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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로 자리 잡혀가는 선거판/유현종(작가가 찾은 유세현장)

    가끔 찾아오는 선거철만 되면 희망에 들떠야하는데 왠지 착잡하고 이번에도 또 후보자들한테 속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생긴다.그건 나뿐 아닐 것이다.국민소득 만달러시대에 접어들어 선진국 문턱으로 들어설만큼 잘 살게 되었는데 어째 정치수준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대학가에 유행하던 유머가 생각난다.목사와 정치가가 다리를 건너다가 물에 빠졌다.허우적거리던 두사람을 본 하느님이 정치가부터 구해주고 목사는 나중에 건져주었다.나는 하느님의 종이고 목회자인데 왜 나부터 구해주지 않고 정치가부터 구해주었느냐고 목사가 따졌다. 그랬더니 하느님 말씀이 너는 안그렇지만 정치가는 오래 놔두고 안 건지면 강물이 오염될까 무서워 빨리 건져냈다고 하는 풍자다.이번만은 그런 선량 내손으로는 뽑지 않겠다며 고르고 골라 찍는데도 의사당에 들어가 일하는 걸 보면 실망을 안겨주기 예사이다. 나는 강남에 20년째 살고 있다.오늘은 신정치 1번지라는 우리동네 강남갑지구 합동유세가 있는 날이다.어제는 봄을 재촉하는 촉촉한 단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활짝 개어 개나리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리려 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만은 겨우내 더럽던 때를 씻어내고 깨끗하게 피어나는 목련같은 새 선량이 뽑혀서 모든 국민들이 실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선량들이 의사당을 가득 메워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유세장을 찾아간다. 큰길 좁은 골목에서 유세장을 찾아 들어오는 수많은 유권자들이 보인다.인근에 사는 낯익은 이웃들의 얼굴도 많이 보인다.일요일이어서일까.산부인과 원장님도 보이고 건축백화점 사장님도 보이고 슈퍼마켓 주인인 배불뚝이 통장님도 보인다. 강남사람은 선거에 대해 소극적이고 조금은 냉소적이고 무관심한 것이 특징이라고들 말한다.지적수준도 높아서 어떻게 보면 개혁과 진보를 좋아하는 것같지만 어떻게 보면 아주 보수적이기도 해 어느쪽 입맛에 맞춰야할지 후보자들이 헷갈린다. 그런데 무관심하던 이웃들이 모여드는 걸 보니 이번 총선부터는 좀 적극성을 보이는 것같아 강남도 달라지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정책이라는 것도 그저 그렇고 당을 따져봐도 그렇고 인물을 좀 봐야겠어.그게 중요할거 같아서 나왔지』 산부인과 원장님 말씀이다.유세장인 학교 운동장에는 2천여명의 청중이 모이고 후보자들의 젊은 운동원들이 마치 백화점 문앞에 도열하고 선 안내양처럼 소리높이 자당 후보이름을 연호하며 절을 한다. 경쟁하듯 악을 쓰며 연호하는 걸 본 나이 지긋한 유권자가 지나가며,차 접촉사고 내고 길거리에서 시비가 붙으면 목소리 큰 쪽이 이기게 마련인데 아직도 우리 정치 역시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줄 알고 있으니 큰일이라고 불평을 한다. 여덟명의 후보들이 저마다 연단에 올라 서서 차례대로 강남의 머슴,국민의 충직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다짐을 하고 사자후를 토한다.운동원들 못지않게 목소리만 크면 표를 얻어 당선될 것으로 아는 것같다. 목소리는 작아도 내용이 알차야 하지 않을까.이제 선거판도 건전한 국민적 축제분위기로 바뀔 때도 됐다.유세장에 앉아 있다보니 이제는 축제쪽으로 자리가 잡혀가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상대방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비방 등도 없어지고 자당 후보연설이 끝났다고 자기 운동원이나 당원들을 데리고 우하니 몰려나가는 행태는 없어진 듯하다.멋진 선거가 치러지고 내가 뽑은 후보가 실망을 주지않고 성숙한 선진민주사회의 바람직한 일꾼이 되어주기만 바라며 돌아왔다.
  • 일 또 「독 가스」 살포… 10명 입원/이바라키현

    ◎슈퍼마켓서… 구토·두통 증세 【도쿄 교도 AFP 연합】 일본 동부 이바라키(자성)현 시모다테(하관)시내에 있는한 슈퍼마켓에서 10일 독가스가 살포돼 주민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고 경찰이 밝혔다. 피해자들은 이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며 구토와 두통,눈과 코의 통증을 호소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내에서 아무런 물질도 발견하지 못했으나 누군가 화학물질을 살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가격파괴 대형 할인점 “봇물”/연내 20개 더 생긴다

    ◎국내·외국계 10곳씩… 「대회전」 예고/98년엔 160곳… 매출 8조원 넘을듯/삼성·LG·대우 등 앞다퉈 진출… 재벌경연장 전망 유통업계의 전면 개방에 따라 가격파괴 할인업태를 앞세운 외국 유통업체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유통업계가 선진국형 할인점 춘추전국 시대를 맞았다. 지난 94년 10월 신세계백화점이 기술제휴 형태로 서울 양평동에 프라이스클럽을 개점하면서 불붙기 시작한 대형 할인점 붐은 최근 대기업의 참여로 더욱 가속화하면서 서울은 물론 신도시와 기존 지방도시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유통지도를 급속히 바꿔놓고 있다.그 결과 지속적인 고성장을 구가하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까지 비유됐던 백화점의 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했고 재래시장들은 설 땅이 좁아지면서 재개발과 공동브랜드 사용 등의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고있는 실정이다. ○신도시·지방 급속히 확산 한국유통연구소(소장 이동훈)가 밝힌 「96 유통환경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가격할인」을 무기로 앞세운 다양한 형태의 할인점들은 올해에만 전국적으로 20여곳 이상 개점될 계획이다.이 가운데 지난 1월17일 4천평 규모의 매장을 열어 한국 공략에 나선 네덜란드계 합작회사인 한국마크로의 마크로 인천점과 프랑스 카르푸사의 100% 출자에 의해 오는 6월 개점 계획인 카르푸 중동점 등 외국계 할인점만도 10여개에 이른다. 또 부지매입을 끝내고 98년까지 개점을 확정한 곳만도 20여개로 알려져 2∼3년내에 디스카운트스토어·회원제 창고형할인점·하이퍼마켓·슈퍼센터 등 대형 할인점포의 수는 전국적으로 1백60여곳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대형 다국적기업 “군침” 이처럼 할인점 중심의 신업태 돌풍이 일게 된 것은 국내 할인점 시장의 잠재력 때문이다.즉 국내 유통시장에서 아직은 백화점과 재래시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3∼4년 이내에 할인점 매출이 8조원을 넘어서 산매시장의 6%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업계의 분석에 따른 것이다. 다국적 유통업체들이 기술제휴·합작·1백% 참여 등 여러 자본형태로 물밀듯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 것도 그때문으로 이미 진출한 네덜란드의 마크로와 프랑스의 카르푸 외에 미국의 월마트와 시어스·샘스클럽,영국의 막스앤스펜서,일본의 다이에이와 세이유,프랑스의 프로모데스 등 유통분야에서만 20여 초대형 다국적업체의 각축전이 예상된다.실제로 마크로는 인천 용인 고양 등 수도권과 김해 대구 칠곡 등에,카르푸는 중동 일산 분당 대구 등에도 부지를 마련하고 점포개설을 추진중이다. ○E마트선 40곳 개점 계획 그러나 이에 대응하는 국내 세력도 만만치않아 신세계가 97년 상반기에 대구와 용인에 프라이스클럽 2개점을 세우는 것을 비롯,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E마트는 2000년까지 전국에 40곳을 추가 개점할 계획이다.또 한국형 회원제 도매클럽인 킴스클럽을 운영중인 뉴코아백화점과 한화유통 등 기존의 국내 백화점들은 물론 삼성과 LG 대우 선경 코오롱 효성 등의 대기업들도 할인점과 양판점 등 신유통사업 진출을 앞다투며 경합을 벌이고 있다. ○소비자 선택폭 크게 확대 그 가운데 삼성은 삼성물산을 앞세워 서울 개포동과 용인 분당 대구 창원 등에 점포부지를 확보했고 최근 우성그룹으로부터 부산리베라백화점을 인수한 대우는 전국적인 할인점망 구축을 위해 대형 슈퍼매입을 진행중이다.LG그룹도 LG유통과 LG백화점을 앞세워 디스카운트스토어 등 신유통사업을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선경은 선경유통을 중심으로 도산매 전문점인 S마트 점포망을 거미줄처럼 엮으려 추진중에 있다.따라서 재래시장과 경쟁력이 약한 중소 슈퍼마켓 및 편의점 등은 큰 타격을 받으면서 「다자간 혼합 무한경쟁」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그 덕에 어디서나 싼 값에 물건을 살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 프라이스 클럽 유하일 점장/하루 매출 4억… 실패예상 깨고 대성공/마진폭 적어 고도의 경영 노하우 필요 94년 10월 「한국에선 아직 시기상조」라는 우려 속에서 출범한 신세계 프라이스클럽이 95년 한해 동안 총매출 1억7천7백만 달러(1천3백54억원)로 2백56개 전세계 점포중 매출실적 3위의 쾌조를 기록했다.이는 한 점포에서 매일 평균 4억3천5백만원(주말은 6억1천만원)어치의 상품을 판매한 것이다. 『양질의 상품을 저가로 공급,알뜰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가계운영에 도움을 주고 병행수입 허용에 따른 합리적인 구매패턴을 제시하는 등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충족시켜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첫 회원제 창고형 도소매업태 프라이스클럽을 이끌고 있는 유하일점장.그는 이런 속도대로라면 예상보다 빠른 5년이내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미국 등 선진국은 할인업태가 보편화됐지만 우리는 그런 분위기가 무르익질 못해 아직도 상품정보가 담긴 바코드 부착 제품이 적어 전산관리가 어렵고 값싼 패키지상품 조달이 힘든 실정 입니다』 유점장은 그러나 최근 전국적으로 할인점 붐이 불면서 상품조달이 많이 수월해졌다고 밝힌 후 할인점의 경우 마진이 적어 고도의 경영 노하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따라서 최근 할인업태 붐을 타고 국내업체들이 선진 외국업체들과 한판 경합이 예상되는데 경험이 부족한 우리 업체들이 강한 경쟁력과 경영 노하우를 갖춘 외국업체에 밀려 도산하지나 않을까 걱정이라고 지적하기도했다. 『할인점의 경쟁력은 결국 비용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느냐에 달려있다』는 그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각종 자동화·표준화 작업이 완벽히 구축돼야 할것이라고 그간의 경험을 강조했다.
  • 대만주민 생필품 사재기 바람/중 미사일 발사 강행 이모저모

    ◎이총통,국민들에 “용기있는 대응” 촉구/미 달러화 바닥… 전세기로 긴급수송작전/녹색당 당원 10여명 1주일간 해상 반중시위 돌입 ○…대만 국영TV 등 방송들은 8일 중국의 미사일 발사 소식과 대만정부의 대응 움직임을 시시각각 보도하며 『평온을 유지하고 냉정해 지는 것이 미사일 훈련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국민에 대한 설득에 주력. TV들은 또한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정부의 통계자료를 인용,석유·소맥·쌀 등을 비롯한 생활필수품의 비축량 등에 관해 상세히 보도.그럼에도 불구 일부 시민들은 슈퍼마켓 등에 들러 쌀 등 식품을 중심으로 한 생필품을 한 바구니씩 사재기 하는 등 불안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일본항공(JAL)과 전일공(ANA)은 중국의 미사일 실험기간 동안 동남아시아 노선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항공사측은 8일부터 15일까지 일본∼동남아간 비행기 노선을 일부 바꿀 계획이나 비행시간이 10분 정도밖에 늘어나지 않아 운항스케줄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언.이에 앞서 대만 항공당국도 중국의 미사일 훈련 기간동안 하루 18편에 달하는 항공기의 항로를 변경키로 결정. ○…이등휘 대만총통은 8일 국민에게 중국의 미사일훈련에 대해 용기있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총통은 오는 23일 역사적인 총통선거를 앞두고 이날 동부 핑퉁에서 가진 유세에서 『우리는 단결해야 하며 미사일훈련문제를 적절히 잘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만의 대부분 은행에서는 8일 고객의 미국 달러화 매입주문이 폭주하면서 달러화가 바닥나는 사태가 빚어졌으며 미국은행인 아메리카은행은 전세기를 동원,현금 긴급수송작전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따라 달러화가 아직 남아 있는 시티은행과 국영 창화(창화)상업은행 등 일부은행은 1인당 매입한도를 1천∼2천달러로 제한했으나 멀지않아 달러화가 동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주 들어 폭락세를 보이던 주가는 중국 미사일이 목표지역에 정확하게 떨어진 데 대한 안도감으로 오히려 1.14% 반등했다. ○…대만의 외국기업과 외국인학교들은 중국의 미사일발사실험에도 불구하고 대만의 안정을 확신하고 있으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긴급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만 녹색당 당원 10여명은 이날 중국 미사일의 목표지점중 하나인 기륭 인근해역에서 1주일간의 반중시위를 시작했다. 평화를 상징하는 깃발을 단 2개 선박에 나눠 탄 이들 당원은 중국이 훈련을 마치는 오는 13일까지 해상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또 대만 최대야당인 민진당도 오는 12일 대만 북부해역에서 해상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기륭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대피시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대만 연합보가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유사시 시내에 있는 97개의 방공호와 약 6천개의 지하실에 93만명이 피신할 수 있다고 밝히고 특히 방공호는 당장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만 TV방송 소속 기자 2명이 중국의 복주시에서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됐다고 대만 TV방송 관계자가 8일 말했다. 그는 이 회사의 수이 안 테기자와 카메라기자인 추앙 치 웨이가 중국측에 체포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에 체포된 대만 기자들은 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대만을 마주보고 있는 복주시에서 중국의 군사훈련을 취재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중 M9미사일 차원/소제스커드 개량한 이동식… 사정600㎞/저동유도장치 장착… 핵탄두도 탑재 가능 중국이 8일 대만해역에 발사한 M9 지대지 미사일은 88년 소련제 스커드 미사일을 모델로 중국이 개량한 단거리 미사일로 사정거리 6백㎞에 자동유도장치가 장착돼 있어 목표로부터 3백∼6백m 이내 지점에 명중시킬 수 있는 정확도를 자랑하고 있다. 로켓 추진으로 지상에서 수직 발사되는 이 미사일은 이동식이지만 설치에 40분 밖에 걸리지 않으며 5백㎏의 재래식 탄두를 탑재하고 있으나 필요에 따라 화학탄두나 핵탄두로 교체할 수 있다. 목표지점에 지름 20m,깊이 14m의 구멍을 낼 수 있는 파괴력을 갖고 있어 폭격기에서 투하하는 폭탄 2천파운드의 위력에 해당한다.제원은 길이 9.1m에 무게 6천2백㎏,직경은 1m.
  • 한화유통 중국 진출/슈퍼경영기술 유료제공

    한화유통(대표이사 고갑손)은 중국 대련시 지왕상업 유한공사와 슈퍼마켓의 기획설계·시공·상품관리와 매장관리·영업관련 노하우 일체를 제공하는 슈퍼마켓부문 기술공여 계약을 체결하고 4월초 대련시 영성광장내에 영업면적 3백60평 규모의 첫 점포를 개점한다고 밝혔다.국내 슈퍼체인업체가 슈퍼마켓 기술을 해외 유통업체에 유료로 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전체 계약액은 7억5천만원이다. 2차점은 대련시 진흥도매센터내에 3백40평 규모의 디스카운트형 신업태로 개발해줄 계획이다.
  • 삼성/중기물류센터 40∼50곳 건립/지원대책 발표

    ◎협력업체 현금결제 5조원으로 늘려 삼성그룹이 협력업체에 대한 현금결제 5조원을 포함,6조원에 이르는 자금지원과 영세 유통업체를 위한 시범물류센터 건립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삼성은 6일 7천6백80개 협력업체에 대한 현금결제를 지난해 2조8천억원에서 올해 5조원으로,지급보증은 7천억원에서 1조원으로,일반 중소기업 대출은 8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각각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전 계열사가 올해 협력업체에 결제할 금액이 5조2천억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거의 전액이 현금결제되는 셈이다. 삼성은 특히 국내유통업 매출의 76%를 차지하면서 1백72만명이 종사하는 84만여 영세 유통업체가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그룹과 직접 관련은 적지만 이들 업체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중소기협중앙회 산하의 슈퍼마켓협동조합에 속해있는 영세업체의 공동구매와 물류기능을 도와주기 위해 올해 1백억∼1백50억원을 투자,2∼3개 물류센터를 시범 건립키로 했다.이 센터의 운영성과를 보아 타그룹과 함께장기적으로 물류센터를 40∼50곳으로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또 연쇄화사업자협동조합과도 제휴,제조업체에 대한 교섭력 제고를 위해 공동구매지원기금 1백50억∼2백억원을 조성해 유통업체를 대신,공동구매토록 할 계획이다. 올해 기술·기능인력 5백명을 6개월∼1년간 협력업체에 보내 기술을 지도해주고 2백30억원을 지원해 건립중인 중소기업연수원이 완공되는 오는 11월부터 매년 30억원씩 5년간 투자해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대출기간이 5년인 자동화자금은 지난 해 3백억원에 이어 5백억원을 추가 조성·지원토록 했다. 또 1차 협력업체가 2·3차 협력업체에 현금결제를 하도로 협력업체의 평가항목에 현금결제 비율을 포함시키고 삼성생명이 중소기업에 대출해 줄 때 담보심사가의 70% 내외인 대출금액을 심사가의 1백%로 늘리는 한편 삼성생명의 10개 지역총국에 중소기업 대출전담코너도 설치키로 했다.
  • 미 폭설 강타 이틀째 표정/“비상식품 바닥” 시민들 아우성

    ◎사망자 갈수록 늘어… 50여명 확인/공공기관 휴무… 뉴욕선 18년만에 첫 「폭설방학」 ○…폭설 이틀째를 맞는 워싱턴DC를 비롯한 미동북부 대도시들의 슈퍼마켓에는 8일 비상식량을 미리 비축해놓지 못한 시민들이 몰려들어 아우성.그러나 슈퍼측도 물건을 공급받지 못해 진열대가 텅비어 있었으며 사과,귤 등 묵은 과일들만 조금 남아 있을 뿐 빵,우유,채소 등 기초적 식품은 바닥난 상태. 시민들은 차량이 눈속에 묻히고 대부분의 길들이 뚫리지 않아 20∼30분씩 걸어서 슈퍼를 찾았으며 룩색에 물건을 담아 등에 지고 눈쌓인 도로 위를 스키를 타고 장을 봐가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한편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동사,추위를 피하기 위해 엔진을 켜논 차속에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급증해 8일까지 20명이었던 사망자 수가 하루사이에 50여명으로 2배 이상 뛰기도. ○…8일 휴무에 들어갔던 공공기관은 화요일인 9일에도 대부분 휴무를 연장했으며 쇼핑몰 등도 계속 휴무에 들어갔다.조지아주에서 뉴햄프셔주에 걸친 지역에서는 수백개의 학교가 폭설로 휴교.뉴욕에서는 1백만명의 학생이 지난 78년 이래 처음으로 폭설방학에 들어갔다.뉴욕의 유엔본부도 임시휴무에 들어갔다. ○…뉴욕증시의 우량주들은 8일 개장시간이 평소보다 대폭 줄어든 가운데서도 상승세를 지속해 폭설의 타격을 전혀받지 않았다.다우존스지수는 이날 개장후 전날보다 16.25포인트 오른 5천1백97.68을 기록. ○…폭설로 각종 교통이 끊긴 지역 시민들이 가족과 친지의 안부를 묻는 전화가 빗발쳐 전화회사들은 즐거운 비명.ATT&T사는 8일 하루 평소보다 전화통화량이 20% 이상 증가한 2천만건 이상의 통화를 처리. ○…플로리다주의 미항공우주국(NASA) 직원들은 11일 발사예정인 우주왕복선 엔데버호의 발사에 차질이 초래될 것을 우려해 왕복선과 발사대 주변에 더운 바람을 계속 불어넣는 등 만전을 기하는 모습.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한 곳은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애팔래치아산맥으로 1백9㎝를 기록.
  • 교토­오사카 교포사회(세계속 한인촌 탐방:5·끝)

    ◎20∼30대 배우자 80%가 일본인/서툰 한국말… 다다미 깐 일본집서 한국식 제사/차별 줄어들고 고학력화… 관리·사무직 늘어나/어렵게 일군 삶의 터전 소유권분쟁에 휘말리기도 해방50년.재일동포의 삶은 일본사회의 차별과 무관심속에 고난의 길을 걸어왔다.하지만 지문날인 철폐운동등 피어린 투쟁과 일본인의 차별의식 약화,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 등으로 뒤늦게 나마 빛이 들고 있다.소외자에서 이제는 「끼여들기」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재일동포는 앞으로 어떻게 삶을 정립해 나갈 것인가라는 물음을 스스로 묻고 있다.이 물음은 한반도에 거주하는 한국인,한국정부도 모두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문제다.한국인으로서의 아이덴티티 정립이 시간이 갈수록 점차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재일동포의 빛과 그림자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역중의 하나가 교토(경도)시 부근 우지(우치)시에 있는 우토로지역이다.그곳을 취재하기 위해 교토를 찾아 「우토로 토지대책위원회」초대 사무국장을 지낸 교토민단 남지부 감찰위원장 김소도씨를 만났다. ○일제 패망전 강제연행 뜻하지 않은 손님을 맞게 된 김위원장은 귀찮아 하는 기색없이 교토역앞 중국요리집으로 약속장소를 정했다.그곳에서 열리는 「오카모토(오본)」가와 「하야마(엽산)」가의 결혼식장에서 접수를 보고 있겠다는 것이었다. 그 결혼식은 일본이름에도 불구하고 재일동포끼리의 결혼식이었다.결혼식은 피로연에만 손님이 초대되는 일본식.피로연은 사회자의 일본어 인도에 따라 먼저 일본말 축가등이 불려지고 있었다.1백50명정도의 하객이 모여 성황인 그 자리에는 기모노를 입은 여성이 1∼2명 눈에 띄었다.양가와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인도 참석한 것이다.그러나 상당수는 한복 차림이었다.우토로주민들이었다.이들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인 기자에게도 음식을 마음좋게 자꾸 권했다. 1시간여 지나 아리랑과 새타령,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이 경쾌한 템포로 흘러나오자 분위기가 일변.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가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일본인의 결혼식에서는 보기 어려운 광경이다.신부 어머니가 낯 모르는 기자를 대하면서 한국말이 서툴러 미안해 할 정도지만 마음속의 신명은 그대로였다.덩실 춤은 1시간이나 계속됐다. 피로연이 파할 무렵 김위원장과 우토로지역으로 향했다. 이곳은 일제가 패망전 한 회사를 만들어 그 회사로 하여금 비행장을 만들도록 하던 곳이다.강제연행돼 오거나 막노동꾼으로 흘러들어온 재일동포를 부려 비행장을 건설하다가 패망했다.그들은 조선인 노동자를 방치했다.보상은 커녕 귀국여비조차 지급하지 않았다.조선인은 건설현장 한구석 「함바(반장·노무자 합숙소)」에서 새로운,그러나 고달픈 삶을 개척해 나갈 수 밖에 없었다.이제는 6천4백평 대지위에 모두 재일동포인 80가구 3백80명이 살고 있다.고다쓰(각로)와 다다미를 깐 일본식 새 집을 지은 우토로의 동포들은 한국식으로 제사를 지내며 살고 있다. 그 회사는 지금 닛산자동차 계열회사인 닛산샤다이(차로)다.그런데 땅값이 치솟던 거품경제의 절정기인 88년 6월 돌연 한 부동산회사가 토지를 명도할 것을 요구했다.닛산샤다이로부터 우토로토지를 매입했다는 것이다.재일동포 주민에게는 큰 충격이었다.힘겹게 닦아놓은 삶의 보금자리를 억울하게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었다.지금은 소유권을 둘러싼 재판이 진행중이다.김위원장은 『끌어다가 고생시키고 내팽개치더니 죽을 고생해 이제 살만하게 만드니까 나가라고 한다』고 분노한다. ○한국명절때 시장 북적 우토로는 불완전한 전후처리를 상징한다.해방후 헌 신발짝처럼 내팽개쳐진 동포들이 제법 터전을 일구고 일본사회에 끼여들고 있지만 아직도 식민통치로 입은 상처가 아물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또 교묘하게 민사화됨으로써 제3자가 개입하기 어려운 전형적인 차별양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재일동포가 받는 차별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취직도 예전보다는 쉬워졌다.일본사회에 끼여들게는 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여전히 취직도 일본인보다는 상당히 어렵고 진급은 더 어렵다.이와관련,김세택 오사카총영사는 『사람이면 사람 대접 받아야 한다.이름도 제대로 쓸 수 없다면 동포들이 겪는 어려움을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한다.몇년전 귀화해 오사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이와미 히데노리(암견영헌)씨도 『귀화한 뒤 사업을 해 보니 세무서와의 관계,은행융자에 있어 커다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한다. 오사카 조센이치바(조선시장).입구에는 「태백산에서 10년동안 기도한 도사」라고 한글로 써놓은 선전문구를 땅바닥에 펴 놓은 한국인 여자 점쟁이가 동포를 상대로 일본말로 손금을 봐주고 있다.이곳에서 2대째 덕산물산이라는 튼실한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홍여표씨는 『50년대까지만 해도 추석과 설 명절 때 조선시장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면서 『요즘도 한국명절이 되면 붐비지만 예전 같지는 않다』고 말한다.홍씨는 『해외교포가 자랑할 수 있는 민족교육이 아쉽다』고 토로한다. 주재원을 제외한 순수 재일동포는 94년 현재 57만명 수준.1세대는 5% 내외이고 2·3·4세들은 한국말과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차별을 통해 강요되는 일본동화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재일동포가 돈을 갖고 조국을 떠난 것이 아니다.차별과 생활고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국적을 오랫동안 유지해 왔다.나라사랑도 각별해 올림픽은 물론 나라의 기쁘고 슬픈 일에 꽤 많은 성금을 마다하지 않았다.경제발전 초기단계에 재일동포의 기여는 높이 평가돼야 한다.나라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다.참정권운동을 벌이고 있는 2세 김정규(코리아 투데이발행인)씨는 『올림픽은 정말 감동적이었다』면서 『재일동포가 생활은 스스로 한다.나라가 잘되는 것이 가장 고맙다』고 말한다. ○생활고 불구 성금 쾌척 그러나 지난 84년 64만명이었던 숫자가 귀화자가 연간 7천명 안팎으로 늘면서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최근 재일동포 자녀들의 결혼상대는 80%가 외국인,바꿔말해 일본인이다.동포들의 주요 업종은 빠찡꼬,야키니쿠(불고기)집,막노동등이다.최근 들어서는 관리직·판매업·사무직등 종사자가 늘고 있다.이들 3업종 종사자는 74년 4만8천6백여명이었으나 94년에는 10만5천명으로 늘어났다.직업별 구성비는 일본사회 전체 비율에 근접하고 있다.고학력화의 결과다.통계로 보나 동포들의 실생활을 보나 예전보다는 나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진전의 이면에서 그들은 아이덴티티 정립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벌써 한국말이 불편한 2·3세들이 머리가 허옇게 센 노·장그룹이 되고 있다.교토민단 김재하(의사)단장은 『한국인으로 살 것인지,한국계 일본인으로 살 것인지,일본인으로 살 것인지 한국정부도 깊이 생각하고 어떤 방향이 결정된다면 그에 맞는 정책이 수립돼야 할 것』이라면서 『한국민이라면 국민으로서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동포에게도 있지 않느냐』고 되묻는다. 김총영사는 『재일동포도 국민임을 재일동포 뿐 아니라 정부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서울의 국민과 같이 대우해줘야 한다.독일이나 미국이 일본에 자국민이 60만명이상 거주한다면 우리처럼 방치했겠는가.교육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김총영사는 특히 재미동포는 다수 기용되면서도 어려움속에 조국사랑이 남달랐던 재일동포가 본국정부에 아무런 목소리를 갖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 했다. ◎적극적 사회참여로 권리 찾아야/재일동포 사회 이끌 전문가양성이 가장 중요/미야쓰카 도시오 산리학원대학 교수·재일동포 전문가 재일동포에 대해서는 일본사회가 대체적으로 공헌을 하고 있다기보다는 짐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다.하지만 빠찡꼬산업을 예로 들어보면 서민의 오락으로 자리잡은 빠찡꼬산업을 일으킨 것은 재일한국인·조선인들이다.일본에 우체국이 1만8천곳 있고 슈퍼마켓이 4만5천여곳인데 빠찡꼬 점포는 1만8천곳이다.빠찡꼬 업소경영자의 70%는 재일한국인·조선인이다.폭력단과의 연계,탈세 등이 문제되고 있지만 국가로부터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이만큼 발전시켰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이제 이들에게 햇빛을 주어야 한다.최근 재일동포에 대한 차별이 줄고 있지만 일본국가가 재일동포에게 무엇을 했는지를 생각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없다. 재일동포는 일본 전체인구의 1%도 안되는 적은 숫자다.재일동포에 대해서 일본인들은 왜 일본에 재일한국인·조선인이라는 사람들이 있는지 역사적 배경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한반도의 분단과 민단·조총련의 분열도 일본인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주고 있다.재일동포에게 불행한 시절이 있었지만 미래는 밝게 개척하지 않으면 안된다.다만 현재의 재일동포의 상황으로는 문제가 잘 풀릴지 의문이다.일본사회의 차별은 금방 없어지지 않는다.재일한국인·조선인 3세 정도면 거의 일본인화돼 있다.이제는 일본정부에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일본사회에 참여하면서 권리를 획득해야 한다.빠찡꼬와 불고기집이 지금까지의 동포들의 대표적인 산업이었다면 이제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빠찡꼬나 불고기집 경영자만이 아니라 과학자,기업가,교육·문화계 인사가 나와야 한다.이런 사람들이 재일동포 사회를 이끌어야 한다.
  • 중소 수퍼 위생 불량 52% 무허식품 팔아/소비자단체 조사

    서울시내 주택가의 중.소형 슈퍼마켓들이 무허가식품과 표시기준 위반식품 및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등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10개 소비자보호단체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쇼핑센터.농수축협 및 주택가의 중. 소형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모두 2백16곳의 판매점 가운데 52.3%인 1백13곳에서 무허가식품 및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등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판매점들은 대부분 주택가의 중.소형 슈퍼마켓등이어서 서울시의 위생점검관리대책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점검에서 은평구 녹번동 수협녹번 직매장은 LA갈비세트를 2.414㎏이라고 표시했으나 실제로는 1.744㎏에 불과하는등 중량을 속이다 적발됐다.
  • 일,새달 인터넷 이용 상거래 개시/2년간 3천억엔 규모

    ◎350개업체·소비자 50만명 참가 【도쿄 교도 연합】 일본 통산성은 다음달부터 3백50개 이상의 기업체와 50만명의 소비자들이 가담하는 세계최대의 전자거래실험을 2년동안 실시할 계획이라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0일 보도했다. 통산성은 이 3천억엔짜리 실험을 위해 세계적 PC통신망인 인터넷을 이용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1백억엔을 95회계 연도 첫 추가예산안에 배정했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 이 실험은 소비자와 기업들의 계좌결제와 쇼핑 등 상업거래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관련 산업분야는 호텔,철도회사,출판사,신용대부회사,은행,백화점 및 슈퍼마켓 등이다. 참여회사들 가운데는 피아,베네시,프린스호텔,센슈카이(천취회),다이에이,한큐(판급)익스프레스 인터내셔널,도호(동보),도시바(동지),비자인터내셔널,주스코,시세이도(자생당),JCB,IBM저팬사 등이 들어있다. 미국 상무부는 오는 97년 전자거래 실용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약 90개 회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사한 실험을 시작한 바 있다.
  • “코리아타운에 경찰서를” LA교민 기금모금 논란

    ◎“흑인폭동 미리 대처”… 40만달러 거둬/미지 “위법업주 특혜노려 기부” 시비 로스앤젤레스(LA)코리아타운 주민들이 추진중인 「경찰서 설립을 위한 기금모금사업」이 미국내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는 공공서비스인 치안은 응당 정부가 제공해야 하는 것임에도 코리아타운주민들이 「전례없이」 치안의 민간화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더욱이 미국언론들이 이 사업에 대해 『LA거주 한인들이 경찰서를 매입하려고 한다』고 보도,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LA거주 한인들은 이 지역에 경찰서가 없는 탓에 92년 흑인폭동이 일어났으며 범죄발생률이 미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경찰서 설립을 위한 모금에 나선 것이다. 이곳은 전체 주민 19만2천여명 가운데 가난한 히스패닉계(40%)와 흑인층(17%)이 절반 이상을 차지,대표적인 우범지대로 꼽히고 있다.백인은 22%,한국인 교포를 포함한 아시안계는 17%에 그친다. 그러나 이 지역을 맡고 있는 LA경찰국(LAPD)산하 램파트경찰서는 극심한 인력부족으로방범순찰마저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81년 코리아타운교민회가 세운 파출소가 있지만 기능이 범죄신고접수 등 치안업무 보조에 그쳐 경찰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LA한인들은 이에 따라 경찰서 신설을 수년에 걸쳐 시당국에 요구했으나 해마다 2억달러씩 재정적자를 보고 있는 시당국이 난색을 표하자 마침내 민간단체인 「코리아타운 공공안전협회」를 결성,경찰서 설립을 위한 모금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시당국은 기부금의 운영자금 충당을 전제로 시가 1백70만달러짜리 경찰서 건물을 제공했으며 경찰관 30명도 배치키로 했다. 지금까지 모아진 돈은 40만달러.내년 6월쯤 목표액 2백만달러가 모두 걷힐 전망이다. 그러나 순조롭게 진행되던 모금운동이 최근 LA타임스지 등 미언론에서 기부금 제공자들의 「배경」을 거론함으로써 주춤거리고 있다.LA타임스지는 지난 15일 『위법행위를 저지른 한인업주들이 돈을 내고 있다』면서 『경찰의 법집행에 특혜가 주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 것.이 신문은 불법이민자 고용 등 무려 5천9백34건의노동법을 위반한 K슈퍼마켓의 경영주 리처드 이씨가 2만달러를 낸 것 등의 사례를 들었다. 전국규모 일간지 유에스에이 투데이 역시 22일자 신문에 비슷한 기사를 실었다. 이처럼 기부금방식에 의해 경찰서를 만들려는 일이 미언론에 부정적으로 비치자 시당국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리처드 리어든 LA시장은 코리아타운 경찰서 기금제공자들과 관련한 문제점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LAPD에서도 새삼 찬반론이 일고 있다.「특혜를 기대한다면 도넛 한개도 공짜로 받아선 안된다」는 경찰복무윤리와 불법행위자의 기금제공이 상충되지 않느냐가 논란의 요지다. 일부 한인들조차 『92년 폭동 때 엄청난 피해를 입은 만큼 당당하게 공공안전 서비스를 요구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코리아타운 한인회 김진형 명예회장은 『시당국에서 이미 건물까지 제공했으며 주민들은 단지 운영자금을 보탤 뿐』이라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불필요한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 유통시장 개방·병행수입 허용 대응/백화점,자체상표 상품 개발붐

    ◎의류위주서 쌀·청과·육류 등으로 확대/제품 고급화… 가격파괴점과 차별화 백화점업계가 경쟁적으로 자체상표(Private Brand)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내년의 유통시장 개방을 앞두고 독자적인 상표를 확보,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병행제 수입허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을 갖추려는 것이다.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할인업태를 견제하고 동업계의 상품 동질화 현상에 따른 제품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PB상품이란 유통업자가 판매는 물론 기획과 생산까지 직접 참여,상품을 자사 소유 브랜드로 판매하는 백화점의 자체상품으로 자체 개발상품외에 기술제휴나 자체도입 상품이 모두 포함된다.PB상품은 또 지금까지는 의류와 생활용품 중심의 저가제품들이 주종을 이루었으나 최근엔 가격보다 품질우위에 비중을 둔 고급품들로 바뀌어가는 추세 이다. 오트망·엘레강스·위드원 등 16개 PB브랜드를 갖고있는 롯데 백화점은 의류와 생활잡화외에 앞으로는 비무장지대의 청정농장에서 생산되는 쌀을 비롯,청과와 빵 육류에 이르기까지 자체상품의 범위를 대폭 늘리는 작업을 추진중이다.롯데 상품개발부의 이종섭 부장은 『96년까지 롯데 이름을 건 PB상품이 지금의 2배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힌후 품질을 고급화,다른 업소와 차별화를 꾀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백화점도 마찬가지다.현재 트리니티·피코크·베스트마인드 등 35개인 PB브랜드를 97년까지 45개로 늘리고 매출비율도 지난해의 18%(1천3백80억원)에서 20 02년에는 50%까지 높인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신세계는 특히 글로벌 마케팅 시대를 맞아 자체 생산외에 해외의 고품질 우량상품을 도입하기위해 해외 유수 제조업체들과의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 백화점은 유통업계 전반에 가격파괴 바람이 불면서 일반 생활용품들이 천차만별의 가격으로 팔려 소비자들을 혼란케 한다는 사실에 착안,생활용품쪽으로 자체상품 개발의 눈을 돌리고 있다.칫솔과 화장지 수제물만두 돈가스 등의 생활용품을 OEM 방식으로 판매,인기를 모으고 있다.또 슈퍼마켓 매장이 많은 한화유통은 김치맛을 보존하는 양념까지 PB상품으로개발하고 미국 FDA승인을 받은후 국제특허까지 출원하는 등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그밖에 그레이스 백화점도 독자적인 상품력을 배양한다는 목표아래 최근 영 캐주얼용품과 남성단품 중심으로 자체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백화점업계의 PB상품 개발경쟁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 호주산 우유 첫 수입 업계 시장잠식 우려

    호주산 우유가 국내 처음으로 수입됐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주)신자연음료는 최근 호주 데어리 베일사의 멸균우유 완제품인 「내추어스 웨이」를 수입,통관절차를 밟고 있다.이 회사는 이달부터 대리점 모집에 들어갔으며 제품이 통관되면 대형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을 통해 1ℓ들이 1팩당 1천5백원에 시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멸균우유는 초고온으로 멸균처리한 우유를 특수 진공포장재인 테트라팩에 담은 것으로 우루과이라운드협약에 의해 올부터 수입이 개방됐으며,국내에 반입·시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낙농육우협회 및 유가공업계 관계자들은 호주산 우유의 품질이 우리 것과 큰 차이가 없으며 멸균유는 보존기한이 길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경쟁력이 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홍콩 쌍방향 영화 내년7월 서비스/텔레콤사,홈쇼핑·소매망도 함께

    【홍콩 로이터 연합】 홍콩 텔레콤은 7일 세계 최초라고 내세우고 있는 쌍방향 영화,홈쇼핑,소매망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홍콩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텔레콤의 이같은 서비스는 전화선으로 연결된 TV화면에 주문형 비디오,슈퍼마켓 쇼핑,피자 주문과 그밖의 소매 거래 내용들을 제공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같은 서비스외에도 은행업무,교육,주문형TV 등을 앞으로 몇년내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서비스를 위해 홍콩 텔레콤이 설립한 홍콩 텔레콤 IMS사의 윌리엄 로 이사는 『쌍방향 영화등을 내년 7월부터 서비스한다는 계획은 세계에서도 처음』이라며 『앞으로 4∼5년안에 홍콩주민의 80%가 다양한 종류의 쌍방향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 이사는 이어 홍콩 텔레콤은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 10년동안 12억8천만달러 이상을 투자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가운데 2억5천6백만달러에서 3억8천5백만달러 정도는 3∼4년동안에 투자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고 퇴학생 범죄 잇따라/상습 절도·본드흡입

    ◎7명 구속·6명 영장 학교를 중퇴하거나 진학하지 못한 10대들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8일 김모군(17·중학2년 중퇴)등 10대 6명을 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같은 학교 선후배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15일 상오3시쯤 도봉동 삼환아파트내 상가 L슈퍼에 흉기로 창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 등 1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것을 비롯,지난 9월부터 도봉동일대 피자집·슈퍼마켓등을 골라 10차례에 걸쳐 2백2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도 이날 원모군(18) 등 소년·소녀 7명을 유해화학물질관리법위반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중·고 퇴학생들인 이들은 강남구 압구정동과 강동구 천호동 유흥가일대를 전전하다 7일 상오2시40분쯤 강동구 길동 R여관 305호에서 공업용 본드를 함께 들이마시는 등 수차례에 걸쳐 본드를 상습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폐스티로폴 분리 수거/67개시·4개군서 우선 시행/내년부터

    ◎합성목재·욕실발판 등 원료로 재사용 내년부터 폐스티로폴도 종이류나 캔류와 마찬가지로 분리 수거된다. 행정쇄신위(위원장 박동서)는 21일 일반 가정이나 슈퍼마켓·산매점등 소규모 업체에서 폐스티로폴을 일반 쓰레기와 분리해 배출토록 하고 지방자치단체는 부피를 줄여 원료의 형태로 재생업체에 판매토록 하는 「폐스티로풀 분리 수거및 재활용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행정쇄신위는 이를 위해 다음달 환경부의 분리수거지침을 개정해 스티로폴을 재활용이 가능한 기본품목으로 지정,수집·보관및 처리능력이 있는 67개 시,88개 구,4개 군에서는 내년부터 분리 수거를 실시하고 97년부터는 94개 군지역으로 실시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행정쇄신위는 폐스티로폴은 비디오테이프·합성 목재·창문틀·사진 액자·욕실 발판등을 제조하는 원료로 사용되는 유용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만도 3만8천2백t 가운데 60% 이상이 매립 처리되는등 낭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 국세청,판촉비용 구분 예규 발표

    ◎견본품 제공하면 광고비/거래처 경조금은 접대비 국세청은 최근들어 기업간의 판매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판매촉진을 위해 지출한 비용을 접대비로 해야할지 아니면 광고선전비,판매부대비로 구분해야할지 몰라 이를 문의해오는 사업자들이 늘자 18일 「접대비,광고선전비,판매부대비의 관련 예규」를 확정·발표했다. 국세청이 이날 발표한 예규에 따르면 법인이 자신의 제품이나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돈받고 팔 수 없는 견본품(비매품)을 별도로 제작,대리점이나 소매점에 무상으로 공급할 경우 이는 광고선전비에 해당돼 비용으로 인정된다.예를들어 화장품 회사들이 샘플용 화장품을 별도로 제작,대리점이나 외판원에게 공급하거나 학생용 참고서를 출판·판매하는 회사가 표지에 「비매품」 표시를 한 참고서를 별도로 제작한 뒤 대리점을 통해 학원강사 등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또 법인이 신문·방송·현수막·광고탑·팸플릿 등을 통해 사전에 공시를 한 뒤 일정금액의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줄 경우 판매부대비용에 해당해 역시 비용이 인정된다.왜냐하면 이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광고가 아니라 자신들의 고객 관리에 해당하기 때문이다.백화점·슈퍼마켓,주유소 등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사전에 홍보한 기준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이밖에 법인이 기업명의 또는 대표자 명의로 거래처나 거래처의 종업원에게 결혼축의금이나 조의금 등 경조금을 지급할 경우 이는 접대비에 해당한다.그러나 거래처 이외의 제조·판매와 관련없는 기관에 경조금을 제출하면 기부금으로,자신의 종업원에게 경조금을 지급할 경우에는 복리후생비로 각각 처리된다.
  • 해태그룹 3일 창립 50돌/제과업으로 첫발… 정보통신 진출

    3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태그룹이 발빠른 변신에 나서고 있다. 부라보 아이스크림과 해태껌 등을 생산,제과업계의 산증인으로 군림하던 해태는 지난해 12월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인켈에 이어 지난 29일에는 바텔 무선전화기로 유명한 나우정밀을 인수했다.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기존 식품과 유통 외에 전자·정보통신 분야를 주력기업으로 키운다는 「제 2의 창업」인 셈이다. 이같은 변신은 오는 2000년까지 매출 10조원을 달성,현재의 재계 랭킹 22위에서 15위권으로 진입한다는 박건배 회장의 야심찬 계획에서 비롯됐다.지난 77년 선친인 박병규 사장(당시 57세)의 갑작스런 타계로 경영일선에 합류한 박회장은 4년 후인 81년 33세의 나이로 대권에 올랐다.그 후 14년동안 야구단 해태 타이거스의 창설과 해태기획(현 코래드),새마을 슈퍼마켓(현 해태슈퍼마켓) 등을 인수하는 등 경영수완을 발휘했다. 해태는 현재 종업원 2만명에 13개 계열사가 있으며 지난 해 2조5천억원의 매출에 이어 올해 3조3백억원을 달성,재계 2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 북경,서역 위락시설 임대권/국내 중기서 따내

    ◎금원신역… 세계 최대규모 【북경 연합】 국내 중소기업인 금원신역(대표 이해경)과 이 회사의 중국현지법인인 사이트아리랑 회사가 최근 미·일·홍콩 등지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끝에 내년 1월 완공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북경서역내 상업위락시설 독점임대권을 따냈다. 금원신역측은 4일 북경서객참(북경서역)과 지난달 31일 ▲백화점 ▲식당가 ▲여객휴게실 ▲슈퍼마켓등 2만㎡ 규모의 이 역사내 상업위락시설에 대한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상업위락시설의 전체 임대액은 20∼30년 조건으로 약 6천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원신역측은 국내업체들이 희망할 경우 이들 시설의 일부를 재임대할 계획이어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중국 유통시장 진출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정부가 지난 93년부터 약 40억달러를 들여 천안문광장 서쪽에 건설중인 북경서역은 연건평 50만㎡ 규모의 세계 최대역으로 내년 1월 완공과 동시에 중국 각 지역을 연결하는 열차가 하루 평균 62회를 왕복 운행,유동인구가 3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영 「국제 도량형」 적응 “법석”/새달부터 미터와 야드 등 혼용

    ◎“혼란 막자” 교육·캠페인 전개 영국이 오는 10월 1일부터 슈퍼마켓 등에서 포장된 상태로 팔리는 제품에 대해 국제 도량형인 미터제를 실시키로 함에 따라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혼란을 우려하는 소리가 높다. 영국은 무게와 길이에 대한 국제규격인 미터제 대신 자국의 전통적인 도량형을 고집해 왔다.즉 그램 대신 파운드·온스,리터 대신 파인트·갤런,그리고 미터 대신 야드·피트·인치를 써왔다. 그러나 9월 30일 자정을 기해 미터제가 도입돼 종래의 도량형과 함께 쓰이게 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갖가지 혼란이 야기될 것으로 보인다.예를 들어 소비자들은 도살장에서 고기를 살 때는 기존의 파운드 단위로 사지만 슈퍼마켓에서 포장육을 살때는 그램단위로 사야 한다. 이에 따라 단위의 변화가 가져올 충격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를 상대로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곳도 늘고 있다.슈퍼마켓등에서는 한달전부터 포스터를 붙여놓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몇몇 체인점에서는 쇼핑수레에 새로운 무게단위로 표시되는 저울을 부착해 앞으로 올 변화에 적응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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