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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농산물 기상이변 피해 속출

    13일 전남 담양군 봉산면 와우리 들녘. 딸기 주산지인 이 마을 주민들이 비닐하우스 속에서 출하기를 맞은 딸기를 따내며 근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최근 계속된 비와 이상 저온으로 열매가 튼실하지 못한 데다 병충해마저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3000여㎡ 남짓한 비닐하우스에 딸기를 재배한 김상철(48)씨는 “잦은 눈·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착과율이 크게 떨어진 데다 잿빛곰팡이병까지 발생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올해는 20~30% 수확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딸기뿐만 아니라 복분자, 토마토, 멜론, 오이 등 대부분의 시설하우스 재배 작물이 초봄 일조량 부족 등으로 개화기 때 수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기형 열매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기상이변으로 관내 시설작물 재배면적 1556㏊의 32%가량이 병해충과 수확량 감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도는 이에 따라 농림식품부에 이번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작물별로는 딸기가 345㏊에서 잿빛곰팡이병 발생 등으로 생산량이 떨어지고 토마토는 325㏊에서 열과(터짐현상) 및 부패과가 발생했다. 이밖에 애호박은 119㏊, 파프리카 46㏊, 화훼류 53㏊ 등에서 저온성 병해 발생으로 수확량 감소 피해가 나타났다. 정도별로는 30~50% 피해가 887㏊(57%)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나주가 241㏊, 광양 177㏊, 장성 158㏊, 보성 134㏊, 순천 128㏊, 곡성 10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작물 피해의 복구비는 25억74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도 최근의 이상 기온으로 2380㏊ 가운데 69.3%인 1651㏊가 고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963㏊의 작물은 착과를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해를 입은 1700여 농가들은 대부분 정부의 농산물 재해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어려움이 예상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부고]

    ●김정환(전 광주일보 부사장)씨 별세 의성(현대중장비 부장·전 코래드 기획국장)훈규(전 대주건설)종선(정성큐엠 대표·전 HS애드 부장)씨 부친상 김남희(농협중앙회 차장)한일우(상보 부장)씨 장인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2258-5953 ●유동국(제일저축은행 전무이사)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15 ●강대관(HCN 대표)씨 모친상 김병완(아승사 대표)씨 장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2 ●김기범(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 대표)씨 모친상 정상욱(사업)이상준(전 한국일보 기자)김정배(사업)나광덕(신갈 기남방송 대표)신동호(광진구청)씨 장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01 ●박승철(전 충청신문 편집부국장)씨 부인상 9일 대전 중앙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42)622-9837 ●오득진(싱크로해운 전무이사)운진(현대오일뱅크 과장)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94 ●이강훈(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1국 선임조사역)씨 부친상 하수용(레이젠기술연구소 부장)씨 장인상 8일 부천 순천향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32)327-4003 ●서남종(KB국민은행 자금부장)영철(사업)씨 부친상 9일 원광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63)859-2310 ●채동균(한라건설 고문)동우(동덕여대 총무처장)씨 모친상 이익용(사업)김강언(〃)씨 장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38
  • 전남에 녹색기업 몰린다

    태양광 집열장치와 천연양식 기자재, 친환경 이중벽 상하수관 등 녹색성장을 이끌어갈 기업들이 잇따라 전남에 둥지를 튼다. 전남도는 7일 ㈜오케이오시오시 등 5개 친환경제품 생산기업들과 모두 45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케이오시오시는 순천 해룡면에 16억원을 투자해 삼베나무, 딱나무, 마나무 등에서 벗겨낸 껍질로 친환경 양식기자재인 천연 로프를 생산한다. 미역, 다시마 등 양식업에 사용하는 PVC 로프와 대체 사용할 경우 해양 오염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쏠라포스는 강진 성전면에 15억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열 집열장치를 생산한다. 전주에너지는 장성 삼계면에 35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에서 사용할 고형연료를 생산, 전량 ㈜전주페이퍼에 납품한다. 대아코리아·디에스텍 등도 각각 장성과 완도에 30억원과 47억원을 투자해 냉장고 핵심부품인 온도 센서장치와 고강성 PVC 이중벽 상하수관 등을 생산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부고]

    ●김형철(전 환경부 차관·전 아주대 교수)씨 별세 세욱(LG CNS 과장)씨 부친상 유황찬(LG화학 부장)씨 장인상 최지우(Standard & Poor´s 부장)씨 시부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이환범(스포츠서울 체육2부 차장)씨 부친상 31일 서울 순천향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792-2131 ●정준기(현대 WIA 법무팀)씨 부친상 김영수(로얄DNL 부사장)김성수(연합뉴스 편집상무)정지석(코스콤 시장본부장)김윤중(롯데 손보팀장·일산테니스연합회장)씨 장인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2258-5979 ●채윤병(알파인베스트먼트코리아 사장)옥병(자영업)선병(한국은행 국장)영희씨 부친상 송인성(개포동교회 장로)씨 장인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410-6915 ●김대규(한신정신용정보 상무)씨 부친상 표오진(대한항공 팀장)이광훈(가야랜드 부장)김원조(금호택스 대표)씨 장인상 1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31)217-7112 ●강신홍(제주지방경찰청 청문관)씨 부친상 1일 경남 진주의료원, 발인 3일 오전 8시 (055)771-7921 ●김홍(산업은행 정보시스템부 부장)경범(김경범소아과 원장)씨 모친상 박상화(박상화정형외과 원장)씨 장모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2)2227-7556 ●박성수(대우증권 여수지점장)씨 장모상 1일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63)286-4444 ●박희동(전 교사)순신(전 한국경제신문 교열부장)재익(인도네시아 CHMB·PT 대표)씨 모친상 최달주(신산업경영원 상무)박병권(박내과 원장)씨 장모상 박초희(동아일보 뉴스디자인팀 기자)씨 조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231 ●이순임(한올바이오파마 개발부 이사)씨 모친상 1일 경남 남해병원, 발인 3일 오전 (055)860-0420
  • [인사]

    ■대법원 ◇신임법관 임명 △서울중앙지법 김대권 도영오 류희상 박병규 오흥록 최문수△서울동부지법 박성구 이봉민△서울남부지법 심승우 이민형△서울북부지법 양석용△서울서부지법 곽상호△의정부지법 김진하 이준범△인천지법 김도연 남기정 이동현 하종민△수원지법 강동원 김도현 서전교 윤중렬 장재익△수원지법 성남지원 윤현규△춘천지법 신동주△대전지법 조인 한재상△청주지법 이창섭 임동한△대구지법 김광남 김영호 류준구 윤권원 이학승△대구지법 서부지원 장재원△부산지법 김영환 박현진 이도식 이용관 정진우△부산지법 동부지원 박성용△울산지법 박상인 하세용△창원지법 김희동 정윤택△광주지법 김용신 서인덕 어재원 임재남△전주지법 배관진 하석찬△제주지법 심홍걸 ■국무총리실 △국정운영1실 개발협력정책관실 팀장 장지순 ■행정안전부 ◇별정직 고위공무원 신규 채용△서거한 전직대통령 배우자 비서관 윤철구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보 △고속철도운영준비단장(TF) 나민찬 ■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재정관리실장 전종갑<지사장>△원주횡성 양인성△부산북부 김신규△청주서부 박종길△인천남부 김덕수△성남남부 안희무△하동남해 윤경식◇전보△정보관리실장 송선엽△건강관리〃 김삼영△요양운영〃 한길호△일산병원 기획조정〃 노태호<지사장>△강동 용왕식△금천 정승열△강남동부 이종희△강릉 김연집△서대문 정영숙△구로 정상훈△도봉 김형만△종로 전경수△관악 정은희△광진 김용인△강북 김영수△부산사하 김성재△창원 김일도△진주산청 오동석△대구동부 박종윤△대구수성 정재태△경주 박광수△광주동부 황영국△순천 송한종△고양 박오영△안양동안 차재철△인천부평 한종술△인천서부 장석원△성남북부 전세균△화성 나필균△노원 정홍기△부산남부 강명식△청주동부 이양헌△부산동래 안병락△울산동부 김명곤△거제 김대기△경남북부 성재정△기장 이병국△영주봉화 손원수△영광함평 김경수△해남진도 신호성△무안신안 김재산△고흥보성 김왕수△전북동부 정봉근△완도강진 오안섭△제천단양 김홍찬△공주 장수동△충북남부 전병국△음성 고진식△아산 김현제△홍성 장연진△서산태안 최장렬△하남 안수민△동두천연천 김도현△이천 최해식△오산 신현철△안양만안 이희용 ■YTN <보도국>△취재부국장 이귀영△편집〃 한영규△경제부장 김원배△산업〃 김장하△사회1〃 채문석△문화과학〃 이양현△영상취재1〃 이철용△영상편집〃 조성룡<해설위원실>△해설위원 김승환<기술국>△제작기술부장 전용화△중계〃 김영철△기술위원 박종찬 이창준 ■코리아타임스 ◇승진 △논설주간 이창섭△편집국장 사동석△광고국장 이갑수 ■세계닷컴 ◇승진 △부국장 이명규 ■성균관대 △자연과학부장 박종윤△기획조정처장 황대준△교무〃(대학교육개발센터장 겸임) 장시영 ■서울사이버대 △교무처장 강인△학생〃 허묘연△입학〃 이은주△연구〃 이향아△행정〃 박용원△미래사회연구소장 채정민 ■이대목동병원 ◇센터장 △소화기 문일환△심혈관 편욱범△뇌졸중 김용재 ■교보생명 ◇승진 <전무>△자산운용담당 이석기△경영관리실장 박영규△소매여신사업본부장 신교정△AM〃 김규봉<상무>△콜센터장 채석훈△인사지원팀장 국다현△리스크관리지원〃 김윤석△마케팅기획〃 김욱△호남FP본부장 박영진<임원보>△서울중앙FP지원단장 황미영△수성〃 박서용△퇴직연금수석컨설턴트 허금주△강북AM사업단장 윤홍△경영감사팀장 방화원△노경협력〃 강석정△FA사업부장 강태중◇이동 <전무>△인력지원실장 박순범△경영기획〃 진영채<상무>△기업금융사업본부장 김상진△투자사업〃 정은수<준법감시인>△변기택 ■교보증권 ◇임원보 승진 △제2지역본부장 박성진△기획팀장 김대중△리서치센터장 송상훈◇이동 <본부장>△OTC운용본부장 이완석△프로젝트금융〃 박종길△CRO 김영석△신탁업담당 김승익<지점장>△영업부장 조성진△강남PB센터장 김성민[지점장]△명동 한태호△양평동 박준연△상도동 김재민△대구 오상헌△대구서 서승일△안산 유형근△사당동 윤제범△법조타운 허원녕△교보타워 박환규△서문 이건석△목동 이진행 ■대한생명 ◇승진 <부장>△AM사업부 최계룡△법인기획팀 권기철△법인2사업부 하성태△법인3사업부 이채황△경영관리팀 도만구△증권시장사업부 송달선△감사팀 최의섭△강남마케팅팀 이용호△계리파트장 성윤호[지원단장]△구리 김종권△서초 오명기△송파 송만의△강릉 탁흥원△부천 온운한△남수원 윤태경△광주 김길중△전주 소방섭△동래 윤균식△해운대 하중식△GFP중부 이용문 ■동양생명 ◇승진 <팀장>△언더라이팅 이현복△IT기획 문영민△GA사업 이완우△리스크관리 김부곤△감사 박옥래△FC지원 채창우△융자 이진우<사업단장>△GA중서부 공종섭△GA영남 이재근<센터장>△방카슈랑스남부 정상훈△다이렉트오리온 김한영△다이렉트빅토리 장귀빈◇전보△GA서울본부장 백춘식△계리팀장 백승원<센터장>△다이렉트보장성2 황대영△다이렉트HB부산 최호철△다이렉트CS 이성창△다이렉트탑스 박종구△다이렉트챌린지 김민호△다이렉트HB나이스 이유찬△방카슈랑스서울 박태흠△방카슈랑스중부 고기탁△방카슈랑스수도 장한회 ■동양종합금융증권 ◇승진 <팀장>△기업분석 박기현△자금 기승찬△리서치지원 이용철<지점장>△금융센터신사 심영진△금융센터명일 이영욱△금융센터신촌 최우섭△금융센터부천중동 김광덕△금융센터계양 이강실△금융센터남천 박성제△금융센터울산동 남택권△금융센터춘천 박준규◇전보 <팀장>△PB지원 최안호<지점장>△영업부 권유훈△금융센터연산 최헌승△금융센터부천 성홍영△부산 전성하△금융센터인천본부 배두만△해남 김양주△금융센터하단 김종열△골드센터울산 이범진△금융센터송파본부 나용수△부산중앙 정재석△금융센터해운대 박광진△금융센터압구정본부 김영준△금융센터양산 문재영△금융센터순천 이웅일 ■동부증권 ◇보임△투자전략본부장 신동준△기업분석〃 용대인 ■동부화재 ◇본점 파트장 △차세대상품계약TFT 이원희△차세대마케팅TFT 심성용△차세대보상TFT 최병희△차세대PMO TFT 전용석△SIU 김준태△일반보상 윤장근△신채널지원 박월웅△장기보상지원 강병주◇본점 부장△제휴영업부 김동수◇수석지점장△성동 서상영△원주 이헌주△서울 이성태△충주 김덕진△서부 도상욱△북부 박순기△의정부 이득수△강동 권중수△춘천 최희근△동작 윤석준△대구동대구 이은식△경인 황원기△충북 유민호△천안 이상우△서해 박문규△전주 김인근◇지점장△LA 금병흡◇보상지점장△지방장기보상센터 이성근△경기〃 표원도△경남〃 김경율△대구〃 박순범△수도권〃 김동삼◇본부 교육팀장△대구 박병찬◇방카슈랑스영업부장△강북 박한일△중부 김명남△지방 이태호◇고객서비스센터장△지방 이유 ■신영증권 △IB본부 전무 이상범 ■우리투자증권 ◇신임이사 △리서치센터장 박종현 ■미주제강 ◇임원 승진 △부회장 엄기산△상무 정병욱◇전보 <엠에스메탈 글로벌서비스>△상무 서화석 ■일동제약 ◇승진 △전무이사 성태현 윤웅섭 ■한화손해보험 ◇부장 승진 △경영기획팀 권양훈△법무팀 강광현△융자팀 최광용△장기보험업무팀 안광진△손해사정센터 정차용△강서보상센터 이명훈△부산〃 최성규△대구〃 김종권△수도사업부 이병익△남부지원단 우용호△인천〃 김용운△안양〃 박찬량△무등〃 이승규△제휴영업4부 이철순△제휴영업5부 임동일△방카영업1부 최홍조△법인영업3부 손현택△법인영업10부 박종희△법인신규프로젝트팀 김현구 ■한화증권 ◇부장 승진 △부산동래지점 권종철△온라인사업팀 김선철△법인주식2팀 김승욱△IB2팀 류창우△은평지점 안영준△송도IFEZ지점 오영수△타임월드지점 윤경삼△투자분석팀 윤지호△경영관리팀 이기성△르네상스지점 이미순△마케팅팀 이승민△금융프라자시청지점 이정이△금융프라자63지점 장형철△거창지점 최광호
  • [인사]

    ■헌법재판소 ◇임용 △헌법연구관 김동훈◇승진△심판행정과장 김영우△심판사무2〃 김희△공보관실 최준수 ■교육과학기술부 ◇서기관 <파견 연장>△영국문화원 본부 오석환<승진>△강릉원주대 지근철△전남대 김성수△경북대 강종인△한국교원대 송은주 ■농림수산식품부 △지역개발과장 김종구 ■여성가족부 ◇고위공무원 △기획조정실장 정봉협 ■법제처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방극봉△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윤강욱△통일부 박종일 ■강원도 ◇과장급 승진·전보 △산림정책과장 이대용△국제회의지원팀장 박만수△희망일자리추진〃 안상훈△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탁동훈△국제관광정보센터소장 김남섭△동강관리사업〃 손난규△산림관리과장 김천응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규 임용 △안전보안실장 나도균 ■한국감정원 △상무이사 장현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팀장>△선진화전략 엄용기△감사 김종호△기획재무 박영진△성과인사 원진봉△고객만족 이호철△지식정보 이대영△행정지원 노경남△검사총괄 구양회△교육홍보 김종서△사고조사 박정훈△기술사업 홍성민△승강기표준연구 허윤섭 ■한국석유관리원 △기술상무이사 김홍기 ■KB신용정보 △감사 이창수 ■외환은행 △부행장 이상돈 ■알리안츠생명 ◇승진 △운용기획부장 Steffen Heinz△창원영업단장 이상무△외무기획부장 이상용◇이동△소비자부장 전종한 △보험심사부장 이영운 ■현대해상 ◇전보 <부서장>△CRM추진 우성윤△고객지원 손경동△부산본부지원 장문진△경남본부지원 전태욱△경인〃 박은석△중부〃 최영수△울산보상센터 이상재△북부〃 박중묵△강원〃 홍의환△대전〃 박운재<사업부장>△명동 김상완△강서 윤민봉△일산 공영우△전북 김덕철△서초 노재민△대구중앙 김정훈△수원 권영환△영등포 홍병운△충정로 한정근△인천 박창영△구미 김도형△동울산 이종희△동래 김정흥△부산진 최상무△전주중앙 김준△순천 이석현 ■현대증권 ◇지점장 전보 △반포 홍윤화△자양동 정진욱△잠실 김성익△평택 서용석△부평 이창복△수원 허재호△둔산 조상권△상계 신종근△역삼 심윤섭△도곡 이광주△장안 조성제△화곡 이병호△주안 홍승택△서초남 송인순△안산 정대모△시화 이길우△사당 정창민△안양 이동윤△진주 윤현옥△대전 김성기△서초 박옥심△중계 박성호△원주 황홍일△화정 김영수△통영 장현은△충주 이근국△신탄진 금기선△순천 임전△노은 박종섭◇본사 부서장 전보△투자컨설팅센터장 하용현<부장>△리스크심사 김국년△시스템운영 김윤상△경영기획 김명섭△전략기획 엄상용△전략정보시스템 이충환△기업분석1 이상화△기업분석2 박대용△리서치기획 박천식△기업금융2 박천석△글로벌트레이딩 임호택△국제영업 이용출△퇴직연금컨설팅2 박주철△금융상품법인1 남기군△금융상품법인2 이경모△구조화금융 송원강△M&A 이동규 ■동부증권 ◇부서장 신규 <팀장>△WS영업기획 손승오△커버리지4 이경재△PM 오규철△재경 최성균△경영혁신 박상열◇지점장 신규△대치 조승호△잠실 최성호◇부서장 전보△해피플러스센터장 이정△결제업무팀장 김영우◇지점장 전보△청담 강형석△분당 이병수 ■키움증권 ◇승진 △이사 배충섭<이사부장>△IB사업본부 장형기 김영국△홀세일총괄본부 이민영△PI본부 엄주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 △주식운용4 송태우△연금운용 유승창△채권운용2 한상경△채권투자전략 장원영△리테일마케팅1 김지영 ■비씨카드 △감사 이연창△부사장 김종근 이강혁 ■모두투어 ◇이사 승진 △영업본부장 김희철◇부장 승진△법인사업2부 이윤호△종로지점 최영진△골프사업부 조재광△부산상품사업부 신광철△유럽사업부 강기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승진 <상무>△비즈니스마케팅본부 강희선△기업고객사업본부 박성진 이선우 조상철△전략기획조정실 백수하△연구개발본부 안상규<이사>△컨슈머온라인사업본부 강민호△기업고객사업본부 박주황△일반고객사업본부 이용석 ■풀무원홀딩스 △전략경영부문장 한윤우<이씨엠디>△대표이사 권혁희 ■동양그룹 ◇승진 <동양종합금융증권>△전무 백도관 김병철△상무 이승주△상무보 김대혁 노동래 정인호△이사대우 신남석 홍석철 김정환 권명주<동양생명보험>△상무보 정차영 박의근△이사대우 김기번<동양레저>△이사대우 조일구<동양SY STEMS>△이사대우 이인철<동양자산운용> [상무]△마케팅·부동산본부담당 이강일[이사대우]△LT자산운용본부 장태민△AI본부 양정경[부장]△컴플라이언스·리스크관리팀 이민우△글로벌자산운용팀 김두환△ 채권운용2팀 강승구
  • 재해위험 31가구 이주 추진

    집중호우 등으로 상습적인 재해를 당했던 외딴 마을 31가구가 안전한 곳으로 이주한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산사태, 침수 및 낙석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전국 15개 지역 거주민 70명의 이주대책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강원 8가구(16명), 전남 9가구(26명), 경남 14가구(28명) 등이다. 이번 이주대책에 포함된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4가구는 소하천변에 위치해 2002년 태풍 루사 등 집중호우 때 반복적인 침수피해를 겪었던 지역이다. 전남 순천시 조곡동 2가구와 경남 가야읍 도항리 2가구도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침수피해를 입어왔다. 재해 유형별로는 낙석·산사태 위험이 6가구, 하천범람 등 침수위험과 붕괴위험이 각각 20가구, 5가구이다. 이번 이주사업은 지난해 7월 이명박 대통령이 호우피해 대처상황 파악을 위해 중앙재난대책본부를 방문했을 당시 “외딴 마을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안전한 곳에 모여 살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며 내린 지시에 따른 조치다. 행안부는 지난 30일 사업지구를 확정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시달했다. 각 지자체는 이달 중으로 토지·주택 감정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주택보상비, 이사비, 철거비 등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한다. 토지보상비는 지자체에서 부담한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NTN포토] 박순천 “연기인생 처음으로 악역 맡았어요”

    [NTN포토] 박순천 “연기인생 처음으로 악역 맡았어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연출 엄기백·극본 권민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순천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자옥, 장태성, 오나라, 김빈우 등이 출연하는 ‘엄마도 예쁘다’는 남편없이 혼자 힘으로 식당을 운영하며 4남매를 키워낸 만년 소녀 같은 엄마 이순진을 중심으로 한 가족의 따뜻한 소통을 담은 드라마로 4월 5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강윤구씨

    보건복지부는 25일 강윤구 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임기 3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으로 임명했다. 강 원장은 행정고시 16회로 공직을 시작해 복지부 연금보험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 순천향대 의과대학장 등을 지냈다.
  • 안재환母 사망, 정선희 라디오 프로급 진행자?

    안재환母 사망, 정선희 라디오 프로급 진행자?

    고 안재환의 모친 유영애 씨가 간암 투병 끝에 25일 오전 7시경 세상을 등졌다.이에 대해 팬들은 개그우먼 정선희의 움직임을 두고 관망세를 펼치고 있다.정선희는 이날 12시 20분부터 오후 2시까지 SBS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FM’을 진행 했고 평소대로 활기찬 방송을 이끌며 시어머니인 유씨 사망과 관련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것.하지만 ‘정선희의 러브FM’은 보는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되는 방송으로 오후 1시인 2부 순서부터 정선희의 모습이 비치지 않아 청취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기 시작했다.청취자들은 한줄 게시판 툭툭 의견달기에 “사람이라면 방송 도중 달려가 봐야 하는 거 아닌가? 사랑했던 사람 엄마인데 중간에 가도 청취자들은 이해 할텐데”, “한번만 만나달라고 눈물로 호소하던 시어머니 죽고 나니 후련하시겠어요.”, “회피만이 능사는 아닌 것 같아요”라고 비판 섞인 글이 올라왔다.개중에는 정선희를 향한 응원 글도 눈에 띤다. “정선희 힘내세요”, “정선희씨 방송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파이팅!”이라고 남겼다.한편 고 안재환의 어머니 유영애씨는 25일 오전 7시 경기도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사망했고 고 안재환이 안치된 벽제 하늘문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안재환母 별세…정선희 ‘활기찬’ 생방 갑론을박

    故 안재환母 별세…정선희 ‘활기찬’ 생방 갑론을박

    고 안재환의 모친 유영애 씨가 간암 투병 끝에 25일 오전 7시경 세상을 등졌다. 이에 대해 팬들은 개그우먼 정선희의 움직임을 두고 관망세를 펼치고 있다. 정선희는 이날 12시 20분부터 오후 2시까지 SBS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FM’을 진행 했고 평소대로 활기찬 방송을 이끌며 시어머니인 유씨 사망과 관련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것. 하지만 ‘정선희의 러브FM’은 보는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되는 방송으로 오후 1시인 2부 순서부터 정선희의 모습이 비치지 않아 청취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기 시작했다. 청취자들은 한줄 게시판 툭툭 의견달기에 “사람이라면 방송 도중 달려가 봐야 하는 거 아닌가? 사랑했던 사람 엄마인데 중간에 가도 청취자들은 이해 할텐데”, “한번만 만나달라고 눈물로 호소하던 시어머니 죽고 나니 후련하시겠어요.”, “회피만이 능사는 아닌 것 같아요”라고 비판 섞인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정선희를 향한 응원 글도 눈에 띄었다. “정선희 힘내세요”, “정선희씨 방송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파이팅!”이라고 남겼다. 한편 고 안재환의 어머니 유영애씨는 25일 오전 7시 경기도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사망했고 고 안재환이 안치된 벽제 하늘문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자유치 등 산단개발 적극 추진”

    “외자유치 등 산단개발 적극 추진”

    “산업단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2일 새로 취임한 최종만(54)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금산단, 율촌제2산단, 해룡산단 2단계, 세풍일반산단, 하동 갈사만조선산단, 대송산단 등 광양만권 일대 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남과 경남을 아우르는 광양만권에 충분한 산단을 조성·공급하고, 이를 토대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 신임 청장은 신기술·신소재 산업체를 집중적으로 발굴, 유치하는 등 광양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대·화양지구에 산단 배후단지를 조성해 외국의 교육기관, 병원 등 서비스산업 등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만 신임 청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뒤 22회 행정고시를 거쳐 광주광역시 지역경제국장과 도시계획국장, 대통령 공직기강비서실 행정관,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지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스마트폰시대 삐삐 찬 금융당국

    스마트폰시대 삐삐 찬 금융당국

    금융감독 당국이 시장과 상품, 마케팅 기법의 변화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각종 문제점들에 대해 늑장대응, 뒷북 처방으로 일관하고 있다.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건전성이 약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선의의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2일 기업 인수·합병 때 인수자가 재무적 투자자(FI)들에게 제공하는 풋백옵션 정보를 모든 투자자에게 즉각 공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투자자 보호대책을 내놓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때 FI들과 맺은 풋백옵션이 나중에 큰 문제가 되면서 상당수 투자자들이 피해를 본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풋백옵션은 기업의 재무구조를 악화시키는 주 원인이지만 지금까지는 정기보고서에 첨부되는 감사보고서의 주석사항으로만 기재돼 투자자들이 모르고 거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선의의 소비자 피해사례 늘어 금융당국 관계자는 “의무공시가 아닌 자율공시인 탓에 풋백옵션 내용이 뒤늦게 알려져 투자자들이 이를 거의 인식하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미리 알고 있었다면 주가에 반영이 됐을 것이고 투자자들도 낮은 가격에서라도 팔고 빠져나갈 수 있었을 텐데 그로 인해 피해가 커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금호산업의 풋백옵션 체결로 문제가 불거진 지난해 11월 이를 인지한 뒤 관계 기관과 4개월만에 대책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감독 당국은 신용카드 포인트 선(先)지급 서비스(자동차나 가전제품 등을 살 때 미리 할인해 주는 대신 그 금액에 해당하는 만큼 카드 사용을 통해 갚는 것)에 대해서도 2006, 2007년 지도에 나섰으나 피해가 이어져 이달 초 지급 한도를 70만원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의 지침을 내렸다. 보험회사 과장광고에 대한 때늦은 규제도 비슷한 사례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등 케이블TV 홈쇼핑 채널 등을 통한 보험회사들의 과장광고에 대해 당국은 마냥 손을 놓고 있다가 지난해 하반기 들어서야 과징금을 물리고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규제방안을 내놓았다. 조연행 보험소비자연맹 사무국장은 “보험 광고 피해는 2000년대 초반부터 불거져 왔는데 당국에서 차단 장치 없이 방치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기관 반발에 신속대응 어려워” 금융시장 불안의 뇌관으로 지적되고 있는 저축은행 부실도 감독당국의 미온적 대응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많다. 저축은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급등하는 등 부실화 우려가 계속 제기되어 왔지만 부분적인 대응책에 머물렀다는 평가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저축은행 문제는 공적자금을 투입하지 않고는 어렵게 됐다.”면서 “건설업체나 저축은행 부실 문제도 2~3년 전부터 제기됐는데 경제정책당국 전체가 실기(失機)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헌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부 교수는 “보험 상품의 사업비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도 지난 5~6년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2006년 금감원에서 상품별로 비교 공시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계약자가 상품별로 파악하기 어렵게 공시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권영준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사후약방문 식의 감독이 계속되고 있는데 선진국처럼 일벌백계 식의 사후 규제가 어려울 바에는 사전 규제부터 제대로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피해가 한 건 발생할 때마다 즉각 규제에 들어가면 제도의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미리 다 신고하라고 하면 과도한 규제의 논란이 나온다.”면서 “일선 금융기관의 반발도 신속히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부고]

    ●배은성(서울시교육청)씨 부친상 정채웅(보험개발원 원장)씨 장인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410-6916 ●안종현(나이스채권평가 대표)씨 별세 솔(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자산운용팀 사원)세영(학생)씨 부친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2072-2091 ●김상온(국민일보 편집국 부국장·카피리더)씨 부친상 박백준(캐나다 거주·사업)씨 장인상 선영희(수원대 겸임교수)씨 시부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11시30분 (02)2227-7547 ●한장희(국민일보 정치부 차장)상현(사업)정아씨 모친상 정용우(호룡 서울영업소장)씨 장모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2227-8401 ●조건상(성균관대 명예교수)귀상(전 한국전력 전무)민상(전 삼성전자 국내영업본부)씨 모친상 류준모(전 경기도장학재단 감사)고현영(약사)허수(전 삼성의료원 부장)씨 장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2 ●소권호(전주교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순무(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순배(신한생명 상근감사위원)순열(전북대 교수)순남(피부과 원장)씨 모친상 신용배(다나소아과 원장)씨 장모상 이희주(경희대 교수)씨 시모상 20일 전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63)250-2450 ●이인길(광천초 원감)규(남양정밀 이사)영조(하안북중 교사)대성(학원장)씨 모친상 임동필(대한생명 채널기획팀장 상무)씨 장모상 21일 조선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62)231-8901 ●김영근(대한항공 인천공항 점검팀)씨 부친상 김병학(충북일보 교육문화부국장)씨 장인상 20일 청주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43)279-0157 ●김종진(진영베어링 대표)종구(주식회사 진영베아링 회장)씨 모친상 2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650-2743 ●남춘(코미디언)씨 별세 명도(자영업)승도(온누리교회 간사)씨 부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김성진(우리들의원 원장)성헌(연세대 환경공학부 교수)동련(늘푸른약국 약사)씨 모친상 송기원(MBC 보도국 부국장)씨 장모상 20일 전북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63)250-2452 ●홍덕의(아프로파이낸셜그룹 예스캐피탈 대표이사)씨 모친상 21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30분 (02)798-1421 ●한승균(청운철강 대표)원균(씨엔에이전기 차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2 ●이위재(아천동 교회 장로)씨 별세 수원(㈜현대수리조트 대표이사)수완(이수완피부비뇨기과 원장)씨 부친상 백사성(일본 거주)임현민(KT 부장)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 3010-2237
  • ‘산수유 1번지’ 전남 구례

    ‘산수유 1번지’ 전남 구례

    꽃을 보면 눈이 즐겁고 마음이 화사해집니다. 입가에는 보일 듯 말 듯 미소가 번집니다. 어떤 꽃인들 그렇지 않겠습니까마는, 차디찬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봄꽃의 유혹은 도저히 뿌리칠 수가 없지요. 얼마 전 입적한 법정 스님은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이란 저서를 통해 “우리가 꽃을 보고 좋아하는 것은 우리들 마음에 꽃다운 요소가 깃들어 있기 때문”이라며 “일이 바쁜 사람들은 한가해서 꽃구경이나 다닌다고 하겠지만, 어딘가에 꽃이 피었다고 일부러 친구와 함께 꽃구경을 떠난다는 것은 진정 꽃다운 일”이라 했습니다. “산에 살면 산을 닮고 강에 살면 강을 닮는다. 꽃을 가까이하면 꽃 같은 삶이 된다.”고도 했지요.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습니다. 특히 산수유가 그렇습니다. 매화에 내줬던 봄의 전령 자리를 올해 단단히 꿰찬 듯합니다. 섬진강 자락에 기댄 전남 구례군의 마을마다 노란 산수유가 다투어 피었습니다. 산수유 앞에 서서 고민도 털어 놓고, 세상 사는 이야기도 나눠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꽃으로부터 많은 위로와 가르침을 받게 되지 않을까요. ●앞마당·돌담길·논두렁 온통 꽃구름 산수유는 세 번 꽃을 틔운다. 먼저 꽃망울이 벌어지고, 20여개의 샛노란 꽃잎이 돋아난다. 이후 4∼5㎜ 크기의 꽃잎이 다시 터지면서 하얀 꽃술이 드러나 왕관 모양을 만든다. 열흘 붉은 꽃 없다지만, 산수유가 한 달 가까이 노란 꽃구름을 피워 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봄물에 방게 기어 나오듯, 고샅길과 개울가 곳곳에서 조금씩 얼굴을 내밀던 산수유가 산동면 반곡마을께 이르자 노란빛 선연한 군락을 이루기 시작한다. 3월로 들어서자마자 꽃망울을 터뜨린 산수유 덕에 농가 앞마당과 돌담길, 논두렁이며 산기슭이 온통 꽃구름이다. 게다가 철없이 내린 폭설이 하얀 모자까지 덧씌우며 좀처럼 보기 힘든 빼어난 풍경을 펼쳐 놓았다. 한 관광객은 “흐미, 꽃멀미 나겄소.”라며 벌어진 입을 쉬 다물지 못했다. 반곡마을 위쪽은 국내 최대의 산수유 군락지인 상위마을이다. 꽃망울이 눈과 꽃샘추위 때문에 잔뜩 웅크린 상태. 하지만 따뜻한 훈풍이 보듬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팝콘처럼 터질 기세다. 주민들에 따르면 아래 반곡마을과 고도차이는 크지 않지만, 기온차는 제법 커, 이처럼 피는 시기가 다르다는 것. 상위마을 위에 있는 정자 ‘산유정’에 오르면 산수유마을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만복대 자락에서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며 흘러내린 다랑논과 마을 한가운데를 흐르는 개울, 그리고 대숲과 산수유 군락이 어우러져 영락없는 풍경화를 그려낸다. ●마을마다 같고도 다른 풍경 박미연 구례군 문화관광해설사는 마을의 형상에 따라 산수유를 감상하는 맛이 다르다고 했다. “상위마을 산수유가 산 아래 옴팍하니 넓게 들어서 있다면, 현천마을은 제주도의 밭처럼 돌담 안에 빼곡히 들어서 있지요. 달전마을은 길게 옆으로 펼쳐져 있고요.” 계천리의 현천마을은 산수유마을 포스터의 배경이 된 곳이다. 그만큼 ‘사진발’을 잘 받는다. 마을 뒤 견두산은 모양새가 ‘현(玄)’자형이다. 또 마을 뒤로 옥녀봉의 옥녀가 매일 빨래를 했다는 내(川)가 흐르고 있어 현천(玄川)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마을입구의 현계정을 지나면 돌담을 두른 밭고랑마다 산수유꽃이 내려와 외지인을 반긴다. 돌담길은 미로처럼 구불구불 이어지며 시골정취를 한껏 뿜어낸다. 현천마을 산수유의 밑동은 나이가 300년을 넘겼지만, 꽃을 피운 가지의 나이는 60년이 채 안 된다. 1948년 여수·순천사건 때 토벌대가 산수유를 모두 베어버렸기 때문. 그러나 산수유는 다시 가지를 뻗고 꽃을 피우며 생을 이어왔다. 마을 최고의 풍경 포인트는 마을 공동작업장 오른쪽의 산자락. 개울 위 다리를 건너 10여분 올라야 한다. 산수유와 고즈넉한 산골 풍취가 어우러져 선경을 펼쳐낸다. 근동의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현천마을에서 19번 국도를 타고 남원 쪽으로 5분 남짓 가다 보면 산수유 시목지(始木地)가 있는 계척마을에 닿는다. 근거는 박약하지만, ‘산동’(山洞)이란 지명은 1000년 전 중국 산둥(山東)성의 처녀가 지리산 산골로 시집오면서 가져온 산수유 묘목을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계척마을의 산수유 시목(始木)의 수령도 1000년쯤 됐다는 것. ‘할머니 나무’로 불리는 산수유 시목은 세월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지지대에 의지하고 있지만, 여느 젊은 나무 못지않게 해마다 꽃을 활짝 피운다. ‘할아버지 나무’가 있는 달전마을도 잊지 말고 둘러보시라. 고즈넉한 시골 풍경에 더해 아름드리 산수유들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오늘부터 구례 산수유 꽃축제 구례군은 18~21일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일대에서 ‘제12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연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겨울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려 꽃봉오리가 예년에 비해 훨씬 화려하고, 선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수유꽃길 소달구지·마차타기, 홍염염색 장인과 함께하는 염색체험, 산수유 대형 족욕탕, 산수유꽃길 트레킹 등 산수유와 관련된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산수유꽃 디카사진 콘테스트와 전국어린이 사생대회, 산수유 건강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디카사진 콘테스트 응모는 축제 홈페이지(www.sansuyu.go.kr)에서 받는다. 전남 영암에서 열릴 예정인 ‘2010년 F1대회’ 홍보관도 마련된다. F1대회에 출전하는 경주용 자동차, 이른바 ‘머신’(Machine)도 실제 전시될 예정이다. (061)780-2727. 글 사진 구례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61) →가는 길:서울에서 자가용을 타고 갈 경우 호남고속도로 전주나들목→17번 국도(남원 방향)→춘향터널→19번 국도(구례 방향)→밤재터널→지리산온천랜드 이정표→좌회전→2㎞ 직진→상위마을 순으로 간다. 대전통영간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함양분기점→88고속도로 남원나들목→19번 국도→상위마을. 구례행 직행버스(4시간 소요)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하루 6회 운행한다. 기차는 하루 14회. 구례구역에서 내린다. 상위마을까지는 구례공용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다닌다. 구례군청 문화관광과 780-2450. →맛집:구례읍내 영실봉은 갈치조림만 40년 넘게 해 온 집이다. 1인분 8000원. 782-2833. 동아식당은 구례 주민들뿐 아니라 외지 식객들도 알음알음 찾아가는 선술집. 가오리찜과 족발탕이 유명하다. 1만원. 구례터미널 인근에 있다. 782-5474. 3·8장이 서는 날이라면 장터에서 팥칼국수 한그릇 먹어도 좋겠다. 3500원. 010-6861-0639. →잘 곳:읍내에서는 새단장한 온천각이 깔끔하다. 3만~4만원. 782-0021. 화엄사 초입의 한화리조트(1588-2299), 마산면의 전통 한옥 쌍산재(www.ssangsanje.com, 011-635-7115) 등도 ‘강추’할 만하다.
  • [학술·종교플러스]

    ●길상사 17일 법정스님 초재 서울 성북동 길상사는 17일 법정 스님의 초재를 연다. 길상사 측은 “21일로 예정됐던 추모법회는 취소했지만 49재는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막재는 새달 28일 전남 순천 송광사에서 열린다. (02)3672-5945~6. ●24~30일 장애우 그림 전시전 서울 신사동 광림교회는 24~30일 서울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스토리 북: 우리들 이야기’전을 연다. 장애우 22명이 신앙, 자연, 희망, 가족 등을 주제로 그린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02)2056-5680.
  • [6·2 지방선거 현장] 호남 현직 단체장들 “무소속 출마”

    민주당 소속 광주·전남지역 현직 기초단체장들이 중앙당의 경선 방식에 반발해 잇따라 탈당을 선언하거나 무소속 출마를 서두르고 있어 주목된다. 단체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거나 예상되는 지역은 시민배심원제 도입을 확정했거나 현직 단체장과 현역 국회의원 사이가 원만하지 못한 곳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민주당 후보로서 ‘보장’을 받지 못할 것이라면 중앙당의 눈치를 볼 것 없이 인지도 등을 이용해 정면 승부를 걸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황주홍 강진군수가 최근 민주당을 버리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이성웅 광양시장도 황 군수와 같은 길을 걷기로 했다. 황일봉 광주 남구청장도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배심원제와 관련한 정확한 룰이 정해질 때까지 민주당 후보 신청을 미룰 것”이라며 무소속 출마의사를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황 구청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당시에도 시장·군수 후보를 외지인들(전문배심원단)이 뽑지는 않았다.”며 “시민배심원제는 조작 가능성이 있고, 광주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현재 이 지역에서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후보를 결정키로 한 기초자치단체는 광주 남구와 전남 무안 등 2곳이다. 이 밖에 광주 북구, 순천, 광양, 여수 등은 시민배심원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지역은 현 단체장과 현역 국회의원 간 관계가 썩 좋지 않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광주 북구와 여수, 순천의 경우 현 단체장이 모두 옛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었다. 그러나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옛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2006년 지방선거 이후 이들 단체장과 보이지 않는 갈등관계를 노출해 왔다는 분석이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시민배심원제 도입을 놓고 빚어진 각종 논란도 이처럼 주류와 비주류, 옛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간 계파 갈등 때문이란 지적도 이 때문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이병헌-구리야마 지아키 한국관광 홍보영상 출연

    이병헌-구리야마 지아키 한국관광 홍보영상 출연

    ‘뵨사마’ 이병헌(오른쪽)과 일본의 대표적인 여배우 구리야마 지아키(栗山千明)가 함께 한국 관광 홍보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15일 일본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작한 ‘2010 한국관광홍보영상’을 공개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국으로의 여행’이란 제목의 홍보 영상은 이병헌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한 일본의 톱 여배우 구리야마를 우연히 만나 하동, 순천, 담양, 공주, 서울 등 아름다운 한국의 구석구석을 함께 여행한다는 줄거리로 구성됐다. 주 테마는 지방관광과 녹색관광이다. 관광공사는 구미주 지역 공략을 목표로 제작된 ‘영감을 주는 나라, 한국(Korea, Inspiring)’편도 함께 공개했다. 홍보 영상은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씨줄날줄] 법정스님과의 인연/함혜리 논설위원

    파리 교외 토르시라는 곳에 길상사 파리 분원이 있다. 특파원으로 있을 때 마침 길상사 파리 분원 10주년 행사가 있었다. 기념법회에 법정 스님께서 직접 참석하셨다. 아직 바깥 바람은 싸늘했지만 화창했던 날 법회와 함께 열린 수계식에서 스님으로부터 수월화(水月華)라는 법명을 받았다. 수월관음의 ‘수월’이다. 스님께서는 “달빛이 물에 골고루 비치듯이 좋은 글로 세상을 맑게 비추라.”고 하셨다. 그 말씀을 가슴에 고이 간직했다. 2007년 여름 법정 스님을 다시 만나 뵐 기회가 왔다. 길상사 신도인 친구가 스님께서 순천 송광사 불일암(佛日庵)에 내려 오신다는 기별을 받았다면서 함께 친견하러 갈 것을 권했다. 주저없이 따라나섰다. 8월16일.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던 날이다. 불일암은 송광사 뒷산으로 20분쯤 걸어 올라가면 나온다. 스님께서 직접 지으셨다는데 스님 성품처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세련됐다. 마당의 매화와 산후박나무, 웬만한 집 거실보다도 깨끗한 해우소가 일품이다. 스님이 1992년 강원도 산골로 거처를 옮기신 이후에도 일년에 서너 차례 불일암에 오셔서 휴식을 취하곤 하셨다. 처소에 외부인을 들이지 않으시는 스님은 마당 한편에 지어진 공양간의 다실에서 우리 일행을 맞으셨다. 하얀 모시 바지저고리의 편안한 차림이셨다. 그날 스님께서는 “마음이 재물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재물이란 많든 적든 우리가 이생에서 잠시 맡았다가 가는 것이다. 남과 비교하지 말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이만큼이 내 몫이고, 저 사람 몫은 저만큼이라고 생각하면 그뿐”이라고 하셨다. 내 몫도 아닌 것에 괜한 욕심을 부리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어 부끄러웠다. 은은한 향이 좋다며 황차를 내주시면서 스님은 말씀하셨다.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야.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서는 향기가 나지.” 그날 스님은 강원도 산골 오두막으로 떠나셨다. 차로 7시간 걸리는 거리를 손수 운전을 해서 가신단다. 오두막에서 일을 하다가 가슴뼈를 삐끗했는데 영 개운하게 낫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게 내내 마음에 걸렸다. 스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던 자연의 품에 안기셨다. 다정하게 차를 권하시던 모습, 밀짚모자를 쓰고 대나무 사잇길을 훠이훠이 걸으시던 모습, 커다란 부채를 부치며 산후박나무를 지그시 바라보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법정스님 다비식] 추모객 3만 ‘마지막 길 배웅’

    ‘무소유’ 가르침으로 세상을 가득 채웠던 법정 스님이 끝내 한 줌 재로 화했다. 정부는 법정 스님에게 국민훈장을 추서하려 했으나 문도들은 “주변을 번거롭게 하지 말라.”는 스님의 유언에 맞지 않는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24시간 다비된 스님의 법구는 불길이 사그라든 14일 오전 10시쯤 1차로 큰 유골이 수습됐다. 이어 불이 완전히 꺼진 뒤 습골 의식이 치러졌다. “사리를 찾지 말라.”는 스님의 유지(遺志)대로 재를 뒤적이는 과정 없이 재빨리 뼈만 수습했다. 유골은 바로 분쇄돼 송광사 지장전에서 하루를 머문 뒤 15일 서울 성북동 길상사로 다시 옮겨진다. 새달 28일 49재 전까지 이곳에 안치된다. 이후 유골은 상좌들에게 전해져 스님이 머물던 강원도 오두막, 길상사 뒤뜰 풀밭 등에 비공개로 뿌려진다. 6재까지는 길상사에서 치르고, 막재인 49재는 송광사에서 지낸다. 오는 21일 길상사 일요법회 때는 추모 법회도 함께 열린다. 108타의 범종 소리와 함께 13일 시작된 다비식에는 이른 새벽부터 전국 각지의 추모객들과 스님 3만여명이 몰려들었다. 눈물을 흘리며 지켜보던 학봉(전남 화순 달마사) 스님은 “철저히 계율을 지켰던 스님의 모습은 수행자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했다. 스님의 병상을 끝까지 지켰던 가수 노영심은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효봉 스님 밑에서 법정과 함께 동문수학했던 법흥(法興·동당 수좌) 스님은 “평소 ‘중이 법명 하나면 되지 무슨 호가 필요하냐’고 질색하더니 성정 그대로 ‘비구 법정’ 딱 4글자로 돌아왔더라.”고 말했다. 그래도 그건 아니다 싶어 ‘비구 법정 대선사 강녕’이라고 몇 자 더 붙여 분향소에 올렸다고 한다. 한편 ‘주님 발언’으로 불교계의 반발을 샀던 SBS 스피드 스케이팅 해설위원 제갈성렬씨는 지난 12일 길상사 분향소를 찾았다. 순천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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