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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유니세프,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나선다”

    방탄소년단-유니세프,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나선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유니세프와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1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사옥에서 아동·청소년 폭력 방지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지민, 정국, 뷔, 진 등과 방시혁 소속사 대표,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엔드 바이올런스는 전 세계 아동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맞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협약식에서 방탄소년단은 ‘러브 마이셀프’라는 이름으로 자체 캠페인을 벌이는 등 유니세프의 활동을 적극 돕기로 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같은 이름으로 펀드를 만들어 위원회에 5억 원을 기부할 뿐만 아니라 향후 2년 동안 ‘러브 유어셀프’ 앨범 판매 순이익 3%와 캠페인 공식 굿즈 판매 수익 등을 기금으로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캠페인 공식 굿즈는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인은 러브 마이셀프(love-myself.org) 공식 웹페이지, 유니세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의 첫걸음을 유니세프와 함께하게 돼 뜻깊다”면서 “이번 캠페인은 데뷔 때부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고민해 온 방탄소년단이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고 위축돼 고통받는 젊은 세대에게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이래로 젊은 층의 고민과 세계관을 끊임없이 음악에 녹여내며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학교’, ‘청춘’, 최근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등 연작의 형태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는 진정한 사랑의 출발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자는 내용을 담았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중랑 “우리 함께 취업하실래요”

    서울 중랑구는 오는 9일 ‘서일·중랑 일촌기업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청년 실업 문제의 실마리를 찾고자 관학 협력사업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사전 이력서 접수자와 기업체가 현장 채용 면접을 하는 ‘Shall we 취업’(우리 함께 취업하실래요)에는 서일대 산학협력기업과 중랑구를 비롯한 서울북부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영화 ‘부산행’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이동하 레드피터 대표를 초청해 ‘끝까지 청춘을 사수하라’는 주제로 ‘용기백배 청년힐링콘서트’를 연다. 이외에도 ‘취업정보파티’, 입사 서류 클리닉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취업페스티벌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일대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연중 최고 ‘코스닥의 눈물’… 전체의 72%는 안 올랐다

    올 코스닥150 27.3% 오를때 소형주지수 11.2%나 떨어져 코스피가 잇따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코스닥도 연중 최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다. 하지만, 대표주만 상승하는 쏠림 현상이 코스피보다도 심해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시장 분위기는 차갑다. 금융당국은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와 기업에 세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지난 24~25일 이틀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700선 고지를 넘보고 있다. 25일에는 종가 689.14로 거래를 마쳤고, 장중에는 690선을 웃돌기도 했다. 코스닥은 지난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코스닥 시장 대표주만 주가가 크게 올라 지수가 상승한 것이라 코스닥 시장 전방의 상승이라 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특히 코스피로 옮기는 대장주 셀트리온을 중심으로 한 코스닥의 쏠림 현상이라 의미도 거의 없다. 올 들어 코스닥 지수는 25일까지 9% 상승했다. 코스닥 업종 대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150 지수는 이보다 3배나 높은 27.3%나 올랐다. 내년 2월 코스피 이전 상장이 예정된 대장주 셀트리온은 연초 대비 67.2%나 상승했고, 신약을 잇따라 개발한 신라젠은 5배 가까이 주가가 뛰어 코스닥 시총 3위로 올라섰다. 코스닥답게 바이오 업종의 오름세가 강하다. 반면 소형주로 구성된 코스닥 스몰 지수는 11.2% 하락했다. KB증권의 분석을 보면 코스닥 1202개 종목 중 올 들어 주가가 상승한 건 331개(23일 종가 기준)로 27.5%에 불과하다. 코스피는 올 들어 23% 지수가 상승했으며, 우량종목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피200은 26.5% 올라 코스닥처럼 편차가 심하진 않다. 윤정선 KB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종목은 코스피에 비해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좋은 종목’으로 쏠림이 나타난다”며 “상승장이 지속된다면, 실적 대비 주가가 낮게 형성된 기업을 골라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통 10월은 코스닥에서 차익실현이 많은 시기”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코스닥 및 중소형주 투자심리를 자극할 이슈가 여럿 있어 잠시 숨 고르기 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8.53포인트(1.24%) 떨어진 680.61에 장을 마쳤다. 한편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기업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코스닥 기업의 특성상 위험 감내 능력이 있는 장기 투자 성향의 기관 투자가 필요하지만 미미한 수준”이라며 “연기금 등 투자 참여가 높아지도록 신규 벤치마크 지수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시진핑 2.0시대] ‘사드 직격탄’ 롯데 등 촉각… 비관론 속 규제 완화 기대감도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8일 개막한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장에 상황이 급변하지는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중국 사업을 구상하는 데 이번 당대회의 향방이 중요한 방향타가 될 수 있는 까닭이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은 저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발언이나 공산당 최고 권력기관인 정치국 상무위원 구성 여부 등 당대회 진행 상황을 주시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당대회는 중국의 정책 기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인 만큼 이번에 시 주석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에 따라 현지 사업에 대한 판단이 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곳이 롯데그룹이다. 사드 보복의 직격탄을 맞은 롯데는 최근 롯데마트의 현지 철수를 시작했지만 마트 외에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등 20여개 계열사가 진출해 있어 중국이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당대회의 내용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상황이 급반전되는 일은 없으리라는 비관론이 우세하다. 다만 당대회 직후에 현지의 기류가 변화하면 실질적인 규제나 경색된 분위기 등이 완화되리라는 기대도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정치적 이슈가 해소되더라도 난관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재계 관계자는 “그동안 당국의 눈치를 보느라 한국 기업과의 교류를 최대한 회피했던 현지 기업들이 당대회 이후에는 다소 완화된 태도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국내 기업에는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김민우 부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 무엇? ‘결혼 8년 만에 사별’

    김민우 부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 무엇? ‘결혼 8년 만에 사별’

    가수 김민우의 부인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부인이 앓았던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에 대한 관심이 높다.17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수 김민우의 부인은 지난 7월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급성 대상포진이 사망 원인으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우 부인이 앓은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은 선천성 및 희귀유전성 질환으로 분류되는 질병. 발열, 간비종대, 혈구감소증 등이 증상이 나타난다. 김민우는 지난 2006년 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으나 결혼 8년 만에 아내와 사별하게 됐다. 한편 김민우는 지난 1990년 데뷔해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수입차 세일즈맨으로 변신했으며 지난 2015년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지난해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민우 부인상, 누구? ‘가수부터 수입차 세일즈맨까지..’

    김민우 부인상, 누구? ‘가수부터 수입차 세일즈맨까지..’

    ‘김민우 부인상’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17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09년 6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한 김민우는 결혼 한지 8년 만에 아내를 떠나보냈다. 김민우는 지난 1990년 2월 데뷔곡 ‘사랑일뿐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데뷔곡 ‘사랑일뿐이야’는 1990년 KBS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발매한 ‘입영열차 안에서’ 또한 큰 사랑을 받으며 그해 KBS가요대상, MBC 10대 가수상, 골든디스크상을 모두 휩쓸며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김민우는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이후에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방송에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 김민우는 2004년 수입차 세일즈맨으로 전직해 ‘자동차 판매왕’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 2015년에는 JTBC ‘슈가맨’에 오랜만에 등장해 자동차 딜러로 일하고 있는 근황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행소녀’ 아유미, 슈가 활동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 “예전에 활동할 때는..”

    ‘비행소녀’ 아유미, 슈가 활동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 “예전에 활동할 때는..”

    ‘비행소녀’ 아유미가 한국에서의 일상을 즐겼다.최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아유미가 매니저와 함께 삼청동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아유미는 매니저와 함께 자장면을 먹으러 갔다. 아유미는 매니저에게 “일본 자장면이랑 다르다”며 “색깔은 비슷한데 달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아유미는 “평소 짜장면을 좋아해서 일본에서 찾아다녔는데 파는 곳이 없었다”며 “그래서 한국에 올 때마다 일단 짜장면을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복을 대여하러 갔다. 아유미는 한복을 보고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아유미는 “내가 한국에서 살았을 때 한복을 입어본 적은 많았는데 그게 다 일 때문이었고 한복을 입고 사진 찍고 놀러 간 적은 없다”며 한복 나들이에 기뻐했다. 두 사람은 삼청동 거리를 걷던 중 한복을 입고 있는 일본인들을 만났다. 일본인들은 아유미를 알아보고 놀라 했고 이어 즉석 팬미팅이 열렸다. 아유미는 “한국에서 한복을 입고 일본 분들을 만나서 기분이 되게 이상하고 너무 좋았다”고 기뻐했다. 삼청동 골목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숙면을 돕는 캔들을 보고 걸음을 멈췄다. 아유미는 매니저에게 신호를 보냈고 매니저는 “깎아주세요”라며 가격 흥정을 했다. 아유미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매니저에게 “깎아주세요”를 알려줬고 이후부터 매니저는 물건을 살 때마다 연신 “깎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유미는 기념품 가게로 들어갔다. 그곳에 있던 어머니 팬이 아유미를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아유미는 “나를 알아봐 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삼청동 나들이에 대해 “예전에 활동할 때는 아예 못 돌아다녔다”며 “이런 것도 경험 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쟁 가능성 낮다” 피치 ‘韓 신용등급’ 5년째 AA- 유지

    “전쟁 가능성 낮다” 피치 ‘韓 신용등급’ 5년째 AA- 유지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용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등급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줬다”면서도 “예전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등급 유지 배경을 설명했다.피치는 이어 “한반도에 전면전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사일 테스트, 공격적 언행과 실제 전쟁 가능성은 별개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반도에서의 전쟁 가능성을 낮게 본 셈이다. 피치는 또한 “새 정부 출범으로 장기간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됨으로써 내수가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 경제가 올해 2.7%, 내년 2.8%, 2019년 2.6% 등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피치는 2012년 9월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상향 조정한 뒤 5년째 유지하고 있다. 피치가 부여한 한국의 신용등급은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 다른 신용평가사의 등급보다 한 단계 낮다. 무디스는 2015년 12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2로 올렸고, S&P도 지난해 8월 AA로 상향 조정했다. 일부에서는 피치가 한국에 부여한 등급이 무디스나 S&P보다 낮기 때문에 피치도 조만간 한국 신용등급을 올리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놨다. 그러나 최근 북핵 이슈가 연달아 터지자 피치가 국가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피치는 가계부채 문제를 한국 경제 취약점으로 지적했다. 피치는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는 가계의 소비성향을 축소시키고 한국 경제의 충격 취약도를 증가시킨다”고 우려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북한 리스크 악영향”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북한 리스크 악영향”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피치는 12일 성명을 내고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등급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다만 한반도에 전면전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피치는 평가했다. 피치는 2012년 9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네 번째 등급인 ‘AA-’로 상향 조정한 뒤 5년째 유지하고 있다. 피치가 부여한 한국의 신용등급은 다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급보다 한 단계 낮은 것이다. 무디스는 2015년 12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2로 올렸고 S&P도 지난해 8월 AA로 상향 조정했다. 일각에서는 피치가 한국에 부여한 등급이 무디스, S&P보다 낮기 때문에 피치도 조만간 한국 신용등급을 올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북핵 이슈가 연달아 터지자 피치가 국가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피치는 “최근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주요 불안요인”이라며 “북한과 직접 충돌이 없어도 기업·소비 심리 악화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반도 내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는 예전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면서 “미사일 테스트, 공격적 언행과 실제 전쟁 가능성은 별개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통일을 비용 측면에서만 볼 수 없으며 통일로 얻을 수 있는 정치적 안정, 저렴한 노동력 유입 등은 기회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평했다. 한국 경제에 대해서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피치는 한국 경제가 올해 2.7%, 내년 2.8%, 2019년 2.6% 등 잠재 성장률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피치는 “새 정부 출범으로 장기간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됨으로써 내수가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피치는 또 한국 경제가 순대외채권국이라는 점과 외환보유액 규모, 경상수지 흑자 등을 고려할 때 양호한 대외건전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는 신용등급 평가 시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정 확대가 재정 건전성을 심각하게 악화시키지는 않을 전망”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 고령화 또는 공공기관의 우발채무 영향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경제의 취약점으로는 가계 부채를 지목했다. 피치는 “높은 수준의 가계 부채는 가계의 소비성향을 축소시키고 한국 경제의 충격 취약도를 증가시킨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소득주도 성장에 초점을 맞춘 새 정부 경제정책이 내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피치는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공급 측면 정책의 생산성 제고 효과는 향후 구체화할 세부과제들에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투명성 증대, 정경유착 근절을 위한 개혁들은 거버넌스를 개선할 수 있으며 한국 신용등급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론] 사드 문제, 정치 아닌 경제로 바라봐야/박성민 배화여대 교수·대한경영학회 부회장

    [시론] 사드 문제, 정치 아닌 경제로 바라봐야/박성민 배화여대 교수·대한경영학회 부회장

    2001년 가을 나는 학창 시절 ‘중공’으로 배웠던 ‘중화인민공화국’에 처음 출장을 가게 됐다. 출장 일정이 끝나고 당시 김하중 주중 한국대사의 환영 리셉션에 참가했다. 당시 김 대사의 리셉션 연설은 간단명료했다. “중국을 사랑해야 그만큼 우리가 얻을 수 있다.” 이 메시지는 나에게 큰 충격이었다. 어떻게 몇 년 전까지 우리의 적성 국가였던 중국을 사랑할 수 있을까? 이어 김 대사는 “중국과 정치적인 인연보다 경제적인 인연으로 그 발전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년 노영민 신임 주중대사는 사드 관련 중국의 보복에 대해 “농부가 밭을 탓할 수 없듯 외부 환경이 본인 의지로 개선되지 않는 것에 대해 극복하는 스스로의 노력이 우선적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16년의 시간을 놓고 두 주중대사의 발언을 보면 외교관으로서 관점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난다. 김 전 대사의 경우 중국 외교를 경제적인 관점으로, 노 대사는 중국 외교를 정치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외교관, 특히 한국이 중시하는 4개국(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대사는 우리나라 외교의 대표적인 통로로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 4개국의 경우 우리나라 수출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사드 문제와 같은 국가 간 정치적 이슈가 발생하게 되면, 이는 필연적으로 경제적 이슈로 이어지게 된다. 2001년 한·중 어업협정 타결 후 중국 측에서는 부당한 협정이라면서 반한 감정이 불거졌다. 이 상황에서 부임한 김 전 대사는 경제적 역할에 대해 큰 비중을 뒀다. 그의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정치적 갈등을 넘어 한·중 양국의 인적 교류를 증대시켰고, 이는 자연스럽게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로 이어졌다. 우리는 2016년부터 시작된 사드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정치적 이슈로만 생각하고 대응했다. 많은 사람들은 새 정부가 들어서면 사드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새 정부의 첫 주중대사는 여전히 정치적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정상회담 카드를 위해 중국 측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주중대사 교체가 답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사드 문제와 같은 외교적 마찰을 정치적으로만 풀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중국과의 관계에서 흑자를 내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중국은 그만큼 우리에게 경제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이 때문에 이제 사드 문제를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중국에서 1인자의 정치적 의사 표명이 한 번 이뤄지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손을 놓고 정치적인 타결이 이뤄질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 지금까지 사드 문제로 추정된 피해액 22조원뿐 아니라 롯데마트의 중국 철수처럼 더 많은 한국 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로 중·일 간 큰 정치적 갈등이 있던 시기에 주중 일본대사를 지낸 니와 우이치로는 극한 정치적 갈등 속에서도 중국 기업의 약점이었던 노동자 훈련 양성 과정 등을 일본 기업으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많은 행사와 프로그램을 주선했다. 니와 대사는 양국 관계를 부부에 비유하며 “일·중 관계는 부부 관계보다 더 긴밀하다. 부부는 싸우고 헤어질 수 있지만 양국은 헤어질 방법이 없다”는 메시지를 통해 중·일 관계에서 정치적 이슈를 극복할 정도로 경제적 관계가 긴밀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니와 대사의 이러한 발언은 사드 문제를 정치적 이슈로만 바라보고 정상회담을 통해 단번에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입장을 돌아보게 한다. 공식적인 합의를 통해 문제를 단번에 풀 수 없다면 비공식적인 접촉을 통해 양국 기업인의 교류를 늘리고 중국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사드 문제가 정치적 이슈로 촉발된 문제이기 때문에 무조건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탈피해 경제적 관점에서 꼬인 실타래를 조금씩 풀어 나가는 방식이 절실한 시점이다.
  • 北 핵도발에 위기감 고조…최저임금 인상에 자영업자 근심

    與 “文정부 기대감… 칭찬 많아” 野 “선심성 정책에 우려 목소리” 여야 의원이 8일 전한 추석 민심의 공통 키워드는 단연 ‘북핵·안보’였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 발언 등 한반도 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이념·세대·지역을 떠나 안보 이슈가 추석 밥상머리 화두를 차지했다. 좀체 살아나지 않는 경제 상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어딜 가든 안보 문제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았다”면서 “일부 전술핵 무기를 갖춰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대화를 통해 전쟁 없이 북핵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말씀이 많았다”고 전했다.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은 “북핵 문제는 너무나 심각한데 뾰족한 해법이 보이지 않다 보니 현 정부가 북핵 문제에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도 “북한의 핵 위협이나 한·미 관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굉장히 많았다”고 밝혔다. 먹고사는 문제를 둘러싼 걱정도 적지 않았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피자가게, 김밥집, 중국집 사장님께서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걱정이 많으셨다”며 “‘내년부터는 경기가 상당히 안 좋아지는 거 아니냐’, ‘고용하는 사람도 줄여야 하는 거 아니냐’ 등 현실적인 불안감이 느껴졌다”고 소개했다. 김상훈 의원은 “중국의 사드 보복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 최저임금이 크게 올라 예전처럼 사람을 쓰지 못하겠다는 자영업자와 기업인의 막연한 불안감이 컸다”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는 여야 의원이 전하는 목소리가 엇갈렸다. 야당 의원은 안보와 경제 문제에 관한 현 정권의 안이함에 대한 우려를, 여당 의원은 현 정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격려를 이야기했다. 김상훈 의원은 “(문 정부가) 아무래도 선심성 퍼주기 정책을 많이 하다 보니 나라가 제대로 갈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고 말했다. 김경진 의원도 “원전만 해도 환경단체 쪽 이야기만 듣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최저임금이나 비정규직 정규화도 천천히 선회해야 경제 충격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전했다. 반면 박완주 의원은 “전통시장, 경로당 등을 추석 연휴에 여유 있게 돌아봤는데 전체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기대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민주당 윤관석 의원도 “어려운 서민경제를 살려 내고 불안한 안보 상황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도 잘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의 말씀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유, 가수 브랜드평판 TOP3 “선의의 경쟁”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유, 가수 브랜드평판 TOP3 “선의의 경쟁”

    가수 브랜드평판 2017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는 방탄소년단, 2위는 워너원, 3위는 아이유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0월 6일부터 2017년 10월 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0,970,60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등을 분석했다. 지난 8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16,221,875개보다 4.09% 증가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 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는 것. 2017년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유, 여자친구, 엑소, 트와이스, 블랙핑크, 태연, 레드벨벳, 선미, 현아, 여자친구, 볼빨간사춘기, 에이핑크, 싸이, 빅뱅, 세븐틴, 비투비, 빅스, 러블리즈, 위너, 마마무, 인피니트, 우원재, 10cm, 행주, 윤종신, 황치열, 청하, 지코 순이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참여지수 2,947,890 미디어지수 2,374,092 소통지수 3,167,832 커뮤니티지수 3,936,756로 브랜드평판지수가 12,426,570로 나왔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6,915,325 보다 79.70% 상승한 수치. 2위인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참여지수 1,526,988 미디어지수 2,942,716 소통지수 3,321,590 커뮤니티지수 4,437,27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12,228,571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7,658,317 보다 30.75% 하락했다. 3위 아이유는 참여지수 1,704,175 미디어지수 1,408,648 소통지수 1,598,055 커뮤니티지수 2,648,289로 브랜드평판지수가 7,359,167을 기록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771,329 보다 27.51% 상승했다. 4위는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참여지수 960,838 미디어지수 1,712,506 소통지수 2,298,604 커뮤니티지수 1,799,54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6,771,491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762,609 보다 145.11% 상승했다. 5위는 엑소 EXO(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타오, 루한, 크리스). 참여지수 617,293 미디어지수 2,130,761 소통지수 2,260,189 커뮤니티지수 1,740,73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6,748,979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6,218,610 보다 8.53 %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2017년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워너원이 경쟁하면서 가수 브랜드평판 브랜드 빅데이터량을 증가시켰다. 특히 방탄소년단 신곡들이 미국 빌보드 챠트 상위권에 기록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는데, 유튜브와 같은 영상 플랫폼과 SNS을 통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효과로 보인다”고 평판을 분석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최고다, 멋지다, 기다리다’ 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빌보드, DNA, 방시혁’이 높게 나타났다. 방탄소년단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7.13%로 분석됐다”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발이 대세” 긴 생머리 자르고 전성기 맞은 스타들 [SSEN초점]

    “단발이 대세” 긴 생머리 자르고 전성기 맞은 스타들 [SSEN초점]

    여배우들이 긴 생머리를 휘날리던 시대는 갔다. 오히려 촌스러움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똑단발’이 각광받고 있다. 단발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머릿발’을 거둬낸 진짜 미모의 승리다. ◆ 단발로 얻은 전성기 #고준희2001년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타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고준희는 다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꾸준한 연기 활동에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2012년 단발 변신 이후 미모가 부각되기 시작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단발은 그녀의 ‘진리’가 됐고 최근에도 ‘히메컷’에서 ‘숏컷’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짧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박수진슈가로 데뷔한 박수진 또한 긴 생머리일 당시에는 미모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으나 단발 변신 이후 독보적 청순 영역을 구축한다. 그리고 ‘먹방’을 통해 전성기를 맞는다. 깔끔한 단발과 투명한 피부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청순 미모를 극대화했다. 결혼과 출산 이후 머리를 길러보는 도전을 하기도 했으나 결국 똑단발로 돌아왔다. #혜리걸스데이 혜리 또한 파격 단발로 변신한 2014년 ‘썸띵(Something)’ 때부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애교로 남심을 흔든 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똑단발 덕선이로 정점을 찍는다. 덕선이의 유력한 남편 후보였던 류준열과 실제 열애 중인 혜리는 나날이 더 예뻐지는 중이다. ◆ 단발도 괜찮을까? 걱정은 금물#수지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청순한 긴 생머리는 그녀의 상징이 되었다. 절대 머리카락을 자를 것 같지 않던 수지가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첫 단발머리를 선보였다. 수지는 “작품에 필요했기에 망설임 없이 잘랐다”며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헤어스타일 변신에 대해 주변에서 더 걱정했다지만 수지의 청순 미모는 여전히 ‘열일’ 중이다. #한예슬 배우 한예슬은 풍성한 웨이브 머리가 진리다. 그러나 이번엔 단발로도 미모를 증명했다.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한예슬은 머리카락을 과감히 잘라내도 흔들림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손예진 배우 손예진 또한 우아하게 흘러내리는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지만 작품을 위해 단발로 변신했다. 최근 촬영을 마친 범죄 스릴러 영화 ‘협상’에서 서울지방경찰청의 유능한 협상가 역을 맡은 손예진은 그에 맞는 깔끔한 단발을 선보였다. 어깨에 닿을 듯 말 듯한 긴 단발머리에 청초한 눈빛이 만나 미모를 경신했다는 평이다. ◆ 번외편 - 자를까 말까#설리 배우 설리는 긴 생머리에 창백한 피부, 빨간 입술로 그녀만의 아우라를 뿜어낸다. 그러나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발 가발을 쓴 사진을 공개하며 헤어스타일 변신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설리 이즈 뭔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여진 심경, MB 블랙리스트+19금 사진 합성에 “나만의 아픔 아냐”

    김여진 심경, MB 블랙리스트+19금 사진 합성에 “나만의 아픔 아냐”

    MB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배우 김여진이 심경을 밝혔다.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정도윤 극본, 김영균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균 PD를 비롯해 전광렬 정려원 윤현민 김여진 김민서가 참석했다. 김여진은 최근 블랙리스트의 명단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더욱이 문성근과 합성한 19금 포스터가 국정원의 소행인 것도 밝혀지며 사회적인 이슈가 된 상황이어서 공식석상에 선 그녀에게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였다. 이와 관련해 김여진은 “제 일이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아픔이 있고, 그간 나뿐이 아닌 많은 분이 안 좋은 일을 겪었을 거라 생각한다. 제가 겪은 일이 특별하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여진은 “법적으로 처벌이 돼야하는 부분이 있으면 그렇게 될 것이다”며 “그래도 조금씩 여러분의 힘으로 (세상이) 나아져 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괜찮다. 특히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돼서 행복하다”고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김여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성폭력 사건 최다실적 보유자로 여성아동범죄전담부를 탄생시킨, 소신 있는 부장검사 민지숙 역을 맡았다. 그는 “최근 제가 (‘MB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다녀왔는데 저를 맡은 검사님이 여자 분이셔서 우리 드라마 얘기를 1시간 정도 했다.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에 다른 것보다도 연기를 참 잘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녀의 법정’은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10월 9일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x유희열 ‘슈가맨2’ 제작 확정 “슈가맨들 제보 쏟아져”

    유재석x유희열 ‘슈가맨2’ 제작 확정 “슈가맨들 제보 쏟아져”

    JTBC ‘투유 프로젝트’가 ‘슈가맨2’로 다시 돌아온다. 최근 JTBC는 유재석-유희열 두 MC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제작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작년 7월 호평 속에 시즌1을 마친 이후 1년여 만에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은 것. ‘슈가맨2’의 첫 녹화는 올 겨울에 이뤄질 예정이다. 명실상부 최고의 MC들과 함께 추억의 가수들을 소환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울여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안방극장에 업그레이드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기획을 맡은 JTBC 윤현준 CP는 “시즌1 종영 이후에도 보고 싶은 슈가맨들에 대한 제보와 시즌2 요청이 이어졌다”며, “MC와 제작진도 더 보고 싶은 슈가맨과 듣고 싶은 ‘슈가송’이 많았다. 돌아오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린 만큼 더욱 열심히 제작해,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작은 공감을 큰 공감으로’라는 모토와 같이 노래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과 공감을 나누고 소통하는 유일한 음악쇼인 만큼 시즌 2에서도 더욱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한 시대를 풍미하다 사라진 추억의 가수 ‘슈가맨’을 소환해 과거의 히트곡과 근황 등을 들어보고 해당 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만들어내 공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10월 20일을 시작으로 39회에 걸쳐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첫 번째 시즌은 당시 화요 예능 화제성 순위에서 매주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6%에 육박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각 세대별 시청자들의 참여 속에 ‘슈가맨 족보’가 등장하는 등 무려 80팀에 달하는 추억의 ‘슈가맨’이 함께 했다. 또한, 76팀의 ‘쇼맨’이 추억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만들어내며 레전드라 부를만한 무대를 연출해 음원차트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싱글와이프’ 슈, “일탈 여행은 이자벨로 가고 싶다” 대체 어디?

    ‘싱글와이프’ 슈, “일탈 여행은 이자벨로 가고 싶다” 대체 어디?

    ‘싱글 와이프’ 슈가 출연해 4차원 입담을 과시했다.27일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 일탈 게스트로 슈가 출연한 가운데 일탈 여행으로 어디를 가고 싶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슈는 “이자벨을 가고 싶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당황시켰다. 알고 보니 ‘이비자’를 잘못 말한 것. 이어 일탈친구로 누구와 함께 가고 싶느냐는 물음에 “서현철 선배님과 ‘우럭여사’ 정재은과 가고 싶다”고 말하며 4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동안의 슈를 보며 김창렬이 S.E.S 시절과 다름없다며 “아직도 아기 같다”고 칭찬하자, “비결은 모태 미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황혜영이 아이를 재우고 난 뒤의 자유로운 시간에 혼 술을 한다는 얘기에, 슈는 “맥주 광고는 엄마들에게 들어와야 한다”면서 폭풍 공감했다. 또한 슈가 “여행을 가면 다시 태어난 기분일 거다”고 말하자 박명수가 “이비자로 가면 된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미경 성폭력상담소장 등 삼성행복대상

    이미경 성폭력상담소장 등 삼성행복대상

    이미경(왼쪽·57) 한국성폭력상담소장과 문정희(가운데·70) 시인이 올해 ‘삼성행복대상’을 수상했다.삼성생명공익재단은 27일 ‘2017년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로 이 소장 등 8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삼성이 매년 따로 시상해 오던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2013년 합친 것이다. 이 소장은 여성 권익과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선도상을 받게 됐다. 1991년 한국성폭력상담소 창립 멤버로 참여한 이후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 보호를 공론화하고 성폭력 문제를 근절하는 데 앞장서 온 주인공이다. 사회적 이슈가 됐던 주요 성폭력 사건에서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피해자 보호, 법률 지원에 앞장섰고 성폭력 관련법 제정 및 수정에도 기여했다. 여성창조상은 문 시인이 받았다. 1969년 등단 이후 한국적 감수성 속에 세계적 보편성을 녹인 작품들을 발표하며 한국 대표 시인이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된 12권의 시집으로 스웨덴 시카다상 등 다수의 해외문학상을 받았다. 고려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효의 실천, 확산에 기여한 가족, 개인에게 주어지는 가족화목상은 김춘자(오른쪽·63)씨에게 돌아갔다. 김씨는 시조부모와 시어머니, 친정 부모를 모시며 경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효행 전도사다. 효를 실천한 청소년에게 주는 청소년상은 강희준(17)·정민섭(19)군과 박소현(18)·박지은(13)·정진우(15)양 등 5명이 공동 수상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트럼프 도발에 공화당 돈줄 끊길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프로풋볼(NFL) 선수·구단과 ‘애국심’ 논쟁을 벌이며 격렬하게 대립하자 집권당인 공화당의 ‘돈줄’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 댈러스 카우보이스 구단주 제리 존스는 25일(현지시간) 밤 애리조나주 피닉스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과 팔짱을 끼고 무릎을 꿇는 방식으로 국가 연주 시 기립하기를 강요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항의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존스는 전통적 공화당 지지자로 알려졌다. 앞서 샤히드 칸 잭슨빌 재규어스 구단주도 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수들과 함께 미국 국가 연주 때 선수들과 함께 팔짱을 끼며 항의를 표시했다. 파키스탄계 미국인인 칸은 지난해 트럼프 대선 캠프에 100만 달러(약 11억원) 이상 기부한 인물이다. 마찬가지로 트럼프 캠프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던 로버트 크래프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구단주도 “스포츠보다 이 나라를 통합하는 것은 없고, 정치보다 이 나라를 분열시키는 것도 없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NFL은 전통적으로 공화당을 지지해 온 주요 정치 자금원으로 통한다. 뉴저지닷컴은 지난해 대선 당시 NFL 구단주들이 트럼프 캠프에 1000만 달러 이상을 모아 줬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의 돈줄이 끊길 수 있는 상황을 감수하면서까지 NFL과 애국심 논쟁을 지속하는 이유는 최근 각종 불리한 이슈가 부각되자 지지층을 결집하고 인종 간 긴장을 부추켜 국면을 전환시키고자 하는 의도로 분석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한밤’ 故김광석 친형, “조카 죽음, 거짓말인 줄 알았다”

    ‘한밤’ 故김광석 친형, “조카 죽음, 거짓말인 줄 알았다”

    행방이 묘연했던 故(고) 김광석의 딸 김서연 양이 10년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고 김광석의 아내이자 서연 양의 엄마였던 서 씨의 행적을 조명했다. 지난 9월 초,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김광석’ 개봉과 관련해 故김광석의 사망 사건을 둘러싼 의혹을 다뤘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후 故김광석의 딸, 김서연 양이 10년 전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연양의 죽음이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故김광석의 아내 서 씨가 딸의 죽음을 10년간 숨겨왔기 때문이다. ‘한밤’이 만난 故김광석의 친형 김광복씨 또한 조카의 죽음에 대해 “거짓인 줄 알았다.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얼마나 무서웠겠어요”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서연 양이 사망했을 무렵인 2007년, 서씨는 딸 서연 양에게 남겨진 故김광석의 저작권 문제로 김광석의 친가 쪽과 재판을 진행 중이었다. 이 재판은 대법원까지 가며 서연양이 사망한 후인 2008년 까지 이어졌는데, ‘한밤’은 재판 당시 서 씨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 측과의 통화도 시도했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세·조달청 공공조달 납품비리 차단 협업

    관세청과 조달청은 25일 공공조달물품 부정 납품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해외에서 싼 제품을 들여와 공급하는 납품비리 근절을 위해 두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다. 지난달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지원제도를 악용해 싼 중국산 음향기기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공공기관에 납품한 조달업체들이 무더기로 관세청에 적발됐다. 이들은 직접 생산, 납품 조건으로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중국과 대만 등에서 저가 제품을 들여와 국내에서 단순 조립하는 방식으로 무선 마이크와 스피커 등 4942점(시가 22억원 상당)을 학교·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달청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국내 생산조건 계약을 체결하는데 수입물품이 부당 납품되면 중소기업의 제조기반 붕괴 및 일자리 감소 등 폐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수입물품의 국산 둔갑과 수입가격 조작을 통한 고가납품 등 공공조달물품의 부정납품 행위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수입실적(관세), 공공조달 납품실적(조달) 등을 공유키로 했다, 또 국민생활·안전과 직결되거나 국가·사회적 이슈가 되는 특정 제품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협력 강화를 위한 전담창구를 지정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례·수시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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