었다. 종료 1분 전까지 뉴욕이 15-17로 지고 있었다. 그러나 57초를 남기고 아메드 브래드쇼가 혼전을 틈타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사실 일라이는 돌진하는 브래드쇼에게 “득점하지 마(Don’t score).”라고 소리쳤다. 득점 후 공격권을 넘겨주기에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기 때문. 시간을 다 쓴 뒤 필드골(3점)만 성공시켜도 이길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주춤하던 브래드쇼가 균형을 잡지 못한 채 터치다운을 찍었다. 21-17 역전. 일라이는 남은 57초 동안 마음 졸였지만, 결국 잘 버텨 축포를 쐈다. 반짝이는 빈스 롬바르디(슈퍼볼 우승 트로피)는 자이언츠 품에 안겼다. 통산 4번째 우승. 정규리그 9승7패로 꾸역꾸역 슈퍼볼에 올라온 자이언츠는 13승3패로 특급열차를 타고 온 패트리어츠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것도 4년 전과 똑같았다. # 슈퍼볼 두 번째 MVP 역대 5명뿐 그때처럼 슈퍼볼 MVP도 일라이의 몫이었다. 생애 두 번째 슈퍼볼 MVP. 역대 슈퍼볼에서 MVP를 두 차례 이상 차지한 건 5명뿐이다. 일라이는 “슈퍼볼 우승은 언제나 기쁜 일이다. 힘든 시즌이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서로 믿어준 동료들이 있어 우승할 수 있었다.”고 웃었다. 일라이는 지난해 8월 인터뷰에서 “브래디급의 ‘엘리트’ 쿼터백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 급은 된다(in that class).”고 대답해 도마에 올랐다. 하지만 슈퍼볼에서 두 차례나 브래디를 쓰러뜨리면서 더 이상의 반박은 힘들게 됐다. 설움을 딛고 ‘매닝가’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우뚝 선 것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노출’ 대신 손가락 욕

    이번엔 손가락욕이었다. 2004년 재닛 잭슨의 가슴 노출로 온갖 비난이 집중된 슈퍼볼 하프타임쇼. 6일에는 팝스타 마돈나가 이탈리아 출신 지방시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스치가 제작한 무대 세트와 화려한 의상, 엄청난 엑스트라를 동원해 4년 만의 컴백쇼를 꾸몄다. 앞서 이번 슈퍼볼은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켈리 클락슨이 취타대, 청소년 합창단과 어울려 국가(國歌)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열창하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병사들이 국가 제창 모습을 지켜보는 것을 이원중계하는 등 나름 정성을 들였지만 전 세계 1억명이 시청하는 하프타임쇼에 돌출된 손가락욕으로 또다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마돈나는 15분 동안 메들리로 다음 달 발매되는 새 앨범 ‘MDNA’에 수록된 ‘기미 올 유어 러빙’(Gimme all your luvin)을 비롯해 히트곡 ‘보그’(Vogue)와 ‘라이크 어 프레어’(Like a prayer) 등을 불렀다.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잭슨 소동을 의식해 “의상으로 인한 노출사고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 것을 지킨 것. 하지만 마돈나 초청으로 니키 미나지, LMFAO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 M.I.A는 중계 카메라가 자신에게 접근하자 가운뎃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현지 누리꾼들은 “사상 최악의 하프 타임쇼”, “왜 마돈나가 이런 추악한 가수와 노래를 했는지….” 등 비난하는 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올해 슈퍼볼 중계를 맡은 NBC는 곧바로 성명을 내고 “하프타임쇼가 중계되는 동안 부적절한 제스처가 그대로 방송된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004년 소동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미연방통신위원회(FCC)는 당시 중계사인 CBS에 55만 달러(현재 환율 약 6억 1671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한편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엄청난 관심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실제 상황보다 조금 늦게 중계 화면을 내보내도록 권고한 바 있다. 그런데 NBC 중계진이 문제의 장면을 곧바로 포착하지 못한 것. NBC는 M.I.A가 문제의 제스처를 또다시 하려 하자 1초가 조금 안 되는 동안 화면을 흐릿하게 처리했다. M.I.A는 지난 2007년 그래미상 후보로도 오른 인기 여가수로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美슈퍼볼 축하공연 여가수 ‘손가락 욕’ 방송 파문

    전세계 1억명이 시청하는 슈퍼볼 경기 하프타임 공연 도중 한 여가수의 손가락 욕설이 그대로 전파를 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5일(현지시간)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자이언츠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슈퍼볼 경기 중 하프타임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공연은 ‘팝의 여왕’ 마돈나의 3년만의 복귀 공연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으나 함께 무대에 오른 영국 여가수 M.I.A의 돌출 행동으로 파문이 일었다. M.I.A는 공연 중 손가락을 내미는 욕설 행동을 취했고 이 장면은 생생히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     중계를 맡은 NBC측은 즉각 파문 진화에 나섰다. NBC측은 “M.I.A가 돌출 행동으로 욕설을 했다. 부적절한 행동을 뒤늦게 파악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NFL(미국 프로 미식 축구협회)은 “NBC의 딜레이 중계 시스템(약간 시차를 두고 중계)이 실패했다.” 면서 “그같은 여가수의 행동은 매우 부적절하고 실망스럽다. 팬들에게 사과드린다.”며 방송국과 여가수를 비난했다. 특히 이번 돌발행동은 지난 2004년 슈퍼볼 축하공연 당시 여가수 재닛 잭슨의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는 방송사고를 떠올려 이번에도 예기치 않은 사고에 전혀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돌발행동을 한 M.I.A는 지난 2007년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독재자 총탄 피한 소년 슈퍼볼 ‘아메리칸 드림’

    독재자 총탄 피한 소년 슈퍼볼 ‘아메리칸 드림’

    삼성전자가 첫 도전장을 내민다. 6일 오전 8시 30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46회 슈퍼볼(미프로풋볼 챔피언결정전) 얘기다. 뉴욕 자이언츠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4년 만에 재격돌하는 것으로 우선 주목받는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국 고객의 눈길을 붙들기 위한 광고를 선보이는데 올해는 삼성전자가 100억원을 들여 ‘갤럭시 노트’ 광고를 내보낼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은다. 관전 포인트 셋을 정리한다. ●루마니아 소년 이민 15년만에 꿈 이뤄 패트리어츠의 ‘펀터’(punter) 졸탄 메스코(25)는 루마니아 티미소아라 출신으로 텔레비전으로 슈퍼볼 하이라이트를 시청하곤 했는데 이제 슈퍼볼 무대에 선다. 처음으로 풋볼 공을 차본 것이 미국 학교에 다니면서였는데 이제 슈퍼볼에서 패트리어츠가 3번의 공격 시도 끝에 공격권을 넘겨줘야 할 때 그가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그는 세 살 때 성탄 전야에 차우세스쿠 공산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겨냥한 총탄이 집 벽을 뚫고 날아들어 마룻바닥에 웅크렸던 아찔한 기억을 갖고 있다. 차우세스쿠가 축출되자 인플레 탓에 모든 생필품이 배급되고 갖고 있던 돈은 휴지조각이 되자 가족은 1997년 미국행을 결심했다. 메스코는 ”어느 날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아버지가 커다란 봉투를 들고 집에 오셨다. 그 안에 정부 복권으로 얻은 그린카드가 들어 있었다.”고 돌아봤다. 아파트랑 가구 등을 모두 팔아치우고, 친지나 친구에게 쓸만 한 것들을 넘기고 가족은 이민가방 6개에 모든 것을 담아 루마니아를 떠났다. 메스코는 “레고 장난감과 가장 좋은 옷을 집어넣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킥력이 강하지는 않지만 원하는 곳에 공을 보내는 능력이 탁월한 그의 펀팅을 자이언츠 선수들이 이리저리 뒤뚱거리며 쫓아가는 것을 보면 이번 슈퍼볼이 더욱 재미있어질지 모르겠다. ●한인 영웅 워드 입담으로 슈퍼볼 살릴까 한인 영웅 하인스 워드(36·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독점 중계사 NBC가 경기에 앞서 주요 화제를 소개하는 ‘슈퍼볼 프리게임쇼(Pregame Show)’에 그린베이 패커스의 쿼터백 에런 로저스와 함께 나선다. 워드는 간판 캐스터 밥 코스타스의 진행으로 6시간 이어질 이 프로그램에서 선수들이 묶는 호텔에서 벌어지는 일과 최종 준비 상황, 선수들이 버스에 올라타 경기장에 도착하기까지에 대해 얘기하고 하프타임쇼로 컴백을 알리는 팝스타 마돈나 인터뷰 등에서 입담을 푼다. ●4년 전의 데자뷰… 매닝 기량 일취월장 이번 슈퍼볼을 두고 ‘데자뷰’니 시곗바늘이 4년 전으로 돌아갔느니 등의 말들이 나온다. 패트리어츠와 자이언츠가 다시 만나는 과정이 거의 똑같기 때문이다. 와일드카드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 원정 3경기를 모두 이기고 슈퍼볼에 진출한 것처럼 올해도 정규시즌 9승7패로 겨우 5할 승률을 넘긴 자이언츠는 원정 2경기를 포함한 3경기에서 승리하며 슈퍼볼 진출권을 따냈다. 내셔널콘퍼런스(NFC) 최강인 패커스를 맞아 두 차례 연장 승부 끝에 펀터 로런스 타인스의 필드골로 승리한 것도 엇비슷하다. 당시 자이언츠는 여세를 몰아 4쿼터에만 2개의 터치다운을 이끌어낸 쿼터백 일라이 매닝의 활약에 힘입어 정규리그 16전 전승을 거둔 뉴잉글랜드를 17-14로 꺾고 빈스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때와 다른 점이라면 매닝의 기량이 일취월장한 점. 4년 전 한 시즌 인터셉션을 20개 헌납할 정도로 패싱력이 엉성했으나 올 시즌에는 생애 통산 최다인 4933야드를 패싱해 터치다운 29개를 엮어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더욱더 안정된 기량을 보이는 점이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패트리어츠와 자이언츠는 각각 보스턴과 뉴욕이란, 라이벌 의식으로 똘똘 뭉친 주민들을 배경으로 삼고 있는 점도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란 미프로야구의 지역 라이벌 구도와 겹쳐져 흥미를 북돋는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슈퍼볼에 등장하는 데이비드 베컴 속옷 광고

    슈퍼볼에 등장하는 데이비드 베컴 속옷 광고

    다음달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뉴욕 자이언츠가 격돌하게 될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인 제 46회 슈퍼볼 중계에 데이비드 베컴의 속옷광고가 등장한다. 데이비드 베컴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H&M은 30일 미국 슈퍼볼 중계에 노출될 데이비드 베컴의 속옷 광고 영상을 발표했다. 30초 광고는 브리프를 입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의 모습을 훑어 내려가는 듯 한 흑백 영상. 데이비드 베컴의 탄탄한 몸매와 그의 문신들이 도드라지는 광고다. 광고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여성들의 찬사와 남성들의 질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베컴은 보도 자료를 통해 “내 속옷광고가 슈퍼볼에 노출돼 매우 흥분된다.”며 “다른 모든 슈퍼볼 팬들과 마찬가지로 슈퍼볼 일요일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슈퍼볼 광고는 30초 TV광고비가 350만 달러로 지난해 보다 50만 달러가 상승해 초당 광고비가 1억 3333만원에 이르는 최고 광고비를 경신했지만 모든 광고시간이 완판 되며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스티븐 타일러, 너도 가수냐”

    “스티븐 타일러, 너도 가수냐”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뉴욕 자이언츠가 미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인 제46회 슈퍼볼(다음 달 5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4년 만에 재격돌하는 가운데 팬들은 엉뚱한 문제로 옥신각신하고 있다. 록그룹 에어로스미스의 리드 싱어 스티븐 타일러(63)가 22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패트리어츠와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아메리칸 콘퍼런스(AFC) 결승에 앞서 국가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불렀는데 갈라지고 쉰 목소리로 국가의 품위를 깎아내렸다는 비난에 직면한 것.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심사평을 늘어놓은 타일러지만, 스타디움에 울려 퍼진 그의 목소리는 도입 부분부터 갈라져서 듣기 거북할 정도였고 클라이맥스에선 아예 ‘음이탈’까지 났다. 많은 관중이 들어차고 뻥 뚫려 흡음 방법이 없는 대형 스타디움에서 통상 국가를 부르는 이들은 미리 녹음한 음원에 입 모양만 맞추곤(립싱크) 했다. 하지만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연고가 있는 타일러는 ‘생목소리’로 나름대로 열창한 것이라고 옹호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ESPN 앵커인 케빈 프래지어는 트위터에 “타일러의 귀가 망가졌냐?”고 빈정거렸고 폭스스포츠의 칼럼니스트 제이슨 휘트록은 “타일러는 (슈퍼볼 중계 도중 가슴이 노출됐던) 재닛 잭슨보다 훨씬 더 음란했다.”고 비아냥댔다. ‘스포츠 비즈니스 뉴스’의 하워드 블룸은 “(레이븐스의 라인배커인) 레이 루이스가 타일러에게 태클을 걸 기회가 없었나?”라고 트위트했다. 한 블로거는 “긴급 속보-뉴잉글랜드 사법 당국이 오늘 국가를 살해한 혐의로 타일러를 쫓고 있다.”고 대놓고 비웃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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