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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올해 일자리 창출 1만3068건… 목표 93% 달성

    광명시, 올해 일자리 창출 1만3068건… 목표 93% 달성

    경기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의 93%를 3분기에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추가 창출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인 1만 424건 중 가운데 3분기까지 목표의 93%인 1만3068건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분기 65% 대비 28%p 증가한 것으로,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연말까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분기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실적은 올해 목표 5570명보다 164명 초과한 5734명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등 39개 사업을 추진했다. 직업능력 훈련 분야는 올해 목표의 110%인 2595명을 기록했다. 청년 구직자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계층별 취업역량 강화 교육, 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 장애인 평생 학습 강사 양성,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교육 등 17개 직업능력훈련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상담, 취업 지원, 취업박람회 개최, 여성 재취업 연계 등 5개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4361건의 지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창업지원센터 운영, 창업자금 지원, 디딤돌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에코디자인 창업자 발굴 등 창업지원 분야 7개 사업 201건, 고용장려금 지원 16건,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고용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 지원 등 고용 안전망 및 인프라 구축 분야 36개 사업 161건의 실적을 거뒀다. 박승원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분야”라며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고 안정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으로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 선도 및 확산 ▲일자리 거버넌스 및 고용 안전망 공고화 등 6대 전략을 세우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및 신도시 미래산업 거점 육성, ESG 기반 창업 활성화 등 105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박환희 서울시의원 “경춘선숲길 보행자 중심 걷기 좋은 길로…구간별 거점 공간 조성”

    박환희 서울시의원 “경춘선숲길 보행자 중심 걷기 좋은 길로…구간별 거점 공간 조성”

    경춘선숲길이 보행자 중심 산책길로 재조성되고,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우회도로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방문자센터 등으로 활용된 열차는 관리사무실 이전 후 작은 도서관, 시민열린카페, 커뮤니티시설 등으로 재조성되고 전면 광장은 잔디마당과 연계돼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공간으로 특화된다. 23일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전날 서울시가 개최한 ‘경춘선숲길 활성화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전달, 기존의 경춘선숲길 환경개선 사업 추진 현황과 기본계획 등을 점검했다”라고 밝혔다.경춘선숲길 활성화 기본계획 용역은 급증한 이용자 및 다양한 시민의 이용 요구도를 수용하기 위해 주요 구간별 거점 공간 조성계획 및 시설개선 방안을 마련해 생태의 보고인 태강릉, 인근 대학 등과 연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시는 2024년 1분기까지 경춘선 숲길(L=6km)과 그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한 용역결과를 반영해 2026년까지 경춘섶숲길을 재조성할 예정이다. 주된 과업내용을 보면 ▲생활권공원 기능향상을 위한 자전거도로 우회로 신설과 경춘플랫폼의 재구조화, 공트럴파크마당 거점 공간 조성 ▲가치존중의 이미지제고를 위해 경춘마을 갤러리공간 조성과 철길예술제 운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태강릉, 중랑천 등의 생태네트워크, 공릉역, 도깨비시장 등의 생활권과 연계한 및 경춘선 비엔날레(가칭) 개최를 통한 지역 활성화 등이다. 박 위원장은 “경춘선숲길 활성화가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생활권 공원으로서 거점 공간을 만들고, 로컬 브랜드, 카페, 예술활동 공간 등이 과거 모습과 어울릴 수 있도록 기존 철길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환경개선을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밖에도 박 위원장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확보된 경춘선숲길 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유모차나 휠체어 등이 경춘선숲길로 진입할 수 있는 진입로가 부족하고, 일부 야자매트 부분은 보도블럭화를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보행자가 없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며 보행자 중심 거리 개선을 요청했다. 경춘선숲길 환경개선 사업은 ▲자전거도로 분리 및 보도 정비(4억 6000만원), ▲화장실, 쉼터 각 2개소 설치(3억 8800만원) ▲근무자센터 이전·설치(1억 2000만원) ▲수목식재(1억 5000만원) 등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총 15억원이 투입되어 환경개선 용역이 진행 중이다. 박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춘선플랫폼 주변에 분수, 광장 갤러리 등 공간을 만들어 생활권 공원으로서 역할을 하면서도 기존의 철길은 안전하게 유지해 그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겨울 빙판 골목에 열선·벽면녹화 등 기후 적응시설 설치 확대

    겨울 빙판 골목에 열선·벽면녹화 등 기후 적응시설 설치 확대

    정부가 한파·결빙에 심각한 골목길과 계단 등 보행로에 열선이나 발열섬유를 설치하고 폭염 대응 그늘막 조성을 늘리는 등 기후위기 취약지역에 대한 적응시설 설치를 확대한다. 환경부는 22일 공모를 통해 내년 기후위기 적응시설 설치 대상으로 전국 6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82건에 대해 국고 95억원을 지원하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적응시설은 심화되는 폭염·한파 등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의 건물 옥상이나 주변 공원, 광장 등에 차열페인트·벽면녹화·물입자 분무·결빙지 보행로 열선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유형별로는 전통시장과 공원 등에 물입자를 분사하거나 그늘막 등 폭염에 대응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에 43억 4000만원, 취약계층 밀집지역의 노후주택이나 경로당 등 지역 공동이용 건축물에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사업에 17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공장 주변 시설 개선(8억원), 야외 이동노동자 폭염쉼터 설치(2억 2000만원), 홍수와 가뭄에 대응한 물순환 회복 사업(12억원) 등에도 국고가 투입된다. 특히 내년에는 오르막과 골목길, 계단 등 한파 결빙취약지에 열선이나 발열섬유를 설치하는 사업(12억원)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겨울철 한파·결빙에 취약한 보행로 안전 조치로 어린이나 어르신 등 취약계층 낙상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결빙취약지 개선 효과분석을 통해 관련 사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심과 다중시설에 대한 벽면 녹화도 확대한다. 건물의 벽면·옹벽·석축 등을 활용한 녹화로 경관 향상과 도시열섬 완화, 생물서식공간 확보 등을 추진키로 했다. 취약가구와 시설의 옥상·지붕·외벽에는 차열 페인드를 칠해 자외선 차단과 냉·난방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취약계층은 폭염·한파와 같은 기후위기에 상대적으로 더 큰 피해와 고통을 겪는다”며 “적응시설 지원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에펠탑 앞 볼일 보던 여성 덮쳤다…화장실 이용도 성폭행 위험

    에펠탑 앞 볼일 보던 여성 덮쳤다…화장실 이용도 성폭행 위험

    프랑스를 여행 중이던 한 영국 여성 관광객이 파리 에펠탑 주변에서 노상방뇨를 하다 성폭행을 당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6일 휴가차 프랑스 파리를 찾은 23살 영국 여성은 에펠탑 앞 샹드마르스 공원 덤불에서 볼일을 보던 중 성폭행을 당했다. 피해 여성은 한 남성이 갑자기 덤불 뒤에서 덮쳤고 칼로 위협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범인은 35세로 신고 1시간여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관광객으로 붐비는 에펠탑 주변 샹드마르스 공원에선 화장실 및 야간조명 부족으로 성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샹드마르스 공원은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곳으로, 에펠탑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요 쉼터이자 사진 촬영지이기도 하다. 현지 경찰은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에펠탑 관광객들, 특히 여성들이 주요 범죄 표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순찰대를 늘려 안전 문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역이 꽤 넓다. 환경적 문제가 있지만 (안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이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경찰 소식통은 “화장실 부족이 가장 심각하다”며 “술에 취한 사람들은 결국 보이지 않는 곳에 가서 소변을 본다. 특히 술에 취한 여성일 경우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파리 공중화장실서 관광객 성폭행도 공중 화장실도 안전하지 않다. 지난해에는 파리 화장실을 이용하던 미국 여성 관광객이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르 파리지앵 등 외신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남자친구와 센 강변으로 나와 술을 마시고 강변 산책로를 걷다가 오전 1시가 조금 지났을 무렵 소변이 마려워 근처 공중 화장실에 들렀다. 시간이 지나도 여성이 나오지 않자 남자친구는 걱정이 돼 화장실로 갔고, 화장실 안에서 여자친구가 낯선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피해 여성은 남자 친구의 도움으로 간신히 밖으로 나왔고, 남자친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가해 남성이 화장실 안에서 나오지 못하게 막았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고 가해 남성을 체포했다. 가해자는 파리 외곽 아니에르쉬르센에 사는 북아프리카 출신 23세 노숙인 남성으로, 경찰 조사에서 여성과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피해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거물을 제출하면서 가해 남성은 기소돼 재판에 넘겨지게 됐다.
  • 송파구, 천마산 유휴지에 도심 속 생태학습장 조성

    송파구, 천마산 유휴지에 도심 속 생태학습장 조성

    서울 송파구가 최근 마천동 천마근린공원 내 유휴지를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도심 속 생태학습의 장으로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마천동 천마산은 오색딱따구리, 청개구리 등 다양한 보호종들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라면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천마산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구민 휴식 공간으로 가꾸고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구 생태적 거점인 천마산 녹지는 최근 도심 개발로 축소되면서 생물서식기능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천마산 송파안전체험관 앞 유휴지에 숲과 습지를 조성해 늘어나는 탐방객을 위한 생태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해 10월 구는 개발사업 부담금을 생물서식지 보전에 환원하는 환경부 주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지원하여 국비 4억 3000만원을 유치하고 9269㎡ 규모의 천마산 유휴지에 생태학습장 조성을 완료했다. 생태학습장엔 야생생물들과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섰다. 먼저 생태습지에는 초화원, 곤충호텔, 돌무더기 등 다양한 생물서식처가 마련됐다. 생태학습공간인 교육스탠드, 소나무쉼터를 설치해 사람들이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쉴 수 있도록 했다. 가까이서 습지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해 습지 주변에 나무다리와 고목판재다리도 놓았다. 특히 빗물저류조를 설치하여 빗물을 모아 생태습지와 계류를 만들고 홍수 등 자연재해까지 예방하는 기후변화대응형 배수체계 순환시스템을 구축했다. 콘크리트배수로에는 개구리 등 양서류를 위한 생물탈출로도 마련하여 세심함을 더했다. 향후 구는 천마공원 내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천마산 산림치유센터와 연계하여 천마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추진하여 총 13억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 마천동 널문근린공원과 장지동 유휴 녹지대를 건강한 생태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서 구청장은 “동식물의 건강한 삶터로 조성된 천마산이 구민의 도심 속 휴식명소로 더욱 사랑받길 바란다”며 “앞으로 훼손된 공간과 생태휴식공간을 발굴하여 생태계를 복원하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지자체, 지역경제 살리기 ‘○○ 특화거리’ 조성 붐

    지자체, 지역경제 살리기 ‘○○ 특화거리’ 조성 붐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특색있고 개성있는 특화거리 조성에 나서고 있다. 경북 칠곡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3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 로컬디자인 분야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특성 활용 로컬디자인 사업은 지역 특유의 디자인을 적용한 공공시설물이나 거리 미관개선으로 지역에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군청 소재지이자 왜관 경제 1번지인 미군부대 후문 600m 거리를 각종 테마와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해 도심 활성화와 관광자원 확충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우선 다음 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10억원 사업비를 들여 관문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간경관 포토존 설치, 마을 맛집지도 제작, 파크렛 쉼터 조성, 마을지도 그라피티 아트, 보도블록 및 가로등 교체, 지주형 버스 정류소 교체 등을 한다. 또 미군부대 후문거리 일대에 ‘제임스 엘리엇 중위 거리’도 만든다. 내년까지 먹거리·체험프로그램 등을 갖춘 ‘제임스 엘리엇 중위 거리’를 만들어 상권 활성화 및 관광 자원화를 꾀하기로 했다. 미군 장교 제임스 엘리엇 중위는 1950년 8월 27일 낙동강 방어선 전투 당시 호국의 다리 인근에서 야간 작전 중 실종됐다. 당시 29세인 그는 아내 알딘 엘리엇 블랙스톤과 아들(당시 3세)·딸(2세)을 두고 참전했다. 아내는 65년간 남편을 그리워하다 2015년 2월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석 달 후 아들 제임스 레슬리 엘리엇 씨와 딸 조르자 래 레이번 씨는 당시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칠곡군을 찾아 부모의 사후 재회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어머니 유골분을 낙동강에 뿌렸다. 경남 김해시는 ‘2024년 전국체전’과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2030 특화거리 상권 조성 공모’에 나섰다. 상권 활성화 특화거리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특화된 점포들이 자연적으로 집합을 이루고 있는 상권을 의미한다. 특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우선 동일 업종 30개소 이상 점포 집단화, 상인회 조직, 특화거리 지정신청 동의서(전제 상인 5분의 4 이상의 동의) 등을 첨부한 특화거리 신청서를 시청 민생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시는 지난 2018년 주촌축산물도매시장, 진영 패션아울렛 거리, 내외동 무로거리 3곳을 특화거리로 지정해 각 거리 특색에 맞는 브랜드사업 추진, 조형물 설치와 함께 매년 홍보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중앙 및 경남도 공모사업을 통한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으로 침체한 상권 활력 제고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 서구는 지난 8월 석남동 신거북시장에서 ‘쇼핑특화거리 착공식’을 열었다. 서구는 총사업비 23억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신거북시장 일대 320m 구간의 도로를 정비하고 쇼핑 공간에 맞춰 환경 개선한다. 서구는 현재 길가에 있는 전봇대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으로 묻는 지중화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신거북시장은 1960년대 성업한 거북상회를 중심으로 점포가 생겨나며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된 곳으로 한때 100개가 넘는 노점이 있었다. 이곳 시장은 부족한 주차 공간과 낙후한 시설 탓에 점차 쇠락했으나 2017년부터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구는 지난 2월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을 지어 1∼2층 판매시설에 노점이 입점할 수 있도록 했고 나머지 층에는 114면 규모의 주차장도 갖췄다. 지난 4월에는 문화행사를 열어 스케이트보드와 디제잉·비보잉 등 길거리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경남 사천시는 지난해 자연산 굴로 명성을 얻은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 ‘굴 특화거리’를 조성했다. 예산 16억 4000만원이 들어갔다. 굴 특화거리는 육질과 풍미가 뛰어난 서포 굴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조성했다. 이곳에는 굴 가공·판매시설, 굴 박신 현대화 시설 등이 설치됐다.서포 바다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굴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지속해서 노출돼 탱탱한 육질과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수하식 양식 굴보다 30% 이상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연간 2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본격적인 굴 수확기를 맞아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포 굴은 ‘비아굴’(비토섬의 아주 맛있는 굴)이라는 브랜드로 상표등록됐다.
  • ‘말산업 특구’ 이천시, 외승체험장 개장

    ‘말산업 특구’ 이천시, 외승체험장 개장

    경기 이천시는 승마 대중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백사면에 외승체험장을 조성하고 19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김경희 시장을 비롯 김하식 시의회의장,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지역주민, 승마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과보고 및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외승체험장 조성 사업은 전문적인 기승 능력이 없는 누구나 승마체험과 외승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내 승마시설(청초원승마장) 인근 부지에 총사업비 2억원(보조 1억6000만원)을 지원하여 안전휀스, 관람대, 화장실,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수려한 경관과 목초지 및 꽃길 위에 승용마와 함께 거닐고 관람대 및 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볼거리와 쉴 거리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초원 승마장은 기승능력 확인 후 수준별 외승코스 체험이 가능하며,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말 문화체험 등 외승체험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말산업특구 이천시에 외승체험장 조성으로 새로운 가족단위 레저 공간이 마련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진주 나불천·하동 탄소없는 마을, 국가생태자원 인정

    진주 나불천·하동 탄소없는 마을, 국가생태자원 인정

    도심 하천 나불천 국가생태탐방로 선정하동 탄소없는 마을은 생태관광지역으로 경남도는 환경부가 선정하는 ‘국가생태탐방로’와 ‘생태관광지역’에 진주시 나불천과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이 각각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자연자원이 풍부한 지역 등 탐방 잠재가치가 높은 곳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지에 탐방로와 생태관찰 쉼터 등을 조성해 자연경관을 누구나 쉽게 접하고 걸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환경부는 진주 도심하천인 나불천을 포함해 전국 7곳을 국가생태탐방로로 뽑았다. 앞으로 진주시는 나불천 일대에 국비·지방비 44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탐방로(4㎞), 생태관찰쉼터 3곳을 조성한다. 생태관광지역은 자연·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이 대상이다. 자연생태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목표다.2년 만에 재개한 공모사업에는 전국 14곳이 신청했고, 현장평가·심사위원회를 거쳐 하동 탄소없는 마을 등 최종 6곳을 선정했다. 생태·역사·문화자원을 간직한 지리산 자락 일대 9개 마을을 일컫는 하동 탄소없는 마을은 향후 3년 동안 생태관광협의체 운영,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명목으로 매년 9000만원(국비 50%)을 지원받는다. 생태관광센터, 에코촌(숙박시설) 조성 등 사업에서도 국비를 받는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 내 국가생태탐방로는 총 10곳(총 길이 103.05㎞)으로 늘었다. 앞서 창원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 김해 화포천 아우름길 등이 국가생태탐방로로 지정됐다.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은 밀양 재약산사자평, 창녕 우포늪 등 5곳이 선정돼 있다.
  • 진교훈 강서구청장, 장애인 권익 증진 약속

    진교훈 강서구청장, 장애인 권익 증진 약속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19일 가양동에 있는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강서구지회에서 열린 임시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해 장애인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승벽 시각장애인연합회 강서구지회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총회는 신임 임원진 소개, 지회 운영 경과보고, 재정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2019년부터 시각장애인들이 소통하며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용 공간인 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 새처럼 자유롭게 길 위에서 쉼표… 네번째 아트간세 탄생

    새처럼 자유롭게 길 위에서 쉼표… 네번째 아트간세 탄생

    제주올레길 21코스에 네번째 아트간세가 설치돼 시선을 끌고 있다. (사)제주올레는 제주올레를 후원하는 세비앙㈜의 후원으로 최근 제주올레 길 21코스가 있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길 위의 창작예술 프로젝트 아트간세가 탄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마를 주제로 실험적인 재로를 활용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문석 작가의 손을 통해 태어난 아트간세는 길을 걷는 도보여행자들에게 쉼표를 주고 예술적인 감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트간세는 예술작품이지만 스탬프 보관함, 올레꾼들의 쉼터인 의자, 포토존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21코스 중간스탬프 자리에 설치된 아트간세는 철새도래지가 있는 하도리와 가까이에 있어 해당 마을에 자주 출몰하는 철새인 쇠가마우지를 형상화해 간세의 몸통에 앉혔다. 간세의 몸통은 면으로 금속 동을 주 재료로 썼으며 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청록색의 녹이 앉혀지면서 선명한 녹색빛을 띄어 자연스런 색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쇠가마우지는 선들을 모아 몸통 사이를 비어 놓은 형태에 바람이 드나드는 구조를 살려내 차경 효과가 있다. 아트간세가 설치된 하도리에 거주하고 있는 올레꾼 이성관씨는 “문주란의 자생지인 토끼섬과 아름다운 제주의 동쪽 바다를 볼 수 있는 하도리를 더 아름답게 빛내주는 예술작품이 놓인 것 같다”며 “마을주민들 뿐만 아니라 올레꾼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인기있는 사진 명소가 될 것 같다”고 했다. 강문석 작가는 “제주올레 길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롭게 길 위에 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길 바라면서 작업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는 “앞으로도 길 위에 예술을 입히는 아트간세 사업을 지속함으로써 도보 여행자들에게 길을 걸으며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올레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아트간세는 1코스 종점 광치기해변(김현성 작가), 9코스 군산오름 정상(김세중, 김남표 작가)에서 스탬프함 기능과 올레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와 공간으로 길 위를 지키고 있다. 더불어 지난 4월에는 제주올레 길 11코스 종점인 무릉외갓집 복합문화농장(김세중 작가)에 3.7m 높이의 대형 아트간세가 세워져 올레꾼들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 경남건축상 대상에 ‘획기적 시도’ 사천 용남고 선정

    경남건축상 대상에 ‘획기적 시도’ 사천 용남고 선정

    경상남도는 제15회 경상남도 건축상 대상에 사천시 용현면에 있는 용남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997년 1회 경상남도 건축대상제로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은 경남 건축상은 창의적 건축계획과 견실한 시공이 돋보이는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공공건축물 13점, 민간건축물 27점 등 총 40점이 출품됐다.경상남도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건축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자연과의 조화, 합리성, 인간에 대한 배려, 새로운 건축적 시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7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받은 새 용남고 건물은 기존 교육시설 건축개념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 입면 계획(건축물 외관을 계획하는 것)이 돋보이는 획기적인 시도를 한 건축물이라고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진주시 망경동 ‘빛의 루(樓) : 물빛나루쉼터’, 우수상에는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주택’, 고성군 대가면 ‘꼭두머리집’, 양산시 하북면 ‘아미 드 포레’가 뽑혔다.녹색건축 특별상은 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을 인증받은 거제시 아주동 ‘아주 청소년 문화의 집’이, 소규모건축물 특별상은 남해군 설천면 ‘여여담’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7개 작품 건축주에게는 기념동판을 수여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준다. 수상작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청 1층에서 개최되는 건축전문 행사인 ‘2023 경남건축문화제’ 기간 전시한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구 방원중학교 학교 현안 해결 간담회 참석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구 방원중학교 학교 현안 해결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이 지난 18일 강서구 개화산 밑에 위치한 방원중학교(교장 김선기)를 찾아 예산이 부족한 도서관 재구조화 사업과 각종 학교 현안들을 확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서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와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가장 시급한 현안 사항으로 학교 도서관 재구조화 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도서관 재구조화 사업은 2023년 4월 교육청으로부터 방원중학교가 선정되어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 중인데 물가 상승에 따른 자재비 인상 등으로 예산이 부족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주변 방화동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려면 추가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두 번째로 학부모들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의 비대면 생활로 학생들이 대면 관계를 피하며 단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있고 치유를 위해서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정서 치유와 학생들의 창의 감성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로 학생 쉼터 공간(홈베이스)을 제시했고 학교의 자투리 틈새 공간을 활용하면 생동감이 넘치는 학교 문화 조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그 외에도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기술실과 가정실습실이 동일 공간에서 수행되는 것의 분리와 AI 융합 교실 구축에 대해서도 언급했으며, 공적으로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운동장이 주차 등으로 훼손이 많고 지형적으로 개화산 경사지에 위치해 칡덩굴 등 잡초제거에 비용이 소요되고 있어 교육청과 강서구청의 별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방원중학교를 지나는 주민이 많아 도서관 재구조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되면 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고 분야별로 탁월한 능력을 갖춘 학부모님들의 재능기부까지 더하면 학교와 지역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비전에 대해 말하며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이 요청한 부분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간담회에는 방원중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관심이 많은 1, 2학년 학생의 학부모님을 포함해 19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 올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광주 ‘동구 인문학당’

    올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광주 ‘동구 인문학당’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도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광주 동구의 ‘동구 인문학당’이 올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다. 1954년 지은 건축물은 한국·일본·서양의 건축양식이 고루 섞여 있다. 2020년 당시 광주 동구에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려 매입했지만, 전문가의 의견과 시민의 보존 요구를 받아들여 인문·문학 공간으로 거듭났다. 심사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서울 용산구 신흥시장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한 클라우드가 수상한다. 채광과 환기를 개선한 아케이드로, 기존 시장을 밝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밖에 서울 동작구 벙커 대방 청소년 문화의 집이 거리마당상, 전북 부안예술공방이 누리쉼터상, 서울 강남구웰에이징센터가 두레나눔상, 인천 중구 인천시민애(愛)집이 우리사랑상(이상 문체부장관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이들에 시상한다. 수상작 공간 사진과 영상물 등은 건축문화제 기간 문화역서울284에서 전시한다.
  • ‘잠들면 돌로 허벅지 찍기’ 엽기살인 배후 30대男 혐의 인정

    ‘잠들면 돌로 허벅지 찍기’ 엽기살인 배후 30대男 혐의 인정

    지난 7월 전남 여수시의 한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서 한달간 숙식하며 서로를 폭행한 2명의 30대 남성 중 한명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초 서로가 합의 하에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이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제3자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 허정훈)는 살인 및 중감금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1)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일명 ‘허벅지 돌찍기’ 사건의 배후자로 알려진 A씨는 이날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변호인 측은 “범행 사실을 전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다만 검찰로부터 최종 증거 목록을 받지 못해 피고인과 상의 후 다음 기일에 밝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7월 29일 오전 여수시 엑스포대로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피해자 B(31)씨와 C(30)씨에게 서로를 때리도록 지시해 사망 및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8년 1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신용정보 전담 관련 직원(채권추심원)으로 근무를 하던 중 피해자들을 알게 됐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법률 조언을 하면서 변호사 선임이나 소송 등으로 수억원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속이고, 해당 비용을 갚으라며 피해자들을 때리기 시작했다. 폭행은 지속됐고, 피해자들은 심리적인 지배까지 당했다. 지난 6월부터는 피해자들을 차량에서 생활하도록 한 뒤 잠을 자거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야구방망이, 벽돌, 킥보드 손잡이, 철근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끼리 서로 때리도록 강요했다. 결국 B씨는 둔기에 의한 허벅지 상처 과다출혈과 폭행 부위 피부 괴사에 의한 패혈증으로 숨졌다. C씨도 같은 증상으로 6개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11월 7일 오전 10시 10분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 나주시, 영산강 자전거길 개선공사 시민설명회

    나주시, 영산강 자전거길 개선공사 시민설명회

    나주시가 만봉천~앙암바위 일원에 조성 중인 자전거길 개선공사와 관련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나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만봉천 자전거길 개선공사’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만봉천 자전거길 개선공사는 지난 3월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51억원(국비 100%)이 투입됐다. 만봉천 영산강 합류지점에서 앙암바위 일원까지 1.2km구간 자전거 데크길, 자전거 쉼터 등이 조성된다. 현재 공사는 현재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나주시는 설명회에서 자전거길 개선공사 중간 추진 상황을 설명·공유하고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청취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은 향후 공사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지속해서 협의할 계획”이라며 “나주의 절경인 앙암바위의 관광 가치를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자전거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산업도시 울산에 부는 자원순환 ‘열풍’

    산업도시 울산에 부는 자원순환 ‘열풍’

    산업도시 울산에 자원순환 사업 열풍이 분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폐플라스틱 활용을 위한 협력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 민관협력(거버넌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SK지오센트릭, 롯데케미칼, KPX케미칼, 비케이이앤지, 서연이화 등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 등 9개 지원기관도 동참했다. 이들 기업은 폐플라스틱 공급부터, 수거, 선별, 전처리, 가공, 완성품까지 이어지는 순환경제 전주기 산업 육성을 위한 공급망 구축과 시설·장비 사용, 정보공유 등에 협력한다. 시는 이번 거버넌스에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완성품 기업도 참여해 앞으로 실질적인 순환경제 협력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역 기업들의 자원순환 제품을 이용한 사회공헌 사업도 활발하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자원 선순환 장난감 기증식’을 갖고, 장난감 1000개 세트를 기증했다. 이 장난감은 현대미포조선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고장 나거나 쓰지 않는 플라스틱 완구를 수거해 소재별로 분류하고 씻은 후 울주군 소재 사회적기업인 코끼리공장에서 분쇄해 새롭게 만든 것이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아람코 코리아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52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수집한 폐플라스틱 28t을 고강도 콘크리트와 섞어 재활용 의자와 탁자 세트를 만들어 태화강 국가정원 안에 쉼터를 설치하는 것이다. 한국동서발전도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0만원 상당의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운영위원회에 전달했다. 업사이클링 기념품은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들이 모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수건 600개와 친환경 안전조끼 50개다. 기념품은 영화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에게 지급된다.
  • 우회 산책로 생겼어요… 낙석 위험 별도봉 산책로 일부 출입금지 해제

    우회 산책로 생겼어요… 낙석 위험 별도봉 산책로 일부 출입금지 해제

    낙석 위험으로 인해 출입이 통제됐던 제주시 별도봉 산책로의 곤을동 구간이 한달여 만에 일부 해제했다. 제주시는 낙석 우려로 인해 지난 9월 6일부터 출입을 통제했던 별도봉 산책로 ‘곤을동 구간’ 출입통제를 지난 12일 일부 해제했다고 13일 밝혔다. 출입통제를 해제하는 구간은 곤을동 해안변과 별도봉 공원구역 산책로 440m이다. 이번 일부구간 해제는 곤을동 낙석 우려 구간 출입통제에 따른 우회 산책로를 개설하면서 이뤄졌다. 곤을동 해안변 미개설 산책로 40m 구간에 안전로프, 데크계단, 미끄럼방지 매트 등을 설치해 우회 산책로 조성을 완료한 것. 현재 낙석이 우려되는 ‘곤을동 구간’은 정밀안전점검 용역이 진행중이며 오는 11월 26일 완료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산책로를 재조성할 지, 통제를 해제할 지 등 여부를 판가름하게 된다. 시는 지난 9월 6일 낙석 위험이 있는 ‘곤을동 구간’ 180m 외에도 곤을동 해안변과 별도봉 공원구역 440m를 포함한 총 620m를 출입 통제한 바 있다. 별도봉 산책로 곤을동 구간은 지난 2007년 조성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인근 주민의 낙석 우려가 있다는 신고를 해 옴에 따라 제주시가 긴급히 안전관리자문단의 현장 점검을 실시해 왔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정밀안전점검 용역 결과에 따라 낙석우려 산책로 구간에 대한 시설폐쇄 또는 안전시설 설치 후 재개방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복전시관과 정방폭포로 이어지는 서귀포시 하영올레 2코스(정모시쉼터구간)도 낙석 위험으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도두동 도두봉 둘레길도 지난해 낙석이 실제로 떨어지는 바람에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현재 산책로와 전망대 데크 공사를 하고 있다. 이달말 쯤 완공될 예정이다.
  • 물놀이장, 푸드트럭축제, 디저트페스타도..청주 꿀잼도시 되나

    물놀이장, 푸드트럭축제, 디저트페스타도..청주 꿀잼도시 되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해 ‘노잼도시’로 불리는 청주시가 ‘꿀잼도시’로 변신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청주시는 41억원을 투입해 무심천에 물놀이장과 썰매장을 만든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청남교 상류지역이 사업 대상지다. 시는 이곳에 천변 물놀이장과 유아용 물놀이장, 겨울철 썰매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만남의 장소와 이용객 휴식공간이 될 중앙광장과 숲 쉼터도 꾸민다. 시는 여름철에는 물놀이시설을 활용해 무심천 물놀이축제를, 겨울철에는 물놀이시설을 썰매장으로 꾸며 얼음조각축제와 군밤굽기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디저트의 관광상품화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옛 청주시청 광장에서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를 처음 개최했다. 청주에는 카페 1600여곳이 영업중이다. 도시규모가 비슷한 충남 천안보다 많다. 시는 이런 환경을 활용해 청주를 대표할 만한 디저트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처음으로 벗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시는 푸드트럭 축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저예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푸드트럭축제와 디저트페스타 같은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주를 꿀잼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근 문암생태공원에 증강현실 동물원도 만들었다. 증강현실은 실제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문암생태공원 증강현실 동물원 앱을 휴대폰에 내려받으면 즐길수 있다. 호랑이, 악어, 고릴라, 반달가슴곰 등 10종의 동물을 만날수 있다. 시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장 조성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 국내 캠핑업계 대표주자인 코베아와 ‘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캠핑랜드는 1000억원이 투입돼 청주시 낭성면 삼산리 일원 15만㎡ 부지에 조성된다. 총 면적이 축구장 20개를 합친 크기다. 텐트를 칠수 있는 사이트는 310개가 마련된다. 캠핑장만 따지면 국내 최대규모다. 물놀이장, 사계절썰매장,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도 갖춘다.
  • 구로구, 오류IC 유휴부지 주민들의 힐링장소로 탈바꿈

    구로구, 오류IC 유휴부지 주민들의 힐링장소로 탈바꿈

    서울 구로구는 오류IC 유휴 부지에 약 5000평 규모로 도시농업체험장과 숲속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류IC 남측에 위치한 도시농업체험장(3600여평)은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만들어졌다. 체험 공간과 더불어 5500여주의 장미와 4만 8000본의 초화류를 심어 4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다.체험장 외곽에는 약 300m의 순환산책로와 휴게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이 도심 속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를 만들었다. 오류IC 북측에 위치한 숲속 놀이터에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와 유아 놀이터, 어른들을 위한 운동 공간과 순환산책로가 조성됐다. 구는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가족 단위로 확대 운영할 바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휴 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광진 ‘아차산·정원맨발길’ 지형에 맞춰 완성

    광진 ‘아차산·정원맨발길’ 지형에 맞춰 완성

    전국에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진구 아차산에 맨발 산책로가 조성됐다. 구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맨발로 산책할 수 있도록 아차산 지형에 맞는 ‘정원맨발길’과 ‘아차산맨발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원맨발길은 아차산어울림정원의 생태연못 옆 워커힐로 아래 폭 1.5m에 길이 100m로 만들어졌다. 경사가 완만하고 안전 난간이 설치돼 있어 보행이 불편한 분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에는 지압 효과가 좋은 황토볼 체험장, 산책이 끝나면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갖췄다. 아차산맨발길은 아차산 동행숲길 중간에 위치한 소나무 쉼터 위 폭 1.6m에 길이 210m로 조성됐다. 나무 그늘이 우거져 한여름에도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맨발 걷기 등산객이 자주 찾던 샛길이다. 구는 샛길의 폭을 넓히고 안전 난간, 배수시설을 설치해 걷기 좋은 흙길로 만들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맨발 산책로가 아차산을 찾는 구민의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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