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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시티, 맨유에 1-3 대패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시티, 맨유에 1-3 대패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왼쪽 두 번째)이 7일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전반 15분 폴 포그바의 슈팅을 막으려 하고 있다. 스완지시티는 포그바에게 선제골과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멀티골을 얻어맞아 1-3으로 졌다. 스완지 AP 연합뉴스
  •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신규 영웅 솜브라 활약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신규 영웅 솜브라 활약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솜브라’의 애니메이션과 스킬이 공개됐다.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게임 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016의 오프닝 행사에서 오버워치의 6번째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Infiltration)을 공개했다. 이날 애니메이션은 행사 참가자들의 허를 찌르는 방식으로 공개됐다. 오버워치가 출시되고 나서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길을 재조명하는 영상이 시연되던 중 신규 영웅 ‘솜브라’가 해킹을 통해 블리즈컨에 난입하는 설정으로 애니메이션이 공개된 것. 애니메이션에서 ‘솜브라’는 러시아의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회장을 암살하고자 위도우메이커, 리퍼와 함께 로봇 기지에 잠입한다. 이 과정에서 솜브라는 로봇들을 자유자재로 해킹해 조종하는 한편 은신으로 감시를 피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솜브라는 순간이동으로 적의 포위망을 유유히 빠져나가기도 한다. 이처럼 가장 악명 높은 해커 중 한 명이라는 설정을 가진 오버워치의 23번째 영웅 솜브라는 실제 오버워치 게임 내에서도 ‘열광학 위장술’로 은신과 함께 빠른 이동 속도로 적의 배후에 숨어들거나, ‘위치변환기’를 통해 미리 지정한 장소로 순간이동해 빠르게 전장에서 이탈할 수 있다. 또, ‘해킹’을 통해 적의 기술 사용을 일시적으로 차단하거나 생명력 팩을 사용할 수 없도록 방해한다. 궁극기는 EMP로 주변에 전자기 에너지를 방출해 적의 방어막을 무력화하거나 기술 사용을 사전에 차단한다. 솜브라는 11월 셋째 주 중에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서버에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영상=Overwatch K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박주영이 끝냈다… 피날레 ‘서울 찬가’

    박주영이 끝냈다… 피날레 ‘서울 찬가’

    박주영 후반 13분 극적 결승골 4년 만에 정상… 6번째 우승컵 박주영(FC서울)이 믿기지 않는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서울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시즌 마지막인 38라운드 후반 13분 터진 박주영의 결승 골을 앞세워 전북을 1-0으로 눌렀다. 박주영은 윤일록이 미드필드 중앙에서 찔러 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상대 수문장 권순태의 오른쪽을 꿰뚫었다. 전북의 파상공세를 이겨 낸 서울은 승점 70이 돼 전북(67)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포항을 지휘하던 2013년 마지막 38라운드에서 울산을 누르고 역전 우승했던 황선홍 서울 감독은 또다시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서울은 4년 만에 통산 여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까지 ‘더블’을 노린다. 황 감독은 흥분하지 않았다. 주장 오스마르가 들어 올린 우승 트로피를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가 아들을 목말 태운 채 건네받아 들어 올릴 때에도 손뼉만 마주쳤다. 황 감독은 “기쁘기도 하지만 만감이 교차했다”며 “다음 시즌엔 완벽하게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이 스카우트의 심판 매수 징계로 승점 9점을 삭감당한 것이 ‘찜찜한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보기 때문이었다. 이어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냉정한 자세로 임했다”고 공을 돌린 뒤 “미드필드 싸움에서 지지 않아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허리 싸움이 잘된 것 같다”고 돌아봤다. 3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다 승점 삭감 이후 주춤대면서 결국 발목이 잡힌 전북으로선 충격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 다득점에서 다섯 골 앞서 이날 비기기만 해도 대회 3연패와 함께 다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지만 박주영의 일격이 천추의 한이 됐다. 최강희 감독은 “오늘 경기만 보면 서울은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이라고 치켜세운 뒤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승을 못한 책임은 절대적으로 감독이 져야 한다. 2주 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있으니 빨리 후유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14경기를 침묵하다 결정적으로 우승에 기여한 박주영은 “전북을 꼭 꺾고 싶었다”며 입술을 깨물었고, 후반 투입돼 득점을 노렸으나 무위에 그친 이동국은 “1년 동안 고생한 모든 것이 날아간 기분”이라고 허탈해했다. 3위 제주는 상주를 3-0으로 물리쳤고, 4위 울산은 전남과 1-1로 비겨 제자리를 지켰다. 한편 전날 하위 스플릿 마지막 경기에서는 포항이 성남을, 인천이 수원FC를 모두 1-0으로 물리치고 각각 9위와 10위로 잔류를 확정했다. 수원FC는 다음 시즌 챌린지로 강등되고, 성남은 부천과의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2-1로 이긴 강원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기적은 박주영의 발 끝에서... FC서울, 전북 꺾고 K리그 클래식 우승

    기적은 박주영의 발 끝에서... FC서울, 전북 꺾고 K리그 클래식 우승

    FC서울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서울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8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13분 터진 박주영의 결승골로 전북 현대를 1-0으로 꺾었다. 전북에 다득점에서 뒤져 2위였던 서울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더해 승점 70으로 전북(67점)을 제치고 시즌 마지막 날 기적같은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2012년 이후 4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이다. 우승상금 5억원도 서울의 몫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서울은 전반 전북의 공세에 다소 밀렸다. 전반 18분과 20분 전북의 로페즈와 레오나르도에 슈팅을 허용했고, 전반 27분에는 이재성의 크로스를 받은 김신욱이 위협적인 슈팅으로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다. 서울도 이날 데뷔전을 치른 공격수 윤승원과 데얀이 슈팅을 날리며 반격에 나섰다. 전반 37분 윤승원과 교체 투입된 박주영이 승부를 갈랐다. 박주영은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윤일록의 스루패스를 받아 오른쪽 페널티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반대편 골대를 향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려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후반 18분 레오나르도를 빼고 이동국을 투입한 데 이어 후반 36분에는 수비수 조성환 대신 고무열을 넣으며 반전을 시도했지만 여러 차례 슈팅이 수비수에 막히거나 골대를 빗겨갔다.   이날 최종전이 마무리되면서 득점왕은 광주FC의 정조국(20골)의 몫이 됐다. 프로 데뷔 14년만의 첫 득점왕이다. 도움왕은 수원 삼성의 염기훈(15도움)에게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자르 2골’ 첼시, 애버튼 5-0 완파하고 EPL 선두로

    ‘아자르 2골’ 첼시, 애버튼 5-0 완파하고 EPL 선두로

    첼시가 에버턴을 5대 0으로 대파하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로 올라섰다. 첼시는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리그 11라운드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에덴 아자르가 2골을 몰아치는 선방 속에 에버턴을 5대 0으로 제압했다. 첼시는 전반 19분 아자르가 페널티 지역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찬 슈팅이 반대편 골대 구석으로 들어가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1분 뒤 역습 상황에서는 마르코스 알론소가 오른쪽에서 연결해준 공을 페드로가 문전으로 달려들며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전반 42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디에고 코스타의 왼발 슛이 성공하며 전반을 3대 0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11분 아자르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왼발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아자르는 이날 골로 리그 4경기 연속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첼시는 후반 20분 페드로가 추가 골을 넣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첼시는 리그 5연승과 함께 8승 1무 2패(승점 25)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선두였던 맨체스터 시티는 미들즈브러와 1대 1로 비기며 7승 3무 1패(승점 24)로 2위로 내려왔다. 온라인뉴스 iseoul@seoul.co.kr
  • ‘막내’ 황희찬, 2분간 2골…신들린 공격으로 잘츠부르크 승리 이끌어

    ‘막내’ 황희찬, 2분간 2골…신들린 공격으로 잘츠부르크 승리 이끌어

    대표팀의 ‘막내 공격수’ 황희찬이 2분간 2골을 넣는 맹활약을 선보이며 소속팀인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I조 4차전에서 니스(프랑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황희찬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후반 17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은 후반 27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며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1분 뒤 문전에서 패스를 가슴으로 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조별리그 3연패를 당했던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의 활약으로 첫 승을 거뒀고, 니스에 골득실에서 앞서 조 3위로 올라섰다. A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랜드)는 페네르바체(터키)에 1-2로 일격을 당했다. 이밖에 K조 사우샘프턴(잉글랜드)은 인터밀란(이탈리아)에 2-1로 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서든어택 캐릭터로 변신…녹음 메이킹 현장

    아이유 서든어택 캐릭터로 변신…녹음 메이킹 현장

    가수 아이유의 서든어택 캐릭터 녹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넥슨 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은 ‘꿈꾸는 아이유’ 캐릭터를 출시하고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이유의 녹음 메이킹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적극적인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녹음을 마치고 아이유는 “1kg가 빠진 기분”이라며 “서든어택 녹음만 무려 4번째다. 열심히 녹음을 했기 때문에 생동감 있게 게임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꾸는 아이유’ 캐릭터는 경험치 50% 증가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 기능 및 캐릭터 세트 효과와 ‘드림 체조’, ‘아장아장 댄스’ 등 애교 섞인 전용 모션과 실제 음성효과를 제공한다. 사진·영상=서든어택/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맨시티 바르셀로나에 3-1 승…권도안, 2골 몰아 넣어

    맨시티 바르셀로나에 3-1 승…권도안, 2골 몰아 넣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FC바르셀로나를 3-1로 꺾었다. 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시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FC바르셀로나와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은 일카이 귄도안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2승 1무 1패 승점 7점을 기록했고 바르셀로나는 3연승 뒤 첫 패배를 안았다. C조 순위는 바르셀로나(3승 1패 승점 9점)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맨시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셀틱이 뒤를 잇고 있다. 맨시티는 선취골을 허용하며 다소 암울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맨시티는 전반 21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긴 뒤 역습을 허용, 중앙으로 쇄도하던 메시에게 패스해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만들어 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맨시티는 압박 플레이로 전반 39분 동점 골을 만들었다. 맨시티는 상대 진영에서 압박을 펼치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더 브라위너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 있던 라힘 스털링에게 패스했다. 스털링은 중앙으로 이동한 일카이 귄도안에게 패스했고, 귄도안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더 브라위너는 역전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더 브라위너는 후반 6분 페널티 아크서클 뒤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키커로 나서 직접 슈팅으로 차 넣었다. 오른발로 수비벽을 살짝 넘겨 골대 오른쪽으로 공을 꽂았다. 마무리도 동점골의 주인공, 귄도안이 했다. 후반 29분 역습기회에서 세르히오 아궤로의 몸을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축구] 대구FC 최종전 승리… 4년 만에 클래식간다

    대구 FC가 4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대구는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전과의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4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4분 터진 세징야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대구(승점 70·53골)는 이날 FC 안양을 3-2로 물리친 안산(승점 70·57골)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안산에 우승을 내줬다. 하지만 안산이 내년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해 클래식 승격 자격을 잃으면서 승격 직행권을 얻었다. 대구는 알렉스와 파울로를 벤치에 두고 세징야와 에델을 선발로 내세웠고, 세징야와 신창무를 앞세워 매섭게 대전을 몰아쳤다. 대전은 수비를 두껍게 하는 대신 전방에 있는 올 시즌 리그 득점 선두 김동찬의 공격력에 기대 반격을 노렸다. 전반전 대구는 슈팅수에서 9-3, 유효슈팅도 3-0으로 앞섰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대구는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27분 이재권을 빼고 파울로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대구는 후반 34분 파울로가 페널티 아크 전방에서 살짝 내준 공을 세징야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려 마침내 골망을 흔들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 FC가 고양을 4-1로 대파하고 승점 67을 쌓았다. 부천은 이날 경남 FC와 1-1로 비긴 강원 FC(승점 66)를 4위로 밀어내고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확보했다. 강원은 서울 이랜드에 0-2로 패해 가까스로 5위를 지킨 부산과 다음달 2일 홈에서 단판 승부로 준PO를 치른다. 이번 시즌 챌린지에서 김동찬(대전)이 20골을 터트려 득점왕을 차지했고, 경남의 이호석은 10도움으로 도움왕에 이름을 올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맨유 맨시티에 1-0 승리해 8강 진출 성공…‘라이벌’ 첼시는 16강 탈락

    맨유 맨시티에 1-0 승리해 8강 진출 성공…‘라이벌’ 첼시는 16강 탈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잉글랜드 축구 리그컵(이하 EFL컵) 16강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맨유는 ‘난적’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이번 시즌 두 번 ‘맨체스터 더비’에서 첫 승리를 따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첼시는 웨스트햄에 덜미를 잡히며 결국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러진 맨시티와 2016-2017 EFL컵 16강 ‘맨체스터 더비’에서 후안 마타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기고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지난달 10일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치른 이번 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에서 1-2로 패했던 맨유는 이날 맨시티와 두 번째 대결에서 승리해 자존심을 살렸다. 이날 승리는 모리뉴 감독에게 남다른 의미였다. 지난 24일 첼시와 정규리그 9라운드 때 첼시에 0-4 대패를 당한 데다 정규리그에서 7위까지 밀려 자존심을 구긴 모리뉴 감독은 기사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첼시전 패배 이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터치라인에서 귀엣말로 4-0 상황에서 콘테 감독의 골 세리머니에 대한 상한 감정을 드러내며 자존심을 구겼던 모리뉴 감독에게 이번 승리는 자신감 회복의 보약도 됐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맨유는 후반 9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패스를 받은 마타가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맨시티를 침몰시켰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첼시에 0-4로 패했을 때도 우리를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한”며 “선수들 모두 팬들에게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사흘 전 맨유전 대승으로 한껏 분위기가 오른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의 웨스트 햄에 1-2로 무릎을 꿇고 16강에서 탈락했다. 모리뉴 감독의 ‘귀엣말 항의’에 “나는 열정적인 사람이다. 내 행동은 존중받아야 한다”며 항변한 콘테 감독은 뜻하지 않은 패배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첼시는 전반 11분 만에 웨스트햄의 체이쿠 쿠야테에게 선제골을 내주더니 후반 3분 페르난데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고, 후반 추가 시간 게리 케이힐의 추격골이 터졌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날 첼시를 물리친 웨스트햄은 맨유와 8강에서 맞붙는다. ◇ 2016-2017 EFL컵 8강 대진 맨유-웨스트햄 리버풀-리즈 유나이티드 헐시티-뉴캐슬 아스널-사우샘프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동원·구자철, 각각 득점에 어시스트…맹활약에도 팀은 패배

    지동원·구자철, 각각 득점에 어시스트…맹활약에도 팀은 패배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지구특공대’ 지동원과 구자철이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DFB 포칼컵 2라운드 뮌헨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득점을 합작했다. 이날 지동원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구자철은 선발 2선 공격수로 나섰다. 경기는 뮌헨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크게 밀렸다. 전반 2분 만에 상대 팀 필리프 람에게 선취 골을 내줬고, 전반 41분엔 줄리안 그린에게 추가 골을 허용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분 페널티킥을 얻으면서 그나마 실마리를 찾는 듯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구자철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구자철은 후반 23분 실수를 만회했다. 아우크스부르크 골문 앞에서 공을 잡은 구자철은 상대 진영으로 쇄도하는 지동원에게 날카로운 롱패스를 했다. 공은 지동원에게 정확하게 날아갔다. 지동원은 공을 잡아 수비수를 제치며 왼쪽 측면을 돌파했다. 그리고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만회 골을 넣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는 남은 시간 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추가시간엔 상대 팀 다비트 알라바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결국 패배를 기록했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성용 풀타임 활약…스완지시티, 왓퍼드와 0-0 무승부

    기성용 풀타임 활약…스완지시티, 왓퍼드와 0-0 무승부

    기성용이 풀타임을 뛰면서 활약했지만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왓퍼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스완지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왓퍼드와 홈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8월 13일 번리와 1라운드 승리 후 직전 경기까지 1무 6패로 부진해 19위까지 떨어진 스완지시티는 이날 홈에서 100번째 경기에서 비기면서 리그 4연패 사슬을 끊은 데 만족해야 했다. 직전 아스널전에서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던 기성용은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기성용은 문전 헤딩 슛을 시도했으나 머리에 제대로 맞지 않았다. 스완지시티는 82분 페널티 아크에서 길피 시구르드손이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가기도 했다. 이청용이 후반 27분 교체 출전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킹 파워 스타디움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원정전에서 1-3으로 졌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0-3으로 뒤지던 후반 40분 요한 카바예의 만회 골로 영패를 면했다. 카바예는 오른쪽 측면에서 윌프리드 자하가 올려준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청용은 후반 45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넘어지며 펀칭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니에스타는 8주 결장, 네이마르는 병에 맞고 바르샤 수난

    이니에스타는 8주 결장, 네이마르는 병에 맞고 바르샤 수난

     이니에스타는 최대 8주 동안 출전이 어렵고, 수아레스와 네이마르는 날아온 병에 맞아 쓰러지고.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가 23일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 의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종료 직전 페널티킥 골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지만 웃을 수만은 없었다. 중원 사령관 안드레 이니에스타가 전반 11분 상대 수비수 엔초 페레즈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 이반 라키티치와 교체됐다. 구단은 경기 뒤 그가 오른 무릎 인대를 다쳐 적어도 6주, 길게는 8주 동안 전열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니에스타가 빠지면서 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비에 타격을 입게 됐다. 당장 다음달 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조별리그 경기에 그를 비롯해 스페인 대표팀 동료들인 제라드 피케, 호르디 알바 등이 나란히 빠지게 된다.    부상에서 돌아와 이날 세 번째 경기에 나선 메시는 전반 22분 오른쪽 측면에서 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 둘을 앞에 두고도 강한 왼발 슈팅으로 정확히 빈틈을 찾아 선취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후반 7분과 11분 연속 골을 내줘 끌려갔다. 후반 17분 코너킥 기회에서 루이스 수아레스가 동점 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는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왼쪽을 돌파한 메시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수비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메시가 침착하게 승리를 매조졌다. 세 경기 여섯 골째이며 올 시즌 라리가 5골로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얼마 뒤 경기가 끝나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한 데 모여 자축하는 순간, 발렌시아 서포터 쿠르바 노르드 관중석에서 병이 날아와 네이마르와 수아레스가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메시가 그물을 출렁인 뒤 홈 팬을 향해 입맞춤 셀레브레이션을 한 게 자극한 것으로 짐작된다. 메시는 당연히 흥분해 홈 팬들에 맞서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항의했다. 동료들이 뜯어 말리자 잠깐 돌아선 뒤 다시 팬들에게 다가가며 욕설을 퍼부었다.   경기 도중 발렌시아에서 뛰었던 파코 알카세르는 날아온 해바라기씨 봉지에 얼굴을 맞는 등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여러 차례 심각한 부상을 모면했다.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최대한 자중하며 말을 아꼈다. 다만 이런 언급을 했다. “당신네들이 경기를 그토록 어렵게 만든 라이벌을 상대로 결승골이 터지면 축하해야 하듯 우리도 골을 자축한 것뿐이다.” 세사레 프란델리 발렌시아 감독은 그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부진 딛고 포그바 2골 달성…맨유, 페네르바체 상대로 4-1 대승

    부진 딛고 포그바 2골 달성…맨유, 페네르바체 상대로 4-1 대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가 폴 포그바의 멀티골을 앞세워 페네르바체(터키)를 4-1로 이겼다. 맨유는 21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A조 3차전에서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머쥐었다. 사상 최고 이적료인 8900만 파운드(약 1228억원)를 기록하며 맨유로 돌아왔지만 9경기에서 1골로 부진했던 포그바는 이날 멀티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는 전반 31분 중원에서 한 번에 연결된 공을 문전에 있던 후안 마타가 잡고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기선을 잡았다. 키커로 나선 포그바는 맨유 이적 후 유로파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이어 3분 뒤 문전에서 돌파해 들어가던 앤서니 마샬이 또다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 2-0을 만들었다. 맨유는 전반 추가시간 루니가 공격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역습에 나섰고 포그바가 페널티 아크에서 오른발 슈팅, 멀티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후반 3분 제시 린가드가 페널티 아크에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추가골을 넣으며 달아났다. 루니는 린가드가 차기 좋게 공을 내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페네르바체는 맨유에서 세 시즌을 뛰며 맹활약했던 로빈 판 페르시가 후반 38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연결된 패스에 오른발을 갖다 대 만회골을 넣은 데 만족해야 했다. 맨유는 이날 웨인 루니를 선발 출전시키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벤치에 두는 등 직전 경기와 비교해 선발진에 큰 변화를 줬다. 황희찬이 후반 교체 출전한 I조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니스(프랑스)에 0-1로 졌다. 황희찬은 팀이 뒤지고 있던 후반 38분 투입됐지만, 후반 40분 경고를 받았을 뿐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K조에서는 인터밀란(이탈리아)이 사우샘프턴(잉글랜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시 헤트트릭 앞세운 바르셀로나, 맨시티에 4-0 압승

    메시 헤트트릭 앞세운 바르셀로나, 맨시티에 4-0 압승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 활약 등을 앞세워 바르셀로나(스페인)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에 완승했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3차전에서 맨시티에 4-0으로 눌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C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렸고 맨시티는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메시는 전반 17분 문전에서 안드레 이니에스타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맨시티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까지 제치고 가볍게 왼발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 득점은 2016년 바르셀로나의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로 구성된 이른바 ‘MSN 트리오’의 100호골이기도 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바르셀로나는 공세를 이어갔고, 메시가 후반 16분 역습 과정에서 다시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전방에서 왼발 슈팅해 오른쪽 구석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는 후반 24분 맨시티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또다시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28분 제레미 마티유가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마지막으로 네이마르가 후반 44분 추가골을 넣어 승리를 굳혔다. UEFA 챔피언스리그 A조에서는 아스널(잉글랜드)이 메주트 외칠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불가리아)를 6-0으로 크게 이겼다. 같은 A조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도 바젤(스위스)을 3-0으로 꺾으며 아스널과 파리 생제르맹이 나란히 2승 1무씩을 기록했다. D조 경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에인트호벤(네덜란드)을 4-1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는 로스토프(러시아)를 1-0으로 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5년 전 눈물 닦을 공격 전북

    [AFC 챔피언스리그] 5년 전 눈물 닦을 공격 전북

    서울에 1-2로 졌지만 합계 5-3 2011년 준우승 恨 풀기 도전 K리그팀 3년 만에 결승 진출 알 아인과 새달 19일 홈경기 프로축구 전북이 1-2로 졌지만 결국 결승에 올랐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벌인 FC서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내줬다. 그러나 1차전에 4-1 완승을 거둔 터라 합계 5-3으로 앞서 K리그 팀으로는 3년 만에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새벽 엘 자이시(카타르)와 2-2로 비겨 역시 합계 5-3으로 결승에 선착한 알 아인(아랍에미리트)과 다음달 19일(홈)과 26일(원정) 패권을 다툰다. 3-0으로 이겨야 연장으로 승부를 끌고 갈 수 있는 서울의 조급증이 초반부터 엿보였다. 전반 15분 아드리아노가 몸을 돌려 날린 킥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 19분 문전 혼전 중 데얀의 슈팅이 전북 수문장 권순태에게 막혔다. 30분 역습 상황에서 아드리아노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찔러줬지만 데얀과 박주영이 매듭을 짓지 못했다. 8분 뒤 아드리아노가 선제골을 뽑았다. 고요한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감각적으로 찔러준 공을 옆줄 근처까지 파고든 김치우가 중앙으로 연결한 것을 아드리아노가 몸을 날려 매듭지었다. 대회 득점 선두 아드리아노는 13호골로 2위 레오나르도와의 격차를 다섯 골로 벌렸다. 전반 로페즈와 레오나르도를 너무 내려 세워 상대에게 기회를 넘겼던 전북은 후반 이렇다 할 반격의 고리를 찾지 못했다. 그 틈이 열렸다. 후반 7분 주세종이 중원에서 상대의 패스 실수를 따내 문전까지 치고 들어갔으나 박주영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굴절된 뒤 밖으로 나가 땅을 쳤다. 최강희 감독은 3분 뒤 레오나르도와 김보경 대신 이동국과 고무열을 투입하며 흐름을 바꾸려 했다. 후반 15분 김신욱이 떨궈준 공을 잡은 로페즈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서울은 윤일록과 고광민을 투입했고, 추가시간 고광민이 결승골을 넣었지만 너무 늦었다. 2006년 첫 우승, 2011년 준우승에 그쳤던 전북은 2012년 울산 이후 끊긴 K리그 팀의 우승에 도전한다. 알 아인은 2003년 첫 우승, 2005년 준우승에 이어 11년 만에 결승에 올라 역시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알 아인의 경계해야 할 선수로는 4강전 두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오마르 압둘라흐만과 그의 친형 무함마드, 아랍에미리트 대표팀에서 오마르와 호흡을 맞춰 그의 그림자로 통하는 아메르 압둘라흐만, 중원을 휘젓는 K리그 포항 출신 이명주가 꼽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토트넘-레버쿠젠 ‘손흥민 더비’…‘친정팀 동료’ 라스 벤더 “쏘니는 진짜 위협적”

    토트넘-레버쿠젠 ‘손흥민 더비’…‘친정팀 동료’ 라스 벤더 “쏘니는 진짜 위협적”

    손흥민의 현 소속팀 토트넘과 친정팀 레버쿠젠이 맞붙는 ‘손흥민 더비’가 열린다. 토트넘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레버쿠젠과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과거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레버쿠젠의 미드필더 라스 벤더는 옛 동료 손흥민을 칭찬하면서도 팀 승리를 위한 경계 1호로 지목했다. 라스 벤더는 18일(한국시간) 스포츠 방송 ‘BT스포트’와 인터뷰를 갖고 “우리 팀은 손흥민이 매우 뛰어난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는 기술적으로 좋은 능력을 가졌다”면서 “움직임도 좋고, 그는 분명히 더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벤더는 “우리는 그의 강점을 모두 알고 있다. 손흥민은 빠르고 양발로 슈팅이 가능하다. 우리는 박스 안에서나 바깥에서나 그가 항상 위협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쏘니(손흥민)는 진짜 위협적”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유 레전드 긱스 “모두 리버풀 승리 예상했지만…”

    맨유 레전드 긱스 “모두 리버풀 승리 예상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인 라이언 긱스가 맨유의 리버풀 전 무승부에 대해 “맨유에는 좋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맨유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면서 리그 7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후반 9분 폴 포그바의 크로스를 받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리버풀도 이어진 반격 찬스에서 엠레 잔이 문전에서 수비수 숲을 헤집고 왼발 슈팅했으나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맨유의 레전드 긱스는 리버풀과의 라이벌 매치에서 무승부에 그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긱스는 경기 이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만약 오늘 경기에서 졌다면, 엄청난 압박에 시달려야 했다”면서 “모두가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다. 그러나 결과는 무승부였고, 맨유에 무승부도 좋은 결과”라고 밝혔다. 긱스는 맨유에게 다음 경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PL 우승을 위해 넘어야 할 첼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서다. 긱스는 “주중에 있을 페네르바체전에서 승리해야 한다. 그 기세를 몰아 첼시(리그), 맨체스터 시티(EFL컵)와의 경기를 최고의 컨디션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연습도 실전처럼…손흥민, 힘찬 슈팅

    [포토] 연습도 실전처럼…손흥민, 힘찬 슈팅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바이엘 04 레버쿠젠과의 경기를 앞두고 17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경기장에서 열린 훈련에 참가해 몸을 풀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유 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 치열한 경기 끝 0-0 종료

    맨유 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 치열한 경기 끝 0-0 종료

    리버풀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 비겼다. ‘노스웨스트 더비’ 다운 치열한 공방전이었지만 득점없이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이 경기로 리버풀은 5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7점으로 4위를 유지했고, 맨유는 4승 2무 2패째를 기록하며 승점 14점, 7위를 기록하게 됐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로베르토 피르미누, 다니엘 스터리지, 사디오 마네 등을 공격 전면에 내세웠다. 쿠티뉴, 엠레 찬, 조던 헨더슨 등이 중원을 책임졌다. 원정팀 맨유 무리뉴 감독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원톱으로 마커스 래시포드, 폴 포그바, 애슐리 영이 공격을 지원했다. 마루앙 펠라이니, 안데르 에레라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했다. 리버풀은 점유율은 높았지만 맨유의 골문까지 쉽게 나가지 못하고 수비로 뛰는 시간이 많았다. 맨유는 상대적으로 적은 점유율에도 압박을 시도하며 리버풀 쪽으로 전체적인 경기 주도권이 넘어가는 것을 막았다. 후반 14분 리버풀의 결정적인 슈팅이 있었으나 골키퍼 데헤아가 잡아냈다. 후반 26분 쿠티뉴가 또다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데 헤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무리뉴 감독은 벤치에 있던 루니를 후반 32분께 투입했으나 별 소득 없이 경기를 0-0으로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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