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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술집’ 주진우 “기자 중 가장 비싼 몸값..170억 원까지 갔다”

    ‘인생술집’ 주진우 “기자 중 가장 비싼 몸값..170억 원까지 갔다”

    ‘인생술집‘에 주진우 기자와 가수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두 사람의 첫 만남과 생생한 취재 이야기 등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이승환은 주진우와 친해진 계기를 묻는 질문에 작가 강풀이 매개를 했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강풀과 양꼬치를 먹는 자리에 주진우가 나왔다”며 “강풀은 양꼬치를 먹고 우리 둘만 대화에 빠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승환은 주진우에 대해 “성역처럼 못 건드리는 분야가 있다. 전직 대통령도 못 건드리는 분야이고 대기업, 종교도 그렇다. 기자 정신으로 다 파헤치는 우리나라 유일한 기자다”라고 소개했다. 주진우는 탐사보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남들이 안 쓰길래 쓰는 것뿐이다. 취재하던 사람들이 다 도망가면서 나 혼자만 남게 됐다. 그래서 계속하게 됐다”며 머쓱해했다. 주진우는 취재를 하면서 “무서운 일도 많이 당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미행을 당하는 느낌이 있으면 일부러 집에 안 들어가고 숙소를 잡아서 쓰고 들어간다”며 “가끔 집에 책장이 옮겨져 있거나 창문이 열려 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에 총알 구멍이 나있기도 했고, 덤프트럭이 나를 아찔하게 받을 뻔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교통사고를 당할 뻔 한 날, 승환 형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선뜻 자신의 고급 지프 차와 내 차를 바꿔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환은 “차 값의 차액은 ‘김영란법’ 때문에 달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김희철이 주진우에게 “소송이 엄청 많이 걸려 있는데 현상금이 어느 정도냐”고 묻자 “2002년부터 기자 중 최고의 몸값. 한 때는 170억원까지 갔다. 한 종교 단체에서 소송해서 그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많이 없어지고 현재 30~40억원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동엽은 두 사람에게 “정권이 바뀐 지금 좀 달라졌느냐”고 물었다. 주진우는 “아직도 조심하는데 미행과 도청에서 조금 벗어났다. 사실 ‘인생술집’에 온 것 자체가 우리한테는 ‘시대가 바뀌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인, 이번엔 ‘여친 폭행’ 논란...누리꾼들 “대체 몇 번째냐” 비판

    강인, 이번엔 ‘여친 폭행’ 논란...누리꾼들 “대체 몇 번째냐” 비판

    “대체 몇 번째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32·본명 김영운)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는 소식이 17일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나온 반응이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앞서 강인은 두 차례 음주운전, 그리고 폭행 문제 등으로 물의를 여러 번 일으켰다.강인은 지난 5월 24일 새벽 2시쯤 술에 취한 채 벤츠 승용차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알콜농도는 0.15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강인을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지만, 법원은 “과거에도 같은 범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점을 고려할 때 엄히 처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식재판에 넘겨 강인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강인은 2009년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에 취한 채 외제 승용차를 몰던 중 정차해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다. 당시 사고를 당한 택시 안에는 택시 기사 남모(당시 54)씨와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사건 발생 6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한 강인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81%로 측정됐다. 이 일로 강인은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그가 일으킨 물의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2009년 9월 강인은 강남의 한 술집에서 폭행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여기에 음주운전까지 겹치자 강인은 자숙의 의미로 활동을 중단하고 슈퍼주니어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 입대를 결정했다. 하지만 제대 이후에도 논란이 빚어졌다. 강인은 2년 동안 부과된 72시간 예비군 훈련 중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2015년 9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강인은 강인은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자리에서 “제가 전역하고 바로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다보니 한 달에 몇 번씩 해외에 갔다”면서 “그러다보니 자동으로 예비군 훈련이 연기가 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여자친구 폭행 사건을 살펴보면, 이날 새벽 4시 3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경찰은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폭행은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 음주 상태로 저지르는 범죄와 비행이 잇따르면서 누리꾼들은 “저런 습관 안 변한다”, “쉬지 않고 잘못을 저지른다. 정말 강인하다” 등의 비판 댓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앞서 강인은 지난 8월 두 번째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열린 첫 공판에서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좀 더 조심했어야 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외환위기 20년] 30대 그룹 63% ‘물갈이’·시중銀 33곳→16곳 개편

    [외환위기 20년] 30대 그룹 63% ‘물갈이’·시중銀 33곳→16곳 개편

    “정부는 최근 겪고 있는 금융외환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에 유동성조절자금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1997년 11월 21일 임창렬 당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긴급 담화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트라우마처럼 남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1일)처럼 경제적 충격뿐만 아니라 심리적·정서적 충격이 우리 삶 전체를 뒤흔들었다. 외환위기에 따른 경제·금융계 재편과 극복 과정, 아직도 남아 있는 어두운 그림자를 3회에 걸쳐 짚어 본다.서울신문이 1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규모기업집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외환위기 당시 국내 30대 그룹 중 현재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은 11곳에 불과했다. 셋 중 하나꼴인 19곳이 그룹 해체로 사라지거나 자산 감소로 30대 그룹 밖으로 밀려났다. 당시 자산총액 35조 5000억원으로 현대·삼성·LG에 이어 ‘넘버4’였던 대우는 경영난으로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해체됐다. 모회사인 ㈜대우가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대우)과 대우건설로 나뉘었고, 30개에 달했던 계열사도 뿔뿔이 흩어졌다. 산업은행이 대주주인 대우건설은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며, 대우조선해양도 최근 법정관리 위기에서 기사회생하는 등 ‘대우 수난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당시 재계 6위 쌍용(자산총액 16조 5000억원)도 쌍용정유(현 에쓰오일)와 쌍용중공업(현 STX중공업) 등이 계열에서 분리되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8위 기아도 기아차 경영여건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부도를 맞고 부도유예협약에 들어갔다. 28개 계열사 대다수가 청산, 합병 등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동아(13위), 진로(19위), 고합(21위), 동양(23위), 해태(24위) 등도 해체됐다. 주식시장에서도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IMF 구제금융 신청 하루 전날인 1997년 11월 20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위 상장사 중 현재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 곳은 14곳에 불과하다. 당시 시총 4위 대우중공업(2조 2000억원)은 2005년 두산이 인수해 두산인프라코어로 변경됐으며 현재 시총 120위(15일 기준)에 자리해 있다. 당시 시총 6위 LG반도체(1조 6000억원)는 현대전자와 합병된 뒤 하이닉스 시절을 거쳐 SK하이닉스로 탈바꿈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과 함께 시총 2위로 올라섰으나 LG반도체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밖에 현대전자(당시 시총 7위)·LG정보(9위)·데이콤(12위) 등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사명이다. 금융권도 구조조정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외환위기 직전 33개까지 늘었던 시중은행은 현재 16개로 개편됐다. 5대 시중은행으로 불렸던 ‘조상제한서’(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은행)는 모두 간판을 내렸다. 서울 여의도에서 한국판 월스트리트를 꿈꾸던 증권사도 고려증권과 동서증권을 시작으로 장은·한진투자·쌍용투자·서울·조흥증권 등이 차례차례 구조조정의 칼날을 맞았다. 보험업계 구조조정은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생명보험에선 고려·국제·태양·BYC 등이 차례로 퇴출됐고, 손해보험에서도 대한보증과 한국보증이 합병해 서울보증보험으로 재탄생했다. 금융위원회 집계를 보면 1997년 말 2101개였던 금융사(은행·종금·증권·보험·투신·금고·신협·리스)는 2001년까지 3년간 610개가 정리됐다. 오정근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는 “정부와 기업 모두 외형 확장에만 치중하다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감소, 높은 임금상승률이 겹쳐 외환위기를 불렀다”며 “제동장치 역할을 해야 할 금융권도 관치에 휘둘려 고위험 대출을 마구잡이로 집행했다”고 회상했다. 반면 살아남은 기업은 새롭게 도약했다. 삼성은 현대그룹 분할을 계기로 재계 1위로 올라선 뒤 든든한 반석을 다졌다. 올해 삼성의 자산총액은 363조 2000억원으로 2위 현대차(218조 6000억원)를 압도한다. SK(5위→3위)와 롯데(10위→5위), 한화(9위→8위) 등도 순위를 끌어올렸다. 1997년 출범한 미래에셋은 국내 최대 금융그룹으로 성장하며 재계 21위로 올라섰다. 외환위기 당시 3조 9000억원(코스피 3위)이었던 삼성전자 시총은 무려 90배나 늘어난 357조 2000억원이다. 코스피 전체의 15%를 차지한다. 우선주(40조 1000억원)까지 합치면 400조원에 육박한다. 1999년 설립된 네이버는 2002년 코스닥 상장, 2008년 코스피 이전을 거쳐 시총 7위(26조 5000억원)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외환보유고와 단기외채 비중 등 대외적 경제 여건은 외환위기 때보다 좋지만 신업경쟁력 약화와 높은 실업률 등 대내적 여건은 더 어려운 실정”이라며 “기술집약적 신사업에 투자하고 인재를 육성해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인생술집’ 이승환 “공연장서 100곡도 가능할 듯” 남다른 자신감

    ‘인생술집’ 이승환 “공연장서 100곡도 가능할 듯” 남다른 자신감

    ‘인생술집’에 가수 이승환과 주진우 기자가 출연해 어디서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공개한다.최근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 녹화 현장에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이승환과 주진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환은 만화가 강풀을 통해 주진우와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강풀과 둘 만의 식사가 어색해 누군가를 부르자고 했고, 강풀의 초청에 응해 온 사람이 바로 주진우였던 것. 주진우는 어릴 적 꿈이 DJ였을 정도로 음악을 좋아하는 등 이승환과 서로 통하는 점이 많아 깊은 친분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그가 세운 최장시간 공연 기록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공연의 신’이라는 별명답게 지난해 공연에서 8시간 27분 동안 총 77곡을 불렀다. 그는 공연을 마친 뒤 “앞으로 100곡은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자신감을 내보일 전망이다. 그날 공연에 참석했던 주진우는 “취재를 세 번 왔다 갔다 할 정도로 길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이승환은 지금까지 TV 방송보다 공연 위주로 활동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 예정이다. 여기에 1인 소속사 형태로 활동하면서 겪어야 했던 힘들었던 일, 그리고 그걸 극복해낸 사연을 전해 뭉클함을 선사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 밖에도 주진우는 생생한 취재 이야기와 후일담, 그리고 취재를 계속 하는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이승환과 주진우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펼치는 놀라운 이야기들은 16일 밤 12시 20분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 검사라니까!” 우버 기사에 갑질한 女검사 해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여성 검사가 술에 취해 우버 택시 기사에게 자신의 신분을 내세우며 폭언을 내뱉는 등 ‘갑질’을 하다 파면당했다고 ABC방송 등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댈러스카운티 지방검찰청 조디 워너(사진·32) 검사는 지난 10일 밤 올드 이스트 댈러스 한 술집 앞에서 귀가하려고 우버 차량을 불렀다. 워너는 우버 운전사 숀 플래트(26)에게 집으로 가는 위성항법장치(GPS) 내비게이션 경로를 바꾸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차가 엉뚱한 길로 들어서자 워너는 “GPS를 따라가야지 뭐하는 거냐. 내가 누군지 아느냐. 검사다”라면서 플래트의 어깨를 툭툭 건드렸다. 위협과 모욕감을 느낀 플래트는 그녀의 말을 녹음하기 시작했다. 플래트가 경찰에 연락하자 워너는 “후회할 짓 하지 마라. 누가 당신 말을 믿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플래트가 차를 정차시키자 “당신, 날 납치한 거야. 3급에서 1급 중죄에 해당하는 범죄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페이스 존슨 댈러스카운티 검사장은 13일 “아동범죄조사부에 소속돼 있는 워너 검사를 파면했다”면서 “범죄 혐의로 기소된 건 아니지만 그녀의 행동은 우리 직장 윤리에 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워너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내 언사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울먹이며 사죄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스트레이 키즈’ 박진영, 인성 교육 공개 “포인트는 인맥 안 쌓기”

    ‘스트레이 키즈’ 박진영, 인성 교육 공개 “포인트는 인맥 안 쌓기”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 박진영을 통해 JYP의 연습생 인성교육과정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박진영이 직접 진행하는 교육과정에서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진실, 성실, 겸손’ 등의 가치를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진영은 연습생들에게 이성이 접대하는 술집에 가지 않고 골프를 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힌다. 또 그는 인맥을 쌓을 시간에 실력을 쌓도록 하는 내용의 조언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연습생들에게 인맥 쌓기를 안 하면 남들보다 더 늦게 성공할지는 몰라도 결국엔 더 크게 성공한다고 연습생에게 교육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에 이어 2년여 만에 JYP와 Mnet이 다시 만나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YP 차세대 주자라는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회사와 연습생 간의 대결을 담았다. 지난 4화에서는 ‘전원 데뷔’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온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이 9인의 멤버들 가운데 이민호가 첫 번째 탈락자로 선택되는 모습이 방영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JYP의 차세대 주자라는 타이틀을 안고 YG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 연습생 간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며 “이기고 오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해당 프로그램 5화는 14일 화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영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호감 안받아줘서” 처음 본 여성 성폭행 뒤 살해하려 한 20대

    “호감 안받아줘서” 처음 본 여성 성폭행 뒤 살해하려 한 20대

    처음 본 여성이 자신의 호감을 받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절시켜 납치한 뒤 무참히 성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18년형이 내려졌다.13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13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강간 등 살인)과 강간, 감금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8년과 신상정보공개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울산 남구 삼산동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피해자를 처음 보고 호감을 느꼈다. A씨는 피해자에게 집적댔지만, 피해자가 이를 받아주지 않자 범죄를 저질렀다. A씨는 일행과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는 피해자의 뒤를 따라갔다. A씨는 피해자를 마구 폭행하고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강제로 택시에 태워 자신의 집으로 납치했다. A씨는 자신의 집에서 고무망치 등으로 피해자의 머리 등을 때리고 수차례 성폭행하고 나일론 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가 강하게 반항하자 A씨는 흉기를 휘둘려 3개월의 치료가 필요한 중상을 입혔다. 심리상담 결과, A씨는 극단적으로 이기적이며 타인을 목적 달성의 도구로 이용하고, 무책임하면서 냉담한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특성을 보였다. 재판부는 “이 범행으로 피해자와 그 가족이 입은 정신적·육체적 충격은 실로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수준”이라며 “범행 수범이 잔인하고,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수긍하기 힘든 변명으로 일관하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지 않은 점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메이트’ 김숙, ‘감성 충만’ 보금자리 대공개

    ‘서울메이트’ 김숙, ‘감성 충만’ 보금자리 대공개

    개그우먼 김숙의 보금자리가 공개돼 화제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서울메이트’에서는 개그우먼 김숙(43)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김숙은 이날 방송에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거주, 28~29평 아파트라고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김숙의 집에는 곳곳에 정리된 책과 LP판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숙이 직접 만들었다는 침대 틀도 시청자의 관심을 샀다. 김숙은 외국인 손님을 맞이 하기 전 “우리 집은 아침 밥이 안 된다”며 “대신 주변에 먹자골목이 있다. 성형외과도 많고, 술집도 새벽까지 한다”고 어필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문을 연 ‘서울메이트’는 김숙, 장서희, 김준호, 이기우가 호스트로 등장했다. ‘서울메이트’는 호스트가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해 추억을 쌓아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예능이다. 사진=tvN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인생술집’ 김희철, 13년 차 아이돌의 끈끈한 의리

    ‘인생술집’ 김희철, 13년 차 아이돌의 끈끈한 의리

    슈퍼주니어가 13년 차 아이돌의 위엄을 보여줬다. 멤버들 의리가 시청자 마음을 울렸다.10일 tvN 예능 ‘인생술집’에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신동이 출연해 MC 김희철과 환상 호흡을 보였다. 김희철은 멤버들 등장에 불안함을 보이며 “같은 멤버는 불편한데 오늘 두 명이나 나온다”며 “학예회 때 가족들이 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슈퍼주니어의 우애를 다졌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멤버 은혁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당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다 같이 마중을 갔다. 이와 관련 신동은 “여기에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며 “은혁이 전역하기 전에 휴가를 나와서 ‘전역식에 올 거지?’라며 전화를 돌렸다”고 전했다. 이어 “휴가 내내 전화에 시달려 어쩔 수 없이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은혁은 “슈퍼주니어가 쇼윈도 그룹으로 유명하다”면서 “전역 때가 되니 안 올 것 같아 불안해 한 명 한 명 전화를 돌렸다”고 밝혔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김희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신동은 “슈퍼주니어가 이름을 알린 것이 정말 고맙다”며 “희철이 형이 없었으면 예능에 슈퍼주니어는 없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자 김희철은 “칭찬하지 말라”면서 “사실 이번에 함께하자는 말도 꺼내기 미안했다. 아픈 다리 때문에 무대를 망치진 않을까 걱정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은혁은 “오랜만에 복귀하는데 희철이 형이 무대에 없는 건 생각조차 할 수 없다”며 남다른 멤버들 간의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술집난동’ 한화그룹 3남에 ‘면죄부’ 대한체육회 감사받는다

    ‘술집난동’ 한화그룹 3남에 ‘면죄부’ 대한체육회 감사받는다

    올해 초 만취해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승마선수이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28)씨에 대해 ‘솜방망이 징계’를 한 대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를 받는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씨에게 경징계인 ‘견책’ 처분이 내려진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질의서를 보낸 결과, 문체부에서 “체육회에 대한 특정감사 계획을 수립해 조사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한승마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3월 24일 회의를 열어 김씨를 견책 처분했다. 김씨가 강남 한 주점에서 종업원을 때리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특수폭행 등)로 구속기소돼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였다. 김씨가 가벼운 징계를 받은 덕에 4월 열린 정기룡장군배 승마대회에 버젓이 출전한 사실이 알려지자 승마협회가 ‘면죄부’를 줬다는 비난 여론이 일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5월 자체 스포츠공정위를 열어 가맹단체인 승마협회 스포츠공정위 처분이 적절했는지 심의했고, 김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견책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스포츠공정위 규정상 폭력행위를 한 선수는 최소 1년 이상 출전정지 징계를 내리도록 돼 있다. 그러나 승마협회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는 김씨가 당시 국가대표 신분이 아니었고, 폭행 사건이 다른 선수나 대회 운영과 관련한 것이 아니었다는 이유로 ‘폭력’ 관련 규정을 적용하지 않았다. 대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한 경미한 경우’ 규정을 적용해 가장 낮은 징계 수위인 견책 처분을 내렸다. 문체부는 노 의원에게 보낸 답변서에서 “국가대표 선수인지, 위반행위가 선수·대회운영과 관련된 폭행인지 등 직접 관련이 없는 사항을 우선 판단요소로 고려한 점은 공정성과 형평성 차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난동을 부려 실형(집행유예)을 선고받은 사건을 과연 경미한 경우로 볼 수 있는 것인지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했다.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씨는 지난 1월 5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지배인을 폭행하고 안주를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특수폭행·영업방해)로 구속됐다. 그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연행되는 과정에서 순찰차 좌석 시트를 찢어 28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공용물건손상)도 받았다. 노 의원은 “체육계의 고질적인 제 식구 감싸기 식의 봐주기 징계 관행은 청산해야 할 대표적인 적폐”라며 “이번 감사를 통해 합당한 징계가 내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사립고 학부모 성희롱한 교사, 사직서 제출

    대구 사립고 학부모 성희롱한 교사, 사직서 제출

    퇴학 위기에 놓인 자신의 반 학생 어머니를 술집으로 불러낸 뒤 부적절한 언행을 해 물의를 빚은 대구지역 사립고 교사가 사직서를 냈다.해당 교사가 소속한 학교는 이 교사가 지난 3일 사직서를 냈다고 4일 밝혔다. 학교는 전 직원을 상대로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비슷한 사건 재발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교사는 지난 6월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 학생의 부모를 술집으로 불러내 ‘퇴학 위기에 놓인 아이가 계속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해주면 뭘 해 줄 수 있나’, ‘내 앞에서 속옷을 벗을 수 있느냐’, ‘일주일에 한 번씩 잠자리를 갖자’ 등의 발언을 했다. 해당 학생은 흡연과 무단결석 등으로 퇴학 위기에 있었다. 학교 측에서는 A씨가 만취 상태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교육청 징계 요청을 받은 지 석 달 뒤인 지난 25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정직 2개월을 결정했다. 정직 2개월 징계가 끝나면 교단에 다시 설 수 있어 학교 측이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난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사가 아들 퇴학위기 처한 학부모에게 성상납 요구

    대구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퇴학 위기에 놓인 학생 부모를 술자리로 불러 성 상납을 요구하는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가 정직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고교 50대 교사 A씨는 지난 6월 21일 밤늦게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 학생 상담을 해준다며 학부모 B씨를 술집으로 불러냈다. A교사는 당시 같은 학교 동료 교사 1명과 함께 있었다. B씨는 지인과 동행해 A 교사를 만나 흡연, 장기결석 등으로 퇴학 위기에 놓여 있던 아들에 대한 선처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A 교사는 B씨에게 ‘아이를 학교에 계속 다니게 해주면 뭘 해주겠냐’, ‘내 앞에서 팬티를 벗을 수 있겠느냐’, ‘일주일에 한 번씩 잠자리를 갖자’ 등의 발언을 했다. A 교사는 또 B씨 아들에게도 전화를 걸어 성희롱적 발언을 한 것으로 시 교육청 감사에서 밝혀졌다. 그는 ‘네 여자 친구랑 같이 술 한번 먹자’, ‘여자친구랑 성행위는 얼마나 하느냐’ 등의 말을 했다. B씨는 다음날 해당 학교장에게 A교사의 이러한 언행을 알렸다. 하지만 시 교육청이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것은 한 달 뒤인 지난 7월 20일쯤이었다. B씨 아들 퇴학과 관련 열린 학생징계조정위원회에서 B씨가 다시 언급하면서다. 대구시교육청은 A 교사에 대한 감사를 벌여 부적절한 언행을 확인하고 학교법인에 A 교사에 대한 중징계로 정직을 요구했다. A 교사는 지난달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다. 그는 다음 달이면 정직 처분이 끝나 학교로 복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 교사가 성희롱 발언을 했으나 신체 접촉 등은 하지 않았고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지만 반성한다고 했다”며 “학부모 B씨도 A 교사에 대한 선처를 요구해 징계 수위를 정직으로 정하고 학교법인에 처분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대구전교조 관계자는 “성 문제와 관련된 교사가 곧바로 복귀하면 학생이나 동료 교사 사이에서 2차 피해가 나올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美술집 남녀 화장실 문에 붙은 ‘남녀 사진’ 논란

    美술집 남녀 화장실 문에 붙은 ‘남녀 사진’ 논란

    미국 텍사스의 한 술집이 유명인의 사진을 남녀 화장실 사진으로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텍사스 주 앨런에 위치한 한 술집 화장실 문에 부착된 사진이 인터넷 상에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남녀 화장실을 알려주는 이 사진이 논란이 되는 것은 두 사진이 같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두 손을 번쩍 들고있는 남자 화장실 사진의 주인공은 미 육상스타인 브루스 제너(68)다. 그는 지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육상 10종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스타 선수다. 그러나 오래 전 부터 성 정체성 혼란으로 여성 호르몬을 투약 받아왔던 그는 지난 2015년 성전환 수술 사실을 세상에 알리며 커밍아웃했다. 이후 그는 케이틀린 제너로 이름을 바꾸고 유명 방송인으로 활약해 왔다. 특히 그가 완벽한 여성으로 변신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린 것이 바로 왼쪽 여성 화장실 문에 붙어있는 사진이다. 이 사진은 지난 2015년 패션잡지 ‘배니티 페어’ 표지에 등장한 것으로 완벽한 중년여성이 된 케이틀린의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제너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이 화장실 사진은 당초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재미있는 사진'으로 확산되다가 거센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 현지언론은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창조적으로 웃긴 사진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성소수자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공격적이고 역겨운 장면"이라고 비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인생술집’ 김준현 “원래 마른 체질” 민소매 소화한 과거사진 공개

    ‘인생술집’ 김준현 “원래 마른 체질” 민소매 소화한 과거사진 공개

    ‘인생술집’ 김준현이 군 제대 이후 살이 쪘다고 밝혔다.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출연했다. 언제부터 뚱뚱했냐는 질문에 문세윤은 “3~4kg 중반대로 태어나서 쭉 치고 나간 뚱보가 엘리트 뚱보다. 나는 4.5kg로 태어나서 쭉 갔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태어날 때 남들보다 쳐졌다. 3.9kg였다”며 “엄마 표현을 빌리자면 출발이 늦었지만 애를 낳아놓으니까 쭉 불더라. 3~4살 사진을 보면 오히려 말랐다. 보통 아이인데 그 이후부터 위로도, 옆으로도 컸다”고 이야기했다. 김민경은 “2.8kg에 나왔다고 한다”고 의외의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나올 때는 그랬는데 그 뒤로는 계속 늘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준현은 “나는 특채다. 제대할 때까지는 70kg대였다”며 반전 과거를 고백했다. 김준현은 “제대하고 통학을 했다. 매일 술을 마시고 막차 타고 집 앞에 내렸는데 어느 날 24시간 편의점과 김밥집이 마침 생겼다. 술 마시고 이상하게 허기가 지니까 라면, 핫도그, 김밥을 먹었다. 그렇게 하니까 찐 거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교 교사가 ‘아들 퇴학 선처’ 부탁한 학부모에 “잠자리 갖자” 요구

    고교 교사가 ‘아들 퇴학 선처’ 부탁한 학부모에 “잠자리 갖자” 요구

    대구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반 학생 어머니에게 퇴학 위기에 놓인 학생을 도와주겠다면서 부적절한 요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2일 SBS에 따르면 50대 A교사가 지난 6월 늦은 밤 자신의 반 학생 어머니를 술집으로 불러냈다. 지인과 함께 술집으로 간 어머니는 담임인 A교사에게 무단결석 등으로 퇴학 위기에 처한 아들의 선처를 부탁했다. 그러자 A교사는 아들의 퇴학을 면해주면 무얼 해주겠냐며 “내 앞에서 속옷을 벗겠느냐”, “일주일에 한 번씩 잠자리를 갖자”고 말했다. 시 교육청은 감사 결과 해당 교사의 성희롱 발언을 사실로 확인했다. 교육 당국은 학교법인에 중징계를 요구했다. 이 고등학교 측에서는 A씨가 만취 상태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교육청 징계 요청을 받은 지 석 달 뒤인 지난 25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정직 2개월을 결정했다. 그러나 A씨로부터 성희롱 발언을 자주 들었다는 동료 교사와 졸업생들의 증언이 나오면서 이번 징계의 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동료 교사는 SBS를 통해 “술 먹으러 나오라는 소리도 많이 하고, 비하하는 발언도 진짜 많이 하고, 정말 이런 성적인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보니 참을 수 없는 경지까지 이르렀는데 이런 사태가 발생했어요”라고 말했다. A교사는 12월 정직 처분이 끝나면 다시 교단에 복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생술집’ 태민 헨리 “연습생 시절 김희철이 무시했다” 폭로

    ‘인생술집’ 태민 헨리 “연습생 시절 김희철이 무시했다” 폭로

    ‘인생술집’에 출연한 태민과 헨리가 김희철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가수 태민과 헨리가 출연했다. 이날 태민과 헨리의 친분에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희철은 “두 사람이 친한 줄 전혀 몰랐다”며 의외의 친분에 깜짝 놀라했다. 김희철은 “태민이가 회사에 왔을 때가 기억난다. 사람들이 다 나한테 태민을 가리켜 ‘김희철 천사버전’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태민은 “아직도 기억한다. 데뷔하기 전에 김희철 형과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이에 동의했다. 이어 “처음으로 희철이 형을 만났을 때 긴장을 했다. 그날 형이 내게 ‘넌 나처럼 되지마’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희철은 태민과 헨리에게 “연습생 때 나 본 적 없지?”라고 물었다. 이에 태민은 “난 본 적 있다. SM 사옥 유리문으로 된 곳이 있었다. 그때 뵙고 인사를 했다”라고 답했다. 기억이 없는 김희철은 “내가 반갑게 인사했냐”고 물었고 태민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더라”고 폭로했다. 헨리도 “나도 본 적 있다. 나도 무시했었다”고 밝히며 “째려보더라. 지금은 사람이 착해졌다. 눈이 되게 크지 않나. 사람 막 째려보고 그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두바이서 실수로 男 엉덩이 만진 남자에 징역 3개월

    두바이서 실수로 男 엉덩이 만진 남자에 징역 3개월

    실수로 남성의 엉덩이를 만진 죄로 두바이에 억류됐던 영국인 관광객의 재판 결과가 공개됐다. 영국인 관광객 제이미 해런(27)은 지난 7월 1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술집을 찾았다가 넘어지는 것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앞 남성의 엉덩이에 손을 댔다. 이 남성은 누군가 자신의 엉덩이에 손을 댔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 해런과 그의 일행이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뒤에야 문제가 발생했다. 해런의 손이 닿았던 남성이 갑자기 고함을 치며 소란을 피우기 시작한 것. 얼마 지나지 않아 현지 경찰이 술집에 출동했고 해런은 결국 체포되고 말았다. 당시 이 남성은 해런이 자신의 몸을 부적절하게 만졌다고 주장했고, 현지 경찰은 이 주장을 토대로 조사를 시작했다. 해런은 여권을 압수당했고 보석금으로 풀려날 때까지 무려 5일을 낯선 나라의 교도소에 갇혀 있어야 했다. 이후 해런은 여권을 압수당하는 조건 하에 보석이 허용됐고, 이후 최근까지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다.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그의 두바이 생활은 순탄치 못했다. 해당 소식을 들은 시민들의 그가 머물고 있는 곳으로 찾아와 물건을 훔치거나 자전거를 망가뜨리는 등의 ‘보복’을 가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가족과의 면접권이 박탈돼 두바이를 직접 찾은 가족들과도 지난 3개월 넘도로 만나지 못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열린 재판에서, 현지 재판부는 그에게 씌워진 공공외설죄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개월 형을 선고했다. 이는 당초 예상된 3년형에 비해 가벼운 것이지만, 해런은 항소의 뜻을 밝혔다. 해런의 가족은 “해런은 이 일로 일자리를 잃었으며, 법적 소송비용으로 이미 3만 파운드(약 4500만 원)을 썼다. 그의 시련을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번 재판 결과에 불복, 항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런은 사건이 알려진 이달 초, 영국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끔찍한 꿈같다. 이 일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 잠을 잘 수도 없다”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으며, 해런의 한 가족은 “영국 외무부는 사람들에게 이 도시(두바이)로 여행을 떠나지 말 것을 권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름다우면서도 비극적인 한 여가수의 삶…‘엘리스 헤지나’ 티저 예고편

    아름다우면서도 비극적인 한 여가수의 삶…‘엘리스 헤지나’ 티저 예고편

    브라질 국민 가수 엘리스 헤지나의 짧지만 빛나는 삶을 담은 전기 영화 ‘엘리스 헤지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엘리스는 19살 때 가수의 꿈을 안고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한다. 하지만 시골 출신인 그녀는 도시에서 무시당하기 일쑤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자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그녀는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이후 호소력 짙고 폭발적인 그녀의 가창력은 금세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하고, 그녀는 TV 노래 경연 대회 우승을 거머쥔다. 이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엘리스는 브라질 국민 가수로 거듭난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세상에 거침없이 드러냈던 그녀의 당당하고 솔직한 성격은 브라질 군부의 심기를 불편케 한다. 엘리스 헤지나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삶을 예찬했지만, 정상의 인기와 달리 사생활은 편치 않았고 결국 군부에 의해 정치적 탄압을 받았다.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19살의 나이에 리우데자네이루 경연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36살에 약물중독으로 사망한 브라질의 국민가수 엘리스 헤지나의 실제 삶을 재현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노래에 열중하는 엘리스의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 달리 그녀의 어두운 이면을 통해 숨겨진 한 개인의 비극적 삶을 고스란히 예상케 한다. 배우 안드레이아 오르타가 ‘엘리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엘리스 헤지나의 불꽃같은 삶과 브라질의 아픈 시대상이 담겨있는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지난 제천음악영화제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영화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114.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인생술집’ 유라 “남궁민, 민아와 키스신 NG 후 안아줬다고...”

    ‘인생술집’ 유라 “남궁민, 민아와 키스신 NG 후 안아줬다고...”

    ‘인생술집’ 남궁민이 민아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남궁민과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유라는 같은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남궁민이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야기를 꺼냈다. 민아는 “촬영 당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키스신을 촬영했던 날이 있었는데 민아가 NG를 냈다더라. 그 때 민이오빠가 따뜻하게 안아주셨다고 들었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야기를 듣던 신동엽은 “키스신을 찍는데 왜 NG가 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남궁민은 “실제 키스와 TV에서 예뻐보이는 키스에는 차이가 있더라. 실제 키스를 할 때는 어떤 각도로 할 수 있어도, 연기할 때는 예뻐보이는 각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남궁민은 이어 “당시 민아가 연기를 처음 시작하고 많이 힘들어한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뭘 하든 제일 먼저 걱정이 됐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생술집’ 남궁민 “야한 이야기 좋아해” 신동엽 유도질문에..

    ‘인생술집’ 남궁민 “야한 이야기 좋아해” 신동엽 유도질문에..

    ‘인생술집’ 남궁민이 거침없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남궁민과 이시언이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제작진이 남궁민과의 사전 인터뷰가 너무 솔직해서 아슬아슬하다고 느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후 남궁민은 “야한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제 졸업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솔직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남궁민의 애드리브를 유도하며 “아침에 잘 일어나는 편이냐”고 농담을 던졌다. 남궁민은 “계속 일어나 있다. 난리도 아니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남궁민은 드라마 키스신 강의를 펼쳤다. “실제 키스를 하는 것과 연기 키스는 입 모양이 다르다. 실제 키스를 할 때는 격하게 할 수 있지만 연기할 때는 입 모양이 조금 더 섬세하게 해야 예쁘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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