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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비법보니…식당 부럽지 않은 비주얼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비법보니…식당 부럽지 않은 비주얼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달걀 요리 레시피가 관심을 받고 있다. 백종원은 25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달걀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의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는 달걀 3개, 우유 반 컵, 설탕 1/3 숟가락, 소금 1/3 숟가락, 버터 반 컵이다. 백종원은 넓적한 도구로 물결 모양을 만든 뒤, ‘익은 듯 안 익을 때’ 프라이팬을 가스레인지에서 내린 뒤 스크램블 에그에 후추를 뿌렸다. 덜 익은 듯한 부드러움이 핵심이다. 이어 백종원은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도 공개했다. 우유 대신 생크림을 넣으면 된다. 우유보다 비싸지만, 고소한 맛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백종원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폭탄 달걀찜을 만들겠다”며 “폭탄 달걀찜의 비밀은 달걀의 양 조절, 불 조절, 뚜껑을 열고 닫기만 신경 쓰면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달걀 6알, 물 1/3컵, 소금, 설탕 약간을 넣고 섞어 달걀찜 만들기를 선보였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완성된 달걀찜에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식당에서 파는 것 같은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초간단 비결…식당 부럽지 않다 ‘대박’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초간단 비결…식당 부럽지 않다 ‘대박’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달걀 요리 레시피가 관심을 받고 있다. 백종원은 25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달걀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의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는 달걀 3개, 우유 반 컵, 설탕 1/3 숟가락, 소금 1/3 숟가락, 버터 반 컵이다. 백종원은 넓적한 도구로 물결 모양을 만든 뒤, ‘익은 듯 안 익을 때’ 프라이팬을 가스레인지에서 내린 뒤 스크램블 에그에 후추를 뿌렸다. 덜 익은 듯한 부드러움이 핵심이다. 이어 백종원은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도 공개했다. 우유 대신 생크림을 넣으면 된다. 우유보다 비싸지만, 고소한 맛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백종원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폭탄 달걀찜을 만들겠다”며 “폭탄 달걀찜의 비밀은 달걀의 양 조절, 불 조절, 뚜껑을 열고 닫기만 신경 쓰면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달걀 6알, 물 1/3컵, 소금, 설탕 약간을 넣고 섞어 달걀찜 만들기를 선보였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완성된 달걀찜에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식당에서 파는 것 같은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달걀찜,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는 비법 공개 “이렇게만 하면 실패 안해유~”

    백종원 달걀찜,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는 비법 공개 “이렇게만 하면 실패 안해유~”

    백종원 달걀찜,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는 비법 공개 “이렇게만 하면 실패 안해유~”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폭탄 달걀찜 비법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간단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폭탄 달걀찜’을 소개했다. 백종원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폭탄 달걀찜을 만들겠다”며 “폭탄 달걀찜의 비밀은 달걀의 양 조절, 불 조절, 뚜껑을 열고 닫기만 신경 쓰면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백종원 레시피에 따르면 ‘폭탄 달걀찜’은 달걀 2컵(6개)에 물 3분의 1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 조금을 섞고 만든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백종원은 “달걀물은 덩어리가 한 번 생기면 계속 생긴다”며 “80~90% 달걀이 익었을 때 뚜껑을 덮고 불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식당에서 파는 것 같은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달걀찜, 백종원표 레시피 보니

    백종원 달걀찜, 백종원표 레시피 보니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간단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폭탄 달걀찜’을 소개했다. 백종원 레시피에 따르면 ‘폭탄 달걀찜’은 달걀 2컵(6개)에 물 3분의 1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 조금을 섞고 만든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식당에서 파는 것 같은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달걀찜, 식당에서 먹는 달걀찜 그대로

    백종원 달걀찜, 식당에서 먹는 달걀찜 그대로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간단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폭탄 달걀찜’을 소개했다. 백종원 레시피에 따르면 ‘폭탄 달걀찜’은 달걀 2컵(6개)에 물 3분의 1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 조금을 섞고 만든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식당에서 파는 것 같은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실패없는 폭탄 달걀찜 레시피 공개 ‘쉽쥬?’

    ‘집밥 백선생’ 백종원, 실패없는 폭탄 달걀찜 레시피 공개 ‘쉽쥬?’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간단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폭탄 달걀찜을 만들겠다”며 백종원표 달걀찜을 소개했다. 백종원은 “폭탄 달걀찜의 비밀은 달걀의 양 조절, 불 조절, 뚜껑을 열고 닫기만 신경 쓰면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백종원 레시피에 따르면 ‘폭탄 달걀찜’은 달걀 2컵(6개)에 물 3분의 1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 조금을 섞고 만든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는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폭탄달걀찜 만드는 비법 공개 ‘쉽쥬?’

    백종원 폭탄달걀찜 만드는 비법 공개 ‘쉽쥬?’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간단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폭탄 달걀찜의 비밀은 달걀의 양 조절, 불 조절, 뚜껑을 열고 닫기만 신경 쓰면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백종원 레시피에 따르면 ‘폭탄 달걀찜’은 달걀 2컵(6개)에 물 3분의 1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 조금을 섞고 만든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는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달걀찜,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는 폭탄 달걀찜 “이렇게만 하세유~” 레시피 보니

    백종원 달걀찜,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는 폭탄 달걀찜 “이렇게만 하세유~” 레시피 보니

    백종원 달걀찜,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는 폭탄 달걀찜 “이렇게만 하세유~” 레시피 보니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는 폭탄 달걀찜 비법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간단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폭탄 달걀찜을 만들겠다”며 백종원표 달걀찜을 소개했다. 백종원은 “폭탄 달걀찜의 비밀은 달걀의 양 조절, 불 조절, 뚜껑을 열고 닫기만 신경 쓰면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백종원 레시피에 따르면 ‘폭탄 달걀찜’은 달걀 2컵(6개)에 물 3분의 1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 조금을 섞고 만든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백종원은 “달걀물은 덩어리가 한 번 생기면 계속 생긴다”며 “80~90% 달걀이 익었을 때 뚜껑을 덮고 불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는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달걀찜, 식당에서 먹는 비주얼 그대로 ‘포인트는?’

    백종원 달걀찜, 식당에서 먹는 비주얼 그대로 ‘포인트는?’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간단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폭탄 달걀찜을 만들겠다”며 “폭탄 달걀찜의 비밀은 달걀의 양 조절, 불 조절, 뚜껑을 열고 닫기만 신경 쓰면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백종원 레시피에 따르면 ‘폭탄 달걀찜’은 달걀 2컵(6개)에 물 3분의 1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 조금을 섞고 만든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식당에서 파는 것 같은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달걀찜, 식당에서 본 비주얼 그대로 ‘레시피는?’

    백종원 달걀찜, 식당에서 본 비주얼 그대로 ‘레시피는?’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간단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폭탄 달걀찜을 만들겠다”며 “폭탄 달걀찜의 비밀은 달걀의 양 조절, 불 조절, 뚜껑을 열고 닫기만 신경 쓰면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백종원 레시피에 따르면 ‘폭탄 달걀찜’은 달걀 2컵(6개)에 물 3분의 1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 조금을 섞고 만든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식당에서 파는 것 같은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식당 부럽지 않은 초간단레시피 ‘대박’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식당 부럽지 않은 초간단레시피 ‘대박’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달걀 요리 레시피가 관심을 받고 있다. 백종원은 25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달걀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의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는 달걀 3개, 우유 반 컵, 설탕 1/3 숟가락, 소금 1/3 숟가락, 버터 반 컵이다. 백종원은 넓적한 도구로 물결 모양을 만든 뒤, ‘익은 듯 안 익을 때’ 프라이팬을 가스레인지에서 내린 뒤 스크램블 에그에 후추를 뿌렸다. 덜 익은 듯한 부드러움이 핵심이다. 이어 백종원은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도 공개했다. 우유 대신 생크림을 넣으면 된다. 우유보다 비싸지만, 고소한 맛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백종원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폭탄 달걀찜을 만들겠다”며 “폭탄 달걀찜의 비밀은 달걀의 양 조절, 불 조절, 뚜껑을 열고 닫기만 신경 쓰면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달걀 6알, 물 1/3컵, 소금, 설탕 약간을 넣고 섞어 달걀찜 만들기를 선보였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완성된 달걀찜에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식당에서 파는 것 같은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비법…식당 계란찜 완벽재현 ‘대박’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비법…식당 계란찜 완벽재현 ‘대박’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달걀 요리 레시피가 관심을 받고 있다. 백종원은 25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달걀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의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는 달걀 3개, 우유 반 컵, 설탕 1/3 숟가락, 소금 1/3 숟가락, 버터 반 컵이다. 백종원은 넓적한 도구로 물결 모양을 만든 뒤, ‘익은 듯 안 익을 때’ 프라이팬을 가스레인지에서 내린 뒤 스크램블 에그에 후추를 뿌렸다. 덜 익은 듯한 부드러움이 핵심이다. 이어 백종원은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도 공개했다. 우유 대신 생크림을 넣으면 된다. 우유보다 비싸지만, 고소한 맛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백종원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폭탄 달걀찜을 만들겠다”며 “폭탄 달걀찜의 비밀은 달걀의 양 조절, 불 조절, 뚜껑을 열고 닫기만 신경 쓰면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달걀 6알, 물 1/3컵, 소금, 설탕 약간을 넣고 섞어 달걀찜 만들기를 선보였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완성된 달걀찜에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식당에서 파는 것 같은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비법보니…우유와 생크림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비법보니…우유와 생크림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달걀 요리 레시피가 관심을 받고 있다. 백종원은 25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달걀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의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는 달걀 3개, 우유 반 컵, 설탕 1/3 숟가락, 소금 1/3 숟가락, 버터 반 컵이다. 백종원은 넓적한 도구로 물결 모양을 만든 뒤, ‘익은 듯 안 익을 때’ 프라이팬을 가스레인지에서 내린 뒤 스크램블 에그에 후추를 뿌렸다. 덜 익은 듯한 부드러움이 핵심이다. 이어 백종원은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도 공개했다. 우유 대신 생크림을 넣으면 된다. 우유보다 비싸지만, 고소한 맛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졸업사진 달라진 눈매…성형의혹?

    집밥 백선생 백종원 졸업사진 달라진 눈매…성형의혹?

    집밥 백선생 백종원 졸업사진, 동일인물 맞아? 커진 눈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노안 졸업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백종원 고등학교 졸업사진”의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은 쌍꺼풀 없는 눈매에 날렵한 얼굴라인으로 지금과 사뭇 다른 풋풋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25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달걀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의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는 달걀 3개, 우유 반 컵, 설탕 1/3 숟가락, 소금 1/3 숟가락, 버터 반 컵이다. 백종원은 넓적한 도구로 물결 모양을 만든 뒤, ‘익은 듯 안 익을 때’ 프라이팬을 가스레인지에서 내린 뒤 스크램블 에그에 후추를 뿌렸다. 덜 익은 듯한 부드러움이 핵심이다. 이어 백종원은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도 공개했다. 우유 대신 생크림을 넣으면 된다. 우유보다 비싸지만, 고소한 맛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비법보니…달걀 3개에 우유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비법보니…달걀 3개에 우유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달걀 요리 레시피가 관심을 받고 있다. 백종원은 25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달걀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의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는 달걀 3개, 우유 반 컵, 설탕 1/3 숟가락, 소금 1/3 숟가락, 버터 반 컵이다. 백종원은 넓적한 도구로 물결 모양을 만든 뒤, ‘익은 듯 안 익을 때’ 프라이팬을 가스레인지에서 내린 뒤 스크램블 에그에 후추를 뿌렸다. 덜 익은 듯한 부드러움이 핵심이다. 이어 백종원은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도 공개했다. 우유 대신 생크림을 넣으면 된다. 우유보다 비싸지만, 고소한 맛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달걀찜, 군침도는 비주얼 ‘만드는 방법은?’

    백종원 달걀찜, 군침도는 비주얼 ‘만드는 방법은?’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간단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폭탄 달걀찜을 만들겠다”며 백종원표 달걀찜을 소개했다. 백종원 레시피에 따르면 ‘폭탄 달걀찜’은 달걀 2컵(6개)에 물 3분의 1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 조금을 섞고 만든다. 달걀물을 섞어주며 익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조금 더 익혀주면 달걀찜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다.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는 ‘폭탄 달걀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독박(讀博) 육아일기](22) 외식에 집착하는 외로운 아기엄마의 항변

    [독박(讀博) 육아일기](22) 외식에 집착하는 외로운 아기엄마의 항변

    지난해 이맘 때쯤이다. 스트레스는 쌓일대로 쌓였고 외로움과 우울함이 정점을 찍었던 시기다. 잠들기 전 남편에게 “내가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극단적인 얘기를 마침내 내뱉어 버렸다는 것과 그런 생각을 잠시라도 품었다는 것이 지금까지 조금 후회가 되고 부끄럽지만 그 땐 그랬다. 막상 얘기를 하고 나니 정신이 퍼뜩 들었다. 그 때부터 혼자만의 해방구를 찾아 나섰다. 그냥 무작정 밖으로 나갔다. 문화센터와 같은 놀이 프로그램에도 참가하기 시작했는데 아이의 첫 사교육이 아이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 시작한 것이었다. 외출할 핑곗거리를 자꾸 만들어야 했다. ”도대체 왜 아이를 데리고 엄마들이 밖에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는가?” “애를 데리고 왜 이렇게 돌아다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다. 물론 나만의 경험일 뿐이라 전혀 객관적이라 할 수 없다. 다만 아기를 데리고 누구보다 식당과 카페를 자주 드나드는 아줌마로서 생각을 정리할 필요성을 느꼈다. 아이와의 외출과 외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면서 약간 충격을 받아서다. 급기야 ‘맘충(Mom+蟲)’, ‘커피충’이라는 단어까지 만들어졌다. ‘노 키즈존(No kids zone)’은 이미 내 아이가 세상에 나온 뒤부터 수면 위로 떠오른 문제였다. 아기를 안고 나돌아니고 밥을 먹는 것도 늘 눈치가 보였다. ■ 도대체 왜 아이와 밖에 나와 밥을 먹을까? - 외로운 아기 엄마의 항변 그럼에도 나는 나가고 싶었다. 지금도 틈만 나면 나가고 싶다. 아이가 집에서도 재밌게 놀 수 있도록 열심히 중고 장난감을 사들였지만, 사실 아이는 그렇게 진득하게 놀지 않는다. 뭐든지 엄마가 같이 해줘야 한다. 당연하고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힘들다. 아무리 ‘내 자식’이지만 똑같은 책 열 번, 스무 번 읽어주다 보면 지친다. 아기만 바라보며 오롯이 집중을 하는 게 이상적인 엄마의 모습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아이하고 있다 보면 쌓여있는 설거지 거리와 빨래가 걱정되고, 바닥은 또 왜 이렇게 지저분해 보이는지 아이 발바닥만 쳐다보게 된다. 바닥이라도 한 번 스윽 문지르려고 움직이면 아이는 이내 울음을 터뜨린다. 설거지를 하면 다리를 붙잡고 빙글빙글 돌기만 한다. 6~7개월쯤 아기가 드디어 엄마의 얼굴을 구분하고 낯을 가리기 시작했다. 반갑고 기뻤지만, 나는 꼼짝도 못하게 됐다. 마침 새 집으로 이사를 간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환경이 더욱 낯설어서 그랬던 것 같다. 울거나 안기거나 둘 중 하나였다. 집에서도 아기를 안고 화장실에 가야했다. 언제든 한 몸이어야 아기가 울지 않았다. 종일 울면서 매달리고 내 옷을 붙잡고 늘어질 때면 아무리 ‘내 자식’이지만 나를 숨도 못 쉬게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밖에 나가면 얌전하고 잘 웃는 아기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기는 밖에 나가면 얌전해졌다. 모든 사람들이 “순하다”고 했다. 그 말이 어찌나 듣기 싫던지. 하루종일 몇 날 며칠을 엄마 얼굴만 보다가 여러 사람들을 보는 게 아기도 즐거운 것 같이 여겨졌다. 아기띠로 안고 돌아다니면 자고 싶을 때 알아서 조용히 잠들고, 사람들과 마주치면 방긋방긋 웃었다. 이유식도 더 잘 먹었다. 기저귀에 물티슈에 나중에는 이유식까지 아기를 데리고 나가려면 한 짐이었고, 몇 시간 안고 다니느라 어깨와 허리도 아팠지만 어차피 집에 있어도 그렇게 하루종일 안고 있어야 했으니 나가는 편이 좋았다. 나에게도 나가야만 하는 이유들이 있었다. 밥 한 끼 먹는 것도 엄청나게 큰 일이었다. ‘외식’에 집착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모유수유를 했지만 아기와 씨름하느라 밥을 제대로 챙겨먹을 수 없었다. 누군가 챙겨준다면 좋았겠지만 그럴 처지도 아니었고 내가 챙기려니 반찬을 만들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었다. 라면이나 즉석식품으로 때우든지 배달음식을 시켜 먹기 일쑤였다. 1만원 이상을 시켜야 배달을 해주기 때문에 2인분씩 사서 반 이상 남겨뒀다가 다음 끼니 때 먹든지 아니면 버렸다. 그나마 남편이 퇴근한 뒤에 저녁을 함께 먹어야 했으니 그 때 겨우 요리를 했다. ●먹는 것 외에는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었다 먹고 자고 심지어 싸는 것까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지만, 이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다. 아기의 얼굴과 웃음이 큰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과는 별개였다. 아기와 함께해서 즐거운 만큼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었지만 그걸 풀 곳이 없었다. 아기를 잠깐이라도 봐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한 시간 운동을 하거나 조용히 차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두어 시간 잠이라도 푹 자봤으면 하는 게 소원이었다. 하지만 정말 아무도 없었고 심지어 아무 데도 편히 갈 곳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먹는 걸로라도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다. 아니, 그것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유일한 낙이 됐다. 커피는 워낙 중독 수준으로 좋아했던 데다 매일 잠을 제대로 못자 피로가 쌓여있다 보니 더 마시게 됐다. 시원한 커피 한 모금이 목구멍에 넘어가면 마치 링거 주사를 맞는 듯이, 몸에 아주 약간의 에너지라도 채워지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밖에 나가 ‘누구라도’ 만나고 싶었다 정말로 나가고 싶었던, 지금도 나가고 싶은 이유는 단지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다. 친정 가족들이 사는 곳은 시차가 13시간이나 난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몇 시간과 잠들기 전 몇 시간만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친정엄마가 “이제 잔다”고 문자를 보내는 순간부터 “굿모닝”이라는 문자가 다시 올 때까지 아무하고도 대화를 할 수 없었다. 평일 낮에 아기 엄마를 만나줄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다 어느 날 누구라도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비슷한 또래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 단체 메시지를 보냈다. “혹시 저처럼 집에서 방바닥 긁는 분 계신가요? 저 좀 만나주세요” 딴에는 엄청난 용기였다. 5명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4명이 친정에 가 있다고 답이 왔다. 다른 곳도 아닌 하필 친정이라니. 그 말이 왜 그렇게 서럽던지,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어버렸다. 그렇게 몇 번을, 정신 나간 사람처럼 울고 난 뒤 거의 매일 밖으로 나갔다. 그냥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 매우 좋았다. 아기를 안고 다니니 몇몇 사람들은 궁금해서 한 번씩 더 쳐다보기도 하고 아기에게 예쁘다고 말해주었다. 그런 관심도 반가웠다. 아기가 몇 개월이나 됐느냐는 질문을 시작으로 드디어 남편이 아닌 사람과 제대로 문장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소비를 하고 먹고 마시며 살고 있다는 게 큰 위안이 됐다. 커피 한 잔을 사 마시는 것에 고단했던 하루를 보상받는 것 같기도 했다. ■ 밖에서 밥 먹는 엄마와 아기들을 사람들은 왜 싫어할까? -엄마들이 지켜야할 것들 아기를 데리고 외식을 하면 요구할 것이 많아진다. 아기 의자부터 아기 식기, 그리고 휴지와 물티슈 등. 뭔가를 계속 달라고 해야 한다. 가게 주인이라면 1인분 밥 값도 안 내는 아기를 위해 그런 요구를 다 들어주기 짜증이 날 것도 같다. 그렇다고 아기가 가만히 앉아서 얌전히 먹는 것도 아니다. 울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뭘 떨어뜨리거나 정신을 쏙 빼놓는다. 식사를 다 마치고 나면 바닥에는 밥풀이 흐트러져 있다. 물론 요즘에는 알아서 아기 의자를 챙겨주고 아기가 먹기 편하게 빨대컵에 물을 담아주는 식당도 아주 많다. 하지만 ‘노 키즈존’이라는 단어를 접한 뒤부터는 그런 배려에도 왠지 눈치가 보였다. 내 아이를 데리고 나가 나의 스트레스를 풀려면 최대한 다른 사람에게도 스트레스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도 했다. ‘개념 있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까지 자리잡았다. ●‘개념 있는 엄마’ 강박… “내 아이 욕먹이기 싫어서” 식당에 가면 두 자리를 차지하고 앉는 게 미안해 보통 2인분을 주문한다. 과하다 싶으면 아직 아기이지만 어린이 메뉴라도 주문한다. 아기 수저와 물통은 따로 준비해 간 것을 쓰고 물티슈는 늘 넉넉하게 가지고 다닌다. 그런데도 밥을 다 먹고나면 휴지가 수북하게 쌓이고 지저분하다. 요즘에는 아이가 직접 숟가락질을 하겠다고 우기면서 음식물을 바닥에 더 많이 흘려서, 식사를 하고 나면 바닥을 물티슈로 닦는다. 계산을 할 때면 무조건 “아기 때문에 정신 없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연신 고개를 숙이고 나온다. 이렇게 말하는 나도 한 번은 유모차를 세울 곳이 없어서 식당 안에 끌고 갔다가 곧바로 쫓겨난 적도 있다. 나름 신경써서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쪽에 세웠다고 생각했는데 종업원 입장에서는 성가셨을 것도 같다. ●쓰레기 잔뜩 버리고 식당에서 기저귀 가는 엄마들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엄마들과 사귀고 어울리게 됐다. 그러면서 많은 상황들을 보거나 들으며 접한다. 같은 아기 엄마 처지인데도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았다. 이런 이유에선지 아이가 있는 엄마들조차 노 키즈존에 적극 찬성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엄마들은 나에게 대놓고 “아기를 데리고 왜 이렇게 밖으로 돌아다니느냐”, “왜 아기와 외식을 하느냐”고 질책을 한 일도 있다. 아기와 식당에 가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한 권리라거나 특혜를 바랄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냥 내가 밥을 먹고 싶은데 아기를 데려가는 것 뿐이다. 요즘은 아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것이 조금 달라졌지만. 아무튼 아기를 위한 배려를 넘어서 무리한 요구까지 너무 당당하게 하는 엄마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음식 1인분을 시켜놓고 아기도 같이 먹게 양을 더 많이 달라고 하거나 어린 아기의 이유식이 아닌 어느 정도 큰 아이가 먹을 외부 음식을 가져와 데워달라고 하는 것은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 것이다. 배려를 해주면 좋은 것이지, 무리한 요구가 당연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따로 가져간 간식거리의 쓰레기를 잔뜩 쌓아놓고 오거나 음식 부스러기와 휴지 등을 온통 바닥에 다 떨어뜨려 놓고 나오는 모습은 같은 아기 엄마가 봐도 불편하다. 심지어는 아기가 구토를 했는데 나 몰라라 하고 아르바이트생에게 닦으라고 하거나 식당에서 기저귀를 갈고, 또 그 기저귀를 식탁 위에 올려두고 나오는 게 허다하다고 하니 얼굴이 다 화끈거린다. 그것은 아기 엄마라는 점을 떠나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예의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아이에게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치고 싶다 아이들도 바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길 권리가 있고, 사람들을 구경하는 즐거움도 누려야 한다. 그런데 이런 권리를 빼앗기도록 하는 것, ‘노 키즈존’을 비롯해 아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들을 결국은 엄마들이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한다. 내가 밖에서 욕을 먹지 않으려고 애쓰는 진짜 이유는 나 때문에 내 아이가 욕먹는 게 싫어서다. 내 자식이 나에게 가장 중요하지만, 남들에게는 그렇지가 않다. 내 자식이 어디서든 귀한 대접을 받으려면 나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귀한 대접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지켜주는 것도 다른 사람이 아닌 엄마가 해야할 일이다. 나부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모습을 자꾸 보여야 아이가 보고 배울 것이다. 식당에서 뛰지 않는 것,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지 않는 것은 아이가 공동체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는 첫 걸음이다. 아이가 뛰다가 누군가와 부딪히면 엄마가 먼저 사과를 해야한다. 내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늘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함께하는 삶을 살게 하고 싶다. 그걸 가장 먼저 가르치는 건 바로 나다. ■ 애가 우는데 엄마들은 왜 가만히 있나? -아이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당부 다 안다, 엄마들도. 아이가 뛰지 말아야 하는 것, 떠들지 말아야 하는 것. 그런데 쉽지가 않다. 아이가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녀도 아예 모른 척 하는 엄마들도 분명히 있다. 그것은 정말 문제다. 하지만 아이와 있다보면 갑자기 당황스러운 일들이 끊임없이 찾아온다. 이도저도 못하는 순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는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난다. 우는데 아무리 달래줘도 안 그치고 더 큰 소리를 내거나 가만히 있다가 먹은 것을 게워내거나 하는 등의 상황들이 닥칠 수 있다. 몸과 머리가 멈추는 듯한 경험을 수시로 한다. 어느 곳에 가더라도 아기가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을 받으며 아기와 함께하는 문화가 녹아든 사회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아기를 낳은 이 사회의 분위기는 그렇지 않다. 아기는 울고 흘리고 가만히 있지 않는 존재라는 것이 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아기가 갑자기 울면 어디가 아픈지,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무작정 시끄럽다, 애 엄마는 뭐하냐는 따가운 눈초리가 나온다. 아기를 경험할 일이 없었고 그래서 아기의 특성을 접할 일이 없었고, 굳이 아기를 이해할 필요성도 전혀 없었던 이유에서다. ●내 자식이지만 마음대로 안 될 때가 있다 밖에서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은 아기가 조용하고 방긋방긋 웃을 때에는 “예쁘다, 귀엽다”고 칭찬해주었지만 아기가 빽 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순간 인상을 쓰며 쳐다봤다. 아이들은 시끄러운 존재, 방해스러운 존재로 인식되는 듯 하다. ‘노 키즈존’이 더욱 불거진 것은 그런 경험과 생각을 가진, 함께 식사를 하던 손님들의 공감대가 확산되면서다. 아이들은 기분이 좋아도 소리를 지르고 기분이 나쁘면 울면서 소리를 지른다. 나도 즐겨찾는 식당에서 아기가 소리를 빽빽 질러대 당황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말이 안 통한다. 내가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면 그 반응이 재미있는지 더 큰 소리를 낸다. 그럴 때 무시하거나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러면 나는 “애를 방치하는” 엄마가 된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중간에 자리를 뜬 적도 많지만 음식이 나온 초반부터 그러면 난감하다. 급기야 스마트폰으로 ‘뽀로로’를 보여준다. 잠시 조용해진다. 그 모습을 보는 사람들은 “어휴, 식당에서 왜 저렇게 애들한테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걸까” 혀를 찬다. 지하철을 탔을 때 아기가 갑자기 잠에서 깨 울기 시작했는데 어느 하나 “아기가 어디 아프냐?” “무슨 일이냐?”고 물어본 사람이 없었다. 젊은 사람들은 힐끔힐끔 흘겨봤고, 할머니들은 “엄마가 애를 힘들게 한다”고 핀잔을 줬다. 다섯 정거장만 가면 내릴 수 있는데 그 10분 남짓이 한 시간처럼 느껴졌다. 순간 짜증이 나서 “제발 그만 좀 울어”라고 아기에게 말했다. “애기한테 왜 짜증을 내냐”는 말이 들렸다. 결국 도착하기도 전에 다른 역에서 문이 열리자마자 내려버렸다. 자기 자식 하나 왜 어쩌지 못하냐는 의문이 들겠지만 진짜로 어쩌지 못하는 순간들이 많다. ●누구나 아이였고, 부모가 된다 우리는 누구나 아이였고,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될 것이다. 아이는 울음으로 말을 하고 큰 소리로 표현하는 존재라는 생각만 가져줘도 감사한 일 같다. 10분, 20분 내내 우는 아이를 방치해도 좋다는 게 절대 아니다. 아이 울음에 대한 반사적인 거부감을 조금만 거둬들여주면 좋을 것 같다. 나는 학생일 때도 지하철에서 몇 년 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나 인사를 나누다가 “좀 조용히 좀 하라”는 주의를 받은 적도 있다. 밤이 되면 술에 취한 아저씨들이 노래를 부르고 고성을 지르기도 한다. 무조건 아이라서 안 된다는 시각이 불편하다. 결국은 엄마들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모두가 한 걸음씩만 물러서서 생각해 보면 극단적인 갈등은 피해갈 수 있지 않을까. 아기 엄마는 외로운 존재라는 점을 이해해 준다면 금상첨화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이 기사의 관련기사 (15)불어난 몸무게 만큼 고통과 행복이 함께 늘었다 (16)환상 속에’만’ 둘째가 있다 (17)엄마인 나의 육아를 존중받고 싶다 (18)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 (19)연예인 만삭화보, 그것은 꿈일 뿐… (20)엄마가 되어 뒤늦게 사춘기가 찾아왔다 (21)아줌마가 되게 해줘서 고마워 ▶1회부터 14회까지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허백윤 기자의 독박 육아일기
  • ‘비싼’ 포크·나이프 쓰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

    ‘비싼’ 포크·나이프 쓰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

    음식의 맛이 요리사의 솜씨에만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닌 듯하다. 같은 음식이라도 나이프와 포크, 숟가락 등 커틀러리(날붙이류)가 무거운 것을 사용해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있는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단골 고객 130명을 대상으로 똑같은 식사를 하게 했다. 메뉴는 송어와 으깬 감자, 시금치 케이퍼(피클), 브라운 쉽 버터다. 이때 참가자들을 절반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일반 식당에서 쓰는 커틀러리를 주고 나머지 그룹에는 무게가 3배인 비싼 커틀러리로 식사하게 했다. 그런데 식사 이후 맛에 대한 소감을 묻자 무거운 커틀러리를 사용한 그룹의 만족도가 보통 무게의 커틀러리를 사용한 그룹보다 1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요리에 얼마의 금액을 내도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무거운 커틀러리를 쓴 그룹이 제시한 액수가 15%나 많았다. 즉 고급 커틀러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고객은 요리를 더 맛있게 느껴 크게 만족한다는 것.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찰스 미셸 연구원은 “레스토랑에서 플라스틱 커틀러리를 사용하는 곳은 없겠지만, 확실히 가벼운 것은 ‘싸구려’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면서 “이는 ‘감각전이’(sensation transference)라는 말로 단순히 음식만이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것도 좋아야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플레이버‘(Flavour) 저널 최신호(7월 23일자)에 실렸다. 사진=플레이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같은 음식이라도 ‘비싼’ 포크·나이프 쓰면 더 맛있어

    같은 음식이라도 ‘비싼’ 포크·나이프 쓰면 더 맛있어

    음식의 맛이 요리사의 솜씨에만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닌 듯하다. 같은 음식이라도 나이프와 포크, 숟가락 등 커틀러리(날붙이류)가 무거운 것을 사용해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있는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단골 고객 130명을 대상으로 똑같은 식사를 하게 했다. 메뉴는 송어와 으깬 감자, 시금치 케이퍼(피클), 브라운 쉽 버터다. 이때 참가자들을 절반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일반 식당에서 쓰는 커틀러리를 주고 나머지 그룹에는 무게가 3배인 비싼 커틀러리로 식사하게 했다. 그런데 식사 이후 맛에 대한 소감을 묻자 무거운 커틀러리를 사용한 그룹의 만족도가 보통 무게의 커틀러리를 사용한 그룹보다 1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요리에 얼마의 금액을 내도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무거운 커틀러리를 쓴 그룹이 제시한 액수가 15%나 많았다. 즉 고급 커틀러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고객은 요리를 더 맛있게 느껴 크게 만족한다는 것.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찰스 미셸 연구원은 “레스토랑에서 플라스틱 커틀러리를 사용하는 곳은 없겠지만, 확실히 가벼운 것은 ‘싸구려’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면서 “이는 ‘감각전이’(sensation transference)라는 말로 단순히 음식만이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것도 좋아야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플레이버‘(Flavour) 저널 최신호(7월 23일자)에 실렸다. 사진=플레이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생각을 뒤집었다 여름입맛 잡았다

    생각을 뒤집었다 여름입맛 잡았다

    주워 담을 수 없는 그것. 엎질러진 물이 재앙이라면, 뒤집혀 땅에 꽂힌 아이스크림콘은 참사다. 엄마 명에 따라 하루 한 개 이상 아이스크림을 먹었다간 우르르르 배가 아프고 말 것이라고 생각한 아이는 땅에 처박힌 아이스크림을 보며 큰 울음을 터뜨릴 것이다. 구내식당 디저트로 ‘작은 사치’라며 아이스크림을 베어 물던 직장인이라면, 일순 자신이 머피가 된 것 같은 기분에 빠질지 모른다. 프러포즈용 반지라도 숨겨져 있었다면, 아이스크림의 폐허 속에서 사랑의 징표를 찾으려 체면 불구 바닥에 무릎 꿇을 일이다. 그런데 올여름 뒤집힌 아이스크림콘이 디저트 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이른바 ‘참사형 디저트’의 인기다. ‘거꾸로 아이스크림콘’(거꾸로 콘)의 인기에 아연실색한 미국 작가 데이브 브라이는 최근 영국 가디언에 자신의 당혹감을 고백하는 칼럼을 썼다. 하지만 늦어도 너무 늦은 발견이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제조 기계를 발명한 톰 카블의 탄생 100주년이 겹쳤던 아이스크림의 달, 7월이 저문 뒤였다. 한 사람당 평균 연 12㎏의 아이스크림을 먹어 치우는 미국에서 거꾸로 콘을 파는 매장엔 이미 사람들이 어색함 없이 긴 줄을 섰다. 거꾸로 콘은 한국에도 상륙해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시작해 커피 전문점의 여름 메뉴로,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같은 기념일용 상품에서 시작해 평소 먹는 디저트로 거꾸로 콘의 쓰임새는 다양해졌다. 여전히 빙수에 한 스쿠프 떠넣은 아이스크림 위에 고깔모자 형태의 콘을 올리는 게 대중적인 형태이지만, 최근에는 다소 그로테스크한 외양을 지닌 디저트도 인기다. 유명 체인 매장에서 팝콘에 아이스크림을 쳐박은 제품이 인기다. 잔디밭에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듯 검은 접시에 녹차가루를 뿌린 뒤 거꾸로 콘을 올린 디저트를 내놓은 서울의 한 카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여름 맛집 리스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튀기 위한 상술’ 소비자의 입을 유혹하다 콘을 뒤집은 이유에 대해 마케터들은 하나같이 “튀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녹으면서 흐를 때 다소 지저분해 보이는 아이스크림 위에 고깔 모양 콘으로 시선을 잡으며 깔끔한 느낌을 노렸다는 설명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는 소비 트렌드인 ‘작은 사치’와 ‘실속’을 모두 잡은 측면도 있다. 밥보다 비싼 디저트로 작은 사치를 즐기면서도, 빙수에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하나 올린 외양이 ‘원 플러스 원’(1+1) 상품을 사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는 얘기다. 미국 거꾸로 콘의 형태는 한국과 다소 다르다. 콘에 아이스크림을 한 스쿠프 떠서 담은 콘 제품을 컵에 쑤셔 넣은 형태다. 아이스크림콘과 아이스크림 컵의 컬래버레이션인 셈이다. 먹는 방법은 두 가지다. 콘을 잡고 아이스크림을 한 입 베어 문 뒤 도로 컵에 담아 놓을 수도 있고, 컵 제품을 먹을 때처럼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떠먹은 뒤 콘을 따로 먹을 수도 있다. 대부분은 후자의 방식으로 먹는다고 한다. 그러니 20세기 방식의 아이스크림 섭취법, 즉 콘 또는 컵 중 선택해 먹는 방식에 익숙한 미국 작가 브라이가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거꾸로 콘을 시식한 뒤 브라이는 “아이스크림을 떠먹는 동안 왼손으로 위태롭게 공중에 매달린 콘을 붙잡고 있어야 했고 콘 과자 부스러기가 떨어질 것 같았다”며 컵에 담겨 있기에 아이스크림이 녹아 흐르지 않아 깔끔 하다던 인식을 공격했다. 단, 브라이는 “흐르지 않도록 편하게 컵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지만, 바삭한 콘도 포기할 수 없었다”던 한 여성 고객의 답변에 수긍하기도 했다. ●‘거꾸로 콘’에 대한 비판은 전통에 대한 그리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거꾸로 콘의 유행에 합류한 뒤 브라이의 비판의식은 최고조에 달했다. 바이든 부통령이 지난달 콜로라도에서 시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왼손에 거꾸로 콘을 들고 있었던 것. 사진에 등장하는 시민은 ‘마리화나 합법화’를 주장하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브라이는 거꾸로 콘 시식기와 함께 쓴 관찰기에서 “흔들리는 콘을 붙잡으며 여러 색깔이 뒤섞인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마치 마리화나를 탐닉하는 모습 같았다”며 바이든 부통령을 정조준해 비판했다. 이쯤 되면 브라이의 비판 대상이 거꾸로 콘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넘어 정치·사회적 쟁점으로 옮겨 붙는 느낌이다. 단순히 독특하게 생긴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이유로 콘과 컵을 모두 가지려는 탐욕가로 치부되거나, 깔끔함을 추구했지만 오히려 더 불안하게 아이스크림을 먹는 바보 취급을 받거나, 마약 옹호자로 오인받는 게 합당한지의 문제에 대해 브라이는 “노먼 록웰이 그림을 그리던 시절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일갈했다. 노먼 록웰(1894~1978)은 미국 중산층의 생활모습을 주로 묘사한 일러스트레이터로 브라이의 말을 한국적으로 푼다면 “1·4후퇴 때는 상상할 수조차 없던 일”이라는 얘기가 된다. 결국 브라이는 표면적으로 거꾸로 콘을 비판했지만, 이면엔 미국 문화에 대한 향수가 담겨 있었던 셈이다. 잠깐, 우리는 영화 ‘로마의 휴일’을 알고 있다. 전체 줄거리보다 오드리 헵번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장면이 더 유명한 영화다. 기원전부터 중세까지 귀족만 먹던 셔벗 형식의 아이스크림 대신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아이스크림은 18세기 후반의 이탈리아에서 개발됐다. 그런데 왜 미국인이 아이스크림 섭취 문화가 달라졌다고 격분하는 것일까. 그것은 200여년 동안 부유층만 접근할 수 있던 아이스크림을 대중화시킨 게 미국인이었기 때문이다. 1851년 농장을 경영하던 미국인 제이컵 휘슬이 남는 유지방을 얼려 보관했고, 개발을 거듭해 1904년 아이스크림 제조기를 만들었다. 이어 미국의 업자들은 1939년 즉석 소형 아이스크림 제조기 개발에 성공했다. ●美선 1980년대부터 먹어온 역사 오래된 디저트 공교롭게도 아이스크림의 대중화에 성공한 뒤 미국은 대공황 이후 긴 호황기를 맞이했다. 자연스럽게 아이스크림은 성장하던 미국 중산층의 디저트이자 간식이 됐다. 유제품으로 영양가와 열량이 높으며 콘이나 컵에 담아 간편하게 먹도록 한 ‘미국식 아이스크림’이 달걀 노른자와 생크림을 써 진한 맛을 낸 ‘유럽식 아이스크림’보다 우위를 점한 것도 이때부터다. 한동안 아이스크림콘이 일상화되는 모습은 미국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지표였고, 그 콘을 뒤집은 모습에 브라이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것이다. 실상 브라이가 거꾸로 콘을 보며 ‘미국 중산층 식문화의 전복’을 걱정하며 호들갑을 떤 것과 별개로 미국에서 거꾸로 콘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다국적 기업인 배스킨라빈스는 “1980년대부터 생일파티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스쿠프 위에 콘을 올려 주는 이벤트를 벌여 왔다”면서 “우리는 그것을 ‘왕관 콘’이라고 부르며 특별한 날을 기념했다”고 밝혔다. 거꾸로 콘을 보며 ‘중산층의 몰락’이란 우울한 느낌 대신 ‘혁신과 재미’라는 긍정적인 기운을 받은 미국 조각가도 있다. 2001년 독일 쾰른의 한 쇼핑센터 건물에는 거꾸로 콘 조형물(큰 사진)이 건물 옥상 귀퉁이에 내걸렸다. 한국의 청계천 발원점에 선 ‘스프링’의 작가이기도 한 팝아티스트 클래스 올덴버그와 부인인 코샤 밴 브룽겐의 공동 작품이다. 올덴버그는 “종교적 상징으로 가득한 쾰른의 스카이라인에 변화를 주는 작품”이라면서 “작품을 이곳에 둔 것은 쾰른(Koln)과 콘(Cone)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콘이 거꾸로 처박혔을 때의 허탈감과 당혹감을 호소한 브라이와 다르게 올덴버그는 거꾸로 콘이 처박히는 장면이 대체로 우스꽝스러워 박장대소를 부른다는 점을 잊지 않은 듯하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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