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슈팅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장성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공석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제거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인 배출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257
  • 축구 승부차기에서 52차례 슈팅… 3-3 비긴 뒤 22-21

     체코 아마추어 축구리그 승부차기에서 두 팀 합쳐 무려 52차례의 슈팅 공방전이 펼쳐졌다.  AFP 통신은 5일 “지난 4일 열린 체코 5부리그 경기에서 SK 바토프가 FC프리스타크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2-21로 승리했다”며 “두 팀을 합쳐 모두 52차례 승부차기 슈팅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아마추어 경기이긴 하지만 이번 승부차기 횟수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프로팀의 최다 기록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기네스북에는 지난 2005년 나미비안컵 결승에서 KK팰리스가 시빅스와 2-2로 비긴 뒤 두 팀 통틀어 총 48차례 승부차기 끝에 17-16으로 이긴 것이 지금까지 신기록으로 남아있다.  이날 경기에서 FC프리스타크는 승부차기 4-4, 11-11, 14-14 상황에서 경기를 끝낼 수 있었지만, 잇따른 실축으로 승리를 놓쳤다. 마침내 26번째 키커로 나선 바토프의 미드필더 페트르 야노프스키가 득점에 성공하고, 뒤이어 나선 프리스타크의 미드필더 얀 흐레바카가 크로스바 위로 볼을 날려 승부가 마무리됐다. 흐레바카가 실축하는 순간 148명의 관중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브라티슬라프 루돌프 프리스타크 회장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집에 바비큐 요리를 해놔서 20번째 승부차기 키커가 나왔을 때 집에 가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 팀의 26번째 슈팅을 실축한 흐레바카 역시 “주변에서 나의 실수를 비난하지 않았다”며 “동료들은 집에 갈 수 있게 돼 기뻐했다”고 웃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한국 잉글랜드전] 형님들 자존심 세워준 아우들, 한국 U-18 축구, 잉글랜드에 2대0 완승

    [한국 잉글랜드전] 형님들 자존심 세워준 아우들, 한국 U-18 축구, 잉글랜드에 2대0 완승

    지난 1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무적함대’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1대6으로 완패한 성인 남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무너진 자존심을 ‘아우’들이 살렸다. 한국 18세 이하(U-18) 축구 대표팀이 김진야(인천대건고)와 이승우(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골을 앞세워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꺾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지난 3일 경기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잉글랜드 U-18 대표팀을 2대0으로 눌렀다. 대표팀은 조영욱(서울언남고)를 원톱 스트라이커, ‘코리안 메시’ 이승우를 섀도 스트라이커로 출전시켰고 좌우 날개에는 박상혁(수원매탄고)과 김진야를 세워 공격 라인을 구성했다. 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잉글랜드를 몰아붙였다. 전반 22분 박상혁이 왼쪽 측면을 빠르게 돌파해 상대 수비수의 반칙을 얻어낸 뒤 페널티 지역 왼쪽 부근에서 프리킥 기회를 따냈다. 주장을 맡은 이승우가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슈팅을 했지만 공이 골키퍼 정면을 향해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비록 전반 28분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톰 데이비스(에버턴)이 찔러준 패스를 루카스 은메차(맨시티)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잡아 슛을 노리는 순간 안준수(의정부FC)가 뛰어나와 몸으로 막았다. 충돌 충격으로 쓰러진 안준수는 한참을 누워있어야 했다. 하지만 대표팀의 기세는 후반에도 식을 줄 몰랐다. 대표팀은 후반 16분 잉글랜드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의 실수로 김진야가 행운의 득점을 맛본 뒤 후반 18분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이승우가 골로 연결하며 잉글랜드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대표팀은 오는 5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잉글랜드 대표팀과 ‘비공개’로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신예 최규백, 형님들 울분 풀었다

    신예 최규백, 형님들 울분 풀었다

    프로 새내기 최규백(22·전북)이 ‘형님’들의 분을 대신 풀어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최규백은 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4개국 올림픽대표팀 친선대회 첫 경기 후반 41분 최경록(장트 파울리)의 프리킥 크로스를 황희찬(잘츠부르크) 등이 흘려버리자 정확한 인프런트킥으로 그물을 갈라 1-0 승리를 이끌었다. 리우올림픽 우승권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받는 나이지리아에 산뜻한 승리를 거둔 신태용호는 4일 온두라스, 6일 덴마크에 더욱 자신감 있게 맞서게 됐다. 전반 주도권은 나이지리아가 잡았다. 화려한 개인기와 빠른 역습으로 한국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18분 스탠리 딤그바가 강력한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한국은 4분 뒤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피해 문창진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곧바로 황희찬이 헤딩슛을 날렸지만 위력이 없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이찬동(광주FC)을 투입하면서 전술 진형을 4-1-4-1에서 4-2-3-1로 바꿨다. 후반 9분 에룬 오바노가 문전에서 흘러나온 공을 감각적으로 두들겼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와 신태용호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17분 문창진(포항)이 두 차례, 류승우(빌레펠트)가 한 차례 강력한 슈팅을 퍼부었으나 나이지리아 수비수들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35분 나이지리아의 세 선수가 골문 앞으로 뛰어들며 발을 갖다 댔지만 무위에 그쳤고 결국 최규백에게 결정타를 얻어맞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한 레이양·양정원, 녹음 메이킹 현장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한 레이양·양정원, 녹음 메이킹 현장

    스포테이너 레이양과 양정원이 게임 캐릭터로 변신했다. 넥슨 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은 2일 레이양과 양정원 캐릭터를 출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레이양&양정원 녹음 메이킹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녹음 메이킹 영상에서 레이양과 양정원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적극적인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한편 레이양과 양정원을 본따 만든 캐릭터는 ‘폴 댄스’, ‘골반 댄스’ 등 감정표현(4종)기능과 실제 음성 효과를 제공하며, 최신 캐릭터 기능 및 캐릭터 세트 효과를 지원한다. 사진·영상=서든어택/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속보] 박찬희→전자랜드, 한희원→인삼공사 유니폼 바꿔 입는다

    [속보] 박찬희→전자랜드, 한희원→인삼공사 유니폼 바꿔 입는다

     박찬희가 다음 시즌 인천 전자랜드 유니폼으로, 한희원이 안양 KGC인삼공사 유니폼으로 갈아 입는다.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인삼공사 구단이 1일 다음 시즌은 물론 중장기 전력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는데 현역 국가대표끼리 유니폼을 맞바꿔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삼공사 구단은 포워드 라인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주축 선수의 영입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신인급인 한희원의 영입으로 포화 상태의 팀 샐러리캡(전시즌 소진율 100%)을 비축해 기존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핵심 선수의 팀 이탈 방지를 노렸다고 덧붙였다. 한희원은 지난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 출신으로 2015 대학리그 득점 2위(평균 19.6점)와 프로농구연맹(KBL) 2015~16시즌에서 신인 득점 1위(5.3점) 등 내외곽 공격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포워드다.  인삼공사 구단은 박찬희의 이적에 따른 가드진의 공백은 모비스에서 영입한 김종근이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신예 김기윤의 성장과 더불어 베테랑 가드 김종근의 합류로 앞선 가드진의 공수 조율과 근성 있는 수비에 힘이 될 전망이다. 또 팀 내 포지션이 겹쳐 출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정휘량을 KCC 구단에 조건 없이 양도했다.  전자랜드는 박찬희와 함께 서울 SK의 센터 이대헌을 영입했다. 대신 함준후를 SK로 보냈다.  전자랜드 구단은 에이스급 가드 부재로 2010~11시즌부터 2014~15시즌까지 5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챔프전까지 진출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또 가드 역할까지 하는 외국인선수 리카르도 포웰과 계속 계약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포웰은 개인기가 우수하지만 포스트 수비에 약점을 보여 많이 넣고 많이 주는 팀 색깔을 가져갈 수 밖에 없어 챔프전 진출에 한계를 보여 왔다고 진단했다.  박찬희는 2010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으며 이듬해인 2011~12시즌에는 인삼공사가 정규리그 2위, 챔프전 우승을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우승 후 상무에 입대한 뒤 제대 후 2시즌째인 2015~16시즌에는 인삼공사가 정규리그 4위,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힘을 보탰다. 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철통 수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한국농구가 12년 만에 우승하는 데 주춧돌이 됐다. 다섯 시즌(2013~14시즌 상무 전역 후 시즌 참여 포함) 동안 200경기에 출전해 평균 8.6점 2.9리바운드 3.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 센터 포지션 강화를 위해 2015년 10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선발된 이대헌의 슈팅 능력과 몸싸움 능력을 높이 사 영입했다. 그리고 백업 가드 보강을 위해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3년도 2라운드 8순위로 선발된 염승민을 KCC에서 데려오고 대신 송수인을 내보냈다  마지막으로 울산 모비스는 인삼공사에 김종근을 보내는 대신 유성호를 데려와 높이를 보강했다. 광신정보산업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유성호는 2011년 국내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서울 삼성에 선발된 후 지난 시즌 인삼공사로 트레이드돼 시즌을 마쳤다.  또 부산 kt의 최지훈도 이번 시즌부터 모비스 유니폼을 입는다. 최지훈은 대경정보산업고, 경희대를 거쳐 2012년에 전주 KCC에 입단, 그 뒤 인삼공사, 부산 kt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kt 소속으로 29경기에 출전해 평균 1.4득점 0.6리바운드 0.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모비스 구단은 이로써 국내 선수 보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 동부는 창원 LG로부터 센터 이지운을 영입했다. 이지운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2008년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LG에 입단해 여섯 시즌 평균 40%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해 외곽 공격에서 좋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 구단은 FA를 통해 영입한 김태홍과 수비력이 좋은 김창모에 새로 영입한 이지운까지 각기 다른 장점을 갖춘 포워드진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는 고양 오리온의 김민섭을 영입했다. 서울 삼성은 오리온의 이현민을 데려오는 대신 박재현(상무)를 트레이드하고 방경수를 조건 없이 양도받았다. 이현민은 200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포인트가드로 신인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방경수는 201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로 입단한 센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축구] ‘불패’ 전북… 만화 같은 역전승

    [프로축구] ‘불패’ 전북… 만화 같은 역전승

    최근 ‘심판매수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북이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에서 상주에 2골을 내주고도 3골을 내리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4연승을 거둔 전북은 이날 무승부에 그친 FC서울(승점 23)을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섰다. 7승4무(승점 25)로 무패 기록도 11경기로 늘렸다. 전북은 현재 K리그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전북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1만 6655명 관중 앞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급격하게 무너지는 듯했다. 후반 2분 만에 상주의 김성환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준 전북은 2분 뒤 상주 수비수 이용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는 듯했지만 이내 박기동에게 추가골까지 얻어맞았다. 패배 위기에서 전북은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후반 19분 레오나르도, 후반 24분 최규백이 잇따라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전북은 후반 36분에는 로페즈가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재치 있는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꽂아 넣었다. 전북과 선두권 경쟁을 벌이는 서울은 이날 리그 11위 전남에 1-1로 덜미를 잡혔다. 서울은 전반 10분엔 주장 오스마르가 내준 백패스를 골키퍼 유상훈이 놓치면서 어이없는 자책골로 전남에 끌려갔다. 전반 41분 오스마르가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긴 했지만 더이상 추격에는 실패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세비야, 역사가 되다… 유로파리그 3연패

    세비야, 역사가 되다… 유로파리그 3연패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FC의 선수들이 19일 스위스 바젤의 세인트 야코프 파크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코케 안두하르(세비야)는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9분 페널티지역 전방에서의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고, 후반 25분에 추가골을 꽂아 넣었다. 세비야는 이날 우승으로 유로파리그 역사상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해 냈다. 팀 통산으로는 다섯 번째 우승(2006년, 2007년, 2014년, 2015년, 2016년)이다. 바젤 AP 연합뉴스
  • 골문이 야속해… ‘방패’ 앞에 맥 못춘 FC서울

    골 운이 따르지 않은 FC 서울이 적지에서 무릎을 꿇었다. 프로축구 FC 서울은 18일 일본 도쿄 근교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을 찾아 벌인 우라와 레즈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전반 14분 우가진 도모야에게 얻어맞은 선제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졌다. 서울은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어지는 2차전에서 두 골 차 이상 이겨야 8강 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조별리그 여섯 경기에서 17득점 5실점을 했던 서울과 6득점 4실점에 그친 우라와가 맞붙어 ‘창’과 ‘방패’의 대결로 불렸는데 서울은 무수히 많은 슈팅 기회를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서울의 실점 장면은 다소 어이없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모리와키 료타가 길게 넘겨준 패스를 왼쪽에 있던 우가진이 받아 이를 곧바로 문전으로 넘기려 했으나 왼발에 빗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서울은 침착하게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아드리아노가 페널티박스 오른쪽 모서리에서 감각적으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살짝 외면한 데 이어 39분에도 골문 왼쪽에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으나 힘껏 때린 슛이 허공을 갈랐다.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데얀 대신 박주영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급할 것이 없는 우라와는 수비벽을 튼튼히 하며 간간이 역습을 노리는 노련함으로 맞섰다. 후반 21분 헤딩 패스를 가슴으로 떨군 오스마르가 몸을 돌리며 회심의 슛을 때렸으나 역시 골포스트를 넘겼다. 서울은 후반 26분 주세종을 불러들이고 공격수 심우현을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다. 37분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으나 박주영의 킥은 골문을 한참 벗어났다. 후반 43분 문전 앞에서 아드리아노가 때린 슈팅마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축구] 상주, 인천 꺾고 5위 도약

    프로축구 클래식 상주와 제주가 리그 최하위권의 인천과 전남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상주는 1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박기동의 활약을 앞세워 4-2로 역전승, 홈 5경기 무패(3승2무) 행진을 이어 갔다. 박기동은 1-2로 뒤지던 전반 41분 임상협의 슈팅이 키퍼에게 맞고 나오자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0분에는 상대 골키퍼 이태희의 시간 지연으로 페널티 지역 안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멀티골에 성공했다. 이승기가 살짝 옆으로 내준 공을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오른쪽 골대 구석에 꽂았다. 임상협은 후반 28분 추가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기동은 이날 2골 1어시스트를 신고해 시즌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상주는 포항과 울산이 비긴 틈을 타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최하위 인천은 대한축구협회(FA)컵 32강전 승리에 이어 리그 첫 승에 도전했으나 또 져 4무6패가 됐다. 인천은 전반 10분 송제헌, 전반 25분 케빈의 골로 이번 시즌 최초로 전반에만 2골을 올렸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제주는 홈경기에서 송진형의 멀티골을 앞세워 전남에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 39분 송진형이 골대 오른쪽에서 찍어올린 공이 그대로 전남 골대 왼쪽 모서리 안으로 들어가면서 앞서 나간 제주는 후반 8분 이근호가 측면에서 연결한 공을 송진형이 페널티 아크에서 받아 골대 왼쪽 모서리에 추가골을 집어넣었다. 제주는 후반 28분 마르셀로가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문전까지 드리블, 수비 4명과 골키퍼까지 제친 뒤 문전에서 넘어지면서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아이오아이 전소미 본뜬 슈팅게임 캐릭터 등장

    아이오아이 전소미 본뜬 슈팅게임 캐릭터 등장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센터 전소미가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했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에 걸그룹 아이오아이 전소미 캐릭터를 추가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백발백중’에 추가된 이번 캐릭터는 전소미가 직접 모델링 촬영 및 음성 녹음에 참여해 퀄리티 높은 전소미의 모습을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아이오아이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는 건 ‘백발백중’이 처음이다. 순차적인 업데이트로 다른 아이오아이 멤버들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은 PC온라인 FPS 게임 수준의 타격감과 박진감을 높은 완성도로 구현한 모바일 슈팅게임이다. 아이오아이는 ‘백발백중’ 모델로서의 공식활동을 지난달 12일부터 시작했다. 사진·영상=[백발백중] I.O.I 전소미 캐릭터 출시!/넷마블TV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요즘 ‘손맛’ 좋네…손흥민 EPL 첫 2경기 연속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처음으로 연속 경기 골맛을 본 손흥민(24·토트넘)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 닷컴은 지난 8일 런던의 화이트하트 레인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정규리그 37라운드에서 팀 내 유일한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7.36점을 매겼다. 손흥민은 전반 16분 팀의 선제골을 뽑아 리그 4호, 시즌 8호 득점을 기록했다. 에릭 라멜라의 스루 패스를 받아 오른쪽 끝줄 근처까지 몰고 가 골키퍼를 제치고 수비수 둘을 연거푸 제친 뒤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문을 갈랐다. 골에 대한 집중력과 발재간이 대단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후반 19분 교체될 때까지 슈팅을 더이상 기록하지 못했다. 패스 성공률 84.9%를 기록했고 43차례 공을 잡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팀 내 가장 높은 평점은 손흥민의 득점을 도우며 풀타임 활약한 라멜라로 7.92점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첼시와의 36라운드에서 득점을 기록한 뒤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는데 지난해 EPL 진출 이후 첫 경험이다. 첼시전 때 7.58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7점대 평가를 받아 지난해 11월 23일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전, 사흘 뒤 유로파리그 나고르노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전 이후 5개월 남짓 만이다. 토트넘은 1-2로 역전패했지만 승점 70으로 3위 아스널(승점 68)과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5)가 2-2로 비기는 바람에 마지막 38라운드 결과와 관계없이 적어도 3위를 확보, 5년 만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쥐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과자·빙과류 줄인상…식품값도 들썩

    과자·빙과류 줄인상…식품값도 들썩

    과자 빙과류 등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말 소주값 인상에 이어 올해 초 두부, 달걀, 탄산음료, 햄버거 등의 가격이 오르다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더니 최근 과자류와 빙과류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 롯데제과가 지난 3월 제크, 빠다코코낫 등 비스킷류 가격을 2011년 이후 5년 만에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렸다. 이어 삼양식품이 지난달 사또밥, 짱구 등 과자류 4종의 가격을 약 30% 인상했다. 다른 업체들도 과자값 인상 대열에 합류할 기세다. 산도, 쿠쿠다스 등을 만드는 크라운제과 측은 “원가 인상 요인이 있다”며 가격 인상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롯데제과와 삼양식품은 가격 인상에 맞춰 중량을 늘렸다고 항변했지만 소비자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빙과류 가격도 올랐다. 해태제과의 부라보콘, 슈팅스타 등 3종, 롯데푸드의 구구콘, 빠삐코 등 7종, 빙그레의 붕어싸만코, 빵또아 등 7종의 가격이 최근 권장소비자가 기준으로 약 100원씩 올랐다. 앞서 지난 3월 롯데제과는 월드콘과 설레임의 가격을 100원씩 인상했다. 식품업체들이 앞다퉈 가격 인상에 나서며 잠시 잠잠했던 맥주와 라면 가격 인상설도 다시 점화됐다.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 측은 “원자재 가격 압박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가격 인상 논의를 구체적으로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라면 가격은 지난 4년여 동안 오르지 않은 만큼 향후 인상 가능성은 충분하다”면서 “하반기에 맥주와 라면 가격이 5~6%가량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프로축구] ‘슈’의 황태자 맞대결…황의조, 이정협 제압

    [프로축구] ‘슈’의 황태자 맞대결…황의조, 이정협 제압

    성남이 슈틸리케호의 스트라이커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황의조의 멀티 공격포인트를 앞세워 2위로 도약했다. 성남은 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원정에서 윤영선-황의조-피투의 릴레이골로 3-0으로 대승했다. 황의조는 어시스트까지 추가해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쾌조의 2연승에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달성한 성남은 승점 18이 돼 1경기를 덜 치른 전북(승점 16)을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신태용호 골키퍼’ 김동준의 슈퍼세이브와 황의조의 물오른 발끝이 성남의 도약을 부추겼다. 특히 황의조는 ‘슈틸리케호 황태자’ 이정협(울산)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존재감을 과시했다. 출발은 울산이 좋았지만 성남은 전반 30분 윤영선의 결승골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티아고의 오른쪽 코너킥을 김두현이 헤딩으로 공의 방향을 바꾼 것을 울산 골키퍼 김용대가 힙겹게 쳐냈지만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윤영선이 머리로 욱여넣었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성남은 후반 2분 이정협의 헤딩 슈팅을 골키퍼 김동준이 슈퍼세이브를 펼쳐 실점을 막았다. 위기를 넘긴 성남은 후반 4분부터 4분 동안 황의조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후반 4분 후방에서 장학영이 배달한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지역 왼쪽 사각 지역에서 총알 같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꽂아 팀 승리를 예고했다. 이어 황의조는 4분 뒤 골 지역 오른쪽 구석에서 피투의 시즌 첫 득점이자 이날 쐐기골까지 배달하며 멀티 공격포인트를 달성, 성남의 대승을 마무리 지었다. 인천은 안방에서 전남과 득점 없이 비겨 시즌 마수걸이 승리에 또 실패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유럽 챔스리그 결승 2년 만에 ‘마드리드 더비’…친위대 vs 민병대

    유럽 챔스리그 결승 2년 만에 ‘마드리드 더비’…친위대 vs 민병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자책골 덕에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대회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27일 4강 원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1, 2차전 합계 1-0을 기록해 대회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대회 최다 우승(10회)을 기록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결승 진출은 통산 14번째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날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따돌리고 대회 통산 세 번째 결승에 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단판 승부인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두 팀 간 ‘마드리드 더비’가 펼쳐지는 것은 2014년 이후 두 시즌 만이다. 당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0-1로 패색이 짙다가 경기 종료 직전 세르히오 라모스의 극적인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연장전에서 개러스 베일-마르셀루-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릴레이골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다. 두 팀은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라이벌이다. 태생적으로 전혀 다른 역사가 눈길을 끈다. ‘레알’의 칭호를 붙인 건 국왕 알폰소 13세였던 만큼 레알 마드리드는 왕과 귀족이 근간이 된 팀이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전통적인 ‘노동자의 팀’이다. 유니폼의 붉은색과 흰색 줄무늬는 1903년 창단 당시 노동자들이 사용했던 매트리스의 색깔이기도 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3분 호날두의 헤딩 슈팅으로 골 사냥에 나섰지만 정작 득점은 상대 수비의 자책골에서 나왔다. 전반 36분 세트피스에서 토니 크루스가 올린 공을 페페가 골대 안으로 문전에서 밀어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실점 후 수비라인까지 위로 올려 총공세에 나선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44분 페르난지뉴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가는 등 불운에 땅을 쳤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1차전에 결장한 호날두는 선발로 나와 대회 최다골 경신에 도전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후반 5분 베일이 높게 띄워 준 크로스를 받은 슈팅이 빗나간 데 이어 5분 뒤 헤딩 슈팅과 후반 14분 논스톱 오른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조급해진 호날두는 후반 19분 베일의 헤딩 슈팅이 골대 모서리에 맞고 나오자 두 손을 번쩍 들어 공을 잡아 골대로 넣는 ‘경고성’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결승전은 오는 29일 오전 3시 45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거함 침몰’… AT마드리드, 챔스 결승행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물리치고 2년 만에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고, 뮌헨과 골 득실에서도 같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1-0으로 앞서 가까스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른 것은 2013~14시즌 이후 2년 만이고,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74년과 2014년 두 차례 결승에 올라 준우승했다. 1차전에서 공격 점유율 69% 대 31%, 슈팅 수 19대11 등으로 내용 면에서 압도하고도 패했던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도 점유율 67% 대 33%, 슈팅 수 26대6 등 줄곧 상대를 몰아붙였으나 3년 연속 4강 탈락의 쓴잔을 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경기 승자와 유럽 정상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전북, 장쑤와 힘겨운 무승부… 조 1위로 ACL 16강 진출

    전북, 장쑤와 힘겨운 무승부… 조 1위로 ACL 16강 진출

    전북이 장쑤 쑤닝(중국)과의 힘겨운 무승부 끝에 조 1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마지막 6차전에서 임종은의 동점골 덕에 장쑤와 2-2로 비겼다. 3승1무2패(승점 10)가 된 전북은 같은 시간 빈즈엉(베트남)을 꺾은 FC도쿄(승점 10)에 상대전적에서 앞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전북은 전날 수원 삼성을 따돌리고 G조 2위로 올라온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전북은 지난 3월 원정경기에서 2-3 패배를 안겼던 장쑤를 맞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최근 경기 감각이 살아난 김보경과 로페즈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이동국이 최전방에, 레오나르도와 한교원이 좌우 측면에 나서 장쑤의 골문을 노렸다. 탐색을 마친 전북은 전반 12분 이동국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의 슈팅으로 공격의 포문을 연 데 이어 전반 18분 레오나르도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 장쑤의 공세에 밀린 전북은 6분 뒤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장쑤의 공격에 고전하다 후반 9분 루이스의 반칙으로 장쑤에 페널티킥을 허용, 역전당했다. 조별리그 탈락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할 무렵인 후반 23분 전북은 천금 같은 동점골을 뽑아냈다.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얻어낸 코너킥을 최규백이 백헤딩으로 넘겨줬고, 골문 옆에 있던 임종은이 오른발로 차 넣었다. 전북은 후반 41분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권순태의 선방으로 힘겹게 무승부를 지켜 16강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수원 ACL 조별리그 탈락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과 포항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수원은 3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6차전에서 주전이 대거 빠진 상하이(중국)를 만나 3-0 완승을 거뒀다. 새내기 공격수 김건희가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고 민상기도 헤딩으로 한 점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2승3무1패(승점9·공득실+3)를 기록한 수원은 2위 멜버른(호주·승점9·골득실0)과 동률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에서 밀리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G조에서는 상하이(승점 12점)와 멜버른이 조별예선을 통과했다. 포항은 이날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6차전에서 우라와(일본)를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은 후반 20분 라자르가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리며 한 점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42분 교체로 들어간 김준수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해 우라와에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우라와의 즐라탄은 침착하게 슈팅을 성공시켰다. H조에서는 시드니FC(호주)와 우라와가 16강 진출권을 따냈으며 ‘디펜딩 챔피언’ 광저우(중국)와 포항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축구] 투병 전상욱, ‘아름다운 2분’

    [프로축구] 투병 전상욱, ‘아름다운 2분’

    최고참 골키퍼가 2분이라도 뛸 수 있도록 선수들은 한발 더 뛰었다. 웬만한 프로축구 팬이라도 성남 FC의 수문장 전상욱의 이름 석자를 듣고 얼굴을 떠올리기 쉽지 않다. 이동국(전북)과 동갑이지만 화려한 커리어도 없었고, 원클럽 맨도 아니다. 2005년 성남 일화에 스카우트돼 꿈에 그리던 무대를 밟았지만 팀의 세 번째 골키퍼도 되지 못했다. 성남에서 53경기만 뛰었고 오히려 2010년 이적한 부산에서 79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그런 그가 1일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광주FC전 후반 추가시간 2분여를 남기고 세 차례 슈퍼세이브를 기록한 김동준과 교체 투입됐다. 티아고와 황의조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선 상황이라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 김 감독은 경기 직후 “팀의 일원이 아픈 상황에서 선수들이 한발씩 더 뛰었다. 의미 있는 승리”라고 말했다. 한 달 동안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는 전상욱은 코너킥 위기에서 광주 홍준호의 슈팅을 넘어지며 막아냈다. 구단은 본인이 병명이 알려지길 원치 않는다며 앞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다고만 밝혔다. 구단은 전상욱이 다섯 살 딸 하은이와 함께 시축하도록 배려했지만 하은이가 아빠와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대신 그의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홈 팬들도 “전상욱,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여기”라고 적힌 플래카드 등을 펼쳐 보이며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김 감독은 “전상욱을 투입하면서 갈등을 많이 했다”면서도 “감독으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이 그것뿐이었다.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운동장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성남은 이날 승리하며 승점 15로 선두 서울(승점 19), 2위 전북(승점 16)과의 격차를 좁혔다. 티아고는 시즌 6골로 아드리아노(FC 서울)와 득점 공동 선두를 이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레스터시티, 132년만의 우승은 다음 경기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의 역사적인 첫 우승이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레스터시티는 1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5~16 EPL 3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레스터시티는 22승11무3패(승점77)를 기록하며 2위 토트넘(승점69)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늘렸다. 레스터시티는 남은 두 경기에서 한 경기에서 이기거나, 토트넘이 남은 3경기 중 한 경기만 비겨도 창단 132년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이르면 오는 3일 토트넘이 첼시 원정에서 비기거나 패할 경우 우승을 확정한다. 반면 맨유는 승점 60점으로 4위권인 맨체스터 시티(승점64)와의 승점 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팀의 핵심 공격수 제미이 바디가 출전 금지 징계로 결장한 레스터시티는 경기 초반 맨유에 끌려갔다. 전반 8분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반대 편 마샬이 받아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때렸고, 맨유가 1-0으로 앞섰다. 레스터시티는 바로 반격했다. 전반 17분 대니얼 드링크워터의 프리킥을 웨스 모건이 골문으로 쇄도하며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레스터시티는 여러 차례 결정적인 슛찬스를 만들어 맨유를 압박했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레스터시티는 후반 41분 드링크워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위기에 몰렸다. 레스터시티는 남은 시간을 수적 열세 속에서 버텨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아이오아이(I.O.I) 모바일 FPS게임 광고 메이킹 영상

    아이오아이(I.O.I) 모바일 FPS게임 광고 메이킹 영상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이번에는 모바일 FPS게임(1인칭 슈팅 게임) 광고모델로 나섰다. 27일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FPS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 광고모델로 발탁된 아이오아이(I.O.I)의 스틸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1분 남짓의 영상에서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등 11명의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은 FPS게임 모델답게 총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군대에서 총 좀 쏴본 오빠들. 긴급 소집명령이지 말입니다”라며 특히 예비군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 측은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아이오아이(I.O.I)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스틸컷과 영상을 차례대로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영상=[백발백중] 국민 걸그룹 IOI 메이킹 영상 대공개!/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