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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그러진 노인 ‘성 해방구’ 종묘공원

    일그러진 노인 ‘성 해방구’ 종묘공원

    서울 종묘공원을 찾는 노인들의 성병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혜화경찰서가 지난달 25일 종로구보건소와 강북삼성병원 도움을 받아 종묘공원을 찾은 노인 32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한 결과,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세계일보가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60대 남성 1명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렸으며 매독·임질 등 성병에 걸린 노인들도 27명으로 나타냈다.  신문은 노인들이 즐겨찾는 종묘공원이 ‘성 해방구’로 전락한지 오래라고 지적했다.지속적인 경찰 단속에도 이른바 ‘박카스 아줌마’(박카스를 건내며 성매매를 시도하는 50대 여성)로 대표되는 무분별한 성매매는 계속 되고 있으며,이로 인해 성병에 걸리는 노인들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종묘공원에서 성매매에 나서는 여성은 ‘박카스 아줌마’를 비롯해 조선족, 노숙인, 지적장애인 등 2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연령대는 젊게는 20대에서 많게는 80대까지 다양하다.  종묘광장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그래도 ‘박카스 아줌마’들은 피임기구를 쓰지 않으면 성관계를 아예 갖지 않지만,조선족 성매매여성 등은 성병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성매매 호객행위가 주로 이뤄지는 곳은 종로3가역과 종묘공원 왼쪽에 늘어선 포장마차 등 술집이다.성매매 대가도 한 차례 1만 5000∼하루 5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과 구청이 콘돔 나눠주기 등의 캠페인과 호객행위 단속을 병행하고 있지만 성매매는 전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경찰은 지난 8일에도 종묘공원에서 성매매 호객행위를 하던 박모(여·58)씨 등 4명을 적발해 입건했다.  종묘공원에서 성매수를 하는 노인들은 원초적인 욕구를 배출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성매매를 하는 것이라고 하소연했다.종묘공원에서 만난 이모(70)씨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성병이 대수냐.”고 말했으며 황모(65)씨도 “임질은 약 먹으면 금방 낫고, 매독은 잠복기가 7년이라지만 그때까지 살지도 모르는데 성병이 무섭겠느냐.”고 말했다.  종묘광장관리소 김진수 단속반장은 “단속 위주로 대응하다 보면 성매매가 음지로 더욱 숨어들 뿐”이라고 진단한 뒤 “노인 성문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건전한 성문화가 만들어지도록 하는 프로그램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英유지니 공주, 대학 새내기 생활 시작

    영국 왕위계승 서열 6위인 유지니 빅토리아 헬레나 공주(19)가 대학 새내기가 됐다. 유지니 공주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뉴캐슬 대학에서 보디가드의 보호를 받으며 첫 수업을 받았다고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회색 원피스를 입고 파란색 가방을 들고 등교한 유지니 공주는 수업을 마치고 여자 친구 한 명과 캠퍼스를 거닐며 구경을 다녔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손녀이자 앤드류 왕자의 차녀인 유지니 공주는 입학 전부터 1주일에 집세 96파운드(한화 약 19만원)인 학생용 공동 주택에 살 계획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영어와 예술사를 공부하는 유지니 공주는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과 무엇이든 같이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학교 측도 그녀의 ‘평범한’ 생활을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경찰은 그녀의 방에 비상 버튼을 설치하는 등 보안에 신경 썼다. 대학 4년 간 수업과 학외 활동 등 보디가드의 보호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다행히 뉴캐슬 대학 주변에는 유지니 공주가 좋아하는 술을 마실 수 있는 술집 여러 곳과 나이트클럽이 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한편 유지니 공주는 지난해 말버러 칼리지 학우들과 술에 취해 ‘누드 파티’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주변 학생들은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에 취해 놀곤 한다.”며 “공주도 급우들과 함께 했을 뿐”이라고 그를 옹호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연클리닉 덕에 인생이 바뀐다

    금연클리닉 덕에 인생이 바뀐다

    서울 성북구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이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여년 간 담배와 술에 빠져 살았던 한 20대 술집주인이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고 자신의 술집을 금연가게로 바꿨다는 사연이 구 홈페이지에 올라오면서부터다. 22일 성북구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의 ‘칭찬합시다.’ 코너에 감사의 글을 올린 김모(28)씨는 하루 담배를 1~2갑, 술은 소주를 2~3병씩 마실 만큼 무절제한 생활을 이어왔다. 그는 동선동 금연거리를 지나다 우연히 마주친 금연포스터를 보고 지역 보건소를 찾았다. 보건소 직원으로부터 지속적인 관리를 받았고 결국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다. 김씨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왜 해로운 연기를 마셔야 하는지 고민하던 끝에 자신의 맥주가게를 완전한 금연 주점으로 바꾸기로 결심했다. 술 역시 4명의 손님을 기준으로 소주 3병 이상은 팔지 않기로 했다. 김씨는 “지하에 위치한 가게이지만 곧 공기가 쾌적해졌고 가래도 단 며칠 만에 완전히 사라졌다.”며 “대학생 손님들은 대부분 처음에 의아해했지만 날이 갈수록 반응이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담배를 끊은 지 6개월이 지났지만 간접흡연 때문에 소변 검사에선 흡연자로 분류되기도 한다.”며 “정부와 자치단체가 간접흡연을 막는 데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성북구보건소는 평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하월곡동 청사와 삼선동 분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 참가자들은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일산화탄소 잔존량 측정 등을 받고 금연껌과 니코틴패치 등을 지급받는다. 6주 과정으로 금연상담사의 상담도 이어진다. 보건소는 6개월 동안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의지를 북돋아준다. 15명 이상 사업장이나 아파트단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글로벌 시대]애니깽 단상/조환복 주 멕시코대사

    [글로벌 시대]애니깽 단상/조환복 주 멕시코대사

    지난달 멕시코 동남부에 위치한 유카탄 반도 메리다시에 한국 명예영사관을 설립했다. 메리다는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마야 문명 유적지를 보려고 다녀가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곳은 1905년 대한제국시절 1033명의 한국인이 일본 이민알선회사에 속아 이주 아닌 이주를 한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이들의 삶이 영화 ‘애니깽’으로 널리 알려졌다. 한국에서 용설란으로 불리는 애니깽은 멕시코 특유의 술 테킬라와 밧줄 등을 만드는 원료로 쓰인다. 이들은 애니깽 농장서 노예와 같은 중노동을 했다. 이들이 도착한 5월은 일년 중 날씨가 가장 견디기 힘든 철이다. 섭씨 40도가 훨씬 넘는 기온에 기후마저 건조해 햇볕 아래 오래 있으면 화상을 입을 정도이다. 멕시코의 기후, 근로조건 등이 한국보다 월등히 좋을 것으로 기대하며 그 먼 길을 마다않고 찾은 이들이 메리다에 도착해 느꼈을 실망과 허탈감, 분노를 짐작하기조차 어렵다. 이들은 4년간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한결같이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얼마 안 돼 한국이 주권을 잃게 되자 돌아갈 조국조차 없어져 버렸다. 한국 강제병합에 앞서 일본 관리가 찾아오자 이들은 어떠한 보호도 일본에 요구할 것이 없으며 다시 찾아오면 죽일 것이라며 쫓아냈단다. 메리다 시내 중심에 ‘제물포’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당시 어느 한국인 노동자가 일만 끝나면 술집에 와서 “제물포, 제물포”라 외치며 술을 마셨다고 한다. 술집 주인이 연유를 묻자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나왔던 지역이 제물포라며 돌아갈 수 없는 조국을 그리워했단다. 이 말에 깊은 인상을 받은 주인이 술집이름을 제물포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아무도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없고 기억하지도 않는 이역만리에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한글학교를 세우고 독립 운동에 참여했다. 숭무학교라는 군사학교를 세워 조국 광복활동에 참여할 군인을 양성하고 독립자금을 모금했다. 그 어려운 환경에서 모금한 독립자금이 당시 돈으로 수천달러에 달했다니 이들의 조국애에 그저 가슴이 저민다. 이들은 그 후 멕시코 전국 각지로 흩어져 일부는 판초 빌라가 활약한 멕시코 혁명에 참가하고 일부는 쿠바로 건너가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 혁명의 성공에도 일조한다. 이들 초기 이민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2005년 한인이주 100주년을 맞아 메리다 시내에 한인이주 기념탑이 세워졌다. 메리다에는 상당수의 한인 후손이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 3~4세대지만 5세대, 심지어 6세대까지 있다. 이들은 자신이 한인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도 메리다 시내에 있는 한인이주 박물관에는 하루 몇 명 오지 않는 방문객에게 이곳의 한인 이주역사를 설명해 주기 위해 한인 후손 청년 한 명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선 또 다른 한인 후손 한 사람이 짧은 한국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현지인을 상대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또 다른 한인 후손은 메리다 인근 ‘존카우이츠’라는 조그만 시의 시장이 되었다. 선대가 채찍을 맞으며 중노동을 했던 그 지역에서 후손이 최고 행정책임자가 된 것이다. 멕시코내 최고의 마야 유적지이자 최대 방문객이 다녀가는 ‘치첸이사’ 관리소장도 한인 후손이다. 유카탄주와 인접한 킨타나루주에는 한인 후손이 주대법원장을 하고 있다. 한인 후손들이 각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한인은 뭔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 메리다 대한민국 명예영사관 개관식에 유카탄 주지사, 메리다 시장 등 각계 주요인사가 참가했다.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명예영사관 경내에서 한인 후손들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고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다른 곳에서는 느끼지 못한 감회를 느꼈다. 조환복 주 멕시코대사
  • ‘슈주’ 강인, 홍콩 콘서트서 눈물

    ‘슈주’ 강인, 홍콩 콘서트서 눈물

    폭행 사건에 연루된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공연 도중 눈물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18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아레나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단독 콘서트 ‘슈퍼 쇼II’가 열렸다. 강남의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폭행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던 강인은 예정대로 콘서트에 참석했지만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흘린 것. 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유독 강인의 표정이 어두웠으며 태도 역시 조심스러웠다. 초췌한 얼굴의 강인은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고 당시를 묘사했다. 이날 강인이 우는 모습과 그를 달래주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의 모습이 사진을 통해 공개됐으며 이를 접한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무대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주니어 강인, 폭력 혐의 입건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24 본명 김영운)이 폭행 사건으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술집에서 폭력 혐의로 입건됐다.”며 “현재 수사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고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다른 제보자의 말을 인용, 강인과 일행 1명이 이날 새벽 3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알향 2명과 싸움을 벌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와 관련 오전 10시 브리핑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NOW포토] 폭행사건 관련 조사받고 나오는 강인

    [NOW포토] 폭행사건 관련 조사받고 나오는 강인

    슈퍼주니어 강인이 16일 새벽 논현동 술집에서 일어난 폭행사건과 연루된 가운데, 오전 11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경찰조사를 마친후 걸어나오고 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릉3동 사람들의 삶, 민속이 되다

    정릉3동 사람들의 삶, 민속이 되다

    ‘지금, 여기’를 사는 2009년 서울특별시민의 삶 또한 민속(民俗)이 된다. 농촌에서 논밭을 갈거나 바다, 갯벌에서 그물 던지며 낙지 캐는 삶만이 민속은 아니다. 도시 한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선술집을 여는 것도, 소박한 마을 공동체인 반상회의 삐뚤빼뚤한 기록도 충분히 민속학적 가치를 가진 자료가 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정릉 3동 사람들의 삶 역시 훌륭한 민속이다. 국민대 앞에 있는 한 굿당은 노래방, PC방처럼 아예 ‘굿방’이다. 굿을 하기 위해 하루 15만~25만원의 대여료를 내고 빌릴 수 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40년짜리 스카이아파트의 몇 남지 않은 가구는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재개발 철거의 불안함 속에서 하루하루를 산다. 그럼에도 내년을 기약하며 화단 앞에 김장독을 묻고, 연탄아궁이에 불땔 연탄을 차곡차곡 쟁여 놓는다. 옥상에는 가지·호박·상추를 심어 가꾼다. 반장수첩에는 ‘청소비 1000원, 전기요금 6420원’ 등을 빼곡히 적으며 몇 남지 않은 공동체의 틀을 이어나간다. ●돋보기 들이대듯 가감없이 일상 직시 국립민속박물관이 15일 서울 정릉 3동의 생활과 종교, 역사, 풍속 등을 조사 정리한 도시민속조사보고서 ‘변화, 공감, 소통’, ‘김정기 조성복의 살림살이’(이상 김현경·박성연·이건욱 공저) 두 권을 발간했다. 정릉 3동은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서울 주변부로 편입되며 세월의 변화 과정을 묵묵히 지켜낸 공간이다. ‘변화’, ‘공감’, ‘소통’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 이번 책자는 민속박물관 연구원들이 지난 한 해 내내 정릉 3동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며 가슴과 발로 쓴 현장 보고서다. 때로는 망원경으로 내다보듯 강물처럼 흘러가는 정릉 3동을 객관적으로 기술하는가 하면, 때로는 바로 곁에서 돋보기 들이대듯 그곳 사람들의 남루한 일상을 친구, 이웃의 눈으로 가감없이 직시한다. 실제로 연구원 3명은 정릉 3동에 반지하방을 얻어 숙식하며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다양한 콘텐츠 담아 DVD 제작 천진기 민속연구과장은 “단기 방문을 통한 조사가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현장에서 밀착 조사를 진행하며 민속연구의 틀 자체를 바꿔냈다고 자부한다.”면서 “보고서에 담지 못한 부분은 DVD로 만들어 영상·녹음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민속박물관은 이번 보고서 2권을 지난해 펴낸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도시민속조사보고서와 함께 총 4장의 DVD로 만들었다. 점점 잊혀져 가는 서울과 서울 사람들의 삶에 대한 총체적인 기록이 되는 셈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NOW포토] 폭행사건과 연루된 ‘슈퍼주니어 강인’

    [NOW포토] 폭행사건과 연루된 ‘슈퍼주니어 강인’

    슈퍼주니어 강인이 16일 새벽 논현동 술집에서 일어난 폭행사건과 연루된 가운데, 오전 11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경찰조사를 마친후 걸어나오고 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주니어 강인, 폭행 혐의로 입건…경찰 조사중

    슈퍼주니어 강인, 폭행 혐의로 입건…경찰 조사중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25, 본명 김영운)이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16일 새벽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다른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인은 경찰 조사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갑자기 시비를 걸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강인을 비롯한 폭행 사건에 연루된 이들을 수사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강인은 가수 활동은 물론 재치있는 입담으로 MC, 연기자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경호 속 가려진 채 귀가하는 강인

    [NOW포토] 경호 속 가려진 채 귀가하는 강인

    슈퍼주니어 강인이 16일 새벽 논현동 술집에서 일어난 폭행사건과 연루된 가운데, 오전 11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경찰조사를 마친후 걸어나오고 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리랑 고장’ 정선 사람들의 삶

    조선의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나흘을 걸어도 하늘과 해를 볼 수 없다.”고 썼던 땅, 굽이굽이 산길과 물길 속에 숨은 땅. 국내 곳곳에 숨은 비경을 소개하는 EBS 한국기행(연출 양창용)은 14~18일 4일에 걸쳐 정선아리랑의 고장 강원도 정선을 찾아간다. 카메라에 담긴 정선의 모습은 이중환이 다녀간 뒤 300년이 지났지만 크게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정선은 높은 산과 깊은 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정선아리랑이 입과 귀에 익은 사람들은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산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방송은 태백준령과 동강이 낳은 정선의 자연과 그 속에서 애환을 품고 숨쉬는 정선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14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하는 1부 ‘아리랑 아라리요’는 이곳 사람들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긴 정선아리랑을 소개한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인 정선아리랑은 골짜기에서 화전을 일구고 살며 한양으로 가기 위해서는 뗏목을 타고 1200리 물길을 거슬러야 했던 600년 전 이곳 사람들의 애잔함이 묻어 있다. 방송은 뗏꾼들로 가득했던 동강과, 동강 나루에 아직도 남아있는 선술집터, 콩밭을 매며 정선아리랑을 흥얼거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15일 2부 ‘물길 150리 동강별곡’편은 정선을 휘감아 돌며 이곳 사람들의 삶과 떨어질 수 없었던 동강의 의미를 조명한다. 옛 동강은 사람들이 고기를 잡고 재첩을 캐며 고단한 삶을 이어간 터전이었지만, 지금 동강은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했다. 제작진은 하지만 그런 변화 속에서도 동강에 대한 추억을 품고 그 곁에서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또 16일 3부 ‘지금도 그 산골엔’편은 교통편도 좋지 않은 곳에서 산골생활을 여전히 이어가는 화전민의 후예들을 소개한다. 이어 17일 마지막 4부 ‘오일장에 가면’편은 대형마트가 생활화된 지금도 풋풋한 인정과 삶의 향기를 가득 담고 있는 정선 5일장 풍경을 전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깔깔깔]

    ●황당한 남편과 아내 볼링광 사내가 담배를 사려고 집을 나섰다. 자판기를 이용하려고 그가 찾아간 곳은 인근 술집. 예쁜 여자를 발견하고는 대화를 시작했다. 결국 그 여자 아파트로 가게 되었다. 재미를 보고 나서 보니 새벽 3시. 그는 분가루를 달라고 해서 그것을 손에 문지르고는 집으로 향했다. 마누라는 잔뜩 화가 나 있었다. “대관절 어디 갔다 오는 거예요?” “담배자판기를 이용하려고 바에 갔다가 거기서 멋진 여자를 만났어.” “그래요? 어디 손 봐요. 거짓말쟁이, 또 볼링을 하고 왔잖아!” ●어느 좀도둑의 기도 좀도둑이 그의 은신처에서 기도를 했다. “하나님, 훌륭한 경찰을 주셔서 소매치기와 악독한 무리들을 감옥에 잡아넣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배려가 없다면,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와 같이 불쌍한 도둑은 도저히 제대로 먹고살 길이 없사옵나이다. 아멘.”
  • [인사]

    ■국무총리실 ◇서기관 승진 △조세심판원 행정실 박종호■기획재정부 ◇파견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권해상■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관리실장 이대열■국토해양부 ◇고위공무원 승진 △국토정보정책관 장성호◇부이사관 승진 △주택정책과장 이문기◇과장급 전보 △부산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장 최명범△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정대율△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오동연◇고위공무원 임용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김종성■통계청 ◇서기관 승진 △조사기획과 안병건△산업통계과 문정철△농어촌통계과 손은락△통계청 어운선■특허청 ◇서기관 전보 △상표디자인심사국 국제상표심사팀 박주연△〃 디자인1심사과 최대순△전기전자심사국 반도체심사과 김준학△정보통신심사국 통신심사과 임현석■대구시 △대구문화예술회관장 박창대△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이광재△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서상우△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태익△문화체육관광국 교육학술팀장 조현철△문화산업과장(직무대리) 이승유△보건복지여성국 저출산고령화사회과장(직무대리) 박병률■한국전파진흥원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장 김홍석■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사회 의장 강창순△감사 김두일△이사 권재도△〃 전선애△원자력안전국제사업단장 이석호△열수력연구실장 설광원■농수산물유통공사 ◇전보 △수출전략처장 남상원 △농수산마케팅처장 김진영△식품마케팅처장 김학수△국영무역처장 전원수△감사실장 이동혁△대전충남지사장 김홍주△수출전략처 수출기획팀장 기노선△〃 수출관리팀장 차흥식△〃 마케팅전략팀장 하상목△〃 시장개척팀장 김동관△〃 농수산마케팅처 과수화훼수출팀장 염대규△〃 채소특작수출팀장 이원기△〃 수산임산수출팀장 김진곤△식품마케팅처 전통식품수출팀장 민경한△〃 가공식품수출팀장 양인규△〃 수출정보팀장 조학형△식품산업처 식품육성팀장 박연호△〃 식품소비촉진팀장 이관△화훼공판장 관리팀장 권오엽△대전충남지사 관리비축팀장 정종일■포스텍 △연구부총장(산학협력단장 겸무) 정윤하△연구처장 조무현△학술정보〃 정기현△나노기술집적센터장 박찬경
  • 쓱쓱 그린 오리처럼 부유하는 사라지는 것들… 변하는 것들…

    쓱쓱 그린 오리처럼 부유하는 사라지는 것들… 변하는 것들…

    1973년 서울 명동화랑에서 30세의 젊은 서양화가 이강소(66)는 첫 개인전을 열었다. 화랑에 도착한 지인들이나 관객들은 당황했다. 이 작가는 전시장에 낡은 의자와 탁자로 선술집을 차려 놓고 관객들에게 막걸리를 팔았다. 전시 내용은 화랑을 찾은 관객들끼리 술 한잔 마시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작품 한 점 구경하지 못한 채 어리둥절하며 화랑을 떠나는 것이다. 전형적인 현대미술의 퍼포먼스였다. 요즘 같으면 그 장면들을 영상으로 담아 재연함으로써 비디오아티스트로 이름을 날릴 수도 있었겠다. 2년 뒤에 이우환과 함께 참석한 1975년 파리비엔날레에서도 이 작가는 전시장 바닥에 밀가루를 뿌린 뒤 발목이 끈으로 묶인 살아 있는 닭을 풀어 놓기도 한 ‘닭 퍼포먼스’를 벌였다. 1985년에서야 평면회화로 돌아와 추상적인 ‘오리 그림’으로 유명해졌지만, 이강소의 본령은 이렇게 머물지 않는 것, 유한하지 않은 것, 사라지는 것, 변화하는 것 등에 있다. 선 한두 개로 쓱쓱 그려낸 ‘오리’는 그래서 바람과 같이 떠도는 인생과 덧없는 세상의 한 지점을 보여 주는 매개체인지도 모르겠다. 이 작가는 오리를 그리는 이유에 대해 “오리를 붓질 몇 번 만에 그리다 보니 나중엔 리드미컬하게 됐다. 표현적 그림도 아니고 차용하기가 쉬워서 많이 그렸다.”고 말했다. 이 작가가 최근 20년간의 작품활동을 결산하는 전시회를 28일까지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에서 연다. 1989년부터 최근작까지 회화를 비롯해 사진과 도자, 설치 작품 등 시기별 주요작 100여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다. 단색조의 미니멀한 선으로 오리와 사슴, 배 등을 그린 점은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작품이 미묘하게 변화하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갤러리 현대 본관에서는 2007년부터 최근작이, 신관에서는 1989년부터 2006년까지 작품이 전시된다. 본관을 먼저 보고 신관을 돌아본 뒤 본관을 다시 돌아보면 좋다.(02)2287-3500.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레터맨쇼 출연하고 죽겠다”는 꿈 이룬 코미디언

    스탠드업 코미디언 스티브 매잔(41)의 꿈은 간단했다.그 유명한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꼭 한번 출연,자신의 재담을 전국의 시청자에게 들려주는 것이었다. 그가 이런 결심을 하게 된 것은 2005년 7월 무렵이었다.치유할 수 없는 간암에 걸려 최악의 경우 5년밖에 살 날이 남지 않았다는 얘기를 의사로부터 들은 직후였다.’얼어죽을,5년이라고.그 짧은 세월 난 무얼 할 수 있지.’라고 그는 생각했다. 매잔은 4일 밤(이하 현지시간) 방송된 ‘레이트 쇼 위드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서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 했던 ‘호텔 키’ 재담을 선보였다.지난달 30일 캘리포니아에서 5시간 비행기로 뉴욕에 날아와 다음날 에드 설리번 극장 무대에 올라 녹화했던 5분여 짧은 내용이었다. 그러나 지난 4년의 노력을 보상하기에 충분했다.그가 그저 눈물 나는 편지 한 장 잘 써서 꿈을 이룬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여러 주의 극장을 돌아다니며 스탠드업 쇼로 밥벌이를 하는 신세에 지나지 않았기에 CBS로선 선뜻 내키지 않아 했다.그래서 그는 수술과 초기 진료를 받은 5개월 뒤 자신의 희망을 오롯이 담은 홈페이지 ‘Dying to do Letterman 닷컴’을 만들었다.레터맨쇼 한번 출연해 보고 죽겠으니 레터맨을 아는 모든 이들은 자신을 한번 도와달라고 간청하면서 CBS를 압박한 것. 그러나 CBS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암에 걸려 죽어가는 3류 코미디언 소원 한 번 들어준다는 식으로는 출연시키지 않겠으니 ‘네 재능을 보여봐.’ 하는 식이었다. 매잔은 굴복하지 않았다.레터맨의 동창생들을 만나 조언을 듣고 레터맨이 진행하는 쇼에 여러 차례 출연한 선배를 찾아가 가르침도 받았다.자신의 쇼 장면을 담은 DVD만 20여장을 제작진에게 보냈다.4년여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에도 7차례나 달려가 장병들을 웃기면서 CBS가 자신을 불러주기만을 기다렸다,앞의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꿈을 좇는 것을 그만둔다면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는 모토를 내세워 열심히 술집과 소극장 무대에 올랐다. 그런 정성이 통했는지 크레이그 퍼거슨 쇼에 두 차례나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그 쇼도 훌륭한 쇼였지만 레터맨이 마이크를 잡는 쇼에 비길 정도는 아니어서 그는 계속 열심히 도시들을 돌았고 드디어 제작진으로부터 출연하라는 통보를 받기에 이르렀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등에는 그의 오랜 소원 성취를 축하하는 한편 암세포와 맞서 싸워 이기라는 격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어째 안주가 눅눅했어…”

    ‘어제 술집에서 먹은 과일 안주가 재활용품?’ 손님에게 제공했던 과일·육포 등 안주를 다시 사용한 음식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최근 시내 식품접객업소 250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31곳(12.4%)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과일 등 안주류를 재사용하다가 적발된 호프집 5곳, 양념마늘 등 남은 식재료를 재사용한 참치횟집 1곳,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된 업소 12곳 등 18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종업원 등이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9곳, 신고되지 않은 장소에서 무단으로 영업한 1곳, 신고된 상호와 다른 간판을 설치한 3곳 등 13개 위반업소에는 시정명령 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 점검은 시가 자치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단속지역을 예고한 뒤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호프집, 소주방, 바(bar) 형태의 음식점, 참치횟집 등 주류를 취급하는 업소를 돌며 진행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음식점 주인은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물을 재사용하거나 조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징역·벌금 등 사법처리를 받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아이와 함께한 시간 단 3일… 애아빠도 말없이 떠나” ☞연예계 비리근절 특별수사팀 떴다 ☞‘명가녀’ 동영상 정체가 밝혀졌다 ☞신용카드 영역확장…고가 의료비 9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확 달라진 벤츠 ‘뉴 E클래스’ 날개 돋친 듯… ☞이름뿐인 일반고교 조기졸업제
  • 난동설 정수근 “그런 일 없는데”

    프로야구 롯데의 정수근(33)은 과연 또다시 음주 소란을 피웠을까.  지난 31일 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호프집에서 웃통을 벗은 채 종업원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렸다는 보도가 터져나온 정수근이 1일 “그런 일 없다.”고 부인해 주목된다.  정수근은 이날 스포츠조선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술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황당해 했다고 신문이 전했다.  해운대경찰서 재송지구대는 31일 밤 11시45분쯤 정수근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신고자가 “다 해결됐고 아무 피해도 없다.”고 해 정수근을 만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지구대로 돌아왔다고 했다.  정수근은 “지인들과 함께 그 호프집에 간 것은 맞다.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사실 어제 약속이 많아서 술에 취할 시간도 없었다.”고 했다.“내가 인기가 많아서인가.”라고 씁쓸하게 되물은 정수근은 “나도 어떻게 된 것인지 주위에 전화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나도 사실을 알고 싶다.또 그런 일이 있으면 야구 못하게 되는 걸 뻔히 아는데 내가 왜 그러겠느냐.”고 되물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주점 주인은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장에 있던 직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수근이 만취한 상태로 들러 생맥주를 시켜놓고 채 마시지도 않은 채 곯아 떨어졌다고 했다.주방장과 아르바이트 학생이 퇴근하기 위해 정수근을 깨웠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급히 가게로 달려간 주인은 ”정수근은 이미 대리운전을 불러 돌아간 상황이었다.난동을 부린 흔적은 없었다.경찰도 큰 일이 없어 돌아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주인은 처음에는 정수근이 “새벽 6시까지 가게에 있었다.”고 말했다가 나중에 시간을 밤 12시쯤으로 정정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한 직원은 “정수근 선수가 웃옷을 벗고 있어 옷을 입어달라는 문제 때문에 실랑이가 있었지만 그가 많이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 같았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롯데 구단에 경위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구단측은 재송지구대와 호프집 등을 방문해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  정수근은 지난해 음주폭행 사건으로 무기한 실격 처분을 받은 뒤 지난 6월초 KBO가 징계 해제를 결정,393일만인 지난달 12일 1군에 복귀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술먹고 탐문수사중 사고 항소심 공무상재해 인정

    서울고법 행정6부(부장 김용헌)는 일선 경찰서 형사과에 근무하다 추락사고를 당한 김모(43)씨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낸 공무상요양불승인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씨는 2007년 4월 살인미수 용의자를 잡기 위해 자정을 넘긴 0시30분쯤까지 잠복근무를 했다. 동료와 술을 마신 뒤 집에 가던 김씨는 오전 2시30분쯤 용의자를 찾기 위해 다른 집에 들어갔다가 계단에서 떨어져 하반신이 마비되는 부상을 입었다. 김씨는 공무상요양신청을 냈지만 공단이 “개인적으로 음주를 한 뒤 귀갓길에 난 사고”라면서 거부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김씨는 취한 데다 당시 시간이 새벽 2시 전후여서 탐문수사를 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원고 패소판결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평소에 수사 관련 제보를 해주던 술집 주인 박모씨가 이날도 비슷한 생김새의 손님을 봤다며 사는 곳을 지목한 점, 집에 가던 김씨가 동료에게 ‘박씨가 이야기한 곳이 집 근처이니 확인하겠다.’고 말한 점 등을 볼 때 김씨가 탐문을 목적으로 이 집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고 원고쪽 손을 들어 줬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美플레이보이 모델, 살해된 채 발견

    섹시한 매력으로 잡지 플레이보이를 장식한 자스민 피오레(28)가 목 졸려 살해된 채 발견됐다. 사체는 여행용 가방에 담겨 지난 15일(현지시간) 아침 7시께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쓰레기통 앞에 놓여있었다고 담당 경찰이 최근 밝혔다. 살해 용의자를 추적 중인 경찰은 사건 전후 행방이 묘연한 전남편 라이언 알렉산더 젠킨스(32)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젠킨스가 사체 발견 전날 저녁 피오레가 행방불명 됐다고 신고하고도 사라진 점을 의심해 용의 선상에 올렸다. 고향인 캐나다로 간 것으로 추정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젠킨스가 방영 중인 유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기 때문. 은행가인 젠킨스는 ‘메간 원츠 어 밀리어네어’(Megan Wants A Millionaire)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피오레가 라스베가스에 있는 술집에서 스트립 댄서로 일할 때 둘은 처음 만났다. 지난 3월 결혼했으나 2개월 만에 이혼했다. 한편 ‘메간 원츠 어 밀리어네어’는 유명 모델이 최고의 남편감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총 17명의 경쟁자가 미녀를 놓고 경쟁한다. 담당 제작진은 살해 사건이 마무리 될 때까지 프로그램 방영을 미룰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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