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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먼디의 그녀’ 레이디 제인은 누구? ‘관심집중’

    ‘사이먼디의 그녀’ 레이디 제인은 누구? ‘관심집중’

    힙합그룹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디(본명 정기석)가 자신의 연인인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사이먼디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8월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레이디 제인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소식을 접한 팬들의 레이디 제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레이디 제인은 인디음악계에서는 ‘홍대여신’으로 불리며 활동하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2006년 허밍어반스테레오 2집의 객원보컬로 데뷔, 현재는 티라미스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레이디 제인은 남자친구인 사이먼디와 84년생 동갑내기로 3년 전 공연 뒤풀이 때 사이먼디가 첫 눈에 반해 친구처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프림팀은 오는 8월 단독콘서트인 ‘2010 슈퍼매치’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레이디 제인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스타의 차⑫]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 쏘나타 탄다!

    [스타의 차⑫]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 쏘나타 탄다!

    일본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가 ‘쏘나타’를 탄다. 현대차는 오는 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X 메달리스트 온 아이스’(Medalist on ice)에 의전차량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쏘나타 2대와 제네시스 1대, 스타렉스 2대, 의전용 버스 1대 등 총 6대를 메달리스트들이 국내에 체류하는 2일부터 7일까지 의전용 차량으로 지원한다. 이번 아이스쇼는 에반 라이사첵(Evan Frank Lysacek, 남자 싱글 금메달)과 아사다 마오(Asada Mao, 여자 싱글 은메달), 조애니 로셰트(Joannie Rochette, 여자 싱글 동메달) 등 벤쿠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들이 국내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수 있도록 쏘나타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적인 피겨스타들의 의전 차량 지원으로 쏘나타의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 선수도 국내외 체류 시 베라쿠르즈 등 현대차를 지원받아 애용하고 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아 뺀 밴쿠버스타 6월 한국 무대 선다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는 없다. 하지만 김연아를 뺀 메달리스트들은 다 모인다. 열 번째를 맞는 현대카드 슈퍼매치가 이번엔 세계적인 피겨스타들을 한국에 모았다. 현대카드는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6월5일과 6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스타들을 초청해 ‘현대카드 슈퍼매치Ⅹ-메달리스트 온 아이스’를 연다.”고 밝혔다. 1986년부터 시작된 ‘메달리스트 투어’는 올림픽을 통해 기량을 검증받은 메달리스트들이 참가해 온 세계 최고의 피겨 갈라쇼다. 김연아만 없을 뿐, 참가선수 면면은 화려하기만 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싱글에서 금메달을 다퉜던 ‘신구 황제’ 에반 라이사첵(미국)과 예브게니 플루셴코(러시아)가 2년 연속 한국을 찾아 환상적인 연기를 뽐낸다. 2010 세계선수권 여자싱글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부활을 선언한 아사다 마오(일본)와 올림픽 기간 중 어머니를 잃고 ‘눈물의 연기’를 펼쳤던 동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캐나다)도 출연한다. 올림픽 페어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선쉐-자오훙보와 은메달리스트 팡칭-퉁지안(이상 중국)도 끈끈한 호흡을 보여준다. 올림픽 남자싱글 4위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08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제프리 버틀(캐나다) 등 ‘꽃미남 스케이터’들도 여성 팬의 마음을 흔들 예정. 한국은 김민석과 이동원, 박소연 등이 나선다. 티켓 가격은 3만~13만원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하나은행 ‘지수플러스예금’ 코스피200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1년 만기의 지수 연동예금으로, 상품 유형과 지수 상승률에 따라 연 1~17.4%의 수익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씩 가입할 수 있으며 개인투자자는 1000만원까지 세금우대를 받을 수 있다. 13일까지 판매한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IX’ 다음달 11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와 함께 세계 최고의 스노보더들을 초청해 점프대회를 연다.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대회 전야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프리스타일 점프와 디제잉, 비보잉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세계 최대 규모의 상금을 놓고 겨루는 점프대회인 ‘빅 에어 매치(Big Air Match)’도 개최된다. 광화문 광장에 높이 34m, 길이 100m의 스노보드 점프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하이라이프퍼펙트VVIP보험’ 초우량 고객을 위해 의료서비스 전문회사인 메디가이드와 손잡고 존스 홉킨스 등 해외 100여개 유명 병원의 전문의료진으로부터 2차 의료소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 1차 진료소견을 받은 뒤 이 소견을 검증하거나 더 좋은 치료법 등에 대해 의견을 주는 방식이다. 해외 치료를 원할 경우 비용이나 진료기간 등의 정보를 알려주고 예약도 해준다.
  • [프로축구]1위수성 vs 안방사수­…서울-수원 1일 빅뱅

    “잉글랜드로 옮긴 이청용의 공백을 당장 느끼게 될 것이다.”(귀네슈 서울 감독) “경고 누적으로 빠진 리웨이펑의 자리를 메우느냐에 달렸다.”(차범근 수원 감독) 새달 1일 프로축구 K-리그 18라운드에서 맞서는 두 사령탑이 신경전을 펼쳤다. 30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이 쏟아졌고, 두 감독은 능수능란하게 맞받아쳤다. 서로를 강팀으로 치켜세우며 ‘발톱’을 감췄지만 승부욕은 묻어났다. 선두(승점 33점·10승3무3패)를 달리는 세뇰 귀네슈(57) 서울 감독은 “수원이 AFC(아시아연맹 챔피언스리그) 때문에 힘들었을 수 있지만, 두말할 필요도 없이 좋은 팀이라는 것을 다들 알고 있다.”면서 “무시할 순 없지만 지금까지 한 대로만 하면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12위(승점 17점·4승5무7패)로 처진 차범근(56) 수원 감독은 “서울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쉽지 않겠지만, 이번 홈 경기가 우리에겐 중요한 경기라 이겨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고 맞섰다. 때마침 두 팀 모두 최근 전력을 보강한 점에도 관심이 쏠렸다. 차 감독은 “김두현이 오늘 들어오기 때문에 상태를 봐야 출전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지만 당장 경기장에 나갈 수 있는 상태는 아닌 듯하다. 이상이 없으면 90분은 아니더라도 투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귀네슈 감독은 “새로 영입한 공격수 안데르손을 들여보낼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귀네슈 감독은 미드필더 기성용(20)의 20세 이하(U-20) 대표팀 발탁 논란에 대해 “한국이 국제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를 바라지만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A팀(성인) 멤버가 청소년팀으로 돌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일 리그 올스타전인 ‘조모컵’ 준비에 대한 질문을 받은 차 감독은 “지금 머릿속에는 조모컵이 들어가 있지 않다.”며 서울과의 경기가 더 급박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매치’로 불리는 서울-수원의 대결에선 수원이 통산 22승14무18패로 약간 앞섰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승자에서, 패자 서울과 180도 바뀐 상황을 맞은 수원 멤버들은 합숙까지 자청하며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벼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첼시전 박지성, 펄펄나는 사이 나니는…

    첼시전 박지성, 펄펄나는 사이 나니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첼시와의 ‘슈퍼매치’에서 새해 첫 출격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28)의 활약에 대해 현지언론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라이벌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풀타임을 소화해내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는 활약으로 팀의 3-0 대승의 숨은 공신이 됐다. 박지성은 전반기 첼시전에서 골을 터뜨린데 이어, 이날도 측면을 지배하는 활약을 펼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엔트리 탈락의 아픔을 털어내고 ‘첼시 킬러’로 거듭나는 인생역전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기쁨 보다는 아픔이 많았던 박지성의 ‘대 첼시 전’ 전적 이번 시즌 전까지 박지성은 첼시전과 인연이 깊지 못했다. 박지성은 2005년 맨유 입단 이래, 지난 시즌까지 첼시와의 총 8차례 맞대결 가운데 단 두차례 출전(선발 1번, 교체 1번)이 전부였다. 박지성이 첼시 전에 많이 나서지 못한 것은 두 차례의 큰 부상도 이유가 되겠지만, 지난 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선수 명단 제외에서 보여지 듯 퍼거슨 감독의 완벽한 신뢰를 얻지 못한 이유도 컸다. 하지만 지난해 9월 21일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 맨유 입단 후 세번째로 출격, 팀의 선취골을 작성하고 수비에서도 상대 측면 공격수들을 꽁꽁 묶는 활약으로 퍼거슨 감독의 확실한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갖춰진 박지성의 진가는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박지성, ‘첼시 킬러’의 가능성을 보다 이날 빅 매치에서도 박지성의 ‘공·수 밸런스’는 팀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공격에서는 특유의 공간침투는 물론 역습상황에서 직접 드리블로 진격하는 돌격대장의 모습을 선보였다.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은 애슐리 콜을 상대로는 적극적인 몸싸움과 등지는 플레이로 수 차례 반칙을 얻어냄과 동시에 코너킥 찬스를 만들어 냈다. 최근 출장 경기수에 비해 슛이 없어 아쉬움을 주던 박지성은, 전반 43분 호나우두와 월패스를 주고 받으며 골문 바로 앞에서 왼발 슛을 날렸다. 몸을 내던진 존 테리의 육탄방어에 막혀 골로 연결되진 못했지만, 전반전 맨유가 보여준 최고의 팀플레이 장면이었다. 후반 7분 긱스의 로빙패스를 받아 찬스를 노렸으나 퍼스트터치가 좋지 않아서 무산된 것이 옥에 티였지만, 이날 박지성이 보여준 공격력은 맨유 구단 공식홈페이지로 부터 “좌우측면을 넘나들며 애슐리 콜과 보싱와에게 큰 위협이 됐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전반에만 4차례의 가로채기를 기록했는데, 대부분의 가로채기를 빠른 역습으로 연결하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노장 긱스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것을 의식한듯 평소보다 많이 중앙 미드필드 지역까지 커버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역할까지 소화해냈다.   퍼거슨 감독도 확실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사실 박지성은 후반 약 20분을 남긴 시점부터 확실히 지친 모습이었다. 박지성이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가만히 서서 숨을 고르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끝까지 교체하지 않았다. 결국 박지성은 후반 35분 존 테리로 부터 경고를 유도해내며, ‘첼시 킬러’로서의 가능성을 한층 키웠다. 존 테리의 경고를 유도한 박지성이 맨유 홈팬들의 갈채를 한 몸에 받는 사이, VIP석에서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경기를 관전하던 나니는 홀로 재빨리 드레싱룸으로 들어갔다. 그 뒷모습이 유달리 쓸쓸하게 보이면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엔트리 탈락의 아픔을 털고 그라운드에 우뚝 선 박지성의 모습이 더욱 크게 만 보였다. 기사제휴= 맨체스터(영국) │ 박태운 통신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첼시킬러’ 박지성의 활약은?

    ‘첼시킬러’ 박지성의 활약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첼시와의 ‘슈퍼매치’에서 새해 첫 출격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28)의 활약에 대해 현지언론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라이벌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풀타임을 소화해내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는 활약으로 팀의 3-0 대승의 숨은 공신이 됐다. 박지성은 전반기 첼시전에서 골을 터뜨린데 이어, 이날도 측면을 지배하는 활약을 펼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엔트리 탈락의 아픔을 털어내고 ‘첼시 킬러’로 거듭나는 인생역전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기쁨 보다는 아픔이 많았던 박지성의 ‘대 첼시 전’ 전적 이번 시즌 전까지 박지성은 첼시전과 인연이 깊지 못했다. 박지성은 2005년 맨유 입단 이래, 지난 시즌까지 첼시와의 총 8차례 맞대결 가운데 단 두차례 출전(선발 1번, 교체 1번)이 전부였다. 박지성이 첼시 전에 많이 나서지 못한 것은 두 차례의 큰 부상도 이유가 되겠지만, 지난 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선수 명단 제외에서 보여지 듯 퍼거슨 감독의 완벽한 신뢰를 얻지 못한 이유도 컸다. 하지만 지난해 9월 21일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 맨유 입단 후 세번째로 출격, 팀의 선취골을 작성하고 수비에서도 상대 측면 공격수들을 꽁꽁 묶는 활약으로 퍼거슨 감독의 확실한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갖춰진 박지성의 진가는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박지성, ‘첼시 킬러’의 가능성을 보다 이날 빅 매치에서도 박지성의 ‘공·수 밸런스’는 팀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공격에서는 특유의 공간침투는 물론 역습상황에서 직접 드리블로 진격하는 돌격대장의 모습을 선보였다.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은 애슐리 콜을 상대로는 적극적인 몸싸움과 등지는 플레이로 수 차례 반칙을 얻어냄과 동시에 코너킥 찬스를 만들어 냈다. 최근 출장 경기수에 비해 슛이 없어 아쉬움을 주던 박지성은, 전반 43분 호나우두와 월패스를 주고 받으며 골문 바로 앞에서 왼발 슛을 날렸다. 몸을 내던진 존 테리의 육탄방어에 막혀 골로 연결되진 못했지만, 전반전 맨유가 보여준 최고의 팀플레이 장면이었다. 후반 7분 긱스의 로빙패스를 받아 찬스를 노렸으나 퍼스트터치가 좋지 않아서 무산된 것이 옥에 티였지만, 이날 박지성이 보여준 공격력은 맨유 구단 공식홈페이지로 부터 “좌우측면을 넘나들며 애슐리 콜과 보싱와에게 큰 위협이 됐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전반에만 4차례의 가로채기를 기록했는데, 대부분의 가로채기를 빠른 역습으로 연결하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노장 긱스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것을 의식한듯 평소보다 많이 중앙 미드필드 지역까지 커버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역할까지 소화해냈다. 퍼거슨 감독도 확실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사실 박지성은 후반 약 20분을 남긴 시점부터 확실히 지친 모습이었다. 박지성이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가만히 서서 숨을 고르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끝까지 교체하지 않았다. 결국 박지성은 후반 35분 존 테리로 부터 경고를 유도해내며, ‘첼시 킬러’로서의 가능성을 한층 키웠다. 존 테리의 경고를 유도한 박지성이 맨유 홈팬들의 갈채를 한 몸에 받는 사이, VIP석에서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경기를 관전하던 나니는 홀로 재빨리 드레싱룸으로 들어갔다. 그 뒷모습이 유달리 쓸쓸하게 보이면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엔트리 탈락의 아픔을 털고 그라운드에 우뚝 선 박지성의 모습이 더욱 크게 만 보였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초콜릿 요정·흑진주 서울 격돌?

    남자와는 달리 현재 여자프로테니스(WTA) 코트는 춘추전국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세계 톱랭커의 이름이 바뀌는 게 요즘이다. 무려 통산 117주 동안이나 여자코트를 쥐고 흔들었던 전 세계 1위 쥐스틴 에냉(벨기에)의 은퇴 이후 따로 정해진 주인이 없는 여자코트에서 가장 빛났던 건 아나 이바노비치(21·세르비아)였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일궈내며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로부터 세계 1위의 자리를 양도받았다. 진폭이 큰 컨디션 탓에 비록 지금은 5위까지 처졌지만 이바노비치는 언제라도 1위 자리에 다시 오를 수 있는 선수 가운데 첫 손에 꼽힌다. 별명은 ‘초콜릿 요정’. 까무잡잡한 피부에 샤라포바를 능가하는 기량 때문이다. 그에게서 1위 자리를 빼앗아 간 선수는 ‘동생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27·미국). 역시 올해 US오픈에서 통산 9번째 메이저 정상을 밟으면서다. 언니 비너스와 함께 한때 여자코트를 평정하다 고질적인 부상으로 은퇴나 다름없는 은둔 생활 끝에 다시 재기의 날개를 편 주인공이다. 두 챔피언이 올해 말 한국에서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만날 가능성이 짙어졌다. 지난 3년 동안 ‘현대카드 슈퍼매치 시리즈’를 주최해온 현대카드와 대한테니스협회,(주)세마스포츠마케팅이 8번째 이벤트로 이바노비치와 세레나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6일 확인됐다. 1탄이었던 샤라포바-비너스 윌리엄스전 이후 최대의 이벤트다. 경기 날짜는 오는 12월13일, 경기 장소도 서울 잠실체육관 특설코트로 일찌감치 확정해놓은 상태다. 스폰서인 현대카드측은 지난 7월 시리즈 6탄인 ‘아이스쇼’를 열 당시부터 이바노비치의 초청 계획을 세운 뒤 섭외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테니스 관련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바노비치 측이 당초 제시받은 금액보다 다소 많은 초청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늦어지고 있긴 하지만 사인하는 일만 남았다.”고 이바노비치의 방한을 기정사실화했다.3년 전 한솔코리아오픈 엔트리에 오른 뒤 출전이 무산됐으니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세레나는 이바노비치에 걸맞은 묵직한 상대를 고르기 위해 고심하던 주최측이 최근 낙점한 라이벌이다. 이미 관련 경로를 통해 제안서를 보낸 뒤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는 후문. 이바노비치와는 2006년 US오픈 3회전에서 딱 한 차례 만나 2-0으로 이긴 적이 있다. 다만, 최근 도진 부상과 아직 확정되지 않은 연말 스케줄이 변수. 그러나 “둘의 맞대결 성사에 대한 주최측의 욕구가 워낙 강해 ‘연말 빅매치’가 실현될 가능성은 대단히 높다.”는 게 테니스계와 주변 관련업계의 관측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내일의 경기]

    ■ 프로축구 ●제주-대전(서귀포)●전남-인천(광양 이상 오후 7시)●수원-성남(수원 오후 7시30분) ■ 프로야구 ●LG-롯데(잠실)●우리-SK(목동)●삼성-한화(대구)●KIA-두산(광주 이상 오후 5시) ■ 피겨 현대카드 슈퍼매치Ⅶ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오후 3시 잠실학생체)
  • [오늘의 경기]

    ■ 프로축구 ●포항-울산(포항)●부산-대구(부산)●경남-광주(창원 이상 오후 7시)●서울-전북(서울 오후 8시) ■ 프로야구 ●LG-롯데(잠실)●우리-SK(목동)●삼성-한화(대구)●KIA-두산(광주 이상 오후 5시) ■ 피겨 현대카드 슈퍼매치Ⅶ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오후 3시 잠실학생체)
  • 김나영 ‘꿈의 은반’에 선다

    “꿈이 이루어졌다.” 김연아(군포 수리고)와 함께 08∼09국제빙상연맹(ISU) 피겨 그랑프리에 나란히 출전하게 될 동갑내기 김나영(인천 연수여고)이 피겨의 ‘살아 있는 전설’ 알렉세이 야구딘(28), 예브게니 플루센코(26)와 함께 7월의 국내 은반을 달군다. 김나영은 오는 19∼20일 잠실학생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시리즈인 ‘2008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에서 세계 최고의 남자 싱글 야구딘, 플루센코와 함께 짝을 이뤄 무대를 꾸민다. 한 은반에서 남녀 선수 3명이 펼치는 공연은 흔치 않은 일. 더욱이 한때 세계 남자 피겨의 양대 산맥으로 인정받던 선수들이 한 무대에 서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같은 러시아 출생인 둘은 지난 2003년 야구딘이 부상으로 은퇴, 프로로 전향하기 전까지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세계무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선수들이다. 워낙 강한 라이벌 의식과 자존심 때문에 한 무대에 서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했다.2년 전 국내에서 열린 슈퍼매치 시리즈Ⅱ에서 함께 출연한 것조차 6년만이었을 정도. 따라서 김나영과 함께 ‘트리플 깜짝쇼’를 펼치게 될 이번 공연은 ‘역사적인 사건’으로도 평가될 전망. 자신의 우상인 둘과 합동공연을 펼치게 될 김나영도 “꿈만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전지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김연아의 다음 시즌 프로그램과 진학 대학 공개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IB스포츠 측은 “오는 15일쯤이면 08∼09시즌 프로그램이 대체로 확정될 것으로 본다.”면서 “2차 수시모집을 앞두고 선택할 대학 역시 거의 결정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현대카드 슈퍼매치 Ⅵ] 페더러, 전설을 넘었다

    “세계 1위답게 압도적이었다.”(피트 샘프러스),“거울을 보며 테니스를 치는 것 같았다.”(로저 페더러)서울에서 만나 한 바탕 열전을 치른 ‘두 황제’는 어김없이 상대를 치켜올리기에 바빴다. 그리고 지난 2001년 윔블던 16강에서 딱 한번 만나 당시 급부상하던 페더러에게 2-3으로 패했던 샘프러스는 6년 만에 가진 두 번째 대결에서 완패한 뒤 “5년간의 공백을 생각하면 그다지 나쁜 경기는 아니었다.”고 스스로를 어루만졌다. 페더러 역시 “내가 이기긴 했지만 샘프러스의 기량은 아직 녹슬지 않았다.”고 샘프러스를 ‘전설’로 인정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1위의 페더러(26·스위스)가 20일 서울 잠실체육관 특설코트에서 벌어진 ‘현대카드 슈퍼매치 Ⅵ’에서 샘프러스(36·미국)를 2-0으로 제압하고 ‘새 황제’의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해 라파엘 나달(세계 2위·스페인)과 가진 슈퍼매치에서 2-1승을 거뒀던 페더러는 1년 만에 또 승리를 거두며 세계 최강임을 또 인정받았다. 현역 시절 강서브로 ‘피스톨 피트’라는 애칭을 받았던 샘프러스는 여전히 파워 넘치는 서비스를 뽐냈지만 스트로크는 물론 자신의 주특기였던 발리에서도 페더러에게 밀려 5년 은퇴의 공백을 뼈저리게 절감해야 했다. 세기의 빅매치라는 요란한 예상과는 달리 결과는 싱거웠다.1세트 페더러가 높은 토스의 서비스를 앞세워 첫 게임을 따낸 직후 샘프러스는 에이스 2개를 폭발시킨 뒤 발리플레이로 균형을 맞췄다.2-2로 맞선 뒤 페더러의 서브 게임 때 샘프러스는 30-30에서 드롭 발리와 강력한 포핸드 크로스 스트로크를 작렬시켜 브레이크에 성공,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그뿐이었다.2-4로 끌려가던 7번째 게임에서 샘프러스의 거듭된 범실을 틈타 한 게임을 만회한 페더러는 이후 백핸드 다운 더 라인, 백핸드 크로스 등을 뿜어내는 한편 발리를 위해 네트로 달려든 샘프러스를 면도날 같은 패싱샷으로 일축,4경기를 연속 따내는 괴력을 뽐냈다. 2세트 들어서도 페더러는 샘프라스가 맥없는 샷으로 포인트를 잃는 사이 반 박자 빠른 스트로크와 정확한 서브로 샘프러스를 몰아붙여 4-1까지 게임차를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은퇴 뒤 시니어대회에 복귀한 샘프러스는 아직도 강력한 서비스와 포핸드를 과시했지만 스피드와 순발력에서는 역시 페더러를 ‘황제’로 인정해야만 했다. 서울에서 아시안투어 첫 테이프를 끊은 둘은 22일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 경기, 이틀 후인 24일에는 마카오에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페더러·샘프러스 슈퍼매치 선전다짐 속 치켜세우기

    “샘프러스가 최고다.(역대 최고 선수를 가리는) 논쟁 자체가 영광이다.”(26·로저 페더러·스위스·세계1위) “페더러야말로 완벽한 선수다. 장담하건대 조만간 그가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다.”(35·피트 샘프러스·미국·전 세계1위) 과거와 현재 두 명의 ‘테니스 전설’은 서로를 이렇게 평가했다.‘역대 최강의 테니스 선수’라는 찬사를 받았던 샘프러스, 그리고 ‘가장 완벽에 가까운 선수’로 통하는 페더러가 마침내 20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Ⅵ’에서 ‘신·구황제의 대결’을 벌인다. 샘프러스는 지난 18일 입국, 이튿날 ‘세기의 대결’에 대비해 미리 몸을 풀었고, 페더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19일 두번째로 한국땅을 밟았다. 직후 주최측인 현대카드 본사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둘은 서로에 대한 존경과 찬사를 아낌없이 토해냈다. 페더러는 “나는 훌륭한 테니스 선수들을 존경하는데 그런 선수로부터 ‘위대한 선수’라는 말을 듣는 건 크나큰 영광이다.”면서 “그가 바로 샘프러스”라고 먼저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도 “투어에서 2등과 3등은 필요없고, 오직 1등 만이 가치가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샘프러스에게 호락호락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지난 2002년 은퇴한 뒤 최근 남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시니어 무대에 복귀한 샘프러스는 “2001년 윔블던에서 페더러와 딱 한 차례 대결한 적이 있는데 5세트에서 작은 점수차로 졌다.”면서 “물론 은퇴한 지 5년이란 세월의 벽이 있지만 자존심에서는 지고 싶지 않다. 내 자신이 가진 기량 이상으로 잘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황제는 무릎꿇지 않는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왕중왕전 마스터스컵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페더러는 18일 중국 상하이 치종 스타디움 실내코트에서 끝난 결승전에서 다비드 페레르(6위·스페인)를 3-0으로 가볍게 일축하고 대회 2년 연속 우승이자 2003년 이후 통산 네번째 정상을 밟았다. 통산 5차례를 우승한 이반 랜들과 피트 샘프러스에 이어 우승 횟수에서도 2위로 뛰어올랐다. 프랑스오픈을 제외한 3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등 올해에만 8번째 단식 타이틀을 따낸 페더러는 통산 5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20만달러를 보탠 860만달러로 2년 연속 상금 800만달러를 넘어섰다.2위를 달리고 있는 역대 총상금에서도 3720만달러로 1위 샘프러스(4328만달러)와의 격차를 줄였다. 페더러는 2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릴 샘프러스와의 현대카드 슈퍼매치를 위해 19일 한국땅을 찾는다. 준결승까지 4전 전승을 달리며 스페인 선수로는 지난 1998년 알렉스 코레차 이후 9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했던 페레르는 ‘지존’ 페더러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연아 새 프로그램 ‘원스 어폰 어 드림’ 첫선

    “비록 2분50초짜리 공연이었지만 팬들과 함께한 시간이라 너무 너무 기뻤어요.” ‘은반의 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피겨 갈라쇼 ‘현대카드 슈퍼매치Ⅴ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의 무대였던 서울 목동아이스링크 대신 잠실 롯데월드 특설링크에서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한 자신의 몸짓을 마음껏 발산했다.16일 오후 3시.5시간 전부터 아이스링크 1·2층을 가득 메운 4000여명의 피겨팬들은 김연아의 가녀린 손 동작 하나에 탄식을, 경쾌한 점프 때는 함성을 터뜨렸다.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 새 프로그램 ‘원스 어폰 어 드림(Once Upon a Dream)’에서 김연아는 리듬에 맞춰 더블 악셀(공중 2회전 반)과 레이백 스핀(허리를 뒤로 젖힌 회전)은 물론, 비엘만 스핀(다리를 앞으로 머리 위까지 들어올린 채 스케이트날을 잡고 도는 회전 동작)과 트리플 러츠(공중 3회전)까지 소화, 갈채를 받았다. 김연아는 “비록 준비했던 시간은 적었지만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팬들의 박수로 즐겁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취소된 갈라쇼에서 세계 정상급의 연기를 펼치기로 했던 21명의 ‘은반 스타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날까지 모두 한국을 떠났다. 전날인 15일 오후 2시 안도 미키(일본)가 나고야로 출발한 것을 비롯해 16명이 돌아갔고, 이날은 김연아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캐나다)를 포함해 나머지 5명이 밴쿠버 비행기를 탔다. 이들에 대한 초청료는 당초 약속한 대로 모두 지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기획한 세마마케팅㈜의 이성환 대표는 “출연 선수 섭외를 맡았던 IMG와의 계약에 따라 전체 초청 금액은 밝힐 수 없다.”면서 “행사 시작 불과 4시간 전에 일어난 사고로 행사가 취소된 만큼 초청료는 모두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갈라쇼의 비용은 현대카드와 세마 측이 각각 50%씩 부담하기로 돼 있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연아 팔색조 변신

    이번 시즌 발랄한 분위기의 프로그램 ‘저스트 어 걸’로 호평받는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현대카드 슈퍼매치Ⅴ-2007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14∼16일·목동링크)를 앞두고 서정적 느낌의 새 갈라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6일 “김연아가 슈퍼매치 공연을 위해 새로운 갈라쇼 프로그램 ‘원스 어폰 어 드림’을 특별히 준비했다.”며 “7월 일본 공연에서 첫선을 보였던 ‘저스트 어 걸’을 포함해 두 개의 쇼 프로그램을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삽입곡 ‘원스 어폰 어 드림’은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로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의 ‘저스트 어 걸’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IB스포츠는 “1년 만에 국내에서 연기를 하는 만큼 기존 쇼 프로그램을 모두 바꾸기로 했다.”며 “김연아 역시 이번 공연을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신·구황제’ 페더러-샘프러스 서울서 맞짱

    테니스팬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상상. 바로 로저 페더러(사진 왼쪽·26·스위스)와 ‘피스톨 피트’ 피트 샘프러스(오른쪽·36·미국)의 맞대결이다. 페더러와 샘프러스가 11월2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신·구 황제 대결’을 펼친다.‘역사상 가장 완벽한 선수’라는 최고의 수식어를 놓고 전·현 세계 1위가 붙는 이 경기는 남자테니스 최고의 ‘흥행카드’가 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마카오로 이어지는 ‘아시아투어’의 첫 판이며 현대카드의 ‘슈퍼매치 6탄’이다. 이번 맞대결 개런티는 각 30만달러(약 2억 8000만원)로 알려졌다. 둘은 닮았다. 샘프러스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메이저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14회)을 보유한 90년대의 최고 스타.2003년 은퇴한 뒤 올해 시니어대회 출전으로 코트에 복귀했다. 투어 통산 우승 기록만 64차례. 상금도 4328만달러를 벌어들여 총상금 부문에서도 선두에 올라 있다.‘피스톨’ 소리를 들을 만큼 서비스가 명품이다. 윔블던에서 7차례나 정상을 밟았고 286주 동안 세계 1위를 지켰다. 페더러도 뒤지지 않는다. 윔블던 5연패와 US오픈 3연패 등 모두 11차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 샘프러스 기록에 3개차로 다가섰다. 또 메이저대회 9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신화는 물론 최근 개인 통산 50번째의 단식 타이틀을 수집, 통산 타이틀 순위 9위에 올랐다. 둘은 유독 클레이코트에 약해 ‘커리어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대회를 시기에 상관없이 제패하는 것)을 달성하지 못한 점까지 닮았다. 다른 점이라면 10살 터울과 함께 페더러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고, 샘프러스는 은퇴한 뒤 복귀했다는 것. 둘은 6년 전 윔블던 16강전에서 딱 한 번 맞붙었다. 당시 ‘떠오르는 별’ 페더러가 ‘내리막’의 샘프러스를 3-2로 제압했다. 이번에도 페더러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샘프러스는 “전성기 때 페더러와 대결했다면 아마도 이겼을 것”이라며 ‘지존’의 자존심을 드러냈다. 최근 연습경기에서 페더러를 상대로 한 차례 이긴 적도 있어 섣부른 속단은 금물이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연아 새달 ‘현대카드 슈퍼매치’ 출전

    피겨스타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07∼08시즌에 앞서 국내 ‘갈라쇼’에 출전한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는 다음달 14∼1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V’에서 새 시즌 리허설을 갖는다. 국내 갈라쇼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특히 김연아는 새 프로그램인 ‘저스트 어 걸’을 국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경쾌한 리듬과 발랄함이 돋보이는 ‘저스트 어 걸’을 통해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한 자신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갈라쇼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최대의 아이스쇼가 될 전망. 지난해 토리노겨울올림픽과 04년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챔피언 예브게니 플루셴코(25)를 비롯,02년 솔트레이크시티올림픽·세계선수권 연속 금메달리스트인 알렉세이 야구딘(27·이상 러시아)과 올해 세계선수권 여자싱글 챔피언 안도 미키(20·일본) 등이 참가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연아, 안도 미키와 갈라쇼 대결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오는 9월14∼1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V-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에서 세계 은반의 스타들과 또 한 차례 경연을 벌인다.타이틀이 걸린 대회가 아니라 갈라쇼 형식의 ‘은반의 축제’다. 쇼에는 일본의 간판으로 복귀한 안도 미키(20)와 남자 피겨의 ‘쌍두마차’ 예브게니 플루첸코(25·러시아)-브리앙 주베르(21·프랑스) 등은 물론 중국을 피겨 강국으로 발돋움시킨 페어의 자오 홍보-셴 수에 조까지 출전, 국내 피겨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전망.특히 안도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아사다 마오와 세계기록까지 세운 김연아에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 김연아와의 은반 대결이 주목되는 이유다. 다음 시즌 개막 직전에 열리는 만큼 이번 쇼에서는 김연아의 달라진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기회다. 우선 지난 시즌 끈질기게 따라붙던 허리 부상에 대한 우려를 깨끗이 털지 여부가 관건. 기술적인 변화도 주목된다. 김연아는 “스파이럴과 스핀 등 지난 시즌 경기를 하면서 발견한 단점을 보완해 나가겠다.”면서 “07∼08시즌에 대비한 새 프로그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음달 시작되는 캐나다 전지훈련에서 음악 선곡 등을 코치와 상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이맘 때 김연아의 키는 162㎝. 이제 겨우 1㎝가 컸지만 명성 만큼은 그보다 훌쩍 자랐다. 김연아는 오는 29일 재팬피겨선수권에서 시범경기를 치른 뒤 새달 9일 캐나다로 출국, 다음 시즌을 위한 본격 훈련에 들어간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예비 엄마’ 대븐포트 샤라포바와 대결 무산

    기대를 모았던 새해 첫날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세계랭킹 2위)와 린제이 대븐포트(미국·25위)의 국내 빅매치가 무산됐다. 대회 주관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3일 “새해 1월1일 예정됐던 현대카드 여자 테니스 슈퍼매치Ⅳ 샤라포바와 대븐포트 경기가 대븐포트의 개인적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대븐포트가 임신을 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통보해 왔기 때문이다.세마스포츠마케팅은 “수많은 변수를 생각하면서 대회를 준비하지만 대븐포트처럼 불가항력적 상황이 발생하면서 대회 진행이 힘들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한 뒤 “건강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한 명의 어머니로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회 주최사인 현대카드도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것에 죄송할 따름이며 더 나은 슈퍼매치 시리즈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대븐포트 선수의 임신을 축하하며 건강한 아이를 낳기 바란다.”고 전했다. 입장권 예매자는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환불할 수 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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